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기사만 봐도 본문 안읽고 댓글 반응 부터 보니까 남의 의견에 자연스럽게 동조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진 듯 물론 다양한 사람의 다양한 의견을 생각해보는 건 좋은 일이지만 내 힘으로 내가 사고할 줄 알아야 그게 의미가 있는 것 같음 내 스스로 한 생각은 하나도 없이 남이 한 말만 듣고 그것만 맞다고 동조하고 있으면 걍 메아리 밖에 안되지… 커뮤니티가 점점 극단적으로 변하는 것도 그렇고 무분별하게 남의 의견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많아진 듯
이런 영상 많이 올려줘요 주인장 ㅠㅠ 철학적인 주제+현대 사회의 문제를 다룬 영상이라서 그런지 댓글 상태도 꽤 클린하고 하나하나 읽으면서 조금씩 성숙해지는 것 같아요 이런게 유튜브의 진짜 순기능이 아닐까 싶달까 안그래도 요즘 혐오표현의 시대다 보니 댓글보기도 너무 꺼려졌는데 이런 영상들 보면 정말 몇 년 전으로 돌아간 기분이예요 너무 좋다 진짜
@@calm_bloomer1219 정당화 될 수 없습니다. 생각은 인간의 기본이기 때문입니다. 투쟁하여 본인의 의견을 지켜내는 것이 맞는지 틀린지는 그 사람의 의견이 옳은지, 옳지 않은지, 혹은 옳고 그름을 판별하기 어려운지에 따라 다른데, 옳은 경우에는 맞고, 옳지 않으면 잘못된 행동입니다. 그이의 의견이 옳은지 아닌지 판별하기 어려울 때는, 본인의 의견을 지키되 투쟁의 범위를 토론이나 주장 정도로 한정짓는다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비난 없는 비판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
SNS나 인터넷으로 부정적인 사상 주입 안당할려면 스스로 생각할 줄 알아야함. 근데 생각이란건 어떻게 하나? 애초에 생각이란게 뭐지? 생각은 아주 단순화하면 단어의 조합임. 따라서 생각한다는건 단어를 조합 한다는 것. 글을 쓰고 말을 하는 것이 곧 생각임. SNS, 인터넷에서 악한 사람들이 부정적인 단어를 조합하여 악한 생각을 퍼트리고 있음. 그것에 영향을 받지 않으려면 선한 생각을 해야함. 즉 긍정적인 단어의 조합을 만들어야함. 그럴려면 먼저 단어들을 알아야 하잖아? 그리고 조합하는 법까지. 그렇잖아 레고로 성을 쌓을려면 먼저 레고 블록이 있어야 하고 그것들을 조합하는 법을 알아야 하잖아. 그러면 그것들을 어디서 배울 수 있나? 책에서 배울 수 있움. 단어들과 그것들을 조합하는 법을 읽기로 배울 수 있음. 그래서 읽으라는거임. 읽기 = 생각하는 법 배우기.
아니요. 오히려 요즘 사회는 충돌과 논쟁을 피하려고 해서, 나아가 그것을 은근히 강요해서 문제죠. 충돌과 논쟁은 사회를, 시민의식을 한 단계 더 나아가게끔 하는 원동력입니다. 죽어라 논쟁하면서도 똑같이 생각하는 상대방을 존중하는지 여부가 중요하지, 충동에 대해, 의견 자체에 대해 과하게 반응하는 것 자체는 문제 없습니다
이게 정확히 한국의 사회작태를 설명함. 개개인은 나약하기 때문에 집단을 이루며 살아옴. 그 집단에 속한 것의 안정감은 유전적으로 전해져내려오는 것이기에 “소속감”이라는것은 인간에게 있어 소중한 것임. 지금처럼 국내외가 혼란스러운 상황에 더욱 심화됨. 그러다 보니 집단에 대한 해석이 뒤틀리는 경우가 생김. 집단을 오직 맹목적인 자아실현 대상으로만 바라보는것임. 집단과 개인의 경계는 사라지고 오로지 맹목적인 동조만이 존재하게 되는것임. 그렇게 된다면 집단 외의 것은 적이고 틀린 것이 됨. 우리와 다른 사람이 믿는 것은 그것이 설령 옳은 것일지라도 그것을 부정하고 정반대의 해석을 믿는 것을 통해 유대감, 소속감과 더불어 쾌감까지 느낄것임. 남들과는 다르다는 우월감, 계층적인 인식마저도 본능이기 때문임. 이게 현대 한국의 작태임. 혐오의 순환이니 뭐니 거창하게 말하지만, 진실은 국내외가 불안정해 개인의 자아실현을 위해 자신을 집단에 잡아먹히게 두고 있는 것임. 예민한 주제지만 남초 여초 갈등에서 각 진영이 모순적인 모습을 띄고 확증편향적, 혹은 자신들의 무결함에 대한 강력한 믿음등을 볼 수 있음. 전부 다 똑같은거임. 정치적인 입장에서도 똑같음. 단순 색깔에 따른 차별이 이젠 먹히기 시작하니깐 정권만 바뀌면 전 정권이 무엇을 했던, 그것의 영향이 긍정적이던 부정적이던 엎고부터 보는거임. 치명적인건 이것이 아님. 바로 이 상황이 독재에 취약하다는 것임. 많은 사람들은 현존하는 위협에 시달리며(개인의 삶, 해외의 전쟁이나 경제 침체 등) 자아실현을 위한 집단과 그 소속감을 절실히 원하고 있음. 만약 국민 모두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올만한 해결방안과 국민 모두에게 매력적일만한 카리스마를 지닌 한명이 생기면 어떻게 될까? 바로 맹목적인 동의가 그 사람을 향하게 될 것임. 과거에도 그런 사람은 존재했음. 히틀러 같은 경우가 그랬음. 이런 생각 없는 동조와 모욕은 다를까? 전혀. 맥락이나 본질은 똑같음. 집단에 소속되는 것에 의의를 둔 사람들이 집단이 자기 자신을 잡아먹게 내버려 두면서 일어나는 일임.
복잡하게 생각을 파고들수록 정답은 없었다. 노인에게 공경하고 존댓말을 하지만 그들의 외로움을 진심으로 위하는 젊은사람들은 적다. 세상엔 그런 모순이 판을친다. 결국 복잡함이란건 결국 허영이다. 그래도 작은 허들에 감사할줄알고 웃을줄 아는 사람들을 보는게 내 삶의 낙이다.
@@Intheshadowof 그럼 반문하겠습니다. 겉으로는 멋있는 어른인 척 말하는 사람들은 꽤 많지만, 젊은 이들의 살아가는 노력을 진심으로 응원하는 어른은 많은가요? 어차피 사람은 자기 살기 바쁩니다. 남에게 표하는 존중의 표시가 진심으로 존중해서라기 보다는 일종의 사회 적응인거죠. 쓸데없는 일에 에너지 과소비하기 싫으니까. 작은 것에 감사하는 것이 좋다는 말씀에는 동의합니다. 다들 사회 속에서는 가면을 쓰고 남을 대하지만, 가족이나 친한 친구 앞에서는 그러지 않아도 되죠. 그들은 때로 당연하게 느껴지지만 그럴수록 항상 그들에게 작은 호의라도 지속적으로 베풀면서 살아가는 것이 그들과 함께 행복해지는 길이겠죠. 그 작은 호의를 경시하지 않는 사람은 잘 골라 관계를 이어나가야 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노랑이-h5r 원댓글 작성자 분과 같은 말씀을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어떤 차이점을 적어 강조하고 싶으신 건지 알겠고, 원댓글 작성자 분과 비슷한 말이라도 엄연히 다른 말이라는 건 알겠지만 작성자 분의 글에서 느껴지는 느낌, 전하려는 의도와는 상반되게 원댓글 작성자 분과 상당히 비슷한 내용을 적어놓으신 것 같습니다. 작성자 분께서 적으신 내용은 원댓글 작성자 분 댓글의 마지막 부분에 내포되어 있는 내용이지 않을까 싶네요.
확증편향, 물타기는 어느 사회든지 있음 사람이란 존재부터가 반 믿기도 기적인데 모든 사람들이 자신만에 뚜렷한 주관을 가지고 사회 분위기에 휘둘리지 않는 또 그렇다고 남에 말을 안듣는게 아닌 논리적인 사회를 원하는건 낙관적이고 너무 큰 기대인거지 사람들이 너무 논리적이지 못하고 멍청하고 윤리적이지 못하다고 생각해봤자 의미는 없음 단지 중요한건 나 자신의 도덕적, 논리적 성장일 뿐임
@@노랑이-h5r 사자들이 사슴을 뜯어먹는건 비윤리적인게 아니죠.. 오히려 요즘 세상은 사자무리에서 풀만 먹는 것을 보고 우리는 육식동물이라서 고기를 먹어야해! 라고 하면 다수의 선동된 사자들이 고기를 왜 먹어 바보 같이 하고 비정상사자로 취급하는 분위기라서 힘빠지는 것 같습니다
스스로 생각할 줄은 모르면서 애매하게 지식만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바로 이중사고에 빠져들 수 있는 위험이 가장 큰 이들입니다. 단편적인 정보와 맥락만 원하는데로 흡수하면서, 비판할 줄 모르기 때문에 자기가 받아들이는 정보들이 무조건 진실인줄만 아는. 보통의 책의 경우 그것을 써내리는 과정에서 혼자가 아니라 여러 사람의 검수와 비판을 받습니다. 그래서 다르죠.
언제 어디서든 우리를 동화시키는 관념들이 존재한다. 따라서 우리는 그것들로부터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생각하는 법을 길러야 한다. 이게 주제 같네요 유튜브를 안 볼 수는 없지만, 저는 가급적이면 영상보고나서 댓글을 먼저 작성 후 다른 댓글들을 보고 제 생각과 비교합니다 이런 행위도 이 주제랑 비슷한 거 같네요 타인의 생각에 노출 되기 전에 제 생각을 해보는 게 말이죠
요즘 유튜브 댓글에 주로 쓰이는 외모지상주의적인 댓글들이 너무 많음 여자뿐만 아니라 남자들도 “그런데 잘생겼다면?” “응 잘생기면 다 용서가 돼” 이런식 해외유튜브는 댓글에 이런 외모찬양적인 댓글이 없음 외모가 잘나면 이득 보는거야 당연히 존재하지만, 한국은 그 정도가 극단으로 치닫고 있음 모두가 잘생기고 예쁠 수 없는건 당연한데 못생기면 불합리함을 받는것이 당연하다는식으로 가고 있고 심지어 예쁘고 잘생김의 기준점이 지나치게 높다는거임 전에 사귀던 애가 살이랑 화장, 옷에 집착이 강했는데 내가 느끼기엔 나를 못 믿던 자신을 못 믿는거로밖에 안 느껴졌음 난 그 사람의 매력에 빠져서 사귀었던건데 50키로 초반대가 됐다고 두려워하고, 화장을 계속 신경쓰고 “나 살 찌면 어떡해” 이러는데 그런 모습이 보기가 안 좋았음 살 찌고 화장 뜨는게 누구한테 잘못을 한것도 아닌데 왜 당당하지 못한건지 답답했고 이걸 얘기하니 남자는 모른다고 하고.. 자신감은 외적인거로 충전하는게 아님 왜? 외적인건 일시적이니까 살은 언제든 찔 수 있고 얼굴엔 여드름이 올라올 수도 있는건데 그럴때마다 자신감이 흔들리면 되나 소소하더라도 내가 이룬 업적들로 자신감을 채우면 부동의 흔들리지 않는 바위같은 자신감이 되는데 외적으로 쌓은 자신감은 수명이 짧은데 외모로 흔들리는 사람들 보면 안타까웠음 나답게 살아야 불행이 덜한데 외모로 정립한 ‘나’는 일시적이고 계속 바뀌니까 옷차림에 따라 매번 성격이 바뀌는게 옳지는 않지
1984의 완벽한 오독. 그게 바로 조지 오웰이 빅브라더라는 이름으로 가장 비판하고자 했던거임. 누군가 자신을 지켜보고 있을 거란 감각에서 오는 자기검열. 님의 댓글은 정확히 조지 오웰이 비판했으며 권력자들이 바라는 전형. 1984에서 빅브라더는 강제하지 않음. 님처럼 때와 장소를 가려서 사람들이 스스로를 검열할 뿐.
