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세종대왕이 저래야 뒤에 나오는 역사가 말이 되지 솔직히 권력의지가 없는데,적장자가 방탕하다고 혹은 능력있다고 굳이 셋째에게 왕위를 물려준다는 게 저 당시 실정으로도 납득이 안됐고 더구나 이전에 드라마에선 충녕이 권력의지가 전혀 없는 걸로 그려지니 이후의 역사가 소위 아다리가 안맟는 거고 예를들어 예전 교육에서 역사선생님들이 말했던 대로 양녕이 능력있는 동생인 충녕에게 세자를 양보를 했다고 한다면 차후 그렇게 세종이 뒤를 봐주고 양녕이 사고 치는 걸 돌봐줬음에도,단종 폐위때 왕실의 큰 어른으로써 사실상 종가인 세종의 가계에 빅엿을 먹인것만 보면 납득이 안되지
양녕대군의 장인 김한로는 양녕이 14년간 세자에 있었으나 크게 해를 입진 않았다 다만 양녕의 비행을 방조하고 부추겼다는 죄목으로 폐세자 된 이후 귀양을 가긴 했지만 충녕대군의 장인 심온은 충녕이 세자가 되고 국왕이 된지 얼마 되지 않아서 강상인의 옥에 연루되어 사사됨 억울한 죽음일 수도 있겠으나 집안의 힘이 강한게 조선 왕실(특히 태종)의 입장에서 문제가 되어 죽은 케이스
태종이 김한로를 세자의 장인으로 선택한건 과거급제 동기인 김한로가 장원을 한 수재이긴 했으나 정치적 야심이 없고 세를 모을줄 모르는 인사이기에 장차국왕의 외척으로는 적당하다고 본거지요. 하지만 신왕인 세종의 처가인 심온집안은 달랐죠. 심온의 아버지인 심덕부가 개국공신의 명문집안인데다 심온의 동생인 심정도 고위관료라서 이래저래 이방원의 눈엔 자신의 처가인 민씨집안 못지 않은 위협으로 간주했던거죠. 심온은 자신의 사위가 보위에 올랐을때 영의정자리는 고사했어야 했습니다. 태종에게 딴마음이 없음을 더 적극적으로 알렸어야 화를 면할수 있었는데
드라마 태종이방원의 성과는 보석 같은 신예를 발굴한 것이다.
연기가 지린다.ㅎㄷㄷ...
제발 고려 현종 김민기 시켰으면 좋겠네요!!
연산군-양녕 2연타로 사극본좌에 오른 이민우, 세종-연산군으로 자리잡은 안재모, 단종-최응의 정태우처럼요.
이제 또다시 20살 사극본좌가 나올때가 됐어요. 김민기배우에게 더 큰 기회를 줬으면 좋겠네요!!
@@인도양의제왕나갈플 태종 이방원 전광렬
이방원 왕 되고 나서 찾은 신예가 세종 역의 김민기라면 이방원 왕되기 전에 찾은 신예는 경순공주역의 최다혜가 있었죠.
진짜로 삭발할 줄은 생각도 못 해서....
@@인도양의제왕나갈플웬걸 김동준이 된ㅋㅋㅋ
@@임캠프 김동준도 괜찮지뭐. 솔직히 김민기 슈룹에서 보겸군으로 나온거보고 이방원때랑 달라진게 없어서 좀 실망하기도 했고
그래 세종대왕이 저래야 뒤에 나오는 역사가 말이 되지
솔직히 권력의지가 없는데,적장자가 방탕하다고 혹은 능력있다고 굳이 셋째에게 왕위를 물려준다는 게 저 당시 실정으로도 납득이 안됐고
더구나 이전에 드라마에선 충녕이 권력의지가 전혀 없는 걸로 그려지니 이후의 역사가 소위 아다리가 안맟는 거고
예를들어 예전 교육에서 역사선생님들이 말했던 대로 양녕이 능력있는 동생인 충녕에게 세자를 양보를 했다고 한다면
차후 그렇게 세종이 뒤를 봐주고 양녕이 사고 치는 걸 돌봐줬음에도,단종 폐위때 왕실의 큰 어른으로써 사실상 종가인 세종의 가계에 빅엿을
먹인것만 보면 납득이 안되지
권력욕도 없는 막내한테 공부잘한다고 왕위 물려주는게 말도 안되긴 하죠
목표가 있으니 공부를 그렇게 열심히 했을거라 생각됨
충녕이 그냥 책이 좋아서 군왕의 자질 이런걸 그렇게 열심히 공부했다? 글쎄...
