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MASTERED: Yunchan Lim 임윤찬 - RACHMANINOV Piano Concerto No. 3 in D Minor, op.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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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30 сен 2024
- REMASTE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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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17, 2022
Bass Performance Hall
Fort Worth, Texas USA
YUNCHAN LIM, 2022 Cliburn Gold Medalist
South Korea I Age 18
Fort Worth Symphony Orchestra
Marin Alsop, conductor
RACHMANINOV Piano Concerto No. 3 in D Minor, op. 30
ABOUT YUNCHAN LIM
In June 2022, Yunchan Lim became the youngest person ever to win gold at the Van Cliburn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his performances throughout showcased a “magical ability” and a “natural, instinctive quality” (La Scena) that astounded listeners around the world. The depth of his artistry and connection to listeners also secured him the Audience Award and Best Performance of a New Work (for Sir Stephen Hough’s Fanfare Toccata).
Just 18 years old, Yunchan’s ascent to international stardom has been meteoric. His final Cliburn Competition appearance with Rachmaninov’s Piano Concerto No. 3 delivered the defining moment of the three-week event; as one critic noted: “The applause that followed was endless: a star had emerged before our eyes” (Seen and Heard International). The video of that performance trended globally on RUclips in the days after, reaching #25, and has now become the most-watched version of that piece on the platform, amassing more than 5.5 million views in just one month.
Yunchan has performed across his native South Korea-including with the Korean Orchestra Festival, Korea Symphony, Suwon Philharmonic, and Busan Philharmonic Orchestras, among others-as well as in Madrid, at the invitation of the Korea Cultural Center in Spain. His 2022-2023 inaugural tour as Cliburn winner takes him across four continents, with highlights including the Aspen Music Festival, La Jolla Music Society, and Performing Arts Houston in the United States; Seoul Arts Center, National Concert Hall in Taipei, and the KBS and Korean National Symphony Orchestras in Asia; and recital tours in Europe and South America.
Learn More about Yunchan Here: cliburn.org/yu...
![[Verbier Festival 2024 임윤찬 베르비에 페스티벌 '황제'] Yunchan Lim's 'Emperor' with Antonio Pappano](http://i.ytimg.com/vi/cvccgCTz0e4/mqdefault.jpg)
![[Classic Playlist] When you need inner peace : Yunchan Lim Chopin Playlist (Nocturne, Tristesse)](/img/1.gif)
이게 얼마나 대단한 연주인지는 말할 필요도 없고.... 나 이거 2년째 거의 매일 듣는데 질리지 않고 갈수록 새롭게 들리는 음들이 있다는게 정말 난 더 대단하다고 느껴진다. 그리고 가끔씩 여기 다시 들어와서 댓글들 찬찬히 읽어보면 사람들마다 어디가 좋고 어디가 감명 깊은지 다들 달라서 읽는 재미도 있고 댓글이 꼽은 곳 다시 듣는 재미도 있음. 적어도 5년 뒤에 돈 좀 벌고 여건이 맞으면 임윤찬 피아니스트 연주 보러 다니는 삶도 나름 괜찮겠단 생각을 하곤 함... 오늘도 듣다가 너무 좋아서 댓글 달아봄.
Whose here in 2024!! What an incredible performance Yunchan, can't wait to see you at the Hollywood bowl later this year!
Wait you like classical music?!
WHAT THE HECK ITS ZACH KING
@@sneezy484 EXACTLY
WAIT WHY ARE YOU HERE OF ALL PLACES???
WHATTTT I NEVER WOULD’VE THOUGHT YOU LISTENED TO THIS W TASTE
영상을 하도 봐서 길가다 오케스트라 단원분 마주치면 인사할 수 있을 것 같음
제가 하고 싶은 말씀을 하셨네요.^^
맨 앞에 악장님 영상도 찾아보고 동양계 몇 분도 기억하고~~~
조성진 쇼팽콩쿨땐 코 큰 악장 분이랑 여성 첼리스트가 기억에 남네요.
즐거운 시간 되세요. ㅎ
😆😅😂😂😂👍❤️🔥
Since Vladimir Horowitz passed away in 1989, I have been waiting for “the new Horowitz”. Listening to Yunchan Lim makes me think this day has finally come.
클래식 오케스트라 피아노 이런거 1도 모르는데 우연히 한번 듣고난후로 매일 이영상 이곡만 수십번 듣게 되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데도 감동과 전율이 느껴졌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저도 감동이 느껴지는데 클래식을 아시는분들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클래식 1도 모르는데 윤찬님이 이곡을 국내에서 연주하는 공연이 생긴다면 꼭 가서 라이브로 들어보고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You should try the chopin ballade 1 and Rachmaninoff 2nd piano concerto
Anyone october 2024?
Here!
Almost every day 🏆🏆🏆
Yes
I’m playing this rn lol
Yes
설거지 하다가 소파에 앉아 한참을 봤어요.
눈물이 얼마나 나던지 ...
클래식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감히 제 인생을 뒤돌아 볼 수있었어요. 감동 그 이상이었습니다.
❤❤❤
리피협 3번. 다른 유명 연주자들도 너무 훌륭하다. 그런데 분명한 건 테크닉을 떠나 이 연주는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무엇인가가 있다 .
저는 피아노 협주곡을 잘모릅니다 라흐마니노프가 누구인지도... 모릅니다 그저 우연히 이 연주를 들었고 열번이 넘게 다시 듣고 있습니다 처음엔 심장이 뛰고 주최할수없는 감동과 전율을 느꼈습니다
어느것이 피아노 소리고 어느 것이 현악기 소리인지 모를 정도로 잘어울어지는 것이 눈을 감고 있으면 자연의 소리가 들리는 듯 물소리 바람소리 새소리... 폭풍과 거대한 파도소리... 이후 몰려오는 그 웅장함에 눈물이 납니다 클래식이란게 이런건지 상상도 못해봤습니다.
