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따라 성격이 좌우된단 말이 생각나네요. 성격이란게 태생부터 좌우 된다면 이 지구상엔 모두가 악인일 듯 합니다 제가 묻는 말이 있어요 가정환경이 어려웠나요? 가정환경이 힘들었나요? 잘 이해 안되죠? 저도요 ㅋㅋ 이렇게 질문을 던지면 근데 대답이 나와 저는 어떻게 살았다 인간은 환경에 지배 받는 동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정도는 프로파간다적 성격이 있는 관계였을지 모르겠지만 애정을 가지고 있었던 건 진짜 같네요. 빅토리아 여왕은 유달리 자기 손녀들한테 빅토리아라는 이름을 주고 싶어했는데 세라 딸을 빅토리아라고 이름짓게 한 걸 보면 정말 딸같이 생각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홍보용이었으면 아프리카 공주라고 여론이 핫할 때 잘해주고 그만이면 됐지, 그 자식들까지 챙겨주고 공주를 대모로 붙여줄 만큼 지속적인 관계를 가졌을까요?
유럽, 특히 왕실에서 대녀 대모가 되어주는 건 거의 입양한거나 마찬가지인 수준이예요 학비나 이런건 후원 정도에서도 내주지만요 왕이 자기 이름까지 따서 자식한테 지어준 것도 그렇고, 그런 가벼운 마음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오히려 자본주의에 와서야 치밀하게 전략을 짜지 옛날 귀족은 일인하고 놀고먹는게 품위라고 생각해서 훨씬 감정적으로 행동했어요 나라 재정이 열악한데 숙적인 영국한테 미국이 독립했다고 남의 나라에 자유의 여신상 세워주다가 시민혁명 일어난 프랑스만 봐도 그렇죠
그래도 여왕이 결혼승낙도 직접 했을테고 여왕이 같이 사진찍으러 오라고 부를정도면 남편도 영국왕실과 잘 지내고 세라랑도 잘 통하는 사이였겠죠..같은 흑인출신이기도 하니 저 시대에 영국사회에서 사는 흑인이라는 공감대도 있었을테고..세라도 워낙 총명한 아이라 단순히 부자라서 결혼했던건 아닐것같아요.
나이차가 10살이든 50살이든 타인이 무슨 상관 인거죠? 제발 남에 인생에 함부로 평가하지 맙시다 근본적인 문제 말고 표피적인걸로 걸고 넘어지지 말자고요 +다들 궁예질 하면서 내가 나이 어린사람 원하는줄아나? 내 개인적 취향하고 무관한 이야기다 근본적인 문제는 여성의 젊음이 결혼 연애 등등에서 하나의 상품으로 거래되어 왔다는 것 그게 근본적 문제 미디어에서 나이든 남성의 성과 대비되게 여성의 성은 젊음과 함께 사라지는 취급을 받아왔던 것 이런 게 근본 적 문제라고 그것과 무관하게 사랑엔 나이가 중요하지 않다는 것도 맞는 말이라는 것 그리고 구조적인 문제보다 개인의 삶을 평가질 해대면 그게 바로 불행의 시작이야 왜 남들 못살게구냐 나이 차이 많은 사람하고 결혼 혹은 연애하면 뭐 사회적으로 나쁜영향이 감? 너네한테 손해있음 그냥 남들 삶은 그들이 결정하게 냅두자고 좌나 우나 어리나 늙으나 왜 다들 개인의 자유를 똥취급하고 집단주의적이냐 아이고
정말 똑똑하고 영리하고 착한 사람이였나봄. 남편의 사업이 세라가 아프면서 망하기 시작한건 세라가 옆에서 굉장히 많은 부분을 도왔던걸 수도. 대부분의 아이들은 사랑스럽지만 인종차별이 있고 노예가 있었던 시절 주변의 사랑과 호의를 받았다는건 하는 행동이나 마음도 정말 이뻤나보다.
영국에서 노예로 있다가 시에라리온으로 돌려보내진 흑인들이 시에라리온에 가서 오히려 계속 그곳에 있던 원주민인 흑인들을 백인들이 한것과 똑같이 노예처럼 학대하고 부려먹었다는 얘기를 들었었는데 혹시 샐리의 남편이 된 사람도 그랬던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시에라리온에 돌아가 부유층이 된 흑인들 관련된 얘기도 들려주시면 좋겠어요. 샐리의 남편관련으로 더 자세한 얘기도 혹시 있을까요. 그 사람은 어떻게 노예에서 벗어나 부유한 상인이 될 수 있었던 건지도요.
