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njour, Je fais ma dance et mes mouvements accrochée à un fauteuil d avant en arrière. Je suis handicapée, c est à dire que je ne peux pas me déplacer sans cannes. Mes exercices tous les jours de une heure et demie. Accompagnée de Yunchan Lim Mozart, Beethoven et Rachmaninov. La musique circule en moi et a amélioré mes paralysies. Le pianiste et l orchestre m emportent où rien ne m avait jamais emportée. Yunchan je ne sais comment vous dire merci. C est si beau. Vous êtes le don et le talent. Puissent les maestro de la musique vous entendre depuis le paradis
“라흐마니노프 3번은, 초등학교 3학년 때 처음 듣고 너무 충격을 받고 평생 좋아한 곡이기 때문에.. 제가 피아노를 칠 수 있게 해 준 존경하는 모든 예술가들에게 바친다는 마음으로 연주했다. 그리고 매 경연마다 작곡가들이 남긴 위대한 유산을 잘 전달하는 데만 신경을 썼다. 결선 반주를 지휘한 마린 알솝은 가장 존경받는 지휘자 중 한 분이고, 내가 특별히 뭘 하지 않아도 알아서 잘 맞춰주셨다. 세상에서 가장 열정적인 콩쿠르 관객의 뜨거운 응원이 큰 도움이 됐다. 그리고 제가 먼저 오케스트라 단원분들에게 마음을 여니까 오케스트라 단원분들이 저에게 맞춰주셔서 더 음악에 빠져서 연주를 할 수 있었다.” (임윤찬)
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40분 남짓의 시간 안에 인생의 희노애락이 다 들어있다. 16시간의 드라마보다 서사가 깊고 2시간짜리 영화보다 훨씬 더 짜릿하다. 듣고 있으면 내 삶 또한 기꺼이 일어나 승리할 수 있을 것만 같은 힘을 주는 음악. 100년 전에 만들어진 음악에서 이렇게 큰 위로와 격려를 얻을 줄이야. 이런 엄청난 명곡을 작곡한 라흐마니노프와 그의 음악을 만나게 해준 임윤찬에게 경외심이 든다.
지천명이 다 된 나도 시험볼 때 떨리는데 고등학생 나이에 담력이 얼마나 크길래 저런 배려심과 무대매너가 나올까! 진짜 1등하려는 마음은 전혀 없어보이고 본인도 오케스트라의 일부로 생각하며 연주한 것 같다. 윤찬군의 피아노에는 별소리 물소리가 들리고 우주의 기운이 느껴진다.
2022년 6월이후, 반 클라이번 콩쿠르 최연소 우승이라는 뉴스를 보고 호기심으로 연주를 듣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가요만 듣고 클래식은 1악장, 또는 클라이막스만 듣는 클알못에 가까웠습니다. 그런데 임윤찬님 연주는 나도 모르게 어느덧 3악장까지 듣고 있었고, 마지막 3분 연주에서는 어릴적 티비에서 보았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대사가 나도 모르게 스쳐 지나갔습니다.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뜰 거야" 이 곡의 해석도 전혀 모르고, 상관도 없는것일텐데 그냥..나도 모르게 느껴지는 벅참은 아직까지도 그때의 감동이 느껴질만큼의 깊이였습니다. 그 이후로 2주전까지 하루에도 몇번씩 이곡을 들었습니다. 2주전부터는..예전 우연히 30초정도만 듣고 너무 난해해서 꺼버렸던 리스트의 초절기교에 빠져 취해있습니다 ㅋㅋㅋ 정말 사람이 살면서.. 이렇게 바뀔수도 있구나... 제 자신도 신기해서 가끔 웃음이 ㅋㅋㅋ 한 사람이 느낀걸 두서없이 쓴 글이지만 한번쯤은 꼭 남기고 싶었습니다.. 내 인생에 클래식의 아름다운 세상을 알게 해준 임윤찬님께 감사의 마음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임윤찬님 항상 응원 하겠습니다!!! 그리고 모두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맞아요. 스승이볼때얼마나. 스승이 제자를 존경한다는게 쉽지않는데 정말 청중을 빠져들게만드는 피아니스트 타고난재능 노력 인성. 정말 다갖춘피아니스트는 거의 없는거같아요. 세상에서 제일 피아노를 사랑하는게 느껴질정도네요 ㅜㅜ 눈물이나요 음악이너무따뜻하고 아름답고. 정말 너무 행복해요 ❤️
저는 클래식을 잘 모르는 애기 엄마예요. 아이를 아침 일찍 깨우기 위해 클래식을 틀어 놓다가 우연히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임윤찬님 알게 됐어요. 저는 클래식 연주 공연을 단번에 집중해서 감상한 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자기 전에 이 영상을 클릭했다가 50분을 내리 공연에 집중했어요. 마지막엔 마음이 너무 벅차올라서 눈물까지 흘렸네요. 드라마나 영화가 아닌데 제가 이렇게 음악에 50분을 집중 할 수 있다는게 한편으론 신기해요. 그 후로 이 공연을 보기 위해 매일같이 클릭을 한답니다. 임윤찬님에게 천진난만하고 순수하지만 강한 에너지가 느껴져요. 삶의 활력이예요. 진심으로 좋은 공연 감사합니다💖🥹
이영상을 정말 x 정말 x 정말 많이 들었다. 라피협3번...다른 피아니스트연주도 많이 듣고, 다시 와서 듣는 횟수가 늘어날수록, 전에는 듣지 못했던 소리에 소름이 돋는다. 전문가들이 말했던 겸손함...협주곡에서 다른 악기의 멜로디성을 잃지 않게 하기 위해 피아노의 소리를 살짝 낮추어 다른 악기의 두드러짐을 방해하지 않는다는점이 정말 타 연주들 과의 큰 차이점이었고, 과도한 템포변경이나 피아니스트의 과시성이 없는 온전히 조화로운 협주곡....정말 큰일이다....이제 다른 라피협3번을 들으러 가도,, 금새 이연주로 귀 씻음을 해야할 지경이 되었구나..난 이미 새로운 우주를 만나 버렸구나....
I agree. It is phenomenally great performance. I have listened to the re mastered version over fifty times. It is perfect. Yunchan is a music playing genius.
@@earlybird3668 probably U haven't yet listened to the 3D Audio I have published of the 1ST movement, to understand the DIFFERENCE take for example the CADENZA..... on my channel U find even more of Yunchan 3D audio
각 악장마다 빌드업하는 부분이 나오는데 이건 정말 대체 불가다. 국뽕인 건가 싶어서 여러 피아니스트들의 연주를 들어봤는데 난 섬세하면서도 심장이 쫄깃할만큼의 다이나믹한 연주가 취향인 거고 임윤찬 연주가 딱 그렇다. 그래서 임윤찬 연주가 너무 좋고 더구나 이 피아니스트는 나보다 훨씬 어려서 그의 연주를 앞으로도 오래 오래 들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 정말 행복하다.
이 영상은 제가 클래식 음악의 세계로 들어가는 문이 되어줬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세상이 있었구나 이렇게 멋진 사람들이 있었구나 하면서 두리번 두리번 감탄하고 있는중이에요 어린시절 각인된 클래식 음악은 어렵고 따분해서 나랑은 안맞다는 편견을 일생 갖고 살았는데 그냥 이 영상을 보고있는 동안 클래식 음악의 세계로 들어가게된것 같아요 마법과 같은 경험이었습니다
수상 소식을 뉴스로 접하고 어디 한번 들어나 볼까 했다가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이후로 하루도 빠짐없이 보고 또 보고 듣고 또 듣고... 헤어날 수가 없게 되었다.ㅎㅎ 초절기교연습곡 등 그의 다른 연주도 거의 다 들어 보았는데 하나 같이 피아노와 음악과 하나가 된 연주였다. 그야말로 예술혼이 느껴지는 연주다. 개인적으로는 그가 디누 리파티와 호로비츠가 합쳐진 연주자 같다는 느낌도 든다. 진정한 예술가가 나타났다. 그의 바흐가 기다려 진다.
초등학교때 체르니 100번치고 대학교때 노다메 칸타빌레나 보던 문외한인데. 상 받았다니 얼마나 잘치나 볼까 하다가 와 매일 듣고 있어요. 마지막부분에선 울면서 들었는데.. 내가 왜 울었을까요.... 아직도 어리둥절. 세상에... 클래식 누가 들어 ?? 이랬던 나의 과거..
