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태종은 폐세자 시킨 큰 아들 양녕도 붓글씨 만큼은 명필이라고 자랑했었죠. 양녕이 기생질 하고 다니고 공부 제대로 안하고 그래서 많이 우울해하다가 붓글씨 잘 쓴다는 거 알고선 "아 거 젊은 사내놈이 젊은 혈기로 여자들 좀 좋아할 수 있지. 공부? 공부 그거 좀 천천히 깨우치면 어때.. 근데 자 봐봐.. 이 글씨 어떠냐? 천하 명필이지? 당장 신하들 다 불러! 이거 다 같이 보자고."... 이럴 정도... 즉, 양녕이 세종만큼 뛰어날 필요도 없었고 더 이상 사고만 안 쳤어도 무난히 왕 자리 물려받을 수 있었는데...
@@songland7837세종은 편식이 심할정도로 고기를 좋아했습니다. 고기가 없으면 밥을 안먹을정도로요. 게다가 공부죽돌이라 사냥이나 여타 운동도 하지 않고 맨날 앉아만 있어서 젊을때부터 몸이 안좋았다고 나옵니다. 비만이란 이야기도 있죠. 성인병과 당뇨도 앓을 정도로 몸이 안좋아져서 태종도 신하들도 그만먹으라고 했다가 밥을 안먹으니까 태종도 포기하고 고기 챙겨주라고 이야기 할 정도. 그러다보니 자기가 죽어도 고기 꼭 먹이라고 한것이죠.
@@songland7837 문종이 너무 일찍 세상을 뜬 것이 뼈아픈 이유... 문종도 세종 못지않게 효를 중시하고 머리도 좋았을 뿐더러 어려서부터 세종 대신 업무를 처리할 정도로 일처리 능력도 좋았는데 세종의 병약함 까지 물려받았는지 문종도 병치례가 많았고 세종이 죽은 후 얼마 안 있어서 문종도 죽은...
상왕이 된 태종 틈만 나면 " 주상을 사랑한다." "주상이 보고싶다." "주상은 성군이 될 것이다." "주상을 자랑하고 싶다" "우리 부자와 같이 사이가 좋은 경우가 잘 없었다. 나는 복받았다." "주상 고기 먹으라고 해라" "매일 보고 싶지만 참는다" "내가 놀러나가면 주상 보고싶어서 어떡하냐"
원래 조선시대 왕은 직접 결정하는 자리가 아니라 6조의 실무 관리들이 정책을 짜고 문무백간들이 결정하면 왕은 윤허하고 나중에 그 결과에 따라 실무자에게 책임을 묻는 자리였습니다. 조선시대 정책 결정과정이 얼마나 철두철미했냐면, 새로운 정책을 도입할때 이게 과연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 먼저 시범 구역을 설정해서 10년간 그 지역에서 적용해봅니다. 그 후 문제가 없으면 이번에는 그 지역에서만 성공한 것일수 있다면서 다시 다른 지역 몇곳을 더 선정해서 5~10년간 또 시범 적용해봅니다. 그렇게 얻은 결과 보고서를 가지고 중앙에서 중앙 관료들이 다시 토론하면서 문제점과 개선점을 논해서 다시 특별 지역을 선정해서 개선된 정책안을 또 시범 적용해보고 그래도 문제가 없을때에 진짜로 전국에 적용합니다.
근데 실제 역사에서는 즉위 초기의 세종은 많이 헤멨어요. 왕의 권위도 제대로 안 서서.. 세종 앞에서 신하들끼리 쌍욕하고 싸우기도 했고... 신하들은 어린 왕 상대로 주도권 잡겠다고 일부로 대놓고 개기는 등 들이박기도 했었고, 세종도 제대로 제왕학을 배우지 못해서 어버버 거리기도 했고... 왜 이렇게 됐었냐면 세종은 세자 기간이 2개월 밖에 안 됩니다. 즉, 제왕학을 제대로 교육을 받을 시간이 없었어요. 그래서 태종이 세종을 최대한 빨리 왕 자리에 앉혀놓고 세종이 삽질하며 적응기를 가지며 조정을 장악해나가게 해주기 위해서 이런저런 일들을 많이 했었죠.
이 드라마에서는 태종과 세종이 사이가 많이 틀어진것처럼 나오지만 실제 역사에서는 세종은 아들로써 굉장한 효자였고 군주로써는 선배 군주인 아버지 태종의 배려를 매우 고마워 했었습니다. 물론 심온 건은 세종이 진짜 대놓고 반발하기는 했었지만, 결국엔 아버지께서 다 생각이 있으셨겠지.. 하며 받아들이죠.
사실 실제 역사에서는 즉위 초기의 세종은 많이 헤멨어요. 왕의 권위도 제대로 안 서서.. 세종 앞에서 신하들끼리 쌍욕하고 싸우기도 했고... 신하들은 어린 왕 상대로 주도권 잡겠다고 일부로 대놓고 개기는 등 들이박기도 했었고, 세종도 제대로 제왕학을 배우지 못해서 어버버 거리기도 했고... 왜 이렇게 됐었냐면 세종은 세자 기간이 2개월 밖에 안 됩니다. 즉, 제왕학을 제대로 교육을 받을 시간이 없었어요. 그래서 태종이 세종을 최대한 빨리 왕 자리에 앉혀놓고 세종이 삽질하며 적응기를 가지며 조정을 장악해나가게 해주기 위해서 이런저런 일들을 많이 했었죠.
이 드라마에서는 태종과 세종이 사이가 많이 틀어진것처럼 나오지만 실제 역사에서는 세종은 아들로써 굉장한 효자였고 군주로써는 선배 군주인 아버지 태종의 배려를 매우 고마워 했었습니다. 물론 심온 건은 세종이 진짜 대놓고 반발하기는 했었지만, 결국엔 아버지께서 다 생각이 있으셨겠지.. 하며 받아들이죠.
