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림화산은 손자병법에서 전쟁에서 기선을 제압하여 승리를 취하는 방법에서 따왔는데 재밌는건 손자병법 원문은 풍림화산운뢰 저기서는 '구름 운', '우레 뢰'가 빠졌죠 저기서 운은 군사를 숨길 때 뢰는 일단 움직이면 번개처럼 빠르게 기동하라는 뜻이었습니다 저기서 빠진 이유 중 하나가 당시 일본에서 손자병법은 마이너한 병법이라 줏어들은 사람이 까먹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천하니 뭐니 큰소리를 쳤지만 결국 시나노국 하나 평정하는 데 평생을 소모하고 카와나카지마에선 전술도 밀리는 등 야마모토 간스케는 전국을 좌지우지할 만큼 대단한 군략가의 역량은 없었던 듯합니다. 드라마에선 많이 미화되지만 결국 가문을 말아먹을 가츠요리를 양육하고 밀어주었다는 것까지 해서 딱 거기까지인 인물이라고 하겠습니다.
누군가 말하길 카이국이 워낙 ㅄ같이 척박한 영토라서 애초에 국력에 한계가 있었다고 하죠... 그런 의미에서 행정적으로 물량을 유지할 수 있는 방식과 내정에서 체급을 최대치로 유지할 방법에 골몰했던 노부나가가 게임 체인저가 된건 어찌보면 당연할수도 있겠으나.. 웃긴건 그 노부나가 마저 일생을 아사쿠라 가문과 그 전쟁으로 인해 파생된 아자이 가문과 잇코잇키 등의 반 노부나가 연합을 상대하느라 대부분의 시간을 허비했고, 그 와중에 대강 우에스기의 배후를 어느정도 정돈한 다케다가 서진하여 교토 상경을 시작할때 그 배후를 막을 방법이 없어 ㅈ될뻔했던게 유머이긴 합니다. 물론 이 서진은 신켄의 갑작스런 죽음과 이에야스가 미카타가하라에서 자기 정예병력을 몰살시키는 방법으로라도 시간을 끌어준 결과 어떻게든 저지되었고, 그로 인해 시간을 번 노부나가가 대강 분쟁을 다 정리하고 작정하고 판을 짜놨던 나가시노에서 한타를 강요하여 전국시대의 1인자 세력이 될 수 있었긴합니다만.. 카이의 신겐과 그의 부하들과 정예병을 얕보기에는 노부나가 또한 위기가 있었고, 그 최대위기가 그 신겐의 정예병이었다는 사실은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건 역시 운이라고 생각이 들게됨. 만약 호죠와 우에스기의 당주가 신겐과 함께 관동3인걸로 불릴만한 역량을 가진 켄신과 우지마사가 없었다면, 관동 레이드가 더 쉽게 이뤄졌을거고 그랬으면 신겐 또한 더 건강한 상태에서 미약한 상태의 노부나가를 공격 가능했을거고 그랬으면 역사의 승자는 다케다가 되었을지도 모름
@@닉네임꼭설정해야함 저는 그저 야마모토 간스케가 미디어에서 묘사되는 것만큼 대단한 군략가는 아닌 것 같다는 말이었고 신겐의 성공은 신겐 자신에게 더 많은 원인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신겐의 입지조건이 괜찮았다면 천하통일이 가능했을 거라는 건 많은 사람들이 동의하는 것이고 정치 군사적인 면에서는 과연 당대 최고라 할만한 능력이 있었다는 걸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반면 일본에 새로운 질서를 가져오기에는 너무나 전통을 고수하는 입장에 있었고, 상공업을 진흥하고 불필요한 규제를 없앴으며 천한 자도 능력 있으면 등용하고 서양 문물을 받아들였으며 막부 쇼군이나 종교집단이나 관습들도 천하통일에 걸림돌이 되는 것은 모두 깨버렸던 노부나가만큼의 혁신성이 없다면 일왕이나 쇼군, 귀족들, 종교세력들, 다른 다이묘들의 눈치를 보느라 천하통일은 지지부진했을 것이며 천하를 통일했더라도 오래가지 못했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신겐의 군단은 강하고 영지의 행정도 잘 했으나 일본이란 나라를 혁신해서 하나로 모으는 역할을 잘 했을지는 미지수라고 봅니다.
