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작가님의 노벨문학상시상식을 보면서 눈물이 났습니다.다시는겪고싶지않았던 계엄령내려졌기때문에 그날밤 펑펑울면서 어쩔줄을 몰라했습니다.80년 5월에 계엄군은 우리동네에 트럭을타고 총칼을들고 우리집까지 왔습니다. 그들은 군화발 그대로 우리집을 뒤지기 시작했고 오빠의방에서 무언가를 찾기시작했고 책몇권을들고 가버렸습니다. 그리고 그해 여름끝자락인가 가을쯤인가. 그때쯤 울리오빠는 삼청교육대로 끌려가서 죽을고생을하고 우리나라 싫다고 일본으로떠나서 지금까지 일본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때 내나이 고2 였습니다.그시절이 다시올까봐 그때의트라우마가 다시 생각이나서 요즘 밤잠을 이루지못하고 입술이 다터지면서 힘든 상태입니다. 우리나라가 다시는 이런 일을 겪지 않길 기도합니다.
얼마전 토론토에서 밴쿠버로 오는 비행기에서 ‘택시 드라이버‘ 영화를 보고 분노를 느꼈죠, 그런데 며칠전 윤석열의 계엄을 아침뉴스로 밴쿠버 에서 들으면서 경악을 금치 못했지요. 한국은 오십년을 뒤로 가버린것 일까요? 몇십년 부터 써먹던 빨갱이 타령 아직도네요. 광주사태의 피해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그때 다같이 힘을 합치지 못하고 정부와 뉴 스의 거짓을 믿었음에 죄송한 마음입니다.🙏🏻
@@Hejik_choice 한강은 5.18에 대해서 완전히 왜곡된 역사인식을 가지고 있다.그것은 한강의 책임은 아니며 우리 사회가 잘못된 사기극을 진실을 믿게 만든 원죄때문이다. 5.18에는 일반 국민들이 모르는 엄청난 사건들이 수없이 많이 발생했다.구체적인 내용을 간단히 이야기하겠다. 광주전남 17개 지역에 흩어져 있는 17개 무기고를 불과 4시간만에 공격하여 5400여정의 총과 실탄 28만여발을 탈취하였다. 광주교도소를 5차례나 공격하였으며 전남도청 지하에 8톤분량의 다이너마이트를 뇌관까지 정교하게 조립하여 설치했으며 계엄군이 지나가는 도로에 대전차지뢰를 설치하고 폭발시켜 국군 12명이 현장에서 즉사하고 수십명이 부상당하는 참사가 벌어졌다. 위의 내용외에도 5.18에는 상상하기 어려운 수많은 사건들이 발생했다. 광주5.18에 대한 글을 댓글에 쓰면 삭제되기 때문에 더 많은 내용을 올릴수 없다. 이글도 삭제될 가능성이 있다. 5.18에 대해서 알고 싶다면 '5.18작전 북이 수행한 결정적 사건 42개' 또는 '작계80518'이라는 책을 반드시 필독하기 바랍니다 .
광주에서 나고 살아온 26살에 청년입니다 5.18 민주화운동은 살아 있는 역사입니다 매일 인사하시는 거래처 삼촌 항상 아침마다 인사하시는 산책하시는 아저씨 5월만 되면 계엄군한테 맞았던 이야기 칼에 찔린 자국 맞아 죽은 친구 이야기등… 항상 기억해주세요 5월만 되면 뒷편에서 우시던 담임선생님이 기억납니다
부산에서 태어나 살아온 부산사람인데 옆집친구며 여고동창생이 광주여행 갔다가 언론봉쇄와 10년간 출입금지 당하고 광주에 묶여있었다. 총알이 관통하는 호텔방에서 임신당하고 후유증으로 전신마비된 아기를 출산하고, 10살된 아이업고 부산에와서 엄마앞에서 울었다. 10년동안 내친구는 행방불명되어 찾을수없었었다. 언론봉쇄가 이렇게 왜곡된 무서운 세상을 만들었다.
미국에 살면서 한국과 미국을 일주일에 한번씩 오가는중에 노벪문학상 소식을 듣고나서야 책방에 들려서 구입을 하려했으나 이미 완판이었고 주문도 쉽지않다는 서점점원의 말에 그냥 발길을 돌리고 그뒤로 아직도 책을 구입하지 못하고 있던차에 우연히 알고리즘에 의해 이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그시대에 저도 16살 고교생 어린나이었고 인천에서 자랐습니다..친구를 따라 인천 어느성당에서 광주사태의 현실을 알리는 집회모임에 참석했던 기억이 남니다... 그냥 가슴이 찢어지듯 아픕니다..얼마전 계엄선포에도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뜻있는 국회의원들과 깨어있는 시민들의 발빠른 대처로 인해 다행히도 계엄해제가 빨리 되었지만 정말 아찔하지 않을수가 없었습니다...소년이 온다...라는 제목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떠오를 생각이 지금의 우리 젋은 청소년들이 옳고 그름을 판단할줄 아는 현명한 생각으로 우리나라 현 정치상황에 대처하는 모습이 바로 그 소년이온다..를 조금은 엉뚱한 상상을 해 봅니다...좋은 영상 감명깊게 잘 보고 느끼고 갑니다..고맙습니다..