@@user-im2jx1qz9n 그래도 세종이 어느정도 자리 잡고 정치 하니깐 잘해서 맨날 우리 주상 잘한다 우리 주상 최고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음 ㅋㅋ 글고 세종도 이런 저런 정책 펼치다가 막히면 아빠였으면 어떻게 처리했을까 하면서 아빠 생각에 태종실록 그렇게 보고 싶어 했음
진짜 나이들수록 세종 대왕 보단 태종이 진짜 대단해보임 .. 세종대왕을 폄하하는게 아니라 기득권 권문세족들이 나라의 모든 실권을 틀어쥐고 허수아비 향락에 빠진 왕의 눈과귀를 가리고 자기들끼리 다 해먹으고 외척들이 반대편에서 나머지 해먹는 어지러운 고려에서 태어나 진짜 수많은 적들 심지어 아버지까지도 자기를 인정하지 않는 상황에서 포기하지않고 자신이 꿈꾸는 백성을 위한 나라 강력한 군왕이 통치하는 살기좋은 나라를 만들기위해 악귀가 되는것도 주저앉는.. 그리고 마침내 자기가 꿈꿔왔던 참된 군왕인 세종대왕을 확인했을때.. 자기 첫째 아들까지도 내치면서까지.. 정말 눈물 흐를듯
@@user-ne4wo4ir4v 물론 그렇죠 태조가 악수를 둔 거니까 근데 정책을 떠나서 사람을 죽였기에 업보라고 한 겁니다 태조도 수많은 사람을 죽였기에 말년이 좋지 못했듯이 그냥 인간사에 어떠한 경우에도 죄악은 돌아온다 이뜻으로 말해본겁니다 태종이 잘못했다라기보다 말이죠 정종을 먼저 세웠어도 가만히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당 태종 이세민도 공이 많았는데 장자가 아닌 이유로 태자가 되지 못했고 결국 현무문의 변을 일으켜 형을 죽이고 왕이 되었죠 정관지치라고 불리는 성군이었으나 형을 죽이고 오른 자리라서 첫 태자가 반란을 일으키고 했던 전례가 있습니다 그거랑 너무 똑같아서 아 이것도 업보구나 한겁니다 ㅎㅎ
@@user-ne4wo4ir4v 맞는 말씀입니다 때를 기다리겠죠 하지만 역사는 그렇게 흘러가지 않았으니 양녕이 자신의 뜻대로 되지 못했고 충녕대군 세종으로 바꿔 나라의 황금기를 이륙했죠 ㅎㅎ 하지만 이 마저도 태종의 업보가 되어 단종이라는 비극을 나았으니 ㅠㅠ 정종이 세자가 되고 왕이 된 뒤에 골육상쟁이 일어날지도 의문이죠.... 정종의 아들보다 태종이 더욱 뛰어나게 정치를 잘했을거니까요
실제로도 태종은 고려,조선초기 별의별 어려움을다겪어가며 임금하면서도 온갖풍파를 다겪어가며 왕조의 번영을 위해 다음임금에게 몰빵할토대를 만들었는데 세종 같은 천재가 정사를 보는거 보면 분명 처음엔 어리버리했겠지만 몇년 하는거보면ㅇ발전 속도가 천재라던 본인을 능가하는게 보일테니 진짜 나 맘편히 은퇴해도 되겠구나 내가 이런 임금만들려고 그고생을했구나 싶었을듯
양녕때와 비교하는 영상이 올라오면 딱 좋겠네요. 그때 태종(주상욱)의 표정은 =아 미치겠네? 답답하다! 아니 왜 줏대가 없는거야!= 이거였는데.. 이번 영상에서는 세종을 보며 =그래! 이렇게 왕이 정치에서 신하들을 이끄는거지! = 이게 참 잘 나타나네요. 실방볼때도 느꼈었지만요.
태종이 세종한테 보여준 모습은 단순히 팔불출스러운 모습으로 볼수도 있겠지만 자신이 부왕에게 바랬던 모습일 확률이 높음 정몽주 격살이후 벌어진 부자관계에서 보여지는 기록은 그야말로 아버지에게 인정받을려고 안간힘을 쓰는 모습들이 보이는데 자기가 가지지 못했던것에 대한 미련덕에 유독 세종에게 저런모습을 보였을 가능성이 높음
태종이 정말 조선시대 역대 왕들 통틀어서 베스트 3안에 들정도로 군주로서 자질이 있는 부분은 !! 일단 실전 경험 !! 모든걸 눈과 귀와 경험을 통해서 자기 실력과 결단력으로 왕의 올랏다는점 !! 우리 현실 세계에서도 부모님 등에서 곱게 업어 키운 사람보다 실전 경험으로서 아래부터 윗까지 실력으로 올라온 사람은 왠만한 바람에도 끄덕이지 않는 것처럼 !!! 그리고 두번째 치밀하고 차분하고 냉정하게 기다릴줄 아는 계획형 인간 !! 역대 조선 왕들은 그 분을 못이겨서 피비린내 진동 하게 많은 몹슬짓을 햇지만 .. 태종은 그런 욱하고 올라와서 기분내키는데로 하는 왕이 아닌 .. 정치를 참 잘하는 계획적이고 치밀하게 꼭 죽일사람만 죽엿다는 점 …. 역대 조선왕들은 감정적이여서 본인도 본인이 어떻게 할지 모르는 그런 사람들이 였다면 태종 이방원 침착하고 차분하게 계획을 진행 햇다는점을 높이 사야함 !! 프로임 정말 !! 세번째 결단력과 추진력 !! 그리고 신하들을 자기편으로 만드는 능력 !! 물론 하륜 같이 자기편이면 온갓 비리 눈감아주는 태종이 였지만 .. 자기 권력 유지를 위해서 다 감싸주고 보듬어 주었는데 .. 이때 태종 이방원편에 있던 신하들이 세종때까지 평화가 이어져 갈수 있었던 것도 세종보다 그 터를 잘 닦아 놓앗던 태종이 정말 실력자라는 사실 … 아무튼 재조명 되고 있죠 !! 군주다운 왕이 정말 태종 이방원이 아닐까 생각됨 … 그러니 위에 형이 4명이나 잇엇는데 따르게 만들었다는 것 자체가 실력이지 아무튼 …
