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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괴범이 나를 구해줬다 [소리도 없이]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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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6 сен 2021
  • [이동진의 파이아키아 Season 2. 45화]
    안녕하세요! 파이안 여러분~!
    오늘의 🏃‍♀️지금 이 영화😲!
    계획에 없던 유괴범이 되어버린 태인의 이야기!
    홍의정 감독의 '소리도 없이'로 준비했습니다~!
    멀리서 볼때는 범죄 스릴러물같지만 실제로는 직장영화?!
    '소리도 없이'는 사실 별주부전 모티브?!
    이동진 평론가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소리도 없이'는 어떨까요?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지금은 바로 파이아키아 타임⏰!
    🎬 아래 영화들은 B tv 에서 보실 수 있으며, 영화 월정액 OCEAN을 가입하시면 무제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소리도 없이] - bit.ly/2XtC145
    #이동진 #소리도없이 #지금이영화 #유아인 #문승아 #유재명 #오션 #OCEAN #파이아키아​ #Btv #영화리뷰

Комментарии • 135

  • @Btv이동진의파이아키아
    @Btv이동진의파이아키아  2 года назад +39

    이동진 평론가의 해석을 본 후 감상하면 또 다르게 보이는 !
    🎬 아래 영화들은 B tv 에서 보실 수 있으며, 영화 월정액 OCEAN을 가입하시면 무제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소리도 없이] - bit.ly/2XtC145

    • @user-nf2rf2ge3m
      @user-nf2rf2ge3m 2 года назад

      요즘 영상이 많이 올라와서 정말 좋아요. 추석 연휴에도.. 올라오면 좋겠다..!

    • @user-bi3cr1bq6v
      @user-bi3cr1bq6v 2 года назад

      선생님,루키노 비스콘티의 레오파드
      리뷰한번 해주십쇼 부탁드립니다

    • @kis0727
      @kis0727 2 года назад

      테이블위에 있는 포스터 액자 구입처나 정보가 궁금합니다!!!!!!!!!

    • @SE.XY.VIDEOS
      @SE.XY.VIDEOS Год назад

      오잉 왜이렇게 조회수가없지 쪼금아쉬웠지만 개봉신작이 없던때 오랫만에 재밋는영화를 볼수있어 기분좋앗어요

  • @Fri_PM_0530
    @Fri_PM_0530 2 года назад +52

    마지막에 태인(유아인)을 보면서
    멍해졌던 것 같다.
    나도 모르게 태인에게 동화되어있었기에 해피엔딩을 기대했었나보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어눌한 장애인이라는 이미지에 혹해 그가 범죄자라는 사실을 잊고있었던 것 같다. 현실에서도 범죄자가 무서운 조폭의 모습을 하고 있지 않은 것처럼, 경찰이라고 슈퍼맨같은 모습이 아닌 것처럼.. 겉모습으로 당연하게 판단하던 나를 반성하게 해준 영화.

  • @user-uh5iu6gu7k
    @user-uh5iu6gu7k 2 года назад +74

    개인적으로 그 어떤 범죄영화보다 강한 인상이 남았던 작품이었네요. 사건과 환경에 대한 묘사보다 인물과 감정에 대한 묘사가 더 깊이가 있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감독님과 배우분들 모두 다음 작품이 기대됩니다. 해설 잘 들었습니다.

  • @ebs9451
    @ebs9451 2 года назад +64

    와 잘 봤습니다. 역시 좋은 영화는 영화를 보고 난 후에, 영화 속 인물들이 이랬었지 저랬었지 하고 스토리만 남는게 아니라 관객들로 하여금 그 인물들은 왜 그랬을까? 어떤 관계일까? 연출자는 왜 그렇게 설정했을까? 무슨 메세지를 담고 있는 것인가? 무엇을 상징하는 것일까? 등등 영화를 보고 난 후 항상 머리 위에 물음표를 뛰워주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 @nupttics
    @nupttics 2 года назад +11

    '내게 주어진 일의 맥락이 무엇인지를 성찰하는 것' 참 중요한 말이죠.

