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대 최고의 전략가 프리드리히 대왕이 평생 부끄러워한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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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1 сен 2024
  • 프리드리히와 마리아 테레지아
    두 사람의 운명을 건 첫 번째 대결!
    이제 오스트리아 왕위계승 전쟁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드릴까 하는데요. 18세기 중반 유럽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이라고 할 수 있겠죠. 그리고 이 시대 최고의 원수지간으로 불리는 마리아 테레지아와 프리드리히 2세의 대결로도 유명한데요. 오늘은 이 두 사람이 맞붙은 첫 번째 대결전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이 대결이 프리드리히의 인생에선 최고의 흑역사였죠. 그런데 꽁지 빠지게 도망친 그에게 마리아 테레지아는 왜 대패를 하고 만 것일까요? 그 이야기를 자세히 들려드리겠습니다.
    유럽으로 가는 모든 분들은 이 시리즈를 읽고 간다!
    [아트인문학 여행](전 3권) 이탈리아 파리 스페인
    #아트인문학, 재미있는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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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드리히대왕,감자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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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iedrichii,#preussen,austriansuccession,

Комментарии • 167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6 месяцев назад +82

    어제 유튜브 서버 오류로 인해 업로드가 이렇게 하루 늦어지게 된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기다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user-ub1xt3ke7c
      @user-ub1xt3ke7c 6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좋은영상
      늘 감사드립니다 교수님😍

    • @user-lu2rt5tc4h
      @user-lu2rt5tc4h 6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저 이렇게 업데이트 날 열심히 기다려본 채널 첨이에요! 이렇게 올려주셔서 기쁩니다^^

    • @shep4140
      @shep4140 6 месяцев назад +5

      늘 고맙습니다, 교수님!

    • @user-gi7uj9om1v
      @user-gi7uj9om1v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오늘도 재미있게 들었읍니다 ~화요일에 는 교수님의 강의를 기다리게 됩니다~감사합니다 🙏

    • @김숙희-g7s
      @김숙희-g7s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어제 화요일 밤에 (아트 인문학) 유튜브를 듣고 댓글을 쓰려고 했는데 에러가
      생긴게 스마트 폰에 서툰 내 탓이라고 했는데 오늘 수요일에 다시 보게 되어 반갑습니다. (마리아 테레지아)女皇帝를 침공한
      괴짜 (프리드리히 2세)가 冊을 좋아하고 야전 서재까지 갖춘 캐릭터라 死後 평가가 긍정적!! 흑역사인가? 싶어요.

  • @willkim4951
    @willkim4951 6 месяцев назад +63

    같은 이야기를 해도 너무 클라스가 다른 훌륭한 강의 입니다. 오래 계속해주세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6 месяцев назад +5

      과찬이신데 좋아요가 많이 달렸습니다^^; 감사합니다

    • @mham9004
      @mham9004 6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정말 재밌어요 설명해주시는 솜씨가 아트에요

  • @user-ce8bj4wd1z
    @user-ce8bj4wd1z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1

    출장차 온 비오는 부산에서 샌드위치와 라떼 한잔과 함께 아껴둔 영상 즐감했어요. 난 샘의 인물 심리 분석 혹은 해석이 너무 좋습니다. 환경과 기질 여러가지로 한계지어진 불완전한 인물들의 좌충우돌이 세계사에 끼친 영향을 어디서 또 이렇게 접할수 있겠어요? 이 영상을 볼때만은 칙센마이어의 몰입이 뭔지 실감한답니다. 감사해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비 오는 부산...샌드위치와 라테... 분위기 좋습니다^^ 몰입도 아주 좋은 거죠~

  • @jjan309
    @jjan309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4

    프리드리히의 큰 장점은 자신의 실수를 받아들이고 돌이켜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않는것에 있는거같아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네 자기 실수에서 배울 수 있는 사람입니다

  • @user-yp9by9dv9f
    @user-yp9by9dv9f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4

    하루의 고단함이
    봄볕에 얼음장 녹 듯 싹 가시네요.
    재밌게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위 기록하시고 재밌게 보셨군요.^^ 감사합니다~

    • @user-ce8bj4wd1z
      @user-ce8bj4wd1z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출장 온 부산에서 아침에 비오는 거리를 바라보며 커피 한잔과 재밌게 몰입해서 즐감했네요. 이걸 보는 순간만큼은 정말 칙센마이어의 몰입이 뭔지 실감해요 감사합니다~

  • @user-bw6ps8ms1c
    @user-bw6ps8ms1c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시간 가는 줄 모르고 ...
    끝나갈때 음악이 살며시 나오면 아쉬운 마음이 들어요~~
    모두의 지식을 높여주는 교수님 감사합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네 몰입해서 보셨군요. 감사합니다^^

  • @user-ds6qu7hz9y
    @user-ds6qu7hz9y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표토르3세가 어린시절 대왕님이 자신을 돌봐줬다는것 때문에
    그인연으로 즉위후 전쟁에서 장악한 프로이센의 원래땅을 다시 되돌려 줬죠.
    전쟁을 물거품으로 만들어 놨어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6 месяцев назад +6

      ㅎㅎ 그래서 한 사람 한 사람이 중요합니다.

