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의 강도가 중요한게 아니라 극복할 수 있는지 여부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나의 선택과 행동으로 극복할 수 있는 고통은 끝내 기쁨을 가져다 주겠지만, 벗어날 수 없는 가난이나 멈출 수 없는 노화처럼 고통을 받기만 하고, 극복하려는 시도가 전부 좌절되는 상황에서는 기쁨을 느낄 수는 없을테니까요. 그럴 때는 최선을 다했으니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받아들인 다음, 그래도 더 나빠지지 않았음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겠지요.
이와 별개로, 좋아하는 일 / 잘하는 일 / 고통을 감내할 수 있는 일에 대한 생각에는 정말로 공감했어요. 천재는 노력하는 사람을,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는 말처럼,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을 때만 노력하는 사람이 아니라, 부정적인 피드백을 받을 때에도 노력하는 사람이 그 분야의 최고가 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고통을 감수하더라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매달리는 일이, 진짜 내가 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박사과정 중, 괴롭고 힘드니까 이쯤에서 그만두자 했다가 - 아까워서 계속해야 하나 했다가 - 일주일을 마음 고생했어요. 성경도 읽고 법문도 읽고 유튜브도 찾아보고 해도 답을 못 내렸는데. 이 영상을 보고 결정을 내립니다. 분명 고통스럽고 너무 회피하고 싶어서 괴로웠는데 - 결국 언젠가 박사과정을 끝냈다는 그 자신감 하나로 세상을 헤쳐나가고 있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감사해요. 참고로 영상 2번 천천히 봤습니다. 과정 중에 또 보러 올 듯 하네요 ㅎㅎ
스스로 고통을 선택하고 싶진 않지만, 돌이켜보면 고통이 나를 키웠고, 이전에 보지 못했던걸 보게했고 알게 했습니다. 장동선 박사님께서 뇌과학적 접근으로 확인시켜주시니 100% 신뢰합니다. 고통중에도 내가 기뻐서 즐거워서 할수 있는일은 무얼까? 그것이 나의 참 행복임을 깨달았고 찿아 보려합니다. ❤ 감사합니다. 장동선 박사님
살아가다 보면 느끼지만 내가 좋아하는 일만 할 순 없더라고요. 필수적으로 싫어도 참고 감내해야 하는 순간들이 더러 옵니다. 근데 확실히 느낀 거지만 내가 좋아하는 일만 할 때보다 내가 싫어도 견디고 인내를 했을 때 더 큰 내적 성장이 온다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말도 안되는 상황을 억지로 견딜 필요는 없는데, 가령 우리가 꼭 먹고 살기 위해서,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서, 힘들고 고된 일이라도 하는 것 이런 류의 것들이요. 정말 때론 고되고 힘들고 슬프고 눈물도 나기도 합니다. 근데 그 시간을 견디고 내성이 생겨서 더 이상 힘들지 않네? 라는 순간이 오면 마음도 단단해지고 내적으로도 뭔가 차오른다는 기분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무작정 참고 견디는 것은 능사가 아니었습니다. 자기가 견딜 수 있는 만큼만 견디고, 너무 감당하기 어려울 땐 내려놓고 쉬는 것도 확실히 필요합니다. 우리 몸과 정신에는 한계가 분명히 있습니다. 하지만 한계를 성장 시키는 것도 가능하죠. 그러려면 적절한 고통과 고난과 휴식이 반드시 필요 합니다. 본인이 얼만큼 감내할 수 있는지를 아는 것도 중요하구요.
엄청난 깨달음을 준 영상이었어요… 무조건 고통스럽고 싫은 건 피하고 내가 좋은 것만 바라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최근들어 몸이 편할수록 더 쉽게 지치고 자주 스트레스를 받아서 이상하게 느껴졌는데 이번 영상을 보고 나니 왜 그렇게 느꼈는지 이해가 되었어요. 인생을 살면서 겪게 되는 고통스러운 순간들을 피하려고만 하는것 보다 마음을 굳게 먹고 꿋꿋이 헤쳐 나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박사님!
저도 동의합니다. 적어도 도파민을 발생시키는 무언가를 얼마간 하지 않겠다. 라고 하고 나서 그것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다시 했을 땐 그 전과는 비교도 안되는 재미를 느꼈지만, 역설적이게도 그렇기 때문에 그 높아진 재미, 흥분, 고양감을 한젓가락이 아니라 입안가득 베어물고 싶어서 이내 그걸 금지하겠다는 다짐은 그냥 거품처럼 사라져버리죠
행복과 고통의 상관관계 1.쾌락과 고통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2.뇌는 힘들고 괴로운 경험에 가치와 의미를 부여한다. 3.행복은 쾌락에서 있지 않고 스스로 선택한 결핍에서 온다. 뇌 리셋을 위한 도파민 디톡스 1.자기구속: 나를 의존적으로 만드는 대상을 관찰, 분석하고 거리두기 2.극단적 진실: 거짓말은 자기 제어 능력이 떨어질 때 하는 행동-> 의도적으로 진실을 말함으로 자기제어 능력 향상 유도 행복을 위한 자아성찰: 나는 어떠한 고통을 감수하면서 무언가를 하고 있는가? 추천책: ,
10년 정도 우울증을 겪고 있는 사람입니다. 과거 자살 시도도 하려했고 자해 충동도 있었지만 몇년 간 약을 복용하고, 심리학, 뇌과학등에 관심을 기울인 덕인지 상태가 여러모로 좋아져서 최근 들어 정신적 재활?도 할겸해서 도파민 관련해서 영상을 보고 계획을 세우고 최대한 따르는 생활을 하던 중이였습니다. 한…7일정도 되었네요 ㅋㅋㅋ 그런 와중, 장박사님 유튭 영상 보면서 운동하는 중에 오늘 영상이 업뎃되어서 호다닥 달려왔습니다. 역시나 좋은 영상이네요! 여러모로 시야가 넓혀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최근 삶은 영상에서 하신 말씀처럼 고통스럽지만 행복합니다 항상 노력하는 삶을 살고 싶었거든요 비록, 아직까진 계획의 과반수가 지켜지지 않지만 장동선 박사님 영상을 보고 나니 다시금 의지가 생기는 듯 합니다. 평소 정말 좋은, 양질의 영상을 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gyujang 안타깝네요. 위에 적힌 글만 보아도 조금씩 노력하며 산다는 것을 알 수 있을텐데. 모르는 것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지만. 무지를 표출하면 민폐가 됩니다. 더군다나 본인의견에 동조 하지 않은걸로 저주를 하시다니 참 재밌네요. 마음 씀씀이 곱게 가지시길 바랍니다. 더 이상 할 얘기도 없습니다. 나란히 평행선을 달릴테니까요. 비록 좋은 만남은 아니었지만 각박한 사회입니다. 여기서까지 이럴 필요는 없어보이네요. 그럼, 좋은 저녁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gyujang 우울증이냐 우울감이냐 그냥 단어로 장난하는거 같은데요.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를수 있지 "난 이 단어를 정의해서 모든 이들이 이 안에 들어가야해" 라는건 너무 오만한것 같아요. 그리고 모든 문제는 자기가 만든다는건 너무 세상 물정을 모르고 미성숙한것 같네요. 애초에 이 댓글을 일부러 남긴 이유도 잘 모르겠고 조금 더 생각이란 것과 자아성찰을 할 기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어떻게 살아야할지 생물학으로 증명해주는 좋은 강의다. 그전부터 느끼며 살아왔지만 연구결과로 밝혀져나오니 역시 그렇군.. 이쁜 여자, 맛난 음식, 좋은 차 계속 탐욕을 채우고 싶어하지만 이루고 얼마 지나면 결국 그게 없던 때와 같은 행복상태로 복귀. 오히려 맛난거 이쁜거 너무 많이 경험해버린게 앞으로 전만한 도파민 분비를 해줄만한 자극제를 찾기 어려워져 더 무료한 삶이 되는 상황. 절제하며 도덕적으로도 양심적인 삶이 남들 눈엔 가시밭길로 보일 수 있겠지만 본인에겐 결국 꾸준한 안정과 무료함을 없애는 좋은 수단
많은 노력을 이루어서 성취를 이루었을 때 더 행복하다는 것은 알지만, 노력을 하는 게 쉽지는 않더라구요. 하지만, 자발적인 고통을 선택할 때 삶이 더 행복해지는 거였네요. 제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기 힘들 떄가 많은데 어떤 고통을 잘 감내하는가로 찾을 수 있다는 접근이 정말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11:08 산뜻한 발상의 전환 입니다. "내가 큰 고통을 감수 하면서 까지 할수 있는 일이 나의 사명일수 있다. "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부분 입니다. 뇌과학적으로 궁금한게 있어 글을 납깁니다. 최근 우연한 계기로 긍정론에 빠져 있습니다. 예전 자기개발서에서 많이 나왔던 기본적인 자기 개발 이론인데 부정적이고 비판적이고 계산적인 생각에 주로 빠져 있던 저는 긍정의 힘을 알게 된 뒤 매일매일 노트에 적어가면서 무의식적으로 어떤 사소한것에 감사하다고 한다든지 나는 할수 있다고 내뱉고 있습니다. 희한한게 긍정론에 중독된 이후로 억지로 힘들게 했던 일들이 이렇게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선포하니 뇌가 이상하게 미래에 대해서 기대하게 만들고 힘든 일들이 힘들지 않게 만들고 있더군요. 이런 생각과 말을 무의식적으로 계속 한다면 삶이 많이 달라질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깨닭음 이후 부정적인 지인들에게도 잘 할수 있을거라는 말들을 하니 주의사람들도 긍정적으로 변해 가더군요. 긍정의 기운으로 사람이 변화 된다고 할까요? 이성은 감성을 이길수 없는것 처럼요. 임상적으로는 좋은건 알겠는데 뇌과학적으로 긍정적인 말을 하는게 뇌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궁금하네요. 특히나 비교의식과 경쟁사회에서 지친 한국인들에게 다시 한번 예전 "박상영 선수의 할수있다" 열풍이 다시 일어나 행복하고 희망찬 삶을 누리기를 바랄뿐 입니다. 박사님은 최고의 전문가 시니 이미 아실거 같기도 합니다만 한번 궁금해서 글을 한번 남겨 봅니다 .