  • @Iuholic
    @Iuholic 2 года назад +30

    영화도 감탄
    유아인연기도 감탄
    이동진평론가님의 해석도 감탄

  • @su_a1227
    @su_a1227 2 года назад +32

    요번에 티비에서 해줘서 시청했습니다.
    스토리는 뻔했는데 분위기가 좋았어요.
    유아인 배우는 정말...
    연기 정말 너무 잘하는 거 같아요.
    너무 자연스러워요.
    개인적으로 보는 내내 생각나던 영화 : 조용한 가족

  • @Jibegagosiptta
    @Jibegagosiptta 2 года назад +19

    묵묵히가 갖는 다른 의미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되네요.. 태인은 장애때문에 말을 못하는 건 줄 알았는데 일부러 하지 않았다고 보면 영화 제목이 더 잘 이해되기도 하네요! 유아인 배우는 저 배역때매 살찌우신 것 같은데 눈두덩이가 부어있어서 역할에 더 잘 어울렸던 것 같아요

  • @saemsoong
    @saemsoong 2 года назад +115

    GV에서 겸손하게 '연기를 모르는 문외한 입장에서 보면' 이라고 자꾸 하니까 유아인 배우가 버럭(?) 하면서 이동진이 무슨 문외한이냐 장국영 연기에 대해서 1시간동안 말하는 사람이 왜 자꾸 문외한이냐 ㅋㅋ 빵 터졌던 기억 나네요 ㅎㅎ

    • @user-eu6wq7tb6p
      @user-eu6wq7tb6p 2 года назад

      저...제가 정보가 너모 없어서 그런데 말씀하신 상황의 영상같은 것의 링크 정보를 알수 있을까요?

    • @saemsoong
      @saemsoong 2 года назад +3

      @@user-eu6wq7tb6p 유튜브에서 유아인 이동진 이 두 키워드만 치면 맨 상단에 나오는 영상입니다. 유아인의 팩폭~ 으로 시작하는 제목이 달린 :)

    • @user-eu6wq7tb6p
      @user-eu6wq7tb6p 2 года назад

      @@saemsoong 덕분에 유쾌한 영상 봤네요.^^ 유아인 배우 이동진 평론가 두 분 다 참 괜찮다 라고 생각하는데...어? 뭔가 나쁜 일이 있었나? 했는데... 영상보니 재밌네요.,..^^ 감사합니다.

  • @user-ml5mw3kz4w
    @user-ml5mw3kz4w 2 года назад +13

    악의 평범성이 생각나는 영화네요. 인간이라는것은 자고로 끊임없이 생각하고 관철해 나가야 하는 존재인것 같아요.

  • @user-yk1fs9dd6l
    @user-yk1fs9dd6l 2 года назад +4

    초희의 감정 분석 대공감임. 나도 마지막을보고 ㅇㅏ 이 애가 그런감정이었고 대단하고 냉철하고 똑똑한거였구나 하고 느낌. 진짜 캐릭터가 와..감탄함. 대본 진짜 소리없이 쎄다 영화가

  • @aist14205
    @aist14205 2 года назад +36

    지금까지도 신선도로는 손에 꼽는 작품인 것 같습니다. 별주부전이라는 소리도 없이 보던 영화였습니다만, 역시 새로운 시선...

  • @saemsoong
    @saemsoong 2 года назад +20

    최근에 컨택트(Arrival) 다시 보고 , 동진님이 1시간 넘게 코멘터리 해주시는 영상을 보고서 또 느낀게. 때려 부수고 아이고 시원하네 하고 끝! 하는 영화도 재밌지만, 보고 나서 계속 곱씹게 되는 류의 영화도 우리 인생에 꼭 필요한 거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평론가님이 길라잡이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하고 궁금했던 영화를 리뷰해 주시니 영화를 본다고 썼던 그 몇 시간이 더 의미를 가지고 감성이 풍부해지는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ku7zb9sk4d
    @user-ku7zb9sk4d 2 года назад +5

    영상을 보고나니 영화가 일종의 한나 아렌트적 철학을 말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결과를 충분히 생각하지 않는다면 누구나 쉽게 악인이 될 수 있다는.

