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도 5급 사무관 이상 특히 4급 서기관 기관장쯤 되면, 등 떠밀어도 명퇴 안 합니다. 어떤 4급 기관장은 정년퇴직할때도 33년 직장생활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나가기 싫어 아까워하는 추한 모습도 많이 보았읍니다. 6급이하의 힘없고, 잡일 많은 말단 공무원 출신은 충분한 준비가 된다면, 명퇴도 정말 좋읍니다. 저도 말단 출신으로 명퇴한 지 5년이 넘었지만 전혀 후회를 안 합니다. 1개월에 7일 근로하여 90 만원 벌고, 연금으로 205 받고, 부인 수입150 특히 자녀 딸2명 출가 후 현금 3억원을 보유 중이니 연금300만원 이상 받는 퇴직공무원, 교사들이 전혀 부럽지 않읍니다. 역시 퇴직 후엔 매월 연금과 최소 2억원 이상의 여유 자금 목돈이 있어야 든든합니다.
윗분들이야 툭하면 아랫사람 불러대어 물어보실수있어 명퇴 후회의 중요한 요소가 되시겠지만 아무런 관련도 없는 부서에 1년에 1번씩 의무적으로 인사이동하는 새내기들은 모르는걸 물어볼사람도 알려주는사람도 없이 일일이 법령집 찾아보다 시간 많이 빼앗깁니다 본인들의 올챙이적 생각해서 무조건 아랫사람만 부리는 관행 근절하고 잘 이끌어주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라봅니다
윗 사람들은 밑에 있는 사람들이 업무적으로 물어보는 걸 싫어한다. 그러면서 알아서 처리하라고 한다. (다른 사람에게 물어보거나 본인이 찾거나) 근데 모순적인 건 윗 사람들은 스스로 알아보거나 찾으려는 생각이 없다는 것이다. 무조건 시키거나 바로 물어본다. 여기서 왜 그럴까 생각해보니 윗 사람들은 귀찮은 게 싫은 거다. 밑에 있는 사람이 물어 보는 것이 귀찮고 윗 사람들 본인이 스스로 알아보는 것도 귀찮고 정말 중요한 일을 하기 위해서 사소한 걸 시킨다고 생각할지라도 특히 공조직의 관리자들은 책임회피 능력만 높다.
명예퇴직이 가능할 정도로 경력이 쌓인 공직자분들 말고도 의원면직 결심하는 공직자분들이 한번은 봐야하는 영상 같아요. 아무튼 절대 퇴직하지 마라, 는 의미로 받아들이면 곤란하겠지만... 퇴직하고 나면 그제서야 보이는 '공무원이라서 누릴 수 있었지만, 너무 당연하게 생각해서 잊고 있던 혜택들의 부재'가 엄청 클 수 있다는 것은 명심해야겠죠.
흠 저같은 경우 정년 거의 다되신 분들과 같은 동료로 있을때 민원 같은걸떠나서 같이 일하는 동료가 일처리 능력부족등으로 계속 보조해줘야하는게 참 힘드네요 물론 제 담당분장업무가 아니면 안도와줘도 되겠지만.. 저같은 경우 공직생활5년동안 거의 정년할때 다 되신 주무관들과 거의 근무들 해왔어서그런지..하..생각하면 또 스트레스가..
27년 근무에 사무관 3년차에 정년 6년 남기고 서기관으로 명퇴했습니다. 일반 주민과 같은 내 삶이 좋고 이 정도면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순 조립공장에 다니며 주변 사람들과 마음 편히 어울릴 수 있는 삶이 너무 좋아요 돈은 좀 덜 벌지만 ᆢ 그렇다고 공무원 생활도 넉넉한 것은 아니잖아요. 도찐개찐 공무원 생활 끝까지 간다고 해서 무엇이 남는가요? 분명 돈은 아닐테고요ᆢ 명예??? ㅎㅎ. 무슨 명예가 있을까요? "어떤 직급까지 올라갔다"는 것을 명예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보람?? 보람은 어떤일에서나 나올 수 있는 것이죠. 혹시 자랑을 명예라고 생각할 수는 있겠으나, 자랑질은 비웃음을 사지요 한 직장에서 정년까지 했다ᆢ? 자랑일까요? 아래로 내려가더라도 만족이 있으면 보람도 있고 행복할 수 있다고 봐요. 위를 바라 보는 분들은 위로가야만 행복하실 수 있구요. 명퇴는 신중해야 합니다. 낮은 곳으로 가도 만족할 수 있는 준비가 되었다면 해도 괞찮아요 적당한 수입이 고정적으로 나온다는 것이 전제 된다면 나와서 생기를 찾을 수도 있답니다
우연히 지나다 보게 되었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게 생각되는 점 아닐까 생각됩니다 저는 30대 중반까지 10년이상 프리랜서하다 공무원이 되었습니다 저의 경우 공무원이 되고 반대의 상황이었습니다 스스로 모든걸 결정하고 모든걸 다했는데 공무원이 되고 무엇하나 제가 결정할수없고 주변 작은거 하나하나 물어보시는게 이것도 못하나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프리랜서일때는 명함없이도 잘 살았습니다 지금도 명함 안들고 다닙니다 월마다 돌아오는 현금흐름,, 과거에는 불안정하긴했습니다만 즐거웠고 지금은 규칙적으로 월급은 들어오지만 신경정신과 다니네요 공무원 이런거인줄 모르고 선택했습니다 자유로운 저의 성향상 저는 10년만 채우면 명퇴하고 싶습니다 즐겁게 자유롭게 일하던 시절이 그립습니다
안녕하세요~ 선배님~ 요즘 들어오는 MZ세대는 들어오는 걸 말리고 싶습니다. 전문성을 키우는 게 낫지...버티면 10년 후면 좀 괜찮다는 선배들의 조언...젊은 친구들에게는 안 맞는 것 같아요~ 10년 동안 공직버티기보다는 10년 동안 철근기능사로서 경험 쌓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선생님께선 퇴직 전에 퇴직을 준비하시고 나오신 거나 다름 없지요. 책도 쓰고 자기계발도 많이 하셨으니까요. 그리고 연금도 많이 받으실 거구요. 하지만 지금 들어오는 신입 공무원들에게 해당하는 말은 아닌 것 같네요. 연금이 줄어들었고, 급여인상률은 물가상승률에 못미치고, 부업도 못하고, 자기 계발할 시간이 있는 워라벨이 보장되는 업무 환경도 아니구요. 시대와 상황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고 생활수준을 공무원 급여에 만족하며 주어진 일만 하며 살 사람들에게는 공무원 생활을 추천합니다.
저도 명퇴 8개월째인데..넘 좋아요.. 사무관까지는 못해도 저는 28년 공직생활을 잘 마치고..현직에 있으면서 최소 5년전부터 준비를 하고 나오셔야했는데..너무 급하게 나오니..적응이 힘든 경우시네요.. ..ㅎㅎ..이해는 합니다..현금흐름과 생활비등.. 명퇴는 진짜 준비를 마니하시고 하셔야 됩니다..무조건 하지마라가 아니고..준비를 충분히 하면 건강하게 노후를 충분히 즐길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말단 공무원은 권세가 없고, 힘이 없고, 잡일도 많으니 오래 근무하면 지칩니다. 저도 명퇴한지가 5년이 지났지만, 35세부터 명퇴를 마음먹고, 20년간 준비하며, 특히 20년 이상 맞벌이하여, 부인의 수입은 몽땅 저축하여 3.5억원 이상 모았읍니다. 현재는 연금 조금받으며, 목돈이 있으니 룰루랄라하면서 삽니다. 1개월에 7일정도만 일하며 90만원 벌고, 부인은 일을 안 하면, 우울증이 온다하여 아무리 쉬라고 말려도 일하러 나갑니다. 일하는게 재미있다네요. 총 수입은 400만원이상은 되는데, 2인 생활비로는 충분합니다. 자녀 결혼 후 남은 목돈 여유자금 3억원은 별도로 관리 중입니다. 공무원을 명퇴하는데, 20년 준비 후 실행하니 예상대로 술술 풀립니다. 충분한 준비기간이 필요한것이 공무원 명예퇴직입니다.
선배님.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선배님이라 부른 이유는 제가 현직공무원 이기 때문입니다. 영상 보고 선생님 채널 바로 구독 버튼 눌렀습니다. 저에게는 너무나 반가운 채널 입니다. 유튜브 세계에 이런 채널이 올라와야 한다고 생각했거든요. 왜냐하면 요즘 유튜브에 조기 퇴사를 권유하는 영상들이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안정된 직장이라고 할 수 있는 공무원도 조기 퇴사를 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구요. 한발 더 나아가서 파이어족이라고 아예 "일"을 하지 않는 인생을 택하는 젊은이들도 늘고 있습니다. 퇴사족, 파이어족 ... 그들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의 영상을 보면서 느낀건데 ... 그들이 아무리 좋은 말로 포장을 해도 .. 본질은 ... "일" 하기 싫다는 것 이었습니다. 결국 "일"이 없는 인생을 추구하는 것이 요즘 세대의 생각 같습니다. 그들의 영상을 보고 있으면 ... "일"이 없는 인생은 언뜻 보면 행복할 것 같기도 했습니다. "일" 없이 "여가", "여행"을 하면서 남은 인생을 즐기자는게 그들의 주장이더라구요 .. 처음에는 퇴사족, 파이어족이 매우 부러웠지만 ... "여가"나 "여행"도 "일"이나 "일상"이 있어서 행복한 것이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들더라구요 ... 저는 "일"이 제 인생에서 주는 의미에 대해서 요즘 계속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워라밸족, 퇴사족, 파이어족의 생각이 과연 맞는 생각인지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균형잡힌 시각을 제공해줄 수 있는 선생님의 채널을 접하게 되어서 기쁩니다. 제가 지금까지 고민끝에 내린 결론은 이렇습니다. 1. 인간은 인생에서 "일"이 없으면 한없이 무기력해지고 게을러진다. 2. 조직생활을 통한 "일"은 그 자체로 나를 무기력하지 않게 만들어주는 삶의 근간이 된다. 그래서 "일"은 내 인생을 활력있게 만들어준다. 3. "여가"나 "여행"은 주말이나 휴가를 통해서도 누릴 수 있다. 하지만 그것도 "일"이 있어야 즐거운 것이다. 4. 내가 하고 싶은 일, 내가 좋아하는 일이 아니더라도 .. 내가 "일"에 의미와 애정을 부여하면 충분히 일을 통해서도 행복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몰입을 생각했습니다.) 5. 일을 통해 자신을 성장시키느 것이 무엇인지 아직은 확실히 정립하지는 못했지만 ... 일을 통해 성장할 수 있다는 말은 맞는 말 같다. (이 문제 계속 고민중 입니다.) 여기까지 입니다. 앞으로도 저는 계속 "일"이 제 인생에서 가지는 의미가 무엇인지 계속 고민하고 연구할 생각 입니다. 앞으로 선배님께서 나누어주실 경험과 생각이 저를 포함한 많은 공직자, 그리고 예비 공무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대기업도 똑같습니다. 현재 50대 이상분들의 노동의존적인 사고인듯 합니다. 젊으신 공무원이면 공무원하다가 다른거 못하기전에 빨리 다른길 찾는게 좋습니다. 진취적이고 힘들더라도 젊을때 종자돈 모을수 있는 직장 많습니다. 투자적인 입장에서 공무원은 인플레이션 시대에 현금 가지고 있는거나 마찬가지 입니다.
