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오래사신 친척 할아버지가 계신대 80년대만 하더라도 조선인은 피가 더러워 게으르고 라는 소리를 하고 차별하는 인간들이 대놓고 있던 시대였어요 ㅠ 아마 노아는 나는 저들의 말과는 다른 선하고 바른 아버지 이삭의 피를 물려받았고 조선인은 게으르고 멍청하다는 너희의 이야기가 틀리단걸 증명해주겠어 라는 생각으로 살았을걸로 생각합니다 그러던것이 내 친부가 내안에 흐르는 피가 날 멸시하던 일본인들이 말하던것처럼 돈만알고 파렴치한 자이니치 야쿠자이고 ... 이후 받아들일수 없어 잠작해 일본인행세를 하며 살아갔을거에여 근데 선자...아니 조선인인걸 주변사람들에게 들켜버린거죠 ㅠ 이렇게 재일교포분들중에 숨어사시는분들 ...아내나 주변 친구들 동료들에게도 내가 귀화한 일본인이고 자이니치 출신이라는거 숨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ㅠ 그동안의 차별과 멸시가 생각나 내가 그걸 밝혔을때 죽음보다 더한 따돌림과 거의 유령처럼 무시받을걸 무서워하시더라구요 ㅠ 지금은 덜하지만 80년대 90년대만해도 그런 어르신들이 많았어요 그러면서 조용히 학교나 장학재단에 지원하시고 그런 ㅠ 돌아가실때나 유언처럼 밝히시거나 장례식장에 민단이나 조선인 조합분들이 많이가거나 해서 식구들이 깨닫게 되는 경우도 있고 암튼 조선인임을 숨기고 살아야할만큼 힘든데 그게 밝혀져버렸을땐 차라리 죽음을 선택하는게 나을정도로 ...그런 시대가 있었답니다 ㅜ 아마 노아 자살한 이유가 이와같지 않았을까 하는 맘에 끄적여 봤습니다 저는 이런식으로 받아들였어요 ㅜㅜ
원작을 모르지만, 자신이 어머니에게 짐이자, 어머니에게 불행의 시작이라고 생각해서 일 것 같아요 자신 같은 존재가 있어서 어머니가 고생과 불행 했다고 생각해서 멀리 숨어 버린 것 아닐까요? 그리고 그런 어머니가 찾아 오자 더 이상 도망갈 곳이 없어서 생을 마감한 게 아닐지.....
현실주의자인 모자수가 친부가 한수였다는걸 알겠다면 자살을 선택하지않았겠지만 고결하고 바른 이삭이 자신 아버지인걸 자부심으로 살아온 노아에게 세계관이 무너지는 충격이라 살아갈수없었나보다 이해해볼려합니다.양쪽 아버지들에게 받은게 있으니 살아서 조선인들을 위해 할일들이 있었을텐데, 그런 선택 해서 안타깝네요.
원작에서 노아의 죽음이 작가의 잘못이라 하시는데 제겐 충격과 동시에 여운을 남기는 부분이였어요 저도 부러지면 부러졌지 타협하지 못하는 성격 때문에 가족들을 힘들게 하고 이해받지 못한적이 많았어요 그래서인지 노아라는 인물에게 연민이 느껴집니다 한수와 선자의 사랑은 이 가을, 가슴 절절하게 하네요 파친코시즌2를 모두 보고 아쉬운마음에 리뷰를 찾아보고 있었는데 여기 리뷰가 가장 이해하기 쉽고 재밌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자살은 오버라고 봄. 어머니가 첩으로 살지않으려 그렇게 강인하게 희생하며 자신을 키운 모습을 보고자라고, 이삭이 바르게 가르침을 주고 청소년기까지 자랐는데, 충격이 있다해도 자기가정 아이들을 버리고 자살해버리다니. 작가가 무리수뒀다고 봄. 독자들이 이렇게 이해하는데 애를써야할 정도라면 작가가 잘못한것 ㅎ
이삭은 걍 최악의 아빠 아니냐 ㅋㅋ 이상한 신념가지고 같이 살때도 가족들한테 1도 보탬안되고 무능력한 아빠 ㅋㅋㅋㅋ 걍 착한 마음 하나 가지고 있다고 다 선인이 아님 ㅋㅋㅋ 겪어보면 안다. 울 아빠도 사람은 착한데 가족 생각, 신경은 안써서 최악의 아빠로 남아있음 ㅋㅋ 그게 과연 좋은거야??? 되묻고 싶다. 가족이 1순위가 되어야 하는데 남이 1순위면 가족들 입장에선 뭐가 되냐 ㅋㅋㅋㅋ 그게 진정으로 착한거야?