세라의 이야기라서 자세히 다루지는 않았지만 세라의 남편인 제임스 데이비스는 구출된 노예인 부모님 아래 자유민으로 태어나 선생님 - 군인 - 농부 겸 사업가, 자선사업가 이런 식의 삶을 살았습니다 원래 선생님이었기때문인지 특히 교육에 관심이 많아 여러 학교를 설립하는데 큰 도움을 주기도 했고요 제가 아는 한에서 제임스 데이비스는 노예를 소유하거나 부리지는 않았습니다 :)
여기서 팩트는, 흑인아이를 애완견처럼 데리고 다녔다는 유럽 귀족이라는거임… 그러니까 사라가 귀엽고 이쁘고 똑똑해서 데려온게 아니라 어쩌다 사라가 된거 부족사회에서 7살짜리 아이가 많이 태어나는게 아니니까 만약 사라가 아니었더라도 다른 7살아이거나 그 또래였으면 그 아이었을지도 모르지 너무 어리면 유럽으로 데려가기 힘들고 케어하기도 힘들고 너무 나이가 차면 애완견을 키울 맛이 없으니까 또 사춘기도있고.. 더군다나 영국의 입장에서 이 이야기가 나온거니까 순전히 다 믿을 수 없겠음.. 그저 자신들은 흑인에 대한 인종차별을 하지 않는다는 노예제도를 폐지했다는 식의 미국에 대한 자신들의 우월함 이런걸 알리고 싶어서 그런걸수도 ㅋ
영국 왕실 이미지 메이킹용이었던거같은데,,,ㅋㅋㅋ 흑인 노예를 받아주는 영국왕실! 이라는 이미지를 보여주기 딱 좋은 인물이었을뿐 아닐까.. 노예제의 최대 수혜를 본 영국의 이미지 개선을 위한 세라라는 인물이 아닌 '흑인' 아이가 필요했을뿐 아닌가.. 그중에 포브스 데령이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배경의 아이를 데려왔고 세라가 눈치가 빠르고 그 상황에 적응하고 대처했을것으로 보임
점점 드라마가 궁금해지네요! ㅋㅋㅋ 제나 콜먼 때문에 궁금하긴 했는데 이 채널에서 자주 언급되어서 이제는 정말 보고싶을 정도예요 이런 내용을 알고 보면 더 흥미롭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배신과 죽임 없는 이야기는 정말 드문 것 같은데 그래서 더욱 오늘 내용이 정말 마음 따뜻하고 귀엽네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아무리 생각해도 위선적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영국이 저지른 짓이 너무너무 많습니다. 선교를 하길 원했다, 이런 부분도 넘어가서는 안되는 게 영국인들이 선교를 빙자해서 작게는 문화파괴부터 저지른 짓이 너무 많습니다. 세라 한 사람은 행복할 수도 있었겠지요. 그런데 영국이 저지른 일들이 너무 많아 이 이야기 조차도 순수하게 받아들이기가 힘드네요. 백인들은 지금도 그래요. 아무리 스스로 이런 문제를 공부하고 선의를 가진 사람조차도 은연중에 다른 인종을 수혜를 줘야할 아랫 사람 취급하는게 있어요. 선의를 가진 사람조차 그래요. 특히나 영국인들은 더더욱 그래요. 백인들은 오랜 기간동안 기득권이었던 사람들이 갖는 한계가 있습니다. 영국인들이 드라마에까지 저걸 표현했다니 염치가 있다면 저런걸 로맨틱하게 팔 수 있을지. (이 영상 올리신 분에게 뭐라하는 거 아닙니다) 일본제국주의시절에 일본인이 한국인에게 잘 대해준 얘기를 보는 느낌입니다. 개개인적으론 선의일 수 있겠죠 근데 과거 청산이 다 안되었는데 지금도 인종차별은 심각한데 그런 부분을 함부로 올렸다는 게... 영국인들도 다 나쁘진 않았어! 하고 물타기하는 느낌입니다. 물론 저 말은 이론적으론 맞아요. 영국인들이 다 나쁘진 않았겠죠. 저게 정말 다 사실이더래도 이런 이야기를 로맨틱하게 포장하면서 현재의 문제를 희석시키는게 있으니까 문제가 있죠. 저 이후로 200년이 지난 지금 영국을 다스리는 엘리자베스 2세의 왕궁에서조차 인종차별적인 언사가 오가고 인종차별적인 직원대우가 있다, 이러는 판국에... 그래서 프로파간다일 수 있다고 하시는 분 말씀에 동감합니다.
31세 돌싱남이 사교계에 갓 데뷔한 19살 여자한테 청혼하고 결혼하는 거 보면... 저 시기엔 저런 게 귀족 결혼인가 싶구... 😱 현대적 사고로는 정말 파렴치한 놈인듯. 세라가 백인이랑 결혼했을지 흑인이랑 결혼했을지 궁금했는데, 역시나라고 해야할지... 흑인이랑 결혼했군요. 사교계 명망이 있든 여왕이 총애했든 어쨌든 결국 인종차별에서 벗어나지 못한 거로도 보이네요.
여왕의 총애를 받던 똑똑했던 아이인데 억지로 결혼했겠어요.. 영국사회에서 사는 저 시대의 교육받은 흑인이라는 공감대가 있으니 마음이 더 잘맞는것도 있었을테고..여왕도 반대하지 않고 결혼후에도 부부와 교류가 이어져갔던 걸 봐선 영국왕실과도 부딪히지 않고 잘 지낼만한 교양있던 사람이었던걸로 보이는데.. 결국 흑인이랑 결혼했으니 인종차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마냥 안타깝다고 보긴 어려울 것 같아요. 이민 간 사람들도 같은 문화권 출신이랑 결혼하는 경우가 많은게 인종차별 탓은 아닌 것 처럼요.
빅토리아가 약간 요즘으로 치면 안젤리나 졸리 같은 면이 있었나 보네요. 졸리가 아기를 인종별로 입양해서 키우던데 친자식처럼 매우 아낀다더군요. 빅토리아는 아마 스스로를 십억 대영제국 신민의 어머니 처럼 여긴 것 같기도 하고 또 인도인 하인 하나를 많이 아껴줬다고 하던데 비슷한 맥락이겠죠
왜 흑인이 그렇게 노예로 힘들게 차별받았어야하나싶은 사람들은 다 이쁘고 귀여운데 마음이 못나디 못난 백일우월주의 그것들은 진짜 못되쳐먹음 그렇게 비뚤어진 인식은 근본적으로 문제해결이 안됨. 차별하고 그런것들은 좀 사라줬으며 인류에 도움안되는 행위 왜그런지 행복해도 짧은 생인데
처음에는 빅토리아 여왕 의외네, 하고 끝났는데, 댓글을 읽고 다시 주의깊게 보니 세라의 사진은 많이 없네요. 그림은 정말 한 점도 없어요. 게조 왕과 포브스 대령에게 준, 명백한 악과 선의 대립도 조금 이상하고. 완전히 틀린 말이 아닐 수도 있지만, 어쩔 수 없이 역사적 맥락을 생각하게 되네요.
