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들은 이번일의 진상이 무엇인지 모르시오? 요건 세종이 절대 할 수 없었을 말... 아버지가 죄없는 사람 때려잡는걸 인정하는 듯한 말을 어떻게 할 수 있겠어요 세종이.... 지아비로서는 아내의 눈물을 닦아주고 친정을 보호해주고 싶겠지만 한 국가의 왕으로서는 그렇게 할 수 없는 그 마음도 새까맣게 타지 않았을까... 원경왕후와 태종을 보고도 느꼈지만 사가에서 알콩달콩 살다가 왕과 왕비가 되면 왕비로서는 더이상 "내 남편"은 없어지는거 같아 쓸쓸할거 같아요. 김민기 배우 신인인데 휘어잡는 카리스마 전혀 어색하지 않고 멋지네요
태종의 숙청은 하나만 알고 열은 몰랐던 숙청이었어요. 직전에 있었던 명태조 주원장과 영락제의 숙청과 너무 닮았는데, 그들이 했던 오류를 그대로 했음 주원장의 주요 숙청 대상은 공신들, 영락제의 주요 숙청 대상은 이전 황제의 사람들이 포인트였고 거의 씨를 말리는 수준이었죠 하지만 홍무제, 영락제, 태종의 공통점은 왕권에 가장 위협이 될만한 요소인 황자와 왕자들에 대해 교통 정리를 하지 않았다는 것이죠. 중국이야 아닌 경우도 많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외척이든 공신이든 지가 스스로 왕위에 오를 수는 없는 존재들이지만 왕위를 직접적으로 위협할 수 있는 왕족들 특히 황제와 왕의 아들들에 대해서 죽이지는 못한다할지라도 정치적 실권은 갖지는 못하도록 충분히 견제를 했었어야 왕권의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것이었는데 그냥 왕실은 무조건 왕의 편이 될 수 있다고만 생각한 것인지. 대부분의 시기에 왕족은 왕실의 안정에 도움이 되는 것이 맞지만 외척도 마찬가지로 특별한 경우가 아닌한 왕권을 뒷받침하는 존재인 경우가 역사적으로 훨씬 더 많은데 그놈의 외척 컴플렉스 때문에
@@inhukj7875 만약에 그것을 몰랐다면 정말 자기 중심적인 사람이라는 것 밖에 안되는 것 같습니다. 야심 만만하고 능력 있는 왕자가 왕권에 어느 정도 위협이 될 수 있는지 가장 잘 아는 사람이 태종 이방원인데, 그것에 대한 예방 장치를 안했다는 것은 태종이 정치를 높게 평가하는 것은 항상 장래에 미칠 영향력을 고려해서 기왕이면 후대에도 계속 유지될 수 있는 정책들을 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것인데. 태종의 다른 정책들과는 달리 외척에 대한 피의 숙청은 정말 근시안적이고 감정적인 조치였다는 것이죠. 아니면 필요없는 강박에 의한 염려증 때문이라고 하거나...
@@스카루미 그건 야사 속의 연산군 한정이죠. 실제 연산군은 즉위 시점 당시에도 이미 폐비윤씨 죽음의 진상을 어느정도 눈치 채고 있었다는 정황이 조선왕조실록 연산군일기 기사 곳곳에 은연중에 드러나 있고 그리고 실제 연산군의 행적을 보면 연산군이 그렇게 모정에 굶주리던 효자도 아니었어요. 그렇게 엄마를 지극히 사랑하는 효자가 어떻게 제 엄마 제삿날에도 기생들,악공들 죄다 불러놓고 진수성찬을 가득 차리면서 가무를 즐기나요? 연산군의 재위 초기와 세자 시절에는 신권을 억누를 만한 힘도 세력도 뭣도 없어서 참고 있던 것에 가깝습니다. 그러다가 무오사화로 껀수 잡아 사림파부터 날려버린 뒤 폐비윤씨 팔아서 갑자사화를 일으켜 훈구파+사림파 일부까지 날려 마침내 모든 신료집단들을 제압하는 데 성공한 뒤 본격적으로 연산의 고삐가 풀려버린 것으로 보는 게 맞습니다.
