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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본성을 시험하는 미친 걸작 ≪존 오브 인터레스트≫ 분석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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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0 июн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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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묘한케이지
    #존오브인터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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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144

  • @mrs-pine
    @mrs-pine 2 месяца назад +184

    이미 역사를 알고있기때문에..직접적으로 보여주지않는게 상상력을 더해서 더더욱 잔인하게 느껴질거같네요... 그저 소개영상으로 보는데도 솜털이 쭈뼛서는 소름...

    • @기묘한케이지
      @기묘한케이지  2 месяца назад +8

      저런 지근거리에서 나열된 삶과 죽음의 대칭성이란.. ㅜㅜ

    • @user-rk6ti9vh2z
      @user-rk6ti9vh2z Месяц назад

      5번을 봐도 그신선함을 잊을수가없다

  • @minbyulhee
    @minbyulhee Месяц назад +134

    마지막 말씀이 와닿네요.. 저들을 손가락질하지만 사실 저도 다른 불편한일들에 관심을 갖지 않거든요.. 주변에 어떤일이 일어나고 있을때,, 아예 관심을 끊고 그일에대해 아예모르는사람이되어 죄책감을 느끼지않으려구요.. 나치, 일제시대만 생각하다 현실에 적용하니 여러생각이 드네요

    • @user-wz6li2mg1q
      @user-wz6li2mg1q Месяц назад +4

      감독의 의도가 바로 그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과거의 일만 표현한 것이 아니라 현시대 나 자신, 우리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그래서 마지막에 더 오싹해졌습니다.

    • @user-rq3yi4lf6b
      @user-rq3yi4lf6b Месяц назад +4

      그나마 세련된 이기심은 남을 배려하는 것입니다.
      역사를 움직이는건 슈퍼맨이 아니라
      작은 사고에 전환과 첫 발자국부터 시작한다고 봅니다.

  • @wrwsxf
    @wrwsxf Месяц назад +90

    근데.. 이거 그냥 우리 얘기 아닌가요? 사회에 어려운 사람 있어도 우리 별 신경 안쓰고 내 인생 살잖아요. 정도와 연계성의 차이는 있으되 이거 그냥 대다수 현대인 이야기임😂

    • @RT01521
      @RT01521 7 дней назад

      북한에서 한국음악 드라마 봤다고 학살당해도

  • @user-sp5vc7ws8h
    @user-sp5vc7ws8h Месяц назад +18

    엔딩 음악 나올때 정말 소름끼쳐서 당장 뛰쳐나오고 싶더라구요......... 밤에 본 걸 후회한..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당 ㅎㅎ

  • @Naoko3000
    @Naoko3000 Месяц назад +51

    이 영화 진짜 잔잔하게 사람죽이고 잔잔하게 구역질 나는....매일 담장 너머로 사람 죽는 비명 소리가 은근히 들리는 곳 옆에서 평화롭게 자신들의 일상을 향유 하는 그들의 일상이 참 경멸스러운 영화 였다고나 할까요.잔인하고 급박한 내용 하나 없이 이런 감정이 들게 할 수 있구나를 알려준 그런 영화!!!

  • @별명짓기구차나
    @별명짓기구차나 Месяц назад +69

    두 번 봤습니다. 처음 봤을때 보다 두 번째가 더 힘들더라구요. 아는 상태에서 영화 내용을 복기하려니 참 괴로울 정도였습니다. 제 기준에선 올해 최고의 영화가 될 것 같습니다.

  • @mandusister
    @mandusister Месяц назад +58

    영화를 통해 지금껏 경험해 보지 못한 감정을 견뎌내야 했습니다.
    스크린과 공간을 지배하는 사운드장치가 있는 극장이 왜 필요한지를 증명해 낸 '영화' 더군요.
    어두운 복도 긴 마지막 부분에서 영화적 마무리가 소름끼쳤습니다.

  • @thewavecore4720
    @thewavecore4720 Месяц назад +23

    나는 우리나라의 현실이 투영 되던데...장작 관심 가지고 지켜봐야 할 일들은 너무 무관심하고..전혀 쓰잘때기 없는 연예인들이나 누군가의 사생활들은 모든 열정을 쏟아 부으며
    인생을 허비하고 공감능력은 점점 매말라가 가며 악이 일상화가 되어가고 있는...