운도좋았고 재능도있었는데 결국 그재능을 달리쓰지는못했네요 흑인 노예해방이라던가 처우개선이라던가 자신과같은 아이들의 교육이라던가 이야기에서 빠진건지 그저 운좋아 잘먹고잘살았다 그거잖아요 시대적인 한계가있다해도 자신이 받고 누린일들을 바탕으로 어떤선구자적인 일을하려 애썼다면 더 좋은 이야기였을듯해서요 ^^
저는 달리 생각해요 앞장서서 그런 운동을 하면 오히려 더 반발심만들었을것같아요. 귀족특유의 감히 네가?라는 불편한 마음이 스멀스멀들었겠죠. 저렇게 지배자계급의 평범한 백인사이에서 뒤쳐지지않고 오히려 더 잘나갈 수 있는 피지배자계급의 특징을 그대로가진 모습을 보인것만해도 기존의 가치관을 부수기에 충분했다고 느꼐져요. 괜히 자극했다간 이도저도 아니게될지도 모르니말이에요. 저런 사람이 있어 그들에게 호감을 느끼고 알게 모르게 가랑비젖듯 서서히 점진적으로 일어나는 변화는 비록 느릴지언정 후대에 자연스러운 영향을 미칠지도 모르니 말이죠. 그리고 저는 만약 제가 저시대의 차별받는 동양인이였다면 앞장서서 운동하지 못했을것같아요.
이건 프로파간다일수있음. 역사는 감정적인 요소가 들어간 서사로 이해하면 안됨.이건 철저히 백인에 의해 기록된거기때문. 특히 영.국. 이면 믿을게 못되지. 이렇게 아름답게 포장된거 보면 더욱이 수상하지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일리 있다고 생각함. 영국이 특히 그런 짓을 잘하니...
그치.. 여기서 알아야 할건 영국은 유럽의 일본임
이게 맞음
‘영국’
어떤 아이였을까 처음부터 게조왕도 안 팔아넘겼고 포브스 대령도 걱정돼서 선물로 달라고 했던 걸 보면 모두에게 사랑받을만한 아이였을 거 같다
운이 좋은거 뿐이지
@@chadjones3532 ...
@@왁구합실화냐 ?맞는말임 ㅇㅇ
@@user-kw9cg9qn1y 알람떠서 와봤는디 원댓 없어졌네..
@@왁구합실화냐 원댓 모엿음??
게조 왕 눈에 들고, 포브스 대령 눈에 들고, 빅토리아 여왕 눈에까지 든거 보면
어린 사라가 마성의 매력이 있었나봐요
운명 크...
성격이 운명을 만든단 말이 생각나네요..
환경 따라 성격이 좌우된단 말이 생각나네요.
성격이란게 태생부터 좌우 된다면 이 지구상엔 모두가 악인일 듯 합니다
제가 묻는 말이 있어요
가정환경이 어려웠나요? 가정환경이 힘들었나요?
잘 이해 안되죠?
저도요 ㅋㅋ
이렇게 질문을 던지면 근데 대답이 나와
저는 어떻게 살았다
인간은 환경에 지배 받는 동물이라고 생각합니다
환경이 성격을 만들고, 성격이 삶을 바꾸니 우리모두 주변인들에게 친절하고 소외되는 아이들에게 관심가집시당!
@@ysh6595 sera 라면 사라도 맞고 세라도 맞아요
어느 정도는 프로파간다적 성격이 있는 관계였을지 모르겠지만 애정을 가지고 있었던 건 진짜 같네요. 빅토리아 여왕은 유달리 자기 손녀들한테 빅토리아라는 이름을 주고 싶어했는데 세라 딸을 빅토리아라고 이름짓게 한 걸 보면 정말 딸같이 생각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홍보용이었으면 아프리카 공주라고 여론이 핫할 때 잘해주고 그만이면 됐지, 그 자식들까지 챙겨주고 공주를 대모로 붙여줄 만큼 지속적인 관계를 가졌을까요?
운이 나쁜건지 좋은건지.. 그래도 큰딸까지 빅토리아여왕의 총애를 받은걸 보면 진짜 매력있는 사람이었나봐요.
굉장히 똑똑하고 매력이 많았나 보다. 또 한편으로는 얼마나 남들 모르게 압박감에 시달렸을까도 싶네.... 눈에 나지 않기 위해서 어렸을 때 부터 정말 노력이 굉장했을 듯,,ㅠㅠ 기침 때문에 시에라리온 학교로 보냈을 때 버려진건 아닌지 철렁했을 것 같다.
저때 아무리 좋은 감정이라 하더라도
보석 장식품 가치 이상으로 취급했을리 없지
저 시대때. 당시 사회지도층이 감성적이고
계산없는 순수한 인류애일 수가 있나.
유럽, 특히 왕실에서 대녀 대모가 되어주는 건 거의 입양한거나 마찬가지인 수준이예요 학비나 이런건 후원 정도에서도 내주지만요 왕이 자기 이름까지 따서 자식한테 지어준 것도 그렇고, 그런 가벼운 마음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오히려 자본주의에 와서야 치밀하게 전략을 짜지 옛날 귀족은 일인하고 놀고먹는게 품위라고 생각해서 훨씬 감정적으로 행동했어요 나라 재정이 열악한데 숙적인 영국한테 미국이 독립했다고 남의 나라에 자유의 여신상 세워주다가 시민혁명 일어난 프랑스만 봐도 그렇죠
@@눈을감고걸어도맞는길 오호 많이 의외네요
지금은 다름?
