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벤트] "사회에 쓸모 있는 사람이 되려고 발버둥 치지 마세요" 쓸모가 없기에 더욱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음에 대한 인문학. 강신주가 전하는 삶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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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8 сен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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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백자기가 상(商)의 언덕에서 노닐다가 거대한 나무와 마주쳤는데 그 나무는 특별한 데가 있었다. 말 네 필이 끄는 수레 천 대를 매어놓아도 그 나무의 그늘은 수레들 모두를 가릴 만했으니까. 남백자기는 말했다. “이것은 도대체 무슨 나무인가? 이것은 반드시 특별한 재목일 것이다!” 그런데 가느다란 가지들을 올려다보니 너무 구부려져 있어서 들보나 서까래로 만들 수 없고, 그 거대한 뿌리를 내려다보니 속이 푸석푸석해서 관으로 만들 수 없었다. 그 잎사귀들을 혀로 핥으면 입안이 헐어 상처가 생기고, 그 냄새를 맡으면 사람들을 삼일 동안이나 미쳐 날뛰게 할 것 같았다. 남백자기는 말했다. “이것이 바로 재목이 아닌 나무여서, 이렇게 거대한 나무로 자랐구나. 아! 신인(神人)도 그래서 재목이 아니었던 거구나!”
#장자 #쓸모 #인문학 #강신주 #수업 #인문학특강 #교양 #인생 #삶 #인생이야기 #집착 #인재 #영재 #거목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클래스e 강신주의 장자 수업 제6강 거목 이야기
📌방송일자: 2023년 11월 01일
![[책소개]꿈의 인문학(싯다르타 히베이루)-Self는 꿈의 산물이다](http://i.ytimg.com/vi/xtlUgRcAuCI/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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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벤트] "진짜 똑똑한 사람은 꼰대짓을 안 해요" 우리는 왜 꼰대가 되는 걸까? 인문학의 대가 강신주가 장자를 통해 말하는 꼰대의 조건┃클래스e](http://i.ytimg.com/vi/h0bYYTNNIwU/mqdefault.jpg)
해외에서 생활해 주류가 아닌 주변부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관찰자적 입장에서 세상을 보게 되니 이로운 점이 많더군요. 그렇다고 저희의 삶이 나태하거나 게으르진 결코 않습니다.
이 강연에 깊이 동감합니다.
장자가 이야기 하는 쓸모는 타인(특히 사회와 국가권력)에 의해 ‘강요’되는 쓸모를 말한 것임. 누구나 남에게 피해만 안준다면 그 존재만으로도 충분한 쓸모를 가진다라는 의미임.
요즘 쓸모있는 사람이 되어야한다는 강박때문에 스스로를 힘들게 만들었는데 강신주 선생님 장자 수업 영상 하나씩 보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책으로도 그 느낌을 받고싶습니다.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좋은 강의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이 정한 규격에 너무 적합해도 너무 적합하지 않아도 베어진다는 이야기가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뭐라 설명할 수 없는 많은 감정과 생각들이 교차하네요.
성공과 인정을 받기 위해 한다는 노력들이 나를 죽일 수도 있는 거였을까요. 하지만 그런 노력을 하지 않으면 밥 벌어 먹고 살 수 없을텐데 말이죠.
강의 정말 잘 들었습니다.
직장에서 제가 경험한 일들이 생각나서 마음이 순간 미세하게 요동쳤네요.
제가 인재라고 생각했는지 저를 어떻게 하면 더 생산적인 기계로 만들 수 있을까하여 결국 저의 배를 갈랐죠.
저는 탈진해버렸구요.
저는 언제나 쓸모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어요. 어릴적부터 제 마음깊이 쓸모없는 존재가 될까봐 두려워하는 마음이 있었거든요.
몇몇 학교선생도 친척어른들도 부모가 돈 많고 공부잘하는 애들을 좋아했으니까.
