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시절인 1995년에는 할리우드에서 가장 많은 임금을 받은 여배우로써, 당시 영화사들이 그녀를 캐스팅하기 위해 앞다투어 출연료를 높이고 따라서 최초로 남성 배우와 같은 출연료와 복리후생을 요구, 지급받았을 정도로 영화계에 강렬한 영향력을 끼쳤던 배우라고 하네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인물 리스트에도 수차례 들었던걸로 보이고요.
주인공이 손재주가 너무 좋아서 살짝 몰입 깨지기도 했어요ㅋㅋㅋ 정맥라인 찌르는건 껌이고 척수까지 한번에 뽑는데다 욕실 인테리어 공사도 혼자서 뚝딱뚝딱ㅋㅋㅋㅋㅋ 그리고 으리으리 단독 저택일 줄 알았던 집이 주상복합 이었던 점도 잊혀져가는 스타인 주인공 처지를 잘 보여주는거 같아요
저 20대 존예녀 수 역할 배우 [마가렛 퀄리] 샤넬쇼에서 제니한테 인종차별적 행동, 언행해서 사람들이 인스타가서 욕하니까 계정 잠금이던데 잘못을 했으면 사과를 하는게 먼저지 튀튀를 먼저하는거보니 개념바닥.. 모델, 배우 엄빠 금수저물고 좋은 유전자갖고 태어나서 똑같이 모델&배우하고 있는건 알겠는데 개념은 그 유전자에 못 미치는게 안타깝.
@@gkwkdmltmdrP 그건 님이 해외서 여자로 안 살아봐서 하는 소리에요. 일정부분 한국만큼 현실이 따뜻한 사회 아닙니다. 한국이 되려 페미니즘을 말하기엔 넘 따뜻한 사회여서 골페미로만 모는 건 문화차이.... 원래 페미니즘은 가족주의이고 가족회복을 중심에 두는 거임... 여튼 마가렛 퀄리는 ㅈㄴ 이쁘네~
이런 소재 영화 나올 수록 느끼는 건 외모, 젊음에 집착하는 개인을 욕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 욕하는 사람들 본인이 속한 세상이 외모와 젊음을 최고의 가치로 추구하기 때문임. 세상이 어떤 외모든 어떤 나이든 모두 존중하고 사랑했다면 개인도 그것에 집착할 이유가 없음. 세상 전체의 정서가 바뀌어야 함. 특히 아시아, 그중에서도 한국은 외모지상주의가 엄청 심함.. 외모지상주의를 비판하는 영화에서도 젊은 역 배우 미모에 감탄하기만 할듯 ㅋ
인간의 욕망은 어떤형태든 갈구할수록 무너져요 가장 큰 행복의 철학적 가치는 고요한 마음의 안식과 평화임. 내면을 흔드는 수많은 유혹과 번뇌는 점점 사람을 욕망에 휩쓸리게 만들지. 나를 이해하고 내가 주체가 되어 나를 존중한다는건 수많은 세상의 파도속에서도 온전히 나를 아는일.
데미무어가 전신성형을 위해 10억가량 쓴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배역을 맡기 정말 힘들었을텐데...영화 보고 깜짝놀란게 정말 모든걸 내려놓았다는게 느껴지더라구요. 여성의 성 상품화와 가스라이팅 그로인해 젊음과 외모에 집착하게 된 여성이 주인공인 영화다보니 자연스레 페미니즘 관점에서 해석되기 쉬운면이 있긴합니다만 재미있으면 그만이죠. 외모지상주의가 유독 심한 한국인들이 꼭 봤으면 좋겠습니다.
한 때 젊음에 집착한 것처럼 보인 데미 무어인데 이런 영화를 찍었다니... 내적으로 더 단단한 배우가 된 것 같아요 :)
해볼만한 수술 시술 이미 다~~ 원없이 해봤고 마지막 안면거상이 매우 성공적으로 되서 더 이상 한이 없는 상태여서가 아닐까요 😂
@@user-lskj3fkdjlfa 오잉 데미무어 누나였어요?
환갑 다되서 쭈글쭈글 할망구 되서 더 단단한 배우되서 뭐하냐???
이걸 댓글이라고ㅉㅉ
젊음에 집착한건 조쉬 하트넛 때문에 그렇지. 그때 조쉬 하트넛 나이 차이가 많이 났고 거기에 남자가 바람까지 폈고 그거 붙잡는다고 7억이나 사용했지.
