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도 동감입니다. 전문가와(주로 정신과닥터) 상담하는 것보다 비슷한 상황에 처한 사람들끼리 커뮤니티 활동(자조활동) 하는게 더 효과적이고, 비용도 덜 들죠. 정신과상담은 비용이 너무 비쌉니다. 정신과닥터랑 상담해서 기분이 좋아질 참에 진료비 청구서 받으면 다시 상담받기 이전의 상태로 회귀되죠.
저는 30대 중반인데 제가 하는 고민과 불안이랑 똑같아요 비혼이고 친구 없어서 고독사는 확정인데 그냥 깔끔하게 깨꼬닥 죽으면 괜찮은데 온갖 고통속에서 죽음만을 갈구하는 상태로 늙어갈까봐.. 존엄사나 안락사 제도화 존버하면서 최대한 고통없는 죽음을 위해 재산 모으고 건강관리 하려합니다
오십 육십대는 자식이 적어서 어차피 요양원 가야 한다고 생각 하는데 왜 불안 할까 싶네요 갱년기에 ㅠ 자식 취준생에 아파도 가족 특히 늙은 남편때문에 밥도 국도 김치도 하다하다 마실 것까지 다 하다보면 이렇게 살아야 되나 돈이 있어도 자식들 걱정 때문에 자신을 위해서는 사용 할수도 없는데요
여자가 60정도 되면 아파도 혼자있는게 더 편해요 내가 아픈데 영감 밥걱정 빨래걱정 해보세요 남자는 아프면 여자가 다 수발하지만 여자가 아프면 식구들 걱정땜에 맘이 더 안편합니다 이런말이 있자나요 남자는 혼자살면 빨리죽고 여자는 혼자살면 오래오래 산다는말 미스리님은 90까지는 살거 같아요 육신걱정 이제하지 마시고 영혼의삶을 위해 사세요 그럼 죽음도 두렵지 않아요 내가 돌아갈 본향이 있으니까요 퇴직하시면 신앙생활하며 맘 편히 사세요 요즘은 일상생활 못할정도 되시면 요양보호사가 집으로와서 다해줍니다 시간은 사적으로 더 사용할수 있구요 나도모르게 죽는것은 옆에 사람이 있어도 마찬가지자나요
저희 외할머니는 자식이 5명인데도 외롭게 돌아가셨어요. 아들이 모신데서 재산 다줬는데 며느리가 있는데로 싫은티내고 눈치줘서 한밤중에 도망치듯이 할머니 처분하려고 내놨던 집으로 가셨어요. 그 과정에 넘어져서 다리 부러지고요. 울 엄마가 너무나 모시고 싶어했지만 아빠가 너무 싫어하고 눈치줘서 그냥 울기만 하셨어요. 그래도 수시로 드나들며 외할머니 챙기고 병원 입원후에도 병간호 열심히 했기에 돌아가시고는 후회안하셨어요. 나머지 방치한 자식들이 장례식장에선 그렇게 엄마 엄마 하며 쳐울더라는.. 자식한텐 기대 안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다만 아무도 없는 고독은 참 무서울 것 같아요. 저도 비혼에 가까운데 부모님 돌아가시면 얼마나 외로울까 싶거든요.. 정답은 없는 문제같아요ㅜㅜ
저역시 바쁘게 살다가도 문득 난 어떻게 죽을까....어떤 모습으로 최후를 맞이하게될까...하는 막연한 불안감이 있어요 요즘은 코로나때문에 더 앞으로의 삶이 허망하게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옆에 남편이 있다고 덜 불안할까요? 아니요...남겨진 어린 자식이 있으면 더 불안하지요 먼 미래지만 우린 결국 태어남과 동시에 죽음을 향해 달려가고 있으니까요..미쓰리님 우리모두 힘내서 하루하루 웃으며 살아요👍👍👍
50대말 여성들의 공통점이 갱년기증상으로 인해 모든 불안이 밀려오는듯 해요~^^자식이 있으나 없으나 노후에 대한 불안 다 같은것 같습니다 아프지 않고 자는김에 간다는 어르신들 말씀이 이제야 무슨뜻인지 알겄네요 ㅎㅎ아프지 않아 옆에 있는 사람들 힘들게 하지않고 스스로를 챙기면서 살다가 갈때가 되면 편안하게 가는게 행복이겠지요
저와 동갑이시네요. 곧 육십을 바라보는 여인네들의 공통된 두려움, 불안감중 큰것은 나중에 어떤 노후로 변해 있을까 하는것이지요. 오래 앓지 않고 편히 갔으면 하는 바램 저도 갖고 있어요. 저는 아들이 하나인데 결혼시켰고 며느리도 드물게 착하고 성실한 아이지만 요즘 애들답게 부모님이 나이들어 병이 들면 돌봐드리다가 요양원에 보내드리는게 아닌 당연히 요양원(요양병원)으로 들어가려니 하는거 같더라고요. 섭섭했다가 금세 이해는 했어요. 그게 서로 편하고 그래야 애들도 살지요. 옆지기도 제가 먼저 병들면 저 안봐준데요 그러니 알아서 건강챙기라네요? ㅋ 전 그래서 중병에 걸리면 가방싸서 그냥 어디든 들어가려고해요. 저는 옆지기가 옆에 있어도 친구들이 있어도 외로워요 가끔 우울감도 생겨요. 내가 왜 이러지... 곰곰 생각을 더듬보곤 하는데 뾰족한 답은 없더라고요 그냥 타고난 성향때문인거 같다..라고 유추할뿐.. 주로 생각이 많고 마음이 여린 사람들이 잘 그런거 같아요. 미쓰리님 영상을 볼때면 저와 비슷한분 이야기라 공감도 되고 위로도 되요. 아~하 나만 그런게 아니였네? 그런 동질감 같은거요. 그런데요 미쓰리님 ! 어차피 한번 살다가는 인생. 누구나 공평히 주어진 노후, 병, 죽음 그대도 ... 저도 우리 모두 겪게 될 일이니 우리 조금은 맘편히 남아 있는 삶을 누려보자고요. 연애도 하시고~ 맘통하는 친구들과 우정도 나누시고 조카분과 열심히 유투브 영상도 만드시면서.. 어느정도 마음 추스려지고 용기가 생기시면 우리 또래 만남 어때요?^^ 기대해봅니다.
