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보다 아름다운 것은 없다’는 주제 자체는 좋은데 그 주제를 전달하는 방식이 세련되지 못하다고 생각했어요..... ‘소원을 빌면 들어준다’는 황수정의 설정은 실사 히어로 영화치곤 너무 동화적이라 느껴졌구요. 액션씬도 빈약하고 캐릭터도 소모적으로 쓰이는 감이 있어 실망이 크네요.
상업영화를 재미가 아닌 자기가 가진 시답지 않은 이상을 전달하는 도구로 삼으려는 사람이 만들면 나타나는 결과의 교과서가 되겠군요. 가장 잘만든 영화는 스토리자체로서 문장이 아닌 상황으로 메시지가 자연스럽게 관객에게 전달되어야 하는데 그게 실패한 이상 상업영화라 하기 힘들겠군요.
어제 보고 왔는데 이 리뷰에서 봤던 대부분의 내용에서 공감합니다. 다만 배우들의 연기는 좋았던 편이라 굳이 얘기하자면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가 다소 실망스러운 서사의 멱살을 잡고 어디까지 끌고 올라갈 수 있는지' 를 느낄 수 있어서 좋더군요. 한가지 다른 의견은 겔 가돗은 연기를 못했다기 보다는 이야기의 구조가 연기 흐름을 살리지 못했다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언급하신 영상의 3:40~4:35 에서 내용에서 언급하신 부분이 결국 이 부분에 대한 요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저도 '원더우면' 1편을 좋아해서 블루레이로 사두고 심심하면 한 번씩 보는데 스페셜 피쳐에서 페티 젠킨스 디렉터스 인터뷰를 죽 보면 언급하신 감정선을 만들어 두고 이걸 장면에 어떻게 융합시킬까를 굉장히 고민하며 만들었더군요. 다만 그 인터뷰를 보고 좀 불안했던게....1편에서는 원더우먼의 캐릭터를 형성하며 외부로 나가는 이야기를 만드는 큰 줄기가 있으니 거기에 따라 서사구조를 완성해 가는 큰 그림만 그리면 된다, 그러니 힘들기는 해도 감독으로서 이야기의 얼개가 복잡하지 않아 할 수 있다...이런 뉘앙스를 인터뷰하며 자주 언급하던데 그걸 보면서 그럼 2탄에서 스케일이 커져서 얼개가 좀 더 확장된다면 감독이 이걸 융합하는 걸 어려워 하지 않을까, 그래서 2탄은 좀 실망스러운 결과물로 이어지지 않을까....이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막상 극장에 가서 보니 실제 위의 우려했던 데로 복잡해진 상황과 인물들 속에 감독이 뭔가 어느 타이밍부터 고삐를 놓친 느낌이 들었고, 특히 배우들 하나하나가 연기를 잘하다 보니 감독의 역량이 고스란히 책임으로 돌아오는 걸 보게 되어 뭔가 되게 안타까웠습니다. DC 는 이제 어떻게 될까? 라는 걸 극장불이 켜지며 계속 생각하게 되는 영화였는데 오늘 리뷰를 보니 더 그 마음이 착찹해 집니다. 앞으로의 원더우먼이 바람과 공기의 흐름을 타고 자연스레 날아 오를지, 날개가 꺾인 체 DC 의 여전한 암흑기를 보여주는 예시 중 한 편으로 남을지 걱정과 우려가 됩니다. 좋은 리뷰 감사 드리며 잘 보고 갑니다.
망작...이라는건 좀 과한 표현이 맞긴 한데 DC에 대한 고정관념 때문에 그런게 아님. 십중팔구 사람들이 슈퍼히어로 장르에 가장 기대하는건 눈호강을 시켜주며 즐겁게 해줄 수 있는 액션입니다. 근데 이 영화는 액션의 양도 적고 퀄리티도 너무나도 떨어지기 때문에 이것만으로도 실망스럽다고 평하기는 충분하며 스토리텔링도 발없는새님이 지적했듯이 너무 전개가 늘어지며 대사로 길게 구구절절 늘어놓으며 전해서 역시나 와닿지 않습니다. 오글거리기만 하고 지루하고 피곤합니다. 무엇보다 스타일 자체가 너무 고전적이라 21세기의 슈퍼히어로 장르와는 동떨어진 분위기를 풍기기 때문에 슈퍼히어로 장르를 가장 많이 보는 주 타깃층인 20~30대가 공감하고 이해하지 못하는 겁니다.
그냥... 남에 말 쳐 듣지 마시고... 먹을거 들고 가서 집중해서 보세여... 님이 이 영상과 남에 말 쳐 듣는 순간... 님이 관람 하고나서의 평가는 더럽혀 지는 겁니다. 참고로 저는 이런 찐따들 말 무시하고 아무생각 없이 집중해서 봤는데... 펑펑 울면서 봤답니다.