카이의 다케다는 오다가 벌벌 떨 정도로 두려워했고 다케다 하루노부(훗날 신겐)는 스스로 영지에 성을 쌓지 않았다고 할만큼 자신감과 그 군사력이 어마어마 했습니다 저 역시 간스케는 허명이라고 봅니다 카이의 다케다 신겐 에치고의 우에스기 켄신 이 둘의 용호상박 등도 너무 유명하죠 신겐 사후 노부나가가 바로 공격을 못했을 정도로 막강했습니다
정확히는 오다도 위험했음. 그때 오다가는 아사쿠라 가문을 필두로 한 반 노부나가 연합과의 분쟁이 마무리 된게 아니라서.. 그리고 미카타가와라에서 믿었던 이에야스가 신겐에게 거의 부대가 전투불능 상태로 와해되어서 배후에서 저거 막을 병력이 없었음. 근데 그때 하필 신겐이 죽어버리긴 해서 위기를 넘긴거라... 삼국지로 따지면 원상과의 싸움에 정예병을 돌린 조조입장에서 갑자기 항복한줄 알았던 원소의 조카 고간이 이때다 싶어 배후를 치러와서 조조는 가만 있다가는 여포에게 복양을 뺐긴 시절 시즌2 개막 일보직전이었는데, 이걸 마초와 방덕을 필두로한 마등이 막아줘서 살았던거와 유사함..
태평양전쟁 당시 해군장관 "야마모토이소로쿠"는 야마모토 가문에 양자로 들어간 사람입니다. 양부가 56세 얻은 아들이라고 이소로쿠(56)이란 이름이 붙었습니다. 원래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으나 姓이 친어머니쪽 성을 받았던 사람입니다. 이유는 친부가 아들이 없는 처가에 데릴사위로 들어갔었습니다.
후삼국시대는 센고쿠시대에 비하면 양반이죠. 후삼국시대는 약 50년 동안만 지속되다가 고려의 통일로 끝을 맺은 반면에(889년~936년), 센고쿠 시대는 무려 100년 넘게 지속된데다(1467년~1573년) 풍신수길(도요토미 히데요시)이 기껏 전국 통일 해놓고도 괜히 임진왜란(1592년~1598년)을 일으켰다가 이순신과 의병들한테 개털리고 풍신수길 사후(1598년)에는 도요토미가와 도쿠가와가간의 전쟁이 벌어져 세키가하라 전투(1600년), 오사카의 진(1614년 겨울에 1차, 1615년 여름에 2차) 등이 벌어진 끝에 도쿠가와가의 승리로 겐나엔부 선언(1615년)을 선포하고나서야 겨우 끝을 맺었으니까...
야마모토 칸스케가 실존인물이겠지만, 우리가 흔히 알듯 군사는 아니었을 겁니다. 최근에 또 발견된 문헌에 의하면 다케다 신겐이 야마모토 칸스케의 존재를 알게 된 것은 우리가 아는 얘기보다 훨씬 이후라고 하더군요. 그냥 좀 똑똑한 부하가 있다더라, 아 그러냐, 이렇게 얘기가 오고 간 듯 보이네요. 야마모토 칸스케의 지혜로 카와나카지마 전투에서 별동대를 꾸렸다는 것도 다 후세 호사가들이 가져다 붙인 픽션입니다.
7:24 "레드 깔맞춤!" 번역이 너무 완벽해서 감탄했습니다.
저도 오! 레드 깔맞춤! 에서 빵터짐. 살짝 자존심 상하네요 ㅎㅎㅎㅎ
2:55 애매하게 아를다운 여성
빵 터졌습니다.