사회에 나와서는 이리치이고 저리치이니 사랑받고 싶어서 인정받고 싶어서 상사의 입맛에 맞게 행동하려고 참 많이 노력했어요. 내 팔이 잘려나가는 줄도 모르고.
죽은 나무를 만든다는 말이 너무 와닿았어요. 난 죽고 싶지 않아요. 살고 싶어요.
나의 쓸모를 증명할 필요가 없었어요.
나는 쓸모를 증명해야할 존재가 아니었어요. 나는 이미 소중한 존재에요.
숨만 쉬어도.
이제부터는 살아있는 큰 나무로 살아볼래요.
깊이 공감하는 바입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sosohan1073 응원하고 또 축복합니다. 삶 속에서 평안을 찾으시기를...🩷
@@hyunni_____ 감사합니다. 저도 응원합니다. 우리가 우리의 숨 쉴 만큼 살아도 죄책감 없는 세상에서 살 수 있기를...🩷
"쓸모가 있음"이라는 말의 뜻은 어떤 사회에 필요한 인재가 되는 것을 말하는 것 같네요. 거목 이야기 인상깊었어요.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않고 자기가 하고픈 대로 사는게 정말 행복하게 사는 일 같아요
어떤 사람들이 쓸모없는 일이라고, 돈을 못 버는 일이라고 말할때요.
그러다 보면 언젠가는 큰 그늘을 줄 수 있는 거목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좋은 강연감사합니다 😊
쓸모 없는 삶에 가치를 두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장자화이팅!
😂
능력주의, 효율성만 추구하는 현실에서 힘들어하는 많은 젊은이들이 이 강의를 들으면 좋을 거 같아요.
나를 비워 진짜 나를 만나는 사유의 시간을 온전히 가지고 나야 타인을 도울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나라는 자체만으로 이미 쓸모있다는 것을 아는 것❤강신주 쌤의 장자수업 책 꼭 읽어보고 싶습니다:)
강신주 선생님~이전 보다 건강이 회복된 듯 보여서 너무 다행이고 제가 감사합니다😊
오래토록 강의해주세요🙏
돌은 돌일때 가장 이롭고 나무는 나무일때 가장 이롭습니다. 나는 나로서 태어났기에 나로서 살때 세상에 가장 이롭습니다.
나를 나무로 살라, 돌로 살라할수없듯이
나는 나로서 살아야합니다.
어린시절이 매우 중요한 까닭은
나의이런 본래의 마음과 잘연결하는 훈련기간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잘되지 않으면 나를 향해 문답하여 사는게 아니라 남들 붙잡고 문답하여 사는 끌려다니는 삶속에서 허망할 뿐입니다.
감동 받고 눈물 흘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유쾌하면서도 무릎을 탁치게 만드는 재밌는 강연 감사합니다 !!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 , 나를 바라보는 시선을 바꾸는 계기가 될꺼 같아요. 꾸준히 강연해주세요 🤓
세상에 쓸모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명강의
잘 들었습니다. 쓸모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상상력이 진짜 뛰어나신데다 예리하시네요. 어린 나무일 때는 어땠을까, 그 부분 듣고 배꼽 빠진다.
선생님 존경합니다..늘...선생님 책 때문에 말씀 때문에...늘 감사해요. 그저..감사합니다 동시대를 살아주셔서..
요즘 많이 힘들었는데요, 선생님 강연 듣고 힘이 납니다. 선생님 책이 좋아서 반복해서 읽곤 했는데 이런 강연도 너무 좋아요
너무 많은 것을 생각하지 않고 머리와 마음을 비워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비워봐야 암것도 엄서요
차라리 자신을 사랑하세요
이게 더 효과 좋아요
세상은 누가 더 자신을 사랑할수있느냐에 달려있어요
나를 위한 쓸모를 생각해봐야겠네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반가운 신주샘
건강하세요
행복하게 즐겁게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장자와 자본주의 양립하기. 쉽지않지만 가는 세월속에서 진정 우리가 갈길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사회가 정한 시스템에서 인정 받기위해 아둥바둥 하기보단 나만의 게임을 만들것. 아무리 애써봐야 다른 사람 돈 벌어주려고 최선을 다하는꼴. 그 열정과 에너지를 나만의 일, 내가 좋아하는 일에 쏟을것. 주도권을 갖기 위해 애쓰는 행동, 인정 받으려 애쓰는 행동이 결국 주도권을 남에게 넘겨주는꼴. 자신에게 최선을 다할것. 내가 주인이 되는 일에 최선을 다할것.