당시에만 해도 반상의 구분이 남아있었으니 본인이 뼈대있는 가문의 후손이라 생각하다 근본없는 핏줄에 야쿠자출신이 아버지라니 받아들이기 힘들었을테죠. 목사로 성품이 고결한 이삭의 영향도 영향이겠지만 곱게 자란 티가 줄줄 나는 큰아버지 부부와 쭉 살아왔으니 본인 출생의 비밀을 알고 머리가 비상했던만큼 더 큰 충격으로 와닿았을듯 하네요. 어린시절부터 일본땅에서 받아온 조선인이라는 무시를 버텨온 원동력이 이삭에게서 이어받은 고결함이라 여겼을텐데 그게 사라지니 삶을 놓아버린게 아닌가 싶네요
노아는 힘들었을꺼예요.. 저 시대.. 가족과 시장사람들 모두의 희망이였으니... 와세다 대학을 붙는다는게 다들 당연하다 생각할 세상이였으니...그 부담감은.... 저 짝사랑 하는 여자가 떨어져도 괜찮다고 얘기했으면 그 부담감이 덜 했을듯... 저 시대는 자신을 위해 사는 시대가 아닌.. 가족과 주변을 위해 사는 시대 였어...ㅜㅜ
노아가 한수의 아들인데 이삭과 선자의 자식인 모자수와 너무 다른 성향을 보이고 선자도 아니고 한수도 아닌 이삭의 캐릭터로 나오는것이 드라마의 헛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삭을 배신했다는 이유로 선자를 외면하고 처와 자식을 외면하고 더러운 야쿠자의 피가 싫어서 자살을 한다? 살아라 사는게 승리다 라는 말을 실감하게 하는 사건이네요
![[파친코] 선자의 둘째 아들 모자수의 사랑과 결말! 원작 집중 요약!](http://i.ytimg.com/vi/GnsrKMaRuvY/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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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 시즌2] 경희와 요셉! 그리고 창호의 결말!(원작 포함) #파친코2](http://i.ytimg.com/vi/-xiyKfbnr6o/mqdefault.jpg)
일본에서 오래사신 친척 할아버지가 계신대 80년대만 하더라도 조선인은 피가 더러워 게으르고 라는 소리를 하고 차별하는 인간들이 대놓고 있던 시대였어요 ㅠ
아마 노아는 나는 저들의 말과는 다른 선하고 바른 아버지 이삭의 피를 물려받았고 조선인은 게으르고 멍청하다는 너희의 이야기가 틀리단걸 증명해주겠어 라는 생각으로 살았을걸로 생각합니다
그러던것이 내 친부가 내안에 흐르는 피가 날 멸시하던 일본인들이 말하던것처럼 돈만알고 파렴치한 자이니치 야쿠자이고 ...
이후 받아들일수 없어 잠작해 일본인행세를 하며 살아갔을거에여
근데 선자...아니 조선인인걸 주변사람들에게 들켜버린거죠 ㅠ
이렇게 재일교포분들중에 숨어사시는분들 ...아내나 주변 친구들 동료들에게도 내가 귀화한 일본인이고 자이니치 출신이라는거 숨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ㅠ
그동안의 차별과 멸시가 생각나 내가 그걸 밝혔을때 죽음보다 더한 따돌림과 거의 유령처럼 무시받을걸 무서워하시더라구요 ㅠ
지금은 덜하지만 80년대 90년대만해도 그런 어르신들이 많았어요 그러면서 조용히 학교나 장학재단에 지원하시고 그런 ㅠ
돌아가실때나 유언처럼 밝히시거나 장례식장에 민단이나 조선인 조합분들이 많이가거나 해서 식구들이 깨닫게 되는 경우도 있고
암튼 조선인임을 숨기고 살아야할만큼 힘든데 그게 밝혀져버렸을땐 차라리 죽음을 선택하는게 나을정도로 ...그런 시대가 있었답니다 ㅜ
아마 노아 자살한 이유가 이와같지 않았을까 하는 맘에 끄적여 봤습니다 저는 이런식으로 받아들였어요 ㅜㅜ
정성스럽게 남겨주신 댓글 덕분에 저도 이해가 가게 되었습니다^^ 그럴수도 있겠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원작을 모르지만, 자신이 어머니에게 짐이자, 어머니에게 불행의 시작이라고 생각해서 일 것 같아요
자신 같은 존재가 있어서 어머니가 고생과 불행 했다고 생각해서 멀리 숨어 버린 것 아닐까요?
그리고 그런 어머니가 찾아 오자 더 이상 도망갈 곳이 없어서 생을 마감한 게 아닐지.....
@@iilliiii 그럴수도 있겠네요..👍
그럴만도 하겠네요..ㅠ
가슴아파요…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면...