@@성이름-v9h6g 아버지를 많이 닮아네요 사람죽이는거 빼고는 ㅋㅋ
세종 배우 미쳤노 ㄷㄷ 신인 같지 않은 신인
태조왕건 할때 이세상에없던 존재인데ㄷㄷ
어떻게 충녕이 키스갈겨 키스갈겨 한 문가영동생이지... 연기잘한다...
세종의 빡친 연기 지린다 ㅠ
아는 역사지만 연기 때문에 빠져들게 됩니다
박은 : 왜 나만 가지고 그래 ㅜ.ㅜ 한발자국이라도 움직이면 목을 베겟다니 ㅠㅠ 전 집에도 못갑니까!! 즈언하 !!....
진짜 연기 개지리네.. 11년전 뿌리깊은나무에서 송중기가 말한 대사가 떠오른다. "한 발짝도 움직이지 마라!! 왕을 참칭하지 마라. 상왕은 왕이 아니다. 내가, 내가 조선의 국왕이다!!!"
(군사지휘권 없는 왕)
사실 군권 없어서 씹고 가도 상관 없으나 후에 보복당할까봐 그런거지. 태종이 먼저 죽을테니
2:24 제가 국왕이옵니다
세종대왕이 권력에서 내려와도 심온은 역적의 오명을 씻을 수 없다는걸 알기에 다른 사람들이라도 지키기 위해 권력에서 내려오지 못했던것 같음.
실제로 태종 이방원은 심온의 가족들을 형식적으로 노비로 만들되 노비일은 시키지 못하게 했다고합니다 벼슬길만 막아두었을 뿐이죠
평생 양반으로 살아서 기술을 배웠을리도 없는데 벼슬길 막으면 끝난거죠 뭐
@@임캠프어짜피 문종때 심온 집안 사람들 복권됨 그리고 아들 중 한명은 세조때 영의정까지하고
결국 저리 대립하는 태종과 세종이지만 후에 세종은 상왕전하께서 뜻이 있으셨겠지 라는 생각으로 이해를 했다고 함.
양녕대군의 장인 김한로는 양녕이 14년간 세자에 있었으나 크게 해를 입진 않았다
다만 양녕의 비행을 방조하고 부추겼다는 죄목으로 폐세자 된 이후 귀양을 가긴 했지만
충녕대군의 장인 심온은 충녕이 세자가 되고 국왕이 된지 얼마 되지 않아서 강상인의 옥에 연루되어 사사됨
억울한 죽음일 수도 있겠으나 집안의 힘이 강한게 조선 왕실(특히 태종)의 입장에서 문제가 되어 죽은 케이스
양녕대군의 장인 김한로는 태종 이방원과 과거급제 동기이기도 하죠
@@jsm9252 태종 이방원 이덕화
일부러 숙청하기 싫어서 김한로의 딸이랑 결혼시켰으나 양녕이 개폐급일줄은 몰랐지
태종이 김한로를 세자의 장인으로 선택한건 과거급제 동기인 김한로가 장원을 한 수재이긴 했으나 정치적 야심이 없고 세를 모을줄 모르는 인사이기에 장차국왕의 외척으로는 적당하다고 본거지요. 하지만 신왕인 세종의 처가인 심온집안은 달랐죠. 심온의 아버지인 심덕부가 개국공신의 명문집안인데다 심온의 동생인 심정도 고위관료라서 이래저래 이방원의 눈엔 자신의 처가인 민씨집안 못지 않은 위협으로 간주했던거죠. 심온은 자신의 사위가 보위에 올랐을때 영의정자리는 고사했어야 했습니다. 태종에게 딴마음이 없음을 더 적극적으로 알렸어야 화를 면할수 있었는데
@@이정환-x7p 태종이 처남들인 민무
휼 민무회에게 덫 놓으려 관직 내린것처럼 사
돈 심온에게도 관직 내렸는데 만약 거절하면
왕명 거역한죄 물으며 그 구실로 제거합니다
한마디로 이렇게 해도 죽고 저렇게 해도 제거
당하는건 똑같습니다
세종의 꽃길을 위해 피를 뒤집어 쓴 태종...
