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토마토가 그립지요. 크고 금방 익으면서 그 찰진 단맛. 어느해부터 갑자기 옛날 토마토가 사라지고 정상적으로 숙성이 안되는 맛대가리 없는 토마토만 팔더군요. 뭔가 개량해서 중간크기 토마토만 나오고. 대추토마토같이 작은것들은 새콤한 맛이 좋은 대신 소화가 잘 안되어 불편한데 중간크기 토마토가 그나마 옛날토마토맛에 가깝고 소화도 괜찮은 편인데 옛날의 큼지막한 토마토가 그리워요. 익어터지면 유통과정에서 손해보니까 익지않고 딱딱한 이상한 토마토로 유전자조작 개량한것 같아요
@@정두섭-d5q 옛날토마토를 안먹어본 젊은 분 같네요. 덜 익은것 딴것을 얘기하는게 아니랍니다. 덜 익은것은 제대로 생육한 후에 딴 토마토보다 맛이 훨씬 덜하기는 하지만 어쨌든 시간이 지나면서 천천히 겨우 익는 과정이 나타나지요. 요즘의 토마토는 옛날 토마토처럼 붉은 빛깔이라기보다 주황색을 좀 띠고 옛날 토마토처럼 개성있는 모양이 아니라 너무 균일하게 동글동글하고 무엇보다 가장 부자연스러운 것은 겉은 발갛게 익은 색깔인데 깨물어보면 파프리카처럼 아삭한 식감에 맛은 새콤달콤이 아니라 그냥 별 맛이 없어요. 그리고 여러날 지날수록 그냥 주름잡히며 쭈그러들어요. 정상적인 옛날의 큰토마토는 익어감에 따라 빛깔이 점점 붉어지고 너무 익어 검붉어지면 갈라지며 터져요. 질기게 쭈그러드는게 아니고. 식감은 아삭한게 아니라 녹말지듯이 찰지고 부드러워요. 익을수록 맛있고 나중엔 갈라져 터지는게 자연스런 토마토였지 뭘 어떻게 유전자조작해서 개량했길래 겉은 익은 색깔 띠면서 맛은 전혀 익은 맛이 아니고 그 상태로 껍질이 쭈글쭈글하게만 쪼그라지는지.(시간이 지나면서 익어가는 자연스런 숙성현상이 전혀 안일어나고 뭔가 멈추어져있는. 세상 모든 열매와 과일은 익으며 빛깔과 맛이 변하는데 그 현상이 없어요.) 개량종자가 나오는건 그렇다치고 원래의 종자인 큰 토마토는 왜 없애버렸는지 그게 참 안타깝답니다. 옛날엔 어른주먹보다 큰 토마토들도 많았건만.
야채.과일을 늘 식단에 올리면서도 농약걱정땜에 찜찟 했는데 이처럼 폭넖게 설명해 주시니 정말로 고맙습니다!!!
앞으로 소중한식생활 큰 도움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찝찝했는데~
유일한 정보에 감사합니다 식초만 날렸네요
조은정보고마워요
정보 감사 드립니다
농약 최고범벅 사과 참외 가게에서도 만지고 그손으로 폰만지고 절대 주의하셔요
감사합니다
괜히 식초넣고 씻었네ㅜㅜ 걍 물로 깨끗이씻어야겠다ㅜㅜ
이해가쉽게.설명해주셔서요.감사합니다...좋아요.구독눌렀습니다...🙏🏻🙏🏻🙏🏻앞으로.많이배우겠습니다....
물 최고
칼슘파우더 퓨리풀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
눈에 농약이 둥둥 떠있는게 보입니다.
주부경력 40년 넘어도
자세한설명이 도움이 많이됩니다~
농약이나 기타 약물때문에
비싸도 유기농 사먹자니
사실 넘 비싸 힘들어요 ㅠ
좋은 정보고맙습니다 ^^
유기농이 꼭 좋지만은 않아요..... 농약을 적정량에 맞게 치면 괜찮지만 유기농에는 친환경 약을 엄청 씁니다.. 친환경 약들은 실험도 미비해서 연구결과도 많이 없는 편이구요..
유기농은 세균도 많아서 오히려 일반야채 깨끗이 씻어먹는게 더좋아요👍👍👍👍👍👍👍👍
아파트 에 사셔도 큰화분 몇개만 있으면 얼마던지 유기농 길러먹을수 있어요.예전에 울시어머니 보니까 방울토마토,고추,상추 등을 길러드시더라구요. 처음이 힘들어서 그렇지 물만 잘주어도 잘자라요.