@@user-ue4sh3mb8p 행실이 처음부터 개막장이었다니까요 놀기좋아하고 글읽는것 싫어하고 어린것이 여색을 밝히고 술처먹고 그런게 왕세자 자격이 있나요 미치지 않았어도 양녕처럼 내쳐버렸어야 하는데 마땅한 후계가 없으니 자리보전하고 있었던겁니다 미쳐도 곱게 미쳐야 하는데 사람을 밥먹듯이 죽이고 영조가 잘했다는건 아닙니다
그래도 폭군이라고 불릴지 몰라도 아들을 위해 역적 놈들 전부 사살 외가 쪽도 역적 같아 보여 사살 아버지한태 구데타 일으켰지만 후에 잘못을 뉘우치고 반성 친형제들 전부 살려줌 이복만 사살 아들이 가장 쉽고 빠르게 왕이 될 수 있는 루트를 뚫어주고 주위에 신하들을 세종 위주로 뽑음 이것 만으로 그냥 ..성군
![[＃하이라이트＃] 태종 이방원 29-32회 // 부디 우리 주상의 앞날을 밝혀주시옵소서...! [태종 이방원] | KBS 방송](http://i.ytimg.com/vi/igD8MeNmipU/mqdefault.jpg)
![[＃하이라이트＃] 태종 이방원 29-32회 // 부디 우리 주상의 앞날을 밝혀주시옵소서...! [태종 이방원] | KBS 방송](/img/tr.png)
![[십분요약] [태종 이방원 EP.17 ] 자식들의 소식을 들은 이성계🌪️ l KBS방송](http://i.ytimg.com/vi/OCslw8W34CM/mqdefault.jpg)
![중전을 내쫓자는 대신들의 말에 분노하는 세종＂그게 정녕 신하의 본분이오＂ [태종 이방원] | KBS 220501 방송](http://i.ytimg.com/vi/BXeOECCuqNc/mqdefault.jpg)
태종속마음: 우리 기특한 주상 누구 아들인지 (흐뭇)
세종: 효와(왕자의 난) 충을(고려멸망) 어긴자가 조정에 녹을 먹어서는 절대로 아니되오.
태종: 이놈이...?
@@hikerfrantz582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봐도 기특해 하는 웃음은 아닌듯 싶습니다만 ㅋㅋㅋ
@@user-me7iv1ud6t 근데 뭐 "아빠는 여자끼고 노는데 저는 왜 안됩니까?" 같은 소리 씨부려도 아들이라고 끝까지 품었을 정도로 워낙에 아들 사랑했던 양반인지라... 충분히 흐뭇해할 수도 있음 ㅋㅋㅋ
누군(황희)한테 최악의 상사이죠
앞부분은 태종을 까는건데도 태종은 세종의 말이 이치에 맞으니 납득하고 흐뭇해함.
사관이 적은 실록 보려고 별 짓을 다 했는데도 실패 ㅋㅋㅋ
@@joon1273쪽팔리니까 적지마, 적지말라고 ...읍읍읍
@@user-qf2zi8vs5y민인생:(적으면서) 쪽팔리니까 적지마, 적지말라고 읍읍읍 이라고 하셨다
그러니 하륜이 살짝 웃으며 눈치보잖음ㅋㅋㅋㅋ
저 자리에 하륜은 없는데...?
유정현 보고 말한건가
양녕보고 놀란 가슴 세종보고 진정시킴☆
호랑이 태종의 "내아들이다♡" 눈빛!
세종 찐 덕후였던 태종. 실록에서도 허구헌날 우리 주상 우리 주상ㅋㅋㅋㅋㅋ
소문난 아들바보였다고 하죠
성녕대군이 죽은 이후 차마 성녕대군의 집을 지나치치 못하겠다면서 행차길을 우회한 일화도 있구요
@@H19H_9R0UND 태종 이방원 전광렬
사실 태종은 폐세자 시킨 큰 아들 양녕도 붓글씨 만큼은 명필이라고 자랑했었죠.
양녕이 기생질 하고 다니고 공부 제대로 안하고 그래서 많이 우울해하다가 붓글씨 잘 쓴다는 거 알고선
"아 거 젊은 사내놈이 젊은 혈기로 여자들 좀 좋아할 수 있지. 공부? 공부 그거 좀 천천히 깨우치면 어때.. 근데 자 봐봐.. 이 글씨 어떠냐? 천하 명필이지? 당장 신하들 다 불러! 이거 다 같이 보자고."... 이럴 정도... 즉, 양녕이 세종만큼 뛰어날 필요도 없었고 더 이상 사고만 안 쳤어도 무난히 왕 자리 물려받을 수 있었는데...
@@user-ul8ju4iy3f 대체 이게 무슨 드립임?
@@user-gi2qv4pk4z 드립이라기보다는 걍 아프신 분인 듯... 댓글 많이 봤는데 아, 아픈 사람인가보다 하고 납득했네유.
양녕 때문에 이성계 앞에서 술 마시고 울던 때를 생각하다가 충녕의 똘방똘방한 모습을 보면 미소가 그윽하지 않을 수가 없는... 이 드라마의 백미의 장면이지요. 저런 장면을 위해 평생을 싸우고 피를 묻혀왔으니.
이성계 대왕님이면 할아버지 아닌가요??
숨길수 없는 미소의 태종모습ㅎㅎ 실록에도 아들바보였다고하죠
당신의 최대 업적이 바로 세종이지
아들이 수양 ㅠ..ㅠ
@@driverpaul4073 수양대군 즉 세조가 어때서?