  • @survivabledna6366
    @survivabledna6366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그 시대때 인물들을 연상할수 있는 멋진 미술작품들과 치열했던 역사속에 펼쳐지는 그들의 삶을 부드럽게 터치하듯이 풀어 주시는 매력적인 교수님 목소리 때문에 지루할 틈이 없어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이처럼 재미있게 봐주시니 감사하네요^^

  • @user-uj9gk9jg4q
    @user-uj9gk9jg4q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하루 더 기다렸다가 보는 즐거움이 쏠쏠합니다 선생님의 노심초사에 감사드립니다!

  • @user-yo6uy3oz3z
    @user-yo6uy3oz3z 6 месяцев назад +7

    너무 재밌어요..맨날 끝날때 드라마 다음편 궁금해지는 타이밍에 끊으시는기분ㅋㅋㅋㅋ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6 месяцев назад

      ㅎㅎ 이야기 덩어리가 그렇게 되네요^^;

  • @user-jn9gd4lv5x
    @user-jn9gd4lv5x 6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어릴때 프리드리히 2세 테레지아에게 청혼한적이 있음 왜냐~~ 아버지에게서 도망치기위해서 ㅋ 근데 나이도 어렸고 마리아의 아버지가 허락을 안했음 ㅋ 결혼했다면 역사가 바뀌었을듯

  • @elephant8650
    @elephant8650 6 месяцев назад +9

    선생님 감사합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네 어제도 오늘도 감사합니다~

  • @user-ud6ug7bp9e
    @user-ud6ug7bp9e 6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와 20분이 순식간에 사라졌어요ㅠㅠ 새벽까지 작업하느라 너무 졸리고 피곤했는데 다 보고나니까 잠이 확 깼어요..!ㅋㅋㅋㅋ 학교다닐때 이렇게 집중해서 강의를 들었어야 했는데🥹..
    늘 훌륭한 강의 정말 감사합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새벽까지 작업하셨군요^^
      감사합니다~

  • @user-fo5gw4kf1m
    @user-fo5gw4kf1m 6 месяцев назад +7

    교수님. 올해. 20만가기를

  • @user-xt5tl5xk6m
    @user-xt5tl5xk6m 6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어제부터 하루종일 기둘렸어요~~~~~~
    감사합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네 하루나 늦어졌네요^^ 감사합니다~

  • @michaelalee8
    @michaelalee8 6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우선 빨리 구독자 10만 되고 100만 되면 좋겠어요❤
    항상 훌륭한 강의 감사드립니다 ❤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네 응원의 말씀 감사합니다. 꾸준히 하다 보면 늘겠죠^^

  • @nununuree
    @nununuree 6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아 정말 아껴보고싶은 강의입니다. 보고나면 또 일주일 ㅎㅎ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세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6 месяцев назад

      네 또 일주일이 가겠네요. 감사합니다~

  • @user-el1rb7je8g
    @user-el1rb7je8g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너무 재밌고 유익하게 프로드리히 대왕을 또 이해하게 되네요~전투내용도 인물분석 해주시는것도 구체적이고 사실적이라 더 실감나게 다가와요~❤ 딸이 쉬는 시간 같이 보니 더할 나위없이 즐겁네요~딸이 정말 교수님 역사에 진심이신 분이라구요 놀랍데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따님과 함께 보셨군요. 좋으셨겠습니다^^

  • @christinek1258
    @christinek1258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지난 시간과 이번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며 프리드리히 2세가 왜 독일에서 가장 존경받는 군주일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프리드리히 2세는 아버지를 극복한 계몽군주이자 교양인이었던 반면 , 독선과 아집이라는 아버지의 유산에 더해 불신과 냉소가 더해진 복합적인 인물로 보입니다. 그러나 그는 시련을 이겨냈고, 이번 강의에 나온 슐레지엔 전쟁에서 패배했으며, 자신의 비겁함을 직면했지만, 그저 실패에 머무르지 않았던 인물이었던 것 같습니다. 대국 오스트리아의 여제였던 마리아 테레지아와의 정치, 외교, 군사 갈등이 어떻게 전개될지 더욱 궁금해집니다. 오늘 강의도 감사드립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네 단순한 잣대로는 평가가 어려운 참 다면적이고 복합적인 인물이죠^^

  • @FM-qv9yn
    @FM-qv9yn Месяц назад +2

    엄청난 전쟁영화 한편 본 것 같아요. 네러티브 능력이 엄청나신 것 같습니다.
    이런 수준 높은 영상을 공짜로 보다니 감사합니다!

