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본성을 시험하는 미친 걸작 ≪존 오브 인터레스트≫ 분석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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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7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160

  • @mrs-pine
    @mrs-pine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08

    이미 역사를 알고있기때문에..직접적으로 보여주지않는게 상상력을 더해서 더더욱 잔인하게 느껴질거같네요... 그저 소개영상으로 보는데도 솜털이 쭈뼛서는 소름...

    • @기묘한케이지
      @기묘한케이지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저런 지근거리에서 나열된 삶과 죽음의 대칭성이란.. ㅜㅜ

    • @이희창-g3c
      @이희창-g3c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5번을 봐도 그신선함을 잊을수가없다

  • @thewavecore4720
    @thewavecore4720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6

    나는 우리나라의 현실이 투영 되던데...장작 관심 가지고 지켜봐야 할 일들은 너무 무관심하고..전혀 쓰잘때기 없는 연예인들이나 누군가의 사생활들은 모든 열정을 쏟아 부으며
    인생을 허비하고 공감능력은 점점 매말라가 가며 악이 일상화가 되어가고 있는...

  • @minbyulhee
    @minbyulhee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58

    마지막 말씀이 와닿네요.. 저들을 손가락질하지만 사실 저도 다른 불편한일들에 관심을 갖지 않거든요.. 주변에 어떤일이 일어나고 있을때,, 아예 관심을 끊고 그일에대해 아예모르는사람이되어 죄책감을 느끼지않으려구요.. 나치, 일제시대만 생각하다 현실에 적용하니 여러생각이 드네요

    • @꿈별-z9o
      @꿈별-z9o 5 месяцев назад +7

      감독의 의도가 바로 그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과거의 일만 표현한 것이 아니라 현시대 나 자신, 우리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그래서 마지막에 더 오싹해졌습니다.

    • @너울미소
      @너울미소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그나마 세련된 이기심은 남을 배려하는 것입니다.
      역사를 움직이는건 슈퍼맨이 아니라
      작은 사고에 전환과 첫 발자국부터 시작한다고 봅니다.

  • @wrwsxf
    @wrwsxf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25

    근데.. 이거 그냥 우리 얘기 아닌가요? 사회에 어려운 사람 있어도 우리 별 신경 안쓰고 내 인생 살잖아요. 정도와 연계성의 차이는 있으되 이거 그냥 대다수 현대인 이야기임😂

    • @RT01521
      @RT01521 3 месяца назад +2

      북한에서 한국음악 드라마 봤다고 학살당해도

    • @imfine6935
      @imfine6935 2 месяца назад

      구하고 싶어도안되는게
      안타깝네요ㅜ😢

    • @cruruin
      @cruruin 3 дня назад

      이해력수준... 영화속 회스는 실제 학살을 지휘한 악마지 내인생 사느라 남에게 관심없는것과는 다르다. 😂
      분명 메세지는 현재도 진행되고있는 전쟁과 학살를 대면하라는것도 있겠지만 저 악마들을 정도와 연계성의 차이라는 식으로 은근슬쩍 동일시하지마라 역겨우니까.

  • @Naoko3000
    @Naoko3000 5 месяцев назад +66

    이 영화 진짜 잔잔하게 사람죽이고 잔잔하게 구역질 나는....매일 담장 너머로 사람 죽는 비명 소리가 은근히 들리는 곳 옆에서 평화롭게 자신들의 일상을 향유 하는 그들의 일상이 참 경멸스러운 영화 였다고나 할까요.잔인하고 급박한 내용 하나 없이 이런 감정이 들게 할 수 있구나를 알려준 그런 영화!!!

  • @야미얌-k6r
    @야미얌-k6r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1

    엔딩 음악 나올때 정말 소름끼쳐서 당장 뛰쳐나오고 싶더라구요......... 밤에 본 걸 후회한..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당 ㅎㅎ

  • @별명짓기구차나
    @별명짓기구차나 5 месяцев назад +73

    두 번 봤습니다. 처음 봤을때 보다 두 번째가 더 힘들더라구요. 아는 상태에서 영화 내용을 복기하려니 참 괴로울 정도였습니다. 제 기준에선 올해 최고의 영화가 될 것 같습니다.

