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크메르왕국) 같은 경우는 이유가 하나 더 있습니다. 국교가 불교에서 힌두교로 바뀌었을 때인데요, 이 때 사원에 새긴 불상을 힌두 수도자로 수정해서 새겼다고 합니다. 자세히 보면 수정한 흔적이 보여요. 쁘리아 칸, 따 프롬에서 가이드 설명 통해서 알게됐습니다.😅
네덜란드 거주 중인데 아직까지도 정원샾이나 인테리어 소품점에 부처님 머리만 있는 디자인의 플라스틱이나 돌 조각들이 어딜가나 흔하게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상상도 못할 상품들이지요. 볼때마다 불쾌하고 이들은 정말 저 의미를 모르는가, 누가 예수님이나 성모의 머리만 있는 상을 만들면 싫을텐데, 합니다. 유럽인들이 자신들의 역사를 보다 객관적이고 겸손한 시각으로 바라보길 기다립니다.
서양에 가면 집안이나 영업장 인테리어를 오리엔탈적으로 했을때 흔한 장식중 하나가 부처머리죠 우리가 기독교인은 아니지만 예수머리를 장식용으로 쓰질않는데 부처머리를 장식용으로 쓰는걸 보면서 그 이유가 뮐까 여러가지 생각을 하였는데 나중에는 서양의 인테리어를 서양에사는 아시안이나 동남아 사람들이 다시 그대로 가져와서 스스로 부처머리로 장식하는것을 볼때 가장 이상했어요 여전히 서양 데코레이션 용품 마트에는 싸구려 부처머리 장식품을 볼수있습니다
일평생 나한을 지향하고 불꽃처럼 살다가 가신 불교계의 거목, 불교학자 김성철 교수님의 강연중에 "망하는 것이 불교다" 라는 명제가 있습니다. 이 말을 듣고 무릎을 탁 쳤죠. "그래, 그거다" 정말 뛰어난 안목이죠? 불교의 요의를 잘 설명했습니다. "망하는 것이 불교다" 망하지 않으면 불교가 아닌거죠. 나다. 내다. 내가 크다. 내가 돈이 더 많아. 내가 종정이야. 내가 사무총장이야. 이런 것이 모두 다 무너지고, 멸도에 드는 것을 무여열반이라고 합니다. 내가 망하지 않으면 들어갈 수 없는 평화의 나라. 그래서 불상은 목이 없는 불상이 진정한 진불이고, 팔다리가 훼손된 불상이 진정한 황금불상입니다. 지금도 전국 곳곳에 흩어져 있는 목없는 불상. 이러한 훼손된 불상이야말로, 사찰에 안치되어서 찬란하게 금으로 도금된 불상보다 불교의 원리를 훨씬 더 잘 나타내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목없는 불상이 여전히 전시되기에 손색이 없는 것이죠. 목이 없는 채로, 눈과 코와 팔다리가 훼손된 채로, 찬란한 법문을 하고 계십니다. 그렇다면 사찰에 안치되어 있는 금으로 도금된 불상은 뭘까요? 힘센 승려들이 서로 좋은 절 차지하려고 각목들고 싸우는 빌미를 제공하는 것 외에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그래서 영험한 불상은 조각가가 처음 만들때 부터 목이 떨어져 나가는 것이 정해져 있는, 불교계의 미스테리입니다. 故김교수님 극락왕생하소서 ()
@@jonin_cunren 당시 불교계는 고려말기의 일들을 반성하며 변화의 모습을 보였지만 사대부들은 숭유억불로 외지에 나오지 못한채 산으로 들어간 사찰을 찾아가서 사찰과 불상을 파괴하며 불교를 괴롭혔죠. 고려말의 혼란상이 잘못됐다고 저도 생각하지만 당시는 고려가 멸망한지 300년은 됐습니다. 양란에 걸친 혼란과 정계의 부패로 백성을 고통받게 한 사대부들이 앞에선 실권을 잃은지 300년이 넘은 불교를 공격하며 탄압하고 뒤에선 뇌물과 각종 이권을 챙긴건데 이건 그냥 화풀이와 밥그릇 싸움에 지나지 않습니다.
불교는 비교적 세력이 약해서 대한민국에서 기세를 못펴는 것일 뿐입니다. 불교의 발상지인 인도에서 불교의 폐단이 짙어지자 그 대항마로 힌두교가 부흥했고, 몽골과 티베트에서도 청나라가 불교를 밀어주자 온갖 사치를 부렸으며, 고려시대 때 불교의 폐단은 모두가 아는 내용이죠. 약자라서 착해보이는 것일 뿐, 한국 개신교처럼 세가 커지면 어찌 돌변할지 모르는 것이 종교이자 세상의 모든 것의 이치가 아닐까요 😝.
불교가 사상, 문화, 예술등 전반적 부분에 녹아들어온 한국인들에게는 굉장히 충격적인 내용일것 같네요. 더군다나 대다수가 불교를 믿는 일본에서 우리나라 불상 목을 잘랐다는건 더욱이 충격이네요. 여러모로 안타깝네요. 그러고 보면 불교가 참 잘 만들어진 종교같아요. 타 종교를 박해하거나 공격하지 않고 우상숭배조차 하지 않는 그저 철학에 가까운 종교라는게 참 독특하고 잘 만들어진것 같네요.
