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녀석이네. 명성도, 커리어도 탐내지 않고 오로지 자기 자신을 확인하고 싶었다는, 월등한 기량차이로 우승한 대회에서조차 자신의 연습실력의 30%도 안 나왔다고 말하는, 세계를 놀라게 하고도 자신은 더 배울 것이 많고 오로지 피아노만 치고 싶다는, 이런 아이는 아무도 막을 수가 없어. 그냥 천재야, 천재. 한국이 감당할 수 없는 천재...
'귀한 연주를 하고 싶다'던 조성진의 인터뷰도 참 감동적이고 인상적이었는데 임윤찬의 '아직 학생이고 배우고 싶은 것이 많고 커리어에 대한 욕심도 없고 그저 피아노가 너무 좋다'고 하는 이 인터뷰도 무척 큰 울림을 주네요. 순수, 진정성, 열정, 발전, 희망, 감동 등이 느껴지는 인터뷰입니다. 놀라울 따름입니다-
머리 하얀 청년이 되는 길은 생각이 늙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주책스러움이 아니라 의식적 순수성을 잃지 않도록 노력해야 겠죠. 의식 깊은 곳에서 부터 늙으면 어리고 성숙한 사람에게 절대 못배우죠. 열린사고. 그게 참 쉽진 않지만 인생을 배우셨다는 말씀에 영혼 속에 예쁜 청년이 살아 있음을 느낍니다.
경쟁을 통해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는 점이 다른 사람들과의 차이점이네요 예술을 사랑하는 마음과는 별개로 많은 콩쿨을 통해 경쟁심과 스트레스, 압박감을 받는 예술인들이 많은데 어린 나이임에도 피아노 하나만 파고드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이 친구를 두고 피아노 광인이라고 하던데 딱 어울리는듯
너무 감동 받아서 가슴이 울컥울컥 합니다. 세상에 이런 마인드를 가진 열여덟살이 또 있을까요. 거장의 기운을 크게 느낍니다. 음악에 대한 열정과 사랑과 집중력이 단어 하나하나에 강하게 전해집니다. 임윤찬군의 음악이 왜 그렇게 훌륭한가를 인터뷰로 확실히 이해했습니다. 진심으로 앞으로의 행복한 음악생활을 응원합니다.
천재도 즐기는 자는 이길수없다더니 임윤찬군이 그자체네요 천재같은 연주실력임에도 야망이나 커리어가 아닌, 본인의 피아노가 얼마나 성숙했지는 알고싶어서 대회에 나오다니, 답변도 너무 진정성있게 잘한다ㅜㅜㅜ 부디 지금 그 마음 잃지 않고 계속 즐겁게 즐기면서 피아노랑 오래오래 함께하길 바래요!!!!!
엄청 겸손한 친군데 본무대에서 평소 연습의 30% 밖에 안나왔다고 하니 참... 대체 연습때는 어느 정도인지 궁금하군요. 아마 긴장도 많이 했을 것이고, 오케스트라랑 협연을 하면 화합이 중요하기에 본인만의 연주를 마음껏 하지 못했을 것이고 본인 연주의 섬세함을 본인이나 관객이 잘 듣지 못했을 거라 생각하네요. 여튼 한국 클래식 역사에 남을 만한 연주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angelah2730 앗~그러셨군요^^그 시절 ..그 계절 내음이 선생님 덕분에 순간 이동 된듯 울컥했어요. 봄이면 봄대로 아이들의 소나티네 소리도 좋았고,여름이면 청량한 은파,소녀의 기도.. 가을이면 한강 석양사이로 월광,포 엘리제,사랑의 꿈..겨울이면 귀마개 사이로 조지윈스턴,러브스토리,녹턴.. 방학때면 젓가락행진곡도 소독차나 뻥튀기소리와 어울려서 ,소음보다 창작 교향악단?ㅎ늘 정서적 치유의 바람이 널렸죠.
선생님이나 동료에게 감사함을 돌리는 모습을 보니 참 겸손하고 심성이 깊은 음악인으로 보이네요. 대한민국에는 인재가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청년의 우승을 축하하고 음악에 대한 그의 순수한 사랑에 많은 것을 느끼고 갑니다. 앞으로도 행복한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네요. 축하합니다!