세상에 모든 영역 자체가 이 커다란 펜듈럼에 있는거같음 국가 사회 회사 정치 가족 등등 개개인에 생각을 지킬려면 스스로 생각하는 힘이 굉장히 중요해 지는 시기가 온거같음 어찌보면 인류가 힘을 모으고 강해지게된 이유가 이 펜듈럼 때문이 아닐까싶음 그래서 사회에서 이특성을 잘이용하는 사람이 잘사는 사람인거같음 이 이중적 사고를 하게 만드는것 자체가 그들에 힘을 만들어주는 판이고 이에 대항하기보다는 이를 이해하고 무시하고 이를 이용하는게 현명한거같음 펜듈럼은 개인에 행복에는 관심이없음 그들은 우리의 에너지를 먹고살뿐임 스스로 이뻐져야해 그렇지 않으면 성형수술을 해야하고 유행을따라야해 이런 마켓팅은 화장품 회사 미용쪽에서 만든 마켓팅이고 펜듈럼일거고 이에대항하는 화장하고 이쁜옷입고 이런거는 매츈부다 이런거는 그들의 결핍을 또 빨아들일려는 강한 다른 펜듈럼일 뿐인거같음 어느쪽도 정답은아님 다만 그들은 우리의 공포 조바심을 먹은채 판을먹고 이득을 취할뿐임 개개인에 에너지를 빼앗으면서 우리를 하나에 진실만을 믿게하고 강하게 편입시킬려고 이에 대항해서 개인을 지킬려면 우리는 우리의 자신의 믿음 가치관을 지켜야 하기때문에 우리는 읽는방법을 알아야되는거같음
0:47 한번에 반대되는 두 가지 신념을 가지면서 동시에 두 가지를 진실이라 믿는다. 다들 이 사회의 혐오에 대해 말씀하시는데, 혐오를 하는 사람의 머리 속에는 어떤 태도가 심어져 있을까요? 바로 "사람은 이래야만 한다."라는 태도겠죠. 타인에 대한 기대입니다. 그 기대를 대부분이 가지고 있으면, 그게 사회적 구속이 되죠. "사람은 도덕적이어야 한다."라는 기대를 대부분이 가지니 도덕적으로 행동하도록 어릴 때부터 강요되는거죠. 그런데 그 기대가 "애완동물을 인간과 같이 대우해서는 안 된다. 이는 인간의 존엄성을 해치는 것이기 때문이다."와 같이 특정한 사고를 가지는 사람들을 싸잡아 공격하거나 논란이 될만 한 것이라면 그것은 적절한 기대일까요? 사람은 정상적인 사회 규범과 혐오를 조장하는 사회 규범을 완벽히 구별할 수 있을까요? 아니 애초에, 정상적인 사회 규범이란 존재하는 것일까요? 이 의문에 대한 대안이 영상에 나온 이중사고입니다. 많은 철학가들이 진리가 존재할 것이라 믿었으나, 결국 완벽한 기준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단지 A와 B 중 어느 하나가 맞고 틀리다를 단정지어 흑백의 논리에 편입시키지 않고, 둘 다 그럴 수 있다고 사고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언론과 미디어에서는 특정 규범을 직접 주입하지 않습니다. '자연스럽게 전제'하죠. 위의 예를 들어, 기사에서 유모차에 애완견을 끌고 다니는 모습을 보고 이를 부정적으로 다루면서, 이것이 인간 존엄성을 훼손한다는 방향으로 자연스럽게 몰아가면, 이중사고하지 않는 개인들은 그것이 맞다고 여기거나, 틀리다고 여기거나, 방어기제가 작동하겠죠. 그런데 이중사고를 하는 사람들은 어떨까요? 저게 맞을 수도 있지. 하지만 난 저것이 틀렸을 가능성도 있으므로 오판할 리스크를 져가면서까지 무엇 하나로 정의내리지 않을래. 이게 이중사고의 결과이고, 결국 이런 태도가 타인에 대한 혐오를 이해로 바꾼다고 생각합니다. 사고의 틀들은 아직도 우리를 옥죕니다. 글이 우리를 거기서 해방시켜줄 것 처럼 말하지만, 글에 그치면 동화될 뿐입니다. 중요한 것은 글 너머의 사고입니다. 동화되지 않을 용기가 필요하죠. 남에게 내 기준을 들이대지 않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BRING_THE_BBANG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중사고이든 우유부단함이든 그건 남을 평가할 때의 태도여야 한다는 게 제 주장입니다. 개인적 선호와 남에 대한 평가는 완전히 다른 분야입니다. 위의 예를 들어 남이 애완동물을 인간으로 대우하든 말든, 그들의 가치관은 그들의 가치관이므로 존중하는 동시에, 제 개인적으로는 애완동물을 선호하지 않으므로 인간으로 대우하지 않으면 되는겁니다. 남들이 애완동물을 인간으로 대우하든 말든 제게 피해가 가지 않습니다. 설령 그것을 싫어하는 감정이 제게 피해를 주더라도, 단지 내 감정만으로 다른 사람의 가치관을 틀렸다고 말하는 것은 큰 오만이고 해서는 안 될 행동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같은 기준을 가지며 살아갈 필요 없고, 더구나 내 기준에 따라 살아갈 필요는 없으며, 내 기준을 남에게 주입시키는건 상당한 무례이고 자만이라고 생각되네요. 사실 이러한 사람들이 나이 좀 먹으면 꼰대 소리를 듣는 대표적인 부류기도 하고요. SNS에 찌들면 안된다와 같은 말을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남과 비교해야 행복해질 수 있다는 식의 생각을 하는 사람도 제게 피해를 주지는 않고, 그 역시 삶의 방식 중 하나니까요. 하지만 익명이니 솔직히 말씀드리죠. 현실에서 당신을 만나 이 말을 들었다면, 저는 개인적으로 획일화된 기준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데다, 이런 사람들은 영원히 행복해질 수 없다고 믿기 때문에 조용히 멀어졌을 것 같네요. 인생 행복하게 자존감 있게사는 사람들이랑만 교류해도 짧다 생각하니까요. 한마디로 '넌 그렇게 살아, 난 행복하게 살게, 니가 맞을수도 있어, 근데 난 그렇게 안살래. 너랑 친해지지도 않을래.' 이런 태도를 갖겠죠. 다만 이건 다 개인의 판단이고, 동시에 이런 사람들을 존중하고, 속으로는 그들이 맞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면서, 동시에 그들을 개인적으로는 멀리할 수 있습니다. 이런 류의 처세가 우유부단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나 자신 있는 그대로를 사랑해 라는 말이 있던대 항상 와닿지가 읺았음... 사랑한다면 그만큼 아껴주고 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그런 모습이여야 하는데 그냥 편해지기위해서 노력하지않고 그저 나는 그저 나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사랑한다라..나를 아껴주려면 좀 건강해지고 싶다거나 나 스스로에게 어떤 통제를 줘서 진짜 자유를 느껴봐야하는데 그들은 그런게 없던데
한국에 대해 극단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읍니다. 하지만 전 왜 이 시기에 또다른 기적이 한국에 일어날것같은지. 님같은분들. 개인들이 행동으로 옮기고 문제 해결에 거들고 문제에 적극적으로 논의하는 문화가 생겼죠. 분위기도 책임감있는분들이 많아진 느낌입니다. 설레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한국이 잘 되길 바라지만, 근거가 없는 건 망상에 가깝지 않을까요? 기적이라는 것 자체가 일어날 수 없기 때문에 기적 아닌가요....단어 때문에 틀렸다고 말하고 싶진 않고, 뭔가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는 근처가 타당하지 않아 보여서 그랬어요. 기적이 아니더라도 뭔가 나아지려면, 차라리 모든게 무너지고 나서 발전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한국의 구조는 그게 더 합리적일 거 같다는 생각이드네요. 출생아률이 모든 걸 다 말해주진 않지만, 젊은이들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관점이 어떻게 나타나는지는 여기서 어느정도 결정된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은 스스로는 생각한다고 느낄지 모르지만 대부분의 우리의 뇌는 주어진 상황에 반응한다. 우리의 원시적 뇌는 그렇게 작동한다. 정말로 생각하는 사람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많지 않다. 하지만 과거의 인간과 현재의 인간의 차이는 우리에게는 지나치게 많은 일(뉴스, 소셜미디어, 유행, 광고, 영화, 드라마 등)이 주어지고 우리는 이것에 반응하도록 길들여지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는 남들과 동화되지 않기 위해서 생각이라는 것을 할 수 있어야 한다. 반응하는 것은 원시적 동물과 다를게 없다
오늘 여행을 갔는데 다들 잉어를 보고 원앙을 보고 내 관심 밖인데 난 그걸 들여다 보고 있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굳이 그런 거에 휩쓸릴 필요가 없었는데 그런 단순한 일에도 에너지가 소모되는데 그런 걸 충족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너무 막막하다 신념이 환경을 뚫는지 환경이 신념을 뚫는지 전에는 전자 같았다 지금은 후자.. 환경 조성부터 달리해야 내 신념을 지킬 수 있을 것이다
@@kangdiary0220 과연 몰상식한 의견일까요 진실 아닌가요? 좀 간단히 쓰면 생각을 조종당하지 말자는게 영상의 요점이며 이를 위해 책 읽으라는게 영상의 내용인데, 책의 저자가 편향된 생각을 가지고 썼다면, 혹은 의도적으로 편향되게 썼다면, 그 내용을 받아들였을 때, 최소한 무의식적으로라도 생각을 조종당하게 되는 것이라 할 수 있죠 즉 책 읽는 것이 생각을 조종당하지 않게 할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그렇다면 생각을 조종당하지 않으려면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지 않아야 하는게 아닐까요 그런 의미에서 보면 자신의 가치관대로 사는 것이 더 영상의 요점에 맞죠 뭐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지 않게 된다면 결국 자기 가치관에만 빠져 꽉막힌 사람이 되지만 말이죠 그렇다면 무엇이 잘못되었을까요 '생각을 조종당하지 말자'라는 건 어쩌면 불가능하며, 잘못된 것이 아닐까요? 우린 날때부터 자본주의, 민주주의의 국가에 태어났습니다 날때부터 그러한의 사상을 자연스럽게 갖게 되었죠 이미 날때부터 생각을 조종당한게 아닌가요?
