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서로 가족이라 생각하지 말아야죠. 결혼만 했다고 시부모와 며느리가 가족? 아니잖아요. ㅋㅋ 아닌데 무슨... 결혼했으면 양가 부모하고 적절한 거리 필수! 내 부모라도 남이다 생각해야 된다는 말. 서로 좀 모르고 사는 게 좋고, 모를 수밖에 없기도 하고요. 가족이라 생각하니까 며느리는 시부모가 자기 먹고 싶은 거 챙겨줄 줄 알고 기대씩이나 하잖아요. 며느리 내 생일을 평생 모르고 사신다는 거로 또 충격 먹고.ㅎㅎ 내가 시부모라도 며느리 먹고 싶은 거 관심 없당께! 시부모 나 먹고 싶은 거 챙겨도~ 응?~ 내 생일 때 뭐 해 줄겨? ㅎㅎ 며느리 네 생일 난 평생 몰러~ ㅎㅎ 전화할수록 자존감 뚝뚝 떨어질 거 뻔한 거 뭐하러 자주 하냐고요. 각자 각자 입장에 빙의해 보면 이해가 가면서 둘이 합치? 친해서 좋다? 전혀 아닙니다. ㅎㅎ 전 MZ세대가 전화 싫어한다고 해서 별나다 했던 적도 있긴 한데 제가 요즘 어디 전화 할 생각하면 하기 전부터 살짝 스트레스 올라옵니다. 시어머니되시는 분들은 전화 기대를 싹 접어주세요. 시부모 아니라도 전화 별로라서 그래요. ^^
저희 시어머니는 제 직장으로 잔화하셨어요.정말 황당해서..몇 번 그러시길래 받아드리다가 나중에는 뭐라고 했죠. 근데 전화 첫마디는 "오랫만이다" 헐~~ 지금은 전화 안드리고 안받아요.문자로 아들한테 직접 하시라고 했어요. (저희 시어머니 본인 시댁 행사 전혀 참석 안하심)
저는 전 시부가 전화했었는데 주 7일 매일 심하면 하루 세번이상 , 2-3-3시간 총 8시간 통화한적도 있어요. 끊을때마다 신신당부는 너 나랑 통화한거 둘만의비밀이다. 내 아들한테도 니 가족한테도 절대 말하면 안된다 알겠냐 ? 본인의 연애시절얘기 지금도 죽지않았단 얘기, 재혼한 처와 자식들이 나에대해 뭐라얘기하는지 얼마나 질투를 하는지, 아들욕, 회사얘기, 너넨 내말만 들어 내말대로만해. 하면서 니가 이집안 실세되는거 알려줘 ? 애낳아 ~ 그럼 게임끝이야 그순간 니가 바로 실세되는거야 알겠냐 ? 등등 결혼하기 세달전부터 전화가 잦아지더니 … 진짜 정신병자되는줄 알았네요. 일하느라 못받고 나중에 전화하면 ’아주 시아버지 쌩까네 ? 너결혼하면 아주 안면몰수하겠다 ?? 너 뭐하느라 전화안받았어‘ 하면서 나중엔 부재중 떠있으면 울음부터 터지는 상황까지 갔었네요. 의사가 시부는 아주 악성나르라 하셨고 전남편도나르라고 … 그외에수많은 문제가 많았네요. 결혼후 일년만에 겨우 탈출했지만 그이후로도 저희가족에게 쌍욕과 폭언 협박이 이어졌고 어쨌든 그 과정에서 저는 진짜 목숨을 걸었네요 둘이 절대 저를 놔주지않으려해서 …. 나중엔 안면마비 공황장애 홧병 너무 심각해서 한의원치료, 정신과약물, 심리상담 6개월이상 받았고요 ㅠㅠ 진짜 너무너무너무 끔찍한 집안이었어요 의사도 그집안에 정상인이 단 한명도 없다고 할만큼 .. 아직도 떠올리면 치가떨려요 ㅠㅠ
🔥이혼이라는 극단적인 상황은 피하고 싶지만,
그렇다고 이대로 사는 것도 지옥이라면?🔥
vo.la/OJmax
진짜 결혼한 한국 며느리중 90% 는 시가 숙제전화에 스트레스 받고 살아가는것 같습니다. 아들가진 시가 부모들은 결이 비슷한것같습니다.
처음부터 서로 가족이라 생각하지 말아야죠. 결혼만 했다고 시부모와 며느리가 가족? 아니잖아요. ㅋㅋ 아닌데 무슨...
