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80년대 숯불직화구이향 가득한 고기와 야채의 조화가 감탄을 자아냈던 간짜장을 잊지 못함 그때 주방장님은 아직 살아계시는지ㅠㅠ 운동회나 졸업식때만 먹었던 특별한 의미의 짜장면 우리 부모님때부터 자손까지 갖고 있는 아른한 추억이자 향수죠 같은 면이지만 고무줄같이 일정한 면발보다는 굵기 제각각 투박한 수타면이 섬세한 식감과 감칠맛을 더 내주죠
아주 아주 어릴적 아빠 손잡고 갔던 옛날 짜장면(가장 기본 짜장면)에는 큼지막한 고기와,양파,감자,완두콩에 고명으로 계란후라이와 채썬 오이......묽지 않고 찐득하고 너무 안달고 짭짤한데 담백하고 고소한 맛? 다 먹고 나오면 노란색 쥬시후레쉬 껌 바구니에서 하나 씹고 나옴 (단점.....너무 오래 걸렸음....요새처럼 바로 안나옴. 기본 10분에서 오래 걸리면 15분?)
수타 1등급 - 반죽수타. 뽑기 수타 (현제 전멸.딱 한군데 봤음.) 수타 2등급 - 반죽 수타.뽑기 기계 (딱 한군데 봤음.) 수타 3등급 - 반죽 기계.뽑기 수타 (대부분 이것임.) 수타는 반죽과 숙성이 더 중요하다고 하더군요. 1등급 하고 2등급은 ... 면이 안 쫄깃하고 부드럽습니다. 면을 배터지게 먹어도 소화가 잘 된다는거... 특히 1번은 면이 부들 부들한테 엄청 부드럽고 혀에서 베지 못하는 칼날이 혀를 자극하는 느낌. 이건 맛이 아니라 촉각을 자극하는 미묘한 느낌인데 반 죽임. 혀에서 면이 춤을 춘다는 느낌임. 그냥 황홀 그자체 ... 수타는 쫄깃 하다는건 다 거짓말인거 여기서 알았음. 2번은 면이 부드운게 마치 포장마차 우동과 흡사함.그런데 엄청 더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느낌.
여기 짜장면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이전에, "짜장면"이 맞는지, 아니면 "자장면"이 맞는지에 대한 다큐가 있었는데, 한국의 국어학자들이 태국의 국어사전에 잘못표기된 "자장면"을 제대로 검정도 하지도 않고 그대로 한국에서 사용하도록 하여, 한국에서도 잘못 표기된 "자장면"이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짜장면"이라고 발음함으로, "자장면"을 버리고 "짜장면"으로 수정이 되어야 할 듯 합니다.
요강을 동서로 동은 요동(뇨우뚱), 서는 (뇨우서) 요동은 고구려 영토, 요서는 고구려 말기 중국을 침략해서 일시적으로 점령한 적이 있음 (이 때의 공격은 수나라의 고구려 침공에 대비한 선수 공격의 의미가 큼) 한 참 밑으로 산동(산뚱) 반도... 백제가 일시적으로 점령했다는 설이 있음. 춘추전국 시대의 제나라 땅
군산은 화교들이 쉽게 접근이 가능했던 서해안의 항구 도시에다가 일제강점기 이후 일본으로 쌀이 반출되는 거대 항구로 자리잡으면서 인구나 경제규모가 급격하게 늘어납니다. 배에다가 쌀 등의 반출품을 적재하는 건 당시에는 크레인같은 거 없고 그냥 부두노동자들의 인력에 의지했죠. 전세계 어디에다 당시 부두노동자들에 대응하는 음식의 가장 큰 특징이 저렴한 원가로 높은 열량을 제공하고, 빨리 만들 수 있고 빨리 먹을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딤섬도 사실 고열량의 라드(농축돼지기름)에 고기와 야채 속을 조리해서 탄수화물로 감싸서 금방 만들어 빨리 먹을 수 있는 홍콩의 부두노동자 음식으로 만들어진 겁니다. 애초에 딤섬이라는 말 자체가 점심(點心)이라는 단어의 중국 발음이고, 원래 중국에서 제대로 된 식사는 아침식사와 저녁식사이고 그 사이에 먹는 점심식사는 대충 배나 채우는 거였지만, 고에너지를 쓰는 노동자들 특성에 맞게 고열량의 음식을 제공하려다보니 만들어진 음식이어서 이 이름이 붙게 되었죠. 군산을 비롯한 한국에서는 짜장면이 그게 되었을 겁니다...