  • @PLUCKYCAT
    @PLUCKYCAT Месяц назад +48

    지금 우리의 관심 영역... 영화를 보며 몇 대 얻어맞고 이 영상을 보고 또 한 대 얻어맞은 기분이네요.. 정말 좋은 리뷰영상 잘 봤습니다

  • @jambava
    @jambava Месяц назад +10

    개인적으로 헤어질 결심 이후 개봉한 영화에 더해 과거에 개봉했었던 다시 본 영화들을 통틀어서도 최고의 영화였습니다. 작년 아카데미에서 오펜하이머를 제치고 음향상을 받았을 때 많이 놀랐어서 개봉날 만을 기다렸는데 영화를 보자마자 바로 납득했고 오히려 못받았다면 지금 의아했을 것 같습니다. 홀로코스트를 다룬 영화여서가 아니라 영화 역사에 있어 사운드와 촬영에 한 획을 그은 아주 혁신적인 영화인데 이걸 돌비볼 수 있는 극장이 없다는 것이 너무나도 아쉽습니다...ㅜㅠ

  • @qumi2104
    @qumi2104 2 месяца назад +15

    좋은 영화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긴 여운과 생각할 거리가 많이 남을 영화네요!

  • @surihol4862
    @surihol4862 Месяц назад +13

    눈으로는 화목한 가정을 보고 있는데 머리속엔 벽너머의 아우슈비츠의 참상이 선명하게 떠오르고 있던 그래서 더 참담하게 느껴졌던거 같네요
    으....

  • @user-lu8ts5xe6l
    @user-lu8ts5xe6l Месяц назад +11

    어제 보고왔어요. 검은 복도에서 저 소장이라는 자가 구토를 하고 그 이후 바로 그 현실의 사람들이 그 잔해를 앞에 두고 쓸고 닦는 것을 보면서.. ‘직장’이구나 하는 그 상황이 너무 잘 보이더라구요. 뭔가 과거의 잔해를 만들어낸 자가 역겨움을 느끼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그 잔해를 현대의 인간들이 ‘직장’ 내에서 쓸고 닦고 하는 모습이 아 이것도 ‘인터레스트’ 관심의 영역에 속할 수도 있을까 싶은 해석의 지점도 드러나구요. 중간중간 빨간 화면을 전부 보여주고 청각에 집중시키는 장면, 아이들을 향해 동화를 들려주고 있는 소장의 목소리가 엑스레이로 분주한 소녀를 찍은 장면들 위로 겹쳐들리는 장면들.. 생각나는 지점들이 참 여러개가 있어서.. 오랜만에 의미있는 영화를 만난 거 같아요.

  • @chaeyunitv
    @chaeyunitv Месяц назад +59

    지금 그 피해자였단 유대인들이 똑같은짓을 팔레스타인들에게 하고 있는 상황이 참 아이러니

    • @dekim7979
      @dekim7979 Месяц назад

      팔레스타인들이 국경넘어와서 학살하고 로켓쏘는건 괜찮고요?

    • @user-ro5bf7ys9i
      @user-ro5bf7ys9i 21 день назад

      @@dekim7979 시작이 지금 '이스라엘'이라고 불리는 유대인들이 시작이였죠 팔레스타인들이 살고 있는 곳에 부지를 사서 자기네 땅이라고 들어오는데 가만히 있는 국민이 있는 게 더 대단하지 않을까요? 그렇다고 유대인 학살은 정당화 되지는 않지만, 현재 유대인들의 행동은 옳지는 않다고 생각이 드네요

  • @carinalee7498
    @carinalee7498 2 месяца назад +12

    오 뭔가기묘하고섬뜩하고 또 아픈 영화일것같네요 얼른 상영관으로 가야겠습니다

    • @기묘한케이지
      @기묘한케이지  2 месяца назад +4

      이토록 원초적인 감정을 건드리는 영화는 오랜만이었어요

  • @user-jm7ps1ub1t
    @user-jm7ps1ub1t Месяц назад +6

    공기가 갖는 무게감을 느끼게 해주는 영화입니다. 청각을 시각으로, 시각을 청각으로, 감각을 공유하고 분리하며 확장하는 연출이 압도적입니다. 전 왠지 모르게 보 이즈 어프레이드가 떠올랐습니다. 극도의 평범한 가정의 하루 일과 모습을 보여주지만 초현실적이기도 하고 꿈과 현실의 그 어느 경계의 모습으로 느껴집니다.

