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을 읽고 드라마를 다 봤는데 소설과 드라마는 완전 다른 느낌이예요. 드라마는 소설의 주요 설정만 가져와서 소설 속 이야기를 다 담지 않고 생략을 했지만 꽤 의미 있는 작품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파친코 드라마 7부와 8부 마지막을 보면서 뭔가 울컥하는 느낌을 받았어요. 드라마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평가를 받을 만한 작품이 탄생한 것 같습니다. 시즌 2 제작 확정 기사가 떴네요. 시즌 1이 좀 이야기가 많이 짧다고 느꼈는데 다행입니다.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가 너무 많은데 시즌 1으로 끝났으면 아쉬울 뻔 했어요.
애플에서 시즌4까지 계획한다는 얘기도 들었어요. 저도 원작을 읽었는데, 이젠 원작의 내용이 구체적으로 기억나지 않아서 다시 한번 읽어봐야하나 싶긴 하지만, 시즌1이 마쳤으니 드라마를 몰아서 보려고 하는데, 여러 리뷰채널들을 통해 8화까지의 드라마를 보면, 시즌2로도 다루긴 벅찬 내용이지 싶어요ㅋ 기다림이 지루하긴 한데, 시즌4까지 진짜 제작된다면, 그만큼 더 오랫동안 한일역사에 대해 용감하게 다룬 수작이니 세계적으로 계속 그 부분이 이슈가 되어, 드라마만이 아닌 드라마 외적으로도 의미가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ㅋ
@@hasasunsa 스토리 펼쳐질 게 아직 많은데 시즌 1의 전개가 과거와 현실 교차라 앞으로 나머지 시즌도 이런 방식으로 이야기가 펼쳐질지 아닐지 궁금하고 또 중간에 중년의 선자/한수/경희 역으로 혹시 다른 배우들이 캐스팅이 된다면 누굴까도 궁금해집니다. 시즌 3 정도는 해야 이야기를 다 풀 수 있을 텐데 하는 제 걱정은 덜어도 되겠네요.
기억으론 책에서 없던 일본 경찰의 폭력, 광부, 쌀, 관동 조선인 학살을 추가해 드라마에 넣은 걸 보니 재미교포 수휴 제작자님이 이 기회에 전 세계가 모르던 일본 만행들을 다 살짝 들쳐 알리고 찾아보게 만들려는 느낌이 드네요…. 아직 3시즌이 남아있는데 원작에 없던 어떤 만행을 더 폭로할지 저도 궁금하지만 서양의 시각이 중요한 일본 정부가 더 궁금할 거 같은데요.
@@AA_cowgomoo 파친코 원작의 애독자로서 드라마화가 된다고 했을 때, 이민진 작가님의 인터뷰에서 한국에서와 달리 원작자가 드라마 제작에 전혀 관여가 안되기 때문에, 어떻게 제작되는지 본인도 전혀 알지 못한다는 얘기를 듣기도 했고, 그 어디서도 아~주 일부 배우들 외에는 그 어떤 정보도 공개되지 않아 내심 불안했었더랬어요ㅋ 대체적으로 이런 데에는 왜국이 개입되기 마련이라, 그 훌륭한 원작이 또 어떻게 훼손이 될까하고 말이죠ㅜ 근데, 이제 모두 공개된 드라마와 그 제작 비하인드 등을 보면, 님께서 언급하신 수휴 제작자를 비롯해서 정말이지 이렇게까지 꼼꼼하게 철저하게 준비하고 제작했다는 것이 놀랍기도 하고, 그 용기도 너무 대단하다는 생각에 뭉클합니다.