인터뷰보니 정말 순수하고 진정한 예술가다운 맑은 정신이 돋보입니다 쌩뚱맞은 얘기지만 하숙집주인님은 얼마나 놀라셨을지... 어린 청년의 예술혼을 응원하고 북돋아주셨을거 같은...배려심 감사하네요ㅠ 앞으로 윤찬군의 음악세계를 유감없이 펼치고 윤찬군이 이루고자하는 삶을 응원합니다
@@uklavier6351 피아노학원선생님이 천재성을 알아보고 길을 알려줄수있지 않았을까요. 내가 가르치기에는 너무 큰 인제다 더 넓은길로 가는 방향을 안내해줄수도 ㅎ 저희 학원에그림천재 아이 있는데 어느방향으로 가야하는지 고민하고 있거든요. 천재를 키워줄 좋은선생님 찾아주고 싶네요
재능, 노력, 순수, 열정, 겸손, 존경. 이 짧은 인터뷰에 담긴 메시지가 정말 많네요. 감동입니다. 스승님과 철학적, 인문학적 사유도 나누시면서 뿌리깊은 예술가로 성장하시길. 산에 들어가시더라도 속세의 인간들에게 살아가는 모습은 가끔 보여주시길. 영혼이 정화되는 느낌.. 저만 그런가요??
맛집이나 새 친구 등 특별한 경험을 했느냐는 물음에 매일 새벽 4시까지 마음놓고 피아노를 칠 수 있도록 해 주신 호스트 가족의 배려가 하이라이트였다는 대답이 피아노에 대한 그의 진정성을 한마디로 압축해서 보여주네요. 정말 그의 태도는 찐 하이라이트네요
ㅕㅕㅕㅕㅕㅕㅕㅕㅕㅕㅕㅕㅕ 기자 ㅕ 오후 서울 서초동 ㅕ
이야~ 진짜 콩쿨 와서 누가 관광 다니겠나. 너무 당연한 소리. ㅋㅋㅋ
한예종이 큰 역할 했네 훌륭한 교수님부터 연습환경, 동료들... 외국 나가지 않아도 세계적인 음악가를 성장시키는데 전혀 부족함이 없었다는게 놀랍다
최근몇년동안 해외유명콩쿨 입상자들의 80%이상이 한예종 그중에서도 영재스쿨출신이 많네요
그만큼 어린나이부터 특출난재능과 자질이보이는 학생들을 선발해서 집중교육을 시키니까 실력이 남다른거같아요
좌좀당 새끼들이 보면 또 특혜다..이지랄하고 앉아있죠..각기 재능에 맞게 키우는게 맞는데.....더많은 기회와 다양한 교육기회가 주어졌으면 하네요.
금호영재도 한몫하는 것 같아요. 손열음부터...
예종 생기고 실력있는 음악가들, 배우들이 더늘어난거같아요.
@jw 오 그게 이어령이 만든거였군요. 지금 알았네
무서운 녀석이네.
명성도, 커리어도 탐내지 않고 오로지 자기 자신을 확인하고 싶었다는,
월등한 기량차이로 우승한 대회에서조차 자신의 연습실력의 30%도 안 나왔다고 말하는,
세계를 놀라게 하고도 자신은 더 배울 것이 많고 오로지 피아노만 치고 싶다는,
이런 아이는 아무도 막을 수가 없어. 그냥 천재야, 천재. 한국이 감당할 수 없는 천재...
진짜 그렇네요
진짜 대단해서 뭐 말도 안나옵니다
부디 저 친구의 순수한 영혼이 다치는 일이 없기를.. 항상 행복하게 피아노 치시길 바래요
'귀한 연주를 하고 싶다'던 조성진의 인터뷰도 참 감동적이고 인상적이었는데
임윤찬의 '아직 학생이고 배우고 싶은 것이 많고 커리어에 대한 욕심도 없고 그저 피아노가 너무 좋다'고 하는 이 인터뷰도 무척 큰 울림을 주네요.
순수, 진정성, 열정, 발전, 희망, 감동 등이 느껴지는 인터뷰입니다. 놀라울 따름입니다-
외국 기자들도 순수 음악청년 이라고 감동했다는.
