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한의 한국사] 고구려가 삼국을 통일하지 못한 이유-마지막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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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4 сен 2024
  • '고구려가 삼국을 통일하지 못한 이유' -최종회
    #고구려 #임용한 #광개토대왕 #장수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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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258

  • @himchage
    @himchage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청정심(평기허심) 박치우]
    역사는 겨레의 정신이다
    바른 정신을 가져야 사람이 바르게 살아가는 것처럼
    바른 역사를 가져야 겨레가 바르게 살아간다

  • @bezaleel01
    @bezaleel01 2 года назад +2

    옳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 @박준석-b4k
    @박준석-b4k 2 года назад +1

    잘봅니다

  • @hoonhoon1502
    @hoonhoon1502 2 года назад +40

    와 !! 역사강의 깊이가 다릅니다
    나름 역사덕후라 여러 역사 유투브 빠짐없이 보는데 선생님 강의를 듣는 순간 깊이 있는 사고와 종합적인 시각 등 여러가지를 다시 생각해 보게 되네요
    모든 영상 정주행 할께요
    너무 감사합니다

    • @고독한승부사-e6e
      @고독한승부사-e6e 2 года назад +12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일반적인 역사 강사랑 격이 다르시죠. 인기 있는 강사들 보면 역사가라기 보다는 선동가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는 사람이 많은 게 참 안타깝습니다.

    • @박현-g5m
      @박현-g5m 2 года назад +4

      맞습니다 수준이 다르죠

    • @김울-q2d
      @김울-q2d 2 года назад +2

      ㅎ ㅎ ㅍ

    • @진자림-f8e
      @진자림-f8e 2 года назад +2

      @@고독한승부사-e6e 아니... 교수가 장난 입니까.. 학자 중에서도 극소수만 교수가 되는건데.

  • @ji0000
    @ji0000 2 года назад +9

    "역사는 누구에게나 오는 위기와 기회와 격동의 순간을 이겨내고 살아남은 자의 몫이다" 머리에 새기겠습니다!

  • @제이진-o3s
    @제이진-o3s 2 года назад +3

    사람이 일상과 삶을 살아가는데에도 오늘의 교훈은 큰 힘이 되겠어요~ 감사합니다.

  • @apc849
    @apc849 2 года назад +29

    무조건 영토가 넓다고 해서 좋은게 아니죠. 그 땅을 오랫동안 지킬 수 있느냐가 더 중요하지

  • @상자뭅movie_review
    @상자뭅movie_review 2 года назад +7

    밥먹으면서 이 영상 보고있어용ㅎㅎ 오늘도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박사님!!

  • @flanderscat
    @flanderscat 2 года назад +9

    너무 감동적인 강의예요
    토전사때부터 너무 설명을 잘해주셨는데 역시 임용한님이네요!!
    한국인의 한명으로 고구려가 삼국통일했으면 지금보다 더 큰 영토를 가진 나라가 됬을거라고 안타까웠는데 이미 정해진 역사는 그대로 받아드려야겠죠
    이미 결과가 나온 상태에서는 정답은 고구려의 통일이라고 생각하지만
    신라의 삼국통일도 최약체의 신라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고
    인간의 역사가 모두 정답만을 선택한다는 건 과욕이죠
    앞으로도 탁월한 강의 부탁드립니다~^^

  • @고독한승부사-e6e
    @고독한승부사-e6e 2 года назад +6

    역시...명불허전 임박사님.

  • @kunilee4745
    @kunilee4745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

  • @쟁이촤
    @쟁이촤 2 года назад +25

    우리나라사람들은 전쟁해서 땅넓은거만 생각하지 그 이후부터는 생각안하는거 같음 일단 그 땅 점령하면 그 지역사람들 반란안나게 유화책을 적절하게 쓰면서 자연스럽게 자기내 문화권을 만들어야 완전히 자기땅이되는데 이게 최소 한두세대를 공들여야할정도로 힘든 작업임 전쟁해서 정복하기는 쉽지 그런데 정복해서 통치할려면 전쟁보다 몇십배 더힘듬

    • @apc849
      @apc849 2 года назад +6

      전쟁이 너무 하찮게 묘사되는 사극들의 영향도 있지 않나 싶네요.

    • @harvestmark3972
      @harvestmark3972 2 года назад +10

      몽골이 남송을 복속시키는데 89년 정작 중원을 지배한 기간은 93년

    • @aruel5994
      @aruel5994 2 года назад +1

      사실 전쟁도 쉽지 않죠 땅 한 뼘 늘이는 것이 그렇게도 어려운 걸 알고 있으니 거기서 막히고 그 뒤의 더 어려운 것에는 생각이 안 가는 겁니다
      고려, 조선 때 영토 넓힌 거 생각해보면 그냥 전쟁에서 막히죠 그 이상은 경험해본 적 없습니다 애초에 정복전쟁이 없었다고 봐도 되니까요

    • @ArtJoHistory
      @ArtJoHistory 2 года назад +3

      당나라가 고구려 멸망 시키고 안동도호부를 끝임없이 옮기면서 반란을 진압한거보면 내치를 다지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한국사람들은 잘 모르는 것 같음, 괜히 자치권 인정해주고 예하로 편입시키는게 아님,

    • @배달의기수-w7e
      @배달의기수-w7e Год назад

      @@ArtJoHistory 조선인은 빠가.^^

  • @고대경-b6d
    @고대경-b6d 2 года назад +34

    국내성에서 평양성으로 천도하고 그 과정에서 국내성에 기반을 둔 귀족들이 이에 반발하고 장수왕은 왕권 강화를 위해서 국내성 기반의 귀족들을 숙청하고 평양성 기반의 신 귀족들을 키우는 기간이 있었던 것도 원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 @sugarfree97
      @sugarfree97 2 года назад

      연개소문 ㅠ

    • @dalgunTV
      @dalgunTV 2 года назад +1

      @@sugarfree97 걔는 한참뒤라 무의미

    • @sugarfree97
      @sugarfree97 2 года назад +6

      @@dalgunTV 연개소문의 사건이 갑자기 등장한 건 아닙니다. 평양성 천도 이후 등장한 평양성 세력과 기존 국내성 세력과의 갈등. 그 갈등 사이에서 왕의 줄다리기. 여기서 터진게 연개소문의 영류왕 시해죠. 문제는 연개소문은 갈등을 봉합하지 못했던 겁니다. 결국 연개소문 일파와의 갈등이 극에 달하면서 국내성 세력은 평양성 세력과 손절하고 당에 붙어버린 거죠.

