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원 원장님께 상담받았던 신혼부부입니다~^^ 서로의 가족구성원에 대한 문제의식으로 시작했던 상담이었고, 우리 부부 사이는 괜찮다고 생각했었어요. 남편과 저는 아주 찰떡궁합인데 주변 관계가 저희를 힘들게 한다고만 생각했죠. 상담을 하면서 주변 환경이 어떻든 우리 부부의 각자의 성격과 애착관계를 알고 이해하고 노력하면 더욱 단단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음을 배웠어요.^^ 가끔 채널에 와서 여러 영상을 보곤 하는데 오늘은 이 영상에 흥미가 생겨서 보면서 상담 때 배웠던 바가 또 떠올라서 댓글을 남깁니다.^^ 남편과 저는 성격이 서로 아주 다르다는 건 알았지만 구체적으로 서로가 바라는 사랑, 인정욕구를 몰랐어요. 상담 덕분에 남편은 아직 서툴지라도 저에게 매일 자기 전, 잠에서 깨서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떨어진 시간동안 하루 일과에 대해 궁금한 듯 질문해주곤 해요.^^ 이런 노력이 없을 때도 남편이 저를 사랑한다는 건 알았지만.. 호수 성격인 저는 늘 표현에 목말랐는데.. 노력하는 남편 덕에 행복하고 고맙고 남편이 더 사랑스러워요.^^ 저도 어렵지만 남편이 집에서 푹 쉬고 싶은 욕구, 기다려주고 도움을 요청하기를 바라는 욕구를 충족해주려 노력하니 더욱 원만한 관계가 되었습니다~ 남편과 이렇게 끈끈해지니 주변 가족, 어르신들과의 일들은 아주 작게 느껴져요..^^ 남편이 언제든 날 지켜주고 날 위해서 나서줄 용기를 내려고 노력한다는 걸 알아서 이제 덜 두렵고, 저도 그런 남편을 위해 언제든 방패가 될 자신이 생겼어요.^^ 길게 쓰다보니 영상 주제와는 조금 어긋났지만 너무 감사한 마음도 있고 많은 분들이 이 영상속 멘트들의 긍정적인 효과를 본 사람이 정말 있음을 알고 용기 내셨으면 좋겠어서 댓글을 답니다~ 어차피 바람 피울 사람은 영상처럼 해줘도 바람필거다라고 생각하는 분도 계실 수 있지만, 아직 서로 사랑하는 마음이 있을 때 많은 분들이 이 영상을 보고 이왕이면 서로가 좋아하는 말, 행동을 알고 노력해주면 더욱 행복한 생활이 될 것 같아요~❤
조금 덧붙이자면.. 처음에는 서로 안 하던 행동과 말 (남편의 경우 저에게 표현, 질문 많이 하기, 저의 경우에는 남편을 인정하고 기다리기)을 하는 것이 어색하고 잊을 때도 많았어요. 원래 그런 말을 하지 않고 살아서 어색하기도 했구요 ㅎㅎ 하지만 지금은 그런 말이 없으면 허전할 정도로 익숙해졌어요~ 첫 시작은 의식적인 노력이었지만 자주 하다보니 습관이 되고 이제는 당연한 표현방식이 되어 서로 덜 힘들이고 표현하고 서로 더 기분 좋게 대할 수 있어졌습니다. 사랑주고 사랑 받는 부부가 될 수 있게 도와주셔서 원장님께도 너무 감사하고 많은 분들이 꼭 서로 원하는 사랑에 한발짝 다가가며 행복하시면 좋겠어요❤
어머나 ㅎㅎㅎ 제 수강생이셨나봐요~왠지 글 내용이 누군지 알 것 같은 느낌~지금도 잘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쁘고 감사합니다. 이렇게 멋진 소식과 후기 주셔서 고마워요~맞아요~부부가 서로의 대한 이해가 높아지고 서로에게 맞는 노력을 하면 건강하고 충분히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두 사람이 단단하다면 시월드 문제는 별거 아니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길 응원합니다. 종종 소식 주소서~
활화산에 가깝지만 호수 성향도 있는 남편과 이혼 생각 중입니다. 맞벌이에 제가 능력이 더 좋은 편인데 저한테 본인한테 소홀하다는 식으로 말할 때마다 너무 힘드네요. 아이 케어도 다 제가하는데 요리를 안해준다 매번 빈정거리는 말과 부부관계에 대한 욕망이 너무 강하고... 모든 다 제탓으로 돌리네요. 지금 두달 가까이 늦게 들어오고 외도가 의심되어 이혼하려고 합니다. 경제관념도 부족해서 상담 받아보려고 했지만 달라지지 않아요. 기본적으로 자신을 우월하다 생각하는 인간이라 상담에 대한 신뢰도도 없을거 같아요. 진작 연애를 좀 여러 사람과 했어야 하는데 아무것도 모를때 속아서 결혼한 기분입니다.