  • @bureattdeto4188
    @bureattdeto4188 Месяц назад +7

    장치가 재밌는 영화 입니다. 새로운 관점으로 주제를 풀어가는 것을 보며 감탄했습니다. 추천드립니다! 사운드가 중요한 영화라 영화관에서 꼭 한 번 보시길

  • @user-rg9fc6ly1l
    @user-rg9fc6ly1l Месяц назад +6

    유대인들은 자신들이 학살당했다고 끊임없이 학설당한 영화를 지원하고 내보내지..
    정작 본인들은 팔레스타인들을 인종청소하듯 끊임없이 학살하면서...

  • @oo-ye3hn
    @oo-ye3hn Месяц назад +2

    잔잔하게 깔리는 총성과 비명이 독일어를 모르더라도 보는 이에게 불쾌감을 선사했고 그 작은 소음들이 인물들의 그 어떤 대사들보다도 강렬했습니다 사실 집중이 쉽지 않았던 게 몰입하면 스트레스가 느껴졌습니다 그럼에도 여운이 긴 영화입니다.

  • @dasodaver2
    @dasodaver2 Месяц назад +3

    영화관에서 영화를 볼 떄 저는 꼭 엔딩 크레딧까지 다 보고 나오는 걸 좋아하는데, 이 영화가 끝나고 나서는 당장이라도 그 곳을 벗어나고 싶어서 허둥지둥 짐을 챙기고 누가 쫓아오기라도 하는 듯이 뛰쳐나왔어요.

  • @user-tx3tu6hi5x
    @user-tx3tu6hi5x Месяц назад +5

    엔딩 음악을 듣고 빨리 도망가고 싶고, 소름 돋는 기묘한 소리...
    하지만 끝까지 감상하며 감독이 뜻하는 아니 영화 전체를 아우르는 “홀로코스트“주제를 정확하게 보여주는 것 같았습니다
    그냥 극장에서 지나칠 영화를 리뷰해 주시고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bp7go4zf4d
    @user-bp7go4zf4d Месяц назад +11

    마지막은 깜짝 놀라고 소름돋음....
    기괴해서 놀랐는데 다시 생각해보면 가스실 소리같음...

  • @lolozouu
    @lolozouu Месяц назад +5

    이 영화 보고 케이지님 영상 기다렸어요! 많은 평론가분들께서 극찬할만 하더라구요. 회스 장교 가족의 평범한 일상이 그 끔찍한 역사를 잘 보여주는 듯 해서 실제로 다 보고 나서 살짝 울렁거림을 느꼈었네요. 살면서 많은 영화를 보지는 않았지만 최고의 영화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 @user-ho5li5qy3v
    @user-ho5li5qy3v Месяц назад +5

    공포영화보다 더 무서운 영화임과 동시에 옆자리에서 코고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아주 놀라운 영화

  • @user-qp2gs3vy8i
    @user-qp2gs3vy8i Месяц назад +5

    일주일 전에 영화 봤습니다. 정말 영화 라는 소재가 이런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 만들어 줘야 하는가 할 정도로 정말 잘 만들었습니다. 이 영화는 정말 위대 합니다.~

  • @user-kl6tn5kj6q
    @user-kl6tn5kj6q Месяц назад +9

    지금은 입장이 바뀐형태로 똑같은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이 슬픔니다. 유대인은 팔레스타인인을 몰살할려는 의도로 지금은 그당시 유대인이 겪은걸 팔레스타인인들이 겪고 있죠....역겹네요....

  • @mrs-pine
    @mrs-pine 2 месяца назад +10

    오오..오랜만에 멤버쉽영상이궁요❤

  • @locomotion149
    @locomotion149 Месяц назад +2

    2:06 이 장면도 소름돋았던게 누군가는 몸이 타들어가면서 죽고있고 그런 소각되는 과정 속에 연기가 하늘로 피어오르지만, 누군가는 그저 그 장면을 멀리서 보며 여유로이 담배를 태우는 모습..
    같은 연기지만 사람이 죽어가면서 생기는 연기와,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면서 태우는 연기가 동시에 연출되게끔 감독님이 노린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음.. 무튼 영화 꼭 스크린으로 봐야함 ㄹㅇ 레전드영화

  • @l_srsh_1888
    @l_srsh_1888 Месяц назад +16

    요번에 멋모르고 그냥 보러갔더니 영화구도나 미장센이나 영화를 깊이 있게 만들려고 감독이 고민한 부분이 보인 거같았어요 마지막의 압권은 정말 많은 뜻을 내포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수용소 밖의 삶들이 얼마나 평화로웠는지 지켜보는 의미도 있었고 또 그 속에서 주인공을 통해 보여준 전쟁의 참상의 공포감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것도 감독이 말하고자 하는 바였다고 느꼈습니다