43:00 “대부분의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나도 다른 누군가로부터 임윤찬이 얼마나 잘했는지를 들을 필요가 없었다. 연주를 들으면서 우리는 바로 알 수 있으니까. 객석의 함성소리가 모든 것을 말해주었다. Fort Worth의 관객들은 언제나 열성적이지만, 내가 보기에 이렇게나 폭발적인 환희에 찬 반응은 흔치 않은 일이다. 임윤찬이 이 연주를 위해 기울인 노력은 분명히 수년간 반복해서 들으며 연구해 볼 만한 가치가 있으며 오랫동안 기억될 음악적 경험이었다. 앞으로 수십 년간 임윤찬의 연주에 감동받을 것이 기대된다.” (음악 평론가 크리스 하틀리) “콩쿨 기간동안 이렇게 다양하고 많은 것을 요구하는 음악들을 연주하면서 나이를 초월하여 편안하고 통찰력있는 연주를 하는 그를 보는데 전율이 흘렀다. 놀라운 테크닉과 음악적 통찰력이 조화된 그의 재능과 연주를 축하하며 18살에 가능할 것 같지 않은 그의 음악을 듣는것에 대해 특권으로 생각한다. 윤찬이 금메달을 획득한 것이 기쁘다. 나는 경이로움을 느꼈고 윤찬과 그의 재능앞에 겸손해졌다. 브라보!” (Anton Nel) “윤찬과의 협연은 나의 음악 인생 하이라이트였다. 윤찬의 엄청난 재능을 목격한 것은 큰 감동이다. 모든 결선 진출자들이 뛰어난 음악성과 예술성을 보여주었지만 윤찬은 그중에서도 단연 돋보였다. 지난 3주 동안, 특히 라흐마니노프 3번 협주곡으로 그가 18세의 나이에도 이미 탁월한 깊이와 눈부신 테크닉을 지니고 있음을 증명했다. 그가 얼마나 더 발전할지 어떤 미래를 만들어 갈지 매우 기대된다.” (심사위원장이자 지휘자, Marin Alsop)
위대한 작곡가는 이렇게 그를 알아내려는 피아니스트의 손길에서 살아나고 또 살아남아 작품으로 영원히 숨쉰다는걸 이 라흐마니노프 3의 공연을 한달반 내내 들으며 느끼고 또 느꼈습니다 한 조각 한 조각 음을 창조하고 연결한 거장과 수많은 연구와 반복으로 곡을 해석하고 표현하는 피아니스트 이 얼마나 시간을 초월한 멋진 만남인가요 그 열정을 도와 명연을 이뤄낸 지휘자님과 오케스트라분들께도 감사드리며 영상 작업하신 분들 덕에 매번 새로운 영화를 보듯 감동합니다
오늘 아침까지만해도 임윤찬을 몰랐었습니다. 엔지니어라서 클래식이라고는 월광이나 엘리제를 위하여 정도나 알고 사는 막귀입니다. 정형돈이 하는 유튜브에 전원경 교수님이 나오는 걸 보고 있는 데, 전원경 교수님이 천재들을 언급하면서 임윤찬군 말씀을 하길래 찾아 들어왔다가... 이런저런걸 찔끔찔끔 듣다가 결국 풀버전을 찾아서 들었습니다. 이 긴곡을 다 듣고 말았습니다. 이젠 자주 이 곡을 들을 것 같습니다. 나이 70에 아주 귀한, 좋은 선물을 받은 듯해서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윤찬이가 만들어놓은 우주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반클 이후 3년째라 꽤 많은 연주 장면이나 음원이 유툽에 올라와있으니 다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저도 반클 우승 직후 지금까지 윤찬이 연주를 들으면서 클래식도 알게 되고 동네서 하는 클래식 공연도 보러 다닌답니다. 피아노 연주가 사람의 삶을 풍성하게 만들 수 있다는 걸 윤찬이가 알려줬어요.
이런 명연주가 라이브라니...내 평생 클래식 음악에 가슴이 뛸 줄 진짜 몰랐다..게다가 나에게는 낯선 라흐마니노프의 음악을 이렇게 무한반복해서 들을 줄이야...그의 연주는 사람의 마음을 휘어잡는 뭔가가 분명 있다. 사실 연주 영상과 인터뷰를 보면 그는 어떤 악기를 했어도 성공했을 것 같다. 그냥 피아니스트가 아니라 음악가 느낌이랄까....작곡도 맘만 먹으면 엄청 잘할 것 같은데 본인의 곡도 나중에 꼭 발표하면 좋겠다.
@@선랑-u6e You wrote wisely! The musicians of the past were very skilled improvisers! In my opinion improvisation is the union of 3 elements: 1 - BODY, 2 - SOUL, 3 - PERSONALITY. A complete expression of human nature! 현명하게 작성하셨습니다! 과거의 음악가들은 매우 숙련된 즉흥 연주자였습니다! 내 생각에 즉흥 연주는 1 - BODY, 2 - SOUL, 3 - PERSONALITY의 세 가지 요소의 결합입니다. 인간 본성의 완전한 표현!
진짜 신기해요. 어쩜 이렇게 매일 봐도 질리기는 커녕 새롭고 감동적인지...음악이 저에게 이런 감동을 줄 수 있다는 걸 처음 알았습니다. 바흐, 베토벤, 리스트, 라흐마니노프, 모짜르트...학창 시절에 이론 공부하느라 이름만 알았고 음악의 아버지니 천재 어쩌니 해도 하나도 와닿지 않았으며 위인이라고 해도 저랑 평생 접점이 없었을 분들인데 임윤찬님의 영혼을 담은 연주를 들으니 진심으로 그 음악가들이 위대하고 대단하다고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윤찬님 덕분에 새로운 우주가 열린 것 같네요. 앞으로도 좋은 음악가로 위대한 행보 이어나가길 바랍니다.
Prior to the performance, the audience would have no idea that they were about to witness a historical performance of this music from a 18 year old pianist in a competition. Lucky people!
Historical or not historical, that is something that only future can point out. But I agree about this interpretation as a quite wonderful one. The calm, the concentration.
@@staffanolofsson8201It's been just over a month since this video was uploaded and it has generated nearly six million views, far exceeding that of Horowitz, which had hitherto the highest number of views. Anne-Marie McDermott, one of the jurors of VC Competition this year says "I have played Rachmaninov 3rd. Never again. It now belongs to Yunchan". Cliburn webcast co-host and pianist Elizabeth Joy Roe called it a once-in-a-lifetime performance that left her nearly speechless. Many people who love this piece say this is one of the best renditions of this music. Time is not the only factor that determines whether or not a performance is historical. The greatness of the performance itself determines it. It's only my opinion. Thanks for your reply anyway.
6개월이상을 아침, 저녁으로 한번도 빠지지 않고 듣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바이올린을 좋아해서 매일 들었는데 임윤찬 피아니스트 알고나서 부터 윤찬님 피아노 연주를 매일 들으면서 힐링을 받고 있어요. 캘리포니아에 비가 내리고 있는데 멋진 피아노 연주와 너무나 잘 어우러져서 유토피아같은 느낌입니다. 멋지고 매력적인 피아노 연주 말로 표현할 수가 없어요.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to think that this is the same guy who flawlessly banged out all 12 of liszt's transcendental etudes in a single performance too is even more embarrassing for those guys because hardly any one dares to try faux follets or mazzepa in a live setting by themselves, never mind all 12 of them with no breaks@maumusa123
이렇게나 아름답고 심금을 울리는 음악을 선사해준 임윤찬과 지휘자님 오케스트라에 감사합니다 세상밖으로 온전히 드러난 이 보석이 그저 맑게 영롱하기를 그리고 스스로 다듬어질 시간들을 사람들이 온전히 기다려주기를 그가 음악으로 순수한 소통을 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너무 소중하니까요
저도 많은 사람들과 같이 한달이 지난 지금까지 매일 이 영상을 보고 또 보고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저는 보면 볼 수록 저 콩쿨의 관중들이 너무너무나 부럽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젊은 새로운 피아니스트들을 보러 콩쿨에 왔다가 이런 연주를 현장에서 들었다면 저는 정말 심장이 터져 버렸을것 같아요. 연주중 관중석의 빈자리들이 보일때마다 아.... 내가 저 자리에 있었다면...... 정말 너무나 대단한 연주라 이런 부질없는 생각까지 하게 만드네요.