뭐 심씨 숙청이 너무 급했다는 것이 외척의 발호를 막으려고 단행한 숙청인데 왕비까지 폐출해버리면 새 왕비를 맞아야 하고, 그러면 새로운 외척이 등장할 가능성이 열리니 또다시 외척 숙청이란 피바람의 반복인데, 중전 내쫒자는 말 나오게 한게 태종 지 노빠꾸 숙청이었으니... 태종의 아쉬운 부분이지.
태종 이방원보면서 의외로 눈에 들어온 배우입니다. 젊은시절 세종연기를 잘해서 즐겁게 봤네요. 기회가 된다면 다음 방영할 사극에도 출연해주시면 좋겠네요..
그래서 김혜수 씨 주연인 슈룹에서도 나름 비중있는 좋은 역할 맡았네요. 반가왔습니다 ㅎㅎ
세종 이도 갈망
딕션 좋으시다
태종 이방원의 최대의 수확 중 하나. 어디서 저렇게 연기 잘하는 젊은 배우가 나타났을까
김민기배우 2002년생 데뷔2년차 신인배우인데 어떻게 저렇게 연기가 자연스럽고 잘할수가 있지? 앞으로 기대되는 배우임!!!!! 세종대왕역할 아주 잘함!!!!
젊은 배우 중에 이런 사극 연기가 가능한 배우가 있었다니?
ㄹㅇ 충녕배우분 새로운발견
김민기를 고려 현종 시켜줘라~~~!!!!
그정도까진아닌대 오버심하신듯요
어쨌든사극연기잘하네
여진구도 잘했을듯~~
세종 역 배우,
처음에 '뭐요?' 할 때 딕션이 너무 좋다.
인정
발음
한국말 씁시다.
정부도 언론도 새로운 단어는 전부 영어를 쓰는데 ~
세종대왕님이 지하에서 울듯
@@미국찬양세종이 한글 만드셨지 한국어 만드셨냐?
@@user-cp1mt3pm6v 느금이 너만듦
김민기배우 앞으로 대성할것같다.
표정 발성 신인답지않게 너무 잘하네
김민기 땡큐
세종 배우분 캐스팅 너무 잘한거 같네요!!
02년생 배우가 연기를 왜케 잘해.....
신인배우 같은데 연기 진짜 잘한다
라켓소년단의 정인솔 배역을 했던 김민기 배우입니다.
아이돌 낙하산 출신은 얼씬도 할 수 없는 게 정통사극의 묘미죠~~
ㅋㅋㅋㅋㅋㅋㅋ ㅇㅈㅇㅈ
여신강림에 여주인공동생으로 나왔었습니다
ㅇㅈ합니다
갓세종;;말빨 보소
이 배우 연기를 정말 잘 하네요...
발성과 딕션이 완벽에 가깝다.
뿌리깊은나무도 그렇고 일단 말로 다 조지는 세종. 논리 갑인 세종의 1승.
중전을 폐비하면 또다시 숙청을 단행해야 하고 게다가 원자의 정통성까지 위협 받는데 허락할리가 이런 장면은 잘 질러줘야 하는데 너무 잘해줬음
김민기라고?
계속 잘한다고 생각
진짜로 연기 잘하네 목소리. 표정 짱
김민기배우 사극 톤 대사가.전혀 어색함이없네요. 연습많이하신 듯.. !! 너무잘하시네요
아무리 화가 났어도 한번만 더 거론하면 벌하겠다가 아니라 납득할만한 논거를 가져오면 경청하겠다는 여지 정도는 열어두는 세종의 분별력을 나타내기 위한 각본... 좋네요
태종이랑 다른점
반대로 내가 납득못하면 엄벌에 처한다는건 아무리 논리적이라도 말꼬리잡아서 말싸움으로발라버리면 그만아닌가?내가 납득못하면 응 너 엄벌
기회는한번뿐인데 입에담기힘들지 그냥 돌려서 언급하지마라 이말임
하여튼 역사는 승자의 기록
그분은 등장하지 않나
세종왈 그분은 나도 어찌할수 없는분 과연 그분의 정체는
끝판녀는 나와라 오봐
@@호롤롤로-r8s 세종을 논리로이기기란 거의 불가능하니
세종을 납득시키는 논거를 어찌 가져옴 ㅋㅋㅋㅋㅋㅋㅋㅋ걍 안하겟다는거져
이게 뭐라고 다시 와서 보게 되는 거지
이게 뭐라고 내 속이 다 시원하지
드라마를 잘 안봐서 처음 알게 된 젊은 배우인데 연기를 이렇게 잘하다니 사극연기가 어려운데
앞으로 정말 기대 됩니다..
