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만드는 양조사 입니다 :) 이렇게 미드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양조방법중 꿀에 60도의 물을 넣고 30도 까지 떨어지는걸 기다리기 보다 싱크에 얼음물을 풀어서 온도를 빠르게 내려주는게 좋습니다 ! 안그러면 세균 번식으로 술맛이 틀어질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20도 까지 빠르게 내려주는게 세균번식과 효모 활성화에 좋습니다
15:50 혹시나 소르빈산 많이 넣으시는 분들 있을 까봐 말씀드립니다. 아질산염과 반응하면 발암 물질 형성되고 너무 많이 드신다면 신장이 손상될 정도로 위험합니다. 물론 정상 비율로 만든다면 마시다 알콜에 먼저 죽겠지만.. 여튼 자가 제조하실 때 정확한 용량 참고하세요. 발효음료류 : 0.05g/kg, 과실주 : 0.2g/kg 이하입니다. 하루 섭취 허용치(ADI) : 25.0mg/kg 로써 70킬로 성인 남성 기준 1750mg입니다. 용량 넉넉하다고 무시하지 마시고 현대인은 소르빈산칼륨 이 외에도 너무나 다양한 합성첨가물을 먹습니다.
미드에 입문하셨네요! 손이 덜가서 저도 자주 만드는 술입니다. 몇번째 양조 실패하셨을 이유로 몇가지 꼽자면요, 1. 통 크기에 비해 너무 적은 양이 들어갔던 것 같습니다. 이러면 암만 소독을 잘했어도 남는 공간에 잡균이 번식할 확률이 높아져요. 2. 머스트 내부 꿀만으로는 효모가 생장하기에 충분한 영양소를 공급해주기 어렵습니다. 이런 이유로 보통 미드메이커들은 ferment-o나 dap같은 효모영양제를 투입합니다. 근데 발효가 진행됐던걸로 봐선 이 이유는 아닐 것 같긴하네요. 3. 당연하겠지만 탄산화를 위한 2차 발효 내압패트병도 소독 꼼꼼하게 진행되어야합니다. 4. 더해서 탄산화 진행 시 꿀을 쓰시는걸 미드메이커 분들은 선호하시더라구요. 영상 재밌게봤습니다!
15:46 혹시나하는 노파심에 적는 덧글로... 소브산칼륨은 효모/곰팡이 류 와 일부 호기성균에 대해 pH5.0이하에서 "생육저해" 로 보존효과를 낼 수 있는 보존제 입니다. 사용가능한 식품이 정해져 있고 기타주류인 벌꿀술은 사용이 불가능한 식품첨가제(보존료)이지만 뭐 집에서 해먹는거니까 상관 없지만 유산균(Lactic acid bacteria)/클로스트리디아(Clostridia)와 같은 카탈라아제(catalase) 음성(-)미생물 등등은 효과없고 효모도 생육저해지 살균력은 없는 첨가제 입니다. 보고 따라하실분들은 효모 생장 끊는 용도이므로 방부제 효과 기대마시고 위생적으로 보관하거나 걍 빨리 먹어야 합니다. 상해요 상해 넣어서 난 효모 발효 끊어야 겠다 하시는분은 식품공전 ▶Ⅱ. 식품첨가물 및 혼합제제류 ▶5. 품목별 사용기준(식품첨가물) ▶소브산칼륨 기준으로 12. 과실주, 탁주, 약주 : 0.2g/kg 이하 로 가면 될거고요 또한 일일섭취허용량(ADI) 적용되는 첨가물로서 25.0mg/kg•bw/day 도 지켜주셔야 합니다. 살균으로 끊어야 겠다 하시는분은 LTLT/pasteurization 방식으로 열탕이던 직접가열이던 심부온도가 65-70도 도달상태에서 10분 유지 살균하십시오