@@개포대장 불교는 일제 아니였으면 벌써 망했음 일본 총독 미나미지로가 유교 국시였던 왕국옆에 불교사찰 조계사 세운게 다 조선 핵심 유교 세력 조선에 선교중인 서구 기독교 세력 견재위해 자기들과 코드맞는 불교를 키운거고 친일 댓가로 몰수했던 넓은 사찰토지 까지 불하까지 해주고 친일댓가로 일제에게서 불하받아 현재는 입장료 까지 챙기니뭐 불교는 일제라는 천운을 만난거죠
기쁜 역사든, 슬픈 역사든 모두 남겨놓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쁜 역사는 민족적 자긍심과 정체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고, 슬픈 역사는 과거의 과오를 반성하고 성찰해 재발을 막는 역할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조선총독부 건물 급으로 민족의 정체성을 말살하는 수준이 아니고, 가해자들이 과거의 영광이랍시고 미화하지 않는 선에서는 어떤 역사건 보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빵집아저씨-p7m좀 불질러도됨 조계사는 일본총독 미나미지로가세운 사찰 동국대는 일본 불교 정토종이세운학교 연등행진은 일본인들이 한일합방기념으로 시작한 등불 일본식 마쯔리가 한국 유네스코 유산되버리고 조선시대 몰수된 사찰땅 일본에친일한 댓가로 사찰이입장료 챙기고있으니 친일댓가 사찰땅 몰수전 까진 불질러도되
@@빵집아저씨-p7m김영삼 정부의 중앙청 폭파도 문화적 반달리즘이라고 생각됩니다. 야야 소피아의 모스크화에 그리스가 발작하는걸 보면 우리도 장소를 독립기념관으로 옮겨 독립열사와 애국지사들의 장소로 이용해야했지 않나 싶습니다. 뭣보다 우리 대한민국 정부가 재건(사실상 설립)을 중앙청에서 했고, 6.25 서울수복 당시에도 중앙청에 태극기가 걸렸고, 사용기간도 일제 17년 대한민국 35년으로 대한민국이 더 길고 말이죠. 건물 자체의 가치도 아시아 최대규모 근대건축물이니 관광 자원의 역할도 톡톡히 했을거라고 봅니다.
김영삼 정부의 중앙청 폭파도 문화적 반달리즘이라고 생각됩니다. 야야 소피아의 모스크화에 그리스가 발작하는걸 보면 우리도 장소를 독립기념관으로 옮겨 독립열사와 애국지사들의 장소로 이용해야했지 않나 싶습니다. 뭣보다 우리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중앙청에서 했고, 6.25 서울수복 당시에도 중앙청에 태극기가 걸렸고, 사용기간도 일제 17년 대한민국 35년으로 대한민국이 더 길고 말이죠. 건물 자체의 가치도 아시아 최대규모 근대건축물이니 관광 자원의 역할도 톡톡히 했을거라고 봅니다.
인간은 이 세상에 던저진 존재라는 말이 있듯이 인간만이 삶의 이유를 묻고 그것을 답하기 위한 이 세상에 정말 많은 종교가 있는것을 보면 신기함. 그럼애도 불구하고 하나라도 이 세상이 생겨나고 살아가는 이유에 대해서 모두가 납득할 만한 해답을 주는 종교가 있는가. 오히려 종교로 인한 수많은 분쟁의 역사만 많음
알렉산더 대왕 일행이 지금의 파키스탄 땅까지 진출했다가 무더위와 질병이 시달린 병사 수만 명이 본국으로 돌아가지 않고 정착해 그리스 왕국을 세웠습니다. 여러가지 신을 인간의 모습으로 조각하는 헬레니즘 문화가 불교와 만나 처음으로 불상이 제작되기 시작햇고 이 예술 사조를 간다라 미술이라고 부릅니다. 불상 제작은 우상화의 시각 보다는 문화 융합의 결과로 이해햐아 할 것입니다.
캄보디아 (크메르왕국) 같은 경우는 이유가 하나 더 있습니다. 국교가 불교에서 힌두교로 바뀌었을 때인데요, 이 때 사원에 새긴 불상을 힌두 수도자로 수정해서 새겼다고 합니다. 자세히 보면 수정한 흔적이 보여요. 쁘리아 칸, 따 프롬에서 가이드 설명 통해서 알게됐습니다.😅
이 글 적으려 했는데 먼저 적으셨네요. 최초엔 힌두교였고 그 후로 불교로 국교가 바뀌며 시바신 등 여러 힌두교 불상이 훼손되었고, 그러다 다시 힌두교로, 불교로 여러 차례 바뀌면서 난도질(?)이 되었다고 합니다. 지금 캄보디아는 불교로 정착했네요.
@westegg 헷갈려서 짧게만 적었는데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려웠던 등 긁은 느낌이에요 ㅋㅋ
다른 이유라기 보다는 영상 세 번째 종교적 반달리즘의 한 종류 아닐까요? 영상에서도 자국 내 반달리즘도 있구요.
