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를 낳고 알았어요. 나는 사랑받고 자란 사람이라는 것을요. 아기는 사랑이 없으면 생존을 못해요. 하루종일 기저귀 갈아주고 밥먹이고 옷입히고 이것저것 다 해보고 나니 사랑없이 불가능한 일인거에요. 나는 분명 부모가 이렇게 애써서 키운게 육아를 하면서 느껴지니까 사랑받았구나 느꼈습니다. 행복해졌어요. 육아를 하면 힘들지만 행복해지는 이유가 이런 이유도 있는 것 같습니다.
95년생입니다 30살이되어 내 과거를 돌아보니 부모님의 부족했던 모습이 떠오르고 현재에도 부모님을 바라보는 내 마음에 영향을 미치곤합니다 하지만 부모님은 좋은 선택을 할수있었는데 그걸 뒤로하고 다른 선택을 한게아닌 그때 그 환경에서는 그게 최선이었던거죠 이해합니다 그래서 저는 부모님의 부족한모습을통해 오답노트를 선물받았다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부족함과 온전하지못한것들 속에서 채울수있는, 배울수있는 기회를 얻은거죠 (완벽했다면 얻지못했을..) 지금껏 키워주신은혜에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부모님덕분에 저도 좋은 부모가 될수있을거같아요 왜냐구요? 많이 성장했거든요
맞아요 정말 이젠 그런 내가 되어야 할 때 더라고요 더이상 도망쳐서 타인에게 그런걸 기대해선 안되는것 같아요 이런나를 내가 받아들이고 인정하고 좋게봐야할 때가온것같아요 그게 성숙이였구나,,, 성숙이 두려웠던것 같아요 늘 여름방학처럼 살려고 했는데 이렇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태어나서 성인으로 자라기까지 부모한테 받은 게 없을 수록(이성적/감성적/경제적 등)성공하고 싶은 욕구, 완벽해지고 싶은 욕구, 인정 받고 싶은 욕구는 계속해서 하늘을 찌릅니다. 마음 한켠이 항상 불안하고, 아무것도 안 하고 가만히 쉬더라도 쉬는 게 쉬는 것이 아닙니다. 이 기분과 감정, 그리고 뇌에서 일어나는 투쟁적인 싸이클을 도저히 멈출 방법이 없죠. 그런 면에서 ‘성숙한 사람’이 된다는 것은 {그렇지 못 한(성숙하지 못 한)부모밑에서 커 온 친구들은}일반적인 가정환경에서 자라온 친구들 보다 배로, 배에 배로 더욱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내 마음 속의 부모가 되어줘야한다 "너가 뭘하든 어떤 사람이든 나는 너를 사랑하고 내가 행복하기를 바란다" "잘못했다면 책임을 져야하고 노력한다면 너는 더 좋아질 수있다" 저런 말을 해주는 부모님은 나와 함께 한다는것->☆☆☆ 내가 내 자신에게 그런 사람이 되어준다는거에 눈물이 나네요
@@alxososnddux 안녕하세요 intj intp 반반 나오는 사람입니다 nt스러운 답변을 드린다면.. 세상에 '꼭 그래야 해' 라는 건 흔치 않지만 의외로 당신 본인도 꼭 그래야 한다 라는 부분들이 있을 거구요 (물론 다른 사람에 비하면 훨씬 적을수도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나와 다르지만 그렇게 느끼는 부분들이 있구나 라고 생각하시면, 그리고 다른 사람들은 나와 다르게 본인들이 생각하는 '꼭 그래야 해'라는 것이 '진리' 라고 생각하는구나 라고 다른 사람들을 '이해해주게'된다면 한 단계 높은 시선에서 사회생활이 가능해지게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굉장히 오만한 입장이지만 저는 이렇게 생각하게 되면서 사회생활이 좀 더 완만해지게 됐습니다
정말 맞는 말씀이에요. 제 살아온 마음과 인식의 변화를 살펴보면 말씀과 똑같습니다. 엄마 사랑을 못 받았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동생들 태어나고 관심을 빼앗기고 제겐 의무와 맏이역할만 늘 강요당하면서 그랬던 거였어요. 어느날 문득 할머니가 되어가는 듯한 엄마의 뒷모습을 보면서 갑자기 눈물이 쏟아지고 제 마음에선 엄마를 이해하기 위한 노력이 시작됐어요. 지금도 엄마랑 여전히 다투지만 전처럼 가슴에 박히지 않아요. 그저 오늘의 바람이 잠깐 불었고 좀 있으면 또 엄마랑 같이 떠들고 있겠지 합니다. 참 어른이 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네요 ^^
저는 솔직히 말하면 귀공자처럼 자랐습니다, 그래서 성인이 돼서 사회화나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느낍니다,,뭘 혼자서 책임져본적이 없이 근 20년을 살아왔으니까요,,이제서야 독립하는 연습을 하다보니 힘이 듭니다,,어른이 된다는건 부모가 더 이상 강해보이지 않을때라면 저는 아직 미성숙한 어른인것 같군요.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는 법을 배운적없는 세대가 아이를 낳고, 무조건 노력하면 어느정도 성취할 수 있는 세대가 아이를 낳고, 그 노력이 이용당하고 배신당하는 사회를 본 세대가 아이를 낳고... 그아이를 보며 대다수가 훈육,비판,비난을 하는 세태.... 이래서 삼대가 기준이 되구나 합니다.
