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곡의 이유 31. 40년이 지나도 이만한 만한 음악영화가 없다고 생각되는 이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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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7 сен 2024
  • 피아노홀릭의 저자 김영욱 PD의 피아노음악 팟캐스트 '피아노홀릭'과
    김PD의 연주를 올리는 유튜브 채널입니다.
    팟캐스트에서 유튜브로 메인 채널을 이전했습니다.
    구독신청 좋아요 부탁드리고요 쉐어도 많이 해주세요
    피아노 음악을 사랑하시는 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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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216

  • @GlennGouldu
    @GlennGouldu Месяц назад +49

    이번주도 최고 였습니다.🎉 피디님이 언급하신 11:46 confutatis 영상 링크입니다. ruclips.net/video/dJ0AkP_BFhs/видео.htmlsi=ZP6tQuATzykGJoWD

    • @user-jj9tg5rg4t
      @user-jj9tg5rg4t  Месяц назад +8

      감사합니다 제가 깜빡했네요

    • @user-hh3zh2db2i
      @user-hh3zh2db2i Месяц назад +2

      저의 최애 음악영화는 사운드 오브 뮤직

  • @rainer6574
    @rainer6574 Месяц назад +46

    맞아요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반짝이는 천재의 모든것을 .... 40년이 지나도 그날의 감동이 여전히 다가오네요 ^^

  • @user-ur8dd6rc3n
    @user-ur8dd6rc3n Месяц назад +55

    작가님의 피아노 연주로 이어지는 마지막 연출은 과장 조금 빗대어 영화만큼이나 좋네요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 @jeonghaha4750
      @jeonghaha4750 Месяц назад +7

      저도 이번편은 유독 편집에 많은 신경을 쏟으셨구나 했네요. 마지막에 약간 소오름 ㅋ

  • @jejmr06
    @jejmr06 Месяц назад +18

    청소년시기에 봤던영화 저의 베스트영화중 하나인 이유를 꼭꼭 짚어서 설명해주셨네요^^ 연출이 전혀 촌스럽지않고 음악선곡이 뻔하지않았던 이유가 네빌 마리너님 덕분이라는걸 이제야 알게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저에게도 최고의 음악영화입니다!

  • @user-ke1ef2bp8i
    @user-ke1ef2bp8i Месяц назад +1

    저도 공감합니다
    모짜르트의 천재성
    천진 난만함,
    도대체 알 수없는
    그의 내면을
    휼륭한 배우들과 감독이 그려냈어요~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 @sunnyday7162
    @sunnyday7162 Месяц назад +13

    최애 영화 중 하나인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억에 새롭네요. 네빌 마리너경 덕분에 선곡이 기막힌거였군요. 감독판 감상에 포인트레슨 해주신거 같아요.
    마지막의 '라크리모사' PD님의 연주👍👍👍 이런 연출 정말 좋습니다.❤❤❤

  • @ceciliahenne1677
    @ceciliahenne1677 Месяц назад +24

    학력고사 끝나고 제일 먼저 달려가서 봤던 영화. 저의 인생 영화이기도 합니다. 이 영화를 보고 볼프강이 영어 애칭으로 Wolfie 라는 것을 알았고, 우리집 강아지 이름을 울피로 짓고 지극정성으로 키웠는데… 지난주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온 식구가 눈물로 일주일을 보내는 중 피디님의 레퀴엠 연주를 들으며 또 눈물이 흐릅니다. 좋은 연주 감사합니다.

  • @user-xe6gt6kg7f
    @user-xe6gt6kg7f Месяц назад +20

    주말에 선물 받은 느낌입니다.
    고맙습니다 피디님^^
    구독자 5만도 넘었는데
    우리도 "구독자 애칭" 만들어 주세요(ㅋㅋ피디님이 누구보다 잘 만드실듯해 떼😮써봅니다😅)

  • @qwertyuiop09853
    @qwertyuiop09853 Месяц назад +13

    19:57 이때 열 받은 살리에리가 나오는 장면이 음악과 너무 찰떡이고 살리에리의 한껏 분노와 질투에 찬 감정이 느껴져 좋아하는 장면이에요ㅎㅎ 영상 잘 보고 갑니다~!

  • @user-pn2se6sz1k
    @user-pn2se6sz1k Месяц назад +11

    클래식음악 영화로는 거의 돌풍 수준이었던 것 같아요. 절대 재능을 가진 모짜르트를 바라보는 살리에르의 욕망과 갈등. 그 양심과 질투심에 촛점을 맞췄기에 일반 사람들이 감상을 해도 충분히 공감이 가는 영화로 남았다는 생각입니다. 음악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지루할 틈이 없이 강렬하게 다가가는 선곡과 배치를 한 네빌 마리너에게도 찬탄과 박수를 보냅니다.

  • @user-bf7qe9lw1d
    @user-bf7qe9lw1d Месяц назад +11

    OTT통해 아마데우스, 불멸의 연인 등을 다시 볼 수 있어서 참 다행입니다. 아마데우스를 극장에서 처음 봤을때의 충격과 감동이란!

