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해도 똑같은 결과가 있는 게 아닌가"라는 김지용 선생님 말씀이 와닿네요. 저도 예전에 다른 일을 하다가, 이 일은 나 말고도 잘 할 수 있는 사람이 많을 텐데 그러면 내가 남들보다 좀 더 잘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게 맞지 않을까? 싶어서 직업을 바꿨는데 만족하면서 일하고 있어요!
선생님 네분 모두 말씀도 너무 잘 하시고 방송 내용도 유익해서 좋네요!! 정신과 의사는 눈에 보이지 않는 실체(?!)를 고치는 분들이라, 육체가 아닌 맘의 병을 고치는 분들이라 정말 힘드실 것 같아요!! 육체가 병이 나서 만약 외과적 수술이 필요하다면 수술을 하면 되지만, 정신병 범주에 드는 병들은 보이지 않는 실체(?!)를 고쳐야하는 병이잖아요!!
정신건강의학과 선생님들만큼 eq와 iq가 골고루 높은 선생님들만 계시는 과는 없는 것 같아요! 똑똑하신데 공감능력도 뛰어나시구..멋지십니당🥰 매일 환자분들 얘기들어주시며 라포형성을 하시면 마음이 항상 무거우실것같은데, 선생님들은 어떻게 마음을 달래시나요..? 서로 주기적으로 떼라피 세션이라도 가지셔야 할거같은데😢
잘보았습니다^^ 참 쉽지않은 기간을 거쳐서 여기까지 오셨네요 오늘의 말씀도 배우고가네요 여러상황들이 있었지만 잘 헤쳐나가서 지금은 후회없는 삶을 살고있으니 의사선생님들께서 이런 마음들이라서 감사하고요 환자들 입장을 보시기좋은 혜안을 갈수록 가지시길 바래드릴께요 저도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맘이 들어요 이 체널을 보면서 지짜 많이 배우고 위로받는 시청자입니다 감사합니다
의대의 공부량이 많은 건 오랫동안 보고 들으며 알고있었지만 6:44 오동훈 선생님 말씀 1,2년간 1~2시간 주무신다는 이야기를 접하니 의대의 공부나 실습 등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알지만 이렇게까지 힘들게 오랜시간 보내야하나 싶어요ㅠㅠ 저같은 경우는 차라리 더 긴 시간 여유있게 익히고 싶은데 말이죠 이런 힘든 부분 (잠 못 자고 단기간 해내야 하는 게 많은 것 등)에 대한 이야기가 궁금합니다
영상 내용이 익숙하다 했는데 3년 전에도 보았네요. 빠른 한국 문화와 달리 저는 천천히 지내고 있어요 공부도 흥미 느끼는 만큼 천천히 진행하고 너무 서두르지 않고, 또 빨리 달리고 싶을 땐 그렇게 지내고요~ 언제 또 여기 들어올 거 같아서 흔적 남겨봅니다 :-) 메리크리스마스
다음에는 불면증이나 수면마비 같은 수면장애에 대해서 다뤄주셔도 좋을 거 같아요! 정신건강의학과 선생님들은 꼭 얼마나 잤는지, 깊게 잤는지, 꿈은 꿨는지, 피곤한지 매일 물어보시는 거 같은데 수면이 정신건강에 얼마나 중요한건지 궁금해요. 신경안정제를 먹고도 잠을 못 자서 수면제 처방해주시며 이건 의존성이 생길 수도 있으니 매일 먹는 게 아니라 정말 힘들 때만 드시라고 했거든요. 수면제의 부작용이나 이런 것도 다뤄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와, 저도 그러고보니... 좀 궁금하기는 했어요~ 근데... 의사쌤들께서 수면에 대해 물어보시는건 그것도 다 이유가 있어서 그러시는거랍니다^^ 옛날 형벌중에 잠안재우는 그런 형벌도 있었잖아요, 사람이 잠못자면 제 기능을 못하게되죠ㅠㅠ 저도 약간의 수면장애가 있어서 그런약들을 좀 먹은적이 있는데 안먹은날은 깊게잠을 못자서 다음날 출근해서 일할때 피곤하고 졸리고 그래서 일에 집중못하는 현상이 생겼거든요, 또 졸리고 그런상황에서 일이 잘 안되거나 누가 조금만 잘못하면 예민해져서 짜증내고 화내고 그러겠죠, 이런상황이 반복되다보면 아무래도 기계조작이나 운전같은걸 하시는분들에게는 졸다가 사고나서 다치는경우도 있고 위험에 대한반응속도도 떨어지고 그러겠죠?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그래도... 일단 수면이 정신건강과는 밀접한 연관이 있는건 맞는듯해요, 제가 겪어보니까 좀 알겠더라구요ㅠㅠ
일반 사람 중에서도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사람과 대화하는게 참 힘든데 병적으로 왜곡해서 받아들이는 사람은 얼마나 힘들겠어요. 자기 잘못은 인정 안하고 상대방들은 언제나 자기를 미워한다는 생각에 빠진 사람은 누가 자기에게 객관적인 조언을 해도 자신을 공격하는 거라고 생각하고, 모든게 자기 잘못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그게 아니라고 말해줘도 내가 상대방을 불편하게 한게 잘못이구나 이런식으로 받아들일거 같아요. 그런 사람들을 상대하는 선생님들은 얼마나 힘들겠어요. 다른 영상에서 선생님들 본인도 공황장애나 불면증으로 약을 먹을정도라면.. 쉽지 않으시겠죠.
