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친정어머니도 시집와서 지금까지 90세 친할머니 모시고 사는데 두분이 죽이 잘 맞아요 할머니가 젊을때 엄마 안도와주고 엄마가 밥 다 했지만 그럼에도 잘 지내는 이유는 할머니가 말이 없고 점잖아요 며느리의 효성도 당연 있어야겠지만 보통 시엄마가 별나면 같이 못사는것 같아요
울 아버지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것이 자식이라 하셨네요 좋은모습만 보여야 된다는 말씀ᆢ 자식한테 모범적인 아버지ᆢ 그래서 나이가 같은 딸과 손녀중 손녀만 대학교 보냈다 자신의 딸은 가사를 도와야 했고ᆢ 그러니 아들 며느리한테 얼마나 효도를 받았겠어요 그래서 울 올캐 효부상을 초등학교에서 받고 군청에서 받고 청와대에서 까지 ᆢ모두가 윗 어르신이 잘 하신 결과물ᆢ 그래서 나도 그렇게 살려 노력한다 며느리 명절에 일 안시키려고 오기전에 모두 해놓고 오면 먹고 놀도록 한다 결과로 아들 며느리 결혼 20년인데 지금도 꿀이 떨어진다ᆢ 모두 그러진 않지만 부모들이 자식 이혼에 일조 하는 집도 있는듯 ~
간병을 하시는분도 건강을 챙기세요. 삶이 전쟁터 였고 지옥었던 내게 이젠 과거를 털고 편안하고 자유롭고 건강하게 살고싶습니다. 저는 독박간병을 하고 홀로 남아 샐프부양을 준비중인 절실하게 건강하고 싶은 1인가구로 사는 사람입니다. 저는 폭력가정에서 생존한 생존자이기도 합니다. 아버지는 물리적 언어적 폭력을 휘두르셨고 어머니와 저는 생존했습니다. 아버지는 끝까지 당당하셨습니다. 너무 사소한 일에 무지막지한 폭력이 이어졌습니다. 하루하루 불안했고 무서웠습니다. 이제 어머니가 제 뒤로 숨으실수밖에 없었던 상황도 이해합니다. 아버지가 워낙 무서우셨으니까요. 자살시도도 하고 자해도 했었습니다. 미래가 무서웠고 내일이 무서웠습니다. 15년전 부모님이 치매에 걸리셨습니다. 어머님은 알츠하이머와 파킨슨 아버지는 혈관성치매에 망상이 동반한 일명 나쁜치매 알츠하이머와 파킨슨인 어머니는 착한치매셨습니다. 대화도 잘되셨구요 두분 모두 요양등급 3등급이셨습니다. 부모님들은 요양원이나 요양병원을 무서워하십니다. 치매노인은 간병이 힘듭니다. 대,소변도 받아야하고 재활도 해드려야하고 대화는 잘 안되고 공감도 안되니 더 힘듭니다. 나중엔 직장도 그만두고 오랜시간 두 분을 동시에 혼자 대,소변 갈아가며 간병을 해야했던 무남독녀입니다. 간병하는 사람의 건강이 먼저 무너지는것같습니다. 작년에 두 분이 3개월 차이로 돌아가셨습니다. 돈이없어 뇌동맥류 진단금 천만원으로 아버지 장례를 치렀습니다. 그런데아버지가 돌아가신줄도 모르시던 어머니가 3개월 후 아버지를 따라가시고 저는 큰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부모님 돌아가시고 제게 남은건 병든 몸과 마음뿐이었습니다. 저는 뇌동맥류시술을 받았고 아직 2개의 뇌동맥류가 머릿속에 남아있습니다. 다른 혈관질환도 생겼고요. 언제 어디서 터질지 모르는 불안감. 간과 신장 기능저하, 갑상선저하증까지 와서 53kg - 71kg 15kg이 넘게 갑자기 쪄버렸고 걷는것도 움직이는것도 무릎에 무리가 가서 힘이듭니다. 그리고 우울증 불안장애 공황장애 불면증을 아직도 치료중입니다. 불안증과 우울증은 어릴때부터 같이 자랐습니다. 공황장애는 간병할때 왔습니다. 저는 아직은 마음속에 많은 감정들을 다스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는 저를 찾고 있습니다. 제가 누군지도 모르겠습니다. 제 세상에 중심은 지금까지 부모님이셨습니다. 부모님이 돌아가신 지금 저는 저를 찾고있습니다. 이제서야 서럽고 아픕니다. 아버지는 돌아가실때까지 당당하셨고 자식의 도리는 다했지만 저는 상처가 남았습니다. 특히 폭력이나 소리에 예민합니다. 무기력증이 제일 문제인것같습니다. 아픕니다. 저는 단단해보이고 싶어서 늘 가면을 쓰고 살았습니다. 부모님 돌아가신후 무너지고 가면이 벗겨졌습니다. 