제가 정년 4년을 남겨놓고 올해 2월 명예퇴직을 합니다. 33년(군 포함) 근무 책임, 부담감을 내려놓고 싶었습니다. 조직에 대한 염증이지요. (부하직원의 잘못으로 견책 징계를 받기도...) 현재 연가적립을 사용하여 1월 중순부터 집에 쉽니다. 사실 퇴직전 사주역학의 길을 가고자 사이버대학에서 학위와 자격을 취득했더랬습니다. 하지만 막상 나오니 선뜻 시작이 쉽지가 않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남의 돈 빼먹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겠지요. 그래서 부담감 없는 일을 찾다가 공무직을 찾게되었고 5:1의 경쟁을 뚫고 어제 면접을 보고 합격통지를 받았습니다. 경비일이고 4대보험도 적용된다고 하네요.(퇴직공무원 건강보험료 부담이 크다고 하니...) 지금의 저의 당면과제는 이제는 자연인으로 돌아와 자존심을 버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공직자의 권위를 내려놓아야 한다는 것...그게 쉬울지 좀 걱정입니다. 월급은 120만원 정도 될라나 모르겠네요. 제가 연금이 월 280만원 정도되니 120만원은 오롯이 제 용돈이 될 수 있겠습니다. 선심 쓰며 살 수 있을라나 모르겠네요. 65세까지 정년이니 9년은 더 할 수 있겠네요. 미관말직, 3. 1.출근 부디 촌로의 마음으로 자신을 내려놓기를 스스로 다짐해 봅니다. 오늘은 채용신체검사서 받으러 병원에 가야할 것 같네요.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사무관 4년차(1999년 2월 말로/ 군 포함 만 20년 2개월)에 20년이 넘어 연금대상이 되자마자 명예퇴직한 후 유럽에 가서 5년 살고, 인도네시아와 관련된 일을 했지만 명퇴에 대한 후회 조금도 없습니다. 공무원 생활을 계속했으면 쳇바퀴같은 생활을 했겠지만, 퇴직 후 동서양에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다양한 경험을 했습니다. 동시에 두 가지를 할 수는 없습니다. 하나를 내려 놓아야 다른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99년에는 20년 근무라 50% 적용되어 공무원 연금 월 90만원 받았는데, 22년이 지나다 보니 지금 월 160만원 정도 받고 있습니다.
선생님 말씀도 충분히 맞는 말씀이지만, 개인적으로 본인에게 주어진 달란트, 즉 재능이 공무원의 그것과 맞지 않다면 빨리 새로운 길을 찾아 개척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가 그런 경우라서 이제부터라도 서서히 준비해 나가려고 하거든요. 물론 섣불리 그만두지는 않겠지만, 지금부터라도 조금씩 준비해나가서 제가 원했던 삶을 찾아 가고 싶습니다.
62세 정년까지 하고 나오면 그땐 아무것도 할수없어요 명퇴를 미리 계획을 세워 준비해서 하시면 제2의 인생이 너무 즐겁습니다 저도 30년6개월하고 명퇴했어요 말단 공무원으로 들어와 중간간부까지 하다가 명퇴했는데 후배들의 입문도 생각해줘야 합니다 벽에 x칠할때까지 정년하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거 다 하고 나오면 그때 정말 바보 되는것이죠 플랜을 세워 명퇴해서 제2의 인생 미리 시작하고 적응하는게 훨씬 좋습니다~~
명퇴의 조건은 빚입니다. 명퇴금으로 빚청산하고 연금 생활가능한지 먼저 따져봄. 정퇴후 빚이 많이 남아 있다면 연금에서 매달 생활비가 줄기 때문에 최악. 자녀출가 까지 고려하면 산너머 산. 바로 나가서 매달 수익 창출이 된다면 정퇴가 바람직합니다. 그렇지 못하다면 계산기 눌러 선택해야 합니다.
저는 부득이한 사유로 정년퇴직 10년을 앞두고 명퇴를 했읍니다 그리고 명퇴후 지게차 자격을 취득 재취업에 도전했읍니다 그런데 공직생활 30년했다하니 면접할 기회조차 주질 않더군요 결국 자장면배달을 몇달했읍니다 제가 자장면배달을 한것은 공직생활의 때를 다 뺐다 모든 것을 다 내려놓았다 라고 어필하기 위해서 였읍니다 그리고 이력서에 자장면 배달한 것을 추가했읍니다 그리고 몇번의 시행착오를 거쳐 재취업에 성공하였읍니다
그런 이유로 행정직에서 기술직으로 갈아타려는 현직입니다. 일행직 7급 승진이 얼마 안 남았는데..다시 기술직 9급으로 가려고 합니다. 다시 들어가면 시보 안해도 되고 경력은 남아도니까 자리만 빠지면 바로 8급 승진됩니다. 기술직도 쉽지는 않지만 퇴임후에 경력인정이 되고 나중에 기술사 시험도 볼 수 있잖아요! 요즘은 연금도 별 볼일 없어서 퇴임하고도 일해야 되는 시대입니다.
일하는 부서, 어떤 상사 밑에서 근무하는지도 중요함. 컴퓨터 못하는 과장님한테 매번 큰소리로 호출당해 이것저것 해결하면서 한심한 상사라고 느껴졌음. 한두 번이면 괜찮은데 몇 번이고 똑같은 거 반복해서 물어봄. 그런 게 당연한 시대가 이제는 아님. 그런 게 부끄럽지 않고 당연하게 근무했던 세대면 퇴직 후회할 만 함.ㅋ
퇴직자나 퇴직할 분들 모두에게 공감이 많이 되는 토크네요. 그런데 제가 정년퇴직 후 농촌으로 내려와 5년 넘게 귀촌생활을 하고 보니 정년퇴직까지 기다리기 보다 5년 정도 더 빨리 명퇴를 한 후 귀농 을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네요. 재직시 귀촌에 관심이 있어서 정부에서 실시하는 귀농귀촌프로그램에도 참여를 해 봤지만 그때는 농촌생활 경험도 없고 오로지 외길만 걸었기에 귀농귀촌을 심각하게 고려하진 못하고 단지 참고 목적에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정작 도시를 떠나와 농촌에서 살다보니 농어촌에는 육체와 정신만 건강하면 할일이 엄청 많더라구요. 왜냐하면 농어촌에는 노인인구가 많이 증가하다 보니 건강 상의 이유 등으로 의료시설이 가까이 있는 도시나 시내로 떠나 빈집이 많고 농지도 대리경작이나 저가 임대를 하는 경우가 많아 그곳에 임시거처를 마련해 한 3년 정도 일을 배우면 자경을 할 수 있게 되더라구요. 또한 지자체마다 다르지만 귀농귀촌에 대한 지원이 다양해서 각종 농사지원금이나 농기구, 시설 등 지원과 저리융자가 가능합니다. 실제 그런 사례를 제 이웃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가장 큰 걸림돌은 자녀들의 교육문제가 있어 자녀들이 독립하지 못한 경우에 부부가 함께하지 못한다는 것이 겠지요. 자녀교육 문제만 해결된다면 부부가 상의해 도시에서의 안주를 떠나 농어촌으로의 귀농을 생각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지금은 교통망도 편리하고 농사에도 트랙터, 드론 등 기계화가 잘되어 있어 농사짓기가 생각만큼 어렵지 않습니다. 썰이 길어졌는데 인생 제2막은 농어촌에서 시작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무척 어려운 이때 늘공 여러분과 퇴직자 공무원 여러분 모두 힘내십시오!
인생2막 준비를 하지는 않고 무조건 명퇴하지마라 그게 정답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인생2막 준비를하고 명퇴하는게,, 인생2막 없이 정년하고 퇴직하면 퇴직 후에 인생은 준비없는 그 많은 시간 시간부자가 능사는 아니라고 봅니다 어차피 인생2막에는 모든걸 내려 놓아야 2막 준비가 되는 거라 생각됩니다 단, 확실한 준비없이 그냥 명퇴는 후회하게 되고요 그렇지만 겪어보고 부딪혀야 변화하는 겁니다 어차피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60세 나가 변화하고 느끼는 것보다 미리 준비하고 나가야 하지 않을까요?
저도 정년이 4년정도 남았고 1년뒤 명퇴를 신청하려고 합니다. 밖에 나가면 만만치 않은 삶의 현실을 맞닥들이게 될텐데 마음의 준비는 하고 있지만 잘 견뎌낼수 있을지 걱정반, 설레임반 입니다. 요즘 공직사회는 많이 힘들어지고 있는데 자신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면직되는 경우도 있고 업무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해 극단의 선택을 하는 공무원들도 심심치 않게 언론에 보도되고 있습니다. 선생님께서 강조하는 퇴직후의 예상치 못한 상황들은 명퇴든 정년퇴직이든 똑같은 상황을 마주할수 밖에 없는거 아닐까요? 어차피 그게 인생이니까요. 저는 명퇴가 좋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게 아니구요.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타인의 관점이 아닌 자신의 관점에서 어떤 선택을 하든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아가야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절대하면 안되는 사람이 있고 빨리 퇴직하는게 나은경우도 있다고 봅니다 경제적인면에서 저는 퇴직하는게 좀 낫네요 연봉 8500엿는데 지금은 일년에 그세배를 저축을 하고 ....휴대폰을 항상 받을 긴박함이 없어지고....등산 헬쓰장 갈때 휴대폰 던져버리고 가니 이이상 좋을수 없고....누가 회의소집하면 달려갈 필요없으니 자동차도 필요없어서 버스타고 다니니 세상에 이렇게 편할수가 없고 특히 명절때 인사다닐곳 한곳도 없으니 아 정말 이게 자유구나...... 비호감인간 내맘대로 걸러도 좋으니....세상 살맛 납니다 물론 경제가 받쳐주니 가능하겠죠 좀더 일찍 나왔으면 더 경제적 부유 할텐데 아쉽습니다 ㅎㅎ
교사 명예퇴직하고 전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찾아오는 창업지도 선생으로 베스트셀러 작가로 퇴직 단 3년만에 성장했습니다. 명예퇴직 하지 않았으면 어쩔뻔 했을까요? 퇴직하길 잘했어의 저자입니다. 공무원은 정말 퇴직하기 힘든 직장이죠. 그러나 예외의 사례로 전국에 알려진 사람입니다. 퇴직과 창업 멘토이죠. 현직에 있으면서 퇴직 이후의 삶을 준비하고 섣부른 퇴직을 하지 말라는 의미로 생각하며 영상 잘 보았습니다.