왠지 지켜주고싶고 행복하게 해주고 싶고 마음이 가는 사람들은 시대와 인종과 나이와 지역을 불문하고 드물지만 있습니다😅
당시 세계에서 제일 지위높은 흑인 중 하나였을듯..
사실 가장 지위가 높은 흑인은 동족을 유럽에 노예로 팔아먹던 서아프리카 소왕국들의 왕족과 귀족들이었죠
포브스 선정 19세기 영국의 가장 지위 높은 흑인
세계에서 가장 지위높은 흑인은 오바마
였음
@@tyler1612 거 .. "당시" 라는 단어는 못 읽는 거임?
@@tyler1612 요즘 10대들 문맹 개심각 하던데 스마트폰 끊고 책읽자 진심 개심각
19살이 31살이랑 결혼했다는 소리 듣고 깜짝 놀랐다가 시대도 시대고 부자라니까 뭐... 했다가 나중에 빚더미...ㅠ 딴 놈이랑 결혼했으면 행복했을까....
뭐가 문제??
그래도 여왕이 결혼승낙도 직접 했을테고 여왕이 같이 사진찍으러 오라고 부를정도면 남편도 영국왕실과 잘 지내고 세라랑도 잘 통하는 사이였겠죠..같은 흑인출신이기도 하니 저 시대에 영국사회에서 사는 흑인이라는 공감대도 있었을테고..세라도 워낙 총명한 아이라 단순히 부자라서 결혼했던건 아닐것같아요.
나이차가 10살이든 50살이든 타인이 무슨 상관 인거죠? 제발 남에 인생에 함부로 평가하지 맙시다
근본적인 문제 말고 표피적인걸로 걸고 넘어지지 말자고요
+다들 궁예질 하면서 내가 나이 어린사람 원하는줄아나? 내 개인적 취향하고 무관한 이야기다 근본적인 문제는 여성의 젊음이 결혼 연애 등등에서 하나의 상품으로 거래되어 왔다는 것 그게 근본적 문제 미디어에서 나이든 남성의 성과 대비되게 여성의 성은 젊음과 함께 사라지는 취급을 받아왔던 것 이런 게 근본 적 문제라고 그것과 무관하게 사랑엔 나이가 중요하지 않다는 것도 맞는 말이라는 것 그리고 구조적인 문제보다 개인의 삶을 평가질 해대면 그게 바로 불행의 시작이야 왜 남들 못살게구냐 나이 차이 많은 사람하고 결혼 혹은 연애하면 뭐 사회적으로 나쁜영향이 감? 너네한테 손해있음 그냥 남들 삶은 그들이 결정하게 냅두자고
좌나 우나 어리나 늙으나 왜 다들 개인의 자유를 똥취급하고 집단주의적이냐 아이고
@@닉네임-n1s 그게 문제가 아니라 19살이면 지금 우리나라에선 미자 잖아
사실 우리나라에서도 결혼할수있는나이임
결국 모두 영국의 시선에서 기록된 이야기라서... 단순히 아름다운 이야기라고 보기엔 어렵다. 물론, 정말 사실 그대로의 이야기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신기하네..... 저 어린아이에게 무슨 매력이 있었길래 아프리카 왕과 포브스 대령 그리고 빅토리아 여왕까지 사로잡았을까.. 게조 왕인가 하는 사람이 세라만 궁중에 놔뒀다고 하는거 보면 그냥 운이 좋은것만으로는 설명되지않는 무언가가 있었을듯
당시 어린나이에 천재이고 달변가였을듯요
귀엽고 이쁘게 생겼어서 그럼
정말 똑똑하고 영리하고 착한 사람이였나봄.
남편의 사업이 세라가 아프면서 망하기 시작한건
세라가 옆에서 굉장히 많은 부분을 도왔던걸 수도.
대부분의 아이들은 사랑스럽지만
인종차별이 있고 노예가 있었던 시절 주변의 사랑과 호의를 받았다는건 하는 행동이나 마음도 정말 이뻤나보다.
게조 왕이 참 나빴네요.. 당장 지 좋자고 동족들을 팔아넘기다니 역사를 통틀어서 계속 나타나는 게조 왕 같은 사람들 정신세계를 이해할 수가 없다~ 오히려 노예를 사던 사람들이 도와주는 상황이라니 그나마 다행이지만 찝찝한 애매한 기분이 드네요.
조선 고종도 동족들 팔아 넘긴거나 다름없어요. 남 얘기가 아님....
능력도 없이 탐욕만 가진 무능한 지도자가 얼마나 피눈물을 뽑아내는지를 잘 보여주는 예죠..
조선도 자국민 40%를 노비로 삼았던거 보면, 진짜 지도자 잘못 만나면 나라 꼴 제대로 간다는거 볼수있죠 뭐. 이런일 떄문에 군주제가 폐지된거겠죠
@@jessicapark1381 그 시대에 노예제 없던 나라는 없었고 한국은 사방이 물이랑 중국으로 막혀서 이민족 노예를 데려올 경로가 없었음. 그거랑은 별개 문제인듯.
문자 그대로 백성 팔아먹은 놈
결국 과거를 세탁하려던 위선의 증거물..
영국이 과거에 얼마나 잔혹했는지를 안다면 절대 곱게 보이진 않을거예요..
맞아요. 전 왜 다 지어낸것 같죠.
그만큼 신뢰가 안감..
누가 보면 한국은 착한나라 였나봄
@@luckyeyes2152 갑자기..?
영국교포인데 정말 ㅈㄹ맞는 소설입니다. 영국 monarchy 지지도가 세대가 거듭될수록 떨어지니 저런 입증 불가한 유색인종 인물을 내세워 보존하려는 수작일겁니다. 경험상 인종차별 진짜 심한 나라임 영국.
