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50 다되어 가는데, 미국에서 석사과정 중 논문 쓰면서 수없이 저에게 말했습니다. 아무도 시킨 거 아니고, 뭘 바라고 하는 것도 아니고, 니가 좋아서 선택했고 하고 있는 것이라고,,, 도서관에서 늦은 시간 혼자서 집에가고 할때 한편으로 물론 힘들었지만, 이게 다 내가 좋아서 하는거다라고 계속 생각했답니다. 논문 다쓰고 통과하고 나니,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혼자 느끼는 뿌듯함이 상당합니다. ㅎㅎ
저도 업무를 배울 때 너무 난해하고, 어려워서 손이 안 가는 일이 있었는데 선배가 '이거 엄청 쉬워'하면서 알려준 적이 있어요. 누가봐도 복잡하고 어려운 일인데 의도적으로 취임새처럼 넣고 말하는 것을 알았고,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나니 정말 붙잡고 하게 되더라구요. 그때부터 어려운 업무를 할 때면 '이거 개 쉬워'라고 말하고 일을 하니 시작의 부담감은 줄어들어라구요. 동기 부여가 안 되고, 나태해지고, 난 왜이렇게 남들에 비해 의욕, 에너지가 약할까하고 고민하던 때, 이 영상과 다른 사람들의 댓글을 보면서 잊고있었던 나만의 거짓말을 다시 상기시키게 되네요.
@@wunderbar-q6y 자신에게 긴장을 풀어주는 말이 있다 개인적으로 얘기하는 글에 초치는건 무슨 심보죠? 안 풀리고 어려우면 그냥 어려운일인가보죠 스스로 자책감드는건 생각 안 해보셨는지 이러고 계시네요ㅋㅋ 그렇게 부정적으로 꽉 막힌 마음으로는 무엇도 할 수 없답니다 마음을 편하게 먹으세요
무슨일을 할 때 보상을 생각하면서 도파민을 자극하지 말라는 말이 와 닿았습니다. 지금도 영어 말하기 연습을 하는데 빨리 끝내고 다른 재밌는 유튜브 영상을 보자고 생각울 하면서 연습을 하니깐 너무 너무 하기 싫었습니다. 그냥 내가 이 영어연습을 좋아서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더 좋네요
저도 살면서 잊고 있었던 것 같네요.. 어릴 때는 누군가 시키지 않아도 좋아하는 일이라면 그 자체로 너무 재밌고 기대되었는데 지금은 그런 순수한 즐거움은 까맣게 잊으며 살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얻기 위하여 행하는 것만 있을뿐.. 그 과정 자체를 즐기는 노력은 없었기에 무언가를 이루기 위한 발걸음에는 항상 고통뿐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또한 끝까지 행하기가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제가 잊고 있었던 삶의 방향이 되는 소중한 가치를 일깨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목표만 쫒는 삶을 9년동안 살았는데 과정이 너무나 힘겹고 정말 번아웃이 오게되고 나중엔 이룬것들이 별감흥마져 없어지더라구요. 그래서 빠르지 않아도 이제는 과정을 즐기면서 살아야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먼가 이루면 더 행복하겠지 이런거 없습니다. 행복과 성취는 별개이고 정말 즐기면서 사는게 진짜 중요합니다. 이제는 영상대로 한번 살아보겠습니다 :)
@@firstfeellife 너무 좋은말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대로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만 가려니 애를 너무 많이 쓰고 살아서 어느순간 쓸 힘이 아예 없어지더라구요. 그러다 이루어지지 않으면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좌절감. 지금 나를 제대로 보고 인정하고 수용한다. 너무 공감합니다. 성공을 향한 집착으로 앞만 보고 살았던 것 같아요. 이제는 즐기면서 가려합니다 :)
이 말 정말 맞아요. 저는 유투브에 떠도는 모티베이션 영상들 거의 거짓말이라 생각해요. 그들도 모티베이션으로 비지니스를 하는거죠. 저도 근 10년 동안 목표를 위해 끊임없이 달려왔습니다. 제 분야와 영역에서 충분한 성공과 위치를 얻었음에도, 오히려 공허하네요. 그리고 주변을 둘러보니, 진정한 친구들보단, 비지니스를 위한 관계만 남게 되네요. 지금은 이전보다 훨씬 더 좋은 조건 속에 있음에도, 속으론 그냥 평범하게 사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계속 드네요.
자신이 하는 일이 나로부터 동떨어져 있을때 그 일은 단지 먹고 살기 위한 노동이 됩니다. 그런일로 아무리 큰 보상을 얻는다고 해도 그일 자체에서는 어떤 즐거움을 찾을 수 없습니다. 단지 고통만 기억될뿐입니다. 그러나 정말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한다면 그 결과가 무엇이든 행복합니다. 바로 그 순간 도파민이 분출되기 때문. 결론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사는게 진정 행복한 삶이라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하지 못하기 때문에 죽기전 후회합니다. 나는 왜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지 못하고 평생 바보같이 살았나하고.
내가 하고 있는 일에서 재미와 의미를 찾는것도 중요합니다. 좋아하는 일로 경제활동하기는 쉽지 않죠. 할수만 있다면 더할나위없지만 대부분이 그렇지 못한게 현실입니다. 하물며 좋아하는 일이라고들 하는 대표분야인 예체능계, 미술, 음악, 체육, 게임 분야도 막상 일로 하면 재미가 없고 괴롭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내가 즐기는 거와 남을 즐겁게 해주는 거랑 다르다보니. 그 행위 자체에서 즐거울수 있어야죠. 내 하고 싶은 것을 하는것이 놀이와 취미가 된다면, 돈을 버는 것은 남을 위해 하는 것입니다.
요즘 공장에서 고강도 노동 중인데...제가 마인트 컨트롤 하는 방법과 유사하네요. 저는 육체를 극한으로 밀어붙임으로써 느껴지는 고통을 즐기고 있습니다. 또한 그 고통에 대한 보상은 장시간 고강도 노동을 마치고 집으로 가는 버스를 타는 상상을 하는 것입니다. 고통 자체를 즐기고 고통이 끝난 뒤 집으로 가는 상상. 이것으로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는 중입니다. 자기전, 출근전, 작업중 힘들 때 이것에 대해 생각함으로써 고단함을 버텨낼 수 있습니다.
감정적인 F 씹피들은 자기 자신의 감정에 구라를 쳐 가면서 해야 잘 되고, 이성적인 T 성격은 목적이 있어야 잘됨. F씹프피 방법을 T이성적인 성격이 하면 안됨. 그리고 자기 자신에게 구라를 치다보면 결국 객관화가 안되고 피해망상이 생김. 씹프피 피해망상들이 내로남불인 이유가 늘 내 실제 모습과 다르게 이상주의 망상으로 구라를 치고 강요하면서 나타는 문제임. 요즘 1-20대 여자들의 sns 조작된 프필이 진짜 자신의 모습이고 망상하는 경우임.
댓글 읽다보니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네요 어릴 때 저는 책 읽는 걸 무지 좋아했어요 누가 시키긴커녕 지금 유튜브를 보듯 책이 저에겐 그런 존재였죠 그런데 자라나면서 논술 제도나 다독을 입증하는 것이 입시 스펙이 되는 걸 보면서부터 급격하게 책 읽기에 흥미가 떨어졌었습니다 학원 선생님께 그런 푸념을 했던 기억도 나네요 저는 책이 좋아서 읽는건데 책 읽는 것 자체를 즐기고 책은 무궁무진한데 이게 내가 원하지 않아도 나의 스펙처럼 결과물로 변환이 되니까 점점 재미가 없어진다고요 그리고 실제로 고등학생이 되었을무렵 책에 관심이 완전히 끊어졌네요
좋은 말입니다. 과정 자체를 즐겨라 라는 말은 결과에 목표를 두면, 목표에 대한 보상 때문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는 말과 같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목표를 향해 열심히 일하고 노력했는데,목표를 이루고 나니 몸과 마음이 피폐해졌다라고~아니면 죽었다던지?ㅎㅎㅎ 과정자체를 즐겨라 라는 말은 톨레가 이야기하는 지금 이 순간을 즐겨라 라는 말과 같습니다. 이 말은 우리의 인식체계는 지금 이 순간만 의식하고 있을 뿐 과거 현재 미래 라는 개념은 언어적인 개념일 뿐 인간의 뇌는 오직 지금 이 순간만 현상을 만듭니다. 그래서 지금 이 순간은 영원하다고 하기도 합니다. 이 말은 우리는 영원히 산다 라는 말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지금 이 순간이 젤 중요하고 지금 이 순간에 충실히 임해야 함은 두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지금 이 순간을 충실히 하자 라는 것을 자꾸만 되뇌이고, 오로지 지금 이 순간만 존재한다고 자주 생각하면, 지금 이루어지는 어떠한 일들도 충실히, 재미있게,아주 열심히..행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식투자 안할거면 모르겠지만 투자 계속할거라면 주식으로 10만원에서 30억으로 만든 [주식의정석] 이 채널의 영상들을 꼭 보셔야 할거에요 (영상들이 짧아서 보는데 무리없음) 주식투자를 어떻게 해야만 하는지 그야말로 주식의정석을 보여주고있더군요. 아마 은둔고수로 추정이되는데요 광고 아니니 오해없으시길..
