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자세히 알아보기! - 교보문고 : bit.ly/4g3HxO8 - 예스24 : bit.ly/4fYIdV7 - 알라딘 : bit.ly/3WZYH6U 기후학, 지정학, 국제정세 등 다양한 의외의 요소들을 함께 살펴보며 한국 안뿐만이 아니라 세계사적 틀에서 한국사를 조명하는, 역사의 숨겨진 진실을 발견하도록 이끄는 책! 를 강력 추천드립니다! :)
어렸을때 삼국사기를 처음 읽었을때 가장 강력하게 나오는 고구려가 당연히 삼국통일을 할줄 알았고 가장 약해보이던 신라가 가장 먼저 망할줄 알았는데 신라가 백제를 멸망시킨것은 큰 충격이였죠 또 계백장군의 5천 결사대의 이야기도 흥미로웠는데 우리나라의 삼국사기도 중국 못지 않게 재밌는거 같네요
장수왕대에 통일가능성이 있었으나 야전에서는 고구려한테 안되는 걸 깨달은 나제동맹은 토성을 버리고 석성을 쌓고 수성전으로 버티면서 자국과 동맹국의 구원을 기다리는 지연전을 펼치고 전남 경남 평야의 압도적인 생산력으로 버텨냄에 동시에 장수왕 초기30여년 내전으로 그 시기를 놓쳤죠 물론 시발점은 신라에 파견 된 고구려 군사고문단 살해를 시작으로 봅니다
고구려가 차지하고 있는 만주라는 곳을 보면 겨울이 되면 어마무시하게 추워지는 동네인 데다, 군사력은 곧 식량에서 나오는데, 당시 고구려인의 식사량을 보면 저렇게 생산을 한 것도 대단한 거임. 어쨌든 고구려는 막강한 군사력을 가졌지만 그와 동시에 연개소문을 보면 왜 통일 못했는지 알 수 있음.
고구려는 약탈경제 남의 나라 가서 뺏어옴............... 옥저에 제천행사가 없는 이유... 고구려는 동맹, 부여는 영고, 동예는 무천...........다 제천행사가 있는데 옥저만 없는 이유 가을에 추수하면 고구려가 내려와 다 가져감. 그래서 옥저에 제천행사가 없음. 헌데 고구려가 가만 생각해 보니.. "뭘 귀챦게 가을마다 내려가서 가져오냐? 그냥 옥저를 정복하고 세금을 받치게 하면 되지." 하고 옥저를 정복함........이 후 옥저에서 알아서 세금 받침......
@@kyungtackoh7422 만주에서 부흥한 아니 북쪽에서 부흥한 모든 유목국가들은 결국 중원에 잡아먹힘 중원이 무서운점임 중뽕이아니라 그당시 그 많은 인구수에서 나오는 문화적 파급력이 상당해서 결국 스멀스멀 유목민족의 장점잃어버리고 결국 한족국가에게 점령당함 청나라도 결국 중화민국이 된거처럼
그래도 고구려의 후예들인 발해, 고려가 등장했으며 종국에는 고려가 삼한을 재통일하고 고구려 계승의식을 강화해 오늘날까지 전해 내려오는 걸 보면 고구려의 역사는 결코 헛되지 않았던 거 같습니다. 더군다나 한국을 지칭하는 영어 이름도 "Korea" 죠. 고려왕조에서 유래한 이름이며, 광개토•장수왕 이후 고구려의 정식국호도 고려였습니다.
간단함 통일 할 정도의 힘이 없어서일뿐. 삼국통일은 고구려도 신라도 백제도 절대 혼자의 힘으로 못하는 미션이었을뿐. 신라의 삼국통일도 결국 당을 끌어드리면서 이룬거라는 거.. 삼국통일 미션 조건 : 외세를 이용하라. 였을뿐.. 신라는 그걸 성공했던거고.. 고구려와 백제도 외세를 이용했지만 다 자신보다 약한 외세를 불러옴.ㅋㅋ 하지만 신라는 자신보다 강한 외세를 끌어드리고 그 강한외세에 대한 리스크를 나당전쟁의 승리로 미션 클리어.ㅋㅋㅋ
고구려는 만주의 북방민족, 몽골의 유목민족, 북중국의 북위, 남쪽의 백제, 신라등으로 전력이 분산된 반면, 백제와 신라는 동맹을 통해 전력분산을 완화한게 크다고 봅니다. 영토가 넓은 나라들이 항상 처하는 딜레마죠. 러시아도 영토가 너무 넓어서 전력이 분산되어 있어서 우크라이나에 전력을 집중하자 중국이 러시아의 중앙아시아 패권에 도전장을 내미는데도 제대로 대응을 못하고 있죠.
고구려가 전성기를 열어젖힌 광개토태왕때 중원으로 치고 들어가서 거점을 확보하고 중원의 북부지역이라도 온전히 확보했더라면 최소 영토도 더 넓어지고 많은 인구도 보유해서 남쪽의 백제와 신라를 무너뜨리고 다민족 국가로 시작했더라면 우리나라의 역사도 많이 바뀌었을겁니다 후반부에 영양왕이라는 명군이 나오긴 했지만 동생이 암군이라 정말이지 너무 아쉬운 역사죠 ㅜ.ㅜ
구글지도를 보면서 고구려가 통일할 수 없었던 이유가 명확해지더군요. 한반도는 물론이고 만주에도 산이 너무 많습니다. 고구려 영토 전반이 산악투성이라 교통도 원활하지 않았을 겁니다. 게다가 산은 타지간에 교류를 차단하죠. 직선거리로 평야 1미터 보행과 산악 1미터 보행은 보행 난도와 체력 소모도가 다르죠. 토질은 나쁘고, 산은 많고, 기후는 춥고, 종족 간 생업(문화) 차이도 크고, 서쪽의 유목민 세력도 만만치 않으니 자연환경, 인문환경 모두 고구려에 녹록치 않았네요. 만주가 산에 둘러싸인 분지로서 농경이 가능했다면 고구려도 한반도를 진작 통일했을 겁니다. 지리의 힘, 총균쇠의 내용처럼 자연환경상 통일하기 쉽지 않은 구조였나 봅니다. 남만주 백두산 지역이 부여의 흑토지대처럼 비옥하고 넓었으면 동북아시아 역사가 달랐을 수도 있었겠죠.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구려가 중국 입장에서도 견제하고 경계할만큼 나름 강하긴 했나 봅니다. 정기적으로 저랬던 걸 보면요. 그런데 북위가 마음 먹으면 얼마든지 고구려를 멸망시킬 수도 있었을 텐데 빈틈이 생기기 전까지 안 친 걸 보면 경계하되 쓸모는 없는 땅이라 그랬나 봅니다. 대신 백제나 신라와 연합해서 양동 견제로 대외적 압박하는 게 더 낫다고 판단한 것인지 아예 멸망전을 하지는 않았네요. 당시 고구려 사람들의 신분을 막론한 의식주 생활이 어땠는지 궁금하네요. 여기는 벼농사도 어렵지만 밀농사도 쉽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글쎄요 중국 전체를 통일한 수나라나 당나라도 단일로는 백만 대군을 일으키고도 고구려 정벌에 수차례나 실패하고 수나라는 그 여파로 나라까지 망했는데 하물며 그보다 훨씬 약한 북위가 수나라나 당나라와 전쟁하던 때보다 강했던 전성기 고구려(장수왕)를 언제든 멸망시킬 수 있었다는건 고구려를 너무 폄하하시는게 아닌가 싶네요
@@이르카-i8h시기마다 국력이 같으면 전성기란말은 왜생김? 당장 고구려 초기만봐도 유목민족한테도 쳐발리는 고구려였고 4세기에는 신라 백제 전쟁때 지원군 4~5만 보내는것도 부담스러워 했던 고구려임. 장수왕 이후로 지원군만 10만단위로 보내고 고구려 멸망시기에 한 전투에 20만을 투입한 전적도 있음.역알못이 또 깝치네
고구려가 삼국을 통일하지 못한 이유 1. 고구려의 남진을 위해서는 한반도 북부 혹은 만주에 주둔하는 군사를 데려와야 하는데, 그러면 중원 왕조의 침입에 제대로 대항을 할 수 없음 2. 고구려는 귀족의 권력이 강해서 왕이 타 국가를 정벌하려 할 때 군사를 보내지 않거나 왕의 자리를 노릴 가능성이 있음 3. 고구려가 백제를 치면 신라가 옆을 공격하고, 신라를 공격하면 백제가 옆을 공격하는 상황이 일어날 수 있기에 진격 루트를 짜기가 어려움 4. 고구려가 백제, 신라에 비해서 영토는 더 넓더라도 인구는 거의 차이가 나지 않기에 정복에 성공해도 반란이 일어나면 뺏길 위험이 있음
잘 보고있습니다. 저는 역사를 잘 알지는 못하지만 오늘 내용을 보고 마찬가지로 만약 고려말에 위화도 회군을 하지 않았더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명나라도 여러 전선과 내부 상황으로 인해 혼란스러웠을텐데 고려 입장에서는 요동에 입성할 수 있는 꽤나 괜찮은 기회였을 것 같은데요. 추가적으로 제가 찾아본 근거로는 1. 몽골로부터 끌려간 고려 유민들이 요동에 있었던 점 2. 근방 여진족과 이성계의 사이가 괜찮았던 점 3. 최영이 원나라 요청으로 파병가서 중국에서 27전 27승한 경험이 있었던 점 4. 조선 건국 후 정도전도 다시 제안을 했던 점 이를 바탕으로 생각해보면 힘싸움으로 명을 꺾는 것 까진 않더라도 외교로 풀어나갈 수 있지 않았을까 싶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그 당시의 민족 영웅을 죽이고 평생 명나라를 받들겠다고 말하는 상황이 저는 뭔가 조금 안타깝다고 느껴졌어요.