그냥 성품부터 타고난 사람이네.교육으로 가능한게 아님.그냥 천재가 태어난 것
기자들 질문도 좋고 답변은 놀라울정도로 진정성이 느껴지네요. 아티스트로써 늘 사랑 받으시길 바랍니다.
한국식 기자 질문
-여자친구 있느냐? 결혼은 언제?
-좋아하는 연예인,이상형?
-상금은 어떻게 할거냐?
한국기자들의 영혼없는 질문과 비교됌
@@hylee6857 어쩜 제가 하고 싶은 말을 그냥 콕 집으시네요. 그래서 한국 기자를... 더이상 말 안하렵니다
저 친구가 18살이라고??? 내가 헛 산건지, 저 친구가 잘 산건지 모르겠구만~ 허허. 아들 뻘 되는 사람이 인터뷰로 인생도 한 수 가르쳐주네... 연주도, 사람도 멋지다.
머리 하얀 청년이 되는 길은 생각이 늙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주책스러움이 아니라 의식적 순수성을 잃지 않도록 노력해야 겠죠. 의식 깊은 곳에서 부터 늙으면 어리고 성숙한 사람에게 절대 못배우죠. 열린사고. 그게 참 쉽진 않지만 인생을 배우셨다는 말씀에 영혼 속에 예쁜 청년이 살아 있음을 느낍니다.
스승에 대한 존경, 주변사람들에 대한 고마움 그리고 겸손... 정말 한국적이 답변이라는 생각이드네요. 늘 행복하고 좋은 영감을 주는 피아니스트가 되시길 바랍니다.
격공합니다 👍
@@truth5667 저도요!!!
@@truth5667 감사합니다^^
공감함다~
태도 자체가 남다르구나....진짜 존경스럽다. 위대한데에는 나이가 상관이 없어.....
진짜 심성이 거의 도인의 수준 이네요
찐 한국인 옛날 옛적 어르신들의 반듯 하시고 당당한 그마음 그대로 순수하게 저장되어 있으시네요 존경스런 경외감이 저절로 솟아나네요 감동 울컥 ㅠㅠ
울 아들내미도 아파트상가 피아노학원에 다닌다는 공통점. 하지만 상가 문방구에서 포켓몬카드사기 위해 다닌다는 다른점...
ㄱㄱㄱㅋㄱㄱㄲㄱㄱㄱㅋ 아너무웃겨여ㅋㄱㄱㄱ 제 조카도 피아노학원에서 한달한번여는 콜팝 파티를위해 다닌다는 얘기가ㅎㅎ
ㅋㅋㅋ 넘웃겨
제딸도 피아노학원에서 친구들과놀고 간식먹는게 좋아서다니다 체르니들어가니 어렵고 지루하다고 그마저도 그만둬버림ㅠ
울아들도 좀만 버텨주지..몇년다니다 관두고나니 행복해하네요ㅜㅜㅋㅋ
제 아들도 상가피아노학원 억지 1년 ㅠㅠ
1년만 다니자 하고 시작, 다니다보면 재미 붙일줄 알았는데 진짜 1년다니고 그만 다닌다고 선포ㅠㅠ 손가락이 길어서 피아노 치는 남자될 줄 알았는데...그 긴 손가락으로 컴퓨터 키보드를 두드리고 있어요 😢 😢
시흥에서 예원학교 통학하면서 매일 새벽 두시까지 연습했다니... 음악과 전체 수석이었다 들었는데 그냥 얻어진 결과가 아니었네요. 한 인간으로서 존경스럽습니다. 앞으로의 행보 기대하며 응원하겠습니다
시흥에서요?? 대박 ㄷㄷㄷ
헐 시흥에서요? 뭔가 강남에서 돈쳐바른 만들어진 인재가 아니었군요 역시 멋져
멀리서 다니는 예중예고 아이들 많아요
부모님들도 고생하시고요
정말 ... 존경스럽네요. 시흥에서 예원까지 통학시간 어느정도 걸릴까요?
얼마나 열심히 살고 자신에대한 확신이있으면 18살의 나이에 저 무대에나가서 떨지않을 수가 있을까? 진짜 자기자신에대한 확신이 확고한사람인듯
매일 지브리스튜디오만 들어도 기분이좋아지는 나라서 그런지. 1위의 연주를 들어도 격의 차이를 느낄수가 없는것이 슬프도다.
