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에 남고 싶지만..." 졸업하면 반은 수도권으로 떠나는 지방 소멸 현실|고향이 편하고 좋지만, 당장 먹고 살 방법이 없어 서울로 떠나는 청년들|다큐멘터리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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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5 ноя 2024
- ※ 이 영상은 2023년 6월 28일에 방송된<다큐멘터리 K - 초저출생 5부 보이지 않는 도시>의 일부입니다.
5부 ‘보이지 않는 도시’는 강릉 A여고를 졸업한 동창생들을 추적한 경향신문 기자를 통해 서울 공화국과 그 아래 보이지 않는 도시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강릉의 한 여고를 졸업한 기자는 졸업앨범을 펼쳐 동창생을 추적했다. 절반의 친구들이 고향을 떠나 수도권에서 살고 있었다. 지방소멸은 가까운 곳에서부터 시작하고 있다.
어르신의 손과 발이 되어 강원도의 한 도시를 누비는 만물 트럭. 이 도시는 한때 과거 13만 명의 인구가 살았던 곳이지만 이제 3만 명의 인구만 남은 소멸 위험 지역이 되었다. 포항의 한 초등학교의 올해 입학생은 단 2명. 지방의 곳곳에서 소멸의 시그널이 포착되고 있다.
청년들의 선망의 대상이 된 판교의 ‘네카라쿠배당토’. 취업 준비를 하는 한 지방대 학생은 어쩔 수 없이 서울을 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방의 청년들이 서울로 향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결국 ‘먹이’를 찾기 위해서였다.
사람, 인프라, 일자리 모든 것을 빨아들인 서울 역시 화려함에 묻혀 보이지 않는 곳들이 있다. 서울 개발역사 속에는 밀려난 사람들이 있고, 청년들은 높은 주거비에 비해 턱없이 낮은 주거의 질을 견뎌야 한다. 따닥따닥 붙어있는 5평 남짓의 작은 방에서 당장의 생존이 급한 청년에게는 미래를 꿈꿀 여유가 없다.
인구의 절반이 서울로 몰린 우리에게 지방은 더이상 보이지 않는다. 이관후 前 경남연구원 연구위원은 “앞으로 의식적으로 강조하지 않으면 지방은 보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우리는 지역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지역을 인지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여기 자신들만의 방법으로 지역을 사유하는 사람들이 있다. 삼척의 방송국에서 지방 방송국만이 할 수 있는 것들에 집중하고 있는 하현제PD, 통영에서 작은 출판사를 경영하며 지방만이 갖고 있는 특색을 발견한 정은영 대표와 남해에서 우리가 소멸하는 방법이라는 잡지를 통해 자신들만의 방법으로 소멸을 이야기하는 5명의 청년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에게 서울 외에 다른 선택지가 있음을 보여준다.
✔ 프로그램명 : 다큐멘터리 K - 초저출생 5부 보이지 않는 도시
✔ 방송 일자 : 2023.06.28
#골라듄다큐 #다큐멘터리K #지방소멸 #수도권 #서울 #취업 #여가
서울경기에만 살다가 지금 지방에 내려와서 잠시 사는데 지옥철 안타고 인프라는 시단위면 있을건 다 있어서 집값도 싸고 여유있고 좋음. 근데 일자리가 뒤지게 없음. 여기서 괜찮은 직장이다 하면 전문직 또는 공무원 공기업뿐임. 대기업은 아주 소수라 잘 보이지도 않음. 자영업자들 많은듯한데 여기 신시가지에 1층도 전부 공실인거 보면 힘든듯함.
그건 경기도 마찬가지 아님? 경기도 대기업 있는데만 있지 대부분은 다 지방이랑 별 차이없음 특히나 경기 북부는 전멸임
어디 지방에 계세요?
대전인가
전주시구나.. 전주는 자영업으로 성공하기 정말 힘들어보여요..
자꾸 자영업 기웃거리지 말고 공장에 취업을 해야지
방송사도 문제있음
지방이라며 맨날시골깡촌만보여주니
지방=깡촌이미지를 심어줌
부산이나 대구만가도 서울못지않게 인프라좋은데
지방깡촌이미지때문에 백화점도 없는 줄아는 사람많더라
부산에 회사 다운 회사 한 10개 있나요?
멀쩡하게 잘 운영되는 공장들 옆에 아파트 우후죽순 짓더니
아파트 주민들 냄새난다 민원에 망한 회사들 한두 개 인가요
일할 수 있는 곳은 결국 식당하고 유흥가들만 남아서
제대로 청년들 일할 회사는 전멸한 대한민국
이번에 지방에서 5년 살다 보니 그냥 다 떠나겠더라
좋은 일자리도 없고, 상가 공실도 눈에 띄게 늘어나고, 외국어로 필름 도배된 마트만 늘어나는데 이게 맞나 싶다.
그리고 왜 다문화를 수용해야 되는지도 모르겠고, 우대해 줘야 되는지도 모르겠다.
기존의 자국민이 우선 아닌가 왜 역차별인 건지
이들을 수용해 봤자 제2의 자기들 나라로 변질 될 거 같은데
소멸 뒤에 새로운 시작이 있겠지 없어진 지방에 대규모 농업단지라던가
이 혜택은 한민족였으면 좋겠다.
역사적 공감대가 없는 남의 민족이 아닌..
차이나타운에 살아 보라 하면 한국인이라면 무서워서 살기 힘들잖아요
지금 전국의 지방이 다 차이나타운이라고 봐야죠
서울에만 한국 사람들 좀 살고 나머지는 다 외국인들 뿐
지금 댓글 쓰는 분들도 토종 한국인인지 이제는 모르겠네요
서울이 살기 좋다? NO
돈 벌기 좋다 ? YES
고향에 일자리만 있으면 돌아간다? YES
이유는? 친구와 가족....그리운 내 고향...비싼 서울 집값...너무 많은 인구
맛집, 핫플 아무 의미없다.. 가면 웨이팅만 몇시간. 정말 지친다.