진짜 상황 자체가 너무 엿같았음 여진족들이 세운 금나라가 세워졌을때의 금나라의 국력이 고구려 보다 쎘을까? 아니라고봄. 그 당시 중국역사의 유일한 호구단일국가 송나라였고 고려도 갈라수 전투 이후론 소닭보듯하는 관계되어서 그대로 연운16주 먹음. ㄹㅇ 운이랑 시기가 좋았으면 고구려가 삼국통일하는게 절대 불가능한게 아니였음
고구려 문헌이 많이 남았지 않아서 좀 아쉽네요 그냥 제 생각은 물론 외부요인도 중요하지만 내란이 끊이지 않았던 게 문제가 더 컸던 거 같아요 장수왕이 평양성 천도 이전에는 정확히 알려지진 않았지만 내란 평정하느라 정신이 없다는 게 많은 학자분들이 말씀하시는데 외부 전쟁보다 내란을 잠재우는 게 더 어려운 법이라...
잘보고 갑니다. 근데 아무래도 기록에 한계가 있다 보니 의문이 드는 부분도 없진 않네요. 4분10초쯤 백제 수도 함락하고 신라 왕까지 갈아치우게 하는데 통일 못시켰다는 게 좀 어폐가 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저 당시 지리에 대한 이해, 현시적 거리에 대한 이동 제한 등의 변수는 전혀 고려되지 않은 점 등은 조금 아쉽기도... 그리고 내부의 정치 상황은 3국 어느 나라 갈등은 존재했고 이후 통일신라, 조선까지 계속 이어졌죠.
고구려가 낭만이 있긴 하지만 역시 국토 너비와 국력이 꼭 비례하는건 아님 ㅇㅇ 삼국시대 말기에 가장 영토가 좁았던 백제가 신라를 크게 위협하기도 했고, 후삼국시대에도 후백제가 고려보다 영토가 훨씬 좁았지만 고창전투 이전까진 백중세 혹은 우세였으니... 고구려 전성기에도 백제, 신라, 가야 다 합쳐봐야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고구려의 막타를 버틸 정도는 됐고...
고구려가 아무리 땅덩어리가 컸더라도 쓸모있는 땅은 별로 없었을 뿐더러 다양한 민족으로 이루어진 국가에 위로는 북위(중국) 밑으로는 백제 신라 가야 국가들, 연맹 연맹국을 치자니 북위가 설쳐대고 아래로 전력을 쏟지 못하니 병력 분산... 고구려가 통일했다면 어떻게 되었을지 궁금해 지긴 하네요 ㅋㅋ
5년째 감사히 영상 구독 중입니다^^ 오늘 영상 내내 거북했던 것이 있어 거의 처음으로 댓글 남겨요. 처음부터 끝까지 등장하는 한반도와 현재 중국대륙의 국가들 영토가 일제가 심어 논, 현재 중국이 환영하는 식민사관, 동북공정에 근거한 지도더군요. 식민사관을 그대로 답습하는 강단사학(대표적으로 서울대 사학과, 고려대 사학과)의 주장을 비판적 사고 없이 받아들이면 위험할 거 같습니다. 또한 강단사학의 주장만이 무조건 옳다는 생각도 지성인이라면 지양해야 할 태도라고 봅니다. 역대 동북아 관련 사료들의 편견 없는 교차검증, 과학에 기반(예를들면 일식 기록)한 검증을 통한 명확한 지리고증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시대에는 전쟁에서 이길순있어도 장기적 통치가 불가했음 중세인 고려때조차 개경외에 거의 대부분이 호족이 자치로 통치했고 조선시대에 와서야 완전한 왕권통치 가능했음 그리고 지금의 관점으로 보면 고구려 백제 신라가 같은 민족의 나라로 생각하지만 당시에는 지금의 독일 프랑스 스페인 이런 나라들처럼 아예 다른 다른나라였음
흔히 민족이란 개념은 근대에 등장했다곤 하지만 그건 유럽 기준이고, 광개토대왕릉비문 내용이나 신라의 삼한일통 의식을 생각해보면 민족이란 개념이 없었던 건 아님. 고구려인의 천하관은 중화사상과는 달리 다원적 천하관이었고 중국인과 유목민들의 천하와 고구려 중심의 천하는 구별되는 별개의 천하였음. 그리고 호족 같은 경우 신라 말에 지방에서 몸집을 키워서 등장한 신흥세력이라 삼국시대의 고구려에 적용하기엔 무리가 있지 않나 싶음. 추가적으로 4세기부턴 중앙집권체제가 구축되면서 간접적인 지방 지배에서 직접적인 지방 지배로, 거점 지배에서 권역 지배로, 공납제에서 일원적인 조세 부과로 변화함. 다만 6세기에 안장왕 피살, 안원왕 대에 일어났던 추군과 세군의 격돌 같은 대규모 정란, 북제의 견제나 신흥 돌궐의 팽창과 같은 주변 정세 때문에 그 체제가 흔들리기 시작했고 그걸 수습한다는 명목 하에 비대위처럼 귀족연립정권체제가 수립된거임. 그리고 왕권이 약해진 그때에도 중앙집권체제는 여전히 유지됐음.
광개토 태왕이랑 장수왕의 그리는 그림이 달랐던거 같음 광개토 태왕 때는 삼국간에 같은 민족 개념 보다는 같은 문화권이라는 공감대는 무조건 있었다고 봄 고구려는 전성기 시절 천손을 자처했는데 이건 곧 황제국이라는건데 그렇다고 당장은 중화의 질서를 거스르려는 생각은 안 했던거 같음 고구려가 체급이 오르니 중국의 동쪽에서 새로운 질서를 만들고 싶어 한게 아닌가 싶음 최종 목표는 백제,신라,가야,왜,기타 유목 부족 아래로 두고 세력을 중국 통일 왕조랑 맞먹게 키우는 것 근데 너무 빨리 가신 거지
근데 당시 한반도 남부지역은 완전히 개발되지않았음. 한반도 남부가 생산력이 높아진 건 간척이랑 이앙법이 전래된 고려시대부터임. 개발 자체는 황해도 평안도가 넘사벽이였음.7세기엔 인구도 백제 신라 합친거보다 조금 더 많았구요. 경제력은 뭐 연안항해하던 시절이라 백제든 신라든 중국 넘어가려면 고구려 눈치보면서 피해다니던 시절이라 차이도 컷구요. 고구려가 중국왕조 상대로 산성에서 농성하면서 버텼듯이 고구려도 신라백제의 우주방어 산성장벽을 뚫지못한 게 큼. 더불어서 우호관계였던 유연이 망하고 돌궐이 들어오면서 내몽골지역 패권을 두고 다퉜고 중국이 통일되는 최악의 사태까지 벌어져서 더이상 한반도 남부에 대대적인 정복전쟁을 시도할 여력이 없어짐
고구려의 최대문제는 내륙국으로 시작했고, 기병이 주력이다보니 해군을 활용하지 않았다는거죠. 당나라는 백제 고구려를 무너뜨리는데 해군을 적극적으로 활용했습니다. 고구려 또한 해군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면 보급을 효율적으로 하며, 단단한 차령산맥 방어선을 우회할 수 있었겠죠. 백제만 빠르게 무너뜨린다면 신라는 너무 쉬운 상대입니다. 추풍령,삼척,남원 세 방향에서 압박이 가능하죠. 신라는 산맥에 둘러 쌓인 요충지 같은 곳이지만 입구만 돌파하면 낙동강을 타고 신라땅을 마구 휘저을 수 있습니다. 고구려가 해군을 양성하지 않은 것이 저는 고구려의 최대 미스테리라고 생각합니다. 광개토대왕~장수왕 까지 100년의 시간이었습니다. 거시적인 전략을 세우는데는 충분한 시간이었죠.
