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부터 미국까지, 오벨리스크를 탐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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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30 сен 2024
  • 한때 이집트 전역엔 100개가 넘는 오벨리스크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이 오벨리스크들은 이집트에 고작 6개만이 남아있습니다.
    세월에 무너지고, 전쟁에 파괴되고, 상당수는 서구 열강들이 뽑아 갔기 때문입니다.
    서구 열강들은 오랫동안 이 오벨리스크를 가지려는 욕망에 사로잡혀 있었습니다.
    오벨리스크에 어떤 의미가 있는 걸까요?
    [삶이 허기질 때 나는 교양을 읽는다] 2권이 출간되었습니다.
    1권은 '2023년 세종도서 우수교양부문'에 선정되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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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권 bit.ly/44RuVmt
    1권 bit.ly/3tnybpW
    #오벨리스크약탈이유 #이집트오벨리스크 #오벨리스크용도

Комментарии • 488

  • @박병규-c9u
    @박병규-c9u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020

    저는 교수님을 탐내고 있습니다

    • @hyunsik7921
      @hyunsik7921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28

      낑,,,,낑,,,,,,교수님,,,,

    • @jaemyungkim5226
      @jaemyungkim5226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59

      하악, 저로는 안될까요?

    • @dutch8157
      @dutch8157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9

      ㅋㅋㅋㅋ 👍

    • @IShowHolland
      @IShowHolland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hyunsik7921ㅋㅋㅋㅋㅋㅋㅋ

    • @mte3
      @mte3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5

      ㄱㅇㅈㅇㄱ

  • @Woodongbro
    @Woodongbro 9 месяцев назад +64

    몇천년전 거대한 오벨리스크를 만든 이집트인들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 @user-ww1xw1rb9j
      @user-ww1xw1rb9j 9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세계 4대문명 중에서도 독보적이긴 하죠

    • @menachemyang3353
      @menachemyang3353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집트는 페르샤에게 망했다. 페르샤는 알레산더에게 망했다. 알렉산더는 로마에게 망했다. 로마는 훈족과 훈족의 형제국 오스만에게 망했다.
      와따 이집트 대단하다. 미국에서 원조받는 이집트 대단하다. 이집트는 사탄의 제국으로 한때 번성한 제국이다. 이집트이전에 수메르가 있었지?
      중력의지배를 받지 않는 외계인 즉 타락하여 물질화한 귀신들로 보면 된다. 저들은 눈으로 돌을 재단하고 옮기는 기술이 있었지
      저들에게 도덕이란게 근친결혼이 특기였지~! 오늘 저들이 인류에게 끼치는 것이 뭐가 있어? 뭘좀 볼 줄 아는 통찰력이 있어야 하는데 통찰력이 문둥병 걸렸네~!

  • @김대현-e3l3o
    @김대현-e3l3o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88

    어떻게 먼 과거에 그 엄청난 무게의 오벨리스크를 뽑아서 자국에 심는게 가능했을까 얼마나 수많은 노동력이 필요했을것이며 그걸 운송하기위한 운송수단도 분명 따로 만들어야 했을진데... 그야말로 당대 패권국이 아니면 시도조차 못할 도전이네요

    • @yoplait_protein
      @yoplait_protein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0

      그러니까요… 그 먼 바닷길을 해적이나 적국의 공격으로부터 방어하면서 안전하게 운송하려면 그야말로 제국의 해군력을 총동원해야 했을텐데

    • @Yoro_story
      @Yoro_story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9

      제국주의 뽕이 찰만 했겠네요

    • @islandtree7577
      @islandtree7577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6

      그보다 까마득하게 먼 과거에 돌을 깍아 글을 새기고, 채석장에서 시내로 끌고와 세운 이집트 문명이 넘사벽 불가사의죠...

    • @jylee818
      @jylee818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집트 입장에선 대놓고 빼앗기나 그거 막아줬으니 선물로 내놔라해서 빼앗기나 마찬가지 도적넘들에게 약탈당한거

    • @lehoonlee
      @lehoonlee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그정도 정성과 기술이면
      지들 스스로 지들것으로
      깎아서 세우면 되지
      왜? 남의땅에 있는 남의 것을
      그렇게나 힘들게 뽑아가지?