솔직히 전 개인적으로 WW 1984가 그렇게 참담하진 않았어요. 스토리도 개연성 없는 것도 아니었고, 무엇보다 맥스웰 로드 배우 연기가 정말 좋았고요. 스티브 트레버 부활도 뜬금없지도 않게 나와서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치타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가 정말 좋았지만 활약이 너무 적었고, 1편에 비해 액션이 아쉬웠다는 점은 동감합니다.
어휴 스탠리 신격화때도 느낀거지만 아는게 마블시네마밖에 없으면 이런소리가 아무렇지도 않게 입밖으로 나오는구낰ㅋㅋㅋ우선 구 드라마의식해서 1984이고, 원래 시간대 섞어가며 전개진행하는건 디씨가 원조고, 또 애초에 캡틴마블은 어벤저스 홍보효과로 뜬 작품이지 의식하거나 오마쥬할가치가 있는 영화도 아님ㅋㄱㅋ
원더우먼1984... 코로나가 생긴 이후로 처음 극장을 가고싶게만든 영화라서 개봉날 퇴근하고 갔는데... 처참하게 배신당함... 원더우먼 전편을 너무 재미있게 봐서 기대아닌 기대를 하고 갔는데... 액션영화를 드라마로 만들어버렸으니 배신당할수밖에... 디씨는 진짜 언제쯤 정신을 차릴지... 참..
역시나..... 같은 의견의 해설이 있어 다행이네요 그냥 가벼운 TV판 미드 보는 느낌이었는데, 요새 미드도 잘 뽑히는 수작들도 많기에 좀 C-급의 스토리&감성과 B급의 히어로액션, A급 CG의 콜라보를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평균값은 B-정도 되겠네요 1편이랑 너무 대조돼서 더욱 실망감이 큰 건지도 모르겠구요 :(
추가로 제가 실망한 이유 중 하나는 변신 장면이죠 슈퍼맨이 공중전화 박스와 회전문 이라면 원더우먼은 두팔 벌리고 회전이죠 말씀하신 도로 액션씬에서도 장면전환으로만 갑자기 차 문열고 달리는 장면은 아쉬움 가득 하네요 하지만 마지막 이스터 에그에서 용서 하렵니다 딱 한장면 이지만...
그냥 가끔 영화보고 히어로물 좋아하는 히덕 입장에서 원더우먼은 걍 초반에 설명좀하고 후반에 전쟁의 참혹함 그리고 주인공이 영웅으로 거듭나는 모습에서 희열을 느끼고 참 좋았는데 영웅으로 거듭난 후에 원더우먼의 매력을 어필하지 못한건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나저나 새님 목이 많이 안좋으신것 같아요 ㅠㅠ 건강부터 챙기세요 파이팅!
충격먹은 번역
"먼저 투성이네"
"점심 먹을래요.
아니요.
점심때요."
서사는 썩 나쁘지 않았는데 액션이 너무 촌스러웠음. 슬로우를 너무 남발하고 특히 공중에서 날아다니는 장면은 무슨 슈퍼맨이랑 똑같은 자세를 취하는데 훠얼씬 촌스러움. 액션만 괜찮았어도 그냥저냥 볼만한 작품 정도는 됐을듯
맞아요. 초반 액션보고, 특히 점프할때의 그 어색함때문에 시작부터 실망하고 시작했네요
서사가 썩 나빴음. 액션은 그 보다 더 나빴고.
그냥 우뢰매 보는것 같았음
솔직히 원더우먼이 비행능력 얻는 장면도 사실상 설정붕괴임....
처음등장하고 60년 가까운 세월동안 그어떤 컨텐츠에서도 패시브비행능력은 언급도 없었는데
존나 뜬금없고 난데없이 비행능력이라니?....이젠 슈퍼맨이 마법도 쓰겟네...
"아..저 황금날개 달린 갑옷 어디서 봤더라?"
하고 한참 생각하다가 기억났음...
갓 오브 이집트
제목 생각났는데 왜 기분이 나쁘지???ㅋㅋㅋ
ㅋㅋㅋ....맞네요!!!! 그래도, 고 채드윅 모즈먼 님의 연기가 빛났어요 그영화에서, 평소와 매우 다른 캐릭터를 연기해서!
황금갑옷날개는...뭐 많죠또....세인트세이야도 있고 ㅋㅋ
원더우먼 원작 코믹스서 나온 독수리갑옷인 일겁니다
@@hwankim3419 그건 알죠. ㅋㅋㅋ 그래도 영화가 뭔가 좀 급하게 이거저거 넣은티나서 더 킹덤컴같은 명작에 나온 원더우먼 날개갑옷보다 그런 다른 생각이 났다고 농담하는겁니다.
모래닦이
갓 오브 이집트 나름 나쁘지 않았는데...