  • @cartoon7412
    @cartoon7412 Месяц назад +21

    대학생 시절 교향곡25번 처음 듣고 충격을 받고 바로 음반 사러 레코드 가게 들어갔었던 기억이 납니다^^
    피디님이 언제가 한번 아마데우스를 언급해줬음 희망했는데 (주말인데 쓸데없이 너무 일찍 눈 뜨여진) 토욜 아침부터 요런 영상이 선물로 딱 올라오다니요~
    생의 마지막에 레퀴엠을 작곡하면서 두사람이 주고받는 대화와 표정들이 잊혀지지 않네요...
    살리에리 역할의 배우가 영화 전반에 걸쳐 버릴 연기가 하나도 없다고 (주제넘게) 생각을 했었네요^^
    피디님 연주영상 보고 정신차린 토욜 아침부터 피아노 연습 들어갑니다😂

  • @user-fz8rd3zg4z
    @user-fz8rd3zg4z 23 дня назад +5

    '아마데우스'- 명작은 다시 봐도 재밌고 감동적이란걸 알려준 최초의 영화!!! 한 10번은 본것 같은데 어떻게 볼때마다 새로운 감동을 주는지....

  • @user-lg7od1wz2h
    @user-lg7od1wz2h Месяц назад +13

    중학생때 명보극장에서 직관 했던 1인으로 그때의 감동과 충격은 지금까지 고스란히 남아있네요~모짜르트에 대한 인생과 음악성에 새로운 인식을 갖게 된 영화 였어요.그 당시 상영이 국한되어 있어서인지 보신분들이 제 주변에 맗지 않아서 아쉬웠는데 반갑고 고맙습니다~
    당분간은 또 모짜르트 음악에 빠져살 듯 합니다😊❤

  • @gracekim3412
    @gracekim3412 Месяц назад +27

    PD 님 정말 훌륭해요. 수고하셨고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user-kd4jq1cc1x
    @user-kd4jq1cc1x Месяц назад +18

    아. 이런 것을 진정한 오마주라고 하는군요...
    부담 없고 재미있게 듣다가
    마지막에 눈물 쏟았습니다.

  • @user-lj3wv3tw9p
    @user-lj3wv3tw9p Месяц назад +13

    아마데우스는 음악영화가 아닌 영화 그 자체로도 최고의 영화입니다.(한 100번 이상 본거 같습니다.) 조연들까지 잘 보이지 않는 곳에서의 연기도, 황제의 표정연기, 살리에르의 이탈리아인 특유의 식탐연기까지 뭐하나 빠질것없는, 한장면 장면이 다 이유가 있는 최고의 명작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적인 장면이 친구가하는 서민극장에서 모짜르트의 작품들을 연결하여 패러디처럼 각색해서 공연하는 장면은 감독이 보여주고자 하는 또 하나의 음악적 본질을 보여준것이 아닌가 합니다. 피가로의 결혼식 장면을 관객이 다같이 따라 부르는 장면을(왕이 보면서 하품을 했죠) 보면서 모짜르트가 충격과 흥미를 느끼는 장면은 참 놀라운 연출이었습니다. 이렇게 관객이 같이 호응하는것은 귀족,왕실 공연에서는 보지 못한 장면이죠,
    그리고, 마술피리 오페라가 나오죠,, 모짜르트의 오페라중에 개인적으로 가장 큰 변화의 오페라였다고 생각합니다.
    아마데우스 영화에 대해서 제대로 리뷰해주는 유튜버들이 없는데, 그래도 가장 깊게 해주신거 같습니다.

  • @daewookkim4795
    @daewookkim4795 15 дней назад +5

    진짜 모짜르트는 신이 내린 천재 그 자체일 겁니다.
    악보를 수정하지도 않고
    그냥 한 번에 다 써서 곡을 완성하는 것은 진짜............

  • @chojae60
    @chojae60 Месяц назад +22

    와~~ 저도 미국에서 대학다니던 80년대 중반 이 영화를 보고 너무 감동을 받아 같은 극장으로 3주만에 일곱번을 보러 갔던 기억이 납니다. F. Murray Abraham! 정말 영화사에 남을 명연기였어요. Tom Hulce도 그렇고 Jeffrey Jones도 너무 재밋고 이탈리안 출신 음악감독 등의 코믹한 연기도 그렇고 .... 음악도 너무 황홀하고 각본도 기가 막히고 ... 촬영, 의상, 세트디자인 ... 등등 음악영화중에서 최고일 뿐만이 아니라 저에게는 대부, 더 스팅, 카사블랑카, 반지의 제왕, 뻐꾸기 둥지위를 날아간 새, 기생충 ... 등 역대 10~15개의 최고 영화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user-op7vx4kd9l
    @user-op7vx4kd9l Месяц назад +8

    주말의 명화인지 명절 특집인지 tv에서 더빙으로 나왔던 이영화를 공비디오에 녹화해서 열번도 넘게봤네요. 어린시절에 모짜르트 음악에 완전히 빠져버려서 여기에 배경으로 나왔던 음악이 너무 궁금하기도 하고 또 알게된 곡은 CD를 사기도 하고 .. 이렇게 또 리뷰를 따로 올려주셔서 옛추억에 빠지네요 감사합니다.

  • @freesosoi
    @freesosoi Месяц назад +23

    오늘도 감동 입니다.