아ᆢ 다시 생각하고 싶지 않은 그때 그날들ᆢ 그때당시 도청 건너편 양동에 살았습니다ᆢ 광천 국민학교 4학년ᆢ 매일 공수부대 군인들이 총을 들고 옆구리에는 단검을 차고 집을 뒤지고 정말 무서웠었어요ᆢ 양동시장 하천 다리 밑으로 사람 시체가 떠 다니고ᆢ 아기 시체도 떠다니고ᆢ 며칠 속이 매슥거려서 밥도 못 먹었더랬어요ᆢ 다시는 ᆢ다시는 ᆢ 일어나지 말아야 할 것 입니다! 지난 아픔 잊을 수는 없겠으나ᆢ 건강하시고 행복 하십시요ㅡ
어떤 내용인지 궁금했는데 요약 정리해주셔서 잘 들었습니다. 우리나라가 단일민족이라는 이름으로 그동안 똘똘 뭉쳐 현재까지 왔는데 그 뒷편에는 같은 민족이 같은 민족에게 행한 일들을 보면 소름이 돋을 때가 있습니다. 리얼리티 트랜서핑에서 말하는 '펜듈럼'이라는 것도 어떠한 조직이나 단체에서 결이 맞지 않아 낙인 찍힌 소수 인원 또는 개인에게 가해지는 무언의 압박과 폭력으로 등장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분단된 국가에서는 내부의 결속이 중요하기에 내부에서 들려오는 다양한 소리와 의견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 여겨집니다. 좌우 극단으로 치닫는 현실정치에서는 그 중간에 서 있는 중도층이 많아져야 어느 정도 완충역할을 해주리라 보는데 목소리 큰 사람들은 대부분 좌 아니면 우 둘 중 하나더라구요. 표준정규분포 안에 들어 있는 중도층들은 대부분 조용하고 나서기 좋아하지 않아요. 하지만 권력욕이 있는 양 극단은 늘 자신을 내세우고 상대가 나와 맞지 않으면 죽이려 듭니다. 과거 역사를 봐도 그렇고 현재도 그렇습니다. 책 하나에도 민감한 반응들이 나오는데 오죽하겠습니까? 그래서 사람들의 보편적인 정서를 다룬 소재에 대해서는 다들 군말이 없는거 같습니다. 기회가 되시면 '세상 속에 있지만 세상에 속하지 않는' 데이비드 호킨스의 책도 소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마치 한국은 그 비참함이 되풀이 될 수 있음을 간파라도 한 것같은 한강작가의 작품이자 최해직 책추천 방송이네요.우리는 끝없이 반성하고 뉘우치고 감시하고 살아야 할 숙명을 지닌 것 같습니다. 언제 어디서 상상을 초월한 세력이 등장할 지 모릅니다. 45년만에 또 경험하지 않습니까.
과거의 사건을, 좌우 이분법적 견해를 가지고 바라보면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현세상을 이해 하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한때 저도 이런 이분적인 사고와 사건들로 주위 사람들과 많은 마찰을 발생 시켜죠ㅎㅎ 시간이 지나서 지금 생각 해보니 그것도 성장하기 위한 과정이였던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책들 감사합니다😊
제 친구 오빠가 칼에 찔려 ㅠㅠ 벽돌 공장을 다 접고 온 가족이 미쳐 돌아 다니면서 가슴 찢어지는 울분을 호소해도 들어주는 사람이 없었죠 ㅜㅜ 수 십년이 흘렀지만 외 아들이 피 흘리며 죽은 모습이 떠 올라 지금도 괴로워 하시는 부모님 오후가 되면 정신요양 병원 창 밖을 바라보면서 아들이 밥 때가 되어도 안 온다 배고플텐데 하시는 모습을 그져 지켜 볼 뿐입니다 자기가 직접 겪지 않으면 모릅니다 얼마나 지옥인지
전 대대손손 경상도입니다 이런일이 생긴 다음해에 태어났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전라도분들이 경상도 미워하고 증오하는거 백번 천번 이해합니다 그때 힘든 기억 떠나보낸 가족. 평생을 트라우마에 갇혀 지금도 살고 계신분들.. 어떻게 사셨어요?ㅜㅜ 눈물을 흘리며 글을 씁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전 경상도 사람입니다 제가 태어나기전에 있었던일이지만 경상도라 죄송합니다 그런일이 없도록 할힘은 없지만 두번다시 그런일이 생길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그때 돌아가신 분들의 희생 죽을때까지 잊지 않을것이며 평생 기억하며 그날이 오지않게 머리속에 박아넣겠습니다 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지는데 다음봄에도 행복하시길 바래봅니다 부산에서..
