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러니한 이치죠. 선자의 가치관이 노아의 죽음과 연결된다고 생각했어요. 이삭의 아들 모세가 아이러니하게도파친코를 선택할 수 있는 건 자율성이 보여준대목도좋구요.파친코는 인생사를 정말 잘 집약해서 보여주고 있어요.선자의 사랑관도 한수의사랑관도 닮았다고생각해요.그고집스러움이 너무 현실적이네요ㅠㅠ
다들 그 시대의 피해자들 같네요. 한수도 선자도 본인이 할 수 있는 최선을 했던 것 같아요. 우리가 객관적인 시점으로 소설을 볼 때는 어떤점이 잘못된 선택이었는지 쉽게 말할 수 있지만 그건 내가 겪지 않은 일이고 결과론적으로 바라보기 때문에 그렇게 말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영상을 보면서 옛날 어른들이 안타까우면서도 대단하게 느껴졌어요. 새삼 지금 시대에 태어난게 행운이고 감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저는 선자가 그때와 그대를 둘다 그리워한다고 생각해요. 그때를 좀더 그리워하는 것 같긴 하지만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한수에게 선자는 진심으로 갖고 싶었지만 끝끝내 가질 수 없었던 존재 아닐까요.... 그게 한수의 자존심이 허락할 수 없었던 부분도 있지 않았을까.... 진정으로 그리워했던 건 그대도 그때도 아닌 그때의 그대와 함께했던 '나'겠죠ㅎㅎ 영원히 그리워할 수 밖에 없는 존재고요.
선자입장으로 생각하면 일본인 본처에 딸만 셋있는 한수가 자기 첩으로 살아라하니 정말 싫었을거예요. 나중에 시간이 흘러서 일본인 아내가 죽고 자신과 재혼해달라는 늙은 한수가 얼마나 미웠을지 상상도 안되네요. 이미 그 둘 사이에 낳은 아들노아는 자살한지 오래고 선자역시 돈도 있을만큼 있는데 다 늙어서 청혼하는 늙어빠진 고한수가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젊을때야 봐줄만 했지 괜히 결혼했다간 다 늙어 노망난 할배를 매일 아침밥상차리고 비위맞춰주고 고생할게 뻔한데 제가 선자라도 매몰차게 거절할듯
어쩔수가 없었을듯.. 대지진으로 자기를 이 지옥에서 데려나가 줄 유일한 희망 부자 외국인이 죽고. 우리를 괴롭히는 일본이지만 정작 본인은 일본인에게 도움을 받고 대지진 후 피신가면서 창고에 숨은 사람들 일본경찰한테 타죽는걸 숨어서 보면서 각성이 된거같음. 자기가 살려면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려면 권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나쁜 사람이기는 하나 본인의 피가 섞이지 않은 모자수에게까지 편견없이 잘해주고. 그의 가족까지 품어주는거 보면 사람은 괜찮은 사람같음 상황이 그랫던거지
한수는 사랑꾼이 아니라 뒤틀리고 이기적인 남자였음 자기가 가진 것들은 절대 내려놓지 않고 오로지 자기 사랑을 댓가로 자기와 같은 거짓 인생을 살라고 선자에게 강요한거지 틈날때마다 찾아와 물질적인것이나 도움줄게 없냐고 하면서 유혹한거고 결코 선자가 진정으로 원했던 것들은 주지 않았지 결과적으로 일본처와 딸들 선자와 아들 노아 모두에게 애비로써 책임과 의무를 지지도 지키지도 못한 그저 이기적인 애같은 남자임 이래서 쓰랑꾼같은 사람이랑 엮이면 안된다는 것!
안녕하세요. 잼잼리뷰 입니다. 영상이 좀 길어서~ 영상속도 1.25배 권해드립니다!!
꿀같이 들었습니다.
안 길어요.