도서 자세히 알아보기!
- 교보문고 : bit.ly/4g3HxO8
- 예스24 : bit.ly/4fYIdV7
- 알라딘 : bit.ly/3WZYH6U
기후학, 지정학, 국제정세 등 다양한 의외의 요소들을 함께 살펴보며
한국 안뿐만이 아니라 세계사적 틀에서 한국사를 조명하는,
역사의 숨겨진 진실을 발견하도록 이끄는 책!
를 강력 추천드립니다! :)
1분 40초 쯤에 나온 전연에게 국내성이 함락당했을 때는 고국원왕 시대로 요동, 만주 북부는 점유하지 못했는데 지도 수정 가능할까요?
그리고 그때는 고구려가 한강 유역도 차지하지 못했습니다.
일제식민학 ㅋㅋ
다음엔 6.25. 장진호 전투하는건 어떠실지요???
뉴라이트 역사관 지겹다
고구려가 삼국통일의 꿈은 이루지 못했어도 꾸준히 외세의 침략을 막아내며 700년 넘게 존속한 것도 대단한 거임.
🔼👤
민족의 방파제
통일을 이루어낸건 백제 신라 부여를 속국으로 만든 고구려말고 역사 통털어 없습니다. 이상하게 부여는 자연스럽게 고구려애 완전존속된것처럼 이해하는데 신라야말로 더 철저하게 존속됬었습니다. 나중에 후신라는 통일한것도 아니고요.
한국사 리즈시절은 사실 대한민국이지 ㅋㅋㅋ G20 안에 들어가는 경제대국이자 공신력은 떨어진다지만 GPF 10위권 내에 있는 군사강국.
ㄹㅇ지금처럼 한반도가 강력한 시절이 있었나ㅋㅋㅋㅋ
듣고보니 틀린말은 아니네 ㅋㅋㅋ
한반도는 지금이 전성기 맞음 참 늦게도 왔다 저출산땜에 최고치 찍고 하락중이긴 하지만..
고려시절 전세계 gdp6위였고 요나라 꺾고 잠시나마 아시아 군사력 1위였다
한민족 리즈는 고려인듯
경제만 강국이지 국토는 한강이남ㅋㅋ
어렸을때 삼국사기를 처음 읽었을때 가장 강력하게 나오는 고구려가 당연히 삼국통일을 할줄 알았고 가장 약해보이던 신라가 가장 먼저 망할줄 알았는데 신라가 백제를 멸망시킨것은 큰 충격이였죠 또 계백장군의 5천 결사대의 이야기도 흥미로웠는데 우리나라의 삼국사기도 중국 못지 않게 재밌는거 같네요
신라는 8년동안 중국에 식량과 물자, 한국말첩자를 제공했을뿐, 백제를 멸망시킨건 당나라고. 삼국사기자체가 구라.
신라는 백제를 멸망시킨적이 없는데? 당나라가 멸망시킨거, 신라는 속국으로 참여한것뿐.
신라는 백제를 멸망시킨적이 없는데요?
3천 결사대.
ㅉㅉ한심하기는 역사를 뭐로 배운거야?아니면 중국중심의 사대주의 역사관에 얼마나 빠져있는거야?신라는 백제도 고구려도 멸망시킨적이 없음~당나라의 꼬붕짓을 한거지~
5년째 꾸준히 업로드 감사합니다
늘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캬 캬ᆢ
그저 웃는다😅
ㅉ ㅉ
⤴🔐
장수왕대에 통일가능성이 있었으나 야전에서는 고구려한테 안되는 걸 깨달은 나제동맹은 토성을 버리고 석성을 쌓고 수성전으로 버티면서 자국과 동맹국의 구원을 기다리는 지연전을 펼치고 전남 경남 평야의 압도적인 생산력으로 버텨냄에 동시에 장수왕 초기30여년 내전으로 그 시기를 놓쳤죠 물론 시발점은 신라에 파견 된 고구려 군사고문단 살해를 시작으로 봅니다
@@MogaQwe 장수왕대에는 백제는 이미 전남까지 먹었고 한성이 고구려가 차지했는데 무슨 씨나락 까먹는 소립니까
경남에는 평야가 없어
@@두덩이눈 경남에 김해 진주 밀양 평야있어 ㅋ
@@두덩이눈혹시 찢재명 98%의 광*민주주의인민공화국 출신..?
@l9금-야뎡-ㄱㅍv7e
전략시뮬게임만 해봐도 알지 전선을 동시에 유지하는게 얼마나 힘든건지
문명만 해봐도 저 상황 대입해보면 벌써 머리 아픔 ㅋㅋㅋ
하츠 오브 아이언 독일로 플레이 할때 항상 머리 아픔 서쪽은 미영프 연합국 동쪽은 소련
@@hjkim1227소련은 먼저 치지만 않으면 괜찮던데
거기는 자동 돌리면 맨날 터키가 트루롬 하면서 유럽 다 먹고 러시아랑 맞다이 뜨던디요?
@@hjna4192 가볍게 스타만 해도 알수있죠 ㅋㅋㅋㅋㅋ그 상황에서 득실 다 따지면서
아우 벌써 머리아픔
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영상마다 정성이 많이 들어간 것 같아서 매번 유익하게 잘 보고 있어요:) 별별역사 항상 응원해요!!
알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광개토대왕 멋있어 대륙으로 영토 확장의 역사가 잠깐이나마 있은게 자랑스럽다
把自己祖宗的仇敌当祖先?😅不愧是宇宙第一强国
그의 아들 장수왕만 봐도 걍 대를 이은 씹왕들이였지 ㅋㅋㅋ
지금에서 보면.. 광개토 장수왕때 북위한테 영토 좀 뺏길 각오하고 남진에 올인했어야 했네. 근데 전성기가 두 왕으로 끝날줄은 몰랐겠지
외부적인 문제도 있는데, 당시 삼국사기 장수왕 시기의 40년 기록공백을 근거로 들어서 평양 천도로 인한 국내성파와의 내분이 유력시되는 삼국통일 장애물로 지대하게 차지하는 부분임.
@@조조-w5l아마 국내성귀족이랑 평양성귀족이랑 내전했다고 보는게 정설이긴함 사실 고구려는 중원의왕조도 나제동맹도 아닌 내전으로 삼국통일 실패한나라임
@@ddabong-f8z 고구려가 한반도에서 부진했을 뿐이지 6세기 경 말갈7부는 전부 복속시키는데다가 직할지배지는 문자명왕 때가 제일 넓었음
비록 두 왕 시절이였어도 그때 전성기가 졸라 강렬했던것도 있었지 쓰읍
@@곰곰고고곰낙랑으로 추정되는 구 평양세력이랑 내분일어났을수도 있음 광개토대왕때 평양 천도하려고 기존 평양세력들을 동쪽으로 강제이주시켰음
이해하기쉽습니다
좋아요
아주 좋습니다
최고예요🎉🎉🎉🎉🎉🎉🎉
40대 남인데 난 중학교때 고구려가 삼국통일을 했어야 했는데... 많이 기대, 상상했었죠....대한민국이 1991년 현재보다 더 발달할 수 있었다고 생각했음....