글쎄요 뭘 채워주기 위해서 결혼을 한다? 외도를 한다면? 굳이 말리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어짜피 하지말라는거 하는 사람에게 그저 잔소리가 될뿐이죠 결혼이라는? 의식 자체는? 무엇을 바라고? 조건을 달고 하는 의식이 아닌데? 사람마다 해석이 달라서 문제가 됩니다 옆에 손 잡은 이 사람을 평생 책임지고 희생하며 살겠다라는 서약이에요 그게 남자던 여자던 서로가 책임지고 희생하겠다는 서약이 결혼입니다 사랑하니까? 좋아하니까? 결혼한다가 아니구요 ㅎㅎㅎ 그럴것 같으면? 그냥 연애를 하지? 왜? 미쳤다고 결혼을 하나요? 외도에 자체는? 그 서약이 깨졌다라는거에요 희생할수도 없고 책임질수도 없다는 뜻입니다 내연남 내연여가 왜? 매너가 좋쿠? 친절하게 하는 이유에는? 분명한 목적이 있어서 입니다 그들에게 이렇게 질문해보세요 당신은? 책임과 희생을 할 준비가 되어있습니까? 라고 말하면? 십중 팔구 다 도망갑니다 왜? 연애하면서 놀려고 접근했지? 책임지고 희생할려고 접근한게 아니니까요 만약 책임지겠다 희생하겠다? 그럼 보내줍니다 이혼서류 써줍니다 이영상은? 배려에 대한 기준을 제시한거지? 외도라는 방향까지 가게 된 명확한 이유가 결혼에 대한 가치관이 흔들리고 있는거죠 자식과 가정이 낭만이라는 기준으로 동의하지 안는다면? 한 가정에 부모가 될 자격 조차 없는거에요
![[남편 바람 외도] 남편 불륜은 심리장애, 정신장애가 아니다](http://i.ytimg.com/vi/W9j9geKFb5o/mqdefault.jpg)
이혼이라는 극단적인 상황은 피하고 싶지만,
그렇다고 이대로 사는 것도 지옥이라면?
vo.la/OJmax
바람 피우는 사람은 배우자가 어쩐다고 안하지 않아요. 그냥 기본적 도덕심, 양심이 없는데 그건 못고쳐요.
외도는 못막음 내적갈구 새로운 사랑에 욕구충족을 원하는 사람들 외도못막음
건강한 애착관계가 잘 형성되어 있다면 가능하지 않을까요~ㅎㅎ
여자들이 이런 평강공주병때문에 불행해진경우 아주많음@@부부해결사
결핍아님. 그냥 딴사람이랑 세상모르게 비밀섹스 해보고나니 너무 재밌어서 중독된것.
결혼전에 보임. 애초에 걸르삼 말태도 존중 배려공감있음 서로 신뢰로 다져지기에. 바람안피우고 안싸우고 이혼안함
ㅎㅎ맞아요~결혼전에 다 보이죠. 존중과 배려가 베이스에 깔려 있다면 건강한 부부관계를 이어갈 수 있지요.