  • @Zullian.kr777
    @Zullian.kr777 Месяц назад +2

    제가 20여년전 미드를 접하고 여러 미드를 한참 섭렵?하던 시기에 우연히 한 수사물을 시작하게 됐었는데 아마 ‘without a trace’였을겁니다. 워낙 비슷한 수사물들이 많을때라 그게 맞는지도 기억이 가물합니다만, 어쨌든 그 드라마에서 전 세계도 아니고 미국에서만 하루에 몇 명, 한 시간에 몇 명, 몇 초에 한 명씩 살해당하고 강간당하고 살인사건이 일어나고 그런 내용이 주욱, 잔잔히 텍스트로 나열되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걸 별 생각없이 보다가 머리를 한 대 얻어맞은거처럼 충격이 크게 오더군요.
    지금 이 시간에도, 이 순간 순간에도 이 지구상 어딘가에서는 인생 최고의 순간을 만끽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인생 최악의 순간을 맞이하는 사람도 살인,강간 당하는 사람도 실시간으로 계속 일어나고 있다는게 사실이라는게 너무 받아들이기 힘들고 내가 그걸 아느냐 모르느냐조차 상관없이 계속 일어나고 있는 사실이더군요.

  • @user-ml9vt7hf5y
    @user-ml9vt7hf5y Месяц назад +9

    저는 보는 내내 빠니보틀님이 팔레스타인 갔을때 영상이 계속 떠올랐는데 감독 수상소감 보고 맞게 봤구나 싶더라구요

  • @keugene99
    @keugene99 Месяц назад +3

    루폴드 회스 일가를 비롯해서 나치 점령지 각 지역의 설치된 강제수용소 직원들의 일상 사진을 바탕으로 한 것 같은데 특히 회스의 최측근이자 아우슈비츠 경비대 간부였던 카를 회커와 그 가족들의 앨범을 바탕으로 한 것 같은데 사진도 상당히 평화로우면서도 기괴한데 이 영화도 그럴 것 같은데

  • @generator1230
    @generator1230 2 месяца назад +6

    이 영화를 보고 TOP 영상 시리즈가 바뀌었다...
    1위 7인의 사무라이
    2위 존 오브 인터레스트
    3위 브레이킹 배드
    4위 체르노빌
    5위 배터 콜 사울

  • @user-ph9vy5tq5j
    @user-ph9vy5tq5j Месяц назад +7

    지금껏 본 어떤 비평보다 좋은 리뷰👍

  • @user-db1hw6hq4q
    @user-db1hw6hq4q Месяц назад +6

    마지막 말이 와닿네요 지금의 현실과 영화…

  • @yo-yo-yo
    @yo-yo-yo Месяц назад +1

    8:00 영화가 묻는 질문이 참 무섭게 느껴지는 깨달음..

  • @jayk9895
    @jayk9895 Месяц назад +1

    오옹~ 왠 썸넬에 세가새턴 로고가 나왔길래 눌러서 들어와 봤는데
    리얼사운드 바람의 리글렛 설명첨부하셨구나 ㅎㅎ
    존 오브 인터레스트 보고싶네요 잘보고 가요

  • @user-ej8lp8tj7b
    @user-ej8lp8tj7b Месяц назад +1

    올 하반기에 어떤 영화가 나오든 저에게는 올해 최고의 인상깊은 명작임~듄2와 더불어~
    그런데 영화자체가 주는 강렬함은 이 영화가 쵝오~~

  • @user-zj2es8xo7f
    @user-zj2es8xo7f Месяц назад +9

    약간 지루한감은 있는데 울림 이라고해야 되나 우웅 우웅 하는소리가 소름 돋게 합니다
    그리고ㅠ마지막...끝부분.....진짜 조금 지루할수는 있지만 끝부분 20분을 위해 볼만한 영화 입니다

  • @sos7203
    @sos7203 Месяц назад +7

    아 마지막 음악 진짜 기괴함 그거 하나 들으러감

  • @user-qw6ly9oi9h
    @user-qw6ly9oi9h Месяц назад +4

    루돌프 21세기 한국에서 태어났으면 성실한 대기업 과장님일듯..