지금은 2024년이지만 지금도.....
고구려 통일로 우리나라가 더 발전할 수 있었다고 했는데 무슨 뜻인가요? 최소한 남북한이 통일 상태라는 건 알겠지만요.
고구려가 차지하고 있는 만주라는 곳을 보면 겨울이 되면 어마무시하게 추워지는 동네인 데다, 군사력은 곧 식량에서 나오는데, 당시 고구려인의 식사량을 보면 저렇게 생산을 한 것도 대단한 거임. 어쨌든 고구려는 막강한 군사력을 가졌지만 그와 동시에 연개소문을 보면 왜 통일 못했는지 알 수 있음.
.... 🥶🥶🥶🥶
고구려당시 식사량은 어찌아시오?
그래서 정복해서 속국에서 부족한 식량 받아왔잖아요.
고구려는 약탈경제 남의 나라 가서 뺏어옴...............
옥저에 제천행사가 없는 이유...
고구려는 동맹, 부여는 영고, 동예는 무천...........다 제천행사가 있는데 옥저만 없는 이유
가을에 추수하면 고구려가 내려와 다 가져감. 그래서 옥저에 제천행사가 없음.
헌데 고구려가 가만 생각해 보니..
"뭘 귀챦게 가을마다 내려가서 가져오냐? 그냥 옥저를 정복하고 세금을 받치게 하면 되지."
하고 옥저를 정복함........이 후 옥저에서 알아서 세금 받침......
고구려가 만주쪽 정벌한게 4세기말이후고 그때는 평균온도 지금보다 5도이상 높아서 농사 잘됐음. ㅇㅇ
왔다 내 수면제
바로 “나중에 볼 동영상” 저장
개추 ㅋㅋㅋㅋ
@@강한남자-m7r엌ㅋㅋㅋ 을지문덕께서 개추하셨다
@@DogorCow엌
↖❤ 유익한 영상
ㄱㅊ
막연히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겠지라는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그 의문을 명쾌히 풀어주는 영상이네요
그래도 현실적으로 어려웠던 고구려의 자주 통일이 이루어졌다면 어떠했을까라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해보게 됩니다.
그럼 여긴 부모중국 품에 간다
그랬으면 우리는 중국입니다.
예전에 역사교수님 한분도 딱 윗댓들이랑 같은 의견 내시던데
중국은 얼마나 무서운 나라인지 자기들을 점령했던 유목민들을 다 중국화시킴
@@kyungtackoh7422 만주에서 부흥한 아니 북쪽에서 부흥한 모든 유목국가들은 결국 중원에 잡아먹힘
중원이 무서운점임 중뽕이아니라 그당시 그 많은 인구수에서 나오는 문화적 파급력이 상당해서
결국 스멀스멀 유목민족의 장점잃어버리고 결국 한족국가에게 점령당함 청나라도 결국 중화민국이 된거처럼
사실상 한국판 독일에 가깝죠. 독일도 동쪽엔 러시아, 서쪽엔 프랑스, 남쪽엔 오스트리아 등 3면 강대국사이에 끼여있어서 전쟁 터지면 전선 감당하기가 어려웠으니...
독일을 비유하는 건 좀 강국인데
@@Mystic86_7 지정학적 위치 파악좀..
그걸 극복하기위해 프랑스고립화,오스트리아,러시아와 친화적인 정책을 펼쳤지만 원하는대로 되진않았죠
그건 좀 아닌거 같은데요.. 독일은 그래도 오스트리아 프랑스, 러시아 일부 지역까지 먹었다가 패배한거니
@@Reiloveyou_25r 그게아니라 지정학적 위치를 말하는거에요
광개토대왕의 정복 전쟁은 땅따먹기 아니에요. 1.바다 확보 2.소금산 확보 3.실크로드 확보를 통한 관세 획득 입니다. 그것으로 더 비옥해져서 철기마대 및 특수강 화살촉 등으로 인한 게임 체린저들로 막강했던 거에요. 한반도는 지형상 산과 계곡이 많아서 만주하고 다릅니다
만주에 실크로드가 어딨습니까..
@@이승주-h2q 무식한넘
@@이승주-h2q있닌데요? 실크로드가 꼭 서역쪽은 아니죠
그게 땅따먹기입니다.. 언급하신 3가지는 땅을 따먹어야 하는 목적이고요.
@@품위있는녀석 아 눼눼
잘 보고 있습니다 너무 재밌어요 :D
영토라는게 게임처럼 성하나 먹는다고 자기땅이 되는게 아님
조선이 함경북도쪽 4군6진을 완전히 조선땅으로 만드는데 120년이 걸렸음
本當⁉
😯😯😲😲 😯😲😲😯
그래도 고구려의 후예들인 발해, 고려가 등장했으며 종국에는 고려가 삼한을 재통일하고 고구려 계승의식을 강화해 오늘날까지 전해 내려오는 걸 보면 고구려의 역사는 결코 헛되지 않았던 거 같습니다. 더군다나 한국을 지칭하는 영어 이름도 "Korea" 죠. 고려왕조에서 유래한 이름이며, 광개토•장수왕 이후 고구려의 정식국호도 고려였습니다.
대한민국이 통일이 되면 고려 대한민국으로 국호를 바꾸어도 좋을것 같습니다
조선은 싫어요
@@home11999한국역사는 고려때가 최전성기이긴 하지
@@죄와벌 네? 고려말이 부패의 최절정이였는데 그건 아니죠!!
@@조민성-b3x 고려 중반은 최전성기 맞음 ㅇㅇ
땅이 넓어보여도 인구는 3국이 비슷했고 곡창지대도 적으니까 저렇게 버틴것만해도 대단한 것이었어요.
@@웨스트우드-f1b 맞아요 그넓은 땅을
커버칠만한 역량이 한참모자른게 컷죠
땅은 넓은데…농사 잘되는 알짜배기 땅들은 전부 남쪽에 있게 북부는 산지가 많음, 그리고 인구는 그당시 고구려 백제 신라그 1:1:1의 비율이였다고 들음.러시아 처럼 비옥하지 않은 땅이 많은 착시현상일뿐
@@yjch2445 맞아요 개인적인 생각에
수붕괴후 분열기가오래가서당나라가조금듸늦게등장했으면
좋았을거같네요
@@yjch2445 05:38 고구려백제신라 인구비율이 1:1:1이라는건 어불성설같은데요?
@@yjch2445누가그러디 만주 농사 존나잘되는 개꿀땅인데;;
고구려가 결국 삼국통일을 하기위해서는 엄청난 변수가 많았구나....
미국이 아니잖아요 한잔해
간단함 통일 할 정도의 힘이 없어서일뿐.
삼국통일은 고구려도 신라도 백제도 절대 혼자의 힘으로 못하는 미션이었을뿐.
신라의 삼국통일도 결국 당을 끌어드리면서 이룬거라는 거..
삼국통일 미션 조건 : 외세를 이용하라. 였을뿐.. 신라는 그걸 성공했던거고.. 고구려와 백제도 외세를 이용했지만 다 자신보다 약한 외세를 불러옴.ㅋㅋ
하지만 신라는 자신보다 강한 외세를 끌어드리고 그 강한외세에 대한 리스크를 나당전쟁의 승리로 미션 클리어.ㅋㅋㅋ
그건 아니고 연개소문이 결혼을 안 하면 되는 거였음.
@@user-tp2sx5it3i 뭔 결혼?
@@장우영-n6f 아들들 때문에 고구려 망해서
고구려는 만주의 북방민족, 몽골의 유목민족, 북중국의 북위, 남쪽의 백제, 신라등으로 전력이 분산된 반면, 백제와 신라는 동맹을 통해 전력분산을 완화한게 크다고 봅니다.
영토가 넓은 나라들이 항상 처하는 딜레마죠.
러시아도 영토가 너무 넓어서 전력이 분산되어 있어서 우크라이나에 전력을 집중하자 중국이 러시아의 중앙아시아 패권에 도전장을 내미는데도 제대로 대응을 못하고 있죠.