아주 희한한것이 인간이 가장 행복한 나이는 82세이고 80이 넘으면 되려 마음이 아주 아주 편해지고 삶 자체가 시공간을 초월한듯한 묘한 느낌에 빠지게 되며 뇌속에서 죽음을 편하게 받아들이는 화학변화가 생긴다고 합니다. 지금 죽어도 아쉬울것 없이 살만큼 살았는데 오늘 하루 더 살았으니 감사하고 언제 죽어도 두렵지 않다. 이런 마음도 갖게 된다고 합니다. 오래 장수한 사람들에게 조물주가 주는 선물이 아닌가 싶네요. 장수를 한다는건 그만큼 노력하고 버티고 인내했다는 증거일수도 있으니 조물주가 잘 버틴 노인들에게 젊은 사람들은 경험할수 없는 묘한 정신적 쾌감을 인생말년에 선물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솔직히 저도 그런 생각을 합니다. 어차피 사는거 죽음을 담보로 하루 하루 사는것이고 죽으면 깨끗하게 다 끝나는건데 고통없는 무의식에서 편히 쉬는건데 살아있을때 그냥 뭐든 최선을 다해보는것도 괜찮은 삶의 방식 같습니다. 불안도 두려움도 죽으면 느끼지도 못하는 감정이니까요.
그냥 비혼해야겠다는 생각이 강했는데, 미쓰리님 영상보면서 비혼의 단점에 대해서도 많이 생각하게됩니다. (물론 장점도 많지만)20대의 반을 우울증으로 보내서 불안장애 공황장애도 심한데, 아 그냥 비혼해야겠다. 막연하게 생각할 문제도 아니네요. 살면서 계속 생각해봐야될 문제일 것 같아요.
저 내년이면 30인데 남들은 제 숫자만 듣고 어리다고 하더라도 저는 너무 공감하는 말씀이었어요 웃는다고 웃는게 아니고, 말 할 수 있다고 괜찮은게 아니고, 걱정을 아예 없앨 수 없다는걸 아는 그런ㅜㅜㅋㅋ 함께 잠깐이라도 즐겁고, 서로 이야기하며 우울한거 잠깐 잊을 수 있으면 우리 모두 친구인거 같아요 유튜브 천천히 잠깐씩 하시면서 함께 시간 보내요~
ㅎㅎㅎ 미쓰리 힘내세요! 노후도 준비되고 직장도있고 즐겁게 생활을(취미.모임.친구들) -바꿔보시면 어떨까 하는~ 저도 비슷한데 님과 다르게 아직은 그정도로 70대 생각은 아직~ 사람과 어울리는 골프도 배우시고 자기가 잘 하는것을 하면 지금같은 생각은 나중에 하실듯하네요. 벌써 그런생각을 한다는 것에 깜짝! 내가 바보인가~ 하는ㅠㅜ 암튼 게으르면 여러가지로 늙어욤. 즐겁게 지냅시다. 아직도 창창한데 어째 그런~ 홧팅!^^
비혼하겠다하면 나이들어 자식없이 외로워서 어떡할꺼냐 자유로운 것도 몇년이다 몸아프면 누가 돌봐주냐 이걸로 쥐고 흔드니까 내가 실제로 그런 불안이 있다는걸 인정하기가 어려운 것 같아요 근데 병간호하면서 병실둘러보면 다들 시부모,부모 간병하다가 본인이 병걸려서 앓아누워계시고 복수 이만큼 차서 병상에도 못누울만큼 안절부절하면서도 자식밥챙기려고 전화하더라니까요...복수고름 냄새가 병실에 진동을 하는데 그러고 있어요... 아파서 보호자병상에 엄마가 누워있으니까(진짜 말기인분들은 병상이 배긴다고 병상에 누워있지도 못하십니다...) 지가 병상에 누워서 12시간을 내리자고 엄마가 와서 챙겨주시더라구요 좋은 간병인이 훨 낫습니다
혼자라고 생각안하고 살아가야하는데 아직도 익숙하지 않은듯! 돈있음 거의 해결 가능해요! 남자들 힘쓰는거외에 무거운거 드는거 외에 다 짐 덩어리 입디다! 내가 기대고싶어서 결혼했더니 반대현상이 생기드라구요! 전 그게 더 힘드네여! 혼자살아도 둘이 살아도 셋이 지지고볶고 살아도 어쩔수 없는게 인생이죠! 잠시잠깐 왔다가는게 다 이니 넘 불안해 하지마시길요! 같이 있어서 더 불안한것도 있드라구요! ~~~모쪼록 아프지않게 살아가면서 그날그날 죽기전까지 살아가는게 다 인듯해요! 아자아자! 힘내구 삽시다!
저는40댄데 대공감해요 저도. 조카한테 그렇게 얘기하고 조카는 힘을 주는 말하지만.. 뭔가. 불안. .벌어놓은돈은 별루없지만 난요양원 갈거야 고모가 아프거나 하믄 전재산 상속할거니 알어서 해주라고 얘기하지만 얘기하면서도 알게모르게 상처받을까봐 한편으론 걱정이되어 내가 성숙하지않은 어른이네 뱉고남 후회되요. 친구가 많이 사라지고 없어 조카인 아이에게 어느순간 40이되니 그런얘기를 하는게 미안하거. 후 부끄럽게도 느껴지더라고요. 싱글 4050 모임 만들어야함
흠..씁쓸한 이야기이지만 필요한 이야기인것 같아요. 꼭 혼자사는 사람들뿐만이 아니라 혹시 모를 일에 대비해서 후견인도 지정 해놓고 유언장도 미리.. 외국에선 이게 그리 이상한 일이 아닌데 한국은 아직은 이런 부분이 거부감이 있나봐요 전 뭔가를 법적인걸로 해놓는거에 한표!