냉동 블루베리 씻어서 냉동 시킨줄 알고 안씻고 걸쭉한 요구르트에 설탕과 같이 넣고
섞어 먹었는데,헹궈서 먹어야 했나?헹구면 허물거릴까봐 그냥 먹었는데.
어떤 학자가 말하길 기생충이 걱정되면 식초로, 농약이 걱정되면 담금주로 씻으라고 해서 괜치 식초 댓병과 담금주소주 댓병 사서 둘 다 들이븟고 씻었는데 .....진작 이 화면을 봤더라면.....자세히 알려 주셔서 진심 감사드립니다.
물값은 ?
겨울 시금치 농약 안뿌립니다
주부라해도 여러가지세척법을
정확히 다 알고있지 않았네요
좋은정보 감사해요 구독 좋아요
누르고갑니다
구름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건강하세요♡
사설이너무길어요.용건만말해주세요.다아는거니까요.
도마토는엣날게아닌거예요.
오래두어도.딱딱하고.맛도다른맛
바나나도.껍질까지.이상하게검은반점안생김.껍질까지손으로만지니으깨지고.식품안정처에서검사좀해주세요..👍
옛날 토마토가 그립지요.
크고 금방 익으면서 그 찰진 단맛.
어느해부터 갑자기 옛날 토마토가 사라지고 정상적으로 숙성이 안되는 맛대가리 없는 토마토만 팔더군요.
뭔가 개량해서 중간크기 토마토만 나오고. 대추토마토같이 작은것들은 새콤한 맛이 좋은 대신 소화가 잘 안되어 불편한데 중간크기 토마토가 그나마 옛날토마토맛에 가깝고 소화도 괜찮은 편인데
옛날의 큼지막한 토마토가 그리워요.
익어터지면 유통과정에서 손해보니까 익지않고 딱딱한 이상한 토마토로 유전자조작 개량한것 같아요
토마토는빨갛게익은것은유통이힘드니까덜익은걸따서유통시키는거임진짜토마토맛을보려면농장으로가는수밖에없겠지요
@@계산선생 그러게요.
농업인에게 물어보고 싶어요.
@@정두섭-d5q 옛날토마토를 안먹어본 젊은 분 같네요.
덜 익은것 딴것을 얘기하는게 아니랍니다. 덜 익은것은 제대로 생육한 후에 딴 토마토보다 맛이 훨씬 덜하기는 하지만 어쨌든 시간이 지나면서 천천히 겨우 익는 과정이 나타나지요.
요즘의 토마토는 옛날 토마토처럼 붉은 빛깔이라기보다 주황색을 좀 띠고 옛날 토마토처럼 개성있는 모양이 아니라 너무 균일하게 동글동글하고
무엇보다 가장 부자연스러운 것은
겉은 발갛게 익은 색깔인데 깨물어보면 파프리카처럼 아삭한 식감에 맛은 새콤달콤이 아니라 그냥 별 맛이 없어요. 그리고 여러날 지날수록 그냥 주름잡히며 쭈그러들어요.
정상적인 옛날의 큰토마토는 익어감에 따라 빛깔이 점점 붉어지고 너무 익어 검붉어지면 갈라지며 터져요.
질기게 쭈그러드는게 아니고.
식감은 아삭한게 아니라 녹말지듯이 찰지고 부드러워요.
익을수록 맛있고 나중엔 갈라져 터지는게 자연스런 토마토였지
뭘 어떻게 유전자조작해서 개량했길래 겉은 익은 색깔 띠면서 맛은 전혀 익은 맛이 아니고 그 상태로 껍질이 쭈글쭈글하게만 쪼그라지는지.(시간이 지나면서 익어가는 자연스런 숙성현상이 전혀 안일어나고 뭔가 멈추어져있는. 세상 모든 열매와 과일은 익으며 빛깔과 맛이 변하는데 그 현상이 없어요.)
개량종자가 나오는건 그렇다치고 원래의 종자인 큰 토마토는 왜 없애버렸는지 그게 참 안타깝답니다.
옛날엔 어른주먹보다 큰 토마토들도 많았건만.
요즘 나오는 토마토는 맛도 없고 껍질도 두껍지요
6월이나 좀 더있으면 크고 껍질 얇은 찰토마도가 나오지요
그때 기다렸다가 맛있게 드세요
우린 케일 키워서 먹네요
춘희님 반갑습니다. 케일을 키워드신다니 대단해요 👍
농약....
초음파 세척기로 세척하면 99.9% 제거 된다는 논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