결국 살아남은것이 강하다.
너무나도 훌륭한 내용입니다. 좋은 이야기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 강의입니다.. 철학자로서 이런 이야기를 해주시는 게 너무 좋네요👏👏👏
대학시절부터 아무도 관심없던 장자로 글도 많이 쓰셨던분인데 이야기의 본질을 흐리고 잘못 이해하신분이 계신것같아서 말씀드리지만 능력이 좋아 사회의 톱리바퀴가되어 훌륭한 사람이 되는것도 중요하지만 각자의 행복에 대해 이야기하는것이 포인트지 잘난 사람을 비하하거나 못나서 좋다는뜻이 아닙니다
사회에 쓸모가 되기 위해서라기 보다는 나 자신의 한 번 뿐인 인생을 위해서 열심히 살아야죠......열심히 살다 보면 사회에 쓸모가 되기도 하는 거고....
사회에 쓸모가 있건 없건 다 소중한 존재들이고 이용가치가 다하면 쓸모없이 버려질수도 있고 쓸모없는것이 대박이 터질수도 있읍니다~~상황과 형편에 따라 달라질수 있으니 신경쓰지말고 자신의 분수에 맞게 자기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사회, 문화적 큰 문제점중 하나는 '성급한 속도' 라고 생각합니다.
상대적으로 느린 사유의 가치는 점차 잊혀지고 고상한 영역의 이상한 취향 장도로 치부되는게 현실이고
속도,빠름,경쟁,서열,추종 등에만 취해서 충혈되어있는 상태로 서로를 혐오하게 되어버린 괴물같은 디스토피아에 가까워져 있다고 생각됩니다.
내면이 병든 한국사회를 살릴 유일한 방법은 느린 속도가 아닐까 감히 생각해보게 됩니다.
아무리 빨리 달려나간다 한들 결국 인간(노동력)이 필요없는 시대에 다다를것이고, 초인으로 개조되지 못한 쓸모없는 인류는 멸종에 가까워질게 뻔한데
뭣이 그리들 중해서 스스로의 소멸을 위해 열심히 달려가는건지...
비정상적으로 빠른 속도로 소멸에 다다르는 한국의 결과는 전 인류에게 소중한(?) 참고자료로 남을 것입니다.
1등, 빨리빨리
마지막 1분에서 전율을 느꼈다. 역시 강신주
명강의 잘 듣고 갑니다
우리는 쓸모를 위해 사는게 아닙니다. 사랑을 나누기 위해 사는 것입니다. 누군가 나에게 대가없이 계산없이 나로서 진정 사랑해주길 바라고 있는데 그게 나자신이 되면 안됩니까?
나를 남들이 인정하고 꼭 쓸모있을때 사랑하는게 아니라 그존재자체만으로
사랑해주면 불안은 잦아들고
내진짜목소리를 지지하는 힘이 생깁니다.
나의 쓸모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던중 좋은 강의를 발견하고 마음이 편해졌어요. 취미역시 이거해서 어디다 쓰지? 라는 질문을 늘 달고 살다보니 온전히 즐기지도 못했는데..넘 좋은 강의를 만났습니다
그럼에도 쓸모있는 사람이 되세요
살아남는 자만이 강한법 강하다고 살아남는것은 아니다
재목이 되려면 죽어야 한다! 직장생활이나, 사회에서 살아남으려면, 내자신의 성격이나 성질을 죽여야 한다는 거네요! 참 어렵네요.