정말 대단한 연주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8 years old !! .. Mama Mia......... His interpretation and delivery of this work of Rachmaninov, is as fine as it could possible get... imo
누군가에겐 임윤찬 피아니스트의 연주가 매일 큰 힘이 된답니다.. 삶.. 우주.. 존재.. 나를 돌아보게끔 합니다.. 그가 아무런 부담없이 자유롭게 자신의 삶을 살아가길 간절히 바랍니다.. 참 고맙습니다..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내가 클래식을 이렇게나 듣게 될줄 상상도 못했었다...
들을수록 새롭게 발견되는 무언가가 있다. 너무나 놀랍고 행복하다
앞으로도 피아니스트 임윤찬님의 음악과 사람을 연결시켜주는 예술가로서의 지조있는길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경의와 찬사를 보냅니다. 임윤찬의 연주를
들으면서 많은 생각을 합니다. 음악의 본질, 삶의 본질, 마음의 지향성과 표현, 이에 대한 헌신, 결과물, 영향력... 에 이르기까지 매일 다르면서도 비슷한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음악의 힘이 무서운 게 나로 하여금 지금 있는 이 자리에서 좀 더 의미있게, 성실하게, 본질을 묵상하며 살게 합니다. 대부분의 일과를 말이죠.
나이는 절로 드는 게 아니기에 이런 마음의 자극을 준 연주자로서가 아닌 '예술가'로서의 임윤찬, 그의 선생님 손민수, 마린 알솝, 이름모를 위대한 오케스트라단원들, 이 곡을 쓴 라흐마니노프의 모든 인생에 존경을 표합니다.
오늘도 잘 들었습니다.
깊게 공감합니다
음악의 힘
놀라운 것이죠 !!
완전히 동의합니다
매일 들어도 새롭네요
공감합니다.
내 삶을 다시 돌아보고 성찰하게합니다. 예술이 왜 인류에게 필요한가, 그 본질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윤찬군과 손민수 교수님께, 감사합니다
저도.. 오늘도 잘 들었습니다~
같은 마음입니다🌹
Que maravilha ein ,gostei muito ,minha obra preferida ,reparo que alguns executantes correm em muitas partes tomando sempre por base Vladimir horowitz
Mas adorei a tua interpretação,maravilha de interpretação ,vou salvar aqui
팝, 락, 일렉 음악 즐겨듣는 리스너인데, 클래식도 후기 클래식은 사실 잘 모르는데, 라흐마니노프 이렇게 많이 들어보긴 처음이에요...ㄷㄷㄷ 몇번 더 듣다가 나중에 또 듣겠지... ㄷㄷㄷ
이렇게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곡을 연주한 영상을 듣고 보면서 지금도 연습실에서 혼자 피아노와 마주하고 있을것만 같은 윤찬군에게 감사하며 항상 힘내라고 응원합니다.
이 곡을 알고 들어온지 20년이 다 되어가는데
이 버전은 마치 완전히 다른 곡을 듣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할 정도로 매력적인 해석입니다
또한 라흐 피협 3번, 이렇게 박자가 정확하게 인지되는 연주는 처음 들어보는 것 같아요;;
무엇보다 한 음 한 음에 혼신을 담는 윤찬 군의 연주 너무 놀랍습니다
그의 음악은 연주에서의 테크닉이 오로지 음악을 위해 존재한다는, 테크닉의 본질을 오롯이 보여주는듯 합니다
해석이 독특하면 그 피아니스트가 돋보이기 마련인데 윤찬군의 연주는 그의 고백처럼 작곡가를 대변하는 겸손하고 고결한 목소리가 되어주는 듯 하네요. 감사합니다.
이 피아니스트의 소문을 언뜻 듣고, 직접 찾아본건 오늘이 처음인데 정말 놀랍습니다.
정말 그렇죠. 라흐 3번은 너무 아름답지만 혼란스럽게 연주되곤 하는데. 이렇게 명징하면서도 독특하고 아름답고 감정을 움직이는 공연은 말도 안됩니다. 더구나 컴페티션에서!
정말입니다
너무귀한연주자입니다
음악 잘모르지만 임윤찬군 응원하고 있습니다. 댓글 읽는데, 내용에 감동받아서 연주를 끝까지 들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무나 입체적이고 다이나믹하게 쳐서 이거듣다가 다른분이 친거 들으면 심심해서 못듣겠내요...