  • @PLUCKYCAT
    @PLUCKYCAT 5 месяцев назад +50

    지금 우리의 관심 영역... 영화를 보며 몇 대 얻어맞고 이 영상을 보고 또 한 대 얻어맞은 기분이네요.. 정말 좋은 리뷰영상 잘 봤습니다

  • @jambava
    @jambava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6

    개인적으로 헤어질 결심 이후 개봉한 영화에 더해 과거에 개봉했었던 다시 본 영화들을 통틀어서도 최고의 영화였습니다. 작년 아카데미에서 오펜하이머를 제치고 음향상을 받았을 때 많이 놀랐어서 개봉날 만을 기다렸는데 영화를 보자마자 바로 납득했고 오히려 못받았다면 지금 의아했을 것 같습니다. 홀로코스트를 다룬 영화여서가 아니라 영화 역사에 있어 사운드와 촬영에 한 획을 그은 아주 혁신적인 영화인데 이걸 돌비볼 수 있는 극장이 없다는 것이 너무나도 아쉽습니다...ㅜㅠ

  • @가고는있는데
    @가고는있는데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지금은 입장이 바뀐형태로 똑같은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이 슬픔니다. 유대인은 팔레스타인인을 몰살할려는 의도로 지금은 그당시 유대인이 겪은걸 팔레스타인인들이 겪고 있죠....역겹네요....

  • @qumi2104
    @qumi2104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6

    좋은 영화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긴 여운과 생각할 거리가 많이 남을 영화네요!

  • @mandusister
    @mandusister 5 месяцев назад +62

    영화를 통해 지금껏 경험해 보지 못한 감정을 견뎌내야 했습니다.
    스크린과 공간을 지배하는 사운드장치가 있는 극장이 왜 필요한지를 증명해 낸 '영화' 더군요.
    어두운 복도 긴 마지막 부분에서 영화적 마무리가 소름끼쳤습니다.

  • @윤두선-z7x
    @윤두선-z7x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5

    마지막은 깜짝 놀라고 소름돋음....
    기괴해서 놀랐는데 다시 생각해보면 가스실 소리같음...

  • @chaeyunitv
    @chaeyunitv 5 месяцев назад +65

    지금 그 피해자였단 유대인들이 똑같은짓을 팔레스타인들에게 하고 있는 상황이 참 아이러니

    • @dekim7979
      @dekim7979 4 месяца назад +2

      팔레스타인들이 국경넘어와서 학살하고 로켓쏘는건 괜찮고요?

    • @난누굴까123
      @난누굴까123 4 месяца назад +4

      @@dekim7979 시작이 지금 '이스라엘'이라고 불리는 유대인들이 시작이였죠 팔레스타인들이 살고 있는 곳에 부지를 사서 자기네 땅이라고 들어오는데 가만히 있는 국민이 있는 게 더 대단하지 않을까요? 그렇다고 유대인 학살은 정당화 되지는 않지만, 현재 유대인들의 행동은 옳지는 않다고 생각이 드네요

  • @carinalee7498
    @carinalee7498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오 뭔가기묘하고섬뜩하고 또 아픈 영화일것같네요 얼른 상영관으로 가야겠습니다

    • @기묘한케이지
      @기묘한케이지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이토록 원초적인 감정을 건드리는 영화는 오랜만이었어요

  • @suwan-v6i
    @suwan-v6i 5 месяцев назад +7

    공포영화보다 더 무서운 영화임과 동시에 옆자리에서 코고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아주 놀라운 영화

  • @generator1230
    @generator1230 5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이 영화를 보고 TOP 영상 시리즈가 바뀌었다...
    1위 7인의 사무라이
    2위 존 오브 인터레스트
    3위 브레이킹 배드
    4위 체르노빌
    5위 배터 콜 사울

  • @bureattdeto4188
    @bureattdeto4188 5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장치가 재밌는 영화 입니다. 새로운 관점으로 주제를 풀어가는 것을 보며 감탄했습니다. 추천드립니다! 사운드가 중요한 영화라 영화관에서 꼭 한 번 보시길

  • @꼼장어-q2q
    @꼼장어-q2q 5 месяцев назад +7

    공기가 갖는 무게감을 느끼게 해주는 영화입니다. 청각을 시각으로, 시각을 청각으로, 감각을 공유하고 분리하며 확장하는 연출이 압도적입니다. 전 왠지 모르게 보 이즈 어프레이드가 떠올랐습니다. 극도의 평범한 가정의 하루 일과 모습을 보여주지만 초현실적이기도 하고 꿈과 현실의 그 어느 경계의 모습으로 느껴집니다.