그래서... 비혼 커뮤니티가 절실해요... 서로 자주 연락하고 챙겨주고 모임도 자주하고 놀러가기도하고... 친구처럼 가족처럼... 혹시 모를 일들을 같이 준비하는거죠...
제 생각도 동감입니다. 전문가와(주로 정신과닥터) 상담하는 것보다 비슷한 상황에 처한 사람들끼리 커뮤니티 활동(자조활동) 하는게 더 효과적이고, 비용도 덜 들죠. 정신과상담은 비용이 너무 비쌉니다. 정신과닥터랑 상담해서 기분이 좋아질 참에 진료비 청구서 받으면 다시 상담받기 이전의 상태로 회귀되죠.
진짜 누가 비혼커뮤 어플하나 만들어주면 엄청 흥할듯
네이버에 비혼 커뮤니티가 있었는데
불륜 커뮤니티로 바뀜
기혼자들도 파트너 찾아 기어들어옴
노후자금. 보험. 건강 3가지 🙏
미쓰리님 불안해 하지마세요
요즘 자식들 멀리사는 경우도 많고
조카가 한번씩 병원 꼭 찿아오고
노후에 쓰고 남은 유산 주고가면 되요~ 걱정 하덜덜 마셔요
즐겁게 사시와요
노후준비 끝났는데 불안을 사지마세요~ 건강하셔요
조카님두요♥
조카님.. 조금만 멘트를 고모애게 넘겨주세요...고모님 말을 쭉이어서 듣고싶어요.
맞아요...따박따박 너무 따지심...
차라리 조카님 목소리 넣지마시고 자막만 넣어주세여
조카님 2마디 이상을 못들어주는듯...
조카님 목소리 듣기 너무 괴로워요 ㅠㅠ 떽떽 거리는 느낌 헉
맞아요 미쓰리님 말씀을 듣고 싶어요
공감합니당!! ㅋㅋ미쓰리님 누워서 편하게 말씀하시니까 친한 언니들하고 같이 수다떨고 있는 기분들어서 집중 잘되고 넘 잼써요ㅋㅋ!!
정말 소름끼치게 공감합니다
저는 30대 중반인데 제가 하는 고민과 불안이랑 똑같아요 비혼이고 친구 없어서 고독사는 확정인데 그냥 깔끔하게 깨꼬닥 죽으면 괜찮은데 온갖 고통속에서 죽음만을 갈구하는 상태로 늙어갈까봐.. 존엄사나 안락사 제도화 존버하면서 최대한 고통없는 죽음을 위해 재산 모으고 건강관리 하려합니다
비혼은 눈앞의 걱정거리가 없어서 생각이 많아지는것 같아요 가족들이 있으면 그날그날 챙기고 할일도 많고 눈앞의 걱정이 많아서 그런 미래의 것들까지 생각하지 못하는것 뿐이예요
오십 육십대는 자식이 적어서 어차피 요양원 가야 한다고 생각 하는데 왜 불안 할까 싶네요 갱년기에 ㅠ 자식 취준생에 아파도 가족 특히 늙은 남편때문에 밥도 국도 김치도 하다하다 마실 것까지 다 하다보면 이렇게 살아야 되나 돈이 있어도 자식들 걱정 때문에 자신을 위해서는 사용 할수도 없는데요
여자가 60정도 되면 아파도 혼자있는게 더 편해요 내가 아픈데 영감 밥걱정 빨래걱정 해보세요 남자는 아프면 여자가 다 수발하지만 여자가 아프면 식구들 걱정땜에 맘이 더 안편합니다 이런말이 있자나요 남자는 혼자살면 빨리죽고 여자는 혼자살면 오래오래 산다는말 미스리님은 90까지는 살거 같아요 육신걱정 이제하지 마시고 영혼의삶을 위해 사세요 그럼 죽음도 두렵지 않아요 내가 돌아갈 본향이 있으니까요 퇴직하시면 신앙생활하며 맘 편히 사세요 요즘은 일상생활 못할정도 되시면 요양보호사가 집으로와서 다해줍니다 시간은 사적으로 더 사용할수 있구요 나도모르게 죽는것은 옆에 사람이 있어도 마찬가지자나요
맞아요 아프면 사람상대하는것도 싫어지고 만사가 다 귀찮아요.ㅠ
백퍼공감이요
맞아요 혼자보다 못한 둘도 많고 자식도 늘 옆에 있는 것 아니죠..
님 누구나 다 아는 사실 입니다. 검색해도 쉽게 찾을 수 있고 다 나와요. 미혼 남성 수명이 더 깁니다.