  • @Xenteros
    @Xenteros Месяц назад +5

    꽃만 나오는 장면으로 공포감이 압도적.

  • @nothing0506
    @nothing0506 2 месяца назад +6

    안 그래도 이거 보고 싶은데 저희동네는 상영관이 아예 없어서...나중에ott로 풀리거나 하면 봐야겠어요
    영화 다 보고나서 이 영상 보면 더 짜릿하겠지?ㅎㅎ

    • @기묘한케이지
      @기묘한케이지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상영관을 많이 잡지 않았더라구요
      영화 보시고 꼭 봐주세요! :)

  • @wjwnqkedkfk
    @wjwnqkedkfk Месяц назад +1

    저 게임은 센세이션이 대단했죠
    짧은 막대 리모컨으로 조종해서 플레이하는 신박한 게임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여러모로 새삼 대단하다고 느꼈던...

  • @user-gs7xn8lj6v
    @user-gs7xn8lj6v Месяц назад

    내가 관심을 갖는 영역은 딱 내가 통제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범위까지인듯
    내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문제를 계속 생각하면 무력감이 너무 커져서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워짐
    또다른 나치 영화 에서 주인공 엄마가 이런 잔인한 현실을 외면하지 않았기에 죄책감과 무력감, 남편을 향한 원망등에 미쳐갔던 것처럼

  • @user-vu9qq1ri3m
    @user-vu9qq1ri3m Месяц назад +6

    누군가 일본인들의 그 악날한 만행을 적나라 하게 이런식의 영화를 만든다면 나치의 악행을 능가할 거다.

    • @showmethemoney8282
      @showmethemoney8282 Месяц назад +1

      군함도를 존 오브 인터레스트 처럼 만들었어야지 류승완이 액션 블록버스터로 만들어 버려서 ㅋ

  • @galactose123
    @galactose123 Месяц назад +1

    짠평식이 만점준 영화라고해서 서울까지가서 영화봤는데 올해 본 영화 중 가장 여운이 깊은 영화였습니다.

  • @user-yu5lt8ux9z
    @user-yu5lt8ux9z 9 дней назад

    당신의 관심영역은 어디까지 입니까….마지막 말이 날 돌아보개 하네요~

  • @wariji2094
    @wariji2094 29 дней назад

    개별적이고 개개인마다 다르게 발현되는 “악”을, 이제껏 규정되고 단순하게 묘사되어 온 그것으로 그리지 않으니 더더욱 현실감이 느껴지고 소름끼치는 것 같아요. 일제 강점기도 아마 이런 느낌에 가깝지 않았을까, 나는 그 안에서 어떻게 살았을까 상상하게 되더군요.

  • @littlecloud78
    @littlecloud78 Месяц назад +3

    멀리갈 것 없이. 한국을 보면 😊

  • @sjhee1
    @sjhee1 Месяц назад +7

    감독의 수상 소감 인상적, 소지섭횽 고마워요..

  • @nj463
    @nj463 Месяц назад +1

    오히려 반드시 극장에서 봐야하는 영화 가능하다면 조조나 심야에 혼자한번 봐보세요!

  • @jangseop01
    @jangseop01 Месяц назад

    이런 명작영화들은 극장에서 봐야죠...극장에 가는 이유를 명확하게 만드는 작품 영화.

  • @joon7893
    @joon7893 Месяц назад +3

    진짜 마스터피스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영화

  • @raoze7017
    @raoze7017 Месяц назад

    이 영화, 존 오브 인터레스트와 몇년전 나온 영화, 사울의 아들.... 두 편을 같이 보면 좋습니다. 아우슈비츠가 얼마나 우리에게 가깝나.... 느끼게 해주죠. 제 생각엔, 두 영화는 이스라엘에선 상영이 어려울 것도 같습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오늘날 팔레스타인을 과거 유대인 게토 같은 곳에 몰아넣는 이스라엘은, 너무나 아이러니하게도, 나치의 "사유없는" 순응주의자들과, 너무나 닮아있기 때문입니다.