우선 간단한 거라도 찾아 봤습니다. 확실히 긍정의 말이 뇌 과학적으로도 증명이 되었군요. 어쩌말 말의 힘일수도 있고요. 감사하는 마음이 '뇌'도 '삶'도 바꾼다…의학적으로 증명 / SBS (ruclips.net/video/hpfNfPqqBN0/видео.html) 긍정적이면 호르몬 분비와 뇌 활동 좋아진다 - (2011.11.26_393회 방송)_브레인 가든 (ruclips.net/video/627lZbG8-mU/видео.html)
백퍼 공감되고 경험했던 내용입니다. 대학 재학시 7학기(1학기는 부친이 납부해 주심)+휴학 1학기를 알바를 하며 다녔는데, 4학년 2학기때 도서관에서 취업공부를 하며 나는 " 가장 참기 힘든 때가 가장 행복한 때이다 " 라는 글귀를 어느 메모장 표지에 적었던 기억이 있습니다...인간의 뇌는 과정과 결과를 모두 기억하고 가치 혹은 행복(성취감 등)을 간직하게(추억하게) 하는 것 같네요 😊
제가 생각하고 있는 이야기를 말씀 하시네요 그런데 그런 연구결과나 책까지 있다니 너무 반갑네요~ 내가 나를 적절하게 담금질? 하지 않으면. 타인이나 외부에서 나를 쪼는 상황이 생긴다!!! 라고 생각하거든요 나를 너무 몰아부치고 닥달하고 미워하지만 말고. 당근과 훈육을 올바르게 건강하게 해서 내자신이 나를.끌고가고 손잡고 가는것... 그게 내적,외적 성장을 하는 길로 가는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는 눈을 잃거나 다리를 잃는 것 뿐만 아니라 우리는 각자가 가지고 있는 고통은 사실 한사람한사람 굉장히 주관적으로 다르며 결국엔 살아가면서 맞는 상황에서 각자가 가진 집착과 만날때 우리는 큰 고통을 겪고 그 고통을 피하면 더 큰 두려움을 통해 집착이 커지고 맞서서 기꺼이 지나가면 집착이 조금 작아지면서 성장하고 고통으로 쾌락으로 여기는 것 모두에서 조금씩 자유로워지는 것 같아요 하지만 사람들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나이에 따라 자기주장을 펼치면서 배울때도 있고 협력하면서 배우면서 넘어가게 되는 것 같아요 고통과 쾌락으로 나누고 쾌락을 뇌가 싫어하고 고통을 겪으면 행복해진다고 하셨지만 모든 고통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라고 여겨져요 우리를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고통은 지금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해내는 고통만이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지금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알기 위해서는 스스로를 아는 수없는 경험이 필요하고 결국엔 많은 실패 속에서 나를 알게 되면 자연히 타인을 이해하게 되고 삶을 살아가는 자체는 고통이 아닌 행복이 되지 않을까 하는 추측과 동시에 바램을 하며 오늘도 삶을 통해 행복함을 느껴보려고 합니다 모두 각자의 삶을 통해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영상통해서 사색하는 것이 참 즐겁습니다 💞 감사합니다
고통(고난)과 쾌락(기쁨)을 그동안 나름대로는 1단계: 기쁨의 시간을 위해 고통의 시간을 감수하자 라는 생각으로 뛰었습니다. 그렇기에 고통의 시간은 참아야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2단계: 그리고 시간이 지나자 기쁨의 조각이 곧 고통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숨넘어갈듯 뛰는 고통과 고난은 작지만 그래도 기쁨이 되었지요. 그리고 오늘 들은 강의로 기쁨의 뒷면이 고통이며 고통의 뒷면이 기쁨과 같다는 대립이론 또는 동전양면과 같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인사이트를 얻어 갑니다.
돌아보니 제 인생에서 행복했던 순간은 고통스러워 빨리 지나가면 좋겠다 싶었던 그 때였던 것 같아요. 뭔가 기획하고 실행하느라 힘들다 힘들다 하면서도 의미 있고 가치 있던 순간들이었어요. 이제는 편하고 쉽게 살았으면 싶어 모든 걸 놓아 버리고, 피할 수 있으면 피하며 살려 했더니 더 무의미하고 허무하고 우울해지는 걸 몸으로 경험합니다. 다시 고통스럽지만 감내하는 삶을 선택하려 합니다. 왠지 희망과 설렘이 느껴집니다. 힘도 나는 것 같아요.
뇌가 좋아하는고 의미를 갖는 일은 힘들고 고통스러운 과정을 통해서 얻는 일을 가치있게 받아들인다는 내용에 자극을 받았습니다!!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찾는다는 질문보다 '내가 감내할 수 있는 고통은 무엇인가?에 대해 삶의 변화와 성장의 레버리지로 삼아보겠습니다. 추천도서인 도파미네이션과 최선의 고통 읽고 뇌에 대한 정보와 지식 얻어가겠습니다. 좋은 영상으로 뇌에 대한 이해를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는 매일 숨넘어가게 바쁘게 살아가는데 옆에서 부모를 잘만나서 혹은 비빌 언덕이 있어서 쉽고 편하게 잘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현타오거나 부러울 때가 많았어요. 하지만 누군가 다 해줘서 쉽게 얻는 인생보단 스스로 노력해서 얻어내는 나의 삶이 더 가치있고 언젠가 다 보상받는 날이 올 거라고 주문처럼 외우면서 하루하루 버텨내고 있었는데 영상을 보니 그저 저만의 정신승리가 아니었던 것 같아서 많은 위로와 힘이 되었습니다. 사는게 고달플때마다 영상보러 올게요 감사합니다.