영상 잘 보고 갑니다~ 확실히 정신건강의학과는 정말 너무 많이 힘든것 같아요ㅠㅠ 딱히 진단기기가 있는것도 아니고 또 오프라벨로 쓰이는 약들도 넘나 많고 그러니깐요, 저희집에도 아버지께서 자기주장만 옳다고 하실때 그게 30년이나 지속되고 있으니까 갑갑하고 무력하게 느껴지는데... 더많이 힘드시죠ㅠㅠ 암튼 선생님들의 인간적인 모습을 봐서 좋았습니다~ 항상 응원드립니다
정신과 입원하신분들 만날일 있어 접한 적있었는데 몇주 계속 접하고 개개인의 세계관 듣다보니 뭐가 정상이고 아닌지 제가 헷갈리더라는. . 제 정신세계가 이상해지는 기분이였고 환자 당사자들은 이런 망상으로 얼마나 괴로우실지. . 짐작만 해봤습니다. 의사분들도 이게 정상인지 아닌지 업으로 삼고 자꾸 그분들 접하다보면 혼동이 오실것 같아요. 그래도 정신건강을 위해 오늘도 힘써 주셔요.
솔직하고, 유머있으셔서 재미있게 빵빵 웃으며 시청했어요 😂😂😂 그리고 이분들 모두 (밑줄쫘악______편집기능이 없어서 아쉬움) 프로이드(존칭생략 ㅎ)모습도, 융모습, 조금 들어봤던 심리학자와 정신과의사들 모습이 떠오르면서 '내가 만약 마음이 아프면 꼭 이분들을 찾아가고 싶다'라는 생각이 계속 떠올랐어요. ❤👍
저는 미국에서 정신과 간호사 입니다. 얼마전에 다른 medical 병동으로 transfer 했지요. 왜냐하면 nurse practitioner 를 할려고 하는데. 내가 과연 Psychiatric NP 를 잘할수 있을까 해서 데 자신을 test 하기 위해서요. Psych 은 정말 매력 있는 분야인데, 가끔 은 제 자신 이 "무력" 함을 느낀답니다. Will see how it goes. I will let you know guys. Thank you so much to for your discussion. It makes me think one more time. 🤔
제가 베이킹만 보고 달려오다가 이사람 저사람 다 베이킹 하니까 제 스스로가 특출나다고 생각되질 않아서 흥미를 잃었어요.. 그래서 요즘 관심이 가는 과 중 정신과가 있는데 괜찮은 선택일까요? 어렸을 때 부터 성적관리를 안해서 걱정이긴 하지만 저도 우울증이 왔었던 사람으로서 다른 사람에게도 새 삶을 주고싶어요
ㅋㅋㅋㅋㅋㅋ정신과 의사 선생님이다 보니 그런가누가 얘기하면 음~ 으으음~ 셋다 이러고 있읔
리액션 완전좋아여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배운듯..
