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연말 피파 하이라이트 2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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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2 сен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2

  • @SONMAND0
    @SONMAND0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안녕하세요... 490명의 구독자를 가지신 SYH 선생님... 긴 영상 정독하고 댓글 남겨봅니다... 42분 가량의 긴 영상을 보면서 많은 생각이 스쳐지나가곤합니다... 제가 요즘 학당에 다니며 기말고사라는 것을 앞두고 있는데요... 시험이 다가올수록 참으로 힘든것 같읍니다... 게다가 부업으로 지에스 이십오시에서 새벽까지 일을 하니 참 지치는것 같읍니다... 시험이 다가올수록 방학에 가볼 일본이라는 나라와 필리핀이라는 나라가 머리속에 아른거리니 공부에 집중도 안되는것 같읍니다... 계절학기라고해서 방학에도 학교를 나가 수업을 듣는 프로그램이 있는데요... 이것이 참 웃긴것이 12/21일에 제가 마지막 기말고사를 보고 다음날 바로 계절학기가 시작한답니다.. 하하하..!! 저는 시험이 끝나면 본가에 방문하여 벗들과 부모님을 뵙고 싶었으나 그러지 못하여 참으로 아쉬운 부분입니다.... 코인노래방이라는 요즘 MZ세대들이 방문하는 노래방에도 한 번 가보고싶은데 저 멀리로 미뤄둬야 할 것 같읍니다.... 언젠가 SYH선생님도 한 번 뵈어보고싶네요... 어떤분이실지 참으로 궁금합니다..... SYH선생님도 혹시나 학당에 다니시는지요..? 학생이라는 신분이 좋으면서도 참으로 힘든 것인것 같읍니다..... 모든걸 포기하고싶지만 장학금을 받으면 한국밖으로 나갈 기회가 또 생기니 포기할 수 없는것이 토트넘의 우승을 기다리는것과 같달까요..? 참으로 웃깁니다... 하하...! SYH선생님은 어떠한 축구팀을 응원하시는지요..? 저는 토트넘이라는 팀을 약 8년째 응원하고있는데요... 혹자는 손흥민팬아니냐라고 할 수 있겠으나 저는 진정한 토트넘팬이 된 것 같읍니다...언젠간 런던으로 날아가 직관이라는것을 해보는것이 평생 소원입니다... 물론 여태까지 한국밖으로 나가 쓴 돈을 생각하면 2번은 갔을것 같지만서도.... 한국 주변부터 맛보는것이 더 재밌을것 같아 그렇게 하였읍니다... 누군가는 해외여행이 사치라고 하지만 안나가본 자들만 그렇게 생각하는것 같읍니다... 우물 안 개구리랄까요..? 느껴본 자들만 알 수 있는 느낌이랍니다... SYH 선생님은 해외로 많이 나가보셨는지요..? 저는 20대초반 늦게 나간편인것 같읍니다만... 10대에는 학업에 열중하느라 나가보지 못한것이 아쉽읍니다...그렇다고 공부를 잘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하하하...! 쓸 말이 너무나 많지마는 내일 지에스 이십오시 근무를 위해 이만 취침해야할것 같읍니다... 요즘 전기장판을 틀고자면 잠이 솔솔오는것이 기분이 참 좋은것 같읍니다... 물론 기말고사 준비로 인하여 몇시간 못잔다는것이 함정입니다마는..... 아무쪼록 SYH선생님도 하시는 일 다 잘되시고 건강하시길 바라겠읍니다.... 다행히도 우한폐렴은 요즘 사라진것 같읍니다만 .... 독감이라던지 감기라는것이 있지않겠읍니까? ... 언젠가 시간이 된다면 SYH선생님과 술 한 잔 기울여보고싶읍니다.... 기회가 된다면 4년전 필리핀여행에 우한폐렴으로 인해 참여하지못한 친구녀석 하나를 소개해드리고 싶읍니다... 좋은 인연이 생긴다는것은 참으로 설레는 일이니까요.... 취침한다고 해놓고선 글이 또 길어졌네요... 참 나이가 드니 이렇게 되는것 같읍니다... 젊은 것들은 이런 기분 모르겠지요..? 하하하..>!! 아무쪼록 좋은 하루가 되셨으면 좋겠읍니다.... 그럼 이만 저는 들어가보도록 하겠읍니다... 긴 글 읽어주셔 감사합니다......

    • @syh0807
      @syh0807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안녕하세요 영어 이름 님..... 오랜만에 올린 영상에도 꾸준히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는 말처럼 저희가 겪고 있는 일이 이 세상의 모든 무게가 아님에도 개개인이 버티기에는 힘든 순간들이 많다는 것도 틀림없는 사실일 것입니다..... 시험이라는 것은 항상 어려운 것이지요. 영어 이름 님도 이 사실을 아실 것이고 그 옛적 예수 그리스도의 신자가 '저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고.....'라는 말을 되뇌이며 인생의 시험에 대한 허심탄회한 반응을 보였던 것처럼 우리에게 시험이란 뗄레야 뗄 수 없는 사이일 것입니다.... 애초에 저희의 인연이 시작된 것도 어찌보면 대학수학능력평가라는 대시험으로부터 시작된 것이라고 할 수 있으니 말입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아무 것도 아니었지만 그 때만큼은 모든 것이었던 그 시험을 떠올리면 지나버린 시간만큼이나 아득해지는 기분입니다..... 이번 겨울 휴식기가 누군가에겐 끝이지만 저에게는 다른 의미에서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순간이기에 두 번의 해외 여행은 매우 부담스러운 것이 될 지도 모릅니다.... 솔직히 말해서 저는 이 두 번의 여행을 제외하고는 다른 휴무를 신청하는 것 조차도 부담스러운 상태이니 말입니다.... 이건 마치 이병이 병장들의 휴무따위는 신경쓰지 않고 휴가 계획을 세워서 중대장에게 개인 메일을 보낸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군대든 지금 현실이든 탈영이라는 방법도 있겠지만 아다시피 그 것이 말 만큼이나 쉬운 것도 아니고 반의 반 백 인생을 사는 동안 지각 조퇴 결석을 단 한 번도 안 한 저에게는 양심이 갈갈히 찢어지는 기분이 들어 차마 그럴 수도 없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너른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영어 이름 님은 숙희장을 가신다지요? 아직 확정은 아니라지만 몸 조심히 다녀오시길 빌겠습니다..... 업무적인 이야기를 잠시 하자면 고작 하루 고작 한 시간이 늘어 예전에 했던 그대로 돌아온데다 출퇴근 시간이 사실상 없다시피 하니 예전보다도 몸은 편하지만 인간이라는 것이 참 간사한 것 같습니다...... 뛰다보면 걷고싶고 걷다보면 멈추고 싶고 멈추면 앉고싶고 앉으면 눕고싶고 누으면 눈을 감고 싶고 눈을 감은 김에 낮잠도 자고 끊어자기도 하고 싶은 것이 사람인지라...... 하여튼 저는 앞으로도 제 자신을 믿고 앞으로 정진하겠습니다.... 영어 이름 님도 부디 자신의 선택을 믿고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일본에서는 웃으며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근무지에 그나마 조금이라도 친했던 녀석들이 떠나서 안 그래도 열정이 식었는데 리프레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었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