  • @user-qj1vy3lt3t
    @user-qj1vy3lt3t 17 дней назад +1

    와 교수님 설명이 대단히 상세하고 전문적이라서 말씀만으로 상황이 이미지로 상상이 됩니다. 어떻게 이렇게 구체적이고 상세하게 아시는지 대단하십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16 дней назад

      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rreinhardt2393
    @rreinhardt2393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정말 너무 잘해서 실패하기도 하고
    너무 못해서 성공하기도 하고
    세상사는 정말 인간이 어찌할수 없는
    철저한 운이 결정하는것 같아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인생지사 참 알 수 없는 거 같아요^^

  • @user-li5mo6hc1d
    @user-li5mo6hc1d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선생님 정말 말솜씨도 좋으시고 내용도 넘 재밌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지도를 곁들여주시니 더 이해가 잘되고 좋네요 쵝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네 지도로 보면 더 이해가 쉽죠.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tl7et4nk5w
    @user-tl7et4nk5w 6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어제 안 올라와서, 무슨 일인가 깜짝 놀랐네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네 많이 기다리셨을 거 같습니다 ^^;

  • @J789H678
    @J789H678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단편이 아닌 연작이네요. 기대되는 두 라이벌간의 접전. 🎉🎉🎉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qp6ey4sr1n
    @user-qp6ey4sr1n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적의 시체를 넘어서 후퇴한다. 눈물이 핑 돌 정도로 병사들의 사기를 높히는 말이네요. 정말 명장임은 분명합니다.
    그와 동시에 이권에 의해 허무하게 죽어갔을 양국 나라의 병사들을 생각하면 마음 한구석이 무겁습니다. 마치 러시아 우크라이나 병사들 처럼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네 전쟁사에 남은 유명한 말입니다. 전쟁에서 죽어간 젊은이들이 참 안타깝죠....

  • @user-gq8xb8rh5m
    @user-gq8xb8rh5m 6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운명의 장난인지 둘이 동시대였다는게 참 둘중 한명만 있었어도 중부유럽이 둘중 한명의 것이었을텐데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네 꼭 같은 시대에 뛰어난 인물이 나오죠^^

  • @user-sp6sf8zq7m
    @user-sp6sf8zq7m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우리 아들도 좀 봤으면 얼마나 재밌을까 싶어요
    살살 꼬드겨 봐야겠러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네 재미있게 보시면 관심을 언젠가 갖겠지요.^^

  • @mozart3002
    @mozart3002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역사의 두 라이벌의 대결이 막이 올랐군요. 다음 편이 몹시 기대가 됩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6 месяцев назад

      네 막이 올랐네요. 감사합니다~

  • @user-hf6th1mu9i
    @user-hf6th1mu9i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오늘 복습도 좋아요 프리드리히가 대단한 왕이라고 배웠는데 외곡인가봐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어제 보셨군요^^ 처음엔 누구나 서툴죠 ㅎㅎ

  • @jiyoungshin6696
    @jiyoungshin6696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얼마든지 기다릴 수 있습니다~~~~

  • @ladykoko0809
    @ladykoko0809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어제 기다렸더니 오늘 더 반갑습니다~^^

  • @user-rq3oy3zz9f
    @user-rq3oy3zz9f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하루 늦게 봐서 더 재밌었습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6 месяцев назад

      네 그렇게 이해해 주시니 감사하네요~^^

  • @뱁새의자치통감
    @뱁새의자치통감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네요. 정말 재밌었습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6 месяцев назад

      네 재미있게 보셨군요. 감사합니다~

  • @sk0710
    @sk0710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미국 버지니아에서 애청하고 있습니다. 너무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버지니아에 계시군요^^ 감사합니다~

  • @pericles21
    @pericles21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고맙습니다 정말 기다렸어요 늘 감사합니다 ❤❤❤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6 месяцев назад

      네 이번엔 더 기다리셨네요^^;

  • @eunjoochung8583
    @eunjoochung8583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조선의 치욕적 전쟁의 한복판에 있던 모자란 선조, 인조가 생각나지만,,, 결국 이들과 다른 프리드리히 2세 평가는 전장에서 배운 교훈을 평생 실천했다는 것이겠죠!!!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네 그렇네요. 부끄러운 일을 그렇게 극복했습니다.

  • @rarakids27
    @rarakids27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생생한 설명 감사합니다. 직접 본 것처럼 너무 재밌네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Yrachel935
    @Yrachel935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좋은영상 감사합니다😊분명히 어제 봤는데 오늘 알림이 와서 무슨일인가 했습니다.몰랐던 이야기라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습니다.감사합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6 месяцев назад

      네 그 안 되는 상황에서도 보셨군요^^ 감사합니다~

  • @user-sp6sf8zq7m
    @user-sp6sf8zq7m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얼마나 반가운지요 ㅎ ㅎ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6 месяцев назад

      네 하루가 더 늦어져서 그러시겠습니다^^

  • @user-jy4pf1kf6k
    @user-jy4pf1kf6k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앞날은 정말 알수없서요....그리고 프리드리히에게만이 아니라 마리아 테레지에게도 평생을위한 수업이었슬거에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6 месяцев назад

      네 정말 그랬을 거 같네요. 쓰라린 패배였으니까요.

