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즈로 나오셨던 여배우님은 2005년 NHK 대하사극 [요시츠네] 에서 헤이케 가문의 다이라노 토모모리의 정실로 나오셨는데 거기서도 남편과 함께 자결하여 (키요모리가 세운다는) 꿈의 수도(내세)에서 다시 만나자는 말을 할때에 심금을 울렸지요 또 기묘한게 남편 토모모리로 나오신 배우가 훗날 [결못남]의 주인공 쿠와노 신스케의 아베 히로시였다는게 깨알같은 묘미였지요 ㅎㅎㅎ
신선조 무진전쟁 서양세력 일본개항요구. 일본의 실 통치자는 전군총사령관격인 쇼군의 막부, 서류상 일본의 통치자는 왜왕. 막부에서 개항 허락을 왜왕에게 요구하지만 교도의 왜왕이 거부. 빡친 서양세력이 막부 너네 자격없으면 우리가 교도에가서 왜왕과 직접 협상한다 함. 다급한 막부 교도에 로비집중. 몇몇 번들이 존왕양이를 주장하며 교도에 몰려들면서 일본의 주 무대가 에도에서 교도로 바뀜. 갑작스런 인구밀집으로 교도의 치안악화.아이즈번이 교도의 치안담당으로 임명. 치안유지를 위해 임시 모집으로 신선조 창설. 막부측 주요 번 아이즈,미도,센다이등 왜왕측 주요 번 죠슈, 도사 등 양쪽을 오간 번 사쓰마 죠슈의 모리 가문과 사쓰마의 시마즈 가문은 견원지간 이 두번의 동맹을 맺어준사람 도사번의 사카모도 류마 사쓰마 죠슈 모두 일본 서쪽에 위치 동쪽의 막부에비해 중국을거쳐 신무기 입수 용이함. 막부측 계속 밀리다가 홋카이도에서 항복하며 무진전쟁 종료. 관련영상 ruclips.net/video/jYrqA6KAmYM/видео.html 히지카다 도시조 마지막 하루 (대하드라마 신선조의 특별편. 무진전쟁이 홋카이도에서 끝나는데 드라마는 신선조 국장 곤도 이사미의 죽음으로 끝나서 시청자들의 요청으로 제작한 특별편.) ruclips.net/video/1EgEPDTT43U/видео.html 타올라라 검이여 (신선조를 대중화시킨 시바 료타로의 원작 소설 제목) 라스트사무라이 서남전쟁 무진전쟁 종료 뒤 사쓰마 죠슈 세력다툼 시작. 견원지간인 이유 양쪽 다 세키가하라 전투 당시 서군 소속이지만 상황이 다름. 시마즈(사쓰마) 세키가하라 전투 직전 도쿠가와측에서 오사카를 철수하며 교도 외곽의 후시미성에 소수 병력을 남겨둠. 서군을 끌어내기위한 총알받이 미끼였는데 시마즈는 여기 지켜야한다고 생각해서 후시미 농성에 참가하려 함. 당시 후시미 수비장수 도리이 모도다다 자신들만 희생해야 명분이 생기기때문에 총질해서 시마즈 쫓아 냄. 빡친 시마즈 서군에 가담. 모리(죠슈)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을 때 자신의 사후 일본의 방침을 짬. 나라 전체의 일은 다섯 거대 가문이 상의해서 처리.(도쿠가와, 모리 등) 도요토미 가문 내부의 일은 다섯 행정관이 상의해서 처리(이시다 미쓰나리도 이 행정관중 한명) 이시다 미쓰나리가 총대장이면 도쿠가와 이에야스와 급이 맞지않음. 모리를 총대장으로 추대. 모리는 어영부영 별로 하고싶지도 않은 전쟁에 말려들어감.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모리는 포진은 하지만 전투에는 전혀 참가하지 않음. 시마즈는 전투 당시에는 참가하지 않다가 전투가 끝난 뒤 동군과 싸우면서 퇴각. 이후 모리는 영지가 1/3로 잘리지만 시마즈는 영지 유지. 죠슈, 사쓰마 견원지간 성립. 정쟁에서 밀린 사쓰마측 사이고 다카모리를 추대하여 반란. 전쟁초기 일본 정부군은 민간 징집병 위주여서 전투병 위주인 사쓰마측에 밀림. 옛 막부측 무사들을 모집해서 전투에 참가시키며 전황 뒤집힘. 옛 막부측 무사들 원쑤인 사쓰마측 때려잡는다고 미쳐날뜀. 이때 막부측 인사들을 군인신분으로 만들수는 없어서 경찰 신분으로 투입. 물량에서 밀린 사쓰마측 패배로 서남전쟁 종료. 관련영상 ruclips.net/video/s7-dr72GLB8/видео.html 한지로 (80,90년대 영화인가 생각했는데 2010년 영화라 깜짝놀람.)