아 ~진짜 끔찍합니다 직접 이번에 비상계염 선포만으로도 역사에서 있던일이 지금 시대엔 왠 말이야 윤석열말을 듣고 있으면서도 믿겨지지 않았고 미쳤구나 말도 안된다며 아 나라생각을 하느라 5시까지 잠을 못잤네요 12.3비상계염은 다행히 해제됐지만 안됐으면 유혈사태가 맞다 생각하니 진짜 꼭 윤석열은 파면되야 한다 처벌도 반드시 되야 한다
한강 작가님의 노력과 있어서는 안될 일이지만 이번 이상한 눔이 저지른 계엄령 덕?분에 518민주화 항쟁이 재조명되고, 518에 대해 잘 몰랐던 MZ친구들이 더 피부를 느낄수 있게 한 계기가 된 거 같기도 하네요.. 목소리가 차분하고 듣고 편하네요..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ㅋ
한강작가님의 노벨문학상시상식을 보면서 눈물이 났습니다.다시는겪고싶지않았던 계엄령내려졌기때문에 그날밤 펑펑울면서 어쩔줄을 몰라했습니다.80년 5월에 계엄군은 우리동네에 트럭을타고 총칼을들고 우리집까지 왔습니다.
그들은 군화발 그대로 우리집을 뒤지기 시작했고 오빠의방에서 무언가를 찾기시작했고 책몇권을들고 가버렸습니다.
그리고 그해 여름끝자락인가 가을쯤인가.
그때쯤 울리오빠는 삼청교육대로 끌려가서 죽을고생을하고 우리나라 싫다고 일본으로떠나서 지금까지 일본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때 내나이 고2 였습니다.그시절이 다시올까봐 그때의트라우마가 다시 생각이나서 요즘 밤잠을 이루지못하고 입술이 다터지면서 힘든 상태입니다.
우리나라가 다시는 이런 일을 겪지 않길 기도합니다.
에휴 ㅜㅜㅜ
우리 아들나이때네요 ㅜ
정말로 가슴이 미여지네요😢
실제로 겪으셨군요...ㅜ
그때가 회상되셔서 마음이 안좋아지셨을것 같습니다...
그래도 경험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군화발로 마구 들어와 집안을 뒤졌을때 얼마나 두렵고 무서웠을까요? 삼청교육대로 끌려간 오빠를 보면서 또한 얼마나 두렵고 힘들었을지~~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슬퍼요😢ㅠ
힘내세요 ㅠ
소년이 왔습니다.
다시는 일어나면 안되는일이2024년겨울
일어났습니다.
이나라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이렇게 흘린피로 만들어졌음을
잊지말아야합니다.
한강님의 책을 곱씹어 읽습니다ㅠㅠ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다시는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아야 합니다
그 시대를 살았던 나는 책 읽으며 그때를 떠올리며 울었어요. 절대 잊지 말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길 바라며 가신분들의 평안을 기도합니다.
저도 울었답니다 . 겪어 보지 않는 사람들은 모르닌까요...
난 초딩때 편모가정친구가 광주얘기를하면서 솜이불로 총알안들어오게 막았다고 듣고거짓말인줄~ 대학가서 소모임서 얘기를듣고 영상을보고...철지난 학생운동으로 인정도 못받는 시절을 진심으로 살았습니다. 광주도청도 가보고 그 장면 아직도 기억합니다.
광주시민들은 시위하면 물마시라고 호수를 길거리로 내주셨어요.
지금도 마음은 뜨거운 반백살앞둔 사람입니다.
감당하기 힘들까봐 책을 못읽다가 여기들어왔습니다.
잊지맙시다
며칠전 같은일이 벌어질뻔 했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군인들은 거짓말을하며
비겁한 정치인들은 국민을 무시하고있습니다.
하 또 소년이 온다.
네 소년이 오고 있다고 느끼면 좋겠습니다
한강작가님 고맙고 위대합니다
문체가 읽을수록 굉장하죠~
눈물이 납니다
40년이 지난지금 다시
그런일이 반복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80년 5월, 광주에서 중학교 1학년이었습니다. 평생 마음이 아프네요.
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내셔요
그날이 생생하시겠어요.
내가 고아원 보모 로 있을때의 일이고 정말 울부짖음 전쟁이 일어 났었고 자기의 동족을 하는것을 보고 악마의 얼굴의 전두환을 현재 지금도 보고 있는것 같다
얼마전 토론토에서 밴쿠버로 오는 비행기에서 ‘택시 드라이버‘ 영화를 보고 분노를 느꼈죠, 그런데 며칠전 윤석열의 계엄을 아침뉴스로 밴쿠버 에서 들으면서 경악을 금치 못했지요.
한국은 오십년을 뒤로 가버린것 일까요?
몇십년 부터 써먹던 빨갱이 타령 아직도네요.
광주사태의 피해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그때 다같이 힘을 합치지 못하고 정부와 뉴
스의 거짓을 믿었음에 죄송한 마음입니다.🙏🏻
저도 종북좌파 빨갱이타령 지겹네요.몇십년전걸 아직도 써먹는지.