네덜란드 거주 중인데 아직까지도 정원샾이나 인테리어 소품점에 부처님 머리만 있는 디자인의 플라스틱이나 돌 조각들이 어딜가나 흔하게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상상도 못할 상품들이지요. 볼때마다 불쾌하고 이들은 정말 저 의미를 모르는가, 누가 예수님이나 성모의 머리만 있는 상을 만들면 싫을텐데, 합니다. 유럽인들이 자신들의 역사를 보다 객관적이고 겸손한 시각으로 바라보길 기다립니다.
미국도 불상 엄청 팔리는데요.
정말 유익한 영상입니다. 스핑크스 코가 망가진 이유가 궁금했는데. 속 시원하네요.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영상들 감사합니다❤️
동남아시아도 참 중세 전쟁영화 보면 진짜 스케일 크게 싸웠더라고요. 나레수언이라는 사극이였나? 거기서 태국과 미얀마의 전쟁부터가 장난이 아니더라고요. 하여튼 종교는 전쟁을 일으켜도 전쟁을 막지는 못하나봅니다.
종교가 전쟁을 일으키지 못합니다 전쟁은 사람이 일으킵니다 ㅎㅎ 종교는 편리한 빌미이구요
종교는 구실입니다. 돈(자원), 영토(농지), 세력확장 때문에 전쟁을 하는데 거기에 종교라는 포장지를 씌우지요.
명분 없는 전쟁은 없죠!
피를 나눈 가족과 부부끼리도 내 돈이 된다면 그까짓거 전잼!
여기 댓글은 배우신 분들만 쓰시나봐요. 현댓현대댓이네요.
중동을 가장 평화롭게 만들었던 종교가 이슬람교입니다.
잘봤어요 불상목이 불상에서 가장 약한 부분이었네요
서양에 가면 집안이나 영업장 인테리어를 오리엔탈적으로 했을때 흔한 장식중 하나가 부처머리죠 우리가 기독교인은 아니지만 예수머리를 장식용으로 쓰질않는데 부처머리를 장식용으로 쓰는걸 보면서 그 이유가 뮐까 여러가지 생각을 하였는데 나중에는 서양의 인테리어를 서양에사는 아시안이나 동남아 사람들이 다시 그대로 가져와서 스스로 부처머리로 장식하는것을 볼때 가장 이상했어요 여전히 서양 데코레이션 용품 마트에는 싸구려 부처머리 장식품을 볼수있습니다
잘려나간 아유타야 불상머리 중 하나는 그 자리에 나무가 자라면서 나무가 불상의 머리를 감싼채로 자라나기도 해서 화제가 되었고 오늘날까지 전시되어 오고 있습니다. 실제로 태국 아유타야 지역에서 보고 왔습니다.
일평생 나한을 지향하고 불꽃처럼 살다가 가신 불교계의 거목, 불교학자 김성철 교수님의 강연중에 "망하는 것이 불교다" 라는 명제가 있습니다. 이 말을 듣고 무릎을 탁 쳤죠. "그래, 그거다" 정말 뛰어난 안목이죠? 불교의 요의를 잘 설명했습니다. "망하는 것이 불교다" 망하지 않으면 불교가 아닌거죠. 나다. 내다. 내가 크다. 내가 돈이 더 많아. 내가 종정이야. 내가 사무총장이야. 이런 것이 모두 다 무너지고, 멸도에 드는 것을 무여열반이라고 합니다.
내가 망하지 않으면 들어갈 수 없는 평화의 나라. 그래서 불상은 목이 없는 불상이 진정한 진불이고, 팔다리가 훼손된 불상이 진정한 황금불상입니다. 지금도 전국 곳곳에 흩어져 있는 목없는 불상. 이러한 훼손된 불상이야말로, 사찰에 안치되어서 찬란하게 금으로 도금된 불상보다 불교의 원리를 훨씬 더 잘 나타내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목없는 불상이 여전히 전시되기에 손색이 없는 것이죠. 목이 없는 채로, 눈과 코와 팔다리가 훼손된 채로, 찬란한 법문을 하고 계십니다. 그렇다면 사찰에 안치되어 있는 금으로 도금된 불상은 뭘까요? 힘센 승려들이 서로 좋은 절 차지하려고 각목들고 싸우는 빌미를 제공하는 것 외에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그래서 영험한 불상은 조각가가 처음 만들때 부터 목이 떨어져 나가는 것이 정해져 있는, 불교계의 미스테리입니다. 故김교수님 극락왕생하소서 ()
듣고 보니 그러네요.
사실 그렇죠.
불교의 교리와 가르침이 보물이지 불상이 보물이 아닌데 신도들은 불상에 금칠을 하려 하고 이교도들은 그들의 목을 치려하고.
서로 헛된 짓들을 하고 있어요.
@@수보리-f4r 수보리 존자께서 오셨군요. ()
맞는말이지 왜냐하면 이 세상에서 다시 환생하지 않고 아예 다시태어나지 않고 사라지는게 목표인 종교가 불교라서 망해서 아예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것도 불교의 교리랑 잘어울리는게 참 아이러니함
@@심오해 핀트가 좀 다릅니다만, 불교 종파를 떠나 가장 중요한 건, 이 세상 모든 물질은 생겨나면 반드시 사라진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지금의 평정을 찾는 것이 핵심입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교수님
진짜 교수님이세요?? 어쩐지...!
@@josephkim4763 교수 아닙니다
@@josephkim4763 재미로 한두사람씩 드립치던 건데 결국 이런 인간들이 나오네ㅋ..