아마 tonebase 채널댓글에서 읽은 어느 현지인 글 기억나는데요. 아마 집이 그 근처여서 파이널 콩쿨보러 왔고 앞에 아마 파이널주자 두 분의 곡을 다 들었고 이제 집에 갈까 했답니다. 앞에 미국분이 이미 라흐3번을 연주했고 그 다음 아마 일리야가 다른곡을 했고.. 그런데 좀 평이했던 것 같고 이미 들은 곡을 세번째 결승진출자가 또 연주하는거라 좀 지겨워져서 집에 가려고 하다가 그냥 눌러앉았는데. 이 세번째 주자인 임윤찬군의 라흐3번에 완전 깜짝 놀랐고 그 장소에 자신이 함께 할 수 있었음에 그 위대한 연주를 직접 볼 수 있었음에 너무 감사했다고.. 자기가 집에 갔으면 어쩔뻔했냐고 하면서 자기가 한 결정중에 가장 잘한 결정이었다고.. 그날밤 주차장으로 뛰어가서 오케 단원들과 마주쳤는데 그들 모두 놀란 상태였고 다음날 근처 커피숍에서 지휘자포함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만났는데 그들은 아직 충격이 가시지 않은 상태였다고.... 그날밤 라흐3번이 두 번 계속되고 세번째 중 마지막이라 간 사람들도 꽤 있었나봐요. 아마 집에 간 사람들은 나중에 땅을 치고 후회했을 것이고 남아서 이 순간을 지켜본 사람들은 얼마나 더 감격했을까묘.
@@lawrencegorman4872 She had a textbook performance. I wouldn't say she had the clean performance because she had some mechanical errors here and there. But it's hard to say from my judgment that it was GOAT.
클래식을 하루도 안빠지고 몇번씩 듣는 진귀한 경험을 하게해준 존경하고 사랑하는 윤찬님과 이렇게 영상을 멋지게 남겨주신 반클라이번 관계자님과 눈물나도록 아름답게 찍어주신 카감님과 한호흡으로 멋지게 협연해주신 연주자분들과 눈마주치고 귀기울이며 마음으로 지휘를 해주신 마린알솝님 그리고 심사위원님들께 아. 그리고 큰 박수와 환호 기립으로 응원과 축하해준 객석의 관객님들께도 아무것도 몰랐던 클린이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포에버 임윤찬😍😍😍😍👍👍👍👏👏👏👏👏
이 연주를 안들은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들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맞습니다!!!
그렇네요. 수십번은 들었습니다 😊
이것은 매우 맞은 part 1
🎉❤😊
넘기특하죠❤~~다음 생애에는 이런아들님 만났으면~!!!~~♡♡♡^^^^^^^^
Still listening in 2024
It's me?
me too!
❤yes
Me to
Me too. 😅
2024년에도 들으러 온다
한 1년쯤 지났죠
@@ROJUNspeedrun 22년 6월 이었는데요....
40년은 남았지 호로비츠도 있는데
현재1408만
@@주르봉-y1xㅋㅋㅋ
Bonjour,
Je fais ma dance et mes mouvements accrochée à un fauteuil d avant en arrière. Je suis handicapée, c est à dire que je ne peux pas me déplacer sans cannes.
Mes exercices tous les jours de une heure et demie. Accompagnée de Yunchan Lim
Mozart, Beethoven et Rachmaninov.
La musique circule en moi et a amélioré mes paralysies.
Le pianiste et l orchestre m emportent où rien ne m avait jamais emportée.
Yunchan je ne sais comment vous dire merci.
C est si beau.
Vous êtes le don et le talent.
Puissent les maestro de la musique vous entendre depuis le paradis
이 사람은 천재라고 하면 안되고 그냥 음악 자체라고 보는 게 맞네요
천재이기도 하죠 안 될 이유가
천재보다 위라는 뜻입니다. 음악자체는.
틀린말도 아니죠 모든 영감을 음악에 담으니
I cannot think of a piece of music that has given me more joy than the Rachmaninov Third.
크으......굿
아무리 힘들어도
오래 살아남아서
이 연주를 더 많이 들어야 한다는 욕망이 생겼습니다
Cheer up!!! Lovely comment! 😉
돈도 더 벌고욤
대박
댓글이 감동.. 힘내세요🎉
나이스!!! 멘탈이 좋으시다 재밌다
1월에도 듣고있는 사람?
meee
Yes,me❤
me
Don't say "still" until 2100.
It's natural to listen to this while you alive.
왜 국가에서 콩쿨로 군면제를 주는지 알게되는 영상... 이 분은 국보를 넘어서 세계 문화유산이다 ㅠㅠ
딴따라 아이돌이랑은 차원이 다른 깊이
@@SSS-gg3rz 마자요 그렇다고 딴따라 폄하하는건 좀 지양해야지요 그럼에도 이걸 보고 있자면 아이돌 군면제 주자고 했던걸 다시 생각해보곤 합니다 ... 예술의 극치
@@SSS-gg3rz 자신도 문화를 향유하고 있으면서 다른 문화를 혐오하는 표현을 쓰는게 옳나요??ㅋㅋ..
@@SSS-gg3rz 경제적 가치는 딴따라가 압도적
@@SSS-gg3rz 분야별 차이라고 하자구요~
호로비츠 1903년 출생, 임윤찬은 2004년 출생. 거의 100년만에 또 한명의 레전드가 탄생한거였네요.
호로비츠는 손가락이 엄청 길더라고요
윤찬은 넘 작은 손...
@@달나라친구들 bha alors? 그래서 더 멋져요 😍
우와 딱 백년지낫네요
@@달나라친구들
반드시 손큰게 유리한건 아닙니다
피아노 치기에 알맞는 손이있어요
손이 너무 크면 임팩이 약할수도 있어요
전 임윤찬이 좀 더 월등하다는 느낌받았습니다
음량기술등의 차이도 있겟지만요ᆢ😊
세상엔 거장들이 연주한 훌륭한 라흐3가 여럿 있지만 내게는 임윤찬의 연주가 가장 설득력이 있다
맞아요!
'설득력 있다'는 표현이 가장 적절한 것 같습니다.
임군을 시작으로 여타 거장들의 실황 연주영상들을 모두 보았지만 결국은 이곳으로 되돌아 오게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피아니스트는 기교적으로 어려운 곡을 미스없이 악보에 충실해서 치려고만 할때 임윤찬님은 안개속의 곡을 선명하게 재해석했다. 완벽에 가까운 초연이라고 불러도 손색없는..
어느 악장에서는 영롱한 물방울이 한방울 한방을 튀어로른것 같은 영롱한 피아노 연주에 놀랐다. 피아노 문회한 입니다
이미 거장의 칭호를 받고 있는 걸요~
저도 임윤찬의 라흐마니노프3번이 제일 감동적이라 생각해요
거의 일년 동안 매일 출퇴근 할 때 듣고 있는데...
아직도 아니, 점점 더 새롭습니다~
“라흐마니노프 3번은, 초등학교 3학년 때 처음 듣고 너무 충격을 받고 평생 좋아한 곡이기 때문에.. 제가 피아노를 칠 수 있게 해 준 존경하는 모든 예술가들에게 바친다는 마음으로 연주했다. 그리고 매 경연마다 작곡가들이 남긴 위대한 유산을 잘 전달하는 데만 신경을 썼다. 결선 반주를 지휘한 마린 알솝은 가장 존경받는 지휘자 중 한 분이고, 내가 특별히 뭘 하지 않아도 알아서 잘 맞춰주셨다. 세상에서 가장 열정적인 콩쿠르 관객의 뜨거운 응원이 큰 도움이 됐다. 그리고 제가 먼저 오케스트라 단원분들에게 마음을 여니까 오케스트라 단원분들이 저에게 맞춰주셔서 더 음악에 빠져서 연주를 할 수 있었다.” (임윤찬)
Marin is a she, not a he as you have indicated,
왜 좋아요가 한번입니까?!