이줄거리가 노벨문학상을 받는 시점에, 세계가 코리아를 바라보는 시점에, 비상계엄으로 떵칠하는 모지리의 행보
나라 망칠려고 작정한 인간
안타깝게도 2024.12.3일에도 비슷한 상황이 발생할뻔했습니다. 과거의 일이 아닙니다.
그러게요... 무서웠습니다..
훌라~ 훌라~ 훌라~
훌라~ 훌라~ 훌라~
훌라 춤을 춘다 템브린!
우리모두 선거 잘합시다~2024년 처럼 계엄선포 하지못하게
지금 읽고 있는중 입니다
맞습니다 😢
잊지않고 살아야하죠
모든것을 제대로 알고 이해하고 내소리만 크게내지말고 성대방말도 경청하며 같이살아가는 나라를 만들어야죠.
우리나라는 자유 민주주의입니다.
경청이 정말 중요하죠
너무 슬플것 같아 책을 읽는것도 용기가 필요합니다 한 지역만의 슬픔이 아닙니다 누구나에게 행해질수 국가 폭력입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렇죠
그냥
어쩌다보니
광주였죠
부산 대구 대전
심지어 서울서도
일어날수 있었어요
제 동생도 너무 슬플거같아 읽어보기가 겁난다고 하더라고요ㅠ
너무너무 표현력이 탁월한 소설입니다.
채식주의자도 같습니다.
담담하면서도 슬픈 소설, 가슴한쪽이 먹먹해지는 책입니다.
단숨에 읽혀집니다.
넵 동의합니다~
참 슬프네요. 역사의 아픔이 느껴집니다. 언젠가 읽길 바라면서 여유가 없어서 아쉬웠는데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Hejik_choice 한강은 5.18에 대해서 완전히 왜곡된 역사인식을 가지고 있다.그것은 한강의 책임은 아니며 우리 사회가 잘못된 사기극을 진실을 믿게 만든 원죄때문이다.
5.18에는 일반 국민들이 모르는 엄청난 사건들이 수없이 많이 발생했다.구체적인 내용을 간단히 이야기하겠다.
광주전남 17개 지역에 흩어져 있는 17개 무기고를 불과 4시간만에 공격하여 5400여정의 총과 실탄 28만여발을 탈취하였다. 광주교도소를 5차례나 공격하였으며 전남도청 지하에 8톤분량의 다이너마이트를 뇌관까지 정교하게 조립하여 설치했으며 계엄군이 지나가는 도로에 대전차지뢰를 설치하고 폭발시켜 국군 12명이 현장에서 즉사하고 수십명이 부상당하는 참사가 벌어졌다. 위의 내용외에도 5.18에는 상상하기 어려운 수많은 사건들이 발생했다.
광주5.18에 대한 글을 댓글에 쓰면 삭제되기 때문에 더 많은 내용을 올릴수 없다. 이글도 삭제될 가능성이 있다. 5.18에 대해서 알고 싶다면 '5.18작전 북이 수행한 결정적 사건 42개' 또는 '작계80518'이라는 책을 반드시 필독하기 바랍니다 .
책을 읽기가 힘들었다. 읽는 내내 가슴에 큰 돌이 들어와 있는 것처럼 무겁고 불편했다.
그만큼 이 책은 정말 잘 쓰여졌다....
훌라~ 훌라~ 훌라~
훌라~ 훌라~ 훌라~
훌라 춤을 춘다 템브린!
저도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최해직 님 목소리로 듣는 소설책 너무좋네요 .. 듣고 있으면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나네요 ..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마음이 안좋았어요..ㅜ
광주에서 나고 살아온 26살에 청년입니다 5.18 민주화운동은 살아 있는 역사입니다 매일 인사하시는 거래처 삼촌 항상 아침마다 인사하시는 산책하시는 아저씨 5월만 되면 계엄군한테 맞았던 이야기 칼에 찔린 자국 맞아 죽은 친구 이야기등…
항상 기억해주세요 5월만 되면 뒷편에서 우시던 담임선생님이 기억납니다
잘 기억하겠습니다
우린기억해야됩니다
광주시민들에게 많은 빚을 지었습니다
광주! 이 시대에 가장 큰 아픔을...
야구해설가의 멘트가 생각나네요
광주는 이번일로 인해
대한민국의
진정한 민주화의 도시로
우뚝 설 것입니다
부산에서 태어나 살아온 부산사람인데 옆집친구며 여고동창생이 광주여행 갔다가 언론봉쇄와 10년간 출입금지 당하고 광주에 묶여있었다. 총알이 관통하는 호텔방에서 임신당하고 후유증으로 전신마비된 아기를 출산하고, 10살된 아이업고 부산에와서 엄마앞에서 울었다. 10년동안 내친구는 행방불명되어 찾을수없었었다. 언론봉쇄가 이렇게 왜곡된 무서운 세상을 만들었다.
지금의 현실에 비춰보면 어느지역 사람들은 옳고 그름을 먼저 따지고
어떤 지역 사람들은 우리에게
이익이 되는지 먼저 생각하는
차이가 있다고 하네요.