약한 제가 있습니다. 무너져 허우적거리는 제가 있습니다. 취업을 했으나 건강이 악화되어 퇴사를 한 상태로 물가는 무섭게 올랐고 막막합니다. 치료도 받고있고 약도 먹고있는데 자꾸만 감정이 커집니다. 노력은하고있습니다만 자꾸 무너집니다 부모님이 없으니 사람들은 자유라고 말하지만 저도 아는데 감정은 점점 더 커집니다. 원망만 있는것은 아닙니다. 죄책감 미안함 원망 미움 그리움 많은 감정과 과거가 저늘 낭떨어지로 밀고 있습니다. 정상적인 감정은 아닌것같습니다. 하지만 저를 아끼고 저를 사랑하고 저에게 시간을 주고있습니다. 하소연이 아닌 누군가에겐 위로나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머나~ 어찌 그 힘든 일들을 견디셨어요. 얼마나 힘드셨어요. 그 맘을 위로해 드리고 싶습니다. 너무 자책 마시고 자식 도리 정말 잘~ 하셨습니다. 하느님 과 돌아가신 부모님이 다 아실거에요. 이제 본인 건강 잘 챙기시고 맘에 평화가 오길 기원합니다 🙏 정말 정말 대단한 분이세요.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 나도 울 시모 잘해드리려고 했고 잘 지내고 싶었는데... 정들기도 전에 정떨어지는 일을 계속해서 겪다 보니 이젠 나도 거리두게 됨. 며느리 힘들때 도와주고 그런 분들은 늙어 힘없을때 며느리가 좋은 맘으로 모실 수 있는건데... 며느리 애기 맡길 생각도 없는데 부탁도 하기 전부터 나는 애 볼줄 모르니 친정엄마한테 봐 달라 해라~~ 해놓고 나 늙으면 밥해다오 ㅋㅋㅋㅋㅋ 도대체 뭘 해준게 있다고 며느리 밥 얻어먹을 생각만 하고 뭔일 있으면 며느리 부려먹을 생각만... 그래놓고 나 요양원 보내지 말어라~ 하길래 정색하고 저희 친정부모님도 늙고 아프시면 직접 들어가신다는데요?? 해버림!
이렇게 당하면 맘 곱게 써야 하는거 알지만 견뎌야 하는 사람은 참 힘듭니다 저희 시어머님은 저 결혼하고 몇개월 안된는데 ' 그집 며느리와 종은 아프지 말라'고 하셔서 그 말 듣고 놀랐어요. 근데 정작 본인은 식물인간으로 몇개월 있다가 깨워 나셔서 걸음마 부터 다시 배우셨다고 했어요 그리고 저에게 그말 하신지 얼마 이따가 손윗 시누이가 아팠어요
저도 울 어머니 집에 모셔서 건강식 해드리며 친구 처럼 벗이 되어 주고 싶지만 85세인데 15년째 요양 병원에 계셔요 거동이 안되셔서 침대만 누워 계시는데 이 영상 보면서 평생 외롭게 고생만 하신 엄마 생각에 가슴 짠하며 보는 내내 눈물 입니다 여기 할머님 할아버님 착하고 정많은 며느님 모두에게 축복 입니다 영상 잘봤고요 내일 또 엄마 요양 병원 가서 위로 해드려야 겠어요
동네에 86세 어르신 젊은사람처럼 테니스 즐기시고 자전거 바둑 서예 즐기십니다. 점심 든든히 드시고 저녁은 해조류 약간 드십니다. 고교수학선생님 하시다 퇴직하셨는데 젊은사람들에게 자녀들 사교육 절대 시키지 말고 자기주도 학습시키고 대신 자녀이름으로 우량회사 주식 사주라 강조하십니다.
아무리 며느리에게 잘 했어도
며느리의 고운 마음이 시켜야 효도
받을 수 있는건데 천사 며느리네요.
저희 친정어머니도 시집와서 지금까지 90세 친할머니 모시고 사는데 두분이 죽이 잘 맞아요
할머니가 젊을때 엄마 안도와주고 엄마가 밥 다 했지만 그럼에도 잘 지내는 이유는 할머니가 말이 없고 점잖아요
며느리의 효성도 당연 있어야겠지만 보통 시엄마가 별나면 같이 못사는것 같아요
@@juliaj2343 말씀 없고 점잖으신 어르신 존경합니다.나이 들 수록 입은 닫고 지갑은 열라던데 지갑 안 열어도 됩니다. 입만 닫아도 훌륭👍🏻
@@juliaj2343❤
점잖은 어르신인데도 며느리가 안모시는것도 봤습니다...며느리의 마음씨도 중헙니다
어르신들께서 베뿌신 덕이신듯 합니다
화목한 가족이네요
며느리와 잘 지내려면 둘다 인격이 되셔야 함
쉬운일은아니지만
수고가만으시네여
복이.되시겟어여
참.자랑스런.분이네여
서로서로.사랑이보이네여
아 네 둘다 😅
맞아요 한쪽만 잘해서는 좋은 관계가 유지될수 없어요.