  • @user-wt9sm5ug8y
    @user-wt9sm5ug8y Месяц назад +13

    감사합니다.
    제가 첫 댓글을 쓰는 일은 처음이네요~~

  • @shinhyepark9693
    @shinhyepark9693 Месяц назад +10

    내 젊었던 20대 때로 시간여행을 한 듯
    합니다^^
    감사감사합니다:)

  • @jwahn7846
    @jwahn7846 Месяц назад +6

    윤찬님 앵콜곡으로 듣고 다시 이렇게 연주+연출해주시니 너무 좋으네요. ❤👍👍👍
    저도 85년 영화관에 7세에 보러갔던 기억 그리고 윤찬님 앵콜의 충격 그리고 감독판으로 다시본 아마데우스의 기억이 다시 살아나는것 같아요😊

  • @chezbuena2431
    @chezbuena2431 Месяц назад +9

    오프닝에서 나왔던 교향곡 25번 G단조에 소름이 쫙 끼쳤던 기억이 나요. 그런 곡이 있는지도 몰랐었으니까요. 개인적으로 아마데우스의 시그니쳐같은 음악입니다. 언제고 감독판을 찾이봐야겠어요! ❤

  • @user-mt4oq7gx2y
    @user-mt4oq7gx2y Месяц назад +22

    음악적 감성을 풍요롭게 해주는 다양한 주제에 감사드립니다 진심으로 경청하며 행복해 하고 있읍니다

  • @lej3292
    @lej3292 Месяц назад +5

    20년 전쯤 본거 같은데요 재미있게 봤던 기억은 있지만 이러한 명작인 줄은
    못 알아봤던 거 같아요 제가 왕과 시녀 격이었네요ㅋㅋ
    살리에리 같은 재능을 가지신 피디님의 안목이 부럽습니다
    다시 보면 제대로 된 가치를 알 수 있을거 같아 기대 됩니다
    감사합니다^^

  • @user-oh5ns4dd4s
    @user-oh5ns4dd4s Месяц назад +9

    최고 영화에 대한 최고의 리뷰네요!! 오늘 아마데우스 n차 관람 또 해야겠어요.
    앞으로도 좋은 음악과 영화 관련 영상 부탁드립니다.

  • @boosw
    @boosw Месяц назад +6

    위대한 예술가에 받친 명작이기에 찬사가 찬사가 아닌 기록같이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 @hong_julee3106
    @hong_julee3106 Месяц назад +4

    추억을 일깨워 주어 감사합니다.
    극장에서만 5번 이상을 봤고, 감독판 영화 dvd 보유하고, 아직도 cd가 있는 차에서 그의 레퀴엠을 듣고 있으며, 라 크리모사 악보를 구해 가끔 연주하며 눈물을 삼키는 늙은 아마추어 피아노 플레이어로부터.

  • @animalsarebeautifulpeople3094
    @animalsarebeautifulpeople3094 Месяц назад +10

    I love this movie too!! If you dont love this movie you dont love music!! 😊

  • @Sloth_Piano
    @Sloth_Piano Месяц назад +15

    선곡의 이유 시리즈 너무 흥미롭고 재미있습니다👍🥰

  • @csjin2387
    @csjin2387 Месяц назад +10

    인생영화! 인생리뷰!
    울 피디님! 최고!
    감사합니다!!!

  • @thoven800
    @thoven800 Месяц назад +9

    영화 아마데우스를 중학교1학년때 음악시간에 비디오테이프로 시청했었는데 그때는 모차르트의 특이한 웃음소리만 기억났었는데 모차르트음악뿐만아니라 무수히 많은 디테일들이 숨겨진 명작이네요🙂🙂영화음악을 총지휘한 네빌 마리너경은 손열음에게 먼저 제안을 해.
    지휘자와 협주자로 모차르트 피아노협주곡21번 K467을 같이 녹음하고 넘 흡족해하며 모차르트 전곡녹음을 제안했으나 갑자기 사망하는 바람에 아쉽게도 무산되었다고 하네요^^ 주말에 영화 아마데우스를 다시한번 보고 싶어지게 영상이었네요^^

  • @Zombie_Ryu
    @Zombie_Ryu 21 день назад +4

    오..마지막 ‘클래식’에 대한 정의…소오오름! 피디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아무나 피디가 아니구나)란 생각이 들었소! 훌륭한 영상구성은 덤!

  • @user-we8ov3fm5t
    @user-we8ov3fm5t Месяц назад +8

    마침 오늘 EBS에서 이“아마데우스”를 방영하네요~ 설명듣고 보니 더 깊이 다가옵니다! 감사합니다!

  • @user-qt8nc7ik7y
    @user-qt8nc7ik7y Месяц назад +7

    최근 아마데우스 다시 봤어요
    정말 대단한 영화 입니다
    나오는 음악도 대단히 좋았어요

  • @R.breeze
    @R.breeze Месяц назад +6

    어릴때 언니동생과 TV에서 더빙버전으로 보고 너무 재미있어서 비디오테잎에 녹화해서 대사를 다 외울정도로 보고 또보고 했네요. 더빙도 얼마나 찰떡같이 재밌었는지
    수십년지난 지금도 그 대사들을 자매간 대화에 밈처럼 쓰면서 농담하기도 한답니다~
    추억소환하며 재미있게 봤어요. 감사합니다😊

  • @vesper_709
    @vesper_709 Месяц назад +12

    PD님의 영상은 항상 감동이 있어요. 제 기준에선 PD님도 아마데우스이세요.. 진심 부럽습니다. 왜인지는 몰라도 안토니오 살리에리는 살리에르라고 잘못 불리는 경우가 정말 너무 많아서 사후까지도 강제개명의 설움을 당한다는 생각 해본적 있어요(그러고보니 오늘 새벽에 본 파리 올림픽 개회식은 왜 대한민국을 북한이라고 소개 했을까요ㅠ)
    좋은 영상과 연주 감사합니다.