셉탑박스 공짜로 봐서 ㅋㅋ 영화관에서 봤으면 실망했을 ㅋㅋ
‘진실보다 아름다운 것은 없다’는 주제 자체는 좋은데 그 주제를 전달하는 방식이 세련되지 못하다고 생각했어요..... ‘소원을 빌면 들어준다’는 황수정의 설정은 실사 히어로 영화치곤 너무 동화적이라 느껴졌구요. 액션씬도 빈약하고 캐릭터도 소모적으로 쓰이는 감이 있어 실망이 크네요.
맞아요 ㅠㅠ 설정도 너무 모호하고 모든게 얼렁뚱땅 진행되더라고요. 액션은 규모는 둘째치고 연출이 생동감없고 지루하고 유치해요. 특히 전기줄 회전장면은 우스꽝스러워보일정도...
훈화말씀도 너무길었죠.. 교장선생님 보는줄..
이게 딱 내가 하고 싶었던 말이다 ㄹㅇㅋㅋ
히어로물 영화인데 히어로가 재미가 없음..그럼 스토리라도 재밌어야는데 그것도 아님 마블 그립다 ㅠㅠ
보고 있기 민망한 장면들이 한 둘이 아니었죠
미투
쓸대없는 장면 천지
특히 옷갈아입는 장면 ㅋ.
;; 가족이랑 가기 뭐함
약간 첨에 백화점 액션 씬만 봤을 땐 아 진짜 잼민이들을 위한 영화구나.. 했는데 중간중간에 나오는 뭐.. 맥스랑 바바라랑 키스하는 씬 같은거 보면서 어.. 뭐지 하다가 또 스토리 대사 액션만 보면 또 너무 유치하고 ㅋㄱㅋㄱㅋㅋㅋ
상업영화를 재미가 아닌 자기가 가진 시답지 않은 이상을 전달하는 도구로 삼으려는 사람이 만들면 나타나는 결과의 교과서가 되겠군요. 가장 잘만든 영화는 스토리자체로서 문장이 아닌 상황으로 메시지가 자연스럽게 관객에게 전달되어야 하는데 그게 실패한 이상 상업영화라 하기 힘들겠군요.
할리 퀸도 말아먹었고, 원더우먼 속편도 말아먹었다. 이제는 아쿠아맨 차례인가?? DC는 국밥도 아니고 계속 말아먹네.
DC는 아직 배가 고픕니다..
손발 오그라드는 줄 알았습니다.
옛 겜성을 듬뿍 집어넣어서 그런듯 ㅋㅋㅋㅋ
원더우먼 리뷰 엄청 기다렸어요 ㅋㅋㅋㅋㅋ 영상 감사합니다
패티 젠킨스 감독이 속편을 맡는다고 했을때부터 불안했는데 역시나였음.
1편은 사랑~ 2편은 진실~ 현대판 동화를 꿈꾸는 감독의 의도랄까?
겨울왕국이누
원더우먼1편도 개쓰레기였는데 2편도 같은 감독이 만든다고 했을때부터 기대안함 여자감독의 한계임
여자감독중에 영화제대로 만드는 사람은 캐서린 비글로우 말고는 본적이 없음
@@당기순이익 ㄹㅇ 여자감독이라고 다 쓰레기는 아니지만 여자감독치고 좋은 작품이 없음...
3편 어둠 하면 완전 로켓단
@@당기순이익 위쇼스키 자매?...포함 킁 ㅎㅎ
차라리 액션이라도 좀 화끈했으면 그나마 나았을텐데. 액션도 흐지부지.
원더우먼 말하면서 웃는것도 너무 어색함
@@안졍seoul 그래요..? 전 그게 좋았는데 ㅋㅋ
예고편액션보고 이게머지? 의도적으로 어설프게 연출한건가 생각했눈데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저렇게 만들어놓고 감독하고 배우는 극장판 개런티 받아갓다고 말나오던데ㅋㅋㅋㅋ
코로나 판데믹으로인해
미국전역 극장가가 봉쇄되서
미국에서 7일만 개봉하고 HBO+스트리밍공개하는데대한
일종의 합의+ 보상금으로
제작진에게 1천만달러 지급되었다고합니다.
환상특급 EP.84 소원을 들어드립니다. 딱 이수준
어제 보고 왔는데 이 리뷰에서 봤던 대부분의 내용에서 공감합니다.
다만 배우들의 연기는 좋았던 편이라 굳이 얘기하자면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가 다소 실망스러운 서사의 멱살을 잡고 어디까지 끌고 올라갈 수 있는지' 를 느낄 수 있어서 좋더군요.
한가지 다른 의견은 겔 가돗은 연기를 못했다기 보다는 이야기의 구조가 연기 흐름을 살리지 못했다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언급하신 영상의 3:40~4:35 에서 내용에서 언급하신 부분이 결국 이 부분에 대한 요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저도 '원더우면' 1편을 좋아해서 블루레이로 사두고 심심하면 한 번씩 보는데 스페셜 피쳐에서 페티 젠킨스 디렉터스 인터뷰를 죽 보면 언급하신 감정선을 만들어 두고 이걸 장면에 어떻게 융합시킬까를 굉장히 고민하며 만들었더군요.