    • @강동곤-v6r
      @강동곤-v6r 2 года назад

    • @강동곤-v6r
      @강동곤-v6r 2 года назад

      @@dalgunTV ㅡㅐ

  • @min84092
    @min84092 2 года назад +14

    결국 안한게 아니라 못한거져. 나름 사력을 다해서 했지만 삼국 중 어느 하나가 통일하기는 어려운 전력이었겠죠

    • @rkfjfjdnxnzjajk
      @rkfjfjdnxnzjajk 2 года назад +1

      내전만 안터졌어도 가능성 있었는데

    • @seokyi8577
      @seokyi8577 2 года назад +4

      @@rkfjfjdnxnzjajk 없음. 한반도 중부와 남부가 얼마나 방어하기 좋은 지형이고 해안중심 도시들의 생산력을 모를때나 하는말임

    • @sugarfree97
      @sugarfree97 2 года назад +2

      @@rkfjfjdnxnzjajk 장수왕 때의 국력으로도 불가능했는데 한강유역을 신라에 뺏긴 이후의 고구려는 더 힘들 수 밖에 없죠.

    • @H푸른하늘-k4s
      @H푸른하늘-k4s 2 года назад +2

      위대한 군주와 시대적인 절대적 운 이것을 타고난 이가 없었다는거 사묘아리.수부타이.누루하치가 동시대에 고구려 땅에 태어나서 왕이고 신하가 되었다면 가능 했을까,징기스칸이 고구려의 왕이? 됐고 지금 이순간이나 현명 하게 열심히 삽시다.

    • @이관호-f7t
      @이관호-f7t Год назад

      @@H푸른하늘-k4s ㅇㅈ

  • @자유인-u6s
    @자유인-u6s 2 года назад +7

    임선생님 몇년전에 올라가시는 것 보고 저도 삼년산성 답사했습니다 1천년동안 함락되지 아니했던 성

  • @쭈꾸미왕-g9h
    @쭈꾸미왕-g9h 2 года назад +2

    선생님 강의는 항상 재밋어요

  • @김수동-c8d
    @김수동-c8d 2 года назад +4

    박사님 항상 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 @정호연-b6d
    @정호연-b6d 2 года назад +8

    옆동네 중고등 역사 교과서 내용 그대로 전자 칠판에 그대로 적은 강사도 수십만 구독 보유데 박사님 방송 5만 더나와야 정상 아닌지

    • @ArtJoHistory
      @ArtJoHistory 2 года назад

      요즘은 역사도 예능으로 바라보는 시각들이 많아서 진중하면 지루해하는거 같음, 진중함이 난 좋은데

  • @j.c.s7762
    @j.c.s7762 2 года назад +4

    미국이 전세계를 휘어잡는 이유가 대제국이될 모든 요소를 다 갖췄기때문이죠 지정학적위치,자원,인구

  • @gravity4164
    @gravity4164 2 года назад +1

    큰힘을 가지고도 아무것도 못했다면 우리가 알지 못하는 그 무엇인가 문제가 있는 것이네요
    항우가 함양을 포기하고 고향으로 돌아간것도 우리가 알지 못하는 어떤 이유가 있겠지요

  • @새노루당
    @새노루당 2 года назад +8

    전 영류왕의 정책이 옳았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언젠가 당나라와의 전쟁은 필연적인건 인정하지만 일단 당장은 영류왕의 유화책으로 수나라와의 전쟁으로 힘들어진 나라를 안정화시키고 힘을 키워 미래를 도모하는게 어떻게 보면 맞았을지도 모를거같네요

    • @ArtJoHistory
      @ArtJoHistory 2 года назад +1

      신생국가여도 당나라와 고구려의 회복속도는 차원이 다르죠, 고구려가 숨도 안 돌리고 바로 당나라와 맞붙는다는건 그냥 자살행위죠

    • @harvestmark3972
      @harvestmark3972 2 года назад +3

      이게 맞죠

    • @ArtJoHistory
      @ArtJoHistory 2 года назад +4

      @w hw 굴욕적인걸 못 참겠으면 멸망해야죠 ㅎㅎ

    • @dalgunTV
      @dalgunTV 2 года назад +1

      쪼~~~금만 더 버텼으면 토번때문에 당이 혼란해지는데 그전에 내란으로 무너졌다는...

    • @dalgunTV
      @dalgunTV 2 года назад +3

      당이 그거 알고 내분 조장했겠죠? 전쟁 승전국으로서의 업적들을 전부 없애라는 식의 요구는 강경파가 딱 들고일어나기 좋은 명분인지라.
      그걸 그대로 다 해줘버린 영류태왕도 문제가 있었다고 봅니다.

  • @Qpsoddof-n2x
    @Qpsoddof-n2x 2 года назад +1

    구독자 5만명 축하드립니다

  • @이지후-f6s
    @이지후-f6s 2 года назад

    항상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 @셀로문우
    @셀로문우 2 года назад +2

    저시대에 같은 민족이라는 인식이 있어쓸까 미디어 있었던거 아니고 각자 국가 생각 했겠지

  • @이삼대-b5h
    @이삼대-b5h 2 года назад

    과학이든 역사든 결국은 같은 목표를 위해 배우는 동지들이네요.

    • @Sui-h1q
      @Sui-h1q 2 года назад

      그런가요? 그 같은 목표 제게도 좀 알려주세요 (진짜 질문 시비X)

  • @dracula1897
    @dracula1897 2 года назад +14

    지난 주말 동안 전략 삼국지 두 번 반복해서 읽었습니다. 좋은 말씀이 많아서 밑줄도 긋고 독서 노트에 따로 필기도 해 뒀습니다. 좋은 책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삼국지 관련 서적 또 출판해주세요!)