  • @ssy495
    @ssy495 Месяц назад +5

    모짜르트 정말 위대한 음악가! 클래식을 들으면 들을수록 더 위대하다 느껴지는 음악가에요. 영화 한번 다시 돌려봐야겠네요.

  • @junghyunyang5427
    @junghyunyang5427 Месяц назад +9

    피디님과 비슷한 나이대라는 것에 격하게 감사합니다.

  • @alchemira
    @alchemira Месяц назад +12

    음악 하시는 분들은 하나같이 Confutatis 작곡장면을 엄청 높게 평가하시더라구요. "이건 의심의 여지 없이 음악 전문가가 관여한거다" 라면서요.
    클래식음악 딱히 좋아하지도 않던 제가 작곡 전공자분께 이 평을 듣고 90년대 초에 DVD롬 드라이브와 함께 최초로 구입한 DVD가 아마데우스였습니다. 양면 디스크로 출시되었던 미국판입니다.
    아마데우스는 클래식음악을 좋아하거나 조예가 깊지 않은 사람도 얼마든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영화입니다.
    제가 여지껏 감상한 횟수만 50회 넘는 것은 확실합니다. 제대로 세어봤다면 100회 넘을 수도 있고요. 압도적인 최다 감상 영화입니다. 이쯤되면 저에게도 인생작이 맞다고 봅니다.
    옥의 티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은 기껏 독일어 오페라를 강조한 작품들을 죄다 영어가사로 부른다는 것일까요? 후궁탈출과 마적을 독일어로 불렀으면 훨씬 낫지 않았을까 하는 제 생각입니다. 어차피 엔딩 크레딧을 보면 배우들이 직접 부른것도 아닌데 말이죠.

  • @yaerinpark4026
    @yaerinpark4026 Месяц назад +7

    우와 지금 ebs에서 아마데우스 하네요~ 이런 우연이 있나요 🙌👏🎶

  • @kko2169
    @kko2169 16 дней назад +4

    이 영화를 처음봤을때 감동이 생생이 떠 오르네요. 감사합니다.

  • @infinytower3317
    @infinytower3317 21 день назад +2

    오래 전에 영화관에서 봤을 때 받았던 충격이 아직도 샹생합니다. 이후 더블 CD 앨범을 하도 들어 너덜너덜해진 (?) 것 같어서 최근에 새 것으로 사면서 감독판 Bluray도 함께 아마존에서 구입하여 보고 듣고 하고 있습니다. 영상 후반부의 연주도 잘 들었습니다.

  • @ysh258
    @ysh258 Месяц назад +6

    어렸을땐 클래식을 몰라서 스토리로만 봤음에도 좋았던 영환데 세세하게 짚어주신 부분까지 보이니까 더 좋네요 언제 한번 날잡아서 찐득하게 보고싶네요

  • @paris2910
    @paris2910 Месяц назад +4

    천재들이 많은 클래식 음악 중에서 모차르트는 뭐랄까 음악이 바라보는 각도가 다른 작곡가들과는 많이 다른 것 같아요. 대부분의 다른 작곡가들이 항상 극단을 가려고할때 모차르트는 항상 중도를 지키는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나이가 들수록 점점 더 찾아듣게 되는 음악인 것 같습니다.

  • @kkmkm5700
    @kkmkm5700 Месяц назад +5

    우와와와
    저 중학생때 이 영화로 클래식음악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반가와요 ❤

  • @amyyu6544
    @amyyu6544 Месяц назад +10

    감사합니다 🙇‍♀️🙇‍♀️

  • @petersang7696
    @petersang7696 Месяц назад +7

    난 대학생때 본 기억이! 디어헌터가 보면 볼수록.
    기타연주 Cavatina

  • @SUN-mt6qg
    @SUN-mt6qg Месяц назад +4

    👏🏻👏🏻👏🏻영화 만큼 멋진 후기 였습니다~🎞️🎥제 클래식 입문의 강한 계기가 되었던 명보 극장에서의 충격!되살아 나네요,,오늘 레퀴엠 씨디도 질렀고 애플티비 구독도 아마데우스 때문에 합니다~연주와 영상~너무 멋집니다!수고 많으셨어요~~🎼🫶🏻

  • @sophialee5103
    @sophialee5103 Месяц назад +4

    그간 개인적으로도 바빴지만 오랜만에 피아노홀릭님 영상을 발견해 반가웠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가 바로 '아마데우스'였는데 그래서 더더욱 반가웠답니다. 이 영화를 통해 '레퀴엠'을 알았고 왜 모짜르트가 위대한 작곡가인지 확인할 수 있었답니다. 웅장함이란 게 뭔지 제대로 알려주는 음악, 영화였다고 생각합니다!^^

  • @tjyoo
    @tjyoo 20 дней назад +1

    제가 중학교 때 보았는데... 제 인생영화였습니다.
    음악 듣느라 정신이 없는데 주제가 묵직해서 더 빠져들었던 것 같습니다.
    영화의 여운이 너무나 길게 남아서... 슬픔이 생겼을 때 다시 태어나고 싶다는 생각으로 레퀴엠을 매일 들었었던 생각이 나네요.
    '라 크리모사'에서 모든 슬픔이 뿜어져 나온 후 정화되는 느낌은, 지금도 들을 때마다 새롭습니다.