다만 그 인터뷰를 보고 좀 불안했던게....1편에서는 원더우먼의 캐릭터를 형성하며 외부로 나가는 이야기를 만드는 큰 줄기가 있으니 거기에 따라 서사구조를 완성해 가는 큰 그림만 그리면 된다, 그러니 힘들기는 해도 감독으로서 이야기의 얼개가 복잡하지 않아 할 수 있다...이런 뉘앙스를 인터뷰하며 자주 언급하던데 그걸 보면서 그럼 2탄에서 스케일이 커져서 얼개가 좀 더 확장된다면 감독이 이걸 융합하는 걸 어려워 하지 않을까, 그래서 2탄은 좀 실망스러운 결과물로 이어지지 않을까....이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막상 극장에 가서 보니 실제 위의 우려했던 데로 복잡해진 상황과 인물들 속에 감독이 뭔가 어느 타이밍부터 고삐를 놓친 느낌이 들었고, 특히 배우들 하나하나가 연기를 잘하다 보니 감독의 역량이 고스란히 책임으로 돌아오는 걸 보게 되어 뭔가 되게 안타까웠습니다.
DC 는 이제 어떻게 될까? 라는 걸 극장불이 켜지며 계속 생각하게 되는 영화였는데 오늘 리뷰를 보니 더 그 마음이 착찹해 집니다.
앞으로의 원더우먼이 바람과 공기의 흐름을 타고 자연스레 날아 오를지, 날개가 꺾인 체 DC 의 여전한 암흑기를 보여주는 예시 중 한 편으로 남을지 걱정과 우려가 됩니다. 좋은 리뷰 감사 드리며 잘 보고 갑니다.
이상한 슬로무 모션을 너무 많이 써서 액션이 너무 지루함..
그리고 이상한 곁가지 이야기에 너무 영상시간 다써서 본격 이야기는 내용이 없음..
예고편이 다 임..보다 졸음...
나만 보다 존거 아니구나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보다 잠
저랑 친구 두명이서 보다가 셋다 졸음..ㅋㄱㅋㄱㅋㅋ 나와서 서로 중간에 잔 부분 얘기해주고..
진짜 보지 마세요. 영화관에서 뛰쳐나올 뻔ㅋㅋ
1편: 걸크러쉬 영화 한번 잘뽑았다.
2편: 촌스러운 영화 한번 잘뽑았다.
나만 1편도 ㅂㄹ였음?
@@지웅-j2x 저도 1편 자면서봄
그래도 1편에선 캣츠에서나 나와야 할 분조장년 안나왔자너ㅋㅋ
2편.. "잘뽑았다."는 동의가 안되네요...
@@asphaltickim 부정적인걸 잘 뽑았다고요.
목소리가 들리기에 편찮아 보이시는데 제 느낌이 틀리지 않다면 몸조리 잘 하시고 다음 영상에선 더 건강한 몸상태와 목소리로 다시 뵐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솔직하고 상세한 리뷰 잘 보고 갑니다~
블록버스터급 액션씬을 기대하는 자는 않보는게
정신건강에 좋을거 같음.
그냥 잔잔한 무난한 수준의 영화임
않보는 게 X
안 보는 게 ㅇ
ㅇㅈ 액션씬 진짜...ㅡㅡㅡㅡ
정말 확실하게 짚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3편도 같은 감독🤦♂️🙅♂️
최고의 영화리뷰 감사합니다!
솔직히 재밌게 보진 않았는데 이렇게 욕 많이 먹고 댓글 천개 다 망작 소리 들을 정도까진 아니라고 생각했음. 영화를 못만든다는 DC의 인식과 약간의 물타기 때문에 안좋은 평점이 계속 이어지는것같음.
ㄹㅇ 보는도중에 영화관 뛰쳐 나갈뻔 했다는 댓글있는데 솔직히 그정도까진 아닌데;
맥스로드 연기는 일품이었다고 봄
건질게 맥스로드밖에 없던데
망작...이라는건 좀 과한 표현이 맞긴 한데 DC에 대한 고정관념 때문에 그런게 아님. 십중팔구 사람들이 슈퍼히어로 장르에 가장 기대하는건 눈호강을 시켜주며 즐겁게 해줄 수 있는 액션입니다. 근데 이 영화는 액션의 양도 적고 퀄리티도 너무나도 떨어지기 때문에 이것만으로도 실망스럽다고 평하기는 충분하며 스토리텔링도 발없는새님이 지적했듯이 너무 전개가 늘어지며 대사로 길게 구구절절 늘어놓으며 전해서 역시나 와닿지 않습니다. 오글거리기만 하고 지루하고 피곤합니다. 무엇보다 스타일 자체가 너무 고전적이라 21세기의 슈퍼히어로 장르와는 동떨어진 분위기를 풍기기 때문에 슈퍼히어로 장르를 가장 많이 보는 주 타깃층인 20~30대가 공감하고 이해하지 못하는 겁니다.