넘 재밌게 듣고 있습니다 ~ ❤❤
진짜 사랑했을까요,
@@느긋한-q7c😮ㅡㄱ.ㅡ!ㅡㅡ
!.ㅡ,그ㅡ.ㅡ.ㄷ
!ㅡㄷ.ㄷ.!ㄷ.ㄷ!.ㄷ!ㄷ!!ㄷ?ㄷ!.!.ㆍ!ㄱ.!ㄱ.크!.ㄱ!.ㄱ!ㆍ.ㄱ!,ㄱ!.ㄴ!.!.!.ㆍ.!ㆍ?!!ㄱ!.!.!.!!!..!,!?
첫사랑이 그리운 건 그 때의 나도 그립기 때문이지요...
진짜 그런가봐요
..글쿠나
와우~~명언입니다~~👍
난 첫사랑이 없어서 과거의 나에게 미련이 없었던거 였네요~ 50 대가 된 지금의 내가 행복 하네요~
@@국민-o2y 저랑 비슷하네요 하지만 가끔 다가왔던 많은 추억을 왜 다 뿌리치고 외면했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어떤게 옳은거였는지 아직도 모르겠어요
20대에 누군가를 사랑이라할만큼 좋아했는데 그때 깨달았죠.. 사랑이란건 내가 되고싶은 모습을 투영하는것이란걸....
외모보다 인간 자체로 사랑하는게 가장 어렵지만 진짜 사랑인거 같아요. 쓰레기지만 찐사랑꾼 🤧
한수 70대가 되어서도 선자 사랑하는거 진짜 찐사긴 하다....
못가져서 그런것 같음
사랑보다 집착 같음.. 살면서 갖고 싶은 건 다 가질 수 있었던 남자가 가질 수 없던 한 가지라서..
@@sunmik8245 한수 가난한 집 태생이지않나요? 오야붕밑에서 일하는 아빠를 뒀는데 뭘 갖고싶은건 다 가져 ..
아마도 살기위해 택한 삶에서 선자는 유일하게 자신이 그 삶에서 찾아낸 사랑이였을것 같음. 그것 외엔 한수가 너무 호구임
😂시😂😂ㅣ실😂ㅣ 실거래 😂ㄴ😂시🎉실거래 히ㅣ😂ㅣㅣ시ㅣㅣ😂ㅅ지ㅣ기시ㅣㅣㅣㅣㅣㅣㅣ😂시ㅣㅣㄴ시ㅣㅣㅣㅈㅅㄱ시시ㅣ
매우매우 아이러니한게, 한수가 선자를 가질수 없던 이유가 바로 사랑할수 밖에 없던 이유라는게 참 아이러니하고 드라마틱하네요, 그녀를 위해 아들을 위해 그 무엇이든 해줄수 있었지만 그 무엇도 원하지 않던 그들, 참,,
진짜 원하는걸 못해줬어요. 결혼해서 당당한 남편, 아버지가 되어주지 못했습니다. 바란건 그게 전부였을텐데.
ㅠㅠ
아이러니한 이치죠. 선자의 가치관이 노아의 죽음과 연결된다고 생각했어요.
이삭의 아들 모세가 아이러니하게도파친코를 선택할 수 있는 건 자율성이 보여준대목도좋구요.파친코는 인생사를 정말 잘 집약해서 보여주고 있어요.선자의 사랑관도 한수의사랑관도 닮았다고생각해요.그고집스러움이 너무 현실적이네요ㅠㅠ
원작고 드라마 둘 다 봤는데 소설보다 드라마 속 멜로가 설득력 있는게 이민호라서ㅋㅋ
소설로 보는 유일한 단점이 한수에 자꾸 이민호가 떠오름ㅠ
ㅠㅠ저도 쇼츠보고 소설 읽었는데 자꾸 이민호 생각나서..