@@nothinglastsforever0000 대체 영국어디 사시길래??ㅋㅋ
무척 운이 좋은 케이스라고 생각하지만 그만큼 재능과 노력이 있어서 잘 살아갈수 있었다고 생각해요ㅎㅎㅎ오늘도 즐겁게 감상했어요!
이건 운이 좋은섯도 운명도 아님, 그냥 세라가 오지게 매력있고 똑똑했던것
영국한테 매력 운운 ㅋㅋㅋㅋㅋㅋ 흑인이 노예였던 시절 과연 무엇이 매력의 잣대였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
@@냥-b6s 세라가 매력이 있어서도 어느정도 맞지 않음? 세라가 저렇게 총애를 많이 받은 이유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됨
이걸 아름다운 동화처럼 포장하다니..
동감
동감. 흑인 수만을 노예, 학살하고 한명 데리고 다닌거를 마치 흑인을 굉장히 존중한것처럼 ㅋㅋ
흑인국가가 흑인 학살과 흑인 노예 장사로 때돈을 벌고 있었다는게 더 충격인데? 마치 조선인이 조선인을 노예로 부리며 한번 노예의 자식은 말대까지 노예라고 법으로 박아놓고 부려먹은거와 똑같네
영국에서 노예로 있다가 시에라리온으로 돌려보내진 흑인들이 시에라리온에 가서 오히려 계속 그곳에 있던 원주민인 흑인들을 백인들이 한것과 똑같이 노예처럼 학대하고 부려먹었다는 얘기를 들었었는데 혹시 샐리의 남편이 된 사람도 그랬던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시에라리온에 돌아가 부유층이 된 흑인들 관련된 얘기도 들려주시면 좋겠어요. 샐리의 남편관련으로 더 자세한 얘기도 혹시 있을까요. 그 사람은 어떻게 노예에서 벗어나 부유한 상인이 될 수 있었던 건지도요.
세라의 이야기라서 자세히 다루지는 않았지만 세라의 남편인 제임스 데이비스는 구출된 노예인 부모님 아래 자유민으로 태어나 선생님 - 군인 - 농부 겸 사업가, 자선사업가 이런 식의 삶을 살았습니다
원래 선생님이었기때문인지 특히 교육에 관심이 많아 여러 학교를 설립하는데 큰 도움을 주기도 했고요 제가 아는 한에서 제임스 데이비스는 노예를 소유하거나 부리지는 않았습니다 :)
@@nsnshistory 지금도 대부분의 국가에서 노예제가 불법이지만 아직도 비밀리에 노예를 부리는 사람들이 있죠..
@@xero2250 바로 머리 위 북한에 2500만의 노예가 김정일 한사람에게 충성맹세하고 세뇌되어 처참하게 살고 있습니다
어디까지가 사실이고 어디까지가 영국의 과거세탁일까ㅋㅋ
여기서 팩트는, 흑인아이를 애완견처럼 데리고 다녔다는 유럽 귀족이라는거임…
그러니까 사라가 귀엽고 이쁘고 똑똑해서 데려온게 아니라 어쩌다 사라가 된거
부족사회에서 7살짜리 아이가 많이 태어나는게 아니니까
만약 사라가 아니었더라도 다른 7살아이거나 그 또래였으면 그 아이었을지도 모르지
너무 어리면 유럽으로 데려가기 힘들고 케어하기도 힘들고
너무 나이가 차면 애완견을 키울 맛이 없으니까
또 사춘기도있고..
더군다나 영국의 입장에서 이 이야기가 나온거니까
순전히 다 믿을 수 없겠음..
그저 자신들은 흑인에 대한 인종차별을 하지 않는다는 노예제도를 폐지했다는 식의 미국에 대한 자신들의 우월함 이런걸 알리고 싶어서 그런걸수도 ㅋ
정보) 4:22 여기 앨리스 공주가 지금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시외증조할머니
엘리자베스2세여왕은 빅토리아의 아들 에드워드7세의 증손녀이고,
남편 필립공의 어머니는
빅토리아의 딸 앨리스의 딸의 딸 즉 외손녀이니..둘다 빅토리아여왕을 고조할머니로 부르는 현손이네요
영국 왕실 이미지 메이킹용이었던거같은데,,,ㅋㅋㅋ 흑인 노예를 받아주는 영국왕실! 이라는 이미지를 보여주기 딱 좋은 인물이었을뿐 아닐까.. 노예제의 최대 수혜를 본 영국의 이미지 개선을 위한 세라라는 인물이 아닌 '흑인' 아이가 필요했을뿐 아닌가.. 그중에 포브스 데령이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배경의 아이를 데려왔고 세라가 눈치가 빠르고 그 상황에 적응하고 대처했을것으로 보임
진짜 딱 로판여주네 능력은 있다는데 제대로 쓰지도 못하고 어릴때 귀여워서 데리고있다가 크니까 돌려보내고...
점점 드라마가 궁금해지네요! ㅋㅋㅋ 제나 콜먼 때문에 궁금하긴 했는데 이 채널에서 자주 언급되어서 이제는 정말 보고싶을 정도예요 이런 내용을 알고 보면 더 흥미롭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배신과 죽임 없는 이야기는 정말 드문 것 같은데 그래서 더욱 오늘 내용이 정말 마음 따뜻하고 귀엽네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혹시 그 드라마 제목 알려주실수 있나요 저도 궁금해요
@@hamonica174 10:42 넷플릭스꺼는 아니고 왓챠에 있어요!
앗 그러네요 왓차에 있어요 3시즌까지! 제나콜먼 영상화보라는 소문이 있는..