주식투자 안할거면 모르겠지만 투자 계속할거라면 주식으로 10만원에서 30억으로 만든 [주식의정석] 이 채널의 영상들을 꼭 보셔야 할거에요 (영상들이 짧아서 보는데 무리없음) 주식투자를 어떻게 해야만 하는지 그야말로 주식의정석을 보여주고있더군요. 아마 은둔고수로 추정이되는데요 광고 아니니 오해없으시길..
인생이란 재난 영화라는 표현이 매우 참신합니다. 실제로 우리는 재난 영화를 매우 재미 있게 보고 있으며, 어떤 영화든 주인공이 처음부터 끝까지 행복하기만 한 영화는 아무도 재미있다고 하지 않죠. 너무 지루해서 아무도 볼 생각조차 하지 않죠. 영화가 알고 보면 자신의 간접 체험이라고 볼 수 있는데, 그런 점에서 볼 때 너무 순탄한 인생을 사는 사람은 인생이 너무 지루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인생은 순탄하기를 항상 기원하긴 하지만.
저번달에 명상을 하면서 엄청나게 큰 깨달음을 얻었는데 박사님이 말씀하신거랑 제가 생각한거랑 완전 똑같네요. 역시 과정이 어떻든 끝에 도달하면 결과는 같다라고 느껴집니다ㅋㅋ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그릇이 얼마나 큰지를 모른채 거기에 욕심이란 물을 넘치고 또 넘치도록 계속 부어버리죠. 그리고 솔직함에 맞서지도 못하구요.
@@또로미-j1s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서 솔직하게 대답하십쇼. 근데 인간은 방어기재가 있어서 솔직한 대답을 했다하더라도 다시 알고보면 그 대답이 자신을 방어하기위한 거짓말일 확률이 높습니다. 처음에는 힘들지만 계속해보시면 어떻게하시는지 알게되실거에요. 그렇게 수련을 계속하시면 본인 인생이 바뀝니다.
안녕하세요 이 주제로 장동선 박사님께 특강을 들었던 적이 있는데요, 이 강연을 듣고 한동안 힘들고 고통스러운 일을 피하지 않고 뭐.. 대충 고통을 겪을수록 더 강해지고 이것을 지금 감당한다면 미래의 나는 작은 일이라도 기쁨을 더욱 잘 만끽할 수 있을거야. 라면서 강행군을 했었는데..ㅠ 너무 고통스럽게 몰아붙이면 내 몸과 정신이 힘들어서 나가떨어지기도 하더라구요. 그래서 적당히 해야겠고, 고통을 끝끝내 감수하는 것보단 적당히 조절해야겠다는 생각도 했었는데요. ㅎㅎ… 그런데 적어도 현실이 힘들고 고통스러운 날이 있어도 행복과 쾌락을 추구하려고 어떤 상황을 회피하거나 불건강한 방법으로 행복을 은근슬쩍 끌어다쓰지 않으려고(예를 들면 술?) 노력은 하게 되더라구요. ㅎㅎㅎ 그래서 고통을 정면돌파 하는 날들도 많아지고 기분이 너무 힘들땐 완급조절을 해보려는 노력도 하고 살고 있네요. 저한테 큰 깨달음을 준 강연 주제라 이 생각을 나눠주신 장동선 박사님께 너무 감사했어요. ㅎㅎ!!! 진짜 멋진 지식인이세요. 앞으로도 계속 응원할게요. 감사합니다!!! ❤
10분이 이렇게 빨리 지나간적은 처음인듯 싶네요. 최고의 영상이었습니다. 제가 혼자 머리싸매고 이리저리 헷갈리며 삶이 엉망이기 직전이었던 듯 싶구요ㅎ. 행복을 찾으면서도 과거에 행복했던 시간들에 의심이 들더군요. 따지고보면 그때도 지금 생각하기에 행복할만한 상황은 아니었지만 제가 행복하다고 생각 할 만한 상황이었던것 같습니다. 고통을 선택하긴 힘들겠지만 선택할만 한 이유가 분명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선택자체는 넘 어려웠었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추천해주신 책들도 박사님께 감사하며 읽어봐야겠네요. 유튜브 영상들 보면서 약간의 회의감 도 들었는데 와중에 좋은 영상 보여주셨습니다ㅎ. 너무 감사해요
첫질문 - 놉. 저는 이마만큼까지 오기까지 견뎠던 것, 버티고 이겨내 온 걸 버릴 수 없어요. 내가 여기까지 어떻게 왔는데! ㅋㅋ 쾌락과 고통은 결국 빛&어둠과 똑같은 거 아닌가요? 줬다 빼앗는 게 젤 나빠...! 저는 성취욕구로 기쁨을 느껴요. 그 외에는 일상생활에서 아주 소소한 일상들로 행복을 느끼고요. 요즘 하늘 좀 보세요. 말도 못하게 벅찹니다. 저번주에 마신 저한테 딱 맞는 커피 한 잔이 아직도 기억에 남고요. 어제는 못질을 했는데, 하 난 망치질을 역시 잘해...! 장하다 나 자신. 음, 오르막길을 보며 한숨을 내쉬지만 목적지에 가는 과정이라면 한숨 한 번 크게 쉬고 오릅니다. 여기 아니면 길이 없다는데 어쩌겠어요. 가야지. ㅋㅋ 물론 내리막길도 한숨부터 나오지만(발목과 무릎에 안 좋습니다) 대각선으로 내려가면서 오늘의 시련이다! 라며 나 스스로의 행동 완료 자체를 성취로 인정합니다. 그러면 아주 자존감이 파방팡팡! '호기심으로 무장한 지구 생명체'가 한 때의 제 닉네임이었고요. 사람들이 뻔히 아는 일, 뻔히 예상하는 일에는 흥미가 없습니다. 지금 당장 내가 코난처럼 작아지면 어떡하지 부터 망상 혹은 상상을 시작합니다. 내 친구가 그렇게 되면 어떡하지??!?!? 갑자기 집에서 버섯이 자라나면? 버섯을 잘라냈더니 거기에 블랙홀이 생기면? 이런 말도 안 되는 상상들도 하고요. 또, 저는 상냥한 작가가 되는 게 목표이자 꿈이라서요. 그래서 생각하다가.... 생각하다가...? 스터디언 영상도 보고...? 보다 영상도 보고...? 이 쌤이 다른 영상에 출연하신 것도 보고...? 뉴스가 흥미진진, 재밌어지기 시작하더니...? 청년고독사를 막아야겠다고 다다랐습니다. 쨔잔. 알 수 없는 개연성은 개나 줘버린 결론이죠?ㅋ 타이탄의 도구들이라는 책에서 시작하자마자 미션1로 말도 안 되는 생각 하나를 해보라길래 대통령과, 보건복지부 장관과 함께 1 대 1 대 1로 청년고독사 예방에 대한 정책을 토론하고 싶다는 결론에 다다랐습니다. 말도 안 되는 일이 맞죠? 근데 진짜 정말로 할 수 없을까요? 제가 살아 있는 동안에 단 한 번도 기회가 안 올까요? 저는 기회가 올 것 같습니다. 다만, 그 기회가 부디 적당한 때에 오기를 바랍니다. 제가 아주 견고하고 탄탄한 기획서를 완성할 때 즈음에 말이죠. 살아 있는 사람 죽는 것도 못 막는 세상에 출생률이 낮다고 큰일이라고 떠드는 게 너~무 아이러니해서요. 살아있는 사람들부터 살리고, 그들이 진짜로 삶을 살고 싶어지게 만들고 싶어요. 제가 그 지옥의 구렁텅이에서 빠져나왔을 때, 저는 혼자 탈출하느라 너무 빡세서 토할 뻔 했지만, 누군가 한 사람만이라도 손 내밀어 줬다면, 덜 울고, 덜 지친 채로 돌아왔을 것 같아서 말이죠. 도파민이란 친구가 요즘 아주 핫한데, 다음에는 세르토닌이 핫해질까, 노르아드레날린이 핫해질까. 이 것도 좀 궁금하긴 합니다.