  • @joalatte
    @joalatte 2 года назад +12

    극장에서 보면서 새로운 감독의 등장에 신선함을 느꼈습니다 .. 차기작이 기대되는 감독님입니다

  • @prime5272
    @prime5272 2 года назад +11

    영화를 보고나서 내 삶을 돌아보는 여운이 남으면 좋은 영화라고 하셨던 것 같은데 소리도 없이는 많이 그렇네요

  • @bobae0690
    @bobae0690 2 года назад +5

    넷플릭스에서 소리도없이 보고 바로 왔어요..

  • @nbitor
    @nbitor 2 года назад +11

    현대적인 우화라고 느낀 영화였슴다 그만큼 은유 상상 비틀기가 풍성한... 그러나 영화의 이야기가 큰힘이 없어서 아쉬웠던... 좋은 비평 고맙습니다.

  • @CocoRich
    @CocoRich 2 года назад +8

    재밌게 봤던 작품인데 이렇게 동진평론가님이 정리를 해 주시니 집중해서 끝가지 잘 봤어요.
    태인이가 어쩌면 납치되어 온 아이일지도 모른다는 만약,은 미처 생각지도 못했는데 역시 bbbbb

  • @nahooa5775
    @nahooa5775 2 года назад +7

    영화 소개 너무 좋아요 ! 자기계발 책 듣는 줄

  • @sangryulkwon5215
    @sangryulkwon5215 2 года назад +16

    제 사고가 덕분에 넓어집니다. 직업 윤리와 선과 악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해주어 감사합니다.

  • @saecholong
    @saecholong 2 года назад +8

    이동진님의 설명을 들으니 질문없이 시키는대로 살다보면 또다른 아이히만이 나올수 있지 않을까 무서워 지네요.

  • @user-ch9mp2cn8z
    @user-ch9mp2cn8z Год назад +2

    와 이동진님 진짜 대단하신거같네요
    영화를 보면서 잘 만들었다 싶었고 뭘 말하는지 알겠었는데 표현하기가 어려웠는데 진짜 명쾌하게..와

  • @DO3DO
    @DO3DO 2 года назад +8

    최근에 소리도 없이를 봤었는데 저랑 느낀게 비슷하면서도 역시 평론가님의 해석은 정말 깊이가 있네요. 잘봤습니다.

  • @taehyun285
    @taehyun285 2 года назад +16

    이 영화관련 자료 못볼 줄 알았는데, 이런 영화도 다뤄주셔서 김사합니다

  • @user-su4ew3hp1n
    @user-su4ew3hp1n 2 года назад +6

    유아인님 설정을 왜 말 못하는/안하는 설정으로 했을까 궁금했는데 별주부전으로 설명해주시다니 진짜 무릎을 탁..!

  • @Windflowerize
    @Windflowerize 2 года назад +6

    선과 악은 인간이 판단하는게 아니죠. 각각의 개체는 단지 스스로의 생존과 행복을 위해 자신이 처한 위치에서 최선을 다할 뿐입니다. 활 장인이 만든 활이 수 천의 목숨을 구할수도 있는 것이고 갑옷 장인이 만든 갑옷이 도둑을 지킬 경우 수 천의 목숨을 죽일수도 있는것입니다. 각각의 모든 객체마다 본인의 상황과 스토리가 있고 다른 객체의 상황과 스토리와 반응을 하면서 어마어마한 복잡성을 만들어내면서 얼핏 보기에 혼돈을 만들어 냅니다. 하지만 그 혼돈 속에 질서가 있죠. 자연 속의 동식물들은 누가 제정한 법을 따라서 움직이는게 아닙니다. 늑대도 토끼도 각자의 생존에 최선을 다할 뿐이죠. 하나하나의 상황과 스토리를 자세히 들여다 보면 비극과 불합리가 가득한 혼돈의 도가니처럼 보이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자연 생태계라는 거대한 질서를 구성하게 됩니다. 이를 종교에서는 신의 섭리라고도 합니다. '한낱 인간이 신의 섭리를 어찌 알리오?' 하는 클리셰도 이러한 맥락에서 나온 것이죠.
    인간은 유일하게 본인의 위치를 반추하는 생물입니다. 본인의 행동과 선택이 선한지, 악한지 감히 판단을 하죠. 인간들이 좋은 이념을 따라 판단해 나갈 때 번영이 찾아오지만 공산주의나 나치와 같은 잘못된 이념을 쫒아갈 경우 어마어마한 비극을 초래합니다. 때문에 역사에 대한 공부가 중요하고요. 역사라 함은 한국사 뿐만 아니라 세계사를 봐야 합니다. 어떤 이념이 우리에게 번영을 가져다 주었고 어떤 이념이 비극을 만들었는지 잘 공부해 보면 우리가 어떤 길로 나아가야 하는지 대충 감 정도는 잡을 수 있겠죠.