그 꿈 이룰 수 없어도 싸움 이길 수 없어도 슬픔 견딜 수 없다 해도 길은 험하고 험해도 정의를 위해 싸우리라 사랑을 믿고 따르리라 잡을 수 없는 별일지라도 힘껏 팔을 뻗으리라 이게 나의 가는 길이요 희망조차 없고 또 멀지라도 멈추지 않고 돌아보지 않고 오직 나에게 주어진 이 길을 따르리라 내가 영광의 이 길을 진실로 따라가면 죽음이 나를 덮쳐와도 평화롭게 되리 세상은 밝게 빛나리라 이 한 몸 찢기고 상해도 마지막 힘이 다할 때까지 가네 저 별을 향하여 내적동기를 극대화시켜주는 노래
저 같은 경우에는 웨이트 트레이닝을 처음 시작하는 단계에서 이러한 선의의 거짓말이 많은 도움이 됬습니다. 처음 웨이트를 할때는 근력도 약하고 근신경계가 적응이 안되있으니 재밌기보단 고통스러운게 컷는데, 그럴때마다 유쾌하게 "아 맛있다!" , "오늘도 근육 잘~ 먹었습니다!" 를 의식적으로 반복하다보니(특히 지인이랑 할때) 2~3달정도 된 시점에서는 그 고통은 거의 매일 느끼고 싶은 재밌는 자극이 되었습니다. 소위 헬창이 된다는게 이런거구나 싶었죠. 아직 갈길이 멀고, 가끔씩은 슬럼프도 오지만 그래도 웨이트에 대한 인식자체가 긍정적이고 바뀌다보니 이제는 최소한 제 몸이 허락하는한 평생 할 수 있는 자신이 있습니다. 더 좋은건, 이렇게 한가지를 꾸준히 즐기면서하는 법을 터특하니 적어도 몸 쓰는분야에서는 어떤 것을 하더라도, 고통을 즐길수있는 마인드셋이 깔렸다는것입니다.
결국 내가 고통받고 있음에도 이 일을 지속하고 있는 것은 내가 좋아하기 때문이라는 자기암시를 반복하라는 이야기 같은데, 결론이 다소 두루뭉술 한 것 같네요. 외적보상이 내적 동기에 악영향을 준다는 것이 연구결과인데, 이를 통해 내적 동기를 어떻게 유지하고 지속해야 하는 지에 대한 이해가 좀 더 필요할 것 같아요. 고통받고 힘듦에도 불구하고 내가 좋아하는 일이라고 자기암시를 반복한다면 그 정서와 욕구의 불일치감에 오히려 혼란감만 들 것 같은데 이점에 대해서도 추가적으로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좋겠어요.
'힘들어도 견딘다'는 생각 자체를 하지 X 버티면 부러진다는 얘기가 있듯이, 본능을 거스르려 하지 말고 무기로 만들어야 함 1. 내가 처해있는 상황 자체가 힘들다면(ex 경제적 어려움, 주변인들에 의한 스트레스...) 부정적인 환경을 먼저 정제하는 것이 좋음 2. 인간의 뇌는 자극 -> 시스템 1,2(이중과정 모형) -> 반응 -> 보상이라는 피드백 회로로 진화해왔음. 따라서 일을 지속하는 동기는 자기암시보다 보상에서 찾는 게 편함. 여기서 보상이란 거창하고 원대한 것보단(물론 방향성 잡을 땐 필요) 전보단 나아졌다는 감각, 즉 '개선' 그 자체를 말함. 이에 도움을 주기 위한 방법으로 기록하기(운동 일지랑 비슷), 작은 보상을 덧붙이는 방법 등이 있음 3. 인간은 에너지 소모를 줄이는 방향으로 진화함. 즉, 너무 어려운 걸 계속하다간 번아웃이 옴. 적당히 쉬우면서도 적당히 도전적인 난이도를 유지하는 게 가장 효율적임. 어차피 점점 실력은 늘기에, 전반적인 난이도는 유지하면서 디테일을 덧붙여가면 된다
소위 말하는 "꿈"이 있는 사람은 그게 패시브로 그것도 자동으로 작동함 많은 사람들이 꿈을 가지라는 이유가 바로 그런거임 별도의 노력이나 의지가 필요가 없음 마치 심장이나 위가 알아서 작동하듯이 꿈이 있으면 거기에 필요한 노력과 의지가 자동으로 작동함 다만 그 꿈이라는 것은 구체적이고 명확하고 무엇보다 간절해야 함 그저 이러고 싶다 저러고 싶다는건 본인에게는 꿈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그건 그저 희망일 뿐 통상적으로 말하는 바로 그 꿈에는 부합하지 않음 그것을 이루는 것은 둘째치고 그것을 할 수만 있어도 행복해야 하고 그것을 이루는 것은 둘째치고 그것을 하지 않으면 살아갈 이유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야 함 그렇게 생각을 하는게 아니라 그런 생각이 들어야 한다임 하지만 그 정도 수준의 꿈을 가진 사람은 드물고, 그걸 이룰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은 더욱 드문게 현실임 그렇기에 그러한 꿈이 없는 사람에게는 이런 영상이 도움이 될거라고 봄 예전에 서장훈이 "즐긴다"는 것을 오해하고 폄하한 적이 있는데 서장훈은 자기가 즐긴다는게 뭔지 모르기에 그런 말을 한 거라고 나는 단언함 10여년의 꿈을 찾기 위한 방황과 10여년의 꿈을 이루기 위한 좌절과 실패를 겪어온 원대한 꿈을 꾸는 사람으로서 물론 그 많은 실패와 좌절이 고통스럽긴 했지만 꿈을 접고 꿈에 의한 실패와 좌절이 없는 삶을 산다는 생각을 하는 것만으로 몸서리가 처질 정도로 상상조차 하고 싶지 않았고 내 운이 거기까지라 외부의 강제력에 의해 꿈을 포기해야 한다면 차라리 절에 들어가 스님이 되거나 그만살자는 생각을 하는게 유일한 선택지 였을만큼 나는 그 꿈을 좇는 행위를 즐겼기 때문임 게임을 생각하면 이해할 수 있음 부모님 안부를 주고 받고, 내 손을 탓하고, 내 판단력을 탓하며 타인을 부러워하고 질투하고 화내고 하면서도 게임을 하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함? "즐거움" 샷건을 치고 키보드를 부수면서도 내일이면 다시 컴퓨터 앞에 앉아 게임에 접속하는 이유는 바로 게임에 주는 즐거움 때문임 서장훈은 그것이 즐거움이라는 것을 본인 스스로 인지하지도 인식하지도 못했을 뿐임 그저 샷건치고 키보드를 부수고 한 것만 생각할 뿐인거랑 같은거지 많은 사람들이 성공한 유명인의 말이라며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는걸 보면서 안타까웠음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못이기는 이유가 바로 그런거임 재미도 없는데 억지로 게임하는 사람은 게임이 재밌어 죽겠는 사람을(물론 이길 수도 있겠지만) 동등한 능력을 가졌다면 절대 이길 수가 없음 즐긴다는건 그런거고 그런게 자동으로 가능한 것이 바로 꿈이라는 거임
가스라이팅이라는 단어는 좀 부정적이고 (굳이 말하자면 그렇긴 함) 자기합리화, 자기세뇌, 정신승리 같은거겠죠. 그래서 자기 합리화가 무조건 나쁜게 아니라는 얘기가 있음. 똑같은 상황에서도 좋게 받아들이는 긍정적인 생각은 결국 합리화에서 나옴. 자기 합리화를 안 하고 자꾸 부정적인 것을 들춰내는 것이, 결국에는 노력하는 과정 자체를 힘들게 만들기 때문에 차라리 거짓말, 즉 선의의 거짓말을 해가며 나 자신을 속여가며 하는 것이, 오래, 지치지 않고, 과정을 즐기며, 너무 열심히 해서 번아웃이 오지 않게 하는 방법이 되는거죠.
조심해야 합니다 사람은 힘들면 힘들어 해야 하고, 괴로우면 괴로워 해야 합니다. 유명 정신과 의사에 의하면, 심지어 패륜적인 생각마저도 내 '생각'으로 받아들여야 하고, 그게 가장 건강하게 해소되는 방법입니다. 패륜을 저지르라는 게 아니라, 내가 이런 생각이 떠 올랐는데, 정말 내가 힘들구나 이런 생각이 나게 하는 이유가 있구나라고 자신을 받아들이고 위로해야 합니다. 그러나 자연적이고 생존을 위한 면에서 인간은 그것들을 밀어내게 되어있습니다. 아니 나는 이런 패륜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이 아니야. 그게 바로 트라우마의 기전과 정확하게 동일하고 점점 강화됩니다. 보상에 의해서가 아니라 무언가를 정말 좋아서 하게 된다는 자체로는 나쁠 게 없으나, 자신을 속이게 된다는 점에서 오히려 잘못된 방향으로 자신과 멀어지게 만들 가능성이 큽니다. 게다가, 한국인과 지금의 한국문화는 매우 심하게 자아를 생성시키지 못하고, 자괴감과 혐오를 부추기는 문화이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한다고 봅니다.
꾸준히 한다는 것에 대한 궁금증이 풀린 것 같아요. 앱으로 영어 공부를 한다면서 3개월 매일 쓰다 한번 안 쓰니 무너졌죠. 그 때를 생각해보니 목표에 의해 머리에 입력된대로 매일 했을 뿐,(마치 스마트폰 켜면 SNS 열게 되는 그런 느낌?) 과정 자체가 즐겁지는 않았었네요.