😂😂😂😂😂😂😂
문희준 여동생같이 생겼네
풍림화산은 손자병법에서 전쟁에서 기선을 제압하여 승리를 취하는 방법에서 따왔는데 재밌는건
손자병법 원문은 풍림화산운뢰 저기서는 '구름 운', '우레 뢰'가 빠졌죠 저기서 운은 군사를 숨길 때 뢰는 일단 움직이면
번개처럼 빠르게 기동하라는 뜻이었습니다
저기서 빠진 이유 중 하나가 당시 일본에서 손자병법은 마이너한 병법이라 줏어들은 사람이 까먹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사실 별거 없고, 공격할때는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쏘고 방어할때는 우직하고 꿋꿋하게 방어해야 한다는.. 한타 날릴떄는 빠르게 적의 대가리를 후려라라는 말이나 똑같다는게..
4:13 다케다 가문 망할 때도 똑같이.. 다케다 멸망시킨 오다 가문도 똑같이..
천하니 뭐니 큰소리를 쳤지만 결국 시나노국 하나 평정하는 데 평생을 소모하고 카와나카지마에선 전술도 밀리는 등 야마모토 간스케는 전국을 좌지우지할 만큼 대단한 군략가의 역량은 없었던 듯합니다. 드라마에선 많이 미화되지만 결국 가문을 말아먹을 가츠요리를 양육하고 밀어주었다는 것까지 해서 딱 거기까지인 인물이라고 하겠습니다.
누군가 말하길 카이국이 워낙 ㅄ같이 척박한 영토라서 애초에 국력에 한계가 있었다고 하죠... 그런 의미에서 행정적으로 물량을 유지할 수 있는 방식과 내정에서 체급을 최대치로 유지할 방법에 골몰했던 노부나가가 게임 체인저가 된건 어찌보면 당연할수도 있겠으나.. 웃긴건 그 노부나가 마저 일생을 아사쿠라 가문과 그 전쟁으로 인해 파생된 아자이 가문과 잇코잇키 등의 반 노부나가 연합을 상대하느라 대부분의 시간을 허비했고, 그 와중에 대강 우에스기의 배후를 어느정도 정돈한 다케다가 서진하여 교토 상경을 시작할때 그 배후를 막을 방법이 없어 ㅈ될뻔했던게 유머이긴 합니다.
물론 이 서진은 신켄의 갑작스런 죽음과 이에야스가 미카타가하라에서 자기 정예병력을 몰살시키는 방법으로라도 시간을 끌어준 결과 어떻게든 저지되었고, 그로 인해 시간을 번 노부나가가 대강 분쟁을 다 정리하고 작정하고 판을 짜놨던 나가시노에서 한타를 강요하여 전국시대의 1인자 세력이 될 수 있었긴합니다만.. 카이의 신겐과 그의 부하들과 정예병을 얕보기에는 노부나가 또한 위기가 있었고, 그 최대위기가 그 신겐의 정예병이었다는 사실은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건 역시 운이라고 생각이 들게됨. 만약 호죠와 우에스기의 당주가 신겐과 함께 관동3인걸로 불릴만한 역량을 가진 켄신과 우지마사가 없었다면, 관동 레이드가 더 쉽게 이뤄졌을거고 그랬으면 신겐 또한 더 건강한 상태에서 미약한 상태의 노부나가를 공격 가능했을거고 그랬으면 역사의 승자는 다케다가 되었을지도 모름
칸스케? 신겐무장도에 나와있긴하지만 역사적으론 증명된바 별로없음 몇년전 NHK대하드라마땜시 국내에도 잘알려지긴했지만 그건 뻥이 너무 심했고 겐신이 신겐 뒤통수 빡쎄게 때린 가와나카지마에서 전사한것은 맞는것으로 암
@@닉네임꼭설정해야함 저는 그저 야마모토 간스케가 미디어에서 묘사되는 것만큼 대단한 군략가는 아닌 것 같다는 말이었고 신겐의 성공은 신겐 자신에게 더 많은 원인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신겐의 입지조건이 괜찮았다면 천하통일이 가능했을 거라는 건 많은 사람들이 동의하는 것이고 정치 군사적인 면에서는 과연 당대 최고라 할만한 능력이 있었다는 걸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반면 일본에 새로운 질서를 가져오기에는 너무나 전통을 고수하는 입장에 있었고, 상공업을 진흥하고 불필요한 규제를 없앴으며 천한 자도 능력 있으면 등용하고 서양 문물을 받아들였으며 막부 쇼군이나 종교집단이나 관습들도 천하통일에 걸림돌이 되는 것은 모두 깨버렸던 노부나가만큼의 혁신성이 없다면 일왕이나 쇼군, 귀족들, 종교세력들, 다른 다이묘들의 눈치를 보느라 천하통일은 지지부진했을 것이며 천하를 통일했더라도 오래가지 못했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신겐의 군단은 강하고 영지의 행정도 잘 했으나 일본이란 나라를 혁신해서 하나로 모으는 역할을 잘 했을지는 미지수라고 봅니다.