    • @고독한승부사-e6e
      @고독한승부사-e6e 2 года назад

      저도 형광펜 좀 그었네요. ㅎㅎ 수첩에 메모해서 수시로 보고 명심해야 할 가르침으로 가득차 있네요. 전 박사님 책 한꺼번에 다 사서 쌓아놓고 삼국지부터 읽고 있는데 지금 3부 등애편 읽고 있는데 곧 끝이 보여서 아쉽네요. ㅠ.ㅠ

    • @정승환-k7u
      @정승환-k7u 2 года назад

      전 조조의 관도대전 부터 재미남 호로관은 못보겟음 역겨워서

  • @harryanderson8045
    @harryanderson8045 2 года назад +3

    교수님 썸네일 되게 멋있게 나왔어요...^^d

  • @Kwang-Min-Lee
    @Kwang-Min-Lee Год назад

    고구려가 최소 신라나 백제중에 하나만 통일을 했어도 상황이 많이 달라졌을거라고 생각이 들지만 가정은 가정일뿐 꿈에서나 가능한일이죠^^

  • @gn.l3762
    @gn.l3762 2 года назад +1

    동생 곤지를 일본에 보낸건 최고의 선택으로 외교특사이자 유배형으로 보아야 할것같내요.

  • @김관욱-z7n
    @김관욱-z7n 2 года назад +2

    광개토대왕 장수왕에 넓은 땅덩어리 때문에 우리가 한반도 컴플렉스 바탕의 국뽕에 차서 고구려를 보다보니 여기까지 온거 같네요. 척박한 땅에 많지 않은 인구, 거기에 중국세력에 방파제 역할까지 했는데 어느수준의 국력만 유지한건만 해도 대단하다고 생각하네요. 역사는 알면알수록 지정학적 위치의 힘이 크게 작용한다는걸 더 느끼게 됩니다. 교수님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SgtMarineK
    @SgtMarineK 2 года назад +12

    흔히 한국인들이 착각하는게 영토크기 = 국력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게 어느정도 맞기는 하지만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경제력 군사력 문화력 등등 고려해야하는 것이 많습니다

    • @faceface2039
      @faceface2039 2 года назад

      전근대엔 그냥 군사력이 국력이죠 뭐 사실 지금도..

    • @고독한승부사-e6e
      @고독한승부사-e6e 2 года назад +3

      @@faceface2039 전근대고 현대고 군사력은 경제력 없이는 아무 의미없습니다. 또 국력은 군사력, 경제력만으로 결정되는 것도 절대 아니구요. 군사력 세면 이긴다는 건 무력 세면 다 이긴다는 게임 같은 발상입니다. 군사력이 전쟁의 승패를 결정한다면 미국과 소련이 질 이유가 없었죠.

    • @faceface2039
      @faceface2039 2 года назад +2

      @@고독한승부사-e6e 군사력이라는게 어디서 나온다고 생각하는겁니까? 국력이라함은 많은것을 고려해야하죠 맞습니다 경제력, 소프트파워, 식량, 기술, 자원, 외교, 인구, 행정력, 지휘체계, 사기 등등.. 결국 이 모든게 군사력이라는 하나의 지표로 나타나는게 아닌가요? 게임이 아니라 현실의 일을 말하고 있는겁니다 미국이나 소련이 전쟁에서 질수는 있죠 국력이 승패를 가져와주진 않습니다 당연하잖아요? 그런데 미국 소련이 역사상 최강대국이었다는 사실을 부정하는 사람이 있나요? 객관적으로 생각해보면 다른 나라들은 미국을 상대로 원정하는것을 꿈꿀수 있습니까? 승패를 떠나서요 이게 군사력의 차이 즉 국력의 차이입니다

    • @seokyi8577
      @seokyi8577 2 года назад +1

      @@faceface2039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라는 무의미한 개소리를 하고 있는거 알지???

    • @faceface2039
      @faceface2039 2 года назад +1

      @@seokyi8577 ㅎㅎ 전혀. 닭이냐 달걀이냐가 아닌데요 군사력이 강하다라는건 1.전투력이 얼마나 강하냐 2.그 역량을 얼마나 유지할수 있느냐입니다 이런 힘은 사람, 제도, 교육, 물자, 돈 등이 없으면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파키스탄? 북한? 장기전으로 가면 좃밥인게 결국 들통납니다 하지만 반대로 경제력만으로 혹은 풍부한 자원만으로 군사력이 만들어집니까? 자기 방위를 할수없는 언제나 위태로운 부국을 강국이라고 칭합니까? 군사력이 더 많은것을 포괄하는 개념입니다
      요컨대 "고구려는 군사력만 강하고 다른것들은 궁핍하지" 따위의 말이 얼마나 터무니없는것인지 알아야죠

  • @쁘O
    @쁘O 2 года назад

    우와. ^국경선을 봐야한다^ 띠용. 정말 그러네요

  • @에스카노르-i8j
    @에스카노르-i8j Год назад

    장수왕때 통일 너무 아쉽다.

  • @hyeonsseungsseungi
    @hyeonsseungsseungi 2 года назад +3

    삼국통일이라는 건 후대의 관점일 뿐...
    당시에 삼국이 어디 있음...

  • @양자리-c7f
    @양자리-c7f 2 года назад +5

    중국 쪽 주력 부대를 한반도 이남으로 편입해서 이동하는게 사실상 불가능 하지 않았을까요?
    요서 요동 방어거점성이 170개 라고 알고 있는데요

    • @seokyi8577
      @seokyi8577 2 года назад +6

      인구가 압도적으로 많은게 아닌데 영토크기는 오히려 전선만 길어지고 반란에 취약하다는 약점이 더 큼.