  • @Makisechris
    @Makisechris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75

    요즘 하는 게임 중에 각 지역에 넓게 흩어진 오벨리스크를 하나하나 활성화 시키는게 목표인 겜을 했었는데
    그때는 별 생각없이 했는데 알고보니 그렇게 전세계에 흩어진게 하나의 고증이었군요 ㅋㅋ 재밌게 봤습니다

    • @zltm1221
      @zltm1221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1

      녹색옷 입은애가 젤다죠?

    • @musiccaptain9238
      @musiccaptain9238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거기는 단순한 비석이 아니라 등대 내지 망루 역할의 탑 아닌가요

    • @dfgweshh456
      @dfgweshh456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무슨 겜인가요?

    • @핫초코-h7o
      @핫초코-h7o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원신 아님?

    • @레이오트
      @레이오트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5

      혹시 어쌔씬 크리드 : 오리진 인가요?

  • @유영희-w5f
    @유영희-w5f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58

    오벨리스크가 많은 이집트의 쇠락을 보면서도 오벨리스크를 탐냈다니, 인간의 어리석음은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 @CC-ey4nj
      @CC-ey4nj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저도 똑같은 생각이었어요. 이집트가 제일 많을 텐데 그들의 몰락은 뭔가. 서방 국가들의 침략으로 폭력으로 약탈해 온 오벨리스크. 그 힘이 과연 얼마 갈까. 입니다.

    • @올인-f3b
      @올인-f3b Месяц назад

      이집트만큼 오랜세월 번성한 제국은 인류역사상 찾을 수가 없죠. 넘사벽임. 오래 번영하고 싶은 로마도 이집트의 기운을 받으려고 오벨리스크를 닥치는데로 뽑아갔나보죠. 이집트보다 더 많아지죠. 이집트는 기울어가고 로마는 계속 번영하죠

  • @photon3279
    @photon3279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9

    어디서나 보이고 생긴것도 비슷한 롯데타워가 현대의 오벨리스크 아닌가 싶습니다. 무시무시함.

    • @user-lz7nl2sh9t
      @user-lz7nl2sh9t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하지만 롯데는 오벨리스크를 세우고 쇠락의 길로

  • @황금벽돌
    @황금벽돌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1

    약탈 문화재 는 반환 되어 원래 있던 자리 있어야 합니다.오벨리스크 뿐아니라
    일본이 약탈한 우리 문화 재 도 반환 되어야 합니다.

    • @Park-iz3sd
      @Park-iz3sd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일본이 약탈한 우리문화재가 머있는데?? ㅋㅋ 전라대깨 여기서 또 욱하노 ㅋㅋㅋㅋㅋㅋㅋ

    • @이명박-n5u
      @이명박-n5u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미친놈이등장해서 과거 그들이 행하던 방법으로 뺏어올수도

  • @março_fevereiro
    @março_fevereiro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0

    먼 훗날의 제국들이 공들여서 옮긴 오벨리스크를 그렇게나 많이 옮길 수 있었던 고대 로마는 대체….

  • @김형준-g2g
    @김형준-g2g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1

    시작은 권력의 유지를 위해서 필요했지만,
    그 뒤로는 상징이 되어 필요하지도 않으면서 과시를 위해 타인의 것을 탐하는 게 씁쓸하네요

  • @noseelongtime1044
    @noseelongtime1044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이집트인들이 세계 다니면서 약탈당해 흩어진 오벨리스크들 볼때마다 빡치겠다

  • @핸디매니
    @핸디매니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전후가 바뀜것 같네요. 오벨리스크를 가진자가 세계를 지배하는게 아니라 세계를 지배한자가 오벨리스크를 얻은거네요. 세계를 지배할 정도의 힘을 가진나라에만 선물한거잖아요

  • @tumokmin
    @tumokmin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97

    올해 프랑스에 다녀오면서 콩코르드 광장의 오벨리스크를 봤을 때는 바쁜 일정 속에 아무 생각 없이 보고 지나갔는데 이런 역사적 배경이 있었군요.
    알고 봤으면 더 좋았겠지만 이제라도 선생님 덕분에 알게 됐습니다.
    다음에 다시 가서 보면 새로운 느낌이 들 것 같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nty7214
    @nty7214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미국이 현명한게 오벨리스크 하나 가져와 보니 들어가는 시간과 비용이면 차라리 새로 한개 만드는게 낫다고 판단하고
    오히려 180미터짜리 만들어 버림 ㅋㅋ

  • @soullohen
    @soullohen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2

    사상가의 글 몇줄이 훗날에 불러오는 파장이 참 크지요.. 오벨리스크는 의미부여 된 상징성도 상징성이지만 당시의 기술로 만드는 것과 또 그걸 근대적인 기술로 옮겨 가져가는게 굉장하다 느껴집니다

  • @21thend21
    @21thend21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63

    팩트와 통찰 오늘도 정말 감사합니다

  • @tthwang3169
    @tthwang3169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40

    약탈로 채워진 문화국이라는 자부심

    • @patrickchoi9120
      @patrickchoi9120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니까...