맞아요~~진짜 두분이 다 좋으셔서 유지가 되요~
시부모님도 며느님 도
마음이 맞게 잘 만나셨어요 ㆍ
행복이 따로 있겠어요 ?
이가정 이 행복 가득한 가정 !
시부모 모시고 편안한 모습
으로 지내시는 며느님
착하십니다 ㆍ 복 많이 받으세요 ! 보기좋아 글 씁니다
❤❤❤❤❤ !
94 세 할머니 걸음이
허리펴고 저렇게 빨리
걸을수 있는지? 정말
대단히시네요^^
.
노인분들 참 정갈하시고,
시부모와 며느리 모두 서로의 은혜를 아는 분들이네요.
맞아요 한사람만 잘해준다고 되는것도아니고 ...모두가 좋아야 가능한 것같아요
배려심과 검소함이면 어지간한 관계는 무난하지않을까...
어른들이 며느리에게 잘하셨으니까 되돌려받는겁니다 며느리 일하는동안 살림 다 해주시고 참 고마우신 시부모님이네요 돈 벌어온다고 유세떠냐 돈번다고 집안일 소홀하게 하냐 이렇게 시집살이 혹독하게 시켰으면 말년에 저렇게 대접 못받죠
정답입니다^^
무조건 효도하라고 하면 못합니다 그만큼 베푸셔서 며느님한테 효도 받으신거구요 물론 며느님도 착하시구요😊😊😊
맞는 말씀입니다
맞습니다
부모 자식간이라도
받은만큼 되돌려 주는 게 인지상정입니다
시부모와 며느리 관계도 마찬기지입니다
아무리 잘해줘도 되돌려 받을 수 없습니다.
며느님 직장 생솰때에는 시부모님이 살림을 다 하셨다니 서로 도움주고 받는 화목한 가정이십니다
건강들 하시고 행복하셔요❤🎉
맞아요. 다 도움받고 육아까지 맡겼다가 나중에 안모시고 살고 팽당하는 부모도 있어요. 그런 나쁜 자식들 되지 마세요!
시부모님이 먼저 사랑을 듬뿍 주셨네요
기브앤 테이크예요
그럼 아들은 도움안받앗나
며느님이 의리있으시군요.도와줬던 시어머니 나몰라라하는 세상인데요
그런 며늘은 나중에 천벌받고
자식한테도 버림 받더군요
자식들이 다 알아요@@myoungheeseo199
며느님 정말 다정하시고
편안한 분이십니다
복받으세요
직장 다닐때 그정도 도움받았으면 사람이라면 당연히 잘 해야지 .. ㅎㅎ 좋습니다
어른들이 처신 잘 하고 살아왔기 때문에 좋은 며느리가 있다
공감합니다
울 아버지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것이 자식이라 하셨네요
좋은모습만 보여야 된다는 말씀ᆢ
자식한테 모범적인
아버지ᆢ
그래서 나이가 같은 딸과 손녀중 손녀만 대학교 보냈다
자신의 딸은 가사를 도와야 했고ᆢ
그러니 아들 며느리한테 얼마나 효도를 받았겠어요 그래서 울 올캐 효부상을 초등학교에서 받고 군청에서 받고 청와대에서 까지 ᆢ모두가 윗 어르신이 잘 하신 결과물ᆢ
그래서 나도 그렇게 살려 노력한다
며느리 명절에 일 안시키려고 오기전에 모두 해놓고 오면 먹고 놀도록 한다
결과로 아들 며느리 결혼 20년인데 지금도 꿀이 떨어진다ᆢ
모두 그러진 않지만 부모들이 자식 이혼에 일조 하는 집도 있는듯 ~
시부모가 18 년동안 살림하고 육아도 해서 저렇게 대우받는겁니다 가는게 있어야 오는게 있죠 그냥 부려먹을려고 하면 안됩니다
자식을 잘키워서 아들한테 받아먹어야지 아무것도 안하는데 남이 왜 챙겨줘
보통은 해준거도 없이 부려먹으려 하니 파탄이 나죠... 가만히만 계셔도 알아서 챙겨드릴텐데
2:57
며느리님 참 맘 이쁘네요 복받으세요
며느리한테 저렇게대우받는건 그분들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알수있어요
그렇죠~
노후는 내가 한만큼 받는듯
많이베푸셨겠죠~맘이든 물질이든 그냥 존재자체가 좋은 분인 듯~!
울 시엄씨 옆동 살면서 나 코피 질질 흘리면서 맞벌이에 혼자 독박육아할때 진짜. .. 내가 서러워서.. 다시는 보고싶지 않습니다. 명절에만 억지로 봅니다.
시엄마가 큰며느리가낳은 손주들만 업고 빨고.나중그 큰며느리 이혼했지. 속다르고 겉다른여자 발칙하고 못된것들은 표가나더라
며느님 대단하시고 넘 훌륭하십니다~~ 어르신을 모시고 사는게 얼마나 힘든일인데, 며느님 존경합니다!!!