  • @mrs-pine
    @mrs-pine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오오..오랜만에 멤버쉽영상이궁요❤

  • @surihol4862
    @surihol4862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눈으로는 화목한 가정을 보고 있는데 머리속엔 벽너머의 아우슈비츠의 참상이 선명하게 떠오르고 있던 그래서 더 참담하게 느껴졌던거 같네요
    으....

  • @후후-z8z
    @후후-z8z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어제 보고왔어요. 검은 복도에서 저 소장이라는 자가 구토를 하고 그 이후 바로 그 현실의 사람들이 그 잔해를 앞에 두고 쓸고 닦는 것을 보면서.. ‘직장’이구나 하는 그 상황이 너무 잘 보이더라구요. 뭔가 과거의 잔해를 만들어낸 자가 역겨움을 느끼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그 잔해를 현대의 인간들이 ‘직장’ 내에서 쓸고 닦고 하는 모습이 아 이것도 ‘인터레스트’ 관심의 영역에 속할 수도 있을까 싶은 해석의 지점도 드러나구요. 중간중간 빨간 화면을 전부 보여주고 청각에 집중시키는 장면, 아이들을 향해 동화를 들려주고 있는 소장의 목소리가 엑스레이로 분주한 소녀를 찍은 장면들 위로 겹쳐들리는 장면들.. 생각나는 지점들이 참 여러개가 있어서.. 오랜만에 의미있는 영화를 만난 거 같아요.

  • @별이맘-w4y
    @별이맘-w4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일주일 전에 영화 봤습니다. 정말 영화 라는 소재가 이런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 만들어 줘야 하는가 할 정도로 정말 잘 만들었습니다. 이 영화는 정말 위대 합니다.~

  • @locomotion149
    @locomotion149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2:06 이 장면도 소름돋았던게 누군가는 몸이 타들어가면서 죽고있고 그런 소각되는 과정 속에 연기가 하늘로 피어오르지만, 누군가는 그저 그 장면을 멀리서 보며 여유로이 담배를 태우는 모습..
    같은 연기지만 사람이 죽어가면서 생기는 연기와,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면서 태우는 연기가 동시에 연출되게끔 감독님이 노린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음.. 무튼 영화 꼭 스크린으로 봐야함 ㄹㅇ 레전드영화

  • @YounyoungLee-f2r
    @YounyoungLee-f2r 5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엔딩 음악을 듣고 빨리 도망가고 싶고, 소름 돋는 기묘한 소리...
    하지만 끝까지 감상하며 감독이 뜻하는 아니 영화 전체를 아우르는 “홀로코스트“주제를 정확하게 보여주는 것 같았습니다
    그냥 극장에서 지나칠 영화를 리뷰해 주시고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lolozouu
    @lolozouu 5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이 영화 보고 케이지님 영상 기다렸어요! 많은 평론가분들께서 극찬할만 하더라구요. 회스 장교 가족의 평범한 일상이 그 끔찍한 역사를 잘 보여주는 듯 해서 실제로 다 보고 나서 살짝 울렁거림을 느꼈었네요. 살면서 많은 영화를 보지는 않았지만 최고의 영화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 @Sooni-h8x
    @Sooni-h8x 5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지금껏 본 어떤 비평보다 좋은 리뷰👍

  • @나눔-x6v
    @나눔-x6v 5 месяцев назад +9

    저는 보는 내내 빠니보틀님이 팔레스타인 갔을때 영상이 계속 떠올랐는데 감독 수상소감 보고 맞게 봤구나 싶더라구요

  • @dasodaver2
    @dasodaver2 4 месяца назад +3

    영화관에서 영화를 볼 떄 저는 꼭 엔딩 크레딧까지 다 보고 나오는 걸 좋아하는데, 이 영화가 끝나고 나서는 당장이라도 그 곳을 벗어나고 싶어서 허둥지둥 짐을 챙기고 누가 쫓아오기라도 하는 듯이 뛰쳐나왔어요.