@@kdygreen
뭐가 어때야 나라를 퇴보 시켰는데ㅋㅋㅋ
@@구독하지마8 니가 가봤냐?ㅋㅋ
왕실 뒷돈 만든게 세조임
1:39 ㅈㄴ 뿌듯해 하는 태종ㅋㅋㅋㅋㅋ 맨날 우리 주상 우리 주상 자기 죽어도 주상이 고기는 반드시 먹이라하곸ㅋㅋ
실제로 태종의 상을 치르던 세종이 처음에는 고기를 먹지 않다가 2~3주쯤 되어서 몸이 약해지고 쓰러져 죽을듯 하니까 신하들이 먼저 그냥 고기를 드시라 했다고 함
실제로는 고기 마니아였다고 하죠 오죽하면 수라상에 올릴땐 꼭 고기를 올려 상을 차리거라 라고 어명을 내릴정도
@@user-pd2pn9qi6o 그시절 고기싫어한 사람이 있었을까요 귀하던시절인데. 태종이 고기먹이라고한건 효심깊은 세종성격상 fm으로 3년상 치룰게 뻔하니 나죽은거 챙길시간에 정사를돌보라는 측면에서 고기먹으라고 한거죠.
@@songland7837 고기를 단순히 좋아하는 수준을 넘어서 실록에 다른사람들 밥상이랑 자기밥상 고기 비교하는 기록도 있을정도라
@@songland7837세종은 편식이 심할정도로 고기를 좋아했습니다.
고기가 없으면 밥을 안먹을정도로요.
게다가 공부죽돌이라 사냥이나 여타 운동도 하지 않고 맨날 앉아만 있어서 젊을때부터 몸이 안좋았다고 나옵니다. 비만이란 이야기도 있죠.
성인병과 당뇨도 앓을 정도로 몸이 안좋아져서 태종도 신하들도 그만먹으라고 했다가 밥을 안먹으니까 태종도 포기하고 고기 챙겨주라고 이야기 할 정도.
그러다보니 자기가 죽어도 고기 꼭 먹이라고 한것이죠.
마지막 표정, “그래, 이거지…” 하는 것 같네ㅋㅋㅋㅋㅋ
심지어 자기 죽을때도 아들이 고기 안먹을까봐 걱정했다는 찐 아들바보...
세종은 고기를 많이 먹어서 성인병에 시달렸고
고기를 먹인것은 잘못된 부모사랑입니다
0:50 흠찟 놀라면서도 뿌듯해하는 유정현
우선, 세종을 왕으로 세웠다는 것부터 태종은 이미 성공한 왕입니다 😂
세종이면... 혹시 이방번이조카아닌가요?
세종이 무안군 이방번의 조카죠 형의 아들이니까
세종의 삼촌이 이방석이고 고모님이 경순공주 맞죠?? 경순공주남편이제한테도 조카인가요??
@@user-sq6iz2wz8l 그렇죠 사사롭게 이제는 세종의 고모부가 되는거죠
주상 바라보는 상왕 표정이 딱 치세였으면 본인이 왕을 잘세웠구나 뿌듯해하면서도 치세의 시대였다면 본인이 하고싶었을 정치를 부러운 듯 보는거 같았음
아 근데 후손 왕들이 다 말아드셨가지고 ㅠㅠ
@@user-jj2uo9me4d 세조만 아니었어도 임란까지는 멀쩡했을텐데 세조가 세종법 다지워버림
@@songland7837 문종이 너무 일찍 세상을 뜬 것이 뼈아픈 이유...
문종도 세종 못지않게 효를 중시하고 머리도 좋았을 뿐더러 어려서부터 세종 대신 업무를 처리할 정도로 일처리 능력도 좋았는데 세종의 병약함 까지 물려받았는지 문종도 병치례가 많았고 세종이 죽은 후 얼마 안 있어서 문종도 죽은...
양녕을 그렇게 보호했던 태종이 세종에게 유언으로 남긴말... '네게 방해가 된다면 양녕을 죽여도 좋다'
어차피 아들만아니엇음 죽을목습이엇던지라
아 진짜요? ㄷ ㄷ
아 그래요?? 유언으로 양녕 죽이지 말라고 한 것 아니였음???
이숙번 다시 쓰지말고
@@gilhyunan1139 죽여도 된다고 한게 맞습니다.
상왕이 된 태종 틈만 나면
" 주상을 사랑한다." "주상이 보고싶다." "주상은 성군이 될 것이다." "주상을 자랑하고 싶다" "우리 부자와 같이 사이가 좋은 경우가 잘 없었다. 나는 복받았다." "주상 고기 먹으라고 해라" "매일 보고 싶지만 참는다" "내가 놀러나가면 주상 보고싶어서 어떡하냐"
그래서 주상 욱이 연기함
@@user-xd4fl2rr8j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xd4fl2rr8j ㅋㅋㅋㅋ 이딴거에 웃기다니 ㅠ
@@user-xd4fl2rr8j 그럴듯해 ㅋㅋㅋㅋ
@@user-xd4fl2rr8j ㅋㅋㅋㅋㅋ
영조는 아들래미 저리 세워놓고 꼽줬는데
이방원 아빠미소
영조특) 대리청정 시키면 왕세자인 아들이 자기맘대로 일처리하면 왜 니가 맘대로 처리하냐고 니가 왕이냐고 ㅈㄹ, 아들이 자기한테 일일이 물어보면서 일처리하면 그러고도 니가 이나라의 왕이냐고 ㅈㄹ.. 대체 뭐 어쩌라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조는 재평가받아야함.. 성군아님..
@@user-pb8qd5kk2d ㄹㅇ 영조 너무 미화됨
대리청정은 꼽줄수 있지만 저건 엄연히 국왕임.
꼽주고 나가라 할수 없음
이방원은 말이 상왕이지 군권을 쥐고있던 실력자였습니다 이것도 아들래미 교통정리해줄려고 군권만 흡수한것일뿐 영조였음 군권빌미로 영향력 엄청나게 행사했을 가능성 높다봅니다 젊은 영조는 몰라도 늙은영조는 영..
원래 조선시대 왕은 직접 결정하는 자리가 아니라 6조의 실무 관리들이 정책을 짜고 문무백간들이 결정하면 왕은 윤허하고 나중에 그 결과에 따라 실무자에게 책임을 묻는 자리였습니다.
조선시대 정책 결정과정이 얼마나 철두철미했냐면, 새로운 정책을 도입할때 이게 과연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 먼저 시범 구역을 설정해서 10년간 그 지역에서 적용해봅니다.
그 후 문제가 없으면 이번에는 그 지역에서만 성공한 것일수 있다면서 다시 다른 지역 몇곳을 더 선정해서 5~10년간 또 시범 적용해봅니다.