왜냐면 정신과가 상담이
기본적으로 환자와 소통이 환자고민을 들어줘야되니까
반박 비판보단 있는그대로 그사람말을
들어주는 경청
"아~~~ 그렇구나 그랬구나"
이게 그냥 형식적으로 몸에 베이신듯해요
ㅋㅋㅋ
저는 2016년부터 정신과의사가 꿈이예요
전 정신과 의사가 되서 많은 일을 보다보면 우울증이 걸리지 않을까 걱정도 되었어요ㆍ
의대를 별 생각없이 갈 수 있는 곳이었군요ㅋㅋㅋ 지용쌤ㅋㅋㅋ
진짜 정신과랑 심리상담사
정신적으로 ㅈㄴ 힘든직업임
하루종일 남 힘든일이나 죽고싶다는 말
자해한다는 말 들으면서 일하는데 나같으면 일주일하면 정신병옴 ㄹㅇ
멘탈 갑이어야함ㅇㅇ
심리상담쪽인데 맞아요 ㅠㅠ.. 인지하지 못하는 순간 갑자기 우울감과 무기력감 슬픔에 사로 잡혀서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되거나 눈물이 많아지고 힘든 직업 중 하나 인 것 같아요 ㅠ
하하 그러치 않아요 왜냐하면 그만큼 training 을 받고 나름 대로 자부심 이 있어서 그러게 염려 하는 거처럼 그렇치 않아요. 그런걸 잘 control 하기에 정신과 에서 일해요 😉
@@psychiatricnurse2813 님 넘 머이쪙 ㅠㅜ
맞아요 ai가 대체했으면ㅠ
4:08 별생각없이 의대에 왔대...ㅎㅎ우리와는 전혀 다른 세계 분들의 이야긔
그사세 ㅎㅎ
ㅋㅋ..ㅠ
흔한 엘리트코스...
저같은 경우는 선생님같은분들이 있어서 참 다행이었습니다.애써 주셔서 고맙습니다
의사 영상 중에 진짜 제일 솔직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좋았습니다.
정말 솔직하게 답변해주시네요. 오샘 다른과 가지 마세요 ㅋㅋㅋ 정신과 샘이 제일 의사같아요. 제일 힘들어보이기도 하지만요. 뇌부자들 샘들 같은 진정성있는 의사들이 많이 생기길 바랍니다. ^^
선생님 같은 분들이 더 많아 졌음 좋겠습니다. 그러다 보면 언젠가 조금더 정신과에 가는게 수월해지는 날이 오겠죠. 항상 감사합니다.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해도 똑같은 결과가 있는 게 아닌가"라는 김지용 선생님 말씀이 와닿네요. 저도 예전에 다른 일을 하다가, 이 일은 나 말고도 잘 할 수 있는 사람이 많을 텐데 그러면 내가 남들보다 좀 더 잘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게 맞지 않을까? 싶어서 직업을 바꿨는데 만족하면서 일하고 있어요!
의사라...... 꿈과 현실의 벽은 너무 높다... 참 많은 이들이 꿈은 꾸지만, 이룬 사람은 극소수니... 멋있긴함
앞으로 정신과는 꼭 필요한 분야 중의 하나가 될거같아요. 예전에도 물론 그랬겠지만, 점점 사는게 각박해지면서 사람들이 상처도 많이 받고, 정신과와 상담학 분야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사람들이 계속 늘어날거 같아요~ 네분 다 넘 잘 선택하셨어요~~
이제 본과 1학년을 마치고 진급하기전 꿀같은 휴식을 취하고있는 학생입니다~ 평소 몇몇 과에 관심이 있는데 정신과도 그 중 하나입니다. 이렇게 재미있게 정신과에 대해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좀 더 구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지금 레지 1년차시겠네요
가장 힘들고 바쁠 시기 힘내세요!
ㅠㅠㅠㅠ
이 길을 생각해봤는데 가까운지인이 징징거리기만 해도 짜증나서 접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그쵸 현실은 다르죠
일단 의대를 가신것만으로도 대단쓰..
정신과 의사를 꿈꾸는 저한텐 뇌부자쌤들 영상이 가장 좋은 공부자극영상(?)이 됩니다. 항상 고맙습니다ㅎㅎ
와중에... 곰돌이가 자꾸 신경쓰인다
귀여워🙈
정말 솔직히 말씀👍즐겁게 시청했읍니다. 감사합니다
원하고 바란다고 되는 건 아니죠. 대단^^
선생님 네분 모두 말씀도 너무 잘 하시고 방송 내용도 유익해서 좋네요!!
