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분야든 어느 경지에 이르면 결국은 참과 거짓이 더욱 분명하게 드러나요. 거짓을 버리고 참을 향해 부단히 노력해야 하는 것이겠죠. 그런 경지는 나이와 상관이 없는 것 같아요. 얼마나 때 묻지 않고 진실되게 몰입하느냐에 차이인 것 같네요. 거짓이 판을 치는 세상에서 참을 향해 몰입하는 많은 진실된 이들과 함께 윤찬군을 응원합니다.
어린 나이에 어런 걸 벌써 깨우치셨으니 영혼이 맑은 이런 순수한 최고의 연주가 나올수밖에요 개인적으로 클래식 난해한데 임윤찬님의 연주는 쉼없이 어느 한부분도 놓치지 않고 계속 집중하게 되고 음악에서 인생의 희망을 느끼게 하는 제 인생에서도 처음 들어보는 명연주입니다 완벽함을 위한 그 노력들 정말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화면 속 수어통역사분께서 가만히 두 손을 모으고 미소 짓고 계시는 모습이 안타깝게 느껴지는 경험은 처음입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듣고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컸기 때문이었던 것 같아요. 그 만큼 (콩쿨에서의 연주는) 정말 아름답고 멋지고 짜릿하고 맑고 벅찬... 많은 수식어들이 떠오르지만 딱 맞는 수식어는 떠오르지 않는 연주였어요. 다시 한 번 축하합니다!
@@춘원이광수-y9s 우륵의 고향을 두고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쾌빈리·성산면,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 경상남도 합천군 봉산면, 경상남도 의령군 부림면 신반리,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대초리 등에서 서로 자기네 동네가 우륵의 고향이라면서 분쟁을 벌이다가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이 우륵의 고향이라고 비석을 세우고 이를 문화재청에서 승인하는 바람에 논란이 되었다. # 고령군은 이에 대해 반발하고 있다. # 그러나 지역마다 주장이 어떻든 우륵이 태어난 곳이 기록된 사서가 전무하므로 어디라고 단정할 수 없다.
코도 오똑한게 잘생겼네. 말도 조용조용 매력적이고. 교육을 잘 받았어요. 그냥 피아노만 잘 배운게 아니라. 생각하는 방식. 태도가 건강하네. 피아노 칠 때가 제일 행복하죠? 영혼이 노래하는 기분. 명상에 빠진 기분. 시간이 가는지도 모르고 연습하게 되고. 너무 즐거우니까.
너무 멋지고 응원합니다. 다만, 임윤찬군이 우륵을 언급한 것처럼 세계적 콩쿠르보다 한국의 국악대회에서 우승한 친구가 이처럼 큰 조명을 받게 되는 날이 하루빨리 오게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임윤찬군을 보러 영상 클릭했는데 특파원분의 분량이 너무 많고,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기운이 임윤찬군에게는 다소 폭력적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특파원님의 존재보다 임윤찬군에게 더욱 포커스가 맞춰졌다면 더욱 빛이나는 영상이 아니었을까 생각됩니다.
아니...... 소오름... 연주는 말할것도 없고 말하는 자체가 그냥 세상것을 이미 초월한 이미 이세상것들을 다 누려본 사람같은.. 어떻게 저렇게 깊은 공감력을 가졋지이.... 후와.. 그러니 음악에 깊이가 다른거 같아요 정말.... 그리고 .!!! 눈빛도 그냥 음악가예요.. 뭔가 신비로워요. 나이 훨씬 많은 내가 너무 많이 배우네요. 멋지다는말보다 존경심이 우러난다고 말하고프네요.
0:43 왕종명 특파원님, 메달의 디자인이 궁금한 마음은 알지만 그 메달의 주인에게 먼저 양해를 구하지도 않고 갑자기 다가가 자신의 손으로 직접 만진다는 것은 좀 세련되지 못하고 배려심이 부족한 행동처럼 보였습니다. 악의 없는 것은 모두 알지만 임윤찬씨가 흠칫 놀라는 거 보이시죠...? 대신 임윤찬씨에게 메달을 카메라쪽으로 들어서 더 자세히 보여주실 수 있냐고 요청하셨으면 참 좋았을 것 같아요. 다음부터는 보다 세심히 인터뷰이를 존중하고 배려해주시는 인터뷰를 진행해주시리라 기대합니다.
우륵에 대한 기록을 연상하게 한다며 연주한 대목이 너무 잘 어울리는 부분이네요. 라흐마니노프 3번 협주곡에서 지금 연주하던 독주구간이 유난히 공들여 연주됐다고 생각했는데 그 때 떠올린 영감을 이런 식으로 말해줄 준 정말 몰랐습니다. 신선한 해석이네요. 독창적이고 생각이 무척 구체적이라는데 놀라웠습니다. 손민수 스승님이 제자들이 어떤 부분에 영감을 받게 되면 안되던 부분이 된다고 놀라워하며 눈빛이 달라진다고 얘기 해 준 부분의 실제 내용처럼 생각됩니다. 너무 좋아요. 이렇게 피아니스트님과 연주곡에 대해 소통하는 것 좋습니다. 이미 산에 들어가 피아노 치는 것(음악만을 위해 살고 싶음) 실천 중이네요. 훌륭합니다.