KTX 2시간내외로 서울 갈 수 있는데 맛집, 핫플이 뭐가 중요하냐
서울은 사무서비스업이 중심인 곳이고 이공계 출신들은 지방공업단지에서 많이 일함. ㅋ 애초에 우리나라는 수도권과 경상도 공업도시로 양분화돼서 일자리를 키움
@@siesta11그것도 옛말이고 요즘은 그것마저 경기도권으로 이동중임.
서울 살기 좋은데. 젊은 사람들도 많고 교통 편하고 세련된 장소들 많고 모든 취향을 충족시켜 줄 수 있고 외국인 유학생 관광객들도 많고 관광지에서 사는 기분임. 한국에 이런 도시가 또 어딨음? 세계로 따져도 몇 없음
@@새마지 고향이 시골인가보네요. 광역시만가도 그정도는 아닌데
다 좋은데 경상도 사투리 쓰는종자들은 제발 수도권 기어 올라오지 마세요,
경상도 인구수가 바퀴벌레마냥 바글거리게도 1300만입니다
서울 5년살다가 살기 팍팍하고 사람 많은거 미칠 거 같아서 지방 너무 가고싶더라..
이직 알아보다가 운 좋게 고향 근처동네 이직 성공해서 온 지 2주됨.
서울 살 때는 일하는거 보다 출퇴근이 너무 극혐이라 퇴근시간이 안 기다려지던데ㅠㅠ 여기는 사람도 적당히 있고 있을거 다 있어서 너무 만족합니다 ㅎㅎ
문제는 수도권에 비하면 일자리 진짜 처참하던데 적어도 일자리 만들어주려는 노력이라도 해줬음 좋겠다
문제는
이렇게 아름다운 동네에
사람이 없게 되면
알 수 없는 쓰레기 무단 투기가~~
눈만 뜨면 쓰레기 산 하나가 생긴다는
얘기를 하던 나이드신 분 생각이 난다
좋은 일자리는 기업이 만들어주는데, 기업들 때려 잡자 가 현 사회 기조이니 기업들이 국내 각 지역에 투자를 하지 않죠
건설경기 자동차 생산공장 등 대부분일자리 미국으로 넘어갓죠
그리고 기업이 지방에 투자할려하면 지방에서 혜택을 주는것이 아니라 지방의원님들, 시장님 군수님 등 챙겨줘야하고, 각종 시민단체들 지원약속해야 가능하다는데, 어느 기업이 이런거 다 감수하고 투자를 할까요?
출퇴근 지옥....주차 지옥.....
가면 1년도 안되서 리턴합니다. 그냥 계세요.
@@kurustajp ㄹㅇ 나도 첨엔 저 사람처럼 지옥철에서 탈출해서 기분 좋았는데 나도 한 1년 정도 가더라 ㅋㅋㅋ
지방 광역시에 글로벌대기업을 적극 육성해야 합니다.
일본처럼 권역별로 알아주는 대기업이 있으면 해당지역 일자리 수준, 대학 수준도 크게 올라갑니다.
라고말하는 ebs도 서울에있지 ㅋㅋㅋ
다들 비슷하다 느낄꺼임
의식주 그 기본적인 것만 해결되면 과밀된 곳 보다 적당한 인프라곳이 좋지
근데 그게 젤 어려운게 문제임
'살기는 편한데 먹고살게 없다' 내가 미국으로 이민간 마음을 정확하게 표현했네. 이제는 서울은 가기도 싫고 살기는 더 싫은 곳.
미국뉴욕보다 살기 좋은 도시가 서울임
서울은 세계 최상위 살기 좋은 곳임
평생 서울에서 살았고 앞으로도 영원히 자자손손 서울에서 살거임
해외는 그냥 놀러가는거임
서울이 고향이지만 날이갈수록 정말 지긋지긋해서 경기도권에서 삽니다
서울은 환상이고,실상은 피터지는 냉혹한 경쟁도시
부질없더라.그렇게까지 살아서 뭐하냐. 시골에 내려와서 아파트사니까 일단 자연이고, 스트레스 덜하고 남의식 덜하고 난 이런 삶이 좋더라
문제는 외노자 범죄들이 문제라는 거죠..
강력 범죄 어떻게 내 몸 내가 지키나..각자도생이라지만서도요
저출산 원인?
멀리서 찾지마
서울공화국때문임
저출산 원인?
남의 눈 의식하는 체면+비교+ 질투심+허세 쩐 민족성===1~3명 이하 형제자매로 여유롭게 자란 MZ세대의 이기심 나약함............SNS 발달로 가속화!
저출산 잡으려면 무조건 서울공화국부터 해결해야됨 안 그래도 작은 한국땅에서 인구 절반이 더 좁은 서울에 사니 미어터질 수 밖에.. 지방에 일자리만 있어도 다들 지방에 골고루 살텐데 정부에서 빨리 조치를 취하길
한은말대로 서연고 지방이전이 맞지않나 싶음
한심한 댓글이 달렸네 에휴 저출산 위기는 무지성 개인주의 때문이라고 봐야지
응 아니야
지방이 고향이고 쉽진 않지만 원하면 지방에서 안정적으로 일할 기회가 있음에도
수도권에 계속 붙어있어야겠다고 생각한 이유가 있습니다
지방 소멸은 막을 길이 없어 보인다는 것입니다
더구나 결혼을 반포기한 저로서는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나이는 먹은 상태에서 온전히 혼자서 지내야 하는데
미래에 인구도 없고 그로 인해 인프라도 박살난 지방에서
노쇠한 몸으로 혼자 산다?
