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영화가 잘나갔을 때 어마무시함을 느낄 수 있는 대작 [결말 포함 리뷰]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1980년작 카게무샤 리뷰입니다.
결말이 포함된 영상이니 시청에 유의해주세요.
#고전영화 #일본명작 #역사물
문의:[e-mail]

[@user-ws4kq7dy4w]

영상미 보소 ㅎㄷㄷㄷ

[@scottyongyong]

간만에 리뷰같은 리뷰

[@user-wq4cd5ux5y]

쿠로사와 아키라는 진짜 대단했지...엄청난 러닝타임을 가진 영화들에서 단 한 씬도 쓸모없는 장면이라고는 없이 깔끔하게 전개함. 그러면서도 내내 몰입도 개쩔고...그 사람 영화는 흑백영화도 개쩜

[@0oo105]

짱구가 나타나면 평화로워지지

[@aviencloud4239]

난 연출도 연출이지만 구로사와는 정말 스토리 짜는 능력이 일품이라 생각함.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 깔끔한 기승전결과 완급조절, 개그, 드라마, 그리고 가슴을 울리는 다양한 역경과 화려한 액션까지

[@John_Horace_Kim]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이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에, '맥베스'를 '거미집의 성(1957년)'으로 각색하고, '리어왕'을 '란(1985)'으로 각색하였는데, 일본풍으로 각색한 2작품 모두 엄청난 명작이었죠. 나머지 '햄릿'과 '오셀로'를 만약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이 살아생전에 각색하였다면 과연 어떻게 그려내었을지 무척이나 궁금하네요...

[@polek8871]

역사 후일담을 좀 덧붙이면 신겐의 아들과 손자는 패하여 오다 노부나가군의 추격을 받고 결국 잡혀 아들 며느리 손자 모두 할복 자살 하죠 아들과 손자의 수급은 오다에 의해 조정의 역적으로 매도되어 쿄토에 보내져 효수됩니다 신겐의 동생도 철저한 소탕작전에 걸려 얼마 후 잡혀 죽습니다 그러나 승자 노부나가도 해피하진 않았습니다 다케다가를 완전히 멸망시킨 불과 두 달 후에 노부나가 자신의 휘하 사령관들중에서도 핵심이던 아케치 미츠히데의 습격을 받고 부인 아들과 함께 죽습니다 미츠히데도 곧바로 히데요시에 패헤 죽고 히데요시의 시대가 열립니다 그야말로 난세였던 시대입니다

[@JGHan-eu6rr]

아..... 이 영화는 진짜 전대미문이라는 말이 어울리죠

[@user-mx3wj7hx5m]

꿈속 장면 쌉레전드네 어떻게 찍은거지

[@cynix82]

카게무샤의 꿈 씬은 요즘 영화들의 CG를 넘어서는 거장의 역량을 보여주는 듯이 인상적이네요. 제작비 절감을 위해서든 혹은 아닐지라도 저런 시놉시스의 케릭터 내적 갈등에 대해 보통 그 케릭터의 클로즈업에 집중하는 경향을 많이 보았는데 이걸 그 시기에 이미 스케일로 보여준 건 멋지다고 생각됩니다.

[@thelifeofye4624]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좋은 해석과 훌륭한 영화선정 항상 재밌네요 꿈장면은 정말 몽환적인 연출인거 같습니다

[@kaengKim]

7:41

[@onekyulo]

저 시대에 저정도 촬영을 하다니 정말 대단하군.

[@haruim9836]

영화보다

[@onepicking]

와.. 구독하고 갑니다. 영화에대한 해석과 뒷배경까지 너무 감사합니다 🙏

[@lsankdg]

와 이게 몇년만이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festival_noodle]

꿈에서의 장면은 정말 대단하네요. 진짜 꿈 같기도 하고, 왠만한 cg보다도 멋지네요

[@byunghalee8107]

멋진 리뷰네요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em5hr9ro7w]

8:27

[@user-vx1dn8ks5j]

1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