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건강을 잘 챙기는 모습이 멋지시네요. 👍스스로 챙기지도 않고 챙겨줘도 이러쿵저러쿵 불만에 어쩌고저쩌고 말도많고 그러면서 매번 여기아프네 저기아프네..너가 준 그 영양제가,기름이,음식 때문인거 같다며 식후 달다구리 커피타서 담배피으러나가고 밥먹고 바로 누워서 폰만보는 그런 사람과 살다보니 지치고 힘이 빠지는데 😆 이런 분들도 있다는게 볼때마다 대단하다 느껴집니다!!!🙂
아 공감이 되면서 웃프네요.ㅋㅋㅋㅋ큐ㅜ 식후 달다구리 커피, 담배, 누워서 폰 모두 중독과 관련이 있어서 끊기가 참 어렵죠.. 저도 말씀하신것들에 빠져버릴때가 있어서...참 부끄럽네요ㅎㅎㅠㅠㅜ 나영님 말씀에 곰곰이 생각을 해보니 저는 목표나 의미를 잃어버리거나 하고있는 일에 결과가 잘 안나올때 또는 외로울때 그런것들에 빠져버리는것 같아요 이런 상황들은 보통 "도파민"이 부족한 상태인데 핸드폰이나 담배나 달달한 음료들은 손쉽게 "도파민"을 분비할 수 있거든요. 주변에 그런분들이 있다면 좀더 따듯하게 대해주세요ㅎㅎ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재미있고 유익한 컨텐츠로 찾아뵐게요😊
와... 마음이 편해지고 힐링되네요😊 저탄고지 3주차 공부하면서 너무 많은 말들과 정보에 조금 예민해져 있었거든요 반갑게 마주친 슈이다님 새 영상이 그냥 편안하고 자연스러워서 그저 내 몸에 더 귀 기울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같아요ㅎㅎ 살면서 누군가의 삶을 따라하고 싶단 생각을 해본 적이 없는데 너무너무 따라하고 싶고 본받고 싶은 일상이에요 좋은 가르침과 영감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우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ㅠㅜ 겨울님 댓글에 제가 더 힐링되네요🥹 다이어트와 영양, 건강과 관련된 정보들은 같은 주장을 하는 전문가들 같아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저마다 의견이 조금씩 다릅니다!ㅎㅎ (모든 분야가 마찬가겠지만 특히나 "건강"과 관련된 분야는 연구를 하는데 있어 시간과 비용의 문제, 그리고 개개인의 유전적인 상태와 생활습관이 모두 다르다는점 때문에 단 한가지의 "정답"은 없는것 같아요.) 그래서 사실 각잡고 공부를 하다보면 오히려 혼란만 가중되는거 같아요! 머리로 이해하시는것보단 하나씩 정보를 습득하시고 실제로 자신에게 적용했을때 몸이하는 이야기를 유심히 들어보심이 좋다고 생각해요. 몸이 하는 이야기 라는 부분이 조금 설명이 두루뭉실한데.. 저같은 경우 컨디션과 피부를 살피고 무엇보다 제 감정을 살핍니다. 생각보다 식단이 감정에 영향을 많이 끼친다는걸 최근에 많이 느끼고 있어요. 항상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유익하고 좋은 컨텐츠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질려가는 식단에 고민이 많았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18:6 시작한지 3주가 다되가는데 최근 2주동안 거의 아무 변화가 없는거 같아 고민이네요. 178cm/91kg 에서 48시간금식 후 87kg 찍고 계속 18:6 유지 하면서 아침 공복 2km, 저녁 2km 유산소 병행하는대도 몸무게가 87kg 에서 전혀 변동이 없어서 뭘 잘못하고 있는지 감이 안잡힙니다. 근력운동은 특별히 안하고 저녁 유산소 전에 푸쉬업 100개, 싯업 100개 정도만 합니다. 몸무게는 자기전 88kg, 아침엔 87kg 이구요. 치팅데이 없이 딱 주 1회 음주하고 위스키 8-10 잔 정도 마십니다. 안주는 노드레싱 샐러드에 회 or 기름없는 고기 먹구요. 음주도 18:6 의 6시간 안에서 끝냅니다. 음주시 물 많이 마시고 다음날 특별한 해장 없이 같은 식단 유지합니다. 