  • @shantihkim
    @shantihkim Месяц назад +2

    유튜브에 댓글 처음 달아봅니다.
    제 인생 영화 1위가 아마데우스입니다.
    영화 아마데우스를 만난 고등학생 때, 그 시절은 지금처럼 영상과 자료가 넘쳐나는 때가 아니어서 이 영화에 대한 갈증에 극장에 여러 번 갔었던 기억이 납니다. 영화와 음악에 빠져 정신을 차리지 못했었어요.
    세월이 지나면서 사들였던 팸플릿, dvd나 음반들 다 정리해도 끝까지 간직하고 있는 것은 아마데우스가 유일합니다. 물론 그 시절 구입했던 ost 테이프는 마이마이의 종말과 함께 사라졌지만요.
    어쩌면 이렇게도 감동하며 좋아했고 곱씹었던 장면들을 설명해 주셨는지... 정말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dooyoungkim2660
    @dooyoungkim2660 Месяц назад +3

    좌석이 없어서 명보 극장 계단에 앉아서 본 영화 입니다.하도 오래 전이라 세세하게 기억에 남는 것은 없지만 음악에 대해 잘 몰랐음에도 3시간 넘게 긴 영화가 길게 느껴지지 않았던 것이 신기 했던 점입니다.
    PD님의 주옥 같은 설명을 떠올리며 다시 한번 영화를 봐야 하겠습니다.
    제가 PD 님의 영상을 볼 때마다 꼭 하는 일은 모든 댓글을 빠지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공감의 깊이를 더 해 주고 이해를 돕기 때문입니다.
    좋은 동영상 올려 주신 PD님, 좋은 댓글 다르다 주신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 @user-hi1hl6fx6g
    @user-hi1hl6fx6g 22 дня назад +4

    어릴적 예술은 1도 모르던 시절..
    그러나 너무 감동깊게 봤던ㄷ

  • @user-gh2fc4no2i
    @user-gh2fc4no2i Месяц назад +3

    선곡의 이유에서 아마데우스를 올리신다 해서 기대하고 있었는데
    기가 막힌 타이밍으로 EBS에서
    하길래 영화 부터 봤어요~~
    40년 전이면 제가 서른살 즈음에 본거
    같은데 그때도 큰 충격과 감동이었지만
    애들 키우느라 정신 없던 때라...
    오늘 집중해서 다시
    보며 또 한번 감동이었고 이번엔 음악에 더 집중해서
    봤네요~~
    피디님의 설명이 더
    쏙쏙 들어오네요!
    그래도 한밤중에 드는 생각은 수 많은
    아름다운 곡을 선물하고 넘 비참하게 짧은 삶을 마감한 천재와
    그 천재성을 질투해서
    신을 원망하며 30년을 보낸 살리에리 ( 허구라고 하지만)의 삶에 대한
    연민~~
    많은 생각으로 잠이
    안 오네요

  • @winter-cl3dd
    @winter-cl3dd Месяц назад +7

    아마데우스 보는 걸 계속 미루고 있었는데, 올리신 영상을 보기 전에 영화를 먼저 봐야 좋을 거 같아서 드디어 감상하게 되었습니다.
    좋아하는 모차르트 내용이라 흡입력이 아주 좋았고, 특히 영상에서 말씀하신 대로 영상과 음악을 잇는 연출이 아주 좋았습니다.

  • @picnic4665
    @picnic4665 Месяц назад +4

    100번도 넘게 본 영화...오늘 그 이유를 더 깊이 알게됬네요~ 멋진 영상 감사드립니다.

  • @user-py8fs4zk8x
    @user-py8fs4zk8x Месяц назад +4

    명보극장이었던가, 그 첫 장면이 너무 충격이었던 영화입니다. 어둡고 슬프고 공포스럽기도 하여, 대학생이 될 때 까지 모차르트 음악에 대해 가졌던 선입견이 무너지던 순간이었죠. 그냥 음반으로 듣던 것과 웅장한 화면에 입체음향으로 듣는 것은 많이달랐으니까요. 다시 찾아보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Alegria246
    @Alegria246 Месяц назад +8

    Violin concerto 20번 2악장... 좋다!

  • @too780
    @too780 23 дня назад +2

    제가 아마데우스 영화를 보고 모짜르트 전곡을 CD구매했어요.
    아마데우스를 6번을 봤어요.
    모짜르트 광팬입니다. 콘서트홀도 모짜르트위주로 갑니다. 직접들으면 그냥 웅장하고 벅차고 감미롭고 그래요.전 아마데우스하고 파리넬리 입니다

  • @boglyelee730
    @boglyelee730 Месяц назад +4

    지금 이시간. EBS 영화 방영하네요
    아마데우스
    타이밍이 하~ 감사합니다

  • @chrismin3805
    @chrismin3805 21 день назад +1

    원래 모차르트를 좋아했는데 군 휴가 중에 명보극장에서 보고 더욱 그의 음악을 좋아하게 됐죠. 살리에리가 모차르트의 오리지널 악보를 볼 때 그의 음악이 천상에서 흐르는 듯한 장면을 정말 좋아합니다. 대본도 구해서 영어 공부도 했었네요. 덕분에 좋은 시간 됐습니다.

  • @user-of3ro4tp6r
    @user-of3ro4tp6r Месяц назад +5

    오! 라크리모사
    작년인가 윤찬님 롯콘 공연때 앵콜곡 이었는데...
    옆에 앉은분 계속 흐느꼈던 기억이 나네요.