저게 결국 궁극적으로는 덕업일치네요. 덕업일치로 돈을 벌 수 있는 사람이 되면 노력과 과정자체가 보상이 되는 삶을 살수있는 이상을 실현할수있죠. 하지만 그럴 수 있는 사람은 매우 적기때문에.. 최대한 어릴때 공부도 하고 이런것 저런것 하며 경험도 많이 해봐야한다는 이야기가 나온것이죠. 돌이킬 수 없을 나이가 되었을떄 후회하지 않도록.
40을 바라보고 있는데 확실히 맞는거 같아요 20대 시절 군대 입대 했을때 진짜 그전까지는 운동도 해본적이 없었는데 군대 입대 후 너무 힘드니까 아예 스스로 최면을 걸듯이 했어요 그래 난 군대에서 태어나서 지금까지 계속 이렇게 살아온거야 매일 하던일이니까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자고요 그렇게 군대 입대 후 딱 1년만에 군 입대전 키180 몸무게 99키로에서 키 180 몸무게 79까지 뺐었네요 오래달리기 학창시절 완주해본적도 없던놈이 10키로 구보는 웃으며 달리고 팔굽혀펴기 1개도 못하던 놈이 2분 100개 윗몸일으키기 2분 140개 등등 그때는 그냥 아무생각없이 운동 했던거 같네요 근데 지금은 뭔가 목표를 가지고 계속 살아나아가다 보니 번아웃이 엄청 심하게 왔고 아무것도 하기 싫더라고요 내 목표는 이것인데 그게 너무 멀게 느껴지기도 하다보니 의욕도 없어지고요
주식투자 안할거면 모르겠지만 투자 계속할거라면 주식으로 10만원에서 30억으로 만든 [주식의정석] 이 채널의 영상들을 꼭 보셔야 할거에요 (영상들이 짧아서 보는데 무리없음) 주식투자를 어떻게 해야만 하는지 그야말로 주식의정석을 보여주고있더군요. 아마 은둔고수로 추정이되는데요 광고 아니니 오해없으시길..
10년전에 마라톤 풀코스 완주 했을때가 떠오르네요. 하프 하고 두번째 경험이였고 대학 다니면서 연습 3주 하고 일요일날 가서 완주하고 월요일날 학교 갔는데.. 준비하면서 힘들다 못한다 그런 생각 전혀 안 했고 4시간이 넘게 그냥 다른 사람 의식 않고 내 페이스대로 석양 지는거 보고 옆에 뛰는 외국인 보며 파이팅 외쳐주고 완주를 어떻게 4시간 40분?쯤 들어와서 하게 됬는데 그때 먹은 바나나랑 떡국 맛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그리고 마사지 받을때 뛸때 응원드린 외국인분도 옆에 계셨었던... 과정을 즐겨라.. 즐기려는 노력.. 명심하겠습니다.
이 말이 공감된다. 왜냐 난 내 삶의 목표를 정하고 목표를 단계별로 크게 나누고 제일 먼저 해야할것만 생각하고 그걸 달성하면 그 다음단계 다음단계 나아간다 그러면 나도 모르게 목표에 많이 다가갔다는게 어느순간 보여 기쁘지만 그 기쁨을 잠시 넣어두고 지금 할 수 있는 단계를 밟아 나가고 있기때문이다. 힘들지 않냐 물어보지만 난 힘들지 않고 오히려 즐겁다. 난 최종목표만 보고 나아가는게 아닌 오늘 할 것. 내일 할 것만 생각하고 나아가니까
내적 보상으로 행동을 강화해야한다. 스스로 원해서 하고 있는 행동이며 그것을 좋아한다고 계속 되뇌이며 뇌를 속여라(인지부조화) 노력 전에 보상에 대한 기대감이나, 노력 후에 보상으로 도파민을 자극하지 마라. 결국 외재재적 동기부여가 아닌 내재적 동기부여를 통해 계속 습관을 이어가야한다는 말이네요.
영상에 대한 여러 방법론적인 댓글이 많이 달렸네요. 그러나 '감사' 그리고 '경외' 와 같은 전통적이고 종교적인 마음가짐과 관련해서는 아직 댓글이 달리지않았네요. 사소한 음식을 먹더라도 그것을 음미하고 즐기고 감사하며 먹고, 흔들리는 나뭇잎들을 보면서도 그것을 볼 수 있음에 감사하고 신에게 경외하는 마음을 갖는것처럼 평소에 도파민을 자극하는 쉬운 방법이 아닐까요? 저는 이게 습관화된지 오래됐는데, 단기적인 성취에 보상을 주는 어떠한 행동보다 이게 훨씬 더 크게 와닿더라구요.
내가 요새 공부라는 습관으로 4년의 긴 여정을 시작하게됬는데,그러기 위해선 새벽4시에 기상을 해야하는데 새벽4시에 일어났다는거,습관으로 만들었다는거 하나만으로 뿌듯함을 느끼고,공부를 해도 안해도 실망하지않음.공부를 했을땐 오늘도 했구나라는 뿌듯함과,하나하나 알아갈때 그 느끼는 성취감으로 인하여 4년간의 긴여정이 끝났을 무렵 나에게 일어나는 변화가 어떨지 기대가되는중.
초등학교때 경험이 있음. 원래 전래동화 같은거 읽는거 진짜 좋아했는데 학교에서 책읽고 독후감 내면 칠판옆에 이름에 스티커 붙여서 경쟁하게 만든적있는데 그 이후로 독후감읽는게 지겨워지고 뒤에 요약이냐 교휸부분만 베끼다싶이해서 독후감만 많이 써내고 책읽기에는 흥미를 잃었음.
"노력하기 전에 보상에 대한 기대감으로 도파민을 자극하지 마라. 노력을 한 후에 보상으로 도파민을 자극하지 마라. 노력 자체로 도파민을 자극하는 방법을 배워라." "Don't spike dopamine prior to engaging effort and don't spike dopamine after engaging effort. Learn to spike dopamine from effort itself."
"영상 요약: 즐겨라" 이거 진실로 깨달은 사람 극소수일겁니다. 이 영상을 보고도 진정으로 아는 이는 적겠죠. 힘든데 어찌 즐기냐고 하겠죠. 가능합니다. 마라톤에 중독된 사람들이 증거죠. 즐겨야한다는 걸 깨달아도 더 어려운 게 즐기게 되는 방법을 깨우치는 것이며, 그것보다 더 어려운 건 그 방법을 실천하는 겁니다. 그리하여 결국 하나에 미치면, 경지에 도달하죠. 다만, 미친다는 건 중독되었다는 것. 중독은 행복과 반비례하므로 행복과는 무관합니다. 중독되었을 땐 반대로 행하여 중독상태에서 빠져나와야 합니다. 또한 위 영상에서 틀린 부분은 대가를 아예 생각치도 말라는 것인데, 즐기는 과정에서 어느정도 대가가 지급되긴 해야 지속적으로 즐길 수가 있습니다. 아무대가도 없는 것은 고문을 즐기라고 하는 것과 같은 궤변입니다. 생물학적으로 불가능합니다. 마라톤도 성취감, 메달, 쾌락호르몬 등의 대가가 있기에 중독되는겁니다.
"결과에 대한 보상을 바라지 말고 노력 자체로 도파민을 자극하는 방법을 배우라." 자기계발에서 반드시 필요한 메시지네요. 고맙습니다😊
공감합니다 :) 노력해가면서 작은 목표들을 달성하면서 얻는 도파민이 지치지 않고 앞으로 달려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죠😊
노력하면서 도파민을 느낀다는 말이 정말 중요하네요!! 지근 그 순간에 집중하는거니깐요
어떤 사람의 행동을 멈추고 싶다면 보상을 주다가 끊어라
보상을 얻기 위해 행동한다 라는 사고회로 자체가 거지와 실패자만이 갖는 멍청한 시스템 입니다. 부자들은 해야되는 일을 그냥 합니다.
제가 말하는 부자는 1000억대 부자입니다.
나이 50 다되어 가는데, 미국에서 석사과정 중 논문 쓰면서 수없이 저에게 말했습니다. 아무도 시킨 거 아니고, 뭘 바라고 하는 것도 아니고, 니가 좋아서 선택했고 하고 있는 것이라고,,, 도서관에서 늦은 시간 혼자서 집에가고 할때 한편으로 물론 힘들었지만, 이게 다 내가 좋아서 하는거다라고 계속 생각했답니다. 논문 다쓰고 통과하고 나니,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혼자 느끼는 뿌듯함이 상당합니다. ㅎㅎ
대단합니다! 저도 논문 쓰는 과학자가 되겠습니다!
하..혼자느끼는 뿌듯함이라..
오늘 좋은 문장하나 배움니다😊🙏
통과라는 보상을 얻었기 때문이 아닐까요?
제가 꿈꾸는 미래를 살고 계십니다. 과정을 충실히 즐기는 상상을 하지만 현실은 어렵고 힘들긴 하겠죠.. 응원합니다!
그런데 냉정하게 말하자면 스스로 말고는 알아주는 사람이 없는 것도 사실이지 않나요.. 저는 그게 고민입니다. 저도 열심히 살고는 있지만 나말고는 알아주는 사람이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힘드네요..