글쎄요.. 제 생각엔 틀린 주장같네요… 대부분의 인간은 미를 본능적으로 추종하게 되죠. 자연 상태로 놨을 때 아이도 자신만의 미의 기준이 있다는 점에서, 그것이 생존본능과도 직결돼있는 아주 본질적인 욕구란 것을 알 수 있죠. 그런데 인간은 본능만으로 구성되어있지 않죠. 좀 더 복잡해요. 조금 더 깊게 말하자면 그 본능이 사회화되며 서로 상충되다보니 이성이라는 방패막이 내지 common sense가 대두되었죠. 이성이 본능과 종종 대척점에 있곤 하지만 사실은 아닙니다. 서로 다른 본능 혹은 좀 더 복잡한 본능과 일차원적인 본능이 대립할 때 좀 더 멀리 보고 하나를 포기하는 행위가 정형화된 틀일 뿐이죠. 그러니 저 여자를 향한 예시는 미를 추종하는 본능과 장기적으로 봤을 때 미를 추종하는 것은 파멸일 것이라 생각하는 군집의 충돌입니다. 둘 다 본능입니다. 후자는 미에 대한 욕구의 충족보단 다른 욕구의 충족을 중시하는 것 뿐이죠. 여자를 인식적인 측면에서 매춘부로 만드는 사회따위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느낀다면 두가지의 경우가 있는데, 첫번째는 정말 그러한 경우: 이건 실제로 콘돔이 발명되기 전까지는 여자는 아주아주 편파적이고 비관적으로 봤을 때 매춘부나 다름없었죠. 이 상황은 여자가 할 수 있는 일 자체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로, 중요도가 떨어지고 하방은 높지만 상방이 낮기에 남녀 모두 자신의 특기를 살린 가장 효율적인 삶의 방식을 선택한 결과라 봐야하고요. 영상 속처럼 반대되는 신념이 아니죠. 두번째는 사실 사회가 그러하지 않은데 그렇게 믿는 경우: 아마 높은 확률로 이것이어 보이는데, 사회나 미디어는 여자를 매춘부로 만들지 않죠. 가스라이팅으로 대두되는 대표적인 호들갑이라 생각합니다. 미디어는 미를 추종하는 본능을 충족시키며 자본주의 사회에서 삶을 영위해나가는 것이고 돈을 지킬 줄 몰라 아름다움만 충족한 자들에게 벗겨먹어진 혹은 배신당한 남녀가 미를 추종하는 것을 병적으로 꺼리게 된 것일 뿐 두가지 반대되는 신념을 동시에 믿느니 뭐니 하며 머리아프게 해석할 필요 없는 상황이죠. 단적으로 미를 추종하는 것은 좋지 않다. 돈을 벌면 꽃뱀을 조심해라는 격언들이 애초에 미를 추종하는 본능 위에 뿌리내린 것일진대 어째서 그 두개가 대척점에 있을 수 있죠? 따라서 저 영상에서의 주장은 정치적 사회적 의도가 숨어있는, 우매한 대중들을 속이기 위한 장치 내지 책 한권 읽은 사람의 잘못된 비유에 불과합니다. 미국에서 흑인들을 차별한다는 구호로, 한국에서 위안부는 고통스럽다는 구호로 당사자와 사회는 고통스럽고 이득을 본 자들은 따로 있었던 사건들만 봐도 저런 류의 잘못된 주장이 얼마나 좋은 사회적 선전문구였는지 알 수 있죠. 자본주의 사회에선 모든 문장에서 자본의 흐름을 캐치하고 저의를 찾아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미디어가 강요하는 것은 그냥 사상이 아니라 본인들에게 돈을 벌 수 있게하는 사상이죠. 약간이라도 뜬구름 잡는 소리라 느껴지면 집요하게 파헤쳐서 돈줄을 잡아내세요. 저기서 말하듯 저런 영상물에(미디어) 휘둘려선 안됩니다.
다들 바쁘다고들 하죠. 안 바쁜 사람 찾기가 힘듭니다. 하지만 그들의 스크린타임 순위에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게임이 차지하고 있어요. 가만히 앉아서 눈을 감고 스스로 생각해보는 시간은 잃어버린 지 오래입니다. 진정으로 자신의 시간을 가치 있게 여기고 아끼는 사람들은, 어느 상황에서든 명상할 줄 알고, 자신의 존재를 외부 침투로부터 지켜낼 수 있습니다. 그들에겐 잠시라도 삶을 피폐해지도록 내버려 둘 시간이 없습니다. 제 주변 사람들이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고, 또 앞으로 만날 사람들도 모두 그러한 사람들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누구나 이중사고를 가질 수 있지만 생각하는 힘이 있다면 이중사고에 휩쓸리지 않고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겠죠 누군가는 예쁘면 행복해진다는 이중사고를 그대로 주입받고 다른 건 돌보지 않은 채 성형한 몸만 남을 수도 있지만 생각하는 힘이 있다면 이중사고가 진실이 아니란걸 분명히 알고, 다른 가치있는 것을 선택할 자유가 있을 테니까요
월급 200 받는 사람은 불행할거야 성형수술 받아서 예뻐지면 좋은 직업도 갖고 삶의 만족도도 올라갈거야 누군가를 위해 희생한다면 당연히 그 사람은 나의 노고를 치하해주겠지? 내가 선물을 주면 당연히 누군가는 나한테 다시 돌려줘야 하지 않아? 외국 나가면 인생 망해. 나가면 한국만큼 좋은 국가도 없고 너는 그냥 외노자야. 평생 인종차별 당하며 살래? 평생 노가다하고 살거야? 여기서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진실일까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통계가 진실이라고 믿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반례 하나만 나온다면 그것은 진실이 될 수 없고 우리가 어느 사회에서 사는지에 따라 우리는 이중사고를 하게 됩니다. You gotta be cool You gotta be more sexier and more confident You gotta be fun Woman has to be a pretty Why you act like a girl? Be like an Asian girl 미국이라고 과연 다르겠습니까? 따라서 우리는 이러한 이중사고방식에서 벗어나서 생각할 필요성이 있다는 거죠 조선에서는 상민과 양반의 자식은 반드시 중인이라는 신분이 주어졌습니다. 현대 사회의 입장에서 본다면 이는 그들에게 주어질 재능을 꽃피우게 하지 못하여 국가적으로 심각한 소실을 안긴 사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어쩌면 200년 뒤의 미래에서 본다면 우리도 이렇게 비춰질지도 모르죠.
@@oehtne 세상 모든일을 다 경험해보고 통달했나? 대다수 대중들이 자기 분야와 생활권, 문화권이 아닌 일에 대해서 뭔가 "의견"을 낸다고 주장하는데, 대부분은 착각일 뿐이고, 인터넷 여론에 동조되었거나, 알량한 신념가지고 부리는 고집일 뿐이지. 나와 관계없는 일에 의견이 없다는건 나의 앎의 범위가 굉장히 좁고, 세상 모든 일에 대해 통달하지 않은걸 알고 있다는 겸허함이지 주체성 없음이 아님. 저 멀리 일어나는 일을 그렇게 잘 알만큼 당신들이 공부했을까?
@@flyingpan2639 원 댓글을 보고 오해했으나, 답글을 보고 이해했습니다. 내가 제대로 알지 못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가치 중립의 영역으로 남겨야 한다. 이렇게 이해했는데, 그런 것이라면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분야에 대해 왈가왈부하며 정의로운 척 하면서 결과는 어떻게 되든 관심도 없는 사람들 꽤 있죠. 질색입니다.
내가 바로 서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굳건히 서있을 때 다른 사람이 기댈 수 있는 사람이 된다 내가 굳건히 서려면 생각해야 한다 생각을 깊게해서 나의 의식과 자아가 굳건해져야 한다 생각이 깊어지려면 진지해져야 한다 심각하리만큼 진지한 자세를 가져야만 얕은 잡 생각이 사라지고 본질을 볼 수 있다
마케팅은 효용이 없는데 의식을 강제로 주입한다고 성립하는게 아니긴 합니다. 예를 들어 아름답게 보이고싶은 것, 아름다운 것을 좋아하는 것 등 누군가 주입한게 아니라 생존과 번식에 기반한 본능에 가깝죠... 인류가 문명을 이루기 시작한 시점부터 채택한 주류 이데올로기에서 형성된 시장체제에서도, 특정 사상이나 이념으로 흔들지 못 합니다. 다수가 좋아하고 효용을 느끼는 니즈에 맞춘 재화나 용역이 더 높은 가치로 평가받는건 필연적이죠. 협상력에 따른 차이가 있긴하지만, 자유의지에 기반한 계약과 신뢰를 토대로한 현재의 사회모델이 특정 사상에의한 동화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본인한테 불리한 경우 보통 그렇게 주장하더라구요. 아니면 선민사상을 갖고 후자에 동화되었거나요.
물론 영화의 한계이긴 하겠지만 더블띵킹의 예시로써 그렇게 적합하진 않은것같습니다. 예쁜게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고 한들 아름다움을 추구하는것이 모순이라고 보기에는 좀 비약이 있죠. 인생의 전부여야만 추구할 수 있는것은 아니니까요. 그래서 생각보다 와닿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영화가 주고자 하는 메세지 자체는 알겠으나 솔직히 이 영화를 보면 무덤에 있는 조지오웰이 기분나빠할것같네요.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을 비판하는 게 아니라, 미디어를 장악한 해로운 미적관념에 대한 비판이 아닐까요? 요즘에도 비정상적으로 마른 몸, 성형수술로 과대하게 부푼 입술 등등 특히 어린 여성들을 대상으로 '이런 조건을 가져야 나는 아름다운 사람이고 사랑받을 자격이 있어.' 혹은 '나는 유명해야해, 쿨해지기 위해 다른 사람을 웃음거리로 만들고 괴롭게 하더라도.' 다른 말로는 '스스로를 학대해야 나는 사랑받을 자격이 있어' 같은 모순적인 생각이 퍼져나가고 있죠. 이게 더블띵킹의 예시라는 말인 것 같습니다. 특히 영화에서 아이들이 뚱뚱하거나 학구열있는 아이들을 조롱하는 모습이 나오고, 이런 대중과 미디어의 생각에 놀아나지 말아라.. 가 그 안에 잠재되어 있는 말이죠. 미를 탐구하고 추구하더라도 미디어가 강요한 모습이 아닌 창의적이고 스스로의 주관이 있고 자기를 사랑하는 건강한 미적 추구도 존재하잖아요.
ruclips.net/video/XEkyi60_Y3A/видео.htmlsi=XdPbIW3dLHtV8_So
술은 젊음의 상징이다?
칭찬받고싶으나 대답할 지식이 없고,
모르면 무시당한다는 생각에 먼저 무시해서 동조하게 만들고,
아는 사람에게 물어보기보다 물어뜯어서 노력을 낮추는,
무리에서 쫓겨날까 두려운 짐승
정확한 묘사시네요. 최고.
시인이십니까
bruh👏
무리에서 쫓겨날까 두려운 까마귀들
독수리 처럼 홀로 비상하자
사람이 짐승 그 이상인가요?
요즘은 댓글만 안 봐도 마음 심란할 일이 확 줄더라구요.
공감 오천프로요
ㄹㅇ
수준 낮은 애들이 ㅈㄴ 많음
저도 수준이 낮습니다. 죄송합니다. 다시 한번 겸손해지려합니다.
초딩들이 익명성을 방패로 낮은 수준과 지식들로 논쟁을 하는거라는걸 알게된다면 봐도 아무런 감정이 안느껴짐 의식해보세요
요즘은 기사만 봐도 본문 안읽고 댓글 반응 부터 보니까 남의 의견에 자연스럽게 동조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진 듯
물론 다양한 사람의 다양한 의견을 생각해보는 건 좋은 일이지만 내 힘으로 내가 사고할 줄 알아야 그게 의미가 있는 것 같음
내 스스로 한 생각은 하나도 없이 남이 한 말만 듣고 그것만 맞다고 동조하고 있으면 걍 메아리 밖에 안되지…
커뮤니티가 점점 극단적으로 변하는 것도 그렇고 무분별하게 남의 의견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많아진 듯
당신의 생각은 소중합니다
그런걸 확증편향이라 부르는거겠죠 뭐 아무튼 그나저나 안당할 사람들은 그런 편향에도 근본적으로 안휘둘리는거 같구요
헉 이거 보고 뜨끔해서 바로 댓글 끄고 영상 봤어요. 진짜 남들 의견부터 듣다보니 내 생각이 그 사람들 생각이 되는 느낌
진심으로 공감합니다
정말 재밌는게 당장 이 댓글을 보고 그 생각에 동의한다면 나도 무의식적으로 동조하는게 아닌가 생각해봐야할듯..