짜장면은 중국음식이 아니라 한국음식이다. 짜장면을 처음 만든 사람들은 한국으로 이주한 화교들이지만, 짜장면이 본격적으로 널리 유행한 나라가 한국이기 때문이다. 햄버거를 처음 만든 사람들은 미국으로 이주한 함부르크인들이지만, 햄버거가 독일음식이 아니라 미국음식인 것도 같은 이유이다.
옛날 80년대 숯불직화구이향 가득한 고기와 야채의 조화가 감탄을 자아냈던 간짜장을 잊지 못함 그때 주방장님은 아직 살아계시는지ㅠㅠ 운동회나 졸업식때만 먹었던 특별한 의미의 짜장면 우리 부모님때부터 자손까지 갖고 있는 아른한 추억이자 향수죠 같은 면이지만 고무줄같이 일정한 면발보다는 굵기 제각각 투박한 수타면이 섬세한 식감과 감칠맛을 더 내주죠
1950년대 꿀꿀이죽 보다 맛 있던 음식은 존재하지 않았다.
경신대기근 때 인육
보다 맛 있던 음식은 존재하지 않았다.
2024년 탕후루 보다 맛 있던 음식은 존재하지 않았다.
80년대에는 양조춘장을 사용해서 60,70년대 맛이 안납니다. 난 평생소원이 70년대에 먹던 그 짜장을 한 번 먹어보는게 소원 입니다.
나이를 하나씩 먹어가니까 예능보다 한국인의 밥상이 더 재미있음... 왜 어른들이 이런 프로들을 보는지 알게되는 느낌이랄까... ㅠ
다른건 모르겠고 최불암님 보니 너무 좋네요. 건강하게 오래 지내십시요.
언제 봐도 먹고 싶은 작장면, 짬뽕..
요즘 짜장은 물기가 너무 많은데 저걸보니까 진하고 뻑뻑해보이는 옛날짜장이 먹고싶네요ㅜㅜ
지금의 간짜장이 옛날 짜장면 조리법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냥 그렇게 들었음 물론 그때의 짜장몀 이랑 지금의 간짜장도 많이 틀리겠지만 지금의 그냥 물짜장면 보다야 훨씬 옛날 짜장면에 가깝다고 합니다
저도 40년전 남대문 시장앞에서 먹든 뻑뻑 짜장이 먹고 싶네요
회현동이 지금같이 않을때요
우와 저도 춘장 팡팡 들어간 뻑뻑하구 까만 짜장면을 엄청 좋아하는데 그게 옛날 짜장면이였군요!
옛날 짜장은 라드(돼지기름)를 쓰느냐로 갈린다고 보면 됩니다.
장을 볶아서 바로 나오는걸 원하시면 그냥 간짜장시키시면 됩니다.
차이없어요..(물론 식당마다 약간씩 조리법과 식재료 차이는 있겠죠)
B Ho 돼지기름으로 만들면 고소함
짜장면은 어릴적 아빠하고 목욕탕가서 나오는길에 먹었던게 젤 꿀맛이었음.
짜장면은 당구장
면 퀄리티가 정말 엄청나네요. 저도 차이나타운에서 진짜 화교식 중화요리 먹어보고 싶어요.
