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일을 다 해버리는 팀장... 공감됩니다. 그건 어떤 재목도 양성해내지 못하고, 팀 자체와 비즈니스를 점점 고인물로 만들어버리죠. 그 팀장 개인이 초능력자가 아닌 이상에는요. 그리고 그런 류의 팀장들이 대개 보면, 보이는 공통적 행동특성으로 팀원들을 관리하는게 아니라 팀원의 일을 관리감독한다는 겁니다. 팀원이 제시한 아이디어나 아웃풋을 자기가 옳다고 믿는 방향으로 틀어야만 직성이 풀리고, 결국 그렇게 자기가 그 팀장의 부속품이 되어간다는 걸 느끼게 되는 팀원들은 누구보다 빠르게 튈 각을 재는거죠. 동서양을 막론하고 이런일이 현실에서 끊임없이 계속 생기는게 너무 안타깝네요...
타인에게 독하게 굴지 못하는 사람의 전형입니다. 일단 위에 서면 아래 직원을 "사람"으로 보고 "인격"으로 보면서 "욕먹기 싫어"하는 사람의 특징입니다. 위에 선 자의 책임은 바로 아래 사람 중 같이 갈 사람과 내보낼 사람을 객관적 눈으로 보고 행동해야 합니다. 무능력 1명이 3명의 생산성을 없앱니다. 그 사람이 아무리 좋은사람이라도 내보내야 합니다. 그걸 못하는 사람의 전형적인 특징입니다.
그 팀장을 사장이 옹호하지만 않으면 문제가 깊어지진 않는데 보통은 사장앞에서 무리한 충성을 하고 전가족을 동원해서 개미처럼 일하는 모습 보이고 사장만 챙기고 팀원을 보이지 않게 능력없는자로 한사람씩 여론 만들어 사기를 꺾고 한 팀원이 자기보다 잘하는 분야가 보이면 불안해서 자기손엔 피를 안뭍히고 죄목을 하나씩 수집해서목소리 큰 사람들을 동원해서 나가게 만들고 자기만큼 일하는 사람이 없다는걸 만인 으로부터 인정받아야 늘 안심이 되는 사람. 그래도 사장은 그 어두운 그림자는 알아도 흥미가 없고 그저 특별 대접 받는 그 극진한 모심에 그냥 넘어가더군요 다른팀원들은 처음엔 못알아차려도 오년정도 넘어가면 누가 문제인지 다 알수 있습니다
우리 팀장도 팀원을 못믿고 혼자 다 일해버림. 그리고 일을 못하는 직원일수록 계속 일을 줄이고 대부분 본인이 하거나 오히려 에이스 직원에게 일을 더 넘김. 일을 못하면 못할수록 몸은 편해지는 이상한 상황이 발생. 에이스들이 불만을 토로하면 “너가 일을 꼼꼼히 잘해서 그렇다” 먼 개소린지;;; 밑에 직원들이 본인처럼 되길 바라는거 같은데 능력 없고 부지런한 사람이 제일 무섭다는게 요즘 제일 와닿음
나 예전팀장이 그랬음 일 몇번시켜보고 자기기준에 일처리 늦고 퍼포먼스 안나면 일못하는 직원들은 쉬운업무만 줌 데드라인은 정해져 있는데 일못하는 직원은 퍼포먼스가 안나니까 결국은 팀장이 할 수밖에 없었음 그러니 팀장입장에서도 일이 많아지니 빨리빨리 일잘하는 직원한테 일을 더 몰아줄 수밖에 우리팀도 일하던 사람만 계속일함 일 많은 팀원입장에선 억울한데 팀장입장에서 생각하면 한편으로 이해도 가긴함 그래도 그팀장님은 똑부여서 밑에있으면서 배울건 많았음
@@pullfull1 그런 사람은 도태되는게 생태계 유지에 적합한데 이곳은 동물의 세계가 아니니 정치력으로 카바치는 경우도 많이 있죠. 겪어보니 보통 이런경우는 방법 3가지더라고요. 그냥 내가 무한 참기/그 사람이 없어지는것/내가 나가는것. 그런 종류의 인간들은 절대 안바뀝니다. 사람 고쳐서 못쓴다는말 그거 맞더라고요
팀장급은 아니지만 중소기업에서 사장아들로 생산직부터 시작해 외주 관리를 하다가 나와서 창고하나를 맡고있는 사람입니다 제가 여태껏 해왔던 것들이 말씀하신것과 일치해서 저를 되돌아볼수 있었습니다 회사에서 당장 업무 진행이 안되면 제가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혼자서 하곤 했는데 이 영상을 보고 느낀것이 직원 입장에선 "나를 믿지 않는구나" 라고 생각 할수도 있다는 걸 처음 깨달았습니다 제입장에선 제가 주인이라는 생각에 책임감을 가지고 시켜서 바로 안되면 답답한마음에 혼자했었어요 ㅠㅠ 여태껏 이렇게 직원 입장에서 생각해볼 생각도 하지 않았고 입장도 이해해보려 하지 않았던 저를 되돌아 볼수 있었습니다 당장 내일부터 말투도 고치고 제가 부족한 부분을 직원에게 알려서 적절하게 업무 분배를 지시 할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정말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ㅠㅠ
해당 업무의 담당자에게 "일"을 시키고 그것을 보고 받아 전체적으로 조율하는게 관리자 입니다. 당연히 담당자는 책임을 갖고 해야 담당자인겁니다. 잘못되면 담당자 탓입니다. 대부분의 관리자는 다 그 일을 거쳐왔고 자기라면 할 수 있기에 요구하는 것입니다. 거기에 못따라 간다면 능력이 딸리는겁니다. 우선. 담당자에게 일을 줬는데 해당 담당자가 그것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른다면 가서 머리 숙이고 물어야 합니다. 관리자는 자기에게 일에 대해 물으러 오는 사람을 우대합니다. 실수가 적은 사람의 특징입니다. 그래서 옆에서 보면 아부 떠는 사람이 먼저 승진하는 것처럼 보이는 겁니다. 관리자가 병신입니까? 밑엣놈 실적이 내 실적인데.. 자질도 없는 놈 아부한다고 끌어안게?
팀장은 문제를 꿰뚫어보는 통찰이 있어야 한다. 그건 사고력 지능 지식 경험을 바탕으로 한다. 이런 부분이 밑바탕이 되어야 하는 이유는 조직과 개인의 목표를 일치시키고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 한다. 방향성은 과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다른 어떤 요소보다 가장 중요한 문제이다. 어떤 마케팅 전문가가 성공의 4대 요소 중 방향성을 최우선으로 꼽으며 ”우리의 목표는 1m 앞에 있는데 방향이 잘못 잡아 반대로 간다면 지구 한바퀴를 돌아야 한다.“ 라는 예시를 든적이 있다. 부수적으로 비전을 제시하고, 적절한 업무배분 공정한 업무평가를 바탕으로 개인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 할 수 있는 경쟁체제를 구축 해야 한다.
회사 다녀보니 과장때 정도가 젤 좋음. 솔직히 대기업 과장 연봉 8천 정도 되고 성과급 합치면 세전 1.2억 정도 까지 버는 입장에서 더이상 차장, 부장 팀장같은 책임 질 일이 많은 승진은 하고 싶지가 않음. 그냥 만년 과장으로 정년 꽉 채우고 싶어하능 사람들 많을껄??
이 문제는 역량 판단 미스하고 팀장을 셋팅한 인사팀 문제가 9할임. 문제는 인사팀이 팀장 역량이 부족하다고 팀장한테 잘못을 100%로 전가하는데 있는 거임. 팀원 팀장 셋팅을 제대로 못한다? 팀장급 인사 발령 이후에 팀원 이직율이 높다? 인사팀이 사람 보는 눈이 없는거임.
@@November217 이게 그렇게 단순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일단 팀장으로 승진하는 사람은 기본적으로 일을 잘 해서 업무능력을 인정받은 사람들입니다. 이 사람들에게 합당한 보상을 해줘야 하는데, 직급 승진에는 한계가 있고 연봉이나 성과급을 무한정 올려줄수도 없죠. 그리고 적지 않은 회사들은 팀장같은 직책에 큰 보상이 연동되어 있습니다. 특히 기술직이 아닌 관리직이나 기획직무, 즉 '경영지원'이라고 하는 직무에서 장의 역할을 하려면 소위 말하는 '짬'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팀장승진이 연공서열에서 자유롭기 어려운 구조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올라갈 사람이 정해져 있다는거죠. 애당초 말씀하시는 것처럼 인사팀이 적임자를 찾아서 '올라가라!' 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니라는 겁니다. 인사발령이 무슨 포켓몬도 아니고... 문제는 개인 업무능력이 뛰어난 사람이 협업능력이나 조직관리 능력도 뛰어나리라는 보장이 없다는 겁니다. 이 영상에서 지적하고 있는 문제죠. 그렇다고 리더십은 좋은데 업무능력이 부족한 사람을 팀장 자리에 앉히면 결과가 좋으냐? 하면 그것도 아니거든요. 그럼 둘 다 뛰어난 사람을 팀장으로 시키면 되지 않냐? 옳은 말씀입니다. 모든 사람이 원하고 바라는 정답이죠. 그런데 그런 사람이 팀마다 골고루 한 명씩 꾸준히 나오나요? 이런 말은 명백히 적임자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인사팀이 그 사람이 아닌 다른 사람을 팀장 자리에 앉혔을때나 할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그런 유니콘 같은 사람이 이마에 뿔 달고 팀마다 앉아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인사팀은 한정된 자원으로 정답이 아닌 현 시점에서의 최선을 택하게 되는 겁니다. 사실 이런 시각이 대다수 조직 구성원의 생각인게 현실입니다. 그래서 인사팀은 어느 회사에서나 악의 축 이자 만악의 근원이 되어 일은 일대로 하고 욕은 욕대로 먹죠.
공무원인데 여기서 잘나가는 인간들은 모조리 상급자에 한해서 에이스입니다... 그리고 자기의 고과를 위해 후배들 희생시키고 남들 이간질 시키고 정치질에 몰두하죠.. 간혹 가다가 존중할만한 기라성같은 선배 공무원도 있지만 그들도 과장 달면 그때부터는 퍼져서 똑같아지더라구요... 현타가 옵니다. 시민과 공익을 위해서 일해야 할 인간들이 직장에서 자기 보신만 위해서 일하는게 보여서 슬퍼요
사고를 다시 하면, 실력 없는 루팡들이 팀원인데 버틸 수가 없지...인력팀이 사람을 잘 뽑고 외국 처럼 칼 같이 짤라야, 성과 낼 수 있는 조직이 되는 거임. 문과 인력팀 AI로 교체가 절실! 회사를 학습하는 곳으로 생각하게 만드는 것이 문제임. 회사는 능력과 성과로만 움직여야 크게 성장 할 수 있는 곳 임. 각자 회사 차려서 운영 해보면 알 거야.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차이는 업무량의 차이도 있겠지만 담당부서 일에만 갖히게 될수도 있다는 거죠 중소기업이나 소기업은 그부서외에 일도 부가적으로 할수 있기에 다양한 경험을 할수 있다고 봅니다. 사무직 영업인데 납품일에 직접투입되기도 하고 입출고시 하역작업도 할테고요 아무래도 인간군상들과 어울려 그것을 이겨내고 어울어나가는 것이 제일 힘든부분일것 같습니다.