교수라고 언제 어디 언급되어있나요?
@@cwbqkvz4483그 혹시 네이버라는 어플을 모르시는가요?
서양이 불상의 머리를 떼어 가져간건 마치 적의 머리를 베어 전리품으로 취급하던 것과 비슷하네요.
2차대전에서 머리나 손가락을 잘라서 귀환한 뒤 장식품으로 소장하거나 아마존에서 거래한 사례가 적지 않습니다.
듣자하니 한 10~20년 전부턴 매물이 내려가기 시작했다네요.
@@수은-i5w 10~20년전...? pc가 창궐하기 시작하던 때네...
@GFD0116 신사적인 = 나치 독일에게 망했던 나라 살려줬더니 다시 식민지 먹으려고 인도네시아 침공함
@GFD0116식민제국에 신사적인게 어딨음
@@user-kq4jv9ef1gPC보다는 2002년 2008년 때문이 아닌가.. 싶은데요
오늘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불상 목잘려서 불쌍ㅠ
오호! ㅎㅎ
좀치는데
우하하하하하 팡파레
진지하게 재밌는데?
ㅋㅋㅋㅋㅋ
영화 옹박에서도 불두를 밀매하는 내용이 나오죠.
2:17 서양인들은 머리를 참 좋아하네요. 쪼그라든 머리(Shrunken head)라는 것도 행운을 가져다준답시고 부적처럼 선물했다던데.. 흉측합니다.
며칠전 아유타야를 다녀왔는데 너무 흥미롭게 봣습니다!!
우리나라도 전국에 목 잘린 불상이 많은데 조선시대 숭유억불의 일환으로 사대부들이 불상의 목을 자르고 절을 파괴했다고 하는군요. 삐뚤어진 신념이 빚은 안타까운 손실입니다.
삐뚤어졌다기엔 고려 말기 불교 폐단이 장난이 아니었어서...
그게 정치입니다.
스탈린처럼 남녀 그리고 세대 대립을 통해서 자신에 대한 정치적 비난을 비껴갈 수 있었던 것들
그게 정치적인 권모술수죠.
시간이 지나면 다 알게 되는
@@jonin_cunren 당시 불교계는 고려말기의 일들을 반성하며 변화의 모습을 보였지만 사대부들은 숭유억불로 외지에 나오지 못한채 산으로 들어간 사찰을 찾아가서 사찰과 불상을 파괴하며 불교를 괴롭혔죠. 고려말의 혼란상이 잘못됐다고 저도 생각하지만 당시는 고려가 멸망한지 300년은 됐습니다. 양란에 걸친 혼란과 정계의 부패로 백성을 고통받게 한 사대부들이 앞에선 실권을 잃은지 300년이 넘은 불교를 공격하며 탄압하고 뒤에선 뇌물과 각종 이권을 챙긴건데 이건 그냥 화풀이와 밥그릇 싸움에 지나지 않습니다.
@@jin.24. 조선 종교혁명의나라 조선 서구 처럼 종교개혁 아니라 유교에서 불교로 종교혁명한 나라 인도 무슬림들이 불교도 불상 아니라 머리 참수해 씨를 말린 탄압없이 조선은 불교를 변방으로 보내버렸지
@@jonin_cunren 불교 폐단이라고 하는데 정확히는 권문세족들입니다. 생각만큼 불교가 타락한게 아닙니다. 조선시대 쓰여진 데로 타락했다면 권력이 상당했을 텐데 어찌 반발이 없었을까요? 전부는 아니더라도 일부는 충분히 무력행사를 했을 수도 있었을 겁니다.
종교를 보면 불교는 정말 큰 종교같네요..
다른 종교도 좋은 교리를 가지고 있지만 솔직히 심히 타종교를 배타하고 박해하는 반면 불교는 우주를 닮아가는 큰종교 같네요..
믿는 개개인마다 차이는 있지만 현대에 있어 그나마 종교로 인한 갈등은 적은듯..
깨달음을 얻은 자는 누구나 부처의 신성에 도달할 수 있으며, 깨닫지 못하면 윤회하여 현세에 갇히게 된다는 세계관이라, 마찰이 일어날 요소가 적습니다.
스리랑카는 불교도에 의한 소수인 힌두교도의 박해가 있습니다.
일본의 불가촉천민인 부락쿠민도 불교의 설생금지를 명분으로 백정같은 천민 차별이 유례였습니다.
불교는 신이없는 무신론 사상이죠
그러니 강요할일이나 마찰이 없겠죠
불교는 비교적 세력이 약해서 대한민국에서 기세를 못펴는 것일 뿐입니다. 불교의 발상지인 인도에서 불교의 폐단이 짙어지자 그 대항마로 힌두교가 부흥했고, 몽골과 티베트에서도 청나라가 불교를 밀어주자 온갖 사치를 부렸으며, 고려시대 때 불교의 폐단은 모두가 아는 내용이죠. 약자라서 착해보이는 것일 뿐, 한국 개신교처럼 세가 커지면 어찌 돌변할지 모르는 것이 종교이자 세상의 모든 것의 이치가 아닐까요 😝.