  • @l_srsh_1888
    @l_srsh_1888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6

    요번에 멋모르고 그냥 보러갔더니 영화구도나 미장센이나 영화를 깊이 있게 만들려고 감독이 고민한 부분이 보인 거같았어요 마지막의 압권은 정말 많은 뜻을 내포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수용소 밖의 삶들이 얼마나 평화로웠는지 지켜보는 의미도 있었고 또 그 속에서 주인공을 통해 보여준 전쟁의 참상의 공포감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것도 감독이 말하고자 하는 바였다고 느꼈습니다

  • @감야
    @감야 5 месяцев назад +6

    마지막 말이 와닿네요 지금의 현실과 영화…

  • @keugene99
    @keugene99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루폴드 회스 일가를 비롯해서 나치 점령지 각 지역의 설치된 강제수용소 직원들의 일상 사진을 바탕으로 한 것 같은데 특히 회스의 최측근이자 아우슈비츠 경비대 간부였던 카를 회커와 그 가족들의 앨범을 바탕으로 한 것 같은데 사진도 상당히 평화로우면서도 기괴한데 이 영화도 그럴 것 같은데

  • @oo-ye3hn
    @oo-ye3hn 4 месяца назад +2

    잔잔하게 깔리는 총성과 비명이 독일어를 모르더라도 보는 이에게 불쾌감을 선사했고 그 작은 소음들이 인물들의 그 어떤 대사들보다도 강렬했습니다 사실 집중이 쉽지 않았던 게 몰입하면 스트레스가 느껴졌습니다 그럼에도 여운이 긴 영화입니다.

  • @Xenteros
    @Xenteros 5 месяцев назад +6

    꽃만 나오는 장면으로 공포감이 압도적.

  • @siu0102
    @siu0102 5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아 마지막 음악 진짜 기괴함 그거 하나 들으러감

  • @yo-yo-yo
    @yo-yo-yo 4 месяца назад +2

    8:00 영화가 묻는 질문이 참 무섭게 느껴지는 깨달음..

  • @jayk9895
    @jayk9895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오옹~ 왠 썸넬에 세가새턴 로고가 나왔길래 눌러서 들어와 봤는데
    리얼사운드 바람의 리글렛 설명첨부하셨구나 ㅎㅎ
    존 오브 인터레스트 보고싶네요 잘보고 가요

  • @한주현-w4d
    @한주현-w4d 5 месяцев назад +5

    루돌프 21세기 한국에서 태어났으면 성실한 대기업 과장님일듯..

  • @vfive2851
    @vfive2851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여럿 말하는 것처럼 우리의 이야기이고 평범한 사람들은 악에 관심이 없긴 하지만 사실 관심이 있어도 대부분의 개인은 할 수 있는게 없음. 오히려 우리의 평범한 생각이 구조적이고 피라미드적 권력 구조에 의해서 경악할만한 악이 일어나고 있음, 100년 이후 사람들이 우리를 보면 비슷한 비판을 받을 수 있으리라 봄. 진심으로, 우리가 지금 가자지구 사태에 대해서 할 수 있는게 없음. 걍 학살은 나빠, 같은 단순한 감상으로 중동 전반의 일들을 말하기 어려움. 이건 그 시대 독일에서 살았던(장모와같이) 모든 사람들에게 해당되보임

  • @littlecloud78
    @littlecloud78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멀리갈 것 없이. 한국을 보면 😊

  • @Zullian.kr777
    @Zullian.kr777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제가 20여년전 미드를 접하고 여러 미드를 한참 섭렵?하던 시기에 우연히 한 수사물을 시작하게 됐었는데 아마 ‘without a trace’였을겁니다. 워낙 비슷한 수사물들이 많을때라 그게 맞는지도 기억이 가물합니다만, 어쨌든 그 드라마에서 전 세계도 아니고 미국에서만 하루에 몇 명, 한 시간에 몇 명, 몇 초에 한 명씩 살해당하고 강간당하고 살인사건이 일어나고 그런 내용이 주욱, 잔잔히 텍스트로 나열되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걸 별 생각없이 보다가 머리를 한 대 얻어맞은거처럼 충격이 크게 오더군요.
    지금 이 시간에도, 이 순간 순간에도 이 지구상 어딘가에서는 인생 최고의 순간을 만끽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인생 최악의 순간을 맞이하는 사람도 살인,강간 당하는 사람도 실시간으로 계속 일어나고 있다는게 사실이라는게 너무 받아들이기 힘들고 내가 그걸 아느냐 모르느냐조차 상관없이 계속 일어나고 있는 사실이더군요.