인정....이민호니까 개연성 쌉가능
😊@@nothingatall113
@@nothingatall113😊😊😊😊😊
이민호의 커리어는 파친코를 찍기 전과 찍은 후로 나뉜다
앗!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드디어 구준표에서 벗어나다,,
@@choleecho 상속자들 김탄이 남아있는데…
구준표 김탄은 귀엽고 잘생겼고 ~~ 지금은 성숙한모습 ㆍ 다 잘생겨서 멋지네요
훨 멋있어짐
드라마의 한수의사랑에 순간순간 먹먹했어요 안타까웠고
소설속 선자 얼굴과 이미지 묘사를 들으니 김민하 배우 가 찰떡이네요..영화 감독님과 제작자 분들 눈이 정확하네요😂
선자야.. 꼿꼿하고 올곧구나.. 그만큼 힘들었겠구나
다들 그 시대의 피해자들 같네요. 한수도 선자도 본인이 할 수 있는 최선을 했던 것 같아요. 우리가 객관적인 시점으로 소설을 볼 때는 어떤점이 잘못된 선택이었는지 쉽게 말할 수 있지만 그건 내가 겪지 않은 일이고 결과론적으로 바라보기 때문에 그렇게 말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영상을 보면서 옛날 어른들이 안타까우면서도 대단하게 느껴졌어요. 새삼 지금 시대에 태어난게 행운이고 감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저는 선자가 그때와 그대를 둘다 그리워한다고 생각해요. 그때를 좀더 그리워하는 것 같긴 하지만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둘다 솔직하게 본인의감정을 보여야했음어땟을지
둘다 사랑인듯
아 이거 보니까. 드라마가 한국의 시대적 상황과 조선인 민족 뿌리의 관점으로 더 무게감 두고 잘 풀어내는 느낌이 있는거 같아요. 그래서 한수에게 솔로몬도 겹쳐보이면서도 애플TV가 얼마나 진중하게 일제강점기의 시대상의 아픔을 다뤘는지 느껴져서 좋네요…
찬란했던 그때의 나를 기억하는 그대를 사랑하는거겠죠
이거죠
므찌다~
쓰랑꾼이자 해바레기..🥲아니 근데 별명 너무 잘지었닼ㄱㄲ 누군지 몰라도 센스있댜
그니까요!! 정말 한수한테 완전 딱인 별명이에요. 쓰랑꾼이자 해바레기
해바레깈ㅋㅋㅋㅋ ㅠㅠ아 진짜 ㅠㅠㅠㅠ
파친코 풀버젼은 못보고 쇼츠만 봤는데 전체적 줄거리 한번에 정리되서 좋아요. 목소리도 편하고 좋아요~ 너무재밌게들었어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한수에게 선자는
진심으로 갖고 싶었지만
끝끝내 가질 수 없었던 존재 아닐까요....
그게 한수의 자존심이 허락할 수 없었던
부분도 있지 않았을까....
진정으로 그리워했던 건
그대도 그때도 아닌
그때의 그대와 함께했던 '나'겠죠ㅎㅎ
영원히 그리워할 수 밖에 없는 존재고요.
잘생긴 이민호 모음
ㅋㅋㅋ 사심채우기죠 뭐 ㅋㅋㅋㅋㅋ
사랑도 사랑이지만 끝까지 가질 수 없던 선자에 대한 집착 그 무엇도 있는것 같아요
돈 많고 똑똑한 한수는 본인이 원하는건 무엇이든 가질 수 있었지만 생애 진심으로 갖고싶었던 선자는 끝내 못 가졌거든요
책도 읽어보니 금방 넘어가더군요 합본이 나와 사서봤습니다 ㅎ
그때,그대 모두 사랑한게 아닐까!
그대와 함께한 그때 그시절...
아름다운 시절을 함께한 그대....
인생을 살아가면서 내 마음속 소중한 보물같은거 아닐까!
으악!!! 진짜 너무 맞는 말이네요 ㅠㅠ
이민호 연기 좋았다
파친코를 보며 소설원작으로 만든 ‘연인’이라는 영화가 생각났었어요.