@@권석환-s6p 그건 힌두인들이 불교국가인 스리랑카에서 깽판치니까 그런거고 기독교나 이슬람의 문행에 비유해 보면 조적지혈이지
눈 여겨 보지 않았는데 그런 배경이 있었군요. 앙코르와트도 가봤는데.
똑똑한 교수님.
zㅋㅋㅋㅋ
똑똑한 중년.
@@iraf27 금지된 거룩한날 지나면 이교도 불신자들 손발을 자르고 참수하라 코란대로 요즘도 총대신 목잘라 잠수하는 무슬림들 유럽 한국에서도 불상 목대신 이교도 인간목 짜르려고 대기중임
미쳤네 ㅋㅋㅋㅋㅋㅋㅋ
AI 목소리 아닌가.
현재 가장 문명이높다고 보는 유럽에 의해 과거 곳곳에서 그들에의해 자행된 만행들을보면 참 아이러니하네요
그런 짓도 아무렇지 않게 할 수 있었으니 가장 빠르게 강대국이 된..
그 유럽이 2세기만에 우뚝 설 수 있었던게, 전세계에서 빨아드린 부였으니까요.
전세계 식민지가 사라진 지금 유럽이 몰락하는 것도 어찌보면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유럽자체는 작고 척박한 땅이니까요.
@@user-23wekmf145이게 찐…. 인과응보는 없다는거지
다른 문명들을 철저하게 짓밟았으니 상대적으로 많이 발전한듯
@@또-z1q 인도같은 경우가 대표적이더군요, 원래 중국과 함께 전세계 gdp의 절반을 차지했는데 영국한테 점령당하면서 딱 한세기만에 박살나고 영국은 해가지지않는 나라가 되더군요.
고맙습니다. 궁금증 해결됐습니다~~^-^
불교가 사상, 문화, 예술등 전반적 부분에 녹아들어온 한국인들에게는 굉장히 충격적인 내용일것 같네요.
더군다나 대다수가 불교를 믿는 일본에서 우리나라 불상 목을 잘랐다는건 더욱이 충격이네요.
여러모로 안타깝네요.
그러고 보면 불교가 참 잘 만들어진 종교같아요.
타 종교를 박해하거나 공격하지 않고 우상숭배조차 하지 않는 그저 철학에 가까운 종교라는게 참 독특하고 잘 만들어진것 같네요.
영상감사합니다~^^
1년 전에 10만 구독자 달성되셨었는데 지금 68만 명이 넘다니요👏👏👏👏👏👏👏👍
이번에 영상에 나온 아유타야 사원에 갔었는데, 이제서야 그 이유를 알았네요! 현지인은 버마와 싸움에서 그랬다고 하던데.. 맞았네요!
이유가 4가지로 나뉘었지만 결론적으론 상징물을 파괴해서 집단의 약화를 불러오기 위함이였네요.
오늘도 감사
불상이 목이 잘려도 불자들은 묵묵히 미소를 지으면서 다시 몇년이 될지라도 정성스럽게 깎아서 세울거 같아요.
그렇죠 진짜는 마음속에 있으니까요
미국 개인집에서도 보았습니다. 교수집에서. 할아버지가 옛날에 동남아 에서 골동품 으로 구매
중학교때 경주 수학여행 가서 경주국립 박물관 잔디밭에 목짤린 불상이 수십개 진열되어 있던 기억입니다.
설명으론 조선초 숭유정책으로 불상의 머리를 잘랐다고 들었어요
어린 마음에 돌머리를 어떻게 잘랐을까 궁금해 했던 기억입니다
몇년전에 갔더니 한개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중국이 내다버린 유교 미친
진정한부처가사는 행성에가서 부처집에서 진짜부처를 직접만나서 진정한부처에게 (진실•예의•배려•용기•현명하게) 인사를 잘해야지! 저거는 부처를 사람들이 추측으로만든 기념한조각상 진짜부처하고 모양이다름
불교 특성상 조각상 파괴한다고 해도 큰 충격이나 타격을 입을 종교는 아니긴해서 불교가 사라지지는 않네요 불교는 마음가짐을 중요시 하니까요....오히려 이슬람이나 기독교나 개신교는 오열하고 분노하고 울고불고 난리날것 같아요;;
불교는 '불상' 을 섬기는 '신앙' 이 아닌.. 그저 개인의 해탈을 위한 수행이니. 그깟 불상의 머리를 친들.. 그 정신이 타격을 입을 일은 없지. 어찌 보면 그 불상 또한 누군가의 수행의 결과물일뿐이라는걸 잘 아니까. 그저 아깝고 안타까운거지..
서양엔 머리만 가득, 동양엔 몸통만 가득 ... 인간이란 역시 끔찍합니다.
경주 남산에서 등산을 하다가 머리 없는 불상들이 보여서 이게 어떻게 된 것이냐고 물어보자 조선이 숭유억불 정책의 일환으로 불상의 머리를 파괴하여 이렇게 된 것이라는 대답을 들었었던 일이 생각나는군요.