정말 순수하게 피아노를 위해 태어난 영혼 같아요
말을 참 진실되게 잘하네요
손민수 교수님 인터뷰 보니까 윤찬군의 가치관이나 인성이 교수님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더라구요
훌륭한 스승님의 지도로 잘 성장 한것 같아서 자랑스럽습니다 👍👍👍
맞는 말씀입니다. 아주 훌륭한 스승을 만났습니다
교수님이 상당히 깊이가 있으시고 구도자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겉모습만 보면 모릅니다. 음대교수들이 얼마나 뒤로 더러운데요. 여학생들한테는 손도대고 이런 교수도 많습니다.
손교수님과 심지어 얼굴도 닮았어요ㅎ
한세기에 한명 정도 출연하는 대한민국 천재 음악가의 탄생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지금처럼 겸손하고 순수하게 음악하시길...
출현
근데 요즘 보면 2년에 한명씩 나오는거 같은데요 ㅋㅋㅋㅋㅋㅋ
지금보면 100년에 한번 나타날까말까 하는 인재가 너무 많아… 십년도 안됐는데 진짜 100년후에 평가해야지
@@4supertramp 그땐 이미 대한민국 없어진
세종이 예술가인가? 한글도 집현전 학자들이 개발
경쟁을 통해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는 점이 다른 사람들과의 차이점이네요 예술을 사랑하는 마음과는 별개로 많은 콩쿨을 통해 경쟁심과 스트레스, 압박감을 받는 예술인들이 많은데 어린 나이임에도 피아노 하나만 파고드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이 친구를 두고 피아노 광인이라고 하던데 딱 어울리는듯
천재인데 저리 노력하고,
잘생긴데다 겸손하기까지..
산에서 피아노만 치면 된다고 생각했다는 말에 미소지으며 조용히 입덕해봅니다
정말 대단한 마인드네요~
마음을 숙연하게 만들어 주는 인터뷰인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의 위상도 함께 올라가는것 같습니다 한사람의 인격으로 이렇게 키우신 윤찬군 부모님도 존경스럽고 궁금하네요
조용한어조의 차분하고 겸손한 인터뷰도 연주실력만큼이나 감동이네요.
답변도 정말 어메이징 하고 기자들의 질문도 한국 기자들하고는 클라스가 다르네...
동감합니다. 질문들이 배려있고 따뜻하다 느껴지네요.
음악 앞에서는 모두가 학생이란 말....와 진짜 너무 멋집니다~! 최고~!
👏👏
어떻게하면 저렇게 오로지 음악만을 사랑할수있을까.....
모든걸 다 버리고 산에서 피아노랑만 살고싶다는 마음이 생길수 있을까.....
뭔가 수도자같은 느낌이야....
너무 재밌어죽겠는거
천재는 그냥 나오는게아니구나.. 노력가지 더해져서 빛을 더 본… 존경스럽다
중요한건 임윤찬군이 경상도놈이 아니라서 다행이네요^^우리나라 쓰레기 정치꾼시키들이 아직 성인도 안된 임윤찬군을 목줄 채우진 않겠죠???윤석열과 국짐당놈들은 방탄이들 목줄 채울려고 지랄중인거 같던데...
인성이 완벽하고 내면이 꽉 차 있네요.훌륭한 음악가입니다.싸인 받고 싶네요.축하합니다
@@afuxkfuxk 윤이상콩쿨에서 1등해서 군대면제 받았어요~^^
@@afuxkfuxk
인성하곤 ㅉ
천재가 피나는 연습을 하니..정말 놀랍네요
산에가서 피아노 하고 싶다는 말이 가장 와닿네요.. 무언가를 이리 순수하게 좋아해본적이 있던지 .. 이 놀라운 연주가 30% 밖에 안된다니 앞으로가 더 기대됩니다 ㅜㅜ
음악앞에 모두 학생이란 말..