흑백으로 우리 민족들이 먹는머습을 볼때마다 찡하고 눈물나려는 이유는 무얼까
일찍떠나간 우리강아지들 생각나네요
어렸을때 진짜 맛있는 짜장면 맛집에 가서 해물 짜장면을 먹었는데 진짜 너무너무 맛있었는데...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지 모르겠는데 시골가는 도로 한복판에 있는 수타짜장면집이나 중국집이 정말 맛있더라고요 제 기억에는...
점심에 짜장면 한그릇 먹어야 겠네요~
세벽에 보고 배가 급자기 고파지는거 정상이죠?
새벽 3시 21분.... 밤샘작업 중 심심해서 켜놓은 유튜브 알고리즘은 왜 날 여기로 데려왔는가..... 하필 회사근처엔 24시간 중국집도 없는데.... ㅠㅠ
요즘 짜장은 카라멜과 색소 첨가 때문에 검정색...옛날 짜장면은 짜장 색깔이 진갈색이었죠.
그게 진짜 짜장이죠.
짜장면은 원래 양파로 맛을내는게아니라 굵직한 돼지고기의 살과 비계를 아끼지않고 단백한맛을내는거임. 양파때려넣은거와 비교해 냄새부터 넘사벽
요즘은 멸종되었지만 원래 짜장면은 면먹고나면 바닥에 양파보다 돼지고기가 더 많았음. 그게진짜임.
오... 화교님들 맛있는 음식 개발해줘서 고마워요
서현역 근처 어디 집은 너무 짜고 달고 채소는 없이 전분을 많이 타서 너무 끈적끈적 하더라구요.
옛날 짜장면이 별로 안 달았다고 하던데, 먹어보고 싶네요.
제가 서현 사는데 대충 어딘지 알듯
설탕 없이 하는곳 딱 한군에 봤는데 ...
2등급 으로 수타하는곳인데 ... 시큼한 맛이 살짝 있습니다.처음엔 호불호가 갈리는데 ... 익숙해지면 중독적인 맛 입니다.
수타 1등급 - 반죽수타. 뽑기 수타 (현제 전멸.딱 한군데 봤음.)
수타 2등급 - 반죽 수타.뽑기 기계 (딱 한군데 봤음.)
수타 3등급 - 반죽 기계.뽑기 수타 (대부분 이것임.)
수타는 반죽과 숙성이 더 중요하다고 하더군요.
1등급 하고 2등급은 ... 면이 안 쫄깃하고 부드럽습니다. 면을 배터지게 먹어도 소화가 잘 된다는거...
특히 1번은 면이 부들 부들한테 엄청 부드럽고 혀에서 베지 못하는 칼날이 혀를 자극하는 느낌.
이건 맛이 아니라 촉각을 자극하는 미묘한 느낌인데 반 죽임.
2번은 면이 부드러운게 마치 포장마차 우동과 흡사함.그런데 엄청 더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느낌.
화교들이 생업을 위해 쥐어짜낸 발명품이 이렇게 대중적인 음식이 될줄 그당시엔 누가 알았을까.. 창작은 돈이 흐르는 곳에서 탄생하고 절실함을 양분으로 삼는것같습니다
80년대 어린시절 먹어봤던 고속터미널 중국집 간짜장맛을 아직도 잊을수가 없음 직화바베큐맛 가득한 길쭉하게 썰은 고기에 신선한 야채 고소한 춘장까지 아직도 그 맛을 능가하는 간짜장은 만나보지 못했음 혹시 잘하는 간짜장집 소개좀 해주세요^^
신대방쪽에 동해반점인가??? 그 가게도 중국화교가 하는 중국집인데 간짜장 옛날느낌이 많이 나더라구요.
사장님 인상이 좋아 보이네요
빈해원 가시면 빙빙 돌아가는 원탁에 앉아서 요리 시켜드시면 더 좋습니다ㅎ 고추잡채 깐쇼새우 탕수육 다 맛있어요
대원탁!