이삭과 노아가 제일 불쌍... ㅜ ㅜ
진짜요ㅠㅠ 너무 불쌍
선자가 한수를 그리워 하는 장면이 나 같군요^^
그 때인지
그대 인지
한참을 여러번 생각했습니다.
둘다 인듯합니다
젊은 날의 나와 첫사랑
어쩌면 진짜경험한것처럼 묘사 되었는지! 존경합니다❤
9:40 노아의 아버지는 "요셉" 아닌 "이삭"입니다. .
그래서 저는 첫사랑이 그립지 않은가봐요
20대의 제가 그립지 않거든요.
그리운 건 30대예요.
애들 어릴때… 좀 더 불안해 하지 말고 편안한 마음으로 하루하루 즐길 껄…
아이들 더 많이 바라볼 껄…
그리고 지금 40대도 미래의 제가 그리워할 것이기에 소중히 살려고요.
그래서 팬들이 해바레기라고 부르는구나ㅎ 그 시절에 가슴아픈 사랑이 절절하네
그때도 맞고 그대도 맞다. 나이 50이 되니 언제나 그때 내가 그립다
오우 감사합니다.. 선자가 이삭때문에 한수를 찾아간 부분부터 그냥 완전 다르네요!!!
그리운건 그시절의 나
잼잼님 덕분에 영화한편운. 본기분이에요 😊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설이긴하지만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한수도 선자도 너무 이해되요.
단지 노아는 잘못된 시대정신의 희생냥…….
사람은 얼마만큼의 아픔까지 견딜수있는건지…..
진짜 이 둘의 사랑 너무 마음이 아파요 ...
인생 난이도 최상 모두가 멘틸털려살던 트라우마 시대. 이민호가 토막난 감정이란 표현을 썼던데 다들 어늘했을듯. 몸도 마음도 생도 선악도 경계가 모호하고 불분명 파칭코
선악의 경계가 불분명했을까요 그랬다면 선자는 왜 그런 선택을 했겠습니까
사랑하는 남자에게
신뢰가 깨졌을때
도망치겠지. 나였어도
그때도 맞고요
그대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리뷰 감사해요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때의 그대를 사랑하는것 같아요
순수하게 사랑했으니까요~~
그때의 그대라니!!! 헉 ㅠㅠ
전혀 길게 느껴지지 않았어요 영상 너무 재밌게 봤어요💕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노아가 좀 더 오래 살았으면 좋았을텐데.
선자입장으로 생각하면 일본인 본처에 딸만 셋있는 한수가 자기 첩으로 살아라하니 정말 싫었을거예요. 나중에 시간이 흘러서 일본인 아내가 죽고 자신과 재혼해달라는 늙은 한수가 얼마나 미웠을지 상상도 안되네요. 이미 그 둘 사이에 낳은 아들노아는 자살한지 오래고 선자역시 돈도 있을만큼 있는데 다 늙어서 청혼하는 늙어빠진 고한수가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젊을때야 봐줄만 했지 괜히 결혼했다간 다 늙어 노망난 할배를 매일 아침밥상차리고 비위맞춰주고 고생할게 뻔한데 제가 선자라도 매몰차게 거절할듯
첫사랑과 함께했던 20대의 그 시절이 그립다..
나도 그녀도..보고 싶다..
김민하가 두부상, 이민호가 아랍상이라서그런지 얼굴합이 잘 맞아요
두부상... 아랍상...ㅋㅋㅋ 표현이 찰떡이네요..
문학 평론가처럼 내용을 다양한 각도로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자의 독립심과 영특함은 지혜의 산실로 가난과 고난의 삶이였지만 지혜를 주신 전능자가
빚어낸 찬란한 피조물임을 확신합니다 😊🎉
와 선자와 한수서사 정말궁금했는데ㅇ감사해요
이민호배우, 요즘 보기드문
섹시함..청년미가 느껴지는 배우임~^^😊
꽤, 배우생활을 햇음에도 . .