    • @김민종-v8p
      @김민종-v8p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4

      심지어 약탈한거 돌려달래도 지들이 보관하는 기술이 훨씬 우수하니 자기들이 계속 가지고 있는게 낫다는 🐕 소릴 늘어놓는 것들이죠.

    • @윤지석-d5t
      @윤지석-d5t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통찰력 있는 한마디
      현실을 부정하는 한마디

    • @초심잃은페페
      @초심잃은페페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꼬우면 강해지면 됩니다 열등감 가질 필요없어요

    • @Tingbari
      @Tingbari 9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여기서 강자의 논리 설파하시는 분들은 서울의봄 보고 속 안답답해하셨겠죠~?ㅋㅋㅋㅋ

  • @sookukgil
    @sookukgil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97

    영국 박물관 마다, 그것도 소도시 박물관에 미이라가 있는 것을 보고 씁쓸했습니다.
    왕의 시신이 다른 나라의 박물관에서 구경거리가 되었다는 것이요😢

    • @Ann_of_green_gables
      @Ann_of_green_gables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9

      영국, 프랑스의 박물관은 본인들의 유물보다는 대부분 식민지, 혹은 전쟁상대국에서 가져온 것들이 대부분이라고 하네요. 말만 그 나라 박물관인거죠.

    • @이민우-k8h3o
      @이민우-k8h3o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5

      나라가 힘없으면 뺏기는 것이고 힘있으면 뺏는게 국제질서죠

    • @roka3308342
      @roka3308342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5

      대영박물관에 영국에서 만든 것은 박물관 건물 밖에 없다고 합니다... ㅋㅋㅋ

    • @planetbang9753
      @planetbang9753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이집트에 뒀으면 다 망가지고 도굴꾼한테 털려 사라졌을거같은데요ㅎ

    • @대상-p7h
      @대상-p7h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억울하면 이집트도 영국침략해서 여왕의왕관뺏어가면됨

  • @stupidsimple-w4l
    @stupidsimple-w4l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4

    요즘으로 살짝 바꿔 보자면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 세우는 느낌이었던거 같네요

    • @Ann_of_green_gables
      @Ann_of_green_gables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맞아요. 롯데타워2같은... 뉴욕의 마천루 스카이 라인도 오벨리스크와 맥락을 같이 하지 않을까요.

  • @내공냠냠-p3d
    @내공냠냠-p3d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오벨리스크를 획득한 프랑스가 이집트에 답례로 준 시계는 이후 백여 년 넘게 골칫덩어리가 되었다가 이집트 정부의 요청으로 2020년 프랑스에서 기술지원을 해 고쳐주기로 했고, 2021년부터 다시 작동되고 있다.

  • @epicepic4512
    @epicepic4512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브런치님의 엔딩 워딩은 정말이지 감탄만 나옵니다 마지막에 어떻게 말씀하시며 끝내실지 영상을 보는 내내 기대하게 됩니다 최고입니다

  • @도준-s7c
    @도준-s7c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오벨리스크의 거신병+라의 익신룡+오시리스의 천공룡은 가지고싶죠

    • @초코음료수
      @초코음료수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몬스터카드 3마리를 바쳐야해서 소환하기가 까다롭습니다

  • @tntskanf
    @tntskanf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오시리스나 라를 갖고올 순 없잖아ㅋㅋㅋ

  • @joshuakim1317
    @joshuakim1317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서양 열강들이 하던 짓은 다 따라하던 일본이 오벨리스크를 흉내 내서 안 세운 것이 의외네요. 일본 애들 애펠탑 흉내 내서 토쿄타워 짓고 서양 제국주의자들이 양잿물 마시면 그런 것도 다 따라하던 애들아였는데.