식단은 점심/저녁 6시간 식사에서 아침/점심 6시간 식사로 바꾸어 아침 공복 유산소후 먹습니다. [아침] 식전 greek 요거트 및 홍삼 한잔 지버터 바른 ezekiel 빵 2개 + 아보카도 1개 + 양배추 + 계란 2개 (흰자2개, 노른자 1개) + 치즈한장 넣은 샌드위치랑 커피 [점심] 식전 나토 1숫가락 올리브유 드레싱 샐러드 + 소고기 or 닭가슴살 or 생선 반토막 + 계란 1개 + 현미에 extra 채소 넣은 된장찌개같은 한식찌개 한그릇 아침먹고 점심까진 먹는거 없이 물이랑 생레몬즙 넣은 차 마십니다. 1주일에 하루정도 점심 메뉴는 지방많은 소고기나 삼겹살 같은 육류를 샐러드와 함께 배부를때까지 먹습니다. 가끔 회로 대체할때도 있구요. 2주째 몸무게가 변동이 전혀 없어서 식단을 바꿔야 하는건지 운동량을 늘려야 하는건지 잘 모르겠어서요. 메뉴를 최대한 건강하고 부족하지 않게 먹는다고 먹는대 제가 식사량이 너무 많아서 그런건지 아니면 운동량이 부족한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30대까지만해도 조금만 운동해도 살이 빠졌는대 40대되니 뭘 해도 힘드네요 ㅠㅠ
생활습관에는 크게 문제가 없어보이나 굳이 문제를 꼽자면 주 1회 하시는 음주가 문제가 되보입니다.(그래도 위스키는 다른 술보다는 좋은 선택지로 보입니다.) 그외에 공복중 간식을 안드신다는 가정하에 크게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식단에서는 크게 2가지 문제가 보입니다. 1. 키와 체중대비 식단양이 너무 적어 보입니다. 물론 드시고나서 "충분히 만족할만한" 포만감을 느끼신다면 이또한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현재의 키와 체중으로 봤을때 너무 적어보입니다. 우리의 뇌에는 에너지의 소비와 저장을 관장하는 시상하부라는 부위가 있는데 기존에 섭취하던 에너지원보다 급격히 양이 적어졌을때 생존에 위협을 느끼게 되어 기초대사량을 줄이고 호르몬의 변화를 통해 체지방을 잃지 않으려 합니다. 대부분다이어트를 하시다가 실패하시는 이유가 이와 같습니다. 이 상황에서는 진짜로 살이 정말 안빠집니다. 2. 탄수화물의 비중이 높아보입니다.(점심에 드시는 현미를 한공기 드신다는 가정하에.) 탄수화물의 비중이 높습니다 (아침에 에스겔 식빵 두조각 + 샌드위치, 점심에 드시는 현미를 1공기(약 200g)정도 드신다는 가정하에) 무엇보다 지방의 비율을 높여야 합니다. 빠르게 살을 빼고 싶으시다면 단백질 또한 제안하는게 좋지만(추천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사실 현재 식단에서는 단백질도 부족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1주일에 하루정도 드시는 지방많은 소고기나 삼겹살같은 육류를 평소 식단으로 가져가시는게 훨씬 건강하게 보입니다. 아래 예시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샘팰턴이라는 영국의 트레이너가 탄단지 비율을 탄수화물 1 지방 5 단백질 4로 구성(*마이크님의 식단은 대략적으로 탄수화물 5 지방 3 단백질 2 정도의 구성으로 보입니다.)하여 하루 약 5500칼로리씩 21일동안 식단을 진행하며 실험을 한적이 있습니다. 21일 이후 몸무게는 1.3kg정도 늘었지만 허리둘레는 1인치 정도 줄어있었습니다. 늘어난 몸무게가 체지방이 아닌 근육량이 늘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분은 운동도 열심히 하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대학생 26명을 대상으로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는그룹 지방을 많이 섭취하는 그룹을 나눠 11주간 저항운동을 시키고 체지방률과 근육량의 변화를 관찰하였는데 지방을 섭취한 그룹이 체지방률의 감소와 근육량의 증가가 훨씬 뚜렷하게 보였습니다.