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다보니 다른나라 공무원 말씀 하시는것 같아요. 교행직이셨나요? 공무원 생활을 참 여유있게 하셨나 보네요.우리애 공무원 임용된지 만5년 되었는데 평일 야근은 거의 매일이고 주말에도 쉬는걸 못봤어요. 일요일인 어제도 새벽 1시 다되어 퇴근~더 늦는날도 수두룩~ 명절날도 출근~ 초근수당 인정시간은 주말 온종일 일해도 4시간밖에 인정이 안되지만 수당필요없고 주말이라도 휴식하면 다른 길을 모색해 볼 여유가 있을텐데요. 울동네 주민센터가면 매번 잡담하고 놀고있던데 기관마다 업무여건이 다르고 부서마다 업무강도도 차이가 많은듯요. 우리애는 두사람이 하던일을 혼자 떠맡고 게다가 전에 없었던 신생업무까지 떠맡겨 도움 받을 사람도 없다하더군요. 시간이 있어야 이성을 만나고 업무에 덜 시달려야 자기계발을 하지요. 애있는 공무원은 육아시간 주고 업무도 쉬운것 주고 미혼인 사람은 죽으나사나 일년내내 쉬지도 못하고 일만하니 언제 이성만나 결혼하고 언제 자식 낳을수 있을까요. 오늘도 또 야근~ 당연히 굶고요. 돈 200받으면서 개고생하니 하루라도 빨리 때려치는게 빠르지 자기계발은 꿈도 못꿔요. 인구정책 다른데 하지말고 미혼 젊은이들의 삶이 여유있어야 이성을 만나 아이를 낳지요.
음.. 맞는 말입니다. 나 역시 32년 공무원 생활 마치고 공로연수 중인데 위 내용처럼 7급초 중반까지는 죽어라 일만 했습니다. 그리고 그땐 초과근무수당 달 생각도 하지 못한 시절입니다. 그 이후 서서히 여유가 생겼죠. 평생일의 양을 나눠보면 초중반에 몰려있는 듯. 참고로 교행직입니다.
@@김성환-g4u2w 32년간 고생많으셨어요. 업무분장을 어느정도는 균등하게 해야지 신규에게 무리하게 몰아주면 업무 효율성도 떨어지고, 계속 답습될거 아닐까요? 우리애 임용동기는 5년간 초근한번 안하는 부서에 근무하다 이직했는데 우리애는 처음부터 계속 어려운 부서에 과중한 업무만 주니 과로와 스트레스로 임용 1년뒤 종양수술, 용역을 안쓰니 선거때 직접 무거운 집기 설치와 철거로 허리 디스크 터져도 병가도 못내고, 시키는일 밤을 새워 해내니 계속 어려운 업무만 줍니다. 사표가 답인데 그놈의 책임감 때문에 맡은 사업 마무리 한 후 퇴사하겠다고 마음 먹지만 그사이에 다른 사업이 또 얹어져 5년 넘게 죽기살기로 일만합니다. 민원인에게 시달리고, 눈와서. 비와서, 불나서, 버스 파업해서, 느닷없이 한밤중이나 새벽에 현장지원 나가고 보수가 많나 시간여유가 있나~ 신규공무원들의 의원면직, 자살이 계속 증가해도 개선의 여지가 없는건 조직사회의 썩은 관행과 국민들의 공무원에 대한 잘못된 인식도 한몫합니다. 긴세월 노고를 공로연수동안 조금이라도 해소되시길 바라며 그간 고생많으셨습니다.