전제가 잘못된 것이 있다면 태어나서 한번도 노력을 겪어본 사람이 아니라면 혜택에 큰 의미를 못느끼지만 오히려 어려움과 고통을 겪어본 이라면 고통없는 혜택을 선택 할 “확률“이 높다는 것. 쾌락과 고통을 온전히 받아들이려면 이에 대한 다양한 경험이 필요한데 결국은 그 둘이 다름이 아닌 그저 굴곡에 의해 지나가는 과정이라는 깨닫음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에어컨 쐬다가 밖에 나와서 땀흘리고 다시 들어가는게 도파민 리셋임 별거없음
와 진짜 맞는 말
뇌가 싫어하더라도 로또 1등은 되고 싶어요
😂
뇌: 개꿀
뇌 : 일단 당첨되봐 어떤 고통이든 다 받아줄게
로또 1등이 되기 전까지 겪어야할 수많은 좌절과 실망들...
@@ctctxk101그냥 사서 되고싶다니까
나를 죽이지 못하는 고통은, 나를 더 강하게 해줄 뿐이다. 라는 니체의 말이 떠오르네요
위버멘쉬
고통의 강도가 중요한게 아니라 극복할 수 있는지 여부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나의 선택과 행동으로 극복할 수 있는 고통은 끝내 기쁨을 가져다 주겠지만,
벗어날 수 없는 가난이나 멈출 수 없는 노화처럼 고통을 받기만 하고, 극복하려는 시도가 전부 좌절되는 상황에서는 기쁨을 느낄 수는 없을테니까요.
그럴 때는 최선을 다했으니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받아들인 다음, 그래도 더 나빠지지 않았음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겠지요.
이와 별개로, 좋아하는 일 / 잘하는 일 / 고통을 감내할 수 있는 일에 대한 생각에는 정말로 공감했어요.
천재는 노력하는 사람을,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는 말처럼,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을 때만 노력하는 사람이 아니라, 부정적인 피드백을 받을 때에도 노력하는 사람이 그 분야의 최고가 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고통을 감수하더라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매달리는 일이, 진짜 내가 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나를 죽이지 못하는 고통.. 은 나를 강하게 한다 극복할수 있는 한계의 고통
고통은 극복했을때나 자양분이 되는거지 극복 못하고 고통에 먹히면 일어서지도 못하게 됨
박사과정 중, 괴롭고 힘드니까 이쯤에서 그만두자 했다가 - 아까워서 계속해야 하나 했다가 - 일주일을 마음 고생했어요. 성경도 읽고 법문도 읽고 유튜브도 찾아보고 해도 답을 못 내렸는데. 이 영상을 보고 결정을 내립니다. 분명 고통스럽고 너무 회피하고 싶어서 괴로웠는데 - 결국 언젠가 박사과정을 끝냈다는 그 자신감 하나로 세상을 헤쳐나가고 있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감사해요. 참고로 영상 2번 천천히 봤습니다. 과정 중에 또 보러 올 듯 하네요 ㅎㅎ
힘 나시길요~~
자연속에서 산책도 해보시고
사람들 붐비는 시장에도 가보시고
짤막하게 알바도 해 보시면서
고통이나 불편함이 있을지라도 가장 능숙하게 재밌고.. 보람도 있는 일을 이어가시길.
어머나.. 제가 쓴 글인줄 알았습니다. 지금의 제 마음과 너무 똑같아서..ㅎ 지금은 논문 마무리하셨나요? 전 논문만 남은 상태인데, 수료로 끝날까 논문까지 끝까지 가볼까..라는 갈래에서 엄청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저도 이 영상을 보면서 힘을 내봅니다..!
1😊😊😊😊😊@@sliw_5nv_g7k0
박사를 하실 수 있는 인생자체가 누가 볼땐 부러운 인생일 수 있지요
제가 힘들때마다 등산을 하는 이유입니다. 물론 자연과 하나되는 기쁨이 좋기도 하지만, 힘들게 산을 올라서 정상뷰를 보며 앉아서 물한모금 마실때, 산을 내려와서 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 마실때, 그 순간들이 행복의 극치입니다.😊
짜릿하네요
담배도 한대 피면 바로 무릉도원
@@7hanz-539 담배는,,,,;;
자발적 고통! 고통을 선택하라 자발적으로.
노력, 고통 = 가치, 의미
큰 쾌락 = 큰 고통
고통에 대해 과도한 회피를 하다보니 도파민네이션이라는 책도 읽었어요 이 영상을 통해 총정리 되는구요 감사합니다 고통에 대해선 정면으로 맞서려고 노력 해보려고 합니다 그냥 일상물의 행복한 주인공이 아닌 재난영화의 주인공이라는 생각을 하니 자신감이 생기네요
정말 추천할만한 책인가요? 단순 정보전달의 책인지 아니면 고통에 대한 이해로 삶의 깨달음이 조금이라도 생기는 책인지 궁금합니다
@sseefeppee5931 돌돌콩 이라는 체널에서 저자인 Lembke박사와의 인터뷰가 있는데, 인터뷰 보셔서 결정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이미 보셨을 수도 있겠네요.
스스로 고통을 선택하고 싶진 않지만, 돌이켜보면 고통이 나를 키웠고, 이전에 보지 못했던걸 보게했고 알게 했습니다. 장동선 박사님께서 뇌과학적 접근으로 확인시켜주시니 100% 신뢰합니다. 고통중에도 내가 기뻐서 즐거워서 할수 있는일은 무얼까? 그것이 나의 참 행복임을 깨달았고 찿아 보려합니다. ❤ 감사합니다. 장동선 박사님
무엇을 선택해야 할 지 힘들 때는,
포기할 수 있는 것을
제쳐두는 게 현명하더라구요❤
고통을 감수하는 선택의 기반에는 삶을 소중히 대하는 태도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삶을 소중히 하지 않는 상태에서 무작정 고통을 추구하는 것은 오히려 삶의 의지를 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살아가다 보면 느끼지만 내가 좋아하는 일만 할 순 없더라고요. 필수적으로 싫어도 참고 감내해야 하는 순간들이 더러 옵니다. 근데 확실히 느낀 거지만 내가 좋아하는 일만 할 때보다 내가 싫어도 견디고 인내를 했을 때 더 큰 내적 성장이 온다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말도 안되는 상황을 억지로 견딜 필요는 없는데, 가령 우리가 꼭 먹고 살기 위해서,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서, 힘들고 고된 일이라도 하는 것 이런 류의 것들이요. 정말 때론 고되고 힘들고 슬프고 눈물도 나기도 합니다. 근데 그 시간을 견디고 내성이 생겨서 더 이상 힘들지 않네? 라는 순간이 오면 마음도 단단해지고 내적으로도 뭔가 차오른다는 기분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무작정 참고 견디는 것은 능사가 아니었습니다. 자기가 견딜 수 있는 만큼만 견디고, 너무 감당하기 어려울 땐 내려놓고 쉬는 것도 확실히 필요합니다. 우리 몸과 정신에는 한계가 분명히 있습니다. 하지만 한계를 성장 시키는 것도 가능하죠. 그러려면 적절한 고통과 고난과 휴식이 반드시 필요 합니다. 본인이 얼만큼 감내할 수 있는지를 아는 것도 중요하구요.
엄청난 깨달음을 준 영상이었어요… 무조건 고통스럽고 싫은 건 피하고 내가 좋은 것만 바라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최근들어 몸이 편할수록 더 쉽게 지치고 자주 스트레스를 받아서 이상하게 느껴졌는데 이번 영상을 보고 나니 왜 그렇게 느꼈는지 이해가 되었어요.
인생을 살면서 겪게 되는 고통스러운 순간들을 피하려고만 하는것 보다 마음을 굳게 먹고 꿋꿋이 헤쳐 나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박사님!
최근에 쇼펜하우어 아포리즘이라는 책에서 '행복이란 단어를 제거하면 행복할 수 있다.'라는 구절을 읽게 되었어요. 행복은 고통 속에서 꾸준히 걷고, 넘어지고, 일어서다 보면 우연히 발견할 수 있는 것 같아요.