    • @MakingEarth
      @MakingEarth 2 года назад

      결론적으로 자본주의와 공산주의, 민주주의, 사회주의 등 이념과 사상은 한 세계의 방향성을 나타내죠 왜 북유럽은 사회주의를 표방하는지, 조선이 일제강점기때 인민들의 모습은 사회주의가 나타났는지, 미국의 자본주의와 중국의 자본주의는 어떻게 다른지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 @user-uj4cv3on6l
    @user-uj4cv3on6l 2 года назад +26

    오잉 왜이렇게 조회수가없지 쪼금아쉬웠지만 개봉신작이 없던때 오랫만에 재밋는영화를 볼수있어 기분좋앗어요

    • @qqea
      @qqea 2 года назад +7

      시간은 12시간으로 표시됐지만 전체 공개된 시간은 한시간 이내인 것 같아요.아침에도 새 영상 없었어요~

    • @saemsoong
      @saemsoong 2 года назад +5

      알람이 따로 안와서 그냥 습관적으로 파이아키아 검색해서 들어왔는데 다행히 올라왔네요 ㅎㅎ 2020년에 볼만힌 영화 기근일때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랑, 소리도 없이 두 편 재밌게 본 기억 나네요.

  • @user-mz7ps8sy5m
    @user-mz7ps8sy5m 2 года назад +10

    기가막힌 평론. 내가 본 영화에 이러한 해설까지 담을 수 있다는 게 신기하다.

  • @saemsoong
    @saemsoong 2 года назад +5

    직장 영화라 묘사하시니 곽도원, 소지섭 나온 도 연상되네요. 나름 되게 재밌게 본 작품인데 ㅎㅎ

  • @user-yd2pf2wt1z
    @user-yd2pf2wt1z 2 года назад +6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을 모아 빛을 빚어내는 마법같은 영화.

  • @91Rabun
    @91Rabun 2 года назад +6

    진짜 독특한 영화였죠. 사무적인 유괴 집단과 스톡홀름 신드롬에 능한 아이의 눈치 싸움.. 차기작이 기대되는 감독입니다

  • @user-fu4wh8sd9q
    @user-fu4wh8sd9q 2 года назад +22

    가벼운 마음으로 보려고했다가 생각이 많아지는 영화였습니다 간만에 만난 연출력 좋은 장면들과 마지막 장면에서 의야했었는데 평론가님의 리뷰를 보고 와 진짜 잘만든 블랙코미디 영화구나 싶었어요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
    ✨✨스포주의✨✨
    엄마를 만나는 초희의 표정으로 모든것을 다 설명했다고 봅니다 초희 연기 넘 잘하는거 아니니ㅠ

  • @user-mx9jf3pv9i
    @user-mx9jf3pv9i 2 года назад +4

    마지막 학교에서 초희엄마 뛰어올때 초희가 꾸뻑인사한걸로 왜 영화내내 초희가 왜 그랬는지가 이해됩니다 스톡홀롬 신드롬이 아니라 초희의 생존방식이었던거죠 유아인이 주인공이 아니라 초희가 주인공인 영화같습니다

