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불안증세가 심한 사람이라서 자주 느끼는 감정인데 불안증이 심해지면 확률과 통계가 의미없게 느껴집니다 예를들어 번개맞을 확률이 확률적으로 0.00013% 정도라고 하는데 실제로 매년 번개맞는 사람이 몇명은 발생하잖아요 그 몇명중에 한명이 될거같은 느낌이 드니까 진짜 사람 미침 ㅠㅠ 머리로는 이게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걸 알겠는데 그렇다고 제로는 아니니까 그냥 무슨일이든 50:50처럼 느껴짐
와아아. 예전에 범불안장애도 다뤄달라고 댓글 달았던 사람인데요, 이렇게 범불안장애 영상이 올라와서 마냥 기쁩니다. 저는 범불안장애로 1년 넘게 약물치료를 받고 있어요. 여전히 치료는 받고 있고 인지행동치료는 받을 곳이 없어서 그냥 셀프로 책 찾아보면서 적용해보며 지내고 있어요. 정말 일반적인 걱정이 아니라 세상에 모든 일이 전부 다 걱정돼서 일상 생활을 할 수가 없습니다. 영상에 나온 내용 전부 다 제가 겪는 고통들이에요.. (건물 붕괴, 비행기, 엘레베이터, 내 안전에 대한 걱정, 건강에 대한 걱정,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안 좋은 일이 생길까 걱정, 약물 부작용, 모르는 사람에 대한 두려움, 죽음(실존)에 대한 걱정 등등..) 근데 걱정하면서 불안해하고 끝나는게 아니라 이게 신체화로도 이어집니다. ㅠㅠ 그래서 몸도 계속 아프고요. 너무 괴로웠어요. 걱정에 갇혀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에 병원에 방문하게 됐는데 조금 더 늦었으면 얼마나 더 고통스러웠을지, 아찔합니다. 걱정으로 일상에 지장이 조금이라도 생기신다면 하루빨리 치료 받으시는 것 추천합니다. 그리고 영상 감사합니다 선생님들! 불안장애도 많이 많이 다뤄주세요. 불안인(?)으로서 불안에 관한 영상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바뀐 스튜디오도 훨씬 좋네요! 응원합니다!!!
고생많이 하셨어요 그래도 치료 잘받으시면 좋아질거에요... 참고로 저는 중등도 우울장애 에서 범불안장애 진단 받았어요ㅠㅠ 이걸로 5년이나 되었고... 치료받다보니 좀 나아지긴 했어요... 근데 아직도 회사점심시간(동네병원임)때 소화안되서 배탈나면 어쩌지? 배아픈거같은데 설사하면 안되는데... 열나나? 그런것들요 제가 선임이라서 더 부담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적게먹고 소화잘되는거먹고 소화제먹고 그러고 있어요
저는 공황장애로 반년 약을먹었는데요, 인지행동치료로 지금은 되게 좋아졌습니다 독학하는것도 좋지만, 좋은 선생님에게 인지행동치료 받아보는걸 추천드립니다 저도 처음에는 뭐 이런걸로 좋아지나... 가격도 너무 비싸고 그냥 약 먹으면 괜찮겠지 했는데 2달 딱 치료 받고나서 약 용량 줄이고, 1달뒤에 약 끊었습니다 버스도 못타고, 운전도 못하고 술도 못먹고 그랬는데 지금은 95%정도 일상으로 돌아왔네요 저는 119도 불러보고.. 항상 비상약을 챙겨다니고.. 진짜 힘들었는데 저와 비슷한 분들을 보면 꼭 인지행동치료를 전문적으로 받아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글쓴님과 비슷하게 누가 길가다가 때리지는 않을까, 저사람이 갑자기 와서 시비를 걸지는 않을까, 운전하다가 급발진이 나거나 가슴이 아프면 심근경색이지 않을까.. 등등 일어나서부터 잠들때까지 걱정만 했었네요. 참 공감이 많이 되고, 꼭 괜찮아지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범불안장애 환자 접니다 저요. 길 가다 하수구에 빠질까 전봇대 잘못 건드려서 감전될까 테라스에 있으면 무너질까 건널목 건너는데 차에 치일까 등등 일상생활 하는데 항상 가슴 졸였는데 약을 삼년정도 먹으니 어느정도 가라앉았네요. 이 불안장애가 나한테 일어날까봐 불안한것보다 내가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일어날까봐 더 걱정이 되었는데 요새는 좀 살만합니다. 범불안장애에 대해서 알려주시고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불안이 너무 심해져서 공황까지 터진 케이스인데, 확실히 항불안제 먹기 시작하고 알게된 편안함이 충격적일 정도로 좋더라구요ㅋㅋㅋ 공황증상이 나아져서 지금은 약을 끊고 치료를 완료했지만 아직 불안은 남아있는 편인데, 외출했다가 돌아오면 완전 녹초가 되고 쉽게 피로해지길래 단순히 체력 문제일줄 알았거든요. 생각해보니깐 불안도가 높아서 일수도 있겠네요..!