요즘 세대가 부러워지네요.. 20년 전에 이런 영상을 접했다면 내 삶을 주체적으로 미리 준비했을텐데 말이죠ㅎ 물론 부모님도 부모가 처음이고 사람인지라 부족할 수밖에 없는 것 처럼 내가 나의 부모가 되는 것 또한 지나고 생각해보면 부족할 수 밖에 없을거예요 그러니 언제나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은 최선을 다해 나를 사랑해야 한다는 것이겠죠!
이제 끽 해봐야 사회물을 맛보고 커가는28살이지만, 사람은 수용하면서 성숙해간다고 느껴요. 있는 그대로 내환경을 바라보고 어려움이 있어도 내가 할 수있는 최선을 다하되 안되고 부족한거에 너무 얽매이지 않구요. 첨엔 자기연민에 쉽게 빠지곤했는데, 생각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연습을 하더니 이해가되고 받아들여진 것 같아요. 바꾸지 않으려는 자세가 아이러니하게도 변화를 주기도 하구요.ㅎㅎ 이 영상을 비롯한 다른 영상속에서도 늘 깊이있는 통찰을 얻어가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ENTJ] 성공을 넘어서 에서의 entj,estj,intj,intp,entp,enfj / 필요한 사람 에서의 istp isfp infp esfp enfp 에서 언급안하신(바빠서 다음에 다뤄주신다고 함)isfj esfj istj infj estp 즉 나머지 5개유형과의 관계를 다뤄주시는 영상 부탁드립니다.
"잘못했다면 책임을 져야 하고, 노력한다면 너는 더 좋아질 수 있다." "네가 뭘 하든, 어떤 사람이든, 나는 너를 사랑하고 네가 행복하기를 바란다." 크리스천의 관점에서, 이 후반부 두 마디의 말은 복음의 양면을 담고 있다는 생각도 드네요. 아버지의 말에서는 인간이 죄인임을 알리는 공의가, 어머니의 말에서는 그 죄보다 큰 사랑이 연상됩니다. 마냥 어르고 달래기만 하지 않고 분명하게 죄를 가리지만, 그럼에도 좌절하지 않고 더 나은 지금을 살아갈 수 있도록, 죄를 능가하는 사랑이 함께하는 거죠.
전 어릴적 틱과 adhd로 학창시절을 끔찍한 따돌림을 받았던 사람이라 타인과 이야기하다 피드백과 팩폭받기도 두렵고, 누군가에게 비판받을때 가슴이 화산처럼 폭발할거같은 기분을 멈출수 없더라고요. 전 일반 사람들보다 부족한데, 아무리 참아보려고 하거나 감정적으로 노력을 해도 어렵더라고요.
"네가 뭘 하든, 어떤 사람이든, 나는 너를 사랑하고 네가 행복하기를 바란다."
"잘못했다면 책임을 져야 하고, 노력한다면 너는 더 좋아질 수 있다."