이런 영상 많이 올려줘요 주인장 ㅠㅠ 철학적인 주제+현대 사회의 문제를 다룬 영상이라서 그런지 댓글 상태도 꽤 클린하고 하나하나 읽으면서 조금씩 성숙해지는 것 같아요 이런게 유튜브의 진짜 순기능이 아닐까 싶달까 안그래도 요즘 혐오표현의 시대다 보니 댓글보기도 너무 꺼려졌는데 이런 영상들 보면 정말 몇 년 전으로 돌아간 기분이예요 너무 좋다 진짜
캡처해서 저장해놨습니다. 이런거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해볼게요, 사실 저도 클린해진 것 같아 뿌듯하네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 넵! 구독했습니다 앞으로도 기대되는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
감사합니다 😭
댓글 말고 책을 읽으세요
@@2husk 네~ 조언 감사합니다^^
피아니스트가 강연도 잘하네요
파아니스트 명작이죠ㅜㅜ..
존잘임
피아니스트 이전엔 이탈리아 마피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골섬에도 다녀와서 겨우겨우 살아나오셨죠. 고생 많이 하심ㅠ
언젠가부터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보다, 생각이 없는 사람들을 대하는 것이 훨씬 어렵다는 것이 느껴졌음. 생각이 다르면 서로 대화하며 이해하고 존중하면 되는데, 생각하길 거부하면 이해하지 못하고 서로 혐오하기 시작함.
ㄹㅇ 생각이 다른 건 문제가 되지 않음. 근데 생각 없이 특정 집단을 믿고 따르는 이들은 틀린 것과 옳은 것을 구분하지 못하고 선동되는 경우가 허다함.
어떤 현명한 사람이 말했습니다. 멍청한 사람과 다투지않는 것이 현명하게 살아가는 방법이라구요.
생각이 달라 다툼이 일어나는 과정에서 조율된 경험이 없는 사람이 생각하기를 거부하는 경우는 정당화될 수 있는걸까요? 아니면 조직내 구성원들과 끊임없이 투쟁하여 본인의 생각을 지켜내야하는 것이 맞는 걸까요
@@calm_bloomer1219 정당화 될 수 없습니다. 생각은 인간의 기본이기 때문입니다. 투쟁하여 본인의 의견을 지켜내는 것이 맞는지 틀린지는 그 사람의 의견이 옳은지, 옳지 않은지, 혹은 옳고 그름을 판별하기 어려운지에 따라 다른데, 옳은 경우에는 맞고, 옳지 않으면 잘못된 행동입니다.
그이의 의견이 옳은지 아닌지 판별하기 어려울 때는, 본인의 의견을 지키되 투쟁의 범위를 토론이나 주장 정도로 한정짓는다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비난 없는 비판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
상대가 생각이 없다고 생각하는 니가 제일 혐오스러운듯
적어도 최소한의 자신다움을 가지고 살아가자는 거죠...
맞습니다 당신은 소중합니다
SNS나 인터넷으로 부정적인 사상 주입 안당할려면 스스로 생각할 줄 알아야함. 근데 생각이란건 어떻게 하나? 애초에 생각이란게 뭐지? 생각은 아주 단순화하면 단어의 조합임. 따라서 생각한다는건 단어를 조합 한다는 것. 글을 쓰고 말을 하는 것이 곧 생각임. SNS, 인터넷에서 악한 사람들이 부정적인 단어를 조합하여 악한 생각을 퍼트리고 있음. 그것에 영향을 받지 않으려면 선한 생각을 해야함. 즉 긍정적인 단어의 조합을 만들어야함. 그럴려면 먼저 단어들을 알아야 하잖아? 그리고 조합하는 법까지. 그렇잖아 레고로 성을 쌓을려면 먼저 레고 블록이 있어야 하고 그것들을 조합하는 법을 알아야 하잖아. 그러면 그것들을 어디서 배울 수 있나? 책에서 배울 수 있움. 단어들과 그것들을 조합하는 법을 읽기로 배울 수 있음. 그래서 읽으라는거임.
읽기 = 생각하는 법 배우기.
^^!
언어없는 사고는 없다고 보시나요?
많이 읽고 많이 사고하더라도
인터넷과 SNS에 생각없이 올리는 사람들의 비난에는 방어가 안되더군요.
그래서 SNS를 많이 줄였습니다.
언어는 도구죠. 추상적인 관념까지도 단어 하나에 담아서 사고할때 단순화시켜주고 모듈화 가능하게 하는 도구
단어의 조합이 사고의 흐름이 아니라 사고의 흐름을 사람과 소통할때 도와주도록 쓰는게 단어임 앞뒤 순서가 바뀌였음
댓글 보고 배울 점이 많다.
나도 내 생각을 가지고 살아야지. 또한 그게 옳은건지 판단하면서, 할 수 있는 만큼 최대한 바른 길을 걸어야지.
응원합니다
내 소신을 갖되 그것과 충돌하는 의견에 과하게 반응하지 말것
당신의 소신을 응원합니다
아니요. 오히려 요즘 사회는 충돌과 논쟁을 피하려고 해서, 나아가 그것을 은근히 강요해서 문제죠. 충돌과 논쟁은 사회를, 시민의식을 한 단계 더 나아가게끔 하는 원동력입니다. 죽어라 논쟁하면서도 똑같이 생각하는 상대방을 존중하는지 여부가 중요하지, 충동에 대해, 의견 자체에 대해 과하게 반응하는 것 자체는 문제 없습니다
@@XeroShulaker 아뇨. 제말은 저랑 다른 의견에 굳이 일일이 토론할 필요가 없다는 걸 말하고 싶었습니다. 삶이 피곤해질 테니
@@방윤상-u9f 네, 그게 요즘의 시대정신이죠. 전 지금 시대가 이렇게 된 것에 그 세태가 한 몫 했다고 봅니다
충돌과 논쟁을 피하려 하는게 성숙한 태도는 아니지만 충돌과 논쟁은 어디까지나 성숙한 합의에 의거해서 일어나야 합니다. 이게 안되는 나라들은 주로 인문학이나 종교가 몰락해버린 나라들 입니다. 한국처럼.
정보 홍수 시대에 꼭 필요한 말이네요
그 어떤 동기부여 영상보다 실속있고 아름답네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이런 마인드를 가지면 좋지만 혼동해선 안되는 건 정답이 존재하는 분야에 대해서는 틀렸음을 인정할 줄도 알아야 한다는 것. 정답이 없는 이념, 사상, 관점은 이런 마인드가 백번 좋지만 기술, 이미 증명된 과학적 지식 등 정답이 이미 존재하는 것들에 대해선 조심해야 함
존중합니다
지금 세상에 꼭 필요한....
꼭!
이게 정확히 한국의 사회작태를 설명함.
개개인은 나약하기 때문에 집단을 이루며 살아옴. 그 집단에 속한 것의 안정감은 유전적으로 전해져내려오는 것이기에 “소속감”이라는것은 인간에게 있어 소중한 것임. 지금처럼 국내외가 혼란스러운 상황에 더욱 심화됨.
그러다 보니 집단에 대한 해석이 뒤틀리는 경우가 생김. 집단을 오직 맹목적인 자아실현 대상으로만 바라보는것임. 집단과 개인의 경계는 사라지고 오로지 맹목적인 동조만이 존재하게 되는것임.
그렇게 된다면 집단 외의 것은 적이고 틀린 것이 됨. 우리와 다른 사람이 믿는 것은 그것이 설령 옳은 것일지라도 그것을 부정하고 정반대의 해석을 믿는 것을 통해 유대감, 소속감과 더불어 쾌감까지 느낄것임. 남들과는 다르다는 우월감, 계층적인 인식마저도 본능이기 때문임.
이게 현대 한국의 작태임. 혐오의 순환이니 뭐니 거창하게 말하지만, 진실은 국내외가 불안정해 개인의 자아실현을 위해 자신을 집단에 잡아먹히게 두고 있는 것임.
예민한 주제지만 남초 여초 갈등에서 각 진영이 모순적인 모습을 띄고 확증편향적, 혹은 자신들의 무결함에 대한 강력한 믿음등을 볼 수 있음. 전부 다 똑같은거임. 정치적인 입장에서도 똑같음. 단순 색깔에 따른 차별이 이젠 먹히기 시작하니깐 정권만 바뀌면 전 정권이 무엇을 했던, 그것의 영향이 긍정적이던 부정적이던 엎고부터 보는거임.
치명적인건 이것이 아님. 바로 이 상황이 독재에 취약하다는 것임. 많은 사람들은 현존하는 위협에 시달리며(개인의 삶, 해외의 전쟁이나 경제 침체 등) 자아실현을 위한 집단과 그 소속감을 절실히 원하고 있음. 만약 국민 모두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올만한 해결방안과 국민 모두에게 매력적일만한 카리스마를 지닌 한명이 생기면 어떻게 될까? 바로 맹목적인 동의가 그 사람을 향하게 될 것임. 과거에도 그런 사람은 존재했음. 히틀러 같은 경우가 그랬음.
이런 생각 없는 동조와 모욕은 다를까? 전혀. 맥락이나 본질은 똑같음. 집단에 소속되는 것에 의의를 둔 사람들이 집단이 자기 자신을 잡아먹게 내버려 두면서 일어나는 일임.
현대 민주주의 = 중우정치. 문재앙 돈 풀기 포퓰리즘 맛 보고 물가 때문에 못 살겠다고 하면서 또 찢재명 25만원 바람. 세계1등 엔비디아, tsmc도 주말 없이 일 하는데 주52시간 외치고 있음.
정확한 포인트를 알고 그걸 글로도 표현하시네 ㅇㅇ
추가하자면 지금의 한국에서는
그런 카리스마가 나오기도전에
죽임당하고 사람들은 "괜찬아"에
익숙해져 이미 늦었다고 봄
어렴풋이 나 자신이 집단에 먹히는 느낌을 많이 받음. 주변을 둘러보고 사람들을 보면 그 행동을 살기위한 어쩔 수 없음이라는 합리화를 하며 자기 자신을 단돈 월급 몇백에 내다던짐. 그 집단에서 그 어떤 행위들이 옳고 그름따위는 생각조차 하지않음
홀로코스트에 계셨던분이라 더 전달이 와닿네요
외계(프레데터) 홀러코스터에서도 살아남으셨던 분..
내 알고리즘중 최고의 영상 감사합니다 오늘도 교훈을 얻고 갑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복잡하게 생각을 파고들수록 정답은 없었다. 노인에게 공경하고 존댓말을 하지만 그들의 외로움을 진심으로 위하는 젊은사람들은 적다. 세상엔 그런 모순이 판을친다. 결국 복잡함이란건 결국 허영이다. 그래도 작은 허들에 감사할줄알고 웃을줄 아는 사람들을 보는게 내 삶의 낙이다.
작은것에 감동할줄 아는 자세 멋집니다
공경이라도 해줌에 감사하라.
@@Intheshadowof 그럼 반문하겠습니다. 겉으로는 멋있는 어른인 척 말하는 사람들은 꽤 많지만, 젊은 이들의 살아가는 노력을 진심으로 응원하는 어른은 많은가요?
어차피 사람은 자기 살기 바쁩니다. 남에게 표하는 존중의 표시가 진심으로 존중해서라기 보다는 일종의 사회 적응인거죠. 쓸데없는 일에 에너지 과소비하기 싫으니까.