들을때마다 뭐라도 이 벅찬 감정을 표현해야 합니다!!! 브라보 윤찬, 브라보~~♡
무대장악력이 정말 어마어마하다. 피아노 소리에 집중 안 되는 게 단 한 순간도 없음. 짧은 정적에는 숨이 턱 막힐 정도ㅠㅠ 다른 사람들의 말처럼 정말 단 한 음도 허투루 치지 않는다.
Hjfnhyhhhnhnjnhnbbhbbhbnnjhhjjjjhjnjhiìoihnggbhj5yu65yjyjh is 2333 1 2s w t4rese3e4de33 3rrs3e43rrdrf4rdrrr43dr3rres
성경도 글자하나 하나가 다
@@진리의지식오직예수성경은 개소리고
@@또치또치또치
개역한글 마태복음 7장6.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며 너희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라 저희가 그것을 발로 밟고 돌이켜 너희를 찢어 상할까 염려하라
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40분 남짓의 시간 안에 인생의 희노애락이 다 들어있다. 16시간의 드라마보다 서사가 깊고 2시간짜리 영화보다 훨씬 더 짜릿하다. 듣고 있으면 내 삶 또한 기꺼이 일어나 승리할 수 있을 것만 같은 힘을 주는 음악. 100년 전에 만들어진 음악에서 이렇게 큰 위로와 격려를 얻을 줄이야. 이런 엄청난 명곡을 작곡한 라흐마니노프와 그의 음악을 만나게 해준 임윤찬에게 경외심이 든다.
절대적 공감~~♥
공감백배♡
어쩜 이렇게 말씀을 잘하실까
❤
임윤찬 연주만 들으면 행복 충전됨
퇴근길 지하철안에서 듣고 눈물이 납니다.. 찬란한 음들처럼 나의인생도 아름답길~~
저도 전철에서 듣고 눈물이 ㅜ
그럴거예요. 반드시
응원합니다
당신의 인생은 임윤찬의 연주보다 더 찬란하게 아름답습니다. 내가 한갓 연주보다 더 완벽한 존재이며 예술품이란걸 느껴보세요.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세요
지천명이 다 된 나도 시험볼 때 떨리는데 고등학생 나이에 담력이 얼마나 크길래 저런 배려심과 무대매너가 나올까! 진짜 1등하려는 마음은 전혀 없어보이고 본인도 오케스트라의 일부로 생각하며 연주한 것 같다.
윤찬군의 피아노에는 별소리 물소리가 들리고 우주의 기운이 느껴진다.
협연은 지휘자가 정말 중요하단걸 다시 한 번 느껴요.
음악적 깊이와 완성도 말고는 관심
없는 사람같아요 배려심은 천성같구요
이야 이런 댓글력.. 저도 공감
별소리 ~~~아름답네요🙆♀️
@@aria_bell 마린 압솔 사랑합니다
어떻게 이런 기적같은 소년이 우리에게 찾아왔는지... 그가 들려줄 음악을 소중히 아끼며 늘 응원하겠습니다.
Up to now, I’ve never heard anything better. Truly the GOAT of the Rach 3 👏👏👏👏
2022년 6월이후,
반 클라이번 콩쿠르 최연소 우승이라는 뉴스를 보고 호기심으로 연주를 듣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가요만 듣고 클래식은 1악장, 또는 클라이막스만 듣는 클알못에 가까웠습니다.
그런데 임윤찬님 연주는 나도 모르게 어느덧 3악장까지 듣고 있었고,
마지막 3분 연주에서는 어릴적 티비에서 보았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대사가 나도 모르게 스쳐 지나갔습니다.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뜰 거야"
이 곡의 해석도 전혀 모르고, 상관도 없는것일텐데 그냥..나도 모르게 느껴지는 벅참은 아직까지도 그때의 감동이 느껴질만큼의 깊이였습니다.
그 이후로 2주전까지 하루에도 몇번씩 이곡을 들었습니다.
2주전부터는..예전 우연히 30초정도만 듣고 너무 난해해서 꺼버렸던 리스트의 초절기교에 빠져 취해있습니다 ㅋㅋㅋ
정말 사람이 살면서.. 이렇게 바뀔수도 있구나...
제 자신도 신기해서 가끔 웃음이 ㅋㅋㅋ
한 사람이 느낀걸 두서없이 쓴 글이지만
한번쯤은 꼭 남기고 싶었습니다..
내 인생에 클래식의 아름다운 세상을 알게 해준 임윤찬님께
감사의 마음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임윤찬님 항상 응원 하겠습니다!!!
그리고 모두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로운 세계로 눈이 떠진 행복을 축하합니다^^
멋쟁이
@@이복자-c2j 마음 가득 고맙습니다~❤
@@할리데이브슨 : ) ❤❤❤
충분히 공감합니다
진짜 유튜브 만세다 임윤찬이 유튜브 시대에 태어나서 너무 다행이고 동시대에 살고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
어떻게 감정과잉없이, 침착하게 절제하며 연주하면서도 동시에 광기가 느껴질 수 있는지 매번 경이롭습니다
감동의 포인트가 완전 공감입니다
광기.딱 맞는 말이다.수줍음 뒤에 숨은 광기.
임윤찬은 완전 몰입상태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아름다움에 몰입~~빠져들고 빠져듭니다
2025년에도 어김없이 찾아온다..
세상에 이렇게 피아노치는 사람이 있다는걸 보여주고 싶었다는 손민수 지도교수님의 말씀이 와 닿네요. 드디어 세상 사람들이 다 알아버렸습니다.그의 멋진 앞날을 축복합니다. 그리고 빨리 음반 내주세요!^^
맞아요, 이렇게 음악을 하는 사람은 아마도 없을 거라 생각하셨대죠. 이 시기의, 이렇게 음악 그 자체가 되는 10대의 윤찬군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다고 하셨던데
스승님의 감각이 얼마나 예리하신지
그것도 놀라왔습니다!!
맞아요. 스승이볼때얼마나. 스승이 제자를 존경한다는게 쉽지않는데 정말 청중을 빠져들게만드는 피아니스트 타고난재능 노력 인성. 정말 다갖춘피아니스트는 거의 없는거같아요. 세상에서 제일 피아노를 사랑하는게 느껴질정도네요 ㅜㅜ 눈물이나요 음악이너무따뜻하고 아름답고. 정말 너무 행복해요 ❤️
겹쳐져서 보이는 느낌이랄까.. 그 또 다른 힘과 열정의 다른 세계가 있는..
진짭니다
짝짝짝...
This is history.
you know from this single performance, that he will be the greatest to ever walk this planet to date
@@TickleTipson169 oh absolutely!
Who's listening in February 2025??
here since 2022
저요 🙋♀️
저요2
me
You
나라가 우울하다. 행복한 기분을 찾고자 다시 이 곡을 들으러 왔습니다.
반갑습니다 음악이라도 듣지 않으면 우울증에 걸릴 것만 같은 시국입니다 😭
계속 위염이예요ㅜㅜㅜ 힐링하러 자주 옵니다.😂
저도요.. 오늘 폭동 일으킨 사람들 한태 이거 들려주면 좀 잠잠해지지 않을까 했어요…
저는 클래식을 잘 모르는 애기 엄마예요. 아이를 아침 일찍 깨우기 위해 클래식을 틀어 놓다가 우연히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임윤찬님 알게 됐어요. 저는 클래식 연주 공연을 단번에 집중해서 감상한 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자기 전에 이 영상을 클릭했다가 50분을 내리 공연에 집중했어요. 마지막엔 마음이 너무 벅차올라서 눈물까지 흘렸네요. 드라마나 영화가 아닌데 제가 이렇게 음악에 50분을 집중 할 수 있다는게 한편으론 신기해요. 그 후로 이 공연을 보기 위해 매일같이 클릭을 한답니다. 임윤찬님에게 천진난만하고 순수하지만 강한 에너지가 느껴져요. 삶의 활력이예요. 진심으로 좋은 공연 감사합니다💖🥹
다들 그렇게 되요... 저도 지분이 200회이상 될껄요. 들어도 또 듣고 싶고 들을때마다 가슴이 벅차오르고....^^
@@user-jogakbedongdong 저도 그렇습니다.♡
저랑 똑같은 경험을 하셨네요. 드라마도 아닌데 50분 동안 웃었다가 소름 돋았다가 눈물 흘리기를 반복하며 빠져 봤습니다. 음악을 들었는데 멋진 영화 한 편을 본 것 같았어요. 대사도 가사도 없는 음악을 듣고 많은 사람들이 음악에 대한 순수함과 감동을 느낀다는게 신기해요
공감 100개입니다
저도 공감요.