내가며느리되보니 시어머니가착해야화목하는데첫째조건입니다
@@김순연-e6s 맞아요~
밥상보니 건강밥상이에요...
환경호르몬까지 아시는 어르신
관심 없는 젊은 사람보다
훨씬 지혜로우세요
존경합니다. ❤❤
며느님도 시부모님도 좋은분들끼리 서로 잘만나셨네요. 부모님이 살림해주시고 애키워주셨어도 늙으시면 나몰라라 하는 못된 며느리도 있고 며느리가 직장다니느라 동동거려도 살림은 커녕 직장 다니는 며느리 배려안하는 시부모님도 수두룩한데 참 좋은 분들이네요
서로 잘 만남이 중요하지요. 자식이든 부모이든 받는 쪽에서
당연한 권리가 되어버리는 경우도 많기에~
94세 할머니 걸음거리 빠른거 보소...
대단하십니다..
그러게요. ㅎ
오르막길을ㅋㅋ 성큼성큼ㅋㅋㅋ
며느리의 희생으로 장수.
챙겨주는 며느리가 없었다면 힘든 현실. 며느님이 천사입니다.
맞는 말이지만 며느리 젊을때 집안 일 다해주고 서로 돌봤다잖아요 ..
가족이 서로 돕고 배려하고 화목한 가정생활에서 오는 마음의 편안함이 장수의 비결이 아닐까요
시부모 희생아님? 며느리 퇴직때까지 살림응 해주셨는데 20년도 넘게 해주신거 아닌가 청춘 다바쳐서 해줬구만 결국 며느리 희생으러 둔갑해 버리네
@@HenzCring 80세 엄마한데도 밥달라는 밥줘충(주로 아들) 천지인데, 여기 며느님은 천사지
@@HenzCring 살림이 며느리만의 것은 아니죠. 며느리도 같이 돈버는데 아들의 몫이기도한거죠.
며느리 몫의 집안일을 시어머니가 해주신게 아니고 아들부부의 일을 시어머니가 해주신게 맞습니다^^
이 영상 보면서 감사함을 느끼며 앞으로 친정,시댁 부모님께 더 잘 해야 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오래 사신 분들의 지혜와 사랑을 배웁니다.
어르신들의 지혜가 참 멋져요!!! 그렇게 살기까지 그렇게 사신 분들이기에 더 그 말이 깊이 와닿네요!!!
공감이에요 ❤
시부모님이 참 잘해주셨나 봅니다. 웃음꽃이 피네여..
카메라 들이대는데,그럼 싸한 분위기 그대로 연출하겠습니까
결혼한지 오래되고 같이 살다보면 시부모님도 내 부모랑 비슷해요.그냥 가족이죠.
서로 배려하며 아끼는 마음으로 지내신듯 해요.
@@부엉이바위-b2d 그냥 있는그대로 읽으면 되실것을.....
@@부엉이바위-b2d에효,, 왜이렇게 공격적일까 이런 분위기를 못봐서 그런가보다..
정년후 삼시세끼 챙겨주는 천사며느리. 저 며느리가 이제 마지막 세대일듯
맞아요. 저.며느님의 며느리는 아마 저렇게 못 할겁니다.. 며느리가 없을 수도 있고.. 복 받으세요 며느님
삼시세끼 부모님 모시는 며누님 모습이 즐거워 보입니다 이화목한가정 보기좋고 행복하시고 며누님복많이받으세요
남편이 이쁘면 저도 할수있어요ㅎㅎ
집에서 배우기 나름이죠. 요즘 젊은이들도 대가족 환경 겪어보고, 어울려 살 줄 아는 사람이면 어르신 잘 모십니다. 점점 적어질거긴 하지만요
애초에 며느리가 자기 부모아니고 시부모 밥상 차리는 나라는 한국밖에 없긴함
연세에 정정하시고 정신도 맑으시고 잘 지내시는 모습도 보기 좋네요.
며느님과 시부모님의 삶이 너무 아름답네요
며느님 정말 복 받으시겠어요 세상에 정말 효부이시네요
간병을 하시는분도 건강을 챙기세요.
삶이 전쟁터 였고 지옥었던 내게
이젠 과거를 털고 편안하고 자유롭고 건강하게 살고싶습니다.
저는 독박간병을 하고 홀로 남아
샐프부양을 준비중인
절실하게 건강하고 싶은 1인가구로 사는 사람입니다.
저는 폭력가정에서 생존한 생존자이기도 합니다.
아버지는 물리적 언어적 폭력을 휘두르셨고
어머니와 저는 생존했습니다.
아버지는 끝까지 당당하셨습니다.
너무 사소한 일에 무지막지한 폭력이 이어졌습니다.
하루하루 불안했고 무서웠습니다.
이제 어머니가 제 뒤로 숨으실수밖에 없었던 상황도 이해합니다.
아버지가 워낙 무서우셨으니까요.
자살시도도 하고 자해도 했었습니다.
미래가 무서웠고 내일이 무서웠습니다.
15년전 부모님이 치매에 걸리셨습니다.