저도 범불안장애와 사회공포증으로 거의 20년을 힘들어 하는 사람입니다...물질 의존,남용 증상도 있고요...문제는 제가 일할 때에 너무 쓸데 없는 걱정을 해서 다른 기관과의 연계상황에서 자꾸 확인하고 반복 체크하는데 그 기관이 상당히 힘들어하고 난처해하더라고요~근데 전 피드백이 안오면 다른 일을 할수 없어 넘 힘든 경우가 많아 사회생활이 넘 힘듭니다...ㅜㅜ😢
맞아요 건강염려증도 심하고 긴장상태가 계속 가니 몸살기가 오후면 매일 있어서 타이레놀은 매일먹는거 같아요 약도 종류별로 다 상비로 가지고 다녀요 ㅜㅜ 근데 항불안제는 부작용도 심하고 너무 가라앉아서 중단했어요 ㅜㅜ 걱정의 원인을 아는데 근본적인것들이 바뀌지 않으니 불안장애가 치료가 안되네요 긍정적으로 생각할수 있는 방법을 알고 싶어요 자꾸 부정적으로 최악의 상황을 걱정하는걸 끊고 싶네요 생각의 패턴을 바꾸고 싶어요 어릴땐 단순하고 긍정적이였는데 여러가지 일들을 겪다보니 트리우마처럼 이렇게 되네요
@@redluna222감사합니다😊 단약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시작하는건 정말 안하고 싶어서 생각의 패턴을 바꾸는 방법을 찾고 있어요 나이드니 여성호르몬의 영향도 큰거 같아서 그쪽도 치료방법? 찾아보고있구요.. 무엇보다 의존적성격이 큰데 나이드니 평생 내곁에 있을거 같던 지지자들?이 곁을 떠나가는것을 경험하면서 더 불안감이 커지는거 같아요 아직 스스로 독립이 안된 아이가 제안에 있네요ㅠㅠ 현실을 살고 감정일기.. 써봐야겠어요^^
0:47 이렇게 흔하고 많은게 범불안장애 인줄 몰랐네요 1:43 이거는... 옛날에 한번 그런일이 있어서ㅠㅠ 그런거 같아요 ㅠㅠㅠ 2:00 그리고 최근에 아파트에서 어떤애가 돌던져서 사람죽은경우 있어서... 불안하신거 같아요ㅠㅠ 5:22 저... 소화불량 진짜 심해요 뭔가 조금만 달라져도 쉽게 복통 일어나고... 그래서 소화제먹고 그랬어요ㅠㅠ 6:01 저 우울증도 있고요ㅠㅠ 9:10 이거는 진짜 의사쌤들 힘드시겠어요.. 저는 병원쪽에서 일하는사람이라 그런가.. 그냥 별 생각없었어요 그냥 그런가보다... 그랬거든요 좋은정보 너무나 감사합니다~~
약2년간 교대근무를 하며 (휴일)밤마다 잠에 드는게 고민이었습니다. 교대주기가 짧은 시기가 있었는데, 그때 체력이 많이 떨어지고 공황을 경험했습니다. 이후로 자는게 두려워지고 깨어있는 동안 하루종일 불안한 상상으로 거북해서 구역질을 자주 하게 되네요. 집 근처 병원에서 진료 받아보려니 예약이 아직 밀려서 기다리느라 답답한 마음에 댓글 남겨봅니다..
범불안장애가 장애인줄도 몰랐어요. 서른넷 평생을 그렇게 살아서... 근데 이게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불안하면 준비하면 되죠 :) 이제는 재난에 대해 준비해야만 하는, 산업시대가 지나 노후된 것들이 엄청나게 많거든요 ㅎㅎ 항상 상상 이상의 최악의 악들을 너무 많이 봤어요 🥲
범불안장애가 장애인 이유는 몸과 마음을 축내기 때문이에요. 늘 불안해서 몸이 긴장하니 어깨 목의 근육통 등 만성통증이나 소화장애 두통 그리고 각종염증에 시달리게 되기 쉬워요. 부교감신경과 교감신경이 제때 활성화되지 않고 면역력은 떨어지니까요. 불안장애가 있으면 꼭 치료받는 게 좋습니다.