천재임에도 피나는 노력을 했다는것이
음악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천재임을 알게 되네요
수더분한듯 느린듯 천천히 말해도 알맹이는 다 챙기는 진정성 넘치는 인터뷰
진짜 빠지고 있어요^^ 👍👍
음악에 대한 가치관이 정확히 섰네 저 어린 나이에 무슨 질문을 해도 거침이 없이 답변하네요
멋있어요
피아노 실력도 놀랍지만 음악을 대하는 마음가짐이 더 놀랍네요!!!
진짜 진짜 그냥 진짜 자랑스럽고 또 인성또한 어떻게 저리도 착하고 바른지... 그냥 감사할 뿐입니다.
겸손하고 진솔하네 멋지다
피아노 실력보다 가식없는 인터뷰가 금메달감 입니다
아파트 학원이 세계적 능력인 한국.
개인 노력의 결과가
더해져서 성공 하기 바랍니다.
파이팅! 응원합니다.
너무 감동 받아서 가슴이 울컥울컥 합니다. 세상에 이런 마인드를 가진 열여덟살이 또 있을까요. 거장의 기운을 크게 느낍니다. 음악에 대한 열정과 사랑과 집중력이 단어 하나하나에 강하게 전해집니다. 임윤찬군의 음악이 왜 그렇게 훌륭한가를 인터뷰로 확실히 이해했습니다. 진심으로 앞으로의 행복한 음악생활을 응원합니다.
어쩜 저리 겸손하고 예의가 바를까?
진짜 연주회에 꼭 가보고싶다 저런 곱디고운마음이 음악에선 어떻게 표현되는지?
피아노를
잘 칠수밖에 없네요
열 여덟에 어른들보다
철이 더 많이 들었네요
멋진 임윤찬 대한민국 아들
그 부모가 부럽네요
부모도 부럽지만.. 아이가 하고싶다고 하는걸 제지하지 않고 믿고 써포트해준 좋은 부모를 둔 윤찬이도 부러워요...
그릇이 되어 재능을 펼친 윤찬군도 대단하지만 환경을 만들어준 부모의 노력을 무시하면 안됩니다
@@hhhhhzz 네 😄
@@jspp2419 맞는 말씀입니다
주변 가르침받은 선생님들께 늘 위대하다고 말하는거 보니 가르침주신 분들은 영광일듯.. 인성도 짱!
이미 마인드를 보니, 이게 전설의 끝이 아닌 시작이구나 싶네
피아노거장의 탄생을 알리는..
라이벌은 자기 자신이군요 내가 만족하는 연주
미쳐야 미친다....!
최고의 몰입을 경험하며 사는 윤찬군은 참 행복한 사람,,
공감합니다
신이 주신 재능에 윤찬 본인의 열정과 노력 특히 마음의 자세가 참으로 어여쁜 음악인이다.
성장 하는 모습을 지켜 보겠다.
👍 🙏
이름처럼 찬란하게 빛나라
@@7891k 💐💐 👌
처음 가르쳤던 상가 피아노 학원 선생님도 너무 자랑스러워 하시겠다ㅎㅎ
어눌한 말투에 그렇지 않은 말솜씨! 인터뷰 답변에 한번더 치이고 갑니다.
인터뷰가 정말 놀랍네요. 감동이에요. 앞으로의 연주도 너무 궁금하고 기대가 됩니다.
어린 연주자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외신 언론들 태도가 부럽네요! 윤찬군 너무 축하드립니다!
말하는 어조 투가 부드럽고도 깊고, 어떤 솔직함이 묻어나면서도 쑥스러워만 하는 것이 아닌…. 좋아요. 말 속에서도 피아노 치는 듯한 감성이 담겨있네.. 앞으로도 당신의 음악에 대한 열정 그 모든 것을 응원합니다!!
초딩때도 하루에 5시간 넘게 연습하다니
정말 대단한 집중력이예요~~
7세부터 시작해서 10년의 시간을 엄청난 연습량으로 압도하는 실력,,
대단합니다~~자랑스러워요!!
*와....! 인터뷰의 모든 내용 중 오직 엿볼수 있는 "욕심"은 음악에 대한 탐구뿐!!!.....*
천재도 즐기는 자는 이길수없다더니
임윤찬군이 그자체네요
천재같은 연주실력임에도 야망이나 커리어가 아닌, 본인의 피아노가 얼마나 성숙했지는 알고싶어서 대회에 나오다니, 답변도 너무 진정성있게 잘한다ㅜㅜㅜ
부디 지금 그 마음 잃지 않고 계속 즐겁게 즐기면서 피아노랑 오래오래 함께하길 바래요!!!!!