작은 것에 감사하는 것이 좋다는 말씀에는 동의합니다. 다들 사회 속에서는 가면을 쓰고 남을 대하지만, 가족이나 친한 친구 앞에서는 그러지 않아도 되죠. 그들은 때로 당연하게 느껴지지만 그럴수록 항상 그들에게 작은 호의라도 지속적으로 베풀면서 살아가는 것이 그들과 함께 행복해지는 길이겠죠. 그 작은 호의를 경시하지 않는 사람은 잘 골라 관계를 이어나가야 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노랑이-h5r 원댓글 작성자 분과 같은 말씀을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어떤 차이점을 적어 강조하고 싶으신 건지 알겠고, 원댓글 작성자 분과 비슷한 말이라도 엄연히 다른 말이라는 건 알겠지만 작성자 분의 글에서 느껴지는 느낌, 전하려는 의도와는 상반되게 원댓글 작성자 분과 상당히 비슷한 내용을 적어놓으신 것 같습니다. 작성자 분께서 적으신 내용은 원댓글 작성자 분 댓글의 마지막 부분에 내포되어 있는 내용이지 않을까 싶네요.
확증편향, 물타기는 어느 사회든지 있음 사람이란 존재부터가 반 믿기도 기적인데 모든 사람들이 자신만에 뚜렷한 주관을 가지고 사회 분위기에 휘둘리지 않는 또 그렇다고 남에 말을 안듣는게 아닌 논리적인 사회를 원하는건 낙관적이고 너무 큰 기대인거지 사람들이 너무 논리적이지 못하고 멍청하고 윤리적이지 못하다고 생각해봤자 의미는 없음 단지 중요한건 나 자신의 도덕적, 논리적 성장일 뿐임
당신을 의견을 존중합니다
@@Novelist-s4t 동의합니다 결국 이렇게 귀결되더군요
사자들한테 백날 "사슴을 잡아먹는건 비윤리적이야!"라 외친다고 사자들이 바뀌지 않겠죠.
그냥 사슴들을 잡아먹는 사자들처럼 지들 먹이 열심히 뜯는구나 생각하고 기대를 안하고 나나 잘하자라는 마인드가 그나마 건강하다 싶더라고요
@@노랑이-h5r 사자들이 사슴을 뜯어먹는건 비윤리적인게 아니죠.. 오히려 요즘 세상은 사자무리에서 풀만 먹는 것을 보고 우리는 육식동물이라서 고기를 먹어야해! 라고 하면 다수의 선동된 사자들이 고기를 왜 먹어 바보 같이 하고 비정상사자로 취급하는 분위기라서 힘빠지는 것 같습니다
굉장히 현실적인 말이면서 동시에 진보적인 말이네요.
제게도 그렇습니다
스스로 생각할 줄은 모르면서 애매하게 지식만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바로 이중사고에 빠져들 수 있는 위험이 가장 큰 이들입니다. 단편적인 정보와 맥락만 원하는데로 흡수하면서, 비판할 줄 모르기 때문에 자기가 받아들이는 정보들이 무조건 진실인줄만 아는. 보통의 책의 경우 그것을 써내리는 과정에서 혼자가 아니라 여러 사람의 검수와 비판을 받습니다. 그래서 다르죠.
👍
너무 나도 요즘 사회랑 비슷한 거 같군요 자신을 되돌아보는 사람은 적어지고 남의 시선 더 많이 신경 쓰니까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자신을 되돌아보기
정말로 주체적 사고방식을 실천하며 살고 있는 중이라면 이 영상에서 가정하고 있는 현실 또한 지극히 주관적인 프로파간다임을 직시할 수 있었을 겁니다. 주체적 사고방식이란 대상을 임의로 가르지 않고 적용하는 것이니까요.
존중합니다
말의 내용도 ㅈㄴ 공감되는데 저 카메라가 수업을 찍는 것처럼하다가 영상을 보는 우리한테 말하고 있네...
😁
언제 어디서든 우리를 동화시키는 관념들이 존재한다.
따라서 우리는 그것들로부터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생각하는 법을 길러야 한다.
이게 주제 같네요
유튜브를 안 볼 수는 없지만, 저는 가급적이면 영상보고나서 댓글을 먼저 작성 후 다른 댓글들을 보고 제 생각과 비교합니다
이런 행위도 이 주제랑 비슷한 거 같네요
타인의 생각에 노출 되기 전에 제 생각을 해보는 게 말이죠
😄
번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퍼온거라 제가 해석한건 아닙니다😅
@@kangdiary0220 오 그럼 퍼와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Jusuoh무한긍정의 대답에 감동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 👍
@@Jusuoh 와우 긍정적 사고 제가 더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jeonseoulmusic1916 표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진하 루 되세요 ㅎㅎ
자신이 주체적이라고 생각하는 개인이 있는 거지 주체적 개인은 관념일 뿐.....
당신의 의견을 존중합니다
모순을 견디는 것 또한 인간일지니
하지만 중요한 것은 우리가 믿고 싶은 것이 아니라 '팩트'라는 것이다.
이 세상에 모든 것에는 모순이 존재함을
스스로 생각하는 법을 모르는 사람을 만나봤는데 죽을것같음..... 매순간 매장소마다 생각을 정해줘야하고 결정을 정해줘야함.... 자기 인생에 아주 중요한 결정마저 자기 생각이 없이 상대에 끌려가버림....
좋은 경험이 되었을 겁니다. 힘내세요
이 영상에서 하나를 얻자면 현대사회속 이중사고가 중요하다는 말이네요
그걸 인지
요즘 유튜브 댓글에 주로 쓰이는 외모지상주의적인 댓글들이 너무 많음
여자뿐만 아니라 남자들도 “그런데 잘생겼다면?” “응 잘생기면 다 용서가 돼” 이런식
해외유튜브는 댓글에 이런 외모찬양적인 댓글이 없음
외모가 잘나면 이득 보는거야 당연히 존재하지만, 한국은 그 정도가 극단으로 치닫고 있음
모두가 잘생기고 예쁠 수 없는건 당연한데 못생기면 불합리함을 받는것이 당연하다는식으로 가고 있고 심지어 예쁘고 잘생김의 기준점이 지나치게 높다는거임
전에 사귀던 애가 살이랑 화장, 옷에 집착이 강했는데 내가 느끼기엔 나를 못 믿던 자신을 못 믿는거로밖에 안 느껴졌음
난 그 사람의 매력에 빠져서 사귀었던건데 50키로 초반대가 됐다고 두려워하고, 화장을 계속 신경쓰고 “나 살 찌면 어떡해” 이러는데 그런 모습이 보기가 안 좋았음
살 찌고 화장 뜨는게 누구한테 잘못을 한것도 아닌데 왜 당당하지 못한건지 답답했고 이걸 얘기하니 남자는 모른다고 하고..
자신감은 외적인거로 충전하는게 아님
왜? 외적인건 일시적이니까
살은 언제든 찔 수 있고 얼굴엔 여드름이 올라올 수도 있는건데 그럴때마다 자신감이 흔들리면 되나
소소하더라도 내가 이룬 업적들로 자신감을 채우면 부동의 흔들리지 않는 바위같은 자신감이 되는데 외적으로 쌓은 자신감은 수명이 짧은데 외모로 흔들리는 사람들 보면 안타까웠음
나답게 살아야 불행이 덜한데 외모로 정립한 ‘나’는 일시적이고 계속 바뀌니까
옷차림에 따라 매번 성격이 바뀌는게 옳지는 않지
😄
약간 우려스러운게.. 때와 장소를 잘 가려서 이중사고 하는것은 필수적입니다. 1984에서도 대놓고 자기가 깨우친 바를 설파하진 않았습니다. 기준 세우는건 좋은데 감당되는 선 내에서만 하는게 좋습니다. 책임은 내가 지니까요.
마케팅 학살로부터 자신의 생각을 지키기 위한 한 걸음
모난 돌이 정 맞는다 바람부는대로 물결치는대로 살아라 부디 나서지 말기를
1984의 완벽한 오독. 그게 바로 조지 오웰이 빅브라더라는 이름으로 가장 비판하고자 했던거임. 누군가 자신을 지켜보고 있을 거란 감각에서 오는 자기검열. 님의 댓글은 정확히 조지 오웰이 비판했으며 권력자들이 바라는 전형. 1984에서 빅브라더는 강제하지 않음. 님처럼 때와 장소를 가려서 사람들이 스스로를 검열할 뿐.
@@Sksk183m18큰일은 독붕이가 한다
설파하지 않고 감당되는 선에서 어정쩡하게 살았다가 결국 주인공의 끝이 좋지 못했는데;;;
나랑 다른 책 봤나?
세상에 모든 영역 자체가 이 커다란 펜듈럼에 있는거같음 국가 사회 회사 정치 가족 등등 개개인에 생각을 지킬려면 스스로 생각하는 힘이 굉장히 중요해 지는 시기가 온거같음
어찌보면 인류가 힘을 모으고 강해지게된 이유가 이 펜듈럼 때문이 아닐까싶음 그래서 사회에서 이특성을 잘이용하는 사람이 잘사는 사람인거같음 이 이중적 사고를 하게 만드는것 자체가 그들에 힘을 만들어주는 판이고 이에 대항하기보다는 이를 이해하고 무시하고 이를 이용하는게 현명한거같음 펜듈럼은 개인에 행복에는 관심이없음 그들은 우리의 에너지를 먹고살뿐임
스스로 이뻐져야해 그렇지 않으면 성형수술을 해야하고 유행을따라야해 이런 마켓팅은 화장품 회사 미용쪽에서 만든 마켓팅이고 펜듈럼일거고 이에대항하는 화장하고 이쁜옷입고 이런거는 매츈부다 이런거는 그들의 결핍을 또 빨아들일려는 강한 다른 펜듈럼일 뿐인거같음 어느쪽도 정답은아님 다만 그들은 우리의 공포 조바심을 먹은채 판을먹고 이득을 취할뿐임 개개인에 에너지를 빼앗으면서 우리를 하나에 진실만을 믿게하고 강하게 편입시킬려고 이에 대항해서 개인을 지킬려면 우리는 우리의 자신의 믿음 가치관을 지켜야 하기때문에 우리는 읽는방법을 알아야되는거같음
당신의 의견을 존중합니다
와 생각지도 못 했는데 이런 좋은 영상을 보게 될 줄은 몰랐네요...
😄😄😄
어떤 의견을 들어도 그 의견에이상함을 느낄수 있고 그 이상함에 의문을 던질수 있는 정도만이라도 되었으면...
사람의 생각은 언제나 100%같을수는 없으니
모든 사람은 다 다르니
0:47 한번에 반대되는 두 가지 신념을 가지면서 동시에 두 가지를 진실이라 믿는다.
다들 이 사회의 혐오에 대해 말씀하시는데, 혐오를 하는 사람의 머리 속에는 어떤 태도가 심어져 있을까요? 바로 "사람은 이래야만 한다."라는 태도겠죠. 타인에 대한 기대입니다.
그 기대를 대부분이 가지고 있으면, 그게 사회적 구속이 되죠. "사람은 도덕적이어야 한다."라는 기대를 대부분이 가지니 도덕적으로 행동하도록 어릴 때부터 강요되는거죠.
그런데 그 기대가 "애완동물을 인간과 같이 대우해서는 안 된다. 이는 인간의 존엄성을 해치는 것이기 때문이다."와 같이 특정한 사고를 가지는 사람들을 싸잡아 공격하거나 논란이 될만 한 것이라면 그것은 적절한 기대일까요?
사람은 정상적인 사회 규범과 혐오를 조장하는 사회 규범을 완벽히 구별할 수 있을까요?
아니 애초에, 정상적인 사회 규범이란 존재하는 것일까요?