우륵을 상상하며 연주한단 인터뷰도 대박이지만 베토벤이 젤 중요하게 생각했던 검토와 또 검토하는 습관.. 진심으로 연주하면 음악도 진심으로 느껴지는 게 음악의 무서운 점.. 음악가로 성장한단 건 기교의 완성이 아니라는 것.. 음악을 하는 이유는 어떤 슬픔과 기쁨과 소통 하기 위해서.. 아직 10대인 내 또래인데 넘 아름다운 음악적 철학이잖아
똥인지 된장인지도 모르고, 다른 연주자들도 보지도않고, 그냥 뉴스2~3분짜리 영상보고, 피아노 처음접하고 뭔 소리인지도 모르면서, 막 그냥 한국인이라서 좋다고 빨아재끼는 애들 참 역겹다. 댓글 90% 이상이 피아노에 대해서 1도 모르는 애들이 대다수라는거에 손모가지건다.
@@arigatto0155 그렇게 해서 클래식에 입문하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는거죠ㅎㅎ 이 연주는 누구것도 좋다 이 연주자와는 이렇게 다르다 저렇게 다르다 하는 댓글들 보면서 궁금하니 찾아보고 다양하게 들어보면서 공연도 가보고 더 나아가면 공부도 하고... 뭐든 관심을 주고 갖는다는건 감사한일이잖아요~
윤찬군이 말하는 딱3달... 한번 볼께요 그런지...😁 윤찬군 반클라이번 인터뷰 다 보았어요 티예무 리스트도 다 들었습니다 그 어려운곡을 제가 듣고 있는게 전 신기했어요 그동안의 사색과 노고 열정을 존경하고 애정합니다... 저처럼 클래식을 무겁고 즐기지 못하는 사람에게 다가와줘서 고마워요!!!! 즐겁고 행복하고 건강하길 기원해요🙏
진짜 몇 달 전부터 라흐마니노프 곡들 너무 애정 하고 있었는데 임윤찬 군이 콩쿠르에서 치는 거 듣고 너무 감동받아서 요즘 하루에 한 번씩 꼭 듣고 있어요! 산 속에 들어가고 싶은 마음도 이해가지만 그 전에 라이브로 현장에서 꼭 한번 듣고 싶네요...부디 오래오래 활동해주기를ㅠㅠㅠㅠ
![첫눈이 '11월 최대 폭설'‥온종일 '엉금엉금' - [LIVE] MBC 뉴스데스크 2024년 11월 27일](http://i.ytimg.com/vi/2AlzDVfTyjY/mqdefault.jpg)
![첫눈이 '11월 최대 폭설'‥온종일 '엉금엉금' - [LIVE] MBC 뉴스데스크 2024년 11월 27일](/img/tr.png)
![[창+] 임윤찬에게 음악이란?...밴 클라이번 우승자 임윤찬 현지 단독 인터뷰 (KBS 22.07.19)](http://i.ytimg.com/vi/ZExf4ekI5kk/mqdefault.jpg)
![[#유퀴즈온더블럭] 6살 때부터 난 첼로를 켰어, 영재였지🎹 첫 소리만 듣고도 조성진의 천재성을 느낀 월클 지휘자 장한나 자기님✨ | #갓구운클립](/img/1.gif)
유명해지고 싶어 안달난 시대에 윤찬군의 의미심장한 말 " 유명해지고 싶지 않다"
진심히 마음으로 느꺼지네요. 저런인제가 나오는 대한민국 대단하고 임윤찬 부모님도 대단한것같아요. 음악만을 사랑할수있게 도와주시고 현실성도 아려주는것같더군요. 음악만하다보먄 경제적으로 힘들지않게 경제면에서도 이해시키것도 앞으로 더좋은 음악을위해서 좋은것같아요.
마음에서 나쁜것을 품으면 음악이 정말 나쁘게 되고
마음으로부터 진심으로 연주하면 음악도 그 진심이 느껴지는게 음악의 무서운 점이다 ㅡ2022 임윤찬
음악뿐 아닌 모든일이 다….. 근데 18살이 그걸 깨닫기란 참 1000000분의 1의 확률정도……
멋지십니다 임윤찬군. 존경해요
어떤 분야든 어느 경지에 이르면 결국은 참과 거짓이 더욱 분명하게 드러나요. 거짓을 버리고 참을 향해 부단히 노력해야 하는 것이겠죠.
그런 경지는 나이와 상관이 없는 것 같아요. 얼마나 때 묻지 않고 진실되게 몰입하느냐에 차이인 것 같네요.
거짓이 판을 치는 세상에서 참을 향해 몰입하는 많은 진실된 이들과 함께 윤찬군을 응원합니다.
존경한다는말밖에...18세소년이.깨달음을알았다는게.존경스럽습니다
어린 나이에 어런 걸 벌써 깨우치셨으니 영혼이 맑은 이런 순수한 최고의 연주가 나올수밖에요 개인적으로 클래식 난해한데
임윤찬님의 연주는 쉼없이 어느 한부분도 놓치지 않고 계속 집중하게 되고 음악에서 인생의 희망을 느끼게 하는 제 인생에서도 처음 들어보는 명연주입니다
완벽함을 위한 그 노력들 정말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나이는 어린대 벌써 속세의 명예나 영광에 큰 의미를 안두는게 대단하네 진짜 순수 예술가구나
생의 2회차같은.. 진짜 큰 사람..