상상초월 무능력한 바지사장. 일 안하는 사람은 방치하고 일잘하는 사람은 꼬뚜리잡는 바지사장. 무능력한 직원과 히히낙낙거리며 나는 사장이니 전혀 일 안하고 관리만 하는 바지사장. 창업주에게는 내가 낸 성과로 칭찬받고 나에게는 잘했다 말한마디로 때우는 바지사장. 경력15년에 최근 이직했는데 바로 이직 준비중. 진짜 세상에는 상상할수없는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음을 느낌.
저도 곧 과장이 되는 년차 직장인입니다. 업무를 잘하는 유형들은 그 공간에서의 적합화가 매우 잘된 스타일이라 생각함. 업무가 좀 부진해도 본인 후임에겐 일을 잘가르키는 사람이 있으며, 혹은 일을 잘하지만 부사수에게 일을 잘 못가르키는 유형이 있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함. 장이 되었을때 과연 본질적인 이해말고 현재 장에게만 본질의 기준이 되어있는 대리,과장급들이 파트장으로 올라가면 당연.. 초중반은 어렵고 중후반에는 걸러진다고 생각함.. 좋은 영상 잘보고 갑니다.
팀장, 소장 이런 직급은 본질적으로 인력과 일 관리가 주요임무임. 관리자로써의 자질은 단순 자기업무만 잘한다고 잘하지 않음. 관리자가 되었는데 관리일은 안하고 사사건건 직무 작은거 하나하나에 참견하고 쓸데없는 일 만들고 하면 팀원들만 죽어나감. 요즘은 이런 관리업무가 부담 스럽고 자신의 일 경력과 실력늘리기힘들다고 관리자 승진을 거부하는 사람들도 늘었다고 함. 다만 관리자가 무엇을 하는지도 모른채 무작정 승진한사람이 상사 관리자가 되면 결국 그 팀은 박살나죠 ㅋ
이게 프젝 맡아보면 골머리임. 사람마다 업무능력, 일을 대하는 태도가 전부 달라서 하다보면 나도 사람인지라 일을 잘하는 사람한테 더 일을 배분하게 되버림 물론 이게 문제가 되는것도 알고 있는데 참 딜레마임 퀄을 유지하자니 내분이 나고 팀웍을 다지자니 퀄이 떨어져 버리는 상황임 그렇다고 요즘 직원들이 회식으로 커버가 되냐 그것도 아님 으쌰으쌰 분위기도 없음 대학교에서 대체 팀플 어떻게 했지? 생각드는 사람도 있음.
요즘에는 엘베에서 만나도 인사 안하고 그냥 이어폰 끼고 노래 듣거나 쌩까는 사람들 많더라구요. 아님 못 본 척.. 잃을 게 없는 신입들 느낌이랄까요ㅋㅋ 제가 80년대 생이라 그런가. 그래도 먼저 인사하고 말이라도 먼저 건내는 후배나 신입들이 더 정이가죠ㅋ 여튼 나이먹어가면서 같이 일하려니 어렵더라구요. 모르겠네요. 70년대생들이 저를 예전에 봤을 때 저와 같은 생각을 했을지도..ㅋㅋㅋ
일 못하는 사람을 칼처럼 쳐내는게 당신 일이에요. 끌고 가려고 하는것은 당신이 회사의 이익을 생각하지 않고 욕먹기 싫어서에요. 출세하고 싶으면 일과 사적 감정을 분리하세요. 그게 관리자가 할 첫번째 각오입니다. 군인도 지휘관은 자기 부하가 죽을거 뻔히 알면서도 명령을 내릴 줄아는 지휘관이 훌륭한 지휘관입니다. 사회는 전쟁터입니다. 전쟁터에서 어떻게 하나를 잘 비교해 보시면 당신이 해야 하는 방향이 보입니다. 친목회 하고 싶으시면 님 돈으로 회사차리세요.
두번째 케이스는 2가지 고정관념을 버리면 그나마 해소되는 것 같습니다 1. 팀원들이 내가 팀원이었을때 만큼 성과를 내야한다 2. 업무분장 후 진척이 떨어지는 팀원이 있더라도 기존 팀원 또는 팀장이 지원하여 팀원을 끝까지 이끌고 가야한다 내 기준이 아닌 객관적인 공수산정을 통한 업무분장을 하고 진척이 안나오는 팀원은 감싸는게 아닌 상위부서 또는 담당자에게 상황 보고 후 지시에 맞게 조치하면 됩니다 (보통 추이를 보다가 다른 인원으로 교체를 하게 됩니다)
맞습니다. 능력 없는 사람을 솎아내는게 중간 관리자가 해야 할 일입니다. 조직은 재밌는게.. 무능을 솎아 내면 생산성이 오릅니다. 평범한 사람을 무능들이 있는 집단에 넣으면 같이 무능해집니다. 반대로 유능한 집단에 넣으면 평균 이상이 됩니다. 마찬가지로 평균 이상자들만 모아 두면 거기서 유능한 사람들이 나옵니다. 진짜 유능한 사람은 자기 클래스 사람들하고 일하고 싶어합니다. 거기서 가장 문제가 되는 자질이 "소꿉놀이" 하려는 사람들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관리자의 재능이 없습니다. 딱 팀장 거기까지입니다. 팀들을 묶는 관리자로는 부적합 하죠.
요즘 젊은 20중후,30초 다루기 극한 트레이닝임. 오죽하면 SNL에서 패러디를 할까 싶음. ㅋ 일하다 보면 실제 주변에 있는 케이스도 더러 있음. 나름 똑똑한척은 하나 막상 시키면 허점 투성이에 알려주고 고치려 하면 듣지를 않음. 일만 잘하면 되지 왜 훈계냐 하면서 지각 및 근태는 개판인 친구도 더러 있음. 심지어 깊게 이야기를 해보려 술자릴 가져도 고기앞에 멀뚱히 있다가 술3잔 먹고 집에 간다고 하고 감. 이러다 보니 팀장이 혼자 다 하게 됨. 걍 어쩌다 보니 그게 편해짐.
무능한 팀장은 이해 안되지만, 혼자 일 다하는 팀장은 이해되는 사람으로서 얘기하자면, 그것은 회사에서 '어떤 가치에 중점을 둬서 일하는 사람이었나'의 질문에서 그 단서가 있다고 봅니다. 요즘 직장인들은 배움이나 성장은 고려하지 않고 딱 자기가 생각한 강도, 시간만큼의 일을 하려고 합니다. 근로에 대한 급여를 정당하게 지급해주는것도 소용이 없습니다. 그냥 직업과 회사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 자체가 그래요. 그렇기 때문에 팀원들을 믿고 맡겨 놔도 일이 진행이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객과 시장, 회사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입장에서는 정말 난처합니다. 일를 더 시키면 못하겠다고 얘기하거나 아얘 안합니다. 그렇다고 안 시키면 회사의 생산성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그 직원을 내보내면 또 비슷한 다른 사람이 들어옵니다. 이게 반복되면 결국 신뢰는 무너지고 분명한 성과를 창출할 관리자에게 일이 몰려 회사는 임원과 혼자 일하는 팀장만 있게 되죠. 모든 사람이 다 그런것은 아니겠지만 전반적으로 유사하다고 봅니다. 어떤 사람은 수습기간엔 교묘히 태업 성향을 숨기다가, 정규직 전환되자마자 태업 성향을 드러내기도 합니다. 골치가 아파요. 그래서 그냥 내가 하는게 낫겟다 싶은 생각을 하게 되고 팀원 패싱하고 스스로 하게 되는 것입니다. 요즘은 또 프리터족이 유행하잖아요? 진짜 답이 없습니다.
맞죠 어느 기업이나 관련 문제를 앓고 있습니다. 다소나마 규모가 매우 크지 않은 곳에서 쓸만한 것은 일 잘하는 애들끼리 좀 모아보고 그곳의 성과를 가지고 "차별대우"하는 것입니다. 걔들만 인센티브 주고, 걔들 팀장만 차 리스해 주고 특별 대우 하는 겁니다. 칭찬도 좋은 그룹 애들에게만 남들 듣는데서 합니다. 아낌없이 회사를 그만두는 원인이 남자의 경우는 주변 사람들로 인한 스트레스나 혹은 인정받지 못함에서 옵니다. 반대로 인정 받는 사람은 다른직장으로 옮길 생각의 잘 안합니다. 그러니 잘하는 사람에게 칭찬을 하고 그 사람만 "대우"해 주시면 됩니다. 솔직히 회사에서 꼭 필요한 인재는 겨우 10%입니다. 나머지들 이놈 저놈 같다면 10%만 소중히 여기십시요. 이게 많이들 좋아하는 스티븐잡스 방식입니다. 그리고 나서 2선팀을 꾸리고 1선에 있던 팀원들을 반반 섞어 또 팀을 만듭니다. 그러면 "좋은 차별대우"를 받았던 애들들은 그 "대우"를 잃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동료끼리 서로 질타하고 끌고 가야 조직문화가 바뀝니다. 욕먹기 싫어서 방치하는 순간 걷잡을 수 없게 됩니다. 조직 문화는 정착하기 힘듭니다. 그 문화는 만들기 위해서 갖은 노력을 해야 하며, 그것을 깨트리는 사람은 잠시의 말미를 두지 말고 쳐 내야 합니다.
상사의 니즈만 충족시키는 인간이 너무 높이 올라가면? 조직을 박살내버립니다 ㅎㅎㅎㅎㅎ 대기업에서도 흔히 볼수 있음... 돌이켜보면 진짜 XXX같은 임원들 많았습니다. 뭐 괜찮아요 몇년뒤면 사라집니다. 물론 그 덕분에 수많은 조직원들도 닭쫓던 개가 된다는 단점이 있지만 뭐 인생사 새옹지마. 그러려니 합시다.
자 님의 이야기가 아닌 모 회사의 이야기좀 하죠. 부장이 한 명 있었어요. 밑에 차장이 하나 과장이 둘 있었죠. 이 사람 회의만들어가고 나서 과장과 차장들에게 일던지고.. 맨날 전화만 하고 미팅 간다고 외근 다녀 와서는 사장에게 보고 하고 나서 졸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회사에선 안짤라요. 이 사람이 "아부"를 잘해서 거기 있을까요? 사장 입장에서는요. 다 돈이에요. 화장실에 있는 휴지 1/5 남은거 뽑아서 옆에다 두는 것도 피가 오릅니다. 그런 사람이 자기에게 아부떤다고 사람을 거기 앉혀요? ㅎㅎㅎㅎ... 이보세요.. 그 사람이 거기 앉아 있는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본인이 일 안한다고요? 일하는게 부장의 Task입니까? 부장은요. 일을 시키고 결과를 보고 하는 자리에요. 회사에서 목표 세워주면 그 목표에 맞는 TASK를 각 팀장에게 주고 그팀장을 쪼아서 성과를 받아내는 자리라고요. 밑에서 보면 다 부정적으로 보이겠죠. 하지만 그런 사람이 좋은 관리자에요. 밑에 팀원에게 친절해요? 그게 제일 무능한 관리직이죠. 소꿉놀이 해요? 일 못하면 짤라야요. "너 나가" 할 줄 모르는 사람은요. 관리자가 될 자격도 없는 무능입니다.