  • @user-uy6nz9zf5z
    @user-uy6nz9zf5z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좋아요^^

  • @estherkong16
    @estherkong16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오늘도 재미와 교훈이 있는 이야기 감사해요~ 😊❤ 유투브 서버 전체가 이상했나보더라구요. 진땀 빼셨을 것 같은데 무사히 업로드 되었네요 ㅎㅎ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6 месяцев назад

      네 어제 진땀 좀 뺐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mt8io9eo1s
    @user-mt8io9eo1s 3 месяца назад +1

    토전사 7년 전쟁 이후 가장 흥미진진하게 들었습니다 👍

  • @user-sp6oq8nw8w
    @user-sp6oq8nw8w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스웨덴 왕 중에 전쟁을 너무 좋아해서 앞장서서 총들고 싸우다가 죽은 왕 있다고 들었는데 암튼 그 사람이랑은 많이 다르네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네 구스타프 대왕을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맨 앞에서 싸우다 죽었죠.^^;

  • @user-uy6nz9zf5z
    @user-uy6nz9zf5z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정말이지 밀도있는 세계사~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밀도 있게 봐주셨네요^^ 감사합니다

  • @chaemyungokchae8688
    @chaemyungokchae8688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안녕하세요~교수님~😊😊😊

  • @soykwon4232
    @soykwon4232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좋은 강의 넘 감사드리며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9:07 쯤 “오스트리아에 슐레지엔을 줘라”라고 요구했을수 있다는건 작센이 오스트리아에 슐레지엔을 달라고 했을수 있다는 말씀이실까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네 맞습니다. '줘라 '보다는 '달라'가 오해의 소지가 적었겠네요^^';