(지방을 많이 섭취한 그룹의 탄단지 비율 0.5:2:7.5) 3. 식사시간 아침 공복운동을 진행하시니 식사시간은 사실 아침 점심 보다는 점심 저녁이 체중감량에 더 유리할것으로 생각됩니다. 공복중에는 인슐린의 분비가 되지 않다보니 체지방을 효율적으로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 좋습니다. 공복 운동후 식사를 하시게 되면 인슐린이 다시 분비되어 체지방의 분해가 멈추게 됩니다. 결론은 식단에서 아침에 드시는 샌드위치를 빼시던 에스겔 식빵 두조각을 빼시는게 좋으실것 같고 현미도 100g정도로 줄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탄수화물은 사실 "백미"가 가장 논란이 없습니다. 에스겔 식빵은 사실 일반식빵보다 이점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나머지는 "충분히" 만족하실만큼(아니면 배가 부를만큼 드셔도 괜찮습니다.) 계란이나 생선이나 지방이 포함된 육류를 드시길 권해드립니다. 더 많이 먹으라는게 이해가 안되실 수 있으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장기적인 관점으로 봤을때는 현재는 더 드셔야 됩니다. (시상하부의 반응을 되돌려야 합니다.) 그외에 염증을 높이는 설탕이나 씨앗기름(콩기름, 옥수수유, 포도씨유, 해바라기씨유, 카놀라유 등등), 밀가루, 술은 줄이시거나 끊으시는게 좋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식재료는 간에 부담을줘 결과적으로는 인슐린 저항성을 일으켜 살이 찌는 체질을 만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몸무게보다는 체지방률의 변화를 관찰하는게 더욱 정확하며 이조차도 여의치 않으시다면 허리둘레의 변화를 보시는게 더욱 정확합니다.(왜냐하면 근육이 부피당 무게가 훨씬 많이 나가기 때문에 단순히 몸무게가 줄었다고 하더라도 실제로 근육이 빠진건지 체지방이 빠진건지 알 수 없거든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SuperEasy-tc9mu 자세한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식사는 아침 점심에서 점심 저녁으로 바꿨고 식단에서 탄수화물을 빼고 한끼만 잡곡밥 or 흰쌀밥으로 반공기 정도만 먹고 나머지는 채소, 아보카도, 넉넉한 고기 및 생선으로 바꿨습니다. 기름은 요리할땐 아보카도유, 드레싱은 올리브유 만 먹고 있습니다. 당은 과당도 섭취 안하고 있고 앞으로 탄수화물을 많이 줄이고 육류, 등푸른생선 섭취를 많이 늘려보겠습니다. 운동량도 1.5배 늘려서 해보고 일주일뒤 변화된거 보고 또 문의 드리겠습니다. 한가지 걱정은 제가 콜레스테롤이 높은편인데 기름 많은 소고기를 계속 많이 먹어도 되는건지 아니면 소고기를 줄이고 삽겹살이나 항정살 같은 돼지 지방을 많이 섭취하는게 맞는건지 잘 모르겠어서요. 어떻게 보시나요?
어우 안녕하세요ㅠㅜ 답변이 너무 늦었네요. *콜레스테롤은 제 영상중 "고지혈증과 통풍을 극복하기 위해선 이걸 끊어야 돼요"라는 영상을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콜레스테롤 수치 자체가 문제가 된다기보다는 콜레스테롤이 산화되었을때 문제를 일으킵니다.) 개인적으로는 반추동물(소,양) > 돼지고기 > 가금류 의 순서로 좋다고 생각하나 어느 하나만 섭취하시기보다는 골고루 다양하게 섭취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아보카도유는 정상적인 제조과정을 거쳤다면 건강한 기름이 맞기는 합니다만.. 여러가지 이슈가 있긴 합니다. 과거 여러 리포트를 통해 확인해보면 유통되는 아보카도유의 대부분이 산패되었거나 식물성 유지가 섞여있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아보카도유 자체의 문제보다는 유통되는 제품의 품질에 의구심이 많이 드는 제품입니다.