고통을 감내하면서 결과를 획득하다가 고통을 감내하지 않아도 쾌락을 느낄 수 있는 환경에 놓이면 전으로 돌아갈 수가 없어요. 항상 이런 환경을 경계하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그런 상태에 놓여보니 알겠더라고요.
저도 동의합니다. 적어도 도파민을 발생시키는 무언가를 얼마간 하지 않겠다. 라고 하고 나서 그것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다시 했을 땐 그 전과는 비교도 안되는 재미를 느꼈지만, 역설적이게도 그렇기 때문에 그 높아진 재미, 흥분, 고양감을 한젓가락이 아니라 입안가득 베어물고 싶어서 이내 그걸 금지하겠다는 다짐은 그냥 거품처럼 사라져버리죠
'결핍'만 알아도 자신의 삶을 컨트롤하는 데 힘이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
행복과 고통의 상관관계
1.쾌락과 고통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2.뇌는 힘들고 괴로운 경험에 가치와 의미를 부여한다.
3.행복은 쾌락에서 있지 않고 스스로 선택한 결핍에서 온다.
뇌 리셋을 위한 도파민 디톡스
1.자기구속: 나를 의존적으로 만드는 대상을 관찰, 분석하고 거리두기
2.극단적 진실: 거짓말은 자기 제어 능력이 떨어질 때 하는 행동-> 의도적으로 진실을 말함으로 자기제어 능력 향상 유도
행복을 위한 자아성찰: 나는 어떠한 고통을 감수하면서 무언가를 하고 있는가?
추천책: ,
아무리 고통스럽더라도 그 고통을 감내하고서라도 무언가를 하고있나를 스스로에게 물어보니 삶 그 자체입니다. 무엇을 하더라도 인생이라는 큰 범주 안에 있기 때문에 언제나 감사할수 있고 행복할수 있고 열심히 살수 있습니다.
10년 정도 우울증을 겪고 있는 사람입니다.
과거 자살 시도도 하려했고 자해 충동도 있었지만
몇년 간 약을 복용하고, 심리학, 뇌과학등에 관심을 기울인 덕인지
상태가 여러모로 좋아져서 최근 들어 정신적 재활?도 할겸해서 도파민 관련해서 영상을
보고 계획을 세우고 최대한 따르는 생활을 하던 중이였습니다.
한…7일정도 되었네요 ㅋㅋㅋ 그런 와중, 장박사님 유튭 영상 보면서 운동하는 중에
오늘 영상이 업뎃되어서 호다닥 달려왔습니다. 역시나 좋은 영상이네요!
여러모로 시야가 넓혀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최근 삶은 영상에서 하신 말씀처럼 고통스럽지만 행복합니다
항상 노력하는 삶을 살고 싶었거든요
비록, 아직까진 계획의 과반수가 지켜지지 않지만 장동선 박사님 영상을 보고 나니 다시금 의지가 생기는 듯 합니다.
평소 정말 좋은, 양질의 영상을 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우리는원래 정말 두서 없는 글이지만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gyujang 딱히 드릴 말씀이 없네요
현대에 정의된 정신의학과 뇌과학을 부정하다니
@@gyujang 안타깝네요. 위에 적힌 글만 보아도 조금씩 노력하며 산다는 것을 알 수 있을텐데.
모르는 것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지만. 무지를 표출하면 민폐가 됩니다.
더군다나 본인의견에 동조 하지 않은걸로 저주를 하시다니 참 재밌네요.
마음 씀씀이 곱게 가지시길 바랍니다. 더 이상 할 얘기도 없습니다.
나란히 평행선을 달릴테니까요.
비록 좋은 만남은 아니었지만 각박한 사회입니다. 여기서까지 이럴 필요는 없어보이네요.
그럼, 좋은 저녁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gyujang 우울증이냐 우울감이냐 그냥 단어로 장난하는거 같은데요.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를수 있지 "난 이 단어를 정의해서 모든 이들이 이 안에 들어가야해" 라는건 너무 오만한것 같아요. 그리고 모든 문제는 자기가 만든다는건 너무 세상 물정을 모르고 미성숙한것 같네요. 애초에 이 댓글을 일부러 남긴 이유도 잘 모르겠고 조금 더 생각이란 것과 자아성찰을 할 기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스스로 선택한 일의 결과로 고통이 따르기에 잘못된 선택을 했다 생각했는데, 정말 생각하기 나름이네요. 자발적 고통을 통해 귀중한 가치를 얻을 수 있음을 깨닫고 갑니다. 굉장히 therapeutic 한 접근이네요. 위로 많이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어떻게 살아야할지 생물학으로 증명해주는 좋은 강의다. 그전부터 느끼며 살아왔지만 연구결과로 밝혀져나오니 역시 그렇군.. 이쁜 여자, 맛난 음식, 좋은 차 계속 탐욕을 채우고 싶어하지만 이루고 얼마 지나면 결국 그게 없던 때와 같은 행복상태로 복귀. 오히려 맛난거 이쁜거 너무 많이 경험해버린게 앞으로 전만한 도파민 분비를 해줄만한 자극제를 찾기 어려워져 더 무료한 삶이 되는 상황. 절제하며 도덕적으로도 양심적인 삶이 남들 눈엔 가시밭길로 보일 수 있겠지만 본인에겐 결국 꾸준한 안정과 무료함을 없애는 좋은 수단
어떻게 이렇게 좋은 내용을 12분 안에 다 담을 수 있는지 놀라울 뿐입니다. 계속 되새겨 들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노력을 이루어서 성취를 이루었을 때 더 행복하다는 것은 알지만, 노력을 하는 게 쉽지는 않더라구요. 하지만, 자발적인 고통을 선택할 때 삶이 더 행복해지는 거였네요. 제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기 힘들 떄가 많은데 어떤 고통을 잘 감내하는가로 찾을 수 있다는 접근이 정말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11:08 산뜻한 발상의 전환 입니다. "내가 큰 고통을 감수 하면서 까지 할수 있는 일이 나의 사명일수 있다. "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부분 입니다.
뇌과학적으로 궁금한게 있어 글을 납깁니다. 최근 우연한 계기로 긍정론에 빠져 있습니다.
예전 자기개발서에서 많이 나왔던 기본적인 자기 개발 이론인데 부정적이고 비판적이고 계산적인 생각에 주로 빠져 있던 저는 긍정의 힘을 알게 된 뒤 매일매일 노트에 적어가면서 무의식적으로 어떤 사소한것에 감사하다고 한다든지 나는 할수 있다고 내뱉고 있습니다. 희한한게 긍정론에 중독된 이후로 억지로 힘들게 했던 일들이 이렇게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선포하니 뇌가 이상하게 미래에 대해서 기대하게 만들고 힘든 일들이 힘들지 않게 만들고 있더군요. 이런 생각과 말을 무의식적으로 계속 한다면 삶이 많이 달라질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깨닭음 이후 부정적인 지인들에게도 잘 할수 있을거라는 말들을 하니 주의사람들도 긍정적으로 변해 가더군요. 긍정의 기운으로 사람이 변화 된다고 할까요? 이성은 감성을 이길수 없는것 처럼요. 임상적으로는 좋은건 알겠는데 뇌과학적으로 긍정적인 말을 하는게 뇌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궁금하네요.
특히나 비교의식과 경쟁사회에서 지친 한국인들에게 다시 한번 예전 "박상영 선수의 할수있다" 열풍이 다시 일어나 행복하고 희망찬 삶을 누리기를 바랄뿐 입니다.
박사님은 최고의 전문가 시니 이미 아실거 같기도 합니다만 한번 궁금해서 글을 한번 남겨 봅니다 .
우선 간단한 거라도 찾아 봤습니다. 확실히 긍정의 말이 뇌 과학적으로도 증명이 되었군요. 어쩌말 말의 힘일수도 있고요.