기대했는데 이럴수가🙊
3편이 나온다면 감독 바뀌어야함ㅋㅋ
감독 똑같이 3편 찍는다고 하네요 ㅋㅋ
1984 액션 장면의 백미는 길냥이가 된 바바라가 발톱으로 원더우먼 갑옷 깃털을 죄다 뜯는 장면..
이 장면이 가장 멋있습니다..
전 맨처음 원더우먼 어린시절 출발 드림팀 할때요
ㅋ
@@고기-e5d 출발 드림팀 ㅋㅋㅋㅋㅋㅋㅋ
전작만큼 성공적이진 않다는 것이군요...
그냥... 남에 말 쳐 듣지 마시고... 먹을거 들고 가서 집중해서 보세여...
님이 이 영상과 남에 말 쳐 듣는 순간... 님이 관람 하고나서의 평가는 더럽혀 지는 겁니다.
참고로 저는 이런 찐따들 말 무시하고 아무생각 없이 집중해서 봤는데... 펑펑 울면서 봤답니다.
솔직히 전 개인적으로 WW 1984가 그렇게 참담하진 않았어요. 스토리도 개연성 없는 것도 아니었고, 무엇보다 맥스웰 로드 배우 연기가 정말 좋았고요. 스티브 트레버 부활도 뜬금없지도 않게 나와서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치타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가 정말 좋았지만 활약이 너무 적었고, 1편에 비해 액션이 아쉬웠다는 점은 동감합니다.
저도 그래요 ~
리뷰만큼이나 실망스럽다는 생각은 못 했어요
그렇다고 엄청 재밌지는 않았지만.
인정.
1편만큼의 작품성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대체 사람들이 왜그렇게 까는지 모르겠음.
@@kris8120 아마도 디시를 살렸던 유일한 영화와 캐릭터가 원더우먼이다보니 기대가 큰만큼 실망도 커서 그런것같습니다. 다만 1984를 닦이급으로 까는건 좀 심하네요..
영화산업에 가뭄이 내린 지금 기대에 못 미치더라도 저는 볼만했다고 봅니다.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활력넘쳤던 영화관 썰렁한 걸보니 마음이 아프네요ㅠ
황금박쥐 언더우먼의 크리스마스 대소동 🎅
kbs1 오후 10시 30분 방영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멜로영화 보는줄.... 너무 슬펏네....영화내내 소원만 주구장창 빌어댐 그리고 하늘 날때 그렇게 오래 보여줫어야하나
최상위 포식자가 소원인데 왜 캣츠분장을하고 나와????
진짜 영화 캣츠 보는줄 알았어요 ㅋㅋ
원작에나오는빌런입니다 원작 보고오세요
@@s실버 말귀를 못알아듣네 저 빌런의 소원과 모습의 변화가 연관없다는 말을 하고있잖아ㅋㅋ
@@s실버 댓글 다시 보고오세요
스토리텔링에 대해서 배우면서 잊을만 하면 듣던말. "테마를 작중 인물이 직접 말하여 전달하는건 삼류다. "
영화도 개인적으로 재밌게 봤구 리뷰도 보면 뭔가 식견이 넓어지는 것 같아서 좋네요 ㅋㅋㅋ
이 영상을 보고 든 생각이
DC는 마블이 스스로 망해줘도 성공 못하고 지들도 스스로 무너질거 같음....
그래서 마블 팬들은 DC에 별로 크게 신경 안 씁니다. 이래나 저래나 마블은 그냥 알아서 잘 나가고(DC가 있었든 없었든 간에 성공했을 것.)DC는 이래나 저래나 오르락내리락 왔다갔다 하니까요.(마블이 있든 없든 마치 무슨 파도타기 마냥 영화 퀄리티가 오락가락한다.)
영화보는 사람들은 보통 마블이랑 dc둘다 팬인데 왜 마블팬들만 dc까는지 모르겠음 ㅋㅋㅋ
@@이종석-d1p ㅇㅈ 줄다리기 마냥 마블이 망하면 dc가 흥하는 구도가 아니기에 마블 영화는 마블영화대로, dc영화는 dc영화대로 보면 될듯
@@이나-l7x그야 DC 영화가 까일만한 요소가 훨씬 많고 영화 퀄리티가 취향에 따라 심하게 호불호가 갈리거나 엉망진창이니까요. 못 만든 영화를 까지 그럼 안 깔 수도 없는 노릇인데...
@@이종석-d1p 님말에는 모순이 있음. 님 댓글에 마블팬인데 dc가 망하거나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면서 모든 댓글이 처음부터 끝까지 마블이랑 비교하는거임.