아래에게 잘하는 팀장은 위에서 보면 무능한 팀장입니다. 사람은 잘해주면 일을 그만큼 안합니다. 팀 전체로 봤을 때 팀장 혼자 이끌고 있다면. 그 사람은 유닛으론 쓸만 하지만, 팀장 이상으로서는 무능합니다. 딱 거기까지 입니다. 그래서 위에서는 그런 사람을 승진시키지 않는 겁니다. 그걸 무지한 밑의 유닛들은 "아부"하는 사람 승진 시키는 좃소 라고 말하고 있죠. 무능한 자들의 사고 방식입니다. 유능한 관리자는 이런 무능을 이끌고 자신의 한계가 올 때까지 버티는게 아니라. 무능을 빨리 쳐내서 평균이상의 조직을 가지고 서로 경쟁하며 성과를 내는 팀을 만드는 관리자입니다. 그 회사 관리자는 일 잘하는 유닛을 잃었을 수는 있지만. 안 좋은 관리자를 회피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일 잘하는 것과 사람좋은 것과 좋은 관리자는 다릅니다. 명백히 다릅니다. 위에서 보면 소꿉놀이 하는 직원들이 제일 무능해 보입니다.
도중에 업무에 대해 질문 했나요? 관리자가 제일 싫어하는 직원이 "일개미" 형 직원입니다. 관리자는 때로는 상대에게 120%의 "일"을 줍니다. 능력일수도 있고 업무량일 수도 있어요. 왜냐면 난 저사람의 한계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15%의 룰이라는게 있습니다. 그 상대의 100%를알고 초과 해서 할수 있는 120%의 능력치를 파악하게 된다면. 평소에는 그 사람에게 15%의 여유를 줍니다. 그래야 만약 무슨 일이 터졌을 때 120%까지 순간적으로 땡길 수 있으니깐요. 부하를 "사람"으로 보고 친하게 지내려는 관리자가 제일 무능한 관리자입니다. 목표를 위해 밑을 활용 하는게 관리자입니다. 그런 관리자에게 있어서.. 좀 힘든 일을 줬는데. 자기에게 "묻지도" 않고 혼자 버벅대다 못해내는 직원이 가장 쓸모 없는 직원인 겁니다. 도중 안되겠다 싶으면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묻고" "배울" 자세와 행동이 없다면. 그냥 쓸모없는 소모품일 뿐입니다. 저는 그런 사람을 제일 먼저 내보냅니다. 일 하다 질문 안하고 지 멋대로 하다 사고 치는 부류는 정말로 쓸모없는 인재입니다. 이런 사람은 공부도 안합니다. 내 자랑을 한다? 바꿔 말하면 모르면 와서 배워가 아닐까요? 고개 숙이고 질문 하면 안 가르쳐 줄까요? 자기 이야기 하고 성공담 이야기 한다고요? 듣고 배울게 정말 없나요? 그럼 문제는 당신에게 있습니다. 상사들이 옛날 남이 사고친거 뒷수습 하는 이야기 많이 하죠? 똑같이 굴지 말라는 경고입니다. 그걸 자랑으로 치부하는 사람이 제일 무능한 사람입니다.
@@이용현-m5m 일단. 업무가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제 경험을 빗대 말씀 드리자면. 님의 말씀이 사실이라면 해당 팀장은 님을 방출의 목적으로 삼았을 수 있습니다. 즉.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던 겁니다. 스스로 사표 쓰게 만드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저도 가끔 씁니다. 돌려 말하는 권고 퇴사 못알아 듣고 성실하기만 하면서 무능한 친구들에게 최후의 수단으로 자신의 능력을 되돌아보게끔 하는 방법입니다. 남들 다 알아서 하는거 스스로 돌아보라고요. 만약 그렇다면. 님에겐 2가지 선택지가 있습니다. 1. 회사 그만두고 다른데 알아본다. - 그러나, 만약 그 팀장의 식견이 바르다면 님은 가실 곳이 없으실겁니다. 2. 고개 숙이고 시키는 대로 할테니까 가르쳐 달라고 하는 겁니다. - 진짜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팀장이라면. 조직에는 유능한 사람만 있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압니다. 윤활제도 필요하죠. 당신에게 새로운 Task 를 줄 겁니다. 그것도 아니라면.. 솔직히 답도 없습니다.
@@이용현-m5m 다만 처세술 하나 알려드리겠습니다. 예전 앞뒤도 못가누던 저에게.. 협력사 대표님이 술 사주면서 하셨던 말씀.. 여태 기억하고 몸에 새깁니다. 불만이 있더라도 처음 그자리에선 고개를 숙여라 그리고 나중에 불평이나 아쉬운 점을 꼭 말해라. 고개만 숙이는 놈은 쓸모가 없는 놈이다. 상대를 버릴까 말까를 고민할 때 윗 놈은 그 윗놈에게 배운 방식을 쓴다. 그것이. 자존심이 있는가.. 그리고 인내심도 있는가를 보는 것이다. 그 자리에서 열이 오르면 그건 그냥 개새끼다 나중에 침묵하고 있으면 그건 그냥 호구새끼다. 그 사이를 가면 그래도 쓸모를 본다. 자존심 있는 놈은 배신도 적게하고.. 당장 쓸모가 없더라도.. 아래의 모범이 된다. 그래서 살아 남을 수 있다 라고요.
@@이용현-m5m 조직은요. 목표를 이루지 못하면요.... 그냥 무너트리는게 맞습니다. 큰 회사에서는요 일부러 어정쩡한 사람들을 모은 팀을 만들고. 거기킬러 팀장을 앉혀요. 최종 기회와 선고를 위해서요. 우스개 소리 말할게요.. 삼성 출신을 주변에서 많지만... 삼성에서 정년퇴임 한 사람은 볼 수가 없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리고 통닭집 사장의10%는 삼성 출신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새겨 들으세요
예전의 직장생활은 젊은 층이 다수층이었음. 예전이라고 세대 차이가 없었지도 않고 그 당시에도 20대 30초 직원들은 다루기 어려운 직원들이었음 다만 그 당시에는 회사의 규모가 비교적 크지 않고 윗직급보다는 아랫 직급의 숫자가 절대적이었음.. 항상 다수가 옳음 .. 직장내 서열이나 권력과 무관하게 직장의 문화는 다수가 결정하는것 이기때문에 그 당시의 시니어는 꼰대이고 틀딱이었으며 주류층인 젊은 사원층의 문화였음 회사만이 아니라 모든 사회가 그랬음.. 학교에서는 선생님이 담탱이였고.. 집안 어른은 영감이자 꼰대였고.. 누구도 그걸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았음 . 지금의 직장생활은 젊은 층이 압도적으로 적은층이고 신입사원이라는 건 희귀한 동물임 중장년이 팀의 대부분에 젊은 mz사원이 온거지.. 예나 지금이나 대가리 숫자 하나 만큼은 현재의 시니어층이 압도적임.. 그들은 회사에 입사했을때도 회사문화의 주류층이었지만 여전히 주류층임.. 이제는 사회가 늙어서 변화를 받아들일 형편이 되지 못함.. 그들의 눈에 비추어지는 20-30이란 말 그대로 문화혁명인 존재들이고 이단아들임. 어떻게 직장생활이 그럴수 있지 라고 생각함.. ㅇ 직장생활이라는건 시대에 맞쳐서 계속 변화하고 있지만 현재의 직장생활의 주류층은 40-50의 시니어들임. 대다수의 직장인들이 여기에 속해 있고 이들이 젊었을때 사회의 시니어들은 꼰대 틀딱 영감 등이었지만 그건 이들이 사회의 주류층이어서 그런거고.. 만약 사회의 주류층이 즉 인구대다수가 여전히 젊은 층이었다면 현재의 시니어들은 관짝에 들어가야 하는 문화겠지만.. 여전히 현 시대의 문화의 주류층이 이들임.. 이들의 눈에 mz 란 이해할수 없는 신인류인것이고 우리나라 인구구조상 앞으로도 사회의 주류층은 405060임.. 10년이 지나면 우리나라 평균연령이 7-8년은 많아지는거고.. 이 인구층이 전부다 노년층이 된다면 우리나라는 노인 사회가 주류층인 사회임 아마 평균 연령이 60대에 육박 할예정임
이런 소리 하는 사람이 막상 아부 떠는 것처럼 보이는 동기보다 승진 못하는 대표적 케이스 입니다. 회사는 친목회가 아닙니다. 짜를 수 없는 팀장은 무능한 관리자 입니다. 유능한 직원일 수는 있어도. 유능한 관리자는 못됩니다. 관리자는 일을 시키고 쫘서 성과를 뽑아내는 사람입니다. 그 밑에 직원이 몇이 나가도 다시 충원 해서 성과를 뽑아내면 유능한 관리자입니다. 그게 구글입니다. 애플이기도 하고요. 삼성이기도 했습니다. 삼성이 이런 칼날이 무뎌져서 이제 회사가 어려워지고 있는 겁니다. 밑에 직원에게는요. 잘했으면 "잘했다" 못했으면 "못했다" 라고 똑부러지게 감정 빼고 말하고 "못했다"가 겹치는 사람에게 "너 나가" 라고 해야 합니다. 그게 제일 좋은 관리자 입니다. 본인이 일 안하면서 성과 없는 직원에게 뭐라 하니까 개새끼다? 그런 말 하는 놈이개새끼 입니다. 관리직은 바로 "그 일"을 하는게 관리직입니다. 일하는게 관리직이 아닙니다. 인간을 관리 하는게 관리직입니다. 그 사람에게 "넌 일도 안하면서 지랄이야? " 라고 말한다면 그 사람이 정말로 뭣도 모르는 무능한 새끼인 겁니다.