정다원 원장님께 상담받았던 신혼부부입니다~^^
서로의 가족구성원에 대한 문제의식으로 시작했던 상담이었고, 우리 부부 사이는 괜찮다고 생각했었어요. 남편과 저는 아주 찰떡궁합인데 주변 관계가 저희를 힘들게 한다고만 생각했죠.
상담을 하면서 주변 환경이 어떻든 우리 부부의 각자의 성격과 애착관계를 알고 이해하고 노력하면 더욱 단단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음을 배웠어요.^^
가끔 채널에 와서 여러 영상을 보곤 하는데 오늘은 이 영상에 흥미가 생겨서 보면서 상담 때 배웠던 바가 또 떠올라서 댓글을 남깁니다.^^
남편과 저는 성격이 서로 아주 다르다는 건 알았지만 구체적으로 서로가 바라는 사랑, 인정욕구를 몰랐어요.
상담 덕분에 남편은 아직 서툴지라도 저에게 매일 자기 전, 잠에서 깨서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떨어진 시간동안 하루 일과에 대해 궁금한 듯 질문해주곤 해요.^^ 이런 노력이 없을 때도 남편이 저를 사랑한다는 건 알았지만.. 호수 성격인 저는 늘 표현에 목말랐는데.. 노력하는 남편 덕에 행복하고 고맙고 남편이 더 사랑스러워요.^^
저도 어렵지만 남편이 집에서 푹 쉬고 싶은 욕구, 기다려주고 도움을 요청하기를 바라는 욕구를 충족해주려 노력하니 더욱 원만한 관계가 되었습니다~
남편과 이렇게 끈끈해지니 주변 가족, 어르신들과의 일들은 아주 작게 느껴져요..^^ 남편이 언제든 날 지켜주고 날 위해서 나서줄 용기를 내려고 노력한다는 걸 알아서 이제 덜 두렵고, 저도 그런 남편을 위해 언제든 방패가 될 자신이 생겼어요.^^
길게 쓰다보니 영상 주제와는 조금 어긋났지만 너무 감사한 마음도 있고 많은 분들이 이 영상속 멘트들의 긍정적인 효과를 본 사람이 정말 있음을 알고 용기 내셨으면 좋겠어서 댓글을 답니다~
어차피 바람 피울 사람은 영상처럼 해줘도 바람필거다라고 생각하는 분도 계실 수 있지만, 아직 서로 사랑하는 마음이 있을 때 많은 분들이 이 영상을 보고 이왕이면 서로가 좋아하는 말, 행동을 알고 노력해주면 더욱 행복한 생활이 될 것 같아요~❤
조금 덧붙이자면..
처음에는 서로 안 하던 행동과 말 (남편의 경우 저에게 표현, 질문 많이 하기, 저의 경우에는 남편을 인정하고 기다리기)을 하는 것이 어색하고 잊을 때도 많았어요. 원래 그런 말을 하지 않고 살아서 어색하기도 했구요 ㅎㅎ 하지만 지금은 그런 말이 없으면 허전할 정도로 익숙해졌어요~
첫 시작은 의식적인 노력이었지만
자주 하다보니 습관이 되고
이제는 당연한 표현방식이 되어 서로 덜 힘들이고 표현하고 서로 더 기분 좋게 대할 수 있어졌습니다.
사랑주고 사랑 받는 부부가 될 수 있게 도와주셔서 원장님께도 너무 감사하고 많은 분들이 꼭 서로 원하는 사랑에 한발짝 다가가며 행복하시면 좋겠어요❤
어머나 ㅎㅎㅎ 제 수강생이셨나봐요~왠지 글 내용이 누군지 알 것 같은 느낌~지금도 잘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쁘고 감사합니다. 이렇게 멋진 소식과 후기 주셔서 고마워요~맞아요~부부가 서로의 대한 이해가 높아지고 서로에게 맞는 노력을 하면 건강하고 충분히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두 사람이 단단하다면 시월드 문제는 별거 아니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길 응원합니다. 종종 소식 주소서~
와 좋네요 유형별 특징
활화산에 가깝지만 호수 성향도 있는 남편과 이혼 생각 중입니다. 맞벌이에 제가 능력이 더 좋은 편인데 저한테 본인한테 소홀하다는 식으로 말할 때마다 너무 힘드네요. 아이 케어도 다 제가하는데 요리를 안해준다 매번 빈정거리는 말과 부부관계에 대한 욕망이 너무 강하고... 모든 다 제탓으로 돌리네요. 지금 두달 가까이 늦게 들어오고 외도가 의심되어 이혼하려고 합니다. 경제관념도 부족해서 상담 받아보려고 했지만 달라지지 않아요. 기본적으로 자신을 우월하다 생각하는 인간이라 상담에 대한 신뢰도도 없을거 같아요. 진작 연애를 좀 여러 사람과 했어야 하는데 아무것도 모를때 속아서 결혼한 기분입니다.