@@lovepbg486 극 공감합니다ㅜ
Thank you, Cliburn. May I also expect Yunchan's live DVD or Blu-ray collection with your excellent HYFI technology? 😍😍😍
영원히 질리지 않을꺼 같은 연주 영상... 하루에 수십번 듣고 듣고 또 들어도 들을때마다 감동적인 연주네요.. 임윤찬은 신 입니다
임윤찬의 같은 곡 다른 협연들도 모두 훌륭한데 이상하게 반클라이번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더 자주 들으러 오게 되네요. 중독성이…😂 연주할 때의 표정과 액션, 지휘자님과 연주자님들간의 눈맞춤도 모두 연주의 중요한 부분 같아요. 넘나 좋아요❤❤❤
"스테이지 위에서 울어본 적이 언제였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임윤찬의 예술성에 감동했다. 윤찬은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성숙한 영혼을 가지고 있고, 완벽한 테크닉과 함께 경탄스러울 만큼 놀라운 재능을 가지고 있다. 헤아리기도 어려울 만큼 깊이 있는 내면의 음악을 가진 것에 대해 칭찬하고 싶다." (마린 알솝)
“윤찬과의 라흐 3 공연 때는 내가 이전에 그 어떤 공연에서도 느껴보지 못한 엄청난 에너지의 기운이 감돌았다. 심사위원 바부제가 "고귀함"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이 좋았다. 그 모든 불꽃과 로켓을 단 듯한 빠른 템포에도 불구하고, 오케스트라는 알았다. 그것은 그에 관한 것도 아니고, 우리에 관한 것도 아니라는 것을. 그것은 음악에 대한 헌정이었다. 역사적인!” (포트워스 오케스트라 단원)
““보통 사람의 인내심에는 한계가 있고, 어떤 악절을 연습하다 보면 이만 하면 되겠지 안도하려는 본능이 있는데, 윤찬이는 가장 높은 기준을 향해 절대 만족하지 않는다. 윤찬의 연주를 보면 때론 작곡가와 가장 사적인 공간에서 둘만이 이야기하고 있는 것 같다. 작곡가가 요구하고 이야기하고 싶어 하는 메시지를 담아내기 위해서 외길을 간다. 이번 콩쿠르 기간에도 윤찬이가 새벽까지 연습을 거듭한 뒤 궁금증이 남으면 문자로 보내는 일이 다반사였다.” (손민수 교수)
“라흐마니노프 3번은, 초등학교 3학년 때 처음 듣고 너무 충격을 받고 평생 좋아한 곡이기 때문에.. 제가 피아노를 칠 수 있게 해 준 존경하는 모든 예술가들에게 바친다는 마음으로 연주했다. 그리고 매 경연마다 작곡가들이 남긴 위대한 유산을 잘 전달하는 데만 신경을 썼다. 결선 반주를 지휘한 마린 알솝은 가장 존경받는 지휘자 중 한 분이고, 내가 특별히 뭘 하지 않아도 알아서 잘 맞춰주셨다. 세상에서 가장 열정 적인 콩쿠르 관객의 뜨거운 응원이 큰 도움이 됐다. 그리고 제가 먼저 오케스트라 단원분들에게 마음을 여니까 오케스트라 단원분들이 저에게 맞춰주셔서 더 음악에 빠져서 연주를 할 수 있었다.” (임윤찬)
: 남들이 쉽게 가는 길 말고, 아무도 가지 않은 어려운 길을 가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아름다운 피아니스트 임윤찬! 그의 위대한 스승 손민수 교수님과 반 클라이번, 마린 알솝, 오케스트라, 호스트 패밀리분들께 진심으로 깊이 감사드립니다. 모두의 음악적 헌신과 노력으로 탄생한 이 멋진 영상을 매일 들을 수 있어 행복합니다. ‘임윤찬의 라흐마니노프 3번’ 영상은 앞으로도 오랫동안 수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감명과 영감을 줄 것입니다.
너무 감동입니다.세달째 윤찬군 덕분에 행복합니다!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고귀함과 음악에 대한 헌정이라는 귀절이 인상적이고 정말 공감합니다
이거 맨위에 고정 댓글 됐으면 좋겠네요~^^
@@Jenna-mp9tp 저도 그날부터 지금까지 듣고 또 듣습니다. 감사하고 행복하네요. 🙏
저 손으로 음악을 조각해나가는걸 영화 한편처럼 보여주는 공연... 몰입의 극치는 우리에게 무엇을 경험하게 해주는지, 연주를 할 수 없는 관객이라도 함께 공감하고 그 느낌을 공유하게 만들어주는 연주다.
기술면에서도 너무 탁월하고.. 소리가 가지고 있는 시간의 흐름을 서라운드 형태로 끌어내는 것 같다.
피아노를 잘 치는 연주자들은 많이 봤지만,
피아노가 가진 스트링 한 음, 한 음으로 곡 전체를 느끼게 해주는데 이게 또 오케스트라랑 대화하는 듯한 연주는 이게 처음인듯
청각을 통해 공간지각을 경험하게 해주는 느낌이야.... 너무 멋지네
삶이 힘들때도 즐거울때도 라흐마니노프의 음악은 감동을 준다. 윤찬이의 열정적인 연주는 삶이 힘들때 내 힘듦보다 윤찬이 연주가 더 힘들것같아서 역설적인 위로를 받는다. 이곡이 유투브에 있어서 다행이다. 내가 유투브가 있는 세상에 태어남에 가장 감사한것은 윤찬이의 연주를 언제든 켜서 들을 수 있다는것이다.
임윤찬님 감히 이런 말 하는게 맞을지 모르겠지만 오늘 세대의 최고의 피아니스트가 아닐까 싶다 어렵고 난해한 음악도 테크닉에서의 완벽함이야 말 할 것도 없고 정말 깔끔하고 섬세하고 웅장함으로 표현력이 넘사벽이라 듣는 이가 숨죽이고 몰입하게 만드는 힘을 가졌다
들으면 들을 수록 이 협주곡이 정말 명곡이라는 생각과 함께 임윤찬의 연주가 이 명곡의 진가를 가장 잘 나타내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이 연주는 단연 Greatest of All Time (GOAT) !!
아이처럼 순수한데 노인처럼 깊이감이 느껴지는 이 희한한 느낌.
진짜 아름답게 말하신다.
이게 맞다
표현력이 예술이시네요…ㅎㅎ
댓글로 박수친건 처음이다
Is there any chance to know how many times have I listen to this on RUclips?