@@GaegolMaster이건 자르는 것만을 대책으로 뒀을 때 얘기인거 같네요. 잘못 한번 한다고 자르면 누가 사업을 기획하고 진행할 수 있을까요? 신입때부터 실수 한번없이 경력 쌓는 사람이 특별한 겁니다. 자르기보다 인사배치를 통해 그 사람의 역량을 끌어낼 수 있게 하는 것도 관리자의 역할이라 봅니다 물론 이런 것도 고려하셨겠지만, 너무 자른다는 것을 강조하신듯해 보완해서 올려봅니다
@@똑딱현남 실수로 경력을 쌓는 사람은 없습니다. 실수를 한 본인이 책임지게 하면서 경험을 쌓게 하는 것은 있어도요 대부분의 경우엔 실수가 일어나지 않도록 업무 지시를 줍니다 모르면 물어야 합니다. 질문 안하는 직원은 정리 1순위입니다. 사람의 역량을 끌어내는게 관리자 일이라고 하시는데 그건 부모님의 역할입니다. 관리자는 사람을 관리하는 사람이 관리자입니다. 교육자가 아닙니다. 뭔가 착각 하시는데 회사는 학원이 아닙니다. 자 신입을 키운다는 것은 업무를 주고 경험을 시킨다는 것이지.. 사람의 역량을 끌어 낸다는 것이 아닙니다. 극히 제안적인 연구직이나 전문직이라면 기술과 노하우를 가르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스스로 공부하는 법을 가르치진 않습니다. 일정 수준의 교육을 못 따라올 때에는 재능 없으니 언젠가 한계를 느껴 나갈 사람입니다. 빨리 내보내는 것이 양자 모두 상처를 입지 않습니다. 사람은 바뀌지 않습니다. 바꾸는 겁니다. 이것을 이해 못하신다면. 관리자로써 재능 없으신 겁니다. 자기돈으로 사업하실 때나 그렇게 하세요
@@똑딱현남 직장에서 업무 실수는요. 하는 말을 주의 깊게 듣지 않았거나.. 질문을 안 해서가 9할 입니다. 저는 새로운 팀장급들이 되는 사람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질문 안하고 나중에 확인 할 때 잘 모르겠습니다. 아직 못했어요 하는 놈들은 수습기간 중에 고용 취소 하라고요. 안 바뀝니다.
10년차 조직의 중간에서 일하고있는 직장인의 고민 중 하나 였는데, 다시 한 번 스스로를 돌이켜보는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퇴사하시고 맞는 연휴는 가족들의 반복되는 질문으로 몇배로 더 힘드실텐데, 남은 연휴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팀장이라면 우선 좋은 팀을 만들려고 노력해야하는데... 일하는것과 다르게 상당한 인내심이 필요.
오랜 직장을 경험을 하니 직무보다 상사에게 인정받는 것이 회사에서 오래 갈 수 있더라. 고객/시장 중심적 사고 방식으로 문제 해결하는 사람들은 오래 못가더라.
그런 사람은 사실 사업해야함
고객 시장 중심적 사고 방식으로 해결하는 사람들은, 회사 나가서 사업하니까 오래 못있음
그렇게 오래다닌 능력없는 사람들때문에 퇴사하는 사람도 많고 결국 회사는 망하는길로 감.. 결국 승자는 상사 잘 모시는 사람들 ㅋㅋ 피해자는 그외 ㅠㅠ
그런 사람들의 많은분들이 독립함
진짜 팀장은 사람이 할 짓이 못됨...이 방향이 아닌거 같은데 회사의 방향대로 가야해서 밑에 팀원들을 미친듯이 설득하고 일을 추진해야 함. 이 중간에 낀 상황속에서 멘탈이 진짜 바사삭됨.
ㅎㅎ 스스로 느끼기에 첫번째 케이스로 업무하고 있는 직장인 에이스 입니다. 부사수 후배님들이 생기고, 고민이 많은차에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혼자서 일을 다 해버리는 팀장... 공감됩니다. 그건 어떤 재목도 양성해내지 못하고, 팀 자체와 비즈니스를 점점 고인물로 만들어버리죠. 그 팀장 개인이 초능력자가 아닌 이상에는요. 그리고 그런 류의 팀장들이 대개 보면, 보이는 공통적 행동특성으로 팀원들을 관리하는게 아니라 팀원의 일을 관리감독한다는 겁니다. 팀원이 제시한 아이디어나 아웃풋을 자기가 옳다고 믿는 방향으로 틀어야만 직성이 풀리고, 결국 그렇게 자기가 그 팀장의 부속품이 되어간다는 걸 느끼게 되는 팀원들은 누구보다 빠르게 튈 각을 재는거죠. 동서양을 막론하고 이런일이 현실에서 끊임없이 계속 생기는게 너무 안타깝네요...
타인에게 독하게 굴지 못하는 사람의 전형입니다.
일단 위에 서면 아래 직원을 "사람"으로 보고 "인격"으로 보면서 "욕먹기 싫어"하는 사람의 특징입니다.
위에 선 자의 책임은 바로 아래 사람 중 같이 갈 사람과 내보낼 사람을 객관적 눈으로 보고 행동해야 합니다.
무능력 1명이 3명의 생산성을 없앱니다. 그 사람이 아무리 좋은사람이라도
내보내야 합니다. 그걸 못하는 사람의 전형적인 특징입니다.
팀원 능력이 문제인 경우도 많지요…
팀원의 눈으로 보면 맞는것 같지만….
AI를 이용가능한 직종이라면 2번 같은 경우 정말 무지막지한 폭식자가 될수도 있을듯 하네요.
그 팀장을 사장이 옹호하지만 않으면 문제가 깊어지진 않는데 보통은 사장앞에서 무리한 충성을 하고 전가족을 동원해서 개미처럼 일하는 모습 보이고 사장만 챙기고 팀원을 보이지 않게 능력없는자로 한사람씩 여론 만들어 사기를 꺾고 한 팀원이 자기보다 잘하는 분야가 보이면 불안해서 자기손엔 피를 안뭍히고 죄목을 하나씩 수집해서목소리 큰 사람들을 동원해서 나가게 만들고 자기만큼 일하는 사람이 없다는걸 만인 으로부터 인정받아야 늘 안심이 되는 사람.
그래도 사장은 그 어두운 그림자는 알아도 흥미가 없고 그저 특별 대접 받는 그 극진한 모심에 그냥 넘어가더군요 다른팀원들은 처음엔 못알아차려도 오년정도 넘어가면 누가 문제인지 다 알수 있습니다
일이 익숙해지는동안 맡아야 할 일을 같이 부담을 해주니 자신을 알아주지 않고 믿어주지않는다고 한 신입직원에게 원래 담당해야 할 업무를 온전히 맡겨주니 자신에게 왜 과중한 업무를 맡기냐는 식으로 이야기하던 직원이 생각나네요.
팀장되면 진짜 조현병 안걸리는게 용한거네 ㅋㅋ
우리 팀장도 팀원을 못믿고 혼자 다 일해버림. 그리고 일을 못하는 직원일수록 계속 일을 줄이고 대부분 본인이 하거나 오히려 에이스 직원에게 일을 더 넘김. 일을 못하면 못할수록 몸은 편해지는 이상한 상황이 발생. 에이스들이 불만을 토로하면 “너가 일을 꼼꼼히 잘해서 그렇다” 먼 개소린지;;; 밑에 직원들이 본인처럼 되길 바라는거 같은데 능력 없고 부지런한 사람이 제일 무섭다는게 요즘 제일 와닿음
나 예전팀장이 그랬음
일 몇번시켜보고 자기기준에 일처리 늦고 퍼포먼스 안나면 일못하는 직원들은 쉬운업무만 줌
데드라인은 정해져 있는데 일못하는 직원은 퍼포먼스가 안나니까 결국은 팀장이 할 수밖에 없었음
그러니 팀장입장에서도 일이 많아지니 빨리빨리 일잘하는 직원한테 일을 더 몰아줄 수밖에
우리팀도 일하던 사람만 계속일함
일 많은 팀원입장에선 억울한데 팀장입장에서 생각하면 한편으로 이해도 가긴함
그래도 그팀장님은 똑부여서 밑에있으면서 배울건 많았음
@@kyokyohaha 그런식의 팀 운영이 일을 잘한다고 보긴 어려움. 결국 밸런스는 못잡고 본인의 공적만 생각하는 꼴이니까. 자기 능력이 슈퍼맨이면 혼자 하는 일을 찾는게 맞지 팀장위치에서 앞장서서 밸런스 파괴 해버리면 대체 팀을 왜 만드는지 모르겠음
일 못해서 그 사람이 일 할 수록 일이 늘어남.. 답이 뭘까요?
나는 일하는 과정( 방법)에 대해 많이 얘기하는데 결과를 떠나서 안바뀜.
자르기도 힘듬 다른 사람만 힘들어짐.
엄마 아빠도 힘든데 남이 그걸 이겨내야함..
@@pullfull1 그런 사람은 도태되는게 생태계 유지에 적합한데 이곳은 동물의 세계가 아니니 정치력으로 카바치는 경우도 많이 있죠. 겪어보니 보통 이런경우는 방법 3가지더라고요. 그냥 내가 무한 참기/그 사람이 없어지는것/내가 나가는것. 그런 종류의 인간들은 절대 안바뀝니다. 사람 고쳐서 못쓴다는말 그거 맞더라고요
팀장급은 아니지만 중소기업에서 사장아들로 생산직부터 시작해 외주 관리를 하다가 나와서 창고하나를 맡고있는 사람입니다 제가 여태껏 해왔던 것들이 말씀하신것과 일치해서 저를 되돌아볼수 있었습니다 회사에서 당장 업무 진행이 안되면 제가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혼자서 하곤 했는데 이 영상을 보고 느낀것이 직원 입장에선 "나를 믿지 않는구나" 라고 생각 할수도 있다는 걸 처음 깨달았습니다 제입장에선 제가 주인이라는 생각에 책임감을 가지고 시켜서 바로 안되면 답답한마음에 혼자했었어요 ㅠㅠ 여태껏 이렇게 직원 입장에서 생각해볼 생각도 하지 않았고 입장도 이해해보려 하지 않았던 저를 되돌아 볼수 있었습니다 당장 내일부터 말투도 고치고 제가 부족한 부분을 직원에게 알려서 적절하게 업무 분배를 지시 할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정말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ㅠㅠ
너무 좋은 피드백 감사드립니다! 😀
일과 사람 관리능력 이둘의 성격이 다르다보니 ㅠㅠ 본인이 축구를 잘하는거랑 감독으로서 잘하는것도 다른것처럼요
일 잘 하니까 부하 직원 하는 거 답답해서 본인이 일 다 끌어안고 자폭하는 거 봤네요. 일을 잘 배분하고 부하 믿고 지켜보는 것도 능력이라는 걸 배움ㅎㅎ
팀원으로 일잘러는 자기 일만 잘하면 됨.
팀장으로의 일잘러는 팀원들 일 배분 및 관리해야지, 다독여야지, 위에 보고 잘해야지, 또 내 무기 (일) 잘해야지. 미치겠음. 차장, 부장만 죽어남.
능력유무를 떠나서 담당자에게 "너가 해라"고 일시키고 책임 안지는 리더들 많습니다.
그 책임은 담당자에게 다 떠넘기고 이를 '(영양가 없는)경험과 (실체없는)성과'라는 이름으로 포장하는 경우가 많아요.
남은건 지치고 상처받은 몸과 마음뿐...ㅎ
해당 업무의 담당자에게 "일"을 시키고 그것을 보고 받아 전체적으로 조율하는게 관리자 입니다.
당연히 담당자는 책임을 갖고 해야 담당자인겁니다.
잘못되면 담당자 탓입니다. 대부분의 관리자는 다 그 일을 거쳐왔고 자기라면 할 수 있기에 요구하는 것입니다.
거기에 못따라 간다면 능력이 딸리는겁니다.
우선. 담당자에게 일을 줬는데 해당 담당자가 그것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른다면 가서 머리 숙이고 물어야 합니다.
관리자는 자기에게 일에 대해 물으러 오는 사람을 우대합니다. 실수가 적은 사람의 특징입니다.
그래서 옆에서 보면 아부 떠는 사람이 먼저 승진하는 것처럼 보이는 겁니다.