밤에는 한국인의밥상 시청금지 ㅠ ㅠ ㅠ ㅠ ㅠ ㅠ ㅠ ㅠ ㅠ 살쪙,..ㅠ,ㅡㅠ,
아주 아주 어릴적 아빠 손잡고 갔던 옛날 짜장면(가장 기본 짜장면)에는 큼지막한 고기와,양파,감자,완두콩에 고명으로 계란후라이와 채썬 오이......묽지 않고 찐득하고 너무 안달고 짭짤한데 담백하고 고소한 맛? 다 먹고 나오면 노란색 쥬시후레쉬 껌 바구니에서 하나 씹고 나옴
(단점.....너무 오래 걸렸음....요새처럼 바로 안나옴. 기본 10분에서 오래 걸리면 15분?)
전 유치원 때 선생님이 시켜 주셨떤 자장면 생각이 나네요 . 유치원이 시장에 있어서 시장 근처 중국집 같은데 . 거기 정말 맛있었어요. 지금은 모르겠지만 예전엔 화교 분들이 만드는 중국 음식이 맛있긴 했어요
짜장면은 최고의 발명품중 하나다.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이시간에 이걸 보러 들어온거지..
그대의 뱃살에 축복을
해외나가면, 일본인들은 무역상사를 세우고, 중국인들은 음식점을 세우고, 한국인들은 교회를 세운다.
북한도 아니나 다를까 유일 신앙 김일성교
허허허...
@オンガクノホンシツ 지들이 다 때려부숴놓고 왜 이제와서ㅋㅋ
@オンガクノホンシツ 공자아카데미는 중국정부에서 세운겁니다
@オンガクノホンシツ 중국이 공자와 관련된것들을 문화대혁명때 스스로 다 없애놓고 이제와서 해외에 아카데미를 세운다는게 웃겨서 비꼰거임
짜장면은 쇠젓가락 보다 나무젓가락으로 먹어야 맛있다
근데 뭔가 쇠젓가락으로 먹으면 면이 미끄러지는 그 이상한 맛이 있음ㅋㅋ
짜장면은 군복처럼 알록달록한 플라스틱 그릇에 나무젓가락으로 먹어야 맛있음 앗 아재 들킴 ;;;
도톰한 젓가락으로 먹어야 제맛
뭐가 쇠젓가락으로 먹어야 맜있는거 생각해봤는데 없네
@@한룡선비빔냉면?
짜장면은 언제나 옳다
수타는 4계절 맛이 다 다르다는거 처음 알았다... 오....
권오중씨 반갑네요. 음흉한 미소가 일품.
권오중 씨 ㅋㅋㅋ
반갑습니다~
ㅋㅋㅋㅋ권오종씨 ㅋㅋ
으아 짜장면이 예술이다
아 군산에서 먹었던 짜장면 정말 맛있었는데 생각나네요 ㅎㅎ
우리 군산이군요 저기서 타짜 촬영도 했지요 ㅎㅎ
짜장면은 단어만 봐도 침이 고인다고..
자장면 말고 짜장면이 찐이지
솔직히 면은 그냥 기계면 뽑아도 암 상관없는데 저렇게 신선하고 빡빡한 간짜장 먹고 싶다 만들어놓은 짜장에 양피 더 넣고 볶은 구라간짜장말구
기계와 수타는 확실히 질감이 다름
기계가 맛있음..
@@보이루-w7c 기계가 맛 없음. 천원 추가 하고 수타 먹을 정도임. 많이 차이남.
기계와 수타의 차이 맛없고 맛있고 개인의 취향아닌가요? 옳고 그른게 아니라 개개인마다 입맛이 다 다르니깐요
@@사이사이-d2h 반죽 잘못한걸 기계에 넣었나보지 잘한건 뽑기만하면 되서 쫄깃하고 ㄱㅊ음
수신료의 가치, 그 자체
처음에 bgm 먼가요?? 좋네요ㅎㅎ
초중고 시간에 배워야 할 요리에 꼭 짜장면이 포함 되어야 합니다.
밥, 김치, 된장, 짜장 만들기
김치는 몸에 해로워서 안먹어도 된다
만약 한국에 밀가루가 사라진다면 수명은 늘겠지만 정신적 스트레스는 증가할듯요. 영상 잘봤씁니다.