이영상을 정말 x 정말 x 정말 많이 들었다. 라피협3번...다른 피아니스트연주도 많이 듣고, 다시 와서 듣는 횟수가 늘어날수록, 전에는 듣지 못했던 소리에 소름이 돋는다. 전문가들이 말했던 겸손함...협주곡에서 다른 악기의 멜로디성을 잃지 않게 하기 위해 피아노의 소리를 살짝 낮추어 다른 악기의 두드러짐을 방해하지 않는다는점이 정말 타 연주들 과의 큰 차이점이었고, 과도한 템포변경이나 피아니스트의 과시성이 없는 온전히 조화로운 협주곡....정말 큰일이다....이제 다른 라피협3번을 들으러 가도,, 금새 이연주로 귀 씻음을 해야할 지경이 되었구나..난 이미 새로운 우주를 만나 버렸구나....
어쩜 이렇게 공감가게 글을 잘 쓰시나요 부럽습니다
저도 다른 피아니스트꺼 듣고 이 스피드와 액션이 그리워 곧바로 왔는데 공감됩니다.
새로운 우주...격공합니다!!!
I agree. It is phenomenally great performance. I have listened to the re mastered version over fifty times. It is perfect. Yunchan is a music playing genius.
@@earlybird3668 probably U haven't yet listened to the 3D Audio I have published of the 1ST movement, to understand the DIFFERENCE take for example the CADENZA..... on my channel U find even more of Yunchan 3D audio
나 매년 이걸로 영혼 회복한다....영혼치료제 임윤찬연주
맞아요 ~
네 저도 치료하러 왔습니다~~
나도... 삶에 찌들어서 찌글찌글해질때마다 들어온다....
저도요
매일 치유받습니다
I am still listening after 2 years, and I am still in tears !! Incomparable and unparalleled Yunchan
The best pianist !
중학교 1학년 기숙사생인데 이거 들으면서 너무 위안이 되네요... 라흐는 2번만 좋다고 생각했지 3번은 전혀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음악이 뭔지 물어보면 이제 답은 매번 이 곡이 될거같네요 너무 잘들었습니다
이야..중1학생이.감동하다니.....음악적으로 조예가 깊은듯요....😁😁😁👍👍
중1이라고 무시하는것이아니라......위안된다고해서 이모로써 흐뭇해서요 ㅎㅎㅎ기숙사생활 화이팅하세요!
제2의 임윤찬 소망하며
어머 좋다 앞으로 수십년간 윤찬군 음악 들으면서 살겠네요
You are the youngest Yunchan’s fan I guess
와 뭡니까 이거, 클래식이라곤 모르던 제가 왜 여기까지 와 있는건데요ㅠㅠ 윤찬군 윤찬군은 인류의 보물이라고 생각합니다.. 건강챙기고 많은 연주 부탁드립니다.
네 우주의 보물이라고 생각해요 😊
@@ddestiny44 하루에 한 번씩 임윤찬님 피아노 들으면서 힐링하고 있습니다. 🙃🙃 23년 5월이라던가요? 또 어떤 행복을 얻게 될지 기대됩니다 😀😀
임윤찬군의 그라모폰상 수상을 축하합니다🎉🎉🎉❤
29,000 notes. Each perfectly delivered.
나는 50평생 살면서 하루에 15시간씩 열정을 다해 무언가를 성취하기 위해 노력해 본적이 있었던가 윤찬님을 통해 나자신을 반성해 봅니다 매일 듣지 않으면 편안한 마무리가 안되네요 클알못인 나에게 이런 영광을 주어 고맙고 자랑스럽네요
각 악장마다 빌드업하는 부분이 나오는데 이건 정말 대체 불가다. 국뽕인 건가 싶어서 여러 피아니스트들의 연주를 들어봤는데 난 섬세하면서도 심장이 쫄깃할만큼의 다이나믹한 연주가 취향인 거고 임윤찬 연주가 딱 그렇다. 그래서 임윤찬 연주가 너무 좋고 더구나 이 피아니스트는 나보다 훨씬 어려서 그의 연주를 앞으로도 오래 오래 들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 정말 행복하다.
이 영상은 제가 클래식 음악의 세계로 들어가는 문이 되어줬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세상이 있었구나 이렇게 멋진 사람들이 있었구나 하면서 두리번 두리번 감탄하고 있는중이에요
어린시절 각인된 클래식 음악은 어렵고 따분해서 나랑은 안맞다는 편견을 일생 갖고 살았는데 그냥 이 영상을 보고있는 동안 클래식 음악의 세계로 들어가게된것 같아요
마법과 같은 경험이었습니다
맞아요. 진짜 뭔가 다름.
축하합니다.
빠지면 정신 못차리고 일상에 지장까지 올수 있으니까
적당히…
제가 쓴 글인줄ㅠ 클알못인데 아직도 헤어 나오지 못하고 듣고 있습니다 4개월째요 들을때마다 감동입니다
적당이..
공감해요~😊
I think this is the face of our time. It's a wonderful, exciting concert.
임윤찬이 클래식의 대중화를 이끌어 냈다고 생각된다. 클래식을 하나도 모르는 내가 연주가 끝나는 순간 눈물이 하염없이 흐르는 것을 경험했다. 이제는 클래식의 아름다움 경이로움에 빠져 버렸다.
인정... 마치 like 김연아의 피겨스케이팅 같아요
진정함은 울타리를 넘어 알아채게 하는 것 같아요
클래식의 대중화를 이끌어냈다... 정말 적확한 분석입니다 !!!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은 오래전 부타 좋아했고 3번도 찾아들었었지만 2번보다 못하다고 생각했었어요. 임윤찬의 연주를 듣기전까지요.
네 동의합니다. 더 나아가서 대중의 클래식 화!@@꿍-n6i
수상 소식을 뉴스로 접하고 어디 한번 들어나 볼까 했다가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이후로
하루도 빠짐없이 보고 또 보고 듣고 또 듣고... 헤어날 수가 없게 되었다.ㅎㅎ
초절기교연습곡 등 그의 다른 연주도 거의 다 들어 보았는데
하나 같이 피아노와 음악과 하나가 된 연주였다.
그야말로 예술혼이 느껴지는 연주다.
개인적으로는 그가 디누 리파티와 호로비츠가 합쳐진 연주자 같다는 느낌도 든다.
진정한 예술가가 나타났다. 그의 바흐가 기다려 진다.
그런 사람ㅇ한둘이 아닙니다 ㅋㅋ
저두요..뉴스보고 뭐 한번 들어나볼까하다가 지금 몇주째 수면부족
초등학교때 체르니 100번치고 대학교때 노다메 칸타빌레나 보던 문외한인데.
상 받았다니 얼마나 잘치나 볼까 하다가
와 매일 듣고 있어요.
마지막부분에선 울면서 들었는데..
내가 왜 울었을까요.... 아직도 어리둥절.
세상에... 클래식 누가 들어 ?? 이랬던 나의 과거..
아무도 언급하지않은듯해서....카메라 앵글 정말 최고에요. 곡에 대해 충분히 알아야 이런 작품을 담을 수 있는거겠죠?
카메라 감독님 칭찬 많이 했어요. 영화같이 여러각도서 줌인 줌아웃 잘 하셨다고 ㅎㅎ 윤찬군도 잘생기고 영상미 장난 아니예요. 👍🏼
네 담당자가 따로있다더군요. 천조국 클라스 무엇.
이 역사적인 공연을 촬영한 감독님도 행운아이신듯
@@헵시바-r5d 그쵸? 카메라감독 옆에 악보 보는 담당자가 같이 있고. 반클 영상 어디서 봤던거 같아요.