감사하는 마음이 '뇌'도 '삶'도 바꾼다…의학적으로 증명 / SBS (ruclips.net/video/hpfNfPqqBN0/видео.html)
긍정적이면 호르몬 분비와 뇌 활동 좋아진다 - (2011.11.26_393회 방송)_브레인 가든 (ruclips.net/video/627lZbG8-mU/видео.html)
저는 0.75배로 들으니까
들으면서 생각하게 되고 더 이해가 잘 됩니다.
백퍼 공감되고 경험했던 내용입니다. 대학 재학시 7학기(1학기는 부친이 납부해 주심)+휴학 1학기를 알바를 하며 다녔는데, 4학년 2학기때 도서관에서 취업공부를 하며 나는 " 가장 참기 힘든 때가 가장 행복한 때이다 " 라는 글귀를 어느 메모장 표지에 적었던 기억이 있습니다...인간의 뇌는 과정과 결과를 모두 기억하고 가치 혹은 행복(성취감 등)을 간직하게(추억하게) 하는 것 같네요 😊
좋아하는일과 잘하는일 중에 무엇을 택할래?이러한 질문보다는 내가 어떠한 고통을 감수하면서 지속적으로 해낼수 있느냐 넘 와닿네요
맞아요.. 요즘 사람들이 너무 도파민 폭풍에 길들여져 있는 듯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해요 박사님 ^^
유튜브 세상이 미친 재밌는 세상이라 그럼
끝없는 고통이 끝없는 행복의 재료다.
사람은 견뎌낸 고통만큼 성장한다.
웃음이 나올정도로 불행해야
눈물이 나올만큼 행복해진다.
오늘 말씀 너무 인상적이고 좋았습니다
행복에 집중하기보다 오히려 고통에 집중하여, 어떤 고통을 내가 감내할수있는가, 고통을 감내하면서까지 내가 지속할수있는게 무엇인가에 집중해야 겠다는 생각이 새삼 들었습니다.
너무 유익하고 좋은 내용이었습니다
잘보았습니다 🙂
내가 이 일을 왜 하고 있나 너무 힘들고 죽을 것 같은데.. 라고 생각하면서도 계속 했는데~ 이
이야기를 들으니 드디어 스스로가 이해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쭉 이렇게 고통을 감수하면서 또 한걸음 가보겠습니다😂
프로그램 세치혀 보고 알게된 분인데, 인자한 표정으로
시청자에게 도움되길 바라며 진심으로 정보 전달해주시는 모습이
감동스럽단 생각이 드네요- 저도 박사님처럼 진심으로 행복한 일을 찾을수있으면 정말 좋겠어요
정말 일 하나도 안 풀리고 내가 이걸 왜 하고 있나.. 하는 삶을 살고 있었는데 뭔가 위로가 되네요 ㅠ 감사합니다~
내가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가장 큰 단서를 주는 요소는 행복도 쾌락도 아닌 고통이다
행정고시 준비하는 학생입니다. 큰 힘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사님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인생의 길잡이는 고통이다. 정말 좋은 말이네요. 저도 다시 제 행복을 돌아보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고 있는 이야기를
말씀 하시네요
그런데 그런 연구결과나 책까지 있다니 너무 반갑네요~
내가 나를 적절하게 담금질? 하지 않으면. 타인이나 외부에서 나를
쪼는 상황이 생긴다!!! 라고 생각하거든요
나를 너무 몰아부치고 닥달하고
미워하지만 말고. 당근과 훈육을
올바르게 건강하게 해서 내자신이 나를.끌고가고 손잡고 가는것...
그게 내적,외적 성장을 하는 길로 가는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는 눈을 잃거나 다리를 잃는 것 뿐만 아니라 우리는 각자가 가지고 있는 고통은 사실 한사람한사람 굉장히 주관적으로 다르며 결국엔 살아가면서 맞는 상황에서 각자가 가진 집착과 만날때 우리는 큰 고통을 겪고 그 고통을 피하면 더 큰 두려움을 통해 집착이 커지고 맞서서 기꺼이 지나가면 집착이 조금 작아지면서 성장하고 고통으로 쾌락으로 여기는 것 모두에서 조금씩 자유로워지는 것 같아요
하지만 사람들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나이에 따라 자기주장을 펼치면서 배울때도 있고 협력하면서 배우면서 넘어가게 되는 것 같아요
고통과 쾌락으로 나누고 쾌락을 뇌가 싫어하고 고통을 겪으면 행복해진다고 하셨지만 모든 고통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라고 여겨져요
우리를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고통은
지금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해내는 고통만이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지금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알기 위해서는 스스로를 아는 수없는 경험이 필요하고 결국엔 많은 실패 속에서 나를 알게 되면 자연히 타인을 이해하게 되고 삶을 살아가는 자체는 고통이 아닌 행복이 되지 않을까 하는 추측과 동시에 바램을 하며 오늘도 삶을 통해 행복함을 느껴보려고 합니다
모두 각자의 삶을 통해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영상통해서 사색하는 것이 참 즐겁습니다 💞
감사합니다
쾌락을 참을 수 있게 됐어요. 당장하고 싶은 쾌락을 지양하고, 고통을 감내해서라도 더 큰 것을 지향하게 되었어요. 개이득
과자에서 극강의 쾌락을 느끼고 싶을때 반대로 다이어트를 하는 이유😊
현재 끊임없이 삽질을 하면서도 멈출수 없는 것을 찾았는데, 제가 원하던 삶의 가치 였네요. 흑흑. 과정을 즐길게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고통스러운 제 삶을 제 뇌를 리셋하고싶습니다. 자꾸 나아지다가도 우울하고 무기력해집니다. 반복하다보니 지치고 안좋은생각도 하게 됩니다.
건강할땐 몰랐는데 아프고 나니 완쾌가 참 힘드네요...
정말 꼭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무조건 잘 될 겁니다.
고통(고난)과 쾌락(기쁨)을 그동안 나름대로는
1단계: 기쁨의 시간을 위해 고통의 시간을 감수하자 라는 생각으로 뛰었습니다. 그렇기에 고통의 시간은 참아야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2단계: 그리고 시간이 지나자 기쁨의 조각이 곧 고통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숨넘어갈듯 뛰는 고통과 고난은 작지만 그래도 기쁨이 되었지요.
그리고 오늘 들은 강의로 기쁨의 뒷면이 고통이며 고통의 뒷면이 기쁨과 같다는 대립이론 또는 동전양면과 같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인사이트를 얻어 갑니다.
재미있으면서 인생에 도움이 되는 말들을 들을수있는 채널을 왜 이제서야 알게되었는지..이 채널 정말 잘 돼야해요!!!!
고맙습니다 ^^
박사과정중인 1인 입니다. 장박사님께서 마지막에 언급하신, 박사과정 중 겪으셨던 경험이 정말, 너무나 와닿습니다..ㅋ 오늘도 research!
단순히 힘들다고만 생각했는데 이 영상을 보고 고통을 긍정적으로도 바라볼 수 있게 됐어요. 감사합니다🙏🏻ㅎㅎ
너무 와닿습니다. 뇌가 망가져있다고 느끼고 있어요 회복하려 노력해야겠습니다
제가 본 유튜브 영상중에 역대급이였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하며
동시대에 살고 있다는것이 행운으로 여겨집니다.
고통을 감내할 수 있는 일을 하라는 말에 핑눈물이 나네요. 인생의 길잡이는 고통이다 ❤ 힘이나요
돌아보니 제 인생에서 행복했던 순간은 고통스러워 빨리 지나가면 좋겠다 싶었던 그 때였던 것 같아요.
뭔가 기획하고 실행하느라 힘들다 힘들다 하면서도 의미 있고 가치 있던 순간들이었어요.
이제는 편하고 쉽게 살았으면 싶어 모든 걸 놓아 버리고, 피할 수 있으면 피하며 살려 했더니 더 무의미하고 허무하고 우울해지는 걸 몸으로 경험합니다.
다시 고통스럽지만 감내하는 삶을 선택하려 합니다.
왠지 희망과 설렘이 느껴집니다. 힘도 나는 것 같아요.