약먹으면 좀 나아지나요? 심호흡 훈련 좀 해서 나아지긴 했는데 현재 임신중이라 휴직중인데요 복직을 하면 저한테 돌이킬 수 없는 책임질 일이나 사고가 일어날까봐 두려워요. 제가 몇년간 몇번 반복해서 수행한 일인데도 여기서 치명적인 실수를 해서 소송을 당하거나 평생 죄책감 시달일 일이 생기면 어쩌지..? 그리고 직장에서 잘리면 지금 빚도 있고 애기도 있는데 다른 일을 어떻게 하지.. 등등.. 이 생각으로 몇날며칠을 힘들어했어요(복직은 심지어 1년-2년 후입니다) 임신하고 모유수유 얼른 끝내고 좀 편안하게 약복용을 하고 싶어요..ㅠㅠ
임신중이라 더 힘드시겠어요 임신중에는 약먹기가 매우매우 힘들어요ㅠㅠㅠ 그래서 상답밖에 없는데.... 정신건강의학과 상담 이라도 좀 받아보세요 주기적으로요ㅠㅠ 진짜 진짜 괜찮을거에요... 저도 범불안장애 있는데... 동네병원 근무중인 간호조무사에요ㅠㅠ 첨에 너무 힘들었는데 이제는 좀 경력쌓이니까 실수도 줄고 많이좋아졌어요
@@user-nalnaebearyeodueo 흠... 그러시군요, 사실 약도 약이지만 짧게라도 상담같이 하는게 효과가 좋긴하거든요... 너무힘들면 가시고 지금은 일단 버텨보세요 강요는아닌데 옆에서 지지해주고 응원해주는 누군가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사실 큰 위로가 되기는 해서요
정신과 의사들은 약에 대해서는 연구 안하나요? 약물 부작용으로 10년이 넘게 시달리고 내가 아닌 나의 상태로 살아왔는데 정신과 의사들은 그냥 부작용 정도로만 생각하고 책임을 안 지려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서요. 환자의 입장에서는 살 찌는 게 고통스럽고 엄청나게 손해보는 일인데 약이 식욕중추에 작용하는 일이다보니 어쩔 수 없는 걸로 치부해버리고.. 모든 고통은 환자가 다 감내해야하는.. 정신과의사들도 공감능력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약이 안맞으신거같은데 왜 10년이나 드신거였나요...진료보시고 약바꾸시면 될거같아요.약이란게 부작용보다 이 약으로 인한 효과가 더 클때 쓰는거고 하나의 약에 부작용도 진짜 사람마다 정말 양상이 달라요..맞는 성분&용량 찾으면 부작용거의 없고 효과만 봐요..참고로 저는 남들 부작용 없고 최저용량인 항우울제 에스시탈로프람5mg 한번 처방받고 심한 구역감 어지러움두근거림 무식욕 열감 엄청난 불안이 오고 몸이 처지고 식사를 목에 넘길수가 없었고 중단후에도 7일간은 걍 지옥이었습니다...암튼 제게는 이래도 다른사람들은 원래 최소용량먹어도 아무일없는사람있으니 맞는약 맞는용량 찾는게 중요합니다.정신과선생님들은 정신과약에 대해서 다 아시는데 부작용이 진짜 사람마다 달라서 부작용이 환자분에게 올지안올지는 모르시는거에요.물론 이건 환자분탓도 아니고 정신과선생님탓도 아닙니다.그냥 환자분과 약이 안맞는거고 진료받으시며 소통을 하시면서 약을 어떻게 바꾸며 쓸건지 얘기해보시고 이 소통이 안된다면 병원을 바꿔보시는게 좋을듯요. 저는 불안장애라서 항불안제,항우울제에 대한 공부를 스스로 했고 덕분에 선생님과 약성분과 증세에 대한 소통을 수월하게 할수있네요..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공부해서 물어보니까 척하면 착하고 소통이 더 잘되고 치료계획에 대한 것을 더 잘 이해할수있어요ㅋㅋ이제 제 주치의는 저보고 전문가 다 됐다고하셨네요ㅋㅋㅋ 지금은 항불안제 감약시도중인데 해외 자료들 찾아보고 후기도 보고 금단으로 고통스럽지않을 감약속도와 방법을 찾았고 주치의와 감약에 대해서 계속 상의하고있네요.병을 공부하고 약성분들 공부하고 주치의와 소통해보니까 좋네요.치료도 더 도움되고요.