무리라고 판단했습니다
고향은 지방에서는 꽤 큰도시인데
고등학교때까지 내가 기억하던 도시의 모습이 이미 아닙니다
사람들이 늘 북적이는 번화가가 3군데 정도 되었는데
전부 사람이 없습니다
대학생때 학교와 집을 고속버스, 시외버스를 타고 쉽게 오갈 수 있었는데
이미 버스 노선이 반 이상 없어졌습니다
지방소멸문제는 인구감소에도 원인이 있지만
헌법재판소가 수도이전 문제를 관습헌법이란 말도 안되는 이유로
폐기시킨것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봅니다
안타깝지만 광역시를 제외한 지방 소도시들은 우리 부모님 세대가 마지막이라고 봅니다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는 모르겠는데...
소멸이라는게 우리 세대에서 일어날 일은 아닙니다.
우리 아이들세대가 격게 될껍니다.
서울에서 나고 자란 사람도 지방 광역시는 있을거 다있고 교통불편한거 빼면 아무 문제없다고 자기가 지방에서도 10년넘게 살았지만 서울올려치기가 가장이해안된다고 했는데
얘는 어디 전라도 염전같은곳 출신인가? 비교를 해도 참 ㅋㅋㅋ
@@wtj5723 ㅋㅋㅋㅋㅋ 소아과 응급실 있음?
인천에 사는 신입이 새로 왔는데, 인천에는 원하는 일자리가 없다고 1시간30분이나 걸려 서울로 출퇴근을 하는데 ... 인천이 지방도 아닌데
서울에만 일자리가 몰리는게 큰 문제이네요
직장이 강남인데 영종도에서 오는 사람봄
@@wtj5723그런 사람 많던데 공철+9호선 타겠지... 아침에 계양역 가면 인천에서 서울 출근하는 사람 한가득이에요
지옥철 정말 지긋지긋하다 사람한테 치이는 삶 그만하고 싶다 진짜... 서울 떠나고싶어 😢
지방은 은퇴하고 나서도 충분히 살 수 있어요 그러니 왠만하면 서울쪽에서 많은 사람 만나고 경험 싼다음 너무 힘들다 싶을때 내려와도 늦지 않음 이런 다큐 보고 지방에서 정착하겠다는 생각은 2차적으로 고려하시기를
답은 명확하고 누구나 알지만 각종 이권, 각자의 이익, 누군가의 욕심이 껴있으니 참 힘든길이네요..
지방소멸을 인정해야 지방이 살겁니다
절대 지금의 방식으로는 지방 못살립니다
오히려 지방은 메가시티로 가야함
인구 얼마 이하의 동네는 그냥 소개 시켜비리고
지방 거점 도시로 이주 시키는게 훨씬 더 합리적일거임
농 어 임 축산업에 대기업 진출 허용하고 기업화 시켜야함
지방 거점도시에 인구를 몰아줘야 그나마 그 거점도시 중심으로
일자리가 생기고 인프라가 유지될거임
지금 이런 식으로는 절대 서울공화국 수도민국 타파 못시킴
정답. 인구 20만 이하 소도시들은 포기해야 합니다...
공감. 이렇게 해서라도 서울공화국 깨부숴야 저출산 문제도 조금이나마 해결 가능
1차 산업의 대기업이 델몬트 같은 회사가 나오지 않는 이상 가능은 한가?
더군다나 우리나라는 소작농 위주의 농업체제라 저 수많은 개인땅들을 무슨 수로 집단 농업 단지로 만들수 있겠음?
@@jaek0201 못만듬. 본댓은 뭐 미국상상하면서 말하는거같은데, 우리나라는 땅도 작고 심지어 산도 많아서 거의 불가능임.
그리고 자영업 비중을 줄이고 현재 대기업들의 문어발 경영을 계열 중심에서 분사화 시켜야함
서울에서 32년살다가 2년전부터 대구에살았는데 일자리빼면 월세도 싸고 사람도없어서 좋긴해요...
전 대구 31년 살다가 서울 3년차인데 일자리가 제일크죠
일자리 넘치고 사람도 많지 서울토나옴 지방에서 평균이상벌면댐 400500은 어디서든범
부모 잘만나는게 천운인건 어느나라나 같다. 난 절대 가시밭길 지지리궁상 노비문서 물려줄생각 0.1%도 없음.
7:30
귀여워
서울에서 태어나는 것도 스펙이 되는 시대
원시시대도 어느 시대나 어느 나라나 아닌적이 없었답니다.
울가족 나빼고 다 부산태생이고 난 아빠가 서울 역삼동에서 대기업 다니고 있던중에 태어났기 때문에 강남 역삼동 태생인데 이게 스펙이라고? 말같은 소리를 하세요 ㅜㅜ
@@alscjftv 역삼동에 태어난거면 10오지는 스펙인데 ㄷㄷ 부모 잘만났네
@@alscjftv 님이 부산사투리 쓰는게 아니라면 그냥 님네가족 부산에 태어났다 하지말고 난 강남에서 태어났다고만 말하고 다니면 괜찮을듯
@@TS-nv8gw 직장들어갈 때는 그러기 힘들지.. 본적 부산이라는게 나올거고 근데 가족이 부산사람이라고 해서 취업에 문제되는 사항은 아니라서 상관없음. 오히려 좋소기업같은데 취업한다면 같은 고향사람이 사장이어봐라 오히려 더 대우해주지.
저도 강원도 사람 거기서도 깡촌 사람인데 진짜 조용하고 좋은데 먹고살게 없어요... 올 24년 우리고향 출생수가 1명이란 얘기듣고 놀랐네요...