  • @user-hg7fl5no5k
    @user-hg7fl5no5k 2 года назад +6

    11:47 감독 뤽베송인데요

  • @user-ko6en6xu2u
    @user-ko6en6xu2u 2 года назад +7

    참 좋은 작품이었는데! 해석 감사합니다

  • @connie548
    @connie548 2 года назад +24

    유아인 배우가 왜 말을 안하는 설정일까 내내 궁금했었는데 동진님 해석을 들으니 시원하게 이해되네요. 공간과 사건이 어긋나는 영화들 완전 취향이라 이 영화도 무척 재밌게 봤습니다.

  • @yibomsam
    @yibomsam 2 года назад +12

    재밌게 봤어요
    유아인 정말 대단한듯!!

  • @user-oe9bj6hn9o
    @user-oe9bj6hn9o 2 года назад +2

    덕분에 이해를 빠르게 했어요 감사합니당

  • @JessicaLee-ld3pz
    @JessicaLee-ld3pz 2 года назад +3

    예전 빨간책방에서 얻었던 공감과 위로, 성찰을 다시 얻고 갑니다

  • @aneogirl
    @aneogirl 2 года назад +13

    아~~ 넘나 좋으다~!!
    진짜 소중한 컨텐츠 👍👍👍
    이 좋은 영화를 때를 놓쳐 아직 못봤네요..
    좋아 소리도 없이 봐 주겠어!!! 💜

  • @user-si5uh5gr6f
    @user-si5uh5gr6f 2 года назад +9

    홍의정 감독님 차기작이 기다려지는 영화였어요. 신인 감독들이 많은 활약을 펼치는 장이 열렸음 좋겠네요ㅎㅎㅎ 그리고 유아인 배우 연기. 저는 그전까지는 버닝이 최고라고 생각했는데 이거보고 바뀌었어요. 소리도 없이에서의 유아인 연기는 최고였어요 ㅠㅠㅠ 분명 제한적인 설정이 있는터라 연기가 어려웠을텐데 연기가 너무 좋았어요ㅠㅠㅠ 지옥도 기대되는ㅠㅠㅠ

  • @yjgo8296
    @yjgo8296 2 года назад +10

    이 영화 정말 재밌게 봤어요ㅎㅎ
    배우들 연기톤도 다른 영화와 달라서 좋았구요

  • @nicoring
    @nicoring 2 года назад +2

    진부한 스토리일거라 생각해서 보지 않았던 영화인데 이동진 평론가님 리뷰 보려고 출근길에 보기 시작해서 퇴근길에 클리어했어요 ㅋㅋㅋ
    의미를 다 이해하지 못해 갸우뚱 하면서도 잘 만든 영화라고 느꼈는데, 리뷰 보고나서 영화의 깊이에 감탄했어요
    별주부전 말씀하실때 머리에 물음표 백만개 떴는데 풀어 설명해주시는 것 듣고나니 초희의 모든 행동들이 이해가 되더라고요 사랑하는 영화 한 편 파이아키아를 통해 얻어갑니다!!

  • @DarKness-ry1ok
    @DarKness-ry1ok 2 года назад +3

    유안이 연기가 대박이었죠~

  • @akarin1498
    @akarin1498 2 года назад +4

    헉 너무 재밌을 것 같아요!!!!

  • @aneogirl
    @aneogirl 2 года назад +16

    아이인 듯 아이 아닌 유아인 !!
    그래서 캐스팅은 역시 유아인 !! 👍

  • @yyk2194
    @yyk2194 2 года назад +1

    이동진평론가님의 평은 진짜 사랑하는영화평보다 적당히 좋아하는 영화평이 더 좋은 것 같아요

  • @sdijlse
    @sdijlse 2 года назад +1

    영화 보지않았는데 이렇게 몰입되는건 처음이에요... 내일 일어나서 꼭 봐야지...