본인의 실력을 알리고 또 검증도 받고 싶어서 아닐까요.그리고 전에 안터뷰에 밥은 먹고 살아야 하니 라고도 말했고요
유명해지려고 나온게 아니고 자기 실력이어느 정도인지 확인차 나온거라했네요. 더좋은 음악을 하려고 노력 한 사람이죠
정호 당신같은 정저지와가 어찌 대인의 큰 뜻을 알겠어
@정호 만 18세 .. 성인이 되기전에 자신의 음악적 깊이를 알고 싶어서 출전했다는 기사를 본거 같습니다
'건반 위의 철학자' 같아요.
음악앞에 겸허해지는 순간입니다.
가슴벅찬 연주에
감사와 박수를 보냅니다.!!
저도 그생각했어요 철학공부를 깊이한것처럼 .... 아니.만18세에 저런 말을 할수가 있는지...인터뷰 보는내내 저 연주자가 가진 철학 그대로를 피아노에 고스란히.남아 녹아 연주하는게 보일정도
진짜 볼수록 맑고 순수한 마음♡클래스가 다르네요 ᆢ맑은 정신에 신 강림 연주가 나옵니다 ᆢ역쉬 👍그래서 "본인 말처럼"좋은 연주가되나봐요 !!
부럽고 감탄스러운 영 맨 👍
오늘 도서관에서 건반위의 철학자라는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요..
가슴에 다가옵니다.
나이는 윤찬군의 할머니 뻘이지만
세상의 이치를 나보다 높은 경지로 터득한 존경하는 젊은이네요
딱 맞품 표현
건반 위의 철학자!
와~~
윤찬군...
내년에 오십되는 아저씨예요..
미스터 트롯챙겨보고 그랬는데...
이 아저씨가 콩쿠르 결선곡을 43분간 집중해서 듣는 기적같은 일이 일어났답니다.
감사하오...
나이 차이라는 것은 아무것도 아닌데 굳이...
ㅋㅋ
음악은 차차차에서 클래식 까지 섭렵해야 인생을 아는거라고 하더라고요~이제 섭렵 하신걸로~~~~
저도 등산때 뜨롯큼 짜증났는데 지금은 트롯흥얼대네요 좋아요^^ 재주나 피아노곡 최애지만
음악엔 나이가 없습니다.
윤찬군 멋있네요 ㅎㅎ
이렇게 인터뷰 하는 사람 처음이다...그래...이거지..탐구하고 그 속에 여유롬까지 우륵이란 이름을 거론한 사람은 처음.....한국적 감성속에 서양 피아노를 대한 당신은 찐이다
화면 속 수어통역사분께서 가만히 두 손을 모으고 미소 짓고 계시는 모습이 안타깝게 느껴지는 경험은 처음입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듣고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컸기 때문이었던 것 같아요.
그 만큼 (콩쿨에서의 연주는) 정말 아름답고 멋지고 짜릿하고 맑고 벅찬... 많은 수식어들이 떠오르지만 딱 맞는 수식어는 떠오르지 않는 연주였어요.
다시 한 번 축하합니다!
어머나...정말이네요ㅜㅜ
아 농아분들은 못듯는구나...
착하신분,
ᆢ,
복받으세이~~~'**
거기까지 생각이 미치지 못했네요😔
빛 같은 댓글. 행복하세요!
모든게 인스턴트적인 이 세상에 ...
수백년 전에 작곡된 불멸의 클래식 음악을 통해
진정 순수하고 영원한 아름다움이 뭔지에 대해 일깨워 주는 하늘이 내린 천재적인 피아니스트...
임윤찬군....사랑합니다...그리고 고맙습니다...
맞아요 임윤찬군 존경하고 격하게 사랑하고 또 응원합니다 죽을때까지~!!!
이 사람은 하늘이 낸 사람이다느껴지네요. 잘 성장하시고 인류에게 큰 영감을 주세요
피나게 노력해서 성과 이뤘더니 하늘이 낸 사람이라고 말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누가 노력 안했대? 사람들 겁나 꼬여버렸네
천재성이 노력없이는
발현되는 일도 없다는 것을
모른다면 일곱살일 뿐
어찌 저어린사람이 철학적일수 있을까요
세계적인 음악가가 될것같아요 연주만아니라 작곡도 ~~
'하늘이 낸 사람' = 역사에 기록될 만한 뛰어나고 위대한 사람, 대단한 역량의 음악가
우승엔 관심없다.
다만 우승하면 여러곡을 할수 있어서 좋다.라는 인터뷰를 듣고 진짜 소름
인터뷰를 봤는데 이말의 뜻은 콩클을 준비하면 정해진 몇곡만 계속 연주하게되는데 콩클에서 우승하여 콩클이 끝나면 그보다 많은 곡울 더 자유롭게 연주할 수 있어서 좋다는 얘기로 들었어요~~
조성진도 한 말
빨리 118세라고 말해!!
어떻게 18세가 이럴수가 있어 ㅠㅠㅠㅠ
지금 몇 일간 윤찬군 영상만 찾아보고 있어요...
윤찬군 음악 들을 수 있어 너무 행복해요...