그렇게 얻은 결과 보고서를 가지고 중앙에서 중앙 관료들이 다시 토론하면서 문제점과 개선점을 논해서 다시 특별 지역을 선정해서 개선된 정책안을 또 시범 적용해보고
그래도 문제가 없을때에 진짜로 전국에 적용합니다.
주상을 보며 흐뭇해하는 주상욱
양녕의 그때와는 너무나 비교되는 장면.. 소신을 갖고 물 흐르듯이 의사결정을 진행하는 세종의 모습에 태종도 흡족해 한다.
유정현:뿌ㅡ듯^__^
근데 실제 역사에서는 즉위 초기의 세종은 많이 헤멨어요. 왕의 권위도 제대로 안 서서.. 세종 앞에서 신하들끼리 쌍욕하고 싸우기도 했고...
신하들은 어린 왕 상대로 주도권 잡겠다고 일부로 대놓고 개기는 등 들이박기도 했었고, 세종도 제대로 제왕학을 배우지 못해서 어버버 거리기도 했고...
왜 이렇게 됐었냐면 세종은 세자 기간이 2개월 밖에 안 됩니다. 즉, 제왕학을 제대로 교육을 받을 시간이 없었어요.
그래서 태종이 세종을 최대한 빨리 왕 자리에 앉혀놓고 세종이 삽질하며 적응기를 가지며 조정을 장악해나가게 해주기 위해서 이런저런 일들을 많이 했었죠.
이 드라마에서는 태종과 세종이 사이가 많이 틀어진것처럼 나오지만
실제 역사에서는 세종은 아들로써 굉장한 효자였고
군주로써는 선배 군주인 아버지 태종의 배려를 매우 고마워 했었습니다.
물론 심온 건은 세종이 진짜 대놓고 반발하기는 했었지만, 결국엔 아버지께서 다 생각이 있으셨겠지.. 하며 받아들이죠.
실제 역사에서 세종이 심온 문제로 아버지 태종한테 진짜 처음으로 대놓고 반발을 했는데
그러니까 태종이 너무 놀래서 우리 효자인 세종이 나한테 대놓고 반항한다고 서럽다며 펑펑 울었다고 합니다.
@@Noble.6 사실 이 정도면 그렇게까지 사이가 틀어진건 아닙니다. 뿌리깊은 나무랑 비교하자면요
마지막쯤에 '과연 내 아들이다' 라는 표정 너무 좋아ㅎㅎ
여태 개고생한거 다 보상받은 표정이네
태종 흐뭇한 표정이네ㅋ
태종의 속 마음 "아 역시 셋째로 바꾸길 잘했어"
또는 진작 이리할걸...
세종이면 이방석이 조카아니에요??
이런 신예 배우를 발굴해내서 그나마 다행인...
마지막 태종 표정 '양녕 진작 짤랐어야'
그렇게 잘린 양녕은 동생 세종과 조카 문종이 죽고 수양대군을 부추겨 계유정난 일으키는데 앞장서게됩니다 이로 인해 단종이 왕에서 밀려나고 세조가 왕이되는데 한몫을 했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라 사육신 사사, 단종 사사에 적극 찬성하게됩니다
뒤에 도살자가 버티고 있는데 어찌 감히 세종 말에 토를 달 수 있으리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종이 하고 싶었던 정치를 아들 세대가 펼쳐주길 원했는데 세종이 딱 그래주니 얼마나 기쁠지. 세종도 아버지 뜻을 알았기에 끝까지 존경하면서 힘들때 태종실록을 읽으려다 실패.
세종 아들 세조께서 말아드셧네유 ㅋㅋㅋ
@@loveaintfree1409 ㅋㅋㅋㅋㅋㅋㅋ
태종 : 주상… 사관은 다시 생각해보오… 저들의 붓터치는 매우 매섭소..
김민기 배우 경력 조금 더 쌓고 제대로 하면 차세대 사극 배우될 듯
연기가 벌써 맛있음 02년생인데
안재모 정태우 이후로 사극 맛있게하는사람이 읎어
@@kaisy1 안재모는좀 별로지않트나? 중후한맛이떨어져서?
@@user-jn4zb2gi5o 아님 잘함
@@user-jn4zb2gi5o 정도전때 안재모 보면 행동파 인물로는 최고였음.
상왕아버지 눈에서 꿀 뚝뚝
세종의 한글창제 좋아요, 그러나 다시 한번 생각해보세요"나라말씀이 중국과 달라 한글을 만들었다" 한글이 만들어진 진정한 의도를 내포하고 있어요
이방원의 대대적인 형제들 숙청이 없었다면 세종의 왕권이 강화되지 않고 삼분 오열 되었겠죠. 방원이형이 왕권의 기틀을 잘 다져놓고, 세종이라는 영민한 성군을 만나 조선 초기 태평성대를 이룬것입니다.
근데 할아버지 아버지 업적을 수양대군이 다 말아드셨네요 ㅠㅠ
@@user-jj2uo9me4d 근데 세조도 업적 자체는 많고 백성들한텐 잘 하지 않았나요? 정당성을 개나 줘버린 패륜아라 그렇지 그리고 손자였던 성종도 조선시대 손에 꼽는 성군 중 하나구요
@@user-gi2qv4pk4z 그 부족한 정당성 때문에 신권을 지나치게 강화시켜버린게 큰 흠이죠..
@@user-gi2qv4pk4z그뒤에먼일이생긴지보면ㅋㅋㅋ
이 장면 하나를 위해 그토록 자기 손에 피를 묻혀왔던 것이다
와 진짜 어린나이에 왕이돼어도 진짜 소신있고 백성을 생각하는 좋은왕이다..ㅠ
캬~~♡♡내 아들😘😗☺😚😙
다 제껴두고. 세종의 아버지 라는 이유 하나로 끝임
토론의 달인 세종대왕
0:01-0:06 와 세종 뭔가 이렇게 똘망똘망하게 생기셨을 거 같아💘❤️
사실 실제 역사에서는 즉위 초기의 세종은 많이 헤멨어요. 왕의 권위도 제대로 안 서서.. 세종 앞에서 신하들끼리 쌍욕하고 싸우기도 했고...