친부에게 좋은 두뇌.외모유전자
예수믿는 양반 아버지 가문에서 올바른 사랑받았고
조선인들이 받기힘든 선진교육 받으며
끝까지 뒤를 봐줄 후견인 친부까지
노아가 복이 참 많은데...
그쵸? 안타깝더라구요..😭
그러네요ㆍ
넘나 안타까워요ㅠㅠ
한수의 아들인걸 불쾌하게 여겼다는데... 그렇게까지 불쾌해할 이유가 뭐였을까 몰입이 안되더라구요
안타깝습니다~
마무리가 안타까워요.저는 노아가 한국와서 학교세우고 재단만들어 장학사업하는 모습...이런게 제가 기억하는 재일교포인데...ㅜㅜ
맞아요..딱 맞아요. 저는 요즘 이혼하고 재혼가정에서도 딱 저렇게 대입해볼수 있을것같아요. 아빠2명. 엄마2명이 생기는건데..좋은 사람으로...
한수같은 사랑꾼이 어딨노... 진짜 늙어서 죽을때까지 선자만 사랑했다..... ㅋㅋ 걍 보고있음 답답한 노아와 선자..
한수 너무 멋지다 ...
@@드래곤타이거JR 😊👍👍
ㄹㅇ 한수가 죽을때까지 진짜 사랑꾼이 한결같은 사람... 이상한 사상가진 무능력한 목사 아빠는 개뿌리.... 아무런 보탬 1도 안됨...
현실주의자인 모자수가 친부가 한수였다는걸 알겠다면 자살을 선택하지않았겠지만 고결하고 바른 이삭이 자신 아버지인걸 자부심으로 살아온 노아에게 세계관이 무너지는 충격이라 살아갈수없었나보다 이해해볼려합니다.양쪽 아버지들에게 받은게 있으니 살아서 조선인들을 위해 할일들이 있었을텐데, 그런 선택 해서 안타깝네요.
공감이 가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원작에서 노아의 죽음이 작가의 잘못이라 하시는데 제겐 충격과 동시에 여운을 남기는 부분이였어요
저도 부러지면 부러졌지 타협하지 못하는 성격 때문에 가족들을 힘들게 하고 이해받지 못한적이 많았어요
그래서인지 노아라는 인물에게 연민이 느껴집니다
한수와 선자의 사랑은 이 가을, 가슴 절절하게 하네요
파친코시즌2를 모두 보고 아쉬운마음에 리뷰를 찾아보고 있었는데
여기 리뷰가 가장 이해하기 쉽고 재밌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자살은 오버라고 봄. 어머니가 첩으로 살지않으려 그렇게 강인하게 희생하며 자신을 키운 모습을 보고자라고, 이삭이 바르게 가르침을 주고 청소년기까지 자랐는데, 충격이 있다해도 자기가정 아이들을 버리고 자살해버리다니. 작가가 무리수뒀다고 봄. 독자들이 이렇게 이해하는데 애를써야할 정도라면 작가가 잘못한것 ㅎ
노아 자신의 자식은 일본인으로 살아가길 바래서 선택한거 아닐까 싶어요. 그 당시 조선인 극혐 최고조였을테니 (조선인으로 살길 원치 않아서0
정확한 지적입니다
작가의 무리수로 시청자들의 허무한 상황
그 상황을 직접 겪은것도 아니면서 어쩌네 저쩌네 직접 책을 쓰던지.. 작가가 충분히 숙고하고 썼을텐데..
@@negewa 작가가 썼으니 무조건 인정하고 받아들이는게 옳다고 생각안하는데요? 다른 의견도 있고 독자들의 생각도 있고 한거지, 그럴려면 니가써라? 이게 작가마인드라면 실망이죠 ㅎ
이삭은 걍 최악의 아빠 아니냐 ㅋㅋ 이상한 신념가지고 같이 살때도 가족들한테 1도 보탬안되고 무능력한 아빠 ㅋㅋㅋㅋ 걍 착한 마음 하나 가지고 있다고 다 선인이 아님 ㅋㅋㅋ 겪어보면 안다. 울 아빠도 사람은 착한데 가족 생각, 신경은 안써서 최악의 아빠로 남아있음 ㅋㅋ 그게 과연 좋은거야??? 되묻고 싶다. 가족이 1순위가 되어야 하는데 남이 1순위면 가족들 입장에선 뭐가 되냐 ㅋㅋㅋㅋ 그게 진정으로 착한거야?
지금 생각하면 양육비를 받는게 당연한건데 왜 그게 배신이 되는지...참...
그러게요😊
그 옛날의 사고방식에선 그럴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경상도 여인들은.....
지금은 정반대지요~~ㅋㅋ😮
아휴 리뷰와 해설 참 무리없이 과하지않개 잘 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당시에만 해도 반상의 구분이 남아있었으니
본인이 뼈대있는 가문의 후손이라 생각하다
근본없는 핏줄에 야쿠자출신이 아버지라니
받아들이기 힘들었을테죠.