종교박해 파트의 일부겠군요
근데 조선시대 사람들이 유적을 파괴할만큼 멍청했나요!? 다른 유적들은 잘 보존한것같은데
@@개포대장 멍청이 아니라 똑똑하니 부순거죠
@@개포대장 멍청했죠
@@개포대장 불교는 일제 아니였으면 벌써 망했음 일본 총독 미나미지로가 유교 국시였던 왕국옆에 불교사찰 조계사 세운게 다 조선 핵심 유교 세력 조선에 선교중인 서구 기독교 세력 견재위해 자기들과 코드맞는 불교를 키운거고 친일 댓가로 몰수했던 넓은 사찰토지 까지 불하까지 해주고 친일댓가로 일제에게서 불하받아 현재는 입장료 까지 챙기니뭐 불교는 일제라는 천운을 만난거죠
동남아여행~~
목잘린 불상~~
지식브런치님 ~~
반갑습니다.
좋은 정보에 배우며 이 영상을 시청하며 응원합니다.
@TimmonsBGuzzin니면상
기쁜 역사든, 슬픈 역사든
모두 남겨놓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쁜 역사는 민족적 자긍심과 정체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고,
슬픈 역사는 과거의 과오를 반성하고 성찰해 재발을 막는 역할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조선총독부 건물 급으로 민족의 정체성을 말살하는 수준이 아니고, 가해자들이 과거의 영광이랍시고 미화하지 않는 선에서는
어떤 역사건 보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처님은 여전히
마음안에 계시니까요
그것이 가장 중요하죠
감사합니다
역사는 반복된다고 하는데 그말이 맞는것 같습니다.
중요한건 어리석은 옹고집 정치인에게 권력을 주어선 안된다는것.
근데.. 안그런 정치인이있음?
정치인은 대중에게 권력을 위임받았기에 정치인인 것을...
문재인이 나라를 말아먹었고 이재명이 두번쨰로 말아먹으려고한다
이런곳까지 정치 끌고오는게 참 대단하네요😅
윤석열 대통령님 사랑합니다
이게 다 부처님의 뜻입니다.몸통은 무거워서 못가져 가더라도 머리만은 전세계에 퍼져서
사람들에게 부처님의 뜻을 알도록 하기 위함입
니다.부처님은 미래를 내다보고 머리를 가져
가도록 한것 입니다.
대단하세요..다른분 머리위에계시네요.
@@missyouflowers2654 불교가 평화의 종교란것도 한국 불교 프로파간다
제노사이드에 가까운 미얀마 불교 로힝야야족 학살 스리랑카 불교 힌두 교도 학살 태국 남부 이슬람교도 학살은
서구 언론에 관심밖이지만 실상알면
이스라엘 하마스 갈등은 애들 장난 수준임
@@별빛나그네-c3u 그렇게 따지면 크리스찬 계열의 역사가 가장 끔직하지요
부처의 머리가 아니라 "곱슬머리 전륜성왕"의 목입니다.😅
@ahshsjs-ed8wu Absolutely No!
4:23 종교는 아직도 그럽니다. 불상뿐만 아니라 단군상을 우상숭배라고 목을 잘라버리고, 철거운동도 벌이고 있다고 기사를 봤네요.
ㅇ외국 인테리어 책자에 불상 머리만 서양인 서재에 데코로 장식되어 있는거 보고 인상깊었는데… 역시..
최고입니다
탈레반이 세계문화유산 불교 유적 파괴하던 뉴스가 기억나네요 ㅠㅠ
탈레반 까지 갈것도 없어요 우리도 사찰에 불지르는. 인간들 있습니다.
탈레반보다 전세계적으로 기독교가 저지른 반달이 훨씬 많을듯
@@빵집아저씨-p7m좀 불질러도됨 조계사는 일본총독 미나미지로가세운 사찰 동국대는 일본 불교 정토종이세운학교 연등행진은 일본인들이 한일합방기념으로 시작한 등불 일본식 마쯔리가 한국 유네스코 유산되버리고 조선시대 몰수된 사찰땅 일본에친일한 댓가로 사찰이입장료 챙기고있으니 친일댓가 사찰땅 몰수전 까진 불질러도되
@@빵집아저씨-p7m김영삼 정부의 중앙청 폭파도 문화적 반달리즘이라고 생각됩니다. 야야 소피아의 모스크화에 그리스가 발작하는걸 보면 우리도 장소를 독립기념관으로 옮겨 독립열사와 애국지사들의 장소로 이용해야했지 않나 싶습니다. 뭣보다 우리 대한민국 정부가 재건(사실상 설립)을 중앙청에서 했고, 6.25 서울수복 당시에도 중앙청에 태극기가 걸렸고, 사용기간도 일제 17년 대한민국 35년으로 대한민국이 더 길고 말이죠. 건물 자체의 가치도 아시아 최대규모 근대건축물이니 관광 자원의 역할도 톡톡히 했을거라고 봅니다.
김영삼 정부의 중앙청 폭파도 문화적 반달리즘이라고 생각됩니다. 야야 소피아의 모스크화에 그리스가 발작하는걸 보면 우리도 장소를 독립기념관으로 옮겨 독립열사와 애국지사들의 장소로 이용해야했지 않나 싶습니다. 뭣보다 우리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중앙청에서 했고, 6.25 서울수복 당시에도 중앙청에 태극기가 걸렸고, 사용기간도 일제 17년 대한민국 35년으로 대한민국이 더 길고 말이죠. 건물 자체의 가치도 아시아 최대규모 근대건축물이니 관광 자원의 역할도 톡톡히 했을거라고 봅니다.