재목의 비유가 의미 있을 때가 있습니다. 자신만의 선택으로 사랑하는 이를 위해 희생할때죠.
나는 쓸모있는 사람으로써 나의 가치에 합당한 가격을 매기겠습니자
쓸모의 관점에 대해 깨달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
저는 동창느ㅡㄹ한테 수준평가당하고
쓸모없는놈 평가받고 지인 자격 박탈당했습니다
멏달은 맘고생했었지만
수년이지나 지금 돌이켜보면
너무나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숨막히는 가짜친구 역할극으로부터
벗어날수있었던 좋은 기회였죠ㅎㅎㅎ
친구랑 동창을 잘 구별합시다님들
저는 친구 없습니다
자유롭습니다
쓸쓸함도 곱씹을만합니다 얻는게많거든요
적당히 일하며 ㅋㅋ 날 위한 삶을 살아야겠네요
내가 하루를 살아도 나 잘 살았고 지금 잘 산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쓸모 없는 인간이란 이 세상에 없습니다 지구가 소멸하기 전까지 말입니다
쓸모있는나무가 되려하지않아도 남과 비교만 않해도 행복은 훨씬 가까이 있어요 ··
장자와 쇼펜하우어는 일맥 상통하는 부분이 있네요
조던 피터슨 교수는 반대로 말해요. 이 세상에 쓸모 있는 존재가 되라고
여기서 중요한건 쓸모가 있되 베임을 당하지 않아야 한다는 거겠지요. 그러려면 다 자라기 전까지는 쓸모를 감춰야 하고 결국 사람이 벨 수 없는 거목으로 자라게 된 후에야 사람들은 그 나무를 알아보겠죠. 다 크기 전에 쓸모를 드러내서 가지치기 당하는 경우가 많음을 경계한 이야기
학교== 정부에서 노동자를 키워내는곳, 노동자를통해서 세금을 얻고, 나라를 유지시킴.
나== 학교에서 공부를 잘 한다는것은 기업이 요구하는 훌륭한 노동자가 바로 '나다'는 것. (그렇다고 공부하지 말라는것은 아님)
기업== 순수하게 이익을 추구하는 곳.
결론은 나가 하고싶은걸 하면서 해복하게 살면됨. 나도 내가 뭘 하고싶은지 잘 모르겠음.
사회에 쓸모있는 사람이 꼭 될 필요는 없지만, 그만큼 사회에서 뭣도 바라지 말라고 말해줘야지.
대한민국과 비슷하네요
체급에 비해 군사력, 경제력 확장에 집념이고
유엔안보리까지 노리고 있으니까요
쓸모있고 없고는 상대적인거지..시대에 따라 보는 시각에 따라 내가 가지고 있는 재주나 능력이 쓸모있을때도 쓸모없을때도 있다..누구나 다른사람보다 뛰어난 재주나 능력을 최소 한가지는 다 타고 나는데 그걸 찾은 사람이 있고 그걸 찾지못한 사람이 있을뿐..그걸 찾은 사람은 쓸모있다고 보이는거고 그걸 못찾은 사람은 단지 쓸모 없다고 보이는 것일뿐..또 인생 살아보니 꼭 쓸모있다고 다 좋은것도 쓸모없다고 다 나쁜것도 아니더라...
더 살아봐 아해야
@@TV-ff8qj 지롤 똥을 싼다 ㅋㅋ
공자님도 말씀하셨죠...군자불기. 군자는 그릇이 아니다....라고.
댓글 가관이네요;; 철학은 절대적이지 않아요. 철학자마다 주장이 달라요.. 자기와 맞는 철학자를 찾으면 됩니다. 누군가에는 쓸모 있어야 살아남는 이 사회가 기계의 부품처럼 느껴지기에 고통스러워 이런 강의를 듣고 위로를 받는거에요..