어머님은 알츠하이머와 파킨슨
아버지는 혈관성치매에 망상이 동반한 일명 나쁜치매
알츠하이머와 파킨슨인 어머니는 착한치매셨습니다.
대화도 잘되셨구요
두분 모두 요양등급 3등급이셨습니다.
부모님들은 요양원이나 요양병원을 무서워하십니다.
치매노인은 간병이 힘듭니다.
대,소변도 받아야하고 재활도 해드려야하고
대화는 잘 안되고 공감도 안되니 더 힘듭니다.
나중엔 직장도 그만두고 오랜시간
두 분을 동시에 혼자 대,소변 갈아가며
간병을 해야했던 무남독녀입니다.
간병하는 사람의 건강이 먼저 무너지는것같습니다.
작년에 두 분이 3개월 차이로 돌아가셨습니다.
돈이없어 뇌동맥류 진단금 천만원으로
아버지 장례를 치렀습니다.
그런데아버지가 돌아가신줄도 모르시던 어머니가
3개월 후 아버지를 따라가시고
저는 큰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부모님 돌아가시고
제게 남은건 병든 몸과 마음뿐이었습니다.
저는 뇌동맥류시술을 받았고
아직 2개의 뇌동맥류가 머릿속에 남아있습니다.
다른 혈관질환도 생겼고요.
언제 어디서 터질지 모르는 불안감.
간과 신장 기능저하, 갑상선저하증까지 와서
53kg - 71kg
15kg이 넘게 갑자기 쪄버렸고
걷는것도 움직이는것도 무릎에 무리가 가서 힘이듭니다.
그리고 우울증 불안장애 공황장애
불면증을 아직도 치료중입니다.
불안증과 우울증은 어릴때부터 같이 자랐습니다.
공황장애는 간병할때 왔습니다.
저는 아직은 마음속에 많은 감정들을
다스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는 저를 찾고 있습니다.
제가 누군지도 모르겠습니다.
제 세상에 중심은 지금까지 부모님이셨습니다.
부모님이 돌아가신 지금 저는 저를 찾고있습니다.
이제서야 서럽고 아픕니다.
아버지는 돌아가실때까지 당당하셨고
자식의 도리는 다했지만 저는 상처가 남았습니다.
특히 폭력이나 소리에 예민합니다.
무기력증이 제일 문제인것같습니다. 아픕니다.
저는 단단해보이고 싶어서 늘 가면을 쓰고 살았습니다.
부모님 돌아가신후 무너지고 가면이 벗겨졌습니다.
약한 제가 있습니다.
무너져 허우적거리는 제가 있습니다.
취업을 했으나 건강이 악화되어
퇴사를 한 상태로 물가는 무섭게 올랐고 막막합니다.
치료도 받고있고 약도 먹고있는데 자꾸만 감정이 커집니다.
노력은하고있습니다만 자꾸 무너집니다
부모님이 없으니 사람들은 자유라고 말하지만
저도 아는데 감정은 점점 더 커집니다.
원망만 있는것은 아닙니다.
죄책감 미안함 원망 미움 그리움 많은 감정과 과거가 저늘 낭떨어지로 밀고 있습니다.
정상적인 감정은 아닌것같습니다.
하지만 저를 아끼고 저를 사랑하고
저에게 시간을 주고있습니다.
하소연이 아닌 누군가에겐
위로나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예수님 믿고 제 인생의 짐을 다 내려놓고 소망의 빛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인생은 짧고 불완전하지만 하나님의 사랑은 크고 변함이 없습니다. 당신이 하나님 자녀로 변화되고 새로운 삶을 살아갈 길이 열리길 기도하겠습니다.
어머나~ 어찌 그 힘든 일들을 견디셨어요. 얼마나 힘드셨어요.
그 맘을 위로해 드리고 싶습니다.
너무 자책 마시고 자식 도리 정말 잘~ 하셨습니다.
하느님 과 돌아가신 부모님이 다 아실거에요.
이제 본인 건강 잘 챙기시고 맘에 평화가 오길 기원합니다 🙏
정말 정말 대단한 분이세요.
읽는내내 감사한마음이듭니다
상황을잘 보시고 노력하시는부분이 뭉클하네요
잘 하셨어요
잘살아오셨고 잘이겨내실거고
모든게 다 잘될꺼니
아무걱정마세요
기도합니다
부모님에게서 이제 심적으로도 벗어나시고 새로운 관계를 만들수 있게 되길 빌어요 힘든부모와 너무 오래 지내시느라 진을 다빼셨네요 이사도 하시고 환경을 한번 바꿔보세요
할렐루야 하나님은살아계십니다
님의 고난과 어려운마음을 다 아시고 보시고 지금도 마음아퍼 하십니다
예수님을 마음으로 믿어보세요 평강으로 인도하실것입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누구도 님의 아픈상처를 알지 못합니다 예수님께서 님의 마음에 행복을 주실것입니다 잘하셨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칭찬해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말년에 행복은
돌봄노동을 해주는 사람에게 달렸다
주로 며느리, 아내, 도우미가 돌봄을 담당하는데 그분들한테 잘해야 합니다
젊어 직장 다닐 때 살림 해주고 아이들 다 키워 주었어도 퇴직하고 시부모 모시기는 커녕 내 쫓아버리는 며느리들만 보았는데 정말 훌륭하시네요.복 받는 집안이네요.