그래요
마치 영화를 보는듯 합니다
이 영상 자체가 아름다운 작품이 되었네요❤
still no 1
43:00 “대부분의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나도 다른 누군가로부터 임윤찬이 얼마나 잘했는지를 들을 필요가 없었다. 연주를 들으면서 우리는 바로 알 수 있으니까. 객석의 함성소리가 모든 것을 말해주었다. Fort Worth의 관객들은 언제나 열성적이지만, 내가 보기에 이렇게나 폭발적인 환희에 찬 반응은 흔치 않은 일이다. 임윤찬이 이 연주를 위해 기울인 노력은 분명히 수년간 반복해서 들으며 연구해 볼 만한 가치가 있으며 오랫동안 기억될 음악적 경험이었다. 앞으로 수십 년간 임윤찬의 연주에 감동받을 것이 기대된다.” (음악 평론가 크리스 하틀리)
“콩쿨 기간동안 이렇게 다양하고 많은 것을 요구하는 음악들을 연주하면서 나이를 초월하여 편안하고 통찰력있는 연주를 하는 그를 보는데 전율이 흘렀다. 놀라운 테크닉과 음악적 통찰력이 조화된 그의 재능과 연주를 축하하며 18살에 가능할 것 같지 않은 그의 음악을 듣는것에 대해 특권으로 생각한다. 윤찬이 금메달을 획득한 것이 기쁘다. 나는 경이로움을 느꼈고 윤찬과 그의 재능앞에 겸손해졌다. 브라보!” (Anton Nel)
“윤찬과의 협연은 나의 음악 인생 하이라이트였다. 윤찬의 엄청난 재능을 목격한 것은 큰 감동이다. 모든 결선 진출자들이 뛰어난 음악성과 예술성을 보여주었지만 윤찬은 그중에서도 단연 돋보였다. 지난 3주 동안, 특히 라흐마니노프 3번 협주곡으로 그가 18세의 나이에도 이미 탁월한 깊이와 눈부신 테크닉을 지니고 있음을 증명했다. 그가 얼마나 더 발전할지 어떤 미래를 만들어 갈지 매우 기대된다.”
(심사위원장이자 지휘자, Marin Alsop)
위대한 작곡가는 이렇게 그를 알아내려는 피아니스트의 손길에서 살아나고 또 살아남아 작품으로 영원히 숨쉰다는걸
이 라흐마니노프 3의 공연을 한달반 내내 들으며 느끼고 또 느꼈습니다
한 조각 한 조각 음을 창조하고 연결한 거장과 수많은 연구와 반복으로 곡을 해석하고 표현하는 피아니스트
이 얼마나 시간을 초월한 멋진 만남인가요
그 열정을 도와 명연을 이뤄낸 지휘자님과 오케스트라분들께도 감사드리며
영상 작업하신 분들 덕에 매번 새로운 영화를 보듯 감동합니다
멋진표현입니다^^
너무나 동감합니다. 비슷한 심정을 느꼈는데 이렇게 표현해주어 감사합니다.
정말 아름다운 댓글입니다
위대한 작곡가는 시간을 초월한 멋진 만남으로 작품으로서 영원히 숨쉰다... 명언이네요
과학, 인문학,예술체육.각 분야에서 인류에게 편리와 심적영적 풍요와 역동을 안겨준 모든 위대한 인물들에게 감사를 아낄수 없게 하네요.
경연을 떠나서 온 연주자가 그에 맞춰 연주하는데 너무 아름답다. 온 우주가 돕는 순간같아.41:10
마지막 하일라이트인 이 구간에서 라흐마니노프는 극적인 효과를 위해 아티큘레이션의 변화를 엄청나게 퍼부어놨어요. 윤찬 군이 이 대목에 와서 거의 1-2마디 단위로 계속 지휘를 보며 연주하고 있는 걸 볼 수 있어요.
오늘 아침까지만해도 임윤찬을 몰랐었습니다. 엔지니어라서 클래식이라고는 월광이나 엘리제를 위하여 정도나 알고 사는 막귀입니다.
정형돈이 하는 유튜브에 전원경 교수님이 나오는 걸 보고 있는 데, 전원경 교수님이 천재들을 언급하면서 임윤찬군 말씀을 하길래 찾아 들어왔다가...
이런저런걸 찔끔찔끔 듣다가 결국 풀버전을 찾아서 들었습니다.
이 긴곡을 다 듣고 말았습니다.
이젠 자주 이 곡을 들을 것 같습니다. 나이 70에 아주 귀한, 좋은 선물을 받은 듯해서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윤찬이가 만들어놓은 우주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반클 이후 3년째라 꽤 많은 연주 장면이나 음원이 유툽에 올라와있으니 다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저도 반클 우승 직후 지금까지 윤찬이 연주를 들으면서 클래식도 알게 되고 동네서 하는 클래식 공연도 보러 다닌답니다. 피아노 연주가 사람의 삶을 풍성하게 만들 수 있다는 걸 윤찬이가 알려줬어요.
제발...!!! 제발 이 마지막 결선의 라흐3를 실황앨범으로 내주세요!!!
초절기교가 먼저 나왔고 모든 사람들이
라흐3 실황앨범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맞아요. 음반나오기를 손꼽아 기다립니다
아마 파이널에서 같이 연주했던 베피협 3번과 묶여서 나올 것 같네요.
언제,,, 언제 나오는거죠ㅜㅜ 기다릴 수 없어,,,
베피협 3번과 묶어서 나와요??
정말인가요 ㅠㅠ
@@cosmo7864 그 뜻이 아니고, 음반을 채운다면 반클 파이널에서 연주한 협주곡 두 곡을 같이 커플링하면 음반 1장을 채울 수 있지 않을까라는 뜻입니다.
삶이 고통스러운 순간에 임윤찬의 연주를 듣고 있노라면 다시 세상에 나아갈 용기가 생깁니다. 후회와 부정적인 생각에서 헤어나지 못할 때 삶을 대하는 자세도 일깨워주고요. 임윤찬 피아니스트와 반클라이번의 이 영상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저도 1년이 넘게 임윤찬 음악만 듣고 있어요.삶이 힘들때 스트레스를 받을때 들으면 이상하리만큼 앞으로나아갈 힘을얻고 치유를 받는답니다.❤❤❤
❤❤🎉🎉🎉
저도 기운 없을 때 들어와요.. 이 청년의 순수한 열정이 제 맘에 불으지피네요-!!!
그동안 수십 번 들었는데. 아직도 아름답다고 느끼는 구간들이 자꾸 생겨나는 데 스스로 놀라고 있어요. 들을수록 아름다운 곡 아름다운 연주밉니다.
저만 그런 것이 아니었군요
정말 들어도들어도 새로운 발견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답글로나마 이런 감정을 나눌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어제는 우연히 새로운 킬링포인트를 발견하고 무한반복청취 중입니다
정말 경이롭습니다
라피3번 모든 음이 영혼과 뼈에 각인 되어 있네..정말 독보적이다.. 정화된다..
반백년을 살아오면서 클래식을 찾아서 들어본적이 없다
그런데 1년전 우연히 접한 임윤찬의 음악을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에 음악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나를 나조차도 설명이 안된다
이게 무슨일인가
같은 음악을 다르게 맛나게 표현하는 마술사❤
저도 그렇습니다
다른 음악가와 연주자의 음악도 많이 들어보세요 그러면 임윤찬의 연주가 왜, 얼마나 훌륭한지 더 잘 이해하게 된답니다. 광활한 클래식 세계에 들어오신 걸 환영합니다.
@@sonyakim5133네! 감사해요, 매일 즐거워요! ㅎㅎ
그것은 선생님 마음에 음악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인간의 모든 감정이 다 녹아있는 곡인데,
그 모든 감정을 생생하게 느끼게 해주는 연주 같내. 도대체 몇번째 듣고 있는지 모르겠음.
음악안에 들어간 그 본능이 참 많은걸 생각하게 하는듯. 이 연주를 들으면 인간의 가장 끝 기저에 있는 본능적인 그런 감정을 나 또한 느낄수가 있음
이런 명연주가 라이브라니...내 평생 클래식 음악에 가슴이 뛸 줄 진짜 몰랐다..게다가 나에게는 낯선 라흐마니노프의 음악을 이렇게 무한반복해서 들을 줄이야...그의 연주는 사람의 마음을 휘어잡는 뭔가가 분명 있다. 사실 연주 영상과 인터뷰를 보면 그는 어떤 악기를 했어도 성공했을 것 같다. 그냥 피아니스트가 아니라 음악가 느낌이랄까....작곡도 맘만 먹으면 엄청 잘할 것 같은데 본인의 곡도 나중에 꼭 발표하면 좋겠다.