The 美無語
미에 대한 갈망을 정말 적나라하게 들어낸 영화라고 생각함. 공감가는 부분도 많고 경각심을 일깨워도 주고 그러네요
데미무어 사랑과영혼에서는 여기나오는 젊은 여배우 보다 훨씬 더 아름다웠는데….배역 가리지않고 이런 영화에도 출연하는거 보면 대배우는 맞는것 같음
젊음에 대해 비정상적으로 집착하는 시대 ,,, 사회도 주인공도 슬프네요
겉으로 보면 미를 향한 욕심으로 일어난 비극이라는 흔한 설정 같았음. 하지만 실제 영화를 보면 미라는 것 하나 때문에 자신이 얻었던 모든 영광을 잃어버렸던 여성의 이야기. 그리고 다시 전처럼 대중들에게 사랑 받고 싶었던 여성의 씁쓸한 이야기 같았음...
오늘 오후에 보고 왔는데 아직도 멘탈 회복이 안됨.... 진짜 미친 영화
이 영화 보고난후 심신의 안정을 위해 사랑과 영혼을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80년대 헐리웃 영화속 낭만적인 분위기와 데미 무어의 리즈시절 독보적 아름다움을 감상하시며 아련함을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원초적 본능은요?
일단 영화가 재밌음ㅋㅋㅋ흡입력 지림
막 보고왔는데 정말 캐리 엘리펀트맨 샤이닝에 크로넨버그까지 있는듯 그리고 진심 데미무어 존경스러워요 어떻게 찍었을까 특히 결먈로 가며 스스로 현타왔을거 같은데 진짜 대단
데미무어 대단해요🎉
써브스턴스 감독이 영화 the fly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해서 깜놀 ㄷ ㄷ
데미무어 젊은 버전 배우는 앤디 맥도웰 딸이더라구요😮
헐 앞니 보고 앤디맥도웰 생각났는데 딸이었군요 !!!
그 애기가 저렇게 컸어요?
어렸을때도 이뻤는데 잘 자라줬네요^^
오 왠지 닮았네요
앤디 맥도웰 딸 이름은 마거릿 퀄리인데 엄마 얼굴 복사수준
엔딩 10분은 너무 재밌어서 어깨가 들썩들썩🥳
보고 나서 이틀동안 정신을 못차릴정도로 영화 자체가 미쳤음
너무 신선하고 재미있게 봤음
정말 재밌게 보고 재미뿐만 아니라 여운도 남더라구요 배우들 연기 미쳤고 구성 탄탄함 진짜 최고임
오늘 봤는데 너무 재밌었어요
이거 너무 현실적임. 마치 부모와 자식에 대한 이야기 같음.
영화 미쳤네 ㅋㅋㅋ
데미무어 연기 넘 잘해서 깜놀요
역시 명불허전! 탁월한 분석 감사합니다! ^^
마지막에 제발 이쯤에서 멈춰달라고
했는데 아주 끝까지 가는 영화
소리 영상 너무 힘들었네요 ㅠㅠ
배우 데미 무어의 과거를 생각하면 정말 찰떡 같은 캐스팅 맞다. 기대할 수 밖에 없네.
과거가 뭔데요?
@@sw9634 개쩌는 과거 스타 하지만 나이를 먹은
리즈시절인 1995년에는 할리우드에서 가장 많은 임금을 받은 여배우로써, 당시 영화사들이 그녀를 캐스팅하기 위해 앞다투어 출연료를 높이고 따라서 최초로 남성 배우와 같은 출연료와 복리후생을 요구, 지급받았을 정도로 영화계에 강렬한 영향력을 끼쳤던 배우라고 하네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인물 리스트에도 수차례 들었던걸로 보이고요.
@@sw9634최고의 스타였죠
@@소옹소옹-o4v 뭔 사연있는거처럼 씨부렸길래 젊어지겠다고 사고 친줄알았네요
아~ 간만에 너무 보고 싶은영화
잊지 마세요. '둘'은 '하나'라는 사실을.
그렇지만 같은 사람은 아님..
하나 아니던데..왜 그런 말을 한걸까요? 전혀 다른 자아
기괴하지만 재밌었어요..
와 몰입감 엄청난 소개네요. 넘 잼나게 봄.