얼굴ㆍ분위기가 예전그대로임!🎉❤❤❤
처절한사랑이군요
이민호 인생작!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그냥 고한수!!!
훌륭한 리뷰였습니다
아..너무 감동적이네요
감사합니다
노아가 떠난 뒤로 선자는 한수에 대한 마음도 정리해버린듯
말풍선과 이미지 따로 노는 게 넘 웃겨요 🤣
원작은 진짜 미친광공의 사랑이었군여..
80세가 넘어서도 선자와의 결혼을 원했던 그는 진짜...!!
너무 재밋게 리뷰해주어서 감사합니다~^^-
재밋게 잘 보구가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드라마에서도 노아가 나이든 모습이 나오지않으니 소설과 같은 결말이겠네요 😭 솔로몬은 자신을 어떻게 받아들이려나?😢
재밌다❤ 이민호얼굴..
최고
사랑은 타이밍이네요
그때의 그대
와우 ❤ 그대 vs. 그 때
영상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길어도 좋아요 😀 😄 😍 😁 😘 💗
감사합니다 🤗
다양한 사진들 좋습니다. 똑 부러진 설명과 함께...꼼꼼한 정성으로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어요.
감사합니다. ❤
넘 재밋었어요 감사합니다❤
그때라고 생각합니다 저라도 그대가 아니라 그때일거같거든요 그대는 .....언제든 다른 그대가 될수있잖아요 하지만 그때는 다시 돌아올수없으니까
끄어 고구마 스토리야~~~ 고구마 고구마 너무 슬프자나
한수 입장에선 최선을 다했다….
어쩔수가 없었을듯.. 대지진으로 자기를 이 지옥에서 데려나가 줄 유일한 희망 부자 외국인이 죽고. 우리를 괴롭히는 일본이지만 정작 본인은 일본인에게 도움을 받고 대지진 후 피신가면서 창고에 숨은 사람들 일본경찰한테 타죽는걸 숨어서 보면서 각성이 된거같음. 자기가 살려면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려면 권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나쁜 사람이기는 하나 본인의 피가 섞이지 않은 모자수에게까지 편견없이 잘해주고. 그의 가족까지 품어주는거 보면 사람은 괜찮은 사람같음 상황이 그랫던거지
😂 아, 한수도 정말 안타깝네요.선자를 정말 사랑했으니까요.ㅠ 선자도 한수를 잊지 못해요.첫사랑이니까요.
그대와 함께했던 그때
재밌게 잘봤습니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한수도 좋아...ㅠㅠㅠ
그때의 그대 그리고 나
한수는 사랑꾼이 아니라 뒤틀리고 이기적인 남자였음 자기가 가진 것들은 절대 내려놓지 않고 오로지 자기 사랑을 댓가로 자기와 같은 거짓 인생을 살라고 선자에게 강요한거지
틈날때마다 찾아와 물질적인것이나 도움줄게 없냐고 하면서 유혹한거고 결코 선자가 진정으로 원했던 것들은 주지 않았지
결과적으로 일본처와 딸들 선자와 아들 노아 모두에게 애비로써 책임과 의무를 지지도 지키지도 못한 그저 이기적인 애같은 남자임
이래서 쓰랑꾼같은 사람이랑 엮이면 안된다는 것!
재밌게 들었네요^^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엄마에게 사랑 받은 아들은 엄마 가 예쁘지 않아도, 엄마 닮은 여자에게 끌리는 건 확실
Savage love 라는 곡에서 '내가 두려운게 그대이든 그때이든 불같이 사랑할래 그댈 지금' 이라는 부분이 생각나네요. 잘봤습니다.
그때의 그대를 그리워했을 것 같네요. 과거의 그와 현재의 그는 다른 사람인 걸까요?
선자와이삭도 리뷰해주세요~~~
저 정말 몰라서 그러는데요,
혹시
쓰랑꾼은 쓰레기 사랑꾼의 줄임말이예요?