  • @absab846
    @absab846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선생님 강의를 재미있게 보고 있는 시청자입니다. 나중에 프로이센의 부흥과 독일통일의 상징 루이제 왕비에 대한 강의를 해주면 고맙겠습니다.
    빌헬름1세(1797∼1888)는 프랑스대혁명(1789), 예나전투에서 프랑스 나폴레옹(1769∼1821)에게 당한 프로이센군대의 대참패(1806), 어머니 루이제(1776.3.10∼1810.7.19)왕비의 죽음, 워털루전투(1815)의 참여, 1848년 혁명, 형의 사망으로 프로이센국왕(1861), 여러 번의 암살시도에서 살아남음 등 격동의 고난의 시절을 살았습니다. 살아남기 위해 노력한 프로이센의 빌헬름1세는 자신이 그의 선조인 프리드리히2세(대제 1712∼1786 The Great Imperator 로마시대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온 전현직 집정관 개선장군을 의미 러시아표트르 프랑스 나폴레옹)와 같은 능력이 없다는 것을 스스로 알고 유능한 비스마르크총리와 몰트케장군을 알아보고 국가경영을 맡겨서 독일을 통일(1871)했습니다. 그의 어머니인 루이제광비는 고난의 시절 프로이센의 국민과 슬픔과 기쁨을 같이한 참 된 게르만(Germany)여인의 표상이었습니다. 그녀는 베를린 브란덴부르크문(1791, 1814)과 전승기념탑(1871) 위의 승리의 여신 빅토리아의 모델이었고, 사후 남편과 훔볼트형제에 의해 베를린대학설립(1810.10.15)되었습니다. 브란덴부르크문 위의 청동조각상은 1806년 예나전투에서 승리하여 베를린에 입성한 나폴레옹이 전리품으로 가져간 것을 프로이센이 1814년 파리에서 다시 찾아왔지만 평화의 여신에서 승리의 여신 ‘빅토리아’로 디자인이 상당히 바뀝니다. 로마시대의 4마리의 말이 끌고 가는 전차에 승리의 빅토리아여신이 타고 있습니다. 여신은 머리에는 승리의 상징인 월계관을 쓰고 등에는 날깨가 있고 오른손에는 프로이센을 상징하는 독수리상과 참나무 잎으로 싸여 있는 철십자훈장이 결합되어 있는 군기를 들고 있습니다. 철십자훈장(1813)은 그녀의 남편이 군대에서 큰 공을 세운 병사들을 표창하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또한 사회에 기여한 여성을 표창하기 루이제훈장(1814)을 만들었습니다. 이 루이제훈장은 프로이센과 독일제국(1814∼1918)의 여성이 받을수 있는 최고의 훈장이었습니다. 베를린대학은 독일 최고의 대학으로 그후 괴팅겐대학과 함께 프로이센의 산업화를 지원하는 수많은 인재를 배출했습니다. 프로이센은 영국과 달리 정부, 기업, 대학 연구소가 서로 협력하는 방식으로 산업화를 합니다. 독일이 제2차산업혁명 화학, 전기, 철강, 기계, 자동차, 조선산업 등에서 선두에 서는데 큰 기여를 했습니다. 그녀가 예나전투에서 대참패를 하여 소심해진 남편 프리드리히 빌헬름3세(1770∼1840)에게 ‘우리 프로이센이 망하면 명예롭게 망해야 합니다. 비록 군사적으로 패배를 했지만 이는 정치적인 패배가 아닙니다. 민심이 우리를 떠나지 않는한 다시 재기를 할 수 있습니다’ ‘어릴적에 본 큰할아버지인 프리드리히2세(대제)와 같은 능력은 아무나 가지는 것이 아니니 자기의 능력을 인정하고 유능한 인재를 알아보고 그들에게 국가경영을 맡기는 것도 군주의 훌륭한 능력입니다’고 했습니다. 그녀는 생전에 남편에게 유능한 인재들은 추천했습니다. 루이제왕비가 사망했을 때 그녀의 남편은 자식들에게 ‘어머니가 못난 남편을 만나서 죽도록 고생만 하고 죽었다’고 했습니다. ‘플루타크 영웅전’을 보면 자기의 인생에서 큰 도움을 주거나 큰 은혜를 베푼 사람이 일찍 사망하면 그에 보답하는 방법은 그 사람의 어린 자식들을 돌봐주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녀가 사망했을 때 프로이센의 국민들중에 슬퍼서 울지 않은 사람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의 두 아들(프리드리히 빌헬름4세(1795∼1861)와 빌헬름1세)이 어머니의 정치적인 자산을 승계합니다. 워털루전투(1815) 당시 프로이센 총사령관 블뤼허(1742∼1819)장군과 베를린대학의 설립자 훔볼트형제 등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두 아들의 강력한 후견인이 됩니다. 부모의 덕이 자식에게 미친것입니다. 두 자식들이 정치적인 격동기에 살아남는데 큰 기여를 했습니다. 알렉산더 훔볼트(1769∼1859.5.6)가 사망할 당시 빌헬름1세가 병중인 형을 대신하여 자식없는 훔볼트의 마지막 임종을 지킨 것으로 유명했습니다. 훔볼트의 장례식은 성대한 국장으로 치러졌습니다.
    빌헬름1세는 개인적인 능력은 부족해도 확실히 어머니를 닮아 확실히 사람을 보는 눈이 있었습니다. 그녀의 사후 독일을 연결하는 물류망인 철도건설과 북독일 관세동맹(1834), 본격적인 산업화로 1860년대에는 영국 다음의 산업생산력을 가지고 그녀의 사후 워털루전투(1815)에서 영국과 프로이센이 연합하여 나폴레옹에게 승리했지만 60년후에 프랑스와 프로이센의 전쟁(1870.7.19∼1871.5.10)이 일어나고 프로이센군대가 단독으로 철도를 이용한 기동전으로 스당전투에서 프랑스 주력군대를 격파하고 나폴레옹3세를 사로잡는 대승리(1870.9.1)를 하고 프랑스 베르사이유궁전에서 통일독일제국(1871.1.18)을 선포합니다. 통일의 위업을 달성한 독일(프로이센)군대는 1871년에 베를린 브란덴부르크문에서 거창한 승리의 개선식을 거행합니다. 솔직히 이 개선식 이전에 브란덴부크 문은 유명한 유적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빌헬름1세는 이 승리를 기념하여 베를린에 전승기념탑(1873)을 세웠고 황금빛의 승리의 여신 빅토리아는 새로운 통일독일제국의 상징하는 시대의 아이콘이 되었습니다. 승리의 여신 빅토리아가 머리에는 프로이센의 상징하는 독수리상 투구를 쓰고 있고 등에는 날개가 왼손에는 철십자훈장 마크의 창을 들고 오른손에는 월계관을 들고 프랑스방향(서쪽)을 보고 있습니다. 루이제왕비가 프로이센의 부흥과 통일독일제국의 상징이 된 것이었습니다. 고난의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 강대국의 눈치(?)를 보며 산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삶을 이해하지 못했고 고생을 모르고 자라 자존심(왼쪽팔이 장애?) 강한 재벌3세의 행적을 보인 빌헬름2세는 1차 세계대전의 패전과 책임을 지지 않고 네덜란드로 도망(망명)을 친 것은 증조할머니 루이제왕비의 신화를 붕괴시킵니다. 현재 독일이 대외적으로 루이제왕비를 말하는 것은 프로이센의 군국주의를 찬양하는 것으로 오해를 일으킵니다.
    de.wikipedia.org/wiki/Luise_von_Mecklenburg-Strelitz 루이제왕비 구글에서 독일어 한국어로 번역
    de.wikipedia.org/wiki/Wilhelm_I._(Deutsches_Reich) 빌헬름1세
    de.wikipedia.org/wiki/Napoleon_Bonaparte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ruclips.net/video/e6eXyYJ4h5o/видео.html 유튜브 독일국가 브란덴부르크문의 승리의 여신 빅토리아
    ruclips.net/video/4rlQlDYA_8M/видео.html 독일국가 Das Lied der Deutschen [Full German anthem]ruclips.net/video/wjIP-1Bf4fw/видео.html 대국굴기_06 독일 유럽제국을이루다
    명예와 자존심을 위해 자신의 능력으로 감당하지 못할일을 벌려 본인은 물론 가족,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걸고 도박(?)을 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어찌보면 군주의 능력은 개인이 혼자서 혹은 시간적인 면에서 모든 것을 할수없으니 일을 잘하는 사람을 알아보고 믿고 그들에게 국가경영을 맡기는 것입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네 자세한 내용 올려주셨네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다뤄보겠습니다^^

  • @menachemyang3353
    @menachemyang3353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이 분야에 독보적입니다.