세종 카리스마 넘친다~^^
고증에 충실하려는 노력과 배우분들의 연기 덕분에 항상 좋은 기억으로 남을 작품이였어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아쉬운게 이 드라마가 너무 빨리 종영했다는 점이죠
@@jsl2890 어쩔 수 없는 게 저때 씨가 말라도 너무 말랐음
고증과는 상관 없습니다. 그냥 사극+시대극이죠!
제발 앞으로도 사극 열심히 해주세요..얼마 남지 않는 연기다 ㅠ
세종의 소헌왕후에 대한 사랑이 느껴지는 씬
1:25 - 1:42 지도자가 잘못된 길을 가려고 할때는 막는 것이 진정한 충성이며, 상대방에 대한 처벌, 복수에 매달리는 것은 제대로 된 정치가 아니라는 세종대왕의 사자후.
이건 후세의 정치인들도 새겨들어야 할 가르침.
크... 역사공부를 왜 해야 되는가 여기서 나오네요
드라마도 알려주는데 우리 정치인들은😢😢😢😢😢
그 후세의 정치인들은 집권하자마자 반대당 때려잡기부터 하고 보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건 더불어민주당이나 국힘당이나 똑같이 한결같음.)
@@이-방원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당쟁, 사화... ㅠㅠ
실제로 저렇게 말했다는게 세종이 너무 멋있다
난 본방 보면서 이 장면 높게 평가했음. 비단 세종이 남편이자 왕으로써 아내이자 왕비인 소헌왕후를 논리적으로 지켜주는 것 뿐이 아닌, 연좌제에 대한 일침도 날린 것 같아서.
똘망똘망 옹골지게 연기하네요~
경들은 이번일의 진상이 무엇인지 모르시오?
요건 세종이 절대 할 수 없었을 말... 아버지가 죄없는 사람 때려잡는걸 인정하는 듯한 말을 어떻게 할 수 있겠어요 세종이.... 지아비로서는 아내의 눈물을 닦아주고 친정을 보호해주고 싶겠지만 한 국가의 왕으로서는 그렇게 할 수 없는 그 마음도 새까맣게 타지 않았을까... 원경왕후와 태종을 보고도 느꼈지만 사가에서 알콩달콩 살다가 왕과 왕비가 되면 왕비로서는 더이상 "내 남편"은 없어지는거 같아 쓸쓸할거 같아요.
김민기 배우 신인인데 휘어잡는 카리스마 전혀 어색하지 않고 멋지네요
연기 진짜 잘한다.. 멋있음👍👍👍👍👍
세종대왕 멋지고 배우님도 멋있네요~~👍👍👏👏
딕션대박 귀에 때려박힌다
사극연기에 특화된 배우같네요
와 잘한다~~👍
어릴때부터 배운유학자들앞에서 말빨안밀리는거봐 역시갓세종
아니…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연기 ㅈㄴ 잘하는데???? ㄷㄷ
세종역 이배우 연기 잘 하네
The young actor should get the best new actor award. Like his acting. Fighting! 👍💪🤩😘🏆
멋있다😍😍😍😍😍😍❤❤❤뭐요~~~캬
실제로도 세종은 말빨이 좋아 신하들을 데꿀멍시켰다고 한다
왜 괜히 세종시대때 그 고지식한 관료들과 성균관들이 경연을 제일 극혐했다고 했겠어요ㅋㅋㅋㅋㅋ
왕이 너무 천재라서 오히려 역공 당한다는데
책많이 읽어서 그런거임
오 ~~~연기잘한다
발음과 억양도 괜찮고
자주 보면 좋겠어요
비록 장인과 장모는 보호해주지 못했지만 그래도 중전만큼 지켜주고 싶은 세종의 모습이 보이넹..
세종대왕은
정말 대단하신 임금이다.
👍👍👍👍👍
이게 바로 세종의 정치다!
왕권을 내세워서 밀어부치는게 아닌
논리로 신하들을 이겨내는 것
신하들이 제일 경연을 하기 싫었던 두 명의 왕이 세종과 정조... 왕이 너무 똑똑해서 신하들이 못 따라가니까 힘들어했다고...