관리자가 병신입니까? 밑엣놈 실적이 내 실적인데.. 자질도 없는 놈 아부한다고 끌어안게?
팀장은 문제를 꿰뚫어보는 통찰이 있어야 한다.
그건 사고력 지능 지식 경험을 바탕으로 한다. 이런 부분이 밑바탕이 되어야 하는 이유는 조직과 개인의 목표를 일치시키고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 한다. 방향성은 과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다른 어떤 요소보다 가장 중요한 문제이다. 어떤 마케팅 전문가가 성공의 4대 요소 중 방향성을 최우선으로 꼽으며 ”우리의 목표는 1m 앞에 있는데 방향이 잘못 잡아 반대로 간다면 지구 한바퀴를 돌아야 한다.“ 라는 예시를 든적이 있다.
부수적으로 비전을 제시하고, 적절한 업무배분 공정한 업무평가를 바탕으로 개인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 할 수 있는 경쟁체제를 구축 해야 한다.
팀장되고 느낀건 팀원일때보다 세배이상은 힘들다는것이다 그리고 난 이 일이 적성에 안맞는거같다는 생각이 매일 든다 다시 졸개였을때로 돌아가고싶다
우리팀장님 ㅜ 너무 좋으셨는데 일의분배가 너무 없었음.. 본인 혼자 다함....ㅠ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개인적인 경험을 돌이켜보면 KPI 같은 자기성과만 챙겨서 올라간 사람들은 실무자에서는 올라가더라도 관리자부터는 큰 그림 못본다고 욕먹고 다른 부서 도움도 못받더라구요. 업보라고 하죠. ㅎㅎㅎ
두가지 다 완벽했는데 그걸 알아보고 모든 업무를 다 줘서 번아웃 딱오는게 현실..
누구 이야기인가요 설마...?
현실임
번아웃 ㅠㅠ
라고 본인만 생각함 😂
좋은 팀장은 오래 못가죠..
깔끔하고 너무 좋아요!
와~ 듣다가 소름 돋았습니다.
팀장급들이 본인을 돌이켜 보기 정말 좋은 내용 같습니다.
2편 부탁드려요 ❤❤❤❤
그래서 요즘은 차라리 진급 안하고 싶어하죠. 팀원으로 사는게 맘 편합니다.. 돈 몇푼 더 받자고 스트레스 받기 싫거든요..
그리고 회의를 참여하는 입장에서 팀장으로 있다면 조율하는게 너무 어려운것 같아요..
결국 팀원으로 남고 싶다는건
언제든 나보다 어린 그리고 내가 가르친 후배가 내 상사가 되어서
나를 관리하는 역할을 감내할 각오가 되어야 함
회사 다녀보니 과장때 정도가 젤 좋음.
솔직히 대기업 과장 연봉 8천 정도 되고 성과급 합치면 세전 1.2억 정도 까지 버는 입장에서 더이상 차장, 부장 팀장같은 책임 질 일이 많은 승진은 하고 싶지가 않음.
그냥 만년 과장으로 정년 꽉 채우고 싶어하능 사람들 많을껄??
만년과장은 잘라야지
이 문제는 역량 판단 미스하고 팀장을 셋팅한 인사팀 문제가 9할임. 문제는 인사팀이 팀장 역량이 부족하다고 팀장한테 잘못을 100%로 전가하는데 있는 거임. 팀원 팀장 셋팅을 제대로 못한다? 팀장급 인사 발령 이후에 팀원 이직율이 높다? 인사팀이 사람 보는 눈이 없는거임.
@@November217 이게 그렇게 단순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일단 팀장으로 승진하는 사람은 기본적으로 일을 잘 해서 업무능력을 인정받은 사람들입니다. 이 사람들에게 합당한 보상을 해줘야 하는데, 직급 승진에는 한계가 있고 연봉이나 성과급을 무한정 올려줄수도 없죠. 그리고 적지 않은 회사들은 팀장같은 직책에 큰 보상이 연동되어 있습니다. 특히 기술직이 아닌 관리직이나 기획직무, 즉 '경영지원'이라고 하는 직무에서 장의 역할을 하려면 소위 말하는 '짬'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팀장승진이 연공서열에서 자유롭기 어려운 구조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올라갈 사람이 정해져 있다는거죠. 애당초 말씀하시는 것처럼 인사팀이 적임자를 찾아서 '올라가라!' 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니라는 겁니다. 인사발령이 무슨 포켓몬도 아니고...
문제는 개인 업무능력이 뛰어난 사람이 협업능력이나 조직관리 능력도 뛰어나리라는 보장이 없다는 겁니다. 이 영상에서 지적하고 있는 문제죠. 그렇다고 리더십은 좋은데 업무능력이 부족한 사람을 팀장 자리에 앉히면 결과가 좋으냐? 하면 그것도 아니거든요. 그럼 둘 다 뛰어난 사람을 팀장으로 시키면 되지 않냐? 옳은 말씀입니다. 모든 사람이 원하고 바라는 정답이죠. 그런데 그런 사람이 팀마다 골고루 한 명씩 꾸준히 나오나요?
이런 말은 명백히 적임자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인사팀이 그 사람이 아닌 다른
사람을 팀장 자리에 앉혔을때나 할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그런 유니콘 같은 사람이 이마에 뿔 달고 팀마다 앉아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인사팀은 한정된 자원으로 정답이 아닌 현 시점에서의 최선을 택하게 되는 겁니다.
사실 이런 시각이 대다수 조직 구성원의 생각인게 현실입니다. 그래서 인사팀은 어느 회사에서나 악의 축 이자 만악의 근원이 되어 일은 일대로 하고 욕은 욕대로 먹죠.
공무원인데 여기서 잘나가는 인간들은 모조리 상급자에 한해서 에이스입니다... 그리고 자기의 고과를 위해 후배들 희생시키고 남들 이간질 시키고 정치질에 몰두하죠.. 간혹 가다가 존중할만한 기라성같은 선배 공무원도 있지만 그들도 과장 달면 그때부터는 퍼져서 똑같아지더라구요... 현타가 옵니다. 시민과 공익을 위해서 일해야 할 인간들이 직장에서 자기 보신만 위해서 일하는게 보여서 슬퍼요
님은 안그러나요 or 안그럴것같나요
@@hifive11 대가리 깨져도 옳다고 생각하는 걸로 밀고가는 성격이라 이미 팽당한 상황이네요 ^^
ㅠㅠ 요즘은 mz들도 정치함. 힘쎈 사람에게만잘함. 저도그렇지만 님같은분은 공무원 안맞아요. 저도 나가려고 준비중이예요. 성향 못 바꾸는 스탈이잖아요ㅠㅠ
자기 보신이 잘몬된건 아니구요.. 일을 똑바로 한다고 보신을 못하는것도 아니라고봐요.. 그냥 일을 안하는걸 보신이라 생각하시게 되신듯ㅜ
@@hifive11공감합니다. 둘다 중요해요. 남탓하는 경우도 많구요.
대박 이런 고급 정보를
사고를 다시 하면, 실력 없는 루팡들이 팀원인데 버틸 수가 없지...인력팀이 사람을 잘 뽑고 외국 처럼 칼 같이 짤라야, 성과 낼 수 있는 조직이 되는 거임. 문과 인력팀 AI로 교체가 절실! 회사를 학습하는 곳으로 생각하게 만드는 것이 문제임. 회사는 능력과 성과로만 움직여야 크게 성장 할 수 있는 곳 임. 각자 회사 차려서 운영 해보면 알 거야.
사람에게 반쪽짜리 이런 말 보니 사람 평가에 익숙해져서 괴물이 되는 인사팀 애들 볼때마다 저게 미쳤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차이는 업무량의 차이도 있겠지만 담당부서 일에만 갖히게 될수도 있다는 거죠 중소기업이나 소기업은 그부서외에 일도 부가적으로 할수 있기에 다양한 경험을 할수 있다고 봅니다. 사무직 영업인데 납품일에 직접투입되기도 하고 입출고시 하역작업도 할테고요 아무래도 인간군상들과 어울려 그것을 이겨내고 어울어나가는 것이 제일 힘든부분일것 같습니다.
상상초월 무능력한 바지사장. 일 안하는 사람은 방치하고 일잘하는 사람은 꼬뚜리잡는 바지사장. 무능력한 직원과 히히낙낙거리며 나는 사장이니 전혀 일 안하고 관리만 하는 바지사장. 창업주에게는 내가 낸 성과로 칭찬받고 나에게는 잘했다 말한마디로 때우는 바지사장. 경력15년에 최근 이직했는데 바로 이직 준비중. 진짜 세상에는 상상할수없는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음을 느낌.
일 못하는 놈이랑 엮이는게 제일 스트레스임
1. 인사쪽에 진짜 전문성 혹은 인사이트 있는 사람 잘 없음
2. 리더는 타고나는거임
일잘러는 아닌데 팀장하래서 해봤다가 학을 뗐음.
개바쁜데 인정도 못받고 그냥 임원놈들 총알받이였음...
저도 곧 과장이 되는 년차 직장인입니다. 업무를 잘하는 유형들은 그 공간에서의 적합화가 매우 잘된 스타일이라 생각함. 업무가 좀 부진해도 본인 후임에겐 일을 잘가르키는 사람이 있으며, 혹은 일을 잘하지만 부사수에게 일을 잘 못가르키는 유형이 있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함. 장이 되었을때 과연 본질적인 이해말고 현재 장에게만 본질의 기준이 되어있는 대리,과장급들이 파트장으로 올라가면 당연.. 초중반은 어렵고 중후반에는 걸러진다고 생각함.. 좋은 영상 잘보고 갑니다.
공무원인데, 팀장님이 이런 케이스였죠..
5급 승진을 위해 자기 자신까지 재물로 바쳤는데.. 안 풀려서 안타깝네요.
팀장, 소장 이런 직급은 본질적으로 인력과 일 관리가 주요임무임. 관리자로써의 자질은 단순 자기업무만 잘한다고 잘하지 않음. 관리자가 되었는데 관리일은 안하고 사사건건 직무 작은거 하나하나에 참견하고 쓸데없는 일 만들고 하면 팀원들만 죽어나감. 요즘은 이런 관리업무가 부담 스럽고 자신의 일 경력과 실력늘리기힘들다고 관리자 승진을 거부하는 사람들도 늘었다고 함. 다만 관리자가 무엇을 하는지도 모른채 무작정 승진한사람이 상사 관리자가 되면 결국 그 팀은 박살나죠 ㅋ
공감되네요 ㅎㅎ
이게 프젝 맡아보면 골머리임. 사람마다 업무능력, 일을 대하는 태도가 전부 달라서 하다보면 나도 사람인지라 일을 잘하는 사람한테 더 일을 배분하게 되버림 물론 이게 문제가 되는것도 알고 있는데 참 딜레마임 퀄을 유지하자니 내분이 나고 팀웍을 다지자니 퀄이 떨어져 버리는 상황임 그렇다고 요즘 직원들이 회식으로 커버가 되냐 그것도 아님 으쌰으쌰 분위기도 없음 대학교에서 대체 팀플 어떻게 했지? 생각드는 사람도 있음.