"과정 그 자체를 즐겨라"
깨달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공부잘하는사람은 기본적으로 앉아서 책에 집중하는 자체를 사랑한다…라는걸 생각하니 영상내용이 더 와닿는군요
그럴듯하지만
과정은 무수한 작은 목표의 집합이며 연결로 이루어지고
그 작은 목표마다 희열을 느끼는 것입니다
수많은 돌 즉 작은 목표의ㅡ집합이 큰 피라밋으로 보상을 맏는 것임
@@올겐매니아-g7c그런관점도 맞는것 같네요. 사실 어떻게 보면 희열,즐거움이란 보상의 형태로 존재할 수 밖에 없는 감정일지도 모르겠네요.
노력 자체로 도파민을 자극하는 것 = 하루 하루 최선을 다했다는 뿌듯함
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하루의 '결과에 대한 보상'에 더 가까운 것 같아요
그건 작은 성취감이에요
노력 자체로 도파민을 자극하는건 현재 내가 하고있는 행위에 거짓으로라도 즐거움을 느끼라는 겁니다
@@신오브차카 ㄴㄴ 한 것 자체만으로
충만하니까 외부의 보상 없이 노력 자체로 도파민이 자극됨
진짜 보람찬 하루는 어느것보다 만족감이 크다
매일매일 그냥 허비한 하루는 정말 패배감 엄철나다
@@tankbefor8640
전혀 아닙니다.
강박을 없애야 합니다
강박은 죄책감을 가져오고
그것은 무기력으로 이어집니다
보람찬 하루는 보상의 영역입니다
영상이 말하고 싶은 내용이 아닙니다
그런 식으로 사시다가 전원이 꺼졌을
때 다시 한 번 도파민에 대해서
배워보세요
저도 업무를 배울 때 너무 난해하고, 어려워서 손이 안 가는 일이 있었는데 선배가 '이거 엄청 쉬워'하면서 알려준 적이 있어요. 누가봐도 복잡하고 어려운 일인데 의도적으로 취임새처럼 넣고 말하는 것을 알았고,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나니 정말 붙잡고 하게 되더라구요. 그때부터 어려운 업무를 할 때면 '이거 개 쉬워'라고 말하고 일을 하니 시작의 부담감은 줄어들어라구요. 동기 부여가 안 되고, 나태해지고, 난 왜이렇게 남들에 비해 의욕, 에너지가 약할까하고 고민하던 때, 이 영상과 다른 사람들의 댓글을 보면서 잊고있었던 나만의 거짓말을 다시 상기시키게 되네요.
와 이댓글 좋아요😊
@@wunderbar-q6y 자신에게 긴장을 풀어주는 말이 있다 개인적으로 얘기하는 글에 초치는건 무슨 심보죠? 안 풀리고 어려우면 그냥 어려운일인가보죠 스스로 자책감드는건 생각 안 해보셨는지 이러고 계시네요ㅋㅋ 그렇게 부정적으로 꽉 막힌 마음으로는 무엇도 할 수 없답니다 마음을 편하게 먹으세요
@@김지수-r4v 아직 뭘 잘 모르는 풋내기 인가본데 조금 더 살아보면 뭔 말인지 알거다 ~
@@wunderbar-q6y븅딱은 너인거 같은데ㅋㅋ
@@wunderbar-q6y당신의 패배자 마인드가 원댓글을 더욱 빛나게 만들어줘요😂
74세 엄마가 이런 자세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매일 행복하다네요
맞음
보상은 영원하지 않기때문에
행위자체에서 의미를 찾아야
지속가능할수있음
그래서 흥미있는일을 하라고
사람들이 강조하는거지
내가 초래한 고통을 긍정했을 때, 비로소 자유로워진다.
2:02 자기가 하는 일이 스스로 선택한 일이고 좋아하는 일이라고 스스로를 속여라, 결과에 대한 보상에 익숙해지지 말고
무슨일을 할 때 보상을 생각하면서 도파민을 자극하지 말라는 말이 와 닿았습니다. 지금도 영어 말하기 연습을 하는데 빨리 끝내고 다른 재밌는 유튜브 영상을 보자고 생각울 하면서 연습을 하니깐 너무 너무 하기 싫었습니다. 그냥 내가 이 영어연습을 좋아서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더 좋네요
흔하들 얘기하는 “열심히”해야지. 이 “열심히”는 하기싫다는 속마음의 반증이다라는 말이 생각남. 정말 최고의 내용.
열심히가 어떻게 하기싫다의 반증이 됨 ㅋㅋ 말도안되는 소린데 그건
@@특혜-n8c "흔히들" 과 "이" 표현만 봐도 일반적인 열심히를 얘기하시는게 아님 아 내일 열심히 해야지 할때 그런 하기 싫을 때 쓰는 맥락을 말하는거ㅇㅇ
열심히 뭔갈 해보고 말하는건가
노력하는사람, 성공하는사람은 열심히하려는게아니라 그냥 하지않나?
하고 싶거나 무감각하면 열심히가 아니라 그냥 하는 거라서
감사합니다.
잊고살고 있었네요. 요즘 결과만보고 달리며 자주 의욕을 잃곤 했습니다.
그 행위 자체에대한 즐거움을 느끼려하고 스스로에게 선의의 거짓말 한번 해보겠습니다.
저도 살면서 잊고 있었던 것 같네요.. 어릴 때는 누군가 시키지 않아도 좋아하는 일이라면 그 자체로 너무 재밌고 기대되었는데 지금은 그런 순수한 즐거움은 까맣게 잊으며 살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얻기 위하여 행하는 것만 있을뿐.. 그 과정 자체를 즐기는 노력은 없었기에 무언가를 이루기 위한 발걸음에는 항상 고통뿐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또한 끝까지 행하기가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제가 잊고 있었던 삶의 방향이 되는 소중한 가치를 일깨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노력하는 것에 중독된다는 의미로 이해됩니다. 완전히 차원이 다른 인사이트로 새로운 삶의 지평을 알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지금의 저에게 필요한 말이네요.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이다."
풀업 후에 좋아질 등근육 때문에 고통을 참으며 하지 말고 등근육이 찢어지는 느낌을 쾌감으로 여기는 새디스트가 되어라!
이거지
마조 아닌가요
자신이 가학하며 좋아하고 또한 자신을 피학하며 쾌감을 느낀다면 둘다네요.. 그냥 변태라고하죠
이게 되면 좋겟다
아 ㅋㅋ 오늘 광배 가슴 길항세트로 조져야겠네 ㅋㅋ
삶의 목표를 미래에 두지말고 지금이순간을 삶의 목적이자 목표로 하라는 영성 서적들의 메시지와 일맥상통하는거 같네요.
제가 목표만 쫒는 삶을 9년동안 살았는데 과정이 너무나 힘겹고 정말 번아웃이 오게되고 나중엔 이룬것들이 별감흥마져 없어지더라구요. 그래서 빠르지 않아도 이제는 과정을 즐기면서 살아야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먼가 이루면 더 행복하겠지 이런거 없습니다. 행복과 성취는 별개이고 정말 즐기면서 사는게 진짜 중요합니다. 이제는 영상대로 한번 살아보겠습니다 :)
진짜 과정을 즐기면서 사는게 맞는거같습니다 ..
결과를 위해서만 살면,, 노력과 의도되로 결과가 안따라주면 실망감으로 지치게 되는 것이었네요. 나의 환경을 수용하고, 나의 수준을 인정하고, 내가 할수 있는것에 집중한다. 그리고 그 결과는 좋기를 기대하겠지만 안되더라도 낙심치 않으려면 과정에서 즐거움을 찾아야한다.
@@firstfeellife 너무 좋은말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대로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만 가려니 애를 너무 많이 쓰고 살아서 어느순간 쓸 힘이 아예 없어지더라구요. 그러다 이루어지지 않으면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좌절감. 지금 나를 제대로 보고 인정하고 수용한다. 너무 공감합니다. 성공을 향한 집착으로 앞만 보고 살았던 것 같아요. 이제는 즐기면서 가려합니다 :)
번아웃과 우울증 무기력증이왔어툐😢
이 말 정말 맞아요. 저는 유투브에 떠도는 모티베이션 영상들 거의 거짓말이라 생각해요. 그들도 모티베이션으로 비지니스를 하는거죠. 저도 근 10년 동안 목표를 위해 끊임없이 달려왔습니다. 제 분야와 영역에서 충분한 성공과 위치를 얻었음에도, 오히려 공허하네요. 그리고 주변을 둘러보니, 진정한 친구들보단, 비지니스를 위한 관계만 남게 되네요. 지금은 이전보다 훨씬 더 좋은 조건 속에 있음에도, 속으론 그냥 평범하게 사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계속 드네요.
자신이 하는 일이 나로부터 동떨어져 있을때 그 일은 단지 먹고 살기 위한 노동이 됩니다. 그런일로 아무리 큰 보상을 얻는다고 해도 그일 자체에서는 어떤 즐거움을 찾을 수 없습니다. 단지 고통만 기억될뿐입니다. 그러나 정말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한다면 그 결과가 무엇이든 행복합니다. 바로 그 순간 도파민이 분출되기 때문. 결론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사는게 진정 행복한 삶이라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하지 못하기 때문에 죽기전 후회합니다. 나는 왜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지 못하고 평생 바보같이 살았나하고.