![[책이벤트] 저속노화를 위해 일단 ‘이것’부터 끊으세요 |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 '저속노화 식사법' 저자 @slow_doctor #노화 #정희원 #도파민 #시디즈](http://i.ytimg.com/vi/_8a_C2kZzPs/mqdefault.jpg)
![[책이벤트] 저속노화를 위해 일단 ‘이것’부터 끊으세요 |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 '저속노화 식사법' 저자 @slow_doctor #노화 #정희원 #도파민 #시디즈](/img/tr.png)
![[돌싱글즈6] '내 집 드나들었던 상간녀' 역대급 충격적인 돌싱남녀 이혼사유ㅣ시즌6 이혼사유 풀버전](http://i.ytimg.com/vi/LN8t7bbHdK4/mqdefault.jpg)
가만히 앉아서 설명만 하는 영상이 아니고 직접 그대로 실천하는 하루의 일상을 보니 보는재미 듣는재미도 있고.. 신뢰도 가고 지루하지 않고 좋은 거 같아용!
오 그렇군요..! 종종 이런 형태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ㅎㅎ 피드백 감사드려요 😊
스스로 건강을 잘 챙기는 모습이 멋지시네요. 👍스스로 챙기지도 않고 챙겨줘도 이러쿵저러쿵 불만에 어쩌고저쩌고 말도많고 그러면서 매번 여기아프네 저기아프네..너가 준 그 영양제가,기름이,음식 때문인거 같다며 식후 달다구리 커피타서 담배피으러나가고 밥먹고 바로 누워서 폰만보는 그런 사람과 살다보니 지치고 힘이 빠지는데 😆
이런 분들도 있다는게 볼때마다 대단하다 느껴집니다!!!🙂
아 공감이 되면서 웃프네요.ㅋㅋㅋㅋ큐ㅜ
식후 달다구리 커피, 담배, 누워서 폰 모두 중독과 관련이 있어서 끊기가 참 어렵죠..
저도 말씀하신것들에 빠져버릴때가 있어서...참 부끄럽네요ㅎㅎㅠㅠㅜ
나영님 말씀에 곰곰이 생각을 해보니 저는 목표나 의미를 잃어버리거나 하고있는 일에 결과가 잘 안나올때 또는 외로울때 그런것들에 빠져버리는것 같아요
이런 상황들은 보통 "도파민"이 부족한 상태인데 핸드폰이나 담배나 달달한 음료들은 손쉽게 "도파민"을 분비할 수 있거든요.
주변에 그런분들이 있다면 좀더 따듯하게 대해주세요ㅎㅎ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재미있고 유익한 컨텐츠로 찾아뵐게요😊
안녕하세요
추석 잘보내셨어요?
하루일과중에서
단식하는모습 요리하는모습
여러가지로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할게요~^^
항상 좋게 봐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ㅠㅜ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ㅎㅎ
영상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너무 무리하게 한번에 다 시도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제가 말하는것들이 단 한가지의 정답이라고 생각하지도 않고요)
더 재미있고 유익한 컨텐츠로 찾아뵙겠습니다!!😊
브이로그 형태도 넘 좋네요^^ 저도 간을 꾸준히 섭취하고 있습니다. 간은 정말 슈퍼푸드👍
ㅎㅎ감사합니다! 간은 이상하게 먹고싶을때랑 먹고싶지 않을때랑 확연히 구분되는거 같아요ㅎㅎ
(먹고싶지 않을때는 헛구역질이나고 먹고싶을때는 진짜 군침이 돌아요)
금욜라방하시나 기다렸는데 안하셔서 무슨일 있으신지 댓글문의드립니다~~
아구 따로 공지를 못드려 죄송합니다🥲
여러가지 고민이 있었거든요!