슬프다...90년대 데미 무어는 정말 예뻤는데...ㅠㅠ
주인공이 손재주가 너무 좋아서 살짝 몰입 깨지기도 했어요ㅋㅋㅋ 정맥라인 찌르는건 껌이고 척수까지 한번에 뽑는데다 욕실 인테리어 공사도 혼자서 뚝딱뚝딱ㅋㅋㅋㅋㅋ
그리고 으리으리 단독 저택일 줄 알았던 집이 주상복합 이었던 점도 잊혀져가는 스타인 주인공 처지를 잘 보여주는거 같아요
상영시간 어찌가는지 절대모를 미친영화 심지어 장면장면 영상미는 또 죽임 그러나 스토리는 미친 상반되는 그러나 마지막까지 목겨하기힘든 정말 미친영화
너무 충격저이라 지금도 생각나네요
올해가 가기 전에 봐야 할 영화가 하나 더 늘었네요❤
최고작임니다 리얼!!!!
여주인공배우는 자기엄마유전자를 완벽히 받고도 또다른 매력이 있네요.엄마처럼 지적인 느낌은 없지만,싱그럽네여
오...이번에 모아나나 위키드나 조금 지루한면도 없지않아 있었는데 한번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젊어졌다가 늙은 내자신을보면 현타가 더 올듯
영화는 같은 사람이 아님..
@@해달빛-v2d맞아요. 의외였음.
와 방금 보고왔는데…..진짜 시간가는줄 모루고 보긴 봤는데…….다른의미로 와….!
사랑과 영혼의 데미 무어는 수보다 더 아름다웠는데......😢😢😢 세월이 야속하다..
데미 무어한테 정말 잔인하면서도 대단한 영화...
저 20대 존예녀 수 역할 배우 [마가렛 퀄리] 샤넬쇼에서 제니한테 인종차별적 행동, 언행해서 사람들이 인스타가서 욕하니까 계정 잠금이던데 잘못을 했으면 사과를 하는게 먼저지 튀튀를 먼저하는거보니 개념바닥.. 모델, 배우 엄빠 금수저물고 좋은 유전자갖고 태어나서 똑같이 모델&배우하고 있는건 알겠는데 개념은 그 유전자에 못 미치는게 안타깝.
또 메갈 쉴드 친 전적도 있음…예쁘긴 한데 멘탈은 쓰레기인 듯
참고로 제니사건 이전부터 구설수가 많았음
특히 pc주의 관련해서 소신이랍시고 sns나 인터뷰에서 막말하다가 욕처먹은게 한두번이 아니었음
메갈 지지 발언도 했음요
@@gkwkdmltmdrP 미국에도 메갈이 있음?
@@gkwkdmltmdrP 그건 님이 해외서 여자로 안 살아봐서 하는 소리에요.
일정부분 한국만큼 현실이 따뜻한 사회 아닙니다.
한국이 되려 페미니즘을 말하기엔 넘 따뜻한 사회여서 골페미로만 모는 건 문화차이....
원래 페미니즘은 가족주의이고 가족회복을 중심에 두는 거임...
여튼 마가렛 퀄리는 ㅈㄴ 이쁘네~
데미무어 연기에 찬사를보냄
내가 아는 영화 유투버분들이 극찬을 해서 기묘한 케이지님도 극찬을 하면 보러길려고 했는데 봐야겠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데미 누나도 리즈 시절엔 핵존예 였다고!!!
바디호러의 거장 크로넨버그를 이을 사람이 아들인 브랜던 크로넌버그 말고도 또 한명 나타난것 같아서 너무 좋음...
플라이 너무 징그러웠어요 ㅠ
2024 최고의 영화 리스트에 듬
영상 중간까지만 봐도 무서워서 그만봐야겠네요 최근 몇년동안 본거중에 제일 무섭습니다. 끝이 너무 어두울거 같은 예감같은 서스펜션이랄까 ㅠㅠㅠㅠ
엘리자베스 스파클 주인공 이름도 복선임.. 결말이 이름대로...
끝은 슬펐어요 저는....
수~~ 그리고 엘리쟈베스.. 광기 어린 연기. 라스트씬의 다소 늘어짐과 블러드 퐈이어만 아니였다면.. 역작이 됬을지도.. 암튼 나에게 전환점은 203호 그리고 거실 광고판 목소리 그리고 비트있는 음악... 근래 보기 드문 작품이였음..ㅎㅎ
이런 소재 영화 나올 수록 느끼는 건 외모, 젊음에 집착하는 개인을 욕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 욕하는 사람들 본인이 속한 세상이 외모와 젊음을 최고의 가치로 추구하기 때문임. 세상이 어떤 외모든 어떤 나이든 모두 존중하고 사랑했다면 개인도 그것에 집착할 이유가 없음. 세상 전체의 정서가 바뀌어야 함. 특히 아시아, 그중에서도 한국은 외모지상주의가 엄청 심함.. 외모지상주의를 비판하는 영화에서도 젊은 역 배우 미모에 감탄하기만 할듯 ㅋ
그래서 답은 가족임...영화상도 데미무어 젊어 부귀영화 가족없이 외로우면 균형이 깨진다는...