이 의문에 대한 대안이 영상에 나온 이중사고입니다. 많은 철학가들이 진리가 존재할 것이라 믿었으나, 결국 완벽한 기준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단지 A와 B 중 어느 하나가 맞고 틀리다를 단정지어 흑백의 논리에 편입시키지 않고, 둘 다 그럴 수 있다고 사고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언론과 미디어에서는 특정 규범을 직접 주입하지 않습니다. '자연스럽게 전제'하죠. 위의 예를 들어, 기사에서 유모차에 애완견을 끌고 다니는 모습을 보고 이를 부정적으로 다루면서, 이것이 인간 존엄성을 훼손한다는 방향으로 자연스럽게 몰아가면, 이중사고하지 않는 개인들은 그것이 맞다고 여기거나, 틀리다고 여기거나, 방어기제가 작동하겠죠. 그런데 이중사고를 하는 사람들은 어떨까요? 저게 맞을 수도 있지. 하지만 난 저것이 틀렸을 가능성도 있으므로 오판할 리스크를 져가면서까지 무엇 하나로 정의내리지 않을래. 이게 이중사고의 결과이고, 결국 이런 태도가 타인에 대한 혐오를 이해로 바꾼다고 생각합니다.
사고의 틀들은 아직도 우리를 옥죕니다. 글이 우리를 거기서 해방시켜줄 것 처럼 말하지만, 글에 그치면 동화될 뿐입니다. 중요한 것은 글 너머의 사고입니다. 동화되지 않을 용기가 필요하죠. 남에게 내 기준을 들이대지 않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BRING_THE_BBANG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중사고이든 우유부단함이든 그건 남을 평가할 때의 태도여야 한다는 게 제 주장입니다.
개인적 선호와 남에 대한 평가는 완전히 다른 분야입니다.
위의 예를 들어 남이 애완동물을 인간으로 대우하든 말든, 그들의 가치관은 그들의 가치관이므로 존중하는 동시에, 제 개인적으로는 애완동물을 선호하지 않으므로 인간으로 대우하지 않으면 되는겁니다. 남들이 애완동물을 인간으로 대우하든 말든 제게 피해가 가지 않습니다. 설령 그것을 싫어하는 감정이 제게 피해를 주더라도, 단지 내 감정만으로 다른 사람의 가치관을 틀렸다고 말하는 것은 큰 오만이고 해서는 안 될 행동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같은 기준을 가지며 살아갈 필요 없고, 더구나 내 기준에 따라 살아갈 필요는 없으며, 내 기준을 남에게 주입시키는건 상당한 무례이고 자만이라고 생각되네요. 사실 이러한 사람들이 나이 좀 먹으면 꼰대 소리를 듣는 대표적인 부류기도 하고요.
SNS에 찌들면 안된다와 같은 말을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남과 비교해야 행복해질 수 있다는 식의 생각을 하는 사람도 제게 피해를 주지는 않고, 그 역시 삶의 방식 중 하나니까요. 하지만 익명이니 솔직히 말씀드리죠. 현실에서 당신을 만나 이 말을 들었다면, 저는 개인적으로 획일화된 기준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데다, 이런 사람들은 영원히 행복해질 수 없다고 믿기 때문에 조용히 멀어졌을 것 같네요. 인생 행복하게 자존감 있게사는 사람들이랑만 교류해도 짧다 생각하니까요. 한마디로 '넌 그렇게 살아, 난 행복하게 살게, 니가 맞을수도 있어, 근데 난 그렇게 안살래. 너랑 친해지지도 않을래.' 이런 태도를 갖겠죠. 다만 이건 다 개인의 판단이고, 동시에 이런 사람들을 존중하고, 속으로는 그들이 맞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면서, 동시에 그들을 개인적으로는 멀리할 수 있습니다. 이런 류의 처세가 우유부단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노랑이-h5r그럼 님은 왜 남들이 만들어 놓은 기준에서 삼?
@@노랑이-h5r자기가 쓴글을 자기가 대댓글에 바로 부정해버리는 클래스... 단지 나만옳다고 믿고 우겨대고 나는 다른사람의 가치관을 함부로 평가하지 않는다는 도덕적 우위와 선민사상.
자기 자신을 제대로 인정조차 못하면서 자존감이나 언급하는 클래스.. 어마무시하구만
@@노랑이-h5r진짜 요즘 이런생각을 많이 해서 공감이 되네요 혐오를 통해 도파민을 얻는 요즘세상에 꼭 필요한 기술인듯
나 자신 있는 그대로를 사랑해 라는 말이 있던대 항상 와닿지가 읺았음...
사랑한다면 그만큼 아껴주고 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그런 모습이여야 하는데 그냥 편해지기위해서 노력하지않고 그저 나는 그저 나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사랑한다라..나를 아껴주려면 좀 건강해지고 싶다거나 나 스스로에게 어떤 통제를 줘서 진짜 자유를 느껴봐야하는데 그들은 그런게 없던데
당신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더 나은 나라는 것도 사회가 만들어낸 관념에 부합하는 거라고 생각하면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한다는 이야기가 더 와닿지 않을까요? 통제의 주체가 나 자신이 아니라 사회이니 벌어지는 일인 거지요
날 돌아보기는 커녕 남들 까기 바쁜 세상이 되버린거같아 너무 슬프다
늦지 않았어요, 저와 당신은 남들 까지 말고 칭찬으로 가득한 세상을 만들 수 있기를 힘내봅시다.
삶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유행과 인간관계, 사회적 규범, 대중매체 등등 우리의 가치관과 신념을 바꿀 수 있는 무수한 순간을 접한다. 하지만 독서를 함으로써 상상력을 키우고 이러한 외부 자극들에 흔들리지 않는 힘을 키움으로 이중사고를 가능케 해야 한다.
☺️
근데 진짜 맞는 말이긴 함..
인스타 댓글 보면 그냥.. 무분별한 혐오의 장..
인스타 지우기
한국에 대해 극단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읍니다.
하지만 전 왜 이 시기에 또다른 기적이 한국에 일어날것같은지.
님같은분들.
개인들이 행동으로 옮기고
문제 해결에 거들고
문제에 적극적으로 논의하는 문화가 생겼죠.
분위기도 책임감있는분들이 많아진 느낌입니다.
설레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최고보다 최선인, 좋은 영향을 드릴수 있는 자기개발 유튜버가 되겠습니다
읍니다 이러네 ㅋㅋ
한강 작가님이 노벨 문학상을 타셨네요 이것도 기적이라면 기적일까요?
저도 한국이 잘 되길 바라지만, 근거가 없는 건 망상에 가깝지 않을까요? 기적이라는 것 자체가 일어날 수 없기 때문에 기적 아닌가요....단어 때문에 틀렸다고 말하고 싶진 않고, 뭔가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는 근처가 타당하지 않아 보여서 그랬어요. 기적이 아니더라도 뭔가 나아지려면, 차라리 모든게 무너지고 나서 발전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한국의 구조는 그게 더 합리적일 거 같다는 생각이드네요. 출생아률이 모든 걸 다 말해주진 않지만, 젊은이들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관점이 어떻게 나타나는지는 여기서 어느정도 결정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중사고는 그자체로 강렬하고 한쪽으로 끌리기마련이죠 그래서 싸우는거고 우리의 신념을 갖고 지키는게 중요합니다
우리의 신념을 지키는 것
인간은 스스로는 생각한다고 느낄지 모르지만 대부분의 우리의 뇌는 주어진 상황에 반응한다. 우리의 원시적 뇌는 그렇게 작동한다. 정말로 생각하는 사람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많지 않다. 하지만 과거의 인간과 현재의 인간의 차이는 우리에게는 지나치게 많은 일(뉴스, 소셜미디어, 유행, 광고, 영화, 드라마 등)이 주어지고 우리는 이것에 반응하도록 길들여지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는 남들과 동화되지 않기 위해서 생각이라는 것을 할 수 있어야 한다. 반응하는 것은 원시적 동물과 다를게 없다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댓글 감사합니다. 행복한 삶 되세요.
내용이랑 관련없는 얘기지만 브로디 햄 존나 잘생겼다 진짜
당신도 잘생겼어요
SNS와 미디어에서 "요즘엔 다들 이걸 먹고 있어, 너도 먹어 봐."
"요즘엔 다들 이렇게 입어, 너도 입어 봐."
"요즘엔 다들 이러고 놀아 너도 해 봐."
"요즘에는 말야 다들... 그런데 넌 누구야...?"
어떤 것이든 자기가 먹고 보고 입어 보고 판단할 것
옛날에 지루하게 본 영화인데 또 보니까 반갑긴 하네
전체적인 맥락이 궁금해지는 영화네요 잘 봤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반성하게 되는군요
저두
1984부터 읽어봐야겠다
화이팅
멋진 신세계도 좋아요!
저 선생님 배우 피키 블라이더스에 나온 이후로 마피아 이미지가 가시질 않음 ㅋㅋ
오우
오늘 여행을 갔는데 다들 잉어를 보고 원앙을 보고 내 관심 밖인데 난 그걸 들여다 보고 있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굳이 그런 거에 휩쓸릴 필요가 없었는데 그런 단순한 일에도 에너지가 소모되는데 그런 걸 충족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너무 막막하다 신념이 환경을 뚫는지 환경이 신념을 뚫는지 전에는 전자 같았다 지금은 후자.. 환경 조성부터 달리해야 내 신념을 지킬 수 있을 것이다
응원합니다
이탈리아 마피아의 과거가 선생님이라니...어떤 일들이 있었길래..
영화는 서사와 포장이 뛰어날 뿐이다.
그것 자체로 대단한 기술이고 존중 받기에 충분하지만 사람들은 그것 이상의 의미를 부여한다.
영화 속 철학은 그럴듯 해 보이는 자위용 도파민 불쏘시개다.
내가 원하는 게 실제인지 아니면 도파민 자존감 자판기인지 구분은 했으면 좋겠다.
당신의 생각이 전체의 생각은 아니라는 것을.
댓글이나 영상이나 요즘 운운하는데 냉전시대는 뇌에서 표백했나봐요ㄷㄷ
음...
이것이 절대 날씬하고 피부좋고 객관적인 미녀를 좋아하는 것은 미디어의 계략이다는 아님.
미디어가 그것을 강화하고 있단 것. 고로 나의 생각이 정말 내가 판단해서 나온 것인지 누군가의 일방적인 주입의 결과인지 생각해보아야 할 것.
존중합니다
교양 쌓아봤자 저자가 편향된 생각을 가졌다면 그것 또한 답이 없음 ㅋ 그냥 자신만의 가치관대로 사는 게 정답임
@@kangdiary0220
과연 몰상식한 의견일까요
진실 아닌가요?
좀 간단히 쓰면 생각을 조종당하지 말자는게 영상의 요점이며 이를 위해 책 읽으라는게 영상의 내용인데, 책의 저자가 편향된 생각을 가지고 썼다면, 혹은 의도적으로 편향되게 썼다면, 그 내용을 받아들였을 때, 최소한 무의식적으로라도 생각을 조종당하게 되는 것이라 할 수 있죠
즉 책 읽는 것이 생각을 조종당하지 않게 할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그렇다면 생각을 조종당하지 않으려면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지 않아야 하는게 아닐까요
그런 의미에서 보면 자신의 가치관대로 사는 것이 더 영상의 요점에 맞죠
뭐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지 않게 된다면 결국 자기 가치관에만 빠져 꽉막힌 사람이 되지만 말이죠
그렇다면 무엇이 잘못되었을까요
'생각을 조종당하지 말자'라는 건 어쩌면 불가능하며, 잘못된 것이 아닐까요?
우린 날때부터 자본주의, 민주주의의 국가에 태어났습니다 날때부터 그러한의 사상을 자연스럽게 갖게 되었죠
이미 날때부터 생각을 조종당한게 아닌가요?