천재가 노력을 이길 수 없고 즐기는 사람 못이긴다는 어쩌면 위로의 말장난 일지도....
천재가 노력까지 하면 성취를 맛보고 즐기게 되니 아무도 못이기는 거죠...^^
너무너무너무 너무너무너무 대견하고 당신은 천재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이런 천재가 국내파라는게 더욱 자랑스럽네요 피아노 잘 모르는 사람이지만 잠깐의 연주에도 눈을 뗄수없었습니다. 100%의 연주도 보고싶어요.
노력 + 천재성 + 음악사랑의 결과죠
인터뷰도 참 솔직하고 겸손하네요
엄청 겸손한 친군데 본무대에서 평소 연습의 30% 밖에 안나왔다고 하니 참...
대체 연습때는 어느 정도인지 궁금하군요.
아마 긴장도 많이 했을 것이고, 오케스트라랑 협연을 하면 화합이 중요하기에 본인만의 연주를 마음껏 하지 못했을 것이고 본인 연주의 섬세함을 본인이나 관객이 잘 듣지 못했을 거라 생각하네요.
여튼 한국 클래식 역사에 남을 만한 연주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임윤찬 학생 정말 멋진 연주만도 감동인데
겸손함까지 겸비해 더욱 놀랐습니다
어떤 욕심없이 그저 "자신의 음악이 얼마나 성숙했는지 확인해보고 싶어 콩쿠르에 참여했다"는 임윤찬 학생은 대통령보다
훨씬훨씬 훌륭합니다 머리속이 꽉꽉찬
대한민국의 희망입니다 눈물 나네요
자랑스러움을
말로는 표현 불가
👍🏻👍🏻👍🏻👍🏻🙌🙌🙌🙌❗️
말하는거에서 주토피아에서 나무늘보가 생각났어요 ^ ^ 아니 근데 손은 어쩜 그리 빠른가요. 게다가 대답 하나하나가 놀랍고 나이를 떠나 인간으로써 그냥 존경스럽네요. 미래가 더 기대가 됩니다.
저도무언가에 비교하고 싶었는데, 딱! 그 느릿한 나무늘보가 연상이 되네요.
ㅎㅎㅎ 재밌는 하지만 불편하지 않은 댓글에 유쾌해져서 갑니다^^
음악앞에서 학생이란 말이ᆢ심금을 울리네요ᆢ울컥합니다
18세라는게 믿기지않는 인터뷰네요.
영혼이 어느 정도 성숙해야 저런 말이 나오는지...
보면서 놀랐어요.
인격이 품위를 만든다는데 저 나이에 가능한것인지... 그의 앞으로 발전이 더욱 더 기대가 됩니다.
그저 머리를 조아리게 되는...
클래식계에 히딩크네 ㅋ 들떠있거나 우쭐해 있지않고 겸손하고 배우려는 마음이 진심이네요 멋지다
나이는 어린데 말하는건 300살 된 신선 같다
진짜가
나타났다
진짜 음악가가~~~
너무나 순수하고
솔찍하고 멋진 음악가시네요
매일 하루종일 피아노를 친다라 정말 대단합니다
다들 태권도 하는데 나는 할게 없어서 아파트 앞에 있는 피아노 학원을 가게 됐다. 하다 보니 재미를 갖게 됐다. 모두들 빵 터졌다
이게 평소 연습의 30% 정도의 연주였다고요??
놀랍습니다!!!
겸손하고 성실한 임윤찬군의
미래가 기대됩니다.^^
누군가에 의해서 만들어지지 않고, 좋아서 사랑해서 지금껏 걸어온 윤찬군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응원합니다.
내면의 인성, 품성을 갖춘 피아노 천재가 대한민국 청년이라니!!!!
사람 자체가 향기가 있고 우아하다.