명퇴를 하는 이유는 여러가지이라서 굳이 좋다 그렇지 않다고 말하기는 부적절 하다. 다만 명퇴도 나름 준비를 하면 오히려 제2인생 시작함에 유리 할 수 있겠다. 가정형편상, 직장에 대한 회의감, 그리고 이젠 나의 인생을 살고 싶기에 정년 2년을 남기고 내년 초 명퇴를 준비하고 있어 몇자 써봅니다.
변화되는 시점에서 젊은이들은 수동적으로 일하는 공직보다는 4차산업혁명시대에 적응하고 뛰어들어야됩니다 그리고 경제에 대해 금융에 대해 공부를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금융문맹이신거같은데 참 안타깝네요.. 저는 월세 받으면서 직장다니고있는데 부수입도 있어서 나름 보람차게 살아가고있네요 우리나라의 고질병 금융문맹에서 탈출하십쇼.. 옛날엔 공무원도 그냥 지원하면 다 됐을때인데 요즘엔 대학교 나와서 공무원 준비하는거보면 참 우리나라 교육시스템이 문제가 많다는 생각도 하네요...
20년 근무후 명퇴하면, 연금액은 130만원 정도밖에 안 되기 때문에 목돈을 모아야하며, 재취업을 하셔야할것이니다. 전기직, 토목직 기술직 공무원들은 재취업의 기회가 있을겁니다. 참고로 30년 연금액은 200만원 근처로 현재의 퇴직공무원 270 보다 70만원 줄어들듯 예상합니다.
50대 초반 입니다 22년 근무하고 최근에 명예퇴직 을 했는데 저는 그만두고 나니 속이 다 시원합니다 교대근무를 하는 곳이기에 낮밤이 바뀌는게 힘들었고 직원에대한 직장의 간섭이 업무외적,퇴근후에도 심하였고 선배랍시고 후배에대한 인격 모독적인 발언,승진에 대한 줄세우기,본인 일도 제대로 못하면서 훈계질하는거,대화수준 떨어지는 직원들,기본도 제대로 못하는 직원들,어떡하면 후배들 등쳐먹을까 생각하는 선배들 이런 기억들이 많이 나서 시원했습니다 좋은 분들도 있었지만 그런분들은 소수에 불과했으니까요 그리고 퇴직하면서 직장에 있던 사람들 전화번호를 휴대폰에서 정리하니 거의 80%정도 지웠습니다 제가 직장생활을 엄청 잘했다는건 아닙니다 그래도 최소한 기본에 충실하려고는 했었고 직장다니는 동안 그렇게 했었습니다.이제 퇴직후에는 좋은것만 하고싶것만 내가 보고싶은 사람만 보고 살겁니다.다시 직장을 잡는다해도 절대 그쪽 계통은 쳐다도 안 볼 것이고 돈은 적게 벌더라도 의미있고 보람된 일을 할 생각입니다
자녀 결혼 다 시키고, 목돈을 보유하시려면, 재취업을 해야겠네요. 저는64세인데, 명퇴한지가 5년이상 지났는데, 명퇴 준비를 20년간 한후 퇴직했읍니다. 자녀 교육과 결혼, 각종 부채 전액 상환 등 깨끗히 정리했읍니다. 현재 지방대도시에서 33평 아파트에서 2인이 사는데, 본인 부업 90만원 연금200부인 수입150 등 400만원 이상의 수입은 되니 생활은 됩니다. 연금액이 적기때문에 순수노후비상금으로 2억원이상을 관리 중입니다. 70세이상 더 늙어 근로가 힘들면, 자가 아파트의 주택연금도 고려하고 있읍니다. 명예퇴직은 최소 10년이상 충분한 준비후 실행해야 후회하지 않읍니다. 저는 20년의 준비기간이 있었음.
결혼 안했고 이젠 아예 결혼 생각이 없고 퇴직할때 부채 정리는 다하고 나왔습니다.그리고 부모님은 제가 부양하지 않아도 될만큼 두분이 경제적 노후 준비는 다 되어 있어서 걱정안합니다.저도 완벽하지는 않아도 노후준비는 하고 나왔고 당분간은 재취업은 안할 생각이고요 어짜피 한번뿐인 삶인데 몇년간은 쉬려고 합니다
2월말 명퇴예정입니다 29년3개월... 긴 세월임이 분명한데 돌아보니 찰라의 순간처럼 느껴집니다 대학4년때 입사해서 45세까지만 해야지 했는데 중간에 연금법 바뀌면서 어찌어찌 올해 53세가 되었습니다 더 늦기전에 하기싫은 일은 하지않고 살고 싶어서 명퇴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고싶어서 지난 세월 고생은 좀 했습니다 말씀하신 내용중... 빚은 없고, 애들 대학 학비는 마련되었고, 나중에 저 공무원연금, 와이프 교직원연금 나오고 자그마한 상가 하나 있고 시골에 텃밭도 있으니 노후걱정은 없다고 봅니다 명함은 평소에도 주지않는 편이었고, 지금 계획하는 일 하게되면 돈벌이는 용돈벌이 수준이겠지만 하고싶어했던 일이니 공무원 명함보다 만족감은 크리라 생각합니다 월급단절은 당장 퇴직,명퇴수당으로 4년지내고(4년후 연금나옴) 추후 연금과 대한공제 분할수령, 개인연금 등으로 같은 효과를 보리라 생각하구요, 없어진 출근길은 매일매일 힘들게하는 길이 아닌, 내가 가고싶을때만 가는 즐거운 출근길로 바뀔겁니다 이러한 생각으로 주변의 만류와 설득에도 불구하고 명퇴서 제출했네요 지금 심정은 홀가분하지만, 개인적으로 어느정도 준비되었다고 생각하지만, 솔직히 조금 걱정되는 마음도 있습니다. 걸어보지않은 길이라서요~ (평생 놀아보거나 소속이 없었던적 없음...^^) 제2의 인생!!! 잘 살아보겠습니다~~^^
선생님 존경합니다.^^ 와 닿는 말씀입니다. 행복한 인생 2막 되시길 바랍니다:)
아~ 네네😷
시청해 주시고,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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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사회가 힘들어도 저 또한 4년 남았는데
오로지 명퇴하고픈 마음뿐입니다.
그리고 조용히 살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이제 지쳤습니다 배부른 소리라도 좋고 한심한 소리한다고 해도
좋습니다 이제는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쁜 마음뿐입니다
아~ 그러시군요. 공직 밖 세상은 냉험 하더라구요. 철저한 준비와 지혜로운 선택이 필요해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이제 만 4년 남았는데 명퇴 고민 많이 합니다
저도 번 아웃 됐나봐요
4년전에도 명퇴병 오더니 이제 또 왔습니다
명퇴하고 싶으면 명퇴하면 됩니다. 저도 명퇴 10년차이지만, 아무 하자없이 10년간 유유자적 야인으로 삽니다. 돈 걱정은 안 하고 삽니다. 저는 조직생활에 염증을 느껴, 퇴직후 다시는 얽매이는 월급 생활은 절대 안 합니다.
나가면 강도다
공무원도 5급 사무관 이상 특히 4급 서기관 기관장쯤 되면, 등 떠밀어도 명퇴 안 합니다. 어떤 4급 기관장은 정년퇴직할때도 33년 직장생활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나가기 싫어 아까워하는 추한 모습도 많이 보았읍니다. 6급이하의 힘없고, 잡일 많은 말단 공무원 출신은 충분한 준비가 된다면, 명퇴도 정말 좋읍니다. 저도 말단 출신으로 명퇴한 지 5년이 넘었지만 전혀 후회를 안 합니다. 1개월에 7일 근로하여 90 만원 벌고, 연금으로 205 받고, 부인 수입150 특히 자녀 딸2명 출가 후 현금 3억원을 보유 중이니 연금300만원 이상 받는 퇴직공무원, 교사들이 전혀 부럽지 않읍니다. 역시 퇴직 후엔 매월 연금과 최소 2억원 이상의 여유 자금 목돈이 있어야 든든합니다.
아무리 명퇴라도 연금이 적네요.
몇년하셨고 몇급으로 퇴직하셨나요
말단으로 힘드셨을텐데~행복하시고 많은행운이 따르기를~
중앙부처 과장 3급입니다.......지자체도 기관장은 2급인곳도 있습니다.....직급인플레....공무원에서 직급은 예전처럼 의미가 없습니다......고위공무원단 있어봤자 몇년 못합니다.........공무원은 직급이 아닌 경력입니다..직급 큰 의미 없습니다....
윗분들이야 툭하면 아랫사람 불러대어 물어보실수있어 명퇴 후회의 중요한 요소가 되시겠지만 아무런 관련도 없는 부서에 1년에 1번씩 의무적으로 인사이동하는 새내기들은 모르는걸 물어볼사람도 알려주는사람도 없이 일일이 법령집 찾아보다 시간 많이 빼앗깁니다 본인들의 올챙이적 생각해서 무조건 아랫사람만 부리는 관행 근절하고 잘 이끌어주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라봅니다
아~ 네네, 그렇지요.👍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
공감
개공감
제말이요...밑에 젊은사람들에게 일처리시키고 귀찮고 허드렛일 다 해주니 윗사람들이 뭐가 힘들겠어요? 배부른소리라니... 4차산업혁명이후야말로 공직은 시대를 역행하는 직업입니다. 한살이라도 젊을때, 배움의 가치가 있을때 이직준비해서 나오는게 답이에요.
윗 사람들은 밑에 있는 사람들이 업무적으로
물어보는 걸 싫어한다.
그러면서 알아서 처리하라고 한다.
(다른 사람에게 물어보거나 본인이 찾거나)
근데 모순적인 건
윗 사람들은 스스로 알아보거나 찾으려는 생각이 없다는 것이다. 무조건 시키거나 바로 물어본다.
여기서 왜 그럴까 생각해보니
윗 사람들은 귀찮은 게 싫은 거다.
밑에 있는 사람이 물어 보는 것이 귀찮고
윗 사람들 본인이 스스로 알아보는 것도 귀찮고
정말 중요한 일을 하기 위해서 사소한 걸
시킨다고 생각할지라도
특히 공조직의 관리자들은 책임회피 능력만 높다.