  • @jacob_jaidee
    @jacob_jaidee 25 дней назад +3

    최고죠... 톰 헐스의 영혼을 갈아넣은 연기가 아주 그냥... ^^

  • @raindropc4398
    @raindropc4398 22 дня назад +3

    어릴적에 봤던 기억이 나요. 영화에 압도되어 봤던 기억...
    좋은 리뷰와 더불어 정보와 통찰이 당긴 리뷰 잘 봤습니다

  • @speedking9381
    @speedking9381 Месяц назад +7

    하......사랑합니다.

  • @dlsrksguadhX
    @dlsrksguadhX Месяц назад +5

    연기, 연출, 편집 아이디어, 주제의식에 이르는 시나리오 구조까지 모든게 밸런스가 잡혀서 군더더기 없는 작품이죠.
    음악영화로는 정점에 있는 작품이라 생각됩니다.

  • @user-mc8cq3vc7h
    @user-mc8cq3vc7h Месяц назад +12

    아마데우스가 개봉했을때 평론가들이 앞 다투어 평론을 내 놓고 이후 비디오로 출시됐을 때도 평론을 내 놓고 했었는데 이런 평론은 없었다는..ㅎㅎㅎ 아마도 그건 퍄노홀릭님이 영화 내용에서도 지적하신 영화 개봉 시절 저를 포함한 사람들과 모차르트 생존때의 사람들과의 음악을 이해하는 수준?😅(그때 사람들이 더 높았겠지만..)이 낮았기 때문이 아닐까 싶기도하네요 ㅋㅋㅋ
    영상 잘 봤습니다. 마지막에 연주도 👍👍😄

  • @chihyunkim3869
    @chihyunkim3869 21 день назад +2

    음악의 음자도 클래식의 클자도 제데로 모르는 사람이 이 영화를 통해 모짜르트라는 사람을 알게되고 그가 만든 곡을 접하게 된 사실만으로도 이 영화는 명화였습니다. 또한 아마데우스라는 사람을 알게되어 영광이었고, 비극이었던 짧은 그의 생애였지만 그가 남긴 레퀴엠이라는 명곡은 제 심금을 울렸지요. 인류는 모짜르트라는 천재를 만났다는 사실만으로도 인류사에 한 획을 긋는 일이었다고 생각하는바이며, 이 영화도 모짜르트라는 그의 예술도 짧았던 그의 생애와는 달리 영원할 겁니다. 인생은 짧으나 예술은 길다는 격언또한 그의 생애로 인하여 다시 한번 깨우칩니다.

  • @user-rh2he1in7f
    @user-rh2he1in7f 28 дней назад +2

    저는 아에 클래식에 관해 문외한입니다만.. 18세 겨울 이 영화를 봤을땐 정말 충격이었어요. 수능이 끝나고 음악샘께서 수업시간에 틀어주신건데... 여전히 제 인생 최고의 영화로 남아있습니다. 음악과 연출에 대해 무지한 저에게도 말이죠.. 주제의식이나 살리에리의 고해성사를 빌어 진행하는 스토리구성, 살리에리의 광기에 찬 연기 등등 무엇하나 빼놓을 수 없는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영화를 관통하는 주제는, 재능에 대한 열등감이나 질투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는 나이가 되니 더 크게 다가오는 면이 있습니다.. 참 애착이 가는 영화에요. 이 영화덕에 고전영화는 지루하단 편견에서 벗어나게 된 것도 참 좋았습니다.

  • @summer-girl
    @summer-girl Месяц назад +4

    저는 토욜마다 하던 주말의 명화에서 첨 본 거 같아요. 피디님의 위트있는 영화소개 넘 재미있네요^^ 나발이고 하실 때 어쩐지 더 시원하게 느껴졌고요ㅋ 옛날에 봐서 꼭 다시 보고 싶었는데 알려주신 거 참고하면서 봐야겠어요. 연주영상도 감사합니다😊

  • @minjonglee1
    @minjonglee1 Месяц назад +2

    처음 이 영화를 보면서 다른 영화와 다르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 실마리가 피디님 설명으로 확인되네요. 전문가의 깊은 통찰과 이를 허용한 감독의 실력... 정말 인생영화라 할 만하죠. 잘 보았습니다.

  • @user-lw7kh4lk8l
    @user-lw7kh4lk8l Месяц назад +6

    영상 잘 봤습니다~ 영화 찾아봐야겠네요

  • @user-rv8xi3ss8u
    @user-rv8xi3ss8u 21 день назад +3

    11:20 초반 살리에리가 조수로 임할때는 모짜르트의 음악을 이해못하고 혼란스러워하다가 하머니를 이뤄내라는 힌트에 각성해서 검수없이 마구 써내리는 장면을 참 좋아해요

  • @user-oo4vo4gv3l
    @user-oo4vo4gv3l Месяц назад +6

    왜 김피디님의 해설이 더해지면 평범한 돌이 금으로 변하는 느낌일까요?? 이 영화 첨 나왔을때 너무 좋아서 3번이나 봤는데 그만하면 저도 감이 있었던거겠죠?? ㅎㅎ 그래도 디테일한 해설 넘 감사해요~~

  • @lucas9604
    @lucas9604 23 дня назад +3

    맞아요... 중1때 봤던 거 같은데 ..너무너무 좋아요.