@@k감사-t6j 님, 저도 공감합니다. 아드님이 힘든부서만 근무하시나보네요 그런데 사표내라는 말은하지마세요 힘,든일 하는사람은 감사도 엄청 받고 스트레스 엄청 받습니다. 그런데, 이를해결하는방법은 승진 마음에서 비워두시고 너무 힘든일 부덩한일 지나치게 자기 희생적인 일은 능력껏만 하세요 너무 야근하지마시고 그냥 퇴근하세요 쉬운일 하는 업무 분장 구하세요 근평 포기하는순간 공무원처럼 좋은 직업없습니다. 당당히 이야기하시고 상식적으로 하세요 미첬다고 5년간 뺑이치고 퇴직합니까? 아마 30은 넘으셨을뗀테 나가서 할것없는 백수 확률 거의 100%입니다. 정년까지 가세요 한 10년지나고 근평 포기하고 당당히살면 공무원처럼 좋은 작업었습니다 사표 내면 바보입니다. 근무하면서 재태크에 관심가지고 본인의 일 감당할 만큼만하시고 당당히사세요, 근평, 승진 포기하고 맡은바 엄무 충실히하면 어느누구도 함부로 ㅁ못합니다. 제 경우 승진시 지역차별을 받아서 승진 일찍이 포기하고 할말 다히고 살고하여 2017년 정년퇴직후 지금은 월세건믈과(월 700만원수입)시세 25억 서울 강남지역 재건축 예정아파트(시세 25억) 강남대로등 오피스텔 여러채 세종시 토지 600평등 보유하며 나 공무원연금 310만원 배우자 국민연금 220만원(공공기관 36년 근무) 월세 1천만원등들어와 종부세, 건강보험료, 종소세, 재산세 등 공제해도 월 1천 2백만원정도 펑펑놀아도 들어옵니다. 순자산 기준 대한민국 상위1%는 됩니다. 중요한것은 가만이있어도 1년에 자산이 2억정도는 증가합니다. 하루일상은 아침 멈멍이와 산책 대학 도서관가서 독서및 공부 교수식당가서 점심식사 대학카폐에서 커피마시기 오후에 집에와서 책읽기 수험공부 (내년, 내후년 수능응시하여 정시로 대학 다시 들어가기) 주말은 드라이브및 명소지역 탐방및 맛집 탐방 하루 20만원씩 쓸 생각으로 즐겁게 삽니다. 중요한것은 바보같이 사표내지 말고 당당히 주관대로 승진과욕 포기하고 정년까지 가시고 근검절약하면서 술, 담배, 잡기 하지마시고 저금하며 부동산 재태크 하시면서 사세요....라고 아드님에게 강력히 조언 해주세요, 끝으로 방송하는 여 유튜버님은 운좋은 꿀보직에 공무원 편안히 하신분이네요, 운좋은 은 분이시네요
@@원파이-y2m 네, 저도 선생님 말씀처럼 할 수 있을 만큼만 일하고 당당히 할말 다하라 하지만 온순하고 착실한 여자애라 아무말도 못하고 몸부서져라 일만해요. 팀장은 일중독이라 저녁도 굶고 일하니까 저희애도 혼자 밥먹을수 없어 굶고 일한답니다. 아침도 못먹고 출근하는 애가 자정 다될때까지 굶고 일하니 몸이 어떻게 견뎌내겠어요. 매일 밤늦도록 일해도 끝이 안난다면 업무량의 문제지 저희애 능력의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성실하고 얌전하고 공부도 잘했던 아이가 공무원된 이후로 피폐해져가는 모습에 부모로써 당장 쫒아가 업무분장표랑 초과근무일지 보며 이게 사람이 생명을 유지할만큼의 업무 강도인지 따지고 하루빨리 끌고 나오고 싶은 맘이 굴뚝같습니다. 하루하루 산더미처럼 감당해야 할 업무때문에 자신이 잘못 살고 있는걸 생각할 겨를도 없습니다. 첫발령부터 지금까지 이런식으로 직장다닙니다. 요즘은 독감인데도 과로해서 기침이 넘 심해져 갈비뼈 금이가 호흡도 힘든데도 계속 자정 다되어 퇴근하고 주말인 오늘도 출근했습니다. 일벌레 완벽주의 팀장도 문제이고 채용직렬에 전혀 맞지않게 땜빵식 인사이동도 큰 문제더군요. 