정신과 의사는 눈에 보이지 않는 실체(?!)를 고치는 분들이라, 육체가 아닌 맘의 병을 고치는 분들이라 정말 힘드실 것 같아요!!
육체가 병이 나서 만약 외과적 수술이 필요하다면 수술을 하면 되지만, 정신병 범주에 드는 병들은 보이지 않는 실체(?!)를 고쳐야하는 병이잖아요!!
???: 솔직하게 들라메요ㅡㅡ
오동훈샘 딱딱 떨어지는 말투 매력적이신데요!! 뭔가 객관적인 얘기 잘해주실듯요!!^^
정신과의사 한때 꿈이었는데 다음생에나 꿈꿔야겠다~
혼자 엑스 든 솔직한 오동훈쌤 왜캐 웃기죠?ㅋㅋ 저는 의사란 죽음을 막는다기보다는 환자의 삶을 더 나아지게 하는 역활이라 생각해요. 정신과치료시 완치되지는 않더라도 보다 나은 삶의 질을 누릴수 있으니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정신이랑 몸이 분리가 된게 아니죠. 스트레스가 많아진 요즘 정신과 치료가 정말 중요하구나를 다시 한번 느낍니다.
정신과 의사분들은 기분탓인지 다들 차분하고 조용하신것같아요ㅋㅋ 왜그럴까요?
정신건강의학과 선생님들만큼 eq와 iq가 골고루 높은 선생님들만 계시는 과는 없는 것 같아요! 똑똑하신데 공감능력도 뛰어나시구..멋지십니당🥰 매일 환자분들 얘기들어주시며 라포형성을 하시면 마음이 항상 무거우실것같은데, 선생님들은 어떻게 마음을 달래시나요..? 서로 주기적으로 떼라피 세션이라도 가지셔야 할거같은데😢
근데 공감능력 없고 돈벌이로 생각하고 대충 약만 처방해주는 이상한 의사도 많더라구요..
항상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하, 그래서 내가 나아졌다고 하니까 의사선생님 얼굴이 환해 졌구나...
잘보았습니다^^
참 쉽지않은 기간을 거쳐서
여기까지 오셨네요
오늘의 말씀도 배우고가네요
여러상황들이 있었지만
잘 헤쳐나가서 지금은
후회없는 삶을 살고있으니
의사선생님들께서 이런 마음들이라서 감사하고요
환자들 입장을 보시기좋은
혜안을 갈수록 가지시길
바래드릴께요
저도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맘이 들어요
이 체널을 보면서
지짜 많이 배우고 위로받는
시청자입니다
감사합니다
어쩜..말씀들을 이렇게 잘 하세요..
예비고1입니당 정신과의사라는 꿈이 생겼는데 영상 감사합니다🙏🏻😌
지용샘의 정신과 선택한 이유가 너무 인상깊어요!!!❤
정신과 뇌부자들 잘보았습니다 앞으로 의사 선생님으로서 사명감을 가지시고 힘들고 험난하지만 좌절하지 마시고 소명을 잘 감당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허규형쌤보려고 항상 봐요~~~♥
무겁지 않으면서도 진솔한 이야기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정신과 의사가 되려면 일단 멘탈이 좋아야겠죠? 저는 사람들 고민 상담해주고 잘 들어주는 편인데 가끔 저도 같이 그 감정에 휩쓸려버리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서 고민이돼요..
아마 그 감정에 휩쓸리지 않게 하는 훈련도 받는다 들었어요.확실하진않지만
라이브방송추천드려용
의대의 공부량이 많은 건 오랫동안 보고 들으며 알고있었지만 6:44 오동훈 선생님 말씀 1,2년간 1~2시간 주무신다는 이야기를 접하니
의대의 공부나 실습 등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알지만 이렇게까지 힘들게 오랜시간 보내야하나 싶어요ㅠㅠ
저같은 경우는 차라리 더 긴 시간 여유있게 익히고 싶은데 말이죠
이런 힘든 부분 (잠 못 자고 단기간 해내야 하는 게 많은 것 등)에 대한 이야기가 궁금합니다
오 이거 궁금해요!