  • @soma-d2t
    @soma-d2t 2 года назад +23

    소리도 없이 너무 좋았어요~! 감독님 차기작이 엄청 기대되더라구요

    • @sungsukim690
      @sungsukim690 2 года назад +4

      이 분 나중에 칸도 가실 거 같아요 영화상 받으실때 너무 겸손하셔서 지옥의 글쓰기 하신다던데 불지옥의 글쓰기 하셨으면

  • @Min-jo4bk
    @Min-jo4bk 2 года назад +2

    역시 동진작가님 해설을 들어야 이해가 가네요ㅎ 해피추석 보내세요💕

  • @sstoon
    @sstoon 2 года назад +6

    스릴러 영화 매니아인 제가 보기에도, 색다른 매력을 지닌 재밌는 작품입니다. 본인만의 색깔이 확실한데, 재밌게 만든데다가 데뷔작이라니.. 정말 다음 영화가 기다려집니다.

  • @cp3992
    @cp3992 2 года назад +26

    안티들에겐 미안하지만 유아인은 연기로 보여줌

    • @xxxsiii
      @xxxsiii Год назад +1

    • @foranie
      @foranie Год назад +1

      ㅋㅋㅋㅋㅋㅋㅋ ㅠㅠ

  • @skpenlady
    @skpenlady Год назад

    영화보는 내내, 평론가님은 어떻게 이야가히실지 궁금했습니다. 평론을 들으니, 또 다른 영화를 보는 느낌이네요!

  • @jj-wt1hn
    @jj-wt1hn 2 года назад +1

    역시 평론가님 해석 보러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 @user-nb9je9sg2n
    @user-nb9je9sg2n 2 года назад +12

    영화 보기전: 오 창크나이트,유아인!!! 영화 본 후:초희 매드무비

  • @judehuppert9422
    @judehuppert9422 Год назад +1

    이 영화 보는데 불편한 부분이 하나도 없어서 너무너무 좋았음!! 감독님의 다음 작품 기대해봅니다 😊

  • @user-ob7nw9qj5n
    @user-ob7nw9qj5n 2 года назад +1

    이번 주도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 @user-gb4rc8fm5k
    @user-gb4rc8fm5k 2 года назад +7

    비틀기의 연속인 영화!

  • @user-kn1ym7vi9h
    @user-kn1ym7vi9h 2 года назад +1

    이 사람이 왜 유명한 지 알겠네요.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

  • @user-jr3fb9bg2p
    @user-jr3fb9bg2p 2 года назад +10

    굳이 말하지 않고 침묵하는 시대에 참으로 어울리는 영화입니다. 영상을 보고, 침묵으로 인해 점차 더 흐려지는 도덕성, 그 속의 딜레마를 잘 표현한 수작이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 @RESIST_5
    @RESIST_5 2 года назад +1

    초희 ㅋㅋㅋ 색연필 던질때 웃겼음 못해먹겠다는 듯 튝

  • @morethanalright
    @morethanalright 2 года назад

    덕분에 영화 보는 시각이 더 넓어진 것 같습니다. 잘 봤습니다 :)

  • @jinhyukkim8842
    @jinhyukkim8842 2 года назад +5

    적어도 '소리도 없이'에 대해선 "문외한"이 아니시네요.. 문외한 아닌 거 다 알아요!

  • @user-bo6ew7sm5g
    @user-bo6ew7sm5g 2 года назад

    별기대없이 봤다가 뒷통수 맞고 한동안 계속 생각 나는 영화이고 생각을 요구하는 이영화로 주변에 많이 추천했던 영화

  • @SWSEETIE
    @SWSEETIE 2 года назад

    전 그저 이해안되는 영화로서 느꼈는대
    세세하게 집어주시니 되게 신선하고 재밌내요 너무 잘봤습니다!!

  • @magpie1784
    @magpie1784 2 года назад +1

    너무 소리없이 놀란 영화 ~~~♡

  • @qqea
    @qqea 2 года назад +2

    우왕~드디어 올라왔군요!!