동로마도 양면전선으로 고생한 국가 중 하나
백제와 신라는 반도 끄트머리에 있어서 바다에서 적만 오지 않는다면 사실상 무적인 셈이었죠. 그 당시에 일본 같은 나라가 크게 강성하지 않았을 때라 다행이었죠.
중국이 어떤식으로 패권을 내밀고있나요???
@@user-lp2tb1oy7f 돈으로 때리면서 경제적으로 예속시키는 겁니다. 송호림 기자에 따르면 이러한 방식으로 위구르 독립운동가 무덤도 파묘하게 시켰다네요.
@@이하늘-c3g 감사합니다 ㅎㅎ!!
고구려 처럼 여러 나라공격에 버틴거 자체가 대단한거죠..백제는 두번째지만..신라처럼 편하게 지낸 나라는 없을듯..
잘 봤습니다. 고구려 전성기때 백제 신라 도모 못한게 아쉽네요
언급하신 요인들 외에 고구려의 주요전력이 기마병이다보니 공성전이나 산악지형에서의 전투에 상대적으로 취약했을 가능성도 있었을거 같네요. 전선이 넓어지면 불리해지는건 삼국지 게임만 해봐도 체감이 되더라구요.
우리나라는 고구려뿐만 아니라 백제,신라, 고려,조선도 주요 전력이 기병입니다.
아무래도 중앙집권화가 안된 시기에 병력동원하려면 중앙, 지방 귀족들 동의를 얻어야했을텐데 방어도 아니고 공격에 대다수 귀족들이 동의했을리 없음
... 이미 백제, 신라는 고구려에게 주종관계가 된적이 있음... 고구려비를 봐도 한반도는 이미 고구려에 지배당했다는거... 그게 오래 유지되지 않았을뿐...
고구려말 몇년 빼고 죄다 지배체재 였는데 오래지
와 이번엔 고구려군요 다음에는 백제와 신라,가야도 해주세요!!
'고구려'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시에는 할 생각이 없던거지 내가 지금 중국이랑 맞짱뜨는 체급인데 백제는 할아버지 복수성공하며 눌러놨고 신라는 저 보이지도 않는 언랭커인데 당시 인식에는 제후국으로 삼고 세금 가져가는게 맞는거지 심지어 정치상황도 분열되어있어서 전쟁 한번하는것도 힘든데
ㅇㄱㄹㅇ
고구려지도가 아님
고구려는 고구리가 옳바른 표기다.
공구리?
고구려는 연개소문이 막타쳐서 갱생불가로 망함
정확하게는 연개소문 장남 연남생이 막타쳐서...
딕션 많이 좋아 지셨네요 ~~~
흠미로운 영상 언제나 잘 보고있습니다! 수고가 많으세요~
예전 광개토대왕 드라마에서 후연놈들!!! 이 대사가 기억나네
광개토태왕은 18살때부터 전쟁터 쫒아 다니면서 백제 47개성 털고 북쪽으로 정벌전쟁을 다녔는데 너무 일찍 죽는바람에 아쉽네요.고구려 역사상 가장 강력했던 장수왕 시절에 싸그리 정리를 했어야 했는데
백제 신라를 통일해서 강력한 보급창으로 활용했어야 했는데 아쉬운 부분
잘 봤습니다.
Bgm만 변경해주시면 몰입에 더 도움될 것같습니더.
적이 강하기 때문에 나도 강해진 것이다
고구려가 전성기를 열어젖힌 광개토태왕때 중원으로 치고 들어가서 거점을 확보하고 중원의 북부지역이라도 온전히 확보했더라면 최소 영토도 더 넓어지고 많은 인구도 보유해서 남쪽의 백제와 신라를 무너뜨리고 다민족 국가로 시작했더라면 우리나라의 역사도 많이 바뀌었을겁니다
후반부에 영양왕이라는 명군이 나오긴 했지만 동생이 암군이라 정말이지 너무 아쉬운 역사죠 ㅜ.ㅜ
광개토대왕때 서토정벌이라고 독일 라인강까지 진출했어요
평양이 한반도 평양인지 아시나
중국 평양이지
@@j3459 우와!!! 고구려가 그 몽골보다 더 위대하고 대단한 국가였다니!!!!!!!!!!!!!!!!!!!!!!!!!!!!!!!!!! 진짜 환빠들 다 죽었으면.
@@j3459환빠들 조차 혀를 내두를 소리를 하시네 ㄷㄷㄷ
중원 정복은 정체성 상실이란 위험이 있어요.
@@j3459😂
구글지도를 보면서 고구려가 통일할 수 없었던 이유가 명확해지더군요. 한반도는 물론이고 만주에도 산이 너무 많습니다. 고구려 영토 전반이 산악투성이라 교통도 원활하지 않았을 겁니다. 게다가 산은 타지간에 교류를 차단하죠. 직선거리로 평야 1미터 보행과 산악 1미터 보행은 보행 난도와 체력 소모도가 다르죠. 토질은 나쁘고, 산은 많고, 기후는 춥고, 종족 간 생업(문화) 차이도 크고, 서쪽의 유목민 세력도 만만치 않으니 자연환경, 인문환경 모두 고구려에 녹록치 않았네요.
만주가 산에 둘러싸인 분지로서 농경이 가능했다면 고구려도 한반도를 진작 통일했을 겁니다. 지리의 힘, 총균쇠의 내용처럼 자연환경상 통일하기 쉽지 않은 구조였나 봅니다. 남만주 백두산 지역이 부여의 흑토지대처럼 비옥하고 넓었으면 동북아시아 역사가 달랐을 수도 있었겠죠.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구려가 중국 입장에서도 견제하고 경계할만큼 나름 강하긴 했나 봅니다. 정기적으로 저랬던 걸 보면요. 그런데 북위가 마음 먹으면 얼마든지 고구려를 멸망시킬 수도 있었을 텐데 빈틈이 생기기 전까지 안 친 걸 보면 경계하되 쓸모는 없는 땅이라 그랬나 봅니다. 대신 백제나 신라와 연합해서 양동 견제로 대외적 압박하는 게 더 낫다고 판단한 것인지 아예 멸망전을 하지는 않았네요. 당시 고구려 사람들의 신분을 막론한 의식주 생활이 어땠는지 궁금하네요. 여기는 벼농사도 어렵지만 밀농사도 쉽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북위가 고구려를 어케멸망시킴?
글쎄요 중국 전체를 통일한 수나라나 당나라도 단일로는 백만 대군을 일으키고도 고구려 정벌에 수차례나 실패하고 수나라는 그 여파로 나라까지 망했는데 하물며 그보다 훨씬 약한 북위가 수나라나 당나라와 전쟁하던 때보다 강했던 전성기 고구려(장수왕)를 언제든 멸망시킬 수 있었다는건 고구려를 너무 폄하하시는게 아닌가 싶네요
@@허준호-n7g 폄하보다는 능지처참?
@@이르카-i8h 그시절 고구려랑 전성기 고구려랑 같음? 그당시 고구려는 백제한테도 동네북마냥 맞고다녔음
@@이르카-i8h시기마다 국력이 같으면 전성기란말은 왜생김? 당장 고구려 초기만봐도 유목민족한테도 쳐발리는 고구려였고 4세기에는 신라 백제 전쟁때 지원군 4~5만 보내는것도 부담스러워 했던 고구려임. 장수왕 이후로 지원군만 10만단위로 보내고 고구려 멸망시기에 한 전투에 20만을 투입한 전적도 있음.역알못이 또 깝치네
고구려가 삼국을 통일하지 못한 이유
1. 고구려의 남진을 위해서는 한반도 북부 혹은 만주에 주둔하는 군사를 데려와야 하는데, 그러면 중원 왕조의 침입에 제대로 대항을 할 수 없음
2. 고구려는 귀족의 권력이 강해서 왕이 타 국가를 정벌하려 할 때 군사를 보내지 않거나 왕의 자리를 노릴 가능성이 있음
3. 고구려가 백제를 치면 신라가 옆을 공격하고, 신라를 공격하면 백제가 옆을 공격하는 상황이 일어날 수 있기에 진격 루트를 짜기가 어려움
4. 고구려가 백제, 신라에 비해서 영토는 더 넓더라도 인구는 거의 차이가 나지 않기에 정복에 성공해도 반란이 일어나면 뺏길 위험이 있음
그렇죠. 영토라는 게 농사를 지을 수가 있어야 영토인데... 산을 많이 갖고 있다고 해서 그게 국력에 도움이 되진 않았던 거죠.
