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 울고 싶습니다 그러나 어떻게 우는지 잊었습니다 내 팔은 울고 싶어합니다 내 어깨는 울고 싶어 합니다 하루 종일 빠져나오지 못한 슬픔 하나 덜컥 거립니다 한사코 그 슬픔을 밀어내려 애쓰지만 이내 포기하고 맙니다 그 슬픔이 당신 자신이라면 나는 또 무엇을 밀어내야 할까요 내게서 당신이 떠나가는 날, 나는 처음 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울고싶을땐 무엇인가 골똘히 열중하는것도 괜찮을듯 하네요 세상 누구나 슬픔을 조금씩은 간직하고 있지요 저도 마구 울때가 많았습니다 부모님의 아픔 내 진로 내 성향과 다른 삶 이런저런 그러나 이젠 울지 않을겁니다 이유는 누구나 슬픔이 있다는걸 알았거든요 누구나~~살 날이 많은 나 나를 지켜보는 사람들에게 슬픔을 내 보이면 안되겠기에 저는 그 사람들을 사랑하거든요 가을 나그네님 슬픔과 기쁨은 어찌보면 삶의 가치고 필연적 동반자같아요 님과 저 힘내시고~세상은 험악하지만은 않답니다 세상은 아름다운게 너무 많거든요
저랑 같은 경험이 있으시네요 성향이 전혀 다른 인생을 살아온 나 나의 재능이 아까워서 문학과 역사를 그렇게 좋아한 나 엉뚱하게 경제학을 선택했지요 그때 경제학 떨어졌다면 저와 슬픔의 상황이 다르시다면 죄송합니다 그때 난 동네 노래방에서 나 홀로 푼수처럼 선택한 노래가 맨 슬픈 노래 눈물샘을 자극하더군요 노래부르다 훌쩍 나중에는 목 놓아 울었답니다
때로는 울고 싶습니다
그러나 어떻게 우는지 잊었습니다
내 팔은 울고 싶어합니다
내 어깨는 울고 싶어 합니다
하루 종일 빠져나오지 못한
슬픔 하나 덜컥 거립니다
한사코 그 슬픔을 밀어내려 애쓰지만
이내 포기하고 맙니다
그 슬픔이 당신 자신이라면
나는 또 무엇을 밀어내야 할까요
내게서 당신이 떠나가는 날,
나는 처음 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애절한 사연 가슴 뭉클 하네요...
울고싶을땐 무엇인가 골똘히 열중하는것도 괜찮을듯 하네요
세상 누구나 슬픔을 조금씩은 간직하고 있지요 저도 마구 울때가 많았습니다 부모님의 아픔 내 진로 내 성향과 다른 삶 이런저런 그러나 이젠 울지 않을겁니다 이유는 누구나 슬픔이 있다는걸 알았거든요
누구나~~살 날이 많은 나 나를 지켜보는 사람들에게 슬픔을 내 보이면 안되겠기에 저는 그 사람들을 사랑하거든요 가을 나그네님 슬픔과 기쁨은 어찌보면 삶의 가치고 필연적 동반자같아요 님과 저 힘내시고~세상은 험악하지만은 않답니다 세상은 아름다운게 너무 많거든요
좋은 시와 어우러지는 고운 목소리가 위로를 많이 주네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시 소개 부탁드립니다.^^
낭랑한 음성으로 들으니, 더욱 시가 살아나네요😊.
울음이 저절로 나오네오. 내 마음속 어디에 빠져나오지 못한 슬픔하나 있었나봐요~
정말 고고하게 아름다우신 분!
많이 많이 시낭송 해주세요.
시낭송이 좋아 구독하고 시낭송 잘 듣고 있습니다..늘 건강하시고 낭송 잘 하시길 바래요...
혼자
노래방 가서
볼륨 크게 틀어놓고
그리고...
미친듯이,
미친듯이,
울어본적이 있습니다.
그런
슬픈 아픔을 가져본적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그날의 기억이
아름답네요 ~~
저랑 같은 경험이 있으시네요 성향이 전혀 다른 인생을 살아온 나 나의 재능이 아까워서 문학과 역사를 그렇게 좋아한 나 엉뚱하게 경제학을 선택했지요 그때 경제학 떨어졌다면 저와 슬픔의 상황이 다르시다면 죄송합니다 그때 난 동네 노래방에서 나 홀로 푼수처럼 선택한 노래가 맨 슬픈 노래 눈물샘을 자극하더군요 노래부르다 훌쩍 나중에는 목 놓아 울었답니다
세월이 흘러도 아름다운 시낭송 그 목소리 변함없이 아름답네요
아 나도 시들으면서 잠시 슬픔에 젖어봅니다
감정에 빠집니다.....재능이 있으십니다. 동치미에서도 읊은걸 봤어요
목소리~마음속 깊은 울림 느낍니다.
오늘은 행복할 것 같습니다.
정말 울고 싶어요
오미희님 최고입니다
오늘부터 오미희님 팬입니다^^
동치미에서 시 낭송하시는걸 보고 감명깊어 또다시 시 낭송을
듣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오미희님의 고고한 아름다운 모습이 그대로시네요~시낭송은 역시 차분한 목소리로 읽어주시니 화난 맘도 차분해지네요 ~이젠 💐길만 가시길 기원할게요~~~👍
울고 싶어라
시 낭송은 오미희씨가 명불허전 이네요~👍
너무나 공감합니다
남자는 손등을 깨물며 웁니다
누가 볼까
ㅡ 눈을 감고 웁니다
아무도 없는 곳에 남자가 울고 있습니다
아버지로 산다는게 이런건가 봅니다
오미희 시낭송 자주 올려주세요
감동~~!!
가슴이 절절하게 아립니다.
너무나 감미로운 목소리 입니다
목소리가 너무좋아요
사랑함니다~♡~
팬이어요~♡
애잔하네요.💐💐💐
우리!누님생각나내요
목소리가 너무좋아요
사랑함니다~♡~
@@이순자-p4w2i .💐
가슴으로 잊어야 하기에 울어도 눈물이 나오지 안고
가슴에 상처가 남아
있기에
그 사람을 위해
기도 할뿐 입니다
고맙고
행복했고
님이 있었기에
사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