Every single time is amazing...
저렇게 처놓고는 인사할때 아무일 없듯 꾸벅 절 하고 뚜벅뚜벅 걸어가는 걸음걸이가 참.. 봐도봐도 들어도 들어도 경이롭다는게 이런가인가봅니다..
저런곡을 만든 라흐마니노프 당신은 도대체 어떤 경지에 올랐단 말입니까?
와 ~~정말 놀랍습니다.훌륭합니다.
매일 듣고 있어요. 오케스트라,윤찬 그리고 마린 알솝 지휘자님께
경의를 표합니다! 감사합니다.🙏🙏🙏😍👍🥳
언젠가는 직접 들어볼 수 있기를 희망하며...
리마스터 된 라흐마니노프 협주곡 3 선물 감사히 받겠습니다.
This lovely human bein brought the whole Univers at the level of piano notes, he is extraterestrial, I may put him next to God. Unbelivable, love you....
I recently heard Lim perform this with the Boston Symphony and it was spectacular, electrifying, gorgeous! What a classical rock star! Wishing him many years of great performances.
연주를 듣고있으면 만경창파에 몸을 맡긴채 표류하는기분이 듭니다. 때론 폭풍우를 만나고... 때론 작렬하는 태양을 온몸으로 맞고... 우리 인생도 이러할텐데 어찌 18세 소년이 인생의 희노애락을 건반에 담아 50세의 눈물을 훔침니까...ㅠㅠ
특히 37분부터의 연주는 들을때마다 가슴이 벅차고 뭉클해집니다.
임윤찬군 고맙습니다
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참 예술적이다 라는 말이 절로 나오네요. 다른 사람의 라흐3 공연을 보면 기계적이다 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떠오르는데 이 공연에선 기교가 하나도 안보여요. 피아니스트는 마치 노래 하는 것 같이 들려요. 호흡이 너무 자연스럽고 전체 곡이 마치 하나의 스토리 같이 느껴지고 라흐마니노프의 자서전을 시청하고 있는 상상을 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진정한 콘체르토가 무엇임을 알게 해줍니다. 알솝 지휘자와 임윤찬 피아니스트의 호흡이 찰떡궁합. 또 피아노가 오케스트라의 하나의 악기에 불과함을 느끼게 됩니다. 협주곡에서 피아니스트의 음악에 대한 자기 희생이 무엇임을 보여 줍니다. 이기심을 버리고 음악 그 자체에 헌신하는 피아니스트와 그에 호응하는 오케스트라와 그 지휘자까지 모든 것이 거의 완벽한 혼연일체된 공연. 지휘자 알솝의 멋진 카리스마와 배려심. 그로인해 더 돋보이는 임윤찬 피아니스트의 신들린듯한 연주. 매일 저녁 퇴근하고 들어와서 최소 두 번은 시청하게 되네요. 아, 라흐2를 다시 들었는데 마치 라흐3과 라흐2는 서로 이어지는 이야기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그리고 이 곡을 매일 들었더니 마치 20세기를 대표하는 곡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특히 마지막 3분간의 대단원의 막은 전형적인 20세기 초반의 격동적인 세계를 대변한다는 상상을 불러 일으켜요. 이런 생각과 감상이 나만의 생각일까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완전 공감해요 내 마음을 그대로 읽은 것도 모자라 깊숙히 더 알려주신 느낌
오홍, 저도 비슷하게 느끼긴 했지만 말로 차마 표현이 안 되었던 것을 정확히 짚어주셨네요. 진짜 희생이란 말이 맞는 것 같아요. 돋보이려는 욕심, 그래 내가 독주자인데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야지하는 생각으로 쳤으면 저런 음악이 안 나왔을 것 같아요.
마자 딱 그말! 공감. 누군가의 자서전을 보고있는 듯한 느낌
+ 튀어나와야 할 때는 먼저 달려가서 오케스트라가 따라오도록 하는 강렬함! (29:33)
제가 머릿속으로만 한 생각을 정말 멋진 글로 표현해주셨네요!!
맞아요. 경연장에서 이런 퀄리티의 공연이 나올 줄이야!!♡ 40분이 순삭되는 느낌 저만 느끼는 게 아니군요.
라흐3을 임윤찬의 연주로 처음 접한 저는 행운아라는 생각이 드네요.(다른 버전을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단점도 있네요^^;;)
오랜만에 이 새벽에 다시 듣는데 들을 때마다 벅차 오르네요. 언젠가 공연장에서 직접 보고 들을 수 있는 날이 올 거라 믿숩니다❤
내가 유튜브 정책에 불만인 부분이 왜 한사람에 한번 추천만 허용하냐는 거지... 볼 때마다 그 감동이 있는데 그걸 감사로 표현할 방법이 없어요... 투덜쟁이 아저씨가..
맞!습!니!다!!!!!!
Es ridículo la diferencia de nivel que hubo entre Lim y el primer finalista que tocó Rach 3, el primero tocó la pieza de una gran manera, pero Lim condujo la pieza, se volvió parte de ella y la acompaño, la sintió, la vivió y también es impresionante como influenció a la orquesta a pesar de que está ya había estado tocando casi dos horas y media
This is the first time i stumbled upon this piece, and i cant stop listening to it. Everything is just perfect, the background accompaniment , the atmosphere, everything is perfect. The attention to detail is amazing👏 21:40 is my personal favourite moment
몇개월째 출구를 못찾고 있네요 클래식도, 피아노도 모르는데 한음한음 소중하게 쳐주시니 소중하게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멋진경험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호로비츠, 아쉬케나지, 길렐스, 가브릴로프, 아르헤리치, 안스네스...정말 평생 수많은 라흐 3번 연주를 들어왔지만 임윤찬의 연주는 손에 꼽을 최고의 연주입니다.