ㅋㅋㅋㅋㅋㄱ같잖다
저희 외할머니는 자식이 5명인데도 외롭게 돌아가셨어요. 아들이 모신데서 재산 다줬는데 며느리가 있는데로 싫은티내고 눈치줘서 한밤중에 도망치듯이 할머니 처분하려고 내놨던 집으로 가셨어요. 그 과정에 넘어져서 다리 부러지고요. 울 엄마가 너무나 모시고 싶어했지만 아빠가 너무 싫어하고 눈치줘서 그냥 울기만 하셨어요. 그래도 수시로 드나들며 외할머니 챙기고 병원 입원후에도 병간호 열심히 했기에 돌아가시고는 후회안하셨어요. 나머지 방치한 자식들이 장례식장에선 그렇게 엄마 엄마 하며 쳐울더라는.. 자식한텐 기대 안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다만 아무도 없는 고독은 참 무서울 것 같아요. 저도 비혼에 가까운데 부모님 돌아가시면 얼마나 외로울까 싶거든요.. 정답은 없는 문제같아요ㅜㅜ
저는 50대들어서니까 불안하고 늙고 있단 생각이 들어요 저도 자식이 없다보니 세상에 혼자같구요
새벽에 자다깨서 불안한거 너무 공감되구요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ㅠㅠ 갱년기불면증때문에 낮에 햇빛보고 걸어요 돈있고 집있다고 불안하지않는건 아니에요
젊은 조카님은 절대 이해불가일거에요 젊을땐 외롭지 불안하진않거든요
@@복숭아꽃잎-j9r 정도의차이가큰거죠 부모가있는사람 부모가없는사람 둘다 불안감느끼는건 매한가지입니다 하지만 둘의 인생과정에서의 차이가 확연히드러나죠
댓글보니 좋은 말씀 해주시는 분들이 참 많네요..^^나만 그런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구나...하면서 동질감도 느끼고 위로도 받고 갑니다..암튼 미쓰리님 오늘보다 내일 좀 더 행복한 하루를 맞이하시길 바라며 다시 화이팅입니다..!!!❤
저역시 바쁘게 살다가도 문득 난 어떻게 죽을까....어떤 모습으로 최후를 맞이하게될까...하는 막연한 불안감이 있어요 요즘은 코로나때문에 더 앞으로의 삶이 허망하게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옆에 남편이 있다고 덜 불안할까요? 아니요...남겨진 어린 자식이 있으면 더 불안하지요 먼 미래지만 우린 결국 태어남과 동시에 죽음을 향해 달려가고 있으니까요..미쓰리님 우리모두 힘내서 하루하루 웃으며 살아요👍👍👍
신선하다... 비혼 준비 하는 사람으로서 아직 생각 못했던 것들이고...
자식이 있어도 자기몸은 자기가 챙겨야되요!!!내쓸돈도 내가 챙겨야되구요 ㅋㅋ 자식믿고 있음 낭패봅니다 ㅋ 그런경우 여럿 봤어요!!!어차피 인생은 독고다이 ㅋㅋㅋ
독고다이 ㅋㅋㅋ
저도자식이지만 자식믿으면안되는것도 맞는것같아요ㅠㅠㅋㅋ
당연하지 자식한테 손벌리는짓은 못할짓임
독고다이인데 자식있는건 결이다르죠
패륜아가 아닌이상 노후엔 있는게 나을지도요
공감합니다.
52 비혼입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ᆢ자연스레 느끼고ᆢ알게되는 것들이 있더라구요ᆢ
아직 젊은 조카분은 모르실꺼에요ᆢ독거사로 불안을 느낄수 있다는것을ᆢㅠ
저도 요즘ᆢ이런저런 생각들이 많네요ᆢ
좋은 하루 되세요~
기혼도 미래의 두려움이 있어요
자식있다고 요양원 안가지 않습니다
요즘은 나이들면 요양원 응당
간다고 보심되요
인간은 누구나 외롭고 불안한
존재같아요
사람은 누구나 외로워요 죽을때도 혼자 죽고요 넘 걱정마시고 하고싶으산거에 열정 다하세요 힘내요
언니~책잘받았어요~~감사해요. 그런데 인간은 다 불안과 외로움을 안고살고있어요. 기혼인저도.....가족이 있지만 가족에게 짐이 되고싶지않은 마음??? 음...그런게 있거든요. 구독자들과 언니와 그리고 조카분과도 잘 이겨내봐요. 화이팅합시다.
저도 40대인데 노후를 생각하면 불안한거는 있는거 같아요... 이프거나 돌봄을 받아야 할때...ㅜㅡ 저만 그런 생각하는건 아니였네요
자녀도 요즘 믿을게 못 됩니다. 지금 80~90대 독거노인들 대부분 자녀 있을텐데 혼자 어렵게 살다가 고독하게 죽잖아요.
걱정말아요~~미쓰김^^
군중속에도 혼자인듯 누구나 외롭답니다ㅎ
오히려 홀가분해서 더 산뜻한 노후가 될거예요~노후자금도 친구같은 또 딸같은 조카도 있는데요~당신은 행복한 사람입니다^^걱정말아요~오늘하루를 신나고 즐겁게~~홧팅♡
남편은 필요 없는거같은데 뉴스기사만 봐도 부인 아플때 간병하는 남자 15프론가 밖에 없어요 ㅋㅋㅋㅋ간병은 커녕 바람펴서 딴살림 차리거나 남편손에 죽는 여자들도 있고 결혼해서 불행한 경우가 더많아요.
통계에 의하면 죽을병 걸리면 여자보다 남자가 배우자 버리는 비율 4배 많다고 했음
@@검은페가수스 그통계보여주세요 사실기반인가요?
뉴스에 통계 나온건 팩트인데 자기 집은 안 그러느니 증거대라느니 난리도 아니네.. 님 틀린말 한거 없어요
@@8619-g1n 통계청이요 님 아버지는 15퍼센트 안에 드시는 분이신가보네요ㅋㅋ진실이 그래요
@@8619-g1n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 주변이 그렇지 않다고 해서 통계 싹 무시하고 내 경험이 일반적이라고 믿는 그쪽만큼 불쌍할까요~~
50대말 여성들의 공통점이 갱년기증상으로 인해 모든 불안이 밀려오는듯 해요~^^자식이 있으나 없으나 노후에 대한 불안 다 같은것 같습니다
아프지 않고 자는김에 간다는 어르신들 말씀이 이제야 무슨뜻인지 알겄네요 ㅎㅎ아프지 않아 옆에 있는 사람들 힘들게 하지않고 스스로를 챙기면서 살다가 갈때가 되면 편안하게 가는게 행복이겠지요
자식이 있으나 없으나 혼자가는 인생 ㅋㅋ 이심전심 친구를 만드세요
성실하고 의리있는 친구를한사람만 있으면 괜찮아요
자식없는게 상팔자고.../ 노후자금,건강 사람나고 돈났지.. 그냥 딩크족이 최고입니다
결혼전엔 혼자 아프면 겁나고 외로웠는데 결혼후엔 아프면 남아있을 가족이 너무 걱정되고 불쌍해서 아플라면 혼자였던게 낫겠다 싶어요
이거다이거
저도 30대 후반 비혼이지만 퇴근하고 침상에 누울때 관짝에 들어가는 기분이고, 새벽에 깨면 관짝속에서 눈뜨는 기분이 들어요. 친구도 병으로 먼저 가고, 저도 늘 고독사 생각합니다. 외로움이 친구라기 보다는 혼자 마시는 술과, 적막을 채우는 유튜브 방송이 친구이지요.