애를 낳고 알았어요. 나는 사랑받고 자란 사람이라는 것을요. 아기는 사랑이 없으면 생존을 못해요. 하루종일 기저귀 갈아주고 밥먹이고 옷입히고 이것저것 다 해보고 나니 사랑없이 불가능한 일인거에요. 나는 분명 부모가 이렇게 애써서 키운게 육아를 하면서 느껴지니까 사랑받았구나 느꼈습니다. 행복해졌어요. 육아를 하면 힘들지만 행복해지는 이유가 이런 이유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애없는애들은 아이일뿐이죠 애낳으면 성숙해집니다
95년생입니다 30살이되어 내 과거를 돌아보니 부모님의 부족했던 모습이 떠오르고 현재에도 부모님을 바라보는 내 마음에 영향을 미치곤합니다 하지만 부모님은 좋은 선택을 할수있었는데 그걸 뒤로하고 다른 선택을 한게아닌 그때 그 환경에서는 그게 최선이었던거죠 이해합니다 그래서 저는 부모님의 부족한모습을통해 오답노트를 선물받았다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부족함과 온전하지못한것들 속에서 채울수있는, 배울수있는 기회를 얻은거죠 (완벽했다면 얻지못했을..)
지금껏 키워주신은혜에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부모님덕분에 저도 좋은 부모가 될수있을거같아요
왜냐구요? 많이 성장했거든요
빨리 깨달았네요
오답노트 멋진 표현이네요:)
정말 대단하시네요 ..👍👍
진짜 빠르다 똑똑한청년
성숙한 분이시네요 :) 되돌아보고 갑니다
mbti로 알게 된 채널인데, 어느 순간부터 과거의 나보다 조금은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스스로 돌아보는 방법을 올려주시는 것 같아 참 좋은 것 같아요. 50을 앞에 두고 여러가지 일들로 공허함을 느끼고 있던차에 뭔가 위로가 됩니다. 감사해요!
너무 손쉽게 많은 것들을 보고 접하다보니까 이미 충족됐거나 충족될 것들이 충분히 많은데도 그 반대편의 결핍된 부분들에 집중하게 되는것 같음. 이런 부분은 누가 해결해주기를 바랄수 없음. 각자가 알아서 멘탈이 강하고 유연해져야함
부모가 있든 없든, 그것보다는 자녀의 마음 속에 이상적인 아버지상, 어머니상이 있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우리 아버지는 이럴 때 어떻게 했더라?, 어머니는 어떻게 했더라?' 라고 겪어보는 게 삶의 태도를 결정하는 데 꽤 중요하게 작용하더라고요.
맞아요 정말 이젠 그런 내가 되어야 할 때 더라고요 더이상 도망쳐서 타인에게 그런걸 기대해선 안되는것 같아요 이런나를 내가 받아들이고 인정하고 좋게봐야할 때가온것같아요 그게 성숙이였구나,,, 성숙이 두려웠던것 같아요 늘 여름방학처럼 살려고 했는데 이렇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물리적으로 독립을 해야겠어요 기대하지 말고 달라지길 바라지 말자고 생각하다가도 눈에 보이면 금방 무너지게 되는 거 같아요
제가 제 지신의 어머니, 제 자신의 아버지가 될 수 있어야 한다는 사고가 신기하게도 저 스스로에게 위로가 많이 되네요 오늘도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태어나서 성인으로 자라기까지 부모한테 받은 게 없을 수록(이성적/감성적/경제적 등)성공하고 싶은 욕구, 완벽해지고 싶은 욕구, 인정 받고 싶은 욕구는 계속해서 하늘을 찌릅니다.
마음 한켠이 항상 불안하고, 아무것도 안 하고 가만히 쉬더라도 쉬는 게 쉬는 것이 아닙니다. 이 기분과 감정, 그리고 뇌에서 일어나는 투쟁적인 싸이클을 도저히 멈출 방법이 없죠.