국어선생 뽑아놓고 체육가르치라 하는격으로요. 학연도 지연도 없는 곳에서 위로받을사람 하나 없이 몸 갉아먹으며 노예처럼 일만합니다. 공무원 선배님으로서 좋은 말씀과 본보기되는 삶 존경하고 공감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리며, 저희 아이가 선생님께 조언과 상담 받았으면 좋겠다 싶을 만큼 성의있는 댓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k감사-t6j 님, 우선 먼저 죄송합니다. 따님이신데, 아들이라해서요, 죄송 님의 답글을 읽어보니 예전 생각이납니다. 지금부터 정확히 25년전 제가 2000년도 인구주택총조사를 맡았었을때 당시 팀장이었던 분이 일만 밤 늦게 하고 저녁도 안먹고 토요일 심지어, 일요일도 나와서 일하자고 난리치더군요 한 주정도는 참았지만, 저녁 8시가되도 밥먹을 생각을 안해서 제가 독단으로 팀장만 빼노코 사무실로 짜장, 복음밥, 탕슈육등을 팀원 숫자만큼 시켜서 저녁 7시에 맛있게 먹고 (제돈으로) 커피도 돌렸습니다. 팀장이 어이없어 하더니 왜 자기것은 없냐하길래 하면서 첨언하기를 자긴는 농촌 출신이고 배고픔도 경험도 있고하여 참으면서 일했다고 저녁 좀 안먹는다고 탈냐고냐고하길래 내가 팀장님은 찢어지게 가난뱅이 출신이래서 잘 적응하는지 모르나 나는 서울 중구 출신으로 어려서부터 잘먹고 잘살아서( 사실 어려서 우리집은 부자였습니다. 어머니가 현재 92세, 소시쩍 남대문시장등에서 미제 양키물건 유통업을 하셔서 때돈 벌으셔서 큰집 짓고 잘살았죠 제 국민학교시절(현 초등학교) 1960년대, 우리집에는 당시에 귀했던 미제 빠다, 미제 우유가루, 소세지캔, 미제빵등 이 차고 넘처서 우리반애들이 매일 와서 살았답니다. 친척들도 서울에오면 다들 우리집에서 기거하며 일하고햇고요 식모들도 2명씩있었으니 저녁 굶는것은 나로서는 상상을 못했지요) 못참는다고 팀장에게 대들었지요, 팀장이 내말 듣더니 어이었어하더군요.... 사실 1960년대 초등학교시절 도시락 못싸오는애들도 더러있었습니다. 팀장저녁은 내가볼떄, 팀장님은 배 안고프신것 같아서 안시켰다고 하니 화를 버럭내며 예의없고 직장예절이없는 사람이라고 막 야단 치더군요 그소리리 듣고 내가 받아버렸습니다. 예의고 나발이고 배고파서 밥먹고하는게 무슨잘못이냐하고 대들고 곧바로 다음날 과장한테가서 저 타부서 옮겨달라고하며 배고파서 일 못하겠가고하니 과장 심각히 듣더니 예산서 보더니 업무추진비 100만원이있는걸보더니 곧바로 팀장 불러 야단치더구만요, 밥먹고 일하라고요... 히하하 어머니 부당한대우를 받으면 들이받아야합니다. 따님이 너무 착한것 같아요 지금 따님 상태는 너무 힘든것 같습니다. 저녁때 되면 밥 시켜달라고 하시고 예산없다고 지랄하면 상급자,관리자인 팀장 당신이 사비 털어서 밥사러고 하시고요 일정시간 지나면 몸도 너무 아파서 말하며 퇴근하세요 제가 공무원 정년퇴직한사람으로서 말씀드리면 일 계속 잘ㄹ하면 계속 힘든일만시킵니다. 그러면 감사 도 많이 받습니다. 일많이하고 감사많이받고 징계많이당하고 한마디로 개같은 경우입니다. 우리나라 공무원체계가 시스템이 아니라 윗상사의 주관에 너무 치우칩니다. 따님한테 당당히 처신하라하세요 공무원 신분 보장되어있어서 불합리한 업무관행으로 그만둘일없습니다. 일 좀 개판치시고 땡하면 퇴근하라하세요 좀 뻔뻔해저야합니다. 그리고 절대사표내지 마시고 배포 강하게 살라고 하세요. 자기의 권리는 자기가 지키는겁니다.