@@오프치드 심지어 그 신하들한태 공부좀 하라고 면박준것도 같네요.ㅋㅋㅋㅋ
정조는 수준 안맞아서 같이 못놀겠다고 꼽주고 경연을 자주 거름.
어느분야든 이런 실력있는 인재들이 제일 흥해야하는데 현실이 너무 슬프다.
세종이 장영실 사건 때랑 한글반포때 진짜 빡쳐서 한마디 했다 함.
"내가 누구의 아들인지 잊었느냐" .
"그 피가 어디가겠느냐 "
고럼!
정작 세종보다 태종이 더 열받을것같은데 태종한테 아부떠는것도정도가있어야지
보복당할까봐 국모를 페하자는걸 모를일없는데 태종입장에서 덕이많고 자손도많이낳은
흠잡을때없는 며느리를 내쫒고 다시 국모를 맞이하면 또 그사돈을또 쳐내야하는데
태종입장에서 죽을때까지 며느리친정 박살내다 여생을 다 보내라고
자기친핏줄이라면 죽고못사는 태종입장에서 새왕비를 간택하면 손주들 처치가 비참해질까봐
그게 싫어서라도 며느리까지 폐하지는않지 태종은 비핏줄들한테는 냉혹한데 피가섞인사람한테는
팔은 안으로 굽는다 친아들도 죽인 인조 영조에 비하면 그런면에서는 천사이지 자기를 죽이려한
친형 방간과 그 아들도 살려주었다 세종때 그아들은 죽였지만 손주들때문이라도 며느리폐하기싫지
세종이 태종과 다름을 상징적으로 보여준 장면이라고 생각함
세종 연기하신배우 멋지다
조선시대 탑티어급 애처가 임금인 세종한테 중전의 폐비를 논하네 ㅋㅋㅋ
하지만 세종은 저런 신하들을 파직시키고 유배보내거나 죽이기는 커녕 오히려 종신노예처럼 부려먹는 악덕고용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재훈-y7v 태종 이방원 전광렬
@@문재훈-y7v ㅋㅋㅋㅋㅋㅋ 참된 고통을 주는 법이 뭔지 아시는 분
@@문재훈-y7v최대 피해자: 황희
@user-pb8qd5kk2d ㅋㅋ 그게. 벌 ㅋ
기껏 외척 박살내놨더니 폐하고 새로 들이면 외척 또생기잖아 ㅋㅋㅋㅋㅋㅋ
맞음 ㅇㅇ 그 점 때문에 상왕인 태종도 중전폐하는거 반대함. 게다가 저때 임신중이었고 손자 손녀도 여럿 있었기 때문에 더 그랬음
그 것도 있지만 폐하면 문종이 세자가 될텐데 왕권 강화에 방해만 됨
태종의 숙청은 하나만 알고 열은 몰랐던 숙청이었어요.
직전에 있었던 명태조 주원장과 영락제의 숙청과 너무 닮았는데, 그들이 했던 오류를 그대로 했음
주원장의 주요 숙청 대상은 공신들, 영락제의 주요 숙청 대상은 이전 황제의 사람들이 포인트였고 거의 씨를 말리는 수준이었죠
하지만 홍무제, 영락제, 태종의 공통점은 왕권에 가장 위협이 될만한 요소인 황자와 왕자들에 대해 교통 정리를 하지 않았다는 것이죠.
중국이야 아닌 경우도 많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외척이든 공신이든 지가 스스로 왕위에 오를 수는 없는 존재들이지만 왕위를 직접적으로 위협할 수 있는 왕족들
특히 황제와 왕의 아들들에 대해서 죽이지는 못한다할지라도 정치적 실권은 갖지는 못하도록 충분히 견제를 했었어야 왕권의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것이었는데
그냥 왕실은 무조건 왕의 편이 될 수 있다고만 생각한 것인지.
대부분의 시기에 왕족은 왕실의 안정에 도움이 되는 것이 맞지만 외척도 마찬가지로 특별한 경우가 아닌한 왕권을 뒷받침하는 존재인 경우가 역사적으로 훨씬 더 많은데
그놈의 외척 컴플렉스 때문에
솔직히 태종도 문종 때 그렇게 될 줄은 몰랐겠죠 소헌왕후 말고도 문종의 중전만 있어도 외척이 어느정도 커버 가능했을 텐데 그 것을 간과 한 것이고
문종도 간과 했죠
@@inhukj7875 만약에 그것을 몰랐다면 정말 자기 중심적인 사람이라는 것 밖에 안되는 것 같습니다.