Dc가 못한거 깔수있조. 근데 ㅂㄷㅂㄷ하면서 비교하는건 못나보여요.
궁금한게있는데요 원더우먼 마지막에 나오는 사람이름이 뭐에요??
액션이 와칸다 포에버 밖에 없음 레알ㅋㅋㅋㅋㅋㅋㅋㅋ리고 갑자기 하늘 나는데 도라에몽 대나무 헬리콥터 쳐럼 채찍 돌리면서 날고
ㅋㅋㅋㅋ ㅇㅈ
저는 날다람쥐 생각나던데요 ㅋㅋㅋㅋ
쳐럼 X 처럼 O
좀 예상했던 리뷰네요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DC의 조마조마한 행보... 영화들이 아슬아슬하다가 그냥 마음을 놓게 만듭니다
ㅠㅠ 이 영화만 놓고 봤을때는 재미있게 보긴했는데
말씀하신거처럼 1편 생각해보니 확실히 차이가 있긴 있네요 ㅠㅠㅠ
램프의요정 지니 실사판 보는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던것 같아요 ㅋㅋㅋㅋ 영화제목은 원더우먼인데 뭔가 조연이된 느낌.
맨오브스틸 액션씬은 더이상 안나오는것인가....
발새님 파이팅!
시사회때 반응 싸늘했다는 소문은 팩트였네요 ㅋㅋㅋㅋ
?저번에 올리신 영상에선 나쁘지 않았다고 하지 않았나요..?
생각했던것보다 액션씬이 볼만한정도는 아니였지만.. 영상이 좋았고.. 미국의 80년대 분위기도 나름 볼만했음~
감기 걸리셨어요?
아무리 서사와 의미가 좋더라도 연출과 액션이 받쳐주지 못한다면 '액션' 영화로서 결국 실패한 거죠. 히어로 영화에 딴걸 집중하다 제일 중요한걸 놓친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방금 보고 왔는데~~ 테넷 보고 올만에 극장 갔는데 분위기 싸늘하더라구요
1편 같은 강렬한 액션이 사라지고 비유하면 액션이 맨 오브 스틸에서 저스티스 그리 된 거 같은 빌런 수준도 그리 된 거 같고 좀 많이 아쉽네요
진짜 재미있었다 라는 영화가 되려면, 마지막 맥스웰이 소원을 포기하려고 할때 황수정을 만든 악의 신이 맥스웰의 몸을 뚫고 나와서 바바라를 흡수하고 힘을 되찾은 원더우먼과 한바탕 했어야함...
그렇게 진행되도 욕 먹었을듯..
저도 영화보면서 인디아나 존스 생각났는데 저만 그런게 아니군요. 진짜 원더우먼 전편들 그럭저럭 잘 봤었는데 이번거는 영... 맥스 로드가 그나마 살린듯?
아역씬 까지만해도 우와~ 하면서 봤는데 그게 다였음...
아..진짜요??... 저 내일 저거 예매햇는데 그냥 취소 할까요?
ㅇㅈㅇㅈ
저는 개인적으로 그 부분이 영화 통틀어 가장 재밌었다는....
저희 아버지랑 평이 똑같네요 ㅋㅋㅋㅋ
참 비유가 좋았네요 ㅋㅋㅋ 원더우먼의 인디아나존스~ ㅋ
전형적인 "ost는 좋았다"
dc확장유니버스는 망한지 오래아니었나요?
새로 나오는 수스쿼랑 맷배트맨부터 다시 시작이라고봄
뭐여 어떤 유튜버는 대박이라 하고 누구는 별로라 하고
대박이라고 했으면 거르면 됨
안좋은쪽으로 대박ㅋㅋ
걍 남의 말 쳐 듣지 말라고... 당신 인생 당신이 살어!!!
3억불이 넘에 들어간 영화가.. 집중 해서 보면 재미 없겠냐??
배우의 고충 제작자의 고충 투자자의 고뇌 그리고 어디에서 왔을지 모르는 피와 땀의 자본력...그것만 생각하고 보자 제발
@@박제이크 3억불이건 300억불이건 먼상관이여
못만든건 못만드거지
단순한 취향 차이일 수도 있죠. 전문가들 평점은 높은 편이니.
새님 만달로리안 시즌2 리액션 해주시면 안될까요 팬들한테 좋은 선물이 된것 같더라고요 특히 마지막화 해외팬들 리액션 ㄷㄷ했음
원더우먼마저 이러면 스나이더컷 저스티스 리그도 불안하다고....... 제발......
목소리 넘 좋아요
DC : 그만...죽여줘...