준결승 결승 연주 보구 왔어요 실제로 보니 말랐더라구요🥺고생했다고 얘기 해줬어요 고개를 끄덕 인사 하더라구요🥰너무 사랑스러운 윤찬군 앞으로 스케줄이 엄청 날텐데 더욱 건강도 챙겼으면 하네요💙💙
04:00 커리어에 야망이 없고 산속에 들어가서 음악하고 싶다니 ... 어떻게 18살의 나이에
득도하는 수준까지 올라갈수 있었을까요
윤찬님께 한수 배우고 갑니다
정말 자랑스러운 연주 이제껏 이런 연주는 본적이 없는데 ᆢ
건반이 춤을 추는 이 천재소년의 노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이제 앞으로의 인생에서도 평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주변에서도 이끌어주셨으면 합니다
좋은 연주의 감동을 오래도록 잊지 못합니다
일단 스승을 잘 만났다고 생각이 듭니다. “음악 앞에서는 누구나 학생이기 때문에 열심히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합니다.
경이로울 정도의 성실함과 순수한 열정을 지닌 한 인간예술품을 보는듯.
난 48세. 피아노는 그렇다치고, 나보다 말을 더 잘한다!...
말을 참 잘하네요
느린속도인데 지루하지 않고 내용이나 표현이 재밌어요
음악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성숙하면서도 순수한 모습이
감동을 주네요
무엇보다 건강하시고
계속 행복하게 배우고 성장하며
기쁨 나눠 주시길!!
전분야 원탑인 서울대가 유일하게 독점하지 못하게 하는 학교. 한예종.
인터뷰 실어주셔서 감사 😊
따박따박 할말 해야할말 다하는 넘 귀여워 ㅠ
인터뷰 보고 눈물이 나온 적은 처음이네요.ㅠㅠ 수고하셨습니다 감동적이었어요
어릴적 아파트보다 단독 주택이 많아서
동네마다 피아노 소리가 많이 울리던
그 시절이 그립네요.
자랑스럽고 또 자랑스러운 임윤찬~^-^*
전두환시절에는 전인교육을 중요시해서 피아노를 많이배웠고 이명박이후에는 영,수학 위주로 바껴서ㅜㅜ피아노소리들을일이 없죠😣😣😣
맞아요! 지금은 골목마다 미용실이나
커피숍이 그자리를 메우고 있네요.
저도 행복하게 피아노 교습소 운영하다
이명박 정부 들어서면서 영어 등 다변화되고
클래식 음악이 소외받으며 접게 되었지요.
@@lepchrjusgwtyii7107 ?? 이명박이전도 영,수 위주였잖아요ㅋㅋㅋ
@@angelah2730
앗~그러셨군요^^그 시절 ..그 계절 내음이
선생님 덕분에 순간 이동 된듯 울컥했어요.
봄이면 봄대로 아이들의 소나티네 소리도 좋았고,여름이면 청량한 은파,소녀의 기도..
가을이면 한강 석양사이로 월광,포 엘리제,사랑의 꿈..겨울이면 귀마개 사이로 조지윈스턴,러브스토리,녹턴..
방학때면 젓가락행진곡도 소독차나 뻥튀기소리와 어울려서 ,소음보다 창작 교향악단?ㅎ늘 정서적 치유의 바람이 널렸죠.
@@km.j2507 오랫만에 보는 아름다운 시적인 글에 저도 순간 울컥했어요ㅠㅜ
요즘은 동네 골목마다 넘쳐났던 해맑은 아이들 웃음소리가 그리워요.
정형화된 대형학원으로 옮겨 다니는 아이들의 지친표정도 안쓰럽구요.
음악 앞에서는 모두가 학생이다.
이 말이 너무 감명 깊어요
연습때보다 30%도 안나왔다! 와 미쳤다. 완벽히 올인할 수 있는 그 뭔가가 있다는게 부러울따름.
"음악 앞에서는 모두가 학생이기 때문에... ", 임윤찬 군 덕분에 우리는 모두 인생 앞에서 언제나 처음인 사람인 것을 또 다시 깨닫게 되네요. 제 삶에 또 한 순간을 기억하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고마워요. ^^
선생님이나 동료에게 감사함을 돌리는 모습을 보니 참 겸손하고 심성이 깊은 음악인으로 보이네요. 대한민국에는 인재가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청년의 우승을 축하하고 음악에 대한 그의 순수한 사랑에 많은 것을 느끼고 갑니다. 앞으로도 행복한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네요. 축하합니다!