  • @user-qo5rl8ci5l
    @user-qo5rl8ci5l 2 года назад +2

    납치하고 돌아왔을때 아빠랑 아들은 별로 안반가워하던데 이유가 있었네요

  • @user-ix8hi1ww7t
    @user-ix8hi1ww7t 2 года назад +11

    믿고 보는 유아인

  • @EveryNars
    @EveryNars 2 года назад +5

    같은 영화를 보고서 이해하는 깊이가 이렇게나 다를 수 있다는게 너무 놀라워요.. 항상 대단하십니다

  • @user-bj5pr6wz1i
    @user-bj5pr6wz1i 2 года назад +1

    동진님 오른쪽에 느낌표있는거같아요

  • @user-ho4ix4yy5n
    @user-ho4ix4yy5n 2 года назад

    너무너무 몰입되었던 영화예요

  • @user-nh8wy6vh4m
    @user-nh8wy6vh4m 2 года назад +1

    제가 영화보면서 궁금했던 거 이 영상에 다 있어요ㅜ정말 감사합니다ㅜㅜ
    근데 한가지. 태인(유아인)은 마지막에 왜 초희의 손을 놓으려하지 않았을까요? 막상 헤어지기 싫어서? 윤리를 깨달은 태인이 앞으로 벌어지게 될 일들이 무서워서? 그냥 막연한 두려움..?ㅜㅜ

    • @srsr8877
      @srsr8877 2 года назад +2

      태인은 사회화를 거치지않은 야생이고 초희는 사회화를 거친 영리하지만 어찌보면 영악한 사회(아이)입니다
      태인은 초희를 통해 사회화를 거쳣을때 좋은점들을 조금이나마 알게됬죠 태인은 자켓,담배등(사회)을 훔치는등 매번 남의것을 탐해오기도 햇었죠 즉 마지막에 태인은 사회를 알게해준 초희(사회)를 놓치기 싫은 마음과 소외된 계층인 태인에게는 남의것인 사회를 탐하면 안된다는 갈등을 표현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영악한 초희(사회)는 마지막에 태인을 유괴범이라 말하며 자신의 목적인 탈출을 달성햇으니 더이상 필요없는 소외된 계층인 태인(야생)을 무참히 배신해버리지요 거기서 태인은 도망치고 결국 양복자켓(사회)을 벗어던지게 됩니다.

  • @user-od4mc5ee8x
    @user-od4mc5ee8x 2 года назад +1

    라이나의 컬처쇼크가 이영화를 가장 잘 이해하고 명확하게 분석한분 같습니다

  • @user-ir4hh6pz1f
    @user-ir4hh6pz1f 2 года назад +3

    그 사람이 선인가 악인과 하는 것은
    "그 사람의 본성이 아니라
    그 사람이 서있는 위치가 그 사람의 선과 악을 정한다"
    그래서 내게 주어진 일의 맥락이 무엇인지 성찰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동진
    화살을 만드는 사람과 갑옷을 만드는 사람 중 어느 사람이 더 어질 것이냐...
    화살을 만드는 사람은 사람을 죽일 궁리만 하고 갑옷을 만드는 사람은 사람을 살릴 궁리만 하는 것이다.
    .맹자

  • @jaeeunkim6880
    @jaeeunkim6880 2 года назад +3

    한나 아렌트의 악의 평범성이 생각나는 영화네요

  • @youngjingod
    @youngjingod 2 года назад

    같은 영화를 본 거 같은데😩….. 이렇게 많은 얘기가 숨어 있었다니 👏 감사합니다

  • @user-ly7oc8ow2v
    @user-ly7oc8ow2v 2 года назад +1

    최근에 본 영화중에 가장 좋았던 영화

  • @user-mq4kn8gg7l
    @user-mq4kn8gg7l 2 года назад +1

    연기적 부분은 이렇게 볼 수도 있겠군요

  • @user-gv8zl5xh9b
    @user-gv8zl5xh9b 2 года назад +2

    이영화 굉장히 흥미롭게 잘봤는데 이렇게 보니 반갑네요 ㅎ

  • @sgetb8693
    @sgetb8693 2 года назад

    이 영화 보고 이게 뭔가... 했는데 저한테 나가리였던 영화가 덕분에 갑자기 재밌어졌네요~ 부도수표가 돈 된 거 같은 기분...;

  • @voyeurmepls
    @voyeurmepls 2 года назад

    해석을 보니 영화가 더 좋아지네요

  • @MasterKiten
    @MasterKiten 2 года назад +1

    파이아키아는 참 내용은 좋은데, 썸넬을 너무 못 만들어서 아쉽다.