요즘에는 엘베에서 만나도 인사 안하고 그냥 이어폰 끼고 노래 듣거나 쌩까는 사람들 많더라구요. 아님 못 본 척.. 잃을 게 없는 신입들 느낌이랄까요ㅋㅋ 제가 80년대 생이라 그런가. 그래도 먼저 인사하고 말이라도 먼저 건내는 후배나 신입들이 더 정이가죠ㅋ 여튼 나이먹어가면서 같이 일하려니 어렵더라구요. 모르겠네요. 70년대생들이 저를 예전에 봤을 때 저와 같은 생각을 했을지도..ㅋㅋㅋ
일 못하는 사람을 칼처럼 쳐내는게 당신 일이에요.
끌고 가려고 하는것은 당신이 회사의 이익을 생각하지 않고 욕먹기 싫어서에요.
출세하고 싶으면 일과 사적 감정을 분리하세요.
그게 관리자가 할 첫번째 각오입니다.
군인도 지휘관은 자기 부하가 죽을거 뻔히 알면서도 명령을 내릴 줄아는 지휘관이 훌륭한 지휘관입니다.
사회는 전쟁터입니다. 전쟁터에서 어떻게 하나를 잘 비교해 보시면 당신이 해야 하는 방향이 보입니다.
친목회 하고 싶으시면 님 돈으로 회사차리세요.
근데 팀원들 가운데 믿을 수 있는 팀원과 믿을 수 없는 팀원이 구분되어 있더라고요...어떤 것을 맡겨도 믿을 수 있는 팀원은 믿을만하게 해오고, 믿을 수 없는 팀원은 믿을 수 없게 해오더라고요...
팀장이 팀원을 믿고 일을 분배하고 관리 잘하고 팀원들 우쭈쭈 하자나? 다음 인사때 칼 맞는다. 옛날처럼 상하서열이 확실하고 밑에서 올라갈려면 자기 위를 먼저 올려줘야 자기가 올라가는 그런게 없어졌어. 팀장이 본인 일. 본인 무기가 없으면 바로 정리당한다.
진짜배기시네요 구독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경험을 통해 찾은 핵심을 듣고 이해하기 쉽게 전달해주시네요 구독했습니다!
무능력한 팀장이 훨씬 힘들죠
그런사람이 나가야하는데 오히려 반대인게ㅋㅋ
인사팀의 쓰레기같은짓.
자기들 할일없으니 퍼포먼스 올릴려는 개소리임.
핵심인재는 뭘 따로하냐…이미 데이터 다 있는데ㅋ
높이올라갈수록 더 높은 사람을 위한 일을 하는 곳이 대기업입니다. 왜냐면 그들도 죄다 월급쟁이기 때문이죠.
진정한 팀장이 될려면 자신의 팀원들의 능력을 적재적소에 활용과 환경을 만들어주는거. 천하를 통일한 유방과 통일못한 유비의 차이지
두번째 케이스는 2가지 고정관념을 버리면 그나마 해소되는 것 같습니다
1. 팀원들이 내가 팀원이었을때 만큼 성과를 내야한다
2. 업무분장 후 진척이 떨어지는 팀원이 있더라도 기존 팀원 또는 팀장이 지원하여 팀원을 끝까지 이끌고 가야한다
내 기준이 아닌 객관적인 공수산정을 통한 업무분장을 하고
진척이 안나오는 팀원은 감싸는게 아닌 상위부서 또는 담당자에게 상황 보고 후 지시에 맞게 조치하면 됩니다 (보통 추이를 보다가 다른 인원으로 교체를 하게 됩니다)
맞습니다. 능력 없는 사람을 솎아내는게 중간 관리자가 해야 할 일입니다.
조직은 재밌는게.. 무능을 솎아 내면 생산성이 오릅니다.
평범한 사람을 무능들이 있는 집단에 넣으면 같이 무능해집니다.
반대로 유능한 집단에 넣으면 평균 이상이 됩니다.
마찬가지로 평균 이상자들만 모아 두면 거기서 유능한 사람들이 나옵니다.
진짜 유능한 사람은 자기 클래스 사람들하고 일하고 싶어합니다.
거기서 가장 문제가 되는 자질이 "소꿉놀이" 하려는 사람들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관리자의 재능이 없습니다. 딱 팀장 거기까지입니다.
팀들을 묶는 관리자로는 부적합 하죠.
요즘 젊은 20중후,30초 다루기 극한 트레이닝임.
오죽하면 SNL에서 패러디를 할까 싶음. ㅋ
일하다 보면 실제 주변에 있는 케이스도 더러 있음.
나름 똑똑한척은 하나 막상 시키면 허점 투성이에 알려주고 고치려 하면 듣지를 않음.
일만 잘하면 되지 왜 훈계냐 하면서
지각 및 근태는 개판인 친구도 더러 있음.
심지어 깊게 이야기를 해보려 술자릴 가져도 고기앞에 멀뚱히 있다가 술3잔 먹고 집에 간다고 하고 감.
이러다 보니 팀장이 혼자 다 하게 됨. 걍 어쩌다 보니 그게 편해짐.
제직장이랑 같네요
자기가 맞자도 우기고 전부다
상사잘못이라고 지랄함
일은 전부다 자기가 다한다고 하고
다른사람 일 더럽게 못한다고함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인사팀 실제로 아무것도 모르고 보기좋은 교육프로그램이나 짜던데 ㅎㅎ 그들도 그냥 회사원이고 옥석 못가림
아직도 연공서열 학연 지연 등 온갖 줄을 잘 잡아야 인사고과 잘 맞는 표면만 모빌리티라고 주장하는...
근데 현실은 직원들이 자기가 하나라도 일 덜 떠맡으려고 싸바싸바 하던걸요? 나는 키워줄려고 일 줬더니 어떻게든 하기 싫어서 위에다 찔러서 결국 짬되버렸음. 결국 현실은 정치판.
전 직업인인데, 직장인을 강요해서 힘들엇음.
일을 하러간거지 본인들 비위맞추러 간게 아닌데,
❤❤
반쪽짜리에이스가 되어야만 근속년수가 늘어난다는 현실...😢
일단 팀장이 팀장 다워야하는데 조또 개 찌질 벌×임
그냥 타부서 시다바리 거절못해서 다받고 와서 팀원들한테는 떵떵거리면서 우리가 맡아주기로했다면서 우리 스콥이 됨..
팀장답지 못하면 그만두거나 내려와서 팀원이 되어야함.
너 누구야? 우리회사 직원이지?
ㅇㅈ 우리일 아닌건 쳐낼줄 알아야함 다 떠맡고오면 병x임 에이스가 아니라
오는일이 힘든일들이다 vs 안맡으면 다른회사가 계약해버림
와 반쪽짜리 일잘러 소름이네ㅋㅋ 실무일은 안 하고 보고서만 야근하면서 3일동안 쓰는거보고 소름돋았는데ㅋㅋㅋ
팀장은 사람 할 짓이 아님
양산형 성공팔이나 성공 강요 유튜버들보다 훨씬 도움되고 재밌습니다ㅎㅎ 이 분 성공하실 듯요! 앞으로 많은 영상 부탁 드립니다!😌👍
무능한 팀장은 이해 안되지만, 혼자 일 다하는 팀장은 이해되는 사람으로서 얘기하자면,
그것은 회사에서 '어떤 가치에 중점을 둬서 일하는 사람이었나'의 질문에서 그 단서가 있다고 봅니다.
요즘 직장인들은 배움이나 성장은 고려하지 않고 딱 자기가 생각한 강도, 시간만큼의 일을 하려고 합니다. 근로에 대한 급여를 정당하게 지급해주는것도 소용이 없습니다. 그냥 직업과 회사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 자체가 그래요. 그렇기 때문에 팀원들을 믿고 맡겨 놔도 일이 진행이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객과 시장, 회사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입장에서는 정말 난처합니다.
일를 더 시키면 못하겠다고 얘기하거나 아얘 안합니다. 그렇다고 안 시키면 회사의 생산성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그 직원을 내보내면 또 비슷한 다른 사람이 들어옵니다. 이게 반복되면 결국 신뢰는 무너지고 분명한 성과를 창출할 관리자에게 일이 몰려 회사는 임원과 혼자 일하는 팀장만 있게 되죠.
모든 사람이 다 그런것은 아니겠지만 전반적으로 유사하다고 봅니다. 어떤 사람은 수습기간엔 교묘히 태업 성향을 숨기다가, 정규직 전환되자마자 태업 성향을 드러내기도 합니다.
골치가 아파요.
그래서 그냥 내가 하는게 낫겟다 싶은 생각을 하게 되고 팀원 패싱하고 스스로 하게 되는 것입니다.
요즘은 또 프리터족이 유행하잖아요? 진짜 답이 없습니다.
읽기만 해도 소름이네요.. 이 정도 상황일 줄은 몰랐습니다. 저는 참고로 해외 근무중인데.. 한국도 이제 많이 변했나보군요 ㅠ
공감합니다. 저기에 또 본인 하다보니 자신감 생겼는지 자기 고집까지 더해져서 쌉소리까지 들어주고 있어야고 답답합니다. 불만은 불만대로 있고😅. 지가 회사 만들던지. 규칙보다 자유를 우선시 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진거같습니다.
맞죠 어느 기업이나 관련 문제를 앓고 있습니다.
다소나마 규모가 매우 크지 않은 곳에서 쓸만한 것은
일 잘하는 애들끼리 좀 모아보고 그곳의 성과를 가지고 "차별대우"하는 것입니다.
걔들만 인센티브 주고, 걔들 팀장만 차 리스해 주고 특별 대우 하는 겁니다.
칭찬도 좋은 그룹 애들에게만 남들 듣는데서 합니다. 아낌없이
회사를 그만두는 원인이 남자의 경우는 주변 사람들로 인한 스트레스나 혹은 인정받지 못함에서 옵니다.
반대로 인정 받는 사람은 다른직장으로 옮길 생각의 잘 안합니다.
그러니 잘하는 사람에게 칭찬을 하고 그 사람만 "대우"해 주시면 됩니다.
솔직히 회사에서 꼭 필요한 인재는 겨우 10%입니다. 나머지들 이놈 저놈 같다면
10%만 소중히 여기십시요.
이게 많이들 좋아하는 스티븐잡스 방식입니다.
그리고 나서 2선팀을 꾸리고 1선에 있던 팀원들을 반반 섞어 또 팀을 만듭니다.
그러면 "좋은 차별대우"를 받았던 애들들은 그 "대우"를 잃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동료끼리 서로 질타하고 끌고 가야 조직문화가 바뀝니다.
욕먹기 싫어서 방치하는 순간 걷잡을 수 없게 됩니다.
조직 문화는 정착하기 힘듭니다. 그 문화는 만들기 위해서 갖은 노력을 해야 하며,
그것을 깨트리는 사람은 잠시의 말미를 두지 말고 쳐 내야 합니다.