카이의 다케다는 오다가 벌벌 떨 정도로 두려워했고 다케다 하루노부(훗날 신겐)는 스스로 영지에 성을 쌓지 않았다고 할만큼
자신감과 그 군사력이 어마어마 했습니다 저 역시 간스케는 허명이라고 봅니다
카이의 다케다 신겐
에치고의 우에스기 켄신 이 둘의 용호상박 등도 너무 유명하죠
신겐 사후 노부나가가 바로 공격을 못했을 정도로 막강했습니다
@@zubeiraldahab 엥 호조가 그정도에요? 오케하자마 벌어지기전 기준으로 병력수만보면 이마가와가 서열1 2위가 다케다 3위가호조 4위가 우에스기인줄알았는데 호조가 더강한가...
이 채널주님 덕분에 인트로 뮤직 알게 되어서 운동할때 듣는데 켈트족 전사처럼 에너제틱하게 운동할 수 있음. ㅋㅋㅋ
일요일 아침은 이거만 기다립니다
이 유투버님의 나레이션은 여러모로 다시 들어도 참 일품이란 말이야. 암만 들어봐도 데스노트 야가미 라이토의 숙적 L 류자키의 전담 성우 엄상현 성우님 그분 목소리로 들리는데 해설 하나하나가 참 퍽퍽하고 담백하고 집중도를 엄청 높이는 데 참 일품이란 말이지.
ネチョネチョと唾の音がして気持ち悪いんやけど😅
이 잔잔한 목소리 기다리고 있었어....
어렸을 적 KBS2TV 디즈니 만화동산 기다리듯, 씨네모리 영화로 일요일을 시작하는게 루틴이 되어버린...ㅎㅎ
ㄹㅇ ㅍㅌ ㅋㅋㅋㅋ
NHK 대하드라마 풍림화산에서의 주인공이였는데 야마모토 칸스케에 대한 영화도 있었군요. 영화소개 감사합니다.
NHK대하사극 최후의 명작이죠.
그러고보면 일본사극도 죽은지 벌써 17년이나 됐네요. 뭐 고려궐안전쟁 하는거 보면 남말할 상황은 아닙니다만..
@@인도양의제왕나갈플특히 드라마 풍림화산은 오프닝 ost가 개명작..ㅜㅜ
드라마 풍림화산 개띵작이지요
풍림화산 이후는 우리나라로 치면 아이돌 대잔치 같음 ㅋㅋ
@@zubeiraldahab 너무 안타까움ㅠㅠ 한자와나오키 시즌2에서도 연기 좋았었는데
바로 왔어요! 항상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근데 천하통일과는 거리가 상당히 먼 인물이었다는... 잘 봤습니다.
일본역사 좋아해서 재밌게 시청하였네요^^ 예전에 야마모토 간스케가 대하드라마로도 나왔었는데 봤던 기억이 나네요~
외세 침공을 거의 안받았지만 내전의 연속이었던 일본역사..