50대 다 되어서 미국주식투자로 재테크 시작해서 일정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 좋은걸 늦게서야 안게 참 안타까워하고 있지만 퇴직을 하고도 평생을 할꺼라 즐겁습니다. 퇴직이 끝이 아닙니다. 재테크는 평생하는거라고 봅니다. 작은 금액이라도 s&p500 같은 etf를 꾸준히 모아가시면 좋을것 같아요
그래서 인생은 '운빨'이 더 크게 작용하는 것 같다고(이른바 운7기3) 했던 것 같습니다!!! 일단 내가 어느 나라에서, 어느 시기에, 어느 부모에게서 태어나는가 하는, 삶을 살아갈 때 결정적인 이러한 요소를 선택할 수 있는 확률은 0%이기 때문에, 결국 살아갈 때는 운빨이 훨씬 더 크게 작용한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삼성의 창업자인 이병철 회장은 당신의 인생을 회고하면서, 50대까지는 운7기3, 60대까지는 운8기2, 70대 이후부터는 운9기1 이 작용하는 것이라 했다고 합니다!!! 이병철 회장이 무엇이 아쉬워서 이런 말을 했을까를 생각해 보면, 결국 우리네 삶은 나의 노력도 물론 중요하고 당연하지만, 운빨이 결정적으로 작용해야 무언가를 이루면서 보다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것 같답니다!!! 이를 악물고 직장생활 36년 하고 퇴직한, 이삼년 있으면 70이 되는 저는, 이병철 회장의 말씀에 거의 전적으로 공감하고 있답니다!!! ^^
저는 50대 교사인데 초중자녀셋과 함께 아빠혼자 19년, 20년 유럽 30일, 26일 두번 갔어요. 재벌아빠도 못해준걸 해줬줘. 주변의 교사들에게도 권하지만 돈과 시간이 있다고 다 갈 수 있는건 아니에요.비행기표 무이자할부로 10개월전에 사고 숙소 4개월전 기차표 2개월전 카드쓰고 1월에 카트값 나가면 대출이나 큰돈 필요 없더라고요. 그런데 이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이 거의 없어요. 일을 저지르고 추진해나가는건 또 다른 능력이죠.
선생님 저도 퇴직을 바라보는 60대 회사원인데 젊은시절에 로망이었던 연주곡 기타를 약 6년 정도로 배우고 있는데 소위 1년 배우나6년 배우나 거의 똑 같은 수준인데 계속 배워야 되나 아니면 그냥 두어야 되나를 수없이 한담니다.처음 배울때는 시간이 지나면 잘 연주 하겠지 하고 세월이 이 만큼 왔는데 .기타를 배우면 재미는 있으나 남들처럼 재능이 없는 경우는 어떻게 마음을 다스려야 될지 궁금합니다.답변을 냉철한 답변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민원인상대가 리얼극한 직업임
특히 허가 업무 사회복지는 빌런들이 끝없이 나옴
쉽지않아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모두가 다음이 내일이 기대되는 삶을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말씀너무 잘하시네요.
공무원 퇴직6년 남기고 은퇴후 생활을 준비하는데 공감되는 부분이 넘 많아 유익하였습니다.최고~
어차피 퇴직하시면 남는사람 없어요 후회하실필요 없어요 홀로 선다는게 너무 좋을꺼같은데 사람마다 다른거같네요 하고싶은거 못해본게 너무 많은데...
미련도 후회도 없음~~^^
지금은 오르지 나 자신을 위해 투자~^~
부럽기만할 따름이다.평생 편한직장 . 안정된 일생. 어디가나 보장받는 신분.거기에 죽을때까지 연금 . 뭐가 걱정일까
듣다보니 다른나라 공무원 말씀 하시는것 같아요. 교행직이셨나요? 공무원 생활을 참 여유있게 하셨나 보네요.우리애 공무원 임용된지 만5년 되었는데 평일 야근은 거의 매일이고 주말에도 쉬는걸 못봤어요. 일요일인 어제도 새벽 1시 다되어 퇴근~더 늦는날도 수두룩~ 명절날도 출근~ 초근수당 인정시간은 주말 온종일 일해도 4시간밖에 인정이 안되지만 수당필요없고 주말이라도 휴식하면 다른 길을 모색해 볼 여유가 있을텐데요. 울동네 주민센터가면 매번 잡담하고 놀고있던데 기관마다 업무여건이 다르고 부서마다 업무강도도 차이가 많은듯요. 우리애는 두사람이 하던일을 혼자 떠맡고 게다가 전에 없었던 신생업무까지 떠맡겨 도움 받을 사람도 없다하더군요. 시간이 있어야 이성을 만나고 업무에 덜 시달려야 자기계발을 하지요. 애있는 공무원은 육아시간 주고 업무도 쉬운것 주고 미혼인 사람은 죽으나사나 일년내내 쉬지도 못하고 일만하니 언제 이성만나 결혼하고 언제 자식 낳을수 있을까요. 오늘도 또 야근~ 당연히 굶고요. 돈 200받으면서 개고생하니 하루라도 빨리 때려치는게 빠르지 자기계발은 꿈도 못꿔요. 인구정책 다른데 하지말고 미혼 젊은이들의 삶이 여유있어야 이성을 만나 아이를 낳지요.
