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트 공식해설서의 해설 오류 | 13추리15 | 공허한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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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0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26

  • @orandif
    @orandif  2 месяца назад +1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법학적성평가연구원으로부터 해설을 수정하겠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현재 2013학년도 해설이 전자책으로만 유통되는 바, 9월 초부터는 업데이트된 해설을 확인할 수 있을 겁니다.

  • @ganjigign
    @ganjigign 4 месяца назад

    안녕하세요, 선생님. 항상 좋은 강의와 교재 감사 드리며, 질문이 있습니다. 저는 독해력/논리력/추론능력 등을 계발하는 데 관심이 있는 비수험생 직장인입니다. 선생님의 전기추1 강의 3회독, 전기추2 강의 1회독 수강하였는데, 일반인이 위의 능력들을 향상시키는데 있어 leet나 psat 중 어느 것이 좀 더 도움이 될까요?

    • @orandif
      @orandif  4 месяца назад +1

      비수험생 직장인이신데 그 정도 공부하셨으면 하산(?)하셔도 됩니다. 이미 차고 넘칠 정도로 하셨어요. 수험생도 완강하기 쉽지 않은데 대단한 의지와 집중력입니다!
      만약 비수험생으로서 굳이 더 공부하시려면 PSAT 언어논리를 풀어보시는 편이, 문제의 호흡이 짧아서 공부하시기 더 편할 거라 생각합니다.

    • @ganjigign
      @ganjigign 4 месяца назад +1

      ​@@orandif답변 감사드립니다.ㅎㅎ. 선생님의 강의 호흡이 짧고 타이트해서 완강도 가능했던 같습니다.

  • @IryaRun
    @IryaRun 4 месяца назад +4

    공허한 참이 알아도 눈에 참(말 장난 아님)안들어오네요.. 공허한 참 없이도 말씀하신 해설이랑 같은 결론에 도달하기는 하는데 뭔가 빙~ 둘러서 도착한 느낌이네요. 바로 눈에 보인다면 시간을 많이 아낄탠데 말이죠..😢고민이 많습니다..

  • @miasanmia-o7o
    @miasanmia-o7o 4 месяца назад +2

    먼저 해당 문항의 법전협 공식해설은 엄밀하게 말해서 ‘오류’라고 볼 수 없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자신이 세운 논리기준에 부합하지 않은 문항과 해설을 출제오류, 해설오류라고 단언해서 말씀하는 경향이 강하신데, 그 문항의 개수가 1-2문제면 이해할만하지만 지금까지 지적해오신 문항을 합하면 입법고시/psat/leet 10문제는 족한 것 같습니다. 많은 수험생분이 지적하는 것처럼 출제오류/해설오류를 제기할 때는 (수능 문제에서 이의제기를 하실 때처럼) 관련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받으셨으면 좋겠고 적어도 동료 강사 분, 학생들의 의견까지 거쳤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논리학적으로 보면, 공허한 참을 고려하여 풀이했을 때 선생님께서 제기해주신 문제제기는 합당합니다. 그러나 (잘 아시겠지만) 일상언어를 명제논리로 바꿀 때는 상당한 주의가 요구되며 일상언어의 맥락에 따라 명제논리로 쉽게 바꿀 수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나아가 공허한 참이 일상언어에서는 직관적으로 느껴지지 않기에 인정하지 않는 학자들도 몇 있죠. psat에서는 공허한 참을 알아야만 해결 가능한 문제가 더러 있지만 leet에서는 공허한 참을 알아야 풀 수 있는 문제는 단 한번도 출제된 적이 없습니다.
    법전협 공식해설은 공허한 참을 고려하지 않고 맥락적이고 직관적인 풀이를 하고 있습니다. 즉, A,C,D가 선발될 수 있는 가능성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점에 선생님과 법전협 해설 풀이가 상이합니다. 그런데 문제의 내용을 보면, ‘문서 전달의 실수로 인사 담당자에게 B의 평가 결과가 알려지지 않았고 다음 두 조건문이 알려진’ 상황이며, 신입사원 선발 명수는 유동적입니다. 이때 공허한 참을 고려하여 A,C,D가 선발된 경우 두번째 조건문을 성립한다고 말할 수 있으려면, 신입사원이 3명 이상 선발된다는 맥락적 조건이 필요합니다.
    즉, B가 7점이고 C>A>D>B 일 때 신입사원 선발 명수가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인사 담당자에게 ‘D가 선발되지 않을 경우, 나머지 세 명의 지원자는 선발된다’는 사실이 알려질 수 없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이 문제는 공허한 참을 고려하지 않고 맥락적 추론을 요구하는 법전협 해설도 일리가 있습니다.

    • @orandif
      @orandif  4 месяца назад

      0. 당연히 전문가 자문을 거쳤습니다.
      1. 2012학년도 LEET 추리논증 32번 공식해설서를 참고해봐주세요.

    • @orandif
      @orandif  4 месяца назад

      괜찮으시다면, 쓰신 글을 캡처하여 제가 블로그에 자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 @miasanmia-o7o
      @miasanmia-o7o 4 месяца назад +1

      @@orandif 2012학년도 법전협 공식해설서를 참고하여 말씀드린 것이었고, 계정 가려주시면 블로그 활용하셔도 무방합니다

    • @orandif
      @orandif  4 месяца назад

      만약 '법학적성시험 문항 유형 해설 - 추리논증'(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2024년 5월 출간)을 갖고 계신다면, 74쪽 '정보3'을 먼저 살펴보셔도 좋습니다.

    • @orandif
      @orandif  4 месяца назад

      몇 가지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1. 이 문제에 제시된 조건문의 전건이 거짓일 수 있다고 보시나요? 아니면 거짓일 수 없다고 보시나요?
      1-1. 이 문제에서 전건이 거짓일 수 있다면, 그때에 조건문은 진릿값을 갖나요? 갖는다면 어떤 값을 갖는다고 보시나요?
      2. 신입사원이 3명 이상 선발된다는 '맥락적 조건'이 필요하다는 것이 구체적으로 무슨 뜻인가요? 해당 조건은 어차피 결론( 7:45 )으로 도출되는, 지문에 함축된 정보 아닌가요?
      2-1. 맥락적 조건은 어떻게 도출하는 건가요? 현실에서 회사 인사담당자가 일하는 방식으로부터 도출되는 건가요?

  • @이규호-r8r
    @이규호-r8r 4 месяца назад +1

    법률저널에서 같은 내용의 기사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