저도 이영상은 아니지만 외국 영상보고 갑자기 꽂혀서 다른 영상 여러개와 위키를 참고해서 미드 만들었었죠 꿀만 넣고 한번 냉동 딸기 사서 넣고서도 한번 했는데 이 두번은 양조 초짜라 오늘인가 오늘인가? 하고 맘이 급해서 너무 이른시기에 마셔 버려서 달큰한데 알콜이 스쳐지나간 그런 느낌이었고 세번째 에 다시 꿀만 넣고 만들어서 아직 냉장고에 좀 남아 있습니다 저같은 초짜가 짧은시기에 3번이나 양조를 시도할만큼 정말 간단하고 효모도가 쉽게 죽는다고 하는데 진짜인가? 할정도로 쉽게 성공했습니다 저같은 국가 공인 자격을 가진 똥손도 할 수 있을 정도이니 누구나 간단하게 도전 해볼 만한 양조네요 겨우내에 도전한 거라 덕분에 난방비 폭탄을 맞아서 이게 맞나? 사서먹는게 더싸겠네 할 정도 였지만 그냥 기포 올라오는거만 보고 있어도 재미있고 외출 후 귀가하면 반겨주는 달큰한 빵내음만으로도 충분히 즐거웠습니다 지금은 슬슬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해서(귀찮아서) 도구도 넣어 뒀지만 장미 잎이나 귤껍질을 넣는것도 좋다고 하니 날씨가 선선해지기 시작할 무렵에는 시도해볼 계획입니다
영상에 나온 잔 정보 (순서대로)
슈피겔라우 모스카토 글라스 / 다이소 클리스탈 브랜디 / 루카리스 스파클링 샴페인
미드 만드는 양조사 입니다 :) 이렇게 미드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양조방법중 꿀에 60도의 물을 넣고 30도 까지 떨어지는걸 기다리기 보다 싱크에 얼음물을 풀어서 온도를 빠르게 내려주는게 좋습니다 ! 안그러면 세균 번식으로 술맛이 틀어질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20도 까지 빠르게 내려주는게 세균번식과 효모 활성화에 좋습니다
마지막 아웃트로에서 잘못된 술에서 막걸리 맛이 난다면 콜드크래싱이 재대로 안되어서~ 효모취가 남아있을것 같아요~ 또 산미?가 높으면 세균 감염으로 초산 발효가 이뤄졌을수 있습니다~
우와 대박 미드 양조사가 계셨다니 영광입니다🙇♂️🙇♂️🍯🍯
사장님 성함이 혹시 오딘이신가요?
미드 발효 과정 중간에 흔들어줘야하진 않나요? 영상에 따라 어떤 사람들은 흔들어줘라고하고 어떤 사람들은 그냉 내버려두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chongaghimsse 제 제품은 비왈츠 입니다 :)
발음이 줄줄새요.. 약주 거하게 하신듯
이스트 병장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랜만에 PTSD오네욤
요즘엔이렄케안깨운대매요
@@남자의취미21군번인데 이러케까워주ㅕㅕ요
(군장을 잡으며)
15:50 혹시나 소르빈산 많이 넣으시는 분들 있을 까봐 말씀드립니다.
아질산염과 반응하면 발암 물질 형성되고
너무 많이 드신다면 신장이 손상될 정도로 위험합니다.
물론 정상 비율로 만든다면 마시다 알콜에 먼저 죽겠지만..
여튼 자가 제조하실 때 정확한 용량 참고하세요.
발효음료류 : 0.05g/kg, 과실주 : 0.2g/kg 이하입니다.
하루 섭취 허용치(ADI) : 25.0mg/kg 로써
70킬로 성인 남성 기준 1750mg입니다.
용량 넉넉하다고 무시하지 마시고 현대인은
소르빈산칼륨 이 외에도 너무나 다양한 합성첨가물을 먹습니다.
스카이림 벌꿀주가 생각나네요 ㅋㅋ 재밌게 봤습니다
살아있었는지 궁금했어..어디 아프지말고..