아무리 생각해도 위선적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영국이 저지른 짓이 너무너무 많습니다. 선교를 하길 원했다, 이런 부분도 넘어가서는 안되는 게 영국인들이 선교를 빙자해서 작게는 문화파괴부터 저지른 짓이 너무 많습니다.
세라 한 사람은 행복할 수도 있었겠지요. 그런데 영국이 저지른 일들이 너무 많아 이 이야기 조차도 순수하게 받아들이기가 힘드네요.
백인들은 지금도 그래요. 아무리 스스로 이런 문제를 공부하고 선의를 가진 사람조차도 은연중에 다른 인종을 수혜를 줘야할 아랫 사람 취급하는게 있어요. 선의를 가진 사람조차 그래요. 특히나 영국인들은 더더욱 그래요. 백인들은 오랜 기간동안 기득권이었던 사람들이 갖는 한계가 있습니다.
영국인들이 드라마에까지 저걸 표현했다니 염치가 있다면 저런걸 로맨틱하게 팔 수 있을지. (이 영상 올리신 분에게 뭐라하는 거 아닙니다)
일본제국주의시절에 일본인이 한국인에게 잘 대해준 얘기를 보는 느낌입니다. 개개인적으론 선의일 수 있겠죠 근데 과거 청산이 다 안되었는데 지금도 인종차별은 심각한데 그런 부분을 함부로 올렸다는 게...
영국인들도 다 나쁘진 않았어! 하고 물타기하는 느낌입니다. 물론 저 말은 이론적으론 맞아요. 영국인들이 다 나쁘진 않았겠죠. 저게 정말 다 사실이더래도 이런 이야기를 로맨틱하게 포장하면서 현재의 문제를 희석시키는게 있으니까 문제가 있죠. 저 이후로 200년이 지난 지금 영국을 다스리는 엘리자베스 2세의 왕궁에서조차 인종차별적인 언사가 오가고 인종차별적인 직원대우가 있다, 이러는 판국에... 그래서 프로파간다일 수 있다고 하시는 분 말씀에 동감합니다.
여왕이 부부에게 사진을 찍으라고 요청할 정도면 정말로 세라에게 많은 애정을 갖고 있었나 봄...
부모님이 제물로 바쳐지는걸 얼마나 충격적일까..
드믈고 진귀한 이야기 재미있게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1세 돌싱남이 사교계에 갓 데뷔한 19살 여자한테 청혼하고 결혼하는 거 보면... 저 시기엔 저런 게 귀족 결혼인가 싶구... 😱
현대적 사고로는 정말 파렴치한 놈인듯.
세라가 백인이랑 결혼했을지 흑인이랑 결혼했을지 궁금했는데, 역시나라고 해야할지... 흑인이랑 결혼했군요. 사교계 명망이 있든 여왕이 총애했든 어쨌든 결국 인종차별에서 벗어나지 못한 거로도 보이네요.
여왕의 총애를 받던 똑똑했던 아이인데 억지로 결혼했겠어요.. 영국사회에서 사는 저 시대의 교육받은 흑인이라는 공감대가 있으니 마음이 더 잘맞는것도 있었을테고..여왕도 반대하지 않고 결혼후에도 부부와 교류가 이어져갔던 걸 봐선 영국왕실과도 부딪히지 않고 잘 지낼만한 교양있던 사람이었던걸로 보이는데.. 결국 흑인이랑 결혼했으니 인종차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마냥 안타깝다고 보긴 어려울 것 같아요. 이민 간 사람들도 같은 문화권 출신이랑 결혼하는 경우가 많은게 인종차별 탓은 아닌 것 처럼요.
지금의 관점에 너무 얽매여서 과거를 해석할려고 하면 안됨
한 예로 나폴레옹 시절 전열보병 전투보면 그냥 서로 대열 맞춰서 걸어와서 어디에 숨지도 않고 선채로 서로 총쏘고 총맞고 하는 이상한 짓을 했는데 그때는 그게 정답이었음
겨우 12살 차이인데;;
@@이교앙 겨우는 아니지
@@이교앙 그래도 미자랑 30대잖아...
저 사람보다 운좋은 사람은 없을듯ㅋㅋㅋㅋ
포브스 선정 여왕님이 사랑할 만한 소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ㅁㅊ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절묘하게 포브스의 성을 지니기까지;;
포브스 : 세라는 제 딸이에요
영국인들: (대충 어이상실)
무슨마음이였을까 순수한 인간대인간 교감으로 나온 후원이였을까 선민의식이였을까..
너무 흥미롭고 재미있어요^^ 중간중간 나오는 그림이나 드라마 장면들도 인상적이고,무엇보다 눈숑님 목소리는 외모만큼이나 항상 귀여우세요 !!
이번화도 감사합니다😻
흥미로운 역사 잘 들었습니다
대단한 세라입니다
선생님 제발 제발 영상 좀 많이 올려주세요~
대면 수업도 못하고 정말 목 말라요
진짜 공주취급이었으면 상인이랑 결혼 시키지 않았겠죸ㅋㅋㅋㄹㅇㅋㅋㅋ
똑똑하고 사랑스러운 애완동물 취급 정도 아니었을까요;...
@@지원김-e3l 맞죠
아름다움이야기로 포장한거 뿐이죠
그만큼 희소성이 있는 사람으로 택했겠죠 저 시대에
에휴 그당시 유럽의 상인이라면 요즘말로
사업가를 말하는거야
무슨 동네 장사꾼인줄 아나?