인터뷰보니 정말 순수하고 진정한 예술가다운 맑은 정신이 돋보입니다
쌩뚱맞은 얘기지만 하숙집주인님은 얼마나 놀라셨을지... 어린 청년의 예술혼을 응원하고 북돋아주셨을거 같은...배려심 감사하네요ㅠ 앞으로 윤찬군의 음악세계를 유감없이 펼치고 윤찬군이 이루고자하는 삶을 응원합니다
저 음악쪽 기자님들은 임군이 외국인임을 배려해서 천천히 또박또박 발음해주시는 건가요? 어쩐지 따스한 음악계입니다. ㅎㅎㅎ
재능이 있는사람은 어디서나 빛난다
연주도 인터뷰내용도 너무나 탁월합니다.신이주신 재능과 피나는 노력..진짜 숨막히는 연주입니다.넘감동이예요
이 인터뷰 풀버전이 너무 보고 싶어요 풀어주세요
알고리즘 때문에 어쩌다 윤찬군의 영상을 여러개 보게되었는데요. 이 인터뷰는 정말 감동스럽네요. 섬세함과 순수함.. 겸손함.. 나이는 어리지만 저보다 나은것 같아요. 지금 이 마음 그대로 본인이 하고싶은 연주 마음껏 하시길..!
피아노 실력만큼 마음도 순수하고 말도 잘하네요👍👍👍
인터뷰 답변 하나하나가 모두 다 좋다 ㅠㅠ
개나 소나 다 외국유학 가서 보여주기 위한 간판 따기에 급급한 현실에서
동네 피아노 학원에서 한국인 선생님을 만나 피아노 친게 이런 결과를
가져다 준것이 놀랍기만 하고 이 일로 국내 음악계에 엄청난 파장을 줄듯
@@uklavier6351 피아노학원선생님이 천재성을 알아보고 길을 알려줄수있지 않았을까요.
내가 가르치기에는 너무 큰 인제다 더 넓은길로 가는 방향을 안내해줄수도 ㅎ
저희 학원에그림천재 아이 있는데 어느방향으로 가야하는지 고민하고 있거든요. 천재를 키워줄 좋은선생님 찾아주고 싶네요
@@uklavier6351 타고난 천재
평등교육
음악도 음악이지만
참 인성이 훌륭하다는
생각입니다
앞으로도 지금의 생각이나 인성 변하지말고 바르게 성장해주길 부탁드립니다
말이 감동이네 감동이냐 영재 천재 다되는데 그냥 한국에 성실한 학생 같은
산속에 가서 피아노랑 살고 싶다 ㅜㅜㅜㅜㅜ 감동 부모님 잘 감시하세요 산속은. .
정말 대한국인들 중 천재가 많구나 국뽕이란거 싫어하는데 차오르는 먼가가 있다
재능, 노력, 순수, 열정, 겸손, 존경. 이 짧은 인터뷰에 담긴 메시지가 정말 많네요. 감동입니다. 스승님과 철학적, 인문학적 사유도 나누시면서 뿌리깊은 예술가로 성장하시길. 산에 들어가시더라도 속세의 인간들에게 살아가는 모습은 가끔 보여주시길. 영혼이 정화되는 느낌.. 저만 그런가요??
윤찬군의 맑은 영혼이 넘 멋져요!
천재가 노력까지 많이하니 멋진 경지에
오른듯 해요. 세계적인 음악가로 성장하길
응원합니다
겸손과 솔찍함을 겸비한 윤찬씨 세기에 위대한 음악가가 되길 👍👍🙏
생각이 참 멋진 친구네요.
어리지만 이미 존경이 가는 '분이시라' 말하고 싶네요!
산에서 피아노만 치고 살고 싶단다 ,, 그냥 도인이네 저런 마인드 소유자를 누가 이기냐 ,,~!!
오로지 자신이 좋아해서 노력해서 피아노를 했던 그과정이 멋지고 결과가 좋으니 더 자랑스럽다
어린나이에 넘 부담될까봐 걱정했는데 걱정안해두 될 것같아여~~ ^^* 찐아티스트시니까~~* 🌸 연주가 어떻게 그렇게 fresh했는지 이해했어요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