  • @user-jk4er3if3o
    @user-jk4er3if3o 8 дней назад +2

    모짜르트 광팬으로서 제가 가장, 최고로, 으뜸으로, 쥔나게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흥미로운 전개와 훌륭한 음악, 주인공의 탁월한 연기 모든 것이 거의 완벽에 가까운 영화입니다. 모짜르트 생가를 방문하고 싶은데, 비에나 가서 또 짤스부르크로 가야해서 연식이 오래되어서 이젠 쉽지가 않네요.. 암튼 최고의 영화입니다.

  • @user-bp3lt6po5p
    @user-bp3lt6po5p Месяц назад +6

    영화OST 클래식 음악에 대해서도 더 이야기 듣고 싶어요.❤

  • @hb2825
    @hb2825 Месяц назад +2

    딥퍼플 레젭플린에 빠져있을때 처음 클래식에 충격받은 계기가 아마데우스 영화였습니다. 루노라쿠스와 함께 늘 귀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보는 유튜브 채널.. 오늘은 특히 감사합니다!

  • @joyoh3014
    @joyoh3014 Месяц назад +5

    하 ~~~ 너무 좋네요

  • @REPAIR_Life_Design
    @REPAIR_Life_Design 7 дней назад +2

    어릴적 극장에서 봤는지 티비로 봤는지 기억도 안나지만 볼 때 마다 러닝타임이 굉장히 짧게 느껴지는 작품입니다. 정신을 빼놓고 집중하게 되는 장면들의 연속으로 지루한 부분이 하나도 없는 영화. 유튜브에서 이 영화 리뷰를 본 적이 거의 없어서 그런지 굉장히 감동적인 리뷰였습니다. 스스로 나이를 먹은만큼 이해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져서 그런지 설명해주시는 여러 이야기들을 듣다보니 눈물이 나는 부분도 있을 정도로요. 감사합니다.

  • @Emily-d7x
    @Emily-d7x Месяц назад +1

    피디님 애청자입니다. 선곡의 이유 다른편보다 지식과 애정이 농축되어 있네요 영상도 짜임도.. 이건 호로비츠편에 맞먹는? 정도로 느껴집니다.
    예고편까지 보여주셔서 은근 기대하게 하셨는데, 피디님은 본인이 좋아하는걸 알려주실때 목소리와 표정이 신나셔요. 피아노독학편에서도 그렇구요. 이번 아마데우스 아주 잼나게 잘 봤습니다.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김피디님 최고^^

    • @Emily-d7x
      @Emily-d7x Месяц назад +1

      곡명 넣어주셔서 진심 감사합니다

  • @etoile3_young
    @etoile3_young Месяц назад +1

    이 영상을 이제야 봤네요! 4학년때였나... 멋도 모르고 부모님 손에 끌려가 극장에서 보고 충격받았던 영화에요. 이 영화로 인해 모차르트가 최애가 되었던 것 같아요! 😊 무덥고 나른한 휴일 오후에 너무 좋은 영상 볼 수 있어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 @user-ww9hx6jv8k
    @user-ww9hx6jv8k Месяц назад +2

    운좋게도 지난주말 ebs에서 감독판을 보게되었는데 개봉할 때 느꼈던 감동에 더해 더 깊이 빠져들었습니다
    해석을 보니 더 풍부해지네요
    감사합니다~♡

  • @yuridaejullietta
    @yuridaejullietta Месяц назад +2

    안녕하세요. 오늘 이 영상 때문에 구독하게 되었습니다. 제 인생영화로 영화의 마지막이며 모차르트의 마지막이 제 아이디입니다..
    저또한 수십번 본 영화로 올려주신 모든 장면들이 다 명장면이라 생각하구요. 개인적으로 돈지오반니 석상 신의 음악과 연출도 정말 좋아합니다.
    추천해 주신 스코어 영상도 잘 보고 오겠습니다.

  • @kyuto6179
    @kyuto6179 Месяц назад +2

    이 영화에 은혜받은 만큼 충격받고 그날 밤부터 평생 음악인으로 살아온 저의 인생 전체를 돌아보게 만든 멋진 리뷰였습니다. 모든 포인트 하나 하나 공감 무한대입니다. 마지막 연주도 멋져요!