목사로 성품이 고결한 이삭의 영향도 영향이겠지만 곱게 자란 티가 줄줄 나는 큰아버지 부부와 쭉 살아왔으니 본인 출생의 비밀을 알고 머리가 비상했던만큼 더 큰 충격으로 와닿았을듯 하네요.
어린시절부터 일본땅에서 받아온 조선인이라는 무시를 버텨온 원동력이 이삭에게서 이어받은 고결함이라 여겼을텐데 그게 사라지니 삶을 놓아버린게 아닌가 싶네요
그럴수도 있겠네요..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여러 댓글을 봤지만 이분말이 저한테는 제일 설득력있는 말인것 같아요. 자살을 선택하게되는 노아의 마음을 그동안 좀 이해하기 어려웠는데..댓글보니 너무 노아가 이해되고 안쓰럽고 맘아프네요ㅜㅜ 댓글 감사합니다^^
노아(Noah(는 일본 이름이 아닙니다. 성경에 나오는 인물이죠.
동생 모자수도 모세(Moses)입니다.
모세의 일본어 발음 = 모자수 😊👍👍
8:25~8:34 (이삭이 죽기 전) 축복한 것은 이삭이 아니라 노아 아닌가요?
참 제가 90년말에 일본와서 느낀점은 정말 일본이란 나라가 정말 그렀습니다.. 한국은 무시하고 영어 쓰는 사람들에게는 벌벌 ㅋㅋ 그나마 K드라마 K뮤직 K프드로 높아진 위상 예전에 비하면 많이 좋아졌지만 그래도 안변하는게 일본놈들 ㅋㅋ
그랬군요..ㅜㅜ
@@enjoymoviedrama 네
그러니 저시절은 정말 완전 사람 취급이나 했을까 싶어요 ㅠ
더 안쓰러워지네요..
일본것들.
ㅋㅋ 외국 사람이 노동자로 타국가면 어딜가나 다 무시당함 ㅋㅋㅋ 울나라에서도 그러는데 무슨 ㅋㅋㅋ 농촌에 농사하는 외국인들, 공장 노동자들 곱게 보는 사람만 있는 줄 아나 ㅋㅋㅋ
노아는 힘들었을꺼예요.. 저 시대..
가족과 시장사람들 모두의 희망이였으니...
와세다 대학을 붙는다는게 다들 당연하다 생각할 세상이였으니...그 부담감은....
저 짝사랑 하는 여자가 떨어져도 괜찮다고 얘기했으면 그 부담감이 덜 했을듯...
저 시대는 자신을 위해 사는 시대가 아닌..
가족과 주변을 위해 사는 시대 였어...ㅜㅜ
진짜 그랬을꺼 같아요,,,^^
자식넷을 놓고 죽다니..자기밖에모르네 이기적이고 무책임하네
진짜 충격이었어요..
참
삶이란...
노아의 지혜가 아쉽다
원작 노아 선택이 정말 이해가 안가서 그냥 드라마에선 좀더 현실적으로 각색됐으면 하네요. 사고로 죽는다던지.
저도 노아 마음을 이해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여전히 완전히 이해는 못하겠더라구요~ 시청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가족과 영원히 끊어지는건 죽음뿐이라고 생각했나봐요 조선인도 싫고 한수의자식도 싫고
노아는 스스로를 혐오스럽다고 느꼈을지도 모르겠네요. 한수의 언행이 아버지 이삭과 너무 다르니깐요. 그래서 자신 스스로에게 용서가 안됐나봐요
선자와 에이즈로 죽은 여자와의 대화에서 자살암시하는 대사가 있었어요ㅜ 아이 인생을 망쳤다 뭐 그런내용이요
차라리 스트레스로 인한 심장병을 얻어서 나중에 선자와 재회했을때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는게 더 설득력있을것 같아요..자살은 정말 이해가 안갔던 부분
노아는 참 안타까움.. 아버지 이삭의 가르침대로 살았는데
하지만..
🥹
❤❤
감사합니다😊
1🎉
감사합니다😊👍
헐 첩이 있으면 복? 많은 남자? 그건 복 아닌 듯…
그쵸? 옛날에는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노아가 한수의 아들인데 이삭과 선자의 자식인 모자수와 너무 다른 성향을 보이고 선자도 아니고 한수도 아닌 이삭의 캐릭터로 나오는것이 드라마의 헛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삭을 배신했다는 이유로 선자를 외면하고 처와 자식을 외면하고 더러운 야쿠자의 피가 싫어서 자살을 한다? 살아라 사는게 승리다 라는 말을 실감하게 하는 사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