@@민혜옥-z1e 뭐래 옛날 신분제가 요즘같은줄 아나 돈이 얼마나 있든 귀족은 귀족 상인은 상인 천민은 천민임ㅋㅋ쟤가 진짜 귀족대우를 받았다면 귀족한테 시집갔지 상인한테 못감ㅋㅋㅋㅋ원해도 못감ㅋㅋㅋㅋ
드라마로 만들어줬으면 좋겠네요 좀더 인종적 고증을 더해서 뛰어난 중세의 영민한 여성으로 캐릭터를 잡으면 어디에도 볼수없는 새로운 주인공이라 너무 재밌을것같아요ㅎㅎㅎ
영국 드라마 ‘빅토리아’에 이 스토리 그대로 나옵니다. 주인공은 아니지만 꽤 비중이 커요
운이 좋은 아가씨네요 그시절 많은 다른 흑인에 비하면요. 노예 외엔 아프리카밖에 살던 흑인이 없는줄 알았었는데 이런이야기들은 참 신기합니다
아프리카 모세 여자 버전이네 모세도 어린 시절 이집트의 마수에서 생존해서 이집트 공주의 손에서 키워졌는데
예전에 네이버 블로그에 올려주시던 글도 정말 흥미롭게 잘 읽었는데 유튜브도 재밌고 늘 다음 화가 기대돼요~
응원합니다!!🎉
이게 바로 될놈될...
기다렸어요..! 꺄...!
세라가 영국에 대한 향수병을 가졌을 정도라면, 정말 여왕이 잘 대해준거 아닐까요? 전 부모같은 사랑은 인종을 뛰어넘는다고 생각해요...
그런 것도 있을 수 있겠지만 식수 하나 구하기 힘든 당시의 아프리카에서 영국 황실의 호화로운 생활이 그리웠던 건 아닐까요
사진으로도 굉장히 귀엽고 똑똑해 보이네요.
빅토리아여왕이 딸로 키웠네 어릴때부터 모두의 환심을 샀을 정도면 평범한 아이는 아니었을듯 어딘가 뛰어난 이들은 꼭 절명을 하더라
빅토리아 여왕 정말 훌륭하신 분이었군요. 감사합니다.
오~ 너무 흥미로워요!!
나래이션도 너무 좋고 스토리도 좋아용~
구독 꾹 누르고 갑니다^^
기다렸어요!!
나... 지금 로판 보고잇냐.........?
이 동영상 추천해준 유투브 알고리즘에 치얼쓰...넘 재밌어요 다른 동영상도 보러갑니다
크랩 채널의 사적인 이야기보다가 재밌어서 찾아왔어요!
별로 좋았을거 같지는 않다 그 당시 흑인이 왕실에 있는 모습을 얼마나 동물원 속 원숭이 보듯 했을까
님같은 분들이,,그랬겠죠
@@soso5139 윗분이 뭘했길래.. 당연히 저때 당시에는 인종차별이 많이 심했으니깐 저분은 그저 상황맥락을따져 불행했을거 같다고 말한거 뿐인데..
@@랸나 그럼 그게 바로 편견이고 차별이죠 라고 해야되는데 이게 라고 했으니 이분댓에 토단거니까 그랬겠죠?
@@soap5022 토단거면 답장으로 저희 처럼 맨션을 하셨을텐데 그런게 안보여서 전그냥 바로얘기하신줄알고 말한거였어요
사진만봐도 참 매력있는 여성이었을거 같아요.
사주보면 인성운 터졌을듯...
ㅋㅋㅋㅋㅋㅋ헉
동감. 사람을 끄는 사주팔자였을 듯
미드 브리저튼에서 흑인이 귀족으로 나오는 게 불가능한 이야기가 아니었네요 신기해요
헐…사람에게 ‘사냥’이라는 단어가 사용되다니….ㄷㄷ시대상 ㅂㄷㅂㄷ
뭐야 왜 영국답지 않게 인간적인 에피소드지..?
딱 보니까 흑인들 노예로 실컷 부리다가 뒤늦게 인성 포장하려고 세라 이용했네
이분 예전에 블로그에 이런 얘기들
올리시던 분 아닌감?? 그때도
무지 재밌게 봤었는데ᆢ반갑네요~
브리저튼의 그 흑인 여왕 생각난다
재물이아니고 제물...여러번 오타 나오네요
책도사고 블로그도 엄청 많이가서 봤는뎅~유튜브도하시는구낭~짝짝짝
재밋네요. 빅토리아여왕은 인품도
훌륭한 분이셨네요. 강동적인
소설같은 내용입니다. 감사해요
빅토리아가 약간 요즘으로 치면 안젤리나 졸리 같은 면이 있었나 보네요. 졸리가 아기를 인종별로 입양해서 키우던데 친자식처럼 매우 아낀다더군요.
빅토리아는 아마 스스로를 십억 대영제국 신민의 어머니 처럼 여긴 것 같기도 하고
또 인도인 하인 하나를 많이 아껴줬다고 하던데 비슷한 맥락이겠죠
이건 운도 운이지만 그냥 세라 자체가
무시할 수 없는 아름다운 존재라서 그랬는 듯.. 재능과 노력마저 겸비해서 뭐..
지금도 인종차별이 있다는 사실은 놀랍다.
주변에서 너무나 쉽게 접할수 있죠.. 한국인들이 동남아인들 자기보다 아래로 보고 우습게 본다던지
미드 브리저튼에 나오는 흑인영국 왕실얘기에..완전 헛된얘기가아니고 당시 흑인이 왕실에 있다했었는데 이 얘긴가싶네요
위선적인 스토리라고 하시는 분이 많지만 영국 외 유럽 다른 나라가 하는 짓과 비교해 보면 천사같은 게 맞아요.
영국이 한 짓에 비하면 다른 나라들이 천사인 수준..