  • @바람코지-f6e
    @바람코지-f6e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올 하반기에 어떤 영화가 나오든 저에게는 올해 최고의 인상깊은 명작임~듄2와 더불어~
    그런데 영화자체가 주는 강렬함은 이 영화가 쵝오~~

  • @tomato6730u
    @tomato6730u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진짜 마스터피스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영화

  • @길춘배-q2b
    @길춘배-q2b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약간 지루한감은 있는데 울림 이라고해야 되나 우웅 우웅 하는소리가 소름 돋게 합니다
    그리고ㅠ마지막...끝부분.....진짜 조금 지루할수는 있지만 끝부분 20분을 위해 볼만한 영화 입니다

  • @매일매일데이데이
    @매일매일데이데이 3 месяца назад

    다 보고나니 괜히 숙연해지네요.. 나 역시 벽안에서 편안하게 살고 있으니까요.. 그냥 아무일 없는것처럼 평범한것처럼 살고 있지만 벽밖은 그렇지 않다는걸.. 너무 잘 알고 있죠..

  • @icoulddodead
    @icoulddodead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반성없는 전범국들 이야기도 이런 좋은 영화로 더 나오면 좋겠네요

  • @raoze7017
    @raoze7017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이 영화, 존 오브 인터레스트와 몇년전 나온 영화, 사울의 아들.... 두 편을 같이 보면 좋습니다. 아우슈비츠가 얼마나 우리에게 가깝나.... 느끼게 해주죠. 제 생각엔, 두 영화는 이스라엘에선 상영이 어려울 것도 같습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오늘날 팔레스타인을 과거 유대인 게토 같은 곳에 몰아넣는 이스라엘은, 너무나 아이러니하게도, 나치의 "사유없는" 순응주의자들과, 너무나 닮아있기 때문입니다.

  • @qnfrhfbsakxmrqjq
    @qnfrhfbsakxmrqjq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 게임은 센세이션이 대단했죠
    짧은 막대 리모컨으로 조종해서 플레이하는 신박한 게임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여러모로 새삼 대단하다고 느꼈던...

  • @정남김-f6j
    @정남김-f6j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덩케르크처럼 직접묘사 없는게 더 몰입 잘 되는거 같음

  • @nothing0506
    @nothing0506 5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안 그래도 이거 보고 싶은데 저희동네는 상영관이 아예 없어서...나중에ott로 풀리거나 하면 봐야겠어요
    영화 다 보고나서 이 영상 보면 더 짜릿하겠지?ㅎㅎ

    • @기묘한케이지
      @기묘한케이지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상영관을 많이 잡지 않았더라구요
      영화 보시고 꼭 봐주세요! :)

  • @galactose123
    @galactose123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짠평식이 만점준 영화라고해서 서울까지가서 영화봤는데 올해 본 영화 중 가장 여운이 깊은 영화였습니다.

  • @partnershipchoi2958
    @partnershipchoi2958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6

    매우매우 불쾌한 영화입니다. 지루하고요 하지만 관객입장에서 지루함을 느낀다면 어딘가 죄책감을 느끼게 만들어 줍니다

  • @비만너구리-e6w
    @비만너구리-e6w 26 дней назад

    이 영화의 모든것을 참아내고 꾹꾹 눌러가며 보고난다음 마지막 엔딩크레딧의 음악을 듣는 순간 모든 감정이 터져나가는 느낌이었음.. 그 소름끼침을 말로 설명을 못하겠음..

  • @jangseop01
    @jangseop01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런 명작영화들은 극장에서 봐야죠...극장에 가는 이유를 명확하게 만드는 작품 영화.

  • @가나요-g7z
    @가나요-g7z 5 месяцев назад +7

    누군가 일본인들의 그 악날한 만행을 적나라 하게 이런식의 영화를 만든다면 나치의 악행을 능가할 거다.