후손이 먼저 윗세대의 아픔을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선대가 세월처럼 쌓아온 아픔을 제대로 토해낼 수 있음을 이해할 수 있음을 의미해서라는말이 너무 가슴 아픈 말이네요. 잊자고 잊자고 하는데 결코 잊을 수 없음을 누구나 알고 있고 일본만이 아니라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이들마저도 잊자고 하는 자들을 꼬집는 장면이 아닐까 합니다. 일본에 굴복하며 살았던 날들이 이제서야 조금씩 일본보다 앞서기 시작하는 지금. 이렇게나 좋은 작품이 세계에 진실을 전하는 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결코 헛되이 살아오지 않았다는 게 아닐까 생각하게 됩니다. 비록 일본을 찬양하고 일본에 굴종하자하는 이들이 장관이 되겠다며 설치고 나라를 이끌어 가겠다 설치지만 결코 그들의 뜻대로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상세한 해설 감사합니다. 영상을 보니 아~ 이게 그런 의미였구나 싶어 무릎을 치게 됩니다. 다시 한번 시즌 1을 정주행하려고 합니다. 한국사람이라면 꼭 봐야할 드라마라 생각하고, 예술적 완성도 역시 너무 훌륭한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시즌2는 언제나 시작할까요;;;;;
원작에서도 시계가 솔로몬에게 전달되는지 궁금하네요~ 시계를 통해 시즌2에서 더 많은 사연이 남아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은 훌륭한 장치인듯 합니다. 이 작품은 이탈리아 가문의 남성성을 보여준 영화 대부랑 비견될 만한 작품인듯합니다. 대부도 3대를 걸쳐 피 흐르는 복수를 하는 내용인데... 파친코는 여성이 중심이고 복수가 아닌 가족과의 결속이 주제라 많이 상반되죠.. 20세기 최고의 영화중 하나로 대부를 꼽듯이 파친코도 21세기 최고의 시리즈 중 하나로 남게 될듯하네요
해석 감사합니다. 한수의 손자도 아닌 이삭의 손자 솔로몬에게 준 시계의 의미가 도대체 뭘까 의문이었는데 솔로몬의 선택이군요. 선자가 한수의 시계를 받은 이후 인생의 선택을 했듯이... 아마도 솔로몬은 바른 이삭을 선택한 선자의 길을 택하겠죠. 그 사이에 그 시계가 무슨 깨달음을 주는 계기를 제공하구요. 선자에게 시계는 한수의 것이라서 저주라고도 생각했지만 한수와 상관없이 시계의 경제적 가치로 도움을 받아 가족을 구했으니 가족을 구한 그 의미를 부여해 솔로몬에게 준 것이군요.
근데 우리나라가 아무런 충격을 받지 않고 민족성을 다치지 않고 살았다면 기존의 부조리와 계급사회의 문제를 그대로 끌어안고 살아가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서편제를 보면 남도의한과 노비의 한 사회부조리의한 이미 한이 많은 민족이었으나 그 한을 그냥 받아들이고 살았을듯도 인도의계급사회가 절대 깨지지 않는것처럼 과연 우리끼리의역사에는 계급과 차별이 없었을까? 인간이 모이면 늘 계급을 정하고 부조리가 생기고 그 차별을 스스로 받아들인다 오히려 외부의적으로부터 하나가 되었을듯 외부의 적이 사라지면 인간은 다시 서로를 대상으로 그런 사회를 만들지 않나?
개인적으로 궁금한게... 1천억이라는 제작비를 들인 대작인데, 촬영을 시즌1만 해놨으려나?하는 점예요ㅋ 시즌4까지 계획이 됐다고 하는 얘기도 있던데, 어느 작품이든 시즌이 거듭되면서, 여러 사정상 같은 인물을 연기하는 배우들이 바뀌면서 케미들도 안좋아지고 하는 경우도 많고... 보면, 제작진들이 정말 다시 이런 캐스팅이나 모든 조건들을 갖추고 앞으로도 시즌4까지 이어갈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공들인 작품같은데, 8화로 원작의 일부만 마친 것이 아쉽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하고, 기대되기도 하고...그러네요ㅋ 미쳐 생각지 못한 의미들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그것은 이승만이 친일 청산을 제대로 하지 않았고 오히려 유관순 열사와 같은 독립 열사들을 진영 대립으로 종북좌파빨갱이로 몰아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는데 국민들의 목숨을 희생시켰기 때문입니다 유관순 열사와 같이 우리나라를 지키려는 사람들이 진정한 보수인데 국민의 힘같은 이승만 전두환의 후속 정당이 자신들이 보수고 독립운동가들은 빨갱이라며 진보 진영으로 내쫓았기 때문입니다
![[파친코] 선자를 사랑한 한수의 최후! / 한수, 선자 서사 집중 원작 요약](http://i.ytimg.com/vi/TVR3mGV8jGI/mqdefault.jpg)
![[파친코] 선자를 사랑한 한수의 최후! / 한수, 선자 서사 집중 원작 요약](/img/tr.png)
![전쟁통에 남편을 잃고 적군의 장교를 맞이해야만 했던 하녀 [영화리뷰/결말포함]](http://i.ytimg.com/vi/Vyk7qDedzlA/mqdefault.jpg)
후세대가 먼저 인정하고 받아들여야선세대가 토해낼수있다는 해석..정말 와닿네요
잊지않겠습니다 좋은 해석이었어요
정말 멋진 말입니다.