  • @AppleMango.
    @AppleMango.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프랑스 루브르장물관 가면
    여기가 이집트인지 프랑스인지 구별이 안갈정도임

  • @youdieee
    @youdieee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1

    200~400t에 달하는 돌 기둥을 바다 건너에서 가져온다는것은 그것을 운반할 만한 베가 있었다는 소리인데.. 그런 배가 보이는것 자체가 황제의 권위가 높아질것만 같음 수백톤을 운반하는 배는 반대로 그 중량도 최소한 수백톤은 될테니 당대 가장 큰 배가 아닐까 싶음

  • @김인성-o6r
    @김인성-o6r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애초체 오벨리스크를 옯기려는 노력으로 직접 만들었으면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 편이 자국의 위상을 더 높일 수도 있고요.

    • @LHW5008
      @LHW5008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애초에 로마의 건축기술은 이미 세계 최고 수준이라서 큰 의미는 없습니다. 이집트 정복후 가져온 승자의 전리품이자 승전보 에서 의미를 크게 둔 것이죠

  • @yesno9065
    @yesno9065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3

    오벨리스크는 하늘과 땅을 이어주는 전령. 그 기원에 있어 솟대와 성격이 비슷하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j1t4z
      @안녕하세요-j1t4z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솟대가 아니라 우리나라 고대 선돌입니다

    • @beshua90
      @beshua90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받침돌에 개코원숭이들의 성기가 노골적으로 나와 있는 것과 고대 이집트 왕들의 공개자위라는 희한한 종교풍습으로 봐서는 남자의 성기를 상징하는 것 같습니다.

  • @무른돌멩2
    @무른돌멩2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오벨리스크가 피라미드 대신이라는 생각은 상당히 신선하고 그럴듯하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 @이상한오징어
    @이상한오징어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몬스터가 아니다, 신이다!

  • @hayeonkim7838
    @hayeonkim7838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8

    오늘도 언제나처럼 어김없이 정말 유익하고 흥미로운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 @타이레놀-g9k
    @타이레놀-g9k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한국판 오벨리스크=롯데 월드 타워

  • @greed6352
    @greed6352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생존을 위해 무리를 이루었던 인류가 사회를 구성하고 나라를 세운후 자연스럽게 권력과 계급이 만들어 지고 전쟁과 약탈의 역사를 써내려 왔군요.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학살과 약탈의 비극은 우리 인류가 멸망하는 날까지 멈추지 않겠지요..

  • @베리테
    @베리테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남의 나라 유물 탐내는게 꼭 양아치 깡패들 같네요

  • @kayll819
    @kayll819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7

    늘 궁금했던 것 중 하나인데요- 이렇게 요약하여 명료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다지 미학적이거나 아름다운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여기저기 오벨리스크에 집착해보이는지 궁금했습니다.
    하여간 인간들의 욕심과 질투심이란... 좋은 것만 본받고 각자 가진것에 만족하는 세상이 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클리블랜드3
    @클리블랜드3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전세계에서 유물관련 가장 억울한나라 이집트
    대영박물관에 있는 것만해도 이집트 본토에 있는것보다 많다고...

    • @Ann_of_green_gables
      @Ann_of_green_gables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대영박물관에는 그리스 신전 문화재도 많지요... 기둥도 뽑아가는...

  • @changwanyu4231
    @changwanyu4231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7

    런던 템즈강변에 오벨리스크가 하나 서 있길래 뭔가 싶었더니 이런 역사가 있었군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용기병-t6y
    @용기병-t6y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오벨리스크를 제물로 삼아 푸른눈을 소환한다!

  • @Yohang7202
    @Yohang7202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서구 열강들은 포장을 해서 그렇지 사실 도둑, 아니 강도네요

    • @Ann_of_green_gables
      @Ann_of_green_gables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대영박물관은... 사실 장물 집합소죠.

  • @Alex.NT-1
    @Alex.NT-1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우리도 그래서 세웠나. 가져올 순 없으니 흉내내서 대신 더 크게. 잠실 석촌호수 옆에.

  • @이재혁-v7w
    @이재혁-v7w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5

    DC에 있는 오벨리스크가 대단한건 내부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꼭대기까지 올라갈 수 있는 규모의 기념탑이라는 거죠

  • @새싹보리-q9x
    @새싹보리-q9x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오벨리스크가 주는 그 숭고함은 엄청나더군요...그렇게 탐을 낼만 합니다 그 상징물 하나로 제국과 정권에 대한 숭고하고 웅장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된다면....

  • @enochbaek3430
    @enochbaek3430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5

    경희대학교에는 동양 최대 쌍동이 오벨리스크가 서 있지요. 경희대학교에는 프리메이슨 상징물들이 잔뜩 새겨져있는 건물도 있고요.