  • @garoukim4314
    @garoukim4314 2 года назад

    중간에 씬 바뀌는 ocean 장면 훨씬 보기 편해졌네요

  • @Dachshund_Kkamsun
    @Dachshund_Kkamsun 2 года назад +3

    평론 잘들었습니다. 👍유아인씨 수상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영화속 유아인은 우산의 뾰족한 모양도 디테일하게 그릴수있고, 운전도
    잘하는 지능인데, 어렸을때 충격받아서 말을 안하는걸수도 있단 생각을했습니다.
    저는 이영화를 보면서,
    아역배우가 남자어린이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그럼 방청소, 빨래를
    했을까? (다만악에서도 여자어린이가 주인공이고)
    왜 구지 긴 머리카락의 여자어린이일까?
    긴머리카락을 휘날리고 11살 어린나이에
    조숙해 보인걸까? 풀밭에서 유아인이 찾았을때
    그표정은 연인이 헤어졌다가 다시만난
    미묘한 러브신(극중유아인씨가 처음느껴보는)
    사랑의 표정보였다면 감독이 의도한것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무쪼록 너무 열린결말이네요..

  • @s0ye00n
    @s0ye00n Год назад

    와....👏🏻👏🏻👏🏻👏🏻

  • @minck2376
    @minck2376 Год назад

    영화를 다 보고 해석을 보니 영화의 깊이가 달라보이네요..

  • @Focus-be8uw
    @Focus-be8uw 2 года назад

    옳지 않은 일을 반복적으로 하면서, 소리도 없이, 우리는 괴물이 되어간다.

  • @user-sl6di5mb9r
    @user-sl6di5mb9r 2 года назад

    몸 좋으시다 ㅎㅎ

  • @kis0727
    @kis0727 2 года назад

    테이블위에 있는 포스터 액자 구입처나 정보가 궁금합니다!!!!!!!!!

  • @user-du7wc1vf9t
    @user-du7wc1vf9t 2 года назад

    아직도 이영화생각만하면 마음이 착잡해서 리뷰보러왔어요

  • @GoBoSeong
    @GoBoSeong 2 года назад

    한나 아렌트가 말한 악의 평범성이 떠오르네요.

  • @MillaCho44
    @MillaCho44 2 года назад

    유아인님을 영화배우로서 처음으로 좋아하게 되었어요. 노란 버스에서 초희랑 다투던 장면이 왜 자꾸 생각나는지...

  • @park4988
    @park4988 2 года назад +1

    나 이영화좋아. 유아인은 그냥 배우다 . 배우로 태어난 사람

  • @solh9871
    @solh9871 2 года назад

    작품과 배우 연기가 깊이 있어서 놀랐지만 영화 평론이 화룡점정인 것 같아요..

  • @gpark7210
    @gpark7210 2 года назад +9

    이 영화 정말 작년에 봤던 작품들 중에서 가장 이상한데 자꾸 생각나는 묘한 작품..

  • @sungdol_short_paper
    @sungdol_short_paper 2 года назад

    저는 상황하고 캐릭터간에 언밸런스가 너무 심해서 몰입이 안됐어요.
    유재명씨가 툴툴거릴 떄 장면은 좋았는데
    후반부로 갈수록 너무 비현실적이다 보니까
    재미가 점점 떨어지더라구요.

  • @user-en4wk3fq6c
    @user-en4wk3fq6c Год назад

    명작

  • @garciarobert3468
    @garciarobert3468 2 года назад

    컬트 블랙코미디 최고였다 아역배우도 잘 했어요 이동진님 설명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