윤찬군 정말 응원하고 앞으로도 계속 연주 기다릴게요 화이팅!!!
요즘 저도 그렇답니다
ㅎㅎ 저드 계속 중학교때 콩쿨1등한것도 보고
ㅋㅋㅋㅋㅋㅋㅋ
못 헤어나고 있어요
나이 60넘어 클레식을 사랑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ㅎ
눈물이 납니다
와~역대 피아니스트 중 우륵 얘기한 사람 첨본다. 생각도 표현도 넘사.. 조상들의 우륵에 대한 표현도..넘사..
가식이 일도 없다.
천재 예술가 그 자체.
18살이 믿기지 않을만큼 격조있고 훌륭하다.
내면의 깊이를 가늠하기 어렵네요. 진정한 천재음악가와 같은 시대를 산다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벅찹니다.
우륵이면 원래 중원사람입니다 즉 지금의 중국인입니다 ㅋㅋㅋ 알고나 떠들라고 하시오
@@춘원이광수-y9s 우륵의 고향을 두고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쾌빈리·성산면,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 경상남도 합천군 봉산면, 경상남도 의령군 부림면 신반리,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대초리 등에서 서로 자기네 동네가 우륵의 고향이라면서 분쟁을 벌이다가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이 우륵의 고향이라고 비석을 세우고 이를 문화재청에서 승인하는 바람에 논란이 되었다. # 고령군은 이에 대해 반발하고 있다. # 그러나 지역마다 주장이 어떻든 우륵이 태어난 곳이 기록된 사서가 전무하므로 어디라고 단정할 수 없다.
@@춘원이광수-y9s 예술가들의 차원은 어느나라 사람인지 따지지 않습니다
국수주의를 벗어나야 진정한 spiritual한 자유로운 인간이됩니다
@@춘원이광수-y9s 그래서 뭣이 중헌디... 음악하는데서? 못났다 참...
@@춘원이광수-y9s 걍 지 아는 지식나와서 자랑질 하네 ㅋㅋ 그래 우륵 알아서 너 대단하다
이런 천재는 군면제가 당연하다
총들고 나라지키는거보다
피아노로 세계에 이름 날리는게 국가로선 이익이다
이작은 땅덩어리에 어찌 이리도 인재가 많냐
참 희한한 나라다
BTS도 해줘야 했어요. 경제적 효과가 어마어마했는데
군에 들어가서 1년이상 피아노 못치게하면 우울증걸릴것같음
진짜 제발요
진중함..10대 소년이 아닌 삶을 대하는 한 철학자의 면모를 보는 것 같아요. 음악을 잘 모르지만 연주를 들을 때.. 나도 모르게 울컥하는 감동을 느꼈어요..아마도 제 영혼은 윤찬군이 전하고자 하는 것을 알아본 것 같아요.
어린나이에 세계 정상이라는 소리를 듣고 교만한 마음이 울컥했을 수 있을텐데 그 인기는 길어야 3달정도 가는 거품이라는 말에 사람들의 평가로 길들여지는 내 가치가 아닌 진정한 나의 내면의 깊이와 성장을 놓고 묵묵히 걸어가는게 얼마나 멋진건지 배웁니다 :)
인터뷰를 들으면서 순수한 예술가가 주는 감동이란게 이런거구나 싶었습니다. 임윤찬군의 앞으로의 행보도 응원하는 마음으로 지켜볼게요 우리나라의 대들보같은 음악인이 되주길ㅎㅎ
때 묻지 않은 순수한 연주자.윤찬군을 이렇게 부르고 싶네요.물론 열정적인 것까지 더해서..
인터뷰 찾는 중이였었는데, 엠비씨는 칭찬해~~~
엠비시 감사합니다
최고입니다
이분은 음악도 생각도 말도 군더더기가 전혀없이 알짜만... 그 나이에 정말 대단하다.
짧지만 정곡입니다~~~~!!!!
아 정말... 임윤찬군은 지켜주고 싶네요. 연주회가서 공연보고
싸인이나 사진은 요청하고 싶지않은,
멀리서 보고 돌아서고 싶은...
나두
전에 노름마치 의 저자 팬싸인회 갔다가
책은 20 여권 사서 차 트렁크에 넣어놓구
그작가님 힘들가봐 멀리서 응원만 하구 그냥 온적 있읍!!
모든 예술 하시는분들 응원 합니다!!
손민수교수님. 당신이 우리 이 천재에게 끼치신 철학적 영향력…정말 감사합니다.
아직 18살이지만 교양있는 웬만한 81살 노인보다 더한 삶의 깊이를 이미 지니고 있는 것 같다. 나이는 그저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이 이런 경우에도 쓰이는가 싶다.
정쟁으로 지겨운 이 시대에
마음을 이야기하는 진짜
예술철학자가 등장하시어
인류를 고상하게 만들어 주시네요.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동의합니다
눈만뜨면 서로를 물어뜻는
정쟁이 지겹내요.살기도 힘든데
결론은 국민수준과 비례함
국민에게 감동을주는 정치인이 단 한명이라도 있다면 국민은 행복하고 국가는 번성할 것입니다 ᆢ세금이 이렇게 쓰인다면 하는 그런 ❤️💕마음이 들듯
우륵을 이야기하다니... 어리지만 너무나 훌륭한 아티스트네요. 정말 멋있습니다.