  • @nayanaya
    @nayanaya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이집트 유적지 제대로 관리도 안하더만, 차라리 외국에서 보존하는게 결과적으로 더 오래 남는 길일지도 모름. ㅋㅋ

  • @코우가되어보깨
    @코우가되어보깨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_"그분이 왕림하시면 작열하는 질풍이 대지에 몰아치고, 살아있는 모든 것들은 전부 주검이 될지어다."_*

  • @이미래-w5m
    @이미래-w5m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바벨탑을 훔쳐가고 뺏아가고 구걸하고 그랬네요.저 돌기둥이 무너져야 세계가 평화로워지려나..

  • @운동운동-x2r
    @운동운동-x2r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루브르 박물관이 피라미드 모양인 이유가있었내요😂

  • @양원석-t5l
    @양원석-t5l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5:16 파리 콩코르드 광장의 오벨리스크는 [이집트 문자 해독자]인 샹폴리옹의 영향이 컸습니다.
    "적어도 문명국에는 이집트의 오벨리스크가 하나쯤 있어야 합니다. 이게 없다는 것은 프랑스의 위신이 걸린 문제입니다."
    라면서 콕 찝어서 룩소르 신전의 오벨리스크가 멋지다고 했고 그것도 '왼쪽게 끝내주는데?' 라면서 아주 지정까지 해 놨죠.
    7:26 부터 나오는 신문기사는 샹폴리옹의 말을 베낀 겁니다.

  • @몽펠리에
    @몽펠리에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참.. 이집트가 새삼 안스럽고, 수많은 문화재를 도적질 당한 내조국도 안탑갑다...

    • @sungminkim6309
      @sungminkim6309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집트와 비교가 되다니! 국뽕이 웅장하게 차오른다

  • @최재은-t9m
    @최재은-t9m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만약 파라오가 부활하면 드디어 이집트가 전세계를 정복했구나!
    착각할듯

    • @user-rf6sx1ko9h
      @user-rf6sx1ko9h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집트망한거보고 오열할듯

  • @우진우진-m4q
    @우진우진-m4q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몇 천년 뒤면 부서질 오벨리스크와 대비해 영원히. 불리울 우리의 한글이 더 자랑스럽지 아니할까 하네요

  • @hyun-changshin7811
    @hyun-changshin7811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고민정이가 나온 대학도 교내에 오벨리스크 있는거 같던데

  • @CurryWurst19
    @CurryWurst19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아우구스투스부터 근현대까지, 전부 탐해졌던 오벨리스크를 만든 이집트는 도대체 ㅋㅋㅋ

  • @양준혁-q2b
    @양준혁-q2b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너희에게...신을 보여주마... 오벨리스크의 교☆신☆혜! 나의 절대적인 신이되어! 나의 영역에 군림하라!!

  • @whentheygolow_wegohigh7306
    @whentheygolow_wegohigh7306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4

    스토리는 끔찍하면서도 인간의 본능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상징물이네요. 제국주의를 상징한다니.. 일본이 패망하지 않았다면 오벨리스크 집착을 넘어 광기를 보였을듯.

    • @leesummer3
      @leesummer3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대한제국이 번성했다면 집착을넘어 광기를 보였을겁니다 ㅠ

    • @whentheygolow_wegohigh7306
      @whentheygolow_wegohigh7306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leesummer3 핵 처맞는다고 경고해도 항복안한 느그 전범패전국만할까요^^ㅋ
      그러니 핵 처맞고 불바다되어 산화됐지ㅉㅉ~

  • @Matou-Sakura
    @Matou-Sakura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나폴레옹이 없었다면 로젠타석도 발견 못했을수도 있고 그렇다면 고대 이집트 역사는 지금까지도 미스테리로 남아있을수 있겠네요

  • @23kki
    @23kki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유럽 열강이 문화재 약탈을 한것도 사실이지만 사실 가치를 부여한 것도 유럽 열강이지요. 앞으로 잘 지키면 되는겁니다. 더 중요한 것은 앞으로 만들어 나가는 능력이기도 하구요.