고구려가 인구가 같다는건 어느 근거에둔거죠?
@@청연진 글쓴이 뇌피셜인듯해요. 실제론 7세기 고구려 350만 백제 120만 신라 150만 정도인데 백제+신라에 비해 압도적이진 않지만 1.3배 수준이니 인구 차이가 제법 있는 편이죠.
@@청연진 두 국가의 인구를 합쳐서 말했습니다
@@user-nadaungemonde 350만은 뭐고150만은 어케아신거에요?
항상 잘보고있어요^^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
잘 보고있습니다. 저는 역사를 잘 알지는 못하지만 오늘 내용을 보고 마찬가지로 만약 고려말에 위화도 회군을 하지 않았더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명나라도 여러 전선과 내부 상황으로 인해 혼란스러웠을텐데 고려 입장에서는 요동에 입성할 수 있는 꽤나 괜찮은 기회였을 것 같은데요. 추가적으로 제가 찾아본 근거로는
1. 몽골로부터 끌려간 고려 유민들이 요동에 있었던 점
2. 근방 여진족과 이성계의 사이가 괜찮았던 점
3. 최영이 원나라 요청으로 파병가서 중국에서 27전 27승한 경험이 있었던 점
4. 조선 건국 후 정도전도 다시 제안을 했던 점
이를 바탕으로 생각해보면 힘싸움으로 명을 꺾는 것 까진 않더라도 외교로 풀어나갈 수 있지 않았을까 싶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그 당시의 민족 영웅을 죽이고 평생 명나라를 받들겠다고 말하는 상황이 저는 뭔가 조금 안타깝다고 느껴졌어요.
영상 잘봤습니다. 학교에서 배우는 한국사에서의 빈공간을 체워주는 좋은 책이 소개되었네요, 나중에 사서 읽어봐야겠어요!
한 마디로 정리 가능합니다, 고구려는 미국이 아닙니다.
아 인정합니다
아 치트키는 에바지 ㅋㅋ
아 꼬우면 맵만들고 방장하든가 ㅋㅋㅋㅋㅋㅋ
아 단군왕검님 부동산 사기 당했다잖아 한잔해~
@@BlackWhiteGray-b7q그건 아님 고조선 이후에 같은곳에 들어서는 고구려 발해 심지어 비한민족계인 금나라 청나라 전부 강대국이었음
결국 강하긴 했지만, 모든게 완벽하게 강할순 없고, 또 사람을 넘어서서 집단과 단체 그 이상이 되어버리면 신경쓸 거리도 많아지고 각자 이득을 위해서 쉽게 뭉치지 못하니 라는 말 같네요.
안녕하세요 별별역사 선생님, 덕분에 오늘도 좋은 영상 보며 출근합니다! 문의 및 제안 드릴 사항이 있어 메일을 보내드렸었는데,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진짜 상황 자체가 너무 엿같았음 여진족들이 세운 금나라가 세워졌을때의 금나라의 국력이 고구려 보다 쎘을까? 아니라고봄. 그 당시 중국역사의 유일한 호구단일국가 송나라였고 고려도 갈라수 전투 이후론 소닭보듯하는 관계되어서 그대로 연운16주 먹음. ㄹㅇ 운이랑 시기가 좋았으면 고구려가 삼국통일하는게 절대 불가능한게 아니였음
정복은 쉽지만 통치는 쉽지가 않군요.
그리고, 북방 유목민족들이 중국으로 가기 전에 후방 세력 한반도와 다른 유목민족을 제압하고 중국으로 가는데 그 때문인지 중국뿐만 아니라 몽골 지역에 있는 유목민족도 신경써야 하고 해서 요동에 더 집중했을 것 같아요.
1분전! 개마무사가 개마고원 달려가는 속도로 달려왔습니더
안녕하세요 저는 옛날부터 별별역사를 본 별린이(?)인데요,별별역사님의 책이 정말 들고 다니기 편해서,그리고 역사책이 모두에게 잘 쓰일 것같아서 이렇게 댓글을 씁니다. 선생님이 북한에 대한 책을 출판해드리면 감사하겠습니다😅
설명 잘 들었습니다.
고구려 문헌이 많이 남았지 않아서 좀 아쉽네요 그냥 제 생각은 물론 외부요인도 중요하지만 내란이 끊이지 않았던 게 문제가 더 컸던 거 같아요 장수왕이 평양성 천도 이전에는 정확히 알려지진 않았지만 내란 평정하느라 정신이 없다는 게 많은 학자분들이 말씀하시는데 외부 전쟁보다 내란을 잠재우는 게 더 어려운 법이라...
문헌
전범
개로왕이 북위에 보낸 국서에 내란을 암시하는 문장이 있더라고요.
고구려가 중국으로부터 방패 역할을 톡톡히 잘 해냈기에 지금의 우리 영토가 있는거임..고구려가 없었다면 백제 신라도 ㅇ무력통일 되었을 것이고 중국의 역사에 병합될 수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고구려가 통일됐으면 한반도에 한국이 없다는 설도 있음
반대임 한반도 안에서만있으니 별 위협도 안되겠다 더큰 세력들 견제하느라 중원의 주인이 바뀔때마다 한반도는 제후국 정도로 남겨준거
@@여기있었구만심영-i4b그건 아님. 그럼 한나리가 고조선 먹은다음 계속 중국이였어야지.
북위가 정말 강한 나라였군요 고구려가 멸망하고 신집 유기 등 과거 고구려 백제 서적이 현재까지 남아있지 않는 건 아쉽네요
한국사 너무좋습니다!!
고구려가 왜 가장 힘도 쌨을 것 같은데 통일을 못했을까 한국사 시간마다 생각하곤 했었는데
이렇게 알 수 있어서 정말 좋네요!
감사합니다!
일본인 한마리 발견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티빙 고군천왕 스토리와 맞물려 영상 올라온 타이밍이 최고네요^^
우씨왕후요?
잘보고 갑니다.
근데 아무래도 기록에 한계가 있다 보니 의문이 드는 부분도 없진 않네요. 4분10초쯤 백제 수도 함락하고 신라 왕까지 갈아치우게 하는데 통일 못시켰다는 게 좀 어폐가 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저 당시 지리에 대한 이해, 현시적 거리에 대한 이동 제한 등의 변수는 전혀 고려되지 않은 점 등은 조금 아쉽기도... 그리고 내부의 정치 상황은 3국 어느 나라 갈등은 존재했고 이후 통일신라, 조선까지 계속 이어졌죠.
솔직히 속상하죠 그강성한 국력으로
610년대에 수나라 100만대군전멸시키고
640년대에 당태종마저 쓰려트렸는데
그후 50년도안돼서 멸망했다는 것이
수, 당의 대군과 국내에서 싸우느라 국력이 피폐해져 얼마 버티지 못한걸로 봐야죠
@@drkw7918 수나라 붕괴하고 다음왕조세워질때까지 시간이좀 오래걸렸으면좋았을텐데
다음왕조가너무빨리세워진게너무컷죠
연개소문의 정신승리 때문이지!
연개소문과 영류왕 사이에서 벌어진 권력 다툼에서 연개소문이 승리한 건 결과적으로 고구려에게 최악의 결과였음
@@jiwonjang5713 글쎄요? 당나라는 어차피 고구려 침략할 생각이었는데. 연개소문 잘못이라면 자기 자식을 하나만 남기고 싹 제거 했어야 했는데 그정도까지 못했다는 점이겠죠
하지만 고구려는 Korea 를 남김. 우리는 백제도 신라도 가야도 아니고 Korea.
엄밀히 말하면 고려임
@@아모르게따파티엄밀히말하면 고려도 고구려를 계승한 나라임
@@이게무야-j9y 네 맞죠
그건 고려
@@아모르게따파티 역사가 재밋네욤.,
점령한 나라를 제대로 지배한다는건 진짜 어려운일이죠ㅜ
고구려가통일햇어야해는대 하트눌러주세용별별님
백제가 가장 강성했다고봄 그시대에는 거의 쓸모없는 땅이었고 고대에는 바다 해상무역로를 장악한 나라가 그시대 최강국 이었음.