  • @vamp_c502
    @vamp_c502 Месяц назад +2

    핑크색 포장지 속 동그란 구슬 모양의 린트 산딸기-생크림 초콜릿 까먹으면서 영상 보는데 모짜르트 쿠겔 먹는 기분입니다.
    벌써 40년전 영화라니 믿기지가 않네요. 시간이 총알같다라는 말을 실감하면서 마지막 PD님 연주까지 듣고 영상 마무리 하니 아마데우스 감독판에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다 본 느낌입니다.
    알려주신 11:46 유튜브 영상 보고 왔는데 완전 소름.
    독일 건축가 쉰켈이 오페라 마술피리 공연을 위해 무대 디자인으로 13:27 밤하늘을 설계했는데 베를린 지하철 5번 박물관섬 역(U5 Museumsinsel) 만들 때 천장을 이 쉰켈의 밤하늘로 꾸몄습니다. 이 역은 자주 이용하는데 갈 때마다 마술피리 밤의 여왕 아리아와 모짜르트를 떠올리게 만들죠.
    모짜르트는 그 짧은 일생동안 유럽 많은 곳을 돌아다녔기에 베를린과 포츠담에서도 모짜르트 흔적찾기 한 적이 있었습니다. 1789년 5월 베를린에 와서는 모짜르트가 오페라 후궁으로부터의 도피를 감상했는데 그 당시 루드비히 틱이라는 독일 작가가 모짜르트를 ‘더러운 신발에, 회색 오버스커트를 입은 보기 흉한 모습으로 (정신없을 정도로) 빠르게 움직이고 멍청한 눈으로 끊임없이 오페라 멜로디를 흥얼거리다 일그러진 표정으로 화내면서 나갔다’고 묘사했습니다.
    또, 모짜르트는 프로이센의 프리데릭 공주를 위한 6개의 피아노 소나타 작곡 의뢰를 받았는데 1789년 7월에 작곡된 D장조 K.576이 그 한 곡이라 추정된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왜 이 한 곡만 작곡했는지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당시 모짜르트는 포츠담 바씬플라츠에 거주했다는데 바씬플라츠 몇 번인지 정확한 주소는 모른다죠. 그래도 찾아가서 모짜르트의 숨결을 느끼고 왔습니다.
    갑자기 (모짜르트가 아닌) 이순신 장군의 숨결 계산한 알쓸신잡 속 정재승 교수가 떠오르네요.

  • @sun6034
    @sun6034 Месяц назад +3

    40년 전에 영화 아마데우스를 보고 명보극장을 나오면서 모짜르트의 경박스런 웃음소리를 따라 하던 다른 관객의 흉내에 인상깊었던 기억이 가장 강한데,,,
    참 통찰력있는 리뷰네요.
    참으로 재미있고 놀라운 내용이고 감사합니다.
    마지막에 어떤 곡을 연주할까 궁금했는데 라크리모사였군요...
    피아노 버전은 처음인데 이것도 신선합니다.
    세계는 의지의 자기인식이다. -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 @davidchoiyou1290
    @davidchoiyou1290 Месяц назад +2

    제가 소장하고 있는 영화중에 #1 을 소개하셨네요.. 전적으로 동감하는 영화죠... 첫 개봉당시 강남에 있는 늘봄공원옆 극장이었는데 아름은 기억이 안나네요. 저역시 15번 이상 봤구 올해 초에도 봤던 기억이납니다.
    상세한 해설로 새롭게 각인 시켜주신것 감사합니다.

  • @user-is4ky2pc8z
    @user-is4ky2pc8z 20 дней назад +1

    최영섭 교수님이 1990년? 쯤 클래식 야사 라는 라디오 방송을 한적이 있어요.. 타이틀 처럼 작곡가들에 인생을 재미나게 알려주시는 라디오 프로그램인데 모짜르트 편에선 어찌나 텐션이 올라가서 방송하시던지.. 처음부터 끝까지 천재라고 ... 기억나는 멘트는 모짜르트가 작곡한 전체곡을 펜으로 오선지에 쓸려면 몇년이 걸릴정도라고..

  • @user-zb6du5tn3f
    @user-zb6du5tn3f 27 дней назад +1

    와 너무 좋은 콘텐츠를 만났네요❤ 아마데우스 최고죠 !!
    혼술하면서 지적인대화를 나눈 느낌 입니다~

  • @user-vm9pr1sb6i
    @user-vm9pr1sb6i Месяц назад +1

    pd님 영상이 유튭의 순기능! 이렇게 디테일하고 재미난 클래식 이야길
    지상파에서 듣는 그날까지~

  • @kj-ru5cu
    @kj-ru5cu 27 дней назад +1

    저도 이영화가 인생영화에요. 20번봤을거에요. 엘피판을 그당시에 사서 듣고외우고 악보도 사거나 듣고치거나 모차르트자료를 나름 스크랩하고 작곡과도 갔습니다.저의 10대20대음악인생에 큰영향을 끼쳤었어요. 디브이디판도 구했는데 디브이디가 없어서 못보내요.ㅜㅜ 감사합니다 열정적으로 사랑한 모차르트와 음악을 다시금 추억했어요. 죽음의 미스터리함을 요즘 법의학자 유성호님이 얘기해주셔서 또한번 감동이였죠. 불멸의 연인, 파리넬리, 파가니니등 음악,미술영화 많이 봤지만 단연코 이 영화가 최고에요. 과학자,수학자를 다룬 영화도 많이 봅니다. 모두 연관이 있어서 재밌어요❤

  • @user-ff9lo9df8f
    @user-ff9lo9df8f Месяц назад +2

    진혼곡 피아노연주 아주 아름답습니다

  • @user-eg7ws6hj2x
    @user-eg7ws6hj2x Месяц назад +1

    머레이 에이브러햄의 그야말로 완벽한 연가.. 80년대 개봉할 때 극장에서 직접 이 영화를 본 건 정말 행운이었습니다 이 때의 여운으로 피아노를 다시 치기 시작했습니다

  • @user-lb9gw5kn9d
    @user-lb9gw5kn9d Месяц назад +2

    그이후로 모짜르트 cd들을 차에서 하루 한두시간씩 몇년간 들었더니 왠만한 곡은 거의다 음이 기억됨. .

  • @leesangheg
    @leesangheg Месяц назад +2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ㅎㅎㅎㅎㅎ영화보면서 살리에르가 느끼는 감탄과 좌절감을 ...그나마 그거라도 느끼게 해준 신에게 감사할뿐이에요

  • @sssminju
    @sssminju Месяц назад +2

    라크리모사까지...
    너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