이번주 라방 진행할게요!
죄송하고 감사드립니다🙇♂️
항상 좋은정보 배워갑니다^^
저두 항상 감사드립니다😊
진짜 건강하게 사시는 듯 하군용 크으~,,
항상 저렇게 살지는 않아요!ㅎㅎㅎ
가끔식은 흐트러지기도 합니다!ㅎㅎ
다만 저러한 생활습관이 신체나 정신건강에 좋다는걸 경험하게 되니
금방 다시 정신차리는것 같아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유익하고 재밌는 컨텐츠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전 명절땐 과식안했는데 돌아와서 집에서 남편이 빵을 사다놓는 바람에 이틀을 빵과 함께.ㅎㅎ
에이 이틀정도는 괜찮아요!ㅎㅎㅎ
가끔식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섭취가 잦아졌을때 문제가 되니까요
항상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욱 유익하고 재밌는 컨텐츠로 찾아뵐게요😊
으아 곱창도 못먹는 저라서 소간은 시도도못하겠네요ㄷㄷ...😯
어우 억지로 드실필요 없어요! 계란 많이 드세요!😊
와... 마음이 편해지고 힐링되네요😊
저탄고지 3주차 공부하면서 너무 많은 말들과 정보에 조금 예민해져 있었거든요
반갑게 마주친 슈이다님 새 영상이 그냥 편안하고 자연스러워서
그저 내 몸에 더 귀 기울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같아요ㅎㅎ
살면서 누군가의 삶을 따라하고 싶단 생각을 해본 적이 없는데
너무너무 따라하고 싶고 본받고 싶은 일상이에요
좋은 가르침과 영감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우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ㅠㅜ 겨울님 댓글에 제가 더 힐링되네요🥹
다이어트와 영양, 건강과 관련된 정보들은 같은 주장을 하는 전문가들 같아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저마다 의견이 조금씩 다릅니다!ㅎㅎ (모든 분야가 마찬가겠지만 특히나 "건강"과 관련된 분야는 연구를 하는데 있어 시간과 비용의 문제, 그리고 개개인의 유전적인 상태와 생활습관이 모두 다르다는점 때문에 단 한가지의 "정답"은 없는것 같아요.)
그래서 사실 각잡고 공부를 하다보면 오히려 혼란만 가중되는거 같아요!
머리로 이해하시는것보단 하나씩 정보를 습득하시고 실제로 자신에게 적용했을때 몸이하는 이야기를 유심히 들어보심이 좋다고 생각해요.
몸이 하는 이야기 라는 부분이 조금 설명이 두루뭉실한데.. 저같은 경우 컨디션과 피부를 살피고
무엇보다 제 감정을 살핍니다. 생각보다 식단이 감정에 영향을 많이 끼친다는걸 최근에 많이 느끼고 있어요.
항상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유익하고 좋은 컨텐츠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질려가는 식단에 고민이 많았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18:6 시작한지 3주가 다되가는데 최근 2주동안 거의 아무 변화가 없는거 같아 고민이네요.
178cm/91kg 에서 48시간금식 후 87kg 찍고 계속 18:6 유지 하면서 아침 공복 2km, 저녁 2km 유산소 병행하는대도 몸무게가 87kg 에서 전혀 변동이 없어서 뭘 잘못하고 있는지 감이 안잡힙니다.
근력운동은 특별히 안하고 저녁 유산소 전에 푸쉬업 100개, 싯업 100개 정도만 합니다. 몸무게는 자기전 88kg, 아침엔 87kg 이구요.
치팅데이 없이 딱 주 1회 음주하고 위스키 8-10 잔 정도 마십니다. 안주는 노드레싱 샐러드에 회 or 기름없는 고기 먹구요. 음주도 18:6 의 6시간 안에서 끝냅니다.
음주시 물 많이 마시고 다음날 특별한 해장 없이 같은 식단 유지합니다.
식단은 점심/저녁 6시간 식사에서 아침/점심 6시간 식사로 바꾸어 아침 공복 유산소후 먹습니다.