ㅇㅈ
와 캐주얼한 차림 하니 심지어 더 잘 생기셨네. 저런 사람은 윤회를 믿는 입장에서 보자면 정말 오래 예술가로서의 내공을 쌓아 온 오래된 영혼이라고 생각... 부디 예술적으로 원하는 바 다 이루는 아름다운 이번 생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고마워요~
공감합니다
저도 다른곳에서 비슷한 이야기를 했어요. 전생이 있다고 확신 할 수 밖에 없는 존재.
아무리 천재성과 노력이 뒷받침되어 나온 노래라고 하여도 저런 철학과 생각 그리고 피아노와 해석능력을 포함한 테크니컬적인 모든 능력을 저 나이에 갖는다는것은 정말 경의롭다라는 말보다는 엄청난 예술가의 환생으로밖에 ㅎㅎㅎ
코도 오똑한게 잘생겼네. 말도 조용조용 매력적이고. 교육을 잘 받았어요. 그냥 피아노만 잘 배운게 아니라. 생각하는 방식. 태도가 건강하네. 피아노 칠 때가 제일 행복하죠? 영혼이 노래하는 기분. 명상에 빠진 기분. 시간이 가는지도 모르고 연습하게 되고. 너무 즐거우니까.
남자인터뷰어가 좀 더 ...부드럽고 수용적이고 리액션도 적절히 하면 더 좋겠네요.
인터뷰 감사합니다
매너가 없더군요.
그냥 진짜 순수한 예술가 같다
조회수 늘리려고 이 매력적인 청년 제발 소모시키지 마라. 진정 음악애호가라면 이 순수한 청년을 쉬게하고 충전하도록 도와주고 지켜주기를 바란다.
우륵은 가야사람인데 가야 멸망전 신라로 귀의한 사람이죠. 그 울분과 한을 피아노에 담는다니 정말 멋지네요
후신이다
[삼국사기] 진흥왕 12년 기록에 따르면, 가야금 명인 우륵이 제자 이문과 함께 신라로 귀의했다고 전하죠 :)
라흐마니노프도 소련에서 미국으로 갔으니까 윤찬군이 그것까지 생각하여 표현한거겠죠..
@@brilliantsoullee8271 역사의식이 대단한 것 같아요
우륵의 가야금에서 영감을 받았다면 진짜 천재다👏👏 연주가 넘나 섬세하다 왕종명특파원 취재 감사합니다👍
대박! 충주에 음악하는 외국인 한분도 우륵을 칭송하는 분이 계세요 ~
유찬군 mbc 하고 멀리해라 사람들 안본다 mbc를
어떻게 저 나이에 이런 내공을 가질수 있을까... 음악은 정말 위대하다는걸 깨닫게 한다
인간의 아름다움을 보는 것 같다. 진짜 같다는 느낌, 순수함으로 가득한, 자연같은 느낌이 들어 감동하게 된다.
탁월한 표현 입니다^^
못난 어른들보다 멋진 청년입니다. 지금처럼 겸손히 음악의 세계를 잘 그려나가길 기원합니다 ~~
저런 마음가짐의 경지에 도달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거지..
제 나이41이지만 존경합니다.
너무 멋지고 응원합니다. 다만, 임윤찬군이 우륵을 언급한 것처럼 세계적 콩쿠르보다 한국의 국악대회에서 우승한 친구가 이처럼 큰 조명을 받게 되는 날이 하루빨리 오게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임윤찬군을 보러 영상 클릭했는데 특파원분의 분량이 너무 많고,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기운이 임윤찬군에게는 다소 폭력적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특파원님의 존재보다 임윤찬군에게 더욱 포커스가 맞춰졌다면 더욱 빛이나는 영상이 아니었을까 생각됩니다.
벌써 음악을 통해 수행명상을 제대로 터득하면서 삶의 진리 일부를 득도한 것 같아요. 존경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네요
맞습니다 저도 그리생각했어요 그러니 말 한마디한마디가 진실만을 말하고있죠 영혼이 너무맑은 사람이네요
이토록 예쁘고 아름다운 성품과 음색을 가진 피아니스트는 처음이다. 정말 너무 기쁘고, 신이 있다면 지켜달라고 부탁하고 싶다. 이렇게 큰 선물을 주시니 정말 감사하다. 부디 그마음과 함께 멋지고 사랑스러운 연주를 오래오래 들을 수 있기를 바라본다
너무 아름다운 청년이네요. 아직 어린 나이인데 속도 깊고 음악에 대한 애정이 느껴집니다. 앞으로도 아름다운 연주 들러주세요.
아니...... 소오름... 연주는 말할것도 없고 말하는 자체가 그냥 세상것을 이미 초월한 이미 이세상것들을 다 누려본 사람같은.. 어떻게 저렇게 깊은 공감력을 가졋지이.... 후와.. 그러니 음악에 깊이가 다른거 같아요 정말....
그리고 .!!! 눈빛도 그냥 음악가예요..
뭔가 신비로워요.
나이 훨씬 많은 내가 너무 많이 배우네요. 멋지다는말보다 존경심이 우러난다고 말하고프네요.