실컷 노력하고 나니까 서열은
태어날 때 가문좋은 순서대로 정해져 있었다
체중이 많이 빠지신 듯 하네요 건강만 하세요
강의라도 할려면 석박사는 있어야 됩니다. 😊😊😊
쓸모없는 거대한 것에 치이는 누군가도 있지. 존재는 결국 이기적인 것.
근데 이 분은 쓸모없어도 된다는 얘기로 위로를 주면서 자신의 쓸모를 나타내고 있네.
이건 좀 흑백논리 . 말장난같은~인생을 송두리째 쓸모없을 수가 있을려나…생명이
그냥 살아라!!
쓸모있는 사람이 되어야지요 그래서 역설적인 말도 무슨말인지 이해갑니다 그냥 그것뿐 결국은 사람은 가치를 추구하지요
난 강연류 말투 중에서 좀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자기 생각을 설파 할 때, ~마세요, ~하세요 이렇게 어미가 끝나는 것이 좀 부당하게 느껴진다.
사람의 인생은 수 없이 많은 환경에서 만들어질 각자 개개인의 관찰자 시점마다 완전히 다른 세상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자신의 생각일 뿐인 것을 남에게 너도 같을 것이라고 같은 행동을 권유할 수 있을까.
나의 인생은 이러했다 한들 행동의 선택권은 항상 타인에게 있는 것이다.
그건 자리와 위치를 떠나서 인간과 인간으로서 상대방의 주권을 존중하는 태도라고 생각한다.
물고기로 태어난 생물의 삶과, 독수리로 태어난 생물의 삶이 다르듯.
인간의 삶은 절대로 같을 수가 없다, 그리고 자신의 삶을 탐구해 나가고 세상의 규칙을 만들어가는 것도 온전히 한 사람 개인의 영역이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주관에 확신을 가지고 자신이 가꾸어나간 삶을 타인과 훌륭하게 부딪치는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
강신주선생님 오랜만에 뵙네요... 왜 이렇게 야위셨는지 건강이 너무 염려됩니다 ㅠㅠ
주체적인 삶을 살라는 이야기지
무쓸모 유쓸모로 이해하시면
곤난함
이야...
쓸모에 집중해서 죽음까지 가는 극단적인 상황을 만들지 말고.
긍정적으로 생각해서, 그 상황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말에
쓸모가 없으면 돈을 못 벌고 그로 인해서 불행한 삶이 된다고
1 차원 적으로 단순하게 생각하며 가해자가 피해자한테 피해 줄 만 했다고 하며
무식한 소리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꽤 된다는 걸 보고, 정말 너무 놀랍다.
생각에 깊이가 없으니 그 속이 얕고 속이 얕으니 속 없는 소리만 하는 철부지 같은
수준 떨어지는 인간들이 정말 많구나..
아마 그들은 돈 돈 거리면서 나이 먹고 삶에 여유가 없으니
스스로를 돌아보며 성찰 할 시간이 없었기에 그렇게 됐겠거니 상상해보니
영 딱하면서도,
이런 관점에서 불행했던 사람들에게
그따위 말들로 상처 주면서 살았을 것을 생각하니
역겹기 짝이 없구나.
왜 사람이나 나무는 쓸모 있으면 안되는 것인지 모르겠군요.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동물도 죽어서 자연으로 돌아가 분해자의 먹이가 되고 하는것 역시 노장사상 아닌지요? 좋은 나무가 적당히 커서 좋은 재목으로서 가구 등이 되어 오래도록 사람에게 쓰임 받는것 역시 좋은 것입니다. 나무의 본성이란게 꼭 나무 스스로의 생물학적 천수를 누리는 것은 아닙니다. 말씀의 취지는 잘 알겠으나 사람의 인생도 가치관에 따라 다릅니다.
주관이 있는 전문가가 될수도 있지.