자연현상, 약탈과 밀매, 종교적 박해, 상징물파괴로 안타깝게 불두가 잘려지다
6:28 미안마 캄보디아 사이의 태국, 박힌돌과 굴러운돌
요즘 불교가 개나소나 믿는 다른종교에 비해 엄청 심오한게 왠지 멋있긴해.
원가관리회계 임세진강사님 목소리와 비슷해요
헤셀바르텍 독일인선교사가 조선에왔는데 한양의 왕궁보고 "정말 초라한규모의 건물이다 동남아 태국 버마 캄보디아 앙코르 같이 최소 높다란건물는 있는데 조선은 아예없었다"-조선 1894년 여름, 헤셀바르텍 p81~82
와우 좋네요
불상 자체가 거의 없거나 많지 않은 말레이시아,싱가포르,브루나이,필리핀은 제외죠
좋은 지식 감사합니다. 다만 마르크스 "종교는 아편이다."의 경우 그렇기 때문에 종교를 없애자가 아니라 그렇게 사람들이 종교를 믿게 만드는 현실에서의 소외가 문제이고 그렇기 때문에 현실을 변혁해야 한다는 취지입니다.
종교는 아편이라고 말하면 마르크스 추종자들이 어쩐짓 벌일지 알면서도 한 말임. 결국 생각없이 내뱉는 마르크스 주댕이가 문제임. ㅋ
예전 단군상의 목을 잘라냈던 기독교신자들의 반달리즘도 생각나네요
보로부두르 보면서 느낀건데...
과거 인도네시아 인구조사는 잘못된것 같더라구요.
과거에 더 많은 사람이 살았을것 같아요.
스핑크스의 코가 날아간 이유도 같은 맥락인가요?
스핑크스는 나폴레옹이 이집트 원정 때 포사격 연습하면서 스핑크스를 대상으로 포를 쏴서 많이 훼손한 걸로 알고있습니다.
자연재해든, 도굴이든 결국 그것을 나중에라도 복원할 경제적, 종교적 여유가 없었다고 봐야죠. 꼭 보로부두르 아니더라도 그 인근에 보면 불교나 힌두교 사원 유적들 제대로 복원 안 해놓은 채 방치되고 있는거 자주 보이죠.
인도네시아 는 현재 이슬람 국가 라서
4:07
뭔가....
서양 제국주의의 수탈의 상징으로도 보이는것 같기도 하네요...
불교는 스스로 깨달음 스스로 자각하여 부처가 되는 종교인데 우상 숭배가 나오는 이유을 모르겠음
달리 보면 불상 머리 파괴해봤자 본질이 없어지는 걸 아니라는 걸 아니까 동남아 사람들이 끄떡도 없던 거임.
누가 자른게 아니면 그냥 잘려나갈수는 없고 그런일을 행한 종교인이라면 마땅히 멀리 배척해야 악을 멀리하는것이다
👍👍👌👌
출근 하루 전 교수님 영상... 이거 히트네요
독일에는 큰 마트나 건축자재 마트에 아예 인테리어 소품으로 따로 불두만 팝니다. 요가하는 곳, 체육관, 사우나, 심지어 물리치료센터 같은 데도 갖다 놓습니다. 우리 문화권에 있다가 봐서 그런지 아주 해괴했습니다.
그쪽 중산층 집에선 그걸 "우아한 행운" 을 부르는 부적으로 봐서 그래요. 기도교인들은 안 사죠.
폴포트는 사람만 죽이고 다닌게 아니라 불상 목도 따고다녔구나
👏🏻👏🏻👏🏻👍
인간은 이 세상에 던저진 존재라는 말이 있듯이 인간만이 삶의 이유를 묻고 그것을 답하기 위한 이 세상에 정말 많은 종교가 있는것을 보면 신기함. 그럼애도 불구하고 하나라도 이 세상이 생겨나고 살아가는 이유에 대해서 모두가 납득할 만한 해답을 주는 종교가 있는가. 오히려 종교로 인한 수많은 분쟁의 역사만 많음
최근 우리나라에서 일어나는 기독교 광신들의 만행도 집어주셨으면 하는 아쉬움
아직도 유럽 가든 센터에 보이는 불상은 정말 이상해요. 동양 화원에서 예수상이나 마리아상을 파는 꼴.
부처상의 머리를 자른 사람들은 결국 지옥행 확정이라 합니다, 부처님이 꿈에 나타나서 확실히 선언 했어요.
부처님이 그렇게 속 좁고 잔인한 사람이었나요...ㄷㄷ
생각해보면 석가모니는 불상을 만들지 말라고 했는데, 석가가 죽고 600년 뒤부터 불상을 만들기 시작했는데 과연 불상을 만든 불교가 과연 진짜 불교일까?
알렉산더 대왕 일행이 지금의 파키스탄 땅까지 진출했다가 무더위와 질병이 시달린 병사 수만 명이 본국으로 돌아가지 않고 정착해 그리스 왕국을 세웠습니다. 여러가지 신을 인간의 모습으로 조각하는 헬레니즘 문화가 불교와 만나 처음으로 불상이 제작되기 시작햇고 이 예술 사조를 간다라 미술이라고 부릅니다. 불상 제작은 우상화의 시각 보다는 문화 융합의 결과로 이해햐아 할 것입니다.