저 두분은 정말복이 많으시네요 어떻게 저런 며느리를 만나셨을까.
며느리 인상이 너무....그냥 천사 같네요
시어른 도움만 받고 나몰라라하는 며느리 많이 봤는데 이런 며느리 더물지요 .. 복 받을겁니다. 좋은일 가득 하시길 ...
자기도 모르게 입으로 털거나 행동으로 털거나 뭐가 있을꺼에요 주고도 못받는 입장에서는 모를 수밖에없죠
할머니 세분이 똑같이 보라색 잠바 입고 앉아 계신거 보니 너무 귀여우셔요,,,ㅎㅎ 국적 나이 상관없이 여자들은 친한 사람끼리 패션이 비슷해 지는 건 똑같군요ㅎㅎ
도시어르신들보다 시골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게 장수하시는거 같네요.
좋은공기와 직접키운 농작물로 건강을 유지하시는 비결인가 봅니다.
남을 배려하는마음.
정직한 사람.
도시 노인이 평균적으론 더 오래 살아요. 병원이 가까워서 그런가봄. 주변도 번잡스럽고.
중국 미세먼지 때문에 공기가 좋지는 않죠. 다만 항상 움직이고 채소 위주 식단이 장수의 비결 같습니다.
두 발로 걸어다니시고 😂
뿌린대로 거두는법 이뿐 며느리이전에 천사 시어른이 보이네요 그대로 보고 배웠지
일방적인 사랑은 없습니다. 서로 잘해야죠.
출연하신 어르신분들이 모두 평안해 보입니다. 내적으로는 스트레스와 큰 욕심 없이 정도를 지키며 사는 것이 장수의 비결이 아닌가 합니다😊
어후 어떻게 두분 모시고 사나 싶은데 같이 식사하시는 모습 보니 며느리 밥상에 흡족해 하고 잘 드시고 서로 위하는것 같아 보기 좋아요
저런 마음으로 사신 어르신들에게는 좋은 향기가 납니다. 일제시대에 태어나 온갖 나라의 환난 속에서 사신 분들인데 남의 것 욕심내지 않고 정직하게 사신 참 훌륭하신 분들이네요. 그런 것 같아요 손에 쥐려고 악다구니로 살다보면 여기저기 아프죠
참 정갈하시다
나이도 많은데..깨끗해보이네
며느님 복받으셔요
너무 잘차린 한상!!!
며느님 희생의 표시!!!!
본인이즐겁게하면 희생이 아닙니다 본인도 좋은음식같이 먹으면 건강해지죠~ 혼자살면 안하게되고 시켜먹으면 오래못살죠~
베푸셨고 보답받으시고.정말 부러운 가족이세요
며느리가 정말 선한분이시네요 일 다하고 내가 한건 요리밖에 없다니...요리가 가장 힘든건데
효부 입니다.
존경드립니다
어르신들 건강 하십시요
마지막이 요양원이 되지 않을려면..
첫번째.. 건강
두번째.. 재산
그 어떤 일이 있어도..
재산상속은 먼저 하지 마세요..
사람들이 좋은 사람들이라 그런지... 며느리를 비롯해서 어르신들 목소리... 말투 너무 푸근하고 듣기 좋네요.... 건강하게 오래 살아주세요...
연세가 있어시지만 쉬지않고
움직이시니 밥도 잘드시고
배려하는 맘도 있어시니
건강하게 생활하는것 같아요
그래서 며느님도 서로 존중해주시는거겠죠 가족모두 건행하세요~
결혼을 해서 무조건적인 희생이 아니라 배려와 상식이 있어야 거기서 세월이 더하면 가족이 되는거죠.
👍👍👍👍👍👍
맞는 말씀입니다
대바구니 만드시는 어르신 말씀이 정말 귀하고 소중합니다! 이런 어르신이 장수하시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저 어르신들은 며느리가슴속에 한이박히는 소리를 안해서 대우받는다 우리시어머니 내가 젊었을때 후벼파는소리와 시누이들하고 남흉보는짓밖에 할줄 몰모르더라 내가없을때에는 내흉본다는것도 알고있다 그래서 항상 시집식구들은 법적인관계라고만생각한다
공감합니다
공감
저도 백퍼공감요. 울 시엄니 ㅠㅠ 안보고싶어요
공공감
격공
참 부러운 가족입니다~며느리 힘들 때 힘이 되어주셨고 이제는 며느리가 힘이 되어드리는~전 실버타운 가려구요~우리 세대에선 생각할 수 없는 일~
천사며느리 입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욕심 안부리고 남한테 베풀고 정직하고..그래서 어르신들이 복 받으신 것 같습니다.
