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가는 길인데 책이 부담없이 읽을 수 있어 재미있게 읽는 중입니다. 25일(금)은 영상으로만 뵙던 작가님을 직접 만나게 된다니 설레기까지 하네요. 단체방문이고 시간은 길지않지만 동행하는 모든 분들께 제주에서의 와인에 대한 멋진 추억을 하나 만들어드리고 싶은데 뭐가좋을까 고심했습니다. 그러다 뱅쇼를 보고 무릎을 쳤죠. 저는 10여년전 겨울 프랑크푸르트에서 이름도 모른채 처음 경험해봤는데 지금은 그곳에서 뭘 봤는지 기억은 없지만 뱅쇼의 따뜻함과 알싸한 달콤함은 잊을 수가 없네요. 그래서 어려운 부탁을 하나 드려도 될까 합니다. 저희 방문때 힘드시겠지만 작가님께서 다려(?)주신 뱅쇼라면 제주에 대한, 그것도 한시간 방문을 위한 두시간 왕복이라도 모두 행복할꺼 같습니다. 아, 물론 차지는 부족함이 없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멋진 제주 남쪽바다 끝에서의 뱅쇼의 추억이라면 가치를 계산한다는게 의미없을 테니까요. 너무 부담드린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저희 일행에게 아멜리아와 레이몽이 되어주시리라 작은 바램을 적어봤습니다. 고맙습니다.
흐드러진 노란 유채 사이를 돌고 돌아 내려간 대평포구에서 바라본 깍아지른 절벽 담장같던 삐죽한 꽃술의 보라 로즈마리 쓰담쓰담만으로 베어듦이 두 손 가득 정향, 한라봉, 시나몬 스틱..vinchaud의 달콤한 향긋함에 더한 주인의 따듯하고 아름다운 미소 덕분에 좋은 기억 만들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BLACK BAG - Official Trailer [HD] - Only in Theaters March 14](http://i.ytimg.com/vi/Du0Xp8WX_7I/mqdefault.jpg)
항상 마음 속으로 응원하는 가을하늘입니다.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D
제주도 가면 꼭 들렀다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회가 되면 뵙겠습니다!
정말 기분좋게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크리스마스 선물로 친구주려고 오늘 인터넷으로 주문했네요. ㅎㅎ 저는 나중에 제주도가서 꼭 싸인받아서 살꺼에요 ㅎㅎ
우왓 감사합니다 😊
저도구매해서보고있어요 너무좋은데 책을읽을수록 와인이마시고파서^^ 책에나온영화를 매주 하나씩보고있답니다.!^^
책 저자로서 행복합니다 😸 감사해요!
항상 응원합니다!!
감사해요 💛 💛 💛
와인관련 얼마전 입문해서
알게됐습니다
열심히 보고 배우고 제주도가면
샾에 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회가 되면 뵙도록 할게요!
유튜브로 영상 보고 너무 좋아서 내일 서점가서 구매할 예정입니다~~!
영상도 재밌게 봐주시고, 책까지 구매해주신다니 너무 감사해요~
구매해서 보고 있습니다. 양장본에 와인색상 커버라 더 이뻐요~ 좋은 책 감사합니다~
저희야말로 감사합니다!
책 잘보구 있어요..아직 다 못봤지만요..와린이인데 와쌉에 책올렸더니 이미 작가분들 알고 계신분들이 많더군요^^자주 놀러올께요🥰
안녕하세요 :) 댓글 감사합니다. 책 재밌게 읽어주셔서 더 감사해요!
‘The day you open a ’61 Cheval Blanc, that’s the special occasion.
오랜만의 영상인데 짧아서 너무 아쉽네요. ㅜ.ㅜ
이번 주 안에는 긴 영상 올릴 수 있도록 해볼게요 :D
그나저나 영어로 써 주신 댓글 참 마음에 듭니다!
제주 가는 길인데 책이 부담없이 읽을 수 있어 재미있게 읽는 중입니다. 25일(금)은 영상으로만 뵙던 작가님을 직접 만나게 된다니 설레기까지 하네요.
단체방문이고 시간은 길지않지만 동행하는 모든 분들께 제주에서의 와인에 대한 멋진 추억을 하나 만들어드리고 싶은데 뭐가좋을까 고심했습니다.
그러다 뱅쇼를 보고 무릎을 쳤죠.
저는 10여년전 겨울 프랑크푸르트에서 이름도 모른채 처음 경험해봤는데 지금은 그곳에서 뭘 봤는지 기억은 없지만 뱅쇼의 따뜻함과 알싸한 달콤함은 잊을 수가 없네요.
그래서 어려운 부탁을 하나 드려도 될까 합니다. 저희 방문때 힘드시겠지만 작가님께서 다려(?)주신 뱅쇼라면 제주에 대한, 그것도 한시간 방문을 위한 두시간 왕복이라도 모두 행복할꺼 같습니다. 아, 물론 차지는 부족함이 없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멋진 제주 남쪽바다 끝에서의 뱅쇼의 추억이라면 가치를 계산한다는게 의미없을 테니까요.
너무 부담드린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저희 일행에게 아멜리아와 레이몽이 되어주시리라 작은 바램을 적어봤습니다.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금요일에 오시는 분들 중 한 분이시군요. 알겠습니다. 독일에서 드신 뱅쇼와 맛이 다를 수 있겠지만, 저희 부부의 레시피대로 한 번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따뜻한 뱅쇼 준비해서 금요일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흐드러진 노란 유채 사이를 돌고 돌아
내려간 대평포구에서 바라본 깍아지른 절벽
담장같던 삐죽한 꽃술의 보라 로즈마리 쓰담쓰담만으로 베어듦이 두 손 가득
정향, 한라봉, 시나몬 스틱..vinchaud의 달콤한 향긋함에 더한 주인의 따듯하고 아름다운 미소
덕분에 좋은 기억 만들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시인이시네요 😊 🙏 감사합니다! 저도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