어릴때 가정환경이 중요
오 되게 중요한 내용이네요 저는 뭐 헤달라고할때 해줘야한다 이런 내용일 줄 알았는데 유형별로 이론적으로 잘 설명해주셨네요.ㅎㅎ 소중한 영상 내용. 감사합니다🤗
ㅎㅎ유용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힘이 나네요.^^
좋은말 다번갈아가며해주면최고의사람이되겟네요
맞아요~좋네요~좋은 말은 누구에게나 좋은 말입니다.
혼자살아야겠네요 ㅎ
세상에는 좋은 분이 더 많답니다. 좋은 분 만나길 응원합니다.
어렵네요
남편..활화산인데 신혼초에 지 생일상 차리느라고 생선굽고 있었는데 향수냄새 풍기며 들어옴..ㅎㅎ이미 다른x와 파티히고 온거쥬..?
에공 속상하셨겠네요. 토닥토닥 위로를 보냅니다.
아 활화산이 젤 시르네요 😂
ㅎㅎ활화산이 휴화산이 되면 좋은 면이 많습니다. ㅎㅎ
글쎄요 뭘 채워주기 위해서 결혼을 한다? 외도를 한다면? 굳이 말리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어짜피 하지말라는거 하는 사람에게 그저 잔소리가 될뿐이죠 결혼이라는? 의식 자체는? 무엇을 바라고? 조건을 달고 하는 의식이 아닌데? 사람마다 해석이 달라서 문제가 됩니다 옆에 손 잡은 이 사람을 평생 책임지고 희생하며 살겠다라는 서약이에요 그게 남자던 여자던 서로가 책임지고 희생하겠다는 서약이 결혼입니다 사랑하니까? 좋아하니까? 결혼한다가 아니구요 ㅎㅎㅎ 그럴것 같으면? 그냥 연애를 하지? 왜? 미쳤다고 결혼을 하나요? 외도에 자체는? 그 서약이 깨졌다라는거에요 희생할수도 없고 책임질수도 없다는 뜻입니다 내연남 내연여가 왜? 매너가 좋쿠? 친절하게 하는 이유에는? 분명한 목적이 있어서 입니다 그들에게 이렇게 질문해보세요 당신은? 책임과 희생을 할 준비가 되어있습니까? 라고 말하면? 십중 팔구 다 도망갑니다 왜? 연애하면서 놀려고 접근했지? 책임지고 희생할려고 접근한게 아니니까요 만약 책임지겠다 희생하겠다? 그럼 보내줍니다 이혼서류 써줍니다 이영상은? 배려에 대한 기준을 제시한거지? 외도라는 방향까지 가게 된 명확한 이유가 결혼에 대한 가치관이 흔들리고 있는거죠 자식과 가정이 낭만이라는 기준으로 동의하지 안는다면? 한 가정에 부모가 될 자격 조차 없는거에요
ㅎㅎ네~훌륭한 의견 감사합니다. 말씀대로 뭘 채워주기 위해 결혼을 하면 안되지요. 하지만 서로 부부간의 좋은 애착 관계를 형성하는 과정으로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좋은 의견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자친구는 활화산 나는 호수
오~그러시군요. 예쁘고 좋은 사랑 해 가시길 응원합니다.
남자가 거기가 작아도 여자가 바람 펴여?
ㅎㅎ글쎄요. 그런 문제는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