미국넘들이 만든 한국드라마인데 이보다 더 잘 만들수는 없을것 같다.. 세세한 연출과 과장되지 않는 연기자들의 연기가 잘 어울리고 그저 불후의 명화다... 라고 밖에 할수 없다.. 그리고 매우 감사하다.. 돈을 허투루 쓰지 않고 진짜 잘 만들었다.
미국넘은 뭐임 ㅋㅋ
한국계 미국인들이 연출했어요
저 드라마에는 안나오지만 한국과 일본 뒤에는 미국이 있었습니다...
작가와 연출자의 의도를 그렇게 명쾌하게 보는
해석이 참 아름답고 마음을 뭉클하게 합니다
명석한 감사합니다
파칭코 한회 한회 볼때마다 나 자신이 눈물 바다가 되곤 했는데, 이렇게 좋은 해석을 들으니 작품성이 참 높다라는 걸 다시 느끼게 됩니다. 파칭코 the best of the bests.
원작을 읽고 드라마를 다 봤는데 소설과 드라마는 완전 다른 느낌이예요. 드라마는 소설의 주요 설정만 가져와서 소설 속 이야기를 다 담지 않고 생략을 했지만 꽤 의미 있는 작품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파친코 드라마 7부와 8부 마지막을 보면서 뭔가 울컥하는 느낌을 받았어요. 드라마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평가를 받을 만한 작품이 탄생한 것 같습니다. 시즌 2 제작 확정 기사가 떴네요. 시즌 1이 좀 이야기가 많이 짧다고 느꼈는데 다행입니다.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가 너무 많은데 시즌 1으로 끝났으면 아쉬울 뻔 했어요.
애플에서 시즌4까지 계획한다는 얘기도 들었어요.
저도 원작을 읽었는데, 이젠 원작의 내용이 구체적으로 기억나지 않아서 다시 한번 읽어봐야하나 싶긴 하지만, 시즌1이 마쳤으니 드라마를 몰아서 보려고 하는데, 여러 리뷰채널들을 통해 8화까지의 드라마를 보면, 시즌2로도 다루긴 벅찬 내용이지 싶어요ㅋ
기다림이 지루하긴 한데, 시즌4까지 진짜 제작된다면, 그만큼 더 오랫동안 한일역사에 대해 용감하게 다룬 수작이니 세계적으로 계속 그 부분이 이슈가 되어, 드라마만이 아닌 드라마 외적으로도 의미가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ㅋ
@@hasasunsa 스토리 펼쳐질 게 아직 많은데 시즌 1의 전개가 과거와 현실 교차라 앞으로 나머지 시즌도 이런 방식으로 이야기가 펼쳐질지 아닐지 궁금하고 또 중간에 중년의 선자/한수/경희 역으로 혹시 다른 배우들이 캐스팅이 된다면 누굴까도 궁금해집니다. 시즌 3 정도는 해야 이야기를 다 풀 수 있을 텐데 하는 제 걱정은 덜어도 되겠네요.
기억으론 책에서 없던 일본 경찰의 폭력, 광부, 쌀, 관동 조선인 학살을 추가해 드라마에 넣은 걸 보니 재미교포 수휴 제작자님이 이 기회에 전 세계가 모르던 일본 만행들을 다 살짝 들쳐 알리고 찾아보게 만들려는 느낌이 드네요…. 아직 3시즌이 남아있는데 원작에 없던 어떤 만행을 더 폭로할지 저도 궁금하지만 서양의 시각이 중요한 일본 정부가 더 궁금할 거 같은데요.