  • @qusmable
    @qusmable 6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여자가 왕이 되니까 우습게보고 바로 침공해 들어왔군요. 역사적으로 가장 무자비하고 피바람을 불어왔던 싸움에 여자들이 배후에 있었던 것을 모르고…정말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사람이네요. 프리드리히와 마리아 테레지아의 일생에 걸친 사투도 재미있게 기다리겠습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겁없이 덤볐죠. 젊었을 때니까요^^

  • @ebkwon1812
    @ebkwon1812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재미있어요

  • @user-zk5gx5kj7j
    @user-zk5gx5kj7j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프리드리히 대왕님 만만세

  • @gcheese25
    @gcheese25 2 месяца назад +1

    너무 재밌다 진짜

  • @지혜-p4x
    @지혜-p4x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둘다 충분히 장수했고
    마리아 테레지아는 다산의아이콘이고, 둘이 결혼했다면 지금의 유럽이 달라졌을까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ㅎㅎ 재미있는 상상입니다. 정말 많이 달라졌겠죠. 우선 대가 끊어질 위험이 높구요. 프리드리히는 한량으로 잘 살았겠는데 그러다 쫓겨나지 않았을까요?^^

  • @user-wh7bd3ex9g
    @user-wh7bd3ex9g 25 дней назад

    마리아테레지아는 평생 두다리뻗고 잔 순간이 있었을까요? 정말 대단한 여걸이에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25 дней назад

      네 군주가 된 이래 정말 하루도 맘 편할 날이 없었을 거 같아요

  • @elephant8650
    @elephant8650 4 месяца назад +2

    독일에 기술력은 세계제일!!!

  • @katehuh6366
    @katehuh6366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

  • @user-oz9qc3cf8t
    @user-oz9qc3cf8t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본인 없어도 돌아가는 군대를 만든 전왕이 새삼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6 месяцев назад

      공들여 만들어 놓은 보람이 있네요^^

  • @user-cx1og2qm3x
    @user-cx1og2qm3x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마리아 테레지아의 아들 요제프가 프리드리히의 광팬이었다고 하죠

    • @Zuilietzhan
      @Zuilietzhan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표트르3 도 나폴레옹도 그의 팬!!

    • @user-ds6qu7hz9y
      @user-ds6qu7hz9y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또 하나의 해가 저물었구나!~"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네 정말 그랬습니다. 인기가 대단했죠^^

  • @alicep.7712
    @alicep.7712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나쁜 아빠에게서 나온 최악의 결과가 사도세자라면, 최선의 결과가 프리드리히 2세일까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네 정말 운명이 엇갈렸네요^^;

  • @user-gv1el5xx6p
    @user-gv1el5xx6p 6 месяцев назад +5

    마리아테레지아는 시간이 갈수록 평가가 높아지고 프리드리히 대왕은 갈수록 평가가 떨어지는 것 같아요. 역사학계 평가를 보면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네 그런 면이 있겠네요. 당대에는 프리드리히가 대단한 인기였으니까요^^

  • @user-hf6th1mu9i
    @user-hf6th1mu9i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어제봤는데 댓글을 쓸수없다고 😊😊😊😊😊😊😊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네 유튜브 서버가 이상했습니다^^

  • @user-zd2zv5cg1u
    @user-zd2zv5cg1u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프리드리히 대제에
    대적했던 마리아 테레지아 여제.....

  • @user-ku8ld5hv4t
    @user-ku8ld5hv4t 2 месяца назад

    다음시간이라고 하시는데 어느 동영상이 다음 것인지 알기가 쉽지않습니다 자동으로 넘어 가지도 않구요 ㅠ.ㅠ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2 месяца назад +1

      다음 영상을 찾기가 어려우셨군요. 다음 영상은 아래 방법으로 찾으실 수 있습니다.
      1. 영상이 끝날 때 관련 영상 보기가 잠시 뜹니다. 위 아래 두 개의 섬네일이 있는데요. 아래 섬네일을 누르시면 다음 영상을 바로 보실 수 있어요.
      2. 동그란 검정색 아트인문학 로고를 누르시면 채널 홈페이지로 오시게 되는데요. 홈페이지에서 아래를 살펴보시면 시대별, 나라별로 구분해두었어요. 순서대로 보실 수 있어요.
      3. 채널 홈페이지 메뉴 중에 재생목록으로 들어가시면 관심 주제별로 몰아보기가 가능하세요.

  • @user-fr1bo5ed3k
    @user-fr1bo5ed3k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프리드리히2세은 상상하지못한 맞수 여걸 마리테리지아 만나것이 와 것이죠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네 전혀 생각 못했을 겁니다.^^

  • @kulkul5517
    @kulkul5517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사실인지 야사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프리드리히 2세와 마리아 테레지아가 혼담이 오고갔다고 합니다. 그러나 마리아 테레지아는 이미 프란쯔 슈테판에게 푹 빠져 있었고 프리드리히의 동성애 성향을 오스트리아측에서도 알고 있어서 무산되었다고 하더군요. 세상사 알 수 없죠. ㅎㅎㅎㅎㅎㅎ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진지하게 검토한 적이 있긴 했습니다. 결혼했다면 재미있었을 거 같아요^^

  • @user-ze7ju2jn5e
    @user-ze7ju2jn5e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오2등. . . 감사함니다

  • @elephant8650
    @elephant8650 2 месяца назад +1

    프리드리 대왕은 감자왕인가요 😂😅

  • @user-to6qg4xs4b
    @user-to6qg4xs4b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아니.영조보다 더 나쁜 아빠네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네 아주 함부로 대하는 아빠였습니다...

  • @user-to6qg4xs4b
    @user-to6qg4xs4b 6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영조는 딸들은 그래도 예뻐했다는데.빌헤름 1세는 완전 또라이왕이였네요.