이 영화인 바람의검 신선조는 에도막부 말기 무진전쟁을 시대배경으로 합니다. 사쓰마(현 가고시마) - 죠슈번(현 야마구치)의 동맹세력이 주력인 반란세력과 에도막부군의 전쟁으로 이때 반란세력이 승리하면서 '메이지 유신'이 단행됩니다. 신선조는 막부측의 주력인 아이즈번의 후원을 받는 교토수호직, 즉 수도자경단 같은 조직이었고 교토의 치안에 일조하고 있었습니다. 무진전쟁에서 막부군측에서 싸우다 전멸하고 일부 생존자들은 다양한 삶을 살게됩니다. 이 영화의 주인공 요시무라는 실제로는 검술사범이 아니라 감찰, 즉 스파이 역할을 주로 담당했던 대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라스트 라무라이는 창작요소가 강하나 일반적으로 메이지유신의 주력이었던 사쓰마-죠슈동맹 중 사쓰마의 실질적인 리더였던 '사이고 다카모리'를 모델로 서남전쟁을 배경으로 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영화에서는 와타나베 켄이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서남전쟁은 메이지유신의 양대 세력이었던 사쓰마 - 죠슈세력의 중앙진출 이후 급진적인 부국강병을 추구하던 급진파의 필두였던 '사이고 다카모리'와 상대적으로 온건적이고 내치를 선행하고자 했던 '오오쿠보 도시미치'의 충돌로 벌어진 메이지시대의 내전입니다. 당시 사이고를 필두로 한 급진파 사무라이들은 정한론, 즉 한반도에 대한 정복을 바로 시행하자는 입장이었고, 오오쿠보를 필두로 한 온건파 사무라이들은 내치론을 우선으로 안정후 한반도 정복을 시행하자는 입장이었습니다. 뭐...결론은 다같은 정한론입니다만... 전쟁은 메이지 정부군의 승리로 끝났고 이때 정부군의 기반은 죠슈번의 '기병대'였습니다. 이들은 역사적으로 전면에 나서지 못했던 하급 사무라이들과 농민으로 구성된 국민군이었고, 이후 육군의 주도권은 죠슈번 출신들로 넘어가게 됩니다. 해군은 사쓰마가 원래 강했기 때문에 자연스레 사쓰마 출신들이 주도하게 되지요. 전쟁의 결과로 사무라이의 시대가 종결되었다라고 알려져있지만....메이지유신의 핵심세력들이 하급사무라이였던 점을 생각하면 꼭 그렇지도 않은것 같습니다. 그 하급 사무라이들이 결국 청일전쟁, 러일전쟁, 중일전쟁, 2차대전을 연쇄적으로 일으키니까요. 그리고 그 조슈번의 후예가 바로 아베 총리입니다.