빈해원 여기 군산 명동 맛집 입니다 명동에서 7분거리 입니다 아마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중국집일꺼 입니다 ㅎ
글쎄요.. 저는 그닥이던데...
@@nowlyh 맞아요
영화에서도 나옴
물짜장 드릅게맛없음 ㅋ
빈해원 사장님 오랜만이네요~~
최형!
1905년 인천 공화춘에서 짜장면이 시작된것 아시지요?
짜장면은 정말맛있어보이네요.~
오우야 소리 보소
짜장 때리러 갑니다
실제로 저기거주한시는분들이 추천해주시는 맛집이더라구요~ 그래서 우연찮게 가봣는데 아주맛잇엇어요~ 영화촬영도 햇던거같은데..
빈해원
옛날짜장면 땡기네 ㅋㅋㅋ
라드로볶은 양파와 돼지고기
등 짜장면.... 옛날 부친이 사주어서
먹었든 짜장면.... 아....
짜장면을 모르면 한국사람아니지..
약간갈색을 띤. 짜장면과. 단무지 양파
춘장. 곱배기... 그향기... 먹고싶다!!
수타면 맛은있지만 식소다가 몸에는더안좋은데 짜장이원래 기름이많긴하지만 기계면이나 수타면이나 기계면도 반죽해서 봉지에넣어서 발로치대기때문에 기포가많이빠져서 어찌보면 수타의 화려함보다 발로치댄면이 더쫄깃할수도있죠~그냥 지나가던 중식요리사입니다~
식소다가 어떻게 몸에 영향을 주나요?
와 제 고향이 나오는군요
왜 군산이 짜장 짬뽕이 유명해졌는지 도무지 모르겠음 ㅋ
어렸을때부터 짜장면집이 많긴 했는데 다른 지역도 다 똑같다고 생각했거든요
짜장면은 한국 정통 요리
여기 중국집 위치좀
와........ 이게 요리지
빈해원이네요. 이집은 간짜장이 맛있습니다. 사천탕수육보다 그냥 기본탕수육이 맛있구요^^
영상보면서 가보고 싶었는데... 감사합니다.
근데 저기도 손님이 많겠죠?
님들 그거 아셈 그 저 가게 사불 12화 촬영했던 촬영장소임
엄청많음 남자가사랑할때부터 각종촬영명소임
내일 점심은 짜장면이다
짜장면은 한국인의 소울푸드임 진짜
간짜장을 많이 먹게 됩니다.
빈해원은 음식점으로서의 명예나 각종영화 드라마 촬영으로인한 분위기는 진짜 좋은데 정작 맛은 살짝 아쉬움...시대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맛이라고 할까나 ㅠㅠ
중국것중 유일하게 좋아하는 짜장면....그런데 한국입맛에 맞게 조리되서 중국짜장면이랑 다르긴 하더라
간짜장은 진짜 맛있겠다.
짬뽕이 좋지만 가끔 짜장면이 급땡길 때가 있음
수타 1등급 - 반죽수타. 뽑기 수타 (현제 전멸.딱 한군데 봤음.)
수타 2등급 - 반죽 수타.뽑기 기계 (딱 한군데 봤음.)
수타 3등급 - 반죽 기계.뽑기 수타 (대부분 이것임.)
수타는 반죽과 숙성이 더 중요하다고 하더군요.
1등급 하고 2등급은 ... 면이 안 쫄깃하고 부드럽습니다. 면을 배터지게 먹어도 소화가 잘 된다는거...
특히 1번은 면이 부들 부들한테 엄청 부드럽고 혀에서 베지 못하는 칼날이 혀를 자극하는 느낌.
이건 맛이 아니라 촉각을 자극하는 미묘한 느낌인데 반 죽임.
혀에서 면이 춤을 춘다는 느낌임. 그냥 황홀 그자체 ... 수타는 쫄깃 하다는건 다 거짓말인거 여기서 알았음.