공감해요 팀장이 요새 일 독박쓰고 욕만 먹는듯
상사의 니즈만 충족시키는 인간이 너무 높이 올라가면? 조직을 박살내버립니다 ㅎㅎㅎㅎㅎ 대기업에서도 흔히 볼수 있음... 돌이켜보면 진짜 XXX같은 임원들 많았습니다. 뭐 괜찮아요 몇년뒤면 사라집니다. 물론 그 덕분에 수많은 조직원들도 닭쫓던 개가 된다는 단점이 있지만 뭐 인생사 새옹지마. 그러려니 합시다.
두번째 내이야기라 뜨끔했는데 .. 흠 시키고 교육해주고 타일러도 안하면 어찌하죠 ;;;
짤라요. 사람은 바뀌지 않습니다. 바꾸는 겁니다.
좋은 관리자는 팀 전체를 생각 하는 사람입니다.
능력있는 사람은요 능력 있는 사람끼리 일하고 싶어합니다.
좋은 관리자는 소꿉놀이 하지 않는 관리자입니다.
20년차 serial entrepreneur입니다. 사람이 모여서 성과를 만드는 어려운 일에 대한 좋은 해석력을 가지고 계시네요! 구독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그래서 그냥 에이스로 돌아가기 위해 팀장을 내려 놓아버렸다.
이건 뭐 실무도 재미없는데 책임은 다져야 하고.. 짜증남
전문경영인과 정기인사가 빡센 곳에있을때는 잦은 조직변경, 대표이사 변경으로 경영진은 주인의식이 없고 오히려 어차피 몇년안볼 임원 눈치 별로 안보니 대리과장은 대체로 직업인으로 일했는데 오너기업에 오니 오너만 주인의식이 있고 나머진 죄다 오너 눈치, 오너가족 눈치보는 직장인 고인물이더라구요. 직업인으로 성장하고 싶은데 많은 사람이 이런 환경때문에 직장인이 되는듯 싶어 안타깝습니다.
전 회사의 팀장은 게을러서 맨날 자면서 팀원들한테 일시키고 검사하듯 퍼포먼스 하면서 일하는척 했던 사람인데 모든 부정적요소를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자 님의 이야기가 아닌 모 회사의 이야기좀 하죠.
부장이 한 명 있었어요. 밑에 차장이 하나 과장이 둘 있었죠.
이 사람 회의만들어가고 나서 과장과 차장들에게 일던지고..
맨날 전화만 하고 미팅 간다고 외근 다녀 와서는 사장에게 보고 하고 나서 졸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회사에선 안짤라요.
이 사람이 "아부"를 잘해서 거기 있을까요?
사장 입장에서는요. 다 돈이에요. 화장실에 있는 휴지 1/5 남은거 뽑아서 옆에다 두는 것도 피가 오릅니다.
그런 사람이 자기에게 아부떤다고 사람을 거기 앉혀요?
ㅎㅎㅎㅎ...
이보세요.. 그 사람이 거기 앉아 있는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본인이 일 안한다고요?
일하는게 부장의 Task입니까?
부장은요. 일을 시키고 결과를 보고 하는 자리에요.
회사에서 목표 세워주면 그 목표에 맞는 TASK를 각 팀장에게 주고 그팀장을 쪼아서 성과를 받아내는 자리라고요.
밑에서 보면 다 부정적으로 보이겠죠.
하지만 그런 사람이 좋은 관리자에요.
밑에 팀원에게 친절해요?
그게 제일 무능한 관리직이죠. 소꿉놀이 해요? 일 못하면 짤라야요. "너 나가" 할 줄 모르는 사람은요.
관리자가 될 자격도 없는 무능입니다.
팀장님들 제발 실무에 손대지 마세요...실무는 팀원에 게 맡기세요.
도움이 너무 잘되었습니다 알면서도잘안되네요 ㅎㅎ
인사팀 퍼포먼스에 놀아나면 안됨 항싱 준비가 되어있어야하고 단계별로 도달해나가야함
영상 너무 재밌게 봐요.
마음을 후벼 파는듯
🥲😅
능력많고 에이스이고 아래한테도 잘하는 팀장이 팀원들도 키워주면서 성과를 잘내면 옆 아부쟁이 팀장들과 그 연결고리들이 깎아먹어서 결국 좋은 능력 가지고 다른 곳으로 이직…
아래에게 잘하는 팀장은 위에서 보면 무능한 팀장입니다.
사람은 잘해주면 일을 그만큼 안합니다.
팀 전체로 봤을 때 팀장 혼자 이끌고 있다면. 그 사람은 유닛으론 쓸만 하지만,
팀장 이상으로서는 무능합니다. 딱 거기까지 입니다.
그래서 위에서는 그런 사람을 승진시키지 않는 겁니다.
그걸 무지한 밑의 유닛들은 "아부"하는 사람 승진 시키는 좃소 라고 말하고 있죠.
무능한 자들의 사고 방식입니다.
유능한 관리자는 이런 무능을 이끌고 자신의 한계가 올 때까지 버티는게 아니라.
무능을 빨리 쳐내서 평균이상의 조직을 가지고 서로 경쟁하며 성과를 내는 팀을 만드는 관리자입니다.
그 회사 관리자는 일 잘하는 유닛을 잃었을 수는 있지만. 안 좋은 관리자를 회피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일 잘하는 것과 사람좋은 것과 좋은 관리자는 다릅니다. 명백히 다릅니다.
위에서 보면 소꿉놀이 하는 직원들이 제일 무능해 보입니다.
능력도 없는데 애들도 못믿는팀장은 개노답이다 진짜로ㅋㅋㅋㅋ 밑에애들이 팀장똥치우느라 바쁨ㅋㅋㅋ회사들 쓸데없는미팅좀 줄여야됨 시간만 잡아먹고 능률만떨어짐
팀장 달면 웃긴게 일도 괜찮고 사람도 좋았던 사람이 븅이 됨 자기가 일 시키고 짬 때리고 자기가 시켰는데 자기가 안시켰다고 자기가 못 챙겨서 실수 일어났다고 빅엿 먹이고 아주 가관임 자기가 왕 이야
나를 믿지 않는 팀장이 더 문제입니다. 혼자 하는거 까지 그렇다 치고 맥락설명 하나도 없이 죽든 살든 해오라고 해서 해왔더니 인격모독은 기본이고.
지 잘못은 지가 모른다고 혼자서 자화자찬만 일색인 팀장 만났는데 치를떱니다.
도중에 업무에 대해 질문 했나요?
관리자가 제일 싫어하는 직원이 "일개미" 형 직원입니다.
관리자는 때로는 상대에게 120%의 "일"을 줍니다. 능력일수도 있고 업무량일 수도 있어요.
왜냐면 난 저사람의 한계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15%의 룰이라는게 있습니다.
그 상대의 100%를알고 초과 해서 할수 있는 120%의 능력치를 파악하게 된다면.
평소에는 그 사람에게 15%의 여유를 줍니다.
그래야 만약 무슨 일이 터졌을 때 120%까지 순간적으로 땡길 수 있으니깐요.
부하를 "사람"으로 보고 친하게 지내려는 관리자가 제일 무능한 관리자입니다.
목표를 위해 밑을 활용 하는게 관리자입니다.
그런 관리자에게 있어서..
좀 힘든 일을 줬는데. 자기에게 "묻지도" 않고 혼자 버벅대다 못해내는 직원이 가장 쓸모 없는 직원인 겁니다.
도중 안되겠다 싶으면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묻고" "배울" 자세와 행동이 없다면.
그냥 쓸모없는 소모품일 뿐입니다.
저는 그런 사람을 제일 먼저 내보냅니다.
일 하다 질문 안하고 지 멋대로 하다 사고 치는 부류는 정말로 쓸모없는 인재입니다. 이런 사람은 공부도 안합니다.
내 자랑을 한다?
바꿔 말하면 모르면 와서 배워가 아닐까요?
고개 숙이고 질문 하면 안 가르쳐 줄까요?
자기 이야기 하고 성공담 이야기 한다고요? 듣고 배울게 정말 없나요?
그럼 문제는 당신에게 있습니다.
상사들이 옛날 남이 사고친거 뒷수습 하는 이야기 많이 하죠?
똑같이 굴지 말라는 경고입니다. 그걸 자랑으로 치부하는 사람이 제일 무능한 사람입니다.
@GaegolMaster 중간중간 업무에 대해 물어보면서 우려되는 부분을 보고 해도 죽든살든 해오라고 하더군요.
정작 보고했던건 터지면 기억못한다고 하고 모른다고 하던데요?
무쓸모 책임자가 위에만 싸바싸바 할때 그 조직은 무너집니다.
@@이용현-m5m 일단. 업무가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제 경험을 빗대 말씀 드리자면. 님의 말씀이 사실이라면
해당 팀장은 님을 방출의 목적으로 삼았을 수 있습니다.
즉.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던 겁니다.
스스로 사표 쓰게 만드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저도 가끔 씁니다.
돌려 말하는 권고 퇴사 못알아 듣고 성실하기만 하면서 무능한 친구들에게
최후의 수단으로 자신의 능력을 되돌아보게끔 하는 방법입니다.
남들 다 알아서 하는거 스스로 돌아보라고요.
만약 그렇다면. 님에겐 2가지 선택지가 있습니다.
1. 회사 그만두고 다른데 알아본다.
- 그러나, 만약 그 팀장의 식견이 바르다면 님은 가실 곳이 없으실겁니다.
2. 고개 숙이고 시키는 대로 할테니까 가르쳐 달라고 하는 겁니다.
- 진짜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팀장이라면.
조직에는 유능한 사람만 있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압니다.
윤활제도 필요하죠. 당신에게 새로운 Task 를 줄 겁니다.
그것도 아니라면.. 솔직히 답도 없습니다.
@@이용현-m5m 다만 처세술 하나 알려드리겠습니다.
예전 앞뒤도 못가누던 저에게.. 협력사 대표님이 술 사주면서 하셨던 말씀.. 여태 기억하고 몸에 새깁니다.
불만이 있더라도 처음 그자리에선 고개를 숙여라
그리고 나중에 불평이나 아쉬운 점을 꼭 말해라.
고개만 숙이는 놈은 쓸모가 없는 놈이다.
상대를 버릴까 말까를 고민할 때 윗 놈은 그 윗놈에게 배운 방식을 쓴다.
그것이. 자존심이 있는가.. 그리고 인내심도 있는가를 보는 것이다.
그 자리에서 열이 오르면
그건 그냥 개새끼다
나중에 침묵하고 있으면
그건 그냥 호구새끼다.
그 사이를 가면 그래도 쓸모를 본다.
자존심 있는 놈은 배신도 적게하고.. 당장 쓸모가 없더라도.. 아래의 모범이 된다.
그래서 살아 남을 수 있다
라고요.
@@이용현-m5m 조직은요. 목표를 이루지 못하면요....
그냥 무너트리는게 맞습니다.
큰 회사에서는요 일부러 어정쩡한 사람들을 모은 팀을 만들고.
거기킬러 팀장을 앉혀요.
최종 기회와 선고를 위해서요.
우스개 소리 말할게요..
삼성 출신을 주변에서 많지만...
삼성에서 정년퇴임 한 사람은 볼 수가 없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리고 통닭집 사장의10%는 삼성 출신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새겨 들으세요
팀장이면 다행이지 ~ 차상위 관리자가 일 겁나 하면서 일반직원들 다 흔들고 팀장들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것도 봄
전 팀장 같네.. 전 팀장이 일은 잘했는데 인력관리를 잘 못해서...