저 시절의 일본은 매우 복잡했군요 ㅋㅋㅋ 천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제가 이해하기에는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영상 중간 중간에 어떤 상황인지 친절하게 설명해주신 덕분에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1월 27일에 올리신 말레이 공산혁명 다룬 영화 왜 없어졌나요ㅠㅠ 그거 좋아했는데ㅠㅠ 빨리 다시 올려주세욧!!!
일요일 아침 장학퀴즈를 기다리던 느낌
엄마아빠 늦잠자는 일요일 아침
풍림화산 드라마는 봤는데 영화도 있었군요
오우 1빠 항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일욜 아침은 모리와 함께.....
시간되시면 이탈리아 마피아 때려잡던" 체사레 모리"에 대한영화도 한번 리뷰에 주세요
전국시대는 각 영주들이 직접 남겼던 기록이 전무해서 쿠니가 몇개나 있었는지도 알 수 없다고 합니다 ㄷㄷ
ㄷㄷㄷ
사실 동네 1진들이 다스리는 곳조차 나라로 치면야....
중국도 춘추전국시대 얼마나 많은 국가가 있었는지는 다 알진 못한다 합니다.
춘추오패 전국칠웅 정도의 메이저 국가들 외에 소국들은 이름만 전해지는 수준...
쿠니는 60여개
대다수 영주들이 글을 읽고 쓰지 못하는 문맹이었습니다.
어어 어느 새 일요일이구나.
일요일을 오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맛깔스런 설명 ㆍ바람처럼빠른
드립으로 웃기고ㆍㆍ최고
씨네모리는 기다리게 된단 말이지...
주말엔 변함없시 씨네모리 영화로
마무리합니다 ㅎ
영화보고 다음날 출근 ㅋㅋㅋㅋ
어떻게 보면 신겐 입장에서는 겐신이 죽일놈임~ 오다보다 먼저 천하를 노려볼수 있었는데 겐신에게 발목이 붙잡혀서 시간을 낭비하는 바람에 타이밍을 놓쳤죠~
겐신과의 일을 마무리하고 이제 천하를 노려보자 싶었을때는 이미 오다가 대세가 되어버렸고~
정확히는 오다도 위험했음. 그때 오다가는 아사쿠라 가문을 필두로 한 반 노부나가 연합과의 분쟁이 마무리 된게 아니라서.. 그리고 미카타가와라에서 믿었던 이에야스가 신겐에게 거의 부대가 전투불능 상태로 와해되어서 배후에서 저거 막을 병력이 없었음. 근데 그때 하필 신겐이 죽어버리긴 해서 위기를 넘긴거라... 삼국지로 따지면 원상과의 싸움에 정예병을 돌린 조조입장에서 갑자기 항복한줄 알았던 원소의 조카 고간이 이때다 싶어 배후를 치러와서 조조는 가만 있다가는 여포에게 복양을 뺐긴 시절 시즌2 개막 일보직전이었는데, 이걸 마초와 방덕을 필두로한 마등이 막아줘서 살았던거와 유사함..
태평양전쟁 당시 해군장관 "야마모토이소로쿠"는 야마모토 가문에 양자로 들어간 사람입니다. 양부가 56세 얻은 아들이라고 이소로쿠(56)이란 이름이 붙었습니다.
원래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으나 姓이 친어머니쪽 성을 받았던 사람입니다. 이유는 친부가 아들이 없는 처가에 데릴사위로 들어갔었습니다.
13:52 아시가루 많이 잃은 우에스기 vs 친동생 포함 고위장교급 가신들 상당수 잃은 다케다...
이거 우에스기가 독소전때 독일마냥 베테랑 병사들 다 갈려버린 수준 아니면 다케다가 손해인거 같은데 ㄷㄷㄷㄷ
@@zubeiraldahab손실 매꾸려는 생각인지 이마가와 가문 휘청거리자마자 결혼동맹 통수까서 욕 뒤지게 먹엇죠
일요일 아침은 씨네모리👍
일요일이군 잘 보겠스요
10:45 이 부분은 촬영을 어떻게 했을까요? 드론도 없었을텐데 항공 촬영은 아닐테고 긴 와이어를 공중에 메단다음 카메라를 달았을까요.