@@AA_cowgomoo 파친코 원작의 애독자로서 드라마화가 된다고 했을 때, 이민진 작가님의 인터뷰에서 한국에서와 달리 원작자가 드라마 제작에 전혀 관여가 안되기 때문에, 어떻게 제작되는지 본인도 전혀 알지 못한다는 얘기를 듣기도 했고, 그 어디서도 아~주 일부 배우들 외에는 그 어떤 정보도 공개되지 않아 내심 불안했었더랬어요ㅋ 대체적으로 이런 데에는 왜국이 개입되기 마련이라, 그 훌륭한 원작이 또 어떻게 훼손이 될까하고 말이죠ㅜ
근데, 이제 모두 공개된 드라마와 그 제작 비하인드 등을 보면, 님께서 언급하신 수휴 제작자를 비롯해서 정말이지 이렇게까지 꼼꼼하게 철저하게 준비하고 제작했다는 것이 놀랍기도 하고, 그 용기도 너무 대단하다는 생각에 뭉클합니다.
단편인 줄 알았다만 어떻게 이어질지 궁금
풀리지 않는 게 많았지ㅜㅜ 8화 다보고 엥이게 끊이라고 했는데
정말 감동적이고 재밌게 본 드라마인데, 설명을 듣고나니 진짜 섬세하고 예술적인 연출이였다는 것에 감동이 더 커지네요
최근에 몰아서 한꺼번에 정주행했습니다. 정리안되는 내용들이 늘 루트님 영상보며 정리가 됐었는데 이번에도 역시나입니다.
언제나 좋은 해석 감동입니다. 감사합니다
오프닝에서 한복입은 젊은선자의 환한 웃음과 춤이 그렇게 보기 좋았었는데.... 세세한 의미들 정리한 영상 보고나니 더 마음에 와닿네요. 시즌2가 기다려집니다.
파친코 !! 각기 다른 시대와 세대를 기가막히게 전개해 나가는 연출력과 모든 배우들의 명 연기에 푹 빠져버렸습니다. 보는 내내 가슴 속 큰 울림을 느꼈는데, 디테일한 숨은 의미들을 들어보니 그 울림이 더 커지네요. 좋은 해석 잘 보고 갑니다
음성들으니 젊은분 같은데(?) 어쩜이토록.강명깊게 해석해 주시는지? 소설로는. 읽고 아직 드라마는 안보았는데 빨리 보아아. 되겠어요 감사합니다
계단과 바다의 의미 해석등 훌륭한 해석 넘 감사합니다. 고개 끄덕끄덕
수준높은 해석 감사합니다
대단한 해석입니다 감탄스럽네요
후손이 먼저 윗세대의 아픔을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선대가 세월처럼 쌓아온 아픔을 제대로 토해낼 수 있음을 이해할 수 있음을 의미해서라는말이 너무 가슴 아픈 말이네요.
잊자고 잊자고 하는데 결코 잊을 수 없음을 누구나 알고 있고 일본만이 아니라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이들마저도 잊자고 하는 자들을 꼬집는 장면이 아닐까 합니다.
일본에 굴복하며 살았던 날들이 이제서야 조금씩 일본보다 앞서기 시작하는 지금. 이렇게나 좋은 작품이 세계에 진실을 전하는 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결코 헛되이 살아오지 않았다는 게 아닐까 생각하게 됩니다. 비록 일본을 찬양하고 일본에 굴종하자하는 이들이 장관이 되겠다며 설치고 나라를 이끌어 가겠다 설치지만 결코 그들의 뜻대로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드라마 줄거리에 매료 되어 봤는데 드라마 사이사이 행간에 그 많은 숨은 뜻을 연출한 사람이나 그것을 읽어내는 사람 모두 다 참 멋있습니다 드라마나 영화를 보는 눈이 확 달라졌습니다 덕분에~-♡
와~ 해석 디테일 어머어마 하네요 대단하세요
난 지금껏 무엇을 보았던건가?
혜안을 얻고 갑니다.