음.. 맞는 말입니다. 나 역시 32년 공무원 생활 마치고 공로연수 중인데 위 내용처럼 7급초 중반까지는 죽어라 일만 했습니다. 그리고 그땐 초과근무수당 달 생각도 하지 못한 시절입니다. 그 이후 서서히 여유가 생겼죠. 평생일의 양을 나눠보면 초중반에 몰려있는 듯. 참고로 교행직입니다.
@@김성환-g4u2w 32년간 고생많으셨어요. 업무분장을 어느정도는 균등하게 해야지 신규에게 무리하게 몰아주면 업무 효율성도 떨어지고, 계속 답습될거 아닐까요? 우리애 임용동기는 5년간 초근한번 안하는 부서에 근무하다 이직했는데 우리애는 처음부터 계속 어려운 부서에 과중한 업무만 주니 과로와 스트레스로 임용 1년뒤 종양수술, 용역을 안쓰니 선거때 직접 무거운 집기 설치와 철거로 허리 디스크 터져도 병가도 못내고, 시키는일 밤을 새워 해내니 계속 어려운 업무만 줍니다. 사표가 답인데 그놈의 책임감 때문에 맡은 사업 마무리 한 후 퇴사하겠다고 마음 먹지만 그사이에 다른 사업이 또 얹어져 5년 넘게 죽기살기로 일만합니다. 민원인에게 시달리고, 눈와서. 비와서, 불나서, 버스 파업해서, 느닷없이 한밤중이나 새벽에 현장지원 나가고 보수가 많나 시간여유가 있나~
신규공무원들의 의원면직, 자살이 계속 증가해도 개선의 여지가 없는건 조직사회의 썩은 관행과 국민들의 공무원에 대한 잘못된 인식도 한몫합니다. 긴세월 노고를 공로연수동안 조금이라도 해소되시길 바라며 그간 고생많으셨습니다.
@@k감사-t6j 님, 저도 공감합니다.
아드님이 힘든부서만 근무하시나보네요
그런데 사표내라는 말은하지마세요
힘,든일 하는사람은
감사도 엄청 받고
스트레스 엄청 받습니다.
그런데, 이를해결하는방법은
승진 마음에서 비워두시고
너무 힘든일 부덩한일
지나치게 자기 희생적인 일은
능력껏만 하세요
너무 야근하지마시고 그냥 퇴근하세요
쉬운일 하는 업무 분장 구하세요
근평 포기하는순간
공무원처럼 좋은 직업없습니다.
당당히 이야기하시고 상식적으로 하세요
미첬다고 5년간 뺑이치고 퇴직합니까?
아마 30은 넘으셨을뗀테
나가서 할것없는 백수 확률 거의 100%입니다.
정년까지 가세요
한 10년지나고 근평 포기하고 당당히살면 공무원처럼 좋은 작업었습니다
사표 내면 바보입니다.
근무하면서 재태크에 관심가지고 본인의 일 감당할 만큼만하시고
당당히사세요,
근평, 승진 포기하고 맡은바 엄무 충실히하면 어느누구도 함부로 ㅁ못합니다.
제 경우 승진시 지역차별을 받아서
승진 일찍이 포기하고 할말 다히고 살고하여
2017년 정년퇴직후
지금은 월세건믈과(월 700만원수입)시세 25억
서울 강남지역 재건축 예정아파트(시세 25억)
강남대로등 오피스텔 여러채
세종시 토지 600평등 보유하며
나 공무원연금 310만원
배우자 국민연금 220만원(공공기관 36년 근무)
월세 1천만원등들어와
종부세, 건강보험료, 종소세, 재산세 등 공제해도
월 1천 2백만원정도 펑펑놀아도 들어옵니다.
순자산 기준 대한민국 상위1%는 됩니다.
중요한것은 가만이있어도
1년에 자산이 2억정도는 증가합니다.
하루일상은
아침 멈멍이와 산책
대학 도서관가서 독서및 공부
교수식당가서 점심식사
대학카폐에서 커피마시기
오후에 집에와서 책읽기 수험공부
(내년, 내후년 수능응시하여 정시로 대학 다시 들어가기)
주말은 드라이브및 명소지역 탐방및 맛집 탐방
하루 20만원씩 쓸 생각으로 즐겁게 삽니다.