임윤찬은 피아니스트가 환생한 것이다 라고 밖에 할 말이 없게 만드는 피아니스트 입니다~~
환생한 피아니스트 겸 철학자
와 18살 피아니스트가 자기 내면과 얘기를 나누다니...하.....믿기지가 않습니다....
우륵이 가야금을 뜯으면 애절하지만 슬프지
않았다는 삼국사기의 기록처럼 우륵을 상상하며 피아노를 치는 듯 뜯는 듯 들려준 연주곡 진짜 애절하지만 슬프지 않게 절제된 아름다움이 우륵쌤도 감탄하실 듯
우륵 선생께서 환생하신 게 아닐까요 🤔
정말 멋져요! 애절하지만 슬프지 않았다
우리꺼 탐내는 이웃나라들에게도 일침이 됐을듯 합니다.ㅎㅎ
대단해요!!!👍
가야금연주자로서 예술적 폭넓은 지혜와 깊이에 경의를 표합니다!
정말, 제대로 음악으 공부하는 사람입니다.
우륵 선생은 생각한다! 우리게게 제대로 음악을 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우리는 영재, 천재라는 말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런 존재보다 나은 존재입니다.
임윤찬 군의 피아노 연주할때 수화 선생님이 가만히 계시는 모습이 가슴 아프네요. 청각장애자 분들에게는 피아노 소리를 전달하지 못한다는 것이.
어쩌면 피아노 치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으로 들을수 있을지도….. 윤찬군은 마음으로 통할수 있어요….
얼굴도 너무 귀티나고 잘 생겼어요.
3개월짜리 아닙니다 윤찬님 생각보다 많은분들이 클래식의 세계에 입문하실 거에요 깊은곳에서 감동이 우러나오는 진짜음악은 삶의 희망과 에너지를 준다는 말 머리로만 이해했는데 실제로 경험하니 놀랍네요 순수하고 순수한 열정과 헌신 겸손 몰입의 즐거움이 연주중 마구마구 뿜어져 나옵니다ㅋ제 마음속에 가장 아름답고 좋은것들만 떠올라요 진심과 열정 아름다움의 힘이란 이토록 강하군요 오랫동안 좋은음악 많이 남겨주세요
생애 처음으로 피아노 독주회를 가고싶다는 생각을해봄
왜 얼굴도 잘생긴거냐..
어린나이에도 속이 꽉찼네요!! 말을 빠르고 크게 하는 건 아니라서 달변가 느낌은 아니지만 인터뷰 내용들은 너무 깊이 있어요 응원합니다❤️
0:43 왕종명 특파원님, 메달의 디자인이 궁금한 마음은 알지만 그 메달의 주인에게 먼저 양해를 구하지도 않고 갑자기 다가가 자신의 손으로 직접 만진다는 것은 좀 세련되지 못하고 배려심이 부족한 행동처럼 보였습니다. 악의 없는 것은 모두 알지만 임윤찬씨가 흠칫 놀라는 거 보이시죠...? 대신 임윤찬씨에게 메달을 카메라쪽으로 들어서 더 자세히 보여주실 수 있냐고 요청하셨으면 참 좋았을 것 같아요. 다음부터는 보다 세심히 인터뷰이를 존중하고 배려해주시는 인터뷰를 진행해주시리라 기대합니다.
조성진님도 그렇고 임윤찬님도 그렇고… 실력뿐만 아니라 내면도 너무 맑으시고 바르신듯..
예술가에게 가장 중요한 재능은 마음이라는 …
연주스타일은 다르나 연주에 대한 마음가짐은 두분 다 같아서 놀랐네요,,
깊이는 나이에 있지않음을 보여주시네요. 저 순수함과 예술을 사랑하는 진실한 영혼이 어른들이나 다른 외적인 것들로 인하여 훼손되지 않고 고이 간직되어 지기를 빕니다. 단정하고 겸손한 말씨와 태도에서도 감동받고 갑니다.한국의 보물입니다.
굉장히 겸허하고 순수하신분 같아요. 정말 그냥 음악,피아노 그자체를 사랑하는 그런 사람 정말 대단합니다.
18세에 애절하지만 슬프지않게가 표현 가능한게 가히 놀랍네요
나도 10대 때 더 생각이 깊고 여유로웟다. 크면서 세상물에 찌들어서 마음과 사고가 계속 좁아지네.. 가끔 이런 순수한 예술가를 보면서 감동받고 내 삶을 돌아보며 예전 내 10대의 감성을 되새겨본다.
우륵에 대한 기록을 연상하게 한다며 연주한 대목이 너무 잘 어울리는 부분이네요. 라흐마니노프 3번 협주곡에서 지금 연주하던 독주구간이 유난히 공들여 연주됐다고 생각했는데 그 때 떠올린 영감을 이런 식으로 말해줄 준 정말 몰랐습니다. 신선한 해석이네요. 독창적이고 생각이 무척 구체적이라는데 놀라웠습니다. 손민수 스승님이 제자들이 어떤 부분에 영감을 받게 되면 안되던 부분이 된다고 놀라워하며 눈빛이 달라진다고 얘기 해 준 부분의 실제 내용처럼 생각됩니다. 너무 좋아요. 이렇게 피아니스트님과 연주곡에 대해 소통하는 것 좋습니다. 이미 산에 들어가 피아노 치는 것(음악만을 위해 살고 싶음) 실천 중이네요. 훌륭합니다.