물ㅡ비ㅡ파도 해석 멋집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상세한 해설 감사합니다. 영상을 보니 아~ 이게 그런 의미였구나 싶어 무릎을 치게 됩니다. 다시 한번 시즌 1을 정주행하려고 합니다. 한국사람이라면 꼭 봐야할 드라마라 생각하고, 예술적 완성도 역시 너무 훌륭한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시즌2는 언제나 시작할까요;;;;;
원작에서도 시계가 솔로몬에게 전달되는지 궁금하네요~ 시계를 통해 시즌2에서 더 많은 사연이 남아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은 훌륭한 장치인듯 합니다. 이 작품은 이탈리아 가문의 남성성을 보여준 영화 대부랑 비견될 만한 작품인듯합니다. 대부도 3대를 걸쳐 피 흐르는 복수를 하는 내용인데... 파친코는 여성이 중심이고 복수가 아닌 가족과의 결속이 주제라 많이 상반되죠.. 20세기 최고의 영화중 하나로 대부를 꼽듯이 파친코도 21세기 최고의 시리즈 중 하나로 남게 될듯하네요
루트님, 유튜브에서 블로그 만큼이나 좋은 해석을 해주고 계셨네요!! 루트님 아주 먼 옛날 ^^ 블로그 시작때부터 팬이었는데, 뒷북이지만 너무 반갑고 감사하네요!! 그 해석의 눈!! 여전히 감탄이 나오고, 부럽고 멋지고 그러네요. 고맙습니다^^
보면서 뭔가 어렵다는 생각은 했었는데 이런 의미였군요!!!!!!!! 대단합니다.
와우! 해석의 정석!! 👍 이 드라마는 무엇보다 편집 자체가 전달하는 메세지가 큰 거 같습니다~
오늘도 굉장히 디테일한 숨은 의미 해석 감사해요 재밌게 봤습니다 루트님👍
🙏🙏🙏🙏🙏🙏
좋은 해석 너무 감사합니다~~^^
해석이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감사합니다
파친코 2감독중 1명이 트와일라잇 그남자였다니!깜놀! 개인적으로 4회가 가장뭉클했네요 나도 울나라사람이구나 라고 느꼈던!
훌륭한 해석입니다. 잘 봤습니다.
대단한 👍 연출입니다. 정리 고맙습니다 ^^
해석 감사합니다. 한수의 손자도 아닌 이삭의 손자 솔로몬에게 준 시계의 의미가 도대체 뭘까 의문이었는데 솔로몬의 선택이군요. 선자가 한수의 시계를 받은 이후 인생의 선택을 했듯이... 아마도 솔로몬은 바른 이삭을 선택한 선자의 길을 택하겠죠. 그 사이에 그 시계가 무슨 깨달음을 주는 계기를 제공하구요. 선자에게 시계는 한수의 것이라서 저주라고도 생각했지만 한수와 상관없이 시계의 경제적 가치로 도움을 받아 가족을 구했으니 가족을 구한 그 의미를 부여해 솔로몬에게 준 것이군요.
젊은 사람들이 근.현대사 역사공부를 그. 어느시대보다 열심 해서 깊고도 폭넓은 사고를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깊은 뜻을 숨겨놓은 감독이나 그 뜻을 찾아낸 사람이나
이 영상을 보며 소름 돋았고 아! 난 무엇을 봤나 자책하게 됩니다.
해석 미쳣네요... 쩐다..
덕분에 드라마를 더 풍성하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진짜 천재...
우연히 보고 ....
파친코 시즌2의 결말해석도 있나해서 채널을 보니
요즘은 활동을 안하시나봐요... 2년전 영상이 최근영상이라고 하네요.
암튼 파친코 결말 해석 잘 보고 갑니다.
루트님... 블로그 접으시더니 유튭에 계셨네요.... 바로 구독 눌렀어요... 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우리민족의 한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되네요..
이삭이 선자네 하숙집 올때도 비가 왔지요.
깊이있는 해석 감사합니다
이렇게 설명해주시니 영화가 더 많이 이해가네요
시계가 한수에게 돌아갔었는데 마지막엔 선자가 다시 가지고 있네요 뭔가 그 사이에 다시 돌려 받게 된 계기가 있을 것 같네요 시즌2가 보고 싶어요
한수가 어린 노아에게 시계를.줬어요
세상 어디에도 우리 민족 처럼 열심히 사는 민족이 없다. 아직도 20세기 끄트머리의 부조리를 향수라 느끼는 사람들은 몇 안 된다. 앞으로는 더 잘해나갈 것이다.