일단 평야도 확보해서 식량수급도 좋고 당시 선진국인 중국과 교역하기좋아서 당시기준 진또배기 엑기스땅임
이래서 조선이 농업에 사활을 건거군요. 마냥 욕할 이유가 없는군요.
중국은 천년의 적이 맞다라는 표현이
헤이룽장성, 지린성 쪽 만주평야가 농사하기 괜찮아진 건 현대가 되서인 거로 알고 있음. 옛날엔 식량 면에 그나마 남쪽인 랴오닝성 쪽이랑 북한 쪽 말고는 다 식량 면에서 별 도움이 안되는 땅이었을 거임
동북아에서 당시 쌀농사를 하려면 평양부터 가능했음 만주는 20세기때 일제강점기때 만주로 넘어간 조선인들에 의해서 겨우겨우 쌀농사시작함
60만미리축하합니다
고구려가 낭만이 있긴 하지만 역시 국토 너비와 국력이 꼭 비례하는건 아님 ㅇㅇ 삼국시대 말기에 가장 영토가 좁았던 백제가 신라를 크게 위협하기도 했고, 후삼국시대에도 후백제가 고려보다 영토가 훨씬 좁았지만 고창전투 이전까진 백중세 혹은 우세였으니... 고구려 전성기에도 백제, 신라, 가야 다 합쳐봐야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고구려의 막타를 버틸 정도는 됐고...
아무래도 백제지역이 한반도의 비옥한 평야지대라;
사실 만주땅은 요즘 시대 와서야 기술력으로 농사지을 수 있는 거지, 저때는 많이 힘들지
@@화가나면춤을추는고양근데 한반도 남부도 고려 때부터 본격적으로 개발된 땅임. 삼국시대 기준으로 황해도, 경기도지역이 금싸라기였죠
@@jlee5401 음, 호남 평야가 그랬군요. 아무래도... 교통상 자주 지나다니는 곳일 테니 사람의 손길이 가야 비옥해질 테니 말이죠.
@@화가나면춤을추는고양오히려 저때는 괜찮음 삼국지위지동이전에도 부여를 오곡이 풍성하다고 이야기하고있으니
고구려가 아무리 땅덩어리가 컸더라도 쓸모있는 땅은 별로 없었을 뿐더러 다양한 민족으로 이루어진 국가에 위로는 북위(중국) 밑으로는 백제 신라 가야 국가들, 연맹
연맹국을 치자니 북위가 설쳐대고 아래로 전력을 쏟지 못하니 병력 분산...
고구려가 통일했다면 어떻게 되었을지 궁금해 지긴 하네요 ㅋㅋ
쓸모는 농사용 쓸모 말하는거죠? 다른
쓸머는 많있는데.
한민족 역사상 최강은 대한민국이야 😅
그걸 지금 쳐말아 드시는 놈이 있으니...
백제신라가 고구려 덕을 많이 봐서 번성할 수 있었던 건지도... 이후 통일신라 이후부터 중국에게 끊임 없이 굴욕적이었던... 언제쯤에나 고구려의 땅에서 다시 고구려 혼을 온 국민이 흠취할 수 있을까...ㅠㅠ
언제나 중국이 문제네
伤心,丰成秀吉来的时候管我国叫爸爸。现在被美国殖民了就叫我掌柜哈哈😂
@@fangH.Z 然而,南京女子的父亲是日本人。😂
高句丽侵略韩国时中国去帮助韩国,丰臣秀吉侵略韩国时中国去帮助韩国,结果现在反而指责中国?忘恩负义的韩国人。。
결국 모든것은 힘의 균형을 맞추게 되고 그에 따라서 역사는 흘러갔을 뿐인데 현 시대 사람들만 이해가 안간다며 어이없는 소리를 할 뿐
전쟁은 땅따먹기가 아니죠 정복한 지역을 온전히 자신의 땅으로 만드려면 엄청난 지출이 필요한 법인데 인구가 비슷하면 할말없죠
5년째 감사히 영상 구독 중입니다^^ 오늘 영상 내내 거북했던 것이 있어 거의 처음으로 댓글 남겨요. 처음부터 끝까지 등장하는 한반도와 현재 중국대륙의 국가들 영토가 일제가 심어 논, 현재 중국이 환영하는 식민사관, 동북공정에 근거한 지도더군요. 식민사관을 그대로 답습하는 강단사학(대표적으로 서울대 사학과, 고려대 사학과)의 주장을 비판적 사고 없이 받아들이면 위험할 거 같습니다. 또한 강단사학의 주장만이 무조건 옳다는 생각도 지성인이라면 지양해야 할 태도라고 봅니다. 역대 동북아 관련 사료들의 편견 없는 교차검증, 과학에 기반(예를들면 일식 기록)한 검증을 통한 명확한 지리고증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중국이 이렇게 위험합니다 여러분
고구려가 삼국을 통일못한게 한반도 후손들에겐 더 좋은일인듯 고구려가 삼국통일하고 본격적으로 중국왕조와 대립했다면 고구려가 지면 한반도 중국편입 이겨도 중국한족과 동화 차라리 생산성 낮은 요동 만주 땅 내주고 자주성을 지킨게 신의 한수인듯
위대한 통일신라 김유신과 김춘추
군사강국이었으니 전략이 이해는 가지만,
한쪽으로 군사력을 집중시킬 수 없으면 찔끔찔끔 후환을 남겨두지ㅜ말고 화해와 경제적 공생으로 로마처럼 결합하거나 힘을 비축하며 기회를 기다렸어야지.
개인적으로 평화를 추구해야지 전쟁은 참혹하기 때문이기도 허지만.
1388년 이전의 현재의 만주와 한반도는
그저 조용하고 평화롭고 안전한 고려의 안전지대.
고구려가 잘나가서 남진 성공하고 중국까지 진출했으면 그건 그냥 중국에 편입되버렸을 듯. 당시 소수민족들은 다 중국 문화에 동화되어 버렸는데 오히려 변방 소국으로 계속 떨어져 있었으니 정체성 유지가 된거지.
제생각이랑 같네요 신라가 삼국통일한게 지금의 대한민국까지 이어진듯 호전적인 고구려가 통일했으면 여진 거란 몽골 선비 흉노같이 동화되어서 역사속 민족으로 끝났을수도
에이~ 중국이랑 접경국가만 14개국인데 소수민족으로 편입되진않겠죠. 엄연히 다른 나라인데.
그동안 많은 민족들이 중국에 나라를 세웠고 중국을 아예 정복한 민족도 있지만 지금은 몽골족 말고는 다들 나라조차 없는 실정이죠
高句丽是扶余人和汉人组成的国家汉化程度高而且一直使用汉字,所以被唐朝灭国后大部分人都融入了唐朝,不排除一部分人跑到半岛,但高句丽跟韩国没有关系,这是国际史学界公认的,近代韩国建国后因为民族历史低贱的屈辱氏,故意编造历史想找一个厉害的祖先掩盖民族的自卑心理。这是东亚的笑话
@@김승규-j5g 심지어 그 몽골도 질 튀어서 살아남았다가 개인적 생각입니다.
못한게 아니고 그냥 안한거
북위가 강했어도 인근 나라를 격파하는데 시간이 걸렸을 텐데 그 시기가 고구려 삼국통일의 마지막 타이밍이었을 거 같네요.
장수왕때 신라 백제 없애 버렷어야 햇는데... 안타깝네요...
아니 그 이전에 주몽시절때...
못한게 아니라 안한거죠 고대국가에선 조공관계가 더 관라하도 다루기도 쉬고 편하기때문에
고구려의 멸망은 한민족의 만주에 대한 영향력이 사실상 영구적으로 상실되었다는것을 의미합니다.
우린 아마 큰 변수가 생기지않는이상 영원히 반도국가로 남게 되겠죠.
청나라 말기가 수천년에 한번 오는 기회였는데 아쉽게도 그 당시 한민족은 전혀 준비되어있지 않았습니다.