불상이 목이 잘리면 어떻습니까 본디 나 라는게 없어 슬퍼할 주체가 없는게 불교 이니 누구도 슬프지 않을 것 입니다
하여튼 역사문화재를 쓸데없이 파괴하는 일은 없어져야 합니다...
좀 많이 다른 주제긴 한데.. 이스라엘이 의외로 심한 기독교 탄압 국가라고 들었는데 왜 이스라엘은 기독교를 탄압하는지, 서방 국제사회에는 왜 이게 잘 알려지지 않고 있는지도 다뤄주실 수 있을까요?
이스라엘은 유대교를 믿는 하레디들이 엄청많은데 그사람들 성향을 생각해보면 박해를 안하는게 오히려이상할지도요
근데 우린 20세기를 넘어 21세기에 살고 있는데 십자군도 아니고 아직도 그런짓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더구나 단군상까지.이건 머리에 뇌가 없는게 분명하다.
여러가지 이유에서 돌로 만들어진 불상이 무너지고 머리가 떨어지는 것을 보니 새삼 재행무상이 느껴지네요...
중요한건 아니지만 앙코르와트에는 목잘린 불상이 없습니다
앙코르와트는 힌두교사원이었고 최근대에 들어 불교사원으로 사용하기전까지 불상을 놓은적이 없기때문입니다
" 어? 나 앙코르와트 그 다리워에 목 잘린 불상 쭉 있는거 봤는데? "...라는분 있겠죠
앙코르와트의 해자다리에는 불상이 아닌 나가상이 있습니다
님이 이야기하는건 앙코르와트가 아니라 앙코르톰 입니다
앙코르와트는 힌두교 신봉자인 수리야바르만2세가 세운 신전이자 궁전으로 단일건물 입니다
그 외 앙코르톰,바이욘사원,딱푸롬사원 등등은 그 다음세기에 불교신자였던 자이야바르만7세가 건설한 유적입니다
그러니까 세계 일반 머슴들은 선진국 박물관에 가서 저런 전 세계에서 약탈(반 강제 구입 또는 도둑)한 유물들을 보겟다고
고귀한척과 예술 안목이 잇는 것 처럼 여행다니는 꼴 보면
공범이죠. 들 짐승들도 하지 않는 인간은 그런 존재입니다. 등등...
어휴 이거 보니 단군상 목 친 기독교인들 생각납니다.
왜곡된 신념으로 파괴를 일삼는 종교인들 보면 화가 납니다.
자유주의가 한국에서 보편화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이지구 행성에 진정한 평화 가 지속되기 위해 서는 부처의 가르침을 따르는 길 이외에는 없다
영국의 역사 학자 아놀드 토인비 ㅡ역사의 연구ㅡ에서
한국의 빨간십자가는 어떤 의미 일까요? 우리는 누구일까요? 우리의 얼굴은 불두일까요? 머리없는 몽뚱아리 일까요? 예수얼굴에 부처 몽뚱아리인까요?
불상 머리는 양반이지, 이집트 미이라를 대량으로 파 가서 가정 난방용 땔감으로 썼던 유럽...
😘👍
문득 궁금하긴한데 불교는 왜 불상을 제작 한건가요? 종교 교리나 이념은 수행자가 수행하여 득도하여 열반한뒤 부처가 되어 중생을 구제하는 건데 불상 앞에서 수행하는건 스승 앞에서 공부하는 모습과 같은 맥락인가요?
우리나라도 잘 찾아보면 손목이 잘리거나 머리가 없거나..머리만 있거나 눈이 파이거나...이런거 보고 좀 충격먹었는데..다른나라도 그렇구나..
중간에 남희석이 하나 있는데
이런 생각을 해봄
길가에 눈사람 만들어 놓으면 눈사람 머리를 발로 채서 떨어뜨리는 인간들 있잖아
저기에도 그런 인간이 있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
목 잘린 불상의 머리를 보니 우리도 목 없는 불상들이 꽤 됐더랬습니다...........부디 극락와생하시길
앙코르와트 갔을때 가이드 하는말이… 씨암족(태국)이 쳐들어와서 보니 앙코르와트 규모에 놀라 자기네 유적보다 거대한 앙코르와트 뷸상의 목을 다 쳤다 카더라..
3:52 4:49
불교는 여러면에서 인고의 종교네...대충짐작은했지만 일목요연한 정리 감사합니다
불상 머리 시장이 있다니...
놔두면 자연사야 드립이 생각나네요. 1요인이 방치로 인한 거라니
인간의 머리가 붙어있는 것도
대단한거구나
귀중한 인류의 문화유산인데요...
사람들의 작품인 종교때문에
갈등과 싸움이 계속..😢
그렇구나
1.시간경과에 따른 자연스러운 변화
2.불두약탈
3.억불정책
4.적 사기 저하용
이런 불상사..ㅠ
불쌍한... 붓다 😢
😮
종교가 아편이고 폐해도 많지만 인간이 빵만으로는못산다 무언가를 믿으며 의지한다 그래서
내가 믿지않는다해도 누군가의 믿음은 그냥 인정하고 존중해야한다 내 눈에 이상해도 그들이 소중하다면 존중해야한다 절대 무시하거나 비웃으면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