야심 만만하고 능력 있는 왕자가 왕권에 어느 정도 위협이 될 수 있는지 가장 잘 아는 사람이 태종 이방원인데, 그것에 대한 예방 장치를 안했다는 것은
태종이 정치를 높게 평가하는 것은 항상 장래에 미칠 영향력을 고려해서 기왕이면 후대에도 계속 유지될 수 있는 정책들을 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것인데.
태종의 다른 정책들과는 달리 외척에 대한 피의 숙청은 정말 근시안적이고 감정적인 조치였다는 것이죠.
아니면 필요없는 강박에 의한 염려증 때문이라고 하거나...
세종역활에 아이돌이 안맡이서 다행이다. 연기 잘해
역할
한글이 쉬운것같으면서도 의외로 어려움 ㅋㅋ
사이좋게지내라 딴지걸지말고
@@판관포청천-f1p 역활을 역할이라고 말한게 딴지입니까 ㅋ
@@dklee544 주제를 파악못하네
연기 잘한다 현종도 한번 하자
저건 눈치가 진짜없는 처사이지ㅋㅋㅋ 태종도 저 말들었을때는 신하 ㅈㄴ꼽줬음ㅋㅋㅋㅋ 말이되는 소리를 해라뉘앙스ㅋㅋㅋ
태종이 왕비 허수아비 만드려고 외척제거한건데 왕비를 폐하라는걸 받아들일리가 없죠
기껏 힘들여서 외척 죽여놨더니 왕비 폐하면 외척 또죽여여하는데 퍽이나 왕비 폐하겠다ㅋㅋㅋㅋㅋㅋ
왕권을위해 왕비외척죽인다>왕비를 폐한다>새 왕비를 세운다>또 외척을 죽인다>또 왕비를 새로 세운다 한무반복인데 태종이 그걸 모를리가
ㄹㅇ 넌씨눈 나와도 할말없지...
태종이 원하던 이상적인 며느리가 되었는데 말이 안되지. 외척 조진 이유가 없잖음.ㅋㅋ
연기 진짜 잘한다..
신인상각
연기 잘하네요 ㅎ 마스크는 살짝 여진구배우 느낌도 나면서 연기톤은 또 본인만의 느낌이 있어서 앞으로 자주 보이겠네요 ㅎ
충녕대군이 형(양녕대군)보다 멋있어지군.
민무구,민무질을 사사하라는 대신들이지만 소헌왕후를 폐위하라는 상소를 올리는
대신들에게 혼을 내는 모습.
여담으로 저때 태종도 자신의 며느리인 소현왕후를 폐비를 삼은 걸 막았는데,
많은 분들 말씀대로 이미 외척을 제거해서 며느리를 본인의 이상향으로 만들었는데 굳이 폐비하고
정비를 들이면 외척을 또 제거해야 하는 상황이 생기는지라 폐비를 주청한 신료들을 갈궜다고 함
1:02 세종의 샷건
사랑해요 김민기 우윳빛깔 김민기
실제로는 태종이 며느리 소헌왐후의 폐위를 막았다고 합니다 당시 문종과 세조를 포함한 여러 왕자들을 많이 낳았기때문이죠
이도 역의 배우분 뭔가 해품달 때 임시완 느낌난다...
세종 배우 기대 않하고있다가
생각보다 연기가 괜찮음
세종은 다른 왕들과는 다르게 설득시켜라 아니면 설득시켜서 그 신하들을 움직이게 했다네요
와 연기잘한다 누구냐?..
드라마 여신강림에서 여주인공 동생분 ㅇㅇ
얘 누구?? 연기 잘함
고려 후기의 최고명장 이성계의 손자이자 철혈의 정치가 킬방원의 아들이 충녕임. 그런 핏줄인데 어찌 성격이 온화하기만 할까? 아마 태종이 치우지 않았어도 본인 손으로 민씨든 심씨든 권력에 걸림돌이 되는 것들을 치울수 있는 왕임.
세종은 방원이
형제다툼한거에대한 반기로
양녕 도 봐주고 문종이하왕자들도
등용함 다 사이좋게지내라고..
나중에발등찍은셈이됐지만..