2번은 면이 부드운게 마치 포장마차 우동과 흡사함.그런데 엄청 더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느낌.
이와중에 미국이 원조를 해줬었구나 밀가루를 절대 잊지말아야한다 ㅜㅜㅜ 그배고팠던시절
밀가루 몸에 안좋은것도 아니고 소화도 잘된다는데 너무 편견이 심한거같음 ㅠ
@@nokbbang_Han ㄹㅇ ? 근데 왜 맨날 의사들이 밀가루는 피하라고 함?
오늘 점심은 짜장면이다
여기 짜장면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이전에, "짜장면"이 맞는지, 아니면 "자장면"이 맞는지에 대한 다큐가 있었는데, 한국의 국어학자들이 태국의 국어사전에 잘못표기된 "자장면"을 제대로 검정도 하지도 않고 그대로 한국에서 사용하도록 하여, 한국에서도 잘못 표기된 "자장면"이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짜장면"이라고 발음함으로, "자장면"을 버리고 "짜장면"으로 수정이 되어야 할 듯 합니다.
산둥반도 옛날의 안시성 근처의 고구려랑 입니다
안시성은 랴오둥반도 근처인데요?
요강을 동서로 동은 요동(뇨우뚱), 서는 (뇨우서)
요동은 고구려 영토, 요서는 고구려 말기 중국을 침략해서 일시적으로 점령한 적이 있음
(이 때의 공격은 수나라의 고구려 침공에 대비한 선수 공격의 의미가 큼)
한 참 밑으로 산동(산뚱) 반도...
백제가 일시적으로 점령했다는 설이 있음.
춘추전국 시대의 제나라 땅
곱배기 추가요 🤗😷✌✌
진짜 맛있는 짜장은 진짜 단백하다 그맛은 어디에서도 흉내 못내더라 그중국집이사라짐
짜장 짬뽕도 원래는 주문하면 저렇게 만들어야하는거였다 그집의 맛있고없고는 집마다차이가있겠지만..
요즘 짬뽕을 대량으로 끓여놓고판다는소릴듣고 경악을 금치못했다 가격도 디럽게 비싸게 받아 ㅊㅁ면서
심지어 볶음밥 만들어놓고파는건 선넘었지
삼선짜장 삼선짬뽕..
미리 만들어놓은.
짜장 . 짬뽕에
삼선만 뜨거운물에 데쳐서..
짜장 . 짬뽕에 섞어서 주는고..
우리사람 해~ 짜장조아한다 해~
오 저기 갔었는데!
여기 위치가 어디인가요?
@@lapiyu8290 '군산 물짜장'이라고 검색하면 '빈해원'이라는 곳 나와요
전북 군산시 동령길 57
짜장면 발명한 사람은 노벨평화상 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라면 발명도 마찬가지죠
별다른 요리 기술도 필요없고 간편하게 빨리 먹을수있고 보관성까지 가성비 최고
그기다 김치 단무지 계란 새우 꽃게 찬밥 파 어떤것과도 궁합 만점
이제는 간짜장을 제대로 만드는집이 없다....물짜장소스만들어서 주문들어오면 데워서 그냥 퍼주는...맛때가리 없는 짜장만 있을뿐..
맛대가리없는데만 거는거 아님?
그럼 니가 직접 차려서 제대로 만들어봐 내가 가서 먹어줄게
오늘 저녁은 짜장면이닷!!
화교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최고의 창작품을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선사하셨습니다 ㅠㅠ
코로나를 전세계 로 중국
@@clemencepaul3209 공산당하고 혼동 하지맙시다
수타는 양산 상북면에 있는 수타명가 전통손짜장 이 쵝오지.....초록색 면이 맛이 기가막힘...
앗,,저짜장명은 진짜 맛나보인다
배고픈 시절 행복을 전해주던 우리가 생각했던 중국의 이미지.
현실은......
짜장면 만두는 한국 전통 음식이다!