게임이나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조제와멍멍이'라는 별명을 즐겨쓰곤해요, 호랑이는 만남을 물고기들은 이별을 의미하죠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은 저의 20대를 관통한 영화랍니다 최소한 15번은 봤어요. 반가운 마음에 댓글 남깁니다 구독할게요
제가 놓쳤던 의미들이 많았네요, 좋은 해석 감사합니다.
해석이 훌륭합니다.👍
루트님은 천재야
우와~~정말 엄청나게 정리 잘 해주셨네요.
구독 누르고 갑니다^^
예전 미국영화 연인을 보는 느낌 한국에대해 너무 섬세할정도로 잘만들었음
감사합니다 뎍분에 눈물이 났어요
좋은 해석이에요
물의 의미는 이해가 잘가지 않던 부분이였는데 너무 잘 이해가고 정리해주신 부분때문에 더 여운이 깊어지는것 같습니다
파친코는 소설로 봐야 제 맛 입니다. 파친코 소설로 읽고 드라마 보시는 거 추천!
한국의 얼이 느껴지는 인생 드라마
근데 우리나라가 아무런 충격을 받지 않고 민족성을 다치지 않고 살았다면 기존의 부조리와 계급사회의 문제를 그대로 끌어안고 살아가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서편제를 보면 남도의한과 노비의 한 사회부조리의한 이미 한이 많은 민족이었으나 그 한을 그냥 받아들이고 살았을듯도 인도의계급사회가 절대 깨지지 않는것처럼 과연 우리끼리의역사에는 계급과 차별이 없었을까? 인간이 모이면
늘 계급을 정하고 부조리가 생기고 그 차별을 스스로 받아들인다 오히려 외부의적으로부터 하나가 되었을듯 외부의 적이 사라지면 인간은 다시 서로를 대상으로 그런 사회를 만들지 않나?
솔로몬이니 지혜로운 선택을 할거라 생각되요. 이름이 솔로몬인 이유지 않을까요.
감사합니다. 잘보고갑니다.
연출에 이런 의미가 내포되어있다는것이 소름돋게 만드네요
드라마를 볼때 이제 하나하나 고민하며 봐야겠네요
(역사적인 드라마)
개인적으로 궁금한게...
1천억이라는 제작비를 들인 대작인데, 촬영을 시즌1만 해놨으려나?하는 점예요ㅋ
시즌4까지 계획이 됐다고 하는 얘기도 있던데, 어느 작품이든 시즌이 거듭되면서, 여러 사정상 같은 인물을 연기하는 배우들이 바뀌면서 케미들도 안좋아지고 하는 경우도 많고...
보면, 제작진들이 정말 다시 이런 캐스팅이나 모든 조건들을 갖추고 앞으로도 시즌4까지 이어갈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공들인 작품같은데, 8화로 원작의 일부만 마친 것이 아쉽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하고, 기대되기도 하고...그러네요ㅋ
미쳐 생각지 못한 의미들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과거를 잊지 말아야하는 이유
감독이세여?
그 바다를 우리는 또 일본의 방류로 피해를 받는구나…
고추와사비님 여기에 나오셨네 ㅎㅎㅎ
솔로몬 춤추는 장면이 젤 소름인데
크으으 감사합니다👍🏻👍🏻😭
대단하다
일본인들은 이영화를꼭봐야될텐데 그리고 핍박받으면서 한국인들은 이렇게힘들게살았구나 우리일본이너무나잘못했구나 라고깨닫고 용서를구해야되는데
보고도못본척 왜곡만하고있으니 이일을어쩔꼬 /부디그런날이왔으면좋겠구나
한수가 선물한 회중시계는 전당포를 거쳐 다시 한수에게 돌아갔는데요. 그걸 선자가 솔로몬에게 다시 주는 모양입니다. 관동대지진의 폐허에서 한수가 얻은 그 것이 어떻게 선자에게 다시 돌아온 건지 궁금합니다.