내가 하고 있는 일에서 재미와 의미를 찾는것도 중요합니다. 좋아하는 일로 경제활동하기는 쉽지 않죠. 할수만 있다면 더할나위없지만 대부분이 그렇지 못한게 현실입니다. 하물며 좋아하는 일이라고들 하는 대표분야인 예체능계, 미술, 음악, 체육, 게임 분야도 막상 일로 하면 재미가 없고 괴롭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내가 즐기는 거와 남을 즐겁게 해주는 거랑 다르다보니. 그 행위 자체에서 즐거울수 있어야죠. 내 하고 싶은 것을 하는것이 놀이와 취미가 된다면, 돈을 버는 것은 남을 위해 하는 것입니다.
좋아하는 일도 2~3년입니다. 하는 일을 좋아해야 발전합니다.
요즘 공장에서 고강도 노동 중인데...제가 마인트 컨트롤 하는 방법과 유사하네요. 저는 육체를 극한으로 밀어붙임으로써 느껴지는 고통을 즐기고 있습니다. 또한 그 고통에 대한 보상은 장시간 고강도 노동을 마치고 집으로 가는 버스를 타는 상상을 하는 것입니다. 고통 자체를 즐기고 고통이 끝난 뒤 집으로 가는 상상. 이것으로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는 중입니다. 자기전, 출근전, 작업중 힘들 때 이것에 대해 생각함으로써 고단함을 버텨낼 수 있습니다.
그거랑은달라요
게임중독 자녀들에게 게임 몇레벨까지 올랐는지 체크하고 오를때마다 선물주고 게임할때마다 간식 챙겨주며 잘한다고 칭찬하면 딱 3달안에 그만 둔다.
ㅋㅋㅋ
대단한 댓글이다.
이렇게 좋은 영상에 이렇게 민도 떨어지는 댓글이라니..
너 지금 게임안하고 뭐하니?
솔직히 부모님들이 게임을 통제하고 억제하니깐 희소성이 더 높아져서 더 하고싶은것도 있음.
언제나 할수 있는거면 남는시간에 여유롭게 하지 하던일 도중에 쫒기듯이 컴퓨터 키진 않아
노력자체가 즐거우려면 진짜로 즐거운 그일을 택하는게 우선되어야 할듯...
생각나는 조언이 있네요.
멘토.라이벌을 목표로 삼지말고
어제의 나보다 발전했음을 즐겨라.
진짜 운동 좋아하는 사람들은 근육이 자극 먹는거 자체가 즐거움이던데 이런 원리였군요ㄷㄷ
너무 공감한다
다이어트할때도 열심히 운동하는 내모습이 자랑스러워서 더 열심히 함
댓글을 잘읽지 않는데 이번영상은 댓글 하나하나가 책한권은 읽은듯합니다❤
데시의 인지평가 이론이네요.
”이미 내적으로 동기화 되어 있는 활동에 외적보상을 제공하면 그 활동에 대한 내적동기가 감소할 수 있다.“ 이 부분을 알고 있었지만, 반대로 ”자신을 속여서 노력에 대한 보상을 제공해라.“ 이건 생각 못했는데 감사합니당
경영학과 ㅎㅇ ㅋㅋㅋㅋ
ㅋㅋ 공기업 경영학
결과와 보상보다는 과정과 노력 등에 집중하라
감정적인 F 씹피들은 자기 자신의 감정에 구라를 쳐 가면서 해야 잘 되고, 이성적인 T 성격은 목적이 있어야 잘됨. F씹프피 방법을 T이성적인 성격이 하면 안됨. 그리고 자기 자신에게 구라를 치다보면 결국 객관화가 안되고 피해망상이 생김. 씹프피 피해망상들이 내로남불인 이유가 늘 내 실제 모습과 다르게 이상주의 망상으로 구라를 치고 강요하면서 나타는 문제임. 요즘 1-20대 여자들의 sns 조작된 프필이 진짜 자신의 모습이고 망상하는 경우임.
”이미 내적으로 동기화 되어 있는 활동에 외적보상을 제공하면 그 활동에 대한 내적동기가 감소할 수 있다.“
스스로에게 선의의 거짓말을 하라. 내가 선택해서 하고 있는 것이고 그 이유는 내가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노력하기 전에 보상에 대한 기대감으로 도파민을 자극하지 말라. 노력을 한 후에 보상으로 도파민을 자극하지 말라.
감사합니다❤
행위 그 자체가 보상이 되게 만드는 것. 마치 game처럼.
게임은 보상을 바라고 하는건데..? 초창기 메이플이 오지게 힘들고 보상은 없어서 ㄹㅇ 겨우 30까지 키우고 때려치움
게임만큼 행위와 보상이 확실한 체계가 어딨다고 ㅋㅋㅋㅋ
@@pe_pe59 님 경험만이 모든 경험을 대변하진 않습니다.
게임이 그 도파민 체계의 끝판왕이지 ㅋㅋㅋ 좀 나이브하게 말하면 그 체계를 어떻게 만드느냐가 게임이 성공하느냐 마느냐를 결정함
@@IlllIllllllll-g5c인간의 3가지요소 식욕 성욕 수면욕
댓글 읽다보니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네요 어릴 때 저는 책 읽는 걸 무지 좋아했어요 누가 시키긴커녕 지금 유튜브를 보듯 책이 저에겐 그런 존재였죠 그런데 자라나면서 논술 제도나 다독을 입증하는 것이 입시 스펙이 되는 걸 보면서부터 급격하게 책 읽기에 흥미가 떨어졌었습니다 학원 선생님께 그런 푸념을 했던 기억도 나네요 저는 책이 좋아서 읽는건데 책 읽는 것 자체를 즐기고 책은 무궁무진한데 이게 내가 원하지 않아도 나의 스펙처럼 결과물로 변환이 되니까 점점 재미가 없어진다고요 그리고 실제로 고등학생이 되었을무렵 책에 관심이 완전히 끊어졌네요
책읽는 것을 좋아했던 경험이 언제든 책을 다시 읽을 수 있는 힘이 되어줄 텐데 부럽습니다. 저는 책을 5분도 못 읽겠어요. 너무 지루해요.
저도 책읽는거 좋아하고 작가가 되고싶다고 생각했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힘과 동시에 금전적 미래를 생각해버리니 흥미가 떨어지더군요..
누가 알려주기 전에 스스로 깨달으셨네요 ㅎㅎ 독서 많이 해서 통찰력이 있으셨던듯 ㅎㅎ
저랑 똑같네요..
저도 어렸을땐 동화책이든 소설이든 술술 재밌게 읽었던 것 같은데 살아오다보니 그 재미를 있고 살고있네요 어린 시절에 느낀 그 감정을 다시 느낄 수 있는 날이 올까요?
좋은 말입니다.
과정 자체를 즐겨라 라는 말은 결과에 목표를 두면, 목표에 대한 보상 때문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는 말과 같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목표를 향해 열심히 일하고 노력했는데,목표를 이루고 나니 몸과 마음이
피폐해졌다라고~아니면 죽었다던지?ㅎㅎㅎ
과정자체를 즐겨라 라는 말은 톨레가 이야기하는 지금 이 순간을 즐겨라 라는 말과 같습니다.
이 말은 우리의 인식체계는 지금 이 순간만 의식하고 있을 뿐 과거 현재 미래 라는 개념은
언어적인 개념일 뿐 인간의 뇌는 오직 지금 이 순간만 현상을 만듭니다.
그래서 지금 이 순간은 영원하다고 하기도 합니다.
이 말은 우리는 영원히 산다 라는 말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지금 이 순간이 젤 중요하고 지금 이 순간에 충실히 임해야 함은 두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지금 이 순간을 충실히 하자 라는 것을 자꾸만 되뇌이고, 오로지 지금 이 순간만 존재한다고
자주 생각하면, 지금 이루어지는 어떠한 일들도 충실히, 재미있게,아주 열심히..행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거 보디빌더중에 카이그린이 저런 비슷한 말했음
자기는 치팅데이 같은거 없고 그냥 365일 클린한 식단만 먹는다고 운동후에 디저트는 보상이 아니라 운동을 벌칙으로 만든다고
남의 신경 쓰지말고 오로지 본인에게 집중 하는게 최고!!
와 대박이네요 노력자체로 도파민을 느껴라. 외적 내적 동기부여를 얻기전에 일단해라 하면서 즐거움을 찾아라.. 큰 거 배우고 갑니다.
미래에 보상이 주어져서 과제를 수행하는 것과 지금의 일 자체가 즐거워서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것의 차이를 정확하게 분석해 주셨네요!!
영어 원본 영상도 링크 달아주셨음 좋겠습니다~~^^
그럴듯하지만
과정은 무수한 작은 목표의 집합이며 연결로 이루어지고
그 작은 목표마다 희열을 느끼는 것입니다
주식투자 안할거면 모르겠지만 투자 계속할거라면
주식으로 10만원에서 30억으로 만든 [주식의정석] 이 채널의 영상들을 꼭 보셔야 할거에요 (영상들이 짧아서 보는데 무리없음)
주식투자를 어떻게 해야만 하는지 그야말로 주식의정석을 보여주고있더군요.
아마 은둔고수로 추정이되는데요 광고 아니니 오해없으시길..
여기서 더 원본이요??