역사적으로 동서양의 중세시대는 바로 이런 가치가 세상을 지배했고, 이런 사람들을 현인이라고 부르면서 근 100년을 유지했었죠. 그 당시 인류 역사상 가장 가난했던 시절이었죠. 먼가 현자같은 소리를 떠드는 종교인들의 가치를 인류가 동/서양 모두가 따랐더니, 세상에 아무도 생산하려는 사람은 없고, 항상 철학적 가치만 추구하는 사람들만 있어서, 과학은 전혀 발전하지 못하고, 식량생산은 최악에다가, 의료 기술은 발전하지 않아서, 인류가 가장 비참했던 시기를 겪었죠. 사람들을 윤택하게 해주는 기술들이 그 시기에 완벽하게 암흑이었어요. 자신을 쓸모있게 만들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세상의 전체가치가 된다고 생각해보세요~ 다시 예전 중세같은 시대로 돌아가는거임요.
책보면서 현자같은 소리나 떠들어대면서, 의료, 기술, 식량 모든 면에서 퇴보하던 그 시절. 그래서 모든 사람들이 가난하고 헐벗고, 아파도 제대로 치료받지 못해도 아무도 생산을 하려고 하지 않던 그 시절을 겨우 극복하고 오니깐, 쓸모있던 사람이 이런 풍족한 사회를 만들어놓으니, 다시 이런 사이버 교주 같은 그때의 소리를 이렇게 당당하게 하는 사람들이 다시 나타나기 시작하는거임요.
세상에 세상에 쓸모있는 사람이 되려고 하지 않는 비생산적 사람들의 가치가 사회 전체를 지배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아무도 제대로 된 일을 하지 않고, 어떤 누구도 발생한 문제들을 해결하려고 하지 않을때, 그게 중세시대에요. 그 세상이 행복해보이세요?
그냥 덜먹고, 덜쓰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 정도의 문제라 생존자체에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거에요.
이론적으로는 저게 맞지만 현실은 저렇지 않지. 현실은 앞으로 나아가기위해 발버둥 치는게 아니라 떠있기위해 발버둥 치는거다. 나는 무쓸모한 인생을 살아도 상관없지만 가족을 부양하려면 돈은 벌어야하니깐...
나무를 죽여서 이용하기보다는
시원한 그늘 아래 같이 지냈으면
좋겠네요.
그건 나무얘기고...
그러기엔 주위에 폐기물급인 인간들이 너무 많아여
도올선생화되셨네.... 목소리가
정신병얻어 스스로 생을 마감할바엔..
쓸모 없으면
굶어 죽는게 문제 ㆍㆍ
살이 너무 빠신거같아요 건강챙기세요
인재가 아닌 사람이 인재 되지 말라면,...., 인재의 기준이?......
쓸모없으면 굶어죽는데요??
그런 사람을 노숙자라 부르기로 했어요
강신주도 이제 갔구나
총기가 빠졌어
와 강신주 박사님 왜이리 마르셨어요?? 예전 모습에 비해 너무 변하셨네요
이런 사람만 있으면 국가가 더 나아가 인류가 발전을 못하고 후퇴하고..그러다보면 모두가 불행해지지
아 ㅋㅋ ㅋㅋ 고지능이면 거는 기대가커서 고달파지고 여자는 멀티플레이를 해야해서 고달파진다는 야기구나
걍 판다 같은 인생은 어때요 대나무를 신나게 올라가고 향내를 맡으며 맛있게 씹으며 뒹굴뒹굴 ㅎㅎㅎ 낙원이 따로 없지
이제는 하찮다던 소 일거리도 고스팩만 찾는데..?
우리 다음위하자면서 , 포르노나 퍼트리는 , 당신들 한테 ,
또 , 나한테 , 살기위해 노력해라.
그런데 우리는 나무가 아니지요.
비유
분서갱유 마렵다
땀흘려 노동 안하고 주둥이로 나불대서 사람 현혹시키면서 먹고 사는. . 사람의 아무물 대잔치
설교하나??
행복의 조건 중에 유능감이라는게 있다. 쓸모있는 사람이 되는게 행복을 준다는 거다.