중요한것은 바보같이 사표내지 말고 당당히 주관대로
승진과욕 포기하고 정년까지 가시고
근검절약하면서
술, 담배, 잡기 하지마시고
저금하며 부동산 재태크 하시면서 사세요....라고
아드님에게 강력히 조언 해주세요,
끝으로 방송하는 여 유튜버님은 운좋은 꿀보직에 공무원 편안히 하신분이네요,
운좋은 은 분이시네요
@@원파이-y2m 네, 저도 선생님 말씀처럼 할 수 있을 만큼만 일하고 당당히 할말 다하라 하지만 온순하고 착실한 여자애라 아무말도 못하고 몸부서져라 일만해요. 팀장은 일중독이라 저녁도 굶고 일하니까 저희애도 혼자 밥먹을수 없어 굶고 일한답니다. 아침도 못먹고 출근하는 애가 자정 다될때까지 굶고 일하니 몸이 어떻게 견뎌내겠어요. 매일 밤늦도록 일해도 끝이 안난다면 업무량의 문제지 저희애 능력의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성실하고 얌전하고 공부도 잘했던 아이가 공무원된 이후로 피폐해져가는 모습에 부모로써 당장 쫒아가 업무분장표랑 초과근무일지 보며 이게 사람이 생명을 유지할만큼의 업무 강도인지 따지고 하루빨리 끌고 나오고 싶은 맘이 굴뚝같습니다. 하루하루 산더미처럼 감당해야 할 업무때문에 자신이 잘못 살고 있는걸 생각할 겨를도 없습니다. 첫발령부터 지금까지 이런식으로 직장다닙니다. 요즘은 독감인데도 과로해서 기침이 넘 심해져 갈비뼈 금이가 호흡도 힘든데도 계속 자정 다되어 퇴근하고 주말인 오늘도 출근했습니다. 일벌레 완벽주의 팀장도 문제이고 채용직렬에 전혀 맞지않게 땜빵식 인사이동도 큰 문제더군요. 국어선생 뽑아놓고 체육가르치라 하는격으로요. 학연도 지연도 없는 곳에서 위로받을사람 하나 없이 몸 갉아먹으며 노예처럼 일만합니다. 공무원 선배님으로서 좋은 말씀과 본보기되는 삶 존경하고 공감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리며, 저희 아이가 선생님께 조언과 상담 받았으면 좋겠다 싶을 만큼 성의있는 댓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k감사-t6j 님, 우선 먼저 죄송합니다. 따님이신데, 아들이라해서요, 죄송
님의 답글을 읽어보니 예전 생각이납니다.
지금부터 정확히 25년전 제가 2000년도 인구주택총조사를 맡았었을때 당시 팀장이었던 분이 일만 밤 늦게 하고 저녁도 안먹고
토요일 심지어, 일요일도 나와서 일하자고 난리치더군요 한 주정도는 참았지만, 저녁 8시가되도 밥먹을 생각을 안해서
제가 독단으로 팀장만 빼노코 사무실로 짜장, 복음밥, 탕슈육등을 팀원 숫자만큼 시켜서 저녁 7시에 맛있게 먹고 (제돈으로)
커피도 돌렸습니다.
팀장이 어이없어 하더니 왜 자기것은 없냐하길래 하면서 첨언하기를
자긴는 농촌 출신이고 배고픔도 경험도 있고하여 참으면서 일했다고
저녁 좀 안먹는다고 탈냐고냐고하길래
내가
팀장님은 찢어지게 가난뱅이 출신이래서 잘 적응하는지 모르나
나는 서울 중구 출신으로 어려서부터 잘먹고 잘살아서( 사실 어려서 우리집은 부자였습니다.
어머니가 현재 92세, 소시쩍 남대문시장등에서 미제 양키물건 유통업을 하셔서 때돈 벌으셔서
큰집 짓고 잘살았죠
제 국민학교시절(현 초등학교) 1960년대,
우리집에는 당시에 귀했던
미제 빠다, 미제 우유가루, 소세지캔,
미제빵등 이 차고 넘처서 우리반애들이 매일 와서 살았답니다.