신하들은 어린 왕 상대로 주도권 잡겠다고 일부로 대놓고 개기는 등 들이박기도 했었고, 세종도 제대로 제왕학을 배우지 못해서 어버버 거리기도 했고...
왜 이렇게 됐었냐면 세종은 세자 기간이 2개월 밖에 안 됩니다. 즉, 제왕학을 제대로 교육을 받을 시간이 없었어요.
그래서 태종이 세종을 최대한 빨리 왕 자리에 앉혀놓고 세종이 삽질하며 적응기를 가지며 조정을 장악해나가게 해주기 위해서 이런저런 일들을 많이 했었죠.
이 드라마에서는 태종과 세종이 사이가 많이 틀어진것처럼 나오지만
실제 역사에서는 세종은 아들로써 굉장한 효자였고
군주로써는 선배 군주인 아버지 태종의 배려를 매우 고마워 했었습니다.
물론 심온 건은 세종이 진짜 대놓고 반발하기는 했었지만, 결국엔 아버지께서 다 생각이 있으셨겠지.. 하며 받아들이죠.
실제 역사에서 세종이 심온 문제로 아버지 태종한테 진짜 처음으로 대놓고 반발을 했는데
그러니까 태종이 너무 놀래서 우리 효자인 세종이 나한테 대놓고 반항한다고 서럽다며 펑펑 울었다고 합니다.
@@Noble.6 믿기 힘들지만 그런일이 있었군요
@@user-im2jx1qz9n 그래도 세종이 어느정도 자리 잡고 정치 하니깐 잘해서 맨날 우리 주상 잘한다 우리 주상 최고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음 ㅋㅋ 글고 세종도 이런 저런 정책 펼치다가 막히면 아빠였으면 어떻게 처리했을까 하면서 아빠 생각에 태종실록 그렇게 보고 싶어 했음
@@Noble.6 아니 근데 반발할수박에 없는게 자기 와이프 가족을 숙청한다는데 가만히 있스면 안되죠
왕 뿌듯^^! 역시 내 아들^^!!
00:17 세종 곤룡포의 용 눈알이 무슨 인형눈깔 붙여 놓은 거 같네ㅋㅋㅋ
세종을 얼마나 사랑했으면 본인상중에 세종이 고기를 못먹을것이 걱정되어 고기반찬주라고 까지 할정도였으니
???:야 우리 아들 고기덕후니까 쟤 내 상치르는중에도 고기멕여라 (팩.트)
큰아버지 정종 승하 (1419)
어머니 원경왕후 민씨 승하 (1420)
아버지 태종 승하 (1422) 거의 줄초상났네요 ㅋㅋ 상중이 길어진거 때문에 아들이 좋아하는 고기를 못먹을까봐 걱정되었군요..
세종이 있어서, 흐뭇해하는 태종 ㅎㅎ
여러분~ 이 게 제 아들입니다~ 제 아들이요!!!!! 😍😍😍😍
진짜 나이들수록 세종 대왕 보단 태종이 진짜 대단해보임 .. 세종대왕을 폄하하는게 아니라
기득권 권문세족들이 나라의 모든 실권을 틀어쥐고 허수아비 향락에 빠진 왕의 눈과귀를 가리고 자기들끼리 다 해먹으고 외척들이 반대편에서 나머지 해먹는 어지러운 고려에서 태어나 진짜 수많은 적들 심지어 아버지까지도 자기를 인정하지 않는 상황에서 포기하지않고 자신이 꿈꾸는 백성을 위한 나라 강력한 군왕이 통치하는 살기좋은 나라를 만들기위해 악귀가 되는것도 주저앉는..
그리고 마침내 자기가 꿈꿔왔던 참된 군왕인 세종대왕을 확인했을때.. 자기 첫째 아들까지도 내치면서까지.. 정말 눈물 흐를듯
태종이방원이 그래도 효령대군과 충녕대군을 훌룡한 왕자로 만들었군.
흐믓한 표정에 짧은 한숨이 마음속에 양녕도 저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마음??
저도 그렇게 느꼈어요 양녕이 저랬다면 더 금상첨화일텐데 하는 느낌이요 어쩌겠어요 이것 또한 업보인데 왕자의 난 업보
@@user-jr2xs7ix8h무인정사는 애초에 태조가 자초한거임 진작에 정종을 세웠으면 태종도 친형이 세자니 납득했을거임
@@user-ne4wo4ir4v 물론 그렇죠 태조가 악수를 둔 거니까 근데 정책을 떠나서 사람을 죽였기에 업보라고 한 겁니다 태조도 수많은 사람을 죽였기에 말년이 좋지 못했듯이 그냥 인간사에 어떠한 경우에도 죄악은 돌아온다 이뜻으로 말해본겁니다 태종이 잘못했다라기보다 말이죠
정종을 먼저 세웠어도 가만히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당 태종 이세민도 공이 많았는데 장자가 아닌 이유로 태자가 되지 못했고 결국 현무문의 변을 일으켜 형을 죽이고 왕이 되었죠 정관지치라고 불리는 성군이었으나 형을 죽이고 오른 자리라서 첫 태자가 반란을 일으키고 했던 전례가 있습니다 그거랑 너무 똑같아서 아 이것도 업보구나 한겁니다 ㅎㅎ
@@user-jr2xs7ix8h 태종은 넷째형인 방간이 2차 왕자의 난을 일으켰는데도 유배로 끝냈습니다 정종이 세자가 됐으면 납득하고 때를 기다렸을지언장 이세민 같은 골육상쟁은 안했을거임
@@user-ne4wo4ir4v 맞는 말씀입니다 때를 기다리겠죠 하지만 역사는 그렇게 흘러가지 않았으니 양녕이 자신의 뜻대로 되지 못했고 충녕대군 세종으로 바꿔 나라의 황금기를 이륙했죠 ㅎㅎ 하지만 이 마저도 태종의 업보가 되어 단종이라는 비극을 나았으니 ㅠㅠ
정종이 세자가 되고 왕이 된 뒤에 골육상쟁이 일어날지도 의문이죠.... 정종의 아들보다 태종이 더욱 뛰어나게 정치를 잘했을거니까요
한가지만 더한다면
효와 충을 못한자를 구분해서 나라의
녹을 먹지 못하게 하겄소
효.와 충은
효령 충녕 .훗날 폐세자 양녕은 펴세자 되서 받음
이방원이 효 충은 나라의 근본이라고 했음
실제로도 태종은 고려,조선초기 별의별 어려움을다겪어가며 임금하면서도 온갖풍파를 다겪어가며 왕조의 번영을 위해 다음임금에게 몰빵할토대를 만들었는데 세종 같은 천재가 정사를 보는거 보면 분명 처음엔 어리버리했겠지만 몇년 하는거보면ㅇ발전 속도가 천재라던 본인을 능가하는게 보일테니 진짜 나 맘편히 은퇴해도 되겠구나 내가 이런 임금만들려고 그고생을했구나 싶었을듯
태종:내가 아들 하나는 잘뒀어^-^
태조:내가 손자 하나는 잘뒀어^-^
백성들: 우리가 임금 하나는 잘 뒀어.