그런 면에서 ‘성숙한 사람’이 된다는 것은 {그렇지 못 한(성숙하지 못 한)부모밑에서 커 온 친구들은}일반적인 가정환경에서 자라온 친구들 보다 배로, 배에 배로 더욱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영상에 나온 "부모에게 기대할게 없으면 내힘으로 살아라" 그렇게 해서 성공하면 내가 잘한거지. 그게 왜 부모한테 감사함까지 간다는건지 이해가 안됨. 이영상은 부모에게 고마움 심어줄려고 좀 억지부리는 면이 있음
성인이후부터는 나에게 권리와 주체의 책임이 있다 . 자유와 행복할 권리는 나에게 있기에 나는 나의 삶을 살면 된다. 엄마아빠도 부족했을지언정 나를 사랑했을 것이다. 원망이나 분노 미워할 필요 없다. 부모도 그렇게 강하지 않다. 내가 나의 엄마 아빠가 되어주면 된다. ❤
보듬어주고 조언을 건네는 어머니 아버지 같은 영상입니다 눈물이 나네요
내가 나의 부모가 되어주는게 말은 쉽지만 그 과정이 정말 힘드네요. 뼈와살을 깎는 고통이예요ㅠ
내 마음 속의 부모가 되어줘야한다
"너가 뭘하든 어떤 사람이든 나는 너를 사랑하고 내가 행복하기를 바란다"
"잘못했다면 책임을 져야하고 노력한다면 너는 더 좋아질 수있다"
저런 말을 해주는 부모님은 나와 함께 한다는것->☆☆☆
내가 내 자신에게 그런 사람이 되어준다는거에 눈물이 나네요
왜 이렇게 눈물이 나지….
INTP입니다. 법을 하나도 몰라서 나는 내 책임 의식을 가지고 마음대로 행동할 수 있는 줄을 모른 채로 그렇게 살아왔습니다. 오늘부터는 더 당당히 살면서도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한 주며 살겠습니다.
인팁입니다.
ㅇㅇ해야 돼 라는 생각이 들면
반골기질 때문에
근데 꼭 그래야 할까?
꼭 이라는 건 없어
라는 생각이 들면서
결국 나를 성장시키는 건 억압인데 그 굴레에 스스로 들어가는 건 못 해서
계속 무기력해하고만 있네요..
비슷한 경험 있으실까요
@@alxososnddux
안녕하세요 intj intp 반반 나오는 사람입니다
nt스러운 답변을 드린다면.. 세상에 '꼭 그래야 해' 라는 건 흔치 않지만 의외로 당신 본인도 꼭 그래야 한다 라는 부분들이 있을 거구요 (물론 다른 사람에 비하면 훨씬 적을수도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나와 다르지만 그렇게 느끼는 부분들이 있구나 라고 생각하시면, 그리고 다른 사람들은 나와 다르게 본인들이 생각하는 '꼭 그래야 해'라는 것이 '진리' 라고 생각하는구나 라고 다른 사람들을 '이해해주게'된다면 한 단계 높은 시선에서 사회생활이 가능해지게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굉장히 오만한 입장이지만 저는 이렇게 생각하게 되면서 사회생활이 좀 더 완만해지게 됐습니다
@@sinwindis 그러지 않으려고 해도 어느새 오만한 시선을 취하고 있는 인팁 맞춤형이네요..
사실 제가 원래 적은 이야기는 타인과의 관계에서가 아니라 스스로 자기통제를 통해서 성장하는 걸 말한 거긴 합니다만 좋은 의견이네요!
법이 곧 정의고, 맞는건 아님.
알아야 하는게, 법은 어디까지나
아우슈비츠, 위안부, 인체실험,
식민지배, 역사왜곡등 필요하면
아무렇지 않게 긍정해버릴수 있음.
사회의 존속, 권력자, 다수를
위해서 라면 더더욱 그러하고.
나도 인팁인데 나도 젤 싫어하는 게
~~ 해야해~ 하지않으면 안돼 인데ㄷㄷ 억압 강요 통제하는거 젤 혐오함
법적 기준 연령에 따라 흑백논리처럼 무유가 나뉘는 것보다는, 연령이 오름에 따라서 순차적으로 의무와 책임의 강도가 높아지도록 이행하는 법적 기준이 새로워졌으면 합니다.
난 아빠와 엄마를 동시에 품은 존재이니 스스로 때때로 그 의미를 상기하며 살아가라... 혼자가 아닌 소중한 존재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정말 맞는 말씀이에요. 제 살아온 마음과 인식의 변화를 살펴보면 말씀과 똑같습니다. 엄마 사랑을 못 받았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동생들 태어나고 관심을 빼앗기고 제겐 의무와 맏이역할만 늘 강요당하면서 그랬던 거였어요. 어느날 문득 할머니가 되어가는 듯한 엄마의 뒷모습을 보면서 갑자기 눈물이 쏟아지고 제 마음에선 엄마를 이해하기 위한 노력이 시작됐어요. 지금도 엄마랑 여전히 다투지만 전처럼 가슴에 박히지 않아요. 그저 오늘의 바람이 잠깐 불었고 좀 있으면 또 엄마랑 같이 떠들고 있겠지 합니다. 참 어른이 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네요 ^^
저는 솔직히 말하면 귀공자처럼 자랐습니다, 그래서 성인이 돼서 사회화나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느낍니다,,뭘 혼자서 책임져본적이 없이 근 20년을 살아왔으니까요,,이제서야 독립하는 연습을 하다보니 힘이 듭니다,,어른이 된다는건 부모가 더 이상 강해보이지 않을때라면 저는 아직 미성숙한 어른인것 같군요.