공기업은 반쪽짜리 에이스만 필요합니다. 고객 시장에 대한 이해는 필요없다고 생각하기에...
예전의 직장생활은 젊은 층이 다수층이었음. 예전이라고 세대 차이가 없었지도 않고 그 당시에도 20대 30초 직원들은 다루기 어려운 직원들이었음
다만 그 당시에는 회사의 규모가 비교적 크지 않고 윗직급보다는 아랫 직급의 숫자가 절대적이었음..
항상 다수가 옳음 .. 직장내 서열이나 권력과 무관하게 직장의 문화는 다수가 결정하는것 이기때문에 그 당시의 시니어는 꼰대이고 틀딱이었으며 주류층인 젊은 사원층의 문화였음
회사만이 아니라 모든 사회가 그랬음.. 학교에서는 선생님이 담탱이였고.. 집안 어른은 영감이자 꼰대였고.. 누구도 그걸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았음 .
지금의 직장생활은 젊은 층이 압도적으로 적은층이고 신입사원이라는 건 희귀한 동물임 중장년이 팀의 대부분에 젊은 mz사원이 온거지..
예나 지금이나 대가리 숫자 하나 만큼은 현재의 시니어층이 압도적임.. 그들은 회사에 입사했을때도 회사문화의 주류층이었지만 여전히 주류층임..
이제는 사회가 늙어서 변화를 받아들일 형편이 되지 못함..
그들의 눈에 비추어지는 20-30이란 말 그대로 문화혁명인 존재들이고 이단아들임. 어떻게 직장생활이 그럴수 있지 라고 생각함.. ㅇ
직장생활이라는건 시대에 맞쳐서 계속 변화하고 있지만 현재의 직장생활의 주류층은 40-50의 시니어들임. 대다수의 직장인들이 여기에 속해 있고
이들이 젊었을때 사회의 시니어들은 꼰대 틀딱 영감 등이었지만 그건 이들이 사회의 주류층이어서 그런거고.. 만약 사회의 주류층이 즉 인구대다수가 여전히 젊은 층이었다면 현재의 시니어들은 관짝에 들어가야 하는 문화겠지만.. 여전히 현 시대의 문화의 주류층이 이들임.. 이들의 눈에 mz 란 이해할수 없는 신인류인것이고
우리나라 인구구조상 앞으로도 사회의 주류층은 405060임.. 10년이 지나면 우리나라 평균연령이 7-8년은 많아지는거고.. 이 인구층이 전부다 노년층이 된다면 우리나라는 노인 사회가 주류층인 사회임 아마 평균 연령이 60대에 육박 할예정임
같은 맥락에서 일본이 그 길을 20년 먼저 걸었고 이것은 일본의 현대문화가 진일보 하지 못하고 과거에 묶여 있는 배경이기도 합니다. 우리도 그리 되겠지요.
5:48 지금 제가 당하는 일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새 팀장이....
근데 솔직히 내가하면 1일만에 하는 일을 일주일 내내 하니깐 미쳐버림 내 스케쥴이나 계획이 있는데 어어.. 하면서 그러고 있으면 ... 욕도 못하고 아오 ....
사실 제가 전 회사를 불안장애로 나오게 된 이유가 약간은 설명이 되는거 같습니다. 팀원으로서는 잘 했지만 관리자로서는 좋지 않았던 제 모습..
팀원으로 일잘러는
상대방말만 잘 듣고 내 일만 잘하면 되지만
팀장은 다수의 사람을 신경써야하니까요
많은 사람들이 사람엔 관심이 없으니 그런듯
사실 본인이 지금 팀장깜냥이 아닌데
그것도 모르고 팀장을 맡아서 망가지는듯
감사합니다
일을 안하는 팀원은....?
그냥 엔지니어 트랙과 에니져 트랙으로 나누면됨..😅😅😅
음 제가 해봐서 아는데 팀장이 평타는 친다는 가정하에 팀원들 능력 없는 직원들 한두명씩 써든데스로 자르면 위기감에 조직 능력이 올라갑니다. 긴장이 풀어질때쯤 한번씩 반복하구요.
아......나였을것.... 그냥 내가 해버렸을거야 그냥 그게 편한거 ㅠ 팀장 안하길 잘한게 총알받이 다하고 월급은 동결이었을것
와 구독자 상승 대박 ㅋㅋㅋㅋ
내가 팀장이 되면 안되는것 같다 ㅜㅜ
같이 일하는 인간들 중에 나르가 있을 확률이 아주 높음.. 걔들을 쳐 낼 수 있게 해줘야 되는데.. 그게 안 되니깐
번아웃 올 때까지 독고다이 뛰다가 어느순간 현타와서 때려 치우고 이직…
어느 조직이나 나르는 꼭 있더라..
나이 얼마 안돼신거 같은데 본인 지식이 절대적이라고 믿고 계신건 아닌가요? HRD를 얼마나 하신지 모르겠지만 사람마다 케이스가 다 다릅니다.
@@호로루루로로로루롤 라고 나르가 떠들고 있네요.. 여러분은 사회생활 할 때 이런 인간을 가장 조심해야하고
겸상도 하면 안 됨
지 얘기 비판했다고 바로 ㅂㄷㅂㄷ거리는거 보니 너부터 돌아봐라
@@GS-dy2iy 부들부들 안 했는데… 그럴 가치도 없는 애에게 뭔 부들부들이냐.. 잘 새겨 들어라,. 다 너같은 경계성 지능 장애있는 호구들 내가 살려 주려고 이러는 건데.. 그걸 모르네.. 그러니 아침부터 밤까지 벽돌이나 쳐 나르고 그꼴로 사는 거지..
나르시스트를 제조하는 인간들도 있더군요. 이런 인간들이 님일 확률도 매우 높습니다.
인사가 젤 문제 덩어리
팀장님 제발 실무에서 손 떼세요 아휴
ㅈ소가팀장이있어?
딱컨설팅따리들이히는말이네 핵심인재 ㅋㅋ
일반 좋소기업은 뒷구녕만쫓아가도 되더라
띄어쓰기 절묘하시네요ㅋㅋ
보통은 결과론이라...
직장상사는 고객이 아닌가.
먼소리야.. 일은 해보긴 했나..
@@abc-eo4zi 엥 5년 차고 지금 팀장다라써;;
고객은 상품 구매자를 높여 부르는 말.
@@다해보자-y5j ㅇㅇ 그러니 고객이지. 상사가 내 실력을 높이 안 사주면 인사고과 조질텐데? 댓가라는 건 화폐만 있는 게 아님.
고객맞지 모든일은 상급자의 보고를 통해 진행해야하니까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와 기획이어도
그걸 상급자를 상대로 설득해야만 세상에 나올 수 있음
정말 문과위주의 영상이 네여
@@이재갑-u6l 공감합니다
빙고
여기서 말하는 고객이, 내부 고객 포함이라고 생각해주세요. 부사장 이상, 돈 배분해주는 재경, 경영관리 같은 내부 고객. 이건 엔지니어나 IT개발자라고 해서 달라지지 않습니다. 내부 고객의 니즈 부합을 못하면, 아무것도 추진 할 수 없습니다.
2번은 좀 개소린데!?무능력도 진짜 정도껏이지~당해보면 이런소리 안나옴!!
이런 소리 하는 사람이 막상 아부 떠는 것처럼 보이는 동기보다 승진 못하는 대표적 케이스 입니다.
회사는 친목회가 아닙니다.
짜를 수 없는 팀장은 무능한 관리자 입니다.
유능한 직원일 수는 있어도. 유능한 관리자는 못됩니다.
관리자는 일을 시키고 쫘서 성과를 뽑아내는 사람입니다.
그 밑에 직원이 몇이 나가도 다시 충원 해서 성과를 뽑아내면 유능한 관리자입니다.
그게 구글입니다. 애플이기도 하고요. 삼성이기도 했습니다.
삼성이 이런 칼날이 무뎌져서 이제 회사가 어려워지고 있는 겁니다.
밑에 직원에게는요. 잘했으면 "잘했다" 못했으면 "못했다" 라고 똑부러지게 감정 빼고 말하고
"못했다"가 겹치는 사람에게
"너 나가" 라고 해야 합니다.
그게 제일 좋은 관리자 입니다.
본인이 일 안하면서 성과 없는 직원에게 뭐라 하니까 개새끼다?
그런 말 하는 놈이개새끼 입니다.
관리직은 바로 "그 일"을 하는게 관리직입니다.
일하는게 관리직이 아닙니다. 인간을 관리 하는게 관리직입니다.
그 사람에게 "넌 일도 안하면서 지랄이야? " 라고 말한다면
그 사람이 정말로 뭣도 모르는 무능한 새끼인 겁니다.
@@GaegolMaster이건 자르는 것만을 대책으로 뒀을 때 얘기인거 같네요. 잘못 한번 한다고 자르면 누가 사업을 기획하고 진행할 수 있을까요? 신입때부터 실수 한번없이 경력 쌓는 사람이 특별한 겁니다.
자르기보다 인사배치를 통해 그 사람의 역량을 끌어낼 수 있게 하는 것도 관리자의 역할이라 봅니다
물론 이런 것도 고려하셨겠지만, 너무 자른다는 것을 강조하신듯해 보완해서 올려봅니다
@@똑딱현남 실수로 경력을 쌓는 사람은 없습니다. 실수를 한 본인이 책임지게 하면서 경험을 쌓게 하는 것은 있어도요
대부분의 경우엔 실수가 일어나지 않도록 업무 지시를 줍니다
모르면 물어야 합니다. 질문 안하는 직원은 정리 1순위입니다.
사람의 역량을 끌어내는게 관리자 일이라고 하시는데
그건 부모님의 역할입니다. 관리자는 사람을 관리하는 사람이 관리자입니다.
교육자가 아닙니다.
뭔가 착각 하시는데 회사는 학원이 아닙니다.
자 신입을 키운다는 것은 업무를 주고 경험을 시킨다는 것이지..
사람의 역량을 끌어 낸다는 것이 아닙니다.
극히 제안적인 연구직이나 전문직이라면 기술과 노하우를 가르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스스로 공부하는 법을 가르치진 않습니다.
일정 수준의 교육을 못 따라올 때에는 재능 없으니 언젠가 한계를 느껴 나갈 사람입니다.
빨리 내보내는 것이 양자 모두 상처를 입지 않습니다.
사람은 바뀌지 않습니다. 바꾸는 겁니다.
이것을 이해 못하신다면. 관리자로써 재능 없으신 겁니다.
자기돈으로 사업하실 때나 그렇게 하세요
@@똑딱현남 직장에서 업무 실수는요.
하는 말을 주의 깊게 듣지 않았거나..
질문을 안 해서가 9할 입니다.
저는 새로운 팀장급들이 되는 사람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질문 안하고 나중에 확인 할 때 잘 모르겠습니다. 아직 못했어요 하는 놈들은
수습기간 중에 고용 취소 하라고요.
안 바뀝니다.
금융치료를 안해주나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