그래서 어떤 분야든, 여러 가지 책을 읽어야 하는 겁니다.
@@난모르겠다-k7p
그럼 여러사람에게 생각을 조종당하게 되는 것 아닐까요? 어떤 사람이 주장하는 바를 책으로 쓰고, 그 책을 읽으며 그 주장을 받아들이는 순간, 생각을 조종당하게 된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글쓴이 의도파악들이 안되나보네
이 세상에 편향되지 않은 의견이 과연 존재할지 의심이 드네요
글쎄요.. 제 생각엔 틀린 주장같네요…
대부분의 인간은 미를 본능적으로 추종하게 되죠. 자연 상태로 놨을 때 아이도 자신만의 미의 기준이 있다는 점에서, 그것이 생존본능과도 직결돼있는 아주 본질적인 욕구란 것을 알 수 있죠.
그런데 인간은 본능만으로 구성되어있지 않죠. 좀 더 복잡해요.
조금 더 깊게 말하자면 그 본능이 사회화되며 서로 상충되다보니 이성이라는 방패막이 내지 common sense가 대두되었죠.
이성이 본능과 종종 대척점에 있곤 하지만 사실은 아닙니다. 서로 다른 본능 혹은 좀 더 복잡한 본능과 일차원적인 본능이 대립할 때 좀 더 멀리 보고 하나를 포기하는 행위가 정형화된 틀일 뿐이죠.
그러니 저 여자를 향한 예시는 미를 추종하는 본능과 장기적으로 봤을 때 미를 추종하는 것은 파멸일 것이라 생각하는 군집의 충돌입니다. 둘 다 본능입니다. 후자는 미에 대한 욕구의 충족보단 다른 욕구의 충족을 중시하는 것 뿐이죠.
여자를 인식적인 측면에서 매춘부로 만드는 사회따위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느낀다면 두가지의 경우가 있는데, 첫번째는 정말 그러한 경우: 이건 실제로 콘돔이 발명되기 전까지는 여자는 아주아주 편파적이고 비관적으로 봤을 때 매춘부나 다름없었죠. 이 상황은 여자가 할 수 있는 일 자체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로, 중요도가 떨어지고 하방은 높지만 상방이 낮기에 남녀 모두 자신의 특기를 살린 가장 효율적인 삶의 방식을 선택한 결과라 봐야하고요. 영상 속처럼 반대되는 신념이 아니죠.
두번째는 사실 사회가 그러하지 않은데 그렇게 믿는 경우: 아마 높은 확률로 이것이어 보이는데, 사회나 미디어는 여자를 매춘부로 만들지 않죠. 가스라이팅으로 대두되는 대표적인 호들갑이라 생각합니다. 미디어는 미를 추종하는 본능을 충족시키며 자본주의 사회에서 삶을 영위해나가는 것이고 돈을 지킬 줄 몰라 아름다움만 충족한 자들에게 벗겨먹어진 혹은 배신당한 남녀가 미를 추종하는 것을 병적으로 꺼리게 된 것일 뿐 두가지 반대되는 신념을 동시에 믿느니 뭐니 하며 머리아프게 해석할 필요 없는 상황이죠.
단적으로 미를 추종하는 것은 좋지 않다. 돈을 벌면 꽃뱀을 조심해라는 격언들이 애초에 미를 추종하는 본능 위에 뿌리내린 것일진대 어째서 그 두개가 대척점에 있을 수 있죠?
따라서 저 영상에서의 주장은 정치적 사회적 의도가 숨어있는, 우매한 대중들을 속이기 위한 장치 내지 책 한권 읽은 사람의 잘못된 비유에 불과합니다.
미국에서 흑인들을 차별한다는 구호로, 한국에서 위안부는 고통스럽다는 구호로 당사자와 사회는 고통스럽고 이득을 본 자들은 따로 있었던 사건들만 봐도 저런 류의 잘못된 주장이 얼마나 좋은 사회적 선전문구였는지 알 수 있죠.
자본주의 사회에선 모든 문장에서 자본의 흐름을 캐치하고 저의를 찾아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미디어가 강요하는 것은 그냥 사상이 아니라 본인들에게 돈을 벌 수 있게하는 사상이죠.
약간이라도 뜬구름 잡는 소리라 느껴지면 집요하게 파헤쳐서 돈줄을 잡아내세요. 저기서 말하듯 저런 영상물에(미디어) 휘둘려선 안됩니다.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할 줄 아는게 좋지 않을까요? 일단 아니라고 보는 것보다. 죄송합니다. 길어서 다 못 읽었어요. 그저 당신의 의견을 존중합니다.
@@kangdiary0220 ㅎㅎ 보통은 존중하죠. 다만 영상의 요지처럼 누군가를 이용하려 현혹시키는 주장은 틀렸다고 표현하고 영상에 있는 여자에 대한 비유는 제 눈에는 구린 의도가 있어보이네요 ㅎㅎ
당신의 의견을 존중합니다
@@kangdiary0220 웰케 쿨찐임
@@kangdiary0220 기계적 중립은 객관적인게 아닙니다
생각하는법을 배워야 하는이유. 오늘날 잘못된 마케팅으로 인해 거짓 이야기가 쏟아져 나오고있지만 사고가 무뎌짐으로서 거짓을 판별해내지 못하고 받아드리고 있음. 우리의 사고방식이 무뎌지는것을 방어하기 위해 생각하는법을 배워야함.
맞습니다 감사합니다
영화 디태치먼트… 진짜 많은 생각을 들게 하는 영화죠…😢
눈물
다들 바쁘다고들 하죠. 안 바쁜 사람 찾기가 힘듭니다. 하지만 그들의 스크린타임 순위에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게임이 차지하고 있어요. 가만히 앉아서 눈을 감고 스스로 생각해보는 시간은 잃어버린 지 오래입니다. 진정으로 자신의 시간을 가치 있게 여기고 아끼는 사람들은, 어느 상황에서든 명상할 줄 알고, 자신의 존재를 외부 침투로부터 지켜낼 수 있습니다. 그들에겐 잠시라도 삶을 피폐해지도록 내버려 둘 시간이 없습니다. 제 주변 사람들이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고, 또 앞으로 만날 사람들도 모두 그러한 사람들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의 그 소중한 생각이 주변 사람에게 좋은 영향으로 퍼질 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1984 재밌게 읽었는데
책… 독서가 중요한데 참
맞습니다!
나 자신을 흐르는 세상에 휩쓸리지 않도록 묶어둘 닻 하나쯤은 장만하자…
멋지세요
아니 스스로 생각하는 법을 배워야 하는게 반드시는 아님. 애초에 배울 필요도 없이 생각은 항상 몸 안에 내제되어 있음, 그냥 끄집어 내기만 하면 되는건데.
배워야함
더블띵킹 안하면 사회생활이 안되지않나요
아무리 그들이 멍청해보여도 그들의 신념을 받아들여주고 적당히 눈감아줘야 원활한 교류가 될텐데
요점은, 자신의 생각을 조종 당하지 말것~!
문제는 그 멍청이 같은 신념을 받아들여주고 눈감아주는 사이에 본인 도차 동화 되어버리는것인거 같아요
@@kangdiary0220 조종당하지 않는 부분이 세상에 단 1%라도 존재할까요 ㅎㅎㅎ ???? 개인의 주체성을 상기시켜주는 것마저도 마케팅 전략과 상품으로 전락해버린 시대를 지나고 있죱
원문 책 내용은 좋은데 이 장면만 잘라놔서 그런가 영화는 설명이 좀 이상하네
영화는 안보려구용
디태치먼트 제가 좋아하는 영화중 하나죠 저 선생도 결국..
전 영화는 안 보렵니닷
웰던 조지~ 이 대사 은근 찰지네ㅋㅋ
ㅋㅋㅋ
2:20 양파 쿵야 ㄷㄷ
😄
영상에 대한 선생님의 주관이 담긴 코멘트를 달아주시면 좀 더 좋을 듯 합니다.제목만으로는 애매해서 부딪히는 의견이 많이 나올 것 같네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가만히 보시면 애드리언 브로디가 카메라를 정면으로 바라보고 얘기하고 있다는 걸 아실거예요. 네, 저희한테 하는 이야기인 겁니다. 디태치먼트 좋은 영화예요 많이들 봐주세요!
오우
제가 멍청해서 그런 건지 잘 모르겠네요... 어떻게 거짓된 정보를 고의로 믿는 이중사고가 생각하는 법과 관련된 지 모르겠어요...
+아 제가 바보같이 거꾸로 해석했군요! 이 영상에서는 이중사고를 지양해야한다는 의미를 담고있는 것이였어요.
그렇게 고의로 믿게 만드는게 마케팅 아닐는지요
누구나 이중사고를 가질 수 있지만 생각하는 힘이 있다면 이중사고에 휩쓸리지 않고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겠죠
누군가는 예쁘면 행복해진다는 이중사고를 그대로 주입받고 다른 건 돌보지 않은 채 성형한 몸만 남을 수도 있지만
생각하는 힘이 있다면 이중사고가 진실이 아니란걸 분명히 알고, 다른 가치있는 것을 선택할 자유가 있을 테니까요
월급 200 받는 사람은 불행할거야
성형수술 받아서 예뻐지면 좋은 직업도 갖고 삶의 만족도도 올라갈거야
누군가를 위해 희생한다면 당연히 그 사람은 나의 노고를 치하해주겠지?
내가 선물을 주면 당연히 누군가는 나한테 다시 돌려줘야 하지 않아?
외국 나가면 인생 망해. 나가면 한국만큼 좋은 국가도 없고 너는 그냥 외노자야. 평생 인종차별 당하며 살래?
평생 노가다하고 살거야?
여기서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진실일까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통계가 진실이라고 믿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반례 하나만 나온다면 그것은 진실이 될 수 없고 우리가 어느 사회에서 사는지에 따라 우리는 이중사고를 하게 됩니다.
You gotta be cool
You gotta be more sexier and more confident
You gotta be fun
Woman has to be a pretty
Why you act like a girl?
Be like an Asian girl
미국이라고 과연 다르겠습니까?
따라서 우리는 이러한 이중사고방식에서 벗어나서 생각할 필요성이 있다는 거죠
조선에서는 상민과 양반의 자식은 반드시 중인이라는 신분이 주어졌습니다. 현대 사회의 입장에서 본다면 이는 그들에게 주어질 재능을 꽃피우게 하지 못하여 국가적으로 심각한 소실을 안긴 사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어쩌면 200년 뒤의 미래에서 본다면 우리도 이렇게 비춰질지도 모르죠.
거짓된 정보임을 알고서도 믿고싶은 맘에 그걸 진짜라고 생각하며 행동까지 가게되면 거짓이 아니게 되고 이걸 함께 해주는 얼굴도 모르는 수많은 사람들이 응원해주고 괜찮아 해주니까요 이런식으로 만들어진 법도 있는 한국에서는 이제는 당연한겁니다
@@user-wantmynoseback아하
책을 읽어라. ✨
쵁!
저분 피아니스트 배우이신가?
맞춤법 지적글도 정말 꼴보기 싫습니다. 남 공격은 해야겠고 욕먹기는 싫고 하니까 이 놈 글 틀린거 없나 찾아다니는 거죠. 예전에는 없었는데 요즘들어 많아진 걸 보면 인터넷 커뮤식 혐오 문화의 일종 같습니다.
커뮤를 안보면 됩니다
이중사고라,, 하루키 책을 좋아해서 그런지 영감받은 게 이거였군요. 이중사고와 그 안에서 서로를 연결하는 소설 속 메타포,,! 재밌죠 하하
하하하하 ! 좋은 하루 되세요
세상 모든 사안에 자기 생각을 가져야 한다는 게 더 이상하지
그렇게 주체성을 잃버러니는 것이죠 기업에서 정책 발표하듯이 체계적으로 정리하라는 것도 아니고 의견이 부여되지 않은 미지의 것들을 찾아 돌아다니라는 것도 아님
@@oehtne 세상 모든일을 다 경험해보고 통달했나?