저도 불안증세가 심한 사람이라서 자주 느끼는 감정인데
불안증이 심해지면 확률과 통계가 의미없게 느껴집니다
예를들어 번개맞을 확률이 확률적으로 0.00013% 정도라고 하는데
실제로 매년 번개맞는 사람이 몇명은 발생하잖아요
그 몇명중에 한명이 될거같은 느낌이 드니까 진짜 사람 미침 ㅠㅠ
머리로는 이게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걸 알겠는데 그렇다고 제로는 아니니까
그냥 무슨일이든 50:50처럼 느껴짐
아앀ㅋㅋㅋ 50:50 여기에 무슨 내용이 니오는줄알고 눌렀다가 영상끝나버림ㅋㅋㅋㅋ
와아아. 예전에 범불안장애도 다뤄달라고 댓글 달았던 사람인데요, 이렇게 범불안장애 영상이 올라와서 마냥 기쁩니다. 저는 범불안장애로 1년 넘게 약물치료를 받고 있어요. 여전히 치료는 받고 있고 인지행동치료는 받을 곳이 없어서 그냥 셀프로 책 찾아보면서 적용해보며 지내고 있어요. 정말 일반적인 걱정이 아니라 세상에 모든 일이 전부 다 걱정돼서 일상 생활을 할 수가 없습니다. 영상에 나온 내용 전부 다 제가 겪는 고통들이에요.. (건물 붕괴, 비행기, 엘레베이터, 내 안전에 대한 걱정, 건강에 대한 걱정,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안 좋은 일이 생길까 걱정, 약물 부작용, 모르는 사람에 대한 두려움, 죽음(실존)에 대한 걱정 등등..) 근데 걱정하면서 불안해하고 끝나는게 아니라 이게 신체화로도 이어집니다. ㅠㅠ 그래서 몸도 계속 아프고요. 너무 괴로웠어요. 걱정에 갇혀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에 병원에 방문하게 됐는데 조금 더 늦었으면 얼마나 더 고통스러웠을지, 아찔합니다. 걱정으로 일상에 지장이 조금이라도 생기신다면 하루빨리 치료 받으시는 것 추천합니다. 그리고 영상 감사합니다 선생님들! 불안장애도 많이 많이 다뤄주세요. 불안인(?)으로서 불안에 관한 영상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바뀐 스튜디오도 훨씬 좋네요! 응원합니다!!!
고생많이 하셨어요
그래도 치료 잘받으시면 좋아질거에요... 참고로 저는
중등도 우울장애 에서 범불안장애
진단 받았어요ㅠㅠ 이걸로 5년이나
되었고... 치료받다보니 좀
나아지긴 했어요... 근데 아직도
회사점심시간(동네병원임)때
소화안되서 배탈나면 어쩌지?
배아픈거같은데 설사하면
안되는데... 열나나? 그런것들요
제가 선임이라서 더 부담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적게먹고
소화잘되는거먹고 소화제먹고
그러고 있어요
저는 공황장애로 반년 약을먹었는데요, 인지행동치료로 지금은 되게 좋아졌습니다
독학하는것도 좋지만, 좋은 선생님에게 인지행동치료 받아보는걸 추천드립니다
저도 처음에는 뭐 이런걸로 좋아지나... 가격도 너무 비싸고 그냥 약 먹으면 괜찮겠지 했는데 2달 딱 치료 받고나서 약 용량 줄이고, 1달뒤에 약 끊었습니다
버스도 못타고, 운전도 못하고 술도 못먹고 그랬는데 지금은 95%정도 일상으로 돌아왔네요
저는 119도 불러보고.. 항상 비상약을 챙겨다니고.. 진짜 힘들었는데 저와 비슷한 분들을 보면 꼭 인지행동치료를 전문적으로 받아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글쓴님과 비슷하게 누가 길가다가 때리지는 않을까, 저사람이 갑자기 와서 시비를 걸지는 않을까, 운전하다가 급발진이 나거나 가슴이 아프면 심근경색이지 않을까.. 등등 일어나서부터 잠들때까지 걱정만 했었네요.
참 공감이 많이 되고, 꼭 괜찮아지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저랑 완전 증상이 똑같으신데;;; 저도 그럼 그런걸까요;;;
@@taeyeonkim0222혹시 어디병원에서치료했나요 제가지금힘들어요 발작도 두세번왔구요 응급실도 수시로다녔구요
지하철탈 때 머리위에 있는 안내판이나 전광판 떨어질까봐 그 밑을 피해서 걸어다니거나 그 밑에는 안 서있거나, 인터넷 팝업창이 뜨는게 무서워서 클릭하지 못했던 나날들이 기억나네요 ㅎㅎㅎ😂
비교적 잘 지내고 있는 요즘이 감사할 따름 입니다.
범불안장애 환자 접니다 저요.
길 가다 하수구에 빠질까 전봇대 잘못 건드려서 감전될까 테라스에 있으면 무너질까 건널목 건너는데 차에 치일까 등등 일상생활 하는데 항상 가슴 졸였는데 약을 삼년정도 먹으니 어느정도 가라앉았네요.
이 불안장애가 나한테 일어날까봐 불안한것보다 내가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일어날까봐 더 걱정이 되었는데 요새는 좀 살만합니다.
범불안장애에 대해서 알려주시고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불안이 너무 심해져서 공황까지 터진 케이스인데, 확실히 항불안제 먹기 시작하고 알게된 편안함이 충격적일 정도로 좋더라구요ㅋㅋㅋ 공황증상이 나아져서 지금은 약을 끊고 치료를 완료했지만 아직 불안은 남아있는 편인데, 외출했다가 돌아오면 완전 녹초가 되고 쉽게 피로해지길래 단순히 체력 문제일줄 알았거든요. 생각해보니깐 불안도가 높아서 일수도 있겠네요..!