한수가 선자와의사이에서 난 아들 노아에게 나타나서 시계를주고 노아가 엄마 선자에게 전해졌어요
❤❤
개인과 민족 개인과 민족..
궁금한 점이 선자가 이삭의 형(요셉)의 빚을 갚기 위해 시계를 팔았는데 현재의 선자가 어떻게 솔로몬에게 시계를 건내줄수 있었을까요? 제가 놓친 장면 이였을까요?
시즌1에서는 선자에게 시계가 다시 돌아오는 장면이 없었어요. 시즌2에 나올 것 같네요.
한수가 어린 노아를 만나 얘기한 뒤 시계를 전해주는 장면을 본것 같은데 노아가 선자에게 준게 아닐까요
그 장면 볼 때, 혹시 시계인가 하고 유심히 봤었는데 그냥 상의 주머니에서 바로 꺼낸 행거칩이였어요.
선자가 빚을 갚기 위해 시계를 전당포에 맡겼는데 한수가 찾아내어 선자의 거처를 알게되었고 선자의 주변을 돌며 도움을 줍니다. 한수가 선자에게 직접 주면 안 받을거 같아서 노아에게 접근해서 준 것입니다.어린 노아가 선자에게 줬겠지요.
와... 이런 숨은 의미가 있었군요....!!!
언젠가부터 한국인들은 한풀이춤을 추고 있다. 그것은 솔로몬의 춤보다 일 보 전진한 춤이다. 일본을 반드시 이기고 말겠다는 각오에 신이 난 춤이고 일본을 이겨가면서 신명이 난 춤이다. 마지막 춤은 사형수 앞에서 큰 칼을 휘두르며 추는 망나니의 춤일 것이다.
설명을 보면서 느낀 게 역사를 숨기려는 일본과 그 일본 사회에서 일본인으로 자라온 솔로몬이 한국인에 과거와 한을 이해하며 일본인에서 한국인으로 변신…. 어른들이 말하는 이놈 사람이 됐구나 라고 느끼게 되네요.
그리고 비 오는데 계단을 내려가는 게 기생충 생각이 나지?
우와~~~ 미쳤다!!! 덜 덜..
멋진 이야기 입니다~
그런데,
현재 대한민국의 노인들은 왜 수구적인고 친일적인지도 그려줫으면 합니디다..
저도궁금해요 뭐만 하면 일제가최고다
그것은 이승만이 친일 청산을 제대로 하지 않았고 오히려 유관순 열사와 같은 독립 열사들을 진영 대립으로 종북좌파빨갱이로 몰아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는데 국민들의 목숨을 희생시켰기 때문입니다 유관순 열사와 같이 우리나라를 지키려는 사람들이 진정한 보수인데 국민의 힘같은 이승만 전두환의 후속 정당이 자신들이 보수고 독립운동가들은 빨갱이라며 진보 진영으로 내쫓았기 때문입니다
국짐당것들에게 묻고싶다 그들은 파센코를 한번이라도 본적이있는지
아냐 들어가
드라마 보면서 도대체 무슨 내용인가 ?
과거의 이사람이 현세의 누구란건가 등등 생각하면서 보다가
끝에서는 이게 무슨 이야기지 ??? 의문점만 남던데
머리가 나쁜가벼~~~~
책을 읽어본 저로서는 모든 상황을 이해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상황전개와 인물판단이 난해하게 전개되긴 한것같습니다. 개인적으론 차근차근 첨부터 전개되어 모든 상황이 이해되어 한 60회정도의 장편이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파친코 시청 후 내가 깨달은 것은,
우리 민족이 반드시 짓이겨 죽여야 할 상대가 일본이 아니라,
그걸 방해하는 윤석열일당 이라는것을 다시한번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다 좋은데 솔로몬이 ㅡ.ㅡ
그 멋진 이삭의 손주인데 원작에서도 키 크고 잘생기게 나오는데 왜 저런 배우를
게다가 뭔 문제도 있지 않았음
하나 존나 꼴배기싫어
솔직히 말해서 재미 없었다. 그저 몇 몇 연기자의 연기가 좋았을 뿐이다. 진짜 재미 없었다. 이게 진정 재밋었다면 여기 댓글에 좋아요 싫어요가 몇 천개는 달렸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