후손들: 니네 이런 글 없지?
@@user-ur7nf5ed2t 우리한텐 문재인 대통령님이 계셧죠.
세종:내가 아들 하나는 잘뒀어^-^(응 세조~)
@@David-by4jf disaster이요?
@@user-gi2qv4pk4z 1베 2번남 ㅋㅋㅋㅋ
사실 나중에 선조, 영조 생각하면 태종은 참아버지 맞습니다 ㅎㅎ
태종 표정
ㅡ 와ㄷㄷ 나보다 나은데 (흐뭇)
한평생 피를 본 보람이 있다는 표정..ㅋㅋㅋ 이거시 아들 덕후 이방원ㅋㅋㅋ
훈민정음도 왕자 공주들의 도움을 받아 세종혼자 몰래 발명 했다는게 정설임,,,반포할때 집현전 학사 최만리가 거세게 반발했는데,,,집현전과 같이 개발했다면 만들때부터 들고 일어났겠죠...
야~ 저게 내 아들이거든 이라는 표정
1:29 정몽주 조선에서 ㅋㅋㅋ
결국 설득당했나 ㅋㅋㅋㅋㅋㅋ
양녕때와 비교하는 영상이 올라오면 딱 좋겠네요. 그때 태종(주상욱)의 표정은 =아 미치겠네? 답답하다! 아니 왜 줏대가 없는거야!= 이거였는데.. 이번 영상에서는 세종을 보며 =그래! 이렇게 왕이 정치에서 신하들을 이끄는거지! = 이게 참 잘 나타나네요. 실방볼때도 느꼈었지만요.
만렙아들을 후임 왕으로 앉혔으니 얼마나 뿌듯할까?ㅋ
세종대왕은 그 시절에 본인과 신하들이 할수있는 모든걸 다하고 떠났음..조선을 위해 그리고 백성을 위해..
모든 임금들이 세종대왕 같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양녕하고 비교하는 것임
편전에 들어서
사관을 드는것을 세종이 이끄는것
당시는 우찌 되었든 지금 태종과 원경왕후가 살아서 자신들의 아들 세종과 그가 만든 한글이 어떤 한국을 만들었는지 본다면
아마 자신들이 왕과 왕비가 되어야 했던 이유가 이거였구나 하고 알고 뿌듯해할 뜻.
주상욱표 태종이방원 어울리네요
괜히 세종대왕이 한국사 최고 성군인 게 아니죠. 세종시, 세종대, 세종기지 등 현재도 세종대왕의 이름으로 네이밍 하는 게 그 증거죠.
만원의행복
세종대왕함
세종학당
세종대로
태종이 세종한테 보여준 모습은 단순히 팔불출스러운 모습으로 볼수도 있겠지만 자신이 부왕에게 바랬던 모습일 확률이 높음
정몽주 격살이후 벌어진 부자관계에서 보여지는 기록은 그야말로 아버지에게 인정받을려고 안간힘을 쓰는 모습들이 보이는데 자기가 가지지 못했던것에 대한 미련덕에 유독 세종에게 저런모습을 보였을 가능성이 높음
썸넬만 보면 진짜 두 사람 닮았음..
주상욱 이번에 태종했으니 다음에는 세종대왕 맡아도 연기잘하겟다ㅎㅎ
흐뭇 ~
상왕이 어전 용상에 앉을 수가 있나요? 금상만 앉을 수 있는 자리 아닌가요?
대원군도 아니고 상왕인데 안되나유?
왕실 서열상으로는 금상보다 높으니까 가능할지도?
네 가능합니다.
자기아빠 뒤에 세워놓을수도 없는 노릇이니 금상이 오케이하면 안될것도 없지않을까
물론 상왕 아니고 대원군이면 어림없지
몰라서 물어본 겁니다. 태클 아니니 오해하지 말아주시길. 저도 상왕이니까 가능하려나 싶긴 했는데 확실히 알고자 한 겁니다.
김민기배우 제2의 안재모 느낌난다. 훗날 패기넘치는 이방원 역으로 돌아올지도?
조낸 흐뭇하긋다
상욱이형은 태종 그자체임
후계자복은 정말 대박이란 말이죠 ㅎ
세종 정말 아쉬운게... 칼도 뽑을땐 뽑아야하는데.... 썩은 물은 곪는다고.. 지들끼리 술잔 부딪히고 세 넓히면 꼭 문제 일으키기 마련인데. 이방원같은 왕이 한 번씩 썰어줘야 국정이 잘 돌아가는데 아쉽
태종이 정말 조선시대 역대 왕들 통틀어서 베스트 3안에 들정도로 군주로서 자질이 있는 부분은 !! 일단 실전 경험 !! 모든걸 눈과 귀와 경험을 통해서 자기 실력과 결단력으로 왕의 올랏다는점 !! 우리 현실 세계에서도 부모님 등에서 곱게 업어 키운 사람보다 실전 경험으로서 아래부터 윗까지 실력으로 올라온 사람은 왠만한 바람에도 끄덕이지 않는 것처럼 !!!