    • @ArtJoHistory
      @ArtJoHistory 2 года назад +2

      제일 좋은건 현지에서 항복받은 세력들을 규합해서 남진 시키는 이이제이 전술임, 그래야 본토안보에는 큰 차질이 없고 남진은 계속할 수 있고

  • @gleamkimart
    @gleamkimart 2 года назад +12

    4세기 말 - 5세기 초, 광개토대왕과 장수왕 즉위 시절 고구려의 인구는 많지도 않았고, 기록을 봐도 최대 가용 유동병력이 5만 인 것을 보면 고구려가 막 성장해 가던 과정중 하나였지, 우리가 아는 강력한 고구려는 장수왕 말기는 되야 완성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아는 강성한 고구려는 인구 69만호에 10만 이상의 유동병력을 동원할 수 있을 정도의 강국인데, 사실 이러한 규모를 갖추던 시기는 장수왕 말기 북연과 경기만과 세종시 일대의 백제인들을 규합하던 시기였기 때문에 백제, 신라 둘다 먹을 정도의 인구는 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단, 고구려군이 강력했던것은 맞는게, 당시 백제가 중원의 패권국이었던 북위에게 고구려의 내분이 일어나 지금 고구려를 쳐야한다는 서신을 보냈음에도 북위가 고구려의 공격하지 못한것과 북위가 고구려의 사신단을 중원 남부의 제보다 상전으로 보신것을 보면 강력했던것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 @김백구-c2l
    @김백구-c2l 2 года назад

    탁!!!

  • @늑대바람-r9b
    @늑대바람-r9b 2 года назад +1

    천년동안 존속한 나라인데 삼국통일 못한거면 한계가 딱 거기까지 아니었을까요?

  • @강지환-f1m
    @강지환-f1m 2 года назад +3

    왜 아무도 압도적인 썸네일에 대한 얘기가 없지 ?

  • @user-pp1wv8bz1d
    @user-pp1wv8bz1d 2 года назад +2

    4:57 귀향이 아니라 귀양 아닌가요

    • @user-pp1wv8bz1d
      @user-pp1wv8bz1d 2 года назад +1

      @동해안오징어 님 말대로 달라서 귀양이 맞을걸요?

  • @다좋아이거저거
    @다좋아이거저거 2 года назад +7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은 자가 강한 것이다. 결국 가장 조건이 안좋았지만 마지막까지 남은 신라가 가장 강했다고 봐야 겠네요.

    • @일상의지평선
      @일상의지평선 2 года назад +1

      @w hw ㅋㅋㅋㅋㅋ 만화대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단하십니다 신라는 1000년을 갔는데 그게 쉽게 이루워져 쉽게 망한건가요?? 그럼 그보다 먼저 망한 백제 고구려는 어떻게 표현하실려나 ㅎㅎㅎ 1명의 인간도 흥망성쇠가 있는데 국가도 그 이치를 따라가는거지요

  • @가시나무-k7i
    @가시나무-k7i 2 года назад +7

    정복만 한다고 해서 국력이 강해지는게 아니라
    유지도 해야 진짜 자기 땅이 되고 힘도 커지는 거죠
    고구려가 먹는다고 쳐도 유지가 안 됨 좀만 수틀리면 옛 백제의 옛 신라의 영광을
    하면서 반란 겁나 일어남

  • @beethovenkr
    @beethovenkr 2 года назад +19

    박사님 썸네일 강렬하십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쁍삡
    @쁍삡 2 года назад +2

    어떻게보면 위촉오 천하삼분지계를 현실로 만들어낸게 신라인듯 ㄹㅇ

    • @sugarfree97
      @sugarfree97 2 года назад +3

      작지만 대단했던 나라였죠. 김춘추의 등장은 한국사의 혁명이었고 최초의 통일왕조의 위업을 달성했죠.

  • @검막리
    @검막리 2 года назад +4

    고구려가 통일하고 온전히 이어졌을 때에 한국사는 정말 화려했을 것 같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ㅋㅋ

    • @seokyi8577
      @seokyi8577 2 года назад +2

      그런걸 판타지 또는 망상이라는거. 고대 아니 근대까지도 영토크기가 국력으로 나타나기 위해서는 내륙을 가로지르는 강이 팔수적인데 요동반도 먹어봐야 따로 쪼개진 강으로는 발전안됨. 조금만 달리 보면 영국이 세계를 제패한개 영토크기 때문이 아닌것을 알아야함. 근대에 영토크기가 앞서 말한 강의 배치라는 운이 붙어 국력으로 연결된 나라가 미국임.

  • @golice
    @golice 2 года назад

    교수님
    만약 고려였으면 임진왜란을 어떻게 겪었을까요

  • @조로렌조
    @조로렌조 Год назад

    고구려가 통일을 못한 것보다 더 궁금한 것은 신라가 고구려를 멸망시켰는데 왜 고구려 땅을 차지하지는 못했는가 입니다.

    • @qpalwosk1029
      @qpalwosk1029 8 месяцев назад

      당나라는 한반도 전체를 먹으려는 목적으로 신라와 동맹을 맺은 겁니다.
      신라도 이걸 알고 있었으니 백제, 고구려 멸망 이후에 바로 내부 정비, 군력 강화에 들어간 것이죠.

  • @Alpa_and_romio
    @Alpa_and_romio 2 года назад +1

    아니 ㅋㅋㅋ 썸네일 누가했어 누가 우리 교수님을 이렇게!!!!!!!

  • @李矜持
    @李矜持 2 года назад +1

    왕조국가에서 장수왕 이후로 정치장악력과 군사적 재능을 타고난 국왕이 한번도 나타나지 않았다는 점이 결정적.
    손자인 문자명왕 부터 비리비리하더니
    후대왕도 아들없이 병사, 그 동생도 거의 쿠데타 직전 장남 임에도 즉위가 순탄치 않았고, 결국 한강 유역의 지배력 상실
    가뜩이나 힘든데 중국은 통일왕조가 들어서서
    2차례 대규모 수성전 이후 패망

    • @Kwang-Min-Lee
      @Kwang-Min-Lee Год назад

      저도 님말씀에 동의합니다.광개토대왕과 장수왕때는 그야말로 강력하게 밀어붙이던 시대다보니까 백제랑 신라는 지키기에만 급급했을거같구요 문제는 장수왕이후로 실행력이 뛰어난 왕들이 고구려에는 없었던것이 문제였던거같아요!!

  • @이도-j9i
    @이도-j9i 2 года назад

    15:00 그런데 스위스는 그 좁은 땅덩어리에 사용하는 언어가 여럿이죠. 신기한 나라.