오냐오냐 키우다 자식베린 케이스도 많이 봐왔는데 님정도면 훌륭한듯! 해내고 이겨내실수 잇을거에요. 모든 문제해결은 문제점을 인식하는데부터 시작합니다
자각한다는것부터가 시작이니까요 아자! 전 신데렐라처럼 살았는걸요 😂
자기인식이 문제해결의 출발점이래요. 어떤 부분을 스스로 문제라고 생각했는지는 모르지만 작성자님은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훌륭하신 부모님이시네요.
심리학을 기반으로 설명해주시지만 항상 본질을 관통해주시네요. 늘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포근푸근님 후원 감사드려요~😄❤️💕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는 법을 배운적없는 세대가 아이를 낳고,
무조건 노력하면 어느정도 성취할 수 있는 세대가 아이를 낳고,
그 노력이 이용당하고 배신당하는 사회를 본 세대가 아이를 낳고...
그아이를 보며 대다수가 훈육,비판,비난을 하는 세태....
이래서 삼대가 기준이 되구나 합니다.
이런내용 자주 올려주세요
너무 좋네요
알아가야하지만 쉽지않아서..
스스로 독립할수있는
도움되는 내용
ㅎㅎ요즘에 너무 필요한것같아요😊
왜 눈물이 날 것 같은지.. 좋은 영상 감사해요.
요즘 세대가 부러워지네요..
20년 전에 이런 영상을 접했다면 내 삶을 주체적으로 미리 준비했을텐데 말이죠ㅎ
물론 부모님도 부모가 처음이고 사람인지라 부족할 수밖에 없는 것 처럼 내가 나의 부모가 되는 것 또한 지나고 생각해보면 부족할 수 밖에 없을거예요
그러니 언제나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은 최선을 다해 나를 사랑해야 한다는 것이겠죠!
다름을 존중. 자기자신을 사랑할 줄 알고 옆도 사랑할줄 아는 법. 친절. 자비. 이런것들만 교육해도됨
갑자기 든 생각인데 이대로 가다간 인간 멸종할거같음
7:00 멋진 말이군
엄마, 아빠 사랑합니다❤
오늘도 언제나처럼 어김없이 정말 유익하고 도움되는 정보 영상 많이 감사합니다 ㅎㅎ
와 별안간 울었다.
ENTJ 영상 너무 목마릅니다!!!
늘 좋은 영상 감사해용
반대로 최악의 부모, 자타공인 누가 봐도 차마 뭐라 말 못할 수준의 부모에게도 배우는 건 있네요
항상 그 분들과 반대로 행동하면 정답이더군요… 나는 이렇게 되고싶지 않다라는 생각이 매 순간 순간 밀려옵니다
이제 끽 해봐야 사회물을 맛보고 커가는28살이지만, 사람은 수용하면서 성숙해간다고 느껴요.
있는 그대로 내환경을 바라보고 어려움이 있어도 내가 할 수있는 최선을 다하되 안되고 부족한거에 너무 얽매이지 않구요. 첨엔 자기연민에 쉽게 빠지곤했는데, 생각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연습을 하더니 이해가되고 받아들여진 것 같아요. 바꾸지 않으려는 자세가 아이러니하게도 변화를 주기도 하구요.ㅎㅎ
이 영상을 비롯한 다른 영상속에서도 늘 깊이있는 통찰을 얻어가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참 너무 좋은 영상입니다
오늘도 마지막 멘트감동 입니다❤
최근에 소유냐존재냐 읽고 있었는데 길 님의 프롬 얘기라니 이건 진짜 귀하네요
최고예요!
버리지만 않은것도 감사하네요ㅠ. 감사합니다.
세상에 태어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생각은 어떤 마음을 가지면 드나요?
정상인의 기준이 뭘까요.
사람들 다 미친거 같은데.