하지만 이 선택이 훗날 단종의 발목을 잡았다고 봄.
피 뒤집어 쓰는 김에 양녕까지 죽였다면..
@@mango_style4030 양녕이 죽었든 살았든 단종 힘이 약하고 세조 힘이 강했던건 조금도 변함이 없어요
세종이 태종처럼했으면 됬을 것 같은데 세종이 대군들을 너무 중용해서 그런거아님? 국가를 위해서는 잘 통치했으나 손자한테는 세종이 가혹한 왕인 것 같음...
애초에 문종이 일찍 죽어 어린 왕인데 뛰어난 숙부들도 있고 이 숙부들을 중용한 것이 세종이니.... 단종이 폐위된 거는 세종 책임도 있음.
@@문재덕-i6h 단종 폐위 원인 중에는 왕실 어른
들의 부재였는데 당시 단종의 어머니는 산후병
으로 일찍 사망 상태였고 할머니 역시 병으로
아버지 할아버지보다 일찍 승하한 시점이었구
요. 결정적으로 세종과 문종이 정실부인을 들
이지 않은게 화를 불러온 것이죠
명을 듣고 있는 신하도 맘이 복잡 하것다....한평생 한번 볼까말까한
명군과 성군을 동시에 모시면서 눈앞에서 서로 싸우니..
태종한테 찍히면 목잘리고, 세종한테 찍히면 평생토록 과로사할 정도로 노예생활하는데 어찌 고민이 안되겠습니까? ㅋㅋ
@@문재훈-y7v 목잘려 죽느냐 피말려 죽느냐.......그것이 문제로다???? 확실히 고민될 만 하겠군요.ㅎㅎㅎ
오~사극인재네 새종역
이방원도 속으로는 흡족 했을듯 자기 아들이 잘 커서 총명하게 자기한테 대드는거 보면 ㅋㅋ
지극히 제 개인적 느낌이지만, 심온 숙청관련된 태종-세종간 대립 장면들에서는 ‘뿌리깊은나무’ 1-2회 일부 대사들이 그대로 떠오르긴 하네요 ㅎㅎㅎ
왕을 참칭하지 말라! 상왕은 왕이 아니다! 이거 떠오르긴 하더라고요
@@턴도르 무사 무휼! 한치의 실수도 없이 명을 수행할 것입니다
주상, 그렇게 욱해가지고 따지지 마시오. 지금 병권이 누구 손아귀에 있는지 잊으셨소?
주상욱 ㅋㅋ
폭군
@@박태건-m9k 백성들은 안 괴롭혔는데 왜 폭군임...ㅠㅠ
@@이-방원 전하 신하들에게는 폭군, 백성들에게는 성군이옵니다. 오해치마시옵소서...
ㅋㅋㅋㅋㅋ
이방원 : 그래...너 왕 맞지...병권도 없어서 아무것도 못 하는 왕..
신하 입장이.........ㅋㅋ 세종 멘트가 군대에서 너 누구랑 군생활 오래할 것 같아 물어보는 것 같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킬방원.....
중간에 낀 새우만 등터지지...
실제로 세종은 유교법에 아버지 뜻을 거역하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 태종의 심씨 가문 숙청
하려는 뜻을 암묵적으로 따랐지만 딱 하나 소
헌왕후 폐위시키려는건 원치 않아 크게 반발
했다고 함
소헌왕후 폐위시키는 건 신하들이 주도한 것이지 태종이 주도한 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태종도 그건 아니라고 했었지요
소헌왕후를 폐위시키면 심씨가문을 숙청하는 의미가 없죠. 새 중전을 맞으면 새 처가를 또 도륙내야하니까요.
@@daramgea 원경왕후 소헌왕후가 폐위
안 당했던 이유네요
아니, 외척이 싸그리 도륙당한 후의 소헌왕후만큼 완벽한 며느리가 어딨다고 소헌왕후를 폐하나요???