술과 유투브 공감가네요 저도 30대 후반
비혼 아닌 미혼이지만 인생이ㅡ참 외로운 건가 싶어요 ...외국 나와 있으니 항수병도 오고 이래서 결혼들 하나 싶네요.
늙어서 짝 없는게 이런건가 싶네요 에휴
무슨뜻인지 알것 같아요ㅜ
아무리 노후준비 되어있어도 혼자지내면 심리적으로 늘 긴장되고 의지할 사람없이 혼자 세상으로부터 방어하려는 심리가
생깁니다 젏어서는 모르죠
중년이후에는 몸도 마음도 약해져서 불안감이 생깁니다
그래서 짝을 찾게되는거죠
이성보다 가족을 찾게되는거예요
누구나 한번 왔다가는인생. 공통된 고민이죠. 인생살이 새옹지마라. 한치앞도 내다볼수없는것이기에 그저 긍정적으로. 사는날
까지 마음 편하게 먹고 사는것이 정신건강에 좋지않을까 합니다
걱정 않으셔도 됩니다. 요즘은 동사무서에서 매일 아침마다 전화 하더이다.
사람의 생각은 다 다르네요
저는 37세 비혼인데
코로나 터지며 초창기때 나보다 부모님 걱정때메 많이 신경쓰였어요 그러면서 부모님에 이정도인데 어린자식이 있었음 어땠을까 싶더라고요 . 나중에 나이들어서 아플때도 자식한테 신경쓰이게 할까 편히 아프거나 가지도 못할것 같아요
깔끔히 살다 깔끔히 가고싶넹ᆢ
AI를 키우시면서 몇시간동안 대화없으면 119부르게 셋팅해 놓으시면 되지 않을까요?
글고 앞으로는 성능 더 짱짱한 AI가 나올테니 많은 싱글들이 불안해하는거 탑재되서 나오지 않을까요?
저와 동갑이시네요.
곧 육십을 바라보는 여인네들의 공통된 두려움, 불안감중 큰것은 나중에 어떤 노후로 변해 있을까 하는것이지요.
오래 앓지 않고 편히 갔으면 하는 바램 저도 갖고 있어요.
저는 아들이 하나인데 결혼시켰고 며느리도 드물게 착하고 성실한 아이지만 요즘 애들답게
부모님이 나이들어 병이 들면 돌봐드리다가 요양원에 보내드리는게 아닌 당연히 요양원(요양병원)으로 들어가려니
하는거 같더라고요.
섭섭했다가 금세 이해는 했어요.
그게 서로 편하고 그래야 애들도 살지요.
옆지기도 제가 먼저 병들면 저 안봐준데요 그러니 알아서 건강챙기라네요? ㅋ
전 그래서 중병에 걸리면 가방싸서 그냥 어디든 들어가려고해요.
저는 옆지기가 옆에 있어도 친구들이 있어도 외로워요 가끔 우울감도 생겨요.
내가 왜 이러지... 곰곰 생각을 더듬보곤 하는데 뾰족한 답은 없더라고요
그냥 타고난 성향때문인거 같다..라고 유추할뿐..
주로 생각이 많고 마음이 여린 사람들이 잘 그런거 같아요.
미쓰리님 영상을 볼때면 저와 비슷한분 이야기라 공감도 되고 위로도 되요.
아~하 나만 그런게 아니였네? 그런 동질감 같은거요.
그런데요 미쓰리님 !
어차피 한번 살다가는 인생.
누구나 공평히 주어진 노후, 병, 죽음
그대도 ... 저도 우리 모두 겪게 될 일이니 우리 조금은 맘편히 남아 있는 삶을
누려보자고요.
연애도 하시고~ 맘통하는 친구들과 우정도 나누시고 조카분과 열심히 유투브 영상도
만드시면서..
어느정도 마음 추스려지고 용기가 생기시면 우리 또래 만남 어때요?^^
기대해봅니다.
아주 희한한것이 인간이 가장 행복한 나이는 82세이고 80이 넘으면 되려 마음이 아주 아주 편해지고 삶 자체가 시공간을 초월한듯한 묘한 느낌에 빠지게 되며 뇌속에서 죽음을 편하게 받아들이는 화학변화가 생긴다고 합니다. 지금 죽어도 아쉬울것 없이 살만큼 살았는데 오늘 하루 더 살았으니 감사하고 언제 죽어도 두렵지 않다. 이런 마음도 갖게 된다고 합니다. 오래 장수한 사람들에게 조물주가 주는 선물이 아닌가 싶네요. 장수를 한다는건 그만큼 노력하고 버티고 인내했다는 증거일수도 있으니 조물주가 잘 버틴 노인들에게 젊은 사람들은
경험할수 없는 묘한 정신적 쾌감을 인생말년에 선물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솔직히 저도 그런 생각을 합니다.