  • @youngwoo311
    @youngwoo311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응응 알죠알죠 파워디지몬에 많이 나온
    어둠의 탑이잖아요 저거 100개 모으면 블랙 워그레이몬

  • @레이오트
    @레이오트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오벨리스크도 그렇고 이렇게 세계 문명사 기원 관련된 이야기와 관련된 MEME(정신적 유전자)으로 또집트, 그러니까 또 이집트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 @juny0
    @juny0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이집트는 본인의 문화유산을 유럽 강대국들한테 엄청 뜯겼네.

  • @미제드론
    @미제드론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아우구스투스가 오벨리스크 10개 뽑아갔다는게 뜬금없이 웃기네요

  • @이정환-g6u
    @이정환-g6u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지구인류는 지금, 개인들의 욕심으로 있어야할곳에 있지않은 수많은 문화유산 때문에 이런 여러가지 고통 속에 살고 있는것아닐까요?

  • @coreeepe2422
    @coreeepe2422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0

    매주 유익한 지식을 나눠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truckfire168
    @truckfire168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오벨리스크를 지키는 거신병이 있다는 전설. 아시나요?

  • @미카엘의잡학사전
    @미카엘의잡학사전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0

    04:26 바티칸 오벨리스크는 로마 시내에 방치되어있던 것이 아니라 바티칸 광장에서 약 100m 떨어진 ufficio scavi 근처에 애매하게 위치해 있었습니다. 지금도 광장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그곳 바닥에 여기 원래 오벨리스크가 있었다고 써있고요. 이 오벨리스크는 사도 베드로가 순교한것을 직접 목격한 탑이기에 광장 중앙에 세웠습니다. 태양신 위에 십자가를 꽂음으로써 베드로사도의 교회가 승리한걸 상징하기도 하고요.

  • @user_honnyvoicechallenger
    @user_honnyvoicechallenger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 몬스터가 아니다..신이다!

  • @Drunken傀儡써글룬
    @Drunken傀儡써글룬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그럴 수도
    결국 잠지석

  • @어중간-x7b
    @어중간-x7b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잘나가는 인싸들의 잇템 이였군요.. 이쯤되면 이집트의 특산물... 마음이 아프네요.

  • @isr8165
    @isr8165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그런데 진짜로 오벨리스크를 가진 나라는 한때 세계를 지배를 하긴 했네요
    고대이집트 로마 프랑스 영국 바티칸 미국
    그게 진짜 무슨 힘이 있긴 했나봅니다.

  • @LEEkyouho
    @LEEkyouho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수에즈 운하를 완공한게 150년이 넘었다는걸 생각하면 오벨리스크 옮기는 정도야 껌이죠.😂 증기기관의 힘이 참 대단한 것 같습니다. 참고로 증기기관이 상용화된건 250년쯤 됐어요. 근데 아우구스투스는 ㄷㄷㄷㄷ

  • @궁물에밥한끼
    @궁물에밥한끼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미국은 오벨리스크만큼 유명한 파르테논 신전을 지어서 링컨을 신으로 모셔놨죠ㅋ 그리스 로마가 왜 서양권에 모태가됐는지를 잘보여줌.

  • @리내맘대로
    @리내맘대로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뉴욕 센트럴파크 오벨리스크가 참 멋있었음 탐내는게 이해가감

  • @PostNemo
    @PostNemo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마지막 멘트가 핵심...도저히 옮겨갈 엄두가 안나게 거대했던게 여지껏 보존된 이유..아니었으면 로마나 오스만, 영쿡, 후랑스나 미쿡이 후루룩 짭짭 했겠지.

  • @eunnoir8928
    @eunnoir8928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유럽인들의 오벨리스크 사랑이 이 정도였군요..

  • @윤2-w4s
    @윤2-w4s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역사는 반복된다는건 인간의 욕망이 반복된다는 것이겠죠..^^;
    오벨리스크는 지금 무엇으로 대변이 될까요? 최애 채널입니다. 인간이 욕망에서 조금이나마 자유롭기위해 지식브런치를 먹어야 할것같아요.♡

  • @syl882
    @syl882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교황의 권위를 가장 세울만한 게 정녕 오벨리스크였다니 참 황망하네요..

  • @박은실-k5q
    @박은실-k5q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우리나라도
    오벨리스크하나 만들어서
    제국에 우뚝서고싶다

  • @박우용-r7f
    @박우용-r7f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5

    기다리다 목빠질뻔했네요 너무감사합니다 늘건강하세요

  • @EuropeanBison.
    @EuropeanBison.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아우구스투스 시절만해도 로마보다 이집트가 유구한 전통을 가진 문화의 중심지였기때문에 오벨리스크의 약탈은 문화와 권력의 패러다임을 우리가 가져온다는 의미가 있었고, 그러한 로마의 전통이 근현대 서구제국주의까지 계승되어 온것으로 보인다.