??? 둘다 나한테 왜이래
저때 심온을 억지로 제거하지 않았다면 단종이 세조의 쿠데타에 사사당하진 않았겠지.
좀더 안정적인 국가됐을지도...
그냥 소헌왕후나 현덕왕후가 세종,문종 승하하고 단종 즉위 시점까지만 장수했으면 계유정난 불가능했음.
글구 그때까지 심온이 어떻게 장수하겠냐.
경혜공주가 아들이고 단종이 딸이었음 어땠을까 싶네요
Great historical Korean 😊😊😊👍👍👍
명장면이 많군요
엄밀히 따지면
저때 박은은 세종의 명을 따라야 함이 마땅하다. 주상이 상왕보다 먼저기 때문이다. 굳이 비유하면, 주상은 현직 대통령이고 상왕은 전직 대통령이다.
ㅋㅋㅋㅋㅋ 그걸 누가 모르나 아는척을 ㅋㅋㅋ
현직이라해도 상왕이 양위 철회하면 땡
@@DavidJRoss-ns3st 쌉소리 오지네 이미 옥쇄가 넘어갔고 즉위까지햇는데 양위철회? 뭔가 착각하는서같은데 양위가 이미 된이상 되돌릴수 없음
하지만 실세는 상왕 태종 ㅋㅋㅋ
어차피 박은은 이방원 죽기 하루전에 죽어서 별다른 타격안받음 ㅋ
태종 성님의 결단이 아니었다면 한글은 없었을 거요
아부지
유폐되기싫으시면 수라라도 자시려면 여무시지요 ... 했으면 뺨맞았으려나
죽었음.ㅋㅋㅋㅋㅋ 빰맞은 정도로 끝났을리가..ㅋㅋㅋㅋㅋ 이방원 앞에서 내가짱이니아빠는여물어ㅋㅋㅋㅋㅋ
미치지 않고서야ㅋㅋㅋㅋㅋ
세종이 먼저 죽을것같은데? ㅋㅋㅋㅋㅋㅋ
군권은 저때도 이방원이 가져서 깝치면 보위 내리고
이방원이 맘 먹으면 복위 가능했던 체제였어요 그냥
사실상 이방원 권력 세력이 6, 이도 세력이 4 시절임
뺨정도로 안끝나고 염라와 바로 미팅시켜줬을거라 봅니다
시청률 이옵니다 ~
저 신하는 미치겠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세종
신하: 뭐 어쩌라고 x발
충녕 잘보고갑니다 기가막히네 생각
동궁전 (집) ~ 왕궁
태상왕 (태종) ~ 세종대왕 (훗날의 장남)
주상욱이 주상하네
The actors played out their roles superbly. Great chemistry! 👍❤️🤩😍🥰😘❣️
병권 쥐고있을거면 양위는 왜함? 웃기는 소리지.
태종 이방원이 정말 항상 악역을 자처 하셨지 ..다 이유가 있었지
이성계는 60대 중반에도 검은수염 분장하고 이방원은 50대에 흰수염 ㅋㅋㅋ
Did anyone learn anything?
왕과사돈맺은 집안들 편할날이 없었겠네
태종의 판단은 맞음 결국 조선도 외척때문에 망했으니
킬방원한테 개기네 ㄷㄷ;;
주상!! 욱 하지 마시오
저런 막중한 자리에 공부를 싫어하고 어린나이억 술 여자 밝히고 민가에 나가 패악질이나 하던 망나니 방석을 앉히려 했으니 그렇게 되었다면 나라 절단나고 우리는 한글도 못 쓸 뻔 했음 아무리 생각해도 지애미 욕심이 과했음
마지막 회 앞두고 이건 또 무슨전개인지. 실제 역사와는 다른 흐름이네요.
실제 역사대로 갔습니다
알고보면 세종 이인간이 더 골때리는 판결에 절차고 나발이고 없엇다는게 야사도 아니고 실록에 수두룩하게 나와잇음
작가는 사극을 쓰면 안된다
도대체가 앞뒤 맥락이
전혀 안 맞아
역사나 좀 읽고 얘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