@@phdogy 피는못속이는법. 이성으로누를지언정 그 이성이 본성을 못누르게되면 제 2의이방원이될수있는여지는 충분함
@@phdogy 실제로도 내가 누구핏줄인지 잊었냐는 발언도 하셨었음.
태종: 중전을 폐하고 새로운 중전을 들이면 또 그 집안을 대역죄인의 집안으로 만들고 다시 또 중전을 폐하고 또 새 중전을 들이고 나보고 계속 중전을 들이면서 언제까지 중전의 집안을 다 죽이란 말이오?
오우. ~ 세종대왕 멋지시네요
세종 : 대간이 선넘네?????????일 좀 시켜야겠네.
성종 : 대간이 선넘네??????????그냥 참자.
연산군 : 대간이 선넘네??????사화 맛 좀 봐라~
세종, 성종: 밤낮으로 일 더시키기
연산군: 그냥 죽이기 ㅋ
연산군도 제위 초기와 세자 시절에는 청치력 상당히 좋아서 좋은 군왕이 되었을지도 모를 인물이지만, 어머니인 폐비윤씨의 죽음의 진상을 알고서 미치광이가 된 인물이라 굉장히 아까운 인물이죠.
태종 : 대간 말고 사관이 선넘네????????????.....성질 같아선 죽이고 싶지만 유교정치 실현을 위해서 참는다.
@@스카루미 그건 야사 속의 연산군 한정이죠. 실제 연산군은 즉위 시점 당시에도 이미 폐비윤씨 죽음의 진상을 어느정도 눈치 채고 있었다는 정황이 조선왕조실록 연산군일기 기사 곳곳에 은연중에 드러나 있고 그리고 실제 연산군의 행적을 보면 연산군이 그렇게 모정에 굶주리던 효자도 아니었어요. 그렇게 엄마를 지극히 사랑하는 효자가 어떻게 제 엄마 제삿날에도 기생들,악공들 죄다 불러놓고 진수성찬을 가득 차리면서 가무를 즐기나요? 연산군의 재위 초기와 세자 시절에는 신권을 억누를 만한 힘도 세력도 뭣도 없어서 참고 있던 것에 가깝습니다. 그러다가 무오사화로 껀수 잡아 사림파부터 날려버린 뒤 폐비윤씨 팔아서 갑자사화를 일으켜 훈구파+사림파 일부까지 날려 마침내 모든 신료집단들을 제압하는 데 성공한 뒤 본격적으로 연산의 고삐가 풀려버린 것으로 보는 게 맞습니다.
@@스카루미 연산군은 그 전에 자신의 어머니인 폐비 윤씨가 어떻게 죽었는지 알고 있었습니다
어머니의 죽음을 왕권 강화를 위한 정적 제거에 이용한 것 뿐입니다.
진상을 알고 나서 미치광이가 된 게 아닙니다.
저때 안평대군이 태어나서 소현왕후가 살아났음
"날 설득하지도 못하면서.."가 아니라 애초에 설득 자체가 불가능한 분이시옵니다. 전하
저언하~ 아뢰옵기 황송하오나 ㅜ 이미 답을 정해두셨으면서 논거를 찾으시면 어찌하십니까 전하 ㅜ 통촉하여주옵소서
그냥 소신들에게 입 다물라 하시옵소서
아버지 못지않게 냉정한 판결을 내렸던 세종 멋짐
관노로 삼은 이유 : 저런애들이 가만 안놔두니 안전을 위해
자기랑 12살부터 결혼한 부인 내쫒으라고 하면 누구나 빡치겠다 ㅋㅋㅋ
어릴때 부터 함께한 부인에 이미 아이를 4이나 낳은 부인과 이혼하라니 화나죠. 나이도 둘이 한참 좋을때고 아이 키우며 돈독할때인데. . .
조선의 왕중에 천재중 천재인 세종대왕과 논리배틀을 떠서 이기는게 가능할까?ㅋ 이기기는 무척 힘들고 지면 엄벌에 처한다고 했으니 어지간히 자신있지 않고서는 중전폐위는 입도 뻥긋 못할듯....