이 좁은땅 대한민국에서 멋진 천재들이 왜이리 많은건지
에헤라디야~
임윤찬군 만쉐이!!!^^
얼씨구 조타
지화자 조타~~
자진방아를 돌려라~🎵
@알바트로스Revenue 지구땅 크기 말하는 거잖아요…눈치가 없으신가요?위글에 이미 써있어요.
천재보다는 초인이 더 어울리는 분이네,,,,,,, 피아노를 타고 심해의 바닥까지 다녀온듯,,,니체으
대가의 면모다. 베토벤의 처절한 분석분해를 추구하구나. 21세기 천재 피아니스트로 계속 발전을 기대합니다.
음악도 음악이지만 그것을 뛰어넘는 초월적인 경지의 태도,열정, 순도 이런감정을 느끼게 해서 더 감동입니다.
구도자,철학자 ..
세상에 18살 소년이 어떻게 저리 깊고 철학적인 세계관을 가지고 있을까
위대한 음악가의 시작인 건가
감성이 뛰어난 이유가 있구나. 음악을 정말 사랑하고 고민해서 다가가는 철학자 같아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는군요.
임윤찬 음악만을 위해서 살 수 있도록 다들 조심합시다~~~~ 보호해야 함~~
와 신라 우륵을 뮤즈로 삼았다니 진짜 놀랍고 존경스럽다
이 건 석달밖에 안간다.... 와... 인생 몇회차인가요... 진짜 하늘이 내준 아티스트ㅜㅜ
"애절하지만 슬프지 않다"라니! 재능도 재능이지만,,,말하는거 보니 그 사색의 깊이가 너무나 놀랍네요,,,경외심이 생길 만큼 ,, 음악에 대한 깊은 사랑,,,, 부럽습니다.
곱디고운
청년이네요
우리
대한민국의 청년이라
자랑스럽네요
감사합니
저 기자보다 윤찬님이 훨씬 성숙해보이네요
흠...겉멋은 쫙 빼 뻐리고...알짜배기로 가득 찬 젊은이로구나...
존경스럽네...
내나이 70에 진정한 영웅을 보게되어 감동입니다 그것도 이제 겨우 18 살밖에 안된…..
내면의 고요함과 순수한 열정, 태도를 갖고 피아노와 혼연일치하는 아이가 있다는게 정말 너무 신비로울 정도네요.
우륵의 가야금을 상상하며
연주한다는 모습 나도모르게 눈물이흐르는 소통위하여피아노 친다는 자연그자체느낌
세상 그어느곳에서도 없을 이토록아름답게 연주하는 무아의경지 깊은 내면의 소통
예술인천재 중의레전드!
감격의 전율연주임윤찬피아니스트 고맙습니다응원합니다👏👏
참나 나이는 어린데 피아노만 잘하는게 아니고 속도 깊다 깊어......
18살의 어린 나이에 이미 자신만의 철학으로 음악을 연주하니 세상 사람들이 놀랄 수밖에 없네요
이런사람을 진정한천재라고 하는것같다!
나에겐 한참어린 임윤찬군이지만 정말 진심으로 존경의마음을 표합니다!
홀린다.홀려... 다른 인터뷰에서보다 특히 여기 인터뷰에서 임윤찬군이 말을 너무 잘하시네요. 미챴음. 질문이 좋았나?
어린 나이에 기특하고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우륵을 상상하며 연주한단 인터뷰도 대박이지만 베토벤이 젤 중요하게 생각했던 검토와 또 검토하는 습관.. 진심으로 연주하면 음악도 진심으로 느껴지는 게 음악의 무서운 점.. 음악가로 성장한단 건 기교의 완성이 아니라는 것.. 음악을 하는 이유는 어떤 슬픔과 기쁨과 소통 하기 위해서.. 아직 10대인 내 또래인데 넘 아름다운 음악적 철학이잖아
똥인지 된장인지도 모르고, 다른 연주자들도 보지도않고, 그냥 뉴스2~3분짜리 영상보고, 피아노 처음접하고 뭔 소리인지도 모르면서, 막 그냥 한국인이라서 좋다고 빨아재끼는 애들 참 역겹다.
댓글 90% 이상이 피아노에 대해서 1도 모르는 애들이 대다수라는거에 손모가지건다.
@@arigatto0155 그렇게 해서 클래식에 입문하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는거죠ㅎㅎ 이 연주는 누구것도 좋다 이 연주자와는 이렇게 다르다 저렇게 다르다 하는 댓글들 보면서 궁금하니 찾아보고 다양하게 들어보면서 공연도 가보고 더 나아가면 공부도 하고... 뭐든 관심을 주고 갖는다는건 감사한일이잖아요~
@@arigatto0155 어차피 예술이라는게 자기가 느끼고 해석하기 나름인데 피아노릍 아니 모르니 헛소리를 하고 계신지요!