모든 사람들은 무수한 문제를 갖고 있고 그 문제를 해결해주는 댓가로 돈을 얻는다. 쓸모란 타인의 문제를 해결해 준다는 뜻이고 그를 통해 얻는 유능감이 우리를 행복하게한다.
저 철학자는 쓸모있다는 말을 쓸때 추상적인 국가나 사회, 이데올로기에 쓸모있다는 의미로 편협하게 쓴다.
그러나 구체적 개개인들에게 쓸모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여보자. 내 식당의 음식을 먹은 고객의 만족, 내 공연을 본 관객의 만족을 눈으로 확인하며 서비스를 제공한 본인의 유능감을 느끼고 행복해진다. 배관을 뚫어주는것, 멀리있던 물건을 손쉽게 얻도로 가져다주는 것도 마찬가지다. 이게 진짜 쓸모의 정체고 행복을 위해서 필요한 것이다.
그럼 결혼한 부부사이라도 쓸모없어지면 버리고 손절하는건 당연한건가요?
@@오오형석-f2q 첫째 유능감은 행복의 한 요소이지 전부가 아닙니다. 서울대 행복연구소 최인철교수님의 강의가 올라와있으니 한번 보시는게 좋을 것같네요
둘째 님이 제시한 예시에서 유능감을 상실하는 주체는 남편이 아니라 아내입니다. 유능감을 상실한다는건 "당신이 쓸모없어"가 아니라 "나는 쓸모없어"라는 느낌입니다.
@@spinoffnote 뭔소린지? 제가 물어본거는 남편이든 아내든 상관없이 상대방이 더이상 쓸모없어지면 버리는게 당연한것인지를 묻는거에요.
@@오오형석-f2q 쓸모없다고 타인을 버리는게 왜 당연해? 그리고 내가 그런 말은 언급한적이 없는데 왜 뜬금없이 그걸 물어봄?
@@spinoffnote 님댓글 첫문장에 쓸모있는 사람이되야 행복을 준다면서요? 그말은 쓸모가 없어지면 행복을 못준다는말인데 그렇다면 쓸모가 없어진다면 그사람이 필요없다는 의미 아닌가요?
집에 냉장고는 버렸냐
어차피 학창시절 부터 학급에서 1등하고
1등급하고 서울대 나온 될성 부른 떡잎이 아닌 4~5등급 어중따리 미지근한 인간은
그냥 대충 살라
노력안해서 돈없으면 결국 본인만 힘듭니다 보통 노력해서 쓸모있는 사람들이 돈이 많더라구요
뭔 2찍같은 소리야?
저러면서 지자식은 외국인학교 보내고 과외시키고 유학보내고 의대보내지
ㅂㅅ
참나... 이제는 이런 강의가 나오네...ㅋㅋ 쓸모있는 인재가 되도록 노력하라는 강의 주제가 그렇게 많더니... 이제는 이런 해탈하라눈 식의 강의가 나오기 시작하고... 이러니 없는 집구석 자식들은 나이 들면서 깨닫고 자식 안낳거나 못낳는거지...
니는 왜 강의로 발버둥치냐 ㅋㅋ 각자 소신대로 살면된다
이런 말하는 아저씨를 조심해라.
살이 엄청 빠지셨네요
인재가 되어야 내뜻 대로 사는거다.
무슨 이상한 논리로 얘기를 하시네..
열등한 존재가 무슨 사회에 도움이 될건데. 열등해서 아프다고, 아예 능력 갖출 생각도 안한다고?
그럼 이 사회는 누가 발전시키나요. 희한한 개똥철학을 피시네요.
남의 눈에 들기 위해 목 맬 필요는 없지만, 더 나은 존재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가난하고 능력없는 자들의 정신승리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너무 무책임한 말아닌가...
아 씨 또 김제둥 같은 인간있네. 노력해야 사회가 좋아 지는거야. 노력을 평가 절하하지말고 멘탈을 키우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