  • @user-yz8pd8ke5c
    @user-yz8pd8ke5c Месяц назад +2

    덩케르크처럼 직접묘사 없는게 더 몰입 잘 되는거 같음

  • @lililili-qf8mg
    @lililili-qf8mg Месяц назад +1

    방금 영화를 보고와서 리뷰영상을 보고 있습니다. 이토록 잔인한 장면 없이 오히려 아름다운 풍경을 주로 보여주고 있는데도 중반부가 지나면서부터는 저도 속이 울렁거릴정도로 잔혹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특히 꽃이 클로즈업되며 노이즈같은 소리가 크게 들려오고 화면이 빨개질 때 정말 속이 이상했습니다.. 사운드가 정말 굉장한 영화라는 건 익히 들어서 알았지만 이토록 심리적으로 강하게 건들 수 있다니 너무 놀라웠고 정말 잘 만든 영화같습니다. 감독의 메세지가 직접적이지 않고도 강하게 느껴졌어요.

  • @user-sm2jo1hc1l
    @user-sm2jo1hc1l 13 дней назад +1

    여주의 인간에 대한 태도가 남편에게도 똑같다는거에서 여주가 최고의 비인간적?인 인물인거같네요.아우슈비츠의 여왕이라는 별명이 적절합니다

  • @user-wb4df3gn2b
    @user-wb4df3gn2b Месяц назад +2

    극장가서 보고옴 올해최고의 명작이었음.

  • @partnershipchoi2958
    @partnershipchoi2958 Месяц назад +15

    매우매우 불쾌한 영화입니다. 지루하고요 하지만 관객입장에서 지루함을 느낀다면 어딘가 죄책감을 느끼게 만들어 줍니다

  • @icoulddodead
    @icoulddodead Месяц назад +1

    반성없는 전범국들 이야기도 이런 좋은 영화로 더 나오면 좋겠네요

  • @킹알짱드리드
    @킹알짱드리드 Месяц назад +2

    우리네 군대가 떠오르는 주옥같은 영화😢

  • @user-fy1fr5ft8y
    @user-fy1fr5ft8y Месяц назад

    난 느낌이 전쟁 관련된 뉴스를 모니터 밖에서 보는기분이었습니다.남의 이야기 같은 기분인데 진짜 진실을 알면 토나오는 진짜 제일 무서운 이야기.

  • @user-jd4vr8sw8e
    @user-jd4vr8sw8e Месяц назад

    아우슈비츠 갔을때 참 많은 생각이 들면서 정말 잔인하고 넓은 곳에서 학살을 했던게 소름돋았고 그 날 날씨가 정말 좋아서 이게 여행하기 좋은 날이라 좋아해도 되는지 고민이 될정도로 참옥한 곳을 갔었는데 영화 후반에 봤던거 그대로 나오면서 저기서 생활한 독일인들은 정말 잔인한 사람들이구나 생각했음 벽을 두고 반대편에서 들리는 소리,시체 태우면서 나는 연기,기차 연기(기차 안에 사람 꽉 채워서 긴 거리를 이동하면서 중간에 죽는 사람도 있음 새로운 일자리나 이주로 생각하고 이동한 사람들의 현실은 도착하자마자 옷 갈아입고 소각 아니면 강제 노역이라 정말 잔인함)등 정말 잘 만든 영화구나 싶었음

  • @JongSunAhn
    @JongSunAhn 7 часов назад

    광복절 다음날.. 우리는 왜 저런 영화를 만들지 못할까 생각해 봅니다.

  • @user-jl9zi1hd4s
    @user-jl9zi1hd4s Месяц назад

    루돌프보다 더한 현대인들...그는 일말의 자각과 양심이라도 있었지...

  • @user-xk4jk7jj6z
    @user-xk4jk7jj6z Месяц назад +2

    인간에 대한 회의와 혐오감을 불러 일으키기 충분한 영화죠..인간이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고 싶어하는 존재니까요. 그리고 저런 일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다고 봐요..특히 윤석열과 김건희, 그들을 따르는 가신들, 대중들도 그렇죠.

  • @jsimons4103
    @jsimons4103 Месяц назад +2

    그냥 ‘홀로코스트를 주제로 한 엑소시스트’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영화.
    삶에 대한 인사이트도 없고 역사적 사실을 파헤친 것도 하나도 없는 그저그런 평작..
    조너단 글레이저가 십년 동안 놀고 먹다가 늙어서 상 하나 받으려고 만든 불순한 영화