그 꿈 이룰 수 없어도
싸움 이길 수 없어도
슬픔 견딜 수 없다 해도
길은 험하고 험해도
정의를 위해 싸우리라
사랑을 믿고 따르리라
잡을 수 없는 별일지라도
힘껏 팔을 뻗으리라
이게 나의 가는 길이요
희망조차 없고 또 멀지라도
멈추지 않고
돌아보지 않고
오직 나에게 주어진 이 길을 따르리라
내가 영광의 이 길을 진실로 따라가면
죽음이 나를 덮쳐와도 평화롭게 되리
세상은 밝게 빛나리라
이 한 몸 찢기고 상해도
마지막 힘이 다할 때까지
가네
저 별을 향하여
내적동기를 극대화시켜주는 노래
일본의 야구 선수 오타니 쇼에이도 같은 맥락의 말을 했었죠. 매일 매일 어떻게 하면 선수로서 더 발전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과 연습으로 인해 성장해 나가는 그 자체가 좋았었고 지금도 좋다고.
조기득도가 이런 거인을 만드는군요
저 같은 경우에는 웨이트 트레이닝을 처음 시작하는 단계에서 이러한 선의의 거짓말이 많은 도움이 됬습니다. 처음 웨이트를 할때는 근력도 약하고 근신경계가 적응이 안되있으니 재밌기보단 고통스러운게 컷는데, 그럴때마다 유쾌하게 "아 맛있다!" , "오늘도 근육 잘~ 먹었습니다!" 를 의식적으로 반복하다보니(특히 지인이랑 할때) 2~3달정도 된 시점에서는 그 고통은 거의 매일 느끼고 싶은 재밌는 자극이 되었습니다. 소위 헬창이 된다는게 이런거구나 싶었죠. 아직 갈길이 멀고, 가끔씩은 슬럼프도 오지만 그래도 웨이트에 대한 인식자체가 긍정적이고 바뀌다보니 이제는 최소한 제 몸이 허락하는한 평생 할 수 있는 자신이 있습니다. 더 좋은건, 이렇게 한가지를 꾸준히 즐기면서하는 법을 터특하니 적어도 몸 쓰는분야에서는 어떤 것을 하더라도, 고통을 즐길수있는 마인드셋이 깔렸다는것입니다.
노력하는자는 즐기는자를 이길수 없다는 말이 이걸 관통하는 말이네요
보상이 주가 되는 순간 좋아하던 행위도 일처럼 느껴지게 되더군요
미하이칙센트 몰입(플로우)을 보면 이 영상과 일맥상통하네요.
몰입에 들어간 과정 속에는 인간이 즐거움을 느끼는데
이 안에서는 보상 이라는건 존재하지 않죠.
하는 몰입 행위에서 즐거움을 얻으니까요.
인생의 힘든 그 순간에
감사합니다 라고 계속 되뇌었더니
한결 나아진 경혐이 있네요
결국 내가 고통받고 있음에도 이 일을 지속하고 있는 것은 내가 좋아하기 때문이라는 자기암시를 반복하라는 이야기 같은데, 결론이 다소 두루뭉술 한 것 같네요. 외적보상이 내적 동기에 악영향을 준다는 것이 연구결과인데, 이를 통해 내적 동기를 어떻게 유지하고 지속해야 하는 지에 대한 이해가 좀 더 필요할 것 같아요. 고통받고 힘듦에도 불구하고 내가 좋아하는 일이라고 자기암시를 반복한다면 그 정서와 욕구의 불일치감에 오히려 혼란감만 들 것 같은데 이점에 대해서도 추가적으로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좋겠어요.
내적 동기는 스스로 계발해야지 그걸 어떻게 말해주나? ㅉ
내적동기와 외적보상이 충돌하는 일은 안 해야 됨...즉, 정서와 욕구의 불일치감이 발생하는 일은 하나마나한 일임...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많을 확률이 높기때문에...
ㄹㅇ
'힘들어도 견딘다'는 생각 자체를 하지 X
버티면 부러진다는 얘기가 있듯이, 본능을 거스르려 하지 말고 무기로 만들어야 함
1. 내가 처해있는 상황 자체가 힘들다면(ex 경제적 어려움, 주변인들에 의한 스트레스...) 부정적인 환경을 먼저 정제하는 것이 좋음
2. 인간의 뇌는 자극 -> 시스템 1,2(이중과정 모형) -> 반응 -> 보상이라는 피드백 회로로 진화해왔음.
따라서 일을 지속하는 동기는 자기암시보다 보상에서 찾는 게 편함. 여기서 보상이란 거창하고 원대한 것보단(물론 방향성 잡을 땐 필요) 전보단 나아졌다는 감각, 즉 '개선' 그 자체를 말함. 이에 도움을 주기 위한 방법으로 기록하기(운동 일지랑 비슷), 작은 보상을 덧붙이는 방법 등이 있음
3. 인간은 에너지 소모를 줄이는 방향으로 진화함. 즉, 너무 어려운 걸 계속하다간 번아웃이 옴. 적당히 쉬우면서도 적당히 도전적인 난이도를 유지하는 게 가장 효율적임. 어차피 점점 실력은 늘기에, 전반적인 난이도는 유지하면서 디테일을 덧붙여가면 된다
그 일을 계속 꾸준히 했을 때 미래에 내가 어떻게 변할지를 상상해 보세요. 만약에 상상한 그 모습이 지금보다 나쁜 상태라면 그 일은 그만 둬야 합니다.
근데 이거 뇌를 속이는게 아니고 진짜인것 같습니다.
힘들어서 침대에 누워서 유튜브를 보거나 게임을 해도, 결국 후회스럽고 짜증나기만 하더라고요.
현존을 말씀 하시네요~!
소위 말하는 "꿈"이 있는 사람은 그게 패시브로 그것도 자동으로 작동함
많은 사람들이 꿈을 가지라는 이유가 바로 그런거임
별도의 노력이나 의지가 필요가 없음
마치 심장이나 위가 알아서 작동하듯이 꿈이 있으면 거기에 필요한 노력과 의지가 자동으로 작동함
다만 그 꿈이라는 것은 구체적이고 명확하고 무엇보다 간절해야 함
그저 이러고 싶다 저러고 싶다는건 본인에게는 꿈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그건 그저 희망일 뿐 통상적으로 말하는 바로 그 꿈에는 부합하지 않음
그것을 이루는 것은 둘째치고 그것을 할 수만 있어도 행복해야 하고
그것을 이루는 것은 둘째치고 그것을 하지 않으면 살아갈 이유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야 함
그렇게 생각을 하는게 아니라 그런 생각이 들어야 한다임
하지만 그 정도 수준의 꿈을 가진 사람은 드물고, 그걸 이룰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은 더욱 드문게 현실임
그렇기에 그러한 꿈이 없는 사람에게는 이런 영상이 도움이 될거라고 봄
예전에 서장훈이 "즐긴다"는 것을 오해하고 폄하한 적이 있는데
서장훈은 자기가 즐긴다는게 뭔지 모르기에 그런 말을 한 거라고 나는 단언함
10여년의 꿈을 찾기 위한 방황과 10여년의 꿈을 이루기 위한 좌절과 실패를 겪어온 원대한 꿈을 꾸는 사람으로서
물론 그 많은 실패와 좌절이 고통스럽긴 했지만 꿈을 접고 꿈에 의한 실패와 좌절이 없는 삶을 산다는 생각을 하는 것만으로
몸서리가 처질 정도로 상상조차 하고 싶지 않았고 내 운이 거기까지라 외부의 강제력에 의해 꿈을 포기해야 한다면
차라리 절에 들어가 스님이 되거나 그만살자는 생각을 하는게 유일한 선택지 였을만큼
나는 그 꿈을 좇는 행위를 즐겼기 때문임
게임을 생각하면 이해할 수 있음
부모님 안부를 주고 받고, 내 손을 탓하고, 내 판단력을 탓하며
타인을 부러워하고 질투하고 화내고 하면서도 게임을 하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함?
"즐거움"
샷건을 치고 키보드를 부수면서도 내일이면 다시 컴퓨터 앞에 앉아 게임에 접속하는 이유는 바로 게임에 주는 즐거움 때문임
서장훈은 그것이 즐거움이라는 것을 본인 스스로 인지하지도 인식하지도 못했을 뿐임
그저 샷건치고 키보드를 부수고 한 것만 생각할 뿐인거랑 같은거지
많은 사람들이 성공한 유명인의 말이라며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는걸 보면서 안타까웠음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못이기는 이유가 바로 그런거임
재미도 없는데 억지로 게임하는 사람은 게임이 재밌어 죽겠는 사람을(물론 이길 수도 있겠지만)
동등한 능력을 가졌다면 절대 이길 수가 없음
즐긴다는건 그런거고 그런게 자동으로 가능한 것이 바로 꿈이라는 거임
한마디로, 노력을 즐겨라.
천재 < 노력하는 자 < 즐기는 자 < 노력을 즐기는 자
열심히 해서 보상 얻는걸로 도파민을 자극하려 하지말고 , 노력하는것 자체를 스스로에게 거짓말까지 해가면서 내가 즐거워서 하는거라고 내자신을 가스라이팅 해라, 라는 내용이군요
가스라이팅이라는 단어는 좀 부정적이고 (굳이 말하자면 그렇긴 함)
자기합리화, 자기세뇌, 정신승리 같은거겠죠. 그래서 자기 합리화가 무조건 나쁜게 아니라는 얘기가 있음. 똑같은 상황에서도 좋게 받아들이는 긍정적인 생각은 결국 합리화에서 나옴.