마지막 두 어르신 인터뷰가 인상적이네요..
할머니셋이 의지 하고 좋으네요. 울동네에서 울엄마한테 친구해주시는 분계시는데 새삼 또 고맙네요. 이번김장갈때 선물사가야겄네요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
나도 울 시모 잘해드리려고 했고 잘 지내고 싶었는데... 정들기도 전에 정떨어지는 일을 계속해서 겪다 보니 이젠 나도 거리두게 됨. 며느리 힘들때 도와주고 그런 분들은 늙어 힘없을때 며느리가 좋은 맘으로 모실 수 있는건데...
며느리 애기 맡길 생각도 없는데 부탁도 하기 전부터 나는 애 볼줄 모르니 친정엄마한테 봐 달라 해라~~ 해놓고 나 늙으면 밥해다오 ㅋㅋㅋㅋㅋ 도대체 뭘 해준게 있다고 며느리 밥 얻어먹을 생각만 하고 뭔일 있으면 며느리 부려먹을 생각만...
그래놓고 나 요양원 보내지 말어라~ 하길래 정색하고 저희 친정부모님도 늙고 아프시면 직접 들어가신다는데요?? 해버림!
잘하셨네요
마음을 넓게쓰세요~~~~
@@김솔직히 관계는 양방향입니다. 일방적으로 당하고도 맘 곱게쓰실 수 있으신지.
이렇게 당하면 맘 곱게 써야 하는거 알지만 견뎌야 하는 사람은 참 힘듭니다
저희 시어머님은 저 결혼하고 몇개월 안된는데 ' 그집 며느리와 종은 아프지 말라'고 하셔서 그 말 듣고 놀랐어요. 근데 정작 본인은 식물인간으로 몇개월 있다가 깨워 나셔서 걸음마 부터 다시 배우셨다고 했어요
그리고 저에게 그말 하신지 얼마 이따가 손윗 시누이가 아팠어요
솔직히/
너나 그리 사셔요 남의 일에 간섭말고ㆍ
너람 그리 맘 쓰겠니?
공감 안됨?
사회생활 안됨?
며느님의 밥상에 사랑과 정성이 가득하네요. 안먹어봐도 참 맛있을거같아요.
우와 복많으시네여
며느님복받으셔서 똑같이 대접받으실거여요
며느님 복 받으실거에요 ~~
시부모님,며느님 모두 훌륭하신 분들입니다. 서로 존중하고 예의를 지키니 바람직한 공동생활이 유지될 수 있는거겠죠.
많이 배웠습니다
와
정말 정성스럽게 맛있는거 많이 만드신다
며느님도 마음이 너무 이쁘고
좋은 분이시네요
어르신들도 좋은 분들이신듯
모두 건강 하시고 행복하세요~😊
며느님이 참 애쓰시네요 60이 되어서는 시부모님 뒷바라지 할수 있을까 두렵네요 아이를 늦게낳아 60이 되어야 대학을 졸업하는데 한 숨 돌리나 싶으면 90대 시부모님들을 돌봐야된다니...그냥 서글퍼질것 같아요 건강하고 따듯한 며느리가 되고싶은데 몸이 아프니...
음 며느리가 귀하십니다.
높은 연세에 자아를 완성하고자 하는 신념이 멋있네요. 정직한 어르신 건강하세요
할머니들 귀여우시다. ㅎㅎ 세분이서 꽃잎처럼 앉아 계시네요.
😊 함께 산 세월이 눈에 선하게 보여요천사표 가족 건강하게 장수하세요 ❤
오래 살기보다 건강하게 살면서 좋은 일 많이 하고 밝게 사는 인생이면 됩니다.
저도 울 어머니 집에 모셔서 건강식 해드리며 친구 처럼 벗이 되어 주고 싶지만 85세인데 15년째 요양 병원에 계셔요 거동이 안되셔서 침대만 누워 계시는데 이 영상 보면서 평생 외롭게 고생만 하신 엄마 생각에 가슴 짠하며 보는 내내 눈물 입니다 여기 할머님 할아버님 착하고 정많은 며느님 모두에게 축복 입니다 영상 잘봤고요 내일 또 엄마 요양 병원 가서 위로 해드려야 겠어요
정말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외로운 노년 함께할 사람들이 있다는건
축복입니다
잘 봤습니다
어르신들이 먼저 며느님에게 베푸셨네요
역시 효부도 부모가 만드는 거였어
반찬이 진수성찬이네..저렇게 본인도 못해먹는데..며느리가 참 대단하네
전새에 나라를 구하셨나 봅니다
시부모님께서도 존경하는 마음들고 며느님
도 북 많이 많으실거라 생각합니다
부럽고 또 부러운 고부이십니다
오늘처럼 가족모두 건행하십시요❤️
요즘도 저런며느리도 있구나 시부모님 좋았겠지만 그것을 알라주는 며느리 복받겠네요 저나이까지 저렇게 하는일이 있으니까 건강하고 오래사는거지 어러신 건강하세요
며느님 대단하세요.복받으세요.