퇴직하면 일보다는 자신을 돌아보며 건강관리하며 취미생활하면서 과거의 권세는 잊고 살아야죠
아~ 네네 그렇습니다. 시청해 주시고, 소중한 의견까지... 감사합니다.
돈을 목적으로 두면 삶이 고달픕니다..그동안 버신돈 지켜가며 건강지켜가며 삶을 즐길 수 있는것 찾으세요
아~ 네네,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명예퇴직이 가능할 정도로 경력이 쌓인 공직자분들 말고도 의원면직 결심하는 공직자분들이 한번은 봐야하는 영상 같아요. 아무튼 절대 퇴직하지 마라, 는 의미로 받아들이면 곤란하겠지만... 퇴직하고 나면 그제서야 보이는 '공무원이라서 누릴 수 있었지만, 너무 당연하게 생각해서 잊고 있던 혜택들의 부재'가 엄청 클 수 있다는 것은 명심해야겠죠.
네~ 그렇습니다.👍 그리고 퇴직 전에 인생 2막을 미리 잘 준비하시라는 말씀입니다.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배울것있는 과장팀장님은 모르시는거 물어봐도 이해가 되는데 배울것도없고 시간만떼우고 앉아있는 과팀장많은데 이분들이 진짜 거의 민원인급임 자꾸 물어보고 시키고 트집잡고.. 시간만 뺐음
네네~ 그렇지요. 중간 관리자급... 반성해야 할 부분이 많지요.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맞는말일지도 하지만 더 큰세상에서 새로운 인생을 잘 설계해서 사는것도 좋자나요 좁은 세상에 갖힌 인생이 아깝자나요 언젠가는 퇴직하는건 마찬가지이고 미리 준비도 하고 퇴직하는게 더 좋을거 같다
아~ 네네^^ 그렇습니다. 시청해 주시고, 소중한 의견까지... 감사합니다.🙏😊
명퇴 2개월째인데, 너무 좋네요.^^ 사람 나름이라고 봅니다.
ㅎㅎ~ 그렇지요. 각자 형편이 다르니까요. 멋진 인생 이모작을 응원할께요~~🙆♂️👍👍
저도 55세에 명퇴했는데 리셋된 기분입니다. 그동안 얼마나 스트레스에 시달렸는지
@@카이젠-h4c ㅎㅎ~ 그러셨군요. 지금은... 자리 잡으셨겠지요~??🤣👍
@@카이젠-h4c 30년 넘었는데 어제 진상 고객생각하니 씨익 미소가 나네요
이젠 스트레스를 즐기는 여유가 생긴듯!!
돈만돼면 명퇴가 답이죠
22년차 더 다닌다고 좋을게 뭔지 모르겠습니다. 조금의 명예. 안정된 급여. 그만둔 거면 조금이라도 빠를때 그만두고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것도 나쁘지 안을듯 싶습니다.
아~네네, 시청해 주시고 소중한 의견까지... 감사합니다.🙏
흠 저같은 경우 정년 거의 다되신 분들과 같은 동료로 있을때 민원 같은걸떠나서 같이 일하는 동료가 일처리 능력부족등으로 계속 보조해줘야하는게 참 힘드네요 물론 제 담당분장업무가 아니면 안도와줘도 되겠지만.. 저같은 경우 공직생활5년동안 거의 정년할때 다 되신 주무관들과 거의 근무들 해왔어서그런지..하..생각하면 또 스트레스가..
아~ 여전히 마무리가 아름답지 못한 선배들이 있어서... 후배님들 힘들게 하네요. 힘 내시고, 파이팅 하세요~~
킹잘하자고요. 공감합니다. 일처리 안되면 인품이라도 좋으면 다행인데 정치적인 무능력 고령의 동료만나면 내 건강도 무너지게 될 수 있습니다. 정년을 위해 버티는 것이 조직과 주변에는 아름다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답없는 후배들도 많아요
좋은 선배님들은 명퇴를 하시더군요
시청해 주시고 소중한 의견까지... 감사합니다.
성실한 사람은 승진을 못하고 인정받지못하는 조직이 공무원조직이죠
아~ 아직도 상식 밖 실태가 있는 게... 공직의 실상입니다. 개선이 시급한데~ 더딘 게 아쉬울 뿐입니다.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재정 여건만 되면 명퇴도 적극 추천~~ 다른일 찾고자 퇴직은 절대 금물인듯 합니다😅
명퇴후에도 자신을 드러내놓고 용기와 자신감 있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응원합니다~^^
이 영상 만들고... 2주 넘게 망설이다 올렸는데~~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큰 힘이 됩니다.😊
27년 근무에 사무관 3년차에 정년 6년 남기고 서기관으로 명퇴했습니다.
일반 주민과 같은 내 삶이 좋고
이 정도면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순 조립공장에 다니며 주변 사람들과 마음 편히 어울릴 수 있는 삶이 너무 좋아요
돈은 좀 덜 벌지만 ᆢ 그렇다고 공무원 생활도 넉넉한 것은 아니잖아요. 도찐개찐
공무원 생활 끝까지 간다고 해서 무엇이 남는가요?
분명 돈은 아닐테고요ᆢ 명예??? ㅎㅎ. 무슨 명예가 있을까요?
"어떤 직급까지 올라갔다"는 것을 명예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보람?? 보람은 어떤일에서나 나올 수 있는 것이죠.
혹시 자랑을 명예라고 생각할 수는 있겠으나, 자랑질은 비웃음을 사지요
한 직장에서 정년까지 했다ᆢ? 자랑일까요?
아래로 내려가더라도 만족이 있으면 보람도 있고 행복할 수 있다고 봐요.
위를 바라 보는 분들은 위로가야만 행복하실 수 있구요.
명퇴는 신중해야 합니다. 낮은 곳으로 가도 만족할 수 있는 준비가 되었다면 해도 괞찮아요
적당한 수입이 고정적으로 나온다는 것이 전제 된다면 나와서 생기를 찾을 수도 있답니다
아~ 네네, 시청해 주시고, 소중한 체험과 의견까지... 감사합니다. 님의 멋진 2막 인생을 응원드립니다.
금과옥조와 같은 말씀입니다. 한 직장에서 정년이라..... 그건 옛말이죠. 내려가더라도 만족과 보람 된 일을 찾고자 하는데 동의
가슴에 와 닿는 좋은 글이네요.
완전 공갑합니다.
저는 경찰 31년하고 정년2년 남기고 명퇴를하고 법률회사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나갈 곳이 있으면 새로운인생을 빨리하면 좋을듯 합니다
아~ 네네, 그러시군요.👌 인생 2막을 멋지게 개척하셨네요.👍👍👍
응원드립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경찰 퇴직연금이 궁금한데 알려주실수 있나요?
우연히 지나다 보게 되었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게 생각되는 점 아닐까 생각됩니다 저는 30대 중반까지 10년이상 프리랜서하다 공무원이 되었습니다 저의 경우 공무원이 되고 반대의 상황이었습니다 스스로 모든걸 결정하고 모든걸 다했는데 공무원이 되고 무엇하나 제가 결정할수없고 주변 작은거 하나하나 물어보시는게 이것도 못하나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프리랜서일때는 명함없이도 잘 살았습니다 지금도 명함 안들고 다닙니다 월마다 돌아오는 현금흐름,, 과거에는 불안정하긴했습니다만 즐거웠고 지금은 규칙적으로 월급은 들어오지만 신경정신과 다니네요 공무원 이런거인줄 모르고 선택했습니다 자유로운 저의 성향상 저는 10년만 채우면 명퇴하고 싶습니다 즐겁게 자유롭게 일하던 시절이 그립습니다
아~ 네네, 그러시군요. 경험, 성격, 처한 형편에 따라... 다르게 다가올수 있겠네요.👍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저도 공직사회에 있지만
진짜 수동적이고 변화를 두려워하는 조직이죠 오래 몸 담고 있으면 같이 바보가 되어가는 느낌
그래서 사회물정 모르고 사기도 많이 당하고 꼰대기질도 많은 조직ㅡㅡ
재직기간 20년이상자부터 명퇴가능...
@@신묘기묘 10년으로 변경되었습니다.
@@user-bp5jz2yi9h 명예퇴직은 20년이상이고 공무원 연금은 10년이상이면 수급 자격이 되는 것으로 변경되었습니다. 헛갈리신것 같네요. 저도 바뀐줄알고 법 찾아봤네요.
안녕하세요~ 선배님~ 요즘 들어오는 MZ세대는 들어오는 걸 말리고 싶습니다. 전문성을 키우는 게 낫지...버티면 10년 후면 좀 괜찮다는 선배들의 조언...젊은 친구들에게는 안 맞는 것 같아요~ 10년 동안 공직버티기보다는 10년 동안 철근기능사로서 경험 쌓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아~ 네, 시청해 주시고...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어떻게 보면 선생님께선 퇴직 전에 퇴직을 준비하시고 나오신 거나 다름 없지요. 책도 쓰고 자기계발도 많이 하셨으니까요. 그리고 연금도 많이 받으실 거구요. 하지만 지금 들어오는 신입 공무원들에게 해당하는 말은 아닌 것 같네요. 연금이 줄어들었고, 급여인상률은 물가상승률에 못미치고, 부업도 못하고, 자기 계발할 시간이 있는 워라벨이 보장되는 업무 환경도 아니구요. 시대와 상황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고 생활수준을 공무원 급여에 만족하며 주어진 일만 하며 살 사람들에게는 공무원 생활을 추천합니다.
아~ 네네^^ 시청해 주시고, 소중한 의견까지... 감사합니다.🙏😊
안될 것도 없어요.
50에 명퇴해 새로운 자격증 따서 월급 받으며 일해요. 제2의 직업!60대라면 힘들었겠지만 좀 더 젊으니까 도전하게 됐고 70가까이도 일할 수 있는 직종이라..
네네~ 멋지세요. 2막 인생을 성공적으로 가꾸셨네요.👍👍👍
저도 명퇴 8개월째인데..넘 좋아요.. 사무관까지는 못해도 저는 28년 공직생활을 잘 마치고..현직에 있으면서 최소 5년전부터 준비를 하고 나오셔야했는데..너무 급하게 나오니..적응이 힘든 경우시네요..
..ㅎㅎ..이해는 합니다..현금흐름과 생활비등..
명퇴는 진짜 준비를 마니하시고 하셔야 됩니다..무조건 하지마라가 아니고..준비를 충분히 하면 건강하게 노후를 충분히 즐길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네네, 시청해 주시고... 소중한 의견까지~ 감사합니다. 🙏
저도 공직생활 21년째 입니다..앞으로 8년 후면 정년 퇴임식.. 미리 차근차근 미래 준비하고 있습니다..