헬스하면서 내가 이걸왜하나 지루하고힘든데..하고나면
뿌듯할때.. 맞네요정말^^
예전의 안좋았던 기억들이 계속 떠올라서 괴로워지는 것이 다른 것에 행복을 가져다주진 않던데 ㅠㅠ
정말 큰 울림이 되었습니다. 인생의 모토는 "인간은 조금 힘들어야한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살았는데, 지속하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다시 한번 고통을 즐겨봐야겠습니다! 성장의 기쁨!
고통을 견딜 수 있을 정도로 좋아하는걸 해야 한다는 뜻이네요.
감사합니다. 고통스럽지만 계속 하게 되는 일, 고통속에서 쾌감이 있는 일이 자신의 소명일 가능성이 높다는 말에 100% 공감됩니다.
뇌가 좋아하는고 의미를 갖는 일은 힘들고 고통스러운 과정을 통해서 얻는 일을 가치있게 받아들인다는 내용에 자극을 받았습니다!!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찾는다는 질문보다 '내가 감내할 수 있는 고통은 무엇인가?에 대해 삶의 변화와 성장의 레버리지로 삼아보겠습니다.
추천도서인 도파미네이션과 최선의 고통 읽고 뇌에 대한 정보와 지식 얻어가겠습니다.
좋은 영상으로 뇌에 대한 이해를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을 추구하는 삶이 아닌 고통을 감내하면 찾아오는 행복이네요. 감사합니다.
교수님. 브라보 입니다 😊👏👏👏
👏👏👏👏
장동선 박사님 진심 GOD이시다...
최고의 명강의!!!!✨✨😭😭💖
나는 매일 숨넘어가게 바쁘게 살아가는데 옆에서 부모를 잘만나서 혹은 비빌 언덕이 있어서 쉽고 편하게 잘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현타오거나 부러울 때가 많았어요. 하지만 누군가 다 해줘서 쉽게 얻는 인생보단 스스로 노력해서 얻어내는 나의 삶이 더 가치있고 언젠가 다 보상받는 날이 올 거라고 주문처럼 외우면서 하루하루 버텨내고 있었는데 영상을 보니 그저 저만의 정신승리가 아니었던 것 같아서 많은 위로와 힘이 되었습니다. 사는게 고달플때마다 영상보러 올게요 감사합니다.
강력한 깨달음이네요 항상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선님~
행복과 고통에 관한 이야기 재밌어요!
10:28
스스로 고통을 선택할 때 삶에 더 많은 행복이 찾아오고
더 큰 행복과 쾌락만 추구할때 내 삶은 허무해질 것이다
11:34
고통을 감수할 만한 일을 찾으세요!
인생의 길잡이는 고통이다.
주식투자 안할거면 모르겠지만 투자 계속할거라면
주식으로 10만원에서 30억으로 만든 [주식의정석] 이 채널의 영상들을 꼭 보셔야 할거에요 (영상들이 짧아서 보는데 무리없음)
주식투자를 어떻게 해야만 하는지 그야말로 주식의정석을 보여주고있더군요.
아마 은둔고수로 추정이되는데요 광고 아니니 오해없으시길..
최고로 좋고 유익한 내용을 올려주셔서 무한 감사!!
인간은 행복을 추구하지만 고통에서 살아 있음을 느낀다는 말이 생각나느 영상입니다 ^^
오늘 주제도 정말 좋고 마지막에 해주신 말씀도 강렬하게 꽂히네요! 내가 고통을 감내하면서도 놓칠 수 없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해보고, 추천해주신 책들도 같이 꼭 읽어보겠습니다
정말 좋은 내용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전 이틀에 여섯시간만 음식 먹는데 힘들긴 하지만 다시 사는 기분입니다.😊
이야...진짜 듣는 순간순간마다.. 깨닳음, 59분은 결국 1분전임을 깨닳게 해주는 영상입니다.
힘든 구간 잘 넘아왔다 싶었는데 갱년기에 심하게 아파서 최악의 몇년을 또 넘기고 있네요. 공허함이 오구 무기력이 오구 😮 일부러 다리를 오래 안펴고 있다 펴면 그 편안함을 즐기며 참아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쇼츠 영상만 보다가, 고통을 감내하며 이 영상 끝까지 정주행했더니 행복이 찾아오네💕
멋진 강의 감사합니다.
도파민네이션!!!! 정말 좋은책 이지요~~❤
인생이란 재난 영화라는 표현이 매우 참신합니다.
실제로 우리는 재난 영화를 매우 재미 있게 보고 있으며,
어떤 영화든 주인공이 처음부터 끝까지 행복하기만 한 영화는 아무도 재미있다고 하지 않죠.
너무 지루해서 아무도 볼 생각조차 하지 않죠.
영화가 알고 보면 자신의 간접 체험이라고 볼 수 있는데, 그런 점에서 볼 때 너무 순탄한 인생을 사는 사람은 인생이 너무 지루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인생은 순탄하기를 항상 기원하긴 하지만.
장동선 박사님이 진짜 찐 입니다 ^^
참 맞는 말씀..
오늘 말씀이 저의 가슴에 팍팍 꽂히네요.
하나 있는 딸래미가 좀 성장하면 꼭 보여주고
얘기하고 싶은 주제였습니다. 감사감사!!!
좋아하는 일을 찾기 보다는 지금 하는 일을 잘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추천해주신 책도 꼭 읽어보겠습니다.
저번달에 명상을 하면서 엄청나게 큰 깨달음을 얻었는데 박사님이 말씀하신거랑 제가 생각한거랑 완전 똑같네요. 역시 과정이 어떻든 끝에 도달하면 결과는 같다라고 느껴집니다ㅋㅋ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그릇이 얼마나 큰지를 모른채 거기에 욕심이란 물을 넘치고 또 넘치도록 계속 부어버리죠. 그리고 솔직함에 맞서지도 못하구요.
저도 명상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 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명상 관련 추천하는 영상이나 방법이 있으시다면 알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또로미-j1s마음속으로 스스로에게 솔직해지시면 됩니다. 본인 과거의 치부나 잘못 등을 정말 객관적이고 솔직하게 받아들일줄 아셔야합니다. 그렇게 받아들이고나면 다음부터는 그 일에대해서 어떻게대처할수있을지 알게될거에요
@@overthemooney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저와 솔직한 대화를 해 볼게요!!!
@@또로미-j1s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서 솔직하게 대답하십쇼. 근데 인간은 방어기재가 있어서 솔직한 대답을 했다하더라도 다시 알고보면 그 대답이 자신을 방어하기위한 거짓말일 확률이 높습니다. 처음에는 힘들지만 계속해보시면 어떻게하시는지 알게되실거에요. 그렇게 수련을 계속하시면 본인 인생이 바뀝니다.
@@또로미-j1s행복한명상마음수련
검색해보세요~~^^
프로이드에 가지않은길 이란 시가 생각납니다 ☘️🌿
고통이 따르더라도 좋아하던지 잘하는 일이면 하겠는데~~^^
고맙습니다 💜
도파민에 중독돼서 유튜브만 보다가 다시 의지를 찾았습니다. 연구원의 길. 제대로 걸어보겠습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 주제로 장동선 박사님께 특강을 들었던 적이 있는데요, 이 강연을 듣고 한동안 힘들고 고통스러운 일을 피하지 않고 뭐.. 대충 고통을 겪을수록 더 강해지고 이것을 지금 감당한다면 미래의 나는 작은 일이라도 기쁨을 더욱 잘 만끽할 수 있을거야. 라면서 강행군을 했었는데..ㅠ 너무 고통스럽게 몰아붙이면 내 몸과 정신이 힘들어서 나가떨어지기도 하더라구요. 그래서 적당히 해야겠고, 고통을 끝끝내 감수하는 것보단 적당히 조절해야겠다는 생각도 했었는데요. ㅎㅎ… 그런데 적어도 현실이 힘들고 고통스러운 날이 있어도 행복과 쾌락을 추구하려고 어떤 상황을 회피하거나 불건강한 방법으로 행복을 은근슬쩍 끌어다쓰지 않으려고(예를 들면 술?) 노력은 하게 되더라구요. ㅎㅎㅎ 그래서 고통을 정면돌파 하는 날들도 많아지고 기분이 너무 힘들땐 완급조절을 해보려는 노력도 하고 살고 있네요. 저한테 큰 깨달음을 준 강연 주제라 이 생각을 나눠주신 장동선 박사님께 너무 감사했어요. ㅎㅎ!!! 진짜 멋진 지식인이세요. 앞으로도 계속 응원할게요. 감사합니다!!! ❤
선생님, 감사하고 항상 건깅하세요~❤
힘든시간뒤의 휴식은 이루말할수없을정도로 좋었던 기억때문에 어느순간부터인지 쉽고 뻔한상황이 시시해지기 시작했어요. 어떠한 힘든시기가 찾아와도 이젠 별로 두렵진 않죠.