이건 사무라이 이야기가 아닙니다! 한 아버지의 가족에 대한 책임감 애착, 그리고 자기가 맡은 본분에 대한 고놰가 담긴 이야기 이죠... 비록 이 이야기는 일본 사무라이 시대의 마지막 암울한 시대를 배경으로 마지막 사무라이를 배경으로 하지만 감독이 말했듯 '아버지로써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날 한국의 아버지들...아니, 세상 모든 아버지들의 이야기와 다르지 않습니다. 저는 한 아이의 아버지로써 많은 감회를 느낍니다. 가족을 위해 돈만 밝히는 청순꾼인척 하지만, 한 사나이로써 자신의 본분에 최선을 찾을 수 밖에 없는 한 인간이자 아버지의 이야기 이기도 합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일본 영화입니다. 아버지를 일찍 여의었던 전 이걸로 아버지가 어떤 존재로 살아야하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원작이 훨씬 더 재미있으니 영화 재미있게 보신 분들은 꼭 원작소설을 읽어보세요. 아무리 어렵더라도 왜 멀쩡한 고향 두고 나왔는지 설명이 좀 부족한 감이 있는데, 소설보면 어느정도 이해가 됩니다.
신선조 1863년 조직 (조선 흥선대원군 섭정 1863 시작 병인박해. 제너럴셔먼호사건. 병인양요 1866년) 메이지유신 1868년 (조선 신미양요 1871년 운요호사건 1875년. 강화도조약 1876년) 일본 서남전쟁(라스트사무라이) 1877년 지나가던 공시생이였습니다...
작가적 '관'점과 역사적 '시'점일 듯 싶습니다. 소설과 역서... 역서도 주관적이라.. '관'과 '시' 어렵긴 한데.. 보고 대로 보는 '관'하고,, 찾아 보니 보이는 '시'... 생각 없이 버면 '견'.,., 소설, 영화 등으로는 공감 되는 작품이라 또 찾아보고 댓...
이건 사무라이 이야기가 아니다. 한 남자의 인생을 담은 역작이다.
중1 입니다 새벽에 그 감성에 빠져 재밌는 레트로한 일본영화를 찾다 발견했습니다 바람의 검을 처음봤을땐 그저 옛날 경찰 영화겠구나 했지만 아버지,가장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가족이랑 보기 좋은 영화입니다 강력히 추천드려요
이영화 진짜 명작이죠.. 남자의 의리.. 아버지의 책임감.. 감동적
이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은 원작소설 칼에 지다도 추천드립니다. 눈물 없이는 완독이 어려운 소설이며 주인공 요시무라 칸이치로는 소설에서가 영화보다 훨씬 멋지고 진정한 무사이며 남자로 묘사되어 있습니다.
소설읽고 울었음.
원작 작가 나오키상 수상자
칼에 지다... 제목이 예술이네요. ㄷㄷ
@@user-LYSSA 인정 ㅋㅋ
진짜 눈물없인 볼수없는 소설 ㅠㅠ
진짜명작이지요
이걸 첨 보았을때 아버지에게 감사함을 느꼈는데...이제 다시 보니 아버지는 떠나시고 어느덧 내가 아버지가 되어있네...
영화는 시간이 지나서 볼때마다 느낌이 다르다더니...
이거 리뷰로 봤다가 너무 재밌어서 풀버전 때릴 정도였는데 아만보님께서 적절히 전체 스토리 틀만 소개하시고 중간중간 꿀잼 포인트는 풀버전 시청자의 진한 감동을 위해 걸러내주신듯
올리신 영상들 보는 중인데 작품선정도 그렇고 마지막 부분 감상과 해설도 그렇고 영화리뷰 체널중에 퀄리티가 최고네요
이 영화는 참 대단하고 슬픈... 무사도 영화. 작은 인간이 격동에 휩쓸리면서도 신념의 길을 걸어가는
진짜 진짜 명작 명작입니다. 몇번이나 봐도 너무나 감동적이고 눈물이 주룩주룩나는 작품입니다. 안보신분은 꼭 보시기를 강추합니다
3:44 스키야키에 미친 인상인것 같기도하고...