샘들 한번에 나오셔서 힘이되요
장소도 늘 바뀌어서 재미있고
감사합니다
‘어떡하지’에 압도되지 않기위해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해결책을 만들어 놓는다는 것은 매우 도움이 되는 답변이었어요! 감사합니다❤
저도 범불안장애와 사회공포증으로 거의 20년을 힘들어 하는 사람입니다...물질 의존,남용 증상도 있고요...문제는 제가 일할 때에 너무 쓸데 없는 걱정을 해서 다른 기관과의 연계상황에서 자꾸 확인하고 반복 체크하는데 그 기관이 상당히 힘들어하고 난처해하더라고요~근데 전 피드백이 안오면 다른 일을 할수 없어 넘 힘든 경우가 많아 사회생활이 넘 힘듭니다...ㅜㅜ😢
저도그래요ㅜㅜㅜ
갤러리같은 배경 예전부터 이쁘다고 생각했는데 지하일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어요
맞아요 😊
세트가 넘 이뻐요💖
오늘도 언제나처럼 어김없이 정말 유익하고 도움되는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스튜디오가 선생님들 분위기랑 넘 잘 어울려요 🙂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유익한 영상 항상 감사드려요!
꺄악. 멋진 선생님들 영상 항상 잘보고 있어요. 오늘도 좋은영상 감사드려요. ^^
좋은목소리로 잘들었어요❤
저도 불안도가 높은 편인데, 선생님들 말씀처럼 걱정하는 일이 벌어질 가능성을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조금 더 객관적으로 상황을 바라보게 되는 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바뀐 배경장소도 너무 예뻐요.
막연하게 불~안~한 느낌이 불편한 것이었는데...
그것이 범불안장애였구나...
감사 합니다. 원인을 알게 해 주셔서...^^
항상 좋은영상 감사드립니다
편안함을 느끼게 해주시는 뇌부자들 선생님들😊감사합니다~!
오동훈 선생님 목소리가 전달력이 좋으시네요❤ 화면끄고 눈감고 보다가 목소리가 넘 좋아서 급하게 켰는데 동훈쌤이셨어요 ㅋㅋ 강의내용도 조아여!!
오히려 이게 21세기의,
또는 라는 질문들을 던져야 하는 뇌과학자들의 새로운 질문 탄생 시기 같습니다. 😂🎉
저도 궁금합니다.
꽤 많은 다수•대중들이 왜 이렇게 ‘걱정’이 많은가?에 대하여.
불안장애 겪고 있는 구독자입니다 잘 보겠습니다!!
범불안장애있어서 끊임없는 걱정으로 힘들어요..피곤..항상 몸이긴장되있어요
시어머님이 걱정이 너무 많으신거같아요. . 계속 전화하셔요. . ㅜㅠ.하루서너번 이상 이요. 계절 바뀔때마다. 건강 염려증. . 너무 할 일이 없으셔서. 그런거 아닌지. .
👼같으신 🧠들 선생님 덕분에
범불안장애에 대한 병명을 조금
이나마 알 수 있게 되는것
같습니다^^
항상 새롭고 유익한 컨텐츠
영상 제작해 주신 뇌부자들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맞아요 건강염려증도 심하고 긴장상태가 계속 가니 몸살기가 오후면 매일 있어서 타이레놀은 매일먹는거 같아요 약도 종류별로 다 상비로 가지고 다녀요 ㅜㅜ 근데 항불안제는 부작용도 심하고 너무 가라앉아서 중단했어요 ㅜㅜ 걱정의 원인을 아는데 근본적인것들이 바뀌지 않으니 불안장애가 치료가 안되네요 긍정적으로 생각할수 있는 방법을 알고 싶어요 자꾸 부정적으로 최악의 상황을 걱정하는걸 끊고 싶네요 생각의 패턴을 바꾸고 싶어요 어릴땐 단순하고 긍정적이였는데 여러가지 일들을 겪다보니 트리우마처럼 이렇게 되네요
지나가다가.,1.오지도않을수도있을미래의 일보다 지금 현재에 내가 살아있어서 느낄수있는것들에 집중해보시길. 요새 붕어빵의 계절이고 살아있으니까 이런것 맛볼수있고 겨울이불은 두껍고 포근하니 만지면서 이불의 포근함을 느껴보세요.김장철이니 김장에 수육은 맛있고 과메기철 다가오면 쫀득한 과메기의 맛에 집중해보시고요