특히 간...ㅋㅋㅋㅋㅋㅋㅋ
모두들 '건간'하십시요
감사합니다. 살아있습니다.
살아는 있지만 그의 등짝의 이미 피투성이..... ㅠㅠ
건강으로 사망할지 장관님 손에 사망할지ㅋㅋㅋㅋㅋㅋ
벌꿀주가 담금소주같은거에 벌꿀 넣은건줄 알았는데, 꿀 자체가 술로 발효가 가능한거였군요
그래서 도수가 몇도여..
대충 계산해보니까 8도정도 되네요
10.4도
우린 이걸 "밀주"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My favorite drinking buddies! Let's get some mead.
다들 프응때문에 알겠지만 사양꿀이 ㅈㄴ 악질인게 벌들 꿀 다 뺏어간 다음 이거나 먹어라 하고 설탕물 주는게 사양인데 꿀벌들이 "그래 ㅅㅂ 이거라도 먹어야지"하고 설탕물을 꿀로 만들어 놓으면 양봉업자들이 먹으라고 준걸 다시 가져감.
진짜 개서럽네
화스트 페이스 하자마자 육성으로 욕함..
face to face입니다.
대치 상태란 뜻이죠.
근데 군대에선 다들 화스트 페이스라는
듣도보도 못한 단어를 썼었죠 ㅋㅋ
중간에 발효 끊는 걸 포트와인처럼 고농도 알코올로 하면 어쨌든 높은 도수에 고당도인 미드가 되긴 하겠네요 ㅋㅋㅋ
어지간한 양조학 교재보다 낫지 싶은뎁쇼.
그 유명한 또는 악명높은 티거 전차의 사용자 교범' 티거 피벨'은 만화를 사용해 이해도를 높여줬다는 거 like that.
역시 이 채널에서는 참나무 이야기가 빠지면 섭하달까 허전하달까 그런 거.
사양벌꿀은 거의 설탕물이라고 보면 됩니다
집에서 코스트코 사과 주스 입대고 마시다 실온에 둿더니 탄산생기고 아래 찐덕하게 뭔가 생기고 스파클링 한 사과주가 만들어졌음 ...
인간효모 ㄷㄷ
코스트코 사과주스 빨리 안마시면 발효됨
미드만 세번 담아봤는데 소독 잘한 통에 꿀이랑 물 1:3으로 넣고 사양꿀이면 사과즙 조금 넣고 이스트 첨가한다음에 잘 섞은후 발효시키면 먹을만합니다
끓이고 안해도 가능은함~
뭔가 실험실에서 배양하는거랑 비슷하네요 ㅋㅋㅋ 소독/오염도 매우 신경써야하고 미생물을 다루고 온도 중요하고 ...
우와 정말 대단하시네....꿀로 만든술.... 보는걸로 만족할래요....
숧은 이스트랑 설탕으로도 만들 수 있어요 소독 등 밑작업이 귀찮아서 그렇지
@@GoyaChanpuru킬주 ㄷㄷㄷ
사양벌꿀은 꿀벌이 꽃에서 따는 꿀이 아니라 꿀벌에게 설탕물을 먹이로 주면 나오는 설탕입니다. 제대로 된 꿀이 아닙니다..!
이게 반존댄가 뭔가 하는 그건가? 내가 뭔가 잘못 알고 있는건가?
이번엔 밀(蜜)주가 나왔으니까 다음에는 밀(密)주의 대표주자 킬유 한번 갑시다
말이 왤케 빠름? ㄷㄷ
충청도 사람이라 그럼
자막필수 ㅋㅋㅋ
충청도는 거진 다 “이 정도”임.
참고로 저 Mead의 토하라어
표현에서 한자 꿀 밀이 유래됐지요
사양벌꿀이면 설탕술이네요 ㅋㅋㅋ
참고로 중앙아시아에서 먹던 미드가 중국에서 받아들일때 그대로 음차해서 만든 한자가 꿀 밀 입니다
신맛이 나는 것은 중간에 옮겨 담으면서 산소와 접촉을 해서 그런 것 같네요.