시즈로 나오셨던 여배우님은 2005년 NHK 대하사극 [요시츠네] 에서 헤이케 가문의 다이라노 토모모리의 정실로 나오셨는데
거기서도 남편과 함께 자결하여 (키요모리가 세운다는) 꿈의 수도(내세)에서 다시 만나자는 말을 할때에 심금을 울렸지요
또 기묘한게 남편 토모모리로 나오신 배우가 훗날 [결못남]의 주인공 쿠와노 신스케의 아베 히로시였다는게
깨알같은 묘미였지요 ㅎㅎㅎ
영화 해설을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화도 봤었는데 해설이 있어서 더욱 이해가됩니다
역시 이 영화가 올라올줄알았어
다시봐도 대단한 영화
감사합니다 다시 알려줘서~~!
마지막 장면 할복하라고 준칼은 두고 자신이 가지고 있던 무디고 휘어진 칼로 자결하죠 친구가 준칼은 가족들한테 깨끗한 상태로 물려주려고,, 죽을때까지 가족생각 .,,..,
영화, 역사 설명 정말 잘하시네요
엄청 집중해서 보고 듣게되네요
고맙습니다
마지막 설명 좋네요! 잘 보고 갑니당
이래서 사람이 일관성이 있어야 함... ㅋㅋㅋ 애초에 가족의 생계를 위한 아버지의 책임감으로 일관성 있게 갔으면 일가가 모두 해피해피하게 살수 있었을것을... ㅎㅎㅎ
그래도 사회적 불찰을 저지르면 가족에게도 누를 끼친다는걸 이해한거지. 일본 사회가 쫌 그렇잖아....
내 인생에서 열번정도 정뷰했던 영화는 이 영화 뿐이었다.
얼마나
할일이 업ㅂ으면
@@김순자-t7b 해야할 일이 없음.
바람의 검신으로 설명해 주시니 이해가 잘되네요
어린 날, 주먹밥을 먹지 못하고 자결하는 영화 말미에 펑펑 울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추억을 떠올려줘 감사합니다. 좋은 리뷰 많이 올려주세요~
이 영화의 원작 소설인 미부기시덴은 한국어로 번역 출판 되었습니다. 칼에지다 라는 제목으로 유명 소설가 아사다 지로가 혼신의 힘을
다해서 집필했다고 합니다.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저영화주인공 개그 영화에서 봤던분이라
유쾌한 모습을 보다 이영화에서 진중한역활을 하는걸보니 뭔가 🤔
새롭기도하고 먹먹하네요
이거 예전에 보고 울었었는데 편집본 보는데도 눈물이 맺히네요 ㅠㅠ
정말 잘만든 영화
칼에지다 상하 2권을 읽다보면
그 시대에 무사가 어떻게 살았고
무사는 왜 살아가는지
요시무라라는 인물로 알수가 있습니다
소설이지만 주인공이 가점과 자식사랑은
인간적입니다
내용이 웃기기도하고 슬프기도하고 결코가볍지않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처음부터 끝까지다감상하고 마지막에너무슬펏내요
제목만 보고 일뽕 사무라이 영화인줄 알고 봤다가.. 먹먹한 가족애와 진정한 무사도에 감동한 영화
재밌게 봤습니다
진정한 무사,아버지,남편이었던 한남자의 이야기
재밌어서 몇번 보는중임
와 흔하지않은 띵작 리뷰감사해요 잘봤습니다
모든것을 지킬순 없다, 하지메 두렵진 않아, 단지 슬픈건 나의 딸이 홀로 살아나가야 할 생각이 thㅡㅂ쓸해, 사랑해 항상 곁에서 행복하길 바래요 아빠는
일본영화지만 액션과 스토리가 감명깊었던 영화입니다
이거 풀버전으로 보고 줠라 울었습니다...
10:02 집사 아저씨는 훗날 야쿠자 오야붕이 되는...
원작소설인 '칼에 지다'가 정말 명작이라고 하더라구요 영화는 봤는데 소설도 언제 사서 읽어 보려 합니다.
이거 어디서 볼수 있나요? 넷플에는 없던데
정말 명작이다
영화 나래이션 최고입니당 그러나 이런영화 어디서 볼수있나요 ㅎㅎ
너무 많이 울면서 본 작품인데
주인공 연기가 진국 이져
와... '눈물주의' 보고 진짜.. 뭔 개소리냐ㅋㅋㅋ 하고 봤는데..