글구 약은 약사에게...
이거 진짜 미쳤어요 개봉하면 보러갈거에요!
개봉이미했어요!
보면 후회합니다 너무 징그러움 혐오스럽고
@@김무-r1v앗 그러네요! 보러가야겠어요 ◡̈
나이들어도 저정도 몸매에 외모면 너무 대단한데... 은퇴하고 다른일을 해도 되지 않나싶은😂
데미무어 눈나 여전하시네
이 예고편으로 다 본 것 같아서 안 봐도 될 것 같.....ㅎㅎㅎㅎㅎ
무조건 봐야지
와 데미무어…. 연기 정말 잘 하네요!
크 데미무어..
슬프네요... 받아들이지 못해서 불행해지기만할뿐
마지막에 진짜 미침.. 한번더 분열되서...
젊음에 대한 욕망이 스스로를 파멸로 이끌어버리는 내용이 이해되더라구요. ㅎㅎ 바뀌는게 7일이 아니라 더 길었더라면 내용이 달라졌을까? 라는 생각도 해보게 되는 영화였습니다.^^
그러고보니 SUE 라는 이름도 503이라는 글자에서 따온 이름인 것 같네요..! 영화 속에 숨겨진 요소들 찾는 맛도 있을 것 같은 영화..
저렇게 미칠듯이 얻고싶어하는 젊음을 지금 내가 소비하고 있다는거지..
오~~
정작 20대땐 모르고 지나가요😢
바디호러 장르로 보면 생각보다 좀 새롭지 않은 신체변형 연출+예상 가는 흐름으로 기대보다는 덜하긴 했지만 올해 본 영화 중에서 손꼽히게 재밌었던 영화였음... 지옥인간이나 크로넨버그 영화를 가득 담아 조금은 뻔하지만 확실히 신세대 바디호러물답게 색다른 느낌!!
수보다 데미무어 젊었을 때가 훨씬 예쁘고 분위기있음!!
단순한 주제를 충격적인 비주얼과 신선한 아이디어로 주제를 보여준 영화
올해 본 영화 중 가장 재밌고 가장 충격적이고 가장 여운이 오래 가시지 않는 영화..
아차차 벌써 퇴근시간이군
처음엔 흥미롭게 봤는데 막판에 너무 기괴했음, 뭘본거지? 하는 느낌,
결말이 궁금하네요^^
어제 개봉하자마자 밤근무 아침퇴근했음에도 1시간자고 보러갔었는데
너무좋았고 한편으론 미친영화였어요
주사바늘자주보는 업종에 종사함에도 10분대에 패닉와서 탈주했다가 돌아오ㅏ서 봤을정도..그래도 본걸 후회하진않아요
대체 데미무어는 어떤 의학적 경험이 있길래 전문가의 지도없이 주사를 막 꽂죠??
피하주사와 혈관주사의 차이를 영화를 토대로 설명 좀...심지어 척수도 뽑아...
ㅇㅣ,번주에 보러갈거ㅋㅋ얼마나 기다렷는지 😊
이거 데미무어 마거릿퀄리 연기가 진짜 미쳤음.. 근데 징그러운 장면 많이 나와서 고어 영화 싫어하는 사람들은 보기 힘들 수 있음
마지막에 험한게 나옴.. 에이리언 로물루스보다 더 역겨움
오늘 보고 왔는데 중후반에 나가는 사람들 꽤 있었음..
왜 나간건가요??
나도 보다가 나가고 싶었음. 초중반 이 영화 미쳤네! 후반 감독 미쳤네..
@@파랑새는있다-o9n좀 역겨운 장면들이 많이 나와요
선호하는 장르지만 뒤에 좀 지치긴했어요 그리고 예고편만 보고 신체변형 고어물인걸 모르고 보러오신 분들은 놀라서 도망칠수밖에..😅
데미 무어 젊었을때를 따라갈 수는 없구만...
이거 보고 결말까지 풀로 봤는데 대체 내가 뭘 본 건가 싶다.. 와 이게 뭐지? 기괴하다 못해 헛웃음이 나오네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뭐지 뭐 이런 영화가 다 있음..?
인격이 하나로 시작 햇다가
두개로 나뉘면서 마지막에
완전히 두개로 갈라지는건
살짝 애매 햇지만 파워풀햇다
유어원 이라는 컨셉이 끝까지
이어지는걸 유지 햇더면 뭔가
완성도 높은 느낌이 컷을거다
동창생 프레드 등장씬이.