대다수 대중들이 자기 분야와 생활권, 문화권이 아닌 일에 대해서 뭔가 "의견"을 낸다고 주장하는데,
대부분은 착각일 뿐이고, 인터넷 여론에 동조되었거나, 알량한 신념가지고 부리는 고집일 뿐이지.
나와 관계없는 일에 의견이 없다는건
나의 앎의 범위가 굉장히 좁고, 세상 모든 일에 대해 통달하지 않은걸 알고 있다는 겸허함이지 주체성 없음이 아님.
저 멀리 일어나는 일을 그렇게 잘 알만큼 당신들이 공부했을까?
세상이 시키는 대로 살거나, 자신의 생각대로 살거나
@@flyingpan2639 원 댓글을 보고 오해했으나, 답글을 보고 이해했습니다.
내가 제대로 알지 못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가치 중립의 영역으로 남겨야 한다. 이렇게 이해했는데, 그런 것이라면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분야에 대해 왈가왈부하며 정의로운 척 하면서 결과는 어떻게 되든 관심도 없는 사람들 꽤 있죠. 질색입니다.
내가 바로 서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굳건히 서있을 때 다른 사람이 기댈 수 있는 사람이 된다
내가 굳건히 서려면 생각해야 한다
생각을 깊게해서 나의 의식과 자아가 굳건해져야 한다
생각이 깊어지려면 진지해져야 한다
심각하리만큼 진지한 자세를 가져야만
얕은 잡 생각이 사라지고 본질을 볼 수 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굳건해지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마케팅은 효용이 없는데 의식을 강제로 주입한다고 성립하는게 아니긴 합니다. 예를 들어 아름답게 보이고싶은 것, 아름다운 것을 좋아하는 것 등 누군가 주입한게 아니라 생존과 번식에 기반한 본능에 가깝죠... 인류가 문명을 이루기 시작한 시점부터 채택한 주류 이데올로기에서 형성된 시장체제에서도, 특정 사상이나 이념으로 흔들지 못 합니다. 다수가 좋아하고 효용을 느끼는 니즈에 맞춘 재화나 용역이 더 높은 가치로 평가받는건 필연적이죠. 협상력에 따른 차이가 있긴하지만, 자유의지에 기반한 계약과 신뢰를 토대로한 현재의 사회모델이 특정 사상에의한 동화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본인한테 불리한 경우 보통 그렇게 주장하더라구요. 아니면 선민사상을 갖고 후자에 동화되었거나요.
당신의 생각을 존중합니다
초딩도할법한말이네요.
넌 못난이라 불리해서 여자못사겨서 그런말하는거야. 정도되려나
남여관계는 본능이니까 그렇다쳐도 세상에 온갖사상과 온갖물건 개념 ㅈㄴ게많은데 별상관도없는얘기를 그럴듯하게하시네요.
그리고 특정사상으로 흔들수있습니다. 현실적으로불가능하다고 아예포기하는것도웃긴거고요.
당장위인전을보세요. 그런사람들이 세상과 시장을흔들잖아요.
극닥적으로예를들어서 전쟁으로 시장다때려뿌시면 흔들리고바뀌는거잖아요.
근데 이렇게까지할필욘없고 그냥교육이중요합니다. 어릴때부터 주입식교육받고 필터없이 대중매체를 곧이곧대로믿는 문화만바뀌면돼요
글고 여자얘기도 극복할수잇다고보는게,당장 인간최대고통인 화형을 스스로 실천하고 분신자살한 스님도있는마당에 동물적본능을 인간정신력으로 어느정도극복하는게 그렇게힘들지도않을거고 불필요하지도않습니다.필요하죠매우. 계속이딴식이면 그냥 뇌빼고 원시인들되는거에요.섹을아예하지말자는게아니고 대중매체가 이상형을 너무획일화해서 정해논걸 충분히 타개할수잇다는말입니다.
그저사는데로 남들생각하는데로 주워들은거로살아가는사람이 90퍼이상인데 문제가 ㅈㄴ심각한거에요. 조선시대가오히려 깨어잇엇을듯? 뭔 마케팅이니나발이니 하나도안중요해요.
스스로 생각하는게중요하지.
님도 딱뭔가스스로생각한적없이 어디서주워들은거읊는거로만보여요.
당장변수가 엄청많은데;
애초에 저능아들 대상으로 눈속임해서 시장이만들어진건데 다수의 니즈가 의미가있나요? 저능아들이 스스로생각하고 90퍼이상이 모두 철학으로 무장해서 시장이 더 절대적인기준으로 진리에가깝게 변하길원해야지 뭔 시장을못바꾼다라는헛소릴해요
그리고 불리해서 주장?
그렇게따지면 세상모든주장은 불리해서 하는거죠.
아니주장뿐만아니라
걍 코딱지를봅시다 뜬금없지만
코딱지도 뭔가 먼지로만남아잇으면 불리하니까 코딱지된거임.
뭔차이임?
그런식으로 깨어잇는사람들을 모욕하지마요.
물론 누가봐도 저능아들의 시장에 ㅈㄴ게참가하고싶은데 그게안돼서 불리해서 뭐라도지껄이는사람잇죠.
근데안그런사람도많아요.
그런걸잘걸러서들어야함
일단전아님ㅋ
이 장면보고 이 영화보면 그..많이 다를겁니다
당신의 의견을 존중합니다
리터러쉬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시기에서 교육이 리터러쉬를 너무 등한시하고 있는 게 아닌가 싶네요.. 정해진 내용만을 생각할 기회없이 모든 시대에 일률적으로 적용되리라 가정하고 수업을 하는 느낌이 강합니다
당신의 의견을 존중합니다
@@kangdiary0220 감사합니다
행복하시고 건강하십시오
영화 제목 여쭤봐도 괜찮을까요?
디태치먼트 였을거에요
@@kangdiary0220 감사합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아녜요 안녕히 주무세요 ✨️
디태치먼트
아니요 안됩니다
어씨밀레이터 그 가스캐는 그거잖아
왜 이런 자기계발 영상이 알고리즘에 올라오고 나는 이걸 눌렀는가... 시험기간이라 그런가
당신의 인생이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kangdiary0220
그렇진 않은 것이, 내 인생의 소중함은 이 영상을 누르나 안 누르나 변함이 없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존중합니다
물론 영화의 한계이긴 하겠지만 더블띵킹의 예시로써 그렇게 적합하진 않은것같습니다. 예쁜게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고 한들 아름다움을 추구하는것이 모순이라고 보기에는 좀 비약이 있죠. 인생의 전부여야만 추구할 수 있는것은 아니니까요. 그래서 생각보다 와닿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영화가 주고자 하는 메세지 자체는 알겠으나 솔직히 이 영화를 보면 무덤에 있는 조지오웰이 기분나빠할것같네요.
당신의 의견을 존중합니다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을 비판하는 게 아니라, 미디어를 장악한 해로운 미적관념에 대한 비판이 아닐까요? 요즘에도 비정상적으로 마른 몸, 성형수술로 과대하게 부푼 입술 등등 특히 어린 여성들을 대상으로 '이런 조건을 가져야 나는 아름다운 사람이고 사랑받을 자격이 있어.' 혹은 '나는 유명해야해, 쿨해지기 위해 다른 사람을 웃음거리로 만들고 괴롭게 하더라도.' 다른 말로는 '스스로를 학대해야 나는 사랑받을 자격이 있어' 같은 모순적인 생각이 퍼져나가고 있죠. 이게 더블띵킹의 예시라는 말인 것 같습니다. 특히 영화에서 아이들이 뚱뚱하거나 학구열있는 아이들을 조롱하는 모습이 나오고, 이런 대중과 미디어의 생각에 놀아나지 말아라.. 가 그 안에 잠재되어 있는 말이죠. 미를 탐구하고 추구하더라도 미디어가 강요한 모습이 아닌 창의적이고 스스로의 주관이 있고 자기를 사랑하는 건강한 미적 추구도 존재하잖아요.
생각하려면 어느정도 지능과 지식이 필요하죠.ㅋㅋ 근데 한국인들은 생각이 너무 많아서 문제 아닌가?
당신의 생각을 존중합니다
어차피 저걸 깨닫는것도 소수라 그냥 나만 잘하면 됨 굳이 일상에서 누굴 계몽시키려 하지말고
당신도 그 일상의 누구입니다.
@@kangdiary0220 그니까 자기 성찰하기도 바쁘다고요
@user-el5sr3nw5z 그것도 맞다고 생각함 오히려 남 도와주면서 깨닫는 경우도 있으니까 자기만의 방법을 찾는게 중요한듯
전에 매번 볼때마다 가슴에 응어리가 느껴지고 뜨거워 졌었는데 오늘은 머리가 차갑습니다
응원합니다
대한민국 연 평균 독서량 0권.
읽는 사람 읽고 안 읽는 사람 안 읽는다
철학의 기본이 수학이고 원래 철학자들이 곧 수학자들이었음
오우
한국에서는 이런걸 말하는 교육자가 몇이나 될까
😁😁
더블 띵크가 안좋다는거죠? 두가지 반대되는 신념이 모순되어있음에도 사고를 하지 않고 주입받는것에 대한 비판? 맞게 이해한건가요
마케팅으로 인해 생각을 조종당하지 말고 스스로 생각하라는걸 얘기하는 거 같아요
정신의학적으로 상충하는 두가지 신념을 가지면서 둘다 믿는걸 정신분열이라고 하는데 이건 또 뭔 정신나간 사상 주입이얔ㅋㅋㅋㅋ
철한자구
@puppet-0220 법규😊
ㅋㅋ 장난^^ 당신의 생각을 존중합니다
ruclips.net/video/Gi7ImN6wbZA/видео.htmlsi=SaDV5oojqSHtxDXB
퍼오셨다고도 채널주께서도 말씀하셨는데, 최소한 원본 출처가 있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강일기 이 자막 누가 다셨어요??
😁
@ 자막을 계속 찾고 있어요 ㅠ 여기 번역이 너무 좋아요. 다른 OTT에서는 이런 자막을 찾아볼 수가 없어요 ㅠ
저도 퍼온 거라 잘 모르겠어요. 죄송해요
@ 호옥시 (귓속말)(그럼 어디서 퍼왔는지 알 수 있을까효호~?)
헉,,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였나?? 검색하다가 나왔어요 자세히 기억은 안나요 ㅠㅠ
Double Think를 조심하라는거죠?
다시
@ 아니라고?미친새꺄?
좋은 자극이 되는 영상인거 같긴 한데, 제목이 충분히 설명되는거 같진 않은데?
@user-fd7qo7hs6e 뭔차입니까 그 둘이
짧아서 좋긴한데 내용이 나오다 만 느낌
@@waterexisting9651생각과 사유의 차이를 검색해 봐야겠다! 👈 생각
생각은 뭐고 사유란 뭘까? 둘은 어떻게 다르지? 👈 사유
저는 doublethink와 같은 사상주입으로 인한 모순에 빠져 사고가 무뎌지지 않으려면 읽기를 통해 상상력을 자극하고 마인드를 지켜야(?)한다는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waterexisting9651철학적사유라고하면 좀 더 정확할듯
어 … 정말 좋은 영상이네요 … 근데 다음 영상이 랄로의 “너 좀 맞자” 인데요 … 제 believe system 에 문제 있는거 맞죠 ?
앗 모르겠어요
내용은 좋은데 예시가 뭐 같네요
😁
영화 맨프럼어스가 떠오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