인터뷰에 진정한 피아니스트라면 즉흥적으로 연주할 수 있어야하고 작곡도 해야한다고 했어요. 나중에 훌륭한 음악을 탄생시킬듯 합니다.
과거 음악가들 처럼..
@@선랑-u6e You wrote wisely! The musicians of the past were very skilled improvisers! In my opinion improvisation is the union of 3 elements: 1 - BODY, 2 - SOUL, 3 - PERSONALITY. A complete expression of human nature!
현명하게 작성하셨습니다! 과거의 음악가들은 매우 숙련된 즉흥 연주자였습니다! 내 생각에 즉흥 연주는 1 - BODY, 2 - SOUL, 3 - PERSONALITY의 세 가지 요소의 결합입니다. 인간 본성의 완전한 표현!
위시리스트가 생겼다
죽기전에 임윤찬의 라마3을 현장에서 듣고싶다. 살아생전 살아있음이 가치있었다 느낄 벅찬 감동 한번은 받아야지 않겠나
작년2월에 보스턴에서 들었고 1년이 지난 지금도 감동이 여전합니다...
이 연주가 자신이 연습한 거에 30%만 나온거라 아쉬웠고 만족하지 못한다고 했다는데...정말 대단하네요. 연주자는 연주한걸 만족하는 순간 위험해지는거라고 말한 임윤찬 피아니스트 멋집니다
역사의 한 자락을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
700만뷰 가즈아!! 벌써 한달넘게 매일 듣고있는 중입니다. 클래식 진짜 지루하고 1도 모르는 사람인데 이 노래듣고나면 경외로워요
요새 너무 힘든일 많은데 임윤찬 연주보며 힐링중...
천만뷰를 앞둔 시점에서, 매일 2만뷰씩 늘어나는 저 가운데, 4분여짜리 곡도 7개월을 이토록 듣지는 않았을 거에요. 임윤찬님의 전곡을 매일 들어도 매일 감동을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임윤찬님.
임윤찬 ! 환희 ! 감동 ! 새로운경지의
세계를 찾게해줘서
감사 ! 감사 !
윤찬군 덕분에 올 여름내내 얼마나 얼마나 행복했는지 모릅니다
날이 추워지고 어느덧 두툼한 옷들이 나오기 시작하네요
오늘 듣는 라흐는 날씨가 그래서인지 왠지 더 깊고 웅장하게 들려요 늘 감탄하고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음이 하나하나 다 생생하게 살아있으면서도 시원한 속도감과 폭발적인 표현력이 동시에 공존하는 게... 그냥 감탄밖에 안 나온다 ㅋㅋㅋ
라흐 3번은 이게 goat다...
몇달만에 다시 봐도 정말 똑같은 부분에서 격한 눈물을 참을 수 없다...이런 연주자가 앞으로 100년동안 또 나올 수 있을까..
저도 볼 때마다 새롭고 경이로운 감정에 여전히 벅차오릅니다. 너무나 공감되네요.
진짜 신기해요. 어쩜 이렇게 매일 봐도 질리기는 커녕 새롭고 감동적인지...음악이 저에게 이런 감동을 줄 수 있다는 걸 처음 알았습니다. 바흐, 베토벤, 리스트, 라흐마니노프, 모짜르트...학창 시절에 이론 공부하느라 이름만 알았고 음악의 아버지니 천재 어쩌니 해도 하나도 와닿지 않았으며 위인이라고 해도 저랑 평생 접점이 없었을 분들인데 임윤찬님의 영혼을 담은 연주를 들으니 진심으로 그 음악가들이 위대하고 대단하다고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윤찬님 덕분에 새로운 우주가 열린 것 같네요. 앞으로도 좋은 음악가로 위대한 행보 이어나가길 바랍니다.
백퍼 동감 입니다
시간낭비하는거 싫어하고 지루한거 싫어해서 드라마 영화도 잘 안보고 유튜브도 두배속으로 보다가 끊는게 부지기수인데 이상하게 이 영상은 40분이나 되는데 계속 보러 들어온단말이지…
저도한때 클래식들었는데 지루해져 멀어져갔는데 임윤찬군 피아노곡다시 듣고있어요 지루하지않고 다른피아노 연주자와 다른특별한 힘이있어요
저랑 비슷하네요
드라마도 잘 안보는 스타일이고 몰아보기를 두배속으로 보거나 짤로 보는 편인데
윤찬님 연주는 어느 드라마나 뮤지컬보다 감동적이고 쏘옥 빠져들어가는 마력이 있네요
I can’t believe what I’m hearing and watching.
서울로 출퇴근하는 경기도민입니다.
이 영상 본 후로 퇴근길이 짧아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멘
공감
일찍 귀가후 무엇을 하시는지요? 무슨뜻인지 몰라서요ㅠㅠ 혹시 반복적으로 계속 듣는다 라는 뜻일까용~? 아니면 퇴근하면서 듣는다는것인가용?
산책하면서 들으면 극락입니다..어느날엔 뭉클함에..어느날엔 환희에..어느날엔 아련함에....풍만해집니다. 감사합니다 윤찬군.❤
@@aaronk9627 평소 집에 들어 가시는길이 지루하고 길게 느껴지셨는데 요즘은 감상하시면서 들어가셔서 퇴근길 체감시간이 짧게 느껴지셨다는거 아닐까요?
Prior to the performance, the audience would have no idea that they were about to witness a historical performance of this music from a 18 year old pianist in a competition. Lucky people!
한없이 부러운 사람들이죠. 역사적인 그 자리에 관객이 되었다니!
Historical or not historical, that is something that only future can point out. But I agree about this interpretation as a quite wonderful one. The calm, the concentration.
The only performances comparable to this (or equal to this) are Bronfman, Argerich, Volodos and Kern. Maybe Sunwoo’s and Horowitz’s also come close.
@@staffanolofsson8201It's been just over a month since this video was uploaded and it has generated nearly six million views, far exceeding that of Horowitz, which had hitherto the highest number of views. Anne-Marie McDermott, one of the jurors of VC Competition this year says "I have played Rachmaninov 3rd. Never again. It now belongs to Yunchan". Cliburn webcast co-host and pianist Elizabeth Joy Roe called it a once-in-a-lifetime performance that left her nearly speechless. Many people who love this piece say this is one of the best renditions of this music. Time is not the only factor that determines whether or not a performance is historical. The greatness of the performance itself determines it. It's only my opinion. Thanks for your reply anyway.
@@chiragraju821 I like Bronfman's and Volodos's versions too.
6개월이상을 아침, 저녁으로 한번도 빠지지 않고 듣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바이올린을 좋아해서 매일 들었는데 임윤찬 피아니스트 알고나서 부터 윤찬님 피아노 연주를 매일 들으면서 힐링을 받고 있어요.
캘리포니아에 비가 내리고 있는데 멋진 피아노 연주와 너무나 잘 어우러져서 유토피아같은 느낌입니다.
멋지고 매력적인 피아노 연주 말로 표현할 수가 없어요.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골라듣는 행복감이 많지요... 바로크부터 현대까지...너무 행복하네용
저도 그래요... 눈오는날 들어도 너무 좋네요
내 매일 루틴. 매일 들어도 좋다. 왜 질리지가 않는지 신기하다.
He is not a genius; he is music itself.
He’s both !
내 덕질의 시작.
오늘로 2주년이구나.
ㅎㅎ 저는 50대인데
저도 임윤찬군이 덕질의 시작입니다
저랑 같네요. 벌써 2년
저두요 요즘 베르비에 프롬스 등 인생의 즐거움이랍니다
윤찬님 연주를 들은 이후로 어떠한 피아노곡도 성에 차지않아요 정말 수천번 들어도 매번 감동을 주네요
테크닉 표현..완벽합니다.. ㄷㄷ
클래식 모르는 막귀가 들어도 감동이 밀려옴.
번민과 괴로움으로 가득찰 때 윤찬군의 연주곡을 들으면 아무 생각없이 기쁨으로 다시 내 몸이 채워집니다. 신기한 경험이예요. 생명력과 고난, 젊음과 깊이가 모두 느껴지는 연주입니다.
저도 동감입니다
영혼의 치료사
My jaw dropped...... We are seeing a genius.
Yes! The genius of the Renaissance he's here NOWWWWWWWWWWWWW
ㄷ
ㅡㄷ
ㄷ
ㅡㅡㅡㄷ
ㅡㄴ
The real reason that we are saying a genius is that we are hearing one.