진짜 울어버림...ㅠㅠㅠㅠ
1:36 신선조 이지만 유파는 천연이심류가 아닌 강자들의 만남
재생목록 만들어주셔요ㅎ
일본 영화인 신선조와 라스트 사무라이의 시대적 배경의 차이가 궁금합니다 알려주실분 계신가요?
신선조 무진전쟁
서양세력 일본개항요구. 일본의 실 통치자는 전군총사령관격인 쇼군의 막부, 서류상 일본의 통치자는 왜왕. 막부에서 개항 허락을 왜왕에게 요구하지만 교도의 왜왕이 거부. 빡친 서양세력이 막부 너네 자격없으면 우리가 교도에가서 왜왕과 직접 협상한다 함. 다급한 막부 교도에 로비집중. 몇몇 번들이 존왕양이를 주장하며 교도에 몰려들면서 일본의 주 무대가 에도에서 교도로 바뀜. 갑작스런 인구밀집으로 교도의 치안악화.아이즈번이 교도의 치안담당으로 임명. 치안유지를 위해 임시 모집으로 신선조 창설.
막부측 주요 번 아이즈,미도,센다이등
왜왕측 주요 번 죠슈, 도사 등
양쪽을 오간 번 사쓰마
죠슈의 모리 가문과 사쓰마의 시마즈 가문은 견원지간
이 두번의 동맹을 맺어준사람 도사번의 사카모도 류마
사쓰마 죠슈 모두 일본 서쪽에 위치 동쪽의 막부에비해 중국을거쳐 신무기 입수 용이함.
막부측 계속 밀리다가 홋카이도에서 항복하며 무진전쟁 종료.
관련영상
ruclips.net/video/jYrqA6KAmYM/видео.html
히지카다 도시조 마지막 하루 (대하드라마 신선조의 특별편. 무진전쟁이 홋카이도에서 끝나는데 드라마는 신선조 국장 곤도 이사미의 죽음으로 끝나서 시청자들의 요청으로 제작한 특별편.)
ruclips.net/video/1EgEPDTT43U/видео.html
타올라라 검이여 (신선조를 대중화시킨 시바 료타로의 원작 소설 제목)
라스트사무라이 서남전쟁
무진전쟁 종료 뒤 사쓰마 죠슈 세력다툼 시작.
견원지간인 이유 양쪽 다 세키가하라 전투 당시 서군 소속이지만 상황이 다름.
시마즈(사쓰마)
세키가하라 전투 직전 도쿠가와측에서 오사카를 철수하며 교도 외곽의 후시미성에 소수 병력을 남겨둠. 서군을 끌어내기위한 총알받이 미끼였는데 시마즈는 여기 지켜야한다고 생각해서 후시미 농성에 참가하려 함. 당시 후시미 수비장수 도리이 모도다다 자신들만 희생해야 명분이 생기기때문에 총질해서 시마즈 쫓아 냄.
빡친 시마즈 서군에 가담.
모리(죠슈)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을 때 자신의 사후 일본의 방침을 짬.
나라 전체의 일은 다섯 거대 가문이 상의해서 처리.(도쿠가와, 모리 등)
도요토미 가문 내부의 일은 다섯 행정관이 상의해서 처리(이시다 미쓰나리도 이 행정관중 한명)
이시다 미쓰나리가 총대장이면 도쿠가와 이에야스와 급이 맞지않음. 모리를 총대장으로 추대. 모리는 어영부영 별로 하고싶지도 않은 전쟁에 말려들어감.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모리는 포진은 하지만 전투에는 전혀 참가하지 않음. 시마즈는 전투 당시에는 참가하지 않다가 전투가 끝난 뒤 동군과 싸우면서 퇴각.
이후 모리는 영지가 1/3로 잘리지만 시마즈는 영지 유지. 죠슈, 사쓰마 견원지간 성립.
정쟁에서 밀린 사쓰마측 사이고 다카모리를 추대하여 반란. 전쟁초기 일본 정부군은 민간 징집병 위주여서 전투병 위주인 사쓰마측에 밀림.