한민족의 만주 상실 자체는 고구려 이후 거란에게 발해(지도층만 한민족이긴 했지만)가 박살나고 후발해 독립운동이 진압되었을때긴합니다
고랴말기가 기회 아니였나요. 실제
추진까지 하였고. 이성계가 배신때렸으니까 그렇지.
저 시대에는 전쟁에서 이길순있어도 장기적 통치가 불가했음 중세인 고려때조차 개경외에 거의 대부분이 호족이 자치로 통치했고 조선시대에 와서야 완전한 왕권통치 가능했음
그리고 지금의 관점으로 보면
고구려 백제 신라가 같은 민족의 나라로 생각하지만
당시에는 지금의 독일 프랑스 스페인 이런 나라들처럼 아예 다른 다른나라였음
고려는 광종대에 와서 호족들 완전히
박살내지 않았나요??
@@박인후-v2t 호족을 박살낸거랑 중앙집권식 왕정통치랑은 별개의 이야기입니다
@@박인후-v2t 힘을 많이 빼놓은거지 완벽히 억제하진 못함. 호족들은 현종시절부터 힘을 조금씩 빼다가 대몽전쟁때부터 전국토 아작나면서 사실상 유명무실해지긴 했음
흔히 민족이란 개념은 근대에 등장했다곤 하지만 그건 유럽 기준이고, 광개토대왕릉비문 내용이나 신라의 삼한일통 의식을 생각해보면 민족이란 개념이 없었던 건 아님. 고구려인의 천하관은 중화사상과는 달리 다원적 천하관이었고 중국인과 유목민들의 천하와 고구려 중심의 천하는 구별되는 별개의 천하였음. 그리고 호족 같은 경우 신라 말에 지방에서 몸집을 키워서 등장한 신흥세력이라 삼국시대의 고구려에 적용하기엔 무리가 있지 않나 싶음. 추가적으로 4세기부턴 중앙집권체제가 구축되면서 간접적인 지방 지배에서 직접적인 지방 지배로, 거점 지배에서 권역 지배로, 공납제에서 일원적인 조세 부과로 변화함. 다만 6세기에 안장왕 피살, 안원왕 대에 일어났던 추군과 세군의 격돌 같은 대규모 정란, 북제의 견제나 신흥 돌궐의 팽창과 같은 주변 정세 때문에 그 체제가 흔들리기 시작했고 그걸 수습한다는 명목 하에 비대위처럼 귀족연립정권체제가 수립된거임. 그리고 왕권이 약해진 그때에도 중앙집권체제는 여전히 유지됐음.
지금도 지방자치,자치경찰제도를 통해 지역호족들에게 간접통치 시키는중
고구려가 통일을 못한 이유: 백제, 신라가 생각보다 ㅈ밥은 아니었던거
신라도 나당전쟁에서 당나라 패퇴시켰을정도니
당나라도 신라를 고구려 못지않게 만만하지 않다는걸 느꼈을정도니까요
물론 당나라도 토번이나 다른여러민족들하고 전쟁을 같이 겸하고 있어서
신라하고 전쟁을 계속 이어갈수 없는 상황이었죠
그 ㅈ밥들 덕분에 우리나라 영토가 지금 코딱지 만한거일수도 ㅋㅋ
고구려가 국력은 둘이 합친거보다 강하기는 했지만 둘을 한꺼번에 압도적으로 제압할 정도는 아닌걸 보면
고구려 = 위, 신라 = 촉, 백제 = 오
비슷하네요
@@정도전-x9w 1vs1 전투에서는 백제든 신라든 고구려가 압살하는데 백제 신라가 나제동맹을 맺고 같이 대항하고, 중국 북위가 노리고 있으니 대군을 보내 백제 신라를 밀어버리는 것도 불가능입니다ㅠㅠ
광개토 태왕이랑 장수왕의 그리는 그림이 달랐던거 같음
광개토 태왕 때는 삼국간에 같은 민족 개념 보다는 같은 문화권이라는
공감대는 무조건 있었다고 봄 고구려는 전성기 시절 천손을 자처했는데
이건 곧 황제국이라는건데 그렇다고 당장은 중화의 질서를 거스르려는 생각은 안 했던거 같음
고구려가 체급이 오르니 중국의 동쪽에서 새로운 질서를 만들고 싶어 한게 아닌가 싶음
최종 목표는 백제,신라,가야,왜,기타 유목 부족 아래로 두고 세력을 중국 통일 왕조랑 맞먹게 키우는 것
근데 너무 빨리 가신 거지
고구려는 부여인 백제인은
같은민족으로 봤습니다. 너무 정체성적으로 당연한 내용인데… 신라 가야 말갈이나 다른 민족이였지.
별별역사님 아웅산 묘소 테러사건도 해주실수 있나요?
전성기의 고구려가 백제와 신라 멸망시키지 못한 이유는 농업생산력, 경제력과 인구에서 백제와 신라를 압도하지 못해서 이고 5호16국에서 위진 남북조로 넘어가는 중국 대륙의 정세를 보면 탁발 선비의 북위나 유연 등 북방유목제국의 존재 때문이죠.
특히 돌궐의 침입때도 보면 북방의 위협으로부터 항상 위협당한게 고구려기도 했으니
근데 당시 한반도 남부지역은 완전히 개발되지않았음. 한반도 남부가 생산력이 높아진 건 간척이랑 이앙법이 전래된 고려시대부터임. 개발 자체는 황해도 평안도가 넘사벽이였음.7세기엔 인구도 백제 신라 합친거보다 조금 더 많았구요. 경제력은 뭐 연안항해하던 시절이라 백제든 신라든 중국 넘어가려면 고구려 눈치보면서 피해다니던 시절이라 차이도 컷구요. 고구려가 중국왕조 상대로 산성에서 농성하면서 버텼듯이 고구려도 신라백제의 우주방어 산성장벽을 뚫지못한 게 큼. 더불어서 우호관계였던 유연이 망하고 돌궐이 들어오면서 내몽골지역 패권을 두고 다퉜고 중국이 통일되는 최악의 사태까지 벌어져서 더이상 한반도 남부에 대대적인 정복전쟁을 시도할 여력이 없어짐
@@jlee5401 글쓴이가 그 정도를 알 수준까지는 못되는 듯해요.
한반도가 종으로 길게 능어진 반도형이 위에서 아래로 공략하면 종심이끊길수 있어 어려움 지형, 환경의 문제가 큰 요인인것 같음
15:30 찾아보니 이 즈음에 신라 20대 국왕(마립간)이던 자비 마립간은 즉위기간 내내 삼년산성 등 성들을 겁나 찍어내서 고구려를 막아냈다죠.
너무 재밋다❤
고구려의 최대문제는 내륙국으로 시작했고, 기병이 주력이다보니 해군을 활용하지 않았다는거죠.
당나라는 백제 고구려를 무너뜨리는데 해군을 적극적으로 활용했습니다.
고구려 또한 해군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면 보급을 효율적으로 하며, 단단한 차령산맥 방어선을 우회할 수 있었겠죠.
백제만 빠르게 무너뜨린다면 신라는 너무 쉬운 상대입니다. 추풍령,삼척,남원 세 방향에서 압박이 가능하죠.
신라는 산맥에 둘러 쌓인 요충지 같은 곳이지만 입구만 돌파하면 낙동강을 타고 신라땅을 마구 휘저을 수 있습니다.
고구려가 해군을 양성하지 않은 것이 저는 고구려의 최대 미스테리라고 생각합니다.
광개토대왕~장수왕 까지 100년의 시간이었습니다. 거시적인 전략을 세우는데는 충분한 시간이었죠.
사실상 고구려 없었음 이미 백제 신라는 중국이 다 먹었음 고구려가 한반도 방파제 역할을 하고 있었던 거임
ㅇㄱㄹㅇ
이게 근본
고려시대에 고구려계 후손인 강조와 양규가 서북면 도순검사를 했던 것을 보면 고구려계 후손들이 고려의 최전방을 지켰던 것 같음. 고구려는 후손들마저 한반도를 지켜줌..
한족이세운나라는
한나라,송,명나라정도
청나라시조
누루하치도
신라계,,김씨
빨리 무너지고 그냥 발해가 통일했어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