    • @user-cx1og2qm3x
      @user-cx1og2qm3x 6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영조는 좋아하는 딸과 안좋아하는 딸에 대한 편차가 심했어요

    • @user-to6qg4xs4b
      @user-to6qg4xs4b 6 месяцев назад

      @@user-cx1og2qm3x 빌헬름1세는 자기 딸이랑 부인도 폭행했다네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네 자기 고집대로 아들을 다그쳤습니다.

  • @user-ik6fk3yg6l
    @user-ik6fk3yg6l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모든 인류 문명권에서 공통적으로 찬양하는 것은 '용기' 입니다.
    프리드리히는 전투 과정에서 자신의 비겁함을 자책한 것이죠.
    왕이 도망간 것을 찬양하는 나라는 한국밖에 없을 겁니다.
    왕이 붙잡히면 곤란할 거라는 전제가 항상 깔려 있습니다.
    일면 맞는 말일 수도 있지만...
    조선 세종 임금 때, 명나라 정통제는 직접 군대를 이끌고 몽골을 제압하러 갔다가
    적에게 사로잡혀 포로가 됐습니다.. 몽골은 신이 났습니다. 이른바 '토목의 변' 입니다.
    명나라 조정은 그 즉시 정통제 동생을 황제로 옹립하고 포로로 잡힌 정통제를 나몰라라 해버렸습니다.
    그 어떤 협상에도 응하지 않았습니다.
    난감해진 몽골은 비용만 많이 들고 쓸모가 없어진 정통제를 석방해버렸습니다.
    조선은 이 과정을 숨죽이면서 지켜봤습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동양 사례와 비교해주시니 이해가 더 잘 되었습니다.

  • @user-qk8jw2mw8d
    @user-qk8jw2mw8d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볼테르가 롤모델이었다니...
    볼테르처럼은 아녀도 그는 무신론자에 가까웠겠네요ㅎㅎㅎ
    "한가로운 신"이라며 신의 존재를 부정하며 조롱한 볼테르잖아요?!ㅋ
    여담으로ㅋㅋㅋ종교학자들 사이에 유명한 말ㅋㅋㅋ"이슬람교리 하에서는 절대로 볼테르가 나올 수가 없다."
    프랑스풍은 좋고 독일식은 극혐ㅋ
    아마도 루이14세 따라쟁이 할부지의 기질도 물려받은듯요 ㅋ
    근데 독일인들 중 제법 많은 이들이 프리드리히랑 유사한 견해를 가지고 있드라고요~
    뭐 2년 정도 있어서 제가 잘은 모르지만 이런 류의 게르만들 꽤 있었어요. 게르만 우월주의라는 (우리식으론 국뽕) 슬로건 하에 대놓곤 안그래도 은연 중에 이웃나라 프랑스에대한 부러움 존경 그리고 질투심과 열등감이 다분히 있드라고요ㅋㅋㅋ
    하긴......독일풍이 좋게 말함 정직 성실 우직이지만 나쁘게 말함 촌스러움 지겨움이니까요ㅎ
    ㅋㅋㅋ개개인의 사생활 영역; 현행 헌법 10조 행복추구권 정도로 보면 될까요?! 자유분방 프랑스인 볼테르가 혀를 내두를 정도였다니ㅋㅋㅋ
    알면 알수록 계몽군주 프리드리히 개맘에 듦😊
    그나저나 보급로 차단은 진짜 고대부터 현대까지 최고의 전술 전략인듯요
    우하하하핳
    오스트리아도 프로이센도 넘 웃겨요ㅋㅋ
    전리품에 눈 먼 오스트리아
    vs
    초짜 쫄보 대장의 프로이센
    ㅋㅋㅋ
    덤앤더머, 이거 실화임??!!
    암튼 결국 우여곡절 끝에 프로이센에 승리의 여신 니케가 손을 들어주었다는건데...
    ㅋㅋㅋ축구로 치자면 전후반 무승부+연장전+승부차기로 가까스로 이긴듯한??!!ㅋㅋㅋ
    프리드리히의 최고의 스승은 책이 아닌 자신의 경험이었네요
    앞서 베스티의 죽음으로 자신을 깨고 나온 초인이 되었고
    첫 그 흑역사의 전투로 더 나은 초인으로 거듭나고!!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짜라투스트라(아시다시피 아후라 마즈다를 최고 신으로 둔 조로아스터교의 창시자~~더 동양으로 흘러가서 마니교쯤 되려나요?!...)는 이렇게 말했다."
    를 들어야겠어요ㅎㅎㅎ
    첫 멜로디부터ㅋㅋㅋ
    유명하자너요?!
    영화 스페이스 오딧세이
    미드 빅뱅이론 삽입곡ㅋㅋ
    +인생을 걸고 복수를 다짐하는
    마리아 테레지아ㅋㅋㅋ
    오레스테스도 지렸다는 복수의 여신 3인방 에리뉘에스(알렉토, 메가이라, 티시포네)
    소환하시고ㅋㅋㅋ
    (이래서 남자귀신도 여자귀신의 독기에 짜지는거임ㅡㅅㅡ;;)
    이어지는 교수님의 명강의는 세기의 대결이 되겠어요ㅋㅋㅋ
    그래서 결국 프리드리히가 이기나욤?!ㅇㅅㅇ
    오스트리아는 여제 마리아 테레지아가 있지만 지는 해고
    프리드리히의 프로이센이 뜨는 해인고예요?!그론거예욤?😮
    다음편 매우 기대되어요^_^
    그런 거 같아요.
    인생사 알 수 없음요.
    영원한 현재만을 살고 있는 인간이 뭘 알겠어요~~
    과거, 현재, 미래 선형적 시간에 산다지만
    어찌봄 과거는 이미 확실해진 현재이며
    미래는 아직 불확실한 현재의 연장선일 뿐~~
    그래서 내린 결론은
    그래서 지금 이순간이 중요하다
    열심히 살아야한다.(그런들 순탄할거라 장담은 못함
    여러 복잡한 변수들 때문에)
    강의 넘 잘 들었습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프리드리히 아주 매력 있는 캐릭터죠^^ 독특해요. 경험에서 얻은 교훈을 잊지 않고 성장합니다. 많은 사람들을 매료할 만하죠. 짜라투스트라... 알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 @user-qk8jw2mw8d
      @user-qk8jw2mw8d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art.humanities ㅋㅋ작년 오펜하이머 할 때 동시 상영된 마고로비 주연의 바비에서도 삽입곡으로 그 작품 나오드라고요ㅎ~
      (다들 오펜하이머는 수준 높게
      바비는 저속하게 평가하는듯 해서 많이 안타까웠어요~
      사실 생각거리로 바비도 그에 못지않았는데... 단순 로멘틱 코메디가 아닌...페미니즘을 해학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인데ㅠ)
      교향시는 그닥 좋아하지 않는데
      세조이 오자와 지휘의 짜라투스트라~
      듣고는 이거지~이거지~했어염^_^
      넹~ 프리드리히 매력적인 케맄이네요~
      냉소와 신랄함의 극치ㅋㅋㅋ
      "살쪘어요?!"
      (매친 거 아녀요?!ㅡㅅㅡ
      라이어~라이어~의 짐 캐리도 아니고ㅡㅅㅡ+)
      근데 그가 플루트 연주를 즐겼다니 문득 드는 생각인데요~
      그의 입 주위엔 애연가/끽연가들처럼 주름이 다소 많았을듯요~
      왜...목관악기주자들이 그렇다잖아요
      일종의 직업병??!!ㅎㅎ
      피아니스트들의 납작한 손 끝
      (아서 코난도일 말마따나
      타이피스트와 피아니스트의 공통점은 뭉툭한 손 끝~차이점은 표정의 풍부함 정도)
      바이올리니스트의 굳은 턱
      발레리나들의 알배긴 다리와 짓무르고 굳은 살 박힌 발
      톱모델의 뒤로 전반된 골반
      다 직업병인듯요ㅎㅎ
      &교수님 저서 출시됨 공지 부탁드려요
      구매하고 주위 지인들에게 홍보할게요^_^
      굳밤 되세요^_^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익숙한 소절인데 누구 곡인지 몰랐어요^^ 분위기 있는 영화에서 쓸 만 한 것 같아요. 말씀 들으니 타임머신 타고 가서 프리드리히 연주도 한번 들어보고 싶네요. 입 주위도 유심히 보구요 ㅎㅎ 감사합니다~