그 속에 숨어있는 기쁨과 나에게 주어진은혜를 찾아내는기쁨이 너무나 쏠쏠하죠 ^^
지금 고통을 선택해서 마음이 몹시 힘든데.
그나마 힘을 주는 내용
오늘도 참 좋은 영상과 그리고 좋은 책 추천 감사합니다. 덕분에감사한 하루가 시작이 되었네요.
00:55 여러분의 삶은 최선입니까?
02:33 쾌락과 고통의 대립이론
03:49 도파민에 적응되지 않으려면?
04:38 도파민에 절여진 뇌 리셋시키기
05:12 최소 노력의 법칙의 부작용
06:32 자발적인 고통을 선택하라!
09:13 고통이 쾌락으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
10:59 미래의 행복을 위해서 선택해야 하는 것은?
11:36 동선박사의 경험담
이런 이야기 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잘 새기고 열심히 살아갈게요
고생 후 맛보는 그 행복함❤
너무 인상깊은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살아보며 느낀 점은 나의 노력과 감내의 결과가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갈 때에 가장 효용이 크더라. 물론 큰 성취를 주는 야망이나 나를 위한 작은 행복도 삶에 필요하지만 그것 만으로 삶은 완성되지 않더라...
10분이 이렇게 빨리 지나간적은 처음인듯 싶네요. 최고의 영상이었습니다. 제가 혼자 머리싸매고 이리저리 헷갈리며 삶이 엉망이기 직전이었던 듯 싶구요ㅎ. 행복을 찾으면서도 과거에 행복했던 시간들에 의심이 들더군요. 따지고보면 그때도 지금 생각하기에 행복할만한 상황은 아니었지만 제가 행복하다고 생각 할 만한 상황이었던것 같습니다. 고통을 선택하긴 힘들겠지만 선택할만 한 이유가 분명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선택자체는 넘 어려웠었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추천해주신
책들도 박사님께 감사하며 읽어봐야겠네요. 유튜브 영상들 보면서 약간의 회의감
도 들었는데 와중에 좋은 영상 보여주셨습니다ㅎ. 너무 감사해요
교수님께서 신나게 강의해주시니 수강 내내 흠미롭게 듣고 있습니다
표정과 말씀에 따스함이 느껴지는 교수님 항상 건강하세요^.~*
첫질문 - 놉. 저는 이마만큼까지 오기까지 견뎠던 것, 버티고 이겨내 온 걸 버릴 수 없어요. 내가 여기까지 어떻게 왔는데! ㅋㅋ 쾌락과 고통은 결국 빛&어둠과 똑같은 거 아닌가요? 줬다 빼앗는 게 젤 나빠...! 저는 성취욕구로 기쁨을 느껴요. 그 외에는 일상생활에서 아주 소소한 일상들로 행복을 느끼고요. 요즘 하늘 좀 보세요. 말도 못하게 벅찹니다. 저번주에 마신 저한테 딱 맞는 커피 한 잔이 아직도 기억에 남고요. 어제는 못질을 했는데, 하 난 망치질을 역시 잘해...! 장하다 나 자신. 음, 오르막길을 보며 한숨을 내쉬지만 목적지에 가는 과정이라면 한숨 한 번 크게 쉬고 오릅니다. 여기 아니면 길이 없다는데 어쩌겠어요. 가야지. ㅋㅋ 물론 내리막길도 한숨부터 나오지만(발목과 무릎에 안 좋습니다) 대각선으로 내려가면서 오늘의 시련이다! 라며 나 스스로의 행동 완료 자체를 성취로 인정합니다. 그러면 아주 자존감이 파방팡팡! '호기심으로 무장한 지구 생명체'가 한 때의 제 닉네임이었고요. 사람들이 뻔히 아는 일, 뻔히 예상하는 일에는 흥미가 없습니다. 지금 당장 내가 코난처럼 작아지면 어떡하지 부터 망상 혹은 상상을 시작합니다. 내 친구가 그렇게 되면 어떡하지??!?!? 갑자기 집에서 버섯이 자라나면? 버섯을 잘라냈더니 거기에 블랙홀이 생기면? 이런 말도 안 되는 상상들도 하고요. 또, 저는 상냥한 작가가 되는 게 목표이자 꿈이라서요. 그래서 생각하다가.... 생각하다가...? 스터디언 영상도 보고...? 보다 영상도 보고...? 이 쌤이 다른 영상에 출연하신 것도 보고...? 뉴스가 흥미진진, 재밌어지기 시작하더니...? 청년고독사를 막아야겠다고 다다랐습니다. 쨔잔. 알 수 없는 개연성은 개나 줘버린 결론이죠?ㅋ 타이탄의 도구들이라는 책에서 시작하자마자 미션1로 말도 안 되는 생각 하나를 해보라길래 대통령과, 보건복지부 장관과 함께 1 대 1 대 1로 청년고독사 예방에 대한 정책을 토론하고 싶다는 결론에 다다랐습니다.
말도 안 되는 일이 맞죠? 근데 진짜 정말로 할 수 없을까요? 제가 살아 있는 동안에 단 한 번도 기회가 안 올까요? 저는 기회가 올 것 같습니다. 다만, 그 기회가 부디 적당한 때에 오기를 바랍니다. 제가 아주 견고하고 탄탄한 기획서를 완성할 때 즈음에 말이죠. 살아 있는 사람 죽는 것도 못 막는 세상에 출생률이 낮다고 큰일이라고 떠드는 게 너~무 아이러니해서요. 살아있는 사람들부터 살리고, 그들이 진짜로 삶을 살고 싶어지게 만들고 싶어요. 제가 그 지옥의 구렁텅이에서 빠져나왔을 때, 저는 혼자 탈출하느라 너무 빡세서 토할 뻔 했지만, 누군가 한 사람만이라도 손 내밀어 줬다면, 덜 울고, 덜 지친 채로 돌아왔을 것 같아서 말이죠. 도파민이란 친구가 요즘 아주 핫한데, 다음에는 세르토닌이 핫해질까, 노르아드레날린이 핫해질까. 이 것도 좀 궁금하긴 합니다.
최고의 강의인 것 같아요
전제가 잘못된 것이 있다면 태어나서 한번도 노력을 겪어본 사람이 아니라면 혜택에 큰 의미를 못느끼지만 오히려 어려움과 고통을 겪어본 이라면 고통없는 혜택을 선택 할 “확률“이 높다는 것.
쾌락과 고통을 온전히 받아들이려면 이에 대한 다양한 경험이 필요한데 결국은 그 둘이 다름이 아닌 그저 굴곡에 의해 지나가는 과정이라는 깨닫음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너무 감사합니당 장동선님
아주~됴하,최고의 과학삼리학자~!.
내가 고통스러워 하면서도 이겨내고 얻고싶고 해내고 싶어하는 것..! 그것이 진짜 내가 하고싶은 일이군요 감사합니다 또다른 의미로 뒷통수를 맞은 느낌이었어요
올해 유튜브로 본 영상중에 가장 유익한 영상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도파미네이션 책 인상깊게 읽었는데 박사님이 채널에서 다뤄주시니 더 좋아요😀😀😀 잘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