[아침]
식전 greek 요거트 및 홍삼 한잔
지버터 바른 ezekiel 빵 2개 + 아보카도 1개 + 양배추 + 계란 2개 (흰자2개, 노른자 1개) + 치즈한장 넣은 샌드위치랑 커피
[점심]
식전 나토 1숫가락
올리브유 드레싱 샐러드 + 소고기 or 닭가슴살 or 생선 반토막 + 계란 1개 + 현미에 extra 채소 넣은 된장찌개같은 한식찌개 한그릇
아침먹고 점심까진 먹는거 없이 물이랑 생레몬즙 넣은 차 마십니다.
1주일에 하루정도 점심 메뉴는 지방많은 소고기나 삼겹살 같은 육류를 샐러드와 함께 배부를때까지 먹습니다. 가끔 회로 대체할때도 있구요.
2주째 몸무게가 변동이 전혀 없어서 식단을 바꿔야 하는건지 운동량을 늘려야 하는건지 잘 모르겠어서요.
메뉴를 최대한 건강하고 부족하지 않게 먹는다고 먹는대 제가 식사량이 너무 많아서 그런건지 아니면 운동량이 부족한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30대까지만해도 조금만 운동해도 살이 빠졌는대 40대되니 뭘 해도 힘드네요 ㅠㅠ
생활습관에는 크게 문제가 없어보이나 굳이 문제를 꼽자면 주 1회 하시는 음주가 문제가 되보입니다.(그래도 위스키는 다른 술보다는 좋은 선택지로 보입니다.)
그외에 공복중 간식을 안드신다는 가정하에 크게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식단에서는 크게 2가지 문제가 보입니다.
1. 키와 체중대비 식단양이 너무 적어 보입니다.
물론 드시고나서 "충분히 만족할만한" 포만감을 느끼신다면 이또한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현재의 키와 체중으로 봤을때 너무 적어보입니다.
우리의 뇌에는 에너지의 소비와 저장을 관장하는 시상하부라는 부위가 있는데 기존에 섭취하던 에너지원보다 급격히 양이 적어졌을때 생존에 위협을 느끼게 되어 기초대사량을 줄이고 호르몬의 변화를 통해 체지방을 잃지 않으려 합니다. 대부분다이어트를 하시다가 실패하시는 이유가 이와 같습니다. 이 상황에서는 진짜로 살이 정말 안빠집니다.
2. 탄수화물의 비중이 높아보입니다.(점심에 드시는 현미를 한공기 드신다는 가정하에.)
탄수화물의 비중이 높습니다 (아침에 에스겔 식빵 두조각 + 샌드위치, 점심에 드시는 현미를 1공기(약 200g)정도 드신다는 가정하에)
무엇보다 지방의 비율을 높여야 합니다. 빠르게 살을 빼고 싶으시다면 단백질 또한 제안하는게 좋지만(추천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사실 현재 식단에서는 단백질도 부족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1주일에 하루정도 드시는 지방많은 소고기나 삼겹살같은 육류를 평소 식단으로 가져가시는게 훨씬 건강하게 보입니다.
아래 예시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샘팰턴이라는 영국의 트레이너가 탄단지 비율을 탄수화물 1 지방 5 단백질 4로 구성(*마이크님의 식단은 대략적으로 탄수화물 5 지방 3 단백질 2 정도의 구성으로 보입니다.)하여 하루 약 5500칼로리씩 21일동안 식단을 진행하며 실험을 한적이 있습니다. 21일 이후 몸무게는 1.3kg정도 늘었지만 허리둘레는 1인치 정도 줄어있었습니다. 늘어난 몸무게가 체지방이 아닌 근육량이 늘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분은 운동도 열심히 하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대학생 26명을 대상으로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는그룹 지방을 많이 섭취하는 그룹을 나눠 11주간 저항운동을 시키고 체지방률과 근육량의 변화를 관찰하였는데 지방을 섭취한 그룹이 체지방률의 감소와 근육량의 증가가 훨씬 뚜렷하게 보였습니다.(지방을 많이 섭취한 그룹의 탄단지 비율 0.5:2:7.5)
3. 식사시간
아침 공복운동을 진행하시니 식사시간은 사실 아침 점심 보다는 점심 저녁이 체중감량에 더 유리할것으로 생각됩니다. 공복중에는 인슐린의 분비가 되지 않다보니 체지방을 효율적으로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 좋습니다. 공복 운동후 식사를 하시게 되면 인슐린이 다시 분비되어 체지방의 분해가 멈추게 됩니다.