그리고 두번째 치밀하고 차분하고 냉정하게 기다릴줄 아는 계획형 인간 !!
역대 조선 왕들은 그 분을 못이겨서 피비린내 진동 하게 많은 몹슬짓을 햇지만 .. 태종은 그런 욱하고 올라와서 기분내키는데로 하는 왕이 아닌 .. 정치를 참 잘하는 계획적이고 치밀하게 꼭 죽일사람만 죽엿다는 점 …. 역대 조선왕들은 감정적이여서 본인도 본인이 어떻게 할지 모르는 그런 사람들이 였다면 태종 이방원 침착하고 차분하게 계획을 진행 햇다는점을 높이 사야함 !! 프로임 정말 !!
세번째 결단력과 추진력 !! 그리고 신하들을 자기편으로 만드는 능력 !!
물론 하륜 같이 자기편이면 온갓 비리 눈감아주는 태종이 였지만 .. 자기 권력 유지를 위해서 다 감싸주고 보듬어 주었는데 .. 이때 태종 이방원편에 있던 신하들이 세종때까지 평화가 이어져 갈수 있었던 것도 세종보다 그 터를 잘 닦아 놓앗던 태종이 정말 실력자라는 사실 …
아무튼 재조명 되고 있죠 !! 군주다운 왕이 정말 태종 이방원이 아닐까 생각됨 … 그러니 위에 형이 4명이나 잇엇는데 따르게 만들었다는 것 자체가 실력이지 아무튼 …
백성들도 잘 보살폈음.
잼민이들이 육조거리에서 왕족 이름붙여놓고 공차기 놀이하는데 태종이 쿨하게 넘어가줬고 궁궐로 초대한 한 관리의 친구가 실수로 침전까지 들어갔는데 태종이 사헌부로 보내지기전에 몰래 나가게 해준 기록도 있었고
!!!
이장면만 보면 태종이랑 영조랑 아버지로써 대하는 태도가 많이 비교되는듯
세자로서의 자질도 비교를 하셔야죠
사도세자는 공부를 싫어하고 어린나이부터 술과 여자를 밝히고 놀기만 좋아했어요
양녕대군과 사도세자가 비슷했네요
사도세자도 처음부터 폐위시켰으면 그렇게 연쇄살인마까지는 안되었겠지요
사도세자가 정조 같았다면 그 태도가 확 달라졋을 거임
@@user-nh1ks4cz4q 근데 외동이라 그렇게 할수는 없셔쥬 ㅠㅠ
@@user-nh1ks4cz4q 사도세자가 처음부터 그랬을까요? 영조가 미치게 만든 거죠 사람.
@@user-ue4sh3mb8p 행실이 처음부터 개막장이었다니까요 놀기좋아하고 글읽는것 싫어하고 어린것이 여색을 밝히고 술처먹고 그런게 왕세자 자격이 있나요 미치지 않았어도 양녕처럼 내쳐버렸어야 하는데 마땅한 후계가 없으니 자리보전하고 있었던겁니다
미쳐도 곱게 미쳐야 하는데 사람을 밥먹듯이 죽이고 영조가 잘했다는건 아닙니다
불충과 불효한 사람 쫓아내라는건 뒤에앉은 이방원디스아니냨ㅋㅋ 역적질 2회에 아버지몰아내고 찬탈 ㄷㄷ
주상욱이 주상을 보고 흐뭇해하네
내 판단이 맞았어 라는 표정
백성을 위해 글자까지 만들줄 몰랐겠지
조선시대 최대 업적은 세종에 한글 아니더냐!!
편전을 들어(서 쏴)도 되겠소 라는 줄
해내거라 해내!
그래야 네놈을 왕으로 세운 내 가장 큰 업적이 되리니
백윤식이 완전 태종이지
태종은 자기 죽으면 외척이 득세할거고 세종은 절대 잔혹하게 외가를 못 조질걸 알고 있었던거지
그래서 피는 자기 손에 다묻히고 세종이 오롯이 자기 뜻을 펼수있게 토대 다 닦아줌..
상왕이 되어 지켜보는 태종 죽기 1년전 태상왕이 되는
이 장면보면서 선조, 영조는 왜 자신을 이을 아들에겐.. 왜 그리못되게 했을까... 너무 상반되네
조선이 저 분위기를 잘 유지했다면...
흐-뭇
이방원이 없었으면 한글은 없었음
명나라 사신에게 절하는 치욕의 조선왕
양념대군은 진짜 왕 됬으면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ㄹㅇ..
1:02 불충과 불효를 저지른자 => 아버지 태종 ㅋ
태종 최대 업적 = 세종
진짜 사도보고 아거보니 넘 비교된다 ㅋㅋㅋㅋㅋ 태종이 그냥 천사야 ㅋㅋㅋㅋㅋ
슈룹에선 세자가 되지 못한 왕자였는데 드디어 왕이되었군
생각이란 걸 하면서 봐라 뇌가 없냐?
보검군이 보위를 이었군요
불충과불효는 이방원이 가장 잘 하는 것인데 쫒아내라니 ㅋㅋ
그렇게 이방원은 왕위를 물려주고 도시어부에서 물고기잡아 소세지에 밥을 겨우 먹게되는데...
중종이 저자리에ㅋㅋㅋ
OST 발표해라
그래도 폭군이라고 불릴지 몰라도
아들을 위해 역적 놈들 전부 사살
외가 쪽도 역적 같아 보여 사살
아버지한태 구데타 일으켰지만 후에 잘못을 뉘우치고 반성
친형제들 전부 살려줌 이복만 사살
아들이 가장 쉽고 빠르게 왕이 될 수 있는 루트를 뚫어주고 주위에 신하들을 세종 위주로 뽑음
이것 만으로 그냥 ..성군
응 폭군
@@vzbnxcncq_ 태종 성군맞는데
상왕 피부가 너무 젊은거같다 ㅋㅋ
방원 저때50대였음
보검군 왕 해봤으니 슈룹에선 안해도되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