역사는 단죄하지 않으면 되풀이된다. 오늘날 똑같은 일이 일어나고야 말았다. 다만 깨어있는 민주국민과 통신의 발달로 어리석게 당하지는 않는다
많은 용기를 내서 책 을 읽고 ..읽다 보면 그 아픔이 생각나서 책 진도가 못 나가고..또 반복해서 읽고..그 시대를 겪어 본 사람이라서 결국 눈물로 끝까지 책을 마무리 했답니다
네... 읽기 쉽지 않죠..
가슴이파서 조심조심읽고먹먹햇던 소년이온다 우리시대에 또한번저런끔찍한상황이반복될뻔햇다는게 슬프고화가난다😮
한글우승~~~
노벨상은 아무나 주지
않는다!!!
그렇죠~^-^
타이밍이 맞았을뿐
그날의 진실,직접 겪은 사실입니다. 한강 작가님 너무 감사드려요.
오늘 책 다 읽고
해석을 들으니 이해가 쏙 되네요.
감사합니다 ~**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미국에 살면서 한국과 미국을 일주일에 한번씩 오가는중에 노벪문학상 소식을 듣고나서야 책방에 들려서 구입을 하려했으나 이미 완판이었고 주문도 쉽지않다는 서점점원의 말에 그냥 발길을 돌리고 그뒤로 아직도 책을 구입하지 못하고 있던차에 우연히 알고리즘에 의해 이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그시대에 저도 16살 고교생 어린나이었고 인천에서 자랐습니다..친구를 따라 인천 어느성당에서 광주사태의 현실을 알리는 집회모임에 참석했던 기억이 남니다... 그냥 가슴이 찢어지듯 아픕니다..얼마전 계엄선포에도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뜻있는 국회의원들과 깨어있는 시민들의 발빠른 대처로 인해 다행히도 계엄해제가 빨리 되었지만 정말 아찔하지 않을수가 없었습니다...소년이 온다...라는 제목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떠오를 생각이 지금의 우리 젋은 청소년들이 옳고 그름을 판단할줄 아는 현명한 생각으로 우리나라 현 정치상황에 대처하는 모습이 바로 그 소년이온다..를 조금은 엉뚱한 상상을 해 봅니다...좋은 영상 감명깊게 잘 보고 느끼고 갑니다..고맙습니다..
좋은 말씀과 경험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강 작가님 고맙습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당시 금남로 인근에 살았습니다. 7살 생생합니다
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현장에 내가 있는듯 가슴이 너무 아파서 읽는데 진짜 용기가 필요한 책입니다
넵 맞습니다 다 읽는동안 심장이 너무 뜁니다
마음이 너무 아파요 ㅠ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놈이 갖은 호사를 누리다가 천수를 누리고 갔다는 게 참 미지수임
전두환이 지옥 갔데요. 전두환손자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서 한 말이에요. 그 후 손자는 마약도 끈고 예수님 믿고 할아버지가 지옥에 갔다고 가족들한테 말하고 외부에 말 했는데 가족에게 외면당하고 저지당해서 지금은 조용하지만요.
너무 감사합니다
지금이 그때가 아니길..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너무너무 슬픈~ 작가님은 강하십니다~ 우리에게 힘을 주십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중학생때 일이다.광주에는 친척도 많이 살고 군인인 큰아버지도계셨다 폭도로만 알고있었고 사람이 많이 죽었다고 했다 몇년간 어디에서도 말하지않고 쉬쉬했다
방송은 군인의 시각으로만 방송했다
그리고 성인이되서 외국인이 찍은영상들을 보게 되었다 눈물이 났다.알고나서 더힘들고 죄책감이 들었다.우리는 지금도 그런 미안한마음과 부끄러운 마음으로 60을 바라보고 있다.이나라는 일부지역사람이나 특정정권의 나라가 아니다.우리모두의 나라다 그릇된인식으로 호도하는 그런나라가 아니다.대한민국이다.광주가 대한민국이듯 부산도 대한민국이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세상에나...............
근데 다시 왔네요/ 다시는 오지 말아야 할 광주 그때 그 사건이 서울에서 벌어졌네요......./
이 상황이 너무 슬프지만 지금 우리 국민은 이 광주사태를 계기로 많이 깨우쳐서
다시는 그와 같이 당하고 있지 만은 않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응원합니다
넵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꼭 읽어보시길 가슴아프고 슬프지만 꼭 알아야 하는 역사이기 때문입니다
작가님이 왜 노벨상인지 글의 흡입력이 장난이 아닙니다
앉은 자리에서 다 읽게되는 흡입력이죠~^-^
책을 사두고 완독이 힘들었는데 내용이해가 잘 되었고 다시한번 그들에게 감사합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초등학교 6학년 때 5. 18를 직접 격었고 대학때 최루탄과 수많은 열사들의 분신정국을 겪었기에 첫 도입부가 읽기 너무 힘들어서 18페이지까지 읽다가 그만 두었는데 꼭 읽어야겠네요 역사적인 아픔이 배경이지만 시적인 표현이 많은 아름다운 책이네요
네 문장력이 너무 좋습니다~
직접 겪으셨군요...ㅜㅠ
어릴때부터 상당히 알고있었던...그리고 직접 들었던 내용들과는 또다른 시점의 5.18 민주화 운동
책 한줄 읽기가 힘들었다
너무 가슴이 아팠다
좋은책 읽고
좋은 영상 보고
감사합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고맙습니다
잘 감상하였습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꼭 읽고 싶은 책이였는데 정말 펑펑 울까봐 읽을수 있을까 싶은 책이였습니다
소개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도 많이 울었습니다..ㅜ
너무슬프다 소리내어 울고싶다 미안하다
지켜주지 못해서
지금 잘 나아가야죠~^-^
저도 그시절 광주로 갔다 온 느낌을 받았어요. 요즘 소년이 온다. 읽고 나서. 동호에 대해서도계속 생각하게 되고, ..너무 가슴에 사무치게 느껴져서 광주분들에게 미안한 감정까지 들더라구요
동감입니다.