옛 막부측 무사들을 모집해서 전투에 참가시키며 전황 뒤집힘. 옛 막부측 무사들 원쑤인 사쓰마측 때려잡는다고 미쳐날뜀.
이때 막부측 인사들을 군인신분으로 만들수는 없어서 경찰 신분으로 투입. 물량에서 밀린 사쓰마측 패배로 서남전쟁 종료.
관련영상
ruclips.net/video/s7-dr72GLB8/видео.html
한지로 (80,90년대 영화인가 생각했는데 2010년 영화라 깜짝놀람.)
신선조:1863~1868: 막부와 삿쵸번의 무진전쟁
라스트사무라이:1877~1878:: 사쓰마번의 사이고 다카모리 VS 메이지 정부군의 오쿠보 도시미치세력
@@miumiuoppa5759 아 어쩐지 분명 시대적 차이가 있는데 경민박님 댓글보고 의아하기는 했어요 그래도 다른쪽으로 경민박님의 댓글 내용들이 도움이 되었네요
이 영화인 바람의검 신선조는 에도막부 말기 무진전쟁을 시대배경으로 합니다.
사쓰마(현 가고시마) - 죠슈번(현 야마구치)의 동맹세력이 주력인 반란세력과 에도막부군의 전쟁으로 이때 반란세력이 승리하면서 '메이지 유신'이 단행됩니다.
신선조는 막부측의 주력인 아이즈번의 후원을 받는 교토수호직, 즉 수도자경단 같은 조직이었고 교토의 치안에 일조하고 있었습니다.
무진전쟁에서 막부군측에서 싸우다 전멸하고 일부 생존자들은 다양한 삶을 살게됩니다.
이 영화의 주인공 요시무라는 실제로는 검술사범이 아니라 감찰, 즉 스파이 역할을 주로 담당했던 대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라스트 라무라이는 창작요소가 강하나 일반적으로 메이지유신의 주력이었던 사쓰마-죠슈동맹 중
사쓰마의 실질적인 리더였던 '사이고 다카모리'를 모델로 서남전쟁을 배경으로 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영화에서는 와타나베 켄이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서남전쟁은 메이지유신의 양대 세력이었던 사쓰마 - 죠슈세력의 중앙진출 이후 급진적인 부국강병을 추구하던 급진파의 필두였던 '사이고 다카모리'와
상대적으로 온건적이고 내치를 선행하고자 했던 '오오쿠보 도시미치'의 충돌로 벌어진 메이지시대의 내전입니다.
당시 사이고를 필두로 한 급진파 사무라이들은 정한론, 즉 한반도에 대한 정복을 바로 시행하자는 입장이었고, 오오쿠보를 필두로 한 온건파 사무라이들은 내치론을 우선으로 안정후 한반도 정복을 시행하자는 입장이었습니다. 뭐...결론은 다같은 정한론입니다만...
전쟁은 메이지 정부군의 승리로 끝났고 이때 정부군의 기반은 죠슈번의 '기병대'였습니다.
이들은 역사적으로 전면에 나서지 못했던 하급 사무라이들과 농민으로 구성된 국민군이었고, 이후 육군의 주도권은 죠슈번 출신들로 넘어가게 됩니다. 해군은 사쓰마가 원래 강했기 때문에 자연스레 사쓰마 출신들이 주도하게 되지요.
전쟁의 결과로 사무라이의 시대가 종결되었다라고 알려져있지만....메이지유신의 핵심세력들이 하급사무라이였던 점을 생각하면 꼭 그렇지도 않은것 같습니다.
그 하급 사무라이들이 결국 청일전쟁, 러일전쟁, 중일전쟁, 2차대전을 연쇄적으로 일으키니까요.
그리고 그 조슈번의 후예가 바로 아베 총리입니다.
@@vinniekim6899 헐,,,,,, 이런 내막이,,,,, 덕분에 좋은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아... 제가 머리가 나빠서 이해 못한부분이 있는데 라스트 사무라이와 신선조의 역사 배경의 년도 차이는 얼마나 나는건가요?