2.지금 현재에 집중하시고 불안이오면 아 내가 불안하구나 감정 인정하시고 이유를 찾아보시고 해결할수있는거면 시도해보시고 이유없으면 그냥 하던거하시고 하나의 사건에 드는 생각이나 예상되는 결과를 쓰는 감정일기쓰시면 불안이 해소되요
3.항불안제가 용량이 안맞거나 하신거같은데 저도 처음일주일은 머리압박감 오후졸음 처짐오다가 그다음부터는 없어졌어요.근데 항불안제 끊기 힘들고 금단도 심하니까 처음부터 시작안하시면 차라리 좋을것같아요.인지치료도 있고...불안심하니까 저도 처음에는 모르고처방받았는데 6개월넘어가니까 기억력이 심하진않지만 조금 느려지는게있어요.그외에도 중독성 내성도 있고 감약시에 금단증세도 고통스럽게 있다네요.불안장애로서 마음만은 금단없이 항불안제 감약해서 끊고싶은 마음이 굴뚝같고 지금은 항불안제먹으면 편하긴한데 언제까지 이걸 먹어야하나싶고 그렇네요...두려워요ㅠㅠ
@@redluna222감사합니다😊 단약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시작하는건 정말 안하고 싶어서 생각의 패턴을 바꾸는 방법을 찾고 있어요 나이드니 여성호르몬의 영향도 큰거 같아서 그쪽도 치료방법? 찾아보고있구요.. 무엇보다 의존적성격이 큰데 나이드니 평생 내곁에 있을거 같던 지지자들?이 곁을 떠나가는것을 경험하면서 더 불안감이 커지는거 같아요 아직 스스로 독립이 안된 아이가 제안에 있네요ㅠㅠ 현실을 살고 감정일기.. 써봐야겠어요^^
@@cindy8099 여성호르몬제도 우울감의 부작용이 있는게 많습니당...저도 생리불순으로 피임약및 다른 자궁질환있어서 여성호르몬제 먹어봤었는데 진짜 우울감으로 힘들었어요.부정출혈은 기본이고요.특히 야즈.비잔...야즈는 여기에 매일 심한구역감있고 중단후 생리양많아지기전에 무기력감, 생리통 10중에 8~9정도의 고통,비잔은 더웠다추웠다 불면에 붓기있고,무릎뼈쑤시고, 우울감끝판왕...끊으니까 2일차부터 우울감좋아지더라고요.다른 처방용 피임약도 먹으면 부정출혈심해지거나해서 전 이제 처방용 여성호르몬제 쓸수가 없어요ㅠㅠ 혹시 댓글로 나이가 있으시다쓰셨으니 갱년기여성호르몬제 쓰실거면 정말로 갱년기로 인해 삶의 질이 너무 힘들고하지않는한에는 쓰지마시고 쓰실거면 조심스럽게 약한걸로 시도해보시기바래요.
산부인과 여성호르몬제는 정신과약과 더불어서 몸에 영향이 많이 주더라고요.정말 무서울정도였어요. 혹시 항불안제감약은 어떻게하셨나요? 금단증세는 어떠셨는지 어떻게이겨내셨는지궁금합니다
쌤 귀한 정보 감사합니다
럭셔리 인테리어도 눈 호강 입니다♡
0:47 이렇게 흔하고 많은게
범불안장애 인줄 몰랐네요
1:43 이거는... 옛날에 한번 그런일이 있어서ㅠㅠ 그런거 같아요 ㅠㅠㅠ
2:00 그리고 최근에 아파트에서
어떤애가 돌던져서 사람죽은경우
있어서... 불안하신거 같아요ㅠㅠ
5:22 저... 소화불량 진짜 심해요
뭔가 조금만 달라져도 쉽게 복통
일어나고... 그래서 소화제먹고
그랬어요ㅠㅠ 6:01 저 우울증도
있고요ㅠㅠ 9:10 이거는 진짜
의사쌤들 힘드시겠어요..
저는 병원쪽에서 일하는사람이라
그런가.. 그냥 별 생각없었어요
그냥 그런가보다... 그랬거든요
좋은정보 너무나 감사합니다~~
9:50 불안을 다루는 구체적인 방법😊
저는 매사에 내가 걱정하는 일이 일어나고 일어나지 않을 경우로 항상 50:50으로 생각했는데 그게 제 불안을 키우는 사고방식이었을 수도 있겠네요,,😂 돈내기 방법 신박하네요!
불안장애/우울증 약을 먹고있는데, 항우울제가 있는지 몰라서 더 우울해진, 약효가 안 나는 부작용(?)이 있었어요😅 모든 약 성분을 다 검색해서 설명 읽어보고, 걱정되면 적어뒀다가 선생님께 여쭤보는게 베스트인것 같아요.