말단 공무원은 권세가 없고, 힘이 없고, 잡일도 많으니 오래 근무하면 지칩니다. 저도 명퇴한지가 5년이 지났지만, 35세부터 명퇴를 마음먹고, 20년간 준비하며, 특히 20년 이상 맞벌이하여, 부인의 수입은 몽땅 저축하여 3.5억원 이상 모았읍니다. 현재는 연금 조금받으며, 목돈이 있으니 룰루랄라하면서 삽니다. 1개월에 7일정도만 일하며 90만원 벌고, 부인은 일을 안 하면, 우울증이 온다하여 아무리 쉬라고 말려도 일하러 나갑니다. 일하는게 재미있다네요. 총 수입은 400만원이상은 되는데, 2인 생활비로는 충분합니다. 자녀 결혼 후 남은 목돈 여유자금 3억원은 별도로 관리 중입니다. 공무원을 명퇴하는데, 20년 준비 후 실행하니 예상대로 술술 풀립니다. 충분한 준비기간이 필요한것이 공무원 명예퇴직입니다.
선배님, 좋은 말씀 감사해요~
아~ 네네, 시청해 주시고,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에서 다른 사람 부리다가 명퇴하셔서 적응이 더 힘드신듯.
공뭔이지만 복사기 정도는 혼자 고치고 명함 원래 없고... 지금 격변기라 더 늦으면 더 적응하기 힘들지 않을지요.
아~ 네네,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굳이 공무원이 아니더라도... 요즘같이 코로나19 사태 긑이 보이지 않는 때에는 직장 던지는 것~ 심각히 고민해야 할 때이지요.
네 네, 요즘... 참 예측할수 없는 혼돈이 시기이네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해야 할 일 중에 하나는 어른을 공경하는 일이다.
명퇴를 생각하다가 어르신에게 전화했다. 대답은 간단했다.
까불지말고 가만있어!!
인사안부 묻기도 민망했지만, 끝까지 잘해 보기로 했다.
아~ 네네, 시청해 주시고 소중한 의견까지... 감사합니다. 은퇴후 2막 인생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요즘입니다.
퇴직후 놀더라도 무엇을 하고 놀 것인지 명확히 계획을 수립하고 퇴직을 해야 쓸데없는 시간을 낭비하지 않을 것 입니다.
아~ 네네, 시청해 주시고, 소중한 의견까지...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공직에 들어온지 7년정도 됐는데요 그동안 잘 버텨왔다고 생각했는데 요즘들어 심적으로 많이 힘들어서 사직한 공직자들 영상을 보던 중 그만두면 안되는 현실적인 이유에 대해서 곱씹어보고 생각하게 되네요
아~ 요즘 힘들 시기를 보내고 계신 모양이네요.😷 그럼에도 잘 견뎌내시면... 걸맞는 결실이 주어질 거라고 믿습니다. 👏 파이팅! 하세요. 응원드립니다.👍👍
악착같이 버티세요 그기 나오시면 삭풍부는 시베리아 벌판에 서있는 헐벗은 어린아이 심정입니다
님 있을때야 ㅈ ㄴ 편했자나요
@@camping-2027 왜이런댓글을다시는건가요?
@@남스-n5b 솔직히 그일하고 그돈 받으면 괜찮다고하니 욱하네요 아 님한테 한말이 아니에요 죄송요
준비의 문제인것 같습니다. 저도 12.31일자로 명퇴했습니다. 공무원 재직중 기술사 등 자격증 13개 취득했고요 1.2일부터 민간 기업에 출근합니다. ^^*
와~ 퇴직 준비를 잘 하셨네요. 보다 멋진 2막 인생을... 응원드립니다.
공무원할때도 아주 유능했을 분같은데 좋은일 많이 생기시길 기원
아~ 네네🤣
먼저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신 말씀에 큰 힘이 됩니다.👍👍
무슨 일이든 혼자 주도적 해결이 아닌
부하직원들에게 기대셔서 사회나와서
주도적으로 뭘 할수가 없죠 사회적 눈치
때문에 다른일도 못할거구요 이래서
사업하시는 분들 찐 존경합니다
아~ 네네, 소중한 의견... 감사드립니다.🙏🙏
주변에서 듣기 어려운 이야기를
이렇게 자세하고 진실되게 이야기 해주시니
너무 좋아요~:)!
영상 잘 챙겨보겠습니다~^^
아~ 네네😷
시청해 주시고, 소중한 의견까지~ 감사합니다.🙏🤣
@@gskim1029 정년퇴임 2개월 남기고 명예퇴직 하면되죠
선배님.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선배님이라 부른 이유는 제가 현직공무원 이기 때문입니다.
영상 보고 선생님 채널 바로 구독 버튼 눌렀습니다.
저에게는 너무나 반가운 채널 입니다.
유튜브 세계에 이런 채널이 올라와야 한다고 생각했거든요.
왜냐하면 요즘 유튜브에 조기 퇴사를 권유하는 영상들이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안정된 직장이라고 할 수 있는 공무원도 조기 퇴사를 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구요.
한발 더 나아가서 파이어족이라고 아예 "일"을 하지 않는 인생을 택하는 젊은이들도 늘고 있습니다.
퇴사족, 파이어족 ...
그들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의 영상을 보면서 느낀건데 ...
그들이 아무리 좋은 말로 포장을 해도 ..
본질은 ... "일" 하기 싫다는 것 이었습니다.
결국 "일"이 없는 인생을 추구하는 것이 요즘 세대의 생각 같습니다.
그들의 영상을 보고 있으면 ...
"일"이 없는 인생은 언뜻 보면 행복할 것 같기도 했습니다.
"일" 없이 "여가", "여행"을 하면서 남은 인생을 즐기자는게 그들의 주장이더라구요 ..
처음에는 퇴사족, 파이어족이 매우 부러웠지만 ...
"여가"나 "여행"도 "일"이나 "일상"이 있어서 행복한 것이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들더라구요 ...
저는 "일"이 제 인생에서 주는 의미에 대해서 요즘 계속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워라밸족, 퇴사족, 파이어족의 생각이 과연 맞는 생각인지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균형잡힌 시각을 제공해줄 수 있는 선생님의 채널을 접하게 되어서 기쁩니다.
제가 지금까지 고민끝에 내린 결론은 이렇습니다.
1. 인간은 인생에서 "일"이 없으면 한없이 무기력해지고 게을러진다.
2. 조직생활을 통한 "일"은 그 자체로 나를 무기력하지 않게 만들어주는 삶의 근간이 된다. 그래서 "일"은 내 인생을 활력있게 만들어준다.
3. "여가"나 "여행"은 주말이나 휴가를 통해서도 누릴 수 있다. 하지만 그것도 "일"이 있어야 즐거운 것이다.
4. 내가 하고 싶은 일, 내가 좋아하는 일이 아니더라도 .. 내가 "일"에 의미와 애정을 부여하면 충분히 일을 통해서도 행복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몰입을 생각했습니다.)
5. 일을 통해 자신을 성장시키느 것이 무엇인지 아직은 확실히 정립하지는 못했지만 ... 일을 통해 성장할 수 있다는 말은 맞는 말 같다. (이 문제 계속 고민중 입니다.)
여기까지 입니다.
앞으로도 저는 계속 "일"이 제 인생에서 가지는 의미가 무엇인지
계속 고민하고 연구할 생각 입니다.
앞으로 선배님께서 나누어주실 경험과 생각이 저를 포함한
많은 공직자, 그리고 예비 공무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올려 주신 댓글에... 감사 말씀드립니다.
이 영상을 올리기까지 용기가 필요했습니다. 남들의 이야기가 아닌 '나'의 이야기 이기 때문입니다. '불'같이 살아온 공직생활 중... 못 다한 이야기 들려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기업도 똑같습니다. 현재 50대 이상분들의 노동의존적인 사고인듯 합니다. 젊으신 공무원이면 공무원하다가 다른거 못하기전에 빨리 다른길 찾는게 좋습니다. 진취적이고 힘들더라도 젊을때 종자돈 모을수 있는 직장 많습니다. 투자적인 입장에서 공무원은 인플레이션 시대에 현금 가지고 있는거나 마찬가지 입니다.
@@punos78 네 네, 공감가는 말씀입니다. 공직 울타리 벗어나니... 고단하네요. 감사합니다.🙋♂️
행복 하세요 ^^
아~ 네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연 령이 있어시니
취직 할때가 없겠지요
초년 생들은 얼마든지 직장을 바꾸어 도 괞찮 습니다
이유는 돈이 적어서..
그놈의 돈이 모든 문제 같아요.
ㅎㅎ~ 그렇습니다. 퇴직 후에도... 근무 기간 만큼이나 더 살아야 하니까요. 시청해 주시고, 소중한 의견까지~ 감사합니다.
2년 남았습니다 퇴직후 스스로 바보가 되려고 합니다 목표는 돈버는일은 안하겠다로 정했고 연금과 임대수입 사적연금 이를 악물고 준비했습니다 꼭 공부 독서 하면서 내적인 준비 하시길 바랍니다 경제적인 독립이 자유를 줍니다
아~ 네네, 멋진 2막 인생을 준비하셨네요.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독거노인이신가요? 궁금해요
경찰공무원(특히 경감이하)는 예외로 하시죠. 천날만날 내부 감찰에 시달리고 악성 민원인에 시달리고 신고출동 등 사건에 시달리고 야간근무에 시달리고. 공권력도 없고.. 5중고에 시달려서 명퇴자가 타 공무원보다 많습니다!!
인생한번인데 단순한 인생 살기 싫어요
60세에 나오면 뭐하나요?
50세에는 나와야 뭐든해보죠.
인생 2막 설계를 차분히 준비 하셨다면... 의지대로 결정하는 것도 괜찮지요.🤣 각자 처한 입장이 다르니까요~ 응원합니다~🙏👏👏
난 단순하게 사는게 참. 좋은데!!
제가 정년 4년을 남겨놓고 올해 2월 명예퇴직을 합니다.
33년(군 포함) 근무
책임, 부담감을 내려놓고 싶었습니다. 조직에 대한 염증이지요.
(부하직원의 잘못으로 견책 징계를 받기도...)
현재 연가적립을 사용하여 1월 중순부터 집에 쉽니다.
사실 퇴직전 사주역학의 길을 가고자 사이버대학에서 학위와 자격을 취득했더랬습니다.
하지만 막상 나오니 선뜻 시작이 쉽지가 않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남의 돈 빼먹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겠지요.
그래서 부담감 없는 일을 찾다가 공무직을 찾게되었고 5:1의 경쟁을 뚫고 어제 면접을 보고 합격통지를 받았습니다.
경비일이고 4대보험도 적용된다고 하네요.(퇴직공무원 건강보험료 부담이 크다고 하니...)