결론은 식단에서 아침에 드시는 샌드위치를 빼시던 에스겔 식빵 두조각을 빼시는게 좋으실것 같고 현미도 100g정도로 줄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탄수화물은 사실 "백미"가 가장 논란이 없습니다. 에스겔 식빵은 사실 일반식빵보다 이점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나머지는 "충분히" 만족하실만큼(아니면 배가 부를만큼 드셔도 괜찮습니다.) 계란이나 생선이나 지방이 포함된 육류를 드시길 권해드립니다.
더 많이 먹으라는게 이해가 안되실 수 있으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장기적인 관점으로 봤을때는 현재는 더 드셔야 됩니다.
(시상하부의 반응을 되돌려야 합니다.)
그외에 염증을 높이는 설탕이나 씨앗기름(콩기름, 옥수수유, 포도씨유, 해바라기씨유, 카놀라유 등등), 밀가루, 술은 줄이시거나 끊으시는게 좋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식재료는 간에 부담을줘 결과적으로는 인슐린 저항성을 일으켜 살이 찌는 체질을 만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몸무게보다는 체지방률의 변화를 관찰하는게 더욱 정확하며 이조차도 여의치 않으시다면 허리둘레의 변화를 보시는게 더욱 정확합니다.(왜냐하면 근육이 부피당 무게가 훨씬 많이 나가기 때문에 단순히 몸무게가 줄었다고 하더라도 실제로 근육이 빠진건지 체지방이 빠진건지 알 수 없거든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SuperEasy-tc9mu 자세한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식사는 아침 점심에서 점심 저녁으로 바꿨고 식단에서 탄수화물을 빼고 한끼만 잡곡밥 or 흰쌀밥으로 반공기 정도만 먹고 나머지는 채소, 아보카도, 넉넉한 고기 및 생선으로 바꿨습니다. 기름은 요리할땐 아보카도유, 드레싱은 올리브유 만 먹고 있습니다. 당은 과당도 섭취 안하고 있고 앞으로 탄수화물을 많이 줄이고 육류, 등푸른생선 섭취를 많이 늘려보겠습니다. 운동량도 1.5배 늘려서 해보고 일주일뒤 변화된거 보고 또 문의 드리겠습니다. 한가지 걱정은 제가 콜레스테롤이 높은편인데 기름 많은 소고기를 계속 많이 먹어도 되는건지 아니면 소고기를 줄이고 삽겹살이나 항정살 같은 돼지 지방을 많이 섭취하는게 맞는건지 잘 모르겠어서요. 어떻게 보시나요?
어우 안녕하세요ㅠㅜ 답변이 너무 늦었네요.
*콜레스테롤은 제 영상중 "고지혈증과 통풍을 극복하기 위해선 이걸 끊어야 돼요"라는 영상을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콜레스테롤 수치 자체가 문제가 된다기보다는 콜레스테롤이 산화되었을때 문제를 일으킵니다.)
개인적으로는 반추동물(소,양) > 돼지고기 > 가금류 의 순서로 좋다고 생각하나 어느 하나만 섭취하시기보다는 골고루 다양하게 섭취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아보카도유는 정상적인 제조과정을 거쳤다면 건강한 기름이 맞기는 합니다만.. 여러가지 이슈가 있긴 합니다.
과거 여러 리포트를 통해 확인해보면 유통되는 아보카도유의 대부분이 산패되었거나 식물성 유지가 섞여있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아보카도유 자체의 문제보다는 유통되는 제품의 품질에 의구심이 많이 드는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