잘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지금 이시간 그때 그일이 재현되고 있어요~다행인것은 계엄이 실패했다는거! 역사가 반복되고 있어서 화나고 슬퍼요. 이번 내란은 주동한자 가담한자 책임을 물어 반드시 처벌해야 합니다.윤석열 턴핵!!
역사의 진실은 정말 잔인하죠~감사합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혼 이 말을 하는 내용이 너무 인상 깊었습니다 ..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는 그때 초등학교 2학년 이었습니다.
학교에 갔는데 선생님이 안오셨어요.
광주시민에 아픈 기억입니다.
아... 그런 일이...ㅜ
전 그때 당시 초등5년 왜 우리나라군인과 시민이 싸우는지 이해 안됐어요
트럭에 타고 퇴각하는 시민군을 보았는데 초췌한 모습이 지금도 떠오르네요
책 읽으면서 그때를 회상하며 울었습니다
직접 보셨군요...
한강 작가 다른 소설 더 해주세요...
네 채식주의자도 읽고 있습니다~^-^
처음들어왔습니다
구독합니다. 😂
들어주시고 구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런 목소리, 그게 비로 이 세상은 우리가 창조한다의 실천이죠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한계를 암시하는 ,서로의 혹은 서로간의 의문으로 한권의 책을 덮을 수 있었다면 싶습니다.
인간의 한계ㅡ
빙글
빙글
돌고 도는
뭏레방아 인생
지금 이런 위기가 올것을 아는것처럼 노벨상을 받았으니
신기합니다
감사 합니다.
생각은 많은데 할 말이 없네요.
작금의 현실이 슬퍼서 말을 못 하겠습니다.
저두요.. 믿기지 않을 만큼 슬픕니다.
그래도 국민들 덕분에 계엄이 해제되어 얼마나 다행인지요. 그럼에도 너무나 슬픈 현실이네요.. 남은 숙제들이 하나하나 잘 풀려나가길 기도합니다.
당시 군인이었는데, 광주에 가지는 않았지만, 실제로는 더 비극적일것 같습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맞습니다ㆍ국민들에게 잔혹한총부리를 겨눈 자들을 엄징했어야합니다ㆍ그들이 축적한부를 완전 몰수했어야합니다! 그들의 후손들이 소유한 모든 재산을 철저히 몰수해서 수많은 애국지사들의 후손들을위해 써야합니다ㆍ수많은 호국영령들앞에 무릎꿇고 사죄하도록해야합니다!!
가슴이 먹먹해서 한참을 울며 읽었던 책입니다.그 아픈역사가 잊혀지기도전에 또 어처구니 없는 일들이 일어나는 현실이 정말 기가 막히네요.
그래서 우리가 더 기억하고 기록해야 하는 이유이겠지요.영상 넘 감사합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도 가슴이 먹먹했습니다
책을 읽고 있는데 표현력에 감탄해 진도가 나가질 않아서 여기와 줄거리를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한강❤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ᆢ
다시 생각하고 싶지
않은 그때 그날들ᆢ
그때당시 도청 건너편
양동에 살았습니다ᆢ
광천 국민학교 4학년ᆢ
매일 공수부대 군인들이
총을 들고 옆구리에는 단검을 차고 집을 뒤지고
정말 무서웠었어요ᆢ
양동시장 하천 다리 밑으로
사람 시체가 떠 다니고ᆢ
아기 시체도 떠다니고ᆢ
며칠 속이 매슥거려서
밥도 못 먹었더랬어요ᆢ
다시는 ᆢ다시는 ᆢ
일어나지 말아야 할 것 입니다!
지난 아픔 잊을 수는 없겠으나ᆢ
건강하시고 행복 하십시요ㅡ
이 순간 노벨상 받아서 많은 사람들이 이 소설을 읽었고 지금 여의도로 모이는 힘이 되었겠죠 한강님께 ㄴᆢ벨상위원회에 감사합니다
어떤 내용인지 궁금했는데
요약 정리해주셔서 잘 들었습니다.