한수와 선자는
한수의 아내가 죽어서도
끝내 이루어지지 못했군요 …
9:39 오타요! 요셉 아니고 이삭
헐 노아의이야기가 ㅠㅠ
노아 진짜 눈물버튼이죠 ㅠㅠ
인간은 무엇으로 사는가?
누구는 사랑으로
누구는 추억으로
누구는 왜 사는지도 모르고 그냥살고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그냥 죽는날까지 진실돼고 용기있게
9:52 아버지 이삭
그게 질문인가? 당연 그대와 그때 둘 다지
34살과 16살에 만난 사이가 저렇게 깊은 관계로 발전 할 수 있나요? 정서교감이 힘들거 같은데. 원작 작가가 조혼 문화는 알지만 심리나 육체 잘달 부분에선 잘 몰랐을듯
제가 요약을 좀 못한 것일 수 있는데, 책을 보면 선자가 한수에게 끌렸던 이유와 한수가 선자에게 끌렸던 이유가 좀 자세히 나와요 ^^
@@jamjamreview 중학생들 보면 어린애 같던데 글쎄요. 유부남이 중학생과 몇십년이나 지켜볼 정도의 사이로 발전하는건 소설이니까 가능할듯
요즘도 뭐 18살 차이 결혼하는 사람들 가끔 있잖아요 ㅋㅋㅋ 사바사임 그냥. 그리고 저 땐 거의 100년 전이고.. 저런 나이차는 너무 흔했을듯
@@윳-n9c 단순 나이차가 아니라 한쪽은 청소년이고 한쪽은 아저씨인데 ,흔하지 않아요 예전에도 거의다 나이 비슷하게 결혼했음
@@꿈돌이-z3q 저 때 여자 초혼 평균이 16세였어요. 찾아보시면 자료 나오고요, 결혼 적령기 나이에요 저 시절에 청소년이란 개념도 없었을걸요 ㅋㅋ
9분41초 아버지는, 요셉이 아니라 이삭이네요~
그때.
슬픈 시대 그 시대는 마음 아픈 시절
Tôi thích video này dù tôi không hiểu tiếng Hàn, hình ảnh rất đẹp, ❤❤❤❤ bạn rất có tâm khi đăng các hình ảnh đẹp của LMH
아 하필 우리아빠가 걸린 전립선암이라니
생각이 의학 쪽으로 뻗네..
노아는 자신을 아낌없이 사랑해줬다 이삭을 사랑하고 존경하던 마음이 커서 자신의 생부가 경멸해 마지않은 야쿠자라는걸 받아들일수 없어 자살한거 같아요. 선자가 찾아가지않았으면 신분 숨기고 그냥 일본인으로 자신이 꾸린 가족에게 충실하게 살았을텐데.
극단적T의 사랑이랄까
이민호는 스크린을 빨아들인다
아니 노아는 왜죽는거여
어머니를 모시고온 장면부터 쓰랑꾼에서 ㅅ하나를 뺄수밖에요….스랑꾼…
ㅋㅋㅋㅋ 그런데, 농장 관리자 패다가 노아에게 들켜서 다시 쓰랑꾼...ㅋㅋㅋ 아닐까요?ㅋㅋ
9:42 요셉X 이삭O 오타났어요
감사합니다!
큰할머니 작은할머니 있던 우리 외할아버지 같네. ㅋ
그때
너무 무서웠어요!!! 으악!
선자가 차라리 부산에서 애기 낳고 살았었다면 더 좋았었겠다 싶어~
그시절 이렇게 오가는 남편이 뭐가 대수라고...
거기다 본부인은 일본인인데~
한수가 원하든 삶
노아는 부산에 살았으면 첩의 아들이었을테고 일본에 살았을땐 인간 취급도 못받던 조선인이었죠..그래도 조선에 살았더라면 적어도 자신의 정체성을 숨기며 가슴졸이다 죽지는 않았을것 같아요
9:41 아버지 요셉에 대하 배신이 맞아요? 이삭의 양아들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