  • @hursuh
    @hursuh Месяц назад +1

    어제 봤는데 엔딩 크레딧 이후 후유증이 꽤 크네요

  • @5cmdwlq
    @5cmdwlq Месяц назад +4

    메가박스에서 봤는데 영화가 찝찝함.... 재미가 없는건 아닌데 찝찝하더라고요

  • @user-ro4ug7xl5f
    @user-ro4ug7xl5f Месяц назад +1

    이거보다가 잠들뻔했네요

  • @ssyc7938
    @ssyc7938 Месяц назад

    아들이 보고오더니 무섭지않았는데 너무 무서웠다고 하더군요ㅠㅠ

  • @oncemore9
    @oncemore9 Месяц назад +3

    처음 제목 보고는 예전 재미있게 본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라는 미드가 생각 났는데(심지어 주인공 이름이 존 이었다고)
    전혀 상관 없는거였네

  • @user-dc7em7ub4d
    @user-dc7em7ub4d Месяц назад +1

    색다른 영화였지만 딱 거기까지... 그냥 그랬음.

  • @reinaive6116
    @reinaive6116 Месяц назад +1

    상영하는 곳도 시간도... 너무 없더라고요....

  • @nemeyes573
    @nemeyes573 Месяц назад +6

    팝콘먹으면서 재밌게 볼만한 영화네요

  • @Indie_Forest
    @Indie_Forest Месяц назад

    인간의 목숨을 해치지 않는게 정상이라는 관점에서, 지금 나치가 망한 결과론에서 보면, 이 해석이 맞을지 모른다. 하지만 지금 지구온난화로 인간의 목숨이 위협받고 있다. 나중에 지구 여러 지역에서 지구온난화로 사람들이 죽어간다면.. 지금 정부, 기업, 나 누구나 나치와 같을 수 있다. 지금 현재는 누가 나를 욕하는가?? 아무도 없고, 지구온난화가 안생겨서 피해가 안생긴다면 더욱이 나는 정상이고 잘못하지 않은 사람이다.

  • @user-nj7vt7zy9i
    @user-nj7vt7zy9i Месяц назад

    부정적인 감정을 주는 영화를 잘 못 보는데...(이런 류 영화보면 며칠동안 괴로워하며 잠 못 잠)ㅜ 명작이라고 호평일색이라 보고싶어져서 고민이네요 ㅜ저와 비슷한 성향인데 보신 분 계신가요ㅠ 볼까요말까요 ㅜ😊

  • @user-yb3ne6ep8l
    @user-yb3ne6ep8l Месяц назад

    회스는 잡혔을때 자기가 아니라고 발뺌하다 결국 끼고 있던 반지에 회스라고 써있어서 정체가 탄로 났다죠. 결국 참수형을 당했다는ㄷ ㄷ 그 결과를 알고 보면 그나마 덜 열받아요😂

    • @user-je7sw3uu9x
      @user-je7sw3uu9x Месяц назад

      참수형이 아니고 교수형인데 한번에 목이 꺽이는게 아닌 서서히 조르는 방식으로 사형됨.

  • @paulweatherby7531
    @paulweatherby7531 Месяц назад +2

    도 추천드립니다.

    • @Machamnae814
      @Machamnae814 Месяц назад

      핸드핼드 기법의 촬영 방식이 구역질 나는 역사적 사실을 더 강화하는 거 같아서 인상 깊었어요..

  • @user-ym5rf3jc2f
    @user-ym5rf3jc2f Месяц назад

    예전에 가자 지구 포격할 때 언덕에서 캠핑 의자에 앉아 극장에 온 듯 그 광경을 음식 먹으면서 구경하던 이스라엘 주민들이 오버랩 되네요. 아이러니합니다.

  • @jayk9895
    @jayk9895 Месяц назад

    로씨야 푸틴은 저 소장가족들 이상의 패쓰일 겁니다
    아니면 오히려 즐기려나?

  • @justiceuni
    @justiceuni Месяц назад

    영화보고 와서 궁금해서 찾아봅니다 저렇게 당한걸 똑같이 팔레스타인 사람들에게 하는거 참ㅠㅜ

  • @lalasong9976
    @lalasong9976 Месяц назад

    악의 평범성.
    헤드윅이 립스틱 발라볼 때 토할 뻔 했어요.
    이 영화 이후로 독일에서는 회스의 아들과 손자를 다룬 다큐도 개봉했죠.

  • @youngham5619
    @youngham5619 Месяц назад +1

    저랬던 유대인이 똑같은짓 하고 ...

  • @Whoami-xu3ns
    @Whoami-xu3ns Месяц назад

    올해 봤던 영화 중 가장 끔찍했던 영화…..

  • @leitmotivlee
    @leitmotivlee Месяц назад

    한없이 비통함을 느끼게 한 영화입니다.