지금의 저의 당면과제는 이제는 자연인으로 돌아와 자존심을 버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공직자의 권위를 내려놓아야 한다는 것...그게 쉬울지 좀 걱정입니다.
월급은 120만원 정도 될라나 모르겠네요.
제가 연금이 월 280만원 정도되니 120만원은 오롯이 제 용돈이 될 수 있겠습니다.
선심 쓰며 살 수 있을라나 모르겠네요.
65세까지 정년이니 9년은 더 할 수 있겠네요.
미관말직, 3. 1.출근
부디 촌로의 마음으로 자신을 내려놓기를 스스로 다짐해 봅니다.
오늘은 채용신체검사서 받으러 병원에 가야할 것 같네요.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아~ 그러셨군요.😷 마음을 비우고, 내려놓는다는 것. 이것도 결단과 용기가 필요한 일이죠.
시청해 주시고, 소중한 경험 말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모쪼록 행복한 인생 2막 개척해 나아가시길~ 응원드리겠습니다.👏👏
저는33년 하고 이번연말에 멍퇴합니다 사람마다르겠죠 전 너무좋습니다 ㅋ제2의인생을 살려고 생각하니 너무 기쁘네요 너무지치고 힘틀더군요 이러다 건강을 해치는것보다는 낳을것 같아서 멍퇴 합니다 적당한 알바를 하면서 스트레스 덜받고 사는 인생도 괞찮다고 생각 합니다
네네~ 그렇습니다. 다름은 틀린 게 아니잖아요. 보다 멋진 인생 2막을... 응원합니다.
현직 공무원인데 선배님 말씀 100% 공감합니다
꼭 퇴직 후 인생도 설계해야 될 듯
네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년퇴직이든 명예퇴직이든... 퇴직후 구체적 계획 그리고 플랜B까지 차분히 설계하는 것이... 황망한 상황을 피할 수 있는 것이지요~ 😷
저도 사무관 4년차(1999년 2월 말로/ 군 포함 만 20년 2개월)에 20년이 넘어 연금대상이 되자마자
명예퇴직한 후 유럽에 가서 5년 살고, 인도네시아와 관련된 일을 했지만 명퇴에 대한 후회 조금도 없습니다. 공무원 생활을 계속했으면 쳇바퀴같은 생활을 했겠지만, 퇴직 후 동서양에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다양한 경험을 했습니다. 동시에 두 가지를 할 수는 없습니다. 하나를 내려 놓아야 다른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99년에는 20년 근무라 50% 적용되어 공무원 연금 월 90만원 받았는데, 22년이 지나다 보니 지금 월 160만원 정도 받고 있습니다.
아~ 네네, 그러시군요. 퇴직 후 멋진 인생 2막을 펼치고 계시네요. 너무 멋진 인생이네요.👍
시청해 주시고,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퇴직후에는 새로운 일과 건강, 그리고 절약이 남은 노후를 위해 해야 할 일입니다.
아~ 네네 ^.^
시청해 주시고, 소중한 의견까지... 감사합니다.🙏
돈 보다 더 소중한게 건강과 행복입니다
아~네네, 그렇지요. 건강을 잃으면, 모든 걸 잃게 되지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법원,검찰직 명퇴 후 법무사 개업, 세무직 명퇴 후 세무사 개업해서 더 잘 되는 경우도 있긴 하더라구요
아~ 네네, 그렇습니다. 근데 행정직은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죠. 시청해 주시고, 소중한 의견까지... 감사합니다.
직장과 사회가 별개의 시스템은 아니잖아요~ 직장에서 인정받았다면 퇴직을 해서 사회생활을 해도 잘할 수 있을겁니다.
아~ 네네, 그렇습니다. 시청해 주시고, 소중한 의견까지... 감사합니다.🙏😊
명퇴든 정년이든 공무원들이 특히 남자 공무원들의 경우 노는 연습이 안 되있다는 겁니다. 노는 연습이 되어 있어야 하고, 한달에 100만원 가량 수입이 있으면, 30년 하고 명퇴하는 거 추천합니다. 단 일시금이 아니고 연금을 받아야 합니다.
아~ 네네^^ 시청해 주시고, 소중한 의견까지... 감사합니다.😄🙏
기여금 끝나고 적당한 일짜리 있으면 명퇴 하는것도 고려 해봐야 합니다
정년퇴직 후에는 나이가 있어 받아주지 않아요
아~ 네네, 시청해 주시고, 소중한 의견까지... 감사합니다.😊🙏
요즘 같은 세상에 컴퓨터 it 못다루면 살아 남기 힘들죠
선생님 말씀도 충분히 맞는 말씀이지만, 개인적으로 본인에게 주어진 달란트, 즉 재능이 공무원의 그것과 맞지 않다면 빨리 새로운 길을 찾아 개척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가 그런 경우라서 이제부터라도 서서히 준비해 나가려고 하거든요. 물론 섣불리 그만두지는 않겠지만, 지금부터라도 조금씩 준비해나가서 제가 원했던 삶을 찾아 가고 싶습니다.
아~ 네네😷 그런 마음이라니... 충분히 공감합니다. 시청해 주시고, 소중한 의견까지~ 감사합니다.🙏
62세 정년까지 하고 나오면 그땐 아무것도 할수없어요
명퇴를 미리 계획을 세워
준비해서 하시면 제2의
인생이 너무 즐겁습니다
저도 30년6개월하고 명퇴했어요
말단 공무원으로 들어와 중간간부까지 하다가 명퇴했는데 후배들의
입문도 생각해줘야 합니다
벽에 x칠할때까지 정년하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거 다 하고 나오면 그때
정말 바보 되는것이죠
플랜을 세워 명퇴해서
제2의 인생 미리 시작하고 적응하는게
훨씬 좋습니다~~
아~ 네네, 공감합니다. 시청해 주시고 소중한 의견까지... 감사합니다.
저도32년5월 하고 1.2년 남기고 명퇴했습니다.아들보다 어린 신규직원이 들어오니. 물러 나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나왔습니다 물론 돈으로 따지면 정년까지 하면3천은 더 벌겠지만,제가 나오면 빠릿한 젊은 직원이 근무하는 모습이 좋겠다 싶어서 명퇴를 했습니다~~
명퇴의 조건은 빚입니다. 명퇴금으로 빚청산하고 연금 생활가능한지 먼저 따져봄. 정퇴후 빚이 많이 남아 있다면 연금에서 매달 생활비가 줄기 때문에 최악. 자녀출가 까지 고려하면 산너머 산. 바로 나가서 매달 수익 창출이 된다면 정퇴가 바람직합니다. 그렇지 못하다면 계산기 눌러 선택해야 합니다.
아~ 네네🤣
먼저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소중한 의견까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부득이한 사유로 정년퇴직 10년을 앞두고 명퇴를 했읍니다
그리고 명퇴후 지게차 자격을 취득 재취업에 도전했읍니다
그런데 공직생활 30년했다하니 면접할 기회조차 주질 않더군요
결국 자장면배달을 몇달했읍니다
제가 자장면배달을 한것은
공직생활의 때를 다 뺐다
모든 것을 다 내려놓았다
라고 어필하기 위해서 였읍니다
그리고 이력서에 자장면 배달한 것을 추가했읍니다
그리고 몇번의 시행착오를 거쳐 재취업에 성공하였읍니다
아~ 국사봉님, 정말 치열하게 2막 인생을 시작하셨네요. 시청해 주시고 소중한 의견까지... 감사합니다. 보다 멋진 인생 후반전 만들어 가시길 응원드립니다.
그런 이유로 행정직에서 기술직으로 갈아타려는 현직입니다. 일행직 7급 승진이 얼마 안 남았는데..다시 기술직 9급으로 가려고 합니다. 다시 들어가면 시보 안해도 되고 경력은 남아도니까 자리만 빠지면 바로 8급 승진됩니다. 기술직도 쉽지는 않지만 퇴임후에 경력인정이 되고 나중에 기술사 시험도 볼 수 있잖아요! 요즘은 연금도 별 볼일 없어서 퇴임하고도 일해야 되는 시대입니다.
ㅎㅎ;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 대단한 혜안& 열정을 실현하시네요.
응원하고, 응원합니다.🙏👍
좋은 생각입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쌓아논 세월을 버린다는 것은 좀 그러네요 차라리 현직을 열심히 하면서 복지쪽을 공부하는 것도 좋은생각 이라고.... 앞으론 기술과 복지만 있지요
공무원연금 많이 받는 세대시군요
?지금도 연금 300씩 받는데 뭔 개10소리임ㅋㅋ 대기업,공기업은 연금 0원ㅋ
@@rishaaana5908 지금 들어간 공무원들은 연금 정말 적어요 ㅠ 300은 아주 옛날에 들어가신분들 얘기임..
@@rishaaana5908 ㅋㅋㅋㅋ 진짜 암것도 모르는 인간이네
6년전 9급 임용 기준으로 20년뒤쯤 퇴직후 연금수령 계산해보면 250 될까말까 입니다 ㅜㅜ
@@rishaaana5908 국민연금 회사가 반내주잖아. 공무연연금은 국가가 반 내주는ㄱㅓ고? 둘다 강제연금이고~ 0원은 불가능해ㅋㅋ 백수라서 모르는듯ㅎㅎ
에휴~
50대 퇴직자들의 애환이네요.
화이팅 하세요
그렇지요.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위기를 기회로~!!
새로운 환경적응기가 있기바련 수십번의 사막을 정복한 분이 무엇을 정복 못하리오~
평소 유트브 잘보고잇으니 홧~팅입니다 ㅎ ㅎ
ㅎㅎ~ 내도 내거 뭐가 될지 궁금할 딸흠^^😎 감사해요. 큰 힘이 되요 🙆♂️
방송 잘 보았습니다 퇴직전에 제2의 직장을 준비해서 퇴직을히면 괜찮을것 같습니다 예을 들어 전문성 있는 직업 같은것을요
아~ 네네, 시청해 주시고... 소중한 의견까지~
감사드립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후배들이 상사로 오는 현실에도
앞으로 승진답도 없는 현실에도 견뎌야 할까요ㅜㅜ
아~ 네 네,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요즘 바깥 소식은~ 지금 코로나19 사태가... 과거 IMF 사태때 보다 더 심각하다고 합니다. 화이팅! 하세요~🙋♂️
후배상사?
그래도 무조건 버티세요
SY H님 너무 격하게 공감합니다.
구구절절 맞는 말씀 감사합니다.
아~ 네네, 시청해 주시고,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잘 보고 도움 많이 받습니다만 퇴직 하기 직전 직책이 있으셔서 그럴지 과연 이 여기 업무가 페이 대비 업무가 편할지는 의문이네요. 주무관(실무자)들은 절대 현 페이 대비 근로 조건이 좋다고 할수 없을텐데요..... 이상 사기업 경험자였습니다.