어차피 사는거 죽음을 담보로 하루 하루 사는것이고 죽으면 깨끗하게 다 끝나는건데 고통없는 무의식에서
편히 쉬는건데 살아있을때 그냥 뭐든 최선을 다해보는것도 괜찮은 삶의 방식 같습니다. 불안도 두려움도
죽으면 느끼지도 못하는 감정이니까요.
👍👍👍👍
훌륭하십니다.
인간이 가장 행복한 나이가 82세라고 누가 그러든가요? 그냥 궁금해서요ㆍㅎㅎ진짜 그러면 대박인데ᆢ
요양병원에서 일하는데 아닌것 같네요 그런분들 5%정도 될까요.. 90살 넘어 삶에집착하는게 옳은가 생각해봤어요
여자들만하는 커뮤니티나 여자들만 하는 주변친구 만날수있는 (여자들만) 그런 어플 개발 좀 했음 좋겠다ㅠㅠ
그냥 비혼해야겠다는 생각이 강했는데, 미쓰리님 영상보면서 비혼의 단점에 대해서도 많이 생각하게됩니다. (물론 장점도 많지만)20대의 반을 우울증으로 보내서 불안장애 공황장애도 심한데, 아 그냥 비혼해야겠다. 막연하게 생각할 문제도 아니네요.
살면서 계속 생각해봐야될 문제일 것 같아요.
네 맞아요ㅡㅡ
포기하지 마시구, 비혼 끝까지 할 수 있습니다
비혼에대한 생각을 굳이하실필요없어요 우울증만 악화시킵니다 걍 모든가능성 열어두시고 편한생각 갖고 인생사세요 왜스스로 생각으로 자신을 옥죄는지 모르겠네요 그런 생각자체가 우울증에 기인한다는것도 알고있지만 스스로 극복해야됨
@@homekims9076 포기가 아니라 애초에 못하는거ㅋㅋㅋ
저희 양가할머니 다 혼자사세요 자식많아도요
혼자살다 거동못하면 병원가면돼요
최근에 병원에 좀 있어봤는데 중병이라도 자식들이 자기 생활이바빠서 간호가 거의 불가능 한 집이 많았어요 요양사쓰세요
저 내년이면 30인데
남들은 제 숫자만 듣고 어리다고 하더라도 저는 너무 공감하는 말씀이었어요
웃는다고 웃는게 아니고, 말 할 수 있다고 괜찮은게 아니고, 걱정을 아예 없앨 수 없다는걸 아는 그런ㅜㅜㅋㅋ
함께 잠깐이라도 즐겁고, 서로 이야기하며 우울한거 잠깐 잊을 수 있으면 우리 모두 친구인거 같아요
유튜브 천천히 잠깐씩 하시면서 함께 시간 보내요~
👍👍👍👍
죽음에대한 불안은 살아있는 모든 생명이 느끼는 공통의 감정일꺼같아요. 모두가 그래요. 남편이있어도 자식이 있어도 ~~그래도 힘내서 살아야한다고 생각해요 ^^
젊어서 아픈거랑 늙어서 아픈건 몸도 다르지만 심적으로도 다른것 같아요
인간이 늙어서 아프면 자꾸 기대고 싶고 의지하고 싶고 우울하고 그런게 있나봐요
단순히 돈이 있고없고를 떠나서요
오늘은 (자세가)유난히 더 귀여운신듯 ㅋㅋ 홧팅!!
현실적인 대안법관련해서 방송 해주시면 대박날듯합니다.
저도 자녀가 없어서 매일매일 문득문득 불안해서 막연한 희망글 보다는 구체적인 방법알아보는 영상도 좋은 소재가 될것같아요.
구체적인 방법?
1. 자식을 입양?
2. 룸메이트?
3. 정기적 병원 방문 및 전화 안부
예약
하지만 죽음은 예고 없이, 온다.
불안함과 외로움은 미혼이든 기혼이든 다있는거 같아요. 노후자금과 자식이 있다 해도 또 다른 불안함과 외로움이 있을테고
내가 60대가 되었을 즈음엔 안락사 or 조력자살이 합법화되어 있기를 바랄 뿐..
인생은 60부터인데 무슨 말씀을 ㅎㅎ 지금이 젤 행복하고 젊은 나이입니다 지금을 즐기시길~
추세를보면 갈수록 1인독거노인 비혼족들 인프라 커뮤니티가 활성화될듯 요양서비스도 발달하고 복지도 더 다양해지고. 어차피 부부도 하나는 혼자되고 혼자 가는걸. 자녀가 의지될지는 주위보니 복불복.. 생애주기 고통의 강도? 였나 연구한거봤는데 사별도 엄청난 고통이라하고..끝은 다 고통이니 운명대로... 흑.. ㅠ
서른살되면
순간
사십오십된다
요즘
오십대면청춘이지무슨
케바케지만
구십도팔팔하고젊은사람보다더청년같은사람도많아
저도 어느날 갑자기 교통사고나서 일을 못하면 누가 날 돌봐주나? 우리 냥이들은 어쩌지? 이런불안함이 항상 있어요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일을 걱정...ㅎ 맥락이 비슷하네요 역시 건강이 최고예요 공감해요😊❤
조카분이 어른이 가시는 걸 유심히 돌보면서 지켜본 적이 없구나...
ㅎㅎㅎ 미쓰리 힘내세요!
노후도 준비되고 직장도있고 즐겁게 생활을(취미.모임.친구들) -바꿔보시면 어떨까 하는~ 저도 비슷한데 님과 다르게 아직은 그정도로 70대 생각은 아직~ 사람과 어울리는 골프도 배우시고 자기가 잘 하는것을 하면
지금같은 생각은 나중에 하실듯하네요.
벌써 그런생각을 한다는 것에 깜짝!
내가 바보인가~ 하는ㅠㅜ
암튼 게으르면 여러가지로 늙어욤.
즐겁게 지냅시다.