친척들도 서울에오면 다들 우리집에서 기거하며 일하고햇고요
식모들도 2명씩있었으니
저녁 굶는것은 나로서는 상상을 못했지요)
못참는다고 팀장에게 대들었지요,
팀장이 내말 듣더니 어이었어하더군요....
사실 1960년대 초등학교시절 도시락 못싸오는애들도 더러있었습니다.
팀장저녁은 내가볼떄, 팀장님은 배 안고프신것 같아서 안시켰다고 하니 화를 버럭내며 예의없고 직장예절이없는 사람이라고 막 야단 치더군요
그소리리 듣고 내가 받아버렸습니다.
예의고 나발이고 배고파서 밥먹고하는게 무슨잘못이냐하고 대들고 곧바로 다음날 과장한테가서 저 타부서 옮겨달라고하며 배고파서 일 못하겠가고하니
과장 심각히 듣더니 예산서 보더니 업무추진비 100만원이있는걸보더니 곧바로 팀장 불러 야단치더구만요, 밥먹고 일하라고요... 히하하
어머니 부당한대우를 받으면 들이받아야합니다. 따님이 너무 착한것 같아요
지금 따님 상태는 너무 힘든것 같습니다.
저녁때 되면 밥 시켜달라고 하시고
예산없다고 지랄하면 상급자,관리자인 팀장 당신이 사비 털어서 밥사러고 하시고요
일정시간 지나면 몸도 너무 아파서 말하며
퇴근하세요
제가 공무원 정년퇴직한사람으로서 말씀드리면
일 계속 잘ㄹ하면 계속 힘든일만시킵니다.
그러면 감사 도 많이 받습니다.
일많이하고
감사많이받고
징계많이당하고
한마디로 개같은 경우입니다.
우리나라 공무원체계가 시스템이 아니라 윗상사의 주관에 너무 치우칩니다.
따님한테 당당히 처신하라하세요
공무원 신분 보장되어있어서 불합리한 업무관행으로 그만둘일없습니다.
일 좀 개판치시고 땡하면 퇴근하라하세요
좀 뻔뻔해저야합니다.
그리고 절대사표내지 마시고 배포 강하게 살라고 하세요.
자기의 권리는 자기가 지키는겁니다.
멀 하시던 넘 열심히 마시고 그냥 즐기는 정도로 적당히 하시길 ㅎ 전 정년후 아직 은퇴는 안했고 제일 관심가지고 있는건 불교 공부와 수행으로 인생 후반기에 인생을 어떻게 마무리 해야 하는지 알았다고 할까요~
어쩜 제 마음과 꼭 같을까요.
갑자기 명퇴를 결정하고 나니..
사회를 모르고 변화에 익숙하지 못한 울타리 속에 있었구나.. 그랬어요.
50대 다 되어서 미국주식투자로 재테크 시작해서 일정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 좋은걸 늦게서야 안게 참 안타까워하고 있지만 퇴직을 하고도 평생을 할꺼라 즐겁습니다.
퇴직이 끝이 아닙니다.
재테크는 평생하는거라고 봅니다.
작은 금액이라도 s&p500 같은 etf를 꾸준히 모아가시면 좋을것 같아요
공무원 선생님 외
다시 일터로 가는 현실이 서글프다.
봉급쟁이 생활은 다소간의 차이는 있어도,거기서 거기여요
걱정하지 마시고, 주어진 환경에 적응하면서 살아가는것이 삶의 지혜입니다
해외도 Wi-Fi 문제 없습니다. 아이와 선택은 잘 하신거 같아요. 근데, 인도같은 힘든곳을 가보면 인간의 정신이 개조 될텐데요... 스페인도 좋지만 거긴 나중에 후 순위로... 제 생각입니다.
퇴직 앞둔 입장에서 공감이 많이됩니다. 100세 시대를 맞아 제2의 인생이 더 기대됩니다.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1975~2010까지 근무한 사람들이 공무원 알맹이 쏙 빼먹으신분들....왜냐면 업무강도 연금혜택(비과세) 급여수준등 최고수준의 기회의 시절.....
그래서 인생은 '운빨'이 더 크게 작용하는 것 같다고(이른바 운7기3) 했던 것 같습니다!!!