아~ 네네, 시청해 주시고, 소중한 의견까지... 감사합니다.
현재 공무원은 최악의 직업입니다. 관리자로 오래 근무하시고 명퇴하셔서 말씀하시는거라 생각됩니다
악성민원 갑질상사 박봉 이게 현재 공직생활이고 빨리 나가는게 답입니다
아~ 네네, 시청해 주시고... 소중한 의견까지~ 감사합니다.😊🙏
명퇴를 서울시초기때 하구...지금부동산중개업합니다..일찍나와서 사회적응은 괜찮아요..
네 네~ 지금 열쒸미 준비하고 진행중입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지금 말씀하시는 내용을 듣고 나니까 아무런 준비없이 무작정 퇴직하면 생길 수 있는 문제들을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아~ 네네, 그렇지요.
인생 2막은... 보다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지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하는 부서, 어떤 상사 밑에서 근무하는지도 중요함.
컴퓨터 못하는 과장님한테 매번 큰소리로 호출당해 이것저것 해결하면서 한심한 상사라고 느껴졌음.
한두 번이면 괜찮은데 몇 번이고 똑같은 거 반복해서 물어봄.
그런 게 당연한 시대가 이제는 아님.
그런 게 부끄럽지 않고 당연하게 근무했던 세대면 퇴직 후회할 만 함.ㅋ
네 네, 그렇지요.👍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김하늘님...적선하는 맘으로 그 상사 잘 가르쳐주세요^^ 그 상사와 김하늘님은 컴퓨터사용단계에서 다른 세대입니다.
김하늘님도 따라오는 세대한테 물어 볼 일 많이 있습니다.
퇴직자나 퇴직할 분들 모두에게 공감이 많이 되는 토크네요.
그런데 제가 정년퇴직 후 농촌으로 내려와 5년 넘게 귀촌생활을 하고 보니 정년퇴직까지 기다리기 보다 5년 정도 더 빨리 명퇴를 한 후 귀농 을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네요.
재직시 귀촌에 관심이 있어서 정부에서 실시하는 귀농귀촌프로그램에도 참여를 해 봤지만 그때는 농촌생활 경험도 없고 오로지 외길만 걸었기에 귀농귀촌을 심각하게 고려하진 못하고 단지 참고 목적에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정작 도시를 떠나와 농촌에서 살다보니 농어촌에는 육체와 정신만 건강하면 할일이 엄청 많더라구요.
왜냐하면 농어촌에는 노인인구가 많이 증가하다 보니 건강 상의 이유 등으로 의료시설이 가까이 있는 도시나 시내로 떠나 빈집이 많고 농지도 대리경작이나 저가 임대를 하는 경우가 많아 그곳에 임시거처를 마련해 한 3년 정도 일을 배우면 자경을 할 수 있게 되더라구요.
또한 지자체마다 다르지만 귀농귀촌에 대한 지원이 다양해서 각종 농사지원금이나 농기구, 시설 등 지원과 저리융자가 가능합니다.
실제 그런 사례를 제 이웃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가장 큰 걸림돌은 자녀들의 교육문제가 있어 자녀들이 독립하지 못한 경우에 부부가 함께하지 못한다는
것이 겠지요.
자녀교육 문제만 해결된다면 부부가 상의해 도시에서의 안주를 떠나 농어촌으로의 귀농을 생각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지금은 교통망도 편리하고 농사에도 트랙터, 드론 등 기계화가 잘되어 있어 농사짓기가 생각만큼 어렵지 않습니다.
썰이 길어졌는데 인생 제2막은 농어촌에서 시작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무척 어려운 이때 늘공 여러분과 퇴직자 공무원 여러분 모두 힘내십시오!
오~ 퇴직자를 멋진 제언!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퇴직후 진로를 고민하시는 많은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8년 남았는데 하루라도 빨리 명퇴하고 싶어요. 막연한 두려움이 앞서는데 츨근하면 답답하고 이러다 일만 하다 죽지 않을까요
일하기 힘들었는데 영상보니 다시 힘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아~ 네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퇴직후 2막 인생, 차근차근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인생2막 준비를 하지는 않고
무조건 명퇴하지마라 그게 정답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인생2막 준비를하고 명퇴하는게,, 인생2막 없이 정년하고 퇴직하면
퇴직 후에 인생은 준비없는 그 많은 시간
시간부자가 능사는 아니라고 봅니다
어차피 인생2막에는 모든걸 내려 놓아야
2막 준비가 되는 거라 생각됩니다
단, 확실한 준비없이 그냥 명퇴는 후회하게 되고요
그렇지만 겪어보고 부딪혀야 변화하는 겁니다 어차피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60세 나가 변화하고 느끼는 것보다 미리 준비하고 나가야 하지 않을까요?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두손 꼭잡고 응원합니다. 행복한 주말되세요. 🌈💘🥰🌈💘💘
아~ 네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 말씀에 큰힘이 됩니다.👍👍
33년 명퇴하고 자연을 벗삼아 사는 사람입니다.
사람마다 다 다릅니다.
저의 경우는 계속 다녔다면 죽었을지도 모르는 삶이라 생각되어집니다.
싫은걸 참으면서 하면 병이 나게 마련입니다.
오래사는게 중요한건지
정년퇴직하는게 중요한건지
자신에 맞는 선택과 결정이 중요합니다.
반대적인 말씀도했으면좋을뻔했습니다 ,결론은 돈이네요 그럼 돈많으면 명퇴해도 되내요
정년해서 삶에질이 확바뀐다면 모르지만 제2막인생을 생각하시다면
한살이라도 젊을때 명퇴하는것도 좋을뜻합니다
정년하면 그만큼몸도 마음도 늙지않을까요
아~ 네네, 시청해 주시고... 소중한 의견까지~ 감사합니다.
저도 정년이 4년정도 남았고 1년뒤 명퇴를 신청하려고 합니다. 밖에 나가면 만만치 않은 삶의 현실을 맞닥들이게 될텐데 마음의 준비는 하고 있지만 잘 견뎌낼수 있을지 걱정반, 설레임반 입니다.
요즘 공직사회는 많이 힘들어지고 있는데
자신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면직되는 경우도 있고 업무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해 극단의 선택을 하는 공무원들도 심심치 않게 언론에 보도되고 있습니다.
선생님께서 강조하는 퇴직후의 예상치 못한 상황들은 명퇴든 정년퇴직이든 똑같은 상황을 마주할수 밖에 없는거 아닐까요? 어차피 그게 인생이니까요.
저는 명퇴가 좋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게 아니구요.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타인의 관점이 아닌 자신의 관점에서 어떤 선택을 하든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아가야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아~ 네네, 그렇습니다. 시청해 주시고, 소중한 의견까지~ 감사드립니다.
2년차인데 일과 조직생활이 너무 고되네요... 30년 근무할 생각하니 한숨만 나오고, 항상 퇴직을 염두해두고 있습니다...
아~ 공직이든 인생이든 등락이 있지요.😷 어려운 시기 잘 견뎌내시면, 소중한 결실은 꼭~ 주어질꺼예요.🎉 보다 멋진 공직생활 만들어 가시길... 응원할께요.👏👏👏
절대하면 안되는 사람이 있고 빨리 퇴직하는게 나은경우도 있다고 봅니다
경제적인면에서 저는 퇴직하는게 좀 낫네요
연봉 8500엿는데 지금은 일년에 그세배를 저축을 하고 ....휴대폰을 항상 받을 긴박함이 없어지고....등산 헬쓰장 갈때 휴대폰 던져버리고 가니 이이상 좋을수 없고....누가 회의소집하면 달려갈 필요없으니 자동차도 필요없어서 버스타고 다니니 세상에 이렇게 편할수가 없고 특히 명절때 인사다닐곳 한곳도 없으니 아 정말 이게 자유구나...... 비호감인간 내맘대로 걸러도 좋으니....세상 살맛 납니다 물론 경제가 받쳐주니 가능하겠죠 좀더 일찍 나왔으면 더 경제적 부유 할텐데 아쉽습니다 ㅎㅎ
아~ 네네, 너무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멋진 제 2인생을 응원 드립니다.👏👏👏
무슨일하시나요
명퇴 잘 하셨어요~~~
아~ 네네^^ 감사합니다.😊🙏
교사 명예퇴직하고 전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찾아오는 창업지도 선생으로 베스트셀러 작가로 퇴직 단 3년만에 성장했습니다. 명예퇴직 하지 않았으면 어쩔뻔 했을까요?
퇴직하길 잘했어의 저자입니다. 공무원은 정말 퇴직하기 힘든 직장이죠. 그러나 예외의 사례로 전국에 알려진 사람입니다. 퇴직과 창업 멘토이죠. 현직에 있으면서 퇴직 이후의 삶을 준비하고 섣부른 퇴직을 하지 말라는 의미로 생각하며 영상 잘 보았습니다.
아~ 네 네, 퇴직후 정말 크게 성장하신 멋진 본보기 이십니다. 재미있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영상은 급변하는 사회환경을 슬기롭게 적응해야 한다는 취지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할께요~🙋♂️
저 선생님 ^^ 그 때 메일로 물어본다고 한 사람인데요 메일번호가 없어서, 제가 어느 경로로 문의드리면 될까요?
@@harrykim7830 아~ 네 네,
제가 일전에 알려드린 gskim1029@naver.com 이 메일로 문의하셔서... 답변드렸는데~ ~ 혹시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 있으시면... 성심껏 알려 드릴께요~~
저는 미국 연방 공무원. 여기서도 .. given everything else equal, do NOT retire!!. 10 명중 9명은 걸어다니지 못할때가지 일. 리타이 하면 일직 가ㅛ.
감사합니다
아~ 네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명퇴하면 직장생활을 생각하시면 안되는 것 같아요가족으로 돌아가서 가정에 충실히하고 집안청소도하고 빨래도하고 요리도하고 자신을 위해 살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명퇴를 4년 일찍하셨지만 4년더 다녀 정년퇴직까지 간들 인생에 뭐가 달라지겠어요
아~ 네네, 시청해 주시고... 소중한 의견까지~ 감사합니다.😊🙏
검찰로부터 직무유기로 기소당하고 직위해제 당하고. 무죄판결 받았습니다. 재판기간중에 직위해제로 예상치도 못한 명예퇴직을 1년간 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마음에 와 닿는 내용입니다. 이제 다시 출근을 하고 있지만. 명예퇴직을 생각했던 시간이 깜깜합니다.
아~ 너무 힘든 체험을 하셨군요. 시청해 주시고, 소중한 말씀까지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보다 멋진 공직생활 꾸려가시길 응원드립니다.