영상 내용이 익숙하다 했는데 3년 전에도 보았네요.
빠른 한국 문화와 달리 저는 천천히 지내고 있어요
공부도 흥미 느끼는 만큼 천천히 진행하고
너무 서두르지 않고, 또 빨리 달리고 싶을 땐 그렇게 지내고요~
언제 또 여기 들어올 거 같아서 흔적 남겨봅니다 :-) 메리크리스마스
오동훈 선생님 솔직하셔서 넘 재밌었어요
4분 선생님들 진솔한 나눔 감사합니다
허심탄회한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구독해서 도움받고있답니다ᆢ초지일관 끝까지 초심잃지않으시길 ᆢ
마귀가 들렸다고하는데~ 에서 빵터졌어요 ㅎㅎㅎ
다음에는 불면증이나 수면마비 같은 수면장애에 대해서 다뤄주셔도 좋을 거 같아요! 정신건강의학과 선생님들은 꼭 얼마나 잤는지, 깊게 잤는지, 꿈은 꿨는지, 피곤한지 매일 물어보시는 거 같은데 수면이 정신건강에 얼마나 중요한건지 궁금해요. 신경안정제를 먹고도 잠을 못 자서 수면제 처방해주시며 이건 의존성이 생길 수도 있으니 매일 먹는 게 아니라 정말 힘들 때만 드시라고 했거든요. 수면제의 부작용이나 이런 것도 다뤄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와, 저도 그러고보니... 좀 궁금하기는 했어요~ 근데... 의사쌤들께서 수면에 대해 물어보시는건 그것도 다 이유가 있어서 그러시는거랍니다^^ 옛날 형벌중에 잠안재우는 그런 형벌도 있었잖아요, 사람이 잠못자면 제 기능을 못하게되죠ㅠㅠ
저도 약간의 수면장애가 있어서 그런약들을 좀 먹은적이 있는데
안먹은날은 깊게잠을 못자서 다음날 출근해서 일할때 피곤하고 졸리고
그래서 일에 집중못하는 현상이 생겼거든요, 또 졸리고 그런상황에서 일이 잘 안되거나 누가 조금만 잘못하면 예민해져서 짜증내고 화내고 그러겠죠, 이런상황이 반복되다보면
아무래도 기계조작이나 운전같은걸 하시는분들에게는 졸다가 사고나서
다치는경우도 있고 위험에 대한반응속도도 떨어지고 그러겠죠?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그래도... 일단 수면이 정신건강과는 밀접한 연관이 있는건 맞는듯해요, 제가 겪어보니까
좀 알겠더라구요ㅠㅠ
정신과 의사 선생님들도 환자가 나아지지 않아서 무력감을 느끼시군요. 어떤 연예인은 우울증때문에 갔더니 정신과 의사가 성격탓으로 돌려서 오히려 의사에게 반감만 느꼈다고 하던데 여기에 나오시는 의사 분들처럼 환자를 생각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지셨으면
저도 그런의사를 만났었는데 보통사람들에게서 받는 상처보다 더 충격적이더라구요ㅠ
@@배부른거북이 저런....공감하는게 저도 일빈사람들에게 받았던 상처보다 상담사, 정신과의사 한테 받았던 상처들이 더 컸던거 같애요ㅠㅠ 아마 신뢰하려 하고 내편이라 생각해서 더 그랬던거 같기도 해요.
정신과 의사들이 힘든게 그게 아닐까싶어요. 정신적으로 여유가없는 병증자들이 환자이다보니, 옳은 소리를 해도 왜곡해서 받아들일테고, 무조건 편들어주고 위로해주는 과목이 아닌데, 의사의 의학적 소견도 직면하지 못하는 환자들과 씨름해야되서.
일반 사람 중에서도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사람과 대화하는게 참 힘든데 병적으로 왜곡해서 받아들이는 사람은 얼마나 힘들겠어요.
자기 잘못은 인정 안하고 상대방들은 언제나 자기를 미워한다는 생각에 빠진 사람은 누가 자기에게 객관적인 조언을 해도 자신을 공격하는 거라고 생각하고,
모든게 자기 잘못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그게 아니라고 말해줘도 내가 상대방을 불편하게 한게 잘못이구나 이런식으로 받아들일거 같아요.