어떻든 며느님 효부시네요. 시부모님 천사 시어도 미워하고 일년에한번도 안다니는 며느리들 대부분입니다. 저 효부며느님 축복 합니다.
어르신들의 장수의 비결은 사랑과 정성을 다하는 며느리의 보살핌 인듯..
친정 부모님 93세, 86세 인데 저희 남동생부부도 같이 살고 있어요 항상 고맙죠 그래서 한달에 한번 우리 3자매,남편들 주말에 부모님 가까운 팬션 모시고 가서 하룻밤이라도 놀고 와요~ 동생 부부도 그날은 좀 쉬라고~
세상에 한달에 한번이요? 주말마다 부모님데리고 나오셔야지요. 한달에 한번이라니요. ㅠㅠ 올케 진짜 불쌍하다.당신이 시부모 모시고 산다고 생각해봐요. 진짜 죽고싶지ㅠ
한달에 한번 ㅋㅋㅋㅋ 참나.. 고맙고 좀 쉬게해줄려면 돌아가면서 데리고 살던가... 한달에한번 가지고 생색은..
@@younheeshin8385
ㅋㅋ생색오지네진짜@@doojot9814
세 자매가 한번에 떼로 가지 말고 한사람씩 한달에 한번 돌아가면서 가세요 . 진짜 시누 생색 너무 내시네
며느님 천사이시네요😊
동네에 86세 어르신 젊은사람처럼 테니스 즐기시고 자전거 바둑 서예 즐기십니다. 점심 든든히 드시고 저녁은 해조류 약간 드십니다. 고교수학선생님 하시다 퇴직하셨는데 젊은사람들에게 자녀들 사교육 절대 시키지 말고 자기주도 학습시키고 대신 자녀이름으로 우량회사 주식 사주라 강조하십니다.
멋지고 실천가능한 앞선 조언.이십니다
할머니 세 분 보라색 자켓 넘 어울리시고 귀여우시네요 ❤
요즘 저런 며느리 ㅡㅡ귀하신분이다
집안 어른신들이 속에있는 소리 안 하면 가정이 편안합니다.
어르신이 만드신 대나무 바구니 사고 싶네요. 저런건 사고 싶어도 못사는데.. 뒤에 해주시는 말씀들 가슴에 와닿고 뭉클하네요❤ 남에게 배려하고 정직하게!!!
대나무 바구니 구매하고 싶습니다.
대나무 바구니 구매하고싶습니다
저도 귀한 대바구니 구매하고싶어요~~
대바구니 사고 싶어요
어디서 살 수 있으려나요?
어르신 바구니가 넘 멋지네요.
할일이 있다는것도 참 중요하겠네요.
저리 건강하시면서 잘도 드시고 그러면 음식하는 이도 좋고 다 좋지요. 며느님은 그동안 받으신거 돌려드린다는 마음으로 하시는것같아 보기 좋습니다.
정식하게 살아야 한다는 말이
맘에 와 닿네요
늘 움직이시고 내 손으로 해서 나누시려고 하시고..
숙연해지네요
어르신들 오래 건강하셔요❤
며느리의보호가 장수비결
어른모시느라.애많이쓰시네요
착한며느님이네요.복받으셨네
건강하세요😊
배우안내상씨다정하고 나레이터 좋네요
며느리가 진짜 인격이 좋으신분이에요
저세대는 특히나 모시고사는분들
많았죠
윗 어른이 성격이 웬만하시니 아래도 웬만 한 성격으로 서로서로 잘 만난 케이스~
시부모님도 며느님도 복을 많이 지으신분들이네요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시길 기원드립니다
수발은 남의자식인 며느리가 다하고 아들은. 아무것도 안하고 효자소리듣는. 대한민국 가부장적 가족문화. 며느리들만. 힘들다
며느님이 어르신 때문에 고생이 이만 저만이 아니네요 며느님 늙으면 누가 그렇게 돌봐 줄까요...요즘 아이들은 다르던데...
94세 할머님 걸음이 와 대단하시다 우리 엄마도 그랬으면...
시부모님의 희생에 며느리의 보답이군요
서영구 어르신 오래오래
건강하셔서 환경호르몬
발암 물질없는 장인의 친환경 건강 대바구니
많이 만드시길.....
이야..소화력 대박이시네요..100세가 다됐는뎌..ㄷㄷ 5-60년 어린 나도 세끼는 절대못먹는데... 타고난유전자와 삶의패턴이 있어서 가능하겠죠
시부모님이 잘하셨겠지만
퇴직후 정성으로 모시는 모습 정말 귀감이 됩니다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복 받으셨네요🎉며느리분 최고~~남편은 아내한테 충성하시오~~❤
자녀들도 다 보고
배워서 질 할겁니다
서로 복 많이 받으세요
건강 비결은 며느님 이셨네요.
참 보기 좋네요 건강 지키시고 행복하세요
와 부러운 장면이다
겨울에 따뜻한 가정
감동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