먹고 살려니 수도권에 붙어 있을 수 밖에 없네요
백날 영상 만들고 교수들이 위험 시그널 알려도 정치인들은 전~~~혀 관심이 없음
본인 자녀들은 해외로 유학 보내면 되거덩
지방에서도 평범한 집안이면
서울가서 자영업으로 성공 안하는 이상
나이 들고 허드렛일만 전전하다가
집도 못사고 고시원에서 인생 끝남.
직장만 아니면 무조건 고향갑니다! 그리운 내고향,,,
너무 단순하고 명료함
사회적으로 자리 잡은 30대 이상 인구가
지금 1020보다 수가 훨씬 많으니 그와 관련된 정책과 목소리를 들어줄 생각을 안 하는 거임 왜? 표가 안 되니까 ㅋㅋㅋ
대한민국은 이미 끝났고 이제 눈에 보이는 것 뿐
막상 지방에서 살려고 알아보았는데, 정말 일자리가 거의 없어요.
당장이라도 서울을 벗어나고 싶은데 방법이 없어요.
돈이 많다면 모를까....
지방 구청에도 가보면 뭔 지원이라도 있어야지....손놓고 있는 느낌...
스펙좋으면 올가가고 싶어지고 스펙이 개떨어져도 올라가고 싶어지는 상황이다보니 지방이 살아남는건 무리지ㅋㅋㅋㅋㅋ무슨 말이냐면 스펙이 좋은데 굳이 지방에 남아서 한정된 자리와 한계를 정할 바엔 서울 수도권가서 능력을 발휘하는게 더 좋고 반대로 스펙이 너무 떨어지면 갈만한 일자리가 쿠팡 노가다 택배 족소 등 힘든 일밖에 없는데 수도권은 고졸도 나름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직장이 꽤 있음 어중이 떠중이들만 지방에 남는거임
지방사는데 인프라 있을거 다있어서 떠나기 싫은데 일자리가 너무 없습니다....그래서 울며 겨자먹기로 공무원붙었습니다 ㅠ
내가 서울토박이고 직장도 서울은 아니지만 수도권에있는데 잠깐 TF로 강원도 영월에 1년 근무를 한적이있음
시골특징
1. 나이드신분들이 진짜 진상이 많음
2. 인심 이런거없음 법적으로 문제없어도 자기가 피해보는거같으면 기를쓰고 욕함
3. 인프라 너무 없음
4. 2030여자 없음(있다면 공무원이나 공공기관 직원)
5. 식당들이 적어놓은 영업시간 안지키고 재료소진 이유로 일찍 문닫음
시골가는길 도로주변곳곳에 공장들이 있는데 이제 서서히 문닫고 지방 일자리가 사라짐.
서울에서 어쩡한 직업 가질빠에 지방이 나을껄?ㅋㅋ니들 월급으로 집 못산다
점점 서울이 과부화가 되기에, 서울 근처 경기도 + 인천등등이 미친듯이 발전하는...
만물트럭 아저씨 매번 나오시네요 ㅋㅋ
건물주,아파트주 파산자 폭증.....
복합적이라고 봄. 기업인들이 지방 이전하려면 당근을 줘야 하는데 옳거니! 하면서 각종 규제 만들어 세금 더 뜯어낼 생각부터 함. 멍청한 지방 의원들은 이런 거 모르고 어려우니 세금 더 내라는 식임. 중앙정부 차원에서 제지해야 됨. 당근 좀 주라고
그리고 부동산 투자 수요. 똘똘한 한채라고 다주택자들이 지방 주택 싹 다 정리하고 서울에만 집을 남기니 지방은 하락, 서울은 급등. 다주택자 악마화하지 말고 그들의 투자 수요, 즉, 자본을 이용해 지방 인프라 최소한 유지라도 할 생각을 해야지. 지금 투자 수요 지방으로 빨리 내려보내야 됨. 기업들 보내자는 얘기는 너무 먼 미래고, 돈 많은 사람들 투자 수요를 지방에서 만들어야지. 오래되어 흉물스러운 건물 그냥 놔둘거냐. 민간 투자수요 끌고 와서 건물 리모델링도 좀 하고 지방이니 좀 저렴하게 전월세 물량 공급도 좀 하고. 거기에 맞춰서 일자리 창출도 좀 하고 복합적으로 해야지.
20만 이하 시군구도 통합해서 밀집도도 높이고. 이젠 포기할 건 포기하고 진짜로 살아갈 생각 해야지
멍청한 어떤 놈 처럼 쪼이고 춤 춘다고 해결 되겠냐... 양심 없는 이기적인 6070 정치인들도 쳐내야됨
다른나라도 지방은 일자리가 없음
미국도 전부 도시로 가려해서 농촌에 사람이 없다함
농촌 인구 채우기 위해 이민자를 받아서 농촌으로 보냄
농촌학교도 학생이 없어 외국에서 학생유치함
어느나라나 도시중심으로 발전하는거임
멕시코는 전인구의 60프로가 수도권에서 집중되서 살고 있음
땅덩어리작은 우리나라는 그나마 좋은 상황
공대생 걱정은 굳이하지 않아도 됨..ㅋ
본인도 00년대학번 공대생 출신인데 취업할 당시엔 선택할 수 있는 루트가 많았음.
지금도 공대생들은 선택지가 풍부하다고 함.
ㄴㄴ 요즘은 취업문이 더 열려진거같음...
울회사에 인턴이 들어왔는데 동적 메모리 할당하는 프로그래밍 언어도 모르고있음 진심 가르쳐줄 가치도없는 애가 들어와서 노답..