  • @자유인-u6s
    @자유인-u6s 2 года назад +2

    외교력의 부재와 돌궐족 설연타 철륵의 멸망이 결정적 아닐까 합니다 남쪽에 토번이 일어나는 과정에 돌궐족의 패퇴입니다

  • @빈티지시계사랑
    @빈티지시계사랑 2 года назад +3

    백제왕자를 왜에 인질로 보냈다는 매금이!

  • @Firebat337
    @Firebat337 2 года назад +9

    결국엔 고구려 자체가 한반도의 통합을 이룩할 수 있는 나라가 아니었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신라, 백제는 그나마 기존의 다른 세력을 잘 흡수했던것에 비하면 고구려는 국가의 여러 세력을 통합하지 못한것이겠네요. 결국엔 다민족 국가인 고구려가 민족 통합, 세력 통합을 못했으니 한반도 통합도 못했다. 이런 결론이 나오는듯. 현대의 한국인은 단일민족이라는 교육을 받고 자라서 고구려가 다민족 국가였다는 사실을 간과하니까 막강했던 고구려가 왜 한반도 통합을 못했는가 라는 생각을 하는듯

  • @bgkhan4475
    @bgkhan4475 2 года назад +3

    백제멸망 당시 호구수 76만호입니다. 인구로 추정하면 300만 이상일 것으로 추정이 가능한데 , 1000년 후 조선시대 전라 충청 호구수가 50만호 전후로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무려 1000년이후 입니다. 인구에 대한 추정치는 노비를 포함시키거나 그렇지 않거나 시대별로 명확하지 않으니 접어 두더라도 호구수에 대한 조사는 그보다는 신뢰성이 높은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보는데요. 이에 대한 견해가 있으신지 여쭙고 싶습니다.

  • @이준태-k9r
    @이준태-k9r 2 года назад +3

    의문 사항이 있네요?
    1. '간도 지역의 숙신' 이라 하였는데, 고구려 시대의 '숙신'이 거주한 지역은 흑룡강성, 몽골 지역, 동시베리아 지역이 아닌가요?
    2. 삼국시대의 언어에 있어 단일 언어를 사용하였다 했는데..... 얄타이 언어군의 한국어 이지만 언어적 통합은 이루어지지 않아서 차이점이 있었을 듯 하는데요.....

  • @yoonsiklee6151
    @yoonsiklee6151 2 года назад +1

    저도 추측을 보태 봅니다. 아마도 저는 고구려가 지적하신데로 넓은 국경선과 인구도 인구지만, 장수왕의 시대가 지나고 나중에 중국의 왕조가 하나로 통일이 되면서 계속 중국과 적대 하면서 자금이 고구려로 예전처럼 들어오기는 어려웠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고대에서 돈이 들어오려면 유일한 수입원이 큰 시장인 중국과의 교역이었을텐데, 전쟁을 하려면 돈과 군량이 있어야 지속할 수 있을테고.. 거기에 아무래도 그 당시 고구려가 흉년이나 기근이 있었다든지 수와 당이 교역을 더 못하게 불이익을 고구려에 줬다던지 해서 결과적으로 백제 신라로 더 뻗어나갈 힘이 끊겼던 것도 있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 조선시대 보면 흉년과 기근에 대한 기록이 많았듯이 아마 고구려 시대에도 분명 흉년과 기근은 많았을거에요. 그래도 고구려를 높이 사는 이유는 현대의 한국인에게 큰 자부심과 용기를 북돋아 주는 유일한 나라이지 않았나 생각해요. 비록 통일을 못했어도 강인했던 고구려인의 정신을 계승해 나가고 싶은 소망이 워낙 많으니까.. 그래야 현재 겪는 어려움도 고구려인들의 정신으로 이겨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누구나 갖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저도 고구려 팬 입니다, 해외에서 중국인들이 고구려를 자기네 역사로 얘기하면 기분 나빠서 반박할 정도로 고구려 팬이에요.

  • @이상빈-h7p
    @이상빈-h7p 2 года назад

    광개토태왕비 임진년쪽 근처만 읽어도 애초에 제패할생각이 아니라 그냥 수하로 둬서 조공받으면서 부하처럼 부릴 생각인것 같던데

  • @임지원-b9q
    @임지원-b9q 2 года назад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이 생각나네요

  • @MM-ez6fl
    @MM-ez6fl 2 года назад

    클릭할 수 밖에 없는 썸네일ㄷㄷ

  • @bajmk5350
    @bajmk5350 2 года назад

    자막 더 넣으시면 10만 가능합니다

  • @샤앤
    @샤앤 2 года назад

    개로왕의 목을 치고도
    백제를 멸망시키지 못한건 아쉽네요

  • @kunufelix
    @kunufelix 2 года назад +4

    가장 디테일하게 개혁의 실패 사례는 보여주는 시대 일본 에도 막부 후기 시대..개혁의 피로로 도쿠가와 막부는 몰락했지만 국가체제와 지배층 교체에는 성공한 아이러니...

  • @젤코-f3v
    @젤코-f3v 2 года назад

    브금좀 작았으면 ㅠㅠ

  • @truth1472
    @truth1472 2 года назад +3

    고구려가 통일을 했다고 더 나아졌다는 것으로 추정을 하는 건
    그냥 추정이쵸.
    나아졌을거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남북 통일을 하고 고구려의 땅을 찾기가 쉬울까요?
    고대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쉽지가 않고요.
    어떻게 됐을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 @amagigoe34
    @amagigoe34 2 года назад +1

    19세의 젊은 대왕 알렉산더가 제일 처음 한 일이 피의 숙청 이었다더군요. 그런 다음, 강력한 단일대오로 세계제국을 만든 것을 보면, 단순한 영토나 인구보다도 얼마나 강력하고 효율적인 직할통치 체제를 갖추느냐가 정복전쟁의 성패의 관건으로 보입니다.

    • @hyeonsseungsseungi
      @hyeonsseungsseungi 2 года назад

      알렉산더가 33살에 죽고나서
      그 나라는 4개로 쪼개졌죠...
      힘으로만 밀아붙였을뿐 어떠한 시스템도
      만들지 못했기 때문에...