막걸리 만들면서 산소 차단만 확실하게 하면 신맛은 거의 나지 않습니다..
이거시 돌아온 켄신을 맞이하는
카오루의 마음인가
welcome back my favorite
오 1등같은 3등
꿀은 고온에선 설탕과 다를바없어요
효모 학대 자제좀
영상에 나온 것처럼 락스는 뜨거운 물과 접촉시 Cl2 염소 기체를 다량 생성합니다~ 먼저간 위스키 다시 만나고 싶으시지 않으면 절대 하지마세요!
그래서 몇돈데요
상남자 바이킹식 벌꿀주를 기대했는데 흠..
4:29 23L면 2300ml가 아니라 23000ml이라 10배를 넣으신게 아닌가...
주정뱅이처럼 휘청이며왔습니다
거기 무릎에 피나요
난 형이 오래 살았으면 좋겠어.. 밀크씨슬이랑 헛개열매추출물 많이 먹어 형
간만에 돌아오셔서 고봉밥을 ㅎㅎㅎ 잘먹겠습니다
꿀은 잡균이 없어요. 균이 살지못하는 식재료라 유통기한이 없습니다. 다만 취급주의는 하셔야 한다 정도.
잡균없고 자체살균도 되지만 묽히면 잘 상해요ㅎㅎ
그래서 원래의 미드도 만들어진 걸로 앎
갓 성인 되었을 때 암것도 모르고 소독도 열탕소독으로만 하고 효모 양도 대충 계산해서 바로 때려넣은 데다가 에어락이고 뭐고 칠성 사이다 페트병에 넣어서 뚜껑컨트롤 하면서 만들었었는데 최종적으로 탄산도 만들어지고 성공한 거 보면 기적이었네요ㅋㅋㅋㅋㅋㅋ
원래 꿀 자체가 어느 정도는 살균 효과가 있어서 그런듯ㅋㅋ
그리고 효모야 밀가루 먹이만 꾸준히 잘 줘도 (제빵용) 천연효모(르방) 배양 되는 게 효모라ㅎㅎ
크...이스타일 돌아왔군요 😂😂
바쇼때 뵙고 너무 영광이었습니다
사진 요청드리고 싶었지만 꾹 참고.... ㅋㅋ 앞으로 건강관리 잘하시고 많은 영상 기다리겠습니다
형때메 위스키 시작했는데...미드도 해주고 너무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영상 또 줘 또줘잉 ~ 오랜만에 영상이라 지금 반복재생으로 씹고 뜯고 맛보는중이라고~
아스가르드에서 한잔 하고 싶구만
프응님꿀로 해봐도 재밌을듯
남취님이랑 술익는집님이랑 콜라보해서 술 만들어서 팔면.. 주류법에 걸리겠죠?
미드에 입문하셨네요! 손이 덜가서 저도 자주 만드는 술입니다. 몇번째 양조 실패하셨을 이유로 몇가지 꼽자면요,
1. 통 크기에 비해 너무 적은 양이 들어갔던 것 같습니다. 이러면 암만 소독을 잘했어도 남는 공간에 잡균이 번식할 확률이 높아져요.
2. 머스트 내부 꿀만으로는 효모가 생장하기에 충분한 영양소를 공급해주기 어렵습니다. 이런 이유로 보통 미드메이커들은 ferment-o나 dap같은 효모영양제를 투입합니다. 근데 발효가 진행됐던걸로 봐선 이 이유는 아닐 것 같긴하네요.
3. 당연하겠지만 탄산화를 위한 2차 발효 내압패트병도 소독 꼼꼼하게 진행되어야합니다.
4. 더해서 탄산화 진행 시 꿀을 쓰시는걸 미드메이커 분들은 선호하시더라구요.
영상 재밌게봤습니다!