우리나라가 단일민족이라는 이름으로 그동안 똘똘 뭉쳐 현재까지 왔는데
그 뒷편에는 같은 민족이 같은 민족에게 행한 일들을 보면 소름이 돋을 때가 있습니다.
리얼리티 트랜서핑에서 말하는 '펜듈럼'이라는 것도
어떠한 조직이나 단체에서 결이 맞지 않아 낙인 찍힌 소수 인원 또는 개인에게 가해지는
무언의 압박과 폭력으로 등장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분단된 국가에서는 내부의 결속이 중요하기에
내부에서 들려오는 다양한 소리와 의견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 여겨집니다.
좌우 극단으로 치닫는 현실정치에서는 그 중간에 서 있는 중도층이 많아져야
어느 정도 완충역할을 해주리라 보는데 목소리 큰 사람들은 대부분 좌 아니면 우 둘 중 하나더라구요.
표준정규분포 안에 들어 있는 중도층들은 대부분 조용하고 나서기 좋아하지 않아요.
하지만 권력욕이 있는 양 극단은 늘 자신을 내세우고 상대가 나와 맞지 않으면 죽이려 듭니다.
과거 역사를 봐도 그렇고 현재도 그렇습니다.
책 하나에도 민감한 반응들이 나오는데 오죽하겠습니까?
그래서 사람들의 보편적인 정서를 다룬 소재에 대해서는 다들 군말이 없는거 같습니다.
기회가 되시면 '세상 속에 있지만 세상에 속하지 않는' 데이비드 호킨스의 책도 소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너무 멋진 말씀 감사합니다 😊
네 읽어보겠습니다
아직 책을읽어보지는 못했지만
이렇게 알려줘서 너무고맙습니다..
진짜 너무가슴이 아프네요..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지금 윤석열의 계엄을 보면서 당시에 우리가 당했던 무기력과 두려움과 공포를
아들과 손주들이 그렇게 맞아 죽는 날이 오는 줄 알고
무서워서 밤새 벌벌 떨렸어요.
우리 아파트는 아침까지 불이 켜져 있는 곳과 서로 살아 있어야 한다고 전화를 주고 받았어요.
그렇게 되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죠
책을 소개하는 설명이 음성이어서 가슴에 와닿는 울림이 큼직합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내가 518당시 함께 대모했는데 간첩이나 북한군은 없었고 주로 학생과 시민들 이였고 체계화된 명령이나 지시가없는 자발적 울분의 모임 이였다.
한강 작가님 감사합니다
꼭 책을 사서 읽어 볼께요
가슴이 너무 아빠서 서울의봄도 보지 않았는데ㅠㅠ 넘 아프네요
서울의 봄을 보면 결과를 알면서도 제발 제발.. 이러면서 보게 됩니다
지금 비상계엄사태를 그 소년들이 와서 보호해준것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다시는 같은일이 같은 슬픔이 반복되지않도록 ....
두껍지 않은 이책을 읽는데
마음이 너무 힘들어
몇번을 쉬었다 읽었는지
모른다.
글자하나하나가
영혼의 힘이 되어
짓누르는게 느껴졌었다
무작정 슬픈 느낌도,
눈물이 난것도 아니었는데도
깊은 울림과 여운이
오래도록 지속이되어
매우 힘들었다
저도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글자 하나하나가 엄청 힘이 있어요.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하게 잘보았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뿌듯하네요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때 당시 광주 시민들이 모두 분순분자라는 말도 안되는 정보에 휘둘렸다는 것 자체가 아이러니이다.
그런데 현실은 말도 안되는 일이 현실로 일어나고 있다.
현장에 있었던 사람입니다 쉽게 말하면 안됩니다 사실이며 진실입니다 가슴 찢는 글은 삼가해주실 부탁드립니다
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토닥토닥 위로드립니다
저는 성당에서 몰래상영하는 비디오를 봤니다
그때부터 가슴에
광주가 새겨졌고
생각만해도 가슴이
아립니다
한강님께서 현실이 되지 않길을 바라며 소년이온다 집필했는데 또 현실이 될뻔했으니 ~~ 국민들이 지켜서 다행입니다.
눈물이 납니다 동호가 생각나서 그때 옆에 있던 대학생 시민들 그리고 동호엄마가 생각나서...... 한강 작가님 노벨상 축하드립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치 한국은 그 비참함이 되풀이 될 수 있음을 간파라도 한 것같은 한강작가의 작품이자 최해직 책추천 방송이네요.우리는 끝없이 반성하고 뉘우치고 감시하고 살아야 할 숙명을 지닌 것 같습니다.
언제 어디서 상상을 초월한 세력이 등장할 지 모릅니다. 45년만에 또 경험하지 않습니까.