소공녀 세라 실사판이구나
ㄴ 이거 포장한거임
선정용 정말 아꼈다면
상인에게 결혼시키지 않았겠죠
@@공백의미-b3u 근데 그렇다고 세라를 귀족이랑 결혼 시키는 건 불가능함 영국 귀족은 다 백인이었을 텐데 백인 남자 귀족이 왜 흑인 세라랑 결혼해 다른 백인 여자들 많은데...
디즈니는 애꿎은 블랙워시히지말고 이런이야기 각색해서 흑인공주이야기 만들어내라...
아프리카에서 본 사람들은 나라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무용을 한 것처럼 몸 움직임이 굉장히 우아한 사람들이 있었어요. 그런 사람 중 하나였지 않을까 싶네요.
운도 좋고 본인도 잘했고.. 부럽네요
왜 흑인이 그렇게 노예로 힘들게 차별받았어야하나싶은 사람들은 다 이쁘고 귀여운데 마음이 못나디 못난 백일우월주의 그것들은 진짜 못되쳐먹음 그렇게 비뚤어진 인식은 근본적으로 문제해결이 안됨.
차별하고 그런것들은 좀 사라줬으며 인류에 도움안되는 행위 왜그런지 행복해도 짧은 생인데
Remember that black sold each other!
재밌어요
처음에는 빅토리아 여왕 의외네, 하고 끝났는데, 댓글을 읽고 다시 주의깊게 보니 세라의 사진은 많이 없네요. 그림은 정말 한 점도 없어요. 게조 왕과 포브스 대령에게 준, 명백한 악과 선의 대립도 조금 이상하고.
완전히 틀린 말이 아닐 수도 있지만, 어쩔 수 없이 역사적 맥락을 생각하게 되네요.
단순히 그냥 장식품용으로 데리고 다닌건 아닌 것 같네요. 자기 성을 붙여 줄 정도였으니까...
드라마로도나왔나요?
꺆!오랜만이에요!
수많은 유럽왕실이 혁명의 이름아래 처형됐는데 그러고보면 영국왕실은 선견지명이 뛰어났던거같음
재물 아니고 제물 아닌가욤..?
아주 운이 좋았네
눈빛이 나른한게 마성이 있어 사람을 홀릭하게 만들었을거 같아
아름답고 슬픈 사랑의 이야기네요. 아프리카와 영국과 노예매매와 근대역사의 질곡과 사랑과 인간애의 아름다운 이야기네요.
엘리스공주 늠 커엽다
I wish to understand what she's saying 😔
포브스 선정
이딸이에요
나 이거 왕좌의 게임에서 본 것 같은디...
세라도 멋지고
빅토리아도
멋지고 여왕도
멋지다
엄청 매력이 있고 똑똑하고 그랬다기 보다는 순종적이고 동정심을 잘 자극 했을것 같다. 아주 멍청하지는 않았겠지만..
눈물나네요ㅜㅜ
19살이랑 31살...ㄷㄷ
인간을 사고 판 백인들의 죄는 어찌 다 말할 수 있을까?!!!
그들이 믿는 신이 있다면 과연 용서할 수 있는 죄일까??
그러고도 선교를 한다고 남미인들 수천 만 명을 학살하고.
그것이 진정 종교일까??
우리민족은요?
불과 백여년전 조선시대만 해도
타고나는 노예가 백성의 40%가까이 되었답니다
이 것은 벌 받을 죄 아닌가요?
조선의 노비도 문제였넹
남미 원주민들 대부분 자발적인 경우가 대다수였는데?
빅토리아 여왕은 저아말고도 인도에서온
집사하고도 친하게 지내죠
빅토리아가 인도인도 시종으로 데리고 다니고 흑인도 달고다니고 신기하니
그래도.. 빅토리아 여왕이 의리가 있네
운도좋았고 재능도있었는데 결국
그재능을 달리쓰지는못했네요
흑인 노예해방이라던가 처우개선이라던가
자신과같은 아이들의 교육이라던가
이야기에서 빠진건지
그저 운좋아 잘먹고잘살았다 그거잖아요
시대적인 한계가있다해도 자신이 받고 누린일들을 바탕으로 어떤선구자적인 일을하려 애썼다면 더 좋은 이야기였을듯해서요 ^^
저는 달리 생각해요 앞장서서 그런 운동을 하면 오히려 더 반발심만들었을것같아요. 귀족특유의 감히 네가?라는 불편한 마음이 스멀스멀들었겠죠. 저렇게 지배자계급의 평범한 백인사이에서 뒤쳐지지않고 오히려 더 잘나갈 수 있는 피지배자계급의 특징을 그대로가진 모습을 보인것만해도 기존의 가치관을 부수기에 충분했다고 느꼐져요. 괜히 자극했다간 이도저도 아니게될지도 모르니말이에요. 저런 사람이 있어 그들에게 호감을 느끼고 알게 모르게 가랑비젖듯 서서히 점진적으로 일어나는 변화는 비록 느릴지언정 후대에 자연스러운 영향을 미칠지도 모르니 말이죠. 그리고 저는 만약 제가 저시대의 차별받는 동양인이였다면 앞장서서 운동하지 못했을것같아요.
저때는 흑인이라는 인종의 유대감이 아니라 게조 왕처럼 국가별 유대감이 있었을 겁니다
그렇긴 하겠네요 지금도 흙인에대한 차별이
드러나는데 저때는 감히 그러지못했겠어요
이런영화가한편있었는데 기억이 ^^
특혜를 받으면서도 불편한 시선이 따라다녔으리라 짐작해봅니다 그녀의생이
행운이 많았지만 온전히 누리기에는 시대적상황이 짐이기도 했을것 같구요
누가 영국을 신사의 나라 라고했을까
어렸을때 잠시 인연갖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