통 크기에 비해 꿀물을 너무 적게 넣어서 그런거 맞는 듯요. 영상 보면서 왜 저렇게 적게 넣지, 공기랑 접촉 너무 많으면 안좋은데 라는 생각듬
술을 안좋아하는데 보게되는 영상들
15:46
혹시나하는 노파심에 적는 덧글로...
소브산칼륨은 효모/곰팡이 류 와 일부 호기성균에 대해 pH5.0이하에서 "생육저해" 로 보존효과를 낼 수 있는 보존제 입니다.
사용가능한 식품이 정해져 있고 기타주류인 벌꿀술은 사용이 불가능한 식품첨가제(보존료)이지만 뭐 집에서 해먹는거니까 상관 없지만
유산균(Lactic acid bacteria)/클로스트리디아(Clostridia)와 같은 카탈라아제(catalase) 음성(-)미생물 등등은 효과없고 효모도 생육저해지 살균력은 없는 첨가제 입니다.
보고 따라하실분들은 효모 생장 끊는 용도이므로 방부제 효과 기대마시고 위생적으로 보관하거나 걍 빨리 먹어야 합니다. 상해요 상해
넣어서 난 효모 발효 끊어야 겠다 하시는분은
식품공전 ▶Ⅱ. 식품첨가물 및 혼합제제류 ▶5. 품목별 사용기준(식품첨가물) ▶소브산칼륨 기준으로
12. 과실주, 탁주, 약주 : 0.2g/kg 이하
로 가면 될거고요
또한 일일섭취허용량(ADI) 적용되는 첨가물로서 25.0mg/kg•bw/day 도 지켜주셔야 합니다.
살균으로 끊어야 겠다 하시는분은 LTLT/pasteurization 방식으로 열탕이던 직접가열이던 심부온도가 65-70도 도달상태에서 10분 유지 살균하십시오
형이 크래프트 진 만들기에 도전하는 영상도 보고싶으면 개추 ㅋㅋ
오
5:00 난리 났네... 고참 얼굴에 후레시 비추게 돼있냐?
먼데 언제 올라왔는데 화나네 좋아요 세번 누르고갑니다♡
안그래도 궁금했던 미드였는데 만드는것부터 보게되니 더욱 즐겁네요ㅎㅎ 증류 숙성 버전도 기다리겠습니다!
??? : 이건 사드세요 제발
준비 과정부터 술이 완성되기까지, 또 그걸 영상으로 찍고 편집하고 더빙하고 이렇게 오늘 업로드되기까지. 그 시간을 견뎌낸 남취형에게 감사를. 쉽게 할 수 없는 걸 쉽게 보고, 또 즐길 수 있게 해주는, 우리가 미치고 사랑하는 남취형아가 돌아왔다.
예-아 아임백
왔다 내 야동
사양꿀은 사실상 설탕인데 아쉽네요.. 다른꿀로 만든거도 보고싶어요.
일시정지 눌러가며 아껴보고싶다 그죠
술튜버계의 원조 다시 돌아왔구나 술태식이
아니 이건 설탕주이지 벌꿀주가 아니잖아요~ 사양벌꿀은 말 그대로 설탕물인데~
난 안만들어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만한 퀄 영상 없다 진짜
숙취에 시달린채로 보러왔습니다
미드를 마셔야 할 이유가 생겼다!
형님
옛날 청산별곡에 나오는 머루랑 다래가 포도랑 키위라던데
전통주(키위주) 한번 만들어주시면 안될까요
파는 곳을 못봐서
키위주 가즈아
키위새의 생명을 소중히 합시다
키위는 경남지역에 전통주 하나 있습니다 다래와인 치면 나올 겁니다
우연히 미드 한번 마셔봤는데.. 막 기대만큼 전혀 맛있지도 않음... 뭐 제조자에 따라 천차만별 이겠지만.. 꿀도 주성분 자체가 설탕하고 크게 다르지 않아서 사실 들어간 돈에 비해서 결과물이 많이 아쉬움..