오호 김영대 평론가님 클래식도 즐겨들으시는군요.
동감입니다.
이번 뉴욕에서의 연주는 반클레이번 때를 넘어섰다고 생각합니다. 좀 더 화려해지고 풍부해졌습니다. 1년 정도 만에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줘서 놀랄 다름입니다.
For me, this is a very close 2nd place, being the No. 1 the Lang Lang’s one 👌🏻
@@eduardovillalon7496 , I love Lang Lang's performance very much.
However, which one is first and second is very subjective.
it depends on each individual's preference.
이 곡을 매일 듣습니다. 들을 때 마다 신을 만나는 기분입니다.
百聽不厭。越到後面越精彩。他也許不是彈得最快最有力的，但和樂團配合得卻是最好的。40分左右指揮是在擦眼淚嗎？我不知道，不過我常常在那邊感動到哭。
Юнчен Лим , в настоящее время, ПЕРВЫЙ СРЕДИ ЛУЧШИХ! ТАКАЯ МОЩЬ ТАЛАНТА, ВИРТУОЗНОСТИ И ВЫСОЧАЙШИЙ УРОВЕНЬ ЭНЕРГЕТИКИ, КОТОРАЯ ЗАРЯЖАЕТ ОКРУЖАЮЩЕЕ ЕГО ПРОСТРАНСТВО! ЭТО РАБОТАЕТ И ЧЕРЕЗ ВИДЕОЗАПИСЬ!
어제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을 끼고 이걸 들으면서 계단을 내려가던 중에 카덴짜를 만났습니다. 아…아앗…. 갑자기 눈앞에 아무것도 보이질 않고 손끝 발끝이 찌릿하게 전기가 통하는데 도무지 움직일 수 없어서 계단 옆의 안전바를 붙잡고 서서 한참을 눈을 감고 몸을 움찔거리며 귀르가즘(달리 표현할 방법이 없어서)…에 빠졌더랬습니다. 지나던 사람들은 혹시 잠시 현기증이나 그런 것으로 알았겠지요. 얼마 전에 시카고심포니와 마린알솝과 함께 라흐3을 다시 연주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만, 별로 크게 기대되지 않습니다. 이 연주 실황을 넘어설 것이라 생각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건 그냥 열심히 연습하고 계획해서 나온 것이 아니라 그야말로 큰 기대를 걸 것이 아닌 신인 콩쿠르에서 갑자기 윤찬군과 지휘자, 그리고 단원들 모두가 갑자기 뭔가에 홀린듯, 뭔가에 쫓기는듯 미친듯이 그렇게 라이브에서 다시는 없을 영광스런 연주를 이뤄낸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명품은 그렇게 기대하고 연습하고 그러면 또 잘 안나오는 법이니까요… 대가가 수만번 연습하고 수천번 연주했던 연주라도 모두 느낌이 다른것처럼요…
맞아요ㅜㅜ 제발 앨범 내줬으면...
방금 방송에서 임윤찬님의 베토벤 월광소나타 3악장을 들었습니다. 피아노 소리만 듣고도 바로 임윤찬님이라고 생각할만큼 피아노소리는 여타의 피아니스트와는 다르더군요. 임윤찬님 거장으로 거듭나시길 기원합니다.
Rach 3 GOAT! 😭 Always has me in tears. 😭 Excited for his world tour. I hope to hear his Rach 3 live.
I want to forget this performance so that I can watch it and be amazed again.. though it never fails to amaze me, no matter how much I listen to it.
피아노가 노래하고 있는 거 같아요. 눈 감고 들으면 완전히 다른 버전의 음악으로 들리는 듯한 착각도 들고요. 너무 다채롭고 경이로워서 무어라 표현할 수가 없네요. 클래식에 대해 잘 모르는 문외한이지만, 임윤찬님의 연주를 들으면 마치 제가 무의식으로만 알고 있던 엄청난 세계가 바로 눈앞에 펼쳐지는 듯한 착각이 듭니다. 클라이막스에선 제 안에 켜켜히 쌓여있던 슬픔, 외로움, 수치심 같은 어두운 감정들이 빛으로 승화되는 듯한 기분마저 들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이런 연주를 듣게 해주셔서.. 존재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이 절로 나오네요. 앞으로도 오래도록 연주해주세요, 늘 응원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오늘 비오는 날 밤 딱 제게 알고리즘으로 떴네요 덕분에 편안한 밤 보내게 됐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
알고리즘으로 뜬게 아니라 추천 영상으로 떴겠지
알고리즘이 뭔지도 모르면서 무의식적으로 그렇게 포장된 단어 써서 유식해보이고 싶냐?
@@다정-g2q 즐겁게만 지내세요, 좋은 하루 되세요! ^^
@@다정-g2q 알고리즘이 뭔지도 모를 정도로 무식해서 괜히 욕 하는 놈 ㅎㅎ
@@다정-g2q 삶에서 사람들한테 많이 치이나 보다... 그래도 어디 이상한데 가서 안 풀고 라흐마니노프 들으러 왔네.