자기 합리화를 안 하고 자꾸 부정적인 것을 들춰내는 것이,
결국에는 노력하는 과정 자체를 힘들게 만들기 때문에
차라리 거짓말, 즉 선의의 거짓말을 해가며 나 자신을 속여가며 하는 것이,
오래, 지치지 않고, 과정을 즐기며, 너무 열심히 해서 번아웃이 오지 않게 하는 방법이 되는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긴한데 장기적으로 보면 그렇게 했을 때 더 나은 인생이 될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기분도 좋고요 어차피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데 좋게 생각하는게 낫죠
조심해야 합니다
사람은 힘들면 힘들어 해야 하고, 괴로우면 괴로워 해야 합니다.
유명 정신과 의사에 의하면, 심지어 패륜적인 생각마저도 내 '생각'으로 받아들여야 하고, 그게 가장 건강하게 해소되는 방법입니다.
패륜을 저지르라는 게 아니라, 내가 이런 생각이 떠 올랐는데, 정말 내가 힘들구나 이런 생각이 나게 하는 이유가 있구나라고
자신을 받아들이고 위로해야 합니다.
그러나 자연적이고 생존을 위한 면에서 인간은 그것들을 밀어내게 되어있습니다. 아니 나는 이런 패륜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이 아니야.
그게 바로 트라우마의 기전과 정확하게 동일하고 점점 강화됩니다.
보상에 의해서가 아니라 무언가를 정말 좋아서 하게 된다는 자체로는 나쁠 게 없으나,
자신을 속이게 된다는 점에서 오히려 잘못된 방향으로 자신과 멀어지게 만들 가능성이 큽니다.
게다가, 한국인과 지금의 한국문화는 매우 심하게 자아를 생성시키지 못하고, 자괴감과 혐오를 부추기는 문화이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한다고 봅니다.
꾸준히 한다는 것에 대한 궁금증이 풀린 것 같아요.
앱으로 영어 공부를 한다면서 3개월 매일 쓰다 한번 안 쓰니 무너졌죠.
그 때를 생각해보니 목표에 의해 머리에 입력된대로 매일 했을 뿐,(마치 스마트폰 켜면 SNS 열게 되는 그런 느낌?)
과정 자체가 즐겁지는 않았었네요.
극공감
ㅇㅈ 그렇게 하는것들은 대부분 오래가지 못했음 즐기면서 하는게 중요한거 같은데 쉽지 않음요
일요일날 알고리즘이 준 큰 선물이네요. 감사합니다.
맞는말인데 외부요인이 방해한다면 노력에 대한 힘이나 연산활동이 비정상적으로 늘어날 수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상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좋죠
이거보고나니까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생각이 있음. 인간에게 자유의지가 있는가? 하는것. 나를 진정으로 움직이는 것은 무엇인가.
과정 자체가 즐거워야 된다 이거네요.
저게 결국 궁극적으로는 덕업일치네요. 덕업일치로 돈을 벌 수 있는 사람이 되면 노력과 과정자체가 보상이 되는 삶을 살수있는 이상을 실현할수있죠.
하지만 그럴 수 있는 사람은 매우 적기때문에.. 최대한 어릴때 공부도 하고 이런것 저런것 하며 경험도 많이 해봐야한다는 이야기가 나온것이죠.
돌이킬 수 없을 나이가 되었을떄 후회하지 않도록.
한마디로 절의 중처럼 최대한 금욕 하면서 재미없게 살라는건데.😅
좋아하는 일 하고싶어서 하는 일 하는게 왜 금욕
더 많은 결과를 얻기 위해 그 일을 꼭 해야한다는 생각은
그간 멀쩡히 즐기며 잘하던 그 일을 왠지 힘들게하죠.
일자체를 즐길땐 잘가던 시간도
의무로 생각하는 순간. 힘들어지는..
한마디로 요약하면 '일 자체를 즐겨라' 이네. 다 아는 얘기 아닌가. 돈을 쫓지 말고 일의 성공를 목표로 하라, 돈은 그 후에 자연히 따라온다라는 말도 예전부터 많이 들었다. 공자도 즐기는 자를 따라갈 수 없다라고 하였고.
오랫동안 생각했고 최근에 실제로 경험했던 일을
이렇게 영상으로 만나다니
맞는 말인듯. 결과보다 과정에서 즐거움을 느끼면 오래 지속 할 수 있음. 단거리, 장거리 경주에서 인생은 장거리 경주니까.
과정에서 즐거움을 느껴야 된다는 말에 정말 저도 공감합니다😊
관성이 정말 중요합니다
핵심
40을 바라보고 있는데 확실히 맞는거 같아요
20대 시절 군대 입대 했을때 진짜 그전까지는 운동도 해본적이 없었는데
군대 입대 후 너무 힘드니까 아예 스스로 최면을 걸듯이 했어요
그래 난 군대에서 태어나서 지금까지 계속 이렇게 살아온거야
매일 하던일이니까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자고요
그렇게 군대 입대 후 딱 1년만에
군 입대전 키180 몸무게 99키로에서 키 180 몸무게 79까지 뺐었네요
오래달리기 학창시절 완주해본적도 없던놈이 10키로 구보는 웃으며 달리고
팔굽혀펴기 1개도 못하던 놈이 2분 100개 윗몸일으키기 2분 140개 등등
그때는 그냥 아무생각없이 운동 했던거 같네요
근데 지금은 뭔가 목표를 가지고 계속 살아나아가다 보니 번아웃이 엄청 심하게 왔고 아무것도 하기 싫더라고요
내 목표는 이것인데 그게 너무 멀게 느껴지기도 하다보니 의욕도 없어지고요
그럴듯하지만
과정은 무수한 작은 목표의 집합이며 연결로 이루어지고
그 작은 목표마다 희열을 느끼는 것입니다
감정적인 F 씹피들은 자기 자신의 감정에 구라를 쳐 가면서 해야 잘 되고, 이성적인 T 성격은 목적이 있어야 잘됨. F씹프피 방법을 T이성적인 성격이 하면 안됨.
..내 목표는 이것인데 그게 너무 멀게 느껴지기도 하다보니 의욕도 없어지고요
mbti로 F씹프피니 뭐니 어휴.. 얘는 정말 정신병이다
요즘 헬스하는데 운동이랑도 비슷한 것 같음...
몸짱 되는 목표만 생각하면 거기에 도달하기 까지 운동이 너무 힘든데
그냥 운동 자체를 즐겨야 결국 몸이 좋아지는
결과보단 과정에서 도파민을 느끼라
약간 어려운 목표를 정해 도전 과정에서 도파민을 느끼라는 거죠 목표를 이루면 또다른 목표를 정해 계속 이 과정을 통해 도파민을 얻어내라 옛 어른들이 공부는 끝이 없다 하셨던분들은 이 깊은 섭리의 삶을 이미 살고 계셨던 겁니다
결과와 상관없이 좋아하는일을 향해 보낸시간은 항상 뿌듯한법이죠
인생을 바꿔주는 영상임에 틀림없습니다❤
자격증 따기, 학위 따기가 취미라 서로다른 공부 여러번 하면서 딱 저 방법으로 했음. 일단 이 공부를 하면 어떤 게 좋고, 너가 어떻게 될 거고 등등 미친듯이 상상을 함. 일단 좋아해지고 나면 공부는 수월해짐.
아,, 그말이었네. 과정이 곧 보상이다. 과정도 없이 쉽게 보상받으면 누가 과정을 거치려하겠나..
그리고 과정보다 보상이 '주'가 되면 보상에 휘둘려서 과정지속할수 없게 됨..
솔직히 영상보고 잘 이해가 안갔는데, 댓글들 보면서 설명과 예시가 있어 이해가 빡! 됬네요.
엄청난 가르침이네요 감사합니다!
왜인지 회사생활을 계속하면서.. 처음엔 일이 좋아 시작했는데 보상이 따라주면서 이제 주위사람들 시선을 많이 생각하고 있더라고요 지금도..
노력/행위 자체에 초점을 맞추어 다시해보겠습니다😅
그럴듯하지만
과정은 무수한 작은 목표의 집합이며 연결로 이루어지고
그 작은 목표마다 희열을 느끼는 것입니다
@@올겐매니아-g7c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력에 희열을 느낄 수 있다면 더 좋을 것 같네요
주식투자 안할거면 모르겠지만 투자 계속할거라면
주식으로 10만원에서 30억으로 만든 [주식의정석] 이 채널의 영상들을 꼭 보셔야 할거에요 (영상들이 짧아서 보는데 무리없음)
주식투자를 어떻게 해야만 하는지 그야말로 주식의정석을 보여주고있더군요.
아마 은둔고수로 추정이되는데요 광고 아니니 오해없으시길..
@@올겐매니아-g7c 동영상이 말하는 게 그겁니다.
무한히 분할된 작은 보상의 합이 분할되지 않은 하나의 보상보다 크다는 것.
나에게 주는 최고의 보상은 '몰입' 입니다.
보상에 목표를 두고 일을 해는 것보다 보상을 얻는 과정 자체를 인생으로서의 보상으로 여기는 것이 장기적으로 봤을 때 더 유효한 것 같군요
10년전에 마라톤 풀코스 완주 했을때가 떠오르네요. 하프 하고 두번째 경험이였고 대학 다니면서 연습 3주 하고 일요일날 가서 완주하고 월요일날 학교 갔는데.. 준비하면서 힘들다 못한다 그런 생각 전혀 안 했고 4시간이 넘게 그냥 다른 사람 의식 않고 내 페이스대로 석양 지는거 보고 옆에 뛰는 외국인 보며 파이팅 외쳐주고 완주를 어떻게 4시간 40분?쯤 들어와서 하게 됬는데 그때 먹은 바나나랑 떡국 맛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그리고 마사지 받을때 뛸때 응원드린 외국인분도 옆에 계셨었던... 과정을 즐겨라.. 즐기려는 노력.. 명심하겠습니다.