시장에 파는조청 물엿으로 맥주 를 만들어 주세요 , 싸게 먹고 싶어요
미드 벌꿀술의 미드는 요즘은 반드시 Mead라고
해줘야지 그렇지않으면 오해살수가 있기때문에
Mead 를 굳이 영어표기한건 잘한거네요
그나저나 헬겐에서 빌로드가 만들던 주니퍼베리 벌꿀술이 생각나는군요 아 저는 랄로프라고 합니다만...
나 옛날에 이거 어케 성공했냐 ㅋㅋㅋㅋ
에어락도 없이 호수 2개랑 글루건으로 즉적으로 만들고 소주병과 패트병 재빵용 효모 때려 박았는데 어떻게 성공했냐고 ㅋㅋㅋㅋ
재 밌 다
잘 봤습니다. 근데 사양벌꿀은 벌한테 설탕물 먹여서 만든 꿀이라 싼거고 사실 벌꿀주라기보다 설탕주라고 봐도 무방하기때문에 그건 좀 아쉽네요
어차피 꽃이적고 가을.겨울이 뚜렸한 한반도에 천연꿀은 극히 드뭅니다.
제가볼땐 사양과 천연꿀은 소소한 미네랄 외엔 큰차이가 없다고 봅니다.
외려 천연꿀은 너무많은 성분이나 걸려지지못한 화분이 있을수 있으니 알레르기있는분은 조심 해야합니다.
천연꿀은 뉴질랜드.동남아제품이 순도가 높다고 하네요.
혹시나 이걸 보시고 "독특한 꿀로 미드를! 현지의 꿀로 미드를!"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이 없겠지만 혹시 있다면
직구는 되도록 알아보고 하셔야 합니다. 5kg, 15만원 초과 시 관세 폭탄을 맞습니다. 243% 또는 1,864원/kg 중 고액을 부과한답니다.
13:34 아마 맥주효모중에 스트롱에일 만드는 효모가 그런녀석일겁니다..... 미친녀석이에요
전통적인 미드는 바이킹 여자들이 직접 씹고 뱉어서 만들었다는데 전통적인 제법을 지켜서 부탁드립니다
영상 보고 잘 배우고 갑니다.
한번 시도해 봐야겠습니다.
영상 고맙습니다.
좋은 일 가득한 한 주 되세요 ~~
엄청 쉽네요...그래서 전 사서 먹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보면 볼수록 ㅋㅋㅋㅋ 진짜 대단한 사람이다 싶네요
꿀은 전세계 어원이 같다 미-ㄹ > 서양으로 가서 '미드' > 동양으로 가서 '밀(꿀 밀)' 이유는 지금의 신장 위구르 지역에서 유래된 말이 동서양 양쪽으로 퍼졌기 때문이다
저도 이영상은 아니지만 외국 영상보고 갑자기 꽂혀서 다른 영상 여러개와 위키를 참고해서 미드 만들었었죠
꿀만 넣고 한번 냉동 딸기 사서 넣고서도 한번 했는데 이 두번은 양조 초짜라 오늘인가 오늘인가? 하고 맘이 급해서 너무 이른시기에 마셔 버려서 달큰한데 알콜이 스쳐지나간
그런 느낌이었고 세번째 에 다시 꿀만 넣고 만들어서 아직 냉장고에 좀 남아 있습니다
저같은 초짜가 짧은시기에 3번이나 양조를 시도할만큼 정말 간단하고 효모도가 쉽게 죽는다고 하는데 진짜인가? 할정도로 쉽게 성공했습니다
저같은 국가 공인 자격을 가진 똥손도 할 수 있을 정도이니 누구나 간단하게 도전 해볼 만한 양조네요 겨우내에 도전한 거라 덕분에 난방비 폭탄을 맞아서 이게 맞나? 사서먹는게
더싸겠네 할 정도 였지만 그냥 기포 올라오는거만 보고 있어도 재미있고 외출 후 귀가하면 반겨주는 달큰한 빵내음만으로도 충분히 즐거웠습니다
지금은 슬슬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해서(귀찮아서) 도구도 넣어 뒀지만 장미 잎이나 귤껍질을 넣는것도 좋다고 하니 날씨가 선선해지기 시작할 무렵에는 시도해볼 계획입니다
형님 솔직히 제가 엄청 예전부터 보던 닼템 구독자인데...