과거의 사건을, 좌우 이분법적 견해를 가지고 바라보면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현세상을 이해 하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한때 저도 이런 이분적인 사고와 사건들로 주위 사람들과 많은 마찰을 발생 시켜죠ㅎㅎ
시간이 지나서 지금 생각 해보니 그것도 성장하기 위한 과정이였던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책들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넘. 잘들엇습니다 12,3,잊지말자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영상 잘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책을 사러 가야겠어요^^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말도 안되는 있어서는 안될
일이었다 학살 살인자
그때생각만하면 정말 울화통이 터지는데 직접 가족 친지 친구 지인들을
잃은사람들은 얼마나 끔찍하고 힘들었을까요
말로는 다 표현못할거예요
이런일은 앞으로 절대 있어서는 안될일입니다
제 친구 오빠가 칼에 찔려 ㅠㅠ 벽돌 공장을 다 접고 온 가족이 미쳐 돌아 다니면서 가슴 찢어지는 울분을 호소해도 들어주는 사람이 없었죠 ㅜㅜ 수 십년이 흘렀지만 외 아들이 피 흘리며 죽은 모습이 떠 올라 지금도 괴로워 하시는 부모님 오후가 되면 정신요양 병원 창 밖을 바라보면서 아들이 밥 때가 되어도 안 온다 배고플텐데 하시는 모습을 그져 지켜 볼 뿐입니다 자기가 직접 겪지 않으면 모릅니다 얼마나 지옥인지
죽은자가 역사을 지켜보고 있는 느낌을 받고 책을 잘읽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한강작가님😢
어떻게 이런 아픔을 반복할 생각을 할수있는 인간이 대통령 이라니 빨리 끓어 내야합니다.
의견 존중합니다
2024년 계엄령이라니
이건 광주항쟁의 의미를 아직도 모르는 저들에 광기다
이런일이 다시는 없어야합니다. 이 대목에서 코끝이 찡하네요. 바로 엊그제 현실화될뻔 했으니까요..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책을 읽으며 가슴이 저리도록 눈물이 납니다
어떻게 이런일이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소설이 2014년이 아니라 1984년에 나왔더라면 정말 좋은 작품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그때는 검열이 심해서 나오지 못했을지도 모르죠...ㄷㄷ
쓸수가 없던 시절입니다. 그때는...
한강작가가 6.25 전쟁이 일어났던 때로 돌아간다면,
미군이나 국군에 의해서 총살당한 마을 주민의 관점으로
작품을 만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미군,국군이 #언제나 정의를 실현한다고 믿고있는 부류신가봅니다.
작가가 작품을 통해서 밀하려는 본질은 모르고..
의견 감사합니다 😊
저는 7.8년전이책을읽었는데 죽은동호가집으로돌아오는 발소리에 책을읽다 모골이 송연 했던기억이납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감명 깊게 읽으셨군요.
저도 읽으면서 마음을 잡느라 힘들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가슴이 먹먹하고 마음이 아파서 한 줄 한줄 읽기가 힘들었습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국민을 무시하고 44년전에 피흘려 이뤄놓은민주주의를 다시 망가트리려 한 대통령과 공조자들을 단죄하고 뿌리뽑아야 합니다.
마지막 페이지를 덮으면서 함참 울었던 책입니다.
책으로는 다 표현 못했어요 실제로는 더 비참했습니다. 슬픈일이 더 많았다구요 광주에서 일어난 일이라고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마세요 저는 실제로격은사람입니다.
피해자가 오래도록 핍박받는 이상한 나라
한강 작가님 대한민국인이여서 자랑스럽습니다
고맙습니다
늦었지만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이러한 동영상을 만드신분께도 감사드립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전 대대손손 경상도입니다
이런일이 생긴 다음해에 태어났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전라도분들이 경상도 미워하고 증오하는거 백번 천번 이해합니다
그때 힘든 기억 떠나보낸 가족.
평생을 트라우마에 갇혀 지금도 살고 계신분들..
어떻게 사셨어요?ㅜㅜ
눈물을 흘리며 글을 씁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전 경상도 사람입니다
제가 태어나기전에 있었던일이지만
경상도라 죄송합니다
그런일이 없도록 할힘은 없지만
두번다시 그런일이 생길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그때 돌아가신 분들의 희생 죽을때까지
잊지 않을것이며 평생 기억하며
그날이 오지않게 머리속에 박아넣겠습니다
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지는데
다음봄에도 행복하시길 바래봅니다
부산에서..
아 ~진짜 끔찍합니다
직접 이번에 비상계염 선포만으로도
역사에서 있던일이 지금 시대엔 왠 말이야
윤석열말을 듣고 있으면서도
믿겨지지 않았고
미쳤구나 말도 안된다며
아 나라생각을 하느라 5시까지 잠을 못잤네요 12.3비상계염은
다행히 해제됐지만
안됐으면 유혈사태가 맞다 생각하니
진짜 꼭 윤석열은 파면되야 한다
처벌도 반드시 되야 한다
한쪽만 보고 그것만이 진실이라고 믿게 되는 현실이 슬프다.
한강 작가님의 노력과 있어서는 안될 일이지만 이번 이상한 눔이 저지른 계엄령 덕?분에 518민주화 항쟁이 재조명되고,
518에 대해 잘 몰랐던 MZ친구들이 더 피부를 느낄수 있게 한 계기가 된 거 같기도 하네요..
목소리가 차분하고 듣고 편하네요..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ㅋ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