*"보상을 바라서 행위를 하지 마라.*
*행위 자체로 하여금 너에게 보상이 되도록 하라."*
이 말이 공감된다. 왜냐 난 내 삶의 목표를 정하고 목표를 단계별로 크게 나누고 제일 먼저 해야할것만 생각하고 그걸 달성하면 그 다음단계 다음단계 나아간다 그러면 나도 모르게 목표에 많이 다가갔다는게 어느순간 보여 기쁘지만 그 기쁨을 잠시 넣어두고 지금 할 수 있는 단계를 밟아 나가고 있기때문이다. 힘들지 않냐 물어보지만 난 힘들지 않고 오히려 즐겁다. 난 최종목표만 보고 나아가는게 아닌 오늘 할 것. 내일 할 것만 생각하고 나아가니까
그러니까 어떻게 즐기라는건지..즐기자!마음먹으면 즐길수 있는건가 과정자체를 즐기면서 목표달성까지 가는거 누가 그렇게 하고싶지 않겠나? 아무리해도 즐길수는 없으니까 그냥 꾹 참고 힘들때 목표를 생각하면서 노력 하는거지
그러게요.. 노력으로 도파민을 자극하는 방법을 배우십시오 라고는 하는데... 그런 방법은 혼자 깨치라는 걸까? 아니면 '즐겁다'라고 자기암시 하면서 하라는 걸까? 무슨 말인지는 알겠는데 어떻게 하라는 건지 모르겠네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덧글들도 좋은 덧글 들이 많네요... 덧글 달아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마지막 3초만 보면 되는 영상. 앞의 내용은 질질 늘어지고 번역이 이상해서 알아듣기 힘듬
공부하다가 지칠 때 세븐틴 my my 중에 ‘내가 바라던 곳이야 흔들리지 않게 맘을 잡아’라는 가사를 들으면 힘이 됐었는데 이런 원리였던 것 같기도 하네요…ㅋㅋ
감사한 영상❤
요약하자면
내가 선택한 이 일을 이렇게 열심히 하고 있는 자신이 최고로 멋지다.
이렇게 생각하라는거군요.
감사합니다.
매번 포기하게 되는데 다시
한번 그러나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노력해보겠습니다!
내적 보상으로 행동을 강화해야한다.
스스로 원해서 하고 있는 행동이며 그것을 좋아한다고 계속 되뇌이며 뇌를 속여라(인지부조화)
노력 전에 보상에 대한 기대감이나, 노력 후에 보상으로 도파민을 자극하지 마라.
결국 외재재적 동기부여가 아닌 내재적 동기부여를 통해 계속 습관을 이어가야한다는 말이네요.
영상에 대한 여러 방법론적인 댓글이 많이 달렸네요. 그러나 '감사' 그리고 '경외' 와 같은 전통적이고 종교적인 마음가짐과 관련해서는 아직 댓글이 달리지않았네요. 사소한 음식을 먹더라도 그것을 음미하고 즐기고 감사하며 먹고, 흔들리는 나뭇잎들을 보면서도 그것을 볼 수 있음에 감사하고 신에게 경외하는 마음을 갖는것처럼 평소에 도파민을 자극하는 쉬운 방법이 아닐까요? 저는 이게 습관화된지 오래됐는데, 단기적인 성취에 보상을 주는 어떠한 행동보다 이게 훨씬 더 크게 와닿더라구요.
내가 요새 공부라는 습관으로 4년의 긴 여정을 시작하게됬는데,그러기 위해선 새벽4시에 기상을 해야하는데 새벽4시에 일어났다는거,습관으로 만들었다는거 하나만으로 뿌듯함을 느끼고,공부를 해도 안해도 실망하지않음.공부를 했을땐 오늘도 했구나라는 뿌듯함과,하나하나 알아갈때 그 느끼는 성취감으로 인하여 4년간의 긴여정이 끝났을 무렵 나에게 일어나는 변화가 어떨지 기대가되는중.
초등학교때 경험이 있음. 원래 전래동화 같은거 읽는거 진짜 좋아했는데 학교에서 책읽고 독후감 내면 칠판옆에 이름에 스티커 붙여서 경쟁하게 만든적있는데 그 이후로 독후감읽는게 지겨워지고 뒤에 요약이냐 교휸부분만 베끼다싶이해서 독후감만 많이 써내고 책읽기에는 흥미를 잃었음.
"결과에 대한 보상을 바라지 말고 노력 자체로 도파민을 자극하는 방법을 배우라."
(노력 자체로 즐거움에 도달할 수 있는 노력)
"노력하기 전에 보상에 대한 기대감으로 도파민을 자극하지 마라. 노력을 한 후에 보상으로 도파민을 자극하지 마라. 노력 자체로 도파민을 자극하는 방법을 배워라."
"Don't spike dopamine prior to engaging effort and don't spike dopamine after engaging effort. Learn to spike dopamine from effort itself."
결과보다 과정에 충실해라 / 정신승리를 해라 /
일해서 버는 돈을 바라보며 일하지말고 일 자체를 즐겨라
좋은 노예가 될 수 있는 방법인거 같습니다 근데 뇌가 그걸 원한다면 뭐
내가 월급때문에 출근하는게 아니라 일이 좋아서 출근한다며 출근할날 기다리겟습니다!!
현재 마지막 학년 대학생인데 정말 과정을 즐기는 공부가 하고싶네요.. 하지만 회사에선 성적을 보니 성적을 위한 공부를 하게되고 점점 책을펴기가 두려웠어요. 다시, 내가 하고싶은 일이다 라고 되내이며 책펴겠습니다.
노력 자체만으로도 도파민이 나오게끔 😮😮😮
그 과정을 즐겁게 하도록 하라. 잘봤습니다. 스스로에게 거짓을 말하는 것은, 이미 내가 그게 아니라는 걸 명확히 알고 있기에 이건 효과가 별로더군요.
목표를 향해 노력하는 과정 그 자체를 즐겨야한다는 거네요
근데 약간 당연한 소리 아닌가... ㅠ
행위 자체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해줬으면 하네요 ㅋㅋㅋ
보통 외적강화를 하고 싶어서 하기보단 그 행위가 너무 재미없어서 내적강화가 안되니까 외적강화'라도' 해야하는 상황이 대부분인지라
거짓말 하라는 내용이 그 부분 인거같네요
지금 상황을 좋아하고 즐기고 있다는 자기세뇌를 하라는 것 같네요. 좋아한다고 계속 되뇌이면 뇌가 좋아하는 걸로 착각하고 인식하게 되나봐요.
한번 자기가 하는 일에 즐거움을 찾아보세요. 저는 재수할 때 공부에 대한 흥미를 없이 시작했는데 수학 문제를 풀 때 머리를 쓰며 고민하는데에 즐기니 공부가 전보다 재미있고 스트레스가 그렇게 심하지 않고 오히려 공부를 즐기며 할 수 있었어요.
하고 싶지 않다, 힘들다, 지친다 이런 생각 자체를 안하려고 저는 노력합니다.
@@만두만두-d8w 그것도 머리쓰고 고민하며 '노력'한 후 풀렸을 때 답을 얻었다! 라는 '보상'을 얻었기때문에 즐길 수 있던거 아닌가요?
"영상 요약: 즐겨라" 이거 진실로 깨달은 사람 극소수일겁니다. 이 영상을 보고도 진정으로 아는 이는 적겠죠. 힘든데 어찌 즐기냐고 하겠죠. 가능합니다. 마라톤에 중독된 사람들이 증거죠. 즐겨야한다는 걸 깨달아도 더 어려운 게 즐기게 되는 방법을 깨우치는 것이며, 그것보다 더 어려운 건 그 방법을 실천하는 겁니다. 그리하여 결국 하나에 미치면, 경지에 도달하죠. 다만, 미친다는 건 중독되었다는 것. 중독은 행복과 반비례하므로 행복과는 무관합니다. 중독되었을 땐 반대로 행하여 중독상태에서 빠져나와야 합니다. 또한 위 영상에서 틀린 부분은 대가를 아예 생각치도 말라는 것인데, 즐기는 과정에서 어느정도 대가가 지급되긴 해야 지속적으로 즐길 수가 있습니다. 아무대가도 없는 것은 고문을 즐기라고 하는 것과 같은 궤변입니다. 생물학적으로 불가능합니다. 마라톤도 성취감, 메달, 쾌락호르몬 등의 대가가 있기에 중독되는겁니다.
나는 이 일을 하는 것을 좋아한다 대뇌이고 시작해야겠군요
고맙습니다
'결과보다는 과정, 그 자체를 중요시 하라' 는 것과 일맥상통 하네요
제 행동방식에 있어서 큰 깨달음을 뉘우치게 됐네요 영상 덕분에!!
원래는 보상을 좇아야 그 일을 완수하고 성공하려고 하기 때문에 그래야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녔네요. 그 과정, 노력 자체에 도파민을 느껴라.. 이해해 보도록 노력해야겟습니디
덕업일치
좋은 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