대학정원을 25%로 줄여야 합니다. 이공계 20%, 문송계 5%로 되돌려야 합니다. 90년대에서 지금까지 대졸이상 필요 인력은 20% 정도이며 앞으로 더 줄어들 수 있습니다. 옛날엔 대졸자가 오토바이 짜장면 배달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앞으로 10년 후면 의사 면허증 가지고 오토바이 타는 세상이 올 거예요. 😂
@@powertyphoon 그 인턴 낙하산이네 ㅋ
인천, 부평 영종도, 도쿄등에 살다가 시골로 돌아왔습니다 😢 전 조용한 시골이 더 좋더라구요. 오토바이 타기도 좋고
나는 서울에서 태어나고 계속 서울에서 살았지만 일자리만아니면 완전 깡시골까진아니어도 차안막히고 인구밀도적은곳에서 살고싶다.
세후 300~400도 안되는데 왜 꾸역꾸역 서울가서 사는지 이해 불가함 ㄹㅇ...
수도권에서 살아보면 인구수 감소가 ㅈㄴ정답같은데 시골가면 무법지대 되기 일보직전인 세기말 느낌이 남
그냥 비수도권은 외환위기 때인 1997년에서 멈춘 거 같음
성냥갑 아파트 재개발해서 겉치레 좋아진 거 말곤
@올랑올랑 강력범죄 일어나도 모를 야생이여
정작 서울 애들은 유학가고 이민가고 지방애들은 서울가고 지방애들이 열심히 살아서 폭등한 서울집값 유동성 공급자되는거지.. 지금 젊은 사람들이 아득바득 벌어서 겨우 마련한 서울집 한채 팔려고 할땐 인구도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데 누가사줄까..
지방은 문화부터 바꿔야함. 일자리가 생겨야 청년들이 남을텐데, 지역색들이 강해서 합리적인 사고가 무시됨.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군대문화, 그리고 체질이 변하지 않는 기업체만 이동 가능함. 이말은 즉 4차 산업과 연관한 핵심 기업들은 갈일이 없다는 것이고, 같은 지역이라고 이상한 논리를 전개하면서 발전을 못하는 문화 자체를 한번 봐야함.
경기 외곽살다가 서울에서 3개월 살았는데 3개월동안 성격이 나빠짐 ㅠㅠ
돈벌로 수도권 갔는데 돈 벌기 빡세고 여유가 안되니 아이와 결혼은 포기고 수도권 인구는 많은데 출산률 낮고 인구 감소는 늘어나고 빡세개 돈 모아서 지방으로 땅해서 살지만 역시나 결혼 포기하고 지방에도 수도로 이동하는데 늘어나지 않고 줄어들만 가서 인구 감소하고 악순환 고리
기업들이 서울에 몰려있으니 서울로 몰릴수밖에..
정확히 말하면 20대 때는 같은 20대들이 우러러보는 화이트칼라 직업이나 연예체능계 분야로 도전하려고 서울로 가는거고 20대 내내 잘 안풀려서 서울에 기반잡는게 불가능하면 20대 후반에 다시 고향으로 내려와서 기술직이나 자영업, 부모님 사업 관련 분야로 진출하는게 보통임. 20대때는 고등학교,대학교 지인들하고 자주 교류하다보니까 남들시선이 의식되어서 좋은 직장을 원하게되는데 30대 되면 20대때와 다르게 교류하는 인맥이 정말 많이 정리되서 길거리에서 장사를 하든 노가다를 하든 트럭타고 배달을 하든 아는 사람을 만나게 되질 않고 뭔가 30대인 자기자신이 이렇게 살아가는게 창피하다고 생각이 들지 않게됨.
맞음. 20대 때 뭣 모르고 서울에 올라가서 살다가 일이 잘 안풀리거나 서울 물가 감당 안되서 30대 때 다시 반강제적으로 고향으로 내려가는 애들 많이 봄
@@짭삐라 좋은 직업군들이 서울에 몰려있는건 사실임 그런데 집때문에 후진집에서 왜 이렇게 살아야하나 이런 생각만 들죠
서울도 사람 살곳 못되고 시골도 사람 살곳 못됨 적당한 도시에 일자리만 있는게 좋은듯
대한민국 국민들이 스스로 만든 현상인데....뭐 변화 할 의지도 없고 하루하루 먹고 살기 바쁘다는 핑계로 넋 놓고 있는거지...알빠노~ㅎ 우리 가족만 아니면 됨. 마인드
시골은 진작에 비어있었고 축사 임업 수산업 크게 하는 분들이 대를 이어서 하는중. 왜 지방하면 시골 얘기만 하는지 모르겠네. 부산 창원 대구 광주 이런 곳이 망해가는게 진짜 큰 문제인건데.
이렇게 방송해도 아무도 움직이려고 하지 않는다.
이미 골든타임 지났음.
서울을 독립국가로 만들어 버리고 고립시키는 수밖에 없음.
국회의원들은 왜 이걸 모럴가요 경제인들이 국회를 장악해야함요
경제인들은 가기 더 싫어함
2005년에 참여정부에서 민간기업 대상 지방 이전 계획 내놨다가
거센 반발만 불러일으켰음
고향 떠나고 싶은 사람은 없음..그렇게 환경이 만들어지는 중..
부산가고 싶다 ㅈ같은 서울ㅠ
한심한 댓글이 달렸네 으휴 말 좀 가려서 해라
너도?
말로만 찡찡대지말고 지방들도 포기할건 포기해야함 샌프란시스코의 공룡기업들이 왜 멕시코로 이동하는지 보고도 눈가리고 아웅한다는게 참
기업들은 오직 돈으로 보고 움직임
멕시코처럼 아예 세금 낮춰서 지원을 하든 , 엄청 싼 집값으로 하든 뭐라도 해라
말로만 힘들다 , 사람이 없다 하는데 지방도 결국 말만 하고 세금, 돈 , 지원 이걸 절대 포기 안함
ㄹㅇ 지방으로 오면 일단 이것저것 규제 만들어서 돈 뜯어낼 생각부터 하는데 기업인들이 미쳤다고 지방으로 갈까
2018년에 SK하이닉스가 이전할 때 경북 구미시에서 법인세 감면, 토지 무상임대, 근로자 정주여건 비용 지원 등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었는데도
눈길 한번 주지 않고 경기도 용인으로 간 이유는 뭘까?