옛날에 화교들에 의해 짜장면과 짬뽕이 만들어졌다는 말이 있었는데...
짜장면은 소주도 괜찮고 고량주도 괜찮죠ㅋㅋ
너구리가 사람음식도 먹노
중국에는 지역마다 여러종류의 자장면이 존재하고 한국에는 1890년도에 중국 산둥지역 화교출신들이 산둥가정식 작장면을 인천항 노동자들에게 판매하기시작하여서 알려진게 시초입니다
간짜장이 자장면 오리지널이자나여..
이걸 보고도 오늘 짜장면을 안먹을수 있다고? 짜파게티도?
아님 ... 짜파구리라도.......
군산은 화교들이 쉽게 접근이 가능했던 서해안의 항구 도시에다가 일제강점기 이후 일본으로 쌀이 반출되는 거대 항구로 자리잡으면서 인구나 경제규모가 급격하게 늘어납니다. 배에다가 쌀 등의 반출품을 적재하는 건 당시에는 크레인같은 거 없고 그냥 부두노동자들의 인력에 의지했죠. 전세계 어디에다 당시 부두노동자들에 대응하는 음식의 가장 큰 특징이 저렴한 원가로 높은 열량을 제공하고, 빨리 만들 수 있고 빨리 먹을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딤섬도 사실 고열량의 라드(농축돼지기름)에 고기와 야채 속을 조리해서 탄수화물로 감싸서 금방 만들어 빨리 먹을 수 있는 홍콩의 부두노동자 음식으로 만들어진 겁니다. 애초에 딤섬이라는 말 자체가 점심(點心)이라는 단어의 중국 발음이고, 원래 중국에서 제대로 된 식사는 아침식사와 저녁식사이고 그 사이에 먹는 점심식사는 대충 배나 채우는 거였지만, 고에너지를 쓰는 노동자들 특성에 맞게 고열량의 음식을 제공하려다보니 만들어진 음식이어서 이 이름이 붙게 되었죠. 군산을 비롯한 한국에서는 짜장면이 그게 되었을 겁니다...
자장면이 한국음식이라길래 한국사람이 만든줄 알았는데 화교들이 만든거였구나.
짜장면은 중국음식이 아니라 한국음식이다.
짜장면을 처음 만든 사람들은 한국으로 이주한 화교들이지만, 짜장면이 본격적으로 널리 유행한 나라가 한국이기 때문이다.
햄버거를 처음 만든 사람들은 미국으로 이주한 함부르크인들이지만, 햄버거가 독일음식이 아니라 미국음식인 것도 같은 이유이다.
지금 일반 중국집자짱은 많이 달라져서 화교중식당가서 먹으면 오히려 맛이 없거나 짜다고 느낄듯.
요즘 동네 짜장면은 그냥 설탕 기름 춘장 그런 맛임...
야채 고기도 없고 거의 양파만 볶아서 나와서 영.. 맛이 없음
쇼트닝도 대두유나 옥배유로 대체된 지 꽤 되었다더군요
잉여 농산물이 뭔가요
남는 농산물이요
소란정 쉐프님 농구선수 드웨인 웨이드 닮으셨습니다~!
혈당 무서부다...
어릴떄는 너무 좋아했는데...
저기 가게 이름 아시는 분?
산동에서 온 중국인 화교들이 짜장면 하나로 한국을 휩쓸었지 ... 지금도 짜장면은 참 맛있다.
수타보다 기계면이 더 맛있음 ㅋㅋ 가족들이랑 21년전에 떠났던 중국여행에서 현지 자장면을 먹고 놀랐던 기억 ㅋㅋ 된장을 올려놨더라고..
원조가 된장
@@한룡선 알아
사장님 말투가 리도동동같은데
그래 화교들도 고생하셨네. 산동이면 백제의 영토였고 어쩐지 생김새가 중국 타지역보다 같더라고
이제보니 군산 짬뽕집이구나
배달음식의 기원
최불암 어르신 오래오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