결혼했으면 양가 부모하고 적절한 거리 필수! 내 부모라도 남이다 생각해야 된다는 말. 서로 좀 모르고 사는 게 좋고, 모를 수밖에 없기도 하고요. 가족이라 생각하니까 며느리는 시부모가 자기 먹고 싶은 거 챙겨줄 줄 알고 기대씩이나 하잖아요. 며느리 내 생일을 평생 모르고 사신다는 거로 또 충격 먹고.ㅎㅎ 내가 시부모라도 며느리 먹고 싶은 거 관심 없당께! 시부모 나 먹고 싶은 거 챙겨도~ 응?~ 내 생일 때 뭐 해 줄겨? ㅎㅎ 며느리 네 생일 난 평생 몰러~ ㅎㅎ 전화할수록 자존감 뚝뚝 떨어질 거 뻔한 거 뭐하러 자주 하냐고요. 각자 각자 입장에 빙의해 보면 이해가 가면서 둘이 합치? 친해서 좋다? 전혀 아닙니다. ㅎㅎ
전 MZ세대가 전화 싫어한다고 해서 별나다 했던 적도 있긴 한데 제가 요즘 어디 전화 할 생각하면 하기 전부터 살짝 스트레스 올라옵니다. 시어머니되시는 분들은 전화 기대를 싹 접어주세요. 시부모 아니라도 전화 별로라서 그래요. ^^
시모들은 아들 장가 보내면 다 사패가 되는것 같아요~
진짜 맞는말인거 같네요...
저희 시어머니는 제 직장으로 잔화하셨어요.정말 황당해서..몇 번 그러시길래 받아드리다가 나중에는 뭐라고 했죠. 근데 전화 첫마디는 "오랫만이다" 헐~~
지금은 전화 안드리고 안받아요.문자로 아들한테 직접 하시라고 했어요.
(저희 시어머니 본인 시댁 행사 전혀 참석 안하심)
참...답없는 시어머니 많네요. 잘 하셨어요~응원합니다.
전 결혼도 안한 연인 사이인데 최근에 두번이나 갑자기 전화 오셔서 너무 당황하고 놀랐어요.. 제 문자는 답장도 안하시더니 갑자기 전화를ㅠ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징글징글한 안부전화..
결혼후 전화스트레스 생김.
시모가 시간이 남아도니 남의 가정에 훈수두는거지. 며느리는 편입생이 아니고. 독립된 별개의 가정 구성원입니다. 며느리가 먼저 연락하기전엔 얼씬마시길.
맞아요~
저는 전 시부가 전화했었는데 주 7일 매일 심하면 하루 세번이상 , 2-3-3시간 총 8시간 통화한적도 있어요. 끊을때마다 신신당부는 너 나랑 통화한거 둘만의비밀이다. 내 아들한테도 니 가족한테도 절대 말하면 안된다 알겠냐 ? 본인의 연애시절얘기 지금도 죽지않았단 얘기, 재혼한 처와 자식들이 나에대해 뭐라얘기하는지 얼마나 질투를 하는지, 아들욕, 회사얘기, 너넨 내말만 들어 내말대로만해. 하면서 니가 이집안 실세되는거 알려줘 ? 애낳아 ~ 그럼 게임끝이야 그순간 니가 바로 실세되는거야 알겠냐 ? 등등 결혼하기 세달전부터 전화가 잦아지더니 … 진짜 정신병자되는줄 알았네요. 일하느라 못받고 나중에 전화하면 ’아주 시아버지 쌩까네 ? 너결혼하면 아주 안면몰수하겠다 ?? 너 뭐하느라 전화안받았어‘ 하면서 나중엔 부재중 떠있으면 울음부터 터지는 상황까지 갔었네요. 의사가 시부는 아주 악성나르라 하셨고 전남편도나르라고 … 그외에수많은 문제가 많았네요. 결혼후 일년만에 겨우 탈출했지만 그이후로도 저희가족에게 쌍욕과 폭언 협박이 이어졌고 어쨌든 그 과정에서 저는 진짜 목숨을 걸었네요 둘이 절대 저를 놔주지않으려해서 …. 나중엔 안면마비 공황장애 홧병 너무 심각해서 한의원치료, 정신과약물, 심리상담 6개월이상 받았고요 ㅠㅠ 진짜 너무너무너무 끔찍한 집안이었어요 의사도 그집안에 정상인이 단 한명도 없다고 할만큼 .. 아직도 떠올리면 치가떨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