유식해 보이고 싶으셔서 쓰신 표현은 아닌듯 합니다^^
원래 알고리즘의 사전적 의미는 그런뜻 아니지만 유튜브 알고리즘은 나에게 적합한 영상을 랜덤하게 추천해 주는 의미로 지금 많이들 쓰는 표현이죠~
훌륭한 아티스트 연주 들으니 아침부터 기분 좋네요~
좋은 음악 듣고 마음의 여유를 가지시길^^
라흐마니노프에 별 관심도 감흥도 없다 코로나 시국을 지나며 예전과는 달리 마음에 와 닿았다 그런던 중 듣게 된 임윤찬의 라흐마니노프의 3번은 벅찬 감동이었다 특히 6:52 부터 시작되는 선율은 천국이다
영혼을 갈아 넣은 연주란 이런 것일까!
건반 하나 하나 손가락 마다 강열한 힘이 느껴져 진심이 느껴져 소름이 돋습니다.
윤찬림은 분명 하늘이 인류를 위해 보내신
음악의천사, 힐러인거같다.
지루한 코로나, 파괴적인 전쟁범 푸틴,
이기적인 인류로 인한 지구의 환경파괴등
이런 모든 재난 범죄와 악을 정화해주기 위해
음악으로 주는 신의 사랑이자 선물이다.
오늘도 윤찬림 연주를 들으면서 감동으로
눈물을 흘린다.
사악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도 이 음악을
듣고 정화되고 정화되어 창조주의
마음이 되길 기도한다.
"out of orbit"
궤도 밖으로 나감으로써 자유로움을 찾은 피아니스트.
듣는 청중들까지도 손을 잡아 끌어.. 궤도 밖 어딘가에 있었을 세르게이라흐마니노프를 만나게 했군요..
캄캄한 하늘에 새로운 획을 그리면서 가고 있는 윤찬림. 이탈했지만 자유롭고,
궤도로 돌아오지 못할지라도 청중들은 기꺼이 박수를 칠 것입니다.
자유롭게 , 새롭게. 당신 만의 궤적을 그리면서 가십시요.
환갑도 지나고 인생을 이제 좀 쉽게 쉽게 살아가는 중에....클래식팬도 아닌 내가 한밤중에 전곡을 다 들게 되었다..한가지에 미치도록 몰입하는게 이토록 아름다운 거구나...삶을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
At 72 I am doing the exact same thing. I have listened to many many operas, symphonies, orchestras, individual musicians but I have never been so entranced as by YCL. You know what I mean, I am sure. ❤
환갑이 뭡니까 ?
저는 80 이 다된 할머닌데
거의 하루가 멀다않고
보고 듣고 눈물을 흘립니다
10월 17일 현재까지 계속해서 듣고 있다 임윤찬군의 음악에대한 콧대높은 자존심은 어디까지일까?. 정말이지 너무 숭고하다. 아무리 들어도 실증이 안나고, 감동만 커져간다.눈물이난다 ㅠㅠ,,
저두요. 음악전문성을 다 떠나서 내 감정이 그리 느꼈다면 이게 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의 몇개안되는 진짜중의 하나,
2023.4.1일 현재까지... ㅜㅜ
I never tire to listen this genius. There are still people who bring beauty and happiness in our sad times… we are blessed with enchanting performance
매번,...듣기 시작하면 바로 몸을 관통하는 전율과 함께 눈물이 나오고 혼탁한 세파에서 알게 모르게 묻은 먼지들이 깨끗이 씻겨져 나가는 경험을 하게 된다....오. 하나님. 윤찬군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What a treat! I commented and asked for sound improvements. Thank you thank you thank you, Cliburn. I am so grateful to listen to this historic performance for the rest of my life.
올해 오십세가 됐습니다.
부끄럽게도...단한번도 클래식 연주를 끝까지 들어본적이 없었지요.
그냥 저세계는 그들만의 리그라고 생각하면서 평생을 보내온거 같습니다.
만약 우연히 앰빅뉴스에 뜬 짧은 뉴스 영상을 보지 않았다면 아마 죽을때까지 클래식은 그런 영역였을겁니다.
그런 제가 일년간 임윤찬의 연주를 또 다른 피아니스트들의 연주를 듣고 있네요.
근데 그냥 임윤찬은 저에게 영원한 넘버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런 만남을 주신 운명의 신께 감사를 올립니다.
Unreal.
1.45 am and I’m working at the computer and I wanted some Rach. Do you think I can actually work right now?
It’s like there is no pianist. Only the music. Pure, cascading, uplifting, enticing your being into otherworldly realms.
Unreal. 😮
I m completely awestruck!! I used to be very partial to Matsuev s version, but this is anorher level entirely! Incredible interpretation! 💖
들어도들어도 울컥하네요
이보다 더 아름다운 음악이 잇을까요 ㆍㆍㆍ
듣는내내 눈물이나고.. 다시 또 들어도 눈물이흐릅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음악이 있다는걸 깨닿게해준 임윤찬님께 감사를 드리며... 음악이 사람에게 가슴뛰는 감동이자 힘이 되는 매체라는걸 체험하게 해주고 일깨워주셔서 또 다시 감사합니다. 힘겨운 인생의 진정한 위로와 치유가 되고 있습니다. 부디 건강관리 잘하셔서.. 임윤찬님 덕분에 음악을 사랑하는 법을 알게된 사람들에게 계속 감동을 주고 힘을주는 음악을 들려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Beautiful pianist, conductor, and orchestra= Perfect harmony & Great performance
제발 음원으로 내주세요.. 리스트도 좋지만 애플뮤직에서 다니면서 듣고 싶어요. please..
Please release this performance as an album.
I want to listen it on Apple Music. 😭
I listen to this magical performance daily and i get teary with this enormously talented young man each time. I have listened to Rach 3 by others, but there's no one who can create emotions and power like Lim does. He is the music!!
Totally agree !!
Yay! Remastered version finally!