  • @에밀리앙-z3l
    @에밀리앙-z3l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저 거대한 오벨리스크를 어떻게 뽑아서 어떻게 파손없이 옮겼지????

  • @삼국지-l9c
    @삼국지-l9c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오벨리스크의 거신병!!!

  • @장단콩-p8g
    @장단콩-p8g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우리도 특공대 조직해서 하나 뽑아옵시다^.^*

  • @KG-jg1fy
    @KG-jg1fy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오벨리스크도 제자리에 있었으면 별자리를 가리켰을까??

  • @이성석-u5d
    @이성석-u5d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약탈국의 오만한 콧대 같구만 모든 유물은 처음 만들어진 그자리에 있는것이 가장 아름답다.

  • @강건-l7r
    @강건-l7r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약탈문화가 잘못된거지만 이 영상 하나만으로 나도 갖고 싶어졌다

    • @sungminkim6309
      @sungminkim6309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황제가 먼저 되시요! ㅎㅎㅎ

  • @hotwo7021
    @hotwo7021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인류 최초의 문명이 만든 거석이라는 상징성도 강대국들이 노리는 이유가 될수있는듯

  • @옴마니반메훔
    @옴마니반메훔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서양은 종교•철학의 뿌리를 이집트를 기원으로 삼더라구요...희안...

  • @paka9999_
    @paka9999_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몬스터가 아니다, 신이다!!!

  • @leehyobeom
    @leehyobeom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우리는 하나 만들자… 한글로 단군부터 지금까지의 역사를 쭈욱 써놓는거야!!

  • @leonblanco979
    @leonblanco979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참 편협하고 몰지각한 생각이겠지만 이런걸 볼때마다 열강이랍시고 남의 문화재 찬탈해가는 나라들이 한 편으론 역겹네요..

  • @core083
    @core083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오벨리스크는 피라미드의 미니어처버전 그래서 역사적으로 강대국은 오벨리스크를 탐냈다..

  • @menachemyang3353
    @menachemyang3353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오벨리스크를 가진 자들은 빨리 망하리라로 해석함이 좋을듯

  • @ruind.8511
    @ruind.8511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왜 루브르, 대영제국 박물관에는 피라미드가 없을까요) 가져가기엔 너무 무거워서

  • @dr.bong1313
    @dr.bong1313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게 그렇게 용하면 이집트가 후기 왕조 이후 이리저리 시달렸겠냐묘😅

  • @gjs71233
    @gjs71233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몬스터가 아니라 신이다!

  • @Veritas68
    @Veritas68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오베리스크는 부에이노스아이레스에도 있습니다. 규모는 작지만 포르투갈 리스본에도 있는데 이집트에서 가져왔는지 모조품인지 모르겠어요.

  • @plotmind
    @plotmind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걍 만들면 되지 왜 힘들게 뽑아가나 했네요.

  • @바스테트-w3d
    @바스테트-w3d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와ᆢ다른 신의 상징물에 십자가를 박아 세워났다니ᆢ
    정말 기괴하네요.

  • @hwijunhuh1834
    @hwijunhuh1834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뭔..세계를 지배했겠습니까... 서양쪽을..지배한것이죠...
    훌룡하신 시각에
    ..서양..관점만을 투영하시는것은 좀...
    동아시아에는...규표... 있었는데...

  • @jinseokim1035
    @jinseokim1035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이집트 사람들은 참 기가 막힐 노릇이겠군요

  • @김진필-x5h
    @김진필-x5h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궁금한것도 올려도 될까요 교수님~삼국시대나 고려시대에는 성이나 산성 방어를 많이 한걸로 아는데~왜 조선에 와서는 그런 전술이 없어졌는지 궁금합니다 ~시간되시면 함 만들어주심 감사하겟습니다. 고생하십시요

    • @LHW5008
      @LHW5008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조선도 산성방어가 기본 입니다. 다만 조선은 정부의 무능함에 임진왜란,정묘호란,병자호란에 유린 당했는데 전부 과거를 잊고 무능하게 대처한게 크죠
      그덕에 적군은 엄청난 속도로 진격하니 방어가 안되고 제대로 싸우지도 않고 문을 열어준 케이스도 있을 정도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