똑같은 곡인데도 피아노를 누가 치느냐에 따라 청자가 느끼는 느낌은 다르답니다^^
@@arigatto0155 그런 말씀 하시는 댁의 연주(혹시 피아노를 좀 치신다면) 에 뭐가 실려있을거라 생각하시나요 피아노 일도 몰라서 오히려 듣는 귀는 더 정확합니다. 기교 그딴거 몰라도 마음을 움직이느냐 마느냐는 댁보다 더 잘들을 듯 하네요
@@arigatto0155 진짜 편협하고 옹졸한 사상인듯 윤짜장 뽑은 사람 같네
60대인 내가 10대인 이 선생님께 배우네요. 자랑스러운 우리 젊은이입니다.
어떤 생각과 자세로 임해야 하는가? 머리와 가슴이 일치하면서 연주하는 강한 에너지가 지쳐 있던 나에게
용기와 충전을 주는거 같아요.
참 아름답다. 예술가는 위대하다.
몇천년 된 거목을 보는것 같은 기분...말이 안나오고 그저 집중해서 빠져들게 됩니다
엄청난 에너지를 가지고 있네요
정말 진지함과 예술가의 순수함이 느껴진다.
생각도 깊고 순수하고 인물도 잘났고..인생 몇회차? 신의 경지에 있는듯
이런 젊은 친구들이 있는 한 우리나라의 미래는 밝습니다!!! 🇰🇷🙏👍
진심과 성품이 연주에 나온다는 것을 어떻게 저 나이에 알게 됐을까.. 참 어른스럽다. ^^
왕앵커면 베테랑중 베테랑일텐데 한 음악가로 인터뷰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18세에 우승한 한 아이로 대하는 태도가 많이 아쉽습니다. 존중을 보이는건 사람이 가진 기본 태도인 것 같습니다.
매너가 별로네요
저도요, 딱 방송인이고 나이 든 어른이라고 거만하고 고압적인 태도로 나와서, 너무나 불쾌하고 부끄럽습니다!
사실 깜짝 놀랐습니다.
저런 꼰대같은 마인드를 가진 인간이 지성인이라니!
그냥 넘어갈 뻔했는데 잘 지적해 주셨고, 감사드립니다!
피아노를 치게한것도 맘에 안듭니다
진짜 어린아이 취급하는 인터뷰 태도가 어이가 없더라구요 울렁증있다고 뉴슬 녹화떠서 겨우 진행하는 앵커가...앵커가 맞는지도 의심스럽지만
잘 지적하셨어요. 거슬린 눈빛과 음성,태도를 보면 말만이 언어가 아님을.
말빨이 아닌 말에서 묵직한 진심과 깨침이 느껴진다
유학생출신이 아니라서 너무나 더 자랑스럽고 멋지다
음악을 통해 득도한 사람 같네요. 한 마디 한 마디 말에 진정성과 사색의 깊이가 묻어나네요. 축하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윤찬군이 말하는 딱3달...
한번 볼께요 그런지...😁
윤찬군 반클라이번 인터뷰 다 보았어요
티예무 리스트도 다 들었습니다
그 어려운곡을 제가 듣고 있는게 전 신기했어요
그동안의 사색과 노고 열정을 존경하고 애정합니다... 저처럼 클래식을 무겁고 즐기지 못하는 사람에게 다가와줘서 고마워요!!!!
즐겁고 행복하고 건강하길 기원해요🙏
20대에 저런 생각과, 말을 할수 있다니
대단한 청년이다.
벌써 예술가의 경지에 오른 생각의 깊이를 갖고 있는것 같다.
20대 (x) --> 10대(0)
임윤찬군 아직 고등학생입니다
대학생
대학생입니다.😊
나이는 19살이에요
그냥 피아노만 잘치는게 아니라 생각의 깊이가 아주 깊구나ㄷㄷㄷ 앞으로도 훌륭한 청년이 되길 바랍니다
순수한 영혼의 예술가..천재이면서 마음도 아름답고 깊은 사람이네..
콩쿨 우승이 딱 세달 정도의 관심이라 큰 업적이라 생각하지 않는다니.. 여린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고 내면의 단단한 중심이 잡힌 거장이었음
대답조차 천재같다…
이 멋진청년덕에 클래식에 관심이 간다
철학과 소신, 깊은 사유를 어리지만 느껴진다.
임윤찬군 응원합니다. 좋은 음악 들려줘 너무 감사해요. 요즘 임윤찬군 연주에 폭 빠져 천국을 경험하고 있답니다..
얘는 걍 예술가로 태어난 것 같다 우승한 게 본인 인생에서 큰 의미가 아닐 것 같다
부모님의 심성과 스승의 조용한 엄격함과 함께하며 피아노라는 악기를 통해 수도하는 18세의 순수한 마음에 찌든 60의 할머니가 내 삶의 허무함을 느낍니다
진짜 몇 달 전부터 라흐마니노프 곡들 너무 애정 하고 있었는데 임윤찬 군이 콩쿠르에서 치는 거 듣고 너무 감동받아서 요즘 하루에 한 번씩 꼭 듣고 있어요! 산 속에 들어가고 싶은 마음도 이해가지만 그 전에 라이브로 현장에서 꼭 한번 듣고 싶네요...부디 오래오래 활동해주기를ㅠㅠㅠㅠ
애정하다는 오타...
@@정일산-u7l 알려주셔서 감사해용ㅋㅋㅋ
산속에 들어간다는 말은 결국 온전히 음악에만 집중하고 싶은 마음을 비유적 표현한거라고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