틀니하셔야겠군
인류가 사라진후에도 남아있길 바라는 몇가지 중 하나
최고의극찬입니다
윤찬왈 음악은 세상의 순수한 것중 하나다
The best rendition I have heard and seen so far... still listening to it...
41:53 알솝 윤찬 교감에 눈물이 흐릅니다.곡을 대하는 신실한 마음이 그대로 느껴지네요...라흐를 듣고 이렇게 감동받기는 처음입니다.명지휘자 명연주자에게 무한한 박수를 보냅니다.
공부하기싫어서 들을려고 온분
기말 8일남음 초비상
기말 2주전 비상
헐 미친 어케암
나도나돜ㅋㅋ......😢@@선데0l
다들조용 난 2일이다…
This year’s Cliburn was for Yunchan’s world debut. 😂
@JC Choe please share what you think. I have lots of thoughts but didn’t share here. 😊
I think soooo
@jjubilee, I agree with you. I didn't know anything about Yunchan Lim before the Cliburn competition.
competition is one way of putting it...... not that anyone will ever touch him in that regard because hes so far gone there is no competition for him
to think that this is the same guy who flawlessly banged out all 12 of liszt's transcendental etudes in a single performance too is even more embarrassing for those guys because hardly any one dares to try faux follets or mazzepa in a live setting by themselves, never mind all 12 of them with no breaks@maumusa123
Still listening in January 2025 ❤️🧡💛💚💙💜
이렇게나 아름답고 심금을 울리는 음악을 선사해준 임윤찬과 지휘자님 오케스트라에 감사합니다
세상밖으로 온전히 드러난 이 보석이 그저 맑게 영롱하기를 그리고 스스로 다듬어질 시간들을 사람들이 온전히 기다려주기를 그가 음악으로 순수한 소통을 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너무 소중하니까요
God blessed this guy with incredible heart, hands and hair.
Also, good looks and huge talent!
Hair lolololololokolol
I swear he even plays his hair like an instrument.
머리 ㅎㅎㅎㅎㅎ
Yeah make sure to include hair. It’s playing too.
저도 많은 사람들과 같이 한달이 지난 지금까지 매일 이 영상을 보고 또 보고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저는 보면 볼 수록 저 콩쿨의 관중들이 너무너무나 부럽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젊은 새로운 피아니스트들을 보러 콩쿨에 왔다가 이런 연주를 현장에서 들었다면 저는 정말 심장이 터져 버렸을것 같아요. 연주중 관중석의 빈자리들이 보일때마다 아.... 내가 저 자리에 있었다면...... 정말 너무나 대단한 연주라 이런 부질없는 생각까지 하게 만드네요.
동감입니다. 좋았다라는 것은 내가 어느 연주자의 프로그램에 대해 미리 알고 표값을 지불하고 들었을때의 감정일 것이라 한다면.. 콩쿨에서는 아직 완전한 프로의 냄새가 없는 연주자들의 신선함을 기대했을텐데 눈앞에 펼쳐진 광경이란... 놀라움과 충격이었을거 같아요...
아마 tonebase 채널댓글에서 읽은 어느 현지인 글 기억나는데요.
아마 집이 그 근처여서 파이널 콩쿨보러 왔고 앞에 아마 파이널주자 두 분의 곡을 다 들었고 이제 집에 갈까 했답니다. 앞에 미국분이 이미 라흐3번을 연주했고 그 다음 아마 일리야가 다른곡을 했고.. 그런데 좀 평이했던 것 같고 이미 들은 곡을 세번째 결승진출자가 또 연주하는거라 좀 지겨워져서 집에 가려고 하다가 그냥 눌러앉았는데.
이 세번째 주자인 임윤찬군의 라흐3번에 완전 깜짝 놀랐고 그 장소에 자신이 함께 할 수 있었음에 그 위대한 연주를 직접 볼 수 있었음에 너무 감사했다고.. 자기가 집에 갔으면 어쩔뻔했냐고 하면서
자기가 한 결정중에 가장 잘한 결정이었다고..
그날밤 주차장으로 뛰어가서 오케 단원들과 마주쳤는데 그들 모두 놀란 상태였고
다음날 근처 커피숍에서
지휘자포함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만났는데 그들은 아직 충격이 가시지 않은 상태였다고....
그날밤 라흐3번이 두 번 계속되고 세번째 중 마지막이라 간 사람들도 꽤 있었나봐요. 아마 집에 간 사람들은 나중에 땅을 치고 후회했을 것이고 남아서 이 순간을 지켜본 사람들은 얼마나 더 감격했을까묘.
관중석 쪽 빈자리가 화면에 잡힐 때마다 저도 늘 그 생각을 합니다^^ ☺️👌🏻
@@faustinalee26 그랬었군요~~ 감사합니다.
저도 빈자리가 보일때마다 같은생각했었어요 ~~
저는 2025년 새해를 여기서 시작합니다. 모두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Happy new year💗
임윤찬은 곡해석도 남달라서 익싸이팅하지만 피아노치는 자세가 너무 멋진것 같습니다 등을 꽂꽂히 세우고 건반을 보지않고 느끼듯이 치는건 신의 경지 아닐까 싶네요 그래서 임윤찬곡은 화면을 보며 오케스트라와 교감하며 치는 모습을 보며 들으면 감동이 배가 되는것 같아요
ㅇ
Finally,he’s coming LA For Rach 3!!!
부럽네요... ㅠㅠ
Thank you so much. The Hollywood Bowl! Epic!
I'm jealous of you
I got the ticket! Oh yeah~
부럽네요. 인생에 고이 남을 연주회 되길 바래요❤
I felt like i've never heard this piece before. What a performance, this is why human was made by god!
Exactly, I still can't believe how this kid could express such a deep and sensitive emotions with divine beauty
There is no god. period. thanks
@@axmknejmmnb you don't say thanks after. period.
@@axmknejmmnb you don't need to be offensive.
@@axmknejmmnb hmmm, i'll believe you if you can give me proof. haha, wait you can't. learn to respect others' beliefs. thanks
마지막 5분쯤에는 진짜 저절로 눈물이 나네
28:28 윤찬림만큼 으르렁 잘치는 사람은 없는듯
격공
맞아요!!
절묘한 템포와 타건으로 마치 맹수가 먹이를 향해 돌격하는듯..
으르렁ㅋㅋㅋㅋ
I am really looking forward to his debut with NYP in May.
이 연주는 아마 죽기직잔까지 들을듯
도저히! 이! 아름다움에 빠져서 헤어나 올 수 가 없다
It needs to warning of addiction.
This performance takes me another world for a few hours every single day.
I totally agree with you
맞아요 중독이에요
Check out Olga Kern's 2001 Van Cliburn performance of the same piece on you tube. I happen to think it better
@@lawrencegorman4872 She had a textbook performance. I wouldn't say she had the clean performance because she had some mechanical errors here and there. But it's hard to say from my judgment that it was GOAT.
Yup. I listen again and again and find myself moved every time.
I have replayed this 100 times
Same
클래식을 하루도 안빠지고 몇번씩 듣는 진귀한 경험을 하게해준 존경하고 사랑하는 윤찬님과 이렇게 영상을 멋지게 남겨주신 반클라이번 관계자님과 눈물나도록 아름답게 찍어주신 카감님과 한호흡으로 멋지게 협연해주신 연주자분들과 눈마주치고 귀기울이며 마음으로 지휘를 해주신 마린알솝님 그리고 심사위원님들께 아. 그리고 큰 박수와 환호 기립으로 응원과 축하해준 객석의 관객님들께도 아무것도 몰랐던 클린이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포에버 임윤찬😍😍😍😍👍👍👍👏👏👏👏👏
라흐마니노프 협주곡 3번을 좋아해서 10년 넘게 많이도 들었지만(호로비츠, 브론프만, 볼로도스, 루간스키, 키신, 베레좊스키 등등) 템포 따라가다보면 자기 색깔 내는게 여간 쉬운게 아닌데 임윤찬은 자기만의 서정성과 절제된 터치로 다른 거장들과 나란히할만한 영상을 남겼다고 생각된다. 어린 거장의 앞으로 행보가 기대된다. 클라이번 재단은 콩쿨 초절기교도 음반으로 냈으니 어서 3번도 음반으로 내주세요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