[한국현대대표시낭송] 아름다운 관계/시 박남준, 시낭송/ 이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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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2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7

  • @동만사랑
    @동만사랑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좋은음악과 시와낭송 고운목소리 아름다운 영상 잘보았습니다 좋은시간되세요 응원합니다

  • @이명덕-r8u
    @이명덕-r8u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참으로 참신합니다.
    학창시절로 회귀한 느낌입니다
    자연과 잔잔한 음악과
    단아한 나레이터 이서윤 시인의 목소리에
    숲속 소나무 아래 앉아 있는 듯
    익어가야 할 나와 늙어가는 돌을 견주어 보고 있는것
    같습니다요
    아 사랑이었지~사랑이었지~ 하며~ 소나무와
    바람과 바위와 이끼들과 어우러지며 ~
    관계의 아름다움이 이서윤시인님의 목소리를 통해
    더 진한감동으로 전해지는~ 멋찜요 화이팅입니다♡

    • @TV-lt4jz
      @TV-lt4jz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작은 소리에 우려 주신 서정의 고귀한 말씀 고맙고 감사드려요!!
      좋은시를 발견했을 때의 기쁨이란 어쩌면
      절절한 기다림 속에 들어오는지 모르겠습니다
      매미 울음소리 지나간 자리, 비와 태풍으로 바위도 흠뻑 젖겠지요
      몸을 뒤척이며 내어준 바위 틈의 작은 소나무도 웅장하게 자라겠지요
      이명덕 시인님, 시의 기운 차고 넘치는 고운 날들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 @정순오-y4x
    @정순오-y4x Месяц назад

    하나하나의 단어에 모든것이 그려지며
    숙연해집니다 잘들었습니다

  • @경기민예총문학위원회
    @경기민예총문학위원회 2 месяца назад +1

    단아한 목소리로 들으니 시의 깊이가 더 느껴지는 듯하네요.
    즐감했습니다.~^^

    • @TV-lt4jz
      @TV-lt4jz  2 месяца назад +1

      고맙습니다!
      십수년의 시력이 빚어내신 작품이니 그 뿌리와 흙의 관계는
      얼마나 단단할지 생각하며 저도 반복해서 들어보게 되어요
      바위와 소나무가 한 몸이 되어 공생 해가는 관계의 미학을 소화시키면서요
      작은 소리 찾아주셔서 감사하여요,
      홍순영 시인님 세번째 시집 축하드립니다!
      독자님들께 사랑 가득 받으시며 행복한 날들 되셔요~*

  • @줄탁-t6s
    @줄탁-t6s 2 месяца назад

    버들치 시인이 황홀할만한 낭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