물론 극의 상황에 따른 표현이겠지만 세종이라는 왕이 앞에 있는 탁자를 내리치고 벌떡 일어서서 역정을 낼 정도면
그야말로 찐으로 빡친 건데 본인들 조강지처 내치라 하면 가만 있을 사람 누가 있을까
저당시 세종을 말로 어떻게이김;;;;
천재중에 천재인데
일단 세종대왕같은 상사 만나면 무조건 도망가야됨 ㅋㅋㅋㅋㅋㅋㅋㅋ
세종이 태종과 비슷하게 논리말빨로는 안졌지.. 학식짬이 높은 신하들도 쩔쩔 맸는데 ㅋㅋ
왕비 폐하면 새로운 중전이 올테고 그럼또 그 외척들 박살내야하는데 왜?
다음후계가왕되면 자신들이죽음
세종대왕이 진짜 대단한게 보통이러면 왕의 힘으로 그냥 밀어붙일텐데 꼬우면 나 이겨봐 그럼 니들이 말하는대로할게임 신하들도 그럼 할말이없어지는거고 뭘 들고와도 논파당할거니까
중전 폐하자는 저 대신 조말생 맞죠? 자막에는 안나오지만 조말생일듯ㅎㅎ
조말생은 그런 주장한 적이 없는데?
애효..
원래는 유정현, 박은이 앞장서서 주장 했다곤 하는데 대왕 세종때도 그렇고 태방원때도 그렇고 유정현은 심온 숙청때도 내켜하지 않고, 주도적이지 않게 나오네요 ㅎ 아무래도 세종이 하는 정책 만큼은 앞장서서 지지를 해온 신하라서 그런지..
용의 눈물 드라마 보면 나옴 ㅋㅋㅋ 조말생이
중전 폐하자고 주장함. 그거 듣고 세종 안재모가 똑같이 노발 대발함
1:25 - 1:42 여전히 진행형 ㅠㅠ
실록에 태종이 "심온은 자진하게 하라! 하지만 중전의 페비를 거론하는 자는 살아남지 몰 할 줄 알라!"
실록보면 세종대왕은 태종주니어 답게 한성격 하셨지;
김민기 배우 정말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What is the title of this drama.
The king of tears, Lee bangwon
세종이 이리 강하게 신하들에게 말할수 있었던 배경을 태종이 만들어준 업적인가?
태종의 '왕은 인간미 없는 존재이어야 한다'를 보여주고 그에 비해 세종은 왕이 인간미가 있어야 백성들이 모범으로 여기고 따른다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
👍 👍 👍 👍 👍 👍 👍
존니 멍청한짓 태종이 왜 외척을 말살했는데?
중전바뀌면 바뀐중전 외척 또 말살인데
1:07 용포에 눈알 두개 붙은거 아닌가요? 원래 저런건가요?
송중기의 세종은 잊을 수가 없다
훈민정음 만들때도 무쌍찍은 세종을 납득시킬 수 있는 논거를 가져오는게 불가능
실제 최만리하는 집현전 학사가 훈민정음 반포에 반대하다가 의금부에 투옥됨
@@문재훈-y7v 그래서 한글은 세종혼자 비밀리에 만들었을 가능성이 큽니다...완자 공주들의 도움만 받고요...집현전에서 같이 했다면 최만리가 모를리 없고, 아예 만들때부터 반대했겠지요
저기서 중전까지 날리면 다음 중전되는 집안까지 날리자는 소린데...
아빠보다 지력 높은 세종 입장에서 아빠랑 같이 일하던 신하들 통찰력이 을마나 한심해보였을까...
여담으로 세종 역시 심온 사건을 이용하여 아버지 태종 이방원의 신하들을 숙청하는 수단으로 활용함.
= 이대로 가면 훗날 왕이 된 세자가 저희들을 조질거 같은데 중전좀 내쳐주세용
신하랍시고 있는 것들이 이 말을 돌려서 하는데 안빡치는게 이상
왜 세종대왕사극은 없는걸까?또다시 태종이야기가 종영되었으면 세종이야기로 이어가면좋겠는데.
뿌리깊은 나무 있음
대왕세종
무휼!!!!
여기서 길태미 찾지마라
안재모 정태우의 제대로된 후계자 등장
뭐 심씨 숙청이 너무 급했다는 것이 외척의 발호를 막으려고 단행한 숙청인데 왕비까지 폐출해버리면 새 왕비를 맞아야 하고, 그러면 새로운 외척이 등장할 가능성이 열리니 또다시 외척 숙청이란 피바람의 반복인데, 중전 내쫒자는 말 나오게 한게 태종 지 노빠꾸 숙청이었으니... 태종의 아쉬운 부분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