사랑의 블랙홀에 나오는 보험 팔려는 동창생 등장씬이랑 비슷하게 느껴지네요.
영화가 너무 매력적이게 보여요.
음악 배우 연출 3가지가 완벽히 버무려진 영화임 마지막이 너무 충격적인데 보기전 공복을 추천할듯
ㄹㅇ
보고 싶은데 ㅠㅠㅠ 진짜아아아아 잔인하다고해서 ㅠㅠㅠ 망설여지네요 ㅠㅠㅠ 우짜지??😢
간만에 2시간 넘는 시간을 풀집중할 수 있던 미친 영화
오랜만에 영화관에서 보고싶은 영화
데미무어...ㅜ 갓뎀
기묘케 24년도 영화 탑3 뭔가용??? 듄파트2,존 오브 인터레스트,서브스턴스?
마음이 움직인 순으로
룩백
섭스턴스
사랑의 하츄핑입니다
보고왔는데 진짜 어질어질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좋아
인간의 욕망은 어떤형태든 갈구할수록 무너져요
가장 큰 행복의 철학적 가치는
고요한 마음의 안식과 평화임.
내면을 흔드는 수많은 유혹과 번뇌는
점점 사람을 욕망에 휩쓸리게 만들지.
나를 이해하고 내가 주체가 되어 나를 존중한다는건
수많은 세상의 파도속에서도 온전히 나를 아는일.
503? ㅂㄱㅎ? ㅋㅋㅋㅋㅋ 익숙한 번호네
데미무어 작품 보는 눈은 여전하구만
뭔 쓰레기 같은 영화만 찍다가 진짜 간만에 괜찮은 작품 한거구만
데미 무어의 젊어진 상태를 연기하는 배우가 앤디 맥도웰의 딸 맞죠?
네 맞아요 이름은 마가렛 퀄리입니다
자연스러운 나이 듦을 받아들이는 현명함이 필요했는데..욕망과 욕심의 끝은 파국이네요
마가렛 퀄리 겁나이쁘네 ㄷ ㄷ ㄷ ㄷ
사람은 누구나 젊어지고자하는 욕망이 있을거라 생각함 하지만 반대로 자연의 섭리에 맞게 늙는게 가장 자연스러운럽고 아름다움😊
이거 각오하고 보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말밖에 못하겠음 여기선 100분의 1정도임 진짜 후반은 엄청났음
와...케이지님이 이정도로 극찰할 정도면..이거 봐야겠는데?
징그러운 것도 그렇지만..보는 내내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가장 소중한 건 그대로의 나인데..징그러우면서도 마음이 콕꼭 쑤시는 영화는 처음이네요. 마지막 피칠갑만 좀 자제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기묘한 케이지가 추천하는 기묘하다 못해 괴기한 영화라...
이건 꼭 봐야죠
마지막 클라이막스에선 미에 집착하는 사회에 대해 뭔가 폭발하면서 통쾌함이 느껴졌음
오 여주 낯이 익다했더니.. 엔디 멕도웰 딸이군요..
젊음이 노년이있기에 아름다움 누구나 온다.!잊지말기 현재 내가 젤 중요
보는 내내 제가 다 아프고 소름끼치고 찡그렸어요 ㅠㅠ 막판엔 좀.. 뭔가 갑자기 허접하단 느낌도 받았구여 근데 끝까지 보게되는 영화는 확실합니다. 보면서 갑자기 팔운동 하고있는 나자신을 발견한 ㅋㅋㅋ
데미무어가 처음부터 끝까지 한코트만입고나오죠.
노란코트
그건 무슨의미일까?
그러게요 옷도 많을거같은데
브루스 리?
데미무어가 전신성형을 위해 10억가량 쓴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배역을 맡기 정말 힘들었을텐데...영화 보고 깜짝놀란게 정말 모든걸 내려놓았다는게 느껴지더라구요. 여성의 성 상품화와 가스라이팅 그로인해 젊음과 외모에 집착하게 된 여성이 주인공인 영화다보니 자연스레 페미니즘 관점에서 해석되기 쉬운면이 있긴합니다만 재미있으면 그만이죠. 외모지상주의가 유독 심한 한국인들이 꼭 봤으면 좋겠습니다.
데미무어 정말 멋지다
연출이 너무 감각적이라, 더 기괴함 .... ㄷㄷ 그래서 끝까지 봄
근데 저 나이에 저 몸매에 저정도 모발양이라니… 아름답지 않다고 하기엔 너무 아름다운거 아닙니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