몇년된 구독자입니당! 예전 영상보다 많이 자연스러워진 것 같아요 ㅎㅎ 그리고 서로 질문 떠넘기기(?) 재밌네요 ㅋㅋㅋ 나중에 강연이나 오프라인 행사 하시면 가보고 싶어요!! ㅋㅋㅋ 그리고 세분 다 잘생기셨어요😊
힝 동훈쌤 영어 발음 듣고 싶었는데😂
오늘 촬영 스튜디오가 왜이렇게 예쁜거죠 ㅎㅎ
약2년간 교대근무를 하며 (휴일)밤마다 잠에 드는게 고민이었습니다. 교대주기가 짧은 시기가 있었는데, 그때 체력이 많이 떨어지고 공황을 경험했습니다. 이후로 자는게 두려워지고 깨어있는 동안 하루종일 불안한 상상으로 거북해서 구역질을 자주 하게 되네요. 집 근처 병원에서 진료 받아보려니 예약이 아직 밀려서 기다리느라 답답한 마음에 댓글 남겨봅니다..
엌 제 얘기를 보는 줄 알고 너무 공감하며 보았네요 😂
범불안장애가 장애인줄도 몰랐어요. 서른넷 평생을 그렇게 살아서...
근데 이게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불안하면 준비하면 되죠 :)
이제는 재난에 대해 준비해야만 하는, 산업시대가 지나 노후된 것들이 엄청나게 많거든요 ㅎㅎ
항상 상상 이상의 최악의 악들을 너무 많이 봤어요 🥲
헙 우울증 + 불안장애 + 공황장애.... 🥲🥲🥲🥲🥲🥲🥲🥲
범불안장애가 장애인 이유는 몸과 마음을 축내기 때문이에요. 늘 불안해서 몸이 긴장하니 어깨 목의 근육통 등 만성통증이나 소화장애 두통 그리고 각종염증에 시달리게 되기 쉬워요. 부교감신경과 교감신경이 제때 활성화되지 않고 면역력은 떨어지니까요.
불안장애가 있으면 꼭 치료받는 게 좋습니다.
@@juliasgarden6968 고맙습니다 3년차 치료 중이에요 ☺️
돈 내기 식으로 걱정 없애는 거 너무 재밌는데요 ㅋㅋㅋㅋ
김지용 선생님 너무 잘생기셨어요 볼매
김지용 선생님때문에 영상 계속 보고 있어요
오동훈쌤 글쎄요? 아세요? 할 때 ㅋㅋ넘 귀여우셔요
양극성2형 강박증 불안장애 동시에 앓고있네요😅😅
이건 진단 받은건 아닌디
스스로 bpd,ppd성향도 보인다고 생각하고
생각해보면 양극성2형은 1형비해 동반질환 가지고있는가능성이 많은듯ㅋㅋ 아마 2형 진단받으신분들은 먼소린가 이해하실듯ㅋㅋ
남일같지가 않은...
2형+공황 손들어봅니다 ㅋㅋㅋㅋ
범불안장애 얘기들으니까 저도 걱정이 많은 사람인데 저도 범불안장애 인것같아요.저는 여러사람앞에 나서는걸 힘들어합니다.많은사람들잇는데 가고싶지않아회피하고싶습니다.직장다니는데 어려움이큽니다
저는 우울증과 불안장애,약한공황장애가 있어 약을 복용중😢입니다.계속 누워만있고싶고 평소에 걱정이 많았습니다. 저는 씻기도싫고 게으름이 커져서 평소 힘든부분이 있는데 이것도 우울증 증상인가요?😢
기후변화로 인류가 멸망할까 두렵고 전쟁이 날까봐 무섭습니다. 식수가 부족해지고 식량이 부족해지는 삶이 두려워요 우리가 누리는 모든 일상적인 것들이 없어져벼릴까봐 두렵습니다..
도움되는 영상 감사합니당🥹❤️
저도 불안증이 심합니다
불안증이 심해서 응급실에도 갔어요
그런데 치료가 안됐어요
정신과 닥터를 만나고 싶어도 싶지가 않아요
미국 시카고에서 살고있거든요
한국사람 닥터가 없어요
한국에 정신과 닥터 소개받고 싶어요
소개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범불안장애랑 조울증이 동시에 있을수 있나요?
아 웃겨 ㅋㅋ 쉽고 위트있고 넘 재밌어요
약먹으면 좀 나아지나요?
