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앙리4세와 토스카나의 세번째 대공간에 이렇게 연결되는 에피소드가 있었네요. 교수님강의 중 중세, 근세 유럽 국가들의 별개인 듯한 역사들이 이렇게 씨실과 날실처럼 연결되는 특이점이 오는 에피소드를 접할때면 묘한 희열감과 (저의 일천한 지식 탓에) 아직은 미약하고 희미하지만 역사에 대한 인사이트가 조금씩 생기는 것 같아 뿌듯합니다. 오늘 강의도 정말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 메디치 가문에서 프랑스 왕비가 또 나왔군요. 당시 역사적 사건들이 전적으로 음모론 그대로 작동한 건 아니겠지만 치밀한 페르디난도가 질녀를 20대 중반까지 곁에 끼고 상황을 이리저리 재다가 결국 기다리던 때가 찾아온 게 아닐까요. ㅎ 페르디난도는 하여간 용의주도한 군주의 자질을 갖춘 인물이긴 하네요. 등장 인물들이 모두 흥미로운 일화입니다. 작가님 오늘도 최고~!
마리도 엄마처럼 친정보다 못한 집에 살게 됐네요. 또 레오노라의 악명은 익히 들었지만 비앙카가 데려왔다니, 이게 너무 충격이에요ㅠㅠ 비앙카는 끝까지 메디치 가에 해악을 끼친 거잖아요. 뭐 하나라도 도움이 된 구석이 있지도 않은데 해악은 진짜... 페르디난드가 사람 제대로 본 듯요. 그리고 앙리 4세 만날 때 행동 넘 바람둥이 같아 웃겼는데, 새 애인은 또 뭔가요, 죽고 못 살던 가브리엘 죽고 나서 마리와 바로 결혼했는데 그 와중에 딴 여자에게 또 푹 빠질 시간이 있었다니, 자기 또한 바람둥이던 마르그리트가 빡칠 만합니다ㅋㅋㅋ
이해관계에의해서 자신의 전재산을 가지고 팔려가다시피 결혼한 마리가 참 불쌍하네요. 의존적인 성격때문에 정신과마음을 지배당하고있는 마리를 왕비로 받아들여야했던 앙리또한 행복한 남자라 할 순 없겟서요. 오랜 내전을격어서 살아가는게 너무나 힘들었슬 프랑스국민들이 더 힘들어질테고....... 이러한 나라에서 훗날 어떡해 문화 예술의 나라로 거듭나는지가 궁금해 지네요.
여왕마고 영화에서 앙리4세로 나온 배우 인상이
어눌하고 쫌생이 같아서 앙리 4세가 이쁘게보이지 않았는데 항상 구눔의 여성
편력은 회차때 마다 등장하네요~ 오늘도 즐거운 영상 감사합니다~
영화에서 촌스러움을 의도하다 보니 그게 과장이 되었죠^^
반가운 선물상자룰 열어볼때의 설레임과 반가움으로 항상 시청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
선물상자처럼 여겨주시니 감사하네요^^
와우! 하루종일 기다렸습니다!!
에고. 하루종일이요^^;;
프랑스 앙리4세와 토스카나의 세번째 대공간에 이렇게 연결되는 에피소드가 있었네요. 교수님강의 중 중세, 근세 유럽 국가들의 별개인 듯한 역사들이 이렇게 씨실과 날실처럼 연결되는 특이점이 오는 에피소드를 접할때면 묘한 희열감과 (저의 일천한 지식 탓에) 아직은 미약하고 희미하지만 역사에 대한 인사이트가 조금씩 생기는 것 같아 뿌듯합니다. 오늘 강의도 정말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여러 지역 인물들 이야기가 긴밀히 연결된 지점들을 찾아다니는 재미가 대단하죠. 의미를 부여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첨으로 댓글 달아요 ~
열심히 듣고 있어요
덕분에 중세 유럽 역사에
새로운 눈이 생겼어요
감사합니다
네 환영합니다~ 도움이 되시니 좋네요^^
감사히 잘 듣겠습니다 ♡♡
고퀄의 강의 너무 좋아요!
ㅎㅎ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왕비 자리를 돈으로 샀다기보다는,앙리4세가 돈에 팔려간듯합니다 ㅋㅋㅋㅋ
ㅎㅎ 딱 그런 느낌이네요^^
드라마보다 더 재밌는 교수님의 강의를 손꼽아 기다리네요 매 회마다 그림들이 있으니 더 실감납니다. 우리나라도 왕조실록에다가 인물화라도 좀 그려놓았었다면 좋았을텐데...
ㅎㅎ 인물화가 있는 왕조실록! 특허등록이 필요합니다^^
교수님 강의에는 중독성이 있어요♡ 정말 감사하게 듣고 있답니다~
즐겨 봐주시니 감사하네요~^^
@@art.humanities 교수님께서 쓰신 책도 읽고 있어요...유럽여행 가는 걸 좋아하는데 교수님 책을 읽음 유럽이 새롭게 보일것 같아요.
영상도 복습하는 차원에서 여러번 보고 있구요~^^ 품격과 유머가 있는 지성미. 정말 최고이시고 넘넘 멋있으세요!
@@kepark6277 유럽 여행을 좋아하시는군요. 제가 도움이 될 수 있다니 좋네요^^
입담 최고입니다
^^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시간 감사합니다 ~^^
네~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벌써, 4번째봅니다
운전하면서 소리만/자면서 소리만/일하면서 소리만
이제 드디어 화면보면서 봅니다
늘 감사합니다
와 벌써 4번째로 보세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너무 재밌습니다!!