미화라는게 무섭더군요 칼은 아름답고 필은 유약하다는 이미지때문인지
아이들이랑 대화를 할때 두문동 혹은 두문불출은 몰라도 신선조는 아는 세상이니
이래서 문화 미디어가 중요한것.
바람의 검심 완전 영화화!!!
바람의 검 신선조!!!
바람의 검심은 시바료타로의 소설을 바람의 검 신선조는 아사다지로의 소설을 기반으로 함.
이건 사무라이 이야기가 아닙니다!
한 아버지의 가족에 대한 책임감 애착, 그리고 자기가 맡은 본분에 대한 고놰가 담긴 이야기 이죠...
비록 이 이야기는 일본 사무라이 시대의 마지막 암울한 시대를 배경으로 마지막 사무라이를 배경으로 하지만
감독이 말했듯 '아버지로써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날 한국의 아버지들...아니, 세상 모든 아버지들의 이야기와 다르지 않습니다.
저는 한 아이의 아버지로써 많은 감회를 느낍니다.
가족을 위해 돈만 밝히는 청순꾼인척 하지만, 한 사나이로써 자신의 본분에 최선을 찾을 수 밖에 없는 한 인간이자 아버지의 이야기 이기도 합니다.
08:39 아니 ㅋㅋㅋㅋ 나쁜손하고 있어서 여배우가 당황해서 놔라고 하는것 같네ㅋㅋㅋㅋ
3:18 카즈키쿤이 왜 여기서나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일본 영화입니다.
아버지를 일찍 여의었던 전 이걸로 아버지가 어떤 존재로 살아야하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원작이 훨씬 더 재미있으니 영화 재미있게 보신 분들은 꼭 원작소설을 읽어보세요.
아무리 어렵더라도 왜 멀쩡한 고향 두고 나왔는지 설명이 좀 부족한 감이 있는데, 소설보면 어느정도 이해가 됩니다.
전 이영화 딱 그장면
빗속에서 딸과 대화하는 그 장면이
연기 너무 잘한다
솔직히 켄신 때문에 신선조 알고나서 봤다.
그러다 겁나 울었다. 나는 활극을 보고싶었던건데 ㅜㅜ
이영화가 맘에 드신분들은 nhk대하드라마 신선조도 보시면 재미 있습니다
ㄹㅇ 개재밌음
신선조 혈풍록 추가
남자의 인생을 담은 명작입니다
검색해보고 알았는데 요시무라 칸이치로역의 나카이 키이치가 용과 같이 7의 아라카와 마스미던데 목소리가 완전 달라 지셨네 ㄷㄷ
못참지~
가오가 가족보다 먼저였다는걸 미화하는 느낌이네
나름대로 사극이긴합니다.
주인공 요시무라 칸이치로 부터 영화의 대부분을 이루는 신선조 인물들도 거의 싹 다 실명 그대로 실존인물들. 중간중간 서사를 가공으로 첨가하긴했지만 큰 흐름은 역사그대로 감.
요시무라 배우가 기묘한 이야기의 요오시 맞나요?
마지막 부분에서 통곡을 하였었죠.
예전에 잘 본 영화
그냥 요시무라 센세 극중 흐름을 따라가면서 흐르듯 이해하면 됩니다. 인물 관계 복잡 해할거 없어요..우리 인생도 물 흐르듯 갑니다. 정해진것이 있는것도 아니에요. 평범하게 자기 할일 하다가 가는거에요.
라스트 사무라이에 나온 시대벅배경이 먼저인가요?
아님 이영화가 먼저인가요?
신선조 1863년 조직
(조선 흥선대원군 섭정 1863 시작
병인박해. 제너럴셔먼호사건. 병인양요 1866년)
메이지유신 1868년
(조선 신미양요 1871년
운요호사건 1875년. 강화도조약 1876년)
일본 서남전쟁(라스트사무라이) 1877년
지나가던 공시생이였습니다...