    • @showmethemoney8282
      @showmethemoney8282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군함도를 존 오브 인터레스트 처럼 만들었어야지 류승완이 액션 블록버스터로 만들어 버려서 ㅋ

  • @오이소박이-u9z
    @오이소박이-u9z 4 месяца назад

    내가 관심을 갖는 영역은 딱 내가 통제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범위까지인듯
    내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문제를 계속 생각하면 무력감이 너무 커져서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워짐
    또다른 나치 영화 에서 주인공 엄마가 이런 잔인한 현실을 외면하지 않았기에 죄책감과 무력감, 남편을 향한 원망등에 미쳐갔던 것처럼

  • @킹알짱드리드
    @킹알짱드리드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우리네 군대가 떠오르는 주옥같은 영화😢

  • @로보찌빠
    @로보찌빠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유대인들은 자신들이 학살당했다고 끊임없이 학설당한 영화를 지원하고 내보내지..
    정작 본인들은 팔레스타인들을 인종청소하듯 끊임없이 학살하면서...

    • @윤상현-m4i
      @윤상현-m4i 2 месяца назад +1

      그렇게 뻔뻔하지 않으면 멸망하니까

  • @1-NOWHERE
    @1-NOWHERE 5 месяцев назад +7

    감독의 수상 소감 인상적, 소지섭횽 고마워요..

  • @wariji2094
    @wariji2094 4 месяца назад

    개별적이고 개개인마다 다르게 발현되는 “악”을, 이제껏 규정되고 단순하게 묘사되어 온 그것으로 그리지 않으니 더더욱 현실감이 느껴지고 소름끼치는 것 같아요. 일제 강점기도 아마 이런 느낌에 가깝지 않았을까, 나는 그 안에서 어떻게 살았을까 상상하게 되더군요.

  • @정재현-v9w
    @정재현-v9w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극장가서 보고옴 올해최고의 명작이었음.

  • @nj463
    @nj463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오히려 반드시 극장에서 봐야하는 영화 가능하다면 조조나 심야에 혼자한번 봐보세요!

  • @5cmdwlq
    @5cmdwlq 5 месяцев назад +5

    메가박스에서 봤는데 영화가 찝찝함.... 재미가 없는건 아닌데 찝찝하더라고요

  • @Yokei-bella
    @Yokei-bella 3 месяца назад

    당신의 관심영역은 어디까지 입니까….마지막 말이 날 돌아보개 하네요~

  • @이가나-t5l
    @이가나-t5l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여주의 인간에 대한 태도가 남편에게도 똑같다는거에서 여주가 최고의 비인간적?인 인물인거같네요.아우슈비츠의 여왕이라는 별명이 적절합니다

  • @호불호가갈리는세상
    @호불호가갈리는세상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난 느낌이 전쟁 관련된 뉴스를 모니터 밖에서 보는기분이었습니다.남의 이야기 같은 기분인데 진짜 진실을 알면 토나오는 진짜 제일 무서운 이야기.

  • @니코보코-q4n
    @니코보코-q4n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루돌프보다 더한 현대인들...그는 일말의 자각과 양심이라도 있었지...

  • @hursuh
    @hursuh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어제 봤는데 엔딩 크레딧 이후 후유증이 꽤 크네요

  • @marumanuan4484
    @marumanuan4484 3 месяца назад +2

    이 영화를 이스라엘이 싫어합니다.

  • @윤규상-i5y
    @윤규상-i5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아우슈비츠 갔을때 참 많은 생각이 들면서 정말 잔인하고 넓은 곳에서 학살을 했던게 소름돋았고 그 날 날씨가 정말 좋아서 이게 여행하기 좋은 날이라 좋아해도 되는지 고민이 될정도로 참옥한 곳을 갔었는데 영화 후반에 봤던거 그대로 나오면서 저기서 생활한 독일인들은 정말 잔인한 사람들이구나 생각했음 벽을 두고 반대편에서 들리는 소리,시체 태우면서 나는 연기,기차 연기(기차 안에 사람 꽉 채워서 긴 거리를 이동하면서 중간에 죽는 사람도 있음 새로운 일자리나 이주로 생각하고 이동한 사람들의 현실은 도착하자마자 옷 갈아입고 소각 아니면 강제 노역이라 정말 잔인함)등 정말 잘 만든 영화구나 싶었음

  • @ssyc7938
    @ssyc7938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아들이 보고오더니 무섭지않았는데 너무 무서웠다고 하더군요ㅠㅠ

  • @reinaive6116
    @reinaive6116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상영하는 곳도 시간도... 너무 없더라고요....

  • @뭘봐요아진짜
    @뭘봐요아진짜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이거보다가 잠들뻔했네요

  • @이현우-d9h
    @이현우-d9h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색다른 영화였지만 딱 거기까지... 그냥 그랬음.