  • @user-bn4og8dh7u
    @user-bn4og8dh7u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프리드리히2는 멸망직전에
    그의 팬인 표트르3가 살려주죠 표트르3는 지 마누라에게
    쫒겨나 죽고요 ㅎ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6 месяцев назад

      네 뒷 이야기를 잘 알고 계시네요. 감사합니다~

    • @user-bn4og8dh7u
      @user-bn4og8dh7u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art.humanities 에카테리나2는 사실상 귀족정을 완벽하게
      용인한 사람이라 그의 치세로
      인해 러시아는 농노제가 완전히
      자리를 잡았다봅니다

  • @user-ub1xt3ke7c
    @user-ub1xt3ke7c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3등^^

  • @user-tc7ug2rs1u
    @user-tc7ug2rs1u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재밌네요 .. 프리드리히 대왕을 히틀러가 존경한다고 했다던가… 웃긴건 히틀러가 동성애자를 가스실로 보낸거라든데 … 프리드리히 마누라가 불쌍하네요 .. 처녀로 늙어죽었다던데 …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6 месяцев назад

      네 아이러니한 일이네요^^ 아내가 참 불쌍했죠.

  • @user-xo4jk7vo7n
    @user-xo4jk7vo7n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같은 인물을 다루실 때 번호를 좀 매겨주시면...뒤죽박죽으로 나와서 후속을 못보고 매우 안타까울 때가 많습니다 강의실력은 짱이십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6 месяцев назад

      네 이어 보고 싶으시면 아트인문학 채널 로고(검은 동그라미 ART) 누르시고 메뉴 중에서 동영상을 눌러 순서대로 보시거나 재생목록 메뉴에서 관심 영상을 순서대로 보실 수 있습니다^^ 여러 인물이 얽혀서 번호를 매기기가 좀 어렵습니다.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