타인이 보는 나도 미쳤을지도 모르지만.
그래서 내가 22살에 제일 어른이라고 느꼈구나.
만 20세라서.
사람들이 다 미친것처럼 느껴진다면 아마 그들이 정상일지도 모릅니다~ 😂😂😂
기준은 법을 지키는 테두리 내에서 모든것이라고 해야겠네요. 만약 님이 새로운 나라를 만든다면 님 자체가 기준일거구요
사람은 완벽하지
않은 존재임 누구든 결핍되고 약점이 있음, 그런점때문에 미쳤다고 느끼는 것 같음.
본인의 기준(도덕적 기준이든 미친것에 대한 기준이든 뭐든)이 너무 높은거 아닐까요?
세상은 넓고 사람도 엄청나게 많으며 별의별 사람들이 다 섞여 사는게 '현실' 입니다.
현실을 인정 하시길.
페미나치들이 미치긴 했지
페미는 정신병🤣🤣🤣🤣
정말 유익한영상이라 저장해놓고 자주봐야겠네요 .. 요근래 현실을 깨닫고 힘들고 주저앉고싶었는데 덕분에 실마리를 찾은거같아요 ! 감사합니다
[ENTJ] 성공을 넘어서 에서의 entj,estj,intj,intp,entp,enfj / 필요한 사람 에서의 istp isfp infp esfp enfp 에서 언급안하신(바빠서 다음에 다뤄주신다고 함)isfj esfj istj infj estp 즉 나머지 5개유형과의 관계를 다뤄주시는 영상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성숙해서 노키즈존이 늘까싶네.
이론이 빡세지 한국이 얼마나 알아주려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잘못했다면 책임을 져야 하고, 노력한다면 너는 더 좋아질 수 있다."
"네가 뭘 하든, 어떤 사람이든, 나는 너를 사랑하고 네가 행복하기를 바란다."
크리스천의 관점에서, 이 후반부 두 마디의 말은 복음의 양면을 담고 있다는 생각도 드네요.
아버지의 말에서는 인간이 죄인임을 알리는 공의가, 어머니의 말에서는 그 죄보다 큰 사랑이 연상됩니다.
마냥 어르고 달래기만 하지 않고 분명하게 죄를 가리지만, 그럼에도 좌절하지 않고 더 나은 지금을 살아갈 수 있도록, 죄를 능가하는 사랑이 함께하는 거죠.
받은게 크게 없는데 연민이 크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돕고 살아야하나요? 성인이 된 후 부모와는 (정서적으로) 어떤 관계를 유지하는게 이상적인 관계인가요?
정신분석과 실존주의, 두 가지 관점으로 설명해주신 것처럼 들렸습니다. ㅎ 무튼 굿입니다~!
사실 저는 결혼을 앞둔 커플들이 집단상담을 몇회기 받았으면 좋겠어요
간접경험이란 게 있죠 예로 소설같은거요
흐음 요즘 멸칭의 의미로 MZ라고 불리는 젊은 친구들의 안에는 아버지의 존재가 굉장히 약한건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당 ^^
4:08 7:28
내가 딱 했던 생각이네
감사합니다
유익한영상 감사합니다.
정말 한번더 세번 생각하고
상대를 헤아릴수?있다면
얼마나좋을까 생각해봅니다..😂
전 어릴적 틱과 adhd로 학창시절을 끔찍한 따돌림을 받았던 사람이라 타인과 이야기하다 피드백과 팩폭받기도 두렵고, 누군가에게 비판받을때 가슴이 화산처럼 폭발할거같은 기분을 멈출수 없더라고요. 전 일반 사람들보다 부족한데, 아무리 참아보려고 하거나 감정적으로 노력을 해도 어렵더라고요.
수ㅠ발 눈물나여 ㅋ ㅠ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는 사랑받았구나...
이것을 알기위해 평생을 허비했다
그런데 단순명료하게 설명해주니 맥이 탁!풀리면서 지난 시간을 돌아보게 된다...
자식을 평생 사랑하고 AS해줘야한다고 생각하는 것도 '지나친' 요구일수도 있겠다는 반성이 😅
❤
말투가 흡이력 있다 전매특허
근데 애니어 그램 9번들은 다 말투가 비슷하네요
눈뮬 ㅈ ㄴ 나네
1등
7:28 결론
짱 좋은 내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