  • @이승철-p4p
    @이승철-p4p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인간에 대한 회의와 혐오감을 불러 일으키기 충분한 영화죠..인간이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고 싶어하는 존재니까요. 그리고 저런 일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다고 봐요..특히 윤석열과 김건희, 그들을 따르는 가신들, 대중들도 그렇죠.

  • @jsimons4103
    @jsimons4103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그냥 ‘홀로코스트를 주제로 한 엑소시스트’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영화.
    삶에 대한 인사이트도 없고 역사적 사실을 파헤친 것도 하나도 없는 그저그런 평작..
    조너단 글레이저가 십년 동안 놀고 먹다가 늙어서 상 하나 받으려고 만든 불순한 영화

  • @Indie_Forest
    @Indie_Forest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인간의 목숨을 해치지 않는게 정상이라는 관점에서, 지금 나치가 망한 결과론에서 보면, 이 해석이 맞을지 모른다. 하지만 지금 지구온난화로 인간의 목숨이 위협받고 있다. 나중에 지구 여러 지역에서 지구온난화로 사람들이 죽어간다면.. 지금 정부, 기업, 나 누구나 나치와 같을 수 있다. 지금 현재는 누가 나를 욕하는가?? 아무도 없고, 지구온난화가 안생겨서 피해가 안생긴다면 더욱이 나는 정상이고 잘못하지 않은 사람이다.

  • @paulweatherby7531
    @paulweatherby7531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도 추천드립니다.

    • @Machamnae814
      @Machamnae814 5 месяцев назад

      핸드핼드 기법의 촬영 방식이 구역질 나는 역사적 사실을 더 강화하는 거 같아서 인상 깊었어요..

  • @lililili-qf8mg
    @lililili-qf8mg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방금 영화를 보고와서 리뷰영상을 보고 있습니다. 이토록 잔인한 장면 없이 오히려 아름다운 풍경을 주로 보여주고 있는데도 중반부가 지나면서부터는 저도 속이 울렁거릴정도로 잔혹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특히 꽃이 클로즈업되며 노이즈같은 소리가 크게 들려오고 화면이 빨개질 때 정말 속이 이상했습니다.. 사운드가 정말 굉장한 영화라는 건 익히 들어서 알았지만 이토록 심리적으로 강하게 건들 수 있다니 너무 놀라웠고 정말 잘 만든 영화같습니다. 감독의 메세지가 직접적이지 않고도 강하게 느껴졌어요.

  • @낮달이슬퍼라
    @낮달이슬퍼라 4 месяца назад

    예전에 가자 지구 포격할 때 언덕에서 캠핑 의자에 앉아 극장에 온 듯 그 광경을 음식 먹으면서 구경하던 이스라엘 주민들이 오버랩 되네요. 아이러니합니다.

  • @youngham5619
    @youngham5619 4 месяца назад +2

    저랬던 유대인이 똑같은짓 하고 ...

  • @나하-n5p
    @나하-n5p 5 месяцев назад

    회스는 잡혔을때 자기가 아니라고 발뺌하다 결국 끼고 있던 반지에 회스라고 써있어서 정체가 탄로 났다죠. 결국 참수형을 당했다는ㄷ ㄷ 그 결과를 알고 보면 그나마 덜 열받아요😂

    • @해달빛-v2d
      @해달빛-v2d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참수형이 아니고 교수형인데 한번에 목이 꺽이는게 아닌 서서히 조르는 방식으로 사형됨.

  • @JongSunAhn
    @JongSunAhn 3 месяца назад

    광복절 다음날.. 우리는 왜 저런 영화를 만들지 못할까 생각해 봅니다.

  • @nemeyes573
    @nemeyes573 4 месяца назад +6

    팝콘먹으면서 재밌게 볼만한 영화네요

  • @leitmotivlee
    @leitmotivlee 5 месяцев назад

    한없이 비통함을 느끼게 한 영화입니다.

  • @lalasong9976
    @lalasong9976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악의 평범성.
    헤드윅이 립스틱 발라볼 때 토할 뻔 했어요.
    이 영화 이후로 독일에서는 회스의 아들과 손자를 다룬 다큐도 개봉했죠.