드론 전에는 헬기로 많이 찍었음
항상 재미 있게 보고 있습니다.
진짜 저땐 무슨 한국 막장드라마 같은 잡안시절이구나...
후삼국시대 생각남 호족들은 이리붙었다 저리붙었다 하고 나라 개판난 틈을 타 각지에선 군벌과 도적들이 날뛰고 가족마저 믿을수가 없어 견훤이나 신검처럼 서로 통수치던 시대니
아들이 아버지를 치고 사위가 매제를 치고 형, 동생이 서로 죽이던 시절.
후삼국시대는 센고쿠시대에 비하면 양반이죠. 후삼국시대는 약 50년 동안만 지속되다가 고려의 통일로 끝을 맺은 반면에(889년~936년), 센고쿠 시대는 무려 100년 넘게 지속된데다(1467년~1573년) 풍신수길(도요토미 히데요시)이 기껏 전국 통일 해놓고도 괜히 임진왜란(1592년~1598년)을 일으켰다가 이순신과 의병들한테 개털리고 풍신수길 사후(1598년)에는 도요토미가와 도쿠가와가간의 전쟁이 벌어져 세키가하라 전투(1600년), 오사카의 진(1614년 겨울에 1차, 1615년 여름에 2차) 등이 벌어진 끝에 도쿠가와가의 승리로 겐나엔부 선언(1615년)을 선포하고나서야 겨우 끝을 맺었으니까...
@@AppleJimed백제 의자왕 삼천궁녀 당나라 성노예 후백제 견훤은 신라 경애왕 살해하고 신라 경순왕은 고려 왕건에게 투항 그리고 고려는 후백제 정복 고려는 몽골 부마국 조선은 일본 식민지,미군정 소련군정 그리고 🇰🇷🇰🇵 언제 통일한국? 🤔
항상 궁금했던게 저시절 요로이 갑옷은 입는과정과 절차도 엄청 복잡하던데 작전중에 배변 마려우면 하나하나 풀고 싸야 하는건가??!
크 신장의 야망 한판 하러가야겟다. 신겐 스와다이묘진 이벤트 생각나네
오 몇 편 하십니까? 정발된 장성록이랑 천상기밖에 안해봤는데 후속작들은 독음이 깔끔하지가 않아서 이해가 잘 안되던데 할만한가요?
@@남산코끼리-l3e먼저 전국시대사 싹 훑고 진행하면 이해 쉬워요!
@@남산코끼리-l3e전 코에이가 신장 신작내면 똥작이래도 일단 구매하는 편. 사서 직접 해보고 욕해요. 혹시나 나한텐 재밌을수도있으니
항상 감사히 웃으며 보고 있습니다ㅋ
일본 사극영화 봤다면 봤는데
항상 깜짝 놀랍니다ㅋ 어디서 찾으시는지ㅋㅋ
영화보다 나레이션이 훨 잼납니다~😊😊
드라마 인줄 알고 왔는데 영화도 있었네요! 드라마 풍림화산은 전체적인 분위기가 현실적인게 많아서 신선했던 작품으로 기억됩니다
다케다와 우에스기의 티키타카는 천과 지를 보면 연결됩니다. 일본 버블경제의 패기로 머나먼 아메리카 땅에서 올로케. 그리고 입가심으로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카게무샤라는 영화. 이영화 볼만 합니다.
재밌게 봤습니다.
진짜 아무 의미 없네요ㅋㅋㅋㅋ
ㅎㅎ 감사합니다
애매하게 아름다운 여성 대박~!!!
애매하게 아름다운 ㅋㅋ
이 풍림화산은
명탐정 코난에서도 나오지요.
ruclips.net/video/8UAEERA_-MQ/видео.htmlsi=ym7cGejCAHZj2UmK
얼마전에 이 영상 봤는데 관련 내용을 다뤄주셨네요 ㅋㅋ
영상 잘 봤습니다
씨네모리 아죠씨 팬미팅 안 하세요?