너무 가슴 떨리네요! 그동안 반클라이반에서 이거 준비하고 있었군요. 매일매일 반복해서 임윤찬 라흐3번 들으면서 기대하고 있었어요.내일이 너무 기다려집니다!
많은 콩쿨과 협연 피아니스트 오케스트라 지휘자...
끊임없이 이순간에도 연주되는 공연 곡들 청중들이 존재할것이다..
난 피아노나 클래식을 깊이 알지못하지만
이 라프마니노프 연주를하는 미소년의 손이 음악처럼 흐르는 감동을 받았다..
오케스트라는 함께 춤을추듯
연주자와 함께 흔들리고
지휘자는 보석을 발견한듯한 얼굴로
함께 눈을 맞추며 손을흔든다..
이렇게 혼연일체가 되어
문외한에게도 작곡가가 환생한듯
그의도를 완벽이상으로 연주한다는 감격을 느끼게 할수있는일을 우리가 언제 볼수있었을까?...
박자도 선율도 한치의 오차도없이
한무대에서 떠다니고
나는 마치 천상의 연주를 보는듯했다..
과한기교도 없이
물흐르듯 자연스러운 선율
아름다운 동작
몰입한 아름다운 얼굴
지휘자와 눈맞추는 소년..
우린 지금 한 천재의 탄생을 목도하는중.
내가 같은 한국인인게 다 기쁘다 정말.
감상평이 한편의 시 같아요 !!
You should be rightfully proud. This performance is nothing short of incredible! (Father of 4 - all who play piano)
마지막줄은 눈이 찌푸려지네.
yunchan! just amazing!! thank you Cliburn!!!
Even in the speediest parts, he plays with such perfect clarity, every note rings like a bell. This kid is freakin supernatural 🙏🏽
오케스트라 소리도 참 좋아졌네요. 피아노는 말할 것도 없구요.
Please release this music on CD and dvd! Please! Please!!
Please!!!!!
@@steampunk329 and please from me!! Vinyl would be incredible….
이건 몇번을 들어도 정말 ….. 연주장면인데도 한편의 영화네요
왜? 뭐 때문에? 이렇게 수없이 반복해서 보고 들어도 질리지가 않는거죠? 임윤찬군 나한테 무슨 짓을 한거야.. 이렇게 수없이 많이 들어도 계속 듣고 싶은 클래식은 첨이에요. 새로운 음악 세계에 눈을 뜨게 해줘서 정말 고마워요 윤찬군! ^^
같이 연주한 단원들이 끝나고 힘들었을텐데...저렇게 열심히 박수쳐 주는거 오랜만에 보는 듯.....
Thank you, Cliburn!!!🤍🖤🤍🖤🤍🖤🎹
What a performance!
GOAT! absolutely..
확실히 리마스터로 듣는 것이 음 자체가 살아 있고 처음 올렸던 부분에서 오류가 있었던 것들이 수정이 되어서 정말 좋은 것 같음. 음이 풍성해지고 잘 들리는게 좋네. 매일 매일 듣는데 지루하지 않음. 클래식의 진정한 재미를 알게 해준 세계 최고 레벨의 연주자.
I've listened to many virtuoso performances both live & recorded, he truly tops them all here. Bravo to the Orchestra & sound crew as well. This piano sounds heavenly.
천재 피아니스트의 순수한 예술의 혼과 열정을 담은 손끝을 통해 나는 가장 아름다움을 경험했다. 신이 임윤찬을 통해 아름다움을 보여 주셨구나!!
벌써 8백만뷰를 넘어섰군요.👍👍👍
더 나은 음향이라니. . .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알림받기 꾸욱~😊
800만뷰가 왜 지워져 있는지 모르겠네요 아시나요? 이유를
재업로드 해서 그렇습니다 (제목에 remastered 라고 써있어요)
Thanks to Marin
You made the bird fly free.
I could feel your warm regards toward the young guy all through the music.
Great conductor!!!!
Most endearing dialogue between the conductor and the soloist that I have ever experienced. Great respect to both artists together with the whole ensemble.❤
These two musicians are symbiotic. Magical. Wonder how his interpretation will change over the years. Thank you to The Cliburn and RUclips. This is a treat beyond words.
The orchestral performance is somewhat overlooked due to the brilliance of the piano soloist, but the FWSO played beautifully also, as if they knew they were in the midst of a historic performance! Kudos to all involved. Marin Alsop obviously knew it also!
Absolutely! An harmony rarely heard between an orchestra and a Soloist.
Love to see them play with this pianist. They did a repeat performance for the 23/24 season opener. Pure joy!
Haven't seen anyone mention this yet, but surprisingly in this massive concerto with monumentally epic moments, one of my favorite moments is actually a complete silence... That silence after the flurry of notes at 15:00 only to return with that soft and beautiful chord, and then into such a delicate melody... The way yunchan prolongs the pause past the point his foot is already off the pedal and all the sound is gone, with that final note as a distant memory. You can even see how affected the conductor is by that moment! Such an underappreciated moment. I feel like this moment demonstrates how the space between the notes is what truly turns sound into music.
That's exactly what Miles Davis once explained...
Great Music. Great Pianist. Super Great Conductor. Fabulous Orcestra who I admire their stamina seeing the staggering number of Contestants they played for. This, no doubt, is the greatest performance of this and other works I have heard in my 80 years.
Historic, monumental! 😎🎹
3악장 클라이막스에서 18세 소년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이 순간을 위해 살아왔다는 듯이 영혼을 불사르는 연주에 눈물을 안 흘릴 수 없었습니다.