  • @황현구-v4l
    @황현구-v4l Год назад

    미국 최고 전성기에 세계를 통일 못했냐요

  • @noma8074able
    @noma8074able 2 года назад +1

    삼국이 언어가 통했을까요?

  • @롤로토마시-n7e
    @롤로토마시-n7e 2 года назад +1

    안 하길 다행이지. 만약 통일했으면...
    이 동영상 보고 있는 사람들이 태어날 확률이 0.1%도 안 되었을 듯...
    다만 태어났으니 현재와 과거를 곰곰이 사유할 수 있는 기쁨과 격렬하게 사유 해야하는 과제를
    동시에 껴안고 살아가야 함에 감사할 뿐... 또 임용한선생님같은 분의 강의도 듣게 되어 기쁘고...

  • @skylovel10
    @skylovel10 2 года назад +1

    임용한 전문가님 말씀을 들어보면 제가 볼 때 고구려는 역사책으로 배운 중앙집권형 국가 아닌듯 싶습니다. 솔직히 고구려가 중앙집권형 국가가 되기가 어렵습니다. 고구려 활동했던 무대가 여러 부족들이 존재를 했고 다르게 말하면 이들도 좋게 말하면 이들도 호족적 성격을 띄고 그랬습니다. 백제를 도읍지였던 웅진과 사비 (부여,공주)를 가봤지만 적이 쳐들어 가는게 천연요세 지리적 특성이 있어요. 강줄기 및 듬성듬성이 있는 산줄기 이게 원정가는 군사들 입장이 상당히 피곤합니다.

    • @faceface2039
      @faceface2039 2 года назад

      삼국 다 마찬가지에요 고대에 대한 환상을 버리세요

    • @skylovel10
      @skylovel10 2 года назад

      @@faceface2039 환상까지는 아니지만 그냥 그렇다는 이야기뿐 입니다. 그 이상 이하도 없습니다. 솔직히 고대 삼국시대를 해석하는 역사서가 삼국사기,삼국유사가 대표적인데.. 이게 편찬이 고려시대이니 신빙성이나 정확성이 의심이 되는 것을 지울 수 없어요. 고려사도 조선시대에 편찬을 했는데 이것도 그닥 신뢰에 대한 정확성이 믿기지 않는데요.

    • @일상의지평선
      @일상의지평선 2 года назад

      @@skylovel10 그래서 일본서기나 중국역사책을 들춰봐서 비교분석 유추해보는거지요

  • @박준용-b8s
    @박준용-b8s 2 года назад +2

    고구려는 나름 강력한 기병을 운용하던 국가였는데 숱한 산과 강이 장애물같이 존재하는 한반도 지형상 기병운용에는 제한이 있었고, 한편으로는 방어하는 입장에선 아주 좋은 요지가 한반도임. 이런 환경탓에 삼국은 오랫동안 통일되지 못한채 분열된거죠~

    • @ArtJoHistory
      @ArtJoHistory 2 года назад +2

      그럼 후금이나 몽골, 거란, 청의 기병은 어떻게 순식간에 도성까지 점령이 가능했던거죠, 조언 부탁드립니다

    • @박준용-b8s
      @박준용-b8s 2 года назад +3

      @@ArtJoHistory한반도내에서 그나마 평지인 도성은 점령할 순 있었지만 한반도 전역을 점령할 순 없어서 사실상 속국으로 관리한거죠. 나중에 일제가 한국을 합병할 순 있었던건 기술이 발달하면서 도로망이 뚤리고 전국을 식민지 수탈할 수 있었던 환경이 마련됬기 때문이죠~

    • @ArtJoHistory
      @ArtJoHistory 2 года назад

      @@박준용-b8s 아 그렇군요. 근데 임진왜란 당시는 불과 몇달만에 전국토가 점령 당했잖아요, 그 것도 육로로...그건 왜 그런거에요

    • @박준용-b8s
      @박준용-b8s 2 года назад

      @@ArtJoHistory 임진왜란 당시 일본군의 보급 사정이 나빴던건 이순신이 수군으로 막은 덕분도 있지만 한반도 지형상 게릴라전 벌이기 좋아서 일본은 점령하고도 후방지역에 게릴라 때문에 육상보급은 사실상 포기하고 현지약탈로 간신히 연명함! 만약 명이 참전하지 않았더라도 일본의 조선 점령은 수십년간 국력을 조선통치에 힘을 쏟아야 할정도로 헬난이도임. 이후 명과 전쟁을 생각하면 조선을 속국으로 둘수는 있어도 조선점령은 당시 일본 국력으로도 무리수였음!

    • @ArtJoHistory
      @ArtJoHistory 2 года назад

      @@박준용-b8s 삼국지의 촉나라와 비하면 어디 산세가 더 깊나요,,,진령산맥을 끼고 있는 촉나라의 산세가 훨씬 더 험할 것 같은데

  • @숑이-v5k
    @숑이-v5k 2 года назад +2

    도저히 안 들어올 수 없는 썸넬

  • @전투불패
    @전투불패 2 года назад

    하긴, 신라가 강해진건...광개토태왕의 고구려 군대가 신라에 주둔한 뒤에 국력이 강해졌으니...
    신라가 고구려로 부터 무기나 갑옷 같은 기술을 배웠으리라 짐작되네요..

  • @hawk8873
    @hawk8873 2 года назад +2

    영토 크기 차이가 많이 났지만 원래 백제의 인구 호수가 고구려와 비교했을때 동등, 약간 우세였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고구려가 순수 정면 충돌 만으로 백제를 복속하긴 힘들었을듯 합니다. 거기에다가 가장 소국이긴 하지만 최소 백제 절반 이상 국력을 가졌던 신라까지 나제 동맹으로 서로 들러 붙었기 때문에 국경선 현상 유지, 내지는 교란성 공격 이상은 어려웠을듯. 결국 고구려도 남쪽을 도모하려면 당과 같은 대륙 세력과 동맹을 맺어 백제를 복속하던가(신라가 그러했듯) 아니면 말기 여제 동맹기때 신라를 굴복시켰어야 하는데 이미 고수 고당 전쟁으로 인해 고구려는 여제 동맹이라는 유리한 시기에도 신라를 어찌 할 수 없었고 백제가 주로 신라를 공격했지만 당시 신라도 국력이 강성해진 시기라 백제 단독으로 국가를 병탄할 정도까지는 못되었었죠. 결국 백제는 무왕때부터 의자왕 시기까지 줄기차게 신라를 두들겨 댔고 상당한 성과를 올렸지만 오히려 반격 당해 백제가 멸망해버리게 됩니다.