그런 사람들을 상대하는 선생님들은 얼마나 힘들겠어요.
다른 영상에서 선생님들 본인도 공황장애나 불면증으로 약을 먹을정도라면.. 쉽지 않으시겠죠.
감정선이 예민한 사람들은 몇십년을 같이 산 가족도 서로 이해못하고 힘든데.. 세상에 수많은 사람들이 있고 나와 여러가지 템포가 맞지않은 의료진 심리치료사 내담자 등이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상 잘 보고 갑니다~
확실히 정신건강의학과는 정말 너무
많이 힘든것 같아요ㅠㅠ 딱히 진단기기가 있는것도 아니고 또 오프라벨로 쓰이는 약들도 넘나 많고
그러니깐요, 저희집에도 아버지께서
자기주장만 옳다고 하실때 그게 30년이나 지속되고 있으니까 갑갑하고 무력하게 느껴지는데... 더많이 힘드시죠ㅠㅠ 암튼 선생님들의 인간적인 모습을 봐서 좋았습니다~
항상 응원드립니다
의사쌤들의 솔직한토크 인간적인 매력에 좀 더 친근함이 더해지네요.😊
차트보면서 메뉴얼대로 육체를 고치는 의사분들도 감사하지만, 마음속 이야기를 눈마주치며 귀귀울여 들어주는
사람의 내면깊은 곳을 만져주는 일이야말로 진정 사람을 살리는 일라 생각합니다.
네분 다 나오는 웃음많은 영상❤ 너무좋아여ㅎ 계쏙올려주세여.....
정말대단히멋진일하시는거에요!!선생님들항상화이팅!!😊
오늘 영상 너무 재미있네요 ㅋㅋㅋㅋ 쌤들을 더 알아가는 시간이었어요
선생님들 힘내십시오!
평소에 궁금했던 정신과 선생님들 이야기 들으니 잼있고 시원하네요~
팟캐스트에서 듣던 목소린데 유투브에서 뵈니 좋아요♥ㅈ
앗~기다리던 영상이예요🤗🤗🤗
허규형님 더지니어스 나오신 최연승님 닮앗어요 ㅋㅋㅋ
개인적으로 김지용 선생님 마인드👍
네분다 다 훌륭하세요^^@
선생님 들은 웃으시면서 말씀을 나누네요 저는 피눈물이 납니다 정신과 약때문에
모든 의사선생님들이 훌륭하다고 생각하지만, 정신과 의사는 사명감이 없으면 힘들것 같아요.
솔직한얘기 해주셔서 감사해요~!!! 잘보고있숩니다!! 파이팅
정신과의사들 정말 대단한것 같아요
광고 넘기지말란말 듣고 딴거 다 넘겨도 이 채널은 꼬박꼬박 광고까지 다 보고있습니다ㅋㅋ흐흐
영상 왼쪽에서 3번째에 앉으신 김지용 선생님! 선생님께서 착용하고 계신 검정 곰돌이 맨투맨 브랜드 정보가 궁금합니다~
잘들었습니다.오늘도좋아요 구독 ㅎㅎㅎ
아주~ 잘~ 들었습니다 ~ !
그냥 못 주무셨다는데요??? ㅋㅋㅋ 귀여워
가끔 내가 앓고있는 무언가에 대한 주제가 유익하지만 많이 심각하게 설명을 해 주실땐 살짝 슬프기도 했는데 이번 주제는 입가에 미소지으며 재미나게 봤네요~ 정보도 재미도 다 좋아요♡
영상 잘보구 있어용 감사해요 팟캐스트도 들으면서 정신과에대해서 많이생각하게됐어요 넘고마운쌤들❤️
우리정신과 의사님들 존경하고 항상 열심히 살아주세요
응원합니다
네분다 말씀 잘하시고 목소리가 좋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신과 교수님인데 다른과를....!!!!!!