몇십억하는 집이 아니라면 주거환경 거지같고 공기 나쁘고 사람많고 복잡하고 수도권에서 못살아
이런 다큐도 좋지만 근본적인 문제는 일자리임 생각보다 지방에서 살고 싶어 하는 사람들 많지만, 먹고 살수가 없는데 어떻게 살수가 있나요? 적당한 일자리만 마련해주면 해소할수 있는 문제지만, 그 일자리를 마련해줄 생각이 없고 소멸만 걱정하고 있음 즉 문제의 원인은 명확한데 원인은 외면하고 걱정만 하고 있다고나 할까나. 뭐 자녀 교육때문에 못가는 사람들이 있을수도 있지만 그건 다른 방식으로 해결해야할 문제이고.
지방 일자리는 해결못해요
일단 기업들한테 메리트를 줘야 지방으로 내려가는데 그걸 정부가 해 줄 의무가 없음
설사 해준다고 해도 꽤 큰 메리트가 아닌이상 기업들은 지방이전 안할겁니다
2022년에 전경련에서 수도권 소재 10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했는데
90%가량이 지방 이전 의향은 없다는 기사를 본 게 기억나네요
그리고 그 해에 지방으로 이전한 수도권 기업은 단 한 곳뿐이었습니다.
헌법재판소 꼰대법관들이 제일 문제야 수도이전만 했어도 최악은 아니었을 겁니다. 관습헌법같은 말같지도 않는 소릴해서 막았으니... 물론 가정이지만 제 생각엔 그래요 적어도 서울 수도권 집중화에 조금이라도 태클을 거는 하나의 계기로 작용했을텐데
여자들 군대도 안보내는것도 다 헌재 꼰대ㄴ그니들
그게 법관들만의 문제였을까요? 수도를 옮기지 않을때 이득을 보는 사람이 누구일까요
수도를 왜 이전하냐?
수도 옮기면 과연 이 사태가 해결됫을까?
옮긴 수도권으로 모여들어 또 다른 부동산시장을 만들엇겟지.
지방에서 각 기업들 투자유치를 위해 노력을 하기는 커녕 어떻게하면 기업 끌여들어 단물 빼 먹을까 고민만하니 기업들이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이주하고 잇는게 가장 큰 문제 요인이지 않을까?
우리 지역에 투자하면 10년간 법인세 완화 및 해당 기업까지 버스노선 등 혜택 줘봐
우리 기업들이 지방 투자를 안하나.
그런데 많은 국민들이 기업 = 부자 라면서 뭐만하면 부자감세 라며 시위하는 나라가 되서 결국 많은 기업들이 수도권으로 몰리고, 생산기반시설들 미국 인도 중국 베트남으로 옮기고 잇지.
뭔 개소리야? 수도 이전하면 이전할 땅 니가 사두고 돈 존나게 벌어먹을려고? 어차피 대한민국에 너처럼 부동산으로 돈 벌어 쳐먹을 생각만 하는 사람들이 전부라 수도이전 10번을 해봐라. 해결이 되는지.ㅋㅋㅋㅋㅋ
지방창업 지원하는거 말고 답 없음; 자영업 말고 기술창업 지방에서 할수 있는게 있긴 함, 땅 이나 낮은 인건비가 많이 필요한 창업쪽
흔히 시골의 문제점 그걸 보완하면 소멸은 없어지지 않나 문제는 기업이 거기에 갈까? 이문제는 부동산 가치도 영향을 줄듯ᆢ균형 발전은 그냥 소리없는 아우성
태어나지 않는 게 가장 행복한 인생입니다.
자녀에 대한 가장 완전한 사랑은 낳지 않는 것입니다.
태어나지 않으면 모든 것을 초월한 완벽한 존재가 됩니다. 하나님 예수 부처 알라 등등 모든 신보다 우월하고 죽을 필요조차 없는 완벽 그 자체의 존재가 됩니다.
쿨찐
무식한 댓글이 달렸네 어휴 저출산 위기가 심각한데 헛소리하고 있네
넌 왜태어낫음 근데
지방에 일자리가 있으면 지방에 살거냐? 아닙니다. 어차피 사람마다 성향이나 성격에 차이라고 봅니다.. 어디에 살았건간에 사람은 새로운 곳으로 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나이들면 더 그럿고, 젊은 혈기에 그냥 서울에 살고, 나이들고 몸이 안좋아지거나 사람에 치여서 힘들면 지방으로 내려가서 살고 뭐 그런거지,,,
걍 일자리 때문이지 자본주의 국가에서 입에 풀칠할려면 결국 일자리있는 수도권으로 올라가야지 20년전에 이런 사태를 예감한 한 대통령이 수도권 이전을 추진했지만 헌재의 말도 안되는 관습헌법이라는 희대의 미친 판결로 뒤집어 버린 이후에 대한민국은 서서히 침몰중이라고 봐야지 이런 정책은 최소 몇십년은 걸리는 정책이기 때문에 이젠 다시 추진하지도 못한다
문제는 그 수도권에도 서울로 대부분 출퇴근 한다는거죠... 극히 판교나 송도 수원 일부 빼놓고는 ㅜㅜ
인구 절반에 서울에 있어서, 정치가 서울 눈치볼 수 밖에 없음.....