임윤찬 연주를 들으면서 다른 아티스트와 다른 점을 보게되었습니다. 그의 연주하는 모습은 차분하고 절제되어 있어 자신을 과하게 드러내지 않지만, 연주하는 손의 높낮이와 건반을 터치하는 섬세함과 강약은 온전히 저에게 들리는 아름다운 소리에 집중하게 합니다. 이 연주를 백번넘게 들었고 그때마다 늘 클라이막스에서 같은 울림과 감동을 경험합니다. 그래서 매일 이 연주를 듣게됩니다.
임윤찬의 겸손함은 피아노의 소리와 오케스트라, 지휘자의 연주가 오롯이 내게 빠짐없이 균형감있게 다가와서 늘 아름다운 힐링을 선사해주네요^^
내 말이 !!!
저도 100번 가까이 들은 듯 해요.
겸손함과 열정이 함께 담긴 연주 매번 너무나 소중하고 감동적입니다.
저두요!
매일 들어도 질리지않고 계속 보게 되네요
임윤찬 정말 대단해요 👍
저둡니다.
@@lpundergroux 공감합니다 ㅎㅎ
人生最可怕就是這種人
具有極高音樂天份+過人的努力😂
沒什麼好挑剔的😂BRAVO
天選之人！
Movement time stamps:
0:31 I. Allegro ma non tanto
17:58 II. Intermezzo (Adagio)
28:51 III. Finale (Alla breve)
If it sounds this and compelling and emotional coming out of my tiny built-in computer speakers, imagine what it must have sounded like to the audience members who were there that day! Bravo!
The orchestra's performance got deeper and the pianist's performance took us to heaven.
The absolute joy on the face of Marin Alsop at 32:35. She knew he was the ONE
Superlativo lui... straordinaria l'orchestra e il direttore... Bravissimi!!!!
1악장 시작할 때 윤찬군은 손가락에 힘을 빼고 처연한 느낌을 실어 건반을 누릅니다. 다른 연주자들과 확연히 달라요. 그 부분이.또 매력이.될 줄은 ㅠㅠ
🎖 *Yunchan Lim Plays Rachmaninov* 🎖
Sergei Rachmaninov (1873-1943)
Piano Concerto No. 3 in D Minor,
Op. 30 *(1909)*
⚜️
00:32 I. Allegro ma non tanto
03:24 *Moderato*
04:07 *a tempo [5]*
07:25 *Tempo I*
10:56 *Allegro molto* _[cadenza begins]_
12:52 *Meno mosso [19]* _[cadenza_
_continues]_
15:53 *Tempo I*
⚜️⚜️
17:58 II. Intermezzo: Adagio
20:10 *Più mosso* _[piano entrance]_
20:35 *a tempo*
22:46 *Più vivo*
25:47 *poco più mosso* _[waltz section]_
28:26 *end of Mvt. 2 & attacca*
*subito Mvt. 3*
⚜️⚜️⚜️
28:51 III. Finale: Alla breve
30:12 *più mosso*
31:48 *Scherzando [48]*
33:41 *Meno mosso [52]*
35:08 *Lento molto espressivo [55]*
37:19 *Tempo I. Alla breve [59]*
38:49 *Più mosso*
39:55 *Vivacissimo [74]*
42:32 *Applause*
Yunchan Lim 임윤찬, piano
*2022 Cliburn Gold Medalist* 🎖
Fort Worth Symphony Orchestra
Marin Alsop, conductor
*Sixteenth International Van Cliburn*
*Piano Competition*
*Final Round, Concert 3*
*Bass Performance Hall*
*Fort Worth, Texas, USA 🇺🇸 June 18, 2022*
_This video is the newly remastered version from The Cliburn Competition uploaded to RUclips on September 16, 2022._
ㅣ
Thanks!!
😱😱👍👍👍👍👍👍👍👍😱😱
Perfect
.
So often this work is played like a race, thonderous and meachnical. This here is a living, breathing thing - with the gorgeous melodic lines perfectly phrased! An astounding display for one so young! Bravo to the orchestra and conductor too - excellent all around!
i honestly dislike calling an artist „THE BEST“ in anything since it all comes down to taste in the end and preferences, however the galloping section at 38:50 has not been played at such tempo while remaining clearness and steady rhythm throughout (actually goes with a lot of sections in lim‘s performance) and if anyone is fitting for „the best“ performance of rach 3 it is indeed yunchan lim :)
보고 또 보고, 듣고 또 듣고..잘질 리는 내성격에 이렇게 끌리게 하는 사람과 음악이 생겼다는것에 스스로 놀라고 있는중
난 이사람이 정말 좋다 이곡을 작곡한 사람과 그의 음악만이 전달이 되어진다 윤찬이라는 사람이 중간에 존재하지 않고 수증기 같아서 음악을 듣는것에 방해를 받거나 걸림돌이 안돼서 참 좋다 조용한 향기나는 소나무 처럼 우직한 그의 존재가 어린 나이이지만 너무 좋다 그의 옆에만 있어도 저절로 명상이 되어지고 마음이 고요해질것 같다
참으로 향기나는 사람이다
브라보 윤찬
이대로 계속 쭉 자라다오
Questa versione èmeravigliosa. Tuttavia non scelgo tra le due perché sono due momenti diversi della vita musicale di questo fagazzo che è già un grande musicista. Dopo aver ascoltato Yunchan, quasi tutti gli altri sembrano ombre grige che si allontanano nel buio del tempo e della memoria. Yunchan ha il dono di toccare le corde dell'anima che vibrano insieme al suo pianoforte ❤ ed è difficile smettere di ascoltarl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