@@kyeongsukim4699 감사합니다
아라카와 형님, 용과 같이 유신이 리메이크 되어 이렇게 다시 찾아 뵙습니다.
저때 일본 영화는 명작이 많다니까~~~~
잘 만든 작품
신선조 봤을때.. 정말 놀랐다. 목을 사실적으로 베는 장면, 목이 떨어지는데..
깜짝... 벌써 20년 전인가? 대학 친구 월세방 컴퓨터 화면 ... 참 세월이란..
3:18 이,이상적인 스키야키..?
사람을 베어 온 검이다... 한눈에 알수있다. 첫대사부터 눈썰미가 다른 사이토..
세리자와 역하신 분이 영화에선 사이토네 ㄷㄷㄷ
이게 책임감이지.. 자존심은 중요하지 않다,
대정봉환 시기 혼돈의 일본 ㄷㄷㄷ
사이토의 여자는 역도산에 아야 역으로 나왔던 배우같네요.
시대상황
무기가 바뀌엇을 뿐 세상은 그렇게 잘 갑니다
03:43 카즈키군...
나라와 시대의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그저 아버지로서의 혹은 사내의 소임의 다했지 않을까? 아프고 아리는 그 시대를 살았던 사내의 삶에 위로를 보내고 싶습니다.
드라마 신센구미의 인물들이 보이네 ㅋㅋㅋ 세리자와 카모가 사이토 라 ㅎㅎ
이거 무슨 소설이 있었는데 사투리쓰는 캐릭터고 마지막에 장렬히 달겨드는 검에지다였나ㅡㅡ
요시무라 칸히치로 메이지 유신이라는 거대한 시대에
그냥 돈만 바란다만 호의호식 했겠지만 신선조로 마지막 시대에 같이 저물다.
마지막 해설이 참 솔깃하네요~! 즐감 했습니다~!
제목 뭡니까?
바람의 검심의 그 사이토 하지메인가? 아돌을 구사 할 수 있는지 참 궁금하다.
웃기게도 NHK 사극 신선조에서는 요시무라가 도망치다 죽은 비겁한 사람이라는 역사적인 사료를 들고 나옵니다.
작가적 '관'점과 역사적 '시'점일 듯 싶습니다.
소설과 역서...
역서도 주관적이라..
'관'과 '시' 어렵긴 한데..
보고 대로 보는 '관'하고,,
찾아 보니 보이는 '시'...
생각 없이 버면 '견'.,.,
소설, 영화 등으로는 공감 되는 작품이라 또 찾아보고 댓...
아 눈에 뭐가들어갔나...😢
내가 본 일본 사무라이 영화중 가장 잘 만든 영화
장민재 폼 미쳤다
천황vs쇼군? 파벌 싸움하다가 쇼군파였던 신선조는 파벌싸움에밀려서 숙청당했구낭
사이토의 애인 배우..나카타니 미키네요!
4:34 우릴 적 친구였어도... 봉급에 있어서는 최저시급으로 맞춰줬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 봉급이 센 신선조로 간거야 ㅋㅋㅋㅋ 이 놈下
주인공 남자랑 저 소영주아들 단편인 스키야키 이야기에 나오는 배우들이네. 사카이마사토도 보이고......결혼못하는남자에서도 의사로 나오던 저 여자도.......일본도 보면 배우의 스팩트럼이 참 작아.
오호... 일본영화라고 반쯤 무시했는데 반전이네요
외벌이 기러기아빠의 삶은 한국이나 일본이나 ㅜ ㅜ
찾아보니 사이토 하지메가 1915년에 죽었는데
배경이 너무 현대다.
배경인 보신전쟁은 1868년입니다
원작 "칼에 지다" 도 괜찮죠...
작가의 또다른 원작영화도
"파이란", "철도원"등....
요시무라, 묘하게 이광수 닮았네
역시 버블시대 영화는 갓띵작...
-틀-
대하드라마 신센구미를 보고 보면 배역들이 많이 헷갈림.
사카이 마사토가 엑스트라수준의 분량이네...헐..
작 중간중간에 왠 변호사가 보이네요. 우후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