힘내세요!
명퇴를 하는 이유는 여러가지이라서 굳이 좋다 그렇지 않다고 말하기는 부적절 하다. 다만 명퇴도 나름 준비를 하면 오히려 제2인생 시작함에 유리 할 수 있겠다. 가정형편상, 직장에 대한 회의감, 그리고 이젠 나의 인생을 살고 싶기에 정년 2년을 남기고 내년 초 명퇴를 준비하고 있어 몇자 써봅니다.
아~ 네 네, 시청해 주시고, 소중한 의견까지... 감사합니다. 보다 멋진 2막 인생 만들어 가시길... 응원드립니다.
직업이 아니라 혼자서도 잘하는 "생업" 을 찾으세요!
미래는 은퇴없는 생업이 최고 입니다.
아~ 네네😷
시청해 주시고, 소중한 의견까지~ 감사드립니다.🙏
옮은 말인듯 합니다
명퇴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끝까지 하시는게 맞다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같은... 전에 경험할 수 없었던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시대에~ 명퇴는 아주 신중히 결정해야겠지요.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배부른소리맞내요ㅎ직장43년째올2월퇘직햇씀다지금60중반노후즐기며살껍니다앞만보고살앗으니 구독하고나갑니다
아~네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멋진 인생 후반전을... 응원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는 형도 공무원 힘들다고 10달만에 때려치고 한전 들어갔는데 첫월급140, 풀야근, 고강도 업무, 오지발령 때문에 현타와서 다시 공무원으로 이직 ㅋ
아~~ 네네,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한전이 140밖에 안주나요
저는 4년6개월 남겨두고 명퇴를했습니다 이유는 또다른 미래 세계를 위해 ㅡ 현재는 사업을 하고있는데요 후회 ㅎ 절대 않습니다
진즉에 나왔어야하는 마음뿐이죠
와~~👍대단하세요. 보다 멋진 2막 인생을 응원드립니다.👏👏👏
어떠한 사업을 하고 있는지 여쭈어봐도 될까요?
변화되는 시점에서 젊은이들은 수동적으로 일하는 공직보다는 4차산업혁명시대에 적응하고 뛰어들어야됩니다 그리고 경제에 대해 금융에 대해 공부를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금융문맹이신거같은데 참 안타깝네요..
저는 월세 받으면서 직장다니고있는데 부수입도 있어서
나름 보람차게 살아가고있네요
우리나라의 고질병 금융문맹에서 탈출하십쇼..
옛날엔 공무원도 그냥 지원하면 다 됐을때인데
요즘엔 대학교 나와서 공무원 준비하는거보면 참 우리나라 교육시스템이 문제가 많다는 생각도 하네요...
아~ 네네 😊
공감합니다. 시청해 주시고... 소중한 의견까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똥 그림이 정말 사실성 있게 그리셨네요. ㅎㅎ
ㅎㅎ~ 좀 재미 있으려고... 넣은 거지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9년차 기술직입니다. 소수직렬이라 승진, 각종 장관상에서 멀지만 딱 20년만 버티려고 노력하고있네요~
잘보고 갑니다~^^
아~ 네네, 먼저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에도 더 멋진 공직생활 이어가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열심히 존버하십시요, 그래두 30년 이상하시면 뭐든 나아지지 않겠습니까? ^^
기술직 승진 많이 빡세나요?
20년 근무후 명퇴하면, 연금액은 130만원 정도밖에 안 되기 때문에 목돈을 모아야하며, 재취업을 하셔야할것이니다. 전기직, 토목직 기술직 공무원들은 재취업의 기회가 있을겁니다. 참고로 30년 연금액은 200만원 근처로 현재의 퇴직공무원 270 보다 70만원 줄어들듯 예상합니다.
공직30년 명퇴 성공하신겁니다..대단하십니다..
아~ 네네^^ 시청해 주시고, 소중한 말씀~ 감사합니다.😊
용기 내세요 연금이 큰 힘을 줍니다
네네~ 감사합니다. 😷
큰 힘이 됩니다.🙏🙏🙏
마음고생이 많으셨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행복한 일과 함께 하시길 응원합니다. ^^
네 네~ 감사합니다. 격려가 큰 힘이 됩니다. 🙆♂️👍👍
일 꼼꼼히 하시어
갈꾸는 상관아니셨죠
형ᆢ
ㅎㅎ~ 그렇지요. 참~ 열심히 공직생활 했지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하니다.
내일은 또 다른 내일이 온다.
맞아 맞아요~💕 내일을 만나러 가야지요~~
저도 5.31명퇴했습니다 5년 남겨놓고 후회는 없습니다 마음이 너무 편합니다 단 명퇴할때 연금 및 다른개인연금등 충분한 노후생활 계산하고 퇴직을 생각해야합니다
명퇴하고 제2인생 사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천년만년사는것도 아닌데 ....
아~ 네네, 멋진 결단 내리시고... 인생 2막을 잘 설계 하셨네요.🎉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50대 초반 입니다 22년 근무하고 최근에 명예퇴직 을 했는데 저는 그만두고 나니 속이 다 시원합니다 교대근무를 하는 곳이기에 낮밤이 바뀌는게 힘들었고 직원에대한 직장의 간섭이 업무외적,퇴근후에도 심하였고 선배랍시고 후배에대한 인격 모독적인 발언,승진에 대한 줄세우기,본인 일도 제대로 못하면서 훈계질하는거,대화수준 떨어지는 직원들,기본도 제대로 못하는 직원들,어떡하면 후배들 등쳐먹을까 생각하는 선배들 이런 기억들이 많이 나서 시원했습니다 좋은 분들도 있었지만 그런분들은 소수에 불과했으니까요 그리고 퇴직하면서 직장에 있던 사람들 전화번호를 휴대폰에서 정리하니 거의 80%정도 지웠습니다 제가 직장생활을 엄청 잘했다는건 아닙니다 그래도 최소한 기본에 충실하려고는 했었고 직장다니는 동안 그렇게 했었습니다.이제 퇴직후에는 좋은것만 하고싶것만 내가 보고싶은 사람만 보고 살겁니다.다시 직장을 잡는다해도 절대 그쪽 계통은 쳐다도 안 볼 것이고 돈은 적게 벌더라도 의미있고 보람된 일을 할 생각입니다
아~ 향기롭지 못한 공직의 추억을 뒤로 하시고... 퇴직하셨군요. 보다 멋진 2막 인생을 응원드립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느낌이 딱 경찰같네요...
자녀 결혼 다 시키고, 목돈을 보유하시려면, 재취업을 해야겠네요. 저는64세인데, 명퇴한지가 5년이상 지났는데, 명퇴 준비를 20년간 한후 퇴직했읍니다. 자녀 교육과 결혼, 각종 부채 전액 상환 등 깨끗히 정리했읍니다. 현재 지방대도시에서 33평 아파트에서 2인이 사는데, 본인 부업 90만원 연금200부인 수입150 등 400만원 이상의 수입은 되니 생활은 됩니다. 연금액이 적기때문에 순수노후비상금으로 2억원이상을 관리 중입니다. 70세이상 더 늙어 근로가 힘들면, 자가 아파트의 주택연금도 고려하고 있읍니다. 명예퇴직은 최소 10년이상 충분한 준비후 실행해야 후회하지 않읍니다. 저는 20년의 준비기간이 있었음.
결혼 안했고 이젠 아예 결혼 생각이 없고 퇴직할때 부채 정리는 다하고 나왔습니다.그리고 부모님은 제가 부양하지 않아도 될만큼 두분이 경제적 노후 준비는 다 되어 있어서 걱정안합니다.저도 완벽하지는 않아도 노후준비는 하고 나왔고 당분간은 재취업은 안할 생각이고요 어짜피 한번뿐인 삶인데 몇년간은 쉬려고 합니다
공감합니다. 유익했습니다.
아~ 네 네🤣
시청해 주시고,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월말 명퇴예정입니다
29년3개월...
긴 세월임이 분명한데 돌아보니
찰라의 순간처럼 느껴집니다
대학4년때 입사해서 45세까지만 해야지 했는데 중간에 연금법 바뀌면서 어찌어찌 올해 53세가 되었습니다
더 늦기전에 하기싫은 일은 하지않고 살고 싶어서 명퇴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고싶어서 지난 세월 고생은 좀 했습니다
말씀하신 내용중...
빚은 없고, 애들 대학 학비는 마련되었고, 나중에 저 공무원연금, 와이프 교직원연금 나오고 자그마한 상가 하나 있고 시골에 텃밭도 있으니 노후걱정은 없다고 봅니다
명함은 평소에도 주지않는 편이었고, 지금 계획하는 일 하게되면 돈벌이는 용돈벌이 수준이겠지만 하고싶어했던 일이니 공무원 명함보다 만족감은 크리라 생각합니다
월급단절은 당장 퇴직,명퇴수당으로 4년지내고(4년후 연금나옴) 추후 연금과 대한공제 분할수령, 개인연금 등으로 같은 효과를 보리라 생각하구요,
없어진 출근길은
매일매일 힘들게하는 길이 아닌, 내가 가고싶을때만 가는 즐거운 출근길로 바뀔겁니다
이러한 생각으로
주변의 만류와 설득에도 불구하고 명퇴서 제출했네요
지금 심정은 홀가분하지만,
개인적으로 어느정도 준비되었다고 생각하지만,
솔직히 조금 걱정되는 마음도 있습니다. 걸어보지않은 길이라서요~
(평생 놀아보거나 소속이 없었던적 없음...^^)
제2의 인생!!! 잘 살아보겠습니다~~^^
와~ 정말 훌륭하세요. 인생 2막을 잘 준비하셨네요. 소중한 사례와 의견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응원 드리겠습니다.
힘들겠지만 눈 딱감고 연금 나올때까지 다니시는게 좋다는 생각에 댓글 올립니다.
우산밑에 있으면..비바람에 고통을
모르지요.더군다나 공무원이시면
더욱더 바깥세상을 모르지요.
.조종사는 시뮬레이터에서 리얼하게
실제 상황으로 연습을 하지요.
.마찬가지로 명퇴전에 반드시
시뮬레이션을 해 보시길 권합니다.
.실제로 식당에서 주차요원으로
하루만이라도 해보세요.
.있어서 라면 먹는것하고
.돈이 없어서 라면 먹는것하고는
천지 차이이지요..이왕저지른것
돌이킬수 없지요..행운을
아~ 네네 😷
시청해 주시고... 소중한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선생님은 능력이 좋은 분이시니 앞으로도 잘 사실겁니다
지금도 물론 대단하시지만
현재 상태에 그치지 않고 또 다른 도전을 하시는 것 같아 멋지십니다!!
응원합니다
아~ 네네 열쒸미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주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