  • @무표정-q9z
    @무표정-q9z 2 года назад

    교수님 설마 영토 이야기하시려고 이마를 ... 크흠

  • @윤종훈-y9b
    @윤종훈-y9b 2 года назад

    통일해도 중국,일본이 고구려를 좌시하지않을거란얘기야.

  • @mooneclipse2301
    @mooneclipse2301 2 года назад +2

    백제가 위태로워지기 바로 직전(의자왕초기쯤)에 고구려는 왜 신라가 강해지기 전에 백제와 연합하여 신라를 공격하지 않았을까
    여제동맹이라는게 있지만 왜 나당연합에게 패했을지도 궁금하네요

  • @piggypiggy2029
    @piggypiggy2029 2 года назад

    통일할 의지가 있었나요?

  • @함장-z4u
    @함장-z4u 2 года назад +2

    그나마 신라가 통일해서 진짜 다행입니다. 한반도 최초의 통일국가 통일신라 !! 정말 자랑스러운 역사입니다 !!

  • @MarineCorps1103
    @MarineCorps1103 2 года назад +1

    삼국이라는 단어도 의미도 의지도 없었던게 아닌지?

  • @tygang12
    @tygang12 2 года назад

    하여간 우리나라 지형은 전쟁할땐 지옥이지...625 미군 일화중 하나가 산 하나 점령했더니 또 산이 있다고 ㅋㅋㅋ

  • @달의신-k2c
    @달의신-k2c 2 года назад

    춘추 전국.오. 월 과 마찬가지다 두나라도 강국 이었으나 통일은 커녕 둘이 서로 싸우다 망함 중앙의 진나라도 진시황 진나라 만큼 강했으나 조위한 으로 찢어져 망함 고구려는 강했으나 강한 적국도 많고 내분도 있었으니 오 월 진의 단점을 다 가진셈

  • @이신-d4i
    @이신-d4i 2 года назад +1

    고구려의 국력이 백제+신라 를 합한것보다 약한게 아니라, 적이 너무 많아서 일수도 있지요.
    최전성기 시절에 신라를 간접지배할때만해도 몽골 다루가치마냥 몇백명 박아 놓은게 다라면서요.
    전쟁이 뭐 싸움 한번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그 지역을 계속 관리하고 토착민들을 동화시켜야 되는건데,
    상당히 많은 비용을 투입해서 신라, 백제를 지배하려 한다면 북쪽에서 누군가 대가리를 깨러 오겠죠.
    이건 고구려의 지정학적인 위치가 통일에 해가 되는거 아닐까요? 저번에는 장수왕 운운하시던데 그때는 중국이 갈라져서 맛집이던
    시절이라, 북쪽으로 나가는게 더 이익인 시절일수도 있구요. 장수왕이 노스트라 다무스도 아니고 고구려가 내전으로 개판을 치고 신라+백제가
    손잡을걸 알았을리는 없죠. 신라, 백제가 후손인 우리에게나 중요하지 광개토나 장수왕시절 ㅈ 도 관심없는 쩌리일수도 있잖아요.

  • @hyunwoohan9517
    @hyunwoohan9517 2 года назад

    고구려는 삼국 통일에 대한 의지가 없었다.
    북방 기마 민족이 많아서 토착해서 농업을 하는 풍습이 옅었다.
    그래서 국가 민족이라는 그런 마음이 없었다

  • @yoonee72
    @yoonee72 2 года назад +2

    제발 친일사관에서 벗어 나시라...

  • @xijinpinggay7963
    @xijinpinggay7963 2 года назад +1

    고구려 백제 신라의 언어는 서로 달랐나요???

    • @harvestmark3972
      @harvestmark3972 2 года назад

      이게 같았다는 사람도 있고 달랐다는 사람도 있고. 근데 고구려와 백제의 지배계층은 언어가 같았다고 하네요. 근데 백제의 지배계층과 피지배계층은 다르고.

    • @TV-fg9sc
      @TV-fg9sc 2 года назад

      그 시대 이두 기록이 남아 있는 신라 외엔 다른 나라는 몰라요. 한자가 대표적 문자였으니..누가알랴

  • @배영미-t9x
    @배영미-t9x 2 года назад +1

    고구려 뭔가 했었으면 하는 나라 우리나란데
    왜 신비할까
    박사님 사랑해여 ❤️🧡💛

    • @고독한승부사-e6e
      @고독한승부사-e6e 2 года назад

      이 글을 사모님이 싫어하십니다. ㅋㅋㅋㅋㅋ

    • @배영미-t9x
      @배영미-t9x 2 года назад

      @@고독한승부사-e6e 엥? 그렇구나
      안해야겠네용~~~감사!!

  • @wiroarero
    @wiroarero 2 года назад +1

    광개토대왕이 신라구해주고 그대로 백제옆구리쳤으면 통일가능

    • @j.c.s7762
      @j.c.s7762 2 года назад +1

      그리고 후연은 고구려 정복하고 ㅇㅇ

  • @빅토르블라드미르세르
    @빅토르블라드미르세르 2 года назад +1

    결국 예상대로 내정문제 였네여.. 3년산성은 보자마자 생각난게 저시대에 이정도면 얼마나 갈아넣었을까 느낌 3국사기 기준으로 3년 3천명이라는데 이게 개인적으로 이게 믿음이 안가네여.
    3333? 오다와라성은 구조적으로 해자 위치선정에 감탄이라면 삼년산성은 뭔가 무식하면서도 우직하게 갈아넣은느낌 근데 이감성이 더멋지게 느껴진다능

    • @미제드론
      @미제드론 2 года назад +1

      삼년산성은 가파른 산 사면에 기초공사를 철저히 하고 그 위로 최대 14m 높이의 성돌을 우물 정자 모양으로 치밀하게 쌓았습니다. 그리고 신라석성 특유의 바깥 기단부 보축을 철저히 붙여 쌓아서 어마어마한 압력을 버티게끔 설계했습니다. 단순 우직하게 돌을 쌓아올려서는 성벽이 완성될수 없습니다.