  • @Whoami-xu3ns
    @Whoami-xu3ns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올해 봤던 영화 중 가장 끔찍했던 영화…..

  • @kokospice2516
    @kokospice2516 Месяц назад

    지금 인간으로서 가장 기본적인 윤리조차 무시되는 곳이 이스라엘과 그 주변 아닌가? 왜 유대인은 인간으로서 가장 기본적인 윤리조차 무시해도 되는 거지? 히틀러가 유대인의 씨를 말리는데 성공했다면 지금 중동지역에서 유대인에 의해 벌어지고 있는 학살이 일어날 수 있을까? 존 오브 인터레스트의 이스라엘 버전이 제작될 수나 있을까? 안되겠지?

  • @jayk9895
    @jayk9895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로씨야 푸틴은 저 소장가족들 이상의 패쓰일 겁니다
    아니면 오히려 즐기려나?

  • @justiceuni
    @justiceuni 4 месяца назад

    영화보고 와서 궁금해서 찾아봅니다 저렇게 당한걸 똑같이 팔레스타인 사람들에게 하는거 참ㅠㅜ

  • @성이름-v5d3p
    @성이름-v5d3p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05 개인적으로 이 장면은 별로였어요. 작중에서 보여주던 심리와 상반되는 장면이라고 생각되어서요. (물론 이 장면을 의미있게 보신 분도 있겠지요.) 내내 불쾌하던 기분이 혐오로 바뀌는 지점이었네요. 영화에서 유일한 아쉬움으로 남았어요.

  • @류류-t9n
    @류류-t9n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영화가 재미는 없더라. 나한텐 아직 쉽지않았음

  • @행복하하호호
    @행복하하호호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부정적인 감정을 주는 영화를 잘 못 보는데...(이런 류 영화보면 며칠동안 괴로워하며 잠 못 잠)ㅜ 명작이라고 호평일색이라 보고싶어져서 고민이네요 ㅜ저와 비슷한 성향인데 보신 분 계신가요ㅠ 볼까요말까요 ㅜ😊

  • @note1869
    @note1869 3 месяца назад

    외국 아니라 한국 안에서도 번식장에서 강아지 새끼를 강제로 빼고, 팔고, 좀 키우다 버리고, 유기견이라고 보호소 들어가서 죽여버리죠

  • @soda_k84
    @soda_k84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솔직히 아우슈비츠를 다룬 영화 중 제일 별로였습니다. 음향은 좋았지만...억을 다루는 인간들이 일상은 평온하게 영위한다는 소위 평범함 악에 관한건 많이다뤄져 뻔한 묘사라. 대부분 호평듣고 온 관객들 반응도 안좋네요.

  • @李車金
    @李車金 2 месяца назад

    팔레스타인 사태 이후 유대인학살에 대한 영화를 끊었습니다.

  • @이희창-g3c
    @이희창-g3c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난 5회차다 다음주에 6회차다 그만큼 신선하고 아니까 더더욱 더소름돋고 홀로코스트 영화의 패러다임이라고해야할까 진짜 호불호갈릴영화지만 난 극호인영화

    • @showmethemoney8282
      @showmethemoney8282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도 증정하는 포스터도 다 예술이고 해서 4회차 다음주 5회차 갑니다 ㅋ

    • @Xenteros
      @Xenteros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아니, 그 회차가 가능함? (꽃장면 PTSD)

    • @이희창-g3c
      @이희창-g3c 5 месяцев назад

      @@Xenteros가능함 오늘 6회차했음

    • @이희창-g3c
      @이희창-g3c 5 месяцев назад

      ⁠@@Xenteros그정도로 봤는데 꽃장면으로 ptsd는 안오던데

    • @토미에-t4f
      @토미에-t4f 3 месяца назад

      꽃장면은 무슨의미가잇나요?

  • @김명수-r6h
    @김명수-r6h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우리엄마가 치매에 걸렸다. 정말 좋구나~~
    드디어 나에게도 광명이 비치는구나

  • @oncemore9
    @oncemore9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처음 제목 보고는 예전 재미있게 본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라는 미드가 생각 났는데(심지어 주인공 이름이 존 이었다고)
    전혀 상관 없는거였네

  • @kim982-hv6kz
    @kim982-hv6kz 3 месяца назад

    한국에선 절대 흥행못할 소재~ 영화네요~ 정곡을 찔럿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