진솔한 이야기 재미있어서
구독 누르고 가요~^^
오선생님 얘기하실 때 너무 한쪽만 보고 얘기하시는듯합니다 왼쪽 선생님도 바라봐 주시며 얘기해 주세요
선생님들 화이팅
오늘 도첫댓해요
정신과 뽑을 때 얼굴보고 뽑은거 같은데요 ㅎㅎ
정신과 입원하신분들 만날일 있어 접한 적있었는데 몇주 계속 접하고 개개인의 세계관 듣다보니 뭐가 정상이고 아닌지 제가 헷갈리더라는. . 제 정신세계가 이상해지는 기분이였고 환자 당사자들은 이런 망상으로 얼마나 괴로우실지. . 짐작만 해봤습니다. 의사분들도 이게 정상인지 아닌지 업으로 삼고 자꾸 그분들 접하다보면 혼동이 오실것 같아요. 그래도 정신건강을 위해 오늘도 힘써 주셔요.
정신과ㅏ 의사는 육아도 잘하나요?
재밌게 봤습니다 ㅎㅎ
많이 유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신과의사분들 화이팅!!
왜 영상을 이제 봤을까요 영상을 보고 참 많은 위로가 됩니다 감사합니다ㅠ 좋은 영상 항상 감사해요 쌤들 화이팅 입니다!
뇌부자쌤들에게 면담 진료 받으러 가려면 어디로 찾아뵈야 되나요?
도대체 어떻게 하면 어쩌다가 생각없이 의대에 가는거죠...?
나도 정신과 의사하고 싶다
학교 성적이 반대하지만 ㅋㅎ
731부대 도
2차대전종식 이 준 선물 커다랗죠 전환기의료
재밌게 잘 봤습니다 그런데 편집하시는 분이 디졸브 효과를 너무 많이 쓰셔서 보는데 약간 불편했던거 같습니다~ 조금만 적게 쓰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다들 말을 너무 잘하시네
솔직하고, 유머있으셔서 재미있게 빵빵 웃으며 시청했어요 😂😂😂
그리고 이분들 모두
(밑줄쫘악______편집기능이 없어서 아쉬움) 프로이드(존칭생략 ㅎ)모습도, 융모습, 조금 들어봤던 심리학자와 정신과의사들 모습이 떠오르면서 '내가 만약 마음이 아프면 꼭 이분들을 찾아가고 싶다'라는 생각이 계속 떠올랐어요. ❤👍
맞아요!! ㅎ_ㅎ 댓글분들처럼 저는 선생님들 너를 믿어요. ㅋㅋㅋㅋㅋㅋ (feat. 동백이)
영상 올라오지 않는 날 정주행 하고 있는데,,이런 내용은 너무 재밌는 거 같아요^^ 유쾌한(?) 영상 인것 같아 좋아요ㅎㅎ 이런 영상 자주 올려 주세용😍
(요새는 연애인 보다 더 좋아요.....)
감사합니다!
저는 미국에서 정신과 간호사 입니다.
얼마전에 다른 medical 병동으로 transfer 했지요. 왜냐하면 nurse practitioner 를 할려고 하는데. 내가 과연 Psychiatric NP 를 잘할수 있을까 해서 데 자신을 test 하기 위해서요. Psych 은 정말 매력 있는 분야인데, 가끔 은 제 자신 이 "무력" 함을 느낀답니다. Will see how it goes. I will let you know guys. Thank you so much to for your discussion. It makes me think one more time. 🤔
와...샘들~~~우리병원오세요ㅋㅋ
제가 베이킹만 보고 달려오다가 이사람 저사람 다 베이킹 하니까 제 스스로가 특출나다고 생각되질 않아서 흥미를 잃었어요.. 그래서 요즘 관심이 가는 과 중 정신과가 있는데 괜찮은 선택일까요? 어렸을 때 부터 성적관리를 안해서 걱정이긴 하지만 저도 우울증이 왔었던 사람으로서 다른 사람에게도 새 삶을 주고싶어요
쌘약주세요 마음이아파요~
역시 정신과 의사는 공감과 위로를 잘해야겠죠? 저는 친구들 고민 들어줄때도 공감이나 위로를 잘 못해줘요 그래도 정신과 의사가 될수있을까요?
정신과를 할 수 있는 사람과 할 수 없는 사람.
의사가 될려면 누구나다 시체해부를 하나요???영화에서 본 거라 ㅋ
훌륭합니다
안녕하세요
어떤프로그램으로 편집하시나욤?
프리미어로 편집하고있습니다!
감샴다♡
정신병원약 잘못먹었다고 키성장이랑 공부하는데 문제가 되지는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