Stalker 🤣
넘조쿠욘 이거 보구싶네여 전 전국시대 관련 드라마나 영화를 조아하는덴 ㄲ고보구싶네연 감사합미다
이제 더 이상 볼게 없어서 고민입니다ㅜ.ㅜ
재미있습니다
오! 레드 깔맞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놬ㅋㅋㅋㅋㅋㅋㅋㅋ자존심상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봤습니다
그리고 이 작품 이후에 나온 영화라고 해야 할지는 몰라도
스토리 상으로 따지면
진짜 일본영화의 걸작 그 자체인
카케무샤, 란이 나오게 되었지요.
야마모토 칸스케는 당시 기록은 없고 한참뒤에 기록에 나옵니다 그래서 나중에 창작된 인물이라는 설도 있습니다
과하지 않으면서 깨알같은 유머포인트가 마음에 듭니다.
오늘도 즐겁게 봤습니다!
풍림화산!!
저도 간스케의 업적은 갸우뚱
전국시대 역사 학자들도
다케다 신겐을 최고 명장 중에 하나로 꼽습니다
영화 가케무사의 실화 배경이기도 했을 만큼 대단했지요
야마모토 칸스케가 실존인물이겠지만, 우리가 흔히 알듯 군사는 아니었을 겁니다. 최근에 또 발견된 문헌에 의하면 다케다 신겐이 야마모토 칸스케의 존재를 알게 된 것은 우리가 아는 얘기보다 훨씬 이후라고 하더군요. 그냥 좀 똑똑한 부하가 있다더라, 아 그러냐, 이렇게 얘기가 오고 간 듯 보이네요. 야마모토 칸스케의 지혜로 카와나카지마 전투에서 별동대를 꾸렸다는 것도 다 후세 호사가들이 가져다 붙인 픽션입니다.
야마모토 간스케가 실존인물였는지도 실증된건 없어요. 후세 사람들에 의해 재미가 가미되면서 창작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큰 캐릭터입니다.
NHK 대하드라마로만 봤는데 영화도 있었군요.
야마모토 간스케의 이야기를 다룬 일드 “풍림화산”도 강추합니다.
겐 신
신 겐
간스케 배우 자식들은 사춘기가 없었을듯.. 분위기 하나로 압살..크
이노우에 야스시의 동명소설이 원작이죠...
영상 해설
감사합니다
미후네 도시로~일본 국민배우
아랑드롱,찰스브론슨하고 나왔던 레드선도 생각나네요~
50년도 더됐는데 일본영화의 스케일이 참대단하네요
보통 오다노부나가 오케하자마 전투부터 다룬 내용이 많은데 1500년 초반이나 1400년대 전국시대 다룬 이야기는 못본듯하네요.
이 풍림화산이 몇번 영상화됐을겁니다
10만 🎉🎉
유우히메의 복수는 30년을 기다려...!
아카조나에를 레드 깔맞춤이라고 하시다니 ㅋㅋ
야마가타 마사카게 이이 나오마사가 슬퍼할듯 ㅋㅋㅋㅋ
공수'래'공수거입니다.
니뽄 명배우~~"미후네 토시로" 영화는 그냥 봐줘야~~~~
소설 풍림화산이 만든 뻥튀기 인물
'잡다구리한 역사' ㅎㅎㅎ, 일본 역사가 딱 그런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13:53 다케다가 더 손해본거같은데
사실상 우에스기의 약간 승리
풍림화산!!!!!
병법의 달인
모략(모랴쿠)
애꾸눈 절름발이 군사(군시)
다께다 하루노부 => 다케다 신겐
다케다 가문 이야기는 주로 가쓰요리와 노부나가, 이에야스 연합군과의 전투를 영화(카케무사)로 접하였는데, 앞시대를 다룬 이 영화도 있었군요.