진짜 이상한 유투버되셨넼ㅋㅋ너무 맘에 듦ㅋㅋㅋ
남취님 최애 미드는 뭔가요
미드 판테온
@@남자의취미 저는 꽉찬C
외계인알프 머나먼정글 레밍턴스틸 탐정스펜서 에어울프 x파일 레니게이드 등등등
대전구독자입니다
미드 만드시는줄 알았으면 꿀 보내드렸을텐데 늦었네요...😅
저도 해봤는데.알콜화가 덜되서 너무 달디단 술이 되었죠.다만 만들고 나면 탁한술을 맑게 해주는 약? 성분을 집어 넣어서 거르고 했는데. 너무 달아서 선물로 주고 . 맛만 보 고 먹지도 안았고...
썸넬보고 가슴이 두근거리는거 간신히참고 퇴근하고 보는중이야 형
해외살이에 좋은 술안주 고마워
언제나 건간합시다 우리모두
외노자25세구독자 올림
판매중인 아카시아꿀이나 밤꿀이 안팔리는데 이걸로 술이나 만들어마셔볼까 생각이 드네요 ㅋㅋㅋㅋ
미드 한 10리터 만들었는데 뭔 막걸리 위에 뜬 청주 맛 나면서 저는 만족 못하겠는데 아버지는 너~~무 좋아하셔서 두달도 안됐는데 다 드시더라구요
이제 온겨?
옥수수는 많이 키우고 온겨?
발효-증류-숙성 다 했으니 이제 몰팅도 하고 재료 키워야지!
비중따라서 효모가 일을 잘 하냐 안하냐 차이도 있습니다. 1.08정도면 고도수일텐데 us05 추천 드립니다.
1118은 발효과정에 효모가 좀 불안정함ㅠ
미드 한국들어왓을때 가격이 미쳣엇는데 맛은 뒤지게잇던 녀석..
순수한 꿀은 세균의 번식이 불가능한 용매라서 오염되지 않았다는 전제하에서는 부패하지 않습니다.
Botulism의 위험요인 1.꿀 2.집에서 담근음식(담근주) 둘을지닌 저 술은 과연...?
그래 이거야ㅠ 이런걸 기대했어 짐빔 병자르고 막 그런 초장기처럼 노가다하는 그런모습이 보고싶었어ㅠ
얼음으로 유입됐고
칵테일을 보며
내 딴엔 스승님이라고 부르면서 많은 걸 배웠는데
이젠 도저히 따라갈 수 없는 지경에 오르셨다.
예전에 코스트코에 클로버꿀로 하니까 잘되더라구요 아카시아 꿀은 뭔가 잘안되고..
미드 증류해서 오크숙성 하고있는데 영상이 나와부네요 ㅋ
이게 쉬~~~워? ㅋㅋㅋㅋㅋ
거의 목숨 걸고 생업포기 하고 매달려도 안될꺼 같아 ㅋㅋㅋ왜 자꾸 쉽다고 만들어 보래 ㅋㅋ
제정신은 건강에 해로운데.. 이건 몸이 해로울꺼 같지만.... 좋으면 된거죠
여기 사용된 사양벌꿀은 설탕물을 먹여 생산된 벌꿀입니다.
꿀은 맞지만 천연벌꿀은 아니니
과거에 만들던 벌꿀주와는 맛이 다를 듯하네요
점심시간 최고의 선택~보는 것만으로도 아주매우 절거운 남취형 영상
왜 도수계산 안해주는거에여...
암산 못해서 현기증 난단 말이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