분산을 하려는 정치인이 출마하면 서울에서 낙선시켜버림.
기업들이 알아서 서울에서 벗어나면 좋을텐데, 인재가 서울에 있다는 이유로 무조건 서울로 감..ㅠㅠ
나는 서울사람인데도 지방에 살고 싶다..
서울 30년토박이입니다...좋은거모르겠어요 차도많고 사람도많고...노는곳많은데 딱히 노는거안좋아해서....
대구 출신이고 서울 정착 5년차 입니다.
15년 전 서울 아파트 4.5억 지방 1.5억 정도 였죠.
지금 서울 14억 지방 4억 정도 됐습니다.
서울에 평범한 아파트 하나 갖고 있다는 이유로 로또에 당첨된 것과 같은 부가 생겼죠.
15년 전 4.5억 아파트 4억 대출 받고 살 때 사람들은 평생 빚만 갚을거라고 욕했죠. 대출 때문에 서울 아파트 거품만 낀다고요.
15년 전 4억 빚 지고 아파트 산 사람들 자산이 14억이 되어버렸죠. 빚이 아니라 오히려 자산이 쌓여버렸네요.
15년 전 부터 지금까지 전세 사는 사람들은 똑같은 아파트 전세로 6~7억을 지불합니다. 열심히 일해서 모은 돈이죠.
이건 누가 옳다 그르다의 문제가 아니라 지본주의의 당연한 흐름입니다.
돈은 인플레이션에 의해 그 가치가 떨어지지만 임금(사람의 가치)는 인플레이션 만큼 오르지 않아요.
이건 미국에서 이미 1950년대부터 심각했던 문제이고 지금까지 심화되기만 했지 해결되지 않았던 문제입니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우린 이런 경험을 수없이 반복하면서도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욕만 합니다.
지금 서울 아파트 중위권이 12~24억입니다. 지방 아파트 4~6억이죠. 또다시 3배 정도 됩니다.
15년 전과 다를게 없죠.
이런 아파트의 흐름도 서울에 있다보니 깨닫게 되더라고요. 제가 살 집을 해결해야 하니까요.
이런 흐름을 볼 수 있는 눈을 가지게 된다는 것. 이것이 서울이 주는 기회아닐까요?
미국이니까 유지되는거지 30년뒤에 님이 가지고 있는 집 팔때 두고봐요 그거 누가 사주나..
지금은 집사는 사람이 없어요~ㅠ
@@fakemind346 ㅋㅋㅋ 부동산 지킬려고 중국한테도 개방해버릴걸
저출생이 아니라 저출산!!!!이라니까 용어가지고 기 싸움좀 하지마라 애를 안 낳는거지 애가 자발적으로 안태어 나는거냐?저출생같은 소리하네
서울 ( 중구 필동출신) 이 고향인 나의 경우는 서울은 엄마의 품 같은 곳입니다.
충무로, 남산, 장충단 공원, 정동, 창경원, 특히 할머니, 고모들과 같이 가던 명동성당, 저에게는 어린 시절이 생각나는 추억의 장소이네요.
가끔 서울을 방문하면, 서울의 고유 말씨, 음식은 많이 변형이 되었지만, 그것이 서울 수도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이에게는 서울이 각박한 도시라고 느끼겠지만, 서울도 사람이 사는 곳 입니다.
전에는 서울 깍쟁이 라는 말을 많이들 하셨지만, 지금은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네요.
아무튼 제 고향 서울을 많이 사랑해주세요.
런던에서..
백날 이런 영상 업로드 해도 현실은 안바뀌고 악화되는 중 그냥 망해야됨
일단 주요대학이 서울에 몰려있는게 크지.. 그러다보니 기업도 인재 많은곳에 몰리고
진짜 백날 예기 몇십년째 나와도 안바뀐다 정치인들이 그럴 생각이 없다
일자리만있으면 고생하러
서울갈 필요가없지
서울가면반지하 옥탑 다가구 오피스텔 원룸 다월세살이시작이지 하층민생활
시골 좋다고 시골 내려가면 월 200 버는 게 얼마나 힘든 지 깨닫게 될거다. 자본이 없는 사람에게 시골에서의 삶은 매일매일이 생존 투쟁임. 지방 도시도 공장이 있으니까 시골보다는 낫다 수준이지 맥락은 크게 다르지 않음. 공장에서 단순 반복 일하고 최저 시급 받으면서 몸에 골병 들어가며 늙어 죽을 순 없다는 판단에 서울로 올라오는 거지
자본이 없는 사람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는 가장 큰 혜택임. 한국에 서울이라는 글로벌 도시가 있다는 데 감사할 줄 알아야 함. 서울이라는 기회의 땅이 없다면 프롤레타리아들의 자본과 삶은 훨씬 궁핍했을 거임
그리고 이런 영상 보면 서울 살면 노예 된다 이런 댓글들이 꼭 있는데, 일단 자본이 없으면 서울에서 살든 지방에서 살든 똑같이 알거지임. 알거지인 건 변함이 없다면 부자들을 위해 일 해주고 돈 버는 게 시골에서 농사 짓고 최저시급도 못 받는 것 보다 훨씬 돈도 잘 벌리고 편할 걸? 부자 동네에서 가정부, 배달, 대리운전 하는 게 무자본으로 농사짓는 것보다 수입도 낫고 삶의 질도 더 좋다는 말임.
자본이 없으면 자본이 없는 걸 탓하고 자기가 선택할 수 있는 옵션에서 비교를 해야지 돈이 없는 게 서울 살이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사고방식이 이해가 되지 않음
진심으로 그렇게 불만이면 서울에 붙어있지 말고 지방으로 갔으면 좋겠음
서울이라는 글로벌 대도시가 있다는 것 자체가 감사가 될 수는 있는데 (그렇게 인적 물적 자본 집약으로 한국이 현재 선진국이 되었으니)
이제는 그걸 넘어서 서울의 인구를 분산해서 도시평탄화가 맞지 않을까요...?