ㅋㅋ 세일러문 보는 줄 알았어요^^ 보다가 잠든 히어로물은 첨이여라 ㅋㅋ
2시간 30분이라는 시간이 너무 이해가안감;; 1시간30분짜리로 만들어도 될 내용이었고 그게 차라리 더 재밌었을듯
그러게요...이 영화의 감독인 패티 젠킨스와 제작진들에게는 정말 미안한 얘기지만 같은 2시간 30분짜리 슈퍼히어로 영화인 다크 나이트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한번 보면 얼마나 차이가 심한지...알 수 있죠.
ㅇㅈ
핵인정
히어로물로 보기보다는 그냥 가볍게보기좋은 영화라는 느낌. 혹시 제작비가 부족했는가 했던 빌런과 비슷한플롯. 그냥 와 갤가돗 이쁘다 하고 봤는데 재미는 있긴 했습니다.
마블의 캡틴마블을 의식하면서 만든듯....캡틴마블이 1995년을 배경으로 하는 과거였기 때문에...아무래도 그것을 의식하고 만든듯....
어휴 스탠리 신격화때도 느낀거지만 아는게 마블시네마밖에 없으면 이런소리가 아무렇지도 않게 입밖으로 나오는구낰ㅋㅋㅋ우선 구 드라마의식해서 1984이고, 원래 시간대 섞어가며 전개진행하는건 디씨가 원조고, 또 애초에 캡틴마블은 어벤저스 홍보효과로 뜬 작품이지 의식하거나 오마쥬할가치가 있는 영화도 아님ㅋㄱㅋ
요약. 마블은 영화를 잘만들었을뿐이지 작품속 대부분의 묘사는 디씨가 원조
@@blackhole6347 DC팬으로써 팩트체크 아주좋습니다.
@@blackhole6347 근데 그런 캡마보다도 평이 낮은게 원더우먼 1984임. 참 여러모로 대단한 영화
@@김준석-n4y영화 퀄리티 비교를 하자는게 아닐텐데...? 이게 다른걸로 예를들면 포켓몬 신작게임이 나왔다가 망했는데 뜸금없이 디지몬팬이 달려와서 "어휴 디지몬 의식하다 만들었네?ㅉ" 라고 말하는거랑 다를께 뭐임?ㅋㅋ
기대한만큼은 아니였지만 이 상황에 원더우먼 개봉이라니!! 그저 감사할따름입니다 그리고 방패들고 싸우는 씬이 없어서 너무 아쉬웠어요
..나만 잼있게봤나
그럭저럭 나쁘진 않던데
좀 유치한 장면들만 빼면
시간때우기는 가능할정도로 만든거같음
지루하지 않고 멋진 장면도 있고 오락영화로 나쁘지는 않아요 저도 뭐 대충 재미있게봤는데
캐릭터성이나 기대치등등 아쉬운 점이 더 많은거죠
감독이 1편을 100번은 더보고 만들었어야...
원더우먼1984... 코로나가 생긴 이후로 처음 극장을 가고싶게만든 영화라서 개봉날 퇴근하고 갔는데... 처참하게 배신당함... 원더우먼 전편을 너무 재미있게 봐서 기대아닌 기대를 하고 갔는데... 액션영화를 드라마로 만들어버렸으니 배신당할수밖에... 디씨는 진짜 언제쯤 정신을 차릴지... 참..
저는 그냥저냥 잼나게 봤는데 1편보다는 확실히 떨어지는건 맞는것같네요 1편도 DC영화치고는 그나마 재미있게본 영화긴 하지만요 그래도 간만에 극장에 가서 영화를 봐서 좋았네요 ㅎ 맨오브스틸 2가 언제 나올지? ㅎㅎ 리부트는 안되겠죠? 설마 ㅎㅎ
다이애나가 기공술을 익혔네요 ㅎㅎㅎ
원래 원더우먼이 코믹스에서 날으는설정맞습니다.
실사TV씨리즈에서 너프됬죠
예고편이 영화에 전부 예고편만 봐도 영화 다 본거임
의
판타스틱4를 봤던 기억을가지고 기대하면서 판타스틱4 2를 보고난 후에 감독을 패버리고 싶었었는데 이것도 그런건가요?
저는 진짜 영화관에서 처음으로 잠....
감독이 촬영기간중 재택근무한게 분명합니다
하다못해 80년대를 진짜 오마주처럼만 했으면 좋았을텐데, 촌스러워도 너무 촌스러웠다..
너무 까려고 단점만 쥐어짠거같은데
바바라가 없으면 안그래도 없는 액션장면 어떻게 찍나요. 맥스월 로드랑 치고박고 싸울순없죠
그러니까 그게 문제라고요. 빌런이 히어로와 대립하며 대결을 안하니 긴장감과 갈등 구조가 약하다는 거죠. 이게 슈퍼히어로 장르 영화의 기본인데 이걸 포기했다거나 날려버렸으니 혹평이 안 나올래야 안 나올 수가 없죠.
애초에 이야기를 할만한게 저게 다였다 싶었음
현대판 지니라니.....고작 2편인데 그런 주제로 할 수 밖에 없었나..