심호흡 훈련 좀 해서 나아지긴 했는데 현재 임신중이라 휴직중인데요
복직을 하면 저한테 돌이킬 수 없는 책임질 일이나 사고가 일어날까봐 두려워요. 제가 몇년간 몇번 반복해서 수행한 일인데도 여기서 치명적인 실수를 해서 소송을 당하거나 평생 죄책감 시달일 일이 생기면 어쩌지..? 그리고 직장에서 잘리면 지금 빚도 있고 애기도 있는데 다른 일을 어떻게 하지.. 등등.. 이 생각으로 몇날며칠을 힘들어했어요(복직은 심지어 1년-2년 후입니다)
임신하고 모유수유 얼른 끝내고 좀 편안하게 약복용을 하고 싶어요..ㅠㅠ
임신중이라 더 힘드시겠어요
임신중에는 약먹기가 매우매우
힘들어요ㅠㅠㅠ 그래서 상답밖에
없는데.... 정신건강의학과 상담
이라도 좀 받아보세요
주기적으로요ㅠㅠ 진짜 진짜
괜찮을거에요... 저도 범불안장애
있는데... 동네병원 근무중인
간호조무사에요ㅠㅠ 첨에 너무
힘들었는데 이제는 좀 경력쌓이니까
실수도 줄고 많이좋아졌어요
@@user-란이샘 두어번 갔는데.. 환자가 많아서 뭔가 깊이 오래 얘기는 못하겠더라구요
돈 아까워서 나중에 갈래여 ㅠ
@@user-nalnaebearyeodueo
흠... 그러시군요, 사실 약도 약이지만
짧게라도 상담같이 하는게 효과가
좋긴하거든요... 너무힘들면
가시고 지금은 일단 버텨보세요
강요는아닌데 옆에서 지지해주고
응원해주는 누군가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사실 큰 위로가 되기는
해서요
한국에 정신과 닥터 소개해주세요 @@user-nalnaebearyeodueo
@@user-란이샘저는 시어머니와 12년을 함께 살면서 시집살이를 많이 했어요
그래서 우울증 불안증이 심해서 몸이 많이 아파요
뭘할수 있겠어요? 흑흑흑 ㅡㅜ
저희 남편하고 아들이네요... 생각의 꼬리를 무는것...ㅠㅠ 유전도 되나요? 😢
범불안장애도 다른 정신질환과 마찬가지로 유전적인 경향과 환경요인이 다 작용합니다. 유전병은 아니에요.
불안중증장애는 범불안장애도 포함인가용
범불안장애는 불안장애의 하나입니다.
돈을걸다니..
😢
정신과 의사들은 약에 대해서는 연구 안하나요?
약물 부작용으로 10년이 넘게 시달리고 내가 아닌 나의 상태로 살아왔는데 정신과 의사들은 그냥 부작용 정도로만 생각하고 책임을 안 지려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서요.
환자의 입장에서는 살 찌는 게 고통스럽고 엄청나게 손해보는 일인데
약이 식욕중추에 작용하는 일이다보니 어쩔 수 없는 걸로 치부해버리고..
모든 고통은 환자가 다 감내해야하는..
정신과의사들도 공감능력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약이 안맞으신거같은데 왜 10년이나 드신거였나요...진료보시고 약바꾸시면 될거같아요.약이란게 부작용보다 이 약으로 인한 효과가 더 클때 쓰는거고 하나의 약에 부작용도 진짜 사람마다 정말 양상이 달라요..맞는 성분&용량 찾으면 부작용거의 없고 효과만 봐요..참고로 저는 남들 부작용 없고 최저용량인 항우울제 에스시탈로프람5mg 한번 처방받고 심한 구역감 어지러움두근거림 무식욕 열감 엄청난 불안이 오고 몸이 처지고 식사를 목에 넘길수가 없었고 중단후에도 7일간은 걍 지옥이었습니다...암튼 제게는 이래도 다른사람들은 원래 최소용량먹어도 아무일없는사람있으니 맞는약 맞는용량 찾는게 중요합니다.정신과선생님들은 정신과약에 대해서 다 아시는데 부작용이 진짜 사람마다 달라서 부작용이 환자분에게 올지안올지는 모르시는거에요.물론 이건 환자분탓도 아니고 정신과선생님탓도 아닙니다.그냥 환자분과 약이 안맞는거고 진료받으시며 소통을 하시면서 약을 어떻게 바꾸며 쓸건지 얘기해보시고 이 소통이 안된다면 병원을 바꿔보시는게 좋을듯요.
저는 불안장애라서 항불안제,항우울제에 대한 공부를 스스로 했고 덕분에 선생님과 약성분과 증세에 대한 소통을 수월하게 할수있네요..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공부해서 물어보니까 척하면 착하고 소통이 더 잘되고 치료계획에 대한 것을 더 잘 이해할수있어요ㅋㅋ이제 제 주치의는 저보고 전문가 다 됐다고하셨네요ㅋㅋㅋ
지금은 항불안제 감약시도중인데 해외 자료들 찾아보고 후기도 보고 금단으로 고통스럽지않을 감약속도와 방법을 찾았고 주치의와 감약에 대해서 계속 상의하고있네요.병을 공부하고 약성분들 공부하고 주치의와 소통해보니까 좋네요.치료도 더 도움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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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내기 방법 좋네요 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