네 앙리와 마리의 이야기도 참 대단한 스토리입니다^^
참으로
궁금하게 하고선
다음시간 이네요
꼭 올려주세요
네 잘 준비해서 올리겠습니다^^
벌써 기다려집니다. 너무 재미나네요~~~~❤❤
네 잘 준비해서 올리겠습니디^^
오! 메디치 가문에서 프랑스 왕비가 또 나왔군요. 당시 역사적 사건들이 전적으로 음모론 그대로 작동한 건 아니겠지만 치밀한 페르디난도가 질녀를 20대 중반까지 곁에 끼고 상황을 이리저리 재다가 결국 기다리던 때가 찾아온 게 아닐까요. ㅎ 페르디난도는 하여간 용의주도한 군주의 자질을 갖춘 인물이긴 하네요. 등장 인물들이 모두 흥미로운 일화입니다. 작가님 오늘도 최고~!
네 간을 열심히 보다가 결실을 맺은 거 같아요
1등!!?오늘도 감사합니다
1등 축하드립니다. 제가 감사하죠~
재밌어요!❤
네 재미있는 이야기입니다~
마리도 엄마처럼 친정보다 못한 집에 살게 됐네요. 또 레오노라의 악명은 익히 들었지만 비앙카가 데려왔다니, 이게 너무 충격이에요ㅠㅠ 비앙카는 끝까지 메디치 가에 해악을 끼친 거잖아요. 뭐 하나라도 도움이 된 구석이 있지도 않은데 해악은 진짜... 페르디난드가 사람 제대로 본 듯요. 그리고 앙리 4세 만날 때 행동 넘 바람둥이 같아 웃겼는데, 새 애인은 또 뭔가요, 죽고 못 살던 가브리엘 죽고 나서 마리와 바로 결혼했는데 그 와중에 딴 여자에게 또 푹 빠질 시간이 있었다니, 자기 또한 바람둥이던 마르그리트가 빡칠 만합니다ㅋㅋㅋ
앙리 4세는 너무 심했죠^^ 마리도 열 받는 게 당연했던 거 같아요.
삼각관계는 늘~풍성한 이야기꺼리가 되지요..앙리는 자신은 즐거웠겠지만 숱한 여자들의 속을 숯검뎅이로 만드는 나쁜 남자입니다.
ㅎㅎ 정말 나쁜 남자 맞습니다
페르디난도는 친프랑스 정책의 일환으로 마리를 앙리에게 시집 보낸 건데 정작 권력을 잡은 마리는 친합스부르크 정책을 폈다고 하니 참 역사의 아이러니네요. ㅎㅎㅎ 오늘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한국에서 강의해주시는 거 잘 듣고 있습니다. 너무 재미나요~~~
네 멀리서... 감사합니다~ 아이러니죠? 페르디난도는 친 프랑스 정책을 폈지만 프랑스를 완전히 신뢰하지는 않았습니다. 서로 다툴 때도 있었구요. 신성로마제국이나 교황청과도 좋은 관계를 유지했습니다. 유연했던 거죠.
앙리 4세 시절의 루브르 궁전 : 현왕비 마리 + 현애인 카트린 +전왕비 마르그리트 + 앙리의 사생아들 + 애인후보들.....대환장 콜라보인 상황, 다음회를 또다시 손꼽아 기다립니다. ^^
ㅎㅎ 대환장 콜라보 맞네요
어찌 모든 내용을 잘알고계신지
열심히 찾아 읽고 있습니다^^
앙리4세의 바람기 때문에 (마리 드 메디치)의 앞날이 걱정되내요. 시녀 (레오노라 도리 갈리가이)가 중간 역활을 어떻게 할지?
네 참 복잡한 집안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역사의 유사성을 많이 목격하네요. 한국에서 비슷한 정치상황을 찾을수 있네요
네 인간의 삶이 어디나 언제나 비슷하네요^^
시간가는줄 모르고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비앙카가 사악한 여인을 마리 곁에 붙여 두었군요.
네 비앙카는 사람을 골라도 어찌 그런 사람을…
교수님 안녕하세요 ^^
오늘 스토리는 너무 재미있는데 교수님 컨디션은 좀 안 좋으신 것 같아요. 괜찮으신 거죠?
항상 건강하시고 재미있는 이야기 오래오래 들려주세요.
감사합니다.😊
네 염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찍을 때 조금 피곤했나 본데요
컨디션 좋습니다~
전 3등😅😅😅
네 축하드립니다^^
이해관계에의해서 자신의 전재산을 가지고 팔려가다시피 결혼한 마리가 참 불쌍하네요.
의존적인 성격때문에 정신과마음을 지배당하고있는 마리를 왕비로 받아들여야했던 앙리또한 행복한 남자라 할 순 없겟서요.
오랜 내전을격어서 살아가는게 너무나 힘들었슬 프랑스국민들이 더 힘들어질테고.......
이러한 나라에서 훗날 어떡해 문화 예술의 나라로 거듭나는지가 궁금해 지네요.
당시 여인들은 정치적 도구였죠. 불행하게 되는 구조가 있었구요. 등장인물의 입장을 입체적으로 봐주셨네요프랑스의 도약… 앞으로 긴 주제가 될 거 같습니다^^
페르디난도 대단하네요
조카딸을 왕가에 시집 보내고 싶어서 노처녀로 버티게하다 기회를 잡은거 같은데요. 워낙 영민한 사람이라 그런 야심이 있었을듯. ^^
네 그런 심증이 강하게 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