아이들과 같이보세요
많이 좋아합니다
전 아들이 너무 재미있어했고 저도 만족해요ㅎㅎ
페드로 파스칼 보려고 본 영화..
......리뷰 보고 갈 걸....
하고 이 영상을 보고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DC 게임즈입니다.
밸런스 조정을 위해
원더우먼은 하향 조정으로 너프를 단행 합니다.
공격력 : -15
공격속도 : -40
이동속도 : -50
방어력 : -20
궁극기 재사용대기시간이 50% 증가합니다.
저희 DC게임즈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역시나.....
같은 의견의 해설이 있어 다행이네요
그냥 가벼운 TV판 미드 보는 느낌이었는데, 요새 미드도 잘 뽑히는 수작들도 많기에 좀 C-급의 스토리&감성과 B급의 히어로액션, A급 CG의 콜라보를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평균값은 B-정도 되겠네요
1편이랑 너무 대조돼서 더욱 실망감이 큰 건지도 모르겠구요 :(
와이어 액션?이라고 해야되나 날라다니는 액션이 어색하다는 느낌을 받음 스파이더맨좀 보고 배워야할듯
스파이더맨은 스피디한 움직임과 거미줄을 적극 활용해서 빌런과 싸움이라도 하지, 원더우먼은...음...(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전 그거 보고 스파이더맨이어 뭐야 날아가는건 슈퍼맨이여 뭐여
영화는 그럭저럭 봐줄만은 했는데 인위적인 연출이 계속 눈에 튀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엔딩은 예수도 못한 것을 원더우먼이 해내는 것을 보고 무릎을 탁하고 쳤습니다.
처음에 출발드림팀할땐 뭐야 저게 그랬는데 끝나고보니 출발드림팀밖에 볼게없더라..
맥스웰 혹시 만도형님?
노래 없는 인도 영화 같았음
심지어 겔가돗 조차도 제대로 감정이입을 못하는 느낌이었어서 더 실망 스러웠죠.
벳데숲에서 일격을 맞고 튕겨나가서고도 씨익 웃으면서 보여줬던 얼굴의 그 포스가 1984 어디에도 볼수가 없고. 겔가돗은 있는데 원더우먼은 없는 장면들이 이어졌어요.
7:00 원더우먼의 뛰는장면을 봤을때
1978년작 "슈퍼맨"의 고등학교때 기차랑 달리던 장면이 생각남...
40년이 지난 2020년에 CG 장면이 더 어색하고 허술하게나오니 실소가 절로...
영화기술력의 퇴보를 보여주는 작품...
분명 재미게 보았습니다.
하지만 너무 아쉬었습니다
시대배경이 1984지 영화 수준까지 그시대 기준으로 만들면 안되지..
추가로 제가 실망한 이유 중 하나는 변신 장면이죠 슈퍼맨이 공중전화 박스와 회전문 이라면 원더우먼은 두팔 벌리고 회전이죠 말씀하신 도로 액션씬에서도 장면전환으로만 갑자기 차 문열고 달리는 장면은 아쉬움 가득 하네요
하지만 마지막 이스터 에그에서 용서 하렵니다 딱 한장면 이지만...
사실 1편도 졸면서 봤던..
슈퍼히어로 영화에 기대하는 요소를 DC는 전혀 감도 못잡는듯한 느낌
하늘에서 내려왔나 원더우먼 땅에서 솟아났나 원더우먼 ..
난 향수느낌나서 좋았음. 뭔가 원더우먼 TV시리즈 느낌나고 마지막 쿠키영상에서 반가운 인물도 나와서. 물론 부족한 부분이 명확하지만.
오늘 봤는데 절대 보지마세요 진짜ㅋㅋ
린다카터가 두번 나와서 반갑드라
팬들은 나름재밌는데 객관적으로 DC가 걱정이다
독하다 독해 ㅋㅋ 이래도 DC걱정할꺼야?
올해 유일한 히어로물이라 감사하는 마음으로 본 영화였어요. 아쉬었던점은 그냥 DC라서 그러려니 했어요. 갠적으론 전편도 그저 그랬습니다.
일단 의상이 너무 촌스러워...보기도 싫어 저 날개... 뭐야 저거 ㅠ
ㄹㅇ 보자마자 실소나오던데 뭐가 멋있다는건지를 모르겠더라구요 ㅋㅋ
그냥 가끔 영화보고 히어로물 좋아하는 히덕 입장에서 원더우먼은 걍 초반에 설명좀하고 후반에 전쟁의 참혹함 그리고 주인공이 영웅으로 거듭나는 모습에서 희열을 느끼고 참 좋았는데 영웅으로 거듭난 후에 원더우먼의 매력을 어필하지 못한건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나저나 새님 목이 많이 안좋으신것 같아요 ㅠㅠ
건강부터 챙기세요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