  • @user-rk6ti9vh2z
    @user-rk6ti9vh2z Месяц назад +1

    난 5회차다 다음주에 6회차다 그만큼 신선하고 아니까 더더욱 더소름돋고 홀로코스트 영화의 패러다임이라고해야할까 진짜 호불호갈릴영화지만 난 극호인영화

    • @showmethemoney8282
      @showmethemoney8282 Месяц назад +1

      저도 증정하는 포스터도 다 예술이고 해서 4회차 다음주 5회차 갑니다 ㅋ

    • @Xenteros
      @Xenteros Месяц назад +1

      아니, 그 회차가 가능함? (꽃장면 PTSD)

    • @user-rk6ti9vh2z
      @user-rk6ti9vh2z Месяц назад

      @@Xenteros가능함 오늘 6회차했음

    • @user-rk6ti9vh2z
      @user-rk6ti9vh2z Месяц назад

      ⁠@@Xenteros그정도로 봤는데 꽃장면으로 ptsd는 안오던데

    • @user-vd1zs5ue1l
      @user-vd1zs5ue1l 4 дня назад

      꽃장면은 무슨의미가잇나요?

  • @fernwinston143
    @fernwinston143 2 часа назад

    관심영역 밖의 일은 의식에 천착시키기 않고 강물 위에 부유하는 잿더미처럼 그냥 흘려보내버린다는 말이 사뭇 끔찍하네요. 환경이 파괴되고, 전쟁으로 사람들이 죽고, 범죄가 들끓어도 내일 뭐먹을지 고민한다는게 참...

  • @user-ym9gb4ev5y
    @user-ym9gb4ev5y Месяц назад

    4:05 개인적으로 이 장면은 별로였어요. 작중에서 보여주던 심리와 상반되는 장면이라고 생각되어서요. (물론 이 장면을 의미있게 보신 분도 있겠지요.) 내내 불쾌하던 기분이 혐오로 바뀌는 지점이었네요. 영화에서 유일한 아쉬움으로 남았어요.

  • @marumanuan4484
    @marumanuan4484 9 часов назад

    이 영화를 이스라엘이 싫어합니다.

  • @user-ik1yx9oo4p
    @user-ik1yx9oo4p Месяц назад +1

    필름보이즈는 제작비가 부족해서 안만드는거요…? 피노키오 데리고와주세요 그리워요…

    • @기묘한케이지
      @기묘한케이지  Месяц назад +1

      피노키노는 제작사에서 투잡을 뛰고 있고 전 일본에서 투잡 중이라 좀처럼 만날 시간을 못가졌어요. 이제 곧 정리되면 돌아가려합니다. 후원 감사드려요!! :)

  • @ahjjoo4875
    @ahjjoo4875 Месяц назад +1

    지금 우리나라의 모습이 오버랩 되네요.

  • @user-wq4ol1vv1e
    @user-wq4ol1vv1e Месяц назад +4

    영화가 재미는 없더라. 나한텐 아직 쉽지않았음

  • @user-tq8gu2wy1j
    @user-tq8gu2wy1j Месяц назад

    우리엄마가 치매에 걸렸다. 정말 좋구나~~
    드디어 나에게도 광명이 비치는구나

  • @overvieweffect
    @overvieweffect Месяц назад +1

    윤한을 보는거같네 ㅋ

  • @user-mg9mv9te7b
    @user-mg9mv9te7b Месяц назад

    우리 동네는 상영 안함

  • @soda_k84
    @soda_k84 Месяц назад

    솔직히 아우슈비츠를 다룬 영화 중 제일 별로였습니다. 음향은 좋았지만...억을 다루는 인간들이 일상은 평온하게 영위한다는 소위 평범함 악에 관한건 많이다뤄져 뻔한 묘사라. 대부분 호평듣고 온 관객들 반응도 안좋네요.

  • @user-dq4nl5pp5w
    @user-dq4nl5pp5w Месяц назад +7

    하지만... 현실은 살아남은 유대인들이 미친 전쟁광이 되어서 무참히 학살중 ㅋㅋㅋ 뻔한 유대인 불쌍해 징징징 이런 영화도 이젠 안통하는 시대.. 헐리웃도 유대인 자금에 휘둘리지말고 그만 정신차렸으면

  • @user-wu9ks6bw7d
    @user-wu9ks6bw7d 19 дней назад

    저런거 겪어서 지금 팔레스타인 학살하고 있다고 주장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