일단 내가 어느 나라에서, 어느 시기에, 어느 부모에게서 태어나는가 하는, 삶을 살아갈 때 결정적인 이러한 요소를 선택할 수 있는 확률은 0%이기 때문에, 결국 살아갈 때는 운빨이 훨씬 더 크게 작용한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삼성의 창업자인 이병철 회장은 당신의 인생을 회고하면서, 50대까지는 운7기3, 60대까지는 운8기2, 70대 이후부터는 운9기1 이 작용하는 것이라 했다고 합니다!!!
이병철 회장이 무엇이 아쉬워서 이런 말을 했을까를 생각해 보면, 결국 우리네 삶은 나의 노력도 물론 중요하고 당연하지만, 운빨이 결정적으로 작용해야 무언가를 이루면서 보다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것 같답니다!!!
이를 악물고 직장생활 36년 하고 퇴직한, 이삼년 있으면 70이 되는 저는, 이병철 회장의 말씀에 거의 전적으로 공감하고 있답니다!!! ^^
@@임희빈-q6p c8 2011년에 들어왔는데ㅠ
적극 공걈..
윗분같은 경우이죠.
미래준비는 잘 사신듯.
공직생활은 소임은 다했을까?
한 개인이 한 공무원이 할수 있는 건 한계가 있지만..
외벌이 공무원 33년에 9억이라 자녀가 없었나. 유산을 물려 받았나. 믿기 어러워요. 거기다 아파트 빚도없이 있고
저는 50대 교사인데 초중자녀셋과 함께 아빠혼자 19년, 20년 유럽 30일, 26일 두번 갔어요. 재벌아빠도 못해준걸 해줬줘. 주변의 교사들에게도 권하지만 돈과 시간이 있다고 다 갈 수 있는건 아니에요.비행기표 무이자할부로 10개월전에 사고 숙소 4개월전 기차표 2개월전 카드쓰고 1월에 카트값 나가면 대출이나 큰돈 필요 없더라고요. 그런데 이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이 거의 없어요. 일을 저지르고 추진해나가는건 또 다른 능력이죠.
선생님 저도 퇴직을 바라보는 60대 회사원인데 젊은시절에 로망이었던 연주곡 기타를 약 6년 정도로 배우고 있는데 소위 1년 배우나6년 배우나 거의 똑 같은 수준인데 계속 배워야 되나 아니면 그냥 두어야 되나를 수없이 한담니다.처음 배울때는 시간이 지나면 잘 연주 하겠지 하고 세월이 이 만큼 왔는데 .기타를 배우면 재미는 있으나 남들처럼 재능이 없는 경우는 어떻게 마음을 다스려야 될지 궁금합니다.답변을 냉철한 답변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기타를 30년 쳐도 1년 수준으로 그냥 챙피하니 혼자 가지고 놉니다. 열망과 다르게 음감이나 박자감은 체득이 어렵더라구요.
저도 드럼 5년 제자리입니다 😅
본인은 아니라고 얘기하지만 비공무원 퇴직자와의 느낌이 많이 다릅니다
생계문제가 이를 가릅니다
공무원퇴직자는 퇴직하면서 바로 연금이 그것도 많이 나오지만 비공무원퇴직사는 생계걱정이 최우선입니다
결론은 공무원 세계에만 적용되는 인생가치관입니다
울신랑도 사회에 나오니까 넘 답답하고 무섭다고 하네요...
지금은 자격증 따로 직업학교 다녀요.... 넘 데밌다고 하네요 다행히... 나라에서 내일배움카드로 다행님니다.
저질 깡패 민원인은 참 많습니다. 그게 한국의 현실입니다
귀가 너무 피곤하네요...
내 자녀가 능력 있다면 공무원 강력히 반대합니다.
왜요.. 자녀가 자기인생 선택도 간섭하시게요. 능력있으신가 봅니다.
공무원30년차인데 전 공직생활이 넘 좋았기에 딸이 한다면 적극 지원할거예요.
자식이 하겠다면 밀어 줄것 같습니다.
인생의 정답이 있을까요?
@@감자탕-w4xㅎㅎ 웃기네 니가 뭘 알아서?
그 능력이라는게 남이 인정해야 능력이지 자기 자신과 부모가 인정하는 것은 능력이 아니고 칭찬이에요
복지는세계상위 공무원시험103대1 중소기업 사람업어 불법외국인버걸버걸 공무원은왜103대1일까 왜거럴까생각좀하슈
공무원을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