@@crue4448 왜 지방 소멸을 그렇게라도 막아야하는건가요??
지방소멸을 막아야하는 이유가 있나요??
국토 분산 답은 많은 사람이 알고 있는데 정치 사회 구조가 과밀화 방향으로만 가는 중
서울에 사람 너무 많아서 답답하고 집값도 비싸고 불편하긴한데
억지로라도 지방을 살려야 하는 이유가 있음?(진짜모름)
지방이 소멸하면 어떻게됨?
일자리 제외하면 살기는 서울도 아주 지방도아니고 수도권 신도시 쪽이 제일 좋져
제발 대형 프로젝트로 문제 해결 해주면 안되나 ㅜ
ㅋㅋ 제 나이 27 공무원에 합격후 평생 경기도 살다가 서울 올라온지 1년 입니다.
올라온 이유는 부푼 꿈이나 서울에 대한 동경은 전혀 아니고
직장이 그저 서울에 있기 때문에 입니다.
지금 살고 있는 자취방은 공무원 월급으론 비싸기만 하고.
또 부모님 집에 있을때 비하면 좁고 허름하고 안좋지만
제 앞가림 하며 살려면 직장이 있는 서울에 있어야 하고
맘 같아선 다시 내려가고 싶어요ㅋㅋㅋ
돈 안벌어도 되면 마당에 자가용 쑥쑥 들어가고 정원수 있는 집에 넓직하게 살려고 하지 뭐하러 신도림역 같이 복잡한데서 환승하며 출근하고 밥벌이 하러 가겠냐? 결국 돈이다,
븅신 지방 시골은 병원이 없지
다들 수도권에 갔다가 힘들어지면 돌아오게되어있음
직접 부딪쳐봐야 알수있는게 인간의 무서움
10년뒤면 더 서울 집중될 것임..
왜? 인구감소로 일 할 사람들이 줄어즐어서 결국 일자리 많은 수도권으로 더 몰림.
수도권 중심 개발을 폭파시켜야됩니다. 인구분산 정책을 마련하면서 왜 서울 주변위주의 개발을 지향하는지 궁금함....
물가는 서울이나 지방이나 크게 차이안남.그런데 돈.버는건 배이상 차이남
인천태생 서울시민임.
서울이 좋은 이유
1. 집값은 당연히 멀리서 보면 비극인데 가까이서 보면 희극이더라. 월세지만 싸고 좋고 주거환경이 좋은 곳을 잡음. 발품팔면 있음. 끈기 정신력 싸움임.
2. 히키코모리가 될 수가 없음. 저렇게 갈 곳도 많고 사람도 많은데 밖에 나가기만 하면 지루할 틈이 없음. 내가 앞을 보고 걷는 건지 하늘을 보고 걷는 건지...
3. 물가는 다 똑같음. 특히 지방은 진짜 대중교통이 꽝임. 사실 돈보다 더 중요한건 시간임.
4. 지방으로 내려가지 않는 이유는 진짜 내가 심심해서 죽을 수도 있겠구나 싶음.
5. 그리고 제일 중요한 문제는, 중딩때부터 꿈꿔온 내 목표를 이뤄줄 대학원이 서울에만 있음.
6. 난 INFP임
서울에 히키코모리 비율이 지방에 비해 겁나 높은데 무슨 소리고....
사람이 많은 지역일수록 히키코모리의 비율이 높아진다 수가 아니라 비율이 높아짐
지방은 사람 적고 자연이 풍부해서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이 많다. 사람에 치여서 히키코모리가 되는거다
아니 서울에 히키코모리가 될 수 가 없다니..ㅎㅎ 그들은 방에서 안나오니 볼 수 가 없는 것입니다
무슨 물가가 다 똑같아 ㅋㅋㅋ 그리고 MBTI는 어쩌라고?
질 좋은 일자리
서울? 모든게 경쟁인곳
대중교통 이용하는것조차
지방소멸 ? 기득권의 변화를 일으키면 자식도 배척하는 조직의 멸망
지방소멸의 원인은
기득권 세력이 자기 권리, 이익, 삶의 방식을 고수하기 때문이라고 본다
* 기득권 세력은
작게는 가정, 마을, 회사 등 조직내 위계, 일 종류, 이해 관계, 관습/버릇, 업무절차 등에서 누리던 남보다 우월한 힘
넓은데 살아도 야근에 잠만자는곳 ㅎㅎ😅
근데 판교는 경기도, 강남 바로 아래
정확히 말하면 강남과 그주변 경기도 아닌가?
동작 서초 강남 성파 강동 안양 과천 성남 하남 이렇게
지방에선 사업이나 농사지어야함.
지방은 서울의 식민지라 서울에 상품을 내다팔아야 살 수가 있음
지방 이전하는 기업들에게 세금 면제 토지 무상제공 등등
방법은 얼마든지 있는데 안하는거죠.
나라에서 안하고 있는데 .......
지금 군단위 걱정할게 아니라 당장 제2의 도시 부산부터 살려라
산업시설은 아파트에 밀려나는 대한민국의 현실에 뭘기대하겠나.
방송국도 수도권에 있잖아
인구가 줄어들수록 수도권 과밀화는 피할수없는 숙명임..
얼마지나지않아 지방 군단위는 기본적인 치안유지조차 불가능해질 수 있음..
영화 '엘리시움'을 보면 알수 있음...
서울은 도대체 얼마나 버는거냐 내가 사는 지방에도 초봉5-6천 이상 천지빼까린데 도대체 얼마를 벌길래 일자리가 없다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