  • @남인준-w1o
    @남인준-w1o 2 года назад +1

    연개소문 때문이죠 자기능력도 모르고

  • @아르센인석
    @아르센인석 2 года назад +2

    박사님 썸네일 너무 부담스러워요ㅋ

  • @안병식-r1y
    @안병식-r1y 2 года назад

    배경음악은 왜 깔아서 정신 어지럽게....
    도저히 못듣겠네

  • @청솔향-g9u
    @청솔향-g9u 2 года назад +1

    조광조가 진즉 이예기를 들었었다면........ 아니 기호지세라 멈출 수가 없었다랄까요?

  • @아..대한미인국추모성
    @아..대한미인국추모성 2 года назад

    왜 못했을까요?ㅋㄷ

  • @mtb_365
    @mtb_365 2 года назад +1

    괴로왕

  • @강동곤-v6r
    @강동곤-v6r 2 года назад +1

    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 @ji-seockyun2350
    @ji-seockyun2350 2 года назад

    양쪽에서 협공당할 위험요소가 있는 국가였기 때문에 전선의 2중화를 견디면서 통일하긴 어렵지 지정학적으로 고구려는 통일하기 힘든구조였지 신라가 백제를
    무너트리고 통일한것은 자연스러운 흐름

  • @hilee7390
    @hilee7390 2 года назад +2

    삼국시대라는 말은 후대에 지어진 겁니다.... 당시에는 삼국이라는 개념도 없었을뿐더러 서로 문화 & 언어도 달랐습니다. 그리고 교과서 지도에는 단순히 고구려 & 백제 & 신라로 표기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왕의 직할령을 둘러싼 수많은 성주(城主)들의 영지들이 있었고 왕에게 충성만 할뿐 독자적으로 움직이는 부족들도 있었어요. 거기에다가 안시성주(安市城主)처럼 왕국 국경선에 위치한 지역은 중앙정부의 힘이 미치질 않고 성주들 마음대로 운영하는 소왕국들이 존재한것 같습니다... 일종의 군벌형태처럼요. 그러니까 삼국시대는 그 당시 신민(臣民)들에게 고구려라는 통합된 아이덴티티라는건 없었고 중세초기 유럽사회처럼 A성주에 소속된 백성 또는 B성주를 모시고 싸우는 무사(武士) 이런형태였다는겁니다. 이걸 중앙정부가 왕국이라는 형태로 매우 느슨하게 묶고 있는 형태였으니 성주와 지방 사족(士族)들은 자신과 중앙정부와의 이해관계가 틀어지면 어디든 다른 나라에 붙어버릴 수 있어요. 사실 이게 전국시대의 특징중 하나이니깐요. 그래서 각 나라들은 삼국통일 하려고 전쟁을 일으킨게 아니라 그냥 국경선지역을 따먹거나 혹은 왕의 권위를 세우기 위해 전쟁을 일으킨게 다반사였다는겁니다.

    • @judgejung488
      @judgejung488 2 года назад +2

      중원이 사분오열 찢어져 지들끼리 치고박을때 고구려 변방 성주들은 참견 안 했잖수. 님 생각대로면 멀리 떨어진 고구려 왕따위는 버리고 동북지방 중국 군벌과 합세를 하던 했겠지.
      너넨 싸워 우린 고구려야. 서로 간섭하지 말자. 이랬으니 쳐들어 오지도 쳐들어 가지도 않은거 아니요. 최소 좌우 양쪽이 힘이 없으면 독립이라도 시도 했어야죠. 동질성이 있으니 고구려에 붙어있던 거겠죠.

    • @goldenknowledge4051
      @goldenknowledge4051 2 года назад

      좋은 의견이라 봅니다. 그런데 언어가 다른 건 아닌 것 같고 (어차피 한반도 사람들이고, 한반도는 고립돼 있음. 또 백제 온조왕이 고구려 추모왕의 아들이기도 하는 등...) 안시성주의 경우, 저 또한 그리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론 고구려 중앙집권화가 늦은 것을 멸망 사유로도 보고 있습니다. (임용한 교수님이 언급을 안 하셔서, 음, 중요한 이유는 아닌가 싶기도...) 물론, 당시 신라도 중앙집권은 완성되지 않았었지만 고구려처럼 성주가 반기를 들거나 하는 건 없었으니까요.

    • @hilee7390
      @hilee7390 2 года назад +1

      @@goldenknowledge4051 고구려가 끊임없이 지배층들의 내분과 피비린내나는 내전에 시달린 이유도 바로 이러한 이유떄문입니다. 물론 그당시 신라 & 백제도 비슷했지만 유독 고구려가 더 심했던건 대대로(大對盧) 같은 고위관직이 강력한 귀족가문들만 서로 세습하면서 나눠먹을 정도로 폐쇄적이었기 때문이에요.

  • @청솔향-g9u
    @청솔향-g9u 2 года назад +7

    즉, 박사님의 결론은 고구려는 가성비가 떨어졌다는 뜻이겠습니다!
    고구려는 성능,뽀대 좋지만 자원 인구 빨아 먹는 프로토스고,
    백제는 초기물량빨 제대로 이용해 먹다 테크트리 못 따라가는 저그고,
    신라는 여기저기서 드랍십 컨트롤이나하고 다니다 벙커링으로 빈집털이 성공한 찌질 테란이란 예기군요!

    • @고독한승부사-e6e
      @고독한승부사-e6e 2 года назад +3

      그렇게 뭐든 단순화 시켜서 생각하지 말자는게 포인트라고 봅니다.

    • @청솔향-g9u
      @청솔향-g9u 2 года назад

      @@고독한승부사-e6e //좋지요!

  • @coguryeo00
    @coguryeo00 2 года назад

    고구려는 칭기즈칸의 몽골이 아니였지..

  • @naruhd
    @naruhd 2 года назад

    그러보니 정치권에서 맨날 통합 외치는게 다 이유가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