큰 보자기를 뒤집어써서 그런지 우에스기 겐신 역할을 한 배우가 이원희 씨를 닮았네요.
이형 리뷰 맛집이네 ..
이 영화의 확장버전이 풍림화산 인듯
이렇게 강한 일본군을 상대로 조선군은 어떻게 싸운거지 ? 대단하다는 말밖에 안나오네요
초반에는 도륙당하다가 조금씩 나아져서 중반부터는 싸움이 되었다고 하더군요.
명나라 도움받았지
영지 확대에 눈이 벌건 중소다이묘들...
풍신수길이 실제로 저 강한 일본군 믿고 임진왜란 일으켰죠...결국엔 이순신에 의해 물자보급 문제로 망
초반에는 밀렸지만 의병한테 뒤통수 맞고 이순신한테 쳐발려서 보급 끊기고 결국 조선 정복 못하고 철군 엔딩.
이젠 다케다 신겐, 우에스기 겐신 이 둘만 나오면 신겐신 밖에 생각 안남 ㅋㅋㅋㅋ
일본은 거의 피와 권모술수가 판을 치는 역사였군요. 일본의 전국시대보면 검은 모래가 많이보이네요.
일본 여몽연합군이 공격했던 가마쿠라막부시절만해도 그냥 이름만 군대였습니다
임진왜란때 강했던이유가 100년간
실전노하우가 후대에후대로전해졌기때문이죠
@@남센터느림고구려 백제 신라때도 치고 박고 싸우고 한걸 생각하면 쉽겠네요
중세에서 근세?로 넘어가는 시기에 활맞아 죽고 어떤 후손을 자처하는 인간은 P-38 거의 후기형에 공중에서 댕작살나고😂😂😂
3:01 애매하지 않은데요?
일요일의 소리 시네모리
다케다의 적의대는 다케다 가문 멸망후
도쿠가와 가문 "이이 나오마사"에게 흡수
목소리 단짠 단짝 깔끔하고
굳이 자막을 넣을 필요가 잇었을까
안타까움이......
차라리 영상 깔끔하게 하고
오디오 목소리 깔끔한데 영상에 자막을 넣어 저렴하게 만들어 버리기 안타까움.
오야카타사마!
쟤네들은 수백년 동안 서로 죽터지게 싸우고 죽이고 했구만.....참 대단허이.....
미후네 또시로 선생님이네요..ㅋㅋ
고작 카이국 하나 다스리고 우에스키도 이기지못한 다케다 에게 영웅이란 명칭운 아닌것같음 ㅋㅋ
일본사람들도 과장이 심하네요
크… 시도때도 없이 칼질 인신공양이 판치던 비문명
극중에 '시나노'란 나라(가문?)는 웬지 모르게 허무하게 망할것같은 단어네요..
저시대에 장사하는 사람들은 다른 다이묘지역에 갈수있었나?
다이묘 땅이 작으면 부족물자는 사야될텐데
네 갈수있죠
세작처럼 써먹기도 하고 일부러
거짓정보를 장사꾼들에게 흘리기도...
닌자들이 평소엔 농민,상인,가마꾼,승려같은
일반인 신분으로 다니곤 했었죠
영원히넘치는자애로운마사토의금괴
1969년 풍림화산입니다~
아니 간스케씨 말아먹어놓고 이겄다고 외치고 돌아가시면?!??
미친 라이벌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시대 하급 무사들이 죽기 아니면 싸우겠냐? 대충 싸우다 넘어가면 넘어가는 대로. 사는것지
Nhk 드라마 풍림화산에 비해 이번 영화는 내용이 실제역사보다 디테일 하지는 않내요 ㅋ
시간 제약이 크니까 어쩔 수 없었을듯
滋賀県の新羅明神で元服した源頼義の三男だから源義光は新羅三郎義光。
京都の賀茂神社で元服した次男だから、源義綱は賀茂次郎義綱。
京都の石清水八幡宮で元服した長男だから源義家は八幡太郎義家。
皆、清和天皇の子孫である清和源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