아직도 창창한데 어째 그런~
홧팅!^^
맞아요.. 근데 AI다 자율주행이다 뭐다 해서 세상이 점점 빠르게 변하는데, 그런 서비스도 많이 생기지 않을까요? ㅎㅎ 우선 건강하게 살아봐요 ♡
사십넘으면 죽음은 늘 생각하게 되지요. 삼십대는 이해 못하죠. 막연히 먼 미래란 없다는 거 조카님은 모르시는 듯
너무 걱정안하셔도 될거같아요
나도 앞자리가4로 바뀌면서 알게모르게 불안이 있는데..건강 운동이 주관심사가 되어서 먹는거 잘챙겨먹고 운동도 웬만하믄 하려하고 슬슬 노후준비도 하려하는데 어디부터 시작해야하나..비혼인사람들은 비슷한칭구두는게 가장큰위로가 될듯 그런칭구만들어야하는데 어디서만들지..
비혼하겠다하면 나이들어 자식없이 외로워서 어떡할꺼냐 자유로운 것도 몇년이다 몸아프면 누가 돌봐주냐 이걸로 쥐고 흔드니까 내가 실제로 그런 불안이 있다는걸 인정하기가 어려운 것 같아요 근데 병간호하면서 병실둘러보면 다들 시부모,부모 간병하다가 본인이 병걸려서 앓아누워계시고 복수 이만큼 차서 병상에도 못누울만큼 안절부절하면서도 자식밥챙기려고 전화하더라니까요...복수고름 냄새가 병실에 진동을 하는데 그러고 있어요... 아파서 보호자병상에 엄마가 누워있으니까(진짜 말기인분들은 병상이 배긴다고 병상에 누워있지도 못하십니다...) 지가 병상에 누워서 12시간을 내리자고 엄마가 와서 챙겨주시더라구요 좋은 간병인이 훨 낫습니다
요즘은 간호간병병동있으니까 장기입원아니면 그쪽이 오히려 더 나아요
남편들은....하나만 얘기할께요 진짜 돈많은 사람아니면 필요없습니다...약이 다 주사되서 기계가 삐삐거리는데 간호사부르지도 않아서 남편침상에서 자는데 매번 우리가 간호사콜했어요
@@creamlysour4125 많은 참고가 되었어요. 댓글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몸이 아플거봐 불안 그래서 좋은 음삭 먹으려 하고 적당히 움직이고 건강 검진 꼭 받아요~
혼자라고 생각안하고 살아가야하는데 아직도 익숙하지 않은듯! 돈있음 거의 해결 가능해요! 남자들 힘쓰는거외에 무거운거 드는거 외에 다 짐 덩어리 입디다! 내가 기대고싶어서 결혼했더니 반대현상이 생기드라구요! 전 그게 더 힘드네여! 혼자살아도 둘이 살아도 셋이 지지고볶고 살아도 어쩔수 없는게 인생이죠! 잠시잠깐 왔다가는게 다 이니 넘 불안해 하지마시길요! 같이 있어서 더 불안한것도 있드라구요! ~~~모쪼록 아프지않게 살아가면서 그날그날 죽기전까지 살아가는게 다 인듯해요! 아자아자! 힘내구 삽시다!
힘내세요 즐겁고 명랑하고 행복 하세요
조카분이 넘 듬직하고 마음 씀씀이가 참 예뻐요~
반갑습니다!!! 좋아요!!! GOOD!!!
미래를 전혀 대비 안하는 것도 문제지만
~ 미래만 걱정하다가 지금을 즐기지않고 걱정만 하는 삶도 문제~ 걱정할 시간에 운동하고 잘 먹고 즐기며 하루하루 사는게 답 아닌가요
새벽에 찾아오는 불안한생각이 공황으로 오더라고요.
수면 내시경도 보호자가 있아야 동의서 쓰고 검진하죠
자다 쓰러지면 옆에서 확익도 못하고 ;; 저분이 현실적이신분
미쓰리님은 혼자시니 당연한 고민을 하시는데 그런걸 벌써부터 고민하냐고 하시면~^^;;;너무 막 따지시는거 같아요.ㅜㅜ
오히려 미쓰리님의 고민은 "벌써부터"가 아니라 "지금부터라도" 준비하시는게 맞아요.미쓰리님 생각 전 이해합니다^^
독신이라서 특별히 걱정하는게 아니라
식구들 다있는 40대 아줌마도 그럽니다~^^
갑자기라도 떠날때 남은식구들 복잡할까봐 짐정리도 항상하고 주기적으로 버리고 비우는 습관도 들이고, 집안경제사정, 금융권 문제들을 이해시키기위해 큰아이가 빨리 더 자라길 바라고ㅎㅎ눈만 껌뻑이는 반시체가 됐을때를 상상해보기도 해요~^^
너무 공감되서 막연한 불안감이 드네요. 퇴직하면 혼자서 뭐하지 ㅠ
지금ᆢ여기 이순간을 살아라!
불안해 하지 마시고 하루를 고스란한 축복이라고 생각하시구~나마스테로!
자식이 있어도 50세가 되면 죽음을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ㅎㅎ
미쓰Lee, 이제 나 너(메너저 조카님)가 책음져!! ㅋ.ㅋ. 화이팅~~
맞아요 ㅜㅜ 근데 넘 예쁘네요~~
동갑내기.같은처지,..저는 조카들도 공부한다.직장다닌다..아무도 연락도 없구 제가 가끔조카에게 전화한답니다..그리워서..조카들 태어나서부터 가까이서..늘 놀러다니고 챙겨주고...거의 부모처럼....지금은 다커서.전화한통 안하구..볼일있을때 어쩌다.ㅠㅠ
갱년기겪으며 우울증.직장스트레스..등...나를 위해상담받고..약도 먹는중입니다..지금은 마음정리도 하면서...나에게 집중.이기적인 삶을 사는중입니다...불안강은 너무 공감이되요..미쓰리님은 활발한 조카가 에너지도 주고..부모님도 계시고...많이 부럽습니다....언젠가는 동지들끼리 만나보구 싶네요..건강잘지키시고...고마워요 영상! 위로와 재미를 주시니!
저도 그래요. 조카 다 필요 없다고 친구들이 말해줬는데 자식처럼 대했고 지금 많이 섭섭하네요.
미쓰리 언니 요양원갈때 저랑 같이 손잡고 가요. 저는 55이예요 ㅋㅋ
저도 추가요~~~
저는40댄데 대공감해요 저도. 조카한테 그렇게 얘기하고 조카는 힘을 주는 말하지만.. 뭔가. 불안. .벌어놓은돈은 별루없지만 난요양원 갈거야 고모가 아프거나 하믄 전재산 상속할거니 알어서 해주라고 얘기하지만 얘기하면서도 알게모르게 상처받을까봐 한편으론 걱정이되어 내가 성숙하지않은 어른이네 뱉고남 후회되요. 친구가 많이 사라지고 없어 조카인 아이에게 어느순간 40이되니 그런얘기를 하는게 미안하거. 후 부끄럽게도 느껴지더라고요. 싱글 4050 모임 만들어야함
미쓰리 화이팅 힘내세요
자식이 있어도 고독사 걱정해요~
걍 인간이므로 죽는 거고..
솔직히 혼자서 죽음을 맞이한 이후는
공무원들이 알아서 절차대로 해요~
죽은후까지는 생각하지 말게요.
미혼지인이 넘 외로워서 상처하고 자식 중고딩둘 있는 남자분 만났는데 결혼하고 밤낮으로 시달렸답니다. 내가 키우지 않은 아이들과의 소통문제. 돈,재산관리. 집안일. 밤일. 부모문제 등등 살다 나왔어요.
취미생활말고 시간이 좀 필요한 시험을 준비해보세요. 목표가 생기면 딴생각이 덜나겠죠. 저희 엄마도 아빠 다치시고 자식들 걱정에 밤잠 설치십니다
그래도 언니는 경제적으로는 어렵지 않으시잖아요^^
흠..씁쓸한 이야기이지만 필요한 이야기인것 같아요.
꼭 혼자사는 사람들뿐만이 아니라 혹시 모를 일에 대비해서 후견인도 지정 해놓고 유언장도 미리..
외국에선 이게 그리 이상한 일이 아닌데 한국은 아직은 이런 부분이 거부감이 있나봐요
전 뭔가를 법적인걸로 해놓는거에 한표!
미쓰리 언니~
언니 가까이 살면 꼭 만나고 싶어요~
언니 팬미팅 한번 추진해봐요^^
한국사회에서 결혼안한게 죄일까요?친척들 소식듣는게 스트레스네요.결혼않하냐고? 벌써 사촌동생이 내년에 결혼한다는데 갑자기 비교아닌비교를 당하게되네요 .너는 결혼안하냐는식ㅠ 엄청스트레스주네요.정작 나는 괜찮은데 ..친척들만나는게스트레스에요 괜히 서글퍼지는 밤이네요..미쓰리님도 이런경험있으신가요?ㅋㅋㅋ
ruclips.net/video/odZ3yWM-JbQ/видео.html
그럼요 그래서 저 링크 영상도 찍었어요
저도혼자입니다 61
비혼 커뮤니티 있으면 좋겠어요
맞아요
공감되는데여 걱정은마세여 살아있는사람이 알아서해줘요 하루하루를 즐기세여 ㅋㅋ
조카랑 친해서다행이네요
비혼들은 고독사를 미리 대비합디다.... 안락사 절차도 미리 준비하고. 어차피 자유로움 에 따라 붙는 외로움을 선택한거죠.
사는게 다 그렇지유
미쓰리 언니 응원 합니다 조카가 옆에 있네요 힘을 내세요
조카가 더 할 말이 많네
비혼끼리 합숙하는 모임같은거 없을까.
그러다 마음맞으면 결혼해도 되는거고.
솔로들이 많아야 관련 비즈니스들이 많이 생길 겁니다. 자 다들 혼자 삽시다.
편히 주무셔야 해요
스쿼트 하세요
저도.요즘.운동하는데
스쿼트만해도.좋다고하네요~
맞아요. 외로움은 늘.요
그래도 웃으면서 말씀주셔서 좋습니다~
ㅋㅋ 잘봤어요 근데 요즘 애 하나인 집이 많은데 부모들도 자식이 돌봐줄꺼란 기대 안해요
조카님 목소리가 너무 커요 ㅜㅠ
20대 조카분 철 없으시네요
40대초반부터 서서히 조금씩 죽음을 생각하기 시작합니다
젊음이 영원할것 같지만 시간금방 갑니다
나이들어 어느날 뒤돌아보면 황당하게 도둑 맞은것 처럼 내나이가 벌써 이만큼?? 그럴날 금방와요
한순간 입니다
조카가 채널을 망치네..
대화 수준을 못 따라감...
미쓰리언니 잘 계시지요?
비혼은 그냥 허무하다는 것만 알아라. 허무하게 죽을까봐 잠이 안오는거지.
아무리 허울좋은 이유를 갖다붙여도 허무하다는 것이다. 허무함...
우튜브는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나요
저도 비혼주이고 20살인데 벌써 저거 무서워요ㅋㅋㅋㅋㄲㅋ너무 먼 미래인뎅ㅋㅋ
너무 먼미래 아니에요 금방30 돼고 40돼고 죽음이 찾아올겁니다
나도 무서워요ㅠ
미혼 남자는 외로움, 식사, 경제 이런게 걱정사항이지만
여자는 경제, 외로움, 안전이 걱정사항임
안전이나 안정감에 대한 욕